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신재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1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신재섭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신재섭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다른 상임위원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원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에서 의장 선거의 예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후보 등록 결과를 말씀드리면, 조용기 의원님이 후보로 등록하셨습니다.

정견 발표는 신청하지 않으셨습니다.

(장내웃음)

투표에 앞서,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진행상황을 감독해 주실 감표위원 두 분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이숙은 의원님과 조창휘 의원님을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숙은 의원님과 조창휘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와 명패함, 투표함 모두 이상 없나요?

(「없습니다」 하는 감표위원 있음)

확인 결과 이상이 없으므로,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에서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진행상황을 감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팀장으로부터 투표규정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팀장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고, 투표 순서를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신재섭 혹시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투표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0시17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2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22매로 명패수와 일치함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집계가 끝났으므로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투표결과를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2매 중 조용기 의원 15표, 무효 7표, 기권 0표로 조용기 의원님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투·개표 진행상황을 관리해 주신 감표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조용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인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의회운영위원장 조용기 고맙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사실 초선인 제가 한다든 게 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 5선인 박호빈 의원님도 계시고요, 3선 의원님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선의 패기로 또 같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는 의회 운영을 집행부와 또 우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제가 하겠고요. 의원님들 의정활동하시는 데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신재섭 의장님, 항상 우리 의원님들한테 고생하셨다는 말만 하셨는데, 2년 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이 자리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의장 신재섭 조용기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조용기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내 웃음)

다음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4분 회의중지)

(10시47분 계속개의)

○의장 신재섭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상숙 의원님이 선임되셨습니다.

○의장 신재섭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72조제2항에 따라 제21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의원 여러분과 사전 협의한 대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김정희 의원님과 황기섭 의원님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제219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5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제8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두 줄 남았네요.

(장내 웃음)

지난번에는 집행부 공무원들도 많이 계시고 해서 제가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하여튼 2년 동안 저와 함께 하면서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성규 부의장님은 갑자기 어디를 가신 것 같습니다. 가족 중에 누가 다친 것 같은데…….

하여튼 우리 8대 원주시의회 전반기를 하면서 아주 의욕 있게 출발을 했습니다만, 오면서 많은 것들이,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님들이 해외 벤치마킹도 못 가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우리 의원님들의 몸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그런 - 예천군 때문에 – 기회가 됐고, 그래서 벤치마킹도 못 갔고, 올해 또 가려고 했습니다만,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해외사례, 우리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놓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나 연구모임, 공부모임에 예산이 1억 원 가까이 서 있는데, 그것도 다 못 썼어요. 그래서 제가 결정할 수는 없고 해서, 다른 지자체는 반납하고 그런 과정들을 거쳤는데, 저는 후반기에 어떤 일이 또 벌어질지 몰라서, 코로나가 진정이 되고 하면 의원님들끼리 다시 또 기회가 주어질지 몰라서, 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에게 결정권을 넘겨드린 상태입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쓰여야 됐던 예산도 좀 남았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예산이 섰던 연구단체 특별위원회 예산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전부 다. 그다음에 해외 벤치마킹 건도 다 남아 있습니다. 후반기에 상태를 잘 보시고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 가지 저와, 또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서로 간에 마음 상한 일들이 꽤 있었으리라고 보는데, 다 정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고, 의장님, 부의장님, 그리고 상임위원장님, 부위원장님 당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요. 이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1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장내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