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20년 4월 29일 (수) 오전 11시
제21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1시 개식)
○의사팀장 박해정 지금부터 제21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재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재섭 안녕하십니까? 신재섭 의장입니다.
존경하는 35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 4월에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눈높이로 정책 연구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각종 현안사업 추진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시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국적으로 확진자 증가수가 한 자리로 떨어지는 등 둔화세를 보이고 있고, 원주시 또한 발생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해외 코로나19 감염자의 국내 유입과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제2차 감염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 완전한 종식까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재기 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해외 국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성숙한 국민의식에 원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여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해 내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출범한 제8대 전반기 원주시의회도 이제 반환점을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새로운 출발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준비하여 시작한 우리 의회였지만, 시민들의 기대에 얼마만큼 부응했는지 그 역할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숙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져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 속에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민생을 우선하고 지역의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겠다는 실천의지를 시민에게 보여주고, 그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임시회를 8일 앞당기어 운영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에 부여된 대표적인 행정 감시수단으로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의회를 주시하고 있는 의정활동이니만큼, 보다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감사계획을 수립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도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의 긴밀한 협조와 진지한 논의 속에 생산적인 회기가 운영되어 시민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과 고마운 분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35만 원주시민과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보람과 성취의 기쁨이 늘 함께하는 활기찬 나날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해정 이상으로, 제21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