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조용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22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위원 사임의 건을 처리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의사일정 제2항, 제22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17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의장으로부터 협의 요청된 사항입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용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는 동안 위원님들과 협의한 결과, 제2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는 것으로 협의되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제2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회기와 의사일정을 위원님들과 협의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위원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김지헌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의원 안녕하십니까? 원주시의회 김지헌 의원입니다.

오늘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위원 사임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특별위원회 활동 중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진행 중에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별위원회 활동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였으며,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 문화공유플랫폼 대상지 확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6조제2항에 의거, 기존 2020년 10월 31일까지였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2021년 9월 30일까지 연장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다음은 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원주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근거하여 2020년 7월 1일 유석연 의장님으로부터 일신상의 사유로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직에 대한 사임서가 제출됨에 따라 이를 허가하려는 내용입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위원 사임의 건 원안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이상 제안설명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용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김지헌 의원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김지헌 의원님! 아, 위원장님이 되시는구나. 정말 도시재생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하나 질의를 좀 드려볼게요. 도시재생뉴딜사업이라고 해서 학성동, 중앙동, 봉산동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특별하게 활동을 하신 게 없다 그러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할 수 없었다는 것은 위원장님, 핑계 아닐까요? 예?

봉산동, 중앙동, 학성동, 뭐 우산동은 지금 저거하고 있는데, 코로나하고는 상관없이 충분히 여기에 대한 검토를 하실 수도 있었고, 여기에 대한 도시재생에 대한 것을 하실 수 있는데, 굳이나 여기 코로나로 명시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한번 질의를 드리니까, 왜 코로나로 이렇게 하셨는지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위원장님께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의원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유선자 위원님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말씀드리게 된 점을 참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은 기본적으로 핑계라기보다는, 도시재생은 기본적으로 사업이 정해진 대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의 협의와 그리고 토론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직접 저희가 주민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점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코로나를 통해서 사업은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 좀 많이 위축됐던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학성동 같은 경우가 사업이 진행됨에도 총 217억 원 중에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지금 추진 중이고, 현재 했던 것은 보상비밖에 없습니다.

보상비 중에서도 지금 65%밖에 사용을 못 하는 상황에 있고, 그다음에 중앙동 같은 경우도 1회 차인데, 250억 원 중에 32억 원 지출해서 결과적으로 12.8% 사업비를 사용하고 있고, 봉산동 같은 경우도 170억 원 중에 15.2%의 사업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의 대부분이 거의 보상비에 끝나고, 주민들과 협의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점점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모일 수 없다는 관계로 협의체와의, 센터, 그리고 집행부와의 교류가 많이 단절됐던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도시재생은 사실 끝날 때까지 저는 개인적으로 특별위원회가 계속 존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민들과 집행부와, 센터 간의 교류의 점에 저희 같은 시의회 의원들이 힘을 실어줄 때는 힘을 실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저희가 채워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사실 연장하게 되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2020년도에는 학성동 같은 데는 217억 원의 65% 건물 매입 때문에 그럴 거예요. 그렇죠?

○김지헌 의원 총 71억 원 사용했는데요. 그중의 보상비……

○유선자 위원 글쎄, 하여튼 어쨌든 건에 중앙동은 280억 원에서 12.8%이고, 봉산동 170억 원 소요로 됐는데, 거의 다 건물 매입비하고…… 건물 매입 외에는 아무것도 한 게 없잖아요. 그렇죠?

○김지헌 의원 지금 보상밖에 진행하지 못하고요.

○유선자 위원 아니, 의원님. 저를 좀……. 제가 질의 중에 있잖아요!

○김지헌 의원 예.

○유선자 위원 건물 매입 외에는 도시재생에서는 특별히 하신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우리가 봐서. 예를 들면, 학성동 같은 데는, 오늘 뭐 또 여성에 대해서 하겠지만, 커뮤니케이션도 한다고 하고, 그 일대에 대해서 충분하게, 도시재생위원님이시면 그 학성동 지역의 희매촌 특성상 검토를 우리 도시재생위원들하고 다니시면서 여기는 무엇이 들어와야 되고, 어떤 것이 들어와야 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우리 도시재생위원님들은 그 정도는 파악을 하셔야 되는 것 아니나요? 코로나랑 뭔 상관이 있어요?

학성동에 노숙인 쉼터가 있으니까 그곳은 어떻게 되어 있나? 구체적으로 도시재생에서는 충분하게 그것을 검토하지 않으셨잖아요. 코로나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요.

그다음에 중앙동 말씀드리는데, 중앙동에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중앙동에도 우리 금성탕이라는 목욕탕을 가지고 거기를 갤러리로 했습니다.

○김지헌 의원 민간사업.

○유선자 위원 예, 민간으로 해서 공모사업으로 했죠. 그러면 최소한도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하셨으면…… 저는 이거 굉장히 찬성하는 편이고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소한도 코로나랑 관계없이 우리 도시재생위원님들만큼이라도 그런 곳을 방문하고, 지금 그 중앙동에 무엇이 필요한가? 중앙동 예산이 조금 남아서 저희가 다른 데에다가 도시재생기금에도 유용한 게 하나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이라든지, 봉산동 같은 데는 170억 원입니다. 위원님이 얼마만큼 의지를 갖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도시재생특별위원장님으로 계시니까……

대한민국의 여성 성리학자는 임윤지당 이 분 한 분이십니다. 그러면 거기는 장일순 선생님도 계시고, 또 우리 대통령으로 계셨던 최규하 대통령도 계십니다. 누누이 이 도시재생을 하기 전에도 말씀드렸고, 봉산동 주민들하고 주민협의회 때도 가서 말씀드렸고, 제가 “여기는 역사의 인물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재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본위원이 봉산동 주민들하고 만났을 때도 여기가 임윤지당 그분의 생가 터는 아니고 시댁 터다, 그런데 당간지주 있는 쪽에 거기에 있는데, 이분을 그래도 우리나라 화폐에…… 신사임당 이분은 아드님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 화폐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어떻게 따지고 본다면 성리학자는 대단한 성리학자이고, 그러니까 “이분을 기리기 위해서는 생가가 아니라 시댁이었던 데, 여기를 복원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달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이번에 임윤지당길은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 한 것이고, 임윤지당공원을 또 하겠다고 도시재생에서 해서 지금 옻칠공예관 바로 뒤에 30평도 안 되는 조그만 것을 가지고 또 임윤지당공원이라고 명칭을 해서 작업이 거의 다 끝나가요.

이렇게까지 진행할 동안에 도시재생위원으로 위촉이 됐으면 한 번쯤은 이런 곳을 둘러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게 코로나하고 뭔 상관있어요? 위원장님?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렸던 학성동, 중앙동, 봉산동 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연장을 한다. 그것은 핑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까지 21년 9월 30일까지 11개월이라는 개월 수가 있으니까 본위원이 이렇게 말씀드렸던 것을 우리 위원장님 잘 참고하셔서 관심 좀 많이 가져주십시오.

○김지헌 의원 알겠습니다. 답변드릴까요?

(「넘어가시죠」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우리 김지헌 위원장님이 도시재생을 1년간 하셨는데, 2020년 10월 30일로 끝났어요. 일단은, 그죠?

○김지헌 의원 예, 맞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럼 거기에 대한 결과물이 나온 게 있나요?

○김지헌 의원 결과물보다는 사실 결과물을 낼까도 고민했었지만, 내려면 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보상에서 머무르고 있는 이 단계에서……

○박호빈 위원 아니, 보상하는 것하고 이 도시재생위원하고 뭔 관계가 있어요?

○김지헌 의원 일단 특별위원회가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면서 주민과의 회의나 교류는 많았습니다.

○박호빈 위원 저한테 다 왔지, 거기다가 얘기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주민들이. 여기 위원 분들이 아홉 분에서 한 분 빠져서 여덟 분인데, 정작 저희 지역에 김지헌 의원님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거기 토박이로 살고 있고, 또 봉산동에 이재용 의원님이나 또 신재섭 의원님 있는데, 이 지역에 대한 의원들은 하나도 들어가지도 않았다는 얘기죠.

이렇게 하다 보면 혼선이 생긴다는 거지. 집행부가. 도시재생위원회에서 뭐라 그러면 또 하지, 또 지역구 의원 반대되는 얘기하지, 주민은 주민대로 얘기하지. 이러니까 오히려 위원회가 도시재생을 하는 데 있어서, 집행부가 하는 데 있어서 특별하지 않으면 좀 지켜봐 줘야지 그게 진행형으로 가는데, 자꾸 이 사람이 뭐라고 그러지, 이 의원이 뭐라고 하지, 저쪽 의원이 뭐라고 하지, 도시재생 뭐라고 그러지. 이러면 일을 해 나갈 수 없다라는 얘기들이 들리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글쎄 결과물을 어떻게 낼지는 모르겠지만, 글쎄 이게 이렇게 변경을 해서 어떠한 획기적인 게 특별히 나올 게 사실은 없거든요. 지금 우리가 비싼 돈을 들여가지고 용역을 들여서, 용역에 의해서 집행부는 집행을 하는 그런 위치에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그렇다고 시민의 입장을 들어서 집행부를 공격할 수 있는 입장도 안 되고, 그러다 보면 도시재생이…… 사실 다 그래요. 모든 게 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서 저한테도 그 보상문제에 있어서 계속 저한테도 민원을 야기하고 이랬는데, 사실은 어떤 때 보면 주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이런 일들이 생기다 보니까 이게 진짜 어떻게 처신해야 될지,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스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들을 위원장님이 글쎄 무슨 뜻에서 더 연장을 하셨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과연 글쎄 우리 도시재생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돼야지, 우리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조용기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김지헌 위원장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이것을 2천 몇 년도에 우리 전임 대 의원이 이것에 대한 것 하신 것은 알고 계시죠?

○김지헌 의원 예, 용정순 의원님이 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 2005년도입니다. 그때도 여기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했는데, 이게 다시 또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장님이 다시 이것에 대해서 하시면서 중앙동, 학성동, 봉산동에 대해서 이렇게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이 그때 전임이셨던 용정순 의원님이 하신 자료를 제가 갖고 있습니다만, 전혀 1년 동안 코로나 외에는 아무런 게 되어 있지 않아서…… 여기에는, 사임 건에 대해서는 제가 안 나왔지만, 저는 정중하게 사임을 했던 것처럼 좀 더 각별하게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김지헌 의원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게 처음 만들어진 것도 아니었고, 2005년도에 이미 이 법에 대해서 만들어져서 이것을 활동을 하던 거예요. 단, 예산만 이렇게 넘어와서 예산만 이게 된 건데, 이것도 조금 좀……

제가 보기에는 위원장님, 앞으로 연장된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관심 가져주시고, 저는 지난번에 회의 때, 저는 사임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말 할 기회도 없지만, 위원장님, 이왕 만들어진 이 특별위원회가 그 세 동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 주셔가지고 잘 돼서, 진짜 그 보고를 받을 때는 ‘아, 정말 지난 용** 의원님하고 이번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뭔가가 색다르다.’는 것을 꼭 좀 보여주십시오. 결과물을.

이상입니다.

○김지헌 의원 알겠습니다. 용정순 의원님이 하셨을 때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전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선정된 후에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진 겁니다. 국회에서도 그전에도 만들어졌었고, 이번에도 올해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거든요. 하여튼 위원님 말씀 제가 (청취불능)해서 잘 알아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여기 자료를 보니까 아까 먼저 받은 자료에서 바꿔주시기는 했는데, 우리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께서 사임하신 게 올라왔는데, 그러면 지금 여기 사임 위원 유석연 의장만 있고, 변경된 것에는 유선자 위원님이 그냥 들어가 계시는 것 맞는 건가요?

○유선자 위원 아니요, 사임서 제출을 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이게……

○위원장 조용기 그때 회의가 끝나고요. 사임의사를 밝히셨잖아요. 특별위원회를 더 열어가지고 그때 회의를 통해서 그때 사임하는 것으로……

○김정희 위원 아, 지금 절차가…… 아니, 금방 받았던 것에는 또 그렇게 나오고, 다시 바꾼 것에는 이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김지헌 의원 사임서는 받았고, 특별위원회가 개최가 안 되었기 때문에 다음 운영위원회 때 올라갑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김지헌 위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말씀들을 하셨는데요. 도시재생특위가 더 활발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사실 도시재생특위 자체가 이미 도시재생 사업 자체가 이미 선정된 사업을 가지고 진행을 하는 거기 때문에 도시재생특위는 사실 어떻게 저희가 제안을 하고 이러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도시재생특위 위원으로서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이 사업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이 더 도시재생특위도 열심히 활동하겠지만,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셨으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사실 도시재생특위가 얼마 전에 위원장님,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그죠? 제가 여기서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절차라는 것도 있고, 지켜야 될 담당부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좀 오해의 소지를 낳을 수 있는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위원장님, 좀 그런 절차는 잘 지켜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의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또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질의는 아니고요. 아무래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특수성 자체가 주민 공감, 주민 화합, 그다음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기본바탕이 있기 때문에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장님께서 연장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주셨던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부분에서 적극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주민들이 모일 수가 없는데 지금, 우리 시 위원회 회의도 다 못 하고 있는 마당에, 이제 오늘부터 1단계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그동안 작년 말에 결정돼서 올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에 코로나19라는 사태가 발생돼서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연장이 오늘 승인된다면 당초에 하지 못했던 사업들도 좀 더 속도를 내서 지금 위원님들께서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다 반영하셔서 잘 추진되기를 바라겠고요.

그리고 오늘 의견 주신 두 분 위원님도 위원으로 계신데, 위원회에서 충분히 그런 안건들이 논의해서 이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되길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안정민 위원입니다.

질의라기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의사를 말씀드려야 될 거 같아가지고요. 지금 시기적으로 다른 특위를 보았을 때도 크게 특이하게 뭔가 제안을 해서 어떤 정책이 바뀐다든지, 주어진 것들이 크게 달라지는 것들보다는 특위의 개념이나 이런 것들은 그냥 공부하면서 함께 하면서 우리가 관여하고, 또 우리에게도 정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우리 도시특위 같은 경우에는 어찌 보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던 부분이 더 많았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김지헌 위원장님도 고민을 많이 하셨었는데, 어쨌거나 장영덕 위원님 말씀처럼 사람이 모일 수가 없는 부분들이 있는데, 또 문제가 야기되면 또 의회 입장에서도 상당히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씩만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호빈 위원 안정민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서로가 분명히 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그건 연구모임이지, 특위는 아니에요. 특위라는 게 뭔데? 이거는.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특위라는 그 자체를 이해하시고 말씀하셔야지.)

○박호빈 위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 모여서 같이 주민하고 대화하고 협의하고 지켜보고…… 이것은 특위하고는 안 맞습니다. ‘특위’ 하면 어떤 부분에 대한 결과물이 사실 필요하다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얘기하는 부분은 오히려 이런 것들이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집행부는 진행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사실 주민들하고 부대끼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중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게 돈이 걸려 있다라는 겁니다. 의원이 돈이 걸려 있는데 중간에 낄 수가 없어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국에는……

○위원장 조용기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8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용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지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회의중지)

(11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용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의회 도시재생활성화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및 위원 사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2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