제21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2월 3일 (월)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경제문화국, 농업기술센터)
- 심사된 안건
-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경제문화국, 농업기술센터)
(10시 개의)
○위원장 곽문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경제문화국, 농업기술센터)
(10시01분)
○위원장 곽문근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진행은 지난 제1차 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국·소장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함께 일괄하여 업무보고를 들은 후, 행정직제순에 따라 해당부서장님께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경제문화국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경제문화국장 엄병일입니다.
경제문화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병민 경제전략과장입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인사)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인사)
곽정호 문화예술과장은 공무국외출장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신동익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인사)
서병하 관광개발과장입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인사)
박거하 건강체육과장입니다.
(건강체육과장 박거하 인사)
황석기 체육시설사업소장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인사)
박종수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인사)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속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주요 성과입니다.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와 노사민정 활성화 평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개최하여 23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3억 5,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을 통해서 660건의 기업민원을 해결하였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음으로써 글로벌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또한 제고하였습니다.
현재까지 280만 명 관광객이 다녀간 소금산 출렁다리는 한국관광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또한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며 국내 최고의 댄싱축제임을 입증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문화국 2020년도 행정목표입니다.
2019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으며, 문화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 체육환경 조성에도 힘써서 원주를 일자리 넘치는 문화관광 경제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경제전략과 소관 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먼저,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선정사업으로,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하여 문막반계산업단지 내에 대학 및 기업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6월 설계를 시작하여 2022년까지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2023년부터 맞춤형 교과과정, 근로자 평생학습,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융합 촉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지원사업입니다.
2024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하여 의료사물인터넷 구축을 위한 의료기기 지원 생태계를 마련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첨단의료기기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강원 소규모 의료기기 엑셀러레이팅 기업 지원사업입니다.
2024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서 소규모 의료기기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병원 연계 기술지도, 시제품 제작 등 시험인증 등을 지원하여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 강소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옻·한지 전통산업 육성 및 활성화사업 추진입니다.
옻·한지 전통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운영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한지테마파크, 옻문화센터 등의 관련 시설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옻칠액, 닥나무 묘목 등 전통원료의 안정적인 보급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5월 한지대전 및 10월 옻칠기공예대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통문화가 잘 계승되고 좀 더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활성화사업 추진입니다.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해서 자유시장 및 남부시장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중앙시장 2단계 보수·보강 및 시설환경 개선공사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겠으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 등 전통시장 특성화 및 활성화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817개 점포에 화재알림시설물을 설치하고, 5개의 전통시장에 21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10페이지,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사업입니다.
강원도 사회경제 통합물류망 확보 및 공동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서 유통지원센터를 건축하는 사업으로, 4월에 착공해서 10월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함께 조성되는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서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입니다.
자립기반이 약한 소상공인에게 자유로운 기업 활동 여건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1개 업체당 5,000만 원 이내에서 3년간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게 됩니다. 2월까지 금융기관 및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는 자금 지원을 시작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업무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원주기업톡채널을 운영하여 다양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계획을 위해 매월 1회 시청로비 할인데이를 운영하겠습니다. 작년 역대 최대 성과를 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더 세심한 준비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수출 판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서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향토기업 투자 촉진 및 우량기업 유치입니다.
수도권 소재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관내 기업의 신·증설 투자를 촉진하여 향토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일자리 지원사업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 고용에 따른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서 취약계층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기업체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등에 총사업비 139억 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산업단지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사업입니다.
58억 원을 투자해서 올해 3월 착공하는 문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문막·태장농공단지에 노후기반시설 개보수 또한 착실히 진행해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육성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입니다.
헬스장, 수영장 및 각종 회의시설을 제공하여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공공복지를 증진하고, 수시로 시설을 개선하고 보수하여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17페이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계획입니다.
먼저,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 조성사업입니다.
옛 원주여고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서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 주도적인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27일 건축분야를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1년도 2월 준공 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139억 원입니다.
18페이지, 댄싱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입니다.
하단부 관람석에 지붕을 설치하여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과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월까지 경관자문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3월에 착공해서 6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10억 5,000만 원입니다.
19페이지, 제29회 전국무용제 개최입니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연계하여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치악예술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대표 무용단 경연대회와 초청공연, 전시·포럼 등이 펼쳐집니다. 20년 3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8월까지 사전준비를 완료하겠으며,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서 성공적인 무용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6억 원입니다.
20페이지, 태장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공연장 건립입니다.
시립화장장 이전부지를 활용해서 그동안 문화행사에 소외되어온 동부권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며,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00석 규모의 2층 공연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에 착공해서 내년 말 준공, 22년에 개관 및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 문화도시 조성사업입니다.
향후 5년 동안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미래인재양성사업, 그림책 특화사업,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국내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입니다.
아카데미 운영과 국내외 네트워크 교류사업, 국제포럼 개최 등을 통해서 문학창의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도시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원주 역사인물상 건립사업입니다.
원주를 빛낸 인물들의 동상을 건립하여 원주의 얼을 선양하고, 또한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총 3기의 역사인물상을 건립할 예정으로, 올해는 운곡 원천석 선생님과 의재 김제갑 목사님, 그리고 내년에는 관란 원호 선생 인물상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24페이지, 시민 친화적 박경리문학공원 운영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원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산업을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원주의 이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소설 토지학교, 소설 토지의 날과 같은 박경리문학관 관련 사업과 작가와의 대화, 초청 강연회, 각종 전시, 공연행사를 통해서 시민 친화적인 박경리문학공원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역사박물관 소관 업무계획입니다.
거돈사지 정비사업은 거돈사지 사역 탐방로 정비 및 전시관 건립을 통해 관광기반시설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억 원입니다. 올해에는 전시관 설치공사 착공 및 방문객 편의시설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6페이지, 법천사지 정비사업입니다.
1996년부터 2031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하여 역사·문화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유물전시관 건축·착공, 2021년도 준공 및 개관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문화재 발굴 및 사역정비를 추진하겠습니다.
27페이지,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 사업입니다.
구 부론초등학교 단강분교장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서 내년부터 짚풀공예전시, 전승장 및 농촌체험장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1억 원입니다.
28페이지, 원주 전통문화교육원 설립사업입니다.
원주향교로부터 교육관을 기부채납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0억 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12월 개원해서 위탁 운영할 계획입니다.
29페이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입니다.
국비 1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진행하는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30페이지, 문화재 야행 사업입니다.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문화의거리 상권에 문화콘텐츠 활용을 극대화해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31페이지, 역사박물관 공모전 및 전시 운영 계획입니다.
2020년에는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및 짚풀공예 공모전 등을 통해서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 역사박물관 이전·신축 사업입니다.
2020년에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용역결과에 따라서 단계별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3페이지, 관광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입니다.
올해는 댄싱카니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상작전사령부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군 참여 범위를 도내 공군과 해군까지 확장하겠으며, 1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학술행사 및 게릴라 공연, 홍보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져가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 제22회 원주 한지문화제입니다.
올해 한지문화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조언을 해주셨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기울여, 한지사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원주한지의 대홍보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창작 등 공모전, 한지뜨기 대회 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한지 본연의 소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 축제 자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35페이지입니다.
원주관광 대표 브랜드 구축입니다.
관광도시 원주만의 새로운 이미지 및 관광 비전을 제시할 참신한 문구를 발굴하여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구축된 관광브랜드를 이용하여 관광안내판, 홍보물, 관광기념품 등의 브랜드화된 네이밍 및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36페이지입니다.
대학생 연계 관광정책 도입입니다.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서 젊은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원주시 관광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원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홍보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7페이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입니다.
원주시만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관광 분야 관련 언론, 방송사,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제작하고, 스마트 스탬프 투어와 같은 참여형 관광 마케팅 시책을 발굴하겠습니다. 특히,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뮤지엄산,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마케팅을 통하여 원주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38페이지,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계획입니다.
먼저,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 사업입니다.
소금산 출렁다리와 연계한 케이블카, 유리다리, 잔도, 전망대, 인공폭포 등을 건설, 간현관광지를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430억 원이며,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서 내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39페이지,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입니다.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은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하여 원주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및 금대리를 연결하고, 관광 테마열차와 금빛 똬리굴 테마 관광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92억 원입니다. 상반기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준공과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하반기에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제안서를 신청할 계획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페이지, 판부·신촌 관광개발사업입니다.
원주천댐 건설과 연계하여 남부권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새로운 원주의 대표관광지를 발굴하고, 원주권 관광자원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 425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상반기에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서 하반기에 관광단지 지구지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입니다.
다음은,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입니다.
우선 작년 4월, 1단계 사업구간 33.1km를 개통하였으며, 올해에는 2단계 사업구간 89.9km를 추진하여 연내에 123km 전 구간을 개통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 건강체육과 소관 업무입니다.
2020년 세계대학 치어리딩 선수권대회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21개국 1,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경기장 시설 및 운영 등 세밀한 준비를 통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3페이지, 2020 원주국제걷기축제입니다.
2020 원주국제걷기축제는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며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10개국 1,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서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유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또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이지 44, 원주 남권역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2018년 10월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무실동 새마음근린공원 내에 건축됩니다. 총 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서 6월 착공, 그리고 2022년 6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45페이지,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혁신도시 입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체육 서비스 만족도 충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7월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서 7월에 착공, 2021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강원 원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동일 부지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0억 원입니다.
46페이지입니다.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기업도시 입주민과 수도권 등 이전 기업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체육 서비스 만족도 충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도 9월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총 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공모하고, 내년 3월에 착공해서 2020년도 12월에 준공하겠습니다.
47페이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입니다.
체육센터 운영입니다.
국민체육센터, 드림체육관, 농민문화센터 등 3개의 체육센터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접하고, 또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시설 유지보수 및 민원사항 반영을 통해서 이용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8페이지, 종합운동장 구조안전 및 내진보강 사업입니다.
종합운동장은 1980년 5월에 준공된 시설로 이미 노후가 많이 진행되어 건축물 내진보강 및 주요 구조부에 대한 구조안전 확보가 시급합니다. 이에 2020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기금을 확보하였으며,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상반기에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9페이지, 보물섬 물놀이장 운영입니다.
5월, 6월에는 카약장을 운영하고, 7월, 8월에는 보물섬, 워터터널, 분수대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서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50페이지입니다.
태장체육단지 신규 운영입니다.
원주 태장체육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서 3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성인야구장 3면과 유소년야구장, 실내연습장, 소프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엄병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경제전략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경제전략과장 이병민입니다.
경제전략과 2020년 주요업무계획은 4∼11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7쪽에, 옻·한지 전통산업 육성사업에 전체 1년에 들어가는 예산이 11억 9,300만 원 정도 들어가잖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창휘 위원 이렇게 매년 투자를 하는데, 성과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성과가 좀 크게 나온 게 있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성과는 저희가…… 지금 한지테마파크 운영비에 7억 2,700만 원이, 거기에 좀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성과라고 하면, 성과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어떻든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한지축제도 하고, 해외까지 가서 원주한지를 알리기 위해서 한지패션쇼도 가는데, 그런 어떠한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한지에 관련된, 원주한지가 우수하다면 원주에서 생산된 100% 한지가 확보된 것을 가지고 홍보도 하고 마케팅도 하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미숙해서 어떻든 기본을 좀 잘 다져서 원주에서 충분한 닥나무 원료를 생산해서 원주의 한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이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피닥 원료를, 지금 예산이 500만 원밖에 안 되어 있는데, 저희가 올해 1추에 한 3,500만 원 정도 더 추가해서 한 10,000㎏ 정도 매입을 추가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서 어떻든 기본적인 밑바탕이 튼튼해야, 기본이 튼튼해야 아마 성장하는 데도 더 큰 성장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니까…….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창휘 위원 과장님이 아마 이 관련된 부분을 많이 참작하셔서 홍보에 대비해서 어떻든 기본적인 게 충분히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하여튼 옻하고 한지에 대해서 저희가 - 저도 여기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 몇 번 옻·한지 관련된 업체라든가 이런 방문도 많이 해서 그분들의 어려움도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한지를 이용해서 어떠한 관광상품 개발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지금 계속 나오는 그 이상은 나오는 게 없습니다.
○조창휘 위원 글쎄, 그러니까 그것이 한지가 쓰여지는 용도가 다양하게 나와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다양하지를 못한 것 같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창휘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고려해서 홍보도 하고, 또 상품개발도 해서 한지가 쓰여질 수 있는 저거를 많이 만들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그렇게 발맞춰 가려면 기본이 충실해야 되니까……. 그동안에는 원주한지라고 하면 사실 원주에서 나온 원료가 충분치 못했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창휘 위원 그리고 타 지역의 원료를 가져다가 원주한지라고 하는 부분 자체가 못마땅해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드렸던 건데, 어떻든 기본을 충실히 다진다니까 한번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안정민 위원입니다.
한지와 관련된 부분이 경제전략과이기도 하고 또 관광정책과이기도 한데, 아울러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무형문화재 장인이 있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장응렬 씨.
○안정민 위원 예, 그런데 보면 브랜드라는 것은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형성되면 굉장히 효과가 큰 것이 브랜드잖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안정민 위원 카피 말고, 브랜딩. 우리 원주의 산업에 오리지날적인 것처럼 장응렬이라는 무형문화재가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좀 더 브랜딩할 수 있는 부분에 좀 초점을 맞추는 것도 산업화로 할 수 있는 부분과 연계해서 마케팅이 있을 것 같아요. 방법이.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안정민 위원 예를 들면, 전주에서는 컬러한지도 나오잖아요. 그런데 우리 원주는 컬러한지는 없습니다. 카피가 아니라, 그렇다면 벤치마킹을 하더라도 그것을 따라하지 말고, 비슷하게 하지 말고, 따라하고 보고 오되, 우리의 것으로 조금 더 바꿀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안정민 위원 그래서 무형문화재가 있는 것을 최대한 우리가 부각해서 브랜딩하고, 그와 관련돼서 이것이 산업적인 부분과 문화적인 부분이 같이 가줘야 좀 맞을 것 같아요. 밸런스가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형평성을 조금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조창휘 위원님이 항상 강조하시지만, 재미있는 표현인데, 저희가 흑염소 집에 가면 흑염소 한 세 마리 놓고 이게 정말 흑염소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닥나무를 조금만 전시용으로 놓는 것 말고는 좀 더 닥나무가 “꽤 있다”, “아, 정말 있구나”라는 것들에 대한 것도 한지에 대한 브랜딩의 하나일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8페이지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및 활성화사업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올해에 특성화 및 활성화사업에, 다른 중앙시장 같은 경우에도 특성화사업 진행 또 하시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아, 중앙시장이요?
○장영덕 위원 예.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중앙시장은 아직 계획……
○장영덕 위원 올해는 계획이 없는 거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계획은 없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문광형시장하고 경영바우처지원은 어느 시장에 해당되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문광형시장이요?
○장영덕 위원 연차사업으로 자유시장 계속 진행하는 하는 거……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계속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장영덕 위원 신규는 없는 거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신규는 아직 없습니다. 중앙시민전통시장이 2월 초에 문광형 사업선정이 되면 그쪽에도 추진할 겁니다.
○장영덕 위원 문광형이 어디요? 자유시장이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중앙시민전통시장입니다. 중앙시민전통시장이 지금 첫걸음시장으로 되어 있는데, 올해 2월에 문광형 사업 선정하는 안이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공모신청 할 때 테마나 이런 것은 다 상임위하고 상의가 되셨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그럼요. 같이…….
○장영덕 위원 잘 추진되기를 바라고요.
다음 페이지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우리 시는 이런 하드웨어적인 것들 하는 것 말고 소방서랑은 업무 공조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소방서요?
○장영덕 위원 예.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소방서하고는……
○장영덕 위원 저도 과거에 재래시장에서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고, 또 보니까 시스템 자체가 소방서 따로, 또 시 따로 이렇게 체계를 갖춰가다 보니까 뭐가 먼저인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그런데 이것은 우선순위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그래서 일률된, 체계화된, 무언가 이슈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도 우리 시도 동일하게 적용해서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들어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예방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그것은 한번,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가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소방서하고 연계체계를 갖추는 그런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예, 업무 공조 체계가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것을 한번 고민해 봐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4개 시장이 화재알림시설 설치가 되게 되는데, 이것은 어떤 내용인지 잠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화재알림시설…… 전국에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에 화재가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화재알림시설을, 그러니까 시하고 소방서하고 상인하고 이렇게 화재가 나면, 연기라든가 이런 게 나면, 개인한테 소방서에서 알리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렇죠. 이게 지금 민간에서……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민간에서.
○장영덕 위원 이게 바로 키포인트라고 저는 생각해요. 민간에서는 이런 것들이, 외부에서는 봤을 때 소방과 지자체와 시장이 동시에 알 수 있는 한 가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민간에서도 제안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이런 행정적인 절차도 하나의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주문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강원 소규모 의료기기 엑셀러레이팅 기업 지원사업인데요. 사업이 신규로 되어 있는데, 사업내용을 보니까 19년도까지 했던 강원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사업하고 똑같은 것 같은데……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스타트업 사업 후속입니다, 이게.
○조용기 위원 지금 사업내용이 지원대상이나, 보니까 거의 똑같은 것 같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이게 의료기기 스타트업 사업이 2015년부터 19년까지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그게 어느 정도 가시적으로 효과가 나니까 그것 이후에 소규모 의료기기에 대해서 약간 엑셀러레이팅, 그러니까 키워주려고 더, 그 사업을 키워주려고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조용기 위원 제가 알기로는 도에서 예산할 때 조금 힘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여쭈어보고 싶은 것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실적이 좋았다면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하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그것에 대한 것을 도에 제대로 얘기를 안 했던 것인지, 어떤 것인지 그것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글쎄요,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는데요. 하여튼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도록, 저희 시비는 지금 6억 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도비가 확보가 안 돼서 그런 상황이었는데, 저희가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게 확보가 된 것 아닌가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사업비 확보가 다 된 것 아닌가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도비 확보가 안 됐습니다. 저희가 도비 확보가……
○조용기 위원 제가 알기로 확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아, 이게 추가 확보된 것으로……
○조용기 위원 처음에 부결됐다가 예결위 올라가서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제가 이쪽에 사업실적이 좋다고는 들었는데 도에서 왜 그랬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여쭈어 보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아, 예.
○조용기 위원 원주에서 노력도 많이 하고 고생하셔서 이렇게 실적을 낸 건데, 도에서 원주의 사업비를 이렇게 하려고 했는지 그것에 대해서 좀……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그러면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 파악을 정확하게 해서 위원님한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리고 이제 업체 선정이 되면요. 그게 5년이면 5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주는 건지, 아니면 그냥 단기로 해주는 건지 그것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이게 단일사업에 한해서만 지원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니까 매년 바뀔 수도 있고, 장기사업이면 그것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건가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소규모 의료기기 업체가 그렇게 한 가지 사업 가지고 해서 될 일이 아닐 것 같은데, 지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셔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글쎄, 이게 약간 소규모 업체들입니다. 의료기기 업체들인데, 20억 원 미만의 업체들인데, 이 업체들이 사실 기반이 약합니다. 약한 업체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시에서, 국가에서 보조해 주면 일어날 수 있는 업체들인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거지,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시에서 최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원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지금 현재 원주에 20억 원 미만 소규모 의료기기 업체가 몇 개나 됩니까?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지금 120개 업체로…… 아, 도가 그렇습니다. 강원도가 120개 업체로 되어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원주시에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원주 것을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럼 이게 지원기준이나 이런 것들이 다 있을 것 아닙니까? 예산안이나, 예산을 어느 정도씩 지원해 준다는 이런 것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지원……
○조용기 위원 아니, 제가 결론적으로……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나중에 여쭈어보고, 자료로 담당팀장님한테 부탁을 드리겠고요. 사실 원주 사업의 중심인 것 같습니다, 의료기기사업이.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진짜 의료기기의 허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의료기기 업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제가 궁금한 점들은 나중에 한번 여쭈어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확인 좀 하고 싶은데요. 지금 전통시장 주차장 있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제가 전에도 한번 지적을 드렸었는데, 이월금에 대해서 세입처리 하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세입처리 됐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
○곽희운 위원 혹시 담당팀장님 모르시나요? 제가 이월금에 대해서……
(방청석에서 - 「세입처리 하고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그리고 지금 주차장 이용하시는 시민들께 혹시 주차요금을 할인해 주고 계신가요, 혹시? 몇 퍼센트 할인해 주고 계시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시장……
○곽희운 위원 예,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민들께 주차장 이용했을 때 요금을 어느 정도 할인을……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지금 1시간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1시간?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시간으로?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시간으로.
○곽희운 위원 시간으로 한 이유가 있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시간으로 하는 게 정하기에 딱 알맞은 규정인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전통시장 육성 및 상점가 활성화 법에는, 시행령에는 80% 이내로…… 국·공유지 주차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용할 때 ‘조례로 80% 이내로 정해서 감면해 줄 수 있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시는 아직 조례를 개정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1시간 감면해 주고 있다는 거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것도 좀 상위법과 맞게 개정해서…… 기준이 법의 기준인 거니까. 지금 1시간은 그냥 우리 부서의 기준인 것 같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그것도 상위법에 맞게끔 조례를 개정해 주십사 하고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그러는데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위원장 곽문근 11쪽, 소상공인 지원내용하고 연계를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사업이 없어서.
도시형 소공인, 소상공인하고의 어떤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소공인하고요?
○위원장 곽문근 예, 도시형 소공인하고. 소상공인하고의 어떤 차별성을 어디까지 둬야 되는지 혹시 아시는지.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제가 좀 얘기하기가 그렇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지금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집적지구 지정 하는 것 알고 계시죠?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위원장 곽문근 강원도에는 몇 군데나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그것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강원도 강릉의 한과하고, 주문진의 수산물, 그 다음에는 인제 황태, 뭐 이런 정도는 제가 지금 알고 있는데, 원주에도 황골엿이라든가, 그다음에 단구동 쪽에 개별 공방들, 그다음에 전통시장의 칼국수라든가 이런 집적지구 지정을 하기 위한 신청을 하는데, 자격요건이 어떻게 되는지 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상당히, 금액이 50억 원? 50억 원 이상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위원장 곽문근 그리고 지원내용도 다양해서 금융, 기반 조성, 판로까지 이런 것까지 다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저희 원주시도 좀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없나 해서 과장님한테 문의를 좀 드려보는 겁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 내용을 확인 한번 해보고요. 그런 쪽으로 한번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우리가 도시재생사업들 좀 하고 있잖아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위원장 곽문근 그래서 도시재생사업들을 하면서 인위적으로 소공인들을 집합해서 집합체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지금 현재 자연적으로 발생되어 있는 부분, 그러한 동일한 업종들이 모여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제가 정확한 제도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몰라도, 그렇게 해서 저희들도 한번 참여해 보면…… 국비 공모사업이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전략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문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입니다.
저희 과는 12∼16쪽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백은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공무국외출장 중인 관계로, 경제문화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경제문화국장 엄병일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댄싱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지금 밑에 스탠드석 일부가 비가 오면 비를 맞을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을 해서 스탠드만 가린다. 그러니까 전체를 돔식으로 가리는 게 아니고, 그러면 워낙에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서 안 되고요. 하여튼 비만 안 맞게 리모델링을 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당초에는 야외공연장으로 만든 거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조창휘 위원 그런데 거기다 굳이 그것을 할 필요성이 있나?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게 이제 반은 비를 맞고, 또 반은 비를 안 맞고 이러니까 약간 문제가 그동안에 있었거든요.
○조창휘 위원 지난해 댄싱카니발 하면서 어떻든 그때 비가 와서 좀 그런 문제가 있었으니까 아마 그런 것을 계획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던 건데, 비가 늘 오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굳이 돈을 많이 들여서 그것을 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글쎄, 그래서 저희도 시비를 100% 투입하는 건 좀 그렇다 생각을 해서, 당위성을 만들어서 특별교부세를 좀 받아왔어요. 그래서 한 10억 원 정도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일단 리모델링을 해놓으면 대관을 할 때나 행사 때나 축제 때나 좀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판단돼서 추진하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특별교부세가 얼마 반영된 거예요? 받아온 게 얼마예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저희가 8억 원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 10억 원.
○조창휘 위원 10억 원?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조창휘 위원 그러면 한 10억 5,000만 원 정도 들어가는데, 5,000만 원만……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나머지 5,200만 원은 설계도 해야 되고 해서 시비를 투입하는 겁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10억 5,000만 원인가?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5,200만 원.
○조창휘 위원 예?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10억 5,200만 원.
○조창휘 위원 200만 원이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조창휘 위원 여기 자료에 10억 5,000만 원으로 되어 있잖아요, 사업비가. 그런데 교부세를 10억 원을 받아왔으면 시비는 들어가는 게 없네요. 한 5,000만 원?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그 정도 들어갑니다.
○조창휘 위원 설계비만.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국장님, 원주 역사인물상 건립 사업이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지금 세 분의 역사인물상을 건립 예정이신 거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설치 위치는 어떻게 되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지금 운곡 원천석 선생님은 도서관 앞에 열린광장이고요. 의재 김제갑 선생님은 원주시청, 들어올 때 우측 공원 쪽에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란 원호 선생님은 치악예술관 옆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인물상 크기는 어느 정도 되죠? 가로세로 대략적으로.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일단은 서서 계시는 것으로 계획했고요. 입상으로. 한 6m 이내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에 인물 많으신데요. 선정위원회에서 처음에 한 열 분을 대상으로 심사해서 세 분만 지금 세우기로 결정난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입상을 만들 때, 예를 들면 외국 같은 경우는 밑에 탑이 있고 그 위에 인물상이 있잖아요. 그렇게 하는 건지, 아니면 인물상만 있는 건지, 그것은 혹시 나온 게 있나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자대를 포함해서.
○곽희운 위원 자대를 포함해서?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인물상만 6m면 굉장히 큰 거거든요. 그래서 여쭤본 건데, 그러면 혹시 자대가 몇 미터 정도 되는지……. 자대가.
(○향토문화팀장 이재순 - 「그것은 저희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해서 공고를 해서 제안업체를 뽑았기 때문에 그것은 추후에 위원님한테……」 하는 이 있음)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입상의 크기나 자대의 크기를 여쭤보는 것은, 지금 분산해서 설치를 하잖아요, 위치를.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작거나 그러면 과연…… 저는 한 군데 모아서 설치하는 거랑 분산해서 설치하는 거랑 어느 것이 좀 장단점이고, 아니면 또 시민들이 봤을 때…… 예를 들면 장단점은 다 있겠지만, 저는 한군데 이렇게 놓으면 거기 가서 쭉 보면서 이분은 어떤 분이고, 이분은 어떤 분이고, 쭉 볼 텐데, 분산되어 있으면 과연 시야에 잘 들어올까라는 염려도 있고, 또 그 인물상을 보러 다 가야 되잖아요, 위치마다. 예를 들면 우리가 기초에 10개 정도 예상했었나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지금 세 분 것 먼저 하는데, 열 군데 분산배치 하면 10곳을 다 가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좀 고민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설치 전에 이 부분은 부서에서 꼭 좀 고민을 해보셔서 분산 설치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한곳에 모아서 설치하는 게 좋을지를 다시 한 번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이숙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이숙은 위원입니다.
치어리딩 대회하고, 그다음에 원주무용제가 있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이숙은 위원 과가 다르게 하고 있네요. 하나는 관광개발과에서 하고, 하나는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하잖아요. 같은 과에서 진행은 안 되는 건가요? 무용제하고 치어리딩하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일단은 분야가 크게 봤을 때 다르거든요. 치어리딩이 아무래도 체육 쪽으로 좀 생각하시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곽희운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저도 잠깐 여쭤볼 게 있는데, 지금 역사인물상을 단구 열린광장하고, 원주시청 앞, 치악예술관에 설치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이숙은 위원 그런데 무슨 연관성이 있어서 이렇게 분산배치를 하시는 건가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연관성보다는 시민들께서 많이 모이시는, 또 자주 찾아가시는, 또 더군다나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그런 순위로 저희가 고려했습니다. 아무래도 원주에서는 그래도 원천석 선생님을 제일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청소년 그쪽은 더군다나 도서관 쪽이고, 학생들이나 이런 젊은층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쪽으로 위치를 택했습니다.
○이숙은 위원 글쎄, 제가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아까 곽희운 위원님께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역사의 인물상이나 모든 것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게끔 연관성을 지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동떨어지게 세워놓으면 우리 문화관광해설사라든가 그분들이 와서 설명할 때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여기에 설치했다.” 이런 부분은 좀 그렇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고민하셔서, 이게 한번 설치되면 이전하는 데도 상당히 여러 가지 문제가 될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알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원천석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지금 행구동 쪽에 계시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이숙은 위원 차라리 거기에 그냥 하시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 스토리가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으로 하는 게, 그래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알겠습니다. 설치를 해놓고 이분이 누구신지 한번 읽어보면 ‘원주의 대표적인 인물이구나, 교훈을 받을 만하구나.’ 이런 설명도 상세하게 잘 만들어 놓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아, 시청 앞에……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세 분 다 일단 검토를 심도 있게 해보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글쎄, 그 부분은 좀 검토를 해보시고, 다시 한 번 신중하게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알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20쪽 관련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위원장 곽문근 사업개요를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지금 일단 이것은 회계과하고 협업,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행정복지센터가 우선 돼야 되니까요. 그래서 저희도 공사 착공 시기나 이런 것 전부, 지금 설계도 회계과에서 일괄하고 있거든요. 각 부서에서 각기 하다 보면 다른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회계과에서 컨트롤하고 있고, 저희는 복합문화 이쪽이기 때문에 착공 시기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하고, 또 설계하고, 도움 주고 이러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이게 지금 토지매입비가 포함되어 있나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토지매입비, 저희 예산서에 잡힌 것은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러면 60억 원인데, 이게 평수로 환산하면 364평이거든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위원장 곽문근 예산이 너무 많이 책정된 거 아닌가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지금 60억 원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위원장 곽문근 예.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게 공연장 규모가 그래도 한 300석은 돼야 된다 이렇게 판단돼서……
○위원장 곽문근 아니, 지금 연면적이 1,203GSM (Gram Per Square Meter:평방미터)인데, 결국은 이것을 평으로 환산하면 1,600만 원이 넘는 예산이 지금 잡혀 있거든요, 평당. 그러면 관공서 건물에 공연장을 물론 짓는 것이긴 한데, 어디까지 범위가 들어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거든요. 이게 행정문화복합센터 공연장인데, 1,600만 원이면 상당히 많이 책정된 거거든요. 물론 시설기준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일단 장비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위원장 곽문근 그래서 제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하는 거예요.
○경제전략과장 이병민 예, 장비……
○위원장 곽문근 어떤 장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이게 지금……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세부내역을 위원장님께 드리겠습니다. 일단 조정실이 있기 때문에, 방송음향장비가 조명까지 일체 들어가……
○위원장 곽문근 지금 이게 300석 규모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300석 규모에 평당 1,600만 원 정도 잡혀 있기 때문에 제가 알고 싶은 거고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위원장 곽문근 구체적으로 시설장비들, 그러니까 음향이든 이런 것들이 어디까지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한번 구체적으로 저한테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엄병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감사합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안녕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입니다.
저희 관광정책과는 33∼37쪽까지 해당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는 지금 세워놓으신 예산, 올해 사업계획에 조금 반영해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안정민 위원 마케팅, 우리 과장님 굉장히 열심히 잘하고 계시고, 훌륭히 업무를 잘 수행해 오신 것 알고 있는데, 제가 한 가지 제안하는…… 렌터카업계 중에서 허츠하고 아비스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1위는 허츠라는 업체이고요. 2위는 아비스라는 업체인데,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전략이 굉장히 잘 먹혀서 꾸준히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는 그런 사례가 있는데, 아비스가 업계 2등으로서 이런 전략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너무 좋은 회사야. 왜냐하면 2등이기 때문에 잘할 수밖에 없거든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어.”라는 전략을 세웠고요. 1등 허츠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1등답게 “렌터카에는 두 가지가 있다. 허츠와 허츠가 아닌 것이 있다.” 이렇게 명백하고 간략한 포지셔닝에 대한 전략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펩시와 코카콜라가 업계 1위, 2위이지만 맛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펩시가 항상 이겼고, 전략에서 코카콜라가 이긴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감성적인 부분, 히스토리가 들어간 거, 이런 것들이 보완이 된다면 아직까지 조금 부족한 그런 부분들을 분명히 보완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조금만 중점을 두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좋은 지적 같습니다.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34페이지, 한지문화제 관련해서, 우리 한지문화제가 최근에 강원도 우수축제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맞습니다.
○장영덕 위원 우리 과장님의 멋진 프레젠테이션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을 전해 들었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정확한 소문 같지는 않습니다.
○장영덕 위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장영덕 위원 잘 육성해서, 이제는 우리 한지문화제가 문광부 축제에 진입을 시도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도의 의중이 어느 정도 반영되려면 2위 내에 들어가야 됐는데, 다행히 2위 내에 들어가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건의할 수 있는 명분이 공식적으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문화관광축제로 건의하는 시즌이 곧 다가올 텐데요. 그때 저희가 도하고 물론 협업해서 페이퍼 워크를 어쨌든 제대로 잘해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잘 선정돼서……
단계가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축제로 올라가려면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우선 전국에서 건의 들어오는 것을 좀 추리는 과정을 문체부에서 합니다. 이때 한 30개가 됐든, 35개가 됐든 그 숫자는 정해지겠지만, 거기 안에 좀 들어가야 됩니다.
○장영덕 위원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거기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한지개발원하고도 긴밀하게 공조하셔서 우리 한지문화제가 콘텐츠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는 축제 성장가능성, 그다음에 확장성 이런 것들은 타 축제들에 비해서 매우 월등히 높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의 묘를 잘 살리셔서 문광부 축제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과장님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수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최대한 공유 잘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장영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한지문화제에 관련된 것, 이 부분이 경제전략과에서 계속 나오는데,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이런 축제를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원주에서 나온 한지의 원료가 사실은 원주 것이 아니라는 거, 이게 제일 문제가 돼서 제가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하는데, 어떻든 한지문화제를 육성 발전시켜서 진짜 강원도, 아니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축제로 가는 것은 저도 공감을 하는데, 밑바탕인 원주한지가 원료가 아니라는 거 그게 참 안타깝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경제전략과하고 관광정책과하고 협의를 해서 어떻게 하면 원주에서 나온 원료를 이용해서 한지를 만들어서…… 대외적으로 진짜 원주한지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리려면 원주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가지고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까지는 그게 아니에요. 그런데도 우수축제다?
그러면 역으로 “원주에서 생산된 원료냐?”라고 물어봤을 때는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고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무조건 문화축제로써 발돋움해서 가는 건 좋은데 그 밑바탕이, 기본 바탕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저는 늘 그게 걱정스러운 거예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우수축제로 됐는데 기본 바탕은 아니다라고 했을 때 우리 집행부에서는 뭐라고 답할 것인가, 늘 이런 게 걱정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우리 축제를 통해서 예산을 많이 들여요. 옻·한지 해서 11억 9,300만 원 정도가 1년에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것만큼 기반시설에 투자를 해주면 같이 동반성장하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계속 말씀드리고, 이런 것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얘기하는 건 아니고 어떻든 하되…… 그래도 어디에 내놔도 원주한지가 우수하다면 그 밑바탕이 충실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게 돼야 되기 때문에 어떻든 우리 과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경제전략과, 관광정책과가 과가 나뉘어져 있으면서 사실 소위 말하는 각개전투만 열심히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산업화 본연에 대한 고민, 그리고 저희 축제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면서 앞으로 부서 간의 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지켜봐 주시면 한지문화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37쪽 관련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 잘 아시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들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리고 우리 원주시 인근인 강릉에서 거점도시로 선정이 됐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위원장 곽문근 오늘 일간지에서는 강릉을 40만 인구로 만든다고 하네요, 그것을 기화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봤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원주시하고 강릉하고 비교했을 때 관광 인프라가 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공식적으로 답변드리는 건가요?(웃음)
○위원장 곽문근 (웃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하여튼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서장 입장에서는 저희가 좀 따라가야 될 부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쪽은.
○위원장 곽문근 물론 지금 저희들이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들 열심히 계획도 하고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알고 있는데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위원장 곽문근 정책적인 부분이기 때문에,제가 업무보고를 하는 이 시점이라서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거점도시로 선정된 게 몇 개죠? 한 6∼7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는 5개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5개인가요? 그러면 부산까지 합치면 6개네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위원장 곽문근 거점도시들이 대체적으로 원주하고 어떤 특화적인 부분에서 보면 유리해서 선정이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시책으로 매진하는 것으로 보면 원주시도 상당히 많이 노력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맞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그런데 국가적으로 지원을 받는 그런 도시에 비해서 우리는 자체적으로 노력을, 자구책을 강구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놓고 보면 우리 원주시만의 특화가 분명히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인근 도시가 지금 현재의 인구보다 배가 많은 인구로 되겠다, 이런 계획들을 수립하고, 그 핵심이 관광거점도시로 지정이 됐기 때문에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 하는 것 같고요. 그렇게 놓고 보면 우리는 거기와 걸맞은 아예 독창적이든가, 아니면 강릉과 원주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든가, 그래서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그러한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고요. 그런 취지로 관광마케팅을 조금 폭넓게, 또 깊이 있게 원주시에서 마련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우선 그렇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선 답변드리고요. 거점도시 선정은 조금 유감인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정책적으로 비하인드 스토리가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공항 연계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그리고 정부 측에서 직접 지정하기 뭐하니까 공모의 형식을 빌렸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다만, 선정되려고 저희도 그 과정에 열심히 노력했었다는 것, 우선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리고요. 안 돼서 좀 안타깝습니다. 하여튼 지적해 주신 대로 한쪽은 특화되어서, 차별화되어서 가는 부분, 그리고 다른 부분은 저희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마케팅을 좀 더 활성화하는 부분, 이 두 가지 꼭지를 다 놓치지 않도록 최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서 열심히 한번 정책적으로 펼쳐 나가 보겠습니다. 위원장님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신동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관광개발과장 서병하입니다.
저희 과는 38∼41쪽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개발과 질의를 마치토록 하겠습니다.
서병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건강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박거하 건강체육과장 박거하입니다.
우리 과 소관은 42∼46페이지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거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체육과장 박거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입니다.
저희 쪽은 47∼5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장영덕입니다.
태장체육단지 운영과 관련된 것이 건강체육과에서 체육시설사업소로 이관된 건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예, 12월에 이관 받았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보수 계획이 좀 있으신 건가 봐요, 그렇죠?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아닙니다. 3월부터 정식 개장해서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홍보하고 운영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사무동 건립하는 거 얘기가 있던데…….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아, 건축이요?
○장영덕 위원 예.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건축, 아마 올해 건강체육과에서 지어주기로 하고 인수를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사무실이 없습니다.
○장영덕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업무는 건강체육과에서 계속 추진해 나가는 거예요, 아니면……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예, 건강체육과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러면 앞으로 하고 나서 유지관리를 체육시설사업소에서 하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예.
○장영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다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황석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황석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역사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박물관 소관은 25∼3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30페이지에요. 문화재 야행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가격입찰 하셔서 전문업체가 아닌 그런 데 낙찰이 돼서 고생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어떻게 보완을 하실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야행은 저희 자체에서 직접 운영을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조직의 변동도 있고 해서 그렇지 못하고 갑자기 외주를 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커서 입찰이 강원도내 입찰로 풀리다 보니까 춘천업체가 선정되는 바람에 거의 저희가 목적한 사업을 다 이루지 못하고 저희도 지금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저희가 직접 수행하기에는 역량이 아직까지 거기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해서 원주에서, 직접 말씀드리면 원주문화원하고 협력해서 문화원의 보조사업으로 수행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문화원하고는 어느 정도 얘기가 되신 건가요, 아니면…….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지금 강원도에 야행을 수행하는 시·군이 강릉시하고 원주시 2개 지자체가 있는데요. 강릉이 지금 문화원에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주문화원에서도 ‘강릉 같은 경우에도 문화원에서 직접 수행하는데 원주는 그렇게 하면 안 되겠냐?’라는 것들을 저희한테 많이 요구해서, 저희도 그 내용을 가지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사실 분산되어 있어서 사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만약에 문화원에서 했을 때의 장점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저희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직상 문화재팀에서 이것을 주관해야 되는데, 거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직원들이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대신 문화원 같은 경우에는 지역의 축제나 이런 것들을 직원들이 다 업무를 분담해서 지금 진행해온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화원에 보조금을 주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게 문화원에 준다고 해서 사업내용들을 문화원에서 임의로 다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공모사업으로 신청해서 선정됐기 때문에 그 사업내용은 거의 다 정해져 있는 내용입니다. 정해져 있고, 소폭 조정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문화원에서 잘 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조용기 위원 말씀대로 문화원이 경험도 많고 잘될 수도 있겠지만, 이 말씀 하시기 전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한·공개입찰도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잘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관장님, 질의는 아니고 그냥 재미있는 제안을 하나 드리려고…… 반영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따로 뵐 기회가 없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센터장님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까 재미있는, 중앙동에 감영을 포함한 도시재생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계신 게 있더라고요. 그중에 감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는데, 그 설명을 듣다 보니까 제가 한 가지 재미있는 생각을 해본 거예요.
감영이라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우리 문화재잖아요, 원주만 있는. 그것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시민들과 외부인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봤던 거예요. 그중의 하나가 사또 행차, 감영 주변에 퍼레이드를 월과 일을 정해서 한 번씩 좀 정기적으로 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관광 코스가 되지 않을까.
우리가 왕비도 선발을 하잖아요. 그 사람들은 어떻게 활동을 합니까? 선발된 왕비들은?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은 홍보대사 역할? 그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홍보대사 역할을 하는 것을 제가 본 적이 없어서……. 뽑아놓고 그 행사를 했는데, 그 뒤에 피드백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인현왕후라든가 왕비를 선발하게 되면 1년 임기 동안에는 충실히 그들을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무언가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그다음에 사또 행차를 할 때도 사또가 있으면…… 우리 감영에 예전에 있던 이런 것들을 복원할 수 있는 것들은 관장님이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그것을 좀…… 용인 에버랜드 가면 퍼레이드 하는 것처럼 우리도 거리에서 감영의 사또 행차라든가 이런 것을 한번 고민해보시면 어떨까, 제안을 드려봅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제가 굉장히 부러운 게 하나가 있는데, 서울 광화문에 가면 수문장 교대식이라는 것들을 매시간대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안정민 위원 예, 맞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거기를 가끔 가다 보면, 거기는 주말에도 되고요. 주중에도 거기는 흥행이 됩니다.
○안정민 위원 예.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모든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북소리만 나면 다 가던 발길을 멈추고 관람을 해주시는데, 원주 같은 경우에 그것을 벤치마킹을 해서 한 7, 8년 전에 수문장 교대식을 주말에 한 1년, 2년 동안 진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관객이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출연자보다 관객이 없는 행사들을 한 2년 진행하다 보니 그 당시 의원님들께서도 ‘이것은 예산낭비 아니겠는가?’ 그래서, 저희가 결국은 중간에 포기를 하고 말았는데요.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흥미 있는 콘텐츠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원주시민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서울처럼 그런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서 그랬는지 정확한 실패요인을 콕 집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감영을 매개로 한 그런 문화콘텐츠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건이 조성되면 지금 관광과에서도 영향이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으니까 한번 같이 협업해서 다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세요? 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숙은 위원입니다.
올해는 짚풀공예대전을 언제 하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언론사에 공지를 했고요.
○이숙은 위원 아, 그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2월부터 공모해서 저희가 6월에 심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숙은 위원 지난번에 제가 관장님하고 잠깐 말씀드렸던 게, 짚풀공예 하실 때 만드는 하나하나의 과정을 영상작업을 하신다고 그때 하셨는데, 그게 진행이 되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아, 그것은 저희가 아직은 준비를 못 하는 게, 지금 공모하시는 분들이 전국에 많이 퍼져 있습니다. 퍼져 있고, 원주에서 짚풀공예공모전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한 세 분, 네 분 정도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은 별도의 기회가 되면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게, 부론의 단강초등학교를 짚풀생활사박물관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숙은 위원 예.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래서 그게 전시가 될 때 그것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그전에 차근차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공예작품을 받을 때 영상물을 같이 해서 받는 방안은 어떨까요? 요즘에 휴대폰도 잘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것을 제작해서…… 다른 요리대회 보면 1차를 그렇게 영상물로 받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다음에 2차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우리가 전국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분 한 분을 찾아갈 수는 없으니까 그것을 만드는 하나하나의 과정을 영상물로 해서 같이 가져와라. 그러면 가산점 몇 점을 준다.’ 이렇게 하든지 해서, 그렇게 받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저희가 한번…… 매년 출품을 하시는 분들이, 단골 응모자들이 계시거든요.
○이숙은 위원 예.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분들께 연락드려서 한번 권장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아니면 영상물 제작하시는 분들한테는 비용 추가를 드리더라도…… 그것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아니면 비용을 조금 더, 박물관에서 가지고 오시는 분들한테 비용을 지급한다 뭐 이렇게 해도 괜찮잖아요? 그럼 수고가 조금……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한번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역사박물관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조창휘 위원 그래서 우리 원주시 관내에서 출토되거나 보물이나 이런 것이 외부로 유출되어 있거나, 다른 지역에서 보관하고 있는 이런 것을 파악한 게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파악한 자료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발굴조사가 끝나고 보고서가 나오면 거기에서 중요한 유물들은 국가귀속 절차를 밟게 되거든요. 그런 리스트들은 저희가 다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몇 점이나 되죠, 그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것은 워낙에 발굴현장이 많아서 지금 숫자를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박물관을 짓는다고 하면, 지금 현재 원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것하고, 또 밖으로 나가서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조창휘 위원 외부로 나가서 다른 박물관에 저장되어 있거나 이런데,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박물관을 짓게 되면 그런 것까지 다 환수할 계획도 갖고 계시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말씀드리자면 저희 박물관이 지금까지, 개관 후에 20년 동안 수집한 유물들이 한 32,000점 정도 되고요. 그리고 그동안 공식적인 발굴조사로 나온 출토유물 중에서 춘천박물관이나 국립박물관 등 이런 국가기관에 가 있는 유물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전부 모아서 다 전시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콘텐츠를 구성할 때 원주의 선사시대, 역사시대, 그리고 근세 그 시대의 구성에 맞는, 이 유물이 꼭 필요하다라고 판단되는 유물들을 선별해서 저희가 전시할 계획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어떻든 우리가 역사박물관 새로 신축을 하니까 거기에 걸맞게 원주에서 외부로 나간 유물이나 보물을 다시 환수해 올 수 있는 이런 계획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종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경제문화국장께 보충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국장님, 아까 체육시설사업소 얘기하면서 야구장, 태장체육단지 운영과 관련해서 건강체육과에서 운영관리 주체가 체육시설사업소로 넘어가면서 해당 체육단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관신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직 원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민원이 상당히 제기되고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부서장님들과 함께 상의를 좀 하셔서 일원화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로, 곧 2월 20일 즈음 해당 주 토요일부터 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영서리그하고 북원리그 진행을 1년 단위사업으로 할 텐데, 구장들마다 흙을 교체해야 된다든지 보강을 해야 된다든지 이런 안전에 관련된 민원들이 상당히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도 신경 써주시고, 특별히 유소년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구장이므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연초에 우리 협회와 야구동호인들로부터 받은 민원 중에 가장 황당하고 또 어처구니 없었던 민원이 일부 우리 직원들이 신청하는, 구장 사용 관련하는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본인의 허락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라는 발언을 하셔서 동호인들로부터 빈축을 산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악하셔서 운영하는 데 있어서, 또 구장 사용신청 하는 데 있어서도 이런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시스템을 최대화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꼭 챙겨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난해 많은 성과를 낸 경제문화국입니다.
특히, GTI나 유네스코 창의도시, 그다음에 문화도시 등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금년 한 해도 원주시민을 위해서 경제문화국장님과 직원분들 많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곽문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는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입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최규홍 로컬푸드과장님입니다.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인사)
박준선 농촌자원과장입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인사)
윤길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서 인사)
김인수 농정과장님과 박효상 축산과장님, 조강희 농업기술과장님은 5급승진 리더과정교육으로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74쪽, 지난해 주요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상과 제15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체험온실 분야 우수상,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평가 최우수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삼토페스티발에 3만 5,000명이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동을 활성화시켰고, 수변구역인 부론면 양수장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억 6,1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7개 권역에 공원, 경로당, 방송설비 등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과제로는 운남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과 배수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을 통한 로컬푸드 판로 확충, 거점소독세척시설 추가 설치로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사전 차단 등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원주농업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75쪽입니다.
농업기술센터는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농촌 생활 조성을 행정목표로 삼고, 농업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외 6개의 전략적 세부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76쪽,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기반 구축입니다.
첫 번째, 수변구역인 부론면 양수장 설치 지원사업입니다.
수원 확보를 통한 농업용수 적기 공급,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으로 생산량 증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수장 2기와 펌프장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농촌생활기반시설 개보수입니다.
마을 간 도로시설 및 용수로 정비로 농촌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 보수로 농업생산력 증대 및 재해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수로 및 용수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에 총 36억 7,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됩니다. 문막읍 반계리 쪽섬 외 42개소에 도수로 및 용수로를 설치하고 문막읍 동화3리 사제말 외 25개소에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수리시설 한수해대책 사업입니다.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생산량을 증대시키고, 기후변화에 대한 완충력과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수지 준설 및 수리시설 보수, 양수시설과 암반관정을 설치하기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문막읍 문막2리 골말소류지 외 1개소에 양수시설을 설치하고, 호저면 하용곡 일원 외 7개소에 암반관정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9쪽, 문화·복지 기반 확충 및 농가소득 확충입니다.
첫 번째,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공동소득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속사업으로, 2020년에는 소초면 수암4리 연꽃수변쉼터 조성 등 5개 마을에 주민의 문화·복지 시설 조성으로 16억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에 문화·복지 등 주요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속사업으로, 2020년에는 귀래면과 부론면 중심지에 총 18개 사업, 23억 8,100만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회관, 마을 체육시설 및 마을길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금년에 57회를 맞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페스티벌입니다.
원주농업의 총체적 역량을 모아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도농상생 한마당 축제로써 농업 농촌의 가치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증진하고, 원주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를 통하여 원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건강하게, 맛있게, 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우수축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원주 향토음식 육성입니다.
사업비 1억 2,300만 원으로, 향토 및 대표음식점 31개소, 신규사업장 5개소, 시범사업장 1개소를 중점 육성하고, 홍보영상 제작 및 SNS홍보 강화, 기술이전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칼만두 음식대중화를 위해 레시피 개발 보급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운영입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산물가공기반 조성 및 가공상품 생산 판매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보육 및 장비활용 등 농업인 가공 교육과 5개 유형 38개 품목에 대한 제품을 가공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15톤을 가공하여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가공상품 포장재를 6개소에 지원하는 등 농산물가공활용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84쪽입니다.
농축산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입니다.
첫 번째, 원주쌀 토토미 품질 고급화입니다.
토토미 생산자재 지원으로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농가경영비 절감으로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3,700만 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비료와 상토 22만 5,000포, 못자리용 비닐하우스 8동, 곡물건조기 2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원주쌀 토토미 안정생산입니다.
사업비 7억 7,300만 원으로, 우량종자 자율교환 증식 시범, 벼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지원, 수도작 병해충 방제지원, 병해충 진단실 및 쌀품질관리실 운영지원, 블렌딩 쌀 생산·유통 시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치악산한우 브랜드 육성입니다.
1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로, 치악산한우 능력개량, 품질고급화, 사양관리 개선, 유통 및 홍보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축산농가 경영안정입니다.
39억 5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종별 생산성 향상, 고품질 축산물 생산, 가축재해 대응 지원 등의 사업으로, FTA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른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입니다.
9억 7,500만 원의 사업비로, 조사료 이용장비,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 종자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이용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89쪽, 안정적인 유통체계 확보 및 판로지원입니다.
첫 번째, 원주푸드 신활력 플러스 사업입니다.
2018년도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써 금년부터는 원주푸드 직매장 개설 등 전략적인 기반구축과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원주푸드 종합센터 운영입니다.
2020년에는 7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학교급식용 식자재 현물지원,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 가공업체 원물 공급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등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 판매 확대,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 및 교육 확대 실시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입니다.
금년에는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162개교 4만 5,600여 명에 대하여 친환경 우수농산물, 가공품 현물 및 차액급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184억 3,8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중부권 중심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입니다.
중부권 허브 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원주농산물도매시장은 각종 시설물의 유지 보수 및 안전관리, 시장 내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만전을 기하여 2020년에는 농산물거래 550억 원의 목표액을 달성하고자 합니다.
93쪽,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유통 및 방역체계 구축입니다.
첫 번째, 거점소독세척시설 추가 설치입니다.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으로, 관내 축산업 보호에 기여하고자 5억 7,600만 원의 사업비로, 신림IC 부근에 거점소독세척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입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및 유통체계를 확립하고자 축산물 HACCP 적용 사업장 확대, 축산물 유전자 검사, 축산물 취급업소 지도·점검 강화 등 1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가축질병 예방체계 구축 사업입니다.
가축질병 및 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으로, 청정 축산물 생산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22억 9,200만 원의 사업비로,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독약품 공급, 방역시설 설치, 공동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을 통하여 가축질병의 선제적 예방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반려동물 관리체계 구축입니다.
동물 유기 및 학대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유기동물 보호관리 지원센터 운영, 길고양이 중성화, 반려견 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97쪽, 비전을 갖춘 농업인 육성입니다.
첫 번째, 청년농업인 농업 기반 구축사업입니다.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의 귀농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에서 40세 미만 청년농에게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을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월 8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카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5명, 2019년도 8명의 청년창업농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 대상자는 현재 평가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FTA대응 실용화 전문기술교육 강화입니다.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으로, 글로벌 시대에 원주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원주농업대학, 품목별 상설교육, 실용기술교육, 귀농·귀촌교육 등 6개 분야 11과정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품목농업인연구회 전문능력 활성화입니다.
품목농업인연구회는 현재 30개 연구회 76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애로 시범과제 추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각종 교육 및 연찬회 등을 통하여 품목농업인연구회 전문능력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농촌여성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 육성사업입니다.
사업비 2억 9,300만 원으로, 농촌여성실용화 교육, 치유농업 육성, 농업인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01쪽, 첨단 농업기술 개발 보급입니다.
첫 번째, 신기술 보급 및 특화작목 육성입니다.
새롭게 개발한 신기술을 보급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총 6억 9,500만 원을 투입하여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 영상처리 접목 및 종이포트 육묘시스템 보급 시범, 새로운 박과채소 재배 시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입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신작목·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입니다. 총 2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딸기, 마늘, 화훼, 버섯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밭작물 고품질화 시범입니다.
총 3억 5,700만 원의 사업비로, 밭작물 관개시스템 시범, 밭작물 신기술 선도단지 육성시범, 자체육성 오륜감자주산단지 육성시범, 팝콘옥수수주산단지 육성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토종다래 지역특화작목 육성입니다.
우리지역 향토자원인 토종다래를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총 5억 원을 지원하여 원주 대표 농산물로 정착을 도모하고 명품화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다음은, 소득작목 개발 및 과학영농시설 운영입니다.
2억 800만 원의 사업비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실증연구하고, 과학영농연구시설 및 농업체험학습장을 운영하여 지역농산물 품질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농업환경분석실 운영입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환경분석으로 농업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하고자 총 2억 8,900만 원의 사업비로 종합검정실 및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농업유용미생물연구실 운영입니다.
본 연구실은 화학비료 및 농약의 사용을 줄여 자연친화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시설로, 농업유용미생물 6종 280톤의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입니다.
7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4개 권역 임대사업소 운영과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설수리 및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임대농업기계 배송서비스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정비기술교육을 강화하는 등 농업기계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경상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농정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은 교육 중인 관계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입니다.
농정과 소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경상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로컬푸드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로컬푸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로컬푸드과장 최규홍입니다.
로컬푸드과 소관 업무는 89∼91쪽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친환경 급식과 관련해서 하나만 여쭤볼 게 있는데요.
친환경에 대한 기준이 있잖아요. 기준. 그런 것들이 나라에서 정해놓은 게 있을 겁니다.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예,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런데 친환경 급식을 하고, 또 친환경 급식으로 인해서……농약, 친환경이긴 하지만 농약을 안 쓸 수가 없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검사라든가 이런 데이터들이 혹시 보관되어 있는 게 있나요?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친환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라서, 거기에 보면 농약은 쓸 수가 없고요. 그래서 최저가 무농약이고, 그다음에 유기농 같은 경우에는 화학비료도 못 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농약까지는 약간의 화학비료를 쓸 수가 있고요. 그래서 두 단계로 해서 인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은……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농약이 하나도 안 들어가는…….
○안정민 위원 거의 농약이 안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예.
○안정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로컬푸드과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최규홍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로컬푸드과장 최규홍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축산과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교육 중인 관계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입니다.
축산과 소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다른 게 아니고, 요새 축산농가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퇴비 부숙도 문제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거든요. 기존에 있는 퇴비사 면적으로는 사실 거기서 부숙시켜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못 돼요. 그래서 어떻든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서 축산과에서는 퇴비사 증축하는 데 어떤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좀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축산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농촌자원과장 박준선입니다.
농촌자원과 소관은 81쪽, 82쪽, 83쪽, 98쪽, 99쪽, 100쪽, 108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81페이지에 삼토페스티벌 관련해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작년에 삼토페스티벌 행사 진행하고 나서 지역사회의 여론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보고, 또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무부서를 포함한 농업기술센터의 전 직원들이 너무 수고 많이 해주셨는데, 당시에 또 비가 오고 태풍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는데, 다시 한 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고맙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삼토페스티벌의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졌고, 시민들도 공감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축제가 점점 질적으로 성장하려면 강원도의 예비축제로 진입하셔야 될 텐데, 강원도 예비축제 공모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한 3월쯤이면 있을 겁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장영덕 위원 예비축제 공모를 3월 중에 낼 텐데, 이 공모기간이 약 2주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아마 페이퍼 작업하는 데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되는데, 과장님께서 관광정책과에…… 이번에 관광정책과에서 한지문화제를 가지고 도 우수축제 1위를 했습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장영덕 위원 그 사례가 있으니까 업무공조를 좀 하셔서 양식이라든지 이런 사업계획서 내용들을 파악해보신 다음에 그것을 준비하셔서 도에 신청하시면, 3월 중에 예비축제 공모에 선정되면…… 예비축제로 선정되어야 내년에 있을 우수축제에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도의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PT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으려면…… 그래야 보조금이나 도비보조금도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 2월에 있을 예비축제 공모에 삼토페스티벌이 진입하셔서 예비축제로 선정되시고, 그다음 이듬해에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된다면 보조금이나 이런 부분들이 도비, 또는 차후에는 국비까지도 우리가 도전해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장영덕 위원 그래서 실무부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삼토페스티벌이 차후에 원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누차 드렸을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드리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그래서 저희가 예비축제 진입을 위해서 얼마 전에 관광정책과에서 한지축제 우수축제 제출했던 자료를 받아서 지금 검토하고 있고, 자료를 기초부터 작성 중에 있습니다. 또 금년도에 예비축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료작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예, 공모기간이 너무 짧은 게 좀 아쉬운 부분인데, 타 지자체에서는 사실 이런 부분들 잘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공모기간들이 짧아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데, 우리는 선제적으로 대응하셔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잘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82페이지에요. 저번에도 많이 얘기했던 부분인데, 내·외부인테리어 또 추경에 올리시겠다고 올리셨는데, 이것을 굳이 꼭 하시려고 하는지 다시 한 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저희가 매번 얘기가 됐겠지만, 대표음식 육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중에 지난해에 저희가 관찰사밥상을 용역비를 들여서 개발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지를 가지고 관찰사밥상을 개발해놨는데, 이 부분을 저희가 시민들한테 알리고 하려면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최소한 1개소에 시범사업을 추진해서 대표음식으로서의 평가를 받아야 되지 않겠나. 또 그 부분으로 인해서 우리 대표음식이 더 활성화돼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해서 저희가 금년도에 신규개발 대표음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대표음식점 정착을 위해서 저희가 금년도에…… 전에 새롭게 정비한 원주강원감영하고 관광하고 연계해서 강원감영 주변 쪽으로 시범음식점 1개소를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관찰사밥상 이미지하고 어울리면서, 또 원주를 상징할 수 있는 그런 전통품목, 전통제품을 식당에 같이 접목시켜서 원주 대표음식 홍보와 함께 원주가 자랑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의 홍보도 동시에 추진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원주 옻제품을 활용한 그릇을 활용한다든지, 또 한지를 활용한 등을 내부인테리어에 적용한다든지 해서 그냥 음식뿐만이 아니고 같이 관찰사 음식에 맞는, 또 우리 원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도 같이 인테리어를 갖춰서 금년도에 획기적으로 추진을 해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계획하고 이런 건 다 좋은데요. 홍보나 컨설팅 이런 부분은 이해가 되는데, 개인사업이잖아요, 따지고 보면. 그리고 지금 뽕잎밥하고 복숭아불고기 같은 경우에요. 제가 오늘 원주신문에서 봤는데, 저희가 이거를 안 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거기 대표음식이라고 원주시민이 생각하는 음식이 치악산한우라고 나왔어요. 51%인가, 52%가. 지금 이거 하는 거 10%도 안 나왔어요. 두 품목 다. 여기다가 과에서 노력은 많이 하시겠지만, 홍보 쪽에 신경을 더 쓰시는 게 낫지, 저번에도 나온 얘기인데요. 가게 잘못되면 인테리어 한 거 다 시에서 또 철거해 주실 건가요? 철거 정리해 주실 건가요? 그것도 아니잖아요.
과장님, 제가 봤을 때는요. 다른 것은 제가 홍보나 - 제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 컨설팅이나 이런 것들은 이해를 하겠지만, 인테리어는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지나 이런 우리 원주의 대표적인 것들을 같이 가미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인테리어 해준다는 거 아니에요. 결국은.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저희가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 부분이 아니고,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난해에 예산을 들여서 음식을 개발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마저도 저희가 추진을 안 한다고 하면 개발했던 음식을 그냥 바로 사장시키는 그런 결과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조용기 위원 뽕잎밥이나 복숭아불고기 하실 때도 이렇게 인테리어 다 해주셨나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아닙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면 이 실패요인은 인테리어를 안 해줘서 실패요인이 되는 건가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그 부분은 아니지만, 저희가 강원감영 주변하고 음식이 관찰사밥상이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인테리어를 같이 가미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해서 1개소만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1개소만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저한테 부탁할 건 아니고요. 서로 의견을 얘기하는 것 같은데……. 지금 내·외부인테리어 등이라고 했는데, 결국은 저번에 했던 그릇이나 이런 것들도 다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이 안에.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일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면 저희가 예산심의를 잘못했다는 얘기밖에 안 되죠, 그때 당시에. 하여튼 과장님, 생각 잘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토토미를 활용한 어떠한 상품 개발한 게 몇 가지나 되죠?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
○조창휘 위원 토토미를 활용해서 만들어진 누룽지라든가, 토토미 이런 여러 가지 나온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저희가 따로 토토미에 대한 제품 개발은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개발을 안 한 것보다는, 닭강정이라든가 토토미를 활용해서 어떤 상품 개발된 게 있잖아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조창휘 위원 과자라든가 어떤 게 나온 것은 없어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저희가 개발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누룽지 쪽에, 원주에 토토미 누룽지로 해서 활성화되고 있고, 또 말씀하신 토토미 닭강정이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렇게 토토미를 소비하기 위해서 상품 개발한 게 민이 했든 관이 했든 간에, 총체적으로 나와 있는 품목이 얼마나 되느냐 이거죠?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그것은 따로 확인 안 해봤습니다.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서 그렇게 어차피 토토미 생산을 위해서, 품질향상도 하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서 이번에 토토미가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원주의 토토미는 위상이 많이 높아졌는데 거기 부가적으로 생산된 토토미로 인해서 만들어진 상품들이 어느 지역 관광상품으로 이용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관광지나 아니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토토미존을 설치해서 그래도 ‘어느 지역에 어디쯤 가니까 토토미로 만들어진 모든 상품을 다 구입할 수 있더라.’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하면 어떨까, 그래서 제가 그런 말씀 드리는 거예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농업기술센터 내의 푸드과하고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래서 이게 복합적인 문제겠지만, 그런 농산물로 인해서 어떤 상품을 개발하고, 또 농업인들이 생산된 부분들을 어떻든 시 차원에서 홍보도 필요하고 광고도 해줄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그래서 더불어 갈 수 있게끔 해줄 필요성이 있다고 보거든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잘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이숙은 위원입니다.
지금 농촌자원과가 81∼83, 98∼100. 지금 108을 봐주세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이숙은 위원 108쪽,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하는 거, 기존하고 똑같이 그렇게 운영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농기계를 농민들이 와서 가지고 가지 않고 트랙터로 실어다줘서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했는데, 지금 그렇게 되고 있나요?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저희가 기존에는 임대농업기계를 임대해 가시는 농가에서 차량 확보를 다 해서 임대농기계를 운송했는데, 그 부분이 운송비가 농가에서 굉장히 많이 부담된다는 얘기가 몇 년 동안 지속이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년도에는 운송비의 일부를 저희 행정하고 농협에서는 각35%씩 해서 70%의 운송비를 지원을 해주고,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해서 운송을 해갈 수 있도록 하고, 그 운송해가는 부분도 저희가 기존에는 일반적인 차량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년도에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원주 관내의 렉카업체하고 단가계약을 맺어서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니까 가져다주고, 그다음에 거기 농가에서 다 썼으면 다시 가지고 오고?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이숙은 위원 그러니까 왕복만 가능한 거죠?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그 부분은 농가에서 편도만 원할 때는 편도만 하는 부분이고, 또 왕복을 다 원할 때는 왕복을 해주는 것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시골 같은 경우에는 한 군데가 농지가 아니고 떨어져 있잖아요. 거기까지는 아니고 한 번 왔다 갔다 하는 것만?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예, 저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현장까지 나가는 부분, 또 현장에서 끝나고 임대사업소로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임대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사용일수도 정해져 있나요? 며칠 사용한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사용일수는 대부분이 하루 정도인데, 콤바인이나 이앙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2일까지 임대해 주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촌자원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준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농업기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님은 현재 교육 중인 관계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입니다.
농업기술과는 101∼107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국장님, 제가 안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한 가지 참고할 만한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약이라든가 살충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잔류되어서 환경의 역습이다 이런 것들로 많이 환경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는 것들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예를 들면, 가로수에 쳤던 소독약들도 조류가 먹어서 조류들을 통해서 또 사람에게 감염되고 이런 것들처럼, 지금 우리 농업환경, 그다음에 조류라든가 닭이라든가 축산이라든가 먹거리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제가 농약 이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 DDT라든가 이런 성분들이 경로를 통해서, 여기는 분명히 안전하게 살충제를 뿌렸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서 숙주가 사람에게 결국에 돌아오게 되는 그런 것들이 과학적으로 임상실험이 많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의 요지는,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농업기술센터 쪽에서는 농민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좀 더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런 쪽의 기술에 대해서도 많이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농약이라든가 살충제 이런 성분들을 보면 신경을 막 흥분시키는 물질, 여러 가지 안 좋은 물질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그 먹거리로 인하여, 그 농약이나 살충제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결국은 인체에 미치는 엄청나게 많은 과학적인 임상자료들이 있어요. 여기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잘 아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 원주에서는 토토미가 소비자대상을 받고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은데, 사람에게 정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농업기술센터에서의 기술력이 지금부터 조금 들어와 줘서 더 많이 신경을 써주시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드려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지금까지는…… 그전에는 어떠한 지금 말씀하신 DDT나 이런 것도 많이 사용했었는데, 현재 그런 농약은 다 없어졌고요. 지금 농약도 친환경 쪽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그렇게 제품화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농약은 기존 사용하는 데에서 한 배 정도 써도 인체나 작물에 피해가 안 가야지만 인증이 됩니다, 등록이 되고. 그런데 현재 저희가 농약안정성 분석이나 이런 것도 320가지 정도의 안정성 분석을 해서 친환경 농산물이나 이런 것은 거기에 적합해야지만 공급이 되고 있고, 특히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도 그렇게 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는 PLS제도가 시작돼서 그 작목에 써야 되는 농약만 사용하게 되어 있지 그렇지 않은 농약은 사용할 수 없게끔 법적으로 제도화가 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제도화를 저희가 충분히 농업인들한테 설명을 드려서 안정적으로 농약을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상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수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수입니다.
도매시장 업무는 92쪽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윤길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윤길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끝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해 전반적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보충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소장님, 조창휘 위원입니다.
우리 원주시에서는 농업정책, 장기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소장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저희 자체적인 계획이라기보다 전체 우리 원주 농업에 대한 발전계획은 계속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있는데, 특히 우리 농업에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앞으로는 권역별로 추진될 것 같습니다. 정부시책이나. 그래서 저희는 일단 발전계획에는 4개 권역으로 되어 있지만, 현재는 섬강 권역하고 치악산 권역을 크게 두 군데로 나눠서 그쪽에 대한 중점에 맞는 사업이나 그런 것을 같이 추진하고자 하고 있고, 또 농식품부의 정책방향도 그런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발맞춰서 가고자 합니다.
특히, 원주 전체적으로 본다고 하면 치악산한우나 이런 것을 더욱더 브랜드화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을 생산한 것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쪽으로 유통체계를 개선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냐 이런 쪽도 저희가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창휘 위원 농업인들의 연령이 지금 현재로 보면 60대가 막내예요. 그러면 장기적인 걸 보면 지금 현재 80대, 70대가 주축을 이루고 계시는데, 그분들이 손을 놓았을 때 고민을 한번 해봐야 되거든요. 그러면 60대가 막내인데 앞으로 10년 후면 그 사람들도 다시 70대, 80대가 되는데, 그랬을 때에 ‘우리 원주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앞으로 전망이 어떤가?’ 이런 고민도 우리 시에서는 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차원에서 원주농업에 관련돼서 우리 행정에서 아마 장기적인 농업정책을 한번 펴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후계농업인들이, 지금 현재 젊은 친구들이 사실 농업이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접근을 잘 안 하는데, 젊은 청년들이 농업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도 세워줘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주문을 드리는데요.
우리 소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주셔서 원주농업인을 위하는 게 아니라 원주시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차원에서 고민을 해주십사 하는 질의를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알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농산물도매시장 위치가 정해졌는가 본데, 언론상으로 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아직은 정해져 있지 않고요. 저희가 용역하는 게 3월 21일까지 용역기간입니다, 현재. 용역이 끝나면 입지선정까지는 혁신기업도시과 그쪽에서 선정까지는 추진하고요. 선정된 이후에는 저희가 추진하는 것으로 업무조정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조창휘 위원 아니, 좀 전에 제가 신문을 보니까 농산물도매시장 입지가 광터 쪽에 어디 대략 나온 것으로 신문에는 나왔는데, 그런 자료는…… 우리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은 내용 알고 계시나?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그것은 아직은 안 나왔는데……
○조창휘 위원 그러면 신문에 보도가 잘못된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오늘 투데이신문인가 봤는데, 원주 쪽부터 만종 광터까지 6차선으로 확장된다 뭐 이런 여러 가지 그런 쪽에서 그게 앞에 나왔거든요. 도매시장부터 광터까지 6차선으로 확장된다는……
○조창휘 위원 6차선은 그렇게 한다고 하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아마 그게 신문에 나온 것 같아서 제가 그래서 궁금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조창휘 위원 용역보고가 나온 것은 없어요,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아직……. 3월 21일까지 용역기간이기 때문에 그때 나오면……
○조창휘 위원 위치 선정된 것도 없고?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이숙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숙은 위원입니다.
97쪽에, 청년농업인 농업 기반 구축에 대한 부분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이숙은 위원 조금 전에 조창휘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농촌이 급격히 노령화되어 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 소장님께서도 청년농업인에 대한 관심을 상당히 많이 가지시고 지금 육성에 전력을 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보면 사업대상에서 우리 청년농부들이 정착할 수 있게끔 정착자금을 주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거기 나이가 보면 18세 이상 40세로 되어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이숙은 위원 그런데 타 지역에는 이게 45세로 되어 있는 데가 있더라고요. 우리 원주도 이것 조례를 만들든지 수정을 해서, 그 나이의 수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왜냐하면 어린 나이에, 지금 18세에 농사를 지으러 들어오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보통 40세가 넘어서 농촌에 농사를 지으러 들어오는데, 여기에 보면 서른여덟에 농사를 지으러 들어오면 2년밖에 못 받잖아요. 우리가 지금 현재 3년을 지급하게 되면. 그렇죠? 그러면 2년간에 청년농부가 정착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잖아요. 40에 들어온다고 하면 그 들어오는 해 1년밖에 받지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타 지역의 조례를 제가 검토해 보니까 45세로 되어 있는 데가 많더라고요. 우리 시도 이것을 좀 수정을 해주면 좋을 듯해서 제안을 드려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이 사업에 관련된 것은 국비의 어떤 지침에 의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독립경영 1년 차에는 100만 원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90만 원을 지원하고, 3년 차에는 80만 원 지원해서 3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농촌에 정착하게 되면 융자나 이런 쪽에서는 3억 원까지도 융자지원이 지금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45세나 이런 것은, 연령을 늘려놓게 되면 저희 지자체에서 어떠한 지원정책을 별도로 성립을 해야 될 것 같고, 이거에 관련되어 있는 연령은…… 어쨌든 이 사업에 대해서 농식품부에서 정해져 있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45세까지 이것은 저희 지자체에서 별도로, 지원체계를 늘리기 위해서 하는 그것은 별도로 저희 조례에도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좀 더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리고 여기에 지금 3년간 정착자금을 받는 데 있어서 40세라는 연령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얘기인가요,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그러니까 이것은 본인이 독립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그 나이에 해당되는 사람으로서 1년 차에는 월 100만 원, 그다음에 2년 차에는 90만 원, 3년 차에는 80만 원 이렇게……
○이숙은 위원 나이에 상관없이?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것은 하나의 정착자금, 사업을 하는 자금보다도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생활자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불카드, 바우처 카드 형식을 줘서 그것을 가지고 본인이 일상생활에 쓰는 그런 것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니까 농사를 짓기 위해서 들어온 시점부터 그냥 적용을 3년간 하는 거예요? 나이와는 상관없이?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이것은 나이가 해당되는…….
○이숙은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18세부터 40세 미만에 해당되는 독립경영체.
○이숙은 위원 그러니까 타 지자체에는 그게 그렇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45세로. 제가 잘못 봤는지 모르니까 그것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소장님, 본예산, 올해 당초예산 심의할 때 로컬푸드과 사업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역특산주 육성하는 사업이 아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장영덕 위원 마케팅하고 설비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제안을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에 이미 있는 업체들을 육성하고 키워주는 것도 물론 중요한 역할이기는 하나, 이 시장이 산업화가 되려면 보다 많은 자원들이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어야 이게 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들, 특히나 쌀이 그렇고요. 그리고 전분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농산물들, 또는 우리 시가 지금 특화작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래라든지 복숭아 이런 과수들을 활용해서 지역특산주를 만들어 내는 그런 소규모 양조장들이 좀 많이 늘어나는 게, 결과적으로는 시장이 조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지역특산주를 생산해낼 수 있는 업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들을 공모를 통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지역특산주 개발은 지금 현재 특산주 사업에 되어 있는 것은 도비사업으로 돼서 로컬푸드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인데요. 그것은 도비에서 하는 거고, 저희 지역에서 지금 생산하는, 특히 다래나 이런 것을 가지고 저희가 제일의 관광도시로 가고자 하는, 원주에서…… 어쨌든 대표음식도 먹거리를 가지고 가고, 그다음에 특산주도 거기에 맞춰져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하에서 지금 저희가 개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그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지를 한번 보고, 가능성 있다고 하면 시범사업을 통해서 늘려나가는 쪽으로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미 원주만이 아닌 타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지역특산주 하나로 지역이 브랜딩 되는 경우들도 있잖아요. 이를 테면, 안동이라든지 이러한 가능성들이 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쌀소비 촉진, 쌀소비 촉진 해서 예산 세워서 무료로 나눠주는 것도 하고는 있는데, 쌀소비 촉진하는 데 있어서 가공품 생산해낼 때 떡, 국수보다도 주류 쪽으로 가면 소비량이 훨씬 많이 늘어나면서 고부가가치가 창출됩니다. 동의하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그렇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이 산업이 조금 더 건강하고, 또 서로 경쟁이 될 수 있게끔 해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신규창업자들이 많이 진입해야 시장이 조금 더 단단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까 소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 시가 문화관광 제일도시로 가는 데 있어서 지역특성 하나도 없다는 것은 사실 창피한 일입니다. 원주 정도 규모에서. 그래서 고민을 좀 해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소장님,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인발전기금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조창휘 위원 농업발전기금. 이것이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이번에 바뀌어서 2년 거치 5년…….
○조창휘 위원 2년 거치 5년으로 됐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조창휘 위원 그래서 그것을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5년 거치도 역시 마찬가지인데, 1,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으면 그것이 5년 동안 상환을 해도 1년에 2,000만 원씩 갚아야 돼요. 이자까지 하면 이천몇백만 원씩 갚아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어떻든 농업현실이 사실 소득을 올리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자금을 가져다 써도 상환을 할 수 있는, 이게 좀 부담이 가니까 쓰지 못하는 이런 농가들도 있고, 또 그것을 대출을 내면 그 사람들의 능력에 따라서 대출을 내주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어떻든 상환기일을 좀 더 늘려서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지금 기금 조성을 많이 해놔도 농업인들이 이용을 안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그림의 떡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니까, 어떻든 농업인들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많이 낮춰줘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지난번에 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5년으로 됐다니까 다행이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상환기간을 장기적으로 해줘야 아무래도 상환하는 데 부담을 덜어서 기금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니까 거기에도 더 많은 배려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곽문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원주시민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적극행정을 펼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곽문근
부위원장조용기
위 원곽희운조창휘이숙은안정민장영덕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김태석
사무보좌추연대
기록관리염혜진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엄병일
경 제 전 략 과 장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백은이
관 광 정 책 과 장신동익
관 광 개 발 과 장서병하
건 강 체 육 과 장박거하
체육시설사업소장황석기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경상현
로 컬 푸 드 과 장최규홍
농 촌 자 원 과 장박준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윤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