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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06.1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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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경제문화국(기업지원일자리과, (재)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과, 관광정책과)


일 시: 2020년 6월 11일 (목)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위원장 곽문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와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원주시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의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원주시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정확하고 소신 있는 답변을 해주시고, 자료제출 요구 시에는 신속히 요구된 자료를 제출하셔서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이고 능률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각자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준비하신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핵심 사안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셔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오늘 나누어드린 감사일정대로 진행하고, 감사 도중 발생하는 감사일정 변경 등에 대해서는 부위원장님과 협의하여 원만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순서는 감사대상 국·소장님께서 대표로 증인선서를 하고난 후, 참석하신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 소개와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를 하고, 감사일정순에 의하여 해당 부서장님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며, 감사진행 중 필요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고, 현장검증이 요구되면 현장확인을 병행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서를 하는 취지와 위증에 대한 처벌규정에 대해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와 관계되는 자를 출석하게 하여 증인선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원주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을 함에 있어서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제출을 하지 아니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감사일정에 따라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을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감사일정에 맞춰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분을 제외한 경제문화국 참석공무원들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1일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행정실장 권용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선서문 제출)

○위원장 곽문근 다음은 경제문화국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소개가 있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경제문화국장 엄병일입니다.

경제문화국 소속 간부공무원 및 출연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병민 경제전략과장은 관외출장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권용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행정실장입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행정실장 권용균 인사)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인사)

곽정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인사)

신동익 관광정책과장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인사)

서병하 관광개발과장입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인사)

박종수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인사)

백종수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입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백종수 인사)

임월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입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인사)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속 공무원 및 출연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곽문근 간부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제문화국 직제 및 분장사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간부 소개와 직제 및 분장사무 등 일반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곽문근 엄병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출자·출연기관 일반현황은 나누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09분 감사중지)

(10시11분 감사계속)

(곽문근 위원장, 조용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감사중지)

(10시12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자료 4-1권,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목록 1번,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현황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문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를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4-4권에 있는 얘기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시비·도비 포함 시비 사업의 당초예산 및 추경예산 현황 자료를 요청했는데요. 11페이지에 보시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라는 게 있어요. 4-4권 11페이지예요. 찾으셨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라는 게 있는데, 본예산에 보면 2017년도 8억 6,400만 원, 2018년도 8억 8,600만 원, 2019년도 7억 원 이렇게 책정되어 있어요. 그렇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그런데 이렇게 큰 차이 없이 편성했는데, 추경에 보면 2017년도에는 4억 원 이래서 1회 추경에 46%가 증액됐고요. 3회 추경에는 아마 이게 미실행 부분이 있어서 일부 5,500만 원 삭감한 것 같고요. 그러고 나서 보면, 18년도에 다시 또 8억 8,600만 원이 잡힌 거거든요. 그리고 1회 추경에 다시 또 4억 8,400만 원이 늘어난 거고요. 이렇게 예산이 당초예산 차이는 없는데, 추경이 발생되는 금액이 40%, 50%씩 되는 경우들은 어떤 이유들 때문에 생기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저희가 사실은 그전까지 9억 원으로 예산을 집행했습니다. 그런데 매년 기획예산과하고 협의해서 신속집행 때문에 당초예산은 5억 원, 그다음에 1회 추경 때 나머지 부족분을 세우는 형식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예전 2017년도까지는 이차보전을 신청하는 기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증액분이 없이 선착순 지급을 신청으로 해서 기업에 지원하고 있는 바를 개선하고자, 저희가 필요한 만큼 수요조사를 해서 기업이 필요한 만큼 예산을 하다 보니까 12억 원, 13억 원 지금 예산을 증액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1회 추경에 세우고, 저희가 한 13억 원 정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당초예산과 1추 때 나눠서 예산을 계상하는 이유는, 신속집행 때문에 기획예산과에서 매년 5억 원만 세우고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후 세우라고 계속 협의를 통해서 편성하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런데 제가 얘기하자고 하는 요지는, 이게 지금 전 부서를 제가 지금 받았어요. 그런데 본예산을 책정해놓고 그렇게 신속집행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유들이 있는데, 심지어는 100% 이상 추경에 다시 추가로 세우고, 그 이듬해에는 다시 원래 당초예산 정도로 세우거든요. 그런 수준으로 세우고 그러는데, 이럴 때 다른 문제는 없다고 보시나요?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그런데 저희가 이차보전이 매년 분기별……

곽문근 위원 아, 저는 죄송한데, 이 항목만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 거의 기업지원일자리과에도…… 그러면 제가 다른 것을 말씀드려보면, 지금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도 2회 추경에, 2019년도에 보면, 17년도에 2,000만 원, 18년도 2,000만 원, 19년도에 2,000만 원을 세우셨다가 2017년도에는 3회 추경에 1,400만 원이 깎였고요. 2019년도 2회 추경에는 2,000만 원 늘어났잖아요. 물론 제가 중소기업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같은 경우는 그나마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일부 지금 여기 사업명들을 보면, 그런 부분들, 그러니까 본예산과 추경 예산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들이 많단 말이죠. 이런 전반적인 것을 과장님이시니까 부서별로 그런 문제들이 생겼을 때, 그러니까 본예산이 추경으로 인해서 갑자기 많이 늘어나게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운영하는 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물어보는 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신용보증 수수료는 잠깐 말씀드리면, 위원장님께서 이해를 하시지만, 예전에 8,000만 원인 사업이 규제로 인해서 2,000만 원뿐이 지출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저희가 분석해보니,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기업은 이 지원사업에 제외됐기 때문에 그 규제를 완화해서 저희가 추경 때 필요한 기업에 더 줄 수 있도록 세운 게 추경에 2,000만 원을 세워서, 올해부터는 4,000만 원 가지고 지금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데, 기업이 코로나로 인해서 어렵다 보니 지금 4,000만 원도 사실은 상반기 한 2주 전에 이미 예산을 소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고, 저희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는 대부분의 추경사업이 어떤 경우가 있냐 하면, 국비나 도비가 보조금으로 인해서 갑자기 예산이 증액하는 돌발적인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제가 국비사업은 빼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시비만?

곽문근 위원 예, 시비하고 도비인데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아니, 그러니까 도·시비 사업이.

곽문근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으로 보면, 17페이지에요. 산업농공단지 기반조성 및 운영에도 보면, 본예산이 2017년도에 3억 3,300만 원, 2018년도에 3억 7,000만 원, 그다음에 2019년도에 6억 3,300만 원, 그러니까 제가 본예산 금액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에요. 그것은 예산편성을 할 때 필요하니까 그렇게 세우셨을 것이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추경에 본예산하고, 그러니까 당초예산하고 1차 추경, 2차 추경 또는 3차 추경의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서별로 보면 여러 부서들에서 추경금액이 50% 이상씩 증액되는 경우들이 계속 발생되더라는 거죠.

이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 제 생각에는 - 당초예산에서 그러한 예산편성을 할 때 오류로 인해서 신규품목이 배제되는 경우들도 있을 수 있고요. 또 어떤 경우들은 예산이 감액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다른 보조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오히려 제외되는 경우들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드리는 건데, 늘어난 경우는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우리가 그해에 사업을 하면서 변경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다른 사업들이 끼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이 얘기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다른 부서도 거의 다 계속 이 질의를 드리려고 하고 있는데, 가능한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당초예산 세울 때부터 예견되는 부분들 같은 경우, 그런 것들은 미리 포함시켜서 예산을 편성하면 그런 부분들을 상세하게 나중에도 그런 사업들을, 그러니까 하고자 하는 사업들을 할 수 있지 않는가.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죠. 예를 들어서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예산편성을 좀 덜 한다든가, 아니면 미리 잡아 놓는다든가 그러면 다른 부서에도 거기에 맞춰서 예산편성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저희가 당초예산에 사실은, 익년도 예산에 대한 예측이라서 8월에 업무하고 수요는 하는데, 지금 예산계하고 협의할 때 원주시 재정의 효율성을 따져서 불요불급의 순위를 정해서 사실 당초예산을 어느 정도 배분하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그러니까 2추 때 예산을 세우는 이유는, 1추 때, 상반기 1, 2, 3월 때 사업을 집행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1추 때 세워도 그 사업을 하는 데는 무난하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가 해마다 예산을 세울 때 지금 순위를 정해서 예산계하고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있기 때문에……

곽문근 위원 예, 아니, 저는 그 얘기…… 그러니까 그 순위를 정하셨다고 하는데, 그 순위에도 잘리는 경우들이 생긴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항목별로 다 언급하기에는 양이 많으니까 그렇고요.

하여튼 본예산을 세울 때 다음연도의 본예산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단 말이죠. 그때 추경에 잡아넣기보다는 본예산에 넣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것들은 미리 잡아넣었으면 좋겠다는 거고요. 전년도의 실적을 가지고 포함을 시켜서 예산편성을 하게 되면 당초예산에 증액부분들이 또는 감액부분들이 포함돼서 예산편성이 되기 때문에 추경이 그만큼 적게 된다 이런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16페이지에 보면, 제가 보충자료를 받은 건데요. 모범근로자 연수지원에 관한 얘기인데요. 지금 제가 통해서 들은 게, 실질적으로 2,000만 원 금액이 불용금액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맞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모범근로자 연수가 두 꼭지로 있습니다. 하나는 근로자의 날 도지사 표창장하고, 그다음에 시장 표창장을 나눠서, 도지사 표창장은 강원도에서 인수를 해서 강원도비 50%, 원주시비 50%, 각 시·군마다 시비를 50% 해서 직접 참여인원한테 계좌로 지급해서…… 금액에 대한 산정은 강원도에서 문서가 내려옵니다.

곽문근 위원 예, 내용은 제가 자료를 들어서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과장님한테 여쭈어보는 것은, 이게 2019년도에도 잔액이 있었고, 18년도에도 잔액이 있었고, 17년도에도 잔액이 있었다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맞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리고 증감액 표현에 보면, 19년도에 340만 원이라는 돈이 감액돼서 4회 추경에 정산을 했어요. 그렇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삭감.

곽문근 위원 예, 삭감을 했고, 그래서 17년도에 2,000만 원, 18년도에 2,000만 원, 19년도에 2,000만 원 동일하게 예산편성은 되어 있지만, 4회 추경에 - 19년도에는 - 삭감을 했다는 말이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맞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것은 그러면 위에 2017년도하고 18년도의 예산집행 잔액하고는 성격이 다른 것으로 지금 보여지고 있는 거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같습니다.

곽문근 위원 같은 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같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여기에 왜 표현을 안 해주셨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내용면은 같은 거고, 사실 4회 추경, 정리추경 때 그냥 내버려두면 그게 불용이 돼서 익년도 순세계잉여금을 들어갑니다. 예산결산 후에. 그런데 저희가 잔액이 340만 원 정도 2019년에 많다 보니까 아예 사업비를, 남은 금액을 삭감한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게 불용돼서, 불용이 아니고 남은 금액은 순세계잉여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17년도의 집행잔액……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150만 원 정도.

곽문근 위원 18년도의 집행잔액이 340만 원, 한 150만 원 정도 돼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이것은 순세계잉여금으로 정리돼서 다음연도의 예비비로 가고, 다시 그 예비비는 성격상 이 금액, 모범근로자 연수지원 금액으로 포함됐다 이런 얘기시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맞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것은, 불용금액에 대한 부분들이, 지금 어찌됐든 340만 원하고, 150만 원은 순세계잉여금으로 불용처리가 됐다는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그렇죠. 맞습니다.

곽문근 위원 불용금액에 대한 부분이 실질적으로 이런 것이 많이 있는지를 제가 여쭤보고 싶거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대개 예산 회계법상 정리추경 때 남은 잔액은 국비를 반환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은 불용돼서 그 익년도의 예산결산이 지나면 다 순세계잉여금으로 원주시에 잡히게 되는 겁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결산자료에 순세계잉여금 얘기를 지금 하시니까, 전체적인 원주시 총예산 중에 순세계잉여금 포지션, 일반회계에 대한, 특별회계는 빼고요. 일반회계에 대한 포지션은 상당히 양호한 편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그런데 제가 지금 여쭤보는 것은 그게 아니고, 순세계잉여금이 발생되는 부분들이, 그러니까 불용금액으로 발생되는 금액이 부서별로 많은 편이냐고를 물어보는 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많습니다. 그러니까 매년 시의회에서 금액이, 잔액발생이 많이 됐을 경우는 그 사업에 그만한 역할을 못 했느냐고 예산편성 하실 때 많이 질의도 해주시고, 그다음에 집행잔액이 미미한 경우는 또 그냥 크게 질타 안 하시고 넘어가시는 경우도 있고, 지금 그렇습니다.

곽문근 위원 예, 하여튼 제가 여기에 대한 부분들은 일단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짓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4-1권 1페이지에,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1기업 1공무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한번 해주실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1기업 1공무원은 애당초는 1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저희 원주시 6급 공무원이 퇴직이나…… 전보를 하셔도 퇴직하기 이전에는 이 기업을 계속 맨투맨으로 맡아서 기업의 어려운 규제나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함으로써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구축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그동안 저희 6급 팀장님들께서 맡은 바 임무 외에 이 업무를 수행하시느라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도 6급 팀장님들한테 불편 해결을 원하시다 보니까 사실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기업체의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됐을 거란 말씀을 해주시는 거고, 뒤집어서 취업을 하려고 하는 구직자들한테도 좀 많은 효과가 있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대개 기업들은 저희 기업지원과에 있는 고용촉진 관련된 정규직 일자리라든가 이런 사업도 이 6급 계장님들을 통해서 기업이 보조금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사항도,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도 많이 진행이 됐고요. 그런데 고용창출 사업보다는 기업이 하천부지를 주차장으로 좀 쓰게끔 해달라든가, 아니면 뭐 그런 사항이 사실 더 많았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기업체의 애로사항은 많이 들어주셨다는 거고요. 그 성과에 대해서는 시의원의 한 사람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요. 저는 또 역으로 바람이 있다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도 있는 거거든요. 이제 1년 시행하신 거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6급만 하시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하여튼 팀장님들 노고에 대해서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기업체의 입장과 우리 시민들의 입장을 잘 배려해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상, 저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번 산업단지별 입주업체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3번 기업유치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기업유치 현황을 17년도부터 19년도까지 자료를 주셨는데요. 저희가 기업을 유치하면서 보조금도 지원을 해주고 있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지금 17년도 3월부터 기업들이 유치가 됐는데, 아직까지도 지원금이 지원되지 않은 이유는 어떤 사유일까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지금 보조금을 신청 즉시 지원하는 게 아니라 착공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서 보조금을 주는 거기 때문에, 유치 현황은 MOU기준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조금을 준 기업은 사실 2015, 2016년도에 MOU한 기업이 지금 나가고 있는 거고요. 지금 17년도에 보시면, MOU한 기업이 15개 기업이지만, 보조금이 나간 기업은 착공한 기업만 해당되기 때문에 제테마하고 인성메디칼하고 더마펌 세 곳이 지금 보조금이 나갔고, 나머지는 지금 완료가 됐더라도 타 시·도 같은 데, 이것도 국비하고 지방비 타 시·도하고 또 달라집니다. 국비는 착공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신청하는 거고, 타 시·도는 완전히 투자가 완료된 후에 신청하기 때문에 지급시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MOU 체결시기랑 착공시기랑 좀 달라져서 늦어진다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국비 지원받은 것을 보니까, 지금 국비 같은 경우는 수도권에서 원주로 이전했을 때 받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전과 신증설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신증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신증설도 저희가 국비지원인데, 이전의 경우에는 입지하고 투자설비까지 지원해 주고, 신증설일 경우는 그쪽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이쪽에 새롭게 만들거나, 2공장을 하게 되면 투자금액의 24%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신증설까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그리고 제가 기업유치 현황 자료를 받은 것은, 얼마만큼 우리 부서에서 기업유치를 많이 했나 확인하기 위함인데요. 17년도에 15개 기업?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18년도에 4개 기업, 19년도에 2개 기업이 원주로 이전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의료기기 쪽은 몇 개 안 되는 것 같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어쨌든 우리가 기업을 유치하려고 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을 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이런 취지인데, 딱히 제가 안타까운 부분들은 의료기기 쪽들의 업체들이 지금 증설이나 신설은 있는데, 외지에서 원주로 유치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요 3년 이내에는 별로 없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저희가 의료기기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많은 예산을 지금 투입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업체에 대한 유치실적이 없다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쉬워서 앞으로는 좀, 저희가 의료기기 쪽을 계속 원주시의 기반산업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실적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저희가 투자는 수년간 - 제가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지만 – 지금 굉장히 많이 하고 있거든요. 예산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업체에 대한, 아니면 의료기기 중에서도 순위 안에 드는, 10위권 안에 드는 업체들을 전혀 수년간 한 업체도 유치를 못 했다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염두하셔서 앞으로 사업이나, 또 기업유치에 열정을 쏟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번 원주자동차부품 일반산업단지 조성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문막클러스터자동차부품단지 조성해 놓은 게 몇 년 됐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2015년도에 준공됐습니다.

조창휘 위원 15년 됐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조창휘 위원 조성한 지가 15년이 됐는데, 업체는 아마 5개 정도 입주되어 있고, 거기에 단지를 조성해 놓은 지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머지 부분이 꽤 있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그것은 조성이 2015년도에 준공됐고 지금 5년이 넘었는데, 이것은 시에서 개발한 사업이 아니라 입주업체들이 주식회사 형태로 해서 애당초 6개 기업이 오기로 해서 그 투자금액에 대한 지분만큼 금액을 해서 땅을 분양받아서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1개 땅 허친슨 자리가 비어 있는데, 허친슨이 지금 충주인가 어디 쪽으로, 당시에 민간개발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개발행위 같은 게 법적으로 준비되지 않아가지고 사실 개발한지, 오랫동안 준공된 단지입니다. 그래서 허친슨이 땅을 매각도 안 하고 갖고 있어서 그 땅은 저희가 임의로 거기에 유치할 수도 없고, 그 5개 기업 중에서도 사실 신성에이티씨 같은 경우는 이전을 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보조금 자체를 환수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유치를 하고 싶어도 땅에 대한 소유권이 허친슨에 있어서 저희가 유치를 그쪽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거기에 우리 시나 도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었잖아요. 개발할 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조창휘 위원 그러면 어떻게 보면 사유지가 됐는데, 시에서는 거기에 기업 유치하는 데 도움 줄 수 있는 것은 없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당시에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화동뉴텍, 동아정공, 인하테크 같은 경우는 저희 보조금 지원기준에 맞아서 보조금이 나갔습니다, 신성에티씨까지. 그런데 신성에이티씨는 같은 경우는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기준에 부적합한 일이 있어서 환수했고, 나머지 기업은 저희가 지원도 잘하고 있고 사후관리까지 하고 있는데, 그 기업의 애로사항은 사실 화동뉴텍 같은 경우는 폐수종말처리장을 건의했었습니다. 운영하는데, 자기네가 그것을 짓다 보니까 너무 과다하게 지어서 나오는 폐수량이 적으니까 그것을 하수종말처리장 쪽으로 유입하는 방안도 저희한테 건의해서 저희가 그것을 검토를 해봤으나 거기가 유해물질이 나옵니다. 유해물질은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은 저희가 계속 그쪽으로 컨트롤해서 듣고서 해결해 드리고 있는데, 지금 그것 말고도 필요한 업종이 있으면 저희가 업종을 추가로, 그 기업과 관련된 추가 업종이 있으면 저희가 계획을 변경해서 업종추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거기에 폐수가 어떤…… 처리는 자체적으로 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조창휘 위원 폐수처리 하는 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갈 텐데, 그러면 이 5개 업체에서 거기에 나오는 예산을, 비용을 다 분담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5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또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 간략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라 함은, 용어 그대로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해서 고용촉진이나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같은 경우는 재정자립도 27%이기 때문에 국비가 90%, 시비 10%로 사업을 연초 1월에 비영리단체하고 컨소시엄으로 신청해서 고용노동부 가서 심의를 받아서 확정하면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인력 창출이나 취업 우선이지만, 또 여러 가지 교육 과목당 직업능력개발이나 자격증 취득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저희가 지금 매년 타 시·군보다는 원주가 가장 많은 공모사업에 응해서 사업도 많이 확보하고 있고, 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정민 위원 다양한 사업을 많이 하고 계시네요, 과장님. 그렇다면 이게 ‘지산맞’이라고 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지역산업맞춤형.

안정민 위원 줄여서 ‘지산맞’.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이나 연령층이 사업의 특성마다 다른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맞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주로 어떤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건지 말씀해 주십시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지금 2017년도 보면, 원주의 산업이 의료기기하고 자동차부품하고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움이라는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취업 멘토 스쿨이라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에 연계해서 일자리로 사회적기업에 있는 협동조합에 취업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청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원주여성 진로지도강사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이라 하면 경력단절여성을 학교의 방과후 선생님으로 갈 수 있도록 인력풀을 매칭해서 투입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온종일 마을학교 같은 경우도 학교 방과후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고, 그다음에 연세대에서 해마다 하는 혁신 성장 도시형 청년 취업·창업 지원이라 하면,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교육을 시켜서 컨설팅도 해주고, 제세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을 경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베이스 교육을 해주는 게 청년 대상으로 하고, 그중에 한국폴리텍원주 같은 경우는 산업인력의 일꾼으로서 3D라든가 KGMP 이런 인력 양성 쪽으로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원주의 같은 경우는 지금 특별히 하고 있는 게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도 지산맞으로 해서 사업을 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사업이 굉장히 다양하고 많아서 컨트롤하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많은데, 일단 공모사업을 저희 원주시에서 많이 따면 원주시민의 누군가가 일자리 창출 쪽으로, 또 고용 창출 쪽으로 좋아지는 거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이 사업에…… 공모사업을 많이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이게 코로나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의미에서 지금 시스템도 많이 바뀌어야 되고, 또 일자리 문제는 사실 세계적인 문제잖아요, 한국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래서 머리가 많이 아프시겠지만 시민들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숙은 위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쭈어 볼게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잖아요. 그래서 보면 2019년도에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은 교육을 시켜서 30명 훈련 중에서 수료인원이 27명, 취업현황이 3명이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이숙은 위원 취업이 여기만 적고 전반적으로 웬만큼 되는데, 취업하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정규직이 아니라 거의 임시직으로 되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대부분은 정규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은 교육대상 대비해서 취업실적이 너무 적어서 올해 2020년도에는, 당시의 평가가 C등급 나와서 올해 사업에서는 배제됐습니다.

이숙은 위원 아, 그러시구나. 그래서 이렇게 원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시비·국비 예산이 어차피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일자리하고 100%는 아니라도 한 90% 정도는 연계될 수 있게끔 관심 많이 가져주십시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6번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자료를 잘 주셔서 잘 검토했는데, 궁금한 것은, 일자리 내역에 보면 2018년도에 지원인원이 있잖아요. 그 지원인원은 뭘 말씀하시는 거죠? 어떤 지원인원?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신청한 인원인데, 저희가 항상 예산은, 108명에 대한 예산입니다. 그런데 인원이 좀 달라지는 이유는, 예산과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나 중간에 신청한 기업이 중도탈락을 했거나 그러면 예비순위 기업이 다시 채용하기 때문에 전체 예산분은 108명이고, 중간에 인원수가 달라지는 이유는 중도퇴사자가 있으면 또 다른 사람이 정규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예산을 우리가 지원을 어느 정도까지 해줘요? 몇 년 이렇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아닙니다. 이것은 6개월 동안 월 100만 원씩 6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고요. 반드시 정규직이어야 되고, 그다음에 근로계약을 할 때 기한이 명시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규직으로 하게끔 해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권고사직을 2년에 3명 이상하게 되면 사업에서 배제하고 이런 제외기준이나 평가기준이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 평가기준은 시에서 마련한……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강원도. 이게 강원도 사업이기 때문에 평가기준은 도에서 다 내려오는데, 이게 기업당 10명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원주시 자체적으로, 원주 같은 경우는 기업이 너무 많다 보니까 한 기업에 너무 많은 인원이 배정되면 안 되니까 고용규모라든가 매출이라든가 인증 같은 것을 평가해서 최대…… 2018년도까지는 10인까지 했지만 2019년도부터는 5인, 1기업당 5인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잘되고 있네요.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7번 공공근로사업에 관한 사무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공공근로사업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할 때 참여자격이 별도로 있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시민들이 신청하게 되면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모두 선발되는 건지, 아니면 별도의 선발기준 같은 것이 있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이게 예전에 취로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건데, 재정일자리라고 해서 기업에서 하지 못하고 정부에서 일자리 사업을 하는 건데, 기준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는 중위소득개념에 있습니다. 중위소득 2억 원 초과하면 안 되고, 그다음에 18세 이상이기 때문에 나이제한은 없습니다. 그다음에 근로자 신청자의 재산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가 시스템으로 다 확인해서,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고 걸러지고요.

작년의 경우 산불 때문에 강원도에서 한시적 일자리라는 것을 한 230명 정도 한 게 있는데, 그것은 고성 산불 때문에 한시적으로 95%로 해서, 거기는 아까처럼 소득기준이라든가 재산이 과다하고 관계없이 무조건 되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해서 뽑으라고 했기 때문에 작년하고…… 향후 지역공동체라고 또 행안부 사업이 있는데, 그 사업도 소득기준 같은 것을 기준하지 않고 사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 창출 쪽으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진행사항이 234명이 확대 참여를 했는데, 이것은 그러면 산불 그런 것처럼 추가적으로……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추가적으로 도비 95%……

안정민 위원 한시적으로?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한시적으로 했는데, 이게 각 18개 시·군이 너무 인기가 좋다 보니까, 지금 더군다나 실업률도 높고 해서 저희가 계속 건의해서 올해는 230명 정도는 아니고 한 50명 정도로 코로나 때문에 농사를 못 짓는 농가에 지원할 수 있는 농가인력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제가 환경과랑 공중화장실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화장실 관리 문제에 대해서 대두되는 거예요. 저희가 용역업체에 하게 되면 비용이 굉장히 많이 발생되고, 청소를 하루에 한 번 더 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그래서 이것을 공공근로와 연계해서 조금 더 비용을 줄이면서 그분들도 서로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믹스매칭이 혹시 가능한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가능합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외딴 데 있다 보니까, 그 한자리에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몇 개의 공중화장실을 돌아가면서 시간대별로 하는 것도 바람직한데, 그게 아마…… 하여튼 가능합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주로 큰 공원이 있거나 공중인들이 많은 곳에는 가능한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아니, 꼭 많은 곳 아니더라도 묶어서 하면 되는 건데, 반드시 환경과 직원이 출결이나 근무에 대해서 확인해야 됩니다.

안정민 위원 그런 부분의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셔서 그렇게 매칭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8번 노사민정 사무국 운영지원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자료 4-4권 산업경제위원회 전 부서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전 부서 사항은 아니고요. 아까 제가 질의하다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원주시가 기업유치를 17년도에 15개 기업을 했는데, 이 중에 이전한 기업은 4개 기업, 18년도에는 4개 기업인데 이전한 기업은 없고, 19년도에는 2개 기업이고 이전한 기업이 없어요. 그래서 근래에는 타지에서 원주로 이전한 기업이 전혀 없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쉽고, 부서의 이전에 대해서 문의하는 업체들이 연간 어느 정도나 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글쎄요, 저희가 자구적인 노력으로 수도권에 있는 기업에 안내문 같은 것은 몇천 개씩 발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500매 발송하면 전화 3건 옵니다. 아마 오너한테 가지 않고 담당 경리 보는 분이 그냥 버리는 것 같고, 전화 같은 경우는 저희가 횟수로 따지면 한 달에 5번 정도, 많으면. 그러면 저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보면 원주에 있는 잔여부지가 사실 부족합니다.

남아있는 부지가 반계산업단지가 한 필지 남았고, 그다음에 기업도시가 지금 4만 평 정도 남았는데, 기업도시에 있는 4만 평은 필지가 큽니다. 3,000평에서 5,000평 정도로 주식회사 기업도시에서 분할하려고 7월에 공사예정에 있는데, 또 소규모로 오는 것은 그쪽 부지를 선호해도 거기 필지 분할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그래서 규모가 큰 기업으로 관내 신설이나 증설 쪽으로 많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또 향토기업에서는 이전하면 돈을, 보조금지원제도가 없는 어려움을 저희한테 하소연하지만, 수도권 지방이전 분산이기 때문에 사실 관내에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이 되지 않고 있어 저희가 신설이나 증설 쪽으로 유치가닥을 잡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관내의 기업들이 잘돼서 증설하고, 또 신설하고 이런 것도 중요한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가 기업을 유치하는 데는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관내 기업들이 커져서 일자리 창출하는 것도 있지만, 외지에서 오는 부분들이 더 큰 효과, 더 큰 효과라기보다는 더 좋은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유치를 하는데, 과장님께서 느끼실 때 이전하는 기업들이 어떤 것들을 요구한다고 보십니까? 어떤 것들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고 이전하는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제일 후보지 선택할 때는 땅값입니다. 땅값이 일단 싸야 되고, 그다음에 수도권에 있던, 대개 2차 벤더이다 보니까 그쪽 1차 벤더에 공급하는 물류비 같은 게 사실은 원주 오게 되면 그런 여러 가지 납품했던 업체에 대한 그런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그다음 제일 기업에서 어려운 사항을 호소하는 것은 인력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조업 인력은 강원도에 원주가 제일 많은데, R&D 관련된 인력은 수도권이지 지방의 연대분교나 강원대 나온 졸업생은 사실 의료기기나 이런 업체에서는 채용을 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지금 기존에 있던 데서 이쪽으로 와서 납품했던 업체하고의 관계, 그다음에 R&D 인력의 부족 그런 쪽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예, 그리고 저희가 다른 부서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 그쪽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부서랑은 협의가 좀 되나요, 우리 부서랑?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희운 위원 어떤 부분들을 협의하고 계시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지금 부론산업단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사실은 그동안 중국에 있는 청주라는 도시에서 술 관련하는 투자유치를 희망해서 거기 말고도 몇 군데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론산업단지 하고 있는 균형개발과하고 저희가 IR 같은 것도 같이 하고 있고, 그쪽에 있는…… 이쪽 이마트 앞에 있는 택배, 그쪽도 사실은 그쪽으로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기업이 원하는 선호부지가 있어서 균형개발과하고는 많이 유치전략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예, 그래서 제가 전반적으로 여쭈어 본 것은, 부론산업단지도 설계를 할 때 어떤 업체를 유치하겠다고 목표를 가지고 설계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공유돼야 될 것 같고, 또 부서에서 봤을 때 원주가 장점·단점이 있지만 저는 장점이 많다고 봐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수도권에서 거리가 짧아서 물류적인 중심이 되고, 땅값 부분들도 수도권보다는 좀 - 더 아래쪽보다는 비싸지만 - 전체적으로 수도권보다는 땅값도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공유가 돼야 될 것 같고, 또 우리가 1기업 1공무원 제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내용적으로 보면 거의 대부분 우리 시를 홍보했거나, 아니면 안내했거나 이 정도 수준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기업입장에서는 이 도시에 갔을 때 원주시가 우리를 정말 응대를 잘해 주고, 또 일처리를 잘해준다 이런 느낌이 있어야지 기업이 이전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전반적인 부분들을 기업일자리과에서 주관하는 만큼 균형개발과하고도 협의를 잘해서, 산단을 조성할 때도 기업일자리과의 생각이 반영돼야 될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 추가로 질의드렸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기업유치 하는 데에 대해서는 기업일자리과가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문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가 많으신데요.

4-4권 163페이지 보면, 지방보조사업 신청 현황을 받았어요. 미통과들이 3년 동안에 보면 몇 건씩 계속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방보조사업을 신청했는데 중간에 여러 가지 사유로 통과가 되지 못했어요. 주로 어떤 사유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지금 통과되지 않는 사업이 뭐냐 하면, 원주권 융합교류회 연합대회 같은 게 반복적으로 경제인단체들이, 각기 단체별로 했던 것을 통과가 안 돼서 한꺼번에 묶었습니다. 3개의 경제인단체가 따로따로 행사했던 것을 통과되지 않고 묶어서 해라 해서 그것을 병합해서 추진하는 쪽으로 융합교류회는 지원이 됐고요.

미통과되는 경우가 노사화합 모범사업장 선정 같은 경우도 시비를 들여서 노사문화에 잘하고 있는 사업주한테 저희가 평가기준을 공모해서 하고 있는데, 그 모범사업장에 돈을 줘도 근로환경 개선 쪽으로 하다 보니 근로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노측에서 안 좋아해서 계속 신청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곽문근 위원 하여튼 한 5건 정도 있네요, 19년도에 미통과된 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그런데 그런 것 중에 저는 의아스러운 게 하나 있어서 뭐냐 하면, 172페이지에 보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비라고 있어요. 그래서 (반복)이라고 써놨는데, 반복사업이라는 것은 계속 지급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게 통과가 안 됐어요. 그래서 보니까 인건비 증액분이 통과가 안 됐어요. 운영하는 데 문제없었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아니요. 원래는 1년 치 것을 했는데 이게 아마 통과가 안 돼서 6개월 치만, 1,900만 원만 사업에 조건부처럼……

곽문근 위원 나중에 인건비인데.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우리 아까 먼저 얘기하실 때 보면, 인건비 같은 경우 증액분이 발생된 것, 그러니까 사람이 늘어났든가 아니면 인건비가 상승했다든가 그래서 올라가는 예산액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것은 인건비가 증액분이 발생됐는데, 6개월만 반영해 주고 나머지 6개월은 반영을 안 해도 문제없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당시 노사민정 사무국장님께서 무보수로 한 3년 동안 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6개월 치 하셔도 크게(웃음)……

곽문근 위원 결국은 반값에 한 거란 얘기네요, 그렇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곽문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과정 중 누락되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과장님한테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문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 제가 짧게 말씀을 다시 드리려고 하는데요. 하여튼 당초예산을 편성할 때 추경에 올리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사전에 배려해서 당초예산을 편성해서 추경예산액이 많지 않게 과별로 해주셨으면 하는 게 바람이고요.

그다음에 미통과된 보조금들 같은 경우가 신규사업일 경우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적시를 하든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해서라도, 신규사업부분들이 그냥 많이 미통과되는 경우들이 있던데, 그런 부분들은 좀 배려해 주셨으면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백은이 예, 알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백은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감사중지)

(11시15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재)원주문화재단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1일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선서문 제출)

○위원장대리 조용기 대표이사님께서는 지정된 좌석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문화예술과 목록 중 1번, 7번과 문화예술과 및 원주문화재단 공통사항인 2번, 6번, 8번에 대해 (재)원주문화재단 이사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출석해 주신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감사자료 4-1권 문화예술과 소관 목록 1번 원주문화재단 운영 지원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간단하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주신 것 보면, 사업을 구분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많은 사업을 통해서 우리 원주의, 문화예술에 애쓰시는 우리 문화재단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진실적에 보니까요. 항상 나왔던 얘기인 것 같은데, 댄싱카니발의 관람객 만족도나 관람객 수, 그다음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데요. 산정기준이 어떻게 된 건지하고, 정확도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것은 저희가 끝나면 평가용역을 줍니다. 그래서 작년도에는 시립대를 줬었는데요. 거기서 인원들이 다 나와서 점검을 하고요. 상주해서 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거의 허수가 없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정확하게 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런데 관람객도 보면, 위치에 선정되어 있을 거 아닙니까? 거기서 찍는 건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찍기도 하고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런데 오고 가는 사람들이 계속 중복될 수 있는 경우가 아닌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찍는 걸로 찍기도 하고요. SK나 이런 핸드폰으로도, 회사에서 통신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맞다고 보고요. 위원님들이 와보셨겠지만 하루에 1만 명 이상 오는 행사이고, 이제는 축제가 자리매김되었다고 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러면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산출은 어떻게 하시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것은 분석을 합니다. 거기 온 사람들 매출액서부터 하면 거의 300억 원 정도 이렇게 나옵니다. 산출근거가 있어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러면 나중에 자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 뒤쪽에 보면 조직인력현황이 있는데, 정원하고 현원하고 차이가 좀 커 보여요.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내년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거기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이사회 때 정원을 늘려놨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늘려놓은 겁니다. 지금 사실 현원도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리고 제가 홈페이지 들어가서 조금 봤는데, 행정운영팀 있고요, 경영지원팀 있는데, 업무내용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업무내용이. 그래서 회계 쪽의 일을 분할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행정운영팀은 거의……

○위원장대리 조용기 운영팀은 계약지출인데, 건수가 많은가요? 계약지출 건수가?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굉장히 많아요. 서너 명이서 해도 감당해내기 어려운 업무량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지금 계약 및 지출에 보면, 세 분이 하고 계시는데 건수가 어느 정도씩 되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건수로 이야기하면, 감사를 받으면 감사서류가 이렇게 많은 데는 보지 못했다고 평을 하고 있고요. 이게 건당으로 계약하다 보니까 상당히 많습니다, 건수는. 그래서 사실 쉴 틈이 없어요, 3명이 해도.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리고 운영팀에 보면, 업무내용에 감사 및 의회행정사무감사, 공인 및 공문서 관리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감사는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 거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감사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예, 업무내용에 보니까 써 있어서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아, 감사는 우리가 총회 결산을 봤을 때 법적으로 감사를 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변호사를 감사로 두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팀장님 업무에 감사가 써 있어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감사 대비죠. 대비.

○위원장대리 조용기 대비해 주시는 거예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위원장대리 조용기 상시감사나 그런 것은 없고요? 그냥 연말에만 하는 것 대비만 하고 있는 건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저희는 감사원 감사부터 많이 받으니까, 수시감사도 오고 그래서 감사 대비로 집어넣은 겁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제가 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사실 행정직 공무원분들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원하시니까 회계파트가 들어간 것 같은데, 사실 기존의 직원들이 할 능력이 안 되는 건가요? 여쭈어보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지금 보면 행정직 파견이 2명이 있거든요. 그런데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그 밑에는 재단직원이 2명 있습니다. 그 직원들이 완벽하게 배우고, 그게 한두 번 배워서 되지 않는 거기 때문에, 사업에는 능하지만 행정업무는 조금 열악해서, 지금 거의 다 들어가고 5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꼭 업무뿐만이 아니라 시하고의 협약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필요하다고 봐요. 업무가 방대하다 보니까 과하고 협의할 수 있는 그런 게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협약관계를 제가 혼자 다 할 수 없어서 6급 하나, 7급 하나 지금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러면 향후에는 직원분들이…… 계획에 갖고 있나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어느 정도 안정되면 파견을 없애는 방법으로 하는데, 전국적으로 재단을 보면 저희가 파견인력이 적어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대표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조용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조금 이어서, 다른 지역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파견공무원이 없는 지역재단도 있죠? 적다고 표현하신 것은 점차 없애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점차 줄여나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리 재단도 점차 그 추세에 맞추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행정도 마찬가지이고, 또 읍·면·동에도 행정인력 부족으로 인해서 업무량 과다로 일부 읍·면·동에는 행정직 직원들 원형탈모 오고 이런 경우들이, 요새는 특히나 코로나 업무가 겹쳐서 그런 일들이 많은데, 이것은 우리 재단이 개선해 주셔야 될 문제라고 저는 계속해서 같은 주장을 3년째 드리고 있습니다. 그 부분 좀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8페이지에, 지난번에 원주청년포럼 한번 개최하셔서 그때 당시에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저도 사실 가 보고 그날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셔서, 참여해 주시고 또 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지역의 많은 젊은 청년들이 포럼에 참석해서 그 결과 청년기본조례가 발의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포럼이나 간담 같은 것들을 정기적으로 기획하셔서 문화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많이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계획 올해 가지고 계신 것 있으신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올해 포럼을 하반기에 하나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크기 작은 포럼들을 저희가 많이 합니다.

장영덕 위원 올해 계획 가지고 계신 포럼은 테마가 어떻게 되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전반적인 문화정책 기조하고 저희 재단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이렇게 안을 잡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올해 상반기에 아무래도 전대미문의 코로나 때문에 이런 행사들을 개최하기가 어려워서 하반기에 많이 재단이 분주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수고를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20페이지에 보니까, 죄송합니다. 26페이지에 보니까, 재단 경영실적 평가가 2018년도에는 1등급을 잘 받으셨는데 2019년도에는 2등급으로 떨어졌어요. 사유가 어떻게 되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저희가 2015년부터 평가를 받았는데요. 계속 1등급이었다가 18년도에 2등급으로 하향이 됐는데 그것은 특별한 것은 없고요. 저희가 중장기발전계획 5개년 계획이 올해 끝납니다. 그래서 거기에 연간계획을 세워놓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이미 다 한 거기 때문에 연간계획을 세우지 않았는데 그 부분이 지적됐습니다.

장영덕 위원 5개년 계획이라는 게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와 같은 것인지 모르겠는데, 문화비전2020 그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아니요, 자체계획입니다.

장영덕 위원 그러면 올해는 별도로 추진을……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산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추진은 아직 안 하셨고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장영덕 위원 계획은 안 세우셨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이제 세우는 중이에요.

장영덕 위원 세우시게 되면 혹시 자료 공유 가능하신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렇게 하죠.

장영덕 위원 예,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번 원주문화재단의 공모사업 신청현황, 성과계약서 및 이행실적, 성과평가결과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간단하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공모사업 신청현황에 보니까요. 2018년도 기준 사업비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유가 있나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2018년도에는 윈터댄싱카니발이 있었습니다. 그게 국비로 한 12억 원 받은 거기 때문에 19년도에 준 이유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때 32억 원 정도 되는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이것은 사업비고요. 국비는 그 밑에 16억 원.

○위원장대리 조용기 전체적으로 다 해놓으셔서……. 그리고 제가 공모사업현황을 보니까,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거든요. 들어가 보니까 최근 2년간 기획공연이나 이런 데도 그렇고, 공모사업들도 그렇고 아동에 대한 행사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잘 못 찾아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대부분 보면, 청년이나 장년층에 대한 그런 행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다양화에 대한 게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공모사업은 말 그대로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거기에 준하는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공모사업하고 그것은 관계가 안 맞고요. 아동이나 이런 것은 저희가 그림책 특화도시를 받았기 때문에 그림책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문화특화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5년 차인데, 4년까지 재단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아동이나 아이들을 위해서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문화도시로 넘어갔기 때문에 자료는 저희한테 없고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홈페이지에 보니까 정리를 잘 해놓으셨더라고요. 공연한 것을 찾아보니까, 호두까기인형인가 그거 1건 있었고 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좀 아쉬워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리고 댄싱카니발 이때 보면 체험존을 전 세대를 어우르는 것을 하기 때문에 아동을 위한 것도 거기에 꽤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더 신경 쓰셔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게, 사실 저희 아이들 데리고 다닐 데가 별로 없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조금 더 신경 쓰셔서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것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6번 2018년부터 2019년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내역입니다.

문화재단에 해당되는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우선 자료 준비해 주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게 양이 많았을 텐데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7페이지에요. 댄싱카니발 문화예술 초청공연 해서 2,970만 원, 그리고 그 아래에 같은 항목으로 1억 1,000만 원을 계약하셨는데, 내용이 어떻게 다른 거죠? 초청공연이라고 목은 같아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해외마케팅 프로모션 용역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 이것은요. 댄싱카니발 개막식 때 초청공연입니다. 송소희하고 다비치, 국가스텐, 고금성 이렇게 온 게 1억 1,000만 원짜리이고요.

장영덕 위원 그게 어떤 회사와 연결되어 있어요? 이게 전체……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업체명은.

장영덕 위원 그리고 그 위에 2,970만 원짜리는 어떤 내용이에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것도 같은 거예요. 알리인가 그때…….

장영덕 위원 매년 보니까 2018년도에도 그렇고, 2019년도에도 그렇고, 초청공연으로 같은 회사와 계약을 계속 하고 계신데,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우리 재단에서 초청공연 연예인 섭외할 때……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것은 어쨌든 댄싱카니발이라는 큰 축제하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그것은 거의 감독 책임하에 이루어집니다.

장영덕 위원 53페이지에 보면요. 축하공연으로 디컴퍼니하고 3,300만 원 계약한 것 있고요. 그 아래 또 초청공연으로 김범수 외 4팀 해서 9,110만 원 계약한 것 있는데, 이런 것들을 분리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디컴퍼니 같은 경우…… 지금 9,110만 원 계약한 마이엔터 같은 경우에는 섭외하신 엔터테이너들의 소속사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조금 명확하게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윤도현 딱 해서 3,300만 원 이렇게 계약하셨으면 이해가 되는데, 누구 외 몇 팀 이렇게 해서 금액이 커지게 되면 이런 질의를 계속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저희가 곤란한 게 이게 콘텐츠잖아요. 그래서 이게 절차가 어떤 이런 것에 의해서 계약이 되어지는 게 위원님도 아시지만,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사실은 가이드라인이 없잖아요. 그래서 곤란합니다. 문화라고 묶어서 생각하면, 그렇게 이해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68페이지에, 지난번에 상임위 때 한번 – 감사 때가 아니고 –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68페이지에 보면 댄싱카니발 문화예술공연 해서 3,500만 원 프로젝트 날다와 계약을 하셨어요? 이게 개막식 때 크레인 퍼포먼스 했던 그거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오프닝 때…….

장영덕 위원 이거 민원 좀 받으셨죠? 민원 받으신 것 없으세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약간 위험부담은 있다라는 민원은 받았습니다.

장영덕 위원 저희들은, 여기에 계신 분들은 민원을 많이 받은 상황인데, 보험체계나 이런 것들 다 검토하시고 하시나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행사보험은 다 들고 있죠.

장영덕 위원 행사보험 내에, 포괄보험일 것 아니에요. 그런 데에 이것까지 다 포함되는 거예요? 안 들어줄 것 같은데. 제가 보험사라면 이거 절대 보험 안 들어줍니다. 그렇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이게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가지고 왔죠.

장영덕 위원 회사에서 보험을 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오프닝 공연에 퍼포먼스를 위한 것들은 이해를 하지만, 보면서 굉장히 가슴 졸이는 그런 연출장면이 많았다는 데에서, 사실 그리고 그 크레인 자체는 우리가 보통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되는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거기 사람을 매달았다는 것에 대해서 항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세심하게 기획단계에서 고려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 경우가 있으면 사전에 미리 설명을 해주시면 저희 위원님들도 민원 받았을 때 보험관계는 이렇게 되고 이러니까 훨씬 요원하게 운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7번 청년마을 운영현황 및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어떻게 하다 보니까 계속 제가 마이크를 잡고 있게 되네요.

청년마을 운영에 관련해서 계속 증가하고 있고, 계속 프로그램 질은 개발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모두 공감하시는 것처럼 코로나 때문에 전반기에 할 수 없었던 것들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 재단에서 실험적인 행사를 한 번 진행하셨는데, 언텍트라이브의 형식으로 유튜브 공연을 진행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나중에 알게 됐지만, 이게 왜 청년마을 콘서트인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청년마을 콘서트라고 이름을 지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장영덕 위원 그러면 이게 청년마을 실적에, 청년마을 콘서트로 실적을 적으셔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게 청년공연팀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겁니다.

장영덕 위원 청년공연팀을 중심으로 했지만 청년공연팀만 있었던 것은 아니죠. 매지농악보존회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거기 대부분 청년팀이시긴 하지만.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거의 청년 아닌가요?

장영덕 위원 그리고 우리가 청년마을활성화나 청년마을에 대한 홍보, 또 공간의 기능을 많이 알려주시기를 제가 여러 차례 부탁을 이 자리에서 드린 적이 있었는데, 우리 공연을 했던 장소는 어디서 진행을 하셨죠? 공연장.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유튜브로……

장영덕 위원 예, 유튜브로 했는데 공연장은 어디로 하셨나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치악예술관에서 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런 부분도……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 장소에서 할 수 없었던 게 거기 지금 공사를 합니다.

장영덕 위원 어떤 공사를 하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청년마을 공사가, 엘리베이터 공사하고요. 방수공사를 여성가족과에서 하고 있어서 거기 사용을 못 했던 겁니다.

장영덕 위원 여성가족과에서 했던 엘리베이터 공사도 제가 지난 회기 때 예결위를 계속하고 있어서 공사기간은 많이 겹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런데 저희가 건물이 다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요, 관리하기가.

장영덕 위원 그런 것들은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문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 가지 실험적인 실험을 하시는 것도, 그리고 또 지역에 있는 청년아티스트를 챙겨주시고, 또 기회를 만들어 주시려고 했던 기획 의도도 다 알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감사한데, 치악예술관에서 공연을 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것을 청년마을 콘서트라고 갖다 붙이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보여져요.

그래서 공간 활성화나 공간을 홍보하고, 또 지역에 있는 청년들한테 청년마을이란 곳이 있으니 여기에서는 이런 프로그램들도 하고, 공연도 하고 이런 것들이 잘 알려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드렸고요.

이게 접속률이 얼마나 되시는지 혹시 대표님 알고 계세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것은……

장영덕 위원 많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한 740명 정도…….

장영덕 위원 다양하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언텍트라이브를 많이 하고 있어서, 비대면 공연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비대면 공연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지역에 있는 청년들이나 아티스트들도 비대면 공연에 대해서 앞으로는 이런 전염병들이 계속 발생할 테니까 실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청년마을 활성화나 이런 공간의 홍보를 위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8번 원도심(문화의거리) 활성화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여기까지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 제가 문화예술과도 마찬가지이고, 경제전략과, 관광정책과 해서 경제문화국 소관 부서에서 문화의거리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그 행사들의 목적이 일괄적으로 문화의거리 활성화입니다. 그런데 그 활성화가 얼마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지표가 없어서, 제가 8대 의회 개원하자마자 실시했던 행감 때도 그랬고, 작년 행감에서도 제가 모든 부서를 걸쳐서 “정량·정성평가를 하셔라. 안 그러면 이 질의를 계속할 거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도 자료에는 평가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저희도 이것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게 공연으로써 어떤 경제적인 효과, 아니면 활성화? 이것은 어렵다고 보고요. 붐을 일으키는 데는 가능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에는 달하지 못한다고 고민하고 있어서, 작년에 저희가 도시재생에서 빠져 나가고 소외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복합커뮤니티센터 바로 뒤에 원동 공원을 중심으로 해서 - 원인동이 되겠죠 - 거기를 문화촌의 기적이라고 사업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은 성공했다고 보고요.

그게 청년작가와 주민들과 연계해서 마을 담소록도 만들고, 할매레시피도 만들고, 전 세대를 어우르는 그런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공모사업이 하나 떴더라고요. 마을프로젝트라는 공모사업이 1억 5,000만 원인데 그것을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을 포함한 경제문화국 내에 있는 부서들이 문화의거리 활성화와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집행하는 예산이 1년에 수십억 원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상인들은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우리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그래서 제가 작년 행감 때, 며칠 전에 이번 행감을 준비하면서 작년 행감 때 속기록을 싹 뒤져봤는데, 그때 제가 구체적인 방법도 한번 제시를 드렸던 것 같아요.

“행사 당일에 간단하게 설문이라도 한번 돌려보셔라.” 설문이라도 돌려보시고 그것에 대한 값이라도 제공하시면 어떨까에 대한 주문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작년 하반기에도 여러 차례 문화의거리에서 행사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에 대한 평가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 문화의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 상인분들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하세요, 실제로.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알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반박을 객관적으로 하시려면 정량·정성평가가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그런데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사업이 전체적으로 시에서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장영덕 위원 그래서 모든 부서에 일괄적으로 제가 드렸어요. 똑같은 주문을 드렸는데, 문화재단에도 제가 매년 드렸습니다. 첫해에, 제가 8대 개원하자마자 12월 행감 때 말씀드렸고, 작년 6월 행감 때도 “평가를 하셔라.”, 그리고 설문을 돌리는 방법론까지 제시를 해드렸어요. 그런데 작년 하반기에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안 됐다는 건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유감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시간이 있으니까…… 여러 부서에서 같은, 우리가 여기서 행사를 하는 것은 같은 목적이잖아요. 원도심 활성화하고 문화의거리 활성화 이 목표를 가지고 가는 거니까, 물론 다른 목적도 있겠지만. 이런 행사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니까 시민들에게도 설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이것은 한번쯤은 꼭 예산을 들이셔서라도 평가를 진행하시는 게 재단을 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원주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임월규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월규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이사님께서는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문화예술과장 곽정호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문화예술과 소관 목록 2번 원주문화재단의 공모사업 신청현황, 성과계획서 및 이행실적, 성과평가결과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3번 원주인물 선양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원주인물 선양사업을 세 분을 하고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김제갑 목사님하고 관란 원호는 저거는 안 하고 있죠? 기념 저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것은 역사인물상 건립입니다.

조창휘 위원 인물상으로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조창휘 위원 우리 역사인물상 건립하는 것은 어느 단계까지 되어 있나요? 여기 자료를 보면 6월에 하나 준공하게 되고, 하나는 7월에 되어 있는데, 일정에 맞춰서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고요. 원천석 선생님 인물상 건립은 지금 진행 중이고요. 그다음에 6월에 준공돼서 7월 초에 제막식을 할 계획이고요. 김제갑 선생님도 저희가 작년부터 공고하고, 입찰해서 지금 조형물 심의까지 마쳤고요. 지금 계약을 거쳐서 거의 완공단계이고요. 이것은 한 7월이나 8월 초쯤에 준공될 계획입니다.

조창휘 위원 그러면 2개는 지금 6월, 7월에 아마 준공이 된다고 보면, 또 하나는 언제쯤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원호 선생님 역사인물상은 아직 예산을, 올해 2021년 예산을 세워서 내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창휘 위원 아니, 당초에 세 분의 예산을 다 확보한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8년 6억 원, 2019년 6억 원을 세웠고요. 내년 2021년 6억 원 세워서 3기 모두 내년이면 다 완공될 계획입니다.

조창휘 위원 이게 각각 다른 곳에 세우게 되나요? 어떻게 돼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원호 선생님은 도서관 앞에 세우고요. 그다음에 김제갑 선생님은 시청 앞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원호 선생님은 치악예술관 옆에 장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렇게 위치를 선정해서 세우는 것도 물론 좋은데, 어떤 조각공원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공원에 세워놓으면 오히려 더 관람하기가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따로따로 세우게 동기는 어떤 원인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7년도에 역사인물상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돼서 그쪽에서 세 분에 대한 인물 선정도 하고, 장소지정까지 위원회에서 다 지정이 됐습니다.

조창휘 위원 당초에 이게 예산이 세 분 해서 18억 원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조창휘 위원 18억 원 중에, 두 분에 한 분은 6억 원, 한 분은 5억 원 이렇게 하고 그러면 이게 11억 원인데, 7억 원 정도 예산을 더 세워야만이 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기당 6억 원씩 해서 2018년 6억 원 세우고, 2019년 6억 원을 세웠는데, 1기 6억 원은 올 사업 마치고 내년 본예산에 세울 계획입니다. 한 번에 18억 원이라는 예산을 세우면 부담감도 크고, 또 갑자기 일을 다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1년에 1기씩 하는 것으로 계획했습니다.

조창휘 위원 계획을 세 분 모시는 것으로 해서 18억 원을 세우고, 계획을 세워서 1차, 2차에 나눠서 하게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조창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조창휘 위원님께서 중복되는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부분에 대한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인물상의 목적이라든가 여러 가지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서 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진위원회에서 진행되는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저희는 정확히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게 관광정책과, 관광개발과, 역사박물관, 그다음에 문화예술이 이런 거라면, 이런 콘텐츠는 컨소시엄 형태로 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는 거예요. 이유는 이게 역사잖아요. 그다음에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관광개발 행위가 될 수도 있고, 문화예술이 총체적으로 들어가 있는 어떻게 보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 하나만 가지고도 엄청나게 많은 조각작품이라든가 유원지, 관광지가 형성된 것처럼 이런 것들을, 히스토리 콘텐츠를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관광상품이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역사와 문화예술이 관광과 만났을 때 정말 큰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4개 부서가 협업해서 컨소시엄 형태로…… 이 사업이 지금 당장 예산을 얼마 들여서 한다의 의미가 아니라, 관광까지 연계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문화유산을 줄 수 있는 것까지 지금 충분히 고민해서, 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한번 세워놓으면 옮기기 어렵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안정민 위원 역 앞에 있는 김제갑 목사의 기념비, 몰랐었어요. 일반시민들이 잘 모르거든요. 차가 움직이는 곳이라서. 한번 세워놓은 것을 오랜만에 옮기는 건데, 자리선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는 콘텐츠와 문화관광, 예술을 묶어서 정밀하게 프로그램이 나온 이후에 자리를 잘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도 있는 고민을 건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역사인물상이라든지 다른 조각이라든지 그런 것 사업을 하게 될 때 같이 접목하고, 다른 부서하고 고민을 같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숙은 위원입니다.

38쪽에 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현황에서 추진계획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숙은 위원 지금 창의도시운영위원회가 발족되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올 6월 5일에 첫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이숙은 위원 구성원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구성원은 지금 총 열다섯 분이시고요. 대표 분이, 이번에 위원장님이 뽑혔는데, 오원집 대표님이 뽑히고요. 그런데 각계의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그림책도시 담당이라든지, 또 각 학교마다 교수님들, 콘텐츠학과 교수님들이라든지, 또 문화재단 대표라든지 한지테마파크 이사장이라든지 그런 분들로 해서 총 열다섯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학술적인 일이기에 지식이 있는 교수진들로만 이루어지면 현장감이 좀 떨어지는 면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물론 구성은 처음이기 때문에 잘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 혹시 첨가를 하게 되면 현장에 있는 분들 한두 분쯤 들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아프리카/중동 그림책 교류·창의도시 중장기발전 기본용역 계획이 나왔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이것은 저희가 이번 2추에 예산을 세웠고요. 지금 용역 추진 중에 있습니다. 9월이나 10월쯤 용역이 끝날 것 같습니다.

이숙은 위원 7월에 계획을 세운 것도 문학 창의도시 작가레지던시 추진, 이것은 지금 추진 중에 있는 거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금 작가레지던시 사업은 원래는 외국에서 저희가 초청해서 오셔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것은 지금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추이를 보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게 국내에는 없나요? 작가들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물론 국내에도 있지만, 이것은 이제 국제적으로 네트워크와 관련해서 외국에 있는 작가들을 저희가 모시려고 이번에 계획을 세웠거든요. 국내에는 늘 지금 교류하고 있고, 국제적인 교류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숙은 위원 그리고 10월에 하는 창의도시 국제포럼 개최는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것도 해마다 해오던 행사인데요. 국제포럼을 해마다 저희가 창의도시가 되기 위해서 몇 년 전부터 해왔는데, 이번에는 10월이나 국제포럼을 하려면 지금부터 작가들을 초대하고 행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이것도 코로나 아마 국제행사를 못 치르게 될 것으로 지금 거의 판단하고 있고요. 그러면 국내 행사로 바꿀 계획입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7월에 하는 것, 10월에 하는 것은 잠정 보류상태로 보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숙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국내로 진행할 경우 가시적인 안이 나오면 공유 좀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5번 2019년 민간행사 보조사업 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6번 2018∼2019년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내역입니다.

문화예술과에 해당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8번 원도심(문화의거리) 활성화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오전 감사 때 제가 문화재단에도 똑같은 주문을 드렸던 내용인데, 제가 반복해서 세 번째 행감 하면서 똑같은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해서 각 과별로 많은 예산들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그것에 대한 성과나 이러한 것들이 정량적이든 정성적이든 어떤 결과가 나와야 한다,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그런데 앞선 8대 의회 개원하고 두 번의 행감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평가지표가 없다는 것은 사실 상임위원으로서, 또 시의원으로서는 사실 유감스러운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문화재단에도 주문했듯이 올해 후반기에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부서에서 문화의거리 또는 원도심 내에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행사를 개최할 때에는 반드시 주변상인들이나 참여자들에 대한 설문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효과들을 파악해 보셨으면 하는 말씀을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자료 4-4권 산업경제위원회 전 부서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0페이지 보시면, 4-4권입니다. 박경리 문학공원 운영에 2019년도 예산이 2018년도 예산보다 약 1억 원 정도 늘었거든요. 왜 갑자기 늘어난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8년 대비해서……

곽문근 위원 2017년도에는 약 3억 원, 2018년도에는 3억 한 2,000만 원 정도 됐다가 추경이 2번 있었는데, 금액이 1회 추경에서는 1,300만 원이 삭감됐고, 2회 추경에서는 360만 원이 늘어났었어요. 그래서 2회 추경까지 3억 1,300만 원이었는데 2019년도 본예산에 4억 3,300만 원으로 늘어났거든요. 1억 원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것은 2019년 본예산에 문화재단의 여러 곳에 시설비로 본예산에 많이 세워져 있어서, 본예산 시설비입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1회 추경에 2,200만 원 세웠고, 2회 추경에 1,900만 원을 또 세웠거든요. 여기 보면, 지금 말씀하신 시설공사들도 있고, 일부는 기자재 내용들도 있고 그런데, 이게 같이 1억 원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세운 건 어떤 이유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당초 2019년도 시설비를 세울 때 2018년 9월부터 저희가 작업을 하면서 노후된 시설비를 세웠는데, 또 노후된 시설비로 공사를 하고 보니까 또 필요한 세미나실의 조명을 바꾸게 된다든지……

곽문근 위원 제 생각에는 이게 애시당초 계획을 세울 때 포함시켜서 계획을 세워도 문제되지 않는 것 같은데, 추경에 이렇게 별도로 했다는 얘기는 누락된 부분 추가시키고, 누락된 부분 추가시키고 그렇게 한 것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세미나실 LED조명 공사라든가 빔프로젝트 구입하고, 여비야 그렇다손 치고요. 야간조명 개선공사하고 뭐 이런 공사들이 실질적으로 그쪽에서 인테리어를 요구할 때 이렇게 이렇게 필요하다고 요구한 내용들이 있든지, 아니면 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있었을 것 같은데, 예산을 편성할 때 예상되는, 말 그대로 예상되는 금액을 적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그냥 바로 봐도 빔프로젝트 같은 것 노후화돼서 교체하는 거잖아요. 오래돼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리고 세미나실 LED조명 공사도 최근에 LED공사 교체하는 것들은 당연히, 요새 실내 인테리어 교체하면 다 LED로 바꾸고 있는 거고요. 제가 볼 때는 얼마든지 포함시킬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하여튼 일단은 그렇고요. 저는 당초예산을 세울 때 같이 한 번에 세울 수 있었을 텐데 나누어서 세운 것에 대한 것을 물어본 것이고요.

원주문화원 운영을 보면, 23쪽이에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십 몇……

곽문근 위원 23쪽 원주문화원 운영이고요. 2019년도 예산에 보면, 2회 추경에 여기도 빔프로젝트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어요. 이것은 원주문화원 내 노후된 접이식의자, 빔프로젝트, 이동용스크린 교체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이것도 당초에 원래 포함시킬 수 있으면 본예산에 포함시킬 수 있는 시설개선 공사 중의 하나인 것 같고요.

또 27쪽을 한번 봐주시죠. 박건호 가요제인데요. 2017년도에 3,000만 원 본예산에 책정됐다가 1회 추경에서 2,000만 원이 추가돼서 5,000만 원으로 늘었어요. 보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런데 거기에 증감사유가 2016년도까지 보조금이 3,000만 원으로 동일하게 부족분 예산을 세워오다 보니까 자부담분이 많아서 그렇게 됐다고 얘기를 하시면서 2,000만 원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넣으셨다고 하면서 시낭송에 따른 증액 이래서 적시를 해놨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예산을 채워주는 마당에 추가로 가요제에서 시낭송이 꼭 필요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 부분은 박건호 가요제에서 그동안 가요제를 치르면서 저희가 3,000만 원의 예산이 있었는데, 3,000만 원은 부족하다고 그전부터 계속 증액을 해달라고 요구했었는데 저희가 증액을……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증액을 해주는 건 좋은데, 돈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2,000만 원을 추가해 주니까 바로 시낭송이라는 별도의 아이템을 다시 집어넣으셨네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쪽에서 같이 예산을 추가하면서……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2,000만 원을 추가로 안 해주면, 예를 들어서 1,000만 원만 해줬으면 시낭송을 안 하고 4,000만 원으로 운영이 가능했다는 얘기네요? 예를 들자면. 금액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당초에 2,000만 원을 증액할 때 거기에 부족분도 충당하고, 시낭송도 함께 하겠다 해서……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시낭송을 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갔어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한 700∼800만 원 정도……

곽문근 위원 700∼800만 원 정도는 안 했으면 그 돈은 안 들어가도 되는 거네요? 저는 지금 돈을 썼느냐 안 썼느냐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편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당초에 예산을 그렇게 집행했으면 제가 얘기를 안 하는데, 추경까지 굳이 세워가면서 그렇게 했느냐를 물어보는 거지. 돈을 왜 5,000만 원씩 세웠냐, 4,300만 원이면 되지 않느냐 이 얘기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당초의 계획을 제대로 주도면밀하게 하면 불필요한 추경은 없앨 수도 있지 않느냐 이런 취지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예요.

29쪽 영상미디어센터도 한번 보시겠어요? 지금 보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보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여기도 2017년도 예산이 3회 추경까지 해서 3억 원이었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본예산이 2억 5,600만 원 해서 1,150만 원, 3,360만 원 늘어났고, 일부 깎이고 그랬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랬는데 2018년도에 갑자기 1억 3,000만 원이 늘어났어요? 이게 왜 늘어난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운영을 저희가 위탁을 3년에 한 번씩 하는데, 이게 4기로 오면서, 기가 바뀔 때마다 운영 주체가 바뀌는데, 이때 주체가 바뀌면서 용역을 다시 해서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이나 그런 것들을 용역하고 기수가 바뀌고 단체가 바뀌면서 이게 올라간……

곽문근 위원 그런데 그렇게 되면 그다음 2019년 본예산에는 왜 3,600만 원을 다시 삭감했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9년이요?

곽문근 위원 예, 그다음 해에 본예산을 세울 때 4억 3,300만 원 해서 한3,600만 원 정도를 삭감했다가 1회 추경에 다시 1억 원을 올렸어요. 그러면서 수익금처리 운영비 반영을 했다고 그랬고요. 그리고 또 3회 추경에 3,500만 원을 또 올렸어요. 이것은 소방시설 점검 지적사항, 이것은 제가 갑자기 발생된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저는 이해는 하겠어요. 소방시설 점검 지적사항 보완을 위해서 소방시설 보완공사비를 증액했다 하면 이것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일련의 과정 중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이 - 예산편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보이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 2019년도 본예산에서, 저희가 원래는 4억 3,000만 원이었는데 본예산에서 확보를 다 못 했었어요. 그때……

곽문근 위원 왜 못 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때 저희 산경위에서 그쪽에 있는 수익금처리가 명확하지 않다 그런 이유로, 민간위탁에 대한 여러 부분들을 그때 위원님께서 지적하셔서 그 부분만큼 저희가 삭감됐었습니다.

곽문근 위원 수익금처리 부분이 아니고요.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수익금 개정항목을 잘못 관리하신 거거든요. 그렇죠? 무슨 말이냐 하면, 어떤 연도는 그것을 수익금으로 잡고, 어떤 연도는 경비로 잡았거든요. 그래서 문제가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일관성이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자부담분에 대한 정산방식에 대해서 통일을 시켜달라고 얘기를 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랬는데 바로 1회 추경에 1억 원을 다시 세웠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이것은 어떤 개념이냐 이거죠. 깎였으니까 다시 세워야 된다 이런 개념인가요? 더 보태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 그런 개념은 아니고요. 저희가 당초에 2018년도 4억 3,000만 원이었는데 본예산에 금액이 깎이면서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운영 논의를 해봤는데 도저히 이 금액으로는……

곽문근 위원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신 적 없으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때 1회 추경 때 제가……

곽문근 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당초예산에 그러한 부분들이 삭감되고, 그러한 부분들을 인지하고 인정한 부분이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렇게 해서 자부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는 서류정리를 이렇게 하겠다고 했던 부분이고요. 이것도 제가 똑같이 말씀드리면, 금액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절차나 과정을 얘기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본예산에서 삭감되고 1회 추경에서 다시 바로 세운다고 하면, 사실 상임위원회에서 그러한…… 그러니까 본예산 때 잘못한 거예요? 상임위에서 위원들이 잘못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본예산에 세우는데, 정확하지 않고 어떤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깎이긴 했는데, 저희가 다시 토의하고……

곽문근 위원 그래서 깎으면 뭐하겠어요. 삭감하면 다음 추경에 다시 세우고 그러면 별로 의미가 없잖아요. 그렇죠? 하여튼 이해를 구하고 세운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31쪽인데요. 시립합창단 운영에 보면, 맨 밑에 줄입니다. 찾으셨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찾아가는 음악회용 악기 구입이 4회 추경에 잡혀있어요. 4회 추경이면 몇 월이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12월입니다.

곽문근 위원 12월 추경에 잡혀서 이렇게 음악회용 악기 구입하는 게 시급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때 시립합창단에서……

곽문근 위원 예, 내용은 알고 있어요. 그런데 다음 말씀드리지만, 예산편성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4회 추경에 잡힐 거면, 이게 원래 20년도 본예산이 10월에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러면 본예산에 잡혀도 마찬가지이고, 4회 추경에 잡혔으면 그해에 샀어요? 19년도에?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샀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미리 계획을 세웠었겠네요? 그러면 본예산에 집어넣을 수도 있었던 건데, 4회 추경에 급히 잡아놓은 이유는 꼭 그때 써야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그 악기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전에…… 저희가 4회 추경까지 급하게 세운 것은 그전부터……

곽문근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4회 추경에 대한 성격을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우리가 4회 추경이 예산 증액의 개념보다는 정산의 개념이 맞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니까 굳이 이렇게까지 서두르지 않든가, 아니면 미리 세우든가 했어야 하지 않겠나 싶다는 말씀을 저는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32쪽에 시립교향악단 운영도 한번 보시면요. 추경 예산들이 쭉 있어요. 2017년도 1회 추경, 또 3회 추경, 2018년도에 1회 추경, 2019년도에 특히 2회 추경에 보면, 원래 26억 5,000만 원 예산이 5억 5,000만 원이 증액돼서 17%가 늘어났거든요. 그래서 32억 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인건비예요. 급여하고 퇴직연금 가입한 거, 그래서 이게 증액된 거거든요. 이것은 얼마든지 추경을 세우기 이전에 본예산에 세울 수 있는 내용이든가, 아니면 그전에 세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2회 추경을 세우면…… 2019년도 2회 추경이 몇 월이었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

곽문근 위원 그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이분들의 인건비 지급하는 데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보통 시립교향악단이나 시립합창단의 본예산이 정해져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예산계에서 더 늘려주지를 않아서……

곽문근 위원 아니, 그것은 집행부의 내부적 사정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예산편성 방식에 대해서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이게 에스컬레이션, 물가변동률에 의해서 증액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급여나 퇴직연금 가입으로 인해서 증액된다는 것은 이미 확정됐다고 볼 수 있거든요, 금액들이. 그렇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문근 위원 그런데 인원은 정해져 있는데, 들어갈 돈이 확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서 다루기 위해서 본예산에서는 일부 줄여서 일단 당초예산 승인을 받아놓는다, 이런 논리는 현실성이 맞지 않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38쪽 봐주시죠. 따뚜공연장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이것은 다 뭔지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아마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인데, 이게 4회 추경에 잡혔어요. 4회 추경에 잡힌 이유가 어떻게 되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것은 순수 시비가 아니고요. 쉽게 말해서 국비 10억 원이 내려와서 4회 추경에……

곽문근 위원 죄송합니다만, 제가 말을 끊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료를 요구한 것은 시비사업하고, 도비 포함 시비사업 두 가지만 제가 자료 요구를 했거든요. 국비사업은 여기에 요구하지 않았어요. 이게 국비사업이 포함된 내용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서류를 잘못 만드셨네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문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과정 중에 누락되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곽정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34분 감사중지)

(14시38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안녕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감사자료 4-1권, 관광정책과 소관 목록 1번 컨벤션산업 육성 및 지원현황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 제가 편의상 4-4권에 있는 전 부서 것도 같이 질의를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대리 조용기 예, 알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컨벤션산업 육성 및 지원현황 자료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성과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어떻다고 보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컨벤션산업 육성과 지원을 했다고 표현하기가 조금 뭐할 정도로 성과는 미미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지금 컨벤션산업이 의외로 - 물론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조금 비켜서 있는 부분도 있지만 - 다른 지자체에서는 상당히 활성화되고 있는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가 사실 지금까지는 35만 중소도시 규모로서 제대로 된 컨벤션 시설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던 것은 사실이고요. 제출해드린 춘천, 강릉 타 지자체의 사례의 경우도 살펴봤습니다만, 춘천의 경우만 컨벤션에 대해서 고민을 해가면서, 공간적인 고민을 최근에 하고 있다는 것 확인했고요. 나머지는 아예 예산 자체는, 컨벤션에 관한 인센티브 예산 자체는 저희만 우선 예산 확보만 해놓은 상황이고, 아직 집행은 최근 몇 년간 미미한 수준으로, 그다지 속시원한 성적을 거두지를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이것을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래서 최근에 저희가, 말씀주신 것처럼 마이스 산업이 사실은 주된 이슈가 될 게 분명하다고 생각해서요. 최근에 저희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서 K컨벤션 마이스 산업 관련한 공모사업을, 지메스가 저희 의료기기산업과 관련해서 매년 하는 행사에 얹어서 약 1억 2,000만 원 정도 사업비 되는 공모사업을 최근에 신청했습니다. 발표가 이번 달 말이면 나올 것 같은데, 우선 행정적으로 한번 액션을 취해봤고요.

두 번째로 다른 꼭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이제까지는 원주에서 인터불고라는 약간, 그런 컨벤션을 유치할만한 공간이 인터불고정도밖에 없어서 최근 약간 저희가 움직임이 좀 둔했습니다만, 그러지 말고 최근에 관광숙박업이 한두 군데 더 생겼고, 오크밸리라는 관광단지도 있기 때문에 이 마이스 산업을 반드시 몇 명 이상 대규모를 유치하는 것이 꼭 국제회의나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가 아니다. 그래서 적은 규모라도 저희가 유치하는 것이 원주관광에도 분명히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요. 근간에 원주시 마이스 산업 실물협의체를, 지금 감사자료에 제출해드린 것처럼 마이스 산업 실물협의체를 구성·운영해서 관심도를 좀 높여보고, 조금 움직임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 이제 시작단계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곽문근 위원 예, 하여튼 좋은 말씀이고요. 자료에 의하면 춘천이나 강릉, 충주, 의왕시 등 저희와 규모가 비슷한 도시에 대비해서 놓고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좀 아직도 미흡한 점도 많이 있습니다. 예산도 그렇고, 지금 현재까지 실적도 그렇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그러한 사업들 참여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4-4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1쪽 좀 봐주시고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보고 계시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문근 위원 본예산에 5,000만 원이고요. 17년도 얘기하는 거고요. 18년도에는 1억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2017년도 3회 추경에 중국 방한관광상품 판매 중지 여파에 따라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가 감소돼서 3,000만 원으로, 2,000만 원을 감액했다가 그 이듬해 2018년도에 1억 원으로 다시 더 올려서, 그러니까 2017년도 본예산보다도 2배로 더 올려서 1억 원을 책정했고, 3회 추경에서 4,000만 원을 감액해서 다시 6,000만 원으로 내렸어요. 그리고 19년도에는 다시 5,000만 원으로 또 감액을 시켰어요. 이게 어떠한 이유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제가 알기로는 2018년도에 수요가 좀 감소했던 이유가 중국의 사드 재배치문제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오는 인원이 줄어서 우선 예산감액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2017년부터 표기가 되어 있어서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2015, 2016년도 저희 본예산에는 1억 원을 편성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2017년 본예산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기획예산과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감액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5,000만 원으로 본예산이 좀 줄었다는 형국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곽문근 위원 지금 실질적으로 예산편성 자체가 특별한 사유가 없는 기준을 가지고 적용했다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사드 얘기도 맞지 않는 거잖아요, 19년도 예산이면. 그리고 19년도에는 5,000만 원으로 이미 시행을 했다는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19년도 최종예산을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만요. (자료 찾는 중)말씀 주시는 요점은, 1억 원에서 5,000만 원 왔다 갔다 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곽문근 위원 지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예산을 책정할 때, 편성할 때 왜, 추경에 불필요하게 세워서 하지 말고 처음부터 당초예산에 잘 반영해서 해야 되는데, 현실적이지 않은 예산들을 편성해서 추경에 들쑥날쑥하느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 거고, 이 사업은 그냥 들쑥날쑥이 아니라 쭉 늘어난 거죠? 늘어났다가 뺐다가 본예산에서 뺐다가 다시 추경으로 올렸다가 또 뺐다가 그랬단 말이죠.

그런데 1억 원에서 4,000만 원이 감액돼서 6,000만 원이 된 2018년도 예산이 중국 방한관광상품 판매 중지 여파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감소가 돼서 그랬다고 얘기를 했단 말이죠. 2017년도도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러면 2017년도에 이렇게 예산을 많이 편성하지 말았든가, 2019년도에 5,000만 원 편성한 것이, 실질적으로 이것은 5,000만 원 그대로 다 쓴 거거든요. 그러면 18년도 예산은 실질적으로 감액을 한 것까지 놓고 보면 유추가 가능했다는 얘기죠. 2017년도와 2019년도 예산을 봤을 때. 2018년도에 1억 원은 현실적이지 못하지 않았느냐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고 있는 거예요. 그 정도 하고요.

제가 과장님 잘못됐다, 문제가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할 때 가능한 추경예산을 최소화 해보자 이게 제가 말씀드리는 취지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알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관광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영도 비슷한 맥락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이것은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예산편성 집행방식이 뭔지, 정산액이 없는지, 금년도 예산편성은 얼마이고, 어떻게 편성했는지에 대해서 저한테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이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이 정산을 안 하는 것이 맞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정산합니다. 보조사업이고요. 원주문화원이 보조수행단체입니다.

곽문근 위원 그런데 43쪽에 보면,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예산이 3,500만 원으로 17년도, 18년도, 19년도 계속 동일한 금액으로 잡혀있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43쪽 말씀하시는 거죠?

곽문근 위원 예, 43쪽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이것도 자료로 주세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문근 위원 그래서 만약에 정산을 해야 된다고 하면, 이 예산이 증감률 없이 3,500만 원, 3,500만 원, 3,500만 원 계속 썼잖아요. 만약에 정산을 했으면 늘든 줄든 다음 예산에 본예산 잡을 때는 그냥 3,500만 원 하지 말고, 거기에 맞는 2,000만 원이면 2,000만 원, 4,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자꾸 늘리려고 했는데 보조금 심의에서 줄어서……

곽문근 위원 그것은 제가, 보조금 심의는 확인을 못 했고요.

그리고 44쪽에 주요관광지 포토존 설치사업이 있거든요. 포토존 만드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문근 위원 여기도 지금 4,000만 원이 추경에 잡혀있어요. 이게 이렇게 급한 사업이었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업의 시급성보다는 그때 2018년도에 출렁다리가 대박 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면서 저희한테 나름 의견을……

곽문근 위원 잠시만요. 이게 2018년도가 아니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곽문근 위원 2019년도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래서……

곽문근 위원 그러면 18년도에 그렇게 대박이 났으면 2019년도 본예산에 잡지 왜 2019년도 추경에 잡았냐 이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저희 사업부서에서는 요청을 본예산에 드리는 경우가 상당수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예산협의 하다 보면 예산파트에서도 추경에 하자 뭐 이런 것도……

곽문근 위원 옆의 국장님이 과장님이셨거든요. 그런데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말씀을 못 드려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알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하여튼 예산부서랑 잘 협의하셔야 될 것 같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문근 위원 그다음에 45쪽을 보시면, 한지문화제가 있어요. 여기 보면, 본예산과 추경, 본예산과 추경, 본예산과 추경이 54%, 31%, 28% 각 해마다 추경에 계속 잡혔어요. 보면 우수축제 등급에 따른 추가편성, 우수축제 등급에 따른 추가편성, 강원도 우수축제 등급에 따른 추가편성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하여튼 취지는 축제가 잘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갔다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 이런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렇습니다. 도비매칭도 하다 보니까 금액이…….

곽문근 위원 이게 도비매칭사업이라서 그런 것 같고요. 여기도 정산자료가 있으면 저한테 보내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안정민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곽문근 위원장님께서 중복되는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저는 다른 연계성 있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PCO라고 잘 아시죠? PCO.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안정민 위원 컨벤션 행사를 유치하거나 할 때는 PCO가 있어야 하는데, 원주에도 혹시 PCO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PCO가 국제회의기획업을 운영하시는 분들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원주에 8개 정도 사업체 법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지금 컨벤션사업이 약간 주춤하긴 하지만, 일단 교통 인프라든가 여건이 좋고 PCO가 8개 정도 된다면 향후에 컨벤션 유치활동이 활발해질 거라고 기대되는데, 열심히 잘 활용하셔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말씀드려도 될까요?

안정민 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까 말씀드렸던 저희가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마이스 산업과 관련한 실무협의회 구성할 때 그때는 저희 시뿐만 아니라 관광숙박업, 그리고 운송업이라든가 그리고 특히 지금 말씀주신 PCO의 인력분들이 반드시 참여해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구조가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2번 한지문화제 등 관광축제 업무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창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창휘 위원입니다.

이탈리아 한지패션쇼에 다녀온 자료를 보니까, 제가 자료를 전에 받은 것도 있고 이번에 받은 게 있는데, 사업계획하고 집행내역서하고 좀 다른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당초 보조사업계획 최초 단계와 나중에 실제적으로 집행하고 나서의 정산단계가 조금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한데요. 중간중간 저희가 잘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보통 보조금을 받아서 사업을 하는 것은 자부담 비율이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조창휘 위원 그런데 이것은 자부담 비율이 없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 사업은 자부담이 없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탈리아 한지패션쇼에 예산을 1억 5,000만 원 가지고 썼는데, 이것이 어떻든 잘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셨으리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에 자료를 보면 너무 - 제 기준에 보면 - 황당한 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자료를 2개, 3개를 받았는데 그 자료가 다 다르고, 그리고 보면 한지의상 대여료가 1,800만 원이더라고요. 아, 180만 원. 180만 원인데, 한지의상 대여는 어디 가서 하나요? 우리 지역에서 제작한 게 아닌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원주지역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그리고 보면 여기 조명·연출 해서 2,145만 원 정도가 지출됐고, 그다음에 모델 헤어·메이크업 하는 게 2,100만 원이더라고요. 이게 실질적으로 이렇게 비싼 건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거든요. 어떠한 예산을 끼워 맞추기 위한 예산편성을 해서 이렇게 집행한 건지, 실질적으로 메이크업 하는 데 2,100만 원을 들여서 한 건지 나중에 영수증 좀 한번 주시고, 내가 상상도 못할 금액이거든요. 어떻든 메이크업 해서, 분장을 한다고 그러죠? 그렇게 2,100만 원씩 들여서 할 정도이면, 이것이 현지에 가서 할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조창휘 위원 그러면 이분이 이 비용 가지고 출장비용까지 다 포함된 건지, 아니면 메이크업 하는 데만 비용이 들어간 건지 이것을 정확히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알겠습니다. 말씀주신 대로 증빙서류를 챙겨서 제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예, 그리고 작품을 운송하는 데 여기에 보면 2,500만 원이 들어갔어요. 이것도 내가 납득이 안 가는 거예요. 2,500만 원. 사람 비행기 타고 가는데 120만 원인가 얼마가 되어 있는데, 이 작품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지만 그 작품을 이탈리아까지 운송하는 데 운송비가 2,500만 원씩 들어간다? 이것도 납득이 좀 안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제가 자료를 쭉 보니까, 여기에 자료 세 개를 받아봤는데, 전에 과장님 되시기 전에 받아본 게 있었고, 이번 새로 받은 것도 있는데, 여기에 보면 도어록 제작하는 부분도 이것도 어떤 도어록인지 모르지만 이 도어록 포함해서, 광고까지 해서 포함됐겠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어요. 자료에 보면.

그런데 그 도어록 제작이 어떤 자료에는 620만 원, 어떤 자료에는 770만 원, 어떤 자료에는 88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어떤 자료가 진짜 정답인지를 몰라서 이런 부분도 명쾌하게 해답을 주셔야 될 것 같고, 작품대여료도 보면 대여료가 1,100만 원인데 어떤 자료에는 730만 원으로 되어 있어요. 편차가 크다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런 부분이 아마 잠깐 말씀드렸던 당초의 보조사업 계획할 때의 단계와 실제적으로 계약하면서의 가격변동이 생기면서 정산할 때의 단계가 좀 달라서 아무래도 오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조창휘 위원 참가하시는 분들은 그러면 매년 8명씩 참가를 하게 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인원수는 해에 따라서 조금 조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번 자료를 보면, 8명이 참가를 하셨는데, 공직자분들은 여기 참석을 안 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저희는 안 따라갔습니다.

조창휘 위원 이것은 제가 볼 때, 공직자분들이 한 분 정도는 따라가서 거기에 대한 진행과정도 살펴보고, 어떻든 행정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관리·감독도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거든요. 이분들만 보내면 그분들의 잔치로밖에 볼 수 없어요. 또 결국은 그분들이 매년 갈 수밖에 없어요. 그 사람들만. 그렇잖아요. 생소한 사람들이 그 자리에 갈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행정에서도 참가를 하셔서 하나하나 체크하시고 진짜 점검을 잘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잘 챙기겠습니다.

조창휘 위원 아마 집행내역서는 여기 세세하게 다 나열해서, 아마 변경 전과 변경 후를 비교해서 다 정리를 해오셨는데, 어떻든 여기에 대한 세부적인 영수증 처리를 다 해놓으셨겠지만 다음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렇게 합니다.

조창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좀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페이지 보면, 홍보효과 분석이 있는데요. 주위 사람들이 제일 높고, TV나 라디오가 가장 적게 나와 있거든요. 이게 노출빈도수가 적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뭐 때문에 이러는 건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업비가 여기 제일 많이 들 것 같거든요. 홍보할 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만큼 효과가 없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TV, 라디오가 비율이 가장 적은 것은 사실 광고를 그만큼 하지 못했다라고 보여지고요. 그만큼 TV나 언론매체는 예산이 다른 것보다 많이 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게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인을 통한 SNS 홍보라든가 구전에 의한 홍보 이런 것 해서 설문조사 결과, 많이들 오신 분들이 그것을 통해서 많이 오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여기에 비용이 어느 정도나 산출됐던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홍보비는 총액으로밖에 표시를 못 해드렸는데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런데 이거 확인을 한번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만약에 해서 금액만 많이 들고 효과가 없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거든요. 사실은 시민들이 봤을 때는 현수막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매체에 노출되는 것도 괜찮아 보일 것 같거든요. 그것에 대한 확인 좀 부탁드리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위원장대리 조용기 또 하나는 다음 페이지에 보면, 참여인원이나 이런 계량화 산출방안 개선 해서 개선방안을 쓰셨는데, 올해부터 이렇게 하시려고 하시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아, 그러면 올해부터는 정확하게 하신다는 얘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올해는 우선 한지문화제의 경우에는, 작년에도 저희가 많이 질책을 위원님들로부터 받았습니다만, 방문객수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근거가 있느냐? 사실은 저희도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가 아직은 기초 논의단계이긴 하지만, 한지문화제 우선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화를 하려고 하고요. 그런데도 유료화를 하다 보면 당연히 계량화가 분명히 일부분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아직은 좀 이른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같은 경우에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문체부에서 빅데이터 적용을 시범적으로 올해부터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중앙부처에서.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 방식을 저희가, 아직은 한지문화제는 도 우수문화축제 단계이긴 합니다만, 그 방식을 저희가 준용해서 내년 축제에는 - 올해는 좀 어렵더라도 - 그 방식을 적용하면 방문객수 계량화하는 것은 조금 더 수월한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리고 하단에 보면, 국내 최대 청소년 대상 창작등 공모전 최초 진행, 이렇게 써져있어요.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이게 작년에 사업추진성과 항목으로써 저희가 한지문화제의 장점은 이렇다라고 설명을 드리다 보니까 이렇게 기재해 드린 건데요. 작년도에 교육청 쪽하고 한지문화제축제추진위원회하고 잘돼서 청소년 창작등 공모전을 해서 그것을 축제기간 중에 전시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예쁘고 방문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았어요. 그것을 성과가 나름 있었다고 표기해 드린 겁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그리고 6페이지 보면,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인데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고 얘기하는데, 예산을 보니까 2018년도, 19년도 기준 19년도에 예산이 좀 줄었어요. 사유가 있는지와 올해 행사를 하게 되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하실 건지,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시민참여 프로그램 꼭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예.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댄카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토요일, 일요일 파이널 할 때 시민심사단 운영하는 것하고요. 그리고 개막할 때 시민합창단이 있습니다. 무대 위에 한꺼번에 올라오셔서 노래 부르고 시민들이 참여하시는, 이 꼭지가 시민참여 프로그램 꼭지인데요.

○위원장대리 조용기 아, 그 두 가지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때 예산이 2018년도가 더 많았던 이유가 이때 합창단 노래, 댄싱카니발 노래를 새롭게 제작하고, 편곡을 했던 게 400∼500만 원 정도 지출이 더 됐거든요. 그래서 좀 더 2019년도에 준 모양새처럼 보여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댄싱카니발 자체가 시민참여 축제인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가, 창구는 더 확대해서 가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워낙 대면접촉이라든가 이런 게 어려워서 그 부분은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볼게요.

7페이지 사업추진 성과에 보면, 외지 관람객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런데 사실 보면 외지 관광객이 많은지는 의문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 보면, 댄싱카니발이 아직은 외부 관광객 비율이 많지는 않다라는, 평가용역서에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런 지적을 좀 받기는 하는데, 이 부분을 극복하려고 저희도 노력하고, 아마 댄싱카니발 축제팀에서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만약에 코로나19가 없이 올해 2020년도가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는 전제하라면 예산, 이 얘기를 또 말씀 안 드릴 수 없는데, 지난 2회 추경 때 사실 국비가 좀 더 내려와서 저희가 예산이 더 늘었습니다. 댄싱카니발. 그런데 그 예산은 문체부에서의 얘기가 ‘홍보마케팅에 돈을 더 써라.’라는 취지거든요. 그 예산을 최대한 알뜰하게 쪼개서 SNS가 됐든 유튜브가 됐든 요즘 젊은 친구들이 됐든 외지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좀 더, 별도의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하든 간에 외지 분들이 좀 더 참여할 수 있게끔 방법을 궁리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하여튼 과장님, 직원들하고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요. 추진하는 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3번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이숙은 위원입니다.

시티투어 관광버스가 1일 9회 운행하는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아홉 번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1일 아홉 번 운행하는 것으로 보고, 이게 몇 인승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대형버스라고 일반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숙은 위원 45인승?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40인승입니다.

이숙은 위원 지금 2019년도에 봤을 때 10월에 인원이 가장 많았네요? 그렇죠? 순환형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그러면 27일 중에서 하루에 9회를 운행하면 버스 탑승인원은 1대당 7명꼴이잖아요. 그렇죠? 7명꼴이거든요, 계산해 보면.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가……

이숙은 위원 단순히 나누기를 한다면 그렇게 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10월에 한정하셔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숙은 위원 예, 10월 한정해서 봤을 때 지금 그 인원하고 운행일수……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달별로는 계산을 안 해봤습니다만…….

이숙은 위원 달별로 봤을 때는 그래요. 그러면 가장 인원이 적다고 보는 1월에는 1일 9회를 다 운행할 경우에는 1.4명 정도가 탑승하는 걸로, 단순히 나누어 보니까 그렇게 되거든요. 그러면 탑승을 할 때 1일 9회를 일률적으로 운행하는지, 아니면 융통성을 발휘해서는 인원이 없을 경우에는 적게 운행하는지…….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가 탄력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고요. 1일 9회는 무조건 운행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이 차가 빈차로 돌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달별로는 제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계산을 안 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총 계산을 해보면 – 비수기, 성수기를 통합해서 하겠습니다 – 하루 평균 34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는 것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그리고 한 사람이 한 번 타면 중간중간에 내리거든요. 내렸다가 거기 투어하다가 다음 버스 타고 또 이러셔요. 그래서 한 사람이 세 번 정도까지도 승차하는 시간이 나오기 때문에 아마 중복해서 타시는 분들도 있어서 표면화된 숫자보다는 조금 더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여기 이용인원에, 1월에 347명에는 중복인원이 포함된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것은 한 번만, 승차권 낸 사람 하나만 카운팅 되기 때문에 두 번, 세 번 탄 사람은 카운팅이 안 됩니다.

이숙은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4번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세요? 이숙은 위원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관리 부분에 대해서 연 1회의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이 보수교육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보수교육은 각 지자체가 임의로 하기보다는요. 문체부에서 한국관광공사를 보수교육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정하는 기간 내에 참가시키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문화관광해설사 중에서 국내인들 말고 국외인들 와서 원주시 관광투어를 할 때 해설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대부분 아직까지는 외국관광객이 단체투어를 하기에는 아직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서요. 거의 국내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신규해설사를 뽑을 때 외국어능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점수를 보는 항목이 있기는 합니다.

이숙은 위원 관광해설사가 아니어도 원주시에 통역 자원봉사하는 팀들이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그분들을 좀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가 댄싱카니발 때라든가 이럴 때는 외국인들이 당연히 있기 때문에요. 그때는 시정홍보실에서 운영하는 명예통역관이라든가 자원봉사센터도 연계하고 해서, 그리고 또 축제에 젊은 통역인원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왜냐하면 문화관광이 국내에 있는 사람들을 한정짓지 말고, 우리는 어차피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발 빠르게, 원주가 관광도시로 가려면 장려시켜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은 적극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굉장히 공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5번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유통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숙은 위원입니다.

12쪽에 보면, 관광상품을 만들잖아요. 만들어 가지고 유통하고, 지금 구입도 12쪽에 보면 복숭아빵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구입한 금액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이것은 원주시에서 우리가 구입한 거죠? 시에서 구입한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저희 예산으로 구입한 겁니다.

이숙은 위원 그러면 우리가 지금 현재 개발한 이 상품들이 시에서 구입하지 않는, 그 외에 어느 정도 유통되고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 저희가 구입한 외에……

이숙은 위원 예, 관광상품을 우리가 원주시에서 개발을 했잖아요. 그러면 개발한 것은 원주시에서 구입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통시키기로 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그게 어느 정도, 몇 퍼센트 정도 외부인들이 구매하는지 그것은 통계가 나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그 데이터까지는 저희가 파악 못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게, 사실 원주시 관광기념품이 아직까지 제대로 된 게 있다, 없다 굳이 따진다면 저는 없다 쪽에 가깝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고요.

저희가 관광기념품 공모전 몇 년간 해보니까 약간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님. 한국관광공사도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하거든요. 그런데 거기 실무진들도 애로사항이 공모전에 당선되기 위해서 응모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상금에 대한 제도 때문에 약간 맹점에 대한 고민이 생기고요. 그러다 보니까 기념품으로 당선작이 되면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언제든지 구입해서 유통시키고, 또 일반시민들이나 관광객들도 마음에 들어서 금방금방 살 수 있는 구조가 나와야 되는데, 아직까지 유통구조가 안 나오는 것이 아쉽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제출된 서류에 보면 이런 관광기념품 공모전도, 올해는 저희가 1년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하려고 하는데, 그때는 기념품공모전 공모방식 자체를 혁신해서 좀 다른 방식으로 공모를 해야 저희가 제가 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숙은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복숭아빵 같은 것도 개발해서 원주시에서 공모해서, 돈을 주고 공모했어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그런 다음에 만들어서 또 우리가 사는 거잖아요. 돈 주고 만들어서 우리가 사고 이것은 절대적인 예산낭비가 되는 거예요. 물론 좋은 상품이 나오기 위해서 이런 공모를 거쳐야 되고, 시행착오가 있어야 되는 것은 맞는데…… 이게 언제까지부터 관광기념품 개발을 하기 시작했죠? 2017년도부터……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2015년부터 그때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전에 2000년대 초반까지 하다가 한 십여 년 정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안 했었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 부분도 그렇고, 우리 대표음식도 그렇고 적극적인 고민을 해주셔야 됩니다. 심도 있게. 계속 이렇게 갈 수는 없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그 부분은 부탁 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6번 원주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여기 자료에 보면, 2018년 이후에 신청한 단체가 없어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과장님,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전까지는 4,000만 원씩 예산이 격년제로 확보가 돼서 한국사진작가협회라는 보조단체를 통해서 사진공모전을 추진해 왔는데, 2018년도에 보조금심의위원회 거치면서요. 문화예술과에 있는 전국사진 콘테스트 예산과 유사하다 보니 절반으로 삼각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2,000만 원 예산 가지고서는 이 사업을 수행할 수가 없지 않겠느냐 해서 보조수행단체, 공모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세우지 못해서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렇군요. 그러기도 하고, 지금 아마 트렌드에 맞지 않는 것도,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 관광이라는 것이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앞서 나가야 하는 건데, 뒤처지면 안 되는데 부분이 있는데, 현재 코로나19 이후에 엄청나게 많은 트렌드가 바꿔지고 있는데 언텍트 관광이라고, 과장님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비대면 관광이라서 컨텍트에 언이라는 부정접두어를 붙여서 쓰는 최근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지금 전반적으로 그런 프로세스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건축, 쇼핑, 요식업 등 모든 면에서 언텍트 관광이나 언텍트가 뜨고 있는 키워드인데, 현재 대면중심 마케팅에서 이제는 언텍트 위주로 방식이 많이 바뀌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또 방향성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은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고, 대응방안을 갖고 계신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사실 지금 트렌드에 맞는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해나가는 것이 저희 부서의 임무이자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해 주신 것처럼. 그렇다고 해서 반면 오프라인을 통한, 대면과 관련된 관광을 저희가 절대로 놓을 수는 없습니다. 관광의 특징 자체가 현장방문해서 느끼고, 듣고 이런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은 꾸준히 저희가 정책적으로 더 잘하는 것은 더 잘하게끔 예산도 확보하면서 하면 되는 것 같고요.

말씀주신 언텍트 관광과 관련해서는 우선 당장 떠오르는 것은 온라인 쪽의 홍보가 떠오르는데요. 최근에 그래서 저희가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을 위촉한 것도 이런 부분을 좀 더 활성화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원주시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되면서 저희 문화관광 홈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일 것 같은데, 그때 되면 코로나 시점이 조금 완화되었을 때 원주여행이야기 후기이벤트라든가 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대면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하면서 할 수 있는 스탬프 관광도 좀 더 활성화한다든가, 그리고 최근에 저희가 유튜브로 코로나 영상도 만들도, 원주시 관광로고송도 리뉴얼했습니다만, 다 그런 부분이 언텍트 관광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꼭지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도 더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이 있으면 자주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노력해서 비대면 관광이 최근 추세에 맞게 될 수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글로벌적인 관광트렌드를 잘 살피셔서 원주가 관광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7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력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과장님, 16쪽에 간단한 것 여쭈어 볼게요. 16쪽 원주혁신공공기관 공동 환경 캠페인 해서 치악산 둘레길 환경보전 및 홍보 캠페인이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있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것은 어떻게 진행하실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최근에 했던 거고요. 바로 지난 6월 5일에 진행했었고요. 한국관광공사랑 저희랑 국립공원관리사무소 3개 기관이 합해서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 행구동 얼광장 쪽에 새로 조성한 황토길을 걷고, 거기에 진달래꽃을 산림과 지원받아서 약 2,000본을 함께 식재하고, 쓰레기도 줍고 한 그런 공동협력사업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관광공사랑 많이 친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만들어진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것은 일회성에 그치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환경의 날은 매번 하자라는 정도로 약속……

이숙은 위원 매년 할 수 있게끔. 비용부담은 우리 시가 아니고 관광공사에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관광공사가 그날도 참가하신 분들에 대한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예산을 많이 들였고요. 저희도 말씀드렸듯이 진달래 비용이라든가…… 저희 직원들 10명밖에 없습니다. 10명이 하루종일 나가서 햇볕 받으면서 일하는 것은 그만큼의 예산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숙은 위원 그렇죠. 그리고 원주혁신공공기관하고 공동 캠페인 플리마켓 하는 것 있죠? 그 부분.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이것은 아직 일정이 안 잡혀있는데요. 이것은 공사 쪽에서 먼저 제스처가 왔습니다, 이거 하면 어떻겠느냐 해서. 혁신도시 안쪽 범위 내에 공간을 정하면 저희 원주에 사회적경제 기업도 많고 하니까 같이 해서 플리마켓 같은 거 하면 어떻겠느냐 해서 제안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숙은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목록 8번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앞서 이숙은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환경보전캠페인에 우리 관광정책과 직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장영덕 위원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계획 자료 주신 것에 평가대상을 6개 축제로 선정하셨는데, 선정근거는 어떻게 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우선 저희 관광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있는 축제 중에 마을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던 1,000만 원짜리 예산 축제가 있습니다. 그것 위주로 우선 선정했고요. 최근에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2회 추경에서 하게 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랑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우선 포함은 시켜놨습니다.

장영덕 위원 전체사업 평가하는 데 예산이 얼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과업이 계약되어 있고요. 3,000만 원 조금 넘게…….

장영덕 위원 당초에 4,000만 원 예산 세워서 3,000만 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중에 원가계산 용역을, 어느 정도 평가용역비가 소요되는지 하는 데 한 몇백만 원 정도 지출됐습니다.

장영덕 위원 축제 명칭들 보니까 용수골양귀비 축제, 그다음에 장미축제, 남한강, 섬강, 치악산 발걸음 축제,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까지…… 지금 양귀비축제는 평가 진행됐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현장에서 했습니다.

장영덕 위원 장미축제는 취소됐는데, 어떻게 진행할 계획이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지금 주최 측에서 아직 확실한 결정은 못 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소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 하고 싶다는 여론도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해서. 남한강 축제 같은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취소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장영덕 위원 당초에 예산심사할 때 6개 축제에 대한 평가용역으로 예산을 4,000만 원 세우셨던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때 당시에 대규모 축제도 사실은 감안해서 요청드렸던 겁니다.

장영덕 위원 그 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어서 자료를 요청드린 건데, 제가 사실 과업지시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6개 축제 평가하면서 예산이 3,000만 원 정도면 너무 과합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4,000만 원 본예산에 세울 때 12개 축제를 모두 포함시키겠다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셔서 4,000만 원을 우리가 승인했던 거였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과업지시서 나간 것은 6개 축제로 하고, 이게 붙임도 2장 붙어있는 것 보니까 나중에 추가하신 건데, 2개는. 그렇게 되면 처음에 예산 심사받을 때는 12개 하시겠다고 해놓고 과업은 6개 내놓으시면 저희 상임위원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당초계획에 비해서 축소가 많이 되었는데……

장영덕 위원 이거 사유가 뭐냐고요, 그러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

장영덕 위원 잘못 계상하신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처음에 4,000만 원 사업비 산정할 때 정확한 계산이 되지 못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지금 예산심사 할 때는…… 물론 지역에 어렵게 꾸려가고 있는 축제들에 대한 발전방향들을 만들어 주고, 콘텐츠의 질 높여주자는 차원에서 우리가 축제평가를 도입해 보자 제가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으로 시작된 사업인데, 당시에 4,000만 원 예산 세웠을 때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께서 과하다,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방보조금 받는 4개 축제만을 대상으로 평가 4,000만 원 하는 것은 과하다라고 말씀하셔서 과장님께서 12개 축제 모두 포함시켜보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과업지시서는 실제로 4개 축제에 붙임 2번으로 해서 신규축제 2개 붙인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예산책정 방식이고, 행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정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인정합니다.

장영덕 위원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자료 4-4권 산업경제위원회 전 부서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과정 중에 누락되거나 미흡했던 사항에 대해 과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질의는 아니고요.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에 레킹스 부대가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했잖아요. 헬스라든가 이런 공간이 폐쇄되면서 레킹스를 입고 하는 모든 운동들이 바깥으로, 산으로, 들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게 한시적인 트렌드이긴 할 것 같지만, 아마 이런 것들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런 것처럼 정말 야외와 관광의 트렌드가, 해외 여행객이 들어오지 못하고, 내수 관광객들 위주로 하게 되다 보니까 별것 아닌 것 같은 자잘하고 잔잔한 재미있는 요소들이,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필요로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가로수길은 우리가 가보면 볼거리가 많아요. TV리모콘으로 치면 누를 게 참 많은 것, 그러다 돌다가 재미있는 프로그램 발견하면 재미있고, 이런 것들처럼 뭔가 자잘하지만 우리가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도 그들 중에 누구는 또 재미있을 수 있고, 그래서 아기자기하지만, 예를 들면 단구동에 있는 롯데시네마가 걷는 거리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안정민 위원 보면 항상 사람의 유동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이유가 아마 이쪽 도로가에서 봤을 때 근접하고 싶고, 걷고 싶고, 자주 가고 싶은 재미있는 요소가,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늘 보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문이 많이 있고, 걸어갈 때…… 우리 TV리모콘 종편, 케이블 TV 있는 것처럼 볼거리가 많은 것들이 우리 관광정책에도 당분간 이런 국내 내수관광객들에게는 큰 것을 줄 수 없는 원주시의 관광이 한정된 여건상 그런 것들도 재미를……

둘레길을 가더라도 둘레길이 너무 삭막해요. 그러면 둘레길에 재미있는 무언가를 자잘하게, 잔잔하게 보여준다면 그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그래서 너무 큰 것을 관광요소에 넣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작은 프로세스도, 특히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볼거리나 이런 것들도 많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레길 방금 말씀주셨는데, 거기도 지금 저희가 해설사도 기존에 고정된 장소를 탈피해서요. 곳곳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저희가 일부러 트레이닝 시키고 있거든요. 그 분들도 그런 곳곳에 활동하시다 보면 - 해설사의 한 예지만 - 그렇게 활성화되는 방법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저희 관광정책과가 타 부서보다는 훨씬 예산이 적고 30여억 원 정도밖에 되지 않은 본예산 규모이긴 합니다만, 말씀주신 이런 작은 작은 한 분위기, 그리고 저희가 발로 뛰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주시면 더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발로 뛰는 마케팅 기대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 컨설팅 연구용역, 이거 나라장터에 개찰조서를 제가 받아보니까, 두 군데 업체에서 응시해서 세원경제정책연구원에서 수탁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이 세원경제정책연구원에서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혹시 몇 분이나 계신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분들도 결국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분을 섭외해서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당초 상반기에 하려고 했던 것들이 후반기로 다 미뤄졌을 것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장영덕 위원 지금 과업지시서도 보니까 착수보고, 중간보고, 최종보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계획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까 장미축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축제 자체가 다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중간에 한번, 지금 현재로서는 답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중간에 체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과업 계약기간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고, 과업금액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장영덕 위원 보고에 참석하는 인원은 어떤 분들이 참석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중간보고회 같은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영덕 위원 중간보고, 최종보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최종보고회만 당연히 저희 시하고 의회 쪽 협조드려서 함께 참석요청 드릴 겁니다. 중간보고는 저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계약만료일이 12월 10일으로 되어 있는데, 최종보고회는 계약만료일 10일 이전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11월 말이나 12월 1일까지는 개최하셔야 되는 것 같은데, 그때 반드시 의회 상임위원들한테, - 후반기 원구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 반드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을 꼭 참석하실 수 있도록 부서에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은 위원 과장님, 제가 뭐 하나 궁금해서…… 아까 둘레길 얘기를 안정민 위원님이 말씀하시기에, 둘레길도 있지만 곧은재 있잖아요. 등산로 곧은재.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이숙은 위원 곧은재 올라가다 보면 주막거리라는 데가 있어요. 그렇죠? 거기 중간에, 산에 가셨던 분들은 아마 아실 거예요. 주막거리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가 아마 유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주막거리라는 유래가 표시는 안 되어 있어요. 그런 것도 하나 살려놓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거기에는 혁신도시에 있는 분들이 많이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몇 번 묻는 것을 대답 못 해줬거든요. “여기 과거에 화전민들이 살고, 횡성으로 넘어가는 쪽에 장을 보러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이곳에서, 주막거리에서 아마 쉬고 이랬던 게 아닐까라는 추측만 합니다.”라고 했는데, 그 유래를 찾아서 거기에 표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챙겨보겠습니다.

이숙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신동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조용기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경제문화국 경제전략과, 관광개발과, 역사박물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곽문근

부위원장조용기

위 원곽희운조창휘이숙은안정민장영덕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김태석

사무보좌추연대

기록관리염혜진

○피감사부서참석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엄병일

기 업 지 원 일 자 리 과 장백은이

문 화 예 술 과 장곽정호

관 광 정 책 과 장신동익

관 광 개 발 과 장서병하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출석증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백종수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임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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