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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11.09.2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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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9월 26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심사된 안건
1.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10시02분 개의)

○ 위원장 용정순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4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계속)(보건소,계수조정)


○ 위원장 용정순 의사일정 제1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보건사업과장 박왈수입니다.

보건사업과 소관 세입세출 추경 예산안은 297∼301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홍열 위원 297쪽 하단에 보면 귀래면 보건지소 옥상방수 있죠? 설명 좀 해주세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귀래면 보건지소는 2007년도 12월에 준공됐습니다. 그런데 자꾸 잦은 누수로 인해서 옥상이 비가 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 하려고 올린 겁니다.

김홍열 위원 그러면 몇 년 된 거예요? 4년 됐네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네, 4년 됐습니다.

김홍열 위원 공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시공사에 따라서 제대로 했어야 되는데 당초에 그게 안 되면 찾기가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요즘에는 방수공사를 공법을 달리해서 절대로 새지 않도록 그렇게 보강하고 있습니다.

김홍열 위원 하자보수기간은 끝났나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네, 끝났습니다.

김홍열 위원 공사감독을 잘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요. 그리고 지금은 시공 방법도 많이 다르게 하더라고요. 종전에는 주로 슬라브로 했는데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되니까 공법을 아예 다르게 하는 것도 앞으로는 개선해야 될 것 같고요. 이렇게 불과 4년 만에 물이 새서 시비를 들여서 공사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홍열 위원 그리고 299쪽 위에 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인건비에 예진의사는 삭감하고, 도우미 쪽으로 변경하셨네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이것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면 반드시 예진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진의사는 공중보건의사로 대체가 가능하고, 다만 시민들이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간호사 10명을 도우미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분들로 하게 하면 상당히 편리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올린 겁니다.

김홍열 위원 여기에서 두 가지 주문하고 싶습니다.

먼저도 이야기했지만, 한 가지는 시설에 계신 분들은 어느 쪽을 통해서든지 보건소에서 직접 해주시든지, 아니면 지소에서 해주시든지 그분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뭔 얘긴지 아시죠?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오늘부터 시설은 하고 있습니다.

김홍열 위원 또 한 가지는, 호저면 만종리 같은 경우 종전에는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노인들이 호저면까지 가시기는 문제가 많아요. 버스를 갈아타야 되고, 또 그 버스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요. 굉장히 불편이 많은데 호저면은 만종초등학교에서 며칠 하는 것으로 배려가 안 될까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만종은 보건소에 별도로 날짜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김홍열 위원 그러니까 거기 현장에 가서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현장이요?

김홍열 위원 네, 만종 쪽에 가서 하는 게 좋겠다는 거예요. 만종은 거의 걸어서 오실 분들인데 그렇지 않으면 시내를 통해서 호저면까지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 되거든요. 어려움이 많거든요. 그것을 연구하셔서 만종초등학교에서 이틀 정도 한다든가 해서… 어차피 하루에 다 안 될 테니까요. 그렇게 배려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 건의를 드린 적이 있어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네, 알겠습니다.

김홍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나복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나복용 위원 소독하는 것은 어느 쪽이죠?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보건사업과입니다.

나복용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는 비가 자주 오고 해서 소독 횟수가 상당히 줄어들었죠?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네, 그렇습니다.

나복용 위원 횟수에 따라서 돈이 지급되는 거니까 예산이 많이 남아 있겠네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네, 많이 있을 겁니다.

나복용 위원 요즘 보면 모기가 아주 극성이에요. 그런데 소독하는 것을 못 봤어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저희 쪽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요즘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데 투입을 해서 사전에… 이 시기만 지나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모기가 많을 시기라서 그러니까 두 번 이상씩 해주든지, 어차피 예산을 여름에 안 썼으니까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확인해서 해보겠습니다.

나복용 위원 내년도에는 양치교실 운영 관련 부분이 없나요?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학교요?

나복용 위원 네.

○ 보건사업과장 박왈수 아직까지 들어온 게 없습니다.

나복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보건사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쳐도 되겠습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김귀영 위생과장 김귀영입니다.

저희 과 소관 세출 예산안은 302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건강증진과장 남순희입니다.

건강증진과 세출 예산안은 303∼307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입니다.

303쪽 하단에 보면 방문건강관리 해서 기간제근로자 교통비 있죠. 재가방문하시는 분들 교통비 지원해 주는 건가요?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방문보건 간호사들 교통비를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데요. 이번부터는 추가로 더 확보해서 20만 원씩 주는 것으로 하기 위해서 조정을 했습니다.

류인출 위원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 이번에 조정하는 건가요?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조정을 해봤습니다.

류인출 위원 앞에는 안 주시는 거죠?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소급해서는 곤란하죠. 예산도 부족하고요. 조금 남는 금액을 가지고 추경에 돌려서 쓰고 내년도에는 시비가 많이 확충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304쪽에요. 영유아 발달장애 의심아동 확진비 40만 원 있는데요. 1명밖에 없다는 뜻인가요?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영유아들 건강검진 사업이 있습니다. 1차 검진은 해당 개월에 해당되는 경우에 전 영유아가 해당되는데,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서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이상소견이 발견된 아동들에게는 정밀검사까지 지원이 되는데 작년도에도 4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4명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검진비입니다.

신재섭 위원 4명?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그것 가지고 조금 모자랄 것 같아서 3회 추경에 조금 더 확보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05쪽에요. 출산장려금이 증액됐는데요. 지금 금액이 늘어난 건가요, 아이가 더 많이 출생이 된 건가요?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지금 출생아가 2009년부터 계속해서 꾸준하게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확보했는데 부족하게 됐습니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마는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보건소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홍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홍열 위원 먼저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사항이고 그 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읍면 지역에 방문보건사업 대책을 먼저 말씀드린 게 있는데요. 그게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내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홍열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동 지역은 방문보건사업을 하고 있는데 읍면 지역은 하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력이 1인 근무 체제로 감소되다 보니까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대책을 점차적으로 2인 근무로 가능한 늘리는 것으로 가고 있고요. 관계자들 읍면지소 직원들을 다 보건소에 집합시켜서 방문보건사업에 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해 주고, 10월 1일부터는 1인이든 2인이든 진료는 항시 하는데, 오후에 한 사람은 지역방문보건사업을 하도록 했고요. 1인 근무 9개 보건소 중에서 앞으로 12월까지 4개소는 1명이 근무할 수 없는 여건이기 때문에 그러한 지역에는 처방전만 나가고 조제하는 건수는 하나도 안 하는 지역이라서 거기와 관련된 지소는 월·수·금은 진료하고, 화·목은 방문보건사업에 투여하는 것으로 조정하는 대책을 기 수립해서 지금 읍면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은 다 숙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1일부터는 다 나가고요. 2012년 계획은 어떻든 간에 지소가 1명 확보로 해서 내년부터는 방문보건사업이 정상적으로 각 보건소에서 운영될 수 있게끔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홍열 위원 총무과에서 인력 수급 계획 세운 것을 보셨나요?

○ 보건소장 신승호 네, 봤습니다.

김홍열 위원 거기에 보면 보건소 같은 경우는 인력 수급을 연차별로 2015년까지 계획되어 있던데요. 그것을 당기는 방법으로 협의를 해주시고요.

○ 보건소장 신승호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홍열 위원 저도 그쪽에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주시고요. 1인 근무하는데 화요일하고 금요일은 문을 닫고 현장에 나간다?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이 가는데요. 보건지소 문을 닫고 간다는 것도…….

○ 보건소장 신승호 월·수·금은 정상 진료하고요. 보건지소는 100%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니까요. 화요일, 목요일은 방문보건사업을 나간다고 지소를 비우는 것은 아니고, 필요에 따라서는 의사가 현지에 나가서 볼 수 있습니다마는 요원들이 나가서 재가환자들을 집중 관리하기 때문에 방문보건요원만 현장방문을 하고, 꼭 의사선생님에게 보여야 될 환자가 있을 때는 필요에 따라서 선생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을 그냥 문을 닫고 운영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김홍열 위원 하여튼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먼저도 얘기했지만 읍면 지역 의료 부분이 동보다는 굉장히 열악하잖아요. 그럼에도 동은 그런 시책사업을 하고 면 단위는 안 한다는 게 너무나도 형평에 어긋나고 제대로 파악을 못했다 이런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읍면 지역에 좀더 강화가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홍열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신재섭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저희들이 지난번에 현장민원을 갔었는데요. 거기에 가서 보니까 지소에 계시는 분 인건비는 시에서 주시는 거고, 자체 운영은 약품이나 이런 것 팔아서 이익금으로 운영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맞는 건가요?

○ 보건소장 신승호 위원님께서는 보건진료소에서 보신 것을 말씀하신 거고요. 전국이 다 보건진료소가 인건비는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주고, 그 마을 운영협의회가 있습니다. 운영협의회에서 예산을 매년 연말에 보건소장이 승인받아서 그것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다 보면 편차가 있을 거 아니에요. 운영실적에 대한 편차가 있을 텐데, 어떤 진료소는 수익이 조금 있고, 어떤 진료소는 수익이 낮으면 그 안에 있는 물리치료기 같은 것이 오래되고 낡았어도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것은 따로 요청을 하면 해줬었나요? 계획은 있으신가요?

○ 보건소장 신승호 지금까지는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면서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비를 현대화시키면서 해줬거든요. 그래서 그동안에 자체적으로 고장 수리는 했지만 폐기시켜야 될 정도의 기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앞으로 진료소는 완공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꼭 보강할 기계가 있다든지 했을 때는 보건소 본예산이라든가 진료소 세입부분을 정밀히 검토해서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도 휴대폰이나 이런 것을 살 때 최신형을 사면 효과가 훨씬 좋잖아요. 의료기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리치료기기 정도라고 보면 효율 면에서 최신 기계보다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운영비가 확보 안 되는 지역에서는 계속 예전 것을 그냥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 것을 자체 운영비로 해결하지 못하면 시에서 그것을 바꿔줘야 되지 않나 보고요.

특히 농촌은 보건진료소에서 물리치료 정도 한다고 평가를 해보는데요. 주로 여성 노인분들이 오셔서 많이 쓰시고, 물리치료기기니까 누워 계시면 호전이 되겠죠. 그런데 할아버지들은 거의 못 온대요. 남자 분들도 노동 강도가 센데 와서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한다고 하거든요.

○ 보건소장 신승호 그 점에 대해서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 시책사업보고회에서 시장님께 보고한 것 중에… 진료소장님들하고는 상당히 자주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쪽에는 말씀하신 노인분들이 고령화돼 있기 때문에 중풍 예방이라든가 관절염 이쪽으로 한방 쪽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8개 보건진료소에는 한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보건진료소에서 어느 기계를 요구하는지, 각 진료소마다 선호하는 기기가 있거든요. 일방적으로 “이것을 사서 활용해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 운영협의회에서 요구했던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종합 진단하고, 종합 진단할 시기도 됐습니다. 한번 진료소장들하고 협의하고, 내년도 시책사업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요. 특히 남자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월·화·수로 나눈다든가 특별한 방법으로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네.

신재섭 위원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보건소에 무기계약직인가요? 그분들도 간호사자격증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여성분들 많으시잖아요?

○ 보건소장 신승호 보건소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는 단순노무로 하는 것 외에는 거의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이런 자격증을 갖고 있고, 그중에 가장 분포도가 높은 방문간호사는 전부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일당으로 받아가는 거잖아요?

○ 보건소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국비로 주는 부분도 있고요.

신재섭 위원 많지 않죠?

○ 보건소장 신승호 월 150만 원 선입니다.

신재섭 위원 지난번 재판에서도 그런 것을 봤는데요.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보면 동일한 임금을 지급해야 된다고 나오더라고요. 비교할 수 있는 정식직원하고는 다르겠지만 업무는 동일하게 본다고 할 수 있잖아요?

○ 보건소장 신승호 그러나 그분들은 단순 방문보건이라든지 물리치료사라든지 하는 단순업무이고, 보건소는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춘천보다 11명 적고, 인구 30만 대비하면 상당히 적은 인원으로 직원들이 1개 업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통 2∼3개 업무를 복합적으로 보게 돼 있습니다. 기간제근로자들은 한 가지 단순한 업무를 보지만 정규직 공무원들은 대개 복수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금방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평가를 비교할 수 없지만 이렇게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저임금을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분들도 간호사자격증이 있으시고, 병원에 가서 간호사 역할을 하시면 그것보다는 많은 임금을 받으실 텐데 임금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 보건소장 신승호 그렇게도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정규직 공무원은 매년 호봉이 늘어나니까 보수가 올라가게 되지만 그분들은 150만 원에 교통비 등을 빼면 적은 보수죠. 그렇지만 신규 공무원들도 보면 그 정도밖에 받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사실상 보수가 적으면 그 직업을 이탈할 문제도 많이 발생되는데 2007년부터 지금까지 80% 이상이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보수 측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시에서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고요. 전국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굳이 한다면 류인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교통비가 너무 적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비로 투입할 부분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홍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홍열 위원 진료소가 8개소라고요?

○ 보건소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김홍열 위원 저도 방문보건사업하고 연계해서 얘기를 해봤어요. 관내 관할구역 내에 노인들을 전부 인적사항을 파악해서 “무슨 리에 어느 할아버지는 당뇨가 문제인데, 이 약을 드시는지 체크가 가능하냐?” 그랬더니 담당 마을은 다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당뇨가 있음에도 약을 제대로 안 드신다든가 이러면 약을 드시도록 독려할 수 있도록, 바로 그게 방문보건사업하고 연계되는 일인데, 우리 8개 진료소에서 다 그렇게 하는지요?

○ 보건소장 신승호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업무지침에 그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김홍열 위원 물어보니까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명단을 가지고 있고 체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때로는 현장도 가서 알려드리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8개가 다 그렇게 제대로 하는지…….

○ 보건소장 신승호 원주시만 그런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방문보건사업은 보통 몇 개 리를 커버하는데요. 그 지역에 있는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연락하고, 상태도 묻고… 고령화돼 있어서 보통 한두 달 치 약을 타 가고 있습니다.

김홍열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한 가지만 질의할게요.

최근 모 고등학교에서 도시락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계신가요?

○ 보건소장 신승호 잘 모르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모 고등학교에서 급식소 신축 관계로 학교에서 급식이 안 돼서 외부업체에 도시락을 배달시켜 먹었었나 봐요. 그런데 거기서 유충이 발생, 식중독 사고는 아니래요. 도시락에 문제가 생기면 그런 것도 신고를 받나요? 행정조치가 내려지나요?

○ 보건소장 신승호 학교 보건교사가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신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고받는 게 전염병이나 식중독 관련된 것이고요. 아마 보건교사가 판단했을 때 전염병하고 식중독이 아닌 것은 신고를 안 할 수도 있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이것은 식중독 관련한 사고가 아니어서 신고가 안 돼 있나 보네요?

○ 보건소장 신승호 그런데 도시락에 어떤 이물질이 들어가 있다면 위생과에 식품유통계가 있기 때문에 급식관련 쪽으로도 신고가 돼야 될 부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확인을 해보시고요. 그래서 지금 고등학교 아이들이 도시락을 2개 싸서 다니고 부모들이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 보건소장 신승호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를 끝으로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마는 계수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1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 위원장 용정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4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용정순

부위원장김홍열

위 원채병두박호빈나복용신재섭류인출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 문 위 원 최종문

사 무 보 좌 김효중

기 록 관 리 안경애

○ 출석공무원

시 정 홍 보 실 장 허만정

■ 시 민 복 지 국

시 민 복 지 국 장 장동욱

주 민 지 원 과 장 유재복

사 회 복 지 과 장 이문길

여 성 가 족 과 장 이광희

민 원 과 장 이종영

지 적 과 장 김태엽

시민문화센터소장 김명자

■ 행 정 국

행 정 국 장 서성대

총 무 과 장 백종수

기 획 행 정 과 장 김억수

세 무 과 장 이창구

징 수 과 장 박성근

회 계 과 장 유영민

정 보 통 신 과 장 최문규

■ 보 건 소

보 건 소 장 신승호

보 건 사 업 과 장 박왈수

위 생 과 장 김귀영

건 강 증 진 과 장 남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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