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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06.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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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보건소(보건사업과, 위생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일 시: 2020년 6월 17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계속)

○위원장 김정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들께서는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소장님께서 선서하실 때 오른손을 들며 같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 선서문을 감사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0년 6월 17일

보건소장 이미나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위생과장 성성수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선서문 제출)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보건소 간부소개와 직제 및 분장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보건소장 이미나입니다.

보건소 소속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기준 보건사업과장입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인사)

성성수 위생과장입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인사)

이규숙 건강증진과장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인사)

장향옥 의료지원과장입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인사)

이선주 치매안심과장입니다.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인사)

보건소 일반현황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보건소 일반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사업과를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였다가 감사일정에 맞춰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보건사업과장 김기준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감사자료 6-6권, 보건사업과 소관 1쪽,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올여름 엄청 힘들게 보내시는 것 같아요.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으니까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과장님, 운영 현황에 대해서는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저는 당부를 좀 드리고 싶어서요. 저희 보건지소가 9개가 있고, 보건진료소가 8개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면단위에 되어 있는데, 진료소 근무자가 교육이나 출장을 가는 경우가, 보니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나마 지소는 대체인력이 있는데, 진료소 같은 경우는 한 분밖에 안 계시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정확하게 공지가 안 되면 이렇게 헛걸음하시는 경우가 좀 있으신 것 같아요. 많지는 않지만.

그래서 그런 게 안내가 잘 되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보건지소 인력충원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 충원을 하기로 했는데, 그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보건지소 인력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미옥 위원 네, 공중보건의.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아, 공중보건의요?

최미옥 위원 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공중보건의는 저희들 인력이 다 충원됐고요.

최미옥 위원 지난번에 예산 편성했었던 의사는 공중보건의 T.O가 아니고, 그러면 어떤 T.O인가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지난번 조례 말씀하시는 거죠?

최미옥 위원 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조례 발의해서 의원님들이 통과시켜 준 업무대행 관련 조례는 지금 만들어져 있고요. 조례 공포는 되어 있고, 그게 공중보건의가 충원이 안 될 경우에 업무대행의사를 충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다행스럽게 원주는 공중보건의가 T.O가 다 완T.O로 차서 업무대행의사는 충원하지 않는 것으로 했습니다.

최미옥 위원 아, 그러신가요? 그럼 업무대행의사를 만약에 저희가 필요하게 돼서 하게 되면 현실적인 인건비가 되는 건가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지난번에 조례 심의 때도 말씀드린 사항인데요. 그 업무대행의사를 하게 되면, 인건비는 저희들이 업무대행의사하고 협의해서 정할 수 있는데, 보통 예를 들면 남양주시 같은 경우에는 연봉 1억 2,000만 원 주는 데도 있고요. 그렇지 않은 데는 8,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주는 데 있고, 지역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저희들도 만약에 업무대행의사를 충원하게 되면, 예산부서하고도 일단 협의를 해야 되고요. 업무대행하신 의사 분들하고도 협의해서 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계약기간 같은 것은 혹시……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계약기간은 조례상 2년으로 해놨습니다.

최미옥 위원 2년으로 돼 있습니까?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5쪽,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상세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에 대해서, 이게 원주의료원에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아니고, 이번 행정사무감사 전에 한번 들러봤어요. 작년보다도 더 많이 제도 개선이 됐고, 더 이걸 확장해 달라고, 인원을 더 해 달라고 거기서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이고, 제가 조 과장님도 만나서 말씀드렸는데, 이것에 대해서 호응이 굉장히 좋은데, 어떻게 더 증원하실 계획이 없으신가요, 과장님?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강원도에서 특수시책으로 하는 사업이라서요. 강원도하고 일단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 있어서 도비 50%, 시비 50% 부담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강원도하고 일단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작년 대비 돈이 도비, 시비가 금액이 증액이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좀 안타깝더라고요. 어떻게 과장님, 올해 본예산 때 하셔서 내년에는 이걸 더 증액을 강원도랑 협의를 해 보시면 안 될까요? 이건 인건비 때문에 증액을 하셔야 되는 건데, 금액을.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병원하고도 일단 협의를 하고요. 강원도하고도 일단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병실도 가용 병실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코로나 전염병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병실 확충을 따로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또 지금 건물을 신축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유 병실이 있는지 일단 의료원하고 협의를 해 보고, 그다음 강원도하고 예산이 수반되는데 지원이 가능한지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과장님, 수요자는 많은데, 도에서 금액이 이 정도로 되니까 지금 엄청 대기자들도 많더라고요. 보호자 없는 병실을 일반인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렇게 좋은 혜택이 있고, 지금 수급자는 우리가 차상위서부터 기타 등등이 있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좀 더 증액할 수 있는 부분이고, 도랑도 협의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

저희가 개인병원에는 성지병원에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도 그렇게 하과 있는데, 우리 도에서 운영하는 것에서 좀 더 증액을 해 주셨으면, 인원이나 금액도 좀 증액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과장님한테 드립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보건소장님 역량이 크시니까, 중앙에도 계시고 그랬으니까 도랑도 협의를 좀 해 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렇게 자료 철두철미하게 해 주시고, 이 보호자 없는 병실에 대해서는 현장을 제가 직접 가서 봤을 때도 많이 해 달라고 했던 분도 많고, 이번에 긴급의료지원대상자들이 지금도 계속 대기 중에 있더라고요. 여기 들어가지 못하니까. 그런 것은 어떻게 좀 대책이 있으신가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그분들은 저희들이 따로 특별한 대책은 없고요. 현재 간호병동통합서비스제도가 병원마다 운영되고 있어요. 거기 의료보험수가에다가 본인부담, 제가 알기로 1만 원 정도만 더 추가로 부담하게 되면, 간호병동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있어서요. 그것도 대안으로 저희들이 안내를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글쎄, 뭐 여기 팀장님이 누구신지 모르시지만, 의료원하고 잘 교류가 되시고, 수시로 또 점검도 해 주시고, 수시로 왔다 갔다 하셨다고 그런 말도 조현아 과장님하고 제가 며칠 전에 만나서 얘기 들었거든요.

그런데 거기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 차상위계층들이 자꾸 연장을 해야 되잖아요. 15일만 하고. 이게 불편하데요. 연실 또 소견서를 의사선생님한테 떼서 또 제출하고 이러다 보니까 대기자는 너무 많은데, 또 공급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15일만 지나면 또 불안하고, 이래서 이런 부분을 좀 한번 개선을 했으면 어떻겠나 하고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니까 검토 좀 해 봐 주십시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당무자가 수시로 병실도 와서 이렇게 보고, 와서 의료원하고 협약을 한다 그러니까 누구신지 모르지만 칭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과장님.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다음은 9쪽, 코로나19 관련 검사, 방역사업 등 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기섭 위원님.

황기섭 위원 김기준 과장님, 감사자료 제출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황기섭 위원인데요. 코로나19 관련해서 보건소가 너무 고생하시길래 제가 자료를 좀 요구를 했습니다.

먼저 보건소 쪽에는 칭찬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원주시 코로나 관련 검사나 방역을 총괄하는 부서로서, 이미나 보건소장님 그렇지만 보건사업 김기준 과장님, 성성수, 이규숙, 또 장향옥, 이선주 과장님 비롯한 보건소 직원이 한 115명 정도 되시네요. 정말 고생하시고, 애쓰시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우리는 2월 말부터 지금까지 1백여 일 넘게 고생들 하고 계시는데, 특히 원주시는 신천지 교회 신도가 첫 시작이 되어서 많이 긴장을 했었고, 그동안에 방역활동, 확진자 추적 조사도 하셨고, 또 검사도 하시고…… 검사도 요즘에 뭐 드라이브스루 이러느라고 현장에서 애 많이 쓰셨고, 자가격리도 하시고, 확진자들 치료하고 퇴소시키고, 일련의 업무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활동내역이나 그런 게 방송이나 신문에 많이 보도가 되어서 시민들도 스스로 자가 예방에 많이 협조해 주셔서 잘 지키고 있어서 감사를 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많이 돼서 이런 걸 조금 회생하기 위해서 긴급재난기금이 지급이 되는데, 정부나 강원도에서 긴급재난 지원해서 애쓰시는데, 25개 읍·면·동이나 시청의 관계자들 한번 가보니까 너무 고생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재난지원금액도 저희가 감사자료를 받아보니까 1,559억 원 정도 지급이 됐어요. 지급된 거 가지고 마중물이 돼서 우리 원주지역 경제가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는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하시는 공무원, 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료를 받아봤더니 이게 4월 30일인데, 또 추가자료를 주셨네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6월 16일 기준으로 현행화했습니다. 기존에 보내드린 자료는……

황기섭 위원 그럼 어제 날짜까지?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황기섭 위원 확진자가 21명이네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확진은 21명입니다.

황기섭 위원 그리고 치료가 1명.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황기섭 위원 퇴원은 20명 하고. 자료를 꼼꼼히 검토를 해 봤는데, 정말 수고를 많이 하시고 있고, 지금도 보면,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하시나요? 시장님 주재로?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시장님은 지금 매주 월요일 점검하시고요.

황기섭 위원 주관?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회의 주관을 그렇게 하시고, 저희들이 일일상황보고는 매일 보고드립니다.

황기섭 위원 그다음에, 보건소 자체적으로 방역수습대책본부도 운영하시고?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황기섭 위원 완화된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이제는 어차피 장기화되니까 생활방역이나 심리방역이나 예방수칙을 잘해야 되겠다고 자료를 꼼꼼히 추셔서 감사를 드리고요.

우리가 처음 발생한 것은 언제죠? 원주는 며칟날이죠?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2월 27일입니다.

황기섭 위원 2월 27일. 애 많이 쓰셨고, 지금 뭐 너나 다 아시는 문제지만, 지금도 요새 한 수십 명씩 발생이 되고, 오늘 아침 방송도 보니까 대전에서 9명이 발생됐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알고 계시지만, 2003년도에 사스가 나왔고, 2005년도에 신종플루, 2015년에 메르스, 2019년 코로나19가 되어서 이제는 질병 발생이 세계적으로 생활패턴을 바꿔놓은 것 같아요.

요즘도 초등학생들이 일주일에 하루 등교하더라고요. 나머지는 집에 있고. 정말 이게……. 그러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나 생활방역을 추진하고 있고 어려운데, 어차피 전 국민이 코로나19 빠른 종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니까 원주시 보건소에서도 이미나 보건소장님 비롯해서 전 직원이 앞으로 계속 수고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하튼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방역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번에 방역물자 비축을 그래도 우리 보건소에서 잘 해 주셔서 그렇게 공급이나 수요에 큰 차질이 없었던 것은, 먼저 과장님께 아주 감사드립니다.

보건소장님! 저희 원주에 요양병원이 여섯 군데가 있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지도점검을 잘해 주셔서 요양병원 특성상, 여섯 군데가 있는데 이곳에 점검도 자주 해 주시고 그래서 감사드리고, 특히 산후조리원에 이렇게 철두철미하게 점검을 해 주셔서 신생아를 낳은 산모가 안심할 수 있었던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방역물자에서 지난번에 보건소장님한테 제가 건의를 드렸는데, 보건소장님 입김이 좀 있으셨고, 우리 경로장애인과나 우리 보육과에서 체온계를 지금은 다 보급을 했습니다. 경로당이 아직 문은 열지 않았지만, 우리가 지금 다 보급을 하고, 어린이집 287군데 이렇게 해서 체온계는 지금 다 보급이 됐습니다.

소장님, 이렇게 원주에 오셔서 원주의 방역에 대해서, 또 보건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신 것 감사드리고, 이번에 지도점검을 잘 해 주셔서 요양원 내에서 한 분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저희가 이건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한, 성적으로 보면 우수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소장님 의지를 가지시고 이렇게 해 주셨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병실에 대해서는 소장님, 이 체온계처럼 각 과에다 실무진들한테 얘기해 주셔서 된 것처럼, 병실만큼은 수요자나 공급자가 잘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예산에 대해서도 중앙이랑 얘기 좀 하셔가지고, 도랑도 얘기하셔서 좀 해 주십사 하고…….

소장님, 감사합니다. 체온계를 사주셨는데, 지금 어린이집은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경로당은 쓰지 못하고 있는데, 하여튼 지난번에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이 시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보건소장님 이하 보건소 모든 직원들, 이번에 제가 가족 중에 해외입국자가 있어서 대응하는 걸 옆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어요. 제가 일부러 빠지고, 가족들이 다 할 수 있는 걸 제가 모니터링 아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우리 횡성 거점 임시정류장까지 대형버스를 마련해서 울 직원이 직접 대동을 해서 횡성까지 오고, 그 늦은 시간에 원주시 공무원들이 대기를 해서 집까지 수송해 주는 그런 수송을 보고도 굉장히 감동을 했고, 그다음에 집으로 와서 검체검사도 하고, 자가격리 2주간 동안 자가격리를 잘할 수 있도록 물품과 간편식, 그다음에 배출되는 쓰레기봉투까지 다 따로 수거하고, 이런 시스템에, 그리고 매일 전화 모니터링까지 그런 철두철미한 준비와 과정들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정말 빈틈없이, 차질 없이 잘 현장에서 시행이 되고 있구나, 감동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별히 우리 수송팀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겪으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랄까요? 이번에 보건소 인력들이 굉장히 격무에 시달려서 힘드신데, 이런 절차를 간소화하면 이런 격무를 조금 줄일 수 있지 않겠나 싶었던 것은, 어차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횡성 거점 정류장까지 와서 다시 각자 지자체로 수송되는 그 시점에서 임시정류장 거기서 검체검사, 검사가 거기서 이루어졌더라면 다음날 우리 지자체 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서 검사하고 이런 인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지 않나. 이런 시스템적인 것을 간소화할 수 있는 절차를 이번에 구상을 다시 해 보셔서, 다음에 또 이런 감염 대란이 일어나면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서 격무에 시달리지 않도록 한번 더 애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이용철 위원 이용철 위원입니다.

11페이지 보면, 방역물자 비축 및 배부현황 해서 마스크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사업에 대해서 방역물자를 원주시 보건소에서 시기적절하게 해서 구입도 하시고, 또 마스크를 만들어갖고 배부도 해 주시고 이렇게 해서 잘 되었는데, 지금 현재 보유량을 보니까 덴탈하고 KF94가 4,500개예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새로 나눠드린 현행화해서 드린 자료를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거기 11쪽 한번 봐주십시오.

이용철 위원 보유량이 더 적어졌네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감사자료는 4월 30일 기준이고요. 이것은 6월 16일 어제 기준으로 다시 뽑았습니다.

이용철 위원 정부에서도 예상컨대도 그렇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방역에 대해서 굉장히 철저하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크가 요즘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방역물자인데, 여기에 대해서 원주시에서 마스크 더 구입을 할 예정이 있나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지금 5만 매를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5만 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이용철 위원 구입 요청을 내신 건가요, 구입 예정인가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구입을 요청했고요. 내일쯤 되면 마스크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러면 덴탈 거기도 마찬가지예요? 토털 다 해서?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KF94입니다.

이용철 위원 여름에 굉장히 덥잖아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여름에 시민들은 각자 구입처를 약국이나 이런 데를 통해서 구입해서 쓰고 있고요. KF94 같은 경우에는 의료진들이 장기화에 대비해서 쓸 것으로 구입했고요. 지금 보유하고 있는 것도 그 적정선에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계획을 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매달 소요량이 한 어느 정도 되죠? 월별?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하루에 10매 정도를 쓴다고 기준하면요. 매달 하게 되면 한 사오십 매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의료진들이 쓰는 것만 말씀드린 겁니다.

이용철 위원 우리 보건소에서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료진들뿐만 아니라, 또 언제 어느 때 긴급 방역물자가 필요할 것 같아요. 좀 더 구입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게 어떤 대책이 없고, 계속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길뿐이 없는데, 거기에 따라서 변화될 수도 있고, 백신이 나오지 않는 한은 계속 갈 것 같아요.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내년까지를 보고 있는데, 백신 개발이, 빠르면. 그래서 우리가 한시적인 게 아니고 장기적으로 봐야 될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해서 많이 철저히 준비를 해 주시고, 특히 마스크 구입에 대해서는 더 많은 신경을 쓰셔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하단에 보면, 음압컨테이너 있잖아요. 이게 저희가 구입한 게 아니고, 하나 기증받은 게 있죠?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기증받은 물품은 의료원에 설치되어 있고요. 저희들이 구입한 것도 지금 의료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러면 지금 컨테이너가 2대가 있나요? 음압컨테이너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것은 음압컨테이너는 아니고요. 일반 컨테이너 2개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고, 원주의료원에 음압컨테이너 하나, 기증받은 컨테이너 하나 이렇게 2개가 원주의료원에 설치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여기 음압컨테이너도 방송도 타고, 기증도 해 주신 분들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잘 사용했으면 좋겠고, 음압컨테이너 지금 계속 잘 사용하고 있어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원주의료원에서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하여튼 뭐 철저하게 다시 한 번, 바쁘시더라도 더더욱 점검을 하셔 갖고…… 거기에 보건소 직원이 상주하고 있나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아닙니다. 원주의료원에서 자체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일일 동향은 계속 받으시고? 자료로?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원주의료원은 일일 선별진료 하는 데이터는 저희들이 매일매일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12페이지 보면, 사회적 거리 방역지침 이행사항 점검 결과에서 여기 행정지도(현장 시정조치)가 있어요. 1,312건인데,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세요. 현장점검 지도를 어떻게……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클럽업소, 유흥주점을 위생과에서 점검한 사항인데요. 매일 직원 4명이 나갈 때도 있고, 10명이 나갈 때도 있고 - 합동점검 같은 경우는 – 나가면 출입자 명부를 잘 적고 있는지, 체온계는 준비하고 있는지, 마스크는 쓰고 있는지 이런 사항들을 점검해서 그런 수칙을 안 지킨 경우에는 현장 공무원들이 직접 업주한테 지키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시정조치뿐만 아니라 행정명령 처분 같은 것은 1건도 없네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아직 없습니다.

이용철 위원 우리가 시정조치를 해서, 보통 나가서 출입자명부, 마스크나 온도 체온계 이런 게 안 되어 있을 때 그냥 조치만 하는 거예요, 또 며칠 이렇게……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3월 23일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 점검이 있고, 그런 것을 수칙을 지키도록 계도하도록 되어 있어서요. 지금은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이런 부분에서는 거의 다 비치를 하고 있는 상태고요. 특이한 경우만 발생되면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시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저도 개인적으로 업소에 가면 그런 조치가 안 된 데가 있고, 사람 많이 운집하는 데 - 출입자명부도 안 쓰는 경우가 있는데, 계속 그렇게 하시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조금 더 사회적 거리 방역지침에 출장이나 잘 나가서…… 암행감사를 나가시는 거잖아요, 결과적으로요. 그렇죠?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저희들이 가끔 도 사법경찰하고 경찰서하고 해서 합동으로 한 번씩 불시에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아무튼 보건소에서 이번에 굉장히 많은 코로나19 때문에 보건소 공무원님들이 문자서비스나 이런 것, 대응방안 이런 것도 잘 전해주셔가지고 저희가 매일, 우리 의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매일 받아보고, ‘아, 여기 이렇구나. 이렇구나.’ 이런 사항들을 실시간 전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이런 것들이 없었다라면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전에 또 하나 감사의 말씀 드리는 것은, 확진자나 뭐 이렇게 다녀간 데, 흥업 같은 데 방역소독을 너무 잘해 주셔 가지고, 또 대응을 빨리 해주셔갖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수고 많으셨고요. 계속해서 이게 진행형이니까 끝까지 더 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먼저 저 또한 너무너무 애쓰셨고, 또 앞으로도 끝나지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고, 정말 보건소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지금 학생들이 6월 1일부터 전체가 다 등교개학을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도 휴원했던 게 개원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매뉴얼대로 운영을 할 수밖에 없고, 또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일차적으로 자가진단을 가정에서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 등교를 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을 하냐면, 학교가 바로 교실 입구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마스크를 끼고, 기온도 올라가고, 아이들 같은 경우는 뛰어 다닐 수도 있고. 등교를 하다보니까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에 37.5도 이상이 넘어가면, 그 기준으로 해서 넘어가면 무조건 선별진료소로 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이 뭐냐 하면, 이 학생이, 원주의료원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원주의료원으로 가야 되는 상황인 거죠. 그런데 학생이 어떤 이동수단을 통해서 이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인데요. 일차적으로 매뉴얼을 보니까 보호자한테 연락하게끔 되어 있고, 이차적으로 학교에서 보호자가 어려운 경우, 그리고 삼차적으로는 119 구급차를 통해서 이송하게끔 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이 시스템이 잘 가동이 되면 문제가 없겠죠. 그런데 이 시스템이 현장에서 가동이 잘 안 되고 있는 부분들이 보여졌고, 그런 문제가 사실은 발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지원청에 연락을 취해서 이런 이송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서 감사하게도 청소년육성회 원주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이송을 하고 집에까지 가게끔 되어 있는데, 제가 좀 우려스러운 건, 이분들도 사실은 굉장히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고, 그리고 기온이 더 올라가면 이렇게 수요가 더 많아질 수밖에, 선별진료소로 가야 되는 수요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원주시 전체 코로나19를 담당하고 계시는 보건소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지원청하고 연계하고, 또 하루에 보니까 많게는 50명까지 학생들이 선별진료소 가가지고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주의료원하고 연계해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이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잘 관리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학생들이 집단으로 혹시 이렇게 등교개학을 하면서 굉장히 많이 우려를 하고 있잖아요. 혹시라도 집단감염이 될까 봐. 그래서 교육지원청하고 원주의료원하고 잘 연계하셔 가지고 우리 학생들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황기섭 위원님.

황기섭 위원 과장님, 황기섭 위원입니다.

여기 자료 11쪽에 보면, 아, 11쪽이 아니구나. 12쪽에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을 점검하고 계시는데, 주로 클럽업소, 병원 정도를 하시는데, 최근에 제가 장례식장을 몇 군데 갔다 왔어요. 거기는…… 우리가 이렇게 거리두기를 제한하기는 어렵겠지만, 걱정이 너무 되더라고요.

제가 의료원 장례식장을 어제 갔었는데, 하여튼 꽉 찼어요. 꽉 찼는데, 사람들이 와 가지고, 거리두기는 뭐 어떻게 판단하기도 어렵고, 찾아가느라고 하고, 또 가서 보니까 앉아가지고 인사 나누고, 식사하느라 오밀조밀하고, 제한하기는 없겠지만, 원주시 같은 경우도 우리가 행사를 한다 그러면 일일이 온도 체크하고, 안 해도 거리두기, 의자 띄워서 철저하게 지키는데, 조금 벗어나서 이런 쪽 같은 경우는, 아마 그래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병원은 하겠지만, 장례식장 같은 경우는 만약에 잘못됐다 그러면 누가 왔다 갔는지 그 많은 수백 명 온 사람을 체크한 사람도 없고, 왔다 간 사람도 없고, 또 일일이 할 수도 없고, 또 거리두기 안내표시도 없고, 그냥 마스크 정도 쓰고 있다가 요새 답답하니까 벗고 이래서 그런 쪽도 방역에 동참하고,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을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지난번에 일제점검을 다 하긴 했습니다. 현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도록 이렇게 조치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점검보다도 그냥 한번 가보셔요.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현실은 어우, 걱정부터 되더라고요. 어쩔 수가 없고. 장례식장 가서 뭐 얘기할 수도 없지만, 많은 사람이 운집해서 그렇게 하니까 만약에 이런 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판국인데, 이런 정도 상황이면 ‘야, 잘못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어렵고 힘이 좀 드시더라도 그렇게 집단으로 모이는 장소 같은 경우는 한번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하면서 거리 좀 두고……

거기 갔을 때, 또 입구서부터 – 인력은 없겠지만 - 많이 모이는 6시 이후라든지 그때 시간에 열 체크 정도 하는 기본적인 모션만 취해도 사람들이 스스로 하니까 행정지도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14쪽, 보건진료소 농촌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농촌맞춤형 건강교실은 농한기 때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네.

조상숙 위원 어르신들이 굉장히 만족해하고 계시고, 여기 평가점수도 보니까 거의 만점에 가깝게 나왔네요. 그런데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여기서 제가 좀 당부드리고 싶은 건, 맞춤형 건강교실은 사실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하시잖아요. 최근에 원주시에 그렇게 안내가 되고 하더라도 야생진드기에 물리셔가지고 올해도 계속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맞춤형 건강교실은 굳이 개개인이 아니더라도 모여계실 때, 그런 야생진드기 관련해서 안내가 되고, 위험에 대한 부분이 안내가 될 수 있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거든요.

1월부터 농한기면 1월, 7월 뭐 이렇게 건강교실을 하고 계시잖아요. 매년 안내가 돼도 발생되고 있어서 이렇게 모여 계실 때 그런 교육도 한번 진행하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건강관리 교육할 때 진드기나 시기적으로 어르신들이 지켜야 될 것, 또 위험에 노출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건진료소장님이나 일부 강사들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일부 미비한 점이 있으면 그건 수정해서 앞으로 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존경하는 우리 조상숙 위원님 말씀도 잘 귀 기울여주시고요. 과장님, 저는 농촌맞춤형 건강교실 운영에…… 이건 보건진료소나 지소가 해당이 되죠. 거기에서도 치매예방에 대해서는 우리 치매예방과가 철두철미하게 하시고, 건강관리 그거에 대해서도 와서 저랑 같이, 제가 현장도 보고 이랬는데, 과장님, 원주시내에 경로당이 449개예요.

그런데 제가 하나 건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치매예방에 대해서는 치매예방과랑 같이, 저랑 같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거기에 대한 교육도 하고, 건강관리프로그램도 운영을 하는데, 과장님, 결핵에 대해서는, 노인의 결핵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이 없어요. 결핵에.

그래서 제가 작년 같은 경우에 치매, 경로당 어디라고 말씀 안 드리지만, 그곳에서 하다가 제가 즉석에서 담당팀장님께 건의를 드렸는데, 아직까지도 이게,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그렇지만, 도에서 와가지고 X-ray를 찍어서 판별이 되잖아요. 그런데 말 그대로 농촌형이 되니까 진료소나 지소에서 원주까지 이동을 해야, 보건소에 와야 X-ray 결핵검진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혹시 가능하시면, 도에 X-ray검진 차가 많지 않다는 걸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가능하시면 원주시내 449개의 경로당도 순회를 해 주셔서 찍어주셨으면 좋겠지만, 진료소나 지소에 먼 데 있는 노인 분들을 위해서 결핵 차 순회를 해서 결핵예방에 앞장서 주셨으면 어떨까 하고 건의를 드립니다.

이분들은 사실 원주시내까지 나와서 보건소에 오는 게 그렇게 쉽지 않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소장님, 한번 검토해 주시고, 건의를 드리는 거니까……

지난번에 원주에 왔을 때 저희가 여섯 군데 결핵을 찍어봤어요. 두 분이 마침 또 되셔 가지고 지금 치료 중에 있는데, 진료소나 지소에, 한번 도하고 협의를 하셔서 원주의 노인분들이 결핵에서 안심할 수 있는 원주가 되도록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검토 좀 해 주십시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예,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이 시간을 빌려서 소장님께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 보건진료소 농촌에 8곳으로 프로그램 하고 있는 게 나와 있지 않습니까?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사실 우리 원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인데 우리 농촌지역이 너무 넓어서 이런 진료소 8곳으로 커버되기가 어렵고, 그런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노령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또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래서 마을 중심으로 이번에 통합돌봄도 저희가 됐는데, 통합돌봄형태가 다 자기 동네에서 통합적인 돌봄이 가능해지는 그런 걸 지금 우리 강원도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 한 5년쯤 됐나요 - 마을사업으로 꼭지로 시작한 사업이 있습니다. 건강반장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건강반장은 노노케어입니다. 어르신들이 어르신들, 그 동네 어르신들이 건강반장으로 임명이 돼서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일지를 적고, 그런데 만족도가 굉장히 좋은 거예요.

그래서 이 사업이 의료사협하고 한살림에서 채택이 돼서 건강반장을 확산하려고 하고 있는데, 우리 보건소 차원에서 우리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농촌중심으로 해서 건강반장 여기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시고, 조금 더 예산을 편성해 주신다면 통합돌봄에서 가성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우리 소장님, 특별히 관심가지시고 이 사업 추진 좀 잘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2월 27일부터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지금까지 너무너무, 보건소 어느 과 하나도 다 소중하게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감사 하면서 계속 감사자료가 불충분한 것 때문에 지적하고 했었는데, 정말 어제 16일 기준까지 해서 이렇게 해 오신 것 보고 우리 김기준 과장님께 너무너무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장내 박수)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이렇게 철저하게…… 엄청 힘든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이렇게 철저하게, 모든 공무원들이 이렇게 하면 얼마나 우리가 행정사무감사에 신이 날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수고 많이 하셨고요. 더 열심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고맙습니다.

○보건사업과장 김기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이상으로, 보건사업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위생과장 성성수입니다.

감사자료 위생과 소관 1쪽,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성 과장님, 안녕하세요?

과장님, 어린이급식관리에 대해서 좀 한번 여쭈어보려고 그럽니다.

3페이지를 보시면, 상단에 보시면, 이번에 행정처분 내역이 있어요. 과태료도 문막성모유치원 같은 경우 과태료도 부과됐고요. 그 밑에 교육에 대해서 이렇게 있는데, 지난번 행감 때 어린이 20인 이하에 대한 어린이집 조리원들한테 교육에 대해서 부탁을 드렸는데, 제가 가정어린이집 몇 군데를 가서 만나봤어요. 그런데 철두철미하게 오셔서 점검을 해 주시고, 조리원에 대해서 교육을 해 주시고, 위생모자도 쓰고, 위생마스크도 이렇게 쓰게 해 주셔서 과장님,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그런데 아직도 이렇게 롯데캐슬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는 데서 원주시에서 최고의 엘리트들이 사는 아파트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여기에서 음식물 재사용하는 걸 보고 저 그냥 깜짝 놀랐었습니다. 점검일지를 보고.

과장님, 고생 많으시지만 한번 더 이렇게, 여기는 연 2회라고 했지만, 그쪽 위탁된 곳에 얘기를 해 주셔가지고 더 지도점검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아동센터 열네 군데도 저희가 지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20인 이하라서.

○위생과장 성성수 예.

유선자 위원 제가 지역아동센터 점검을 나가 보면, 조금 그래도 아직은 도시락을 배달해서 먹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미비된 부분이 있고, 아이들 물컵 사용하는 것, 소독 철저히 안 한 것도 있어서 과장님, 다시 한 번…… 그건 또 시정하면 되는 거고, 소독은 삶으면 되지만, 한번 좀 거기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고요.

과장님, 4페이지에 보시면, 올해는 5월 5일날 어린이날 종합운동장에서 했던 이 행사는 코로나 때문에 못 하셨죠?

○위생과장 성성수 예.

유선자 위원 그리고 혹시 과장님, 올해는 치치와 함께 요리쿡쿡이라든가, 뭐 콩콩왕국 왕자 두두의 모험 이런 책자를 발간해 주셔가지고 굉장히 인기 끌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가정어린이집이라든가 일반 민간어린이집 – 공립만 빼고요 – 법인체를 가면서 책을 달라고 하는데, 이 책자가 또 그렇게 많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의외로, 제가 어디 민간어린이집 갔던 날, 그날 학부형 회의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런 책자가 위생과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니까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다 줬으면 좋겠다 하더라고요.

거기 또 보니까 요리하는 게 있고, 아기들 하는 게 있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것은 과장님, 책자를 더 여유 있게 배부하셨으면 어떨까 하고, 책에 대한 것만큼은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별도로, 여기 작년에 나왔던 이 내용 말고, 별도로 책을 발간하실 계획은 있으셨나요, 과장님?

○위생과장 성성수 이게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올해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이라든가 아동센터 이런 데를 방문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런 책자 나오는 것도 저희들한테 사업변경을 해서 운영을 하겠다고 계획서를 다시 들여보낸다고 문서가 왔는데요. 아직 도달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책자가 그래도 이어질지, 아니면 다른 사업으로 변경될지는 제가 한번 검토해 보고, 위원님 말씀대로 책자가 좋을 것 같으면 그대로 진행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작년에도 과장님, 우리 인형극 했을 때 애기들 모습 보셨죠? 어린아이들. 너무너무 좋아하잖아요. 그날 우리 행복위 위원님들이 바쁘셔서 다 안 오셨지만, 정말 우리 천사들이 그 인형극을 보고 너무너무 좋아했던 것, 그 모습 기억나시죠?

○위생과장 성성수 네.,

유선자 위원 아마 평생을 사시면서 그 모습만 생각하면 절대 늙지 않으실 것 같아요.

소장님, 작년에 보셨죠?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그래서 인형극도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셔야 될 것 같고, 작년 걸 올해 또 하면, 우리 아이들이 아직은 다 등원을 안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또 싫어할 것 같으니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 이런 부분, 책자, 인형극들을 좀 더 신경 써 주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더 과감하게 증액을 하세요, 과장님.

아이들 그 천사모습을 보고, 다른 데에서는 다 증액을 하는데 우리가 안 한다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 과장님, 좀 증액해 주실 수 있으시죠?

○위생과장 성성수 이 건에 대해서는 국비가 50%이고 이러다 보니까, 증액이……. 저희들이 원래는 6억 원인데, 180개 이상 업소가 등록이 되어 있으면 저희가 7억 원으로 올려야 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인건비가 한 3억 5,000만 원 정도가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7억 원을 증액했을 때, 어린이가 자꾸 감소하다 보면 나중에 취업해서 들어온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 제가 고민 끝에 이것은 좀 더 사업변경을 해서 인형극이라든가 책자, 이런 사업 하는 것은 위원님, 제대로 할 것 같은데, 이건 인건비 문제라서 제가 증액하기는 조금 쉽지 않을 듯싶습니다. 한번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자꾸 노력하시고 두드리다 보면 열린다는 우리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항상 우리가 얘기하는 것이, 인건비잖아요, 인건비. 인건비 때문에 그러는데, 어린아이가 행복한 나라가 최고의 나라가 될 수 있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검토 좀 해 봐주시고요.

과장님, 아까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 조금 전에 보건과랑도 얘기했는데, 위생과에서는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이라고 하죠. 그리고 일반업소 있잖아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접객업소.

유선자 위원 이런 곳에는 지금 어떻게 위생과에서는 소독을 하고 계시는지, 이건 다른 부분인데 여쭈어 보는 겁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소독은 자체적으로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점검을 매일 2개 조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인가 일요일은 직원들이 쉬고, 평일날은 매일 토요일까지 점검을 하고 있는데, 방역소독은 계속 하다 보니까 업체를 그분들은 활용하고 있어서요. 자체소독은 안 하고 있고, 업체에서 잘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제가 실명을 거론해서 안 되지만, 우리 노승준 계장님이 저랑 같이 버스정류소를 소독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코로나 소독의 사각지대가 어디냐면, 저희 학성동에 있는 희매촌입니다. 낮에는 그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밤이면 그들이 지금…… 뭐, 도시재생이 돼서 그들한테 보상을 주겠다 그러니까 하니까 갑작스럽게 열여덟 군데가 지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곳에 두 군데, 새마을금고 옆에, 아는 분이 업소를 운영해서 가보니까 진짜 여긴 사각지대예요. 소독약이라도 위생과에서 그들을 갖다 주면 치겠죠. 예? 사각지대가 바로 그런 곳이더라고요.

저희가 C도로에 있는 역전 유흥업소에는 다 소독약이 철두철미하게 하는데, 소독의 사각지대가 그곳입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약이라도…… 여직원이 가셔야 되겠죠. 위생과엔 남자 직원 한 분밖에 안 계시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사각지대에 최소한도 손세정제라든가 손소독제라도 그들한테 – 열여덟 군데밖에 안 되니까 – 한센 거기다가 얘기하셔서 공급을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고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늘 우리 성 과장님, 성실하게 임해 주시는 데 감사드리고, 제가 건의드렸던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써 주십시오.

○위생과장 성성수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과장님.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5쪽 공중 식품위생업 지도단속 현황 및 처리결과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소장님 복이신 것 같아요. 보건소는 과장님들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이렇게 유능한 과장님들 모시고 함께 일을 하실 수 있는 건, 다 소장님 복이신 것 같아요. (웃음)

과장님, 아시다시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음식소비패턴이 급격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다가 지금 배달대행 시장 자체가 2015년 1조 매출에서 현재 7배, 7조 원의 시장으로 급성장을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이런 감염병이 확산되다 보니까 사람들이 주로 배달을 해서 먹고, 폭발적인 시장이 일어나고, 또 배달시장 자체 업체의 매출이 너무 경쟁적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여기에 사실 카페 같은 데서도 배달음식이 가능하게 허가가 간소화가 되었는지 카페 하던 친구가 배달업체 등록을 하고, 음식을 조리해서 배달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2020년 일반음식점 등록현황이 5,687개소가 되어 있는데, 실제 지금 배달업을 하고 있는, 배달음식을 하고 있는 업체가 얼마나 되는지? 이보다, 지금 실제 나와 있는 5,687개보다 훨씬 많을 거로 제가 추측이 되거든요. 여기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루어져야 되는 거고, 그다음에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다 보니까 주방의 위생상태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건 과장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전수조사 인력이 어려운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여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저희들이 배달의 민족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등록되어 있는 것은 엄청 많습니다. 제가 여기 600개소 올려놨는데, 이것은 이미 저희들이 점검을 했고, 전수조사를 한 숫자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행정처분도 이것으로 인하여 점검을 하다 보니까 엊그제 월요일날도 도에서 합동점검이 내려 왔었습니다. 특사경을 위주로 해서.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관리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최미옥 위원 과장님, 워낙 철저하게 잘하시니까…… 이것은 배달 대행시장의 폭발적인, 서로 업체 간의 경쟁 때문에 허가도 쉽게 내주는 것 같아요. 배달 이런 대행에 들어갈 수 있게.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한 관리·감독을 좀 더 철저히 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6페이지에 보시면, 과태료가 있어요. 위생교육 미이수라고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7페이지를 보시면, 건강진단 미실시가 있어서 과태료를 물고 있잖아요.

○위생과장 성성수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위생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것은…… 업소에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보건증을 받아야 되죠?

○위생과장 성성수 예, 받아야 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위생교육 미이수는 어떤 내용인지 여쭈어보고 싶고요. 건강진단 미실시하고 차이점이 뭔지 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위생교육은 1년에 4시간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위생교육을 안 받았을 때는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있고요.

유선자 위원 얼마라 그러셨어요?

○위생과장 성성수 20만 원이요.

유선자 위원 그건 너무 적지 않나요?

○위생과장 성성수 법에, 식품위생법에.

유선자 위원 법에서? 아.

○위생과장 성성수 그리고 건강진단은 매년 한 번씩 하게 되어 있는데, 결핵이라든가 성병 이런 것을 잡기 위해서 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도 안 했을 때는 저희들이 점검 나갔을 때……

유선자 위원 그건 얼마예요? 과태료가?

○위생과장 성성수 과태료 8만 원에서 10만 원.

유선자 위원 8만 원, 10만 원 내니까 얘네들이 이것을 안 하는 것 아니에요?

○위생과장 성성수 그래도 다 하고 있는데, 이 정도 숫자면 6천 개, 5,700개 업소에서 굉장히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유선자 위원 그럼 건강진단을 이렇게 할 때는 차라리 보건증을 안 주면 안 될까요?

○위생과장 성성수 보건증을 안 했기 때문에 안 준 거거든요.

유선자 위원 아예 그 사람들은 발급이 안 돼서 그래요?

○위생과장 성성수 그 사람들이 관리를 안 해서.

유선자 위원 아, 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하는 거군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난 그들이 보건증을 받았는데도 건강진단을 안 받았나 했는데, 그러면 아예 받지는 않았네요?

○위생과장 성성수 그렇죠.

유선자 위원 그리고 9페이지를 보시면, 영업정지가 있어요. 2019년도에 성매매알선…… 처벌에 관한…… 위반,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업소에 비해서는 1건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어떤 내용으로 처벌을 주신 거죠?

○위생과장 성성수 영업정지 3개월입니다. 성매매알선을 했을 때. 그런데 이분 같은 경우는 성매매알선으로 했을 때 영업정지 3개월 받은 거죠.

유선자 위원 이것은 그러면 우리 위생과에서는 어떻게 지도점검을 해요? 성매매알선에 대해서는.

○위생과장 성성수 이게 저희가 민원 들어와서 하는 경우도 있고, 경찰에 민원 들어가가지고 그분들이 잡아서 검찰로 기소해가지고 저희들한테 넘어왔을 때 처분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죠. 이것은 나가서 할 수가 없으니까……

○위생과장 성성수 성매매알선 같은 경우는.

유선자 위원 경찰에서 의뢰됐던 건에 대한 것만 저희가 이것은 저거 되는 거죠?

○위생과장 성성수 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그래서 여쭤본 겁니다.

감사합니다. 과장님.

○위생과장 성성수 예.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마지막으로 10쪽,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사업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님.

이용철 위원 이용철 위원입니다.

먼저 성성수 과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말씀드렸는데, 숙박 이런 데 하셨는데, 요식업 쪽으로 돌려달라 그래서, 지금 자료를 보니까 전부 다 그렇게 돌려주셨어요.

그리고 여기 앞 페이지 보니까 지금 집행잔액이 좀 남아 있네요.

○위생과장 성성수 네, 이번에 2차권고 해가지고 22일날 나가고 나면 한 1,000만 원 남습니다.

이용철 위원 2차권고 나가고 1,000만 원 또 남으면……

○위생과장 성성수 3차권고 할 겁니다.

이용철 위원 하여튼 알뜰히 잘 해갖고…… 업소에 가보면 좌식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너무 불편한데, 요즘 과장님께서 원주시 요식업, 음식점 이런 데에 다 해 주셔갖고 아주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이 사항 말고 몇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우리 향토음식이 지정이 되어 있죠? 이번에 관찰사밥상이나 이런 것 아시죠?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알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거 진행사항이 어떻게, 이쪽의 보건소에서도 알 수 있나요?

○위생과장 성성수 저는 관찰사 옹심이라든가, 또 불고기 옹심이 이것은 지정은 저희들이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 얼마 전에 심의위원회를 거쳐가지고 확정이 됐고요. 그쪽에서 지정을 하라는 문서가 오면, 최종적으로 저희한테 오면……

이용철 위원 아직 지정은 안 한 상태이고?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아직은 지정이…… 곧 다가올 겁니다.

이용철 위원 몇 개 업소가 되는 거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지금 옹심이라고 해서, 우리가 파악해 보니까 한 칠팔십 개 되지 않겠나…….

이용철 위원 칠팔십 개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또 다른 것?

○위생과장 성성수 지금 뽕잎황태밥, 뽕잎밥은 올해 5개 추가로 선정해서 19개가 됐습니다.

이용철 위원 뽕잎밥이 19개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그리고 추어탕은 16개고요. 대물림음식점 신규시책으로 16개 또 지정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이 향토음식점에 대해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되고, 우리 향토음식을 지정한 만큼 대내외적으로 많이 홍보를 할 텐데, 외부 손님들이나 또 원주시민들이 가는 업소이니만큼 더 좀 신경을, 특별한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네, 위생관리에 철저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푸드트럭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푸드트럭이 원주에서 허가 낸 게 지금 몇 대나 되죠?

○위생과장 성성수 지금 현재는 저희들한테 허가 낸 게 없습니다.

이용철 위원 없어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이용철 위원 그러면 지금 외부에서 허가 낸 것을 원주에서 하고 있는 거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네.

이용철 위원 왜 없을까요?

○위생과장 성성수 그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욱 더…… 축제 같은 데 가서 영업하는 거다 보니까 축제가 많이 줄었고요. 원주시 같은 경우도. 그러다 보니까 또 운동장에 손님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그리고 간현관광지 이런 데도 많이 하다 보니까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러니까 올해 없는 거예요, 여태까지 1건도 없는 거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작년까지도 서너 건 신청해가지고 다른 지역에 가서 영업을 하고 있었고요.

이용철 위원 원주에서 허가 내준 게 총 20년도에 몇 대가 되냐고?

○위생과장 성성수 올해는 우리 것은……

이용철 위원 아니, 올해 것 말고 여태까지 총 누적으로 하면?

○위생과장 성성수 5개.

이용철 위원 5대뿐이 안 돼요?

○위생과장 성성수 예.

이용철 위원 원주가 5대…… 푸드트럭 허가 내주는 것을 다른 데보다 좀 어렵게 내주는 거예요, 아니면 없어서 그러는 거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법령에 의해서 똑같이 나갑니다. 다른 지역이나 여기나 뭐 할 것 없이.

이용철 위원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올해 행사가 별로 없었으니까 그런데, 올해 또 아직 남아 있는 페스티벌도 있고, 다이내믹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데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 먼저 행정복지위원회에서도 그런 말씀들을 하셨지만, ‘원주가 이상하게 푸드트럭에 대해서 왜 없을까?’ 의구점도 들고, 그다음에 ‘내주는 것에 대해서 까다롭게나 어렵게 하지 않나?’ 이렇게 해서 한번 물어본 건데, 다른 법령에 의해서 한다 그러면 상관이 없는데, 그래서 한번 물어본 겁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청년 지원이나 이런 것을 해서 푸드트럭을 할 수도 있는데, 만약에 혹시라도 여기에 대해서 허가 들어오시면 원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너무 힘들게 하지 마시고, 웬만하면 푸드트럭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은 어디나 허가를 내줘서 어디나 영업을 할 수가 있지만, ‘원주에 이상하게 유원지가 많고 축제도 많은데, 왜 없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한번 물어본 겁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식품유통 수입식품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식품유통, 지금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를 하시죠?

○위생과장 성성수 식약처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이용철 위원 그럼 어떤 업소에서 수입식품을 갖고 오게 되면, 보건소에 따로 신고하는 건 없나요?

○위생과장 성성수 그쪽에서 신고가 나가면, 관리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위생과장 성성수 점검도 하고, 1년에 한 두 번 정도 나가서 지도점검도 하고…….

이용철 위원 그러니까 식품이라는 것은 완제품을 만들어 냈을 때 식품이죠?

○위생과장 성성수 네.

이용철 위원 원재료는 아니죠?

○위생과장 성성수 네.

이용철 위원 원재료를 한번 봐야 될 거 아니에요. 고기 육류 같은 것은 전부 농업기술센터 축산 쪽에서 관리를 하시죠?

○위생과장 성성수 그런데 저희들은 식품제조업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식약처에도 되어 있고, 또 저희가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한테서. 그럴 때는 나름대로…… 그건 다 식약처에서 나가 있고, 관리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지도점검만.

이용철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관리가 좀 어려울 거예요. 왜냐하면, 식약처에서 들어와서 그것만 받아갖고 ‘아, 여기 이거 쓴다.’ 그런데 음식점을 방문했을 때, 냉동이겠죠. 그렇죠? 냉동 문을 따서 한번 보자 그러고, 날짜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그런 것도 관리를 하시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위생과장 성성수 유통기간이 지난 것 있으면 저희들이 식약처에다가 바로 연결합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우리가 아까도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게 배달의 민족이나 배달이 엄청나게 많이 늘고 있고, 특히나 수입식품 쪽에서는 이게 가늠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보건소 위생과에서 특별하게 점검을 안 나가면 수입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제가 한번 이렇게 음식점 가서 밖에 나가서 버리는 것 보면, 날짜가 지난 날짜가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예요. 일단은 그런 것도 한번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되지 않겠나. 우리가 아주 일반적으로 요즘 배달하니까 몰라요. 업소에서 어떻게 하는지. 그래서 그 수입식품에 대해서 물어본 겁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다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요식업에 계시는 분들한테 그런 것을 위생교육도 시키시게, 특히 수입식품에 대해서 다루는 업종 같은 경우는 그런 것을 언제 언제 나가도 그것을 철저하게 하고, 대장도 좀 만들어 놓으시라 그러고, 그다음에 다 쓴 날짜도 좀 하고, 그다음에 포장지를 뜯었을 때 포장지의 그것을 일반적으로 다른 용기에다 바꾸거든요.

그래서 이런 점이 사각지대인 것 같아요. 포장지의 관리 같은 것, 사진을 찍어놓으려고 비치를 한다든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게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위생과장 성성수 네,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주의 깊게 한번 살펴보시고, 위생점검 나갔을 때 냉동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심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위생과 직원분들께서 환경개선사업도 그렇고, 지도·단속하는 그 부분도 직접 서류부터 현장까지 계속 체크, 체크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책임감을 하시고 해 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씀, 그리고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또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문정환 위원님.

문정환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자료 제출은 타 과에서 내주신 건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사항 점검결과, 위생과에서 하셨다고요?

○위생과장 성성수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결과요?

문정환 위원 네, 클럽업소 점검하고 행정지도하시고.

○위생과장 성성수 예, 331개소거든요.

문정환 위원 아, 원주에 클럽업소가 300개가 넘어요?

○위생과장 성성수 아니, 클럽이 아니고, 클럽은 없고요. 클럽이 11개입니다. 그런데 운영하고 안 하고 이런 거라서 한 7개 정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정환 위원 대상시설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가 대형 컨벤션이나 웨딩홀 이런 데를 가면 방명록 같은 것을 작성하는 데가 있더라고요. 이게 지침인가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위생과장 성성수 거기는……

문정환 위원 내방 손님의 인적사항, 연락처를 적는 데가 있어요.

○보건소장 이미나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네.

○보건소장 이미나 이번에 서울에서 밀집하고 그런 위험시설에 대해서 8가지를 지정했어요. 그런 시설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준수할 수 있게끔, 방명록을 작성하고 그런 걸 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컨벤션에서 예를 들어서 사람이 많이 모이게 된다고 하면 당연히 그런 것을 해야 되겠죠.

문정환 위원 그런 상업시설이 어느 정도 선까지 하게 되어 있죠? 범위가?

○보건소장 이미나 범위가 거리당 2m 이상을 지킬 수 없을 만큼의 인원이 그 규모에 비해서 많다고 한다면 그런 것을 다 준수를 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원주시 같으면 그런 모임이나 이런 거 할 때 저희가 그런 계획을 받아요. 어떻게 방역을 진행할 건지.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모자라면 저희가 지도하고 보완해서 행사는 진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크게 여기서는 그런 문제가 되는 건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문정환 위원 원주에도 타 도시, 대도시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킹포차 같은 게 원주도 단계택지를 가면 비슷한 형태의 업소가 있습니다. 대기줄이 상당히 길어요. 그 정도로 지금 성업 중인데, 이용하는 층은 젊은층이겠죠.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마스크 착용도 말이 안 되고, 아주 밀접한 근거리에서 타인들과의 섞임이 있어요. 그런 업소는 방명록 내지 이런 게 작성이 돼야 되지 않을까? 원주시 위생과에서도 이게 행정명령까지는 안 되더라도 협조 요청이라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혁신도시에는 지금 자발적으로, 업소가 크다고 생각되는 데는 자발적으로 방명록을 작성하는 업체가 몇 군데 있어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고, 그것도 관심 좀 가져주시길 바라고요.

그다음에 올 4월에 옥외영업 허용하는 입법예고가 나온 게 있는데, 그게 시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장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장이 결정하게끔 되어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내년 1월 1일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한시적으로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지자체가 몇 군데 있어요. 위생과에서도 이것을 인지하고 내부검토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검토가 지금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옥외영업 같은 경우는 지자체마다 규제를 완화해가지고 가고는 있어요. 고양시나 다른 경기도 쪽 고양시, 의왕시인가 거기서 옥외영업 규제를 완화해서 하게끔 해 놨지만 문제점이 뭐냐 하면, 주택가라든가 이런 데 밤새도록 시끄럽고 문제점이 더 큽니다. 규제했을 때보다 풀었을 때.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식약처에서 올 연말까지 지침이 내려오지 않겠나. 입법예고 중이라서.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은 규제를 완화하든지, 지금 현재로 가게 될지 아무튼 검토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하여튼 이게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되지만, 사실은 이전에도 관광지역이나 지자체장의 의지가 있었으면 옥외영업이 가능했었던 사항이고요. 그리고 지금 입법예고된 걸 보면, 업종별, 또 시간, 야간시간 언제까지는 안 되고 뭐 이런 규제조항이 있죠.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삶의 방식이 코로나19 전과 후가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위생과장 성성수 예.

문정환 위원 불편하지만 사회생활을 저희가 안 할 수도 없고, 경제활동을 안 할 수가 없으니까 그 불편함 가운데 저희끼리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지켜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영업이라는 게, 우리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녀도, 특히 요식업 쪽으로 들어가면 마스크를 벗어야지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니까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밀집된 부분에서 하는 것보다 이것을 한시적으로라도 몇 테이블이라도 밖으로 빼가지고 영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 지금 코로나19와도 좀 맞는 부분이 있지 않나 해서 제가 한번 여쭤본 거고요. 담당부서에서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예, 알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이제 행정감사는 이번에 끝나면 내년에는 저희가 얼굴을 못 뵙는 거예요, 그죠? 그런데 정말 위생과도 광범위하고, 업체가 많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조그만 점이라도 그런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과장님이 너무 철저하게 잘하시고, 또 팀장님들, 팀원들이 잘해서 그렇게 한 줄 알고 있습니다.

남은 6개월 동안, 다음의 과장님이 과장님을 똑같이 닮아서 이런 것을 철두철미하게 이렇게 해 주실 수 있도록 이제는 후배들한테 많이 배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고요. 감사드립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김정희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감사중지)

(11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정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건강증진과장 이규숙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감사자료 6-6권, 건강증진과 소관 1쪽,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 관리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자료를 더 보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2쪽,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것도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성명옥 팀장님이 잘하고 있으셔서 제가 충분하게 이것에 대해서는 자료보다는 더 많이 들었던 거니까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3쪽, 방문건강관리 운영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실적을 보니까 2018년도, 2019년도 대상자도 많이 증가를 했고, 방문서비스도 많이 증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인력현황을 보니까 열네 분이서 이 업무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맞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다 보니까 한 분이 900명 정도…… 등록자가 1만 2,000명이다 보니까 한 분이 900명 정도를 담당하게 되고, 또 서비스도 한 분이 2,327회를 하셔야지만이 가능한 거예요. 보니까. 이 데이터로만 보면. 물론 단순수치입니다. 단순수치인데, 인력에 대한 어려움은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다른 지역 춘천이나 강릉이나 이런 데에 비해서 한 분이 담당해야 되는 대상자수가 되게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는 그 부분을 자주 가지 않아도 되는, 조금 양호하신 분들은 퇴록을 시키고 집중해야 될 분들한테 집중을 하자 그래서 올해는 그 작업을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상자를 줄이고, 조금 더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조상숙 위원 아무래도 어르신 인구가 증가를 하고 있고, 원주시에서도 65세 어르신 인구가 2만 명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 것 같고, 물론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집중적으로 하실 수 있는 대상 사례를 가지고 하신다고는 하셨지만, 수요는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력이 적절하게 관리가 돼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사실 이분들이 적어야지만 서비스의 질도 올라갈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셔서 인력에 어려움이 있으면 충원을 하더라도, 서비스 질도 올라가고, 또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도 그런 부분들이 해소가 될 수 있도록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인력 숫자를 늘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국도비 인건비 지원이 돼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동안에 했던 것을 보면서, ‘아, 이게 좀 집중해야 될 부분이 있다. 너무 이게 과도하다.’ 그러면 대상자를 조절하는, 동사무소나 이런 데서도 대상자분들에 대해서 서비스 되는 그런 부분들이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건강 부분으로 조금 집중해서 이분들을 건강 방문보건사업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지역의 행정복지센터하고 연계를 잘 하셔서 서비스를 꼭 받아야 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런 어려움이 없도록 부서에서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4쪽, 장애인재활사업 운영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이것은 제가 타 시민복지국에서도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어서 잘 관리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자료로 이것은 제가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5쪽, 금연구역 설치현황 및 금연구역 흡연자 단속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정환 위원님.

문정환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금연구역 설치현황은 자료를 잘 봤고요. 그다음에 지도점검도 성실히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단지,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금연구역에 비해서 금연지도원의 수가 모자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물론 예산의 문제는 있겠지만, 내년에는 이것을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저희가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뭐 시내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도 있었고요. 이 시청에서도 어느 정도 되시는 분들은 다 재떨이를 놓고 사셨던 시절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문화가 없어진 지가 얼마 안 됐어요. 이제 실내 흡연문화는 많이 없어진 것 같고, 제가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실외 흡연인데, 흡연에티켓을 바꾸는 문화운동을 이제는 해야 될 시점이다. 단속이 다는 아닌 거고요.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둬야 될 것 같고요.

이것과 더불어서 드리고 싶은 말이,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흡연, 음주, 그다음에는 비만, 뭐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흡연만큼 안 좋은 게 비만이라 생각하거든요. 타 지자체를 보니까 걷기 앱을 만든 데가 있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목표 달성을 하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주고 이런 시스템이 있습니다.

우리는 금연에 대해서는 클리닉도 있고, 보상도 하고,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 이 비만에 대한 것은 원주보건소가 조금 신경을 덜 쓰시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담당 과에서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금연 관련은 저희가, 말씀하신 대로 문제점이나 이런 것을 찾아서 하고 있고요. 비만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코로나 관련해서 집에만 있고 이러다 보니까 체중이나 이런 부분, 영양 쪽으로 불균형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희가 남원주센터 같은 데에서는 앱으로 해서 교육도 하고, 그다음에 영양교육도 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있거든요. 모바일 헬스케어도 7월부터 시작을 할 거고요. 말씀하신 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좀 건강하게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같이 논의하고 고민하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혹시 차후에 걷기 앱을 원주시에서도 만드실 계획이 있다면 타 부서랑돠 연계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원주가 최근에 걷기 좋은 도시로 새로 나고 있거든요. 치악산둘레길, 굽이길 등등 혁신도시에는 도심지 한가운데 혁신둘레길이라는 게 있어요. 그 앱에 이런 지도나 코스 같은 것도 넣으셔가지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보건소에서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노력하겠습니다.

문정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금연에 대해서는 많이 해 주고 계시고, 지난번에 터미널 개선해 달라니까 지금은 많이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노인일자리 창출로 그분들 금연에 대해서 잘해 주고 계시고, 또 일곱 분이 금연 단속하잖아요.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과장님, 중앙시장에 바닥 그거 보셨죠? 금연 로고라이트.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유선자 위원 골목에는 로고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한테 저는 건의를 드리려고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그 로고라이트라든가 금연, 그 바닥의 설치가 단구동에 있는 롯데시네마라든지 신생도시인 우리 기업도시에도 이것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기업도시의 상업시설 있는 쪽에는 전혀 이게 안 되어 있어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바닥에 금연로고라이트를 각별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혁신도시는 가본 일이 없어서 모르지만, 기업도시는 제가 자주 가는 곳인데, 거기도 시급하니까, 특히 거기는 공원이 가깝지 않습니까? 상가하고 상가지역에.

그래서 로고라이트도 설치가 되고, 바닥에도 해서 좀 더 쾌적한 원주가 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이 그 상가하고 불과 500m도 안 돼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공원에 오셔서 말 그대로 공원에서 산책을 하시면 되는데, 그 공원에 중간이 있어요. 중간에 그 공터가 굉장히 넓어요. 그곳은 뭘 하실 용도인지 모르지만, 거기는 담배 피우는 큰 공간이 되어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가운데 탑 있는 데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선자 위원 예, 거기에 어린아이들 데리고…… 저녁에는 거기 많이 굉장히 많이 나오시거든요. 빨리 시급히 로고라이트를 설치하시든지, 아니면 로그 그것을 바닥에 좀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저희가 직원들하고 상의해서 검토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다른 데는 잘되어 있고, 과장님이 또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PC방이라든가 직원분들 일곱 분들…… 지금도 일곱 분이시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중간에 그만두신 분들이 좀 있으셔가지고……

유선자 위원 두 분, 세 분 그만두셨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좀 더 보강을 해야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더 보완하셔가지고…… 뭐, 인건비 때문에 그러신다지만, 할 수만 있으면 더 하시면 좋지 않을까. 또 그것 선정하는 게 대학교 입시보다도 더 어렵더라고요. 거기 들어가려고 하면. 거기 들어가려고 하면 지식도 있어야 되고, 사회적인 덕망도 있어야 되는 거라서 선정기준이 엄청 까다로워서……. 보건소장님, 진짜 저는 제 눈으로 본 걸 칭찬드립니다. 하여튼 기업도시 쪽에 거기 좀 시급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이것은 금연이 아니라 음주에 대해서 당부를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요.

우리가 작년에 원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캠페인을 한 적이 있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네.

최미옥 위원 그때 혹시 예산이 들었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좀 들었습니다. 치약·치솔세트 이런 것을 배부하면서……

최미옥 위원 아, 홍보물로 사용하신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최미옥 위원 그런데 본 의원이 체감하기에는 작년 그 캠페인을 하는 동안은 시장님부터 그 캠페인을 너무 의식하시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아.

최미옥 위원 그래서 공무원들이 그 캠페인 기간 동안은 잔도 돌리지 않고, 음주에 대한 강요라든지,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캠페인에 대해서 굉장히 의식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이 캠페인이 정말 효과가 있구나.’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확산금지를 위해서 음주문화가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그렇지만 아직도 여전히 우리가 잔 돌리기라든지, 음주 강요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예산이 많이 들지 않는 범위에서 우리 원주시 공무원들부터 분기별로 이런 음주캠페인을 강조해서 캠페인을 계속 실시하면 어떨까, 이렇게 건의를 드리는 바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저희 직원들부터 시작해서, 특히 잔 돌리기 이런 것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캠페인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인식 개선이 문제인 것 같아요. 아직도 잔을 돌리시는 분은 ‘아, 우리가 서로, 정으로, 끈끈하게’ 뭐 이렇게 하시는데, 이런 인식 개선에 대해서 교육이 가능하도록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황기섭 위원님.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3쪽에, 방문건강관리 하나 추가로 문의를 좀 드리겠는데요. 지금 노인관리 이런 분들, 독거노인 이런 것도 보고 그러는데, 그런 분들은 사실은 관리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요?

황기섭 위원 가족들 있는 분들도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가족이 있는 분들이요?

황기섭 위원 단 두 분이 계시는 분 보니까…… 저도 요새 우리 가족 중에 그런 분이 있어서 그런데, 수시로 전화를 해요. 식사가 불편하다든가…… 그러니까 두 분이 사시면서 케어하기가 어려운 거야. 그러니까 음식도 제대로 못 하고 그러니까, 또 이것을 어디 가서 맛있는 것을 사먹으려고 하니까 이동도 어렵고, 배달을 받아먹으니까 얼마 먹지 못하니까 배달 많이 받아도 조금 먹고 버리고, 이래서 방문건강 하시는 분들도 그런 식사나 이런 것도 하시겠지만, 그분들의 생태 쪽 관리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분들 가보면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저 사람 치매끼가 좀 있는데, 본인들은 인정을 안 해요. 당사자들은.

어떻게 아냐면, 한참 있다가 ‘누구 누구가 먼저 집을 못 찾아 왔어.’ 그런데 앉혀놓고 얘기를 하면 전혀 그런 얘기를 안 하고, 본인도 ‘아, 아니야. 요새 잘 찾아다녀.’ 이러는데, 실제 제3자가 보니까 그런 게 있어요. 방문건강 하실 때 환자를 잘 좀 케어하셔서 우리가 얘기하는 것……

주로 건강상담 할 때 보면, 이런 분들을 치매안심센터에 권고한다든가 이런 쪽도…… 일반 건강상담보다는 생활상담 주로 해 주셨으면 좋은데, 이것 얼마나 해요? 보통 가시면. 한 30∼40분 하시나? 직원들이? 실적 보니까 꽤 있네. 3만 건이나 있네요? 지난해에?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많습니다. 많은데, 저희가 주로 하는 것은, 질환 관련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생활이나 이런 부분이 만약에 어렵다 그러면 복지센터나 아니면 동사무소나 이런 데 연계를 하게 되고요.

또 아까 말씀하신 인지나 이런 능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치매센터를 따로 만들었으니까 그쪽이랑 같이 연계를 하고, 그렇게 연계를 다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혹시나 그런 부분에서 저희 대상자가 또 아니신 분들도 계실 거고, 여러 부분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황기섭 위원 대상자보다는 75세 이상 된 노인들은 사실 자녀들이 전화 정도 하면 ‘아, 나 괜찮아. 건강해.’ 이러는데, 실질적으로는 어려운데, 어차피 방문을 3만 건이나 하셨다 그러니까 혈압 재고 뭐 “괜찮으시죠?” 이것보다는 사실 그분들의 그런 상태를 파악해서 다른 복지 쪽에 연계를 한다든지 치매 쪽에 링크를 해 주든지 이런 게 좀 중요한 것 같아요.

더 심한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알아서 병원부터 가고 그러니까, 이 사람들 실생활들에 도움되는 일들, ‘병원 좀 가야 되겠는데, 이걸 어디로 가야 될지?’ 이런 경우도 많으니까 그런 쪽 케어를 해 주시면 효과가 좀 나타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실적은 3만 건 되는데, 당뇨·고혈압·건강수칙 이런 것보다는 여하튼 그런 생활 쪽의 케어를 하도록 노력을 해 주셔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같이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예전에 절주잔을 만들었던 때가 있어요. 원주시가.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치약, 칫솔보다는…… 절주잔 만들었던 기억이 오래됐어요. 그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제가 그 이후에 절주잔이 왜 지속되지 않고, 왜 없어졌느냐 이런 내용들을 쭉 살펴봤는데요. 절주잔이 술 마시는 분들이 너무 싫어하세요.

(장내 웃음)

죄송하지만, ‘이것은 술 마시는 맛이 안 난다.’ 막 이래 가지고요. 네, 잔만 봐도 그렇다고 말씀하셔서……

○위원장 김정희 절주잔 운동을 해서 조금 이렇게 뺐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앞으로…… 행감 때마다 이 음주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금연은 잘 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갖자.’ 이랬으니까…… 사실 술 드시는 분들도 기분에 따라 드시지만, 그다음날 엄청 힘들어하시잖아요. 그래서 이런 절주잔을 한 번 더 만들어 보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그리고요. 지금 금연아파트가 원주시에 여섯 번째 탄생한 거죠? 어떻게 해야 금연아파트가 되냐는 것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주민의 50% 이상 찬성해야 되고 이런 것을 좀 설명해 주실래요? 잠깐.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금연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금연지역으로 할 수가 없거든요. 주택 관련 법에서 공동주택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미치지 못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금연아파트로, 주민들이 50% 이상 거기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주소지를 둔 분들의 50% 이상이 동의하시면 금연아파트로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동의를 해서 되면, 저희가 건강사업이나 아니면 또 금연활동을 주민들과 같이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금연위원회를 만들어서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지, 또 주민들께서 어떤 것을 요구하시는지 그런 부분을 수렴해서 그렇게 저희가 프로그램도 하고, 또 금연환경 조성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금연아파트 지정될 때 참여해 보니까 그분들에게 자부심이…… 엄청 뿌듯하게 느끼고, 무슨 큰 뭐를 딴 것 같은 그런 만족감을 가지고 계시고 있고, 또 꼭 필요한 거고 해서 제안합니다.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 또 보건소 직원들 사시는 아파트를 하루빨리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게끔 마음을 합해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많이 홍보하셔서 내가 사는 아파트가 금연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단독주택에 사시는 저 멀리 있는 동네는 그 동네끼리 또 해가지고 하시고, 최미옥 위원님! 그렇게 해 주시면 저희가 또 이런 부분을 현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너무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그런 부분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정희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의료지원과장 장향옥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감사자료 의료지원과 소관 1쪽,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상세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너무 자세하게 해 주셔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상세 현황에 대해서는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나 또 감사할 것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10명에 대해서 지원을 많이 해 주셔서 거의 250건 정도를 치료해 주셨던 것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산모들이 좋아하는 프로였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원대상이 많더라고요. 한 950개 정도 있는 것, 과장님, 아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원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드릴 정도로 범위가 넓더라고요. 이것은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자료를 요구해서 봤는데요. 정말 희귀질환이 많더라고요. 듣도 보도 못했던 부분들이, 이렇게 희귀질환이 많나? 이렇게 많은 질환자들을 관리하시는 과장님은 또 얼마나 힘들고, 직원들이 힘들까, 이런 생각 했습니다.

보니까, 여기 지원금액이 많이 잡혀 있는 부분들, 만성 신장병은 환자수가 많고 이래서 그러는데, 여기 보니까 4쪽에 27번 보니까 패프리(앤더슨)병 이래서 2명이고 지원 건수는 많아요. 59번을 했는데, 3,300만 원이 지급되었거든요. 그런데 2명인데, 이것은 무슨 병이에요? 과장님은 무슨 병인 것은 확인하고 계시나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이게 지금 많아서……

○위원장 김정희 그렇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위원장 김정희 이렇게 세상에 희귀한 병이 많나…… 여기 54번에 보니까 발작성 뭐 이것도 있네요. 그런데 한 분인데, 여기도 1,000만 원 정도 해서…… 이게 계속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고 관리가 있는 거죠? 여기 지금.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위원장 김정희 2019년도 지원실적이…… 그럼 2020년도도 이 희귀병들이 계속 관리가 되고 있는 건가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증가가 되어 가지고, 지금은 1,038개 질환이……

○위원장 김정희 아, 더 많아졌어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지정이 됐습니다. 2020년도에는요.

○위원장 김정희 이렇게 많은 자료 잘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다음은 26쪽 여성, 어린이 특화 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항상 수고 많으신데, 26페이지 이렇게 보시면, 임산부 엽산제하고 철분제는 지금 본인들한테 보내시죠? 지금. 택배로 보내시는 거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택배를 원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리고요. 요즘에 코로나가 조금 원주시에서는 잠잠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임산부분들이 많이 방문을 하십니다. 오시면 저희가 드리고, 원하시는 분은 전화로, 오시기 힘드신 분들은 전화로 해서 보내달라고 하시면 저희가 택배로 지금도 계속……

유선자 위원 택배는 본인부담으로 돼 있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택배비 4,000원은 본인부담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번에 임산부 마스크 내주신 것 기억나시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유선자 위원 코로나 때문에. 그래서 본 위원이 직접 엽산제하고 철분제하고 마스크를 가지고 가서 전달을 했습니다.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좀, 이것은 건의를 과장님한테 드리고 싶은 거예요. 과장님, 엽산제, 철분제를 주실 때…… 임산부 체조라는 것 있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유선자 위원 아기를 가졌을 때 체조에 대한 책자가 있더라고요. 우리 보건소에도 비치가 되어 있는지 제가 자세히 모릅니다만, 제가 경주에 가서 친척집을 방문하니까 엽산제, 철분제가 올 때 임산부 체조에 대한 책자가 나오더라고요. 치매과장님도 계시지만, 우리 치매예방을 위해서 운동법이 있듯이, 그렇게 프로그램이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혹시나 저희는 이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분들이 받아봤을 때 임산부의 주의사항도 물론 중요하지만, 임산부 한 5개월, 6개월 되었을 때, 태동을 느꼈을 때부터 임산부 관리를 위해서 체조, 요가라고 요즘 말로는 요가지만, 어쨌든 저는 옛날 사람 말로, 체조에 대한 그런 프로그램 책자가 있거나 팸플릿이 있으면 같이 동봉하셨으면 어떨까 하고 건의를 드립니다. 힘드실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꼭 해 주시고요.

과장님, 그 모유 수유에 대해서는 아기를 낳으시니까 산부인과에서 모유 수유의 기본적인 것을 하고 있더라고요. 한 보름 동안에. 그런데 그 뒤로 나와서는 노련한 산모한테는 상관없는데, 처음으로 아기를 가졌으니까 이 모유 수유에 대해서 방법,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산모보호시설에 있을 때는 되는데, 밖에 나왔을 때 이런 부분이 좀 힘이 든다고 그러더라고요. 우리 보건소에서 예산이 돌아가면…… 거의 2,000명이 되잖아요. 우리가 지금 파악하기로는요. 지금 현재 등록된 게?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산모 모유 수유할 때 무릎에 대는 패드가 그렇게 단가가 높지 않은데, 살기 좋은 원주, 아이 낳기 좋은 원주를 시장님도 거기에 대한 캠페인하고 계시니까 그것 하나 정도는 좀…… 원주에서 임신을 하면 아기를 낳고 나서 모유 수유할 때 그 패드를, 아기 우유 젖줄 때라고 저는 표현을 합니다만, 그때 그런 패도 하나 정도는 우리가 주면 어떨까 하고 그것도 두 번째로 건의를 드립니다. 예산에 수반된 문제인데, 금액 단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더라고요. 저희들 목 베개 비슷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좀 한번 과장님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게 만약에 된다면, 거기 로고 그것을 할 때는 반드시 원주시 마크를 로고로 찍어서 해 주셨으면 어떨까, 제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진국인 제가 필리핀 세부를 갔을 때도 그렇게 후진국이라고…… 아, 제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아주 진짜 기어들어가고 기어나올 만한 그런 곳에서도 아이 우유를 먹인다든가 모유 수유할 때 그거 밑에 받쳐서 산모가 아기들 안정성 있게 하는데, 우리나라 이런 것이 안 되어 있다면 안 되는 것 같아서, 한번 원주에서 과감하게…… 우리 소장님! 중앙부처랑 좀 한번 힘 좀 써보셔서 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고 건의를 드린 겁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좀 참고해 주십시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거기 의료지원과 과장님 근무하시는 공간에도 민원인이 많이 오시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위원장 김정희 민원인이 보니까 많은데, 제가 어느 날 한번 들렀더니 민원인이 좁은 공간에 민원인하고 근무하는 거기가 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의료지원과가 특히 너무 공간이 좁아서 근무하는 분들도 그렇고, 민원인 몇 명이 와서…… 희귀환자들이 이렇게 많으니 찾아와서 이렇게 하고 할 때 근무여건 이런 부분들이…… 의료지원과만 특히 이렇게 공간이 좁은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소장님! 거기를 조금 더 쾌적하게, 그래서 민원인들이 찾아오는 공간을 따로 좀 이렇게 하시든가 해야지, 거기 직원들이 근무하는 자리에 여기 앉아서 과장이 앉아 계시면 이 정도에서 민원인, 직원들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아,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여건이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것 알고 있어요. 보건소가 사실은 어디로, 외곽으로 나가서 번듯하게 해야 되는데, 그런 상황이 안 되고 하니까 의료지원과 사무실 내의 그런 부분들을…… 제가 가서 느꼈던, 금방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공간이 조금만 더 넓어서 민원인들도 와서 이렇게 자유롭게 말씀할 수 있고, 그리고 희귀를 가졌던 분들이 오셔서 그 자리에서 막 하는데, 그런 대화하고 하는 부분들도 좀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공간은 없겠지만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소장님께.

○보건소장 이미나 네.

○위원장 김정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야 하나, 위원님들께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요구하신 감사자료가 없는 관계로 감사를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워낙 준비 잘 하시고 계셔서 감사자료를 내지를 않은 상황이라서 간단하게 물어보실 것 있으면 물어보시는데,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치매안심과가 생기고 나서 지금 여러 분들한테 말씀을 들었어요. 치매대상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이주일에 한 번씩 직원들이 직접 다니면서 어르신들 꽃을 나눠드려서 그 꽃 때문에 어른들이 엄청 기뻐한다는 소리를, 저희 동네까지 소문이 나서 그것을 들었습니다. 감사 자료가 있든 없든 꾸준하게 정말 성실하게 잘하는 이선주 과장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고요. 직원들 칭찬해 드립니다.

정말 지금 치매는…… 이제는 치매예요. 바이러스이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정말 더 귀 기울여서 어렵고 힘든 분들 위로해드리고 만나고 하는 부분들을 넓혀가고, 그렇게 꽃을 나누어 드리거나 방문하는 것도 횟수를 늘려서 예산을 더 세우고 이래서 그런 부분으로 위로 받고, 또 그것으로 치유가 될 수 있는 이런 일들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과장님 특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기본적인 것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황기섭 위원님.

황기섭 위원 과장님 수고하셔요. 특별한 것보다는 행정사무감사 중에서 자료 안 받은 유일한 과예요. 다 받았는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연말에 준공이 되고 금년부터 시작이 돼서 업무가 새롭게 된 것 같은데, 치매환자들이 대체적으로 보면 잘 안 알리려고 해요. 가족도 안 알리려고 하고, 케어하는 가족도 자기 부모나 식구들이 치매라는 것 인정을 안 해요. 다른 사람이 보면 치매인데, 본인이나 가족도 인정을 안 해요.

그게 시간이 가면 점점 악화가 돼서 그다음에는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등급을 받고, 등급받은 다음에 재가복지 받고, 그다음에 주간보호 유치원 다니다가 요양원 갔다가 요양병원 갔다가 돌아가시는데, 그런 것을 직접 겪어보니까 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치매안심센터가 됐다는 게 상당히 좋고, 이런 것을 빨리 케어가 되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까 건강증진과에 방문할 때도 그런 것 안내를 해 주십사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1월부터 – 자료는 안 되었지만 - 5월까지는 실적이 어느 정도 나오죠?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네.

황기섭 위원 방문이나 거기에서 이렇게 한 게?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저희가 2020년 5월 말 현재 치매등록관리는 91건을 했고요. 전체 누적수는 2,163명, 그리고 개별상담은 7,049명을 했고요. 그리고 맞춤형 사례관리는 850명 가정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기검진에서 선별검사는 5월 말 현재 851건, 진단검사는 82건, 그리고 감별검사는 55건을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환자 지원은 조호물품 제공은 1,590명, 진료비하고 약제비 지원은 829명이고요. 누적은 1,796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회감지비도 지원하고 있는데, 그것은 5월 말 현재 329건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치매인식·예방교육도 하고 있는데요. 경로당이나 복지관 방문해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연초에 조금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지금 중단된 상태이고요. 쉼터프로그램도 중단된 상태예요. 저희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은 선별검사하고 감별검사하고, 기저귀, 조호물품 나눠주는 것, 그다음에 가정방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황기섭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치매안심과 새로 생기면서 애 많이 쓰시는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가는데, 치매환자들이 어려울 때 등급받을 경우에는, 등급 자체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거든요. 그래서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게 어느 정도 관리는 돼도 등급 받는 데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그런 부분도 있는데, 결국은 치매환자들은 주로 방치하거든요. 왜 방치를 하냐면, 다 나가고 케어하는 사람 한 사람 정도 남아가지고 관리를 하는데, 주로 어떻게 하냐면, 각자 할 일이 있으니까 아침 먹고 밥 차려주고, 나머지 그냥 텔레비전 보라고 방치해 놨다가 점심때 들여다보고, 저녁때 하고 그러니까 전혀 이분들하고…… 대화도 하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이게 안 돼서 그분들을 주간보호 간다든지, 재택 이게 될 때는 등급을 받아야 되거든요.

등급 자체는 결국은 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해서 그분들이 와서 보고, 심사해서 또 그분들이 병원관리기록, 여러 가지 기록을 조합해 가지고 판단을 해서 제출하면 그것 가지고 심사해서 결정 등급을 주는데, 그 과정에는 보건소 관여가 전혀 안 되잖아요. 사실은.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저희가 관여는 안 하지만, 혹시 저희한테 오시는 분들 중에서 요양등급 받으신 분이 있는지 처음에 오셨을 때 물어봐 가지고 저희가 연계…… 만약에 보호자가 없거나 그래서 신청을 못 한다 그러면 저희가 신청까지는 대신 해 드릴 수가 있어요.

황기섭 위원 아, 신청까지?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예.

황기섭 위원 그래서 저도 그런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초작에 감추거나 이렇게 안 하고 오픈을 시켜 주면 병원이나 보건소 들러서 약을 미리 하면 환자도 많이 안정이 되고 또 오래 가는데, 서로 그냥 방치하다 보니까 급작스럽게 환자가 높아지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결국은 케어하는 가족도 힘들고, 생명도 단축되고, 그런 여러 가지 여건이 있는데, 여하튼 새롭게 안심과가 새로운 센터에서 일을 하시니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고 거기 접근도가 어려우니까 방문하시고 이런다 그러는데, 우리가 별도로 앞으로 차량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접근도가 떨어져서 준비를 좀 했었는데, 저희가 택시를 이용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게 다 요청을 해 봤는데 택시는 저희하고 협조해서 업무를 못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황기섭 위원 그래서 잠깐, 내년에 별도 예산을 세운다든지 차량 구입하는 부분 좀 하셔서 정말 나이 많은 분들, 자식들 나가서 전화 정도만 하지, 그냥 방치되는 분들은 전화하시면 우리가 모시고 와서 진단해 주고 등급 받는 것도 안내해 드리고, 환자 안정시키고, 약도 드리고 이런 걸 우리가 앞서가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쪽도 한번 검토해서 원주 치매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세요.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과장님, 얼마 전에 보도를 통해서 들은 게 기억나서 그러는데, 치매안심과하고 어디 복지관이 MOU를 해서 계속 관계 맺으면서 어르신들하고 그런 간담회도 하고, 생활지원사인가 그분들 교육도 시키고 이런다 그러는데,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건가요?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예, 저희가 원인동하고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 협정을 맺었어요. 원인동에 밥상공동체 종합복지사회관이 있어요. 거기서 어르신들에 대해서 굉장히 열의가 있고 저희랑 협력하는데, 그래서 저희랑 치매안심마을을 맺었고, 올해는 저희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전수조사를 했어요. 가정방문 해서 선별검사 하고, 선별검사에서 조금 점수가 안 좋거나 그러면 저희 센터에 오셔서 2차 검사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치매안심마을을 알차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그래서 이런 사업은 너무 좋은 사업인데, 아마 치매안심과 직원 가지고는 사실은 그렇게 여기저기 나가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게 예산하고 다 관련되어 있는 거니까 다른 요구는 안 합니다.

그런데 종합복지관에 거의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고 하니까 생활지원사 이런 분들이 4개 복지관에 다 계셔요. 사오십 명씩 어르신들 가정방문도 하고……. 이런 분들에 대한 치매교육 같은 것은 여건이 안 돼도 만들어서 그런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그러면…… 지금 치매는 정부에서 엄청 관심…… 지금 대통령께서 공약으로 내걸으신 사항 아니에요. 그리고 저희들 주변에 두 사람 중 한 사람 어르신들은 거의 치매 때문에 가정에서도 고생하시고 그러니까, 아주 막대한 책임을 갖고 이런 교육하는 부분, 이런 것들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고맙습니다.

그러면 의료지원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감사 종료에 앞서 보건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소장님께 총괄 질의나 당부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소장님,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보건복지타운이라고 해서 저희가 안내가 돼서 왜 개관식인가 했었잖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개소식 했었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런데 아직도 그 입구에…… 그렇게 번듯하게 지어놓고 표지판이 없습니다. 입구에 아직도 현수막 - 그때 당시 개관식 할 때 현수막 – 하나 붙어 있거든요. 보건복지타운으로 해서.

그래서 그렇게 번듯하게 지어놓고 안내가 안 된다라는 건…… 지금 한참 됐는데요. 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 시민복지국하고 말씀하셔서…… 그러니까 네이밍을 정확하게 못 정해서 못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사업이 다 거기서 진행이 되고 있음에도 안내가 안 되고 있는데, 표지판 좀 빨리 해서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엊그저께 며칠 전에 과장님이 안 그래도 그 표지판 때문에 말씀하셔 가지고 아마 저희 자체적으로 예산을 해서 그렇게 하라고 알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말씀드린 대로 아직도 그 현수막 하나 붙어 있거든요.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표지판 최대한 빨리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이용철 위원 소장님, 과장님들도 한번 보셔야 될 게, 원주비전 2045 장기발전계획 책 보셨나요?

○보건소장 이미나 네.

이용철 위원 여기 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그다음에 자연친화적 보건소 이전도 여기에 있습니다. 기독병원 의료서비스·스마트 분원 신축도 있고, 원격진료 서비스 확대, 건강 코디 배치 이렇게 5건 정도가 되는데, 우리 김정희 위원장님 계셨을 때 보건소 이전 문제를 말씀하셔갖고 굉장히 공감하고 그렇습니다.

이게 보니까 2022년도에 실시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보건소장님하고 이렇게 해서 보면, 이런 것들을 잘 해서 원주비전 2045 장기발전계획의 성공적 수립을 위해서 소장님, 과장님들, 단계별로 잘 검토하시어 행복원주, 건강한 원주를 잘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소장님,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고 싶은 게, 우리가 올해 3월에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이 돼서 주거·보건·의료·돌봄이 통합적으로 케어가 되는데, 우리 원주시는 노인분야예요. 노인분야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이 사업 자체가 마을 중심으로, 대상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집, 살고 있는 동네에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업이라서 아까도 말씀드린, 지금 마을에서 이미 하고 있는 기 사업들이 ‘건강반장’이라는 그 사업의 꼭지가 우리 농촌형에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서비스를 하게 된 의료사협이나, 또 한살림이나 이런 기관들이랑 더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시고, 마을에서 마을 중심의 통합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당부드립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정희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질병관리본부가 본부청으로 되면서…… 그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위원장 김정희 그래서 아마 지자체도 그런 관련된 과가 신설되거나 이럴 수 있다라는 예측입니다. 그래서 제가 총무과에도 그런 주문을 하기는 했는데요. 감염병전담과나 이런 부분들이 혹시나 신설될 수도 있고 그런데, 전체적으로 역학조사관 이런 분들이 없어서 난리라면서요.

그래서 원주시 보건소가, 또 소장님께서 그런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 미리 대비하셔서 어떤 상황이 벌어질 때 저희 원주는 앞서 가서 완전히 준비 잘하셔서 차질없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보면, 지금 코로나19도 문제지만, 더 큰 바이러스 이런 전쟁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들을 미리미리 대비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쨌든 잘 준비하실 거죠?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정희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37만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주시는 우리 보건소 모든 소장님 이하 과장님, 또 직원 여러분!

너무너무, 특별히 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중간중간 격려의 박수를 드렸지만, 앞으로 더 많이 수고하시고 고생하시는 것에 대해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시 칭찬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장내 박수)

이것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평생교육원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를 계속해서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25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김정희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황기섭최미옥이용철조상숙문정환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문범주

전문위원이석란

사무보좌이화영

기록관리신지애

○피감사부서참석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이미나

보 건 사 업 과 장김기준

위 생 과 장성성수

건 강 증 진 과 장이규숙

의 료 지 원 과 장장향옥

치 매 안 심 과 장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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