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0월 20일 (화)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옥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490)
- 3.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2)
- 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3)
- 5.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4)
- 6.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5)
- 7.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9)
- 8.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6)
- 9.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7)
- 10.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민간위탁 보고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8)
- 11. 2021년 주요시책 보고(경제문화국)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옥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490)
- 3.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2)
- 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3)
- 5.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4)
- 6.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5)
- 7.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9)
- 가.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안
- 나.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안
- 8.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6)
- 9.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7)
- 10.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민간위탁 보고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8)
- 11. 2021년 주요시책 보고(경제문화국)
(10시 개의)
○위원장 조창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기간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입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은 나누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나누어드린 의사일정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미옥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490)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최미옥 의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최미옥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최미옥 의원입니다.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조창휘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략하게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산림의 범위가 넓어 산불방지활동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읍·면·동의 경우 해당 지역의 자율방범대도 산불방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산불방지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곽희운·김정희·장영덕 의원님과 공동으로 발의하였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2조에서 산불방지단체의 정의에 읍·면·동 지역 중 산림이 있고,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방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에 자율방범대를 포함하도록 하였습니다.
기타사항으로, 비용추계서는 예상되는 비용이 연평균 1억 원 미만으로 첨부하지 않았으며,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일 이상 입법예고 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8조제2항에 따라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림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집행기관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박원호 산림과장 박원호입니다.
원주시의회 최미옥 의원님, 곽희운 의원님, 김정희 의원님, 장영덕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하신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부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 조례에서는 읍·면 지역에서는 남녀 의용소방대를, 산림이 있는 동 지역에서는 자율방범대를 산불예방활동 사회단체로 지정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진화작업에 참여하여 왔으나, 기후변화로 인하여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매년 봄철 긴 가뭄이 반복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의 범위가 넓어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와 같이 부족한 산불예방활동 인력확보를 위하여 읍·면 지역의 자율방범대를 산불예방활동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 조례 일부를 개정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안 제2조4호나목 중 ‘동 지역’을 ‘읍·면·동 지역’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산불방지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지 않은’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방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으로 개정하고자 합니다.
이상, 부서 검토의견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박원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의원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읍·면·동에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지 않은 면이 몇 군데예요?
○산림과장 박원호 의용소방대는 동 지역에는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면 지역에는 남성의용소방대하고 여성의용소방대가……
○류인출 위원 동 지역에 원주시의용소방대가 있는 거고요. 면 지역에 의용소방대가 없는 데가 몇 군데가 있어요?
○산림과장 박원호 의용소방대는 다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리고 지금 산불방지기간이 되면 산림과에서 산불감시…… 제가 용어를 모르겠네요, 산불방지 하느라고 차 빨간 깃발 꽂고 현장에 나가 계시는 분들 있잖아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산불감시원.
○류인출 위원 그분들은 동 지역에서, 쉽게 반곡관설동 같은 경우는 뒤에 산을 접하고 있으니까 동 지역에도 그분들…… 거기 인원을 몇 명 쓰셔요?
○산림과장 박원호 동 지역에도 일부 인원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아니, 반곡관설동에 몇 명을 쓰고 계시냐고요.
○산림과장 박원호 반곡관설동에 유급감시원 5명 배치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의용소방대가 있는 면 지역에도 따로 하시잖아요. 그렇죠?
○산림과장 박원호 예,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산불감시원 하시는 이유가 의용소방대 하시는 분들도 생업이 있다 보니까, 주간에 일들을 하시니까 낮에 감시가 안 돼서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똑같이 자율방범대원들도 다 생업이 있는 분들인데, 낮에 감시원들이 있는데 그분들이 밤에 잠 안 자고 감시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산림과장 박원호 이번에 어차피 감시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워낙 산림범위가 넓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자율방범대를 인력이 필요해서 집어넣었지만, 이분들이 다 참여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의용소방대도 돌아가면서, 순회하면서 조를 짜서 하시기 때문에 거기에 인력이 있어서 참여하신다고 하면 여기에 포함시킬 생각으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습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아는 동네에서는 의용소방대는 산불감시 하는 것도 감시하는 거지만, 만약에 산불이 났을 때 그 현장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사시다 보니까 긴급투입해서 산불을 끄는데, 그쪽에 소속되는 거 아니에요? 업무 자체가?
○산림과장 박원호 원래 업무는 의용소방대 그쪽 업무이긴 한데요.
○류인출 위원 진화 쪽이잖아요. 그렇죠?
○산림과장 박원호 예, 그렇습니다. 자율방범대는 방범 쪽이긴 한데, 저희가 일부 자율방범대들은 인력이 알아보니까 중복되지는 않는데, 낮에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꽤 - 퇴직하시고 해서 - 많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지금 이장·통장님들도 산불방지 감시요원에…… 산불기간 중에는 임야나 산림 있는 쪽의 통장님, 이장님들은 산불감시 하고 있는 거잖아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172분에 대해서 월 10만 원씩 해서 4개월 지금 산불예방활동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만약에 방범대원들이 산불감시를 하시면서, 어느 동이라고 쳐요. 그 동에 자율방범대가 산불감시 한다고 하면 그 비용을 어떻게 지급할 예정이세요?
○산림과장 박원호 일단 운영을 올해 신청을 하면 내년에 받아보고요. 지금 있는 예산범위 내에서 일단 운영을 해보면서 문제점이 발견된다든지 비용도 지출되는……
○류인출 위원 자율방범대원들이 산불감시를 한다고 했을 때 제가 여쭤본 것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분들이 산불감시를 하는지 안 하는지를 어떻게 알 거며, 비용지불을 어떻게 하실 거냐 그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산림과장 박원호 실비지급을 유류대라든지 식비라든지 이런 식으로 사용하도록 하고요.
○류인출 위원 자율방범대 전체 구성원들한테 다 주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산불감시에 나오는…… 대원이 30, 40명이 있으면 산불감시업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류인출 위원 그러면 비용지불을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냐고요.
○산림과장 박원호 단체에 지급하는 거지, 개인한테 지급하지 않습니다.
○류인출 위원 산불감시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어떻게 증명하실 거냐고요.
○산림과장 박원호 그것은 읍·면·동사무소의 산업계에서 명단 같은 것을 가져다 놓고 그날그날 체크합니다. 담당구역을 정해서 그날 나가시고 이런 것을 저희하고 계속 전화통화나 이런 것을……
○류인출 위원 의용소방대에는 산불감시 비용지불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산림과장 박원호 의용소방대 봄철에 200만 원, 가을철에 50만 원 이렇게 2회에 걸쳐 지급하고 정산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방범대는 어떻게 지급하려고 그러냐고요.
○산림과장 박원호 구체적인 것은 기존의 예산범위 내에서 참여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보고서 지급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류인출 위원 저는 산불감시 하는 차원에서는 좋다고 봐요. 좋다고 보는데, 방범대원들이 지금 현재 본인들이 생업 때문에 야간에 방범 서는 것도, 대원들이 한 50명 되면 거의 한 18∼20명 정도가 밤에 근무하시고 나머지는 못 나오거든요. 진짜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나오시는데, 주간에 산불감시를 한다? 참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현재 쓰고 있는 인력 이장·통장님들 그분들 비용을 더 지불해서 책임감 있게 하는 게 훨씬 낫지 않나 싶어요.
지금 이 조례는 최미옥 의원님께서 가지고 오신 거예요, 아니면 산림과에서 최미옥 의원님한테 의뢰를 하신 거예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전에 의원님하고 다른 얘기를 하다가 이런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니까 의원님께서 자율방범대도 할 사람들이, 퇴직하고 많이 노는데, 노는 사람 많은데 거기도 포함시켜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류인출 위원 자율방범대원들이 노는 사람이 많다고요?
○산림과장 박원호 아니, 퇴직하시고 참여하시는 분들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류인출 위원 자율방범대 퇴직하시고 참석하시는 방범대원들은 거의 없어요. 그분들은 거의 다 공헌으로 물러나있고. 방범대 운영에 대해서 정확히 잘 모르시는가 보네. 퇴직하신 분들은 잘 없어요, 거기에.
○산림과장 박원호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제가 만난 분들은 시간이 여유 있는 분들도 좀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존경하는 류인출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조례가 제정되면 지급을 해야 되잖아요, 일을 하기 때문에.
○산림과장 박원호 아닙니다. 꼭 지급할 의무는 없고요. ‘지급할 수 있다’인데, 일단은 이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고서, 신청을 받아보고서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이재용 위원 과장님은 그렇게 얘기하시지만 조례가 제정되면, 우리는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 사람들은 수익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참여하는 방범대가 여러 군데 생길 거고,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 운영되는지 몰라도 방범대원들이 몇 년 전부터 산불감시를 했거든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봉산동은, 동 지역에는 의용소방대가 없기 때문에 원주시 의용소방대가 아니고 동 지역에는 자율방범대로 선정해서 지금 산불예방활동을 같이……
○이재용 위원 그러면 봉산동뿐만이 아니라 시내동은 다 자율방범대가 이미 투입이 됐던 거 아니에요?
○산림과장 박원호 시내동이 투입되지는 않았고요. 동 지역 9개소만, 산림이 있는 9개소만……
○이재용 위원 예, 거기만.
○산림과장 박원호 거기 자율방범대……
○이재용 위원 지금 동 지역에 이미 투입됐던 데는 경비가 얼마 정도 들어갔어요? 대당?
○산림과장 박원호 동 지역에도 경비는 같이 지급했습니다, 읍·면 지역과.
○이재용 위원 금액이.
○산림과장 박원호 250만 원 1년에. 봄철 200만 원, 가을철 50만 원 이렇게 해서 2회에 걸쳐 지급해 왔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당장 11월 1일부터 산불감시가 들어가잖아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이재용 위원 그러면 이제 동 지역은 지금…… 9개 동이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9개 동입니다.
○이재용 위원 9개 동이 다 참가했었죠?
○산림과장 박원호 예, 참가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이제 나머지 동 지역은 그냥 가는 대로 가고……
○산림과장 박원호 나머지 동 지역은 산림이 없기 때문에 산불방지대책……
○이재용 위원 동 지역은 이미 하고 있었으니까 별 차이가 없잖아요, 조례가 제정돼도. 그렇지만 면 단위에서는 방범대들이 적극 참여가 들어오겠네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그럴 거라고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면 단위에도 들어오게 되면 가을철 50만 원, 봄철 200만 원 이 정도 선에서 지급이 될 거 아니에요.
○산림과장 박원호 올해는 당초 봄철계획이 있어서 올해는 대상이 될 수가 없고요. 내년 봄철 산불기간 전에 신청을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시작되면…… 올해 11월부터 3월 말까지인가요? 5월 15일 정도.
○산림과장 박원호 예, 5월 15일까지.
○이재용 위원 그때까지 산불을 하잖아요. 그러면 2020년도 올해 회계연도 끝났다고 이 사람들 다시 뽑나? 그냥 이어서 가는 거지. 이어서 가잖아요, 내년까지. 지금 11월에 하겠다면 12월 말로 그 사람들 못 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계속 연속성이 있는 거지.
○산림과장 박원호 계획상은 12월 15일까지로 산불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사회단체를 운영합니다.
○이재용 위원 아직 이게…… 우리가 조례는 좀 신중하게 해야 되는 게, 뭔가가 미비한 게 많아 보여요. 조례가 제정되면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니고 조례를 제정 후 - 과장님 답변에 의하면 – 이런 거 저런 거 검토해서 어떻게 할 건가 이런 방향을 잡아주는 게, 조례취지에 안 맞는…… 조례 제정을 의회에서 해주면, 조례가 제정되면 당연히 그 사람들은 참석하고…… 조례가 제정되면 우리가 조건을 어떻게 어떻게 제시하겠다 이런 것까지 나와 줘야지 그 사람들이 참석을 하더라도 산불진화에 투입이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구체적……
○이재용 위원 그런데 과에서는 이런 게 준비가 미흡했다 제가 지적하고 싶고요.
조금 전에도 말이 나왔지만, 사실 방범대원들이 다 직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낮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그 사람들이 밤에는 돼요. 퇴근 후에 11∼12시까지 순찰하면서 방범순찰도 하고 산불순찰도 같이 하니까 되는데, 낮에는 동네인력들이 투입돼서 하고, 이 사람들 방범대 운영을 주간에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도 구체적으로 안이 나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관리감독도 우리가 그 사람들이 잘하나 못하나 관리감독을 충분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시의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관리감독도 당연히 따라야 되고요. 동사무소에 한 바퀴 돌고 와서 사인하고 그러면 동 직원이 일일이 그 사람들을 쫓아다니나요? 그렇지는 않잖아. 한 바퀴 휙 돌아와서…… 잘하신다고 믿어요. 믿지만, 같은 동에서 같이 잘 아는데 어떻게 감독이 제대로……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것은 모든 게 시스템에서 움직여줘야 되거든요. 얼굴 대 얼굴 상대가 아니라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어야 그 사람들이 어디까지 하고 어떻게 근무를 하고 그런데 이게 부족한 게 많아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과장님 답변에 의하면 오늘 조례를 제정하러 왔는데 차후 이것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안 주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합니다.
○산림과장 박원호 철저하게 준비해서……
○이재용 위원 준비기간이 이미 지나왔어야 된다 이거지, 준비가. 오늘 조례 했을 때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는 조례가 되면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제시를 해주셔야 되는데, 조례가 되면 철저히 해서…… 조례는 이미 됐어요. 그러면 발빠르게 움직였어야 되는데 늦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어요.
○산림과장 박원호 앞으로는 철저하게 미리 준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의원님 말씀해 주세요.
○최미옥 의원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발의하게 된 목적은 지금 기 조례에서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지 않은’으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조례에 한정된 것을 열어놓고자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지금 이미 동 지역에서는 9개소의 자율방범대에서 산불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형편이고, 또한 지금 면 지역에서도, 저희 지역구의 자율방범대에서는 산불감시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의용소방대가 있기 때문에 자율방범대가 산불방지감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앞서도 말씀 나왔지만 지금 의용소방대 모집도 어렵고, 활동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미 자율방범대에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 단체에 대해서 이런 지원을 해줌으로써 자율방범대에 더 격려하고 또 산불감시를 더 강화하자는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정정하고 싶은 부분은, 과장님께서 은퇴하신 이후 분들의 인력을 이용하자는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데, 제가 이것을 과장님한테 말씀드릴 때는 그런 말을 드린 적은 없습니다. 아마 과장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고요.
지금 이미 산불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 의용소방대가 있기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타 지자체 입법선례들을 보면 우리처럼 이렇게 ‘의용소방대가 설치되지 않은’으로 한정된 조례는 도내에서는 속초를 제외한 다른 조례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 산불감시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대해서도 지원하자는 의도였습니다.
강원도 지역이 인구분포에 비해서 지역도 넓을 뿐만 아니라 산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인해서 산불 증가뿐만 아니라 화목보일러 이용으로 산불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산불감시를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산불감시를 좀 더 활성화해서 산불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부분 위원님들께서 잘 이해해 주시고, 조례 일부개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최미옥 의원님 말씀 잘 들었는데요. 이미 시내동은 방범대원들이 투입돼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과장님께 여쭤볼게요. 시내동은 조례에 의해서 방범대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산림과장 박원호 조례……
○이재용 위원 조례가…… 시내동은 조례에 의해서 방범대원들이 산불감시를 하고 있다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산림과장 박원호 그 당시는 자율방범대도 사회단체활동을 같이, 예방활동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산림이 있는 동에 그 사람들 포함시켰고요.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같이……
○이재용 위원 그러면 그때 당시에 면에는 의용소방대 때문에 방범대원들이 참석이 안 되게 된 거예요?
○산림과장 박원호 면에는 의용소방대가 주로 활동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고요. 그런데 동 지역에 산불이 났을 때는 순찰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서 단체가, 자율방범대가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협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위원 아니, 먼저 됐을 때 제가 묻는 게, 동 지역은 됐고 면 지역은 방범대원들이 참석을 못 했냐고, 이유가 뭐예요?
○산림과장 박원호 그 당시에는 의용소방대가 워낙 읍·면 지역에는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주축이 되는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했고, 자율방범대는 미처 생각을, 그쪽하고는 교통을 못 해봤고요. 동 지역에도 뭔가는 순찰활동을 할 수 있는, 도와줄 수 있는 인력을 좀 있어야 되겠다고 찾다 보니까 자율방범대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활성화가 돼서, 의용소방대가 활성화가 잘되어 있어서 방범대까지는 필요를 못 느끼셨다는 얘기로 본 위원이 받아들여도 돼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읍·면 지역에는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건가요?
○산림과장 박원호 아니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읍·면 지역에는 불이 나면 주축이 되는 게 의용소방대입니다.
○이재용 위원 그 사람들은 목적이 하나잖아요, 진화. 의용소방대는.
○산림과장 박원호 진화도……
○이재용 위원 지금 여기에 투입되는 것은 예찰활동이라고 하죠, 산불. 감시지. 우리 산불 난 다음에 방범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뭐 그러겠어요? 사전에 산불이 안 나도록 감시하는 거란 말이에요.
○산림과장 박원호 예, 예방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용 위원 뭔가 앞뒤가…… 제가 이해가 안 가서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최미옥 의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조례를 발의한 내용을 제가 알겠네요. 면 지역에 의용소방대가 있어서 자율방범대가 산불감시를 못 하는 데가, 못 하다 보니까…… 그런데 판부면에 특이하게 서곡리하고 금대리하고 있는데, 서곡에서 방범대를 운영하고, 그다음에 금대리에서 의용소방대를 운영해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이 나눠져 있는데 자율방범대를 금대리 쪽에서는 아니, 서곡리의 자율방범대, 금대리 이렇게 동네에서 나눠놨더라고요. 저도 옛날에 지역구라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이 조례를 가져오신 것으로 말씀하시면 자율방범대를 포함시켜 버리면, 그냥 자율방범대로 지칭해버리면 지금 현재 의용소방대가 있는 면 지역에서도 - 판부면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도 - 방범대가 산불감시업무를 봐야 되는 경우가 생겨요. 그런데 지금 조례를, 제가 최미옥 의원님 마음에 안 들어가서 모르겠지만, 가져온 취지를 보니까 판부면의 특이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동네별로 나눠서 하는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첨부자료 동해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보면, 우리 시도 자율방범대를 지칭하지 말고, 자율방범대를 지칭하면 문막이나 귀래 이런 데에서도 의용소방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율방범대가 또 우리도 하겠다고 나서면 조례의 제정에 자율방범대 들어가면 과장님 입장에서는 비용을, 활동을 하게 해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지금 여기 동해시 조례 제출하신 것에 보니까, ‘정해진 법인 또는 단체 중 실제 산림예방 및 진화, 인명구조 활동 등 산불방지활동이 가능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자생단체’ 문구를 이렇게 한다고 하면 판부면 금대리나 서곡리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나눠져 있으니까 그런 쪽에는 지급하는데, 여기서 자율방범대를 조례에 딱 지칭해버리면 다른 읍·면·동에서도, 다른 면 지역에서도 이중으로 운영돼야 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거죠.
○산림과장 박원호 예,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재용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본 안에 대한 수정내용을 말씀드리면, 조례안 제2조제4호나목을 삭제하고, 기존 ‘다’목을 ‘나’목으로 하며, 기존 ‘라’목을 ‘다’목으로 하고, 다목 중 ‘그 밖의 설립의 목적과 취지가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인 단체로서’를 ‘설립의 목적과 취지가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인 단체와 그 밖의’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방금 이재용 위원님께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본 건을 이재용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재용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최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2)
(11시04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3항,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경제진흥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입니다.
2021년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의거,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경영자금을 지원하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재원 출연 전 지방재정법 제18조3항에 따라 미리 원주시의회의 의결을 얻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연례반복사업으로 원주시에서는 1억 원을 출연하며,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을 보증 지원하게 됩니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5,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최대 3년입니다.
또한, 본 사업은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년 2월 출연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소상공인분들이 지금 엄청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김정희 위원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특례보증 지원받은 업체가 좀 늘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올해 처음 시작한 겁니다.
○김정희 위원 몇 개 업체 정도 되는 것은 아직 파악 안 하셨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올해 한 게요, 저희가 특례보증으로 한 30명 선정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30개 업체?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김정희 위원 이 사업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거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출연 이후에 우리 시에서도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사후관리 하는 것이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출연만 하고 끝날 게 아니라 예산이 과연 적절하게 쓰였는지, 또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고 있는지 그런 그것들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래서 지원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후에 모니터링을 통해서 그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도 확인해야 되고,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파악할 이런 것들을 정책을 만드는 데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사업을 통해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분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다른 소상공인 지원정책도 시 차원에서 더 많이 발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2021년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3)
(11시09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4항,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첨단산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로밸리 설립 및 지원조례에 따라 원주시 특화사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체계적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 지방재정법 제4조에 따라 원주시 출연금 지원을 위하여 미리 원주시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 출연금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은 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부득이 4회 추경에 2억 원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며,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할 지원 사업은 11개 사업에 도비 30억 1,000만 원과 시비 61억 500만 원, 총 91억 1,500만 원을 현금으로 출연하는 내용입니다.
각 사업별 세부추진내용은 3쪽과 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 의료기기 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연금 관리감독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기기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이나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코로나가 내년에도 계속 갈 것 같거든요, 사실은.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실 건지, 그리고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올해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메디카 같은 경우 올해 하는지 안 하는지 이 여부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물어봤나요.(웃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먼저, 의료기기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이 금년도에는 의료기기 산업 팸투어 지원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서 팸투어가 진행되기가 어려워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각 기업체의 B2B 계정구입이나 SNS 홍보 또 웹사이트 수수료나 통역비용 지원 등으로 해서 사업을 추진했고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관련해서는 지금 다른 사업들이 전부 온라인으로 추진되고 있고, 메디카 같은 경우에도 당초에는 11월에 진행되는 것으로 얘기가 있다가 최종적으로는 온라인 전시회로 하는 것으로 지금 최종 확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가 금방 종식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해외의료기기전시회 사업에 대해서는 더 면밀히 검토하고, 온라인 마케팅 하는 것을 플랫폼 구축하고 해서 정착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해외의료기기 해외 판로 개척 지원 해서 팸투어로 처음에 예산이 됐었는데, 온라인 마케팅으로 변경하는 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것은 사업변경 신청을 받아서 저희가 승인을 해줬습니다.
○조용기 위원 메디카 같은 경우 온라인으로 한다는 얘기죠, 올해?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조용기 위원 걱정했던 것은 뭐냐 하면, 메디카가 사실은 중심자리까지 가는데 몇 년이 걸린 거거든요, 사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참석을 못 하게 되면 밀려날 수 있으니까 그것에 대한 걱정이 되어서 여쭤본 거거든요.
마지막으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위치가 지금 태장공단길 42-10인데요.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입니다. 노후화가 되다 보니까 지금 외벽 단열이라든지 또 기업생산에 꼭 필요한 엘리베이터도 없고 해서 상당히 열악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려고 해서 소요예산을 산출해 보니까 한 30억 원 정도가 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재원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기획예산과 쪽에서 그것을 전부다 계상해 주기는 어렵고 해서, 일단 내년도에 제일 급한 게 화물엘리베이터 설치입니다. 엘리베이터 하나 설치하는 것 하고, 또 LED 조명 교체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 3억 원이 계상되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추후에 외벽 단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사업을 확보해서 국·도비를 같이, 저희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이면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맞춰서 하시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이름만 이렇게 해놓으신 건지. 그다음에 또 한 가지는, 에너지 컨설팅을 받은 비용을 지자체에 도와주잖아요. 지급을 해주잖아요, 정부에서. 그러면 그것도 나중에 건물이 많이 노후됐으니까 컨설팅도 받을 예정에 있는 건지, 아니면 문구만 넣어 놓으신 건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가 에너지 컨설팅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아직 생각을 안 해봤는데요. 그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업자도 따로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나 LH그린창조센터에서 업체선정을 했거든요. 그러면 이쪽에서 컨설팅을 받아서 해도 되는 부분이거든요, 사실. 그리고 이게 그린리모델링이라고 해서 엘리베이터가 들어가는 건지 이것도 의문스러워서 제가 어떤 사업인지 여쭤본 거고요. 이왕 보수할 생각이 있으시면 에너지 컨설팅도 받으시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21년도 지원사업에 의료기기 해외 판로 개척 지원하고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이 두 가지 항목에 대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방금 존경하는 조용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메디카 같은 경우에는 정말 좋은 자리까지 가기 위해서 우리 시나 관련 기업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던 것으로 보고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의료기기 또는 강원도 의료기기에 대한 세계경쟁력들이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저는 판단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규모나 내용을 조금 더 충실하기 위해서 도비 확보를 조금 더 해보시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일례로 한 가지 - 이것은 그냥 제안인데요 - 지금 원주 같은 경우에 의료기기 산업으로 전력 육성하고 있고, 가까운 춘천시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쪽으로 접근하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춘천시하고 원주시하고 같이 공동으로 컨소시엄 같은 것들을 해볼 필요성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우리 강원도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아젠다가 의료기기 산업으로 저는 해결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한번 해보시면…… 관련 기업들에서는 굉장히 환영하더라고요.
제가 몇몇 관련 기업체 분들께 여쭤봤더니, 실제로 우리 원주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한계가 있어서…… 인근 춘천만 하더라도 데이터 활용이 서로 유기적으로 잘 이용이 돼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고, 그 데이터를 우리가 같이 활용하면 그쪽 입장에서도 기기산업은 약하다 보니까 우리 원주시에 기대는 경우들도 있고, 또 우리 원주시 같은 경우 데이터 분야가 좀 약하다 보니 춘천 업체에 기대는 경우들도 있고, 이런 것들을 나중에 우리가 어쨌든 이 산업 끌고 가려면 데이터 활용하는 측면에서 좀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비 확보에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잠깐 말씀을 드리자면, 빅데이터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내년도에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사업을 지금 강원도하고 춘천, 원주 이렇게 해서 공모사업이 된 게 있습니다. 이따가 업무보고 때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해외의료기기전시회 같은 경우에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도비 확보를 했었거든요. 2억 7,000만 원 도비 확보를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집행을 못 하고, 아마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도 도비 확보를 해서 우리 의료기기업체들이 해외 판로 개척하는 데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또 하나, 말씀드리는 김에 더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도출됐던 여러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민원의 성격들도 있었고, 또 사실 우리 시 단위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분야들도 제안을 주셔서 제가 우리 시 단위에서 해결할 수 없는 건들 같은 경우, 제도 개선 같은 경우들은 제가 지역의 국회의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렸어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우리 시 단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사업지원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5.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4)
(11시2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5항,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입니다.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8조제3항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또는 출연을 하는 경우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규정함에 따라, 매년 예산안 심의 전 의회에 출연기관 운영에 대한 사전 의결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 출연기관인 원주문화재단의 운영 및 사업 지원에 대한 사전의결을 통해 지역 문화진흥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출연금 예산을 편성하고자 합니다.
주요사업은, 문화예술 정책개발 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이며, 문화재단 운영을 포함한 18개의 예산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문화재단 운영 및 보유 사업, 치악예술관을 포함한 9개 시설에 대한 운영 사업, 문화예술 활동 및 생활예술 지원 사업, 원도심 활성화 지원 및 지역문화인력 양성 사업, 야외공연장 활성화 지원 및 원주문화정보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및 청소년 전문예술인 양성지원 사업,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김정희 위원입니다.
여기 2021년도 예산 편성현황을 보니까 댄싱공연장 운영 2억 1,000만 원,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운영 200만 원,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지원 8,000만 원이 감액됐네요. 감액된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댄싱공연장 운영 2억 원 감액된 것은요. 지난해 시설비를 워낙 많이 세웠었어요. 그래서 지난해 시설비에서 이번에 많이, 지난해는 시설비를 많이 세워서 시설이 다 완료가 됐기 때문에 올해는 시설비가 없고요. 그다음에 댄싱공연장 기획사업비를 문화재단 고유사업비로 목을 변형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운영 200만 원은 지난해에 상설공연장 바닥하고 벽 도색 보수공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수선유지비가 조금 감액된 거고요. 그다음 원도심 활성화 사업 8,000만 원은 실제적으로는 8,000만 원이 감액된 게 아니고, 문화재단 고유사업비로 목만 변경된 상태입니다.
○김정희 위원 여기 치악예술관 운영 예산은 또 27억 5,000만 원이 증가했는데요. 증액사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치악예술관 운영에 시설비가 이번에 증액되었습니다. 치악예술관이 94년도에 지어졌는데, 그동안 간간이 보수를 하긴 했지만…… 이번에 컨설팅을 받아보니까, 2015년하고 2020년도에 컨설팅을 최근에 받았는데, 음향시설이 많이 노후화 됐고요. 종합적으로 무대시설이 많이 노후화가 돼서 무대시설 이번에, 공연장 상·하부 무대기계 교체 리모델링을 실시합니다.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게 안전상의 문제가 많이 우려가 되고, 안전상의 문제로는 무대 내부에 있는 것들이, 무대기계가 떨어진다거나 그러면 인사상의 우려도 있고 그런 사고들이 있어서 이번에…… 스피커 교체가 6억 5,000만 원이고요. 리모델링 공연장 상·하부 무대기계가 25억 원 해서 거의 31억 5,000만 원이 이번에 치악예술관 운영에서 리모델링비로 다시 들어갑니다.
○김정희 위원 27억 5,000만 원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치악예술관 리모델링 한 지 얼마 안 됐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치악예술관 리모델링은 지난해에는 의자교체라든지 바닥공사라든지 그런 거고요. 이번에는 기계 부분에 대해서 교체……
○김정희 위원 그래서 여기 편성현황만 보면 왜 감액되고, 왜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됐나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세부내용은 좀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따로 질의 안 드려도 되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예산 내년도 편성한 것 보니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예산도 올라왔어요. 첫 번째는, 그림책페스티벌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내년에 그림책…… 잠시 후에 업무보고 때 제가 상세히 말씀드리겠지만, 그림책축제를 내년에 3억 원을 들여서 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것은 그냥 읽으신 건데, 설명을 좀 부탁드리는데, “할 예정입니다.”라고 간단하게 하면 설명이 아니라 그냥 읽어주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사업내용을, 이따가 하는 것은 내년도 업무보고지만, 저희는 사업내용을 알아야지 동의안을 동의 해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설명을 해주셔야 돼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가 되고, 문화도시가 지난해에 선정되면서 선정될 당시에 그림책을 많은 주제로 해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그림책을 주제로 복합문화센터의 준공과 더불어서 축제를 크게 할 계획이고요. 그 축제는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그림책에 한정된 축제가 아니고, 주제는 그림책이지만 그림책 공연이라든지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해서 모든 축제를 하는데, 거기에 문화도시의 그림책과 또 그림책협동조합 여기서 같이 협업해서 그림책 축제를 크게 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과장님이 설명하신 것을 가지고는 그림책페스티벌에 대한 이해가 안 돼요. 기간은 언제, 며칠간 한다든지, 그다음에 몇 명 정도를 예상하고, 또 공연은 어떤 것을 하는지 정도는 설명을 해주셔야지 ‘아, 이 사업이 필요하구나’라는 부분들이 이해가 될 텐데, 지금 기간도 말씀이 없으셨고, 언제쯤인지, 계절과 기간, 그다음에 몇몇의…… 지금 여기 보상금이 있어요. 공연비 이런 것들이 있는데, 몇 개 팀이 와서 어떤 행사를 할 예정인지 이런 것들을 설명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사업시기는 내년 복합문화센터 준공이 4월에서 5월인데요. 그 시기에 맞춰서 저희가 한 5월쯤, 3일 동안 할 예정입니다. 사업내용은 개막식이라든지 축제, 공연, 그다음에 부대행사 등을 할 계획인데요. 공연은 도심 속의 음악회를 한 2회 정도 하고, 그다음에 인디밴드, 버블쇼, 그다음에 그림책창작연극, 또 그림책 체험이라든지 그림책 전시, 그림책 프리마켓 등 다양하게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사업내용을 나열한 순서를 보면 음악회가 먼저 있고, 그래서 아마 음악회가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그림책페스티벌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이거는 다음에 동의안이 되면 예산이 올라오겠죠. 그 전에 자료를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복합문화교육센터 운영비를 내년도 신규 9억 3,000만 원 정도 올리셨어요. 예산편성은 어떻게 추정하신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7년도에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세부계획을 세워서 저희한테, 저희가 용역을 줘서 자료가 있습니다. 거기에 의해서 산출을 참고로 한 거고요. 더 정확하게 세부적으로는 현재 원가산정 용역 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지금 내세운 것은 2017년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조사한 그런 내용을 산출기본으로 해서 이번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원가산정 용역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알아듣겠고요.
그다음에, 운영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지금 예산을 문화재단…… 동의안을 올리셨으니까 재단이 운영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예를 들면 게스트하우스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게스트하우스는 저희 직원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데요. 지금 조례를 정리 중에 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게스트하우스 운영은 운영조례에 저희가 하면서 정리할 계획이고요. 이것들은 다 문화재단에서 사무대행을 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게 선행되었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야지만…… 내년도 운영비 동의안을 올리셨는데,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비용이 없거든요. 운영비용이. 그래서 여쭤봤는데, 그 부분도 원래는 이 동의안 올리시기 전에 확정이 돼야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치악예술관 리모델링 사업비를 보면, 자산취득비에 카페 기기구입이 있어요. 그다음에 재료비에도 카페 운영 재료비가 있고. 이 카페는 어디에 설치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현재 운영 중인 것을 바꾸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금 재단사무실 옆에 있는 카페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기기가 망가졌나요? 왜 새로 구입하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치악예술관 운영 말씀하시는 거죠?
○곽희운 위원 예, 치악예술관 무대기기 리모델링 사업 중에 자산취득비가 있어요, 재료비도 있고. 치악예술관에도 있고, 이게 지금 복합문화교육센터에도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 지금 치악예술관에 있는 카페는 기존에 있는 카페이고요. 복합문화공간에 있는 카페는 1층에 새로 생기는 것입니다.
○곽희운 위원 첫 번째, 치악예술관에는 자산취득비가 똑같이 재료비랑 섰는데요. 이게 지금 현재 운영 중에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기기를 다 바꿀 만큼 오래된 건가요? 이게 새로 여는 것처럼 머신기, 제빙기, 냉동고, 냉장고 다 사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제가 카페 운영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동의안을 올리실 때는 이런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알고 올리셔야 될 것 같아요. (담당직원이 위원님께 설명 중)알겠어요. 이게 표기가 잘못된 것 같아요, 치악예술관이라고. 두 개가 되어 버렸는데, 어쨌든 그러면 복합문화교육센터에 카페를 운영하시겠다는 얘기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보니까 다음번에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 공유재산에도 카페를 운영하실 계획인가 봐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카페를 설치해서 운영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여기가 예술단체거나 그런 오시는 분들이 잠시 같이 얘기도 하고, 회의 겸 그런 것들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가 카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여기도 그러면 인력을 배치해서 운영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어디요?
○곽희운 위원 카페도.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운영할 필요가 있냐 이런 얘기예요. 지금 의회나 다 마찬가지로 저희도 머신기 기계만 놓고 알아서 필요하신 분들이 손수 뽑아 가시거든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사진미술관 이런 것도 마찬가지로 그런 게 필요하면 머신기를 설치해서 필요한 분이 커피나 음료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게 해야지, 굳이 인력을 들이고, 기계를 들이고, 냉동고를 들이고 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겠냐 이거예요. 공간을 설치해 놓고 머신기 놓고 자유롭게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것도 생각의 차이이긴 하지만, 저희도 휴식공간이라든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든가 그래서 편안하게 하기 위한 그런 공간이라고……
○곽희운 위원 저희가 지난번에도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 장영덕 위원님께서 민간부분의 경제의 침해다 이런 그런 주장도 했었고, 그런 부분들이 일정 부분 설득력이 있어요. 공공부분이 이런 카페까지 운영해가면서 거기 오는 분들의 편리를 생각하는 것은 과하지 않을까. 그냥 머신기를 설치해서 드시는 장소만 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카페까지 운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하여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것을 좀 고려해 주시고요.
지금 문화재단의 예산이 전년도 대비해서 한 40억 원 정도 증가했어요. 46억 원?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제일 큰 부분이 치악예술관의 무대기계 리모델링인 것 같은데, 이것들은 향후에 용역을 줘서 설계용역을 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설계용역비가 1억 원을 올리셨는데, 이거는 근거가 있으신 건가요, 아니면 그냥 1억 원 정도 들어갈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올리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번 설계용역비는 타 기관 문화재단에 든 비용들을 기본으로 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용역비도 그렇고, 예산을 리모델링을 31억 5,000만 원을 올리셨는데, 문화재단에서 주신 것은 이런 용역을 통해서 무대음향 이런 것들을 바꿔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를 평가하신 것 같아요. 이게 얼마 들 것이냐라는 것은 없고, 이게 과연 현재의 상태가 유지가 가능하냐, 아니면 음향이 제대로 출력이 되느냐 이런 것을 하신 거고, 얼마가 드는지는…… 어떤 근거로 이 금액을 냈는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번에 설계용역비는 문화재단에서 타 지역 문화예술회관의 설계비를 참고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이러한 부분도 우리 건축TF팀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이런 데 저거를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자문을. 왜냐하면, 제가 사전에 설명을 받아서 내용은 대략 이해했는데요. 예를 들면, 복합문화센터 여기에 수도광열비 이런 것도 대략 치악예술관이 비슷한 면적에 이 정도 들어가니까 이 정도 들어갈 것이다 이렇게 예산을 뽑아오신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실질적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되게 높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우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건축TF팀이 있는데 그쪽에 협조를 구해서 예산을 좀 그래도 급전하게는 산출돼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볼 때는 지금 과장님 답변을 못 하시고, 어떻게 산출됐는지에 대한 답변을 못 하시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다음번에 예산안을 올리실 때는 좀 명확하게 근거를 마련하셔서 어디에 의뢰했는데 이 정도 금액이 나왔다라는 것을 가지고 예산을 올리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예산서에 - 조금 전에도 말씀이 나왔지만 – 지금 우리가 예산서에 보면, 문화예술활동 지원 4억 3,000만 원,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1억 6,000만 원 끝 단위가 없어요. 1,000만 원 단위로 나왔는데, 위에 보면 예산이 1,000원짜리까지도 표기가 된 게 있는데, 과연 계속 재단이 오면서…… 연말이면 정산을 하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그 차액부분은 어떻게 처리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1년에 감사도 많이 받고 있고요. 차액은 저희 세외수입으로 다……
○이재용 위원 저희는 문화재단에서 이렇게 예산이 올라올 때 좀 타이트하게 짜서 와야 되지 않나. 그냥 야외공연장 활성화 지원 작년에 1억 원이니까 올해도 1억 원 주세요. 지역문화인력 양성화 사업 1억 1,000만 원이면 1억 1,000만 원, 운영을 해보면 금액이 어느 정도 나오잖아요. 모자라고 남고 간에. 예년에 1억 1,000만 원 이렇게 주는 건지.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예산이 쓰여진 게 세부적으로도 나오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우리가 문화예술과에서 쓰는 게 아니라 이것은 지원을 해주는 거 아니에요, 문화재단에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우리 문화예술과에서는 어떤 면으로 봤을 때는 감독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산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안 쓰였는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사무대행을 문화재단에서 하긴 하는데, 저희가 감독기관이라기보다는 문화재단이라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하고, 재단은 자유롭게 활동하는 그런 거지,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감독을 한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재용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 재단 측에서도 세부적으로 나오면 1억, 1억 1,000만 원, 1억 6,000만 원 이렇게 나오지 않겠나. 예산을 우리한테 청구할 때, 이렇게 이렇게 들어간다고. 세부적으로 미흡하지 않나 생각하고요.
또 하나, 우리가 이번에 치악예술관 리모델링 때문에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가지만, 그다음에 투입되는 게 인건비예요, 제일 많이 들어가는 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런데 인건비 안에 보면 문화재단 운영, 저는 인건비하고 경비 합쳐서 이렇게 써놓는 것보다 분류해서 줬으면, 인건비가 얼마이고 경비가 얼마인지……. 그냥 두 개 합쳐서 26억 원 정도로 이렇게 하는데, 이것을 분류해 주셨으면, 그래야 저희 위원님들이 인건비가 얼마가 들어가고 경비가 얼마 들어가는지 알지.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이 표에 의해서 보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 간다 이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보통 인건비면 기본인건비, 그다음에 경비라고 하면 따로 떼기가 좀 어려운 복리후생비라든지 여비라든지 그런 것들이 같이 있어서 저희가……
○이재용 위원 그렇죠. 그 모든 게 경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비가 100 몇십만 원이다, 경비가 얼마다 이거 합쳐서 경비는 나올 거 아니에요, 인건비 합쳐서 나오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그것은 분류를 해주셔야 된다 이거지. 물론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 이거를 세부적으로도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문화재단의 현재 인건비 증감이 3억 5,400만 원이에요. 어제 사전설명을 듣기에는 인력보충을 해야 된다고 했는데, 몇 명 보충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지금 재단에 총 33명이 있고요. 내년에 복합문화센터가 준공하게 되면 거기에 직원 7명을 채용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문화재단 33명에 대한 인건비 상승분하고, 그다음에 직원 7명 채용하는 인건비하고 해서 총 3억 5,000만 원이 이번에 늘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번에 3억 5,000만 원 증액된 게 경비 부분도 증액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인건비만 순수 이렇게 들어가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인건비 안에 경비가 있어서 이것도 같이……
○이재용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알아볼 수가 없는 거죠. 일곱 분을 더 채용하시면서도 3억 5,000만 원이 올라갔는데, 여기에 인건비가 차지하는 게 얼마나 되고, 경비가 얼마나 되는지 분류를 안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없다 이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예산편성이 사업구분이 워낙…… 지금 18개가 있는데, 이 18개 중에 하나이긴 한데, 저희가 이것은 세분화해서 자료를 가져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문화재단에 문화예술과에서는 지원해준다는 건 맞지만, 지원해 주면서도 우리 시민의 세금이니까 알고 가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거기에서 요구하는 대로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검토는 해볼 필요는 있지 않아요? 잘된 부분은 더 증액을 시켜줄 수 있고, 잘 안 된 부분은 감액도 할 수 있고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장님, 그렇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재용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단의 사업비가 너무 포괄적으로 와 있어요. 저희들이 이 내용만 봐서는 정확히 내용을 알 수가 없어요. 다음 본예산 심의하기 전에 방금 말씀하신 재단운영도 그렇고…… 문화재단 고유의 사업비도 거의 100% 이상 인상이잖아요. 그렇죠? 백 한 20% 정도 되는 건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거는 실제적으로 증가한 게 아니고요. 치악예술관 운영 기획공연 중에서 목만 변경한 거고 실제적으로 증액한 것이……
○류인출 위원 아니, 다른 데 감액된 데가 없는데 목만 왜 늘었다고 그래, 증액이 된 거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 그리고 그런……
○류인출 위원 아니, 그것을 따지자는 게 아니고, 사업별 상세내역을 좀 제출해달라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서 참 잘되는 것은 잘되는 거고…… 하여튼 상세내역을 주시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류인출 위원 그다음에 문화재단은 신규인원을 채용하면 다 경력직을 채용하시는 건가요? 신규인원을.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꼭 경력직만 채용하는 것이 아니고요. 복합문화교육센터에 들어가서 행정직 4명을 뽑고, 그다음에 시설직 2명 그렇게 뽑는데……
○류인출 위원 예, 여기 자료를 주셔서 그 내용은 알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경력직을 뽑을지 안 뽑을지는 그때 가서……
○류인출 위원 인건비 책정된 것 보니까, 거의 경력직 뽑는 수준으로 지금 책정되어 있어요. 우리 시청에 지금 들어오는 직원들도 처음 들어오면 밑에부터 쭉 해서 올라가는데, 이것은 급여가 아예 상향돼서 조정돼서 거기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급여체계가 없나요, 따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문화재단이요?
○류인출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차이가 있죠.
○류인출 위원 급여체계가 있는데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호봉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처음서부터 우리 시로 따지면 한 7급 정도에서 시작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호봉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니까 호봉제로 처음 들어오면 그렇게 시작하는 거냐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처음 들어오는 거요?
○류인출 위원 신규직원 치고는 급여가 체계가 상당히 높아요. 앉아 있는 의원님들보다 훨씬 높은데, 급여체계가. 신규채용인데 의원님보다 급여체계가 높아요. 급여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신규채용하면 급여체계를 어떻게 주는 건지 그것도 같이 제출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사실 과장님께 말씀드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서 과장님이시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은, 올해 아마 문화재단이 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획했던 일들도 줄줄이 취소되고, 또 무산되고, 축소되고, 연기되고 하면서 이것을 준비하는 인력들은 상실감도 굉장히 클 테고, 또 허탈감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온라인 쪽으로 많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예산편성 현황과 관련해서 저도 한말씀 안 드릴 수가 없겠는데, 매년 문화재단과 관련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저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민원을 받으시는 것이 아마도 제일 큰 게 문화예술 지원사업과 관련된 내용일 겁니다. 떨어진 사람 마음이야 어떻게 표현하겠습니까? 그런데 확대를 좀 더 해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제가 전반기 산경위부터 후반기 시작해서 첫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비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봐주시고,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실력으로 구분하기에는 좀 어렵겠지만 차등을 주어서라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산편성할 때 문화예술활동 지원이 당초에는 작년까지만 해도 5억 원이었는데, 그중에 7,000만 원은 생활예술동아리인들한테 가는 거였는데, 도에서 7,000만 원을 이번에 예산을 올해부터 예산을 주었는데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다른 것보다도요. 4억 3,000만 원 예산을 지금 계상을 해두셨는데, 문화재단 시설공사나 이런 것들 굵직한 것들이 있어서 더 크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110억 원 쓰는 조직입니다. 공감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 시민들께서는 공감 못 하실 것 같아요. 동의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개선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장영덕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지역문화인력 양성 사업과 관련해서 매년 재단에서 지역에 있는 문화인력들 양성하는 사업으로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재용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매년 연례반복적으로 예산을 뭉뚱그려서 하다 보니 어느 층에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지 저희가 알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저는 제 입장이 그래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청년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조금 더 확대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매번 재단사업들이나 문화예술계의 사업들 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겠지만, 우리 관내에 있는 인력들이 활용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들이 좀 있는데, 그때마다 제가 관계자로부터 전해 듣는 이야기들은 지역에 친구들이 없어서, 인력들이 없어서 부득이했다라고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족하고 모자라고 좀 어설프고 힘들더라도 지금부터 육성해서 키워서 써 나가야지 언제까지 계속 그렇게 예산을 집행할 거냐, 이 얘기를 제가 이 자리에 앉아서는 그렇게밖에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거듭 말씀드리지만, 21년도 본예산에 우리 재단 예산이 무려 110억 원입니다. 그런데 지역문화인력 양성사업 1%도 채 되지 않나요. 시청 앞에 지금 현수막 걸려 있는 것도 보이시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장영덕 위원 그 목소리들이 터져나올 수 있을 때 어떻게 감당해야 될지 집행부에서도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1년 (재)원주문화재단 운영·사업 지원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5)
(11시58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판부생활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 위탁기간이 2020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운영단체 선정 및 민간위탁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장려하여 문화적 가치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해당 문화센터는 판부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연면적 572.46㎡, 주요시설은 공연연습장, 동아리실, 다목적공연장, 마주침공간입니다.
위탁사무 주요내용은, 주민참여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문화예술 체험, 창작활동 지원,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며, 판부생활문화센터 관리 및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을 통해 체계적 효율적으로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행정의 능률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판부생활문화센터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9)
(12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문화예술과 소관 사항만 있으므로, 일괄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자연을 기반으로 전시와 힐링을 함께 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단계공원과 어우러지는 사진미술관을 설치하여 일상 속에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고자 단계공원에 사진미술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단계동 314-58번지 외 6필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400㎡ 내외의 소규모미술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주요시설로는, 전시실, 사무실, 교육실 및 작업실이 설치될 예정이며, 2021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후 6월 착공을 통해 단계공원과 연계한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 및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가.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안
나.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안
○위원장 조창휘 두 의제에 대해 일괄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건물 예상가, 건축비가 10억 원이라는 건가요? 총 소요되는 예산이 얼마나 돼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사진미술관이요?
○이재용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사진미술관 건축비 10억 원입니다.
○이재용 위원 다른 비용은 안 들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부대비가 조금 더 들어갑니다.
○이재용 위원 여기에 보면, 도시계획 변경도 해야 되잖아요. 과수원, 전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이 묘지는 원주시 소유가 아니잖아요. 개인 소유지, 묘지가. 지목이 묘지인데 묘지가 있는 거예요, 현재 없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목은 묘지로 되어 있는데, 다 공원 조성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재용 위원 다 이장이 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이장비용은 나갔을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공원 조성이 다 되어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제가 묻는 것은 묘지 이장비용이 들어가야 될 텐데…… 현재는 묘지는 없고 지목만 묘지로 되어 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주요내용에 보니까,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교육실 및 작업실, 편의시설(카페) 조성하는데, 여기도 카페가 들어가네요. 이게 여기에 사진미술관을 하게 된 계기가 처음에 뭐에서부터 시작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올해부터 원주에……
○장영덕 위원 언제부터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올해 초부터 원주에 소규모미술관들을 군데군데 몇 군데 지을 계획이었거든요. 그래서 당초에 단계공원하고 단구여성공원, 그다음에 행구수변공원, 또 간현관광지 쪽 이렇게 몇 군데를 지금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의 하나로 첫 번째는 단구여성공원에 소규모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고요. 두 번째로 이번에 단계공원에 조각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장영덕 위원 이게 벌써 계획이 진행되면서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역주민들께서는 썩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세요. 제가 해당 지역의 지역구 의원이고, 저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조용기 위원님도 같은 내용의 이야기들을 들으실 걸로 저는 생각이 되는데, 주민들께서는 사실 이 공간에 이 시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썩 달가워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은데, 지역주민 의견들은 고려가 되시는 건가요? 그냥 추진하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따로 지역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했다든지 그런 사항은 없고요. 저희가 당초에 단계공원에 시립미술관을 지을 계획이었는데, 시립미술관 부지로도 적당치 않다고 판단……
○장영덕 위원 말씀을 꺼내셨으니까 얘기하는데, 주민들은 상실감이 엄청나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시립미술관……
○장영덕 위원 줬다 뺐었다가 다시 콩고물 주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받는다고 말씀들을 하세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이 들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립미술관은 저희가 검토를 하다 보니까……
○장영덕 위원 주민들이 그렇게 말씀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계획에 관련된 일체의 자료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입니다.
소규모사진미술관을 추진하시면서 미술관에 디자인 공모를 하신 것 같아요. 작품이 선정됐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공모하는 것은 비용이 안 들어가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디자인 공모를 이번에 저희가 위임을 해서 건축과 TF팀에서 공모를 했고요. 작품 선정하는데 최우수작품 300만 원, 우수작품 200만 원 지급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예산은 어디서 쓰신 거죠? 문화예술과 예산하면서 이 비용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지급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어떤 예산으로 세우셨던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죄송합니다. 작품 공모 선정금액은 건축과에서 직접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건축과에서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건축과에서도 이런 예산이 별도로 없었을 텐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건축과 TF팀에서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포괄용역비 쓰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특별히 어디서 제가 예산을 못 본 것 같아서……. 이런 것들도…… 제가 이 얘기를 왜 드리느냐 하면, 지금 추진을 올 8월에 시작하신 거잖아요, 방침을 받으셔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너무 급작하게 되는 거예요, 급박하게. 이게 어디서 요구가 돼서 미술관 건립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부서에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8월에 돼서 지금 4일에 방침 정하고, 14일에 작품이 선정됐어요. 불과 열흘 만에. 그래서 이거는 어떻게 돼서 이렇게 진행이 되는 건지 좀 의문이 들고요. 그다음에 두 달 만에 우리 의회에 공유재산 승인 올라온 거거든요. 굉장히 짧은 시간에 된 거예요, 10억 원을 쓰겠다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당초에 저희가 올해 초에 시장님께서 시 공원에, 도심 속 공원에 소규모미술관을 3개 짓겠다 의회에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중의 한 건입니다.
○곽희운 위원 사진미술관은 없었죠. 그냥 미술관이었는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여기도 아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위치를 단계공원을 정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아까 이 지역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지역구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행정에서만 진행됐다 이렇게 말씀들을 하셨는데, 단계공원을 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당초에는 단계공원하고 여성가족공원하고 행구수변공원을 유력하게 후보지로 나름대로 다니면서 생각을 했었고요. 나중에 간현관광지도 다시 검토 중에 있고, 지금 네 군데 검토 중인데, 그중에 단계공원은 처음에 조각공원으로 하려다가 검토 중에 안 됐고, 그다음에 시립미술관을 하려고 했었는데, 아까 장영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게 무산이 됐고, 그래서 여기도 미술관을 하나 세워야 되지 않겠냐 그런 검토 끝에 사진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여기에 있는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단계공원이 지금 서원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 단계공원에서 나오면서는 양방형으로 나올 수가 없어요. 한쪽 단계동 터미널방향으로밖에 못 나오거든요, 나올 수 있는 방향이. 그래서 입지여건도 좀 의아해요. 접근성이 어쨌든 중요한데, 여기는 도로여건도 좀…… 이 뒷길 잘 아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너무 협소하고 - 조금 넓히긴 했지만 - 앞에 있는 마트를 드나드는 차량이 굉장히 많고, 그래서 과연 위치가 적정한지도 좀 의아스럽고요.
그리고 여기에 전시하는 사진들은 어떤 사진들을 전시할 계획이신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운영방향을 직영으로 하든지 아니면 행정재산 위탁을 할 계획인데, 아직까지는 직영으로 할지, 행정재산 위탁으로 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일 직영으로 할 경우와 행정재산 위탁을 할 경우가 있는데요. 만일 직영을 하게 된다면 저희가 원주시 시정홍보실에 그동안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진이라든지 또 원주 예술인들 사진이라든지 아니면 작품 심의를 통해서 작품을 기증받거나 아니면 구입해서 그렇게 할 계획, 직영일 경우에는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시정홍보실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시정홍보실에서 쉽게 말해서, 저희 시정홍보실에서 가끔 사진전시회도 하는데요. 원주의 오늘과 내일 그런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원주시에 있는, 원주시 모든 사진을 다 시정홍보실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한지테마파크 같은 경우는 한지대전을 열어서 저희가 선정된 작품을 가져오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계속 전시를 하고 그러는데, 제가 여쭤보는 것은 만약에 그런 식이면 저희도 어떤…… 이게 한두 번이 아니라 설치가 되면 계속적으로 전시가 돼야 되는데, 그 시스템을 어떻게 가지고 가실 거냐. 예를 들면, 상점에 상품을 진열하듯이 어디서 상품이 계속 들어와야 되는데, 그런 수급문제도 미리 마련하셔서 이것을 지어야지…….
운영문제도 마찬가지예요. 제가 볼 때는 교육실하고 작업실이 있어요. 교육실보다는 작업실이라는 것은 민간위탁을 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봐요. 우리 시에서 직접 하면서 작업할 일이 없어요. 그런데 사진작가들은 그 안에서 작업할 일이 있겠죠. 그래서 제가 최초부터 어디서 요구를 해서 이것을 짓는 거냐 이런 것을 여쭤봤던 건데…….
또 마지막으로 편의시설(카페) 여기도 마찬가지로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을 두고 운영하는 것보다는 머신기를 가져다 놓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돼야지, 카페를 관에서 운영한다는 것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는 당초에 복합문화교육센터도 그렇고, 카페개념을 휴식공간이라든지 또 예술인들이 와서 앉아서 얘기하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했었는데,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도 한번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왜냐하면, 저희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고만 말씀드려서, 지금 연면적이 400㎡예요, 1층 단층이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곽희운 위원 그러면 평수로 얘기하면 120평 정도인데, 여기에 작업실, 수장고, 사무실, 교육실, 작업실, 편의시설 이것을 다 넣는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돼요. 120평 가지고 전시실만 해도 될까 말까 한데, 아무리 작은 사진미술관이라고 해도 이런 여러 시설을 넣어서는 안 맞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래서 저희도 계획은 소규모로 갈 계획인데, 물론 작품 공모 선정이 돼서 결정이 되긴 했지만, 저희가 실시설계를 다시 1월에 할 계획인데, 칸을 나눠서 하기보다는 카페처럼 운영하면서 거기에 전시를 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과장님, 이거를 올리기 전에 그런 계획들을 다 준비해서 저희한테 올려야지, 우리 일반인들을 내가 가게를 하나 꾸미려고 해도 뭐는 어떻게 하고 이거는 어떻게 하고 이런 계획들이 다 선 다음에 계약을 하든 업체랑 리모델링 계약을 하든 이렇게 하는데, 이거는 해놓고서 나중에 실행할 때 저희가 다시 고민해보겠다 이런 것들은…… 너무 반복적이에요, 이런 일들이. 정말 10억 원을 쓰는 건데 이거를 그냥 해놓고선 나중에 정리해보겠다 이런 것은 너무 주무부서로서 무책임한 말씀이신 것 같아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조금 전에 과장님 먼저 말씀 꺼내셔서 말씀드리는데, 조각공원이 무산되게 된 건 사유가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4년 전에 당초에 조각공원을 세울 계획이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돼서……
○장영덕 위원 아니, 과장님, 지금 동의안 심사인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위원들한테 보고하시면 저희가 어떻게 심사를 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017년……
○장영덕 위원 최소한…… 경위는 그렇다 치자고요. 그러면 최소한 지역구 의원님들한테는 알려주셔야죠. 사유가 어떻게 돼서 이게 무산될 것 같다, 과정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다 진행 상황들은 공유를 해주셔야지. 저희가 부서에 항상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을 해요, 저도. 그런데 이렇게 가시면 어떻게 도와드려요. 이 방송을 나중에 시민들도 보신다고요.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1분 회의중지)
(12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장영덕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장영덕 위원입니다.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본 안에 대하여 수정내용을 말씀드리면,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안은 주민의견 수렴 및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업계획수립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하여 삭제하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안은 원안대로 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으로, 수정동의안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방금 장영덕 위원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본 건을 장영덕 위원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소규모사진미술관 건립안은 삭제하고,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안은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8.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6)
(14시02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8항,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입니다.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강원도 관광재단 설립에 따라서 원주관광 진흥을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관광콘텐츠 확충 등, 도 관광재단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관련법에 의거 강원 관광재단에 출연하고자 제안드리게 되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재단현황은 10월, 지난 9월에는 창립총회를 거쳐서 10월 14일에 강원 관광재단이 설립등기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조직은 3실 10팀 45명으로 강원도에서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 출연개요를 봐주시면, 출연금액은 2021년 본예산에 3,000만 원을 18개 시·군 똑같은 규모로 출연 예정하고자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이스산업, 금강산 관광 활성화 사업, 스포츠관광 상품 활성화 사업, 관광콘텐츠 발굴 및 통합·홍보마케팅, 강원도형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주요 관광정보 조사 분석 및 관광진흥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인데, 2021년 본예산 3,000만 원 확보 후에 출연금을 교부한 후에 향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원주시와 도 관광재단과의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갈 예정입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신동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9.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7)
(14시06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9항,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관광개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관광개발과장 서병하입니다.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추진 필요성은 원주시 걷기여행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서 걷기의 전문성을 갖춘 단체 및 법인에게 원주시 걷기여행길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무를 위탁하고자 합니다.
위탁사무 내용은, 원주시 걷기여행길 유지·보수·홍보 등 총괄 운영·관리하고, 코스 내 다양한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위탁사무는, 걷기길 시설물 관리 및 코스정비, 운영자원 관리 및 전문가 육성, 물품제작, 행사개최 및 홍보활동, 지역사회협력 등이고, 위탁범위는 치악산둘레길 11개 코스 130km, 원주굽이길 30개 코스 400km 등 총 41개 코스 530km 걷기길입니다.
민간위탁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수탁자 선정은 공개모집 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 및 산출근거, 민간위탁의 적정성 검토 결과 등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의의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민간위탁 한 건 1월 1일까지, 11월 말일까지인가 보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위탁동의안은 큰 문제가 없는데, 굽이길하고 둘레길 많이 하셨어요. 많이 하셨는데, 실제로 굽이길이 걸을 수 있는 길이 없어요. 키로수만 잔뜩 늘려놨지. 여기 지금 몇 키로라고 그랬어요? 굽이길이.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400km입니다.
○류인출 위원 굽이길 400km 중에 걸을 건 100km도 안 돼요. 그러니까 양만 늘리려고 하지 말고 -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 질을 높여주세요, 질을.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정말로.
존경하는 과장님은 혹시 굽이길을 얼마큼이나 가보셨나?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제가 7월에, 건강체육과에서 관리하던 것을 7월 1일 자로 제가 굽이길을 넘겨받았는데요. 제가 주말 시간 나는 대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코스 점검하러.
○류인출 위원 저랑 같이 다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코스 안내해 드릴게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리고 혹시 동화수목원의 진달래길은 동화수목원에서 하신 거예요, 아니면 굽이길 일환으로 하신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동시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은 공원녹지과에서 만드는데, 저희 과 직원이 같이 코스나 이런 것을 답사하면서 코스를 만들어 주고, 그리고 조성은 거기서 했고, 관리 운영은 저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굽이길에 포함시켜서.
○류인출 위원 진달래길 멋져요. 아주 잘해놨어요. 진달래길 정말 좋더라고요. 그 정도 해놓으시면 굽이길이 손색이 없어요, 진짜. 진달래길은 전국 어디다 내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정도는 해줘야 굽이길인데, 치악산 1길 둘레길도 보면 가다가 중간에 마을로 내려와서 시멘트 바닥 걷게 하질 않나, 3길도 그렇잖아요. 3길도 재 넘자마자부터 내려가면 강림에 무슨 소 마구간 옆으로 계속 지나가고 한 5km, 6km 그 길로만 걸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그래서 굽이길을 도대체 길이만 맞춰서 하시려는 건가? 그게 우리 직원들이 안 하고 민간위탁 해서 하다 보니까 자꾸 길이를 그렇게 늘리시는 것 같은데, 그래서 하여튼…… 혹시 굽이길 신규코스 할 일 있으면 불러주시면 보탬이 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코스점검 다 해서요. 하여튼 시민들이 즐겨 걸을 수 있도록 정비를 전체적으로 한번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치악산자연휴양림 뒤쪽에도 좋은 길 있는데 엉뚱한 길로 굽이길을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참 이상하다. 그 길이 있는데, 왜 이걸 이쪽으로 했지.”라고 생각했는데, 하여튼 굽이길 총량 400km, 500km 늘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100km가 되든 200km가 되든 진짜 걸을 수 있는 길을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어요.
그다음에 동화수목원은 과장님네가 관리하는 거 아니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공원녹지과에서……
○류인출 위원 국장님이 들었다가 전달 좀 해주십시오. 지금 동화수목원 잘 조성해놓으셔서 지금 인기가 엄청 좋아요. 그런데 주차장이 엄청 좁아요. 주차장이 좁아서 SNS에서 누가 그랬대요. “좋다고 올랬더니 XX, 주차장이나 만들어 놔라.”이러면서 이렇게 하셨다고 그래요. 요새 주말에 엄청나게 많이 오셔요. 진달래길하고 잘되어 있어서 수목원하고 연계해서 많이 오시는데, 주차장이 상당히 좁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전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입니다.
둘레길하고 굽이길 530km를 위탁 주시려고 하시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올해 운영해보시고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민원 들어온 부분들이 있나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민원은 주로 잡초제거라든가 벌집제거, 화장실 청소문제, 그리고 나무가 많이 태풍 때문에 쓰러져서 나무제거라든가 이런 민원들이 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곽희운 위원 화장실에 대한 민원도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막 다리 밑에 옥수수 축제장 하는 장소가 은행나무코스인가요? 그쪽으로 가는 시발점이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거기도 아마 화장실이 없어서 민원들이 좀 있는 것 같고요. 또 은행나무를 거쳐서 반계주유소 정자에서 스탬프 찍는 코스죠? 거기 코스가.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거기도 은행나무가, 들어가는 진입로가 잘 안 보여요. 이게 전에도 문막 초도순시 때 시장님한테 지역주민들도 진입로를 개설해달라, 권역사업 하면서 주변정비는 잘되어 있어요. 화장실도 만들어 놓고, 공연장도 있고, 또 주차장도 만들고 해서 은행나무 축제를 하는데, 진입도로가 마을안길 한 3m 도로이다 보니까 교행도 안 되고, 또 진입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몰라요, 방문객들이.
아마 10월 말에서 11월 정도면 은행나무 단풍이 들어서 굉장히 전국 각지에서 많이들 오시고, 또 사진작가들도 많이 오시는데, 그것에 비하면 너무 진입도로가 협소해서 그런 부분들도 과장님께서 해결책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문막 다리 아래 화장실 같은 경우는 하천구역인데요. 제가 그쪽 관련 부서에 확인해서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최대한 해드리도록, 화장실을 보완하는 것으로 별도로 한번 정리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고요.
그리고 은행나무 진입도로 같은 경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은 지주들한테 협의해서 저희가 보상해 주고 진입로 개설하는 방법이 있고요. 한 사람이라도 반대하면 안 되거든요. 협의매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것을 도시계획시설로 공원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로 구역을 정해서 수용권을 받아서 하는 방법, 두 가지 정도가 있을 수 있는데, 하여튼 최대한 저희 부서에서 하든 아니면 농촌권역별사업에 포함시켜서 하든 관련부서랑 협의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별도로 위원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권역사업은 마무리가 된 상태라서 권역사업으로 진행하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굽이길 코스를 그쪽으로 만들었으니까 관광개발과에서 좀 잘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고…….
이게 지금 관리인원을 보면 총괄담당 한 분, 관리직원 세 분, 기간제 네 분 이렇게 관리인원 인건비를 세우셨는데, 기간제 하시는 분이 대부분 현장에 가서 해결하시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풀을 깎는다든가 나무를 벤다든가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총 41개 코스 530km를 보면, 이분이 적어 보일 수도 있어요. 제가 볼 때는 이거 하다 보면 적을 것 같아요. 아까 그래서 제가 초기에 민원이 얼마나 들어왔느냐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아마 이 코스를 다 관리하려고 하면 기간제 직원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부분도 잘 고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치악산둘레길은 다른 둘레길하고 비교해봤더니 한라산둘레길 같은 경우는 5개 코스에 한 63km 정도, 저희의 한 절반 길이 정도 되는데, 8명이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일단은 내년 초에 운영을 해보고 보완해서, 인력이 달리면 추경에 보완하든 인력을 더 확충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아까 빠트린 게 있어서……. 치악산둘레길 중에 제가 하나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림 부곡에서 고둔치로 넘어오는 길 있잖아요. 그 길이 제가 볼 때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좋아요. 그런데 고둔치를 진짜 곧게 치고 올라가게 하지 말고 그것을 약간 나선형으로 주면 그 길이 상당히 괜찮을 것 같아요. 한번 고려해 봐주십시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 쪽하고 협의해서 길을 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같이 협의해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예, 그래서 고둔치 올라가는 길만 바꿔주면 돼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곽희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은행나무 굽이길 코스 있죠? 출발지역.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위원장 조창휘 화장실이 필요한 이유가 거기에 캠핑이 갑자기 늘어났어요. 그래서 옥수수 축제장 자리에 주말 되면 거기에 상당히 많이 와요. 거기 이용자들하고 둘레길 걷는 분들하고 또 파크골프 운동하시는 분들하고 겹치다 보니까 화장실이 파크골프장에 일부 조그맣게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협소해서 사람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불편사항이 있으니까 그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또 하나는, 걷기 코스를 문막에 2코스를 만들어 놓으셨는데, 연장선에서 저쪽에 반계저수지에 둘레길을 만들면 경치가 참 아름답거든요. 그런 쪽으로 해서 연계해서 코스를 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취병저수지 거기도 역시 저수지를 둘레로 해서 둘레길을 만들어 주면 상당히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일전에 농어촌공사 지사장님에게 제가 말씀을 한번 드리니까 그렇게 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 도움을 주겠다고 했으니까 농사촌공사하고 한번 협의하셔서 그쪽에 확대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둘레길을 연결하다 보니까…… 문막에 강이 큰 게 있잖아요. 강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징검다리를 만들어주면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둘레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기를 걸음으로써 옛날 향수도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좋을 것 같으니까 그런 쪽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원주시 걷기여행길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서병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감사합니다.
10.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민간위탁 보고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508)
(14시22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10항,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민간위탁 보고안을 상정합니다.
환경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신교선 환경과장 신교선입니다.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는 2020년 12월 31일 민간위탁 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제6조 규정에 의거 재위탁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보고드립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내에 위치한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는 2001년 한강수계기금으로 원주시가 시설물을 건축하고, 연세대학교가 부지 제공 및 운영하기로 건립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2007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시설은 부지면적 5,246㎡, 연면적 3,595㎡이고, 주요시설은 기업연구실, 벤처창업실, 실험실, 회의실 등으로 센터시설물 유지관리 업무 및 입주기업 기술 지원 업무 등 시설관리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2021년 1월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하고자 합니다.
수탁자 선정은 당초 센터 건립 당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시설 운영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루어져 있으므로,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지침에 의거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고자 하며, 위탁 운영과 관련한 운영비는 시에서 별도의 운영비를 지급하지 않고 환경친화기술센터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금으로 인건비, 공과금, 소규모 유지관리비 등에 사용하여 자립운영 형태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지금 환경친화기술센터를 재위탁 주시려고 하시는데요. 지금까지 수탁기관이 어디였었죠?
○환경과장 신교선 현재까지, 올해까지 계약되어 있는 것은 연세대학교의 산학협력단하고 협약이 되어 있었는데요. 올해 최종적으로 산학협력단하고 위탁운영에 대한 협의를 한 결과 산학협력단에서는 운영 의사가 없다고 해서, 이번에 저희들이 문서 협의한 게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기획처하고 해서 학교 자체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곽희운 위원 학교에서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과장님이 처음에 환경친화기술센터의 건립목적 이런 것들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지금 환경친화기술센터가 건립한 것은 원주시 환경문제라든지, 아니면 환경업체의 인큐베이팅, 아니면 시민들의 환경교육 이러한 것들을 하고자 이 센터를 만든 거죠?
○환경과장 신교선 예,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사항 중에 실행되고 있는 분야가 있나요?
○환경과장 신교선 설립 초기에는 원주시하고 연세대학교 환경친화기술센터하고 해서 저희들이 어린이환경체험교실 이런 것을 운영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게 여러 가지 저희들 연구기관들이 세워지다 보니까 행구동에 기후변화홍보관, 그다음에 문막에 물빛누리가 생기다 보니까 그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연세대학교하고는 하고 있지는 않고, 지금 가장 센터의 설립목적이 거기 입주해 있는 기업들에 기술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가장 큰 목적이 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미흡하다 보니까 이번에 새로이 학교 측하고 저희들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입주한 기업들하고의 어떤 설문조사를 통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게 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진단을 한 이후에 운영방안에 대해서 학교 측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지금 민간위탁 보고안을 저희한테 올리신 거잖아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민간위탁이라는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될 사업 일부를 민간한테 위탁하시는 거예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민간위탁의 요지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건물을 관리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우리 지자체가 해야 될 사업의 어떤 분야를 주신 건지, 주시면 어떤 분야를 주신 건지를 여쭤보고 싶어요.
○환경과장 신교선 가장 보면 크게 두 가지인데요. 어쨌든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부분하고, 그다음에 센터를 설립할 당시 한강수계법에서의 센터 지은 목적이 환경오염 사전예방 저감기술 개발 및 환경기술 서비스 산업 피해에 대한 지원이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기금으로 인해서 청정사업을 짓게 된 목적이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같이 연세대학교하고 공동으로 병행해 나가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곽희운 위원 앞서 말씀을 해주셨지만, 기업들도 사실상 환경친화기술이나 아니면 교육이나 이런 것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이 입주가 되어 있는지도 또 의구심이 들고, 예를 들면 전에 행감 때 제가 말씀드렸지만,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저희가 민간위탁을 줬는데,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연세환경이 운영했었죠?
○환경과장 신교선 예,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3자 재위탁이 되어 있었는데, 제3자 재위탁이 안 되잖아요, 민간위탁은.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렇게 불법적으로 운영이 되어 있었고, 연세환경이…… 여기서 잉여금들이 많이 발생됐었는데, 연세환경이라는 것을 산학협력단이랑 센터장이랑 회사를 차려나가면서 다 가지고 갔죠?
○환경과장 신교선 그것은……
○곽희운 위원 잉여금도 거기 쓰였었고…….
○환경과장 신교선 그것은 센터 내에 연세대학교에서 만든 물분석센터가 있는데 물분석센터에서 발생된 잉여금을 가지고서 독립을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물분석센터 잉여금이라고 하면 안 되죠. 아까 과장님께서 처음에 취지를 말씀하셨을 때 그때 당시에 우리가 협약한 것은, 최초의 협약은 그렇습니다. 물분석 해서 생긴 사업잉여금, 그다음에 우리가 매년 1억 원을 지원해줘서 이 센터를 운영하겠다 이렇게 협약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잉여금을 그 이후에는 연세환경이 “우리 거다. 무슨 소리냐. 여기서 발생돼서 이득 난 것은 우리 돈이다. 왜 이게 시 거냐.” 아니면 “공적 자금이냐.” 이렇게 주장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가져갔고. 지금 연세환경 같은 경우도 17년에 분리해서 자기네들이 회사를 차렸죠?
○환경과장 신교선 예,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물분석은 최초부터 계속 했어요. 최초부터 계속 했죠?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나갔어요. 거기에는 물분석 기계 같은 경우도 몇억 원씩 바뀐 것도 다 자기네 자산이라고 가지고 갔고, 잉여금도 자기네 재료비로 다 썼어요. 그것은 과장님, 잘 알고 계시잖아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제가 그때도 그러면 그게 본인들 돈이라고 하면…… 이게 2003년부터 시작했나요?
○환경과장 신교선 2007년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때부터 그러면 임대료를 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제가 주장했었거든요. 왜냐하면, 민간위탁 범주에 들어가 있으면 건물사용이 무상이에요. 그런데 민간위탁이 아니라고 하면, 본인들도 아니라고 주장하고 부서에서도 “그건 그쪽 거고, 우리 거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얘기했으면, 그러면 2007년부터 이 공간을 썼는데, 공공의 공간을 썼는데 그 임대료를 납부 받아라 했는데…… 2017년부터 받으신 거예요, 그러면? 5천 얼마 받으신 게?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것도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그쪽 주장은 “우리 돈이다, 잉여금이.” 그래서 다 가지고 갔는데 우리는 그러면 2007년부터 다 받아야죠. 어쨌든 그것을 그렇다고 치고요. 제가 주장이니까 나중에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요.
그다음에, 임대수익이 지금 얼마나 나고 있어요?
○환경과장 신교선 지금 연간 임대료가, 작년도까지는 한 24개 업체가 입주해 있었다가 지금 한 20개 업체로 줄었는데요. 임대료가 한 1억 1,000만 원 정도 들어오고요. 그다음에 관리비가 전기요금하고 공과금, 그다음에 도시가스 요금 이런 거 해서 한 총 5,300만 원 정도 들어와서 총 한 1억 6,000만 원 정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지출은 어느 정도 지출이 되고 있습니까?
○환경과장 신교선 작년도에 보면 1억 9,000만 원 정도가 지출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매년 저희가…… 그 이후에 5,000만 원씩 위탁금을 줬었죠? 연간 5,000만 원씩 지급하고 있었죠?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작년 하반기만 안 주신 거 아니에요? 올 하반기인가?
○환경과장 신교선 아니, 작년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연세대학교에서는 지금 우리가 수입은 1억 6,000만 원인데, 1억 9,000만 원 지출이 발생되는데 운영하겠다 이런 얘기신가요?
○환경과장 신교선 일단은 현재 이 구조라면 마이너스가 맞는데요. 저희들이 얘기를 했던 부분들은 지금은 인력이 다 투입돼서 관리부터 해서 인원이 3명이 투입되어 있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인건비가 전부 지출되다 보니까, 그래서 학교가 내년부터 운영하게 되면 학교에는 시설과라는 시설통합관리의 체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서 운영을 하게 되면 인원을 더 줄일 수 있지 않느냐, 너네들이. 그래서 인건비를 절감해서 그러면 현재 수입 들어오는 것 가지고 자립운영 할 수 있게끔 아마 수지를 맞추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저희들도 하고 있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전에 저한테 자료를 주신 것은, 문제점 주셨던 게 제3자 위탁이 잘못됐다, 그다음에 센터의 시설관리에 필요한 적정인력이 과다하다 이렇게 주셨어요.
○환경과장 신교선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그것을 해결하면 우리가 위탁비를 안 주고도 운영되는지를 제가 여쭤본 거고요.
○환경과장 신교선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지금 친환경이라는 단어랑 아니면 이 센터를 건립한 취지에 안 맞는 입주업체들이 있습니까?
○환경과장 신교선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20개 입주업체 대부분이 크게 보면 석면 관련 업체가 한 세 종류 있고요. 그다음에 친환경 해서 환경관련 업체가 거의 100% 다 들어와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연세환경이라는 것은 여기 설립취지에 맞는 회사인가요? 연세환경이 어떤 회사죠?
○환경과장 신교선 연세환경은 최초에 모태가 된 게 먹는 물 수질검사를 연세대학교에서 시작해서 그렇게 오다가 2017년도에 교수창업형태로 해서 지분을, 위탁운영하고 있던 산학협력단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나오는 교수 두 분하고 창업형태로 해서 별로 독립법인을 만든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 형태인데, 어쨌든 먹는 물 분석 부분도 사실은 환경 분야는 맞는 거거든요.
○곽희운 위원 먹는 물이 환경 그거라고 그러면 일부 동의가 될지 모르겠지만, 연세환경이 사실상 우리 국비 또 시비, 도비가 포함된 건물에서 사실상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요. 영업행위를 했고, 처음부터. 우리가 또 위탁을 안 받은 업체라면 말씀을 안 드리겠어요. 그런데 위탁받은 업체가 그 위탁받은 건물을 이용해서 영업행위를 한 것은 도의적으로도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과장님, 제가 계속 말씀드릴게요. 이게 지금 한강수계기금을 받아서 한강수계청 관리를 받고 있는 거잖아요, 지금도 지침에 의해서.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그 지침상에 어떤 업체들이 입주가 가능한지 그런 것들을 확인해 주시고요. 저한테 자료를 주시고. 또 물분석하는 회사가 과연 환경친화기술센터에 맞는 업체인지 이런 것들도 확인해보세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볼 때는 이런 업체들은 사실상 정말 이용했다고밖에 저는 못 봐요. 환경친화기술센터를 저렴한 임대료이기 때문에 여기 많이 들어오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 업체는 거기서 번 돈 가지고 기계도 다 바꾸고 그 자리에서 계속 쓰고 있어요. 2층에 분석실 가보셨죠? 물분석실. 넓은 공간 다 쓰고 있잖아요. 제가 볼 때는 그분들은 자기네 회사 건물처럼 쓰고 있어요. 다음번에 저희가 재위탁 줄 때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돼요, 정말. 계속적으로 이렇게…… 과장님, 제가 무슨 얘기하시는지는 아실 거 아니에요.
○환경과장 신교선 예.
○곽희운 위원 제가 처음부터 이 부분을 계속 말씀드렸기 때문에……. 그래서 과감하게 칠 건 치고, 우리 취지에 맞는 업체들…… 아니, 저는 돈을 주고 안 주고, 위탁금이 안 들어간다고 해서 저는 잘된 거라고 보여지지는 않아요. 위탁금을 주더라도 목적에 맞게끔 이 시설들이 사용된다고 하면 당연히 줘야죠. 자꾸 부서에서는 “우리 돈 안 준다.” 이것을 가지고 무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우리 이제 위탁금 안 준다. 거기서 다 알아서 한다.” 그것은 아닌 것 같아요.
돈을 주더라도 우리가 설립 목적에 맞게끔 시민교육도 하고, 아니면 친환경기술도 거기서 만들고, 아니면 어떤 업체가 어려움 겪고 있으면 함께 개발도 해주고 이런 시스템 돼야 되는데, 내년에 다시 준다고 해도 똑같이 될 것 같아요, 그대로. 그래서 저는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과장 신교선 저희들도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지금 거기 입주해 있는 업체, 기술지원이나 기술개발 이런 게 사업 목적에 들어가 있는데, 이것을 정말로 학교에만 맡겨놔도 될 일인가. 사실 저희들도 그게 고민이라서, 일단은 아까 사전에 말씀드렸듯이 현재 입주한 업체들의 고민이 뭔지, 어떤 부분이 필요한 건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말로 돈이 필요하지 않은 건지 필요한 건지 그 부분을 판단해 보고, 일단은 이 시설운영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립운영으로 가지만, 그런 목적사업을 위해서 사실 별도의 예산이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만약에 그런 부분이 정말로 필요해서 원주에 있는 업체들한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면 저희들이 검토해서 별도 사전설명을 드리고 예산요청을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하여튼 간 본 위원은 정말 설립 목적에 맞게 이 시설이 이용됐으면 좋겠고, 또 업체들한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그런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과장님께서는 질의내용을 참고하시어 수탁기관 지도감독 등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교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1분 회의중지)
(14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1. 2021년 주요시책 보고(경제문화국)
(14시56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11항, 2021년 주요시책 보고를 상정합니다.
주요시책 보고는 행정직제순으로 하며, 부서장님께서는 보고하신 후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질의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국·소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경제문화국 소관 부서별 주요시책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경제진흥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입니다.
2021년도 경제진흥과 주요시책은 신규시책 4건, 연례반복사업 9건 등 총 13건으로, 회의자료 3∼17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신규시책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입니다.
한지테마파크 내 원형광장에 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전시실, 체험실, 창작스튜디오, 옥상, 야외공연장 등을 포함한 지상 2층 건물로, 총사업비 58억 원이며, 2022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한지대전 우수상작품 전시 및 세계 지류 상설 전시 등 볼거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한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쪽, 닥나무 집단재배지 조성입니다.
한지생산기반인 닥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흥업면 매지리 일대 시유지에 11,317㎡의 닥나무 집단재배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만 본의 닥나무를 식재할 예정으로, 민간 전문 인력을 활용해 90% 이상의 닥나무 생존율을 확보하여 매년 4,500kg 이상의 닥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간현관광지 옻·한지 전시판매장 설치입니다.
옻·한지 작품의 전문적인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옻·한지 공예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2층에 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 33억 원이며, 연간 185만 명이 찾는 간현관광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3억 원 이상의 옻·한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8쪽,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응모입니다.
협동조합의 메카, 원주의 사회적경제 통합 허브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280억 원으로, 구 원주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7층 규모로 조성하고자 하며, 복합레고형 첨단 비즈니스센터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사전검토위원회 적격성 심사에서 원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통과되었고, 8월에는 기획재정부가 1차년도 사업비 9억 5,000만 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공모선정 전망을 더욱 밝게 했습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공모선정에 전방위적 노력을 다해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17쪽까지의 계속연례반복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진흥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6페이지에 닥나무 집단재배지 조성이 신규시책인가요? 여태 안 했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신규시책입니다. 지금까지 시행하지 않았던 사업입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이렇게 9,000만 원 들여서, 이게 만약에 심고 나면 이게 한지가 될 정도의 나무가 얼마큼이 자라야 되는 거예요? 몇 년?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한 2∼3년 정도는 돼야 됩니다.
○김정희 위원 몇 년이 걸려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써먹을 수 있는 나무는 한 3년 정도…….
○김정희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 하면 계속 반복사업으로 해야 되겠네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한지테마파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배하는 농가가 없고, 또 원주시가 적극적으로 안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계속 문제가 됐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잘하셨네요. 관심 갖고, 활성화돼서 다 100% 원주한지를 쓸 수 있도록 이런 기반을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과장님께 닥나무 재배단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돼서 원주한지가 더 발전하리라고 생각되고 요. 한지문화제를 하면서 거기에 필요로 한 한지가 얼마큼 필요한지 지금 데이터 나온 게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원주시에서 닥나무 필요량은 닥피가 한 75,000kg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아니, 그러니까 한지를. 원료생산이 아니라 한지가 얼마큼 필요해서 원료를 얼마큼 생산해야 되는지 그런 데이터 나온 게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그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자료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그래서 어떻든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거기에서 생산되는 양은 몇 톤, 몇 킬로그램 이렇게 나오겠지만, 거기에서 가공해서 한지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졌을 때 그게 몇 킬로그램 정도 나오는지, 닥나무를 가공했을 때 한지가 몇 장이 나오는지 계산이 나와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야 원주한지문화제를 하면서 쓰이는 양이 얼마가 필요한지 나올 것 아닌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그러면 우리가 지금 한지문화제를 하기 위해서 축제를 하면서 우리가 닥나무 재배단지를 조성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가지고 모자랄 수도 있고 남을 수 있어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위원장 조창휘 그러니까 이런 것을 잘 파악하셔서…… 물론 시유지에다가도 아마 더 확대하는 것도 좋지만, 1차 산업인 농업인들한테 어떻든,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1차 산업을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우량농지에 생산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라든가 이런 걸 해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양만큼 충당할 수 있도록, 그래서 원주한지가 진짜 우수하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야 되는데, 아직까지 그게 만족스럽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좀 보완해서 아마 필요한 만큼 더 확보해서 축제도 축제고, 또 한지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입니다.
보고자료는 19∼35쪽까지이며, 신규시책이 2건, 연례반복사업이 12건, 계속사업이 1건으로 총 15건 되겠습니다.
그러면 신규사업 2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중소기업「SNS 마케팅」지원사업입니다.
기업이미지에 맞는 SNS 계정 및 콘텐츠 생성으로 기업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도모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온라인 마케팅 능력배양을 통한 관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사업대상은 중소제조기업 30개 업체이며, 사업내용으로는 업체들이 스스로 SNS 사용법을 익히고 마케팅 및 유료광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지원, 콘텐츠 제작 보조가 되겠습니다. 추진방법으로는, 공기관 등 대행사업으로 추진하겠으며, 소요 예산은 시비 3,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2쪽, 원주 청년 희망드림 옷장 사업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여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 해소로 사회진출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내용으로는, 면접용 정장 일체를 대여하는 것이고, 1인당 5회까지 대여를 하고 대여기간은 3박 4일이 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원주시 거주 청년 만 18세에서 39세까지가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시비 2,0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김정희 위원입니다.
21페이지, 신규시책 보니까 SNS 마케팅 지원사업 해서요. 소요예산에 보니까 30개 기업이네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김정희 위원 선정기준은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저희가 공모를 받아서요. 일단 업체의 능력이나 저희가 평가해서 그렇게 해서 선정할 예정입니다.
○김정희 위원 그래도 좀 열악하고 이런 데를 지원해 줘야 활성화가 되지, 잘되는 데보다는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기준을 어떻게 두셔서 하시려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지금 기존에 원주몰을 경제진흥원에 위탁해서, 현재 약 88개 업체가 원주몰을 통해서 판촉 내지 판매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외 업체 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조금 열악한 그런 업체를 위주로 선정해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물론 관련해서 저희가 심사를 별도로 진행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잘되는 데보다는 조금 부족하고 이런 데를 더 많이 해주시면 반듯하게 서갈 것 같고요.
그다음에 22페이지, 청년 희망드림 옷장 사업, 너무 좋은 원주시라는 것을 이것을 보면서 제가 다시 느꼈는데요. 여성들까지도죠? 여성청년.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포함입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이게 그렇게 하면 범위가, 남자들이야 정장, 와이셔츠 이런다지만, 여성은 블라우스, 이게 범위가 정장이 한 벌 이렇게 안에 블라우스를 입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라서 이게 이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생각으로 하셨죠? 하면 좋죠. 그런데 남성용 정장이고, 남성용들은 와이셔츠하고 구두 그래도 단순할 수 있는데, 여성은 뭐 바지정장이 있을 수도 있고 이러는데 알아서 하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현장조사 이런 것도 하셨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일단 저희가 조사를 해봤고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 현재 한 번 대여하는 데 5만 원 예산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면 가능하다라고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성분들께서 혹시나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상한선을 5만 원으로 하되 개인별로 약간씩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정희 위원 대여업체 이런 것들도 돌아보시면서 결정된 게 있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현재까지 결정은 안 했고요. 관내에 저희가 조사를 해보니까 한 2개 업체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게 그렇게 쉬울 것 같지는 않은데, 어쨌든 신규시책이고 우리 청년들에게 하는 거니까 잘 활성화되면 좋겠지만…… 신중하게 잘 검토하셨겠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김정희 위원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잘해보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잘 계획하셔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24쪽에 보면,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운영 있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류인출 위원 그러면 1공무원 담당제 164개 기업이라고 하면 공단 내에 있는 기업 말고 사이드에 별도로 있는 공장들이 꽤 여러 군데 있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포함입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포함입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뭘 여쭙고 싶냐 하면, 제가 그 사업을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저는 기업지원일자리과라고 생각했는데 사업이 없어요, 다 찾아보니까. 출퇴근버스 지원사업 있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버스지원이요?
○류인출 위원 예, 출퇴근버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아, 산업단지 내 통근버스 운영 말씀하시는……
○류인출 위원 예.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그것은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게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런데 사업을 다 찾아봐도 없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그게 몇 페이지에…… 내용이 있는데요.
○류인출 위원 아니, 과장님네 사업 중에 하나겠지요.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29쪽에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거기에 보면, 추진 상황에 사업명에 여섯 번째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사업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예, 그래서 여기 보니까 공단에 있는 업체들은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공단에 나와서 있는 업체들은 지원이 안 되더라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버스가 안 오면 그러면 형평성에 따라서, 버스가 출퇴근시간 때문에 거기까지 못 들어갔다 가면 그러면 버스를 제공해 주는 상응하는 교통비라도 지급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지금 현재 29쪽에 나와 있는 통근버스 운영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해서 저희가 응모해서 그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산업단지에 관련된 임직원들만 통근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면 그쪽의 단지는 국비로 한다손 치더라도 사업비를 더 보태서…… 너무 편차가 심하잖아요. 외부에 있는 공장들도, 사업체들도 직원들이 보통 150명, 200명 되는 데도 꽤 여러 군데 있거든요. 그런 데는 전혀 혜택을 못 받고 있으니까, 사업을 확대하셔가지고, 산업단지에 있는 업체는 국비를 가지고 지원하신다고 하면 우리 시 자체 재원으로라도 지원해 줘야 되는 것 아닌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런 의견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기업체에서도, 예를 들면 기업도시 내에는 개별입지해 있는 거거든요, 업체분들도. 그런 애로사항을 많이들 얘기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제도권 내에 들어와 있지 않아서 저희가 실행을 못 하고 있고, 또 한 가지는 기존에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실 또 대중교통에 대한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의견이 상충되는 부분 있고, 개별입지 되어 있는 공장들은. 또 통근버스 운행하는 데도 여러 가지로 애로사항 있습니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비용을 산출해서 교통부에 지원하든지 아니면 회사별로 권역을 묶어서 우리 시비를 투자해서라도 편의를 제공하든지 그래서, 단지 외에 있는 사람들은 사실상 밖에 있고 싶어서 있는 건 아니거든요. 단지 내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 있는데, 그분들이 사실상 원주경제에 많이 공헌하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거기도 지원책을 모색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상응하지는 못해도 비슷하게라도…….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주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첨단산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첨단산업과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는 신규시책 6건, 연례반복사업 7건으로 신규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회의자료 39∼51쪽까지입니다.
39쪽, 국립 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입니다.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405억 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6,500㎡,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로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하반기 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12월까지 과학관 건립을 완료하겠습니다.
40쪽, 드론 조종 인력 양성사업입니다.
공공분야 드론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적, 방역, 산불감시 등 드론 활용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사업입니다. 2021년에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국가자격증 취득과정 6명, 항공촬영과정 이수 4명 등 총 1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드론 활용담당자의 업무역량 및 활용도를 제고하겠습니다.
41쪽,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행사입니다.
드론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이론, 조립, 조작법 등 이론교육 및 비행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에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0가족을 4회에 걸쳐 선착순 모집하고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드론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42쪽, 생체데이터 수집 시스템 혁신인프라 조성 사업입니다.
전자기반의 전통적인 의료기기를 디지털 헬스케어기기로의 고도화, 다각화하기 위한 혁신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 21년부터 23년까지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하여 생체신호측정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바이오패치 제품군 개발을 위한 장비 확충, 기술지원, 인력양성, R&D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활성화하고,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 증가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가칭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 설립입니다.
정부 정보산업분야 정책대응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원주의 소프트웨어산업 및 정보기술 관련 산업을 육성·발전시킴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시장,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은 올해 수립한 설립기본방침을 기본으로 강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차 협의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7월경 결과를 도출한 후, 10월경 강원도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4쪽,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입니다.
급증하는 인공지능 개발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도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 지자체는 원주, 춘천, 강릉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강원도 총사업비는 108억 원으로, 국비지원액은 90억 원입니다. 우리 시 예산 소요액은 6년간 4억 3,000만 원으로, 매년 약 80명의 관내 예비창업자 및 관련 사업 종사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인공지능,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첨단산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40쪽에 보면, 드론 조종 인력 양성사업 있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류인출 위원 그러면 위탁업체에 교육을 위탁해서 하실 건데, 위탁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 잡는 거예요? 교육기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국토부에서 지정된 교육기관이 원주에 한 군데가 있는데요. 대한무인항공교육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아니, 제가 그 기관을 물은 게 아니고, 교육기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교육기간이요?
○류인출 위원 시일. 교육기간을 몇 주나 나올까 해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몇 주라기보다는 지금 저희가 국가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학과교육이 20시간, 실기교육이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이렇게 교육프로그램이 되어 있는데, 이게 하루에 몇 시간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교육기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아, 그것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자동 취득되는 거예요, 아니면 별도의 시험을 봐야 되는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별도 시험을 봐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거는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지금 지적이나 방역이나 산불감시 이 직원들이 드론을 기껏 배워서 써먹을 만하면 발령이 나서 가요. 인사발령이 나서 자꾸 이동을 하다 보니까.
이번에 좋은 교육을 시켜서 잘 양성했으면 - 과장님이 하실 일은 아니겠지만 - 드론 조종 자격취득을 한 직원들한테 뭔가 인센티브를 줘야 그 자리에 오래 있지, 취득하고 기존에 하던 업무는 그대로 다 본다고 하면 직원들이 귀찮아서 안 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혜택이, 뭔가 인센티브가 갈 수 있도록 우리 국장님께서 국장님들끼리 만났을 때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국장석에서 – 알겠습니다.)
좋은 정책을 내놓으셔서 환영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장영덕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류인출 위원님 의견과 100% 일치하고요, 저도. 직원분들께도 인센티브나 이런 것들 꼭 신경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적, 방역, 산불감시 등, ‘등’이라는 표현이 물론 붙긴 했지만, 우리 농업분야에서도 요즘 드론을 활용한 분야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방제 영역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유해조수를 쫓는데도 드론이 역할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밭작물 같은 경우에는 고라니, 멧돼지들이 들어왔을 때 드론이 위에서 윙윙거리면 바로 도망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활용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특히 전라도지역 같은 경우에선 효과를 많이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농업분야 쪽도 담당자들 좀 육성해 주셔서, 농촌지역에 갈수록 노령화가 심각해지니까 이런 부분도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김정희입니다.
39페이지, 국립 생명·의료 전문과학관 건립, 지금 캠프롱 부지가 전체 10만 평인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거의……
○김정희 위원 그런데 지금 첨단산업과에서 이 사업을 하니까 일단은 이게 들어간 거예요. 그렇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김정희 위원 그런데 저번 주일에 우리가 현장을 돌아보면서 보니까, 공원조성은 2021년 하반기까지 다 된다고 그렇게 했거든요. 그러면 그림이 지금 이거 말고 다른 과에서 들어오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런 게 다 조율돼서 그림이 나온 건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렇습니다. 다른 부서하고 다 일정은 조율하고요. 저희는 과학관……
○김정희 위원 과학관만. 그런데 공원조성은 그렇게 들어간다고, 2021년부터 들어간다고 해서 염려되는 부분들이 10만 평이라는 큰 땅 위에 과학관이고 뭐고 이게 잘 조성돼야 되는데, 첨단산업과에서 하는 것들 딱하고 나서 이런 것들이 다 같이 조율이 안 되고 하면 이런 그림이 잘 그려질까? 물론 잘하시겠지. 그게 염려가 됐고요.
그리고 또 어린이과학관도 거기에 한다고 하는 거 아닌가요? 그것도 첨단……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김정희 위원 어린이과학관은 그러면 어느 정도 부지에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어린이과학관은 지금 저희가 홍보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서 하려고 하던……
○김정희 위원 들어가는 입구에 거기를……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 볼링장.
○김정희 위원 그대로 그냥 살려서 리모델링만 해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볼링장을 리모델링해서 어린이과학관을 유치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것은 이제 유치하려고 아직까지 공모하거나 이러지 않고 한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공모는 아마 과기부에서 내년 2월이나 3월 정도 돼야지 공모가 뜰 것 같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볼링장 거기가 그렇게 넓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 가서 봤을 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어린이과학관이 기본적으로 예산이 20억 원밖에 안 되기 때문에요. 그 범위 안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또 너무 크면 그렇고, 어린이체험과학관 컨셉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하려면 너무 커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규모도 적고요.
○김정희 위원 어쨌든 유치해서 이렇게…… 과장님께서 맡자마자 이렇게 큰일들을 많이 하시는데 여성의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잘 살펴서 완벽하게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48페이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사업에 관해서 관련 기업들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서 정말 R&D적인 측면이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씀들을 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관련 기업들이 과연 정말 세계시장에 내놔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려면 보다 많은 케이스의 연구, 또 보다 많은 사례들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것들을 검증하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우리 관내에 어쨌든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이 2개나 있고, 우리 시에서의 역할이 물론 부족한 것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지역의 다른 정치권과도 연대해서 이것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여기 내용에 보면, 오늘은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는 좀 빠져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데이터 관련해서는 개인에 대한 의료데이터가 있을 것이고 어떤 전자의료기기를 통한 생체정보가 있을 것인데, 그런 정보를 가공해서…… 앞으로 사실 병원을 방문해야만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니고, 병원을 가기 전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보낸 자료를 보고 의사가 이상 징후가 있다고 해서 연락을 해서 병원을 방문하게끔 만드는 그런 체계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맥락에서 보면, 저희가 사전에 드렸던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사업, 그 사업이 지금 되게 획기적으로 큰 사업이기도 하고요. 그 사업을 잘 만들면 저희 원주도 참여를 하게 됐는데, 다른 여타 국내에 있는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영덕 위원 선도적이 아니라 저는 이것들이 잘 활용된다면 선도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실제로 몇몇 의원님들이 재작년에 국외연수 통해서 핀란드를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핀란드 같은 경우에는 고령자분들이 모여서 사는 지역에 한번 갔었어요. 그곳에서는 원격의료를 이미 실행하고 계셨어요. 또 개인별로 주치의제도를 활용하고 있었고, 그래서 참 괜찮은 시스템인데 아직 우리가 가기에는 여러 제도나 기득권들도 있고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저는 이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결국 의료기기산업은 저는 우리 관내 공공기관들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난번 간담회 때 CE라든지 UDI 같은 경우 우리가 조금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아요.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이다 보니. 그런데 제가 앞서 말씀드린 데이터 활용에 대한 문제는 차원이 조금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서에서도 어렵겠지만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를 챙긴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안녕하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입니다.
2021년도 문화예술과 주요시책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는 신규시책 4건, 계속연례반복사업 11건 총 15건입니다.
신규시책 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 그림책도서관 건립 사업입니다.
명륜동 138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잔여부지를 활용하여 그림책을 특화한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500㎡이며, 열람실, 아동극 공연장, 3D체험관 등의 시설을 완비하여 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넘어 온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5월 준공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54억 원입니다.
56쪽,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원주시 서부권 내에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문화 서비스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지정면 가곡리 1528-1번지로 보건소, 건강생활센터 잔여부지입니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500㎡이며, 주요시설은 마주침 공간, 다목적홀 등입니다. 2021년 4월 실시설계용역 발주, 2021년 7월 착공, 2022년 6월 준공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입니다.
57쪽, 원주 그림책 축제 사업입니다.
지역문화자산인 그림책과 내년 완공예정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요행사는 개막식, 축제, 공연, 전시, 부대행사, 체험활동 등입니다. 2021년 2월 세부사업 등 계획수립 및 관계자 회의를 거쳐서 21년 3월 행사공연, 전시작가, 프리마켓 셀러 등 모집 후에 5월 추진예정입니다. 총사업비는 3억 원입니다.
58쪽, 원주 얼 광장 내 주차장 증설 공사입니다.
원주 얼 광장 내 얼 교육관 및 치악산둘레길 이용객 수 증가로 인해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원주시행구동 345번지 일원이며, 규모는 면적 1,500㎡, 주차대수 46면을 증설하고자 합니다. 연내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2021년 3월에 착공, 21년 6월에 준공예정입니다. 사업비는 총 6억 원입니다.
이상, 신규시책 4건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이재용입니다.
원주여고 복합문화교육센터 그 안에 그림책도서관이 같이 들어가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예지관이 철거가 되면서 그 자리에 짓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복합문화교육센터 하면 그 안에 부속으로 그림책도서관이 들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런데 이게 따로 발주를 해놓으셔서……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 이것은 사업이 새로운 사업으로 저희가 국비도 따야 하고 해서 새로운 신규사업으로 다시 넣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림책도서관이 내년 6월에 착공, 정상적으로 갔을 때 6월에 착공이에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갔을 때 2022년도 5월 말 준공.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그런데 57쪽에 보면, 원주그림책 축제 이게 같은 맥락이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림책도서관은 내년 6월, 2022년에 준공인데요. 이 축제는 그것과 상관없이 내년 5월에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재용 위원 그런데 과장님 그림책도서관이 완공이 되고, 책도 구비가 되고 원주에서 이런 사업을 한다 이랬을 때 축제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도서관도 없고, 우리 짓겠다 착공준비를…… 내년 5월에 축제를 하려면 우리는 착공도 안 된 상태에서 축제 먼저 하거든요.
제 생각에는 그림책도서관이 완공돼서 거기 그림책도 비치가 되고 홍보를 해서 그다음에 축제를 같이 해야지만 그림책도서관이고, 원주가 그림책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구나 느껴지는데, 제가 보기에는 건물도 아직 안 지었고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축제를, 그것도 적은 돈이 아니죠? 한 3,000만 원인 줄 알았더니 3억 원이에요. 뭘 가지고, 아직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됐는데 그림책축제를 한다는 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림책도서관은 행정절차를 거쳐서 내년 6월에 착공을 하긴 하는데요.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5월이면 준공되거든요. 그래서 그 준공시기에 맞춰서 그림책도서관하고는 별개로, 원여고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5월에 착공되니까 거기에서 축제를 하는 것이니까 그림책도서관하고 별개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저는 별개라고 보지를 않고요. 그림책도서관이 완공된 다음에 축제가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축제 먼저 하고 도서관을 짓겠다는 것은 좀 이치에 안 맞고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림책도서관은 저희가 나중…… 어쨌든 그림책 축제는 복합문화교육센터가 완공되면서, 거기에 저희 문화도시팀도 함께 들어가니까……
○이재용 위원 그러니까요, 과장님. 복합문화교육센터에 부속으로 그림책도서관이 같이 되면 내년에 같이 다 들어가는데, 발주를 따로 하셨잖아, 그렇죠? 그리고 과장님, 그렇게 생각 안 드세요? 도서관을 짓겠다고 하는데 축제부터 한다는 게. 늘 우리가 축제를 연속성 있게 이어오던 것도 아니고 생소한 축제란 말이에요, 그림책축제가. 원주 전 시민이 다 이용하는 것 같은 주로 아동들, 학부형들 이런 쪽으로, 기성세대들이 그림책 보러 갈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그리고 예산도 처음부터 하는 거를 3억 원씩 들여서 축제를, 우선 한 3분의 1로 줄여서 해볼 수도 있고, 저는 그림책도서관이 완공 후에 축제가 진행돼야 된다고 보는데, 과장님은 그렇게 생각이 전혀 안 드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것은 조금 이해를 달리해 주시면 조금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복합문화공간이 내년에 준공이 되고 나면 거기 문화재단과 그림책센터가 있습니다. 저희 문화도시에 그림책센터가 있는데, 문화도시팀도 그 공간으로 같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림책도서관은 별개로 봐주셨으면 좀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제 준공이 되고…… 지금 한창 진행 중이잖아요. 거기에 축제 이런 거 사실 내년 상반기에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다는 보장도 없고, 그때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될지 2단계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림책 축제를 도서관 준공도 안 된 상태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만 준공되면서 거기다 그림책 축제를 3억 원씩 들여서 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고 이런 것을 지적하고 싶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곽정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관광정책과장 신동익입니다.
관광정책과 2021년 주요시책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신규시책과 연례반복사업하면서 모두 14건인데요. 그중에 한 절반쯤 되는 7건이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73쪽부터 한 컷씩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3쪽 첫 번째, 비대면 관광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해서 SNS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 건은 두 가지 꼭지로 나눠서 진행할까 싶은데요. 첫 번째 꼭지가 최근 유튜브가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저희가 직접 수행하는 것보다는 파워유튜버들이 참가해서 원주관광이 홍보될 수 있는 아이템을 그들의 유튜브 채널에 올림으로 해서 원주관광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는 공모사업으로 약 7,000만 원 정도의 시비를 투자해서 시상금으로 예산편성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부 지자체가 현재 시행하고 있고, 거제시와 서울 성북구가 지금 첫발을 떼고 있는 것으로 동향 파악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예산을 거제하고 성북보다는 조금 더 세워서 파워유튜버들이, 구독자가 수십만, 수백만 명 되는 이런 사람들이 원주의 관광콘텐츠 영상을 만들고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서 올리도록 해서 홍보하도록 하는 그런 사업을 추진해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하단에, 디지털기반 비대면 관광서비스 제공입니다.
이것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시 홈페이지가 얼마 전에 개편돼서 새롭게 모양새가 갖춰져 가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사진과 동영상, 저희가 한 3년 전에 원주관광사진 아카이브 구축을 2,000만 원 정도 들여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료가 지금 한 3년 동안 조금 더 업데이트할 필요성도 있고요. 이제는 VR, AR 시대를 맞아서 동영상까지 조금 더 탑재를 함께 시켜서 비대면 관광시대에 원주시 홈페이지라든가 SNS를 봄으로 인해서 더 원주관광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을 적극 추진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75쪽 두 번째, 서울사람 원주와樂(락) 관광마케팅입니다.
이것은 서원주역과 원주역이 개통함으로 인해서 이제는 수도권 사람들에 대한 마케팅이 중요해졌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소적인 면에 있어서 원주권역과 서울권역으로 나눠서 진행하겠습니다.
원주권역의 원주와樂(락) 버스킹 공연을 운영할까 싶은데요.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비 매칭해서 2,000만 원 정도 시행해보고 있는데, 현재 반응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괜찮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예산을 조금 더 세우려고 했었습니다만, 지금 예산 부서에서 워낙 내년 예산이 어렵다고 해서 우선 상반기에 1,000만 원 정도 본예산에 확보해서 추진해보고 추가적으로 효과를 보면서 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원주권역 관광시에 수도권 관광객이 왔을 때 원주가 이렇게 아름답고 재미있는 공연 콘텐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꼭지, 서울지역은 저희가 찾아가는 관광마케팅을 좀 해볼까 합니다.
여행주간은 한국관광공사가 봄, 가을, 겨울 이렇게 지정해 주고 있는데, 그때마다 저희가 이벤트 아이템을 발굴해서 수도권에 찾아가서 현장마케팅을 실시하고 이벤트 물품이라든가 홍보물품을 제작해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칭 원주 웰컴데이라는 것도 여행주간 때 운영해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원주시관광협의회가 함께해서 서울을 전투적으로 홍보마케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모두 1,400만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 76쪽, 관광홍보 웹 드라마와 웹 뮤직비디오 제작 건입니다.
이것은 원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를 약 3억 원 정도 예산을 투자해서 콘텐츠를 제작해서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홍보채널에 업로드를 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실 웹 드라마는 지자체가 2015년 정도부터 2,000만 원, 3,000만 원, 4,000만 원 이런 수준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3억 원 수준으로 잡은 이유는, 최근 들어서 웹 드라마 제작업체로부터 제안요청, 제작하고자 한다는 의도가 있다는 제안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서에서. 그러다 보면 보통 거기에서 제안하는 금액이 2억 원에서 3억 원 수준인데, 그 이유인즉슨, 보통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정도 1억 5,000만 원 수준으로 나눠서 만들자라는 제안도 있었고요.
그리고 거기에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여기에 출연진들이 과연 인지도가 있는 배우들과, 소위 말하는 탤런트들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인건비성 경비라가, 이제는 여기도 산업화가 되어 있어서 유통구조가 있고 스텝들이 있고 유통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3억 원 정도의 소요예산이 있어야 어느 정도 퀄리티 있는 웹 드라마가 제작된다 이렇게 판단했었고요.
추진계획은, 상반기에 바로 제안공모형태로 창고를 오픈해서 진행할 거고요. 4월 정도에 제작업체가 선정되면 하반기에 본격 편집하고 촬영해서 송출할 수 있도록 할 것 같습니다. 잘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7쪽, 마이스(MICE)산업 도약의 해 추진입니다.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이라는 마이스산업을 지금까지 원주가 약간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한 20개 정도의 관광숙박업, 국제회의 기획업 이런 데가 있는데, 아직까지 저희는 예산을 1년에 한 1,000만 원 정도 매년 편성해서 저희 관광진흥 시행규칙에 마이스와 관련된 인센티브 제도가 있습니다. 그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사실은 급급했었고, 사실 집행도 잘 안 됐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저희가 확대해석하다 보니까 꼭 마이스산업이 대규모 컨벤션센터가 아니라 지역에 있는 숙박업체, 그리고 국제회의 기획업도 분명히 원주에 9개나 업체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과 간담회도 실시하고 실무협의회도 구성하면서 내년 초에 점차적으로 시행하고요.
한국마이스협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 협회 가입을 하는 데 200만 원이라는 저예산으로 가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서 여러 행사라든가 학술행사를 끌어올 수 있는 창구를 내년부터는 제대로 마련하고요. 필요하다면 팸투어 벤치마킹도 함께 시행해서 약 2,000만 원 정도의 시비만 더 투자하면 컨벤션 산업과 관련한 관광산업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해서 내년부터 마이스산업 도약의 해로 추진해보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78쪽, 수도권 지역 청소년 교육여행 특별 마케팅입니다.
코로나 시대 여러 가지 단체사고 이런 문제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수학여행이 일부 소규모 수학여행, 교육여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특히, 하단에 보시면 기대효과 부분에 청소년 교육여행이 수도권 지역에 중학교, 경기도 중학교·고등학교 이런 데가 상당수 저희 타겟팅 관광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 2017년도 일부 교육여행을 통해서 저희가 팸투어를 통해서 예산확보해서 시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한 2∼3년 예산이 없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시 한 번 살려봐서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이 - 추이를 봐야 되겠습니다만 - 수도권에서 가까운 원주권으로 올 수 있게끔 저희가 6,500만 원 정도 세워서 팸투어도 하고, 대한교육협회 사람들 좀 초대해서 원주도 구경시키고 이렇게 해서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2021년도에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79쪽, 원주시 관광안내소 신설운영은 서원주역이 개통함에 따라서 이건 도비 예산 매칭해서 새롭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7번 80쪽, 관광도시 원주에 부응하는 관광안내체계 혁신입니다.
이 부분은 위원님들께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이게 뭐냐 하면, 사실 저희가 관광안내표지판이 어디를 가 봐도 잘 안 되어 있습니다. 저희 관광안내표지판이 원주에 한 80여 군데가 되어 있는데, 낡고 허술하고 이상한 위치에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단에 표 보시면요. 문체부가 2015년부터 전국의 230여 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9년 작년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의 관광안내체계 특히, 안내 부분이 1등급부터 6등급이 있는데 저희가 6등급 꼴찌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가 시급히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81쪽에 2021년 중점 추진 계획 보시면, 관광안내소와 관광안내표지판을 표준화해야 되겠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마침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안내표지판 표준화작업이 얼마 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나오면, 매년 저희가 관광안내표지판 예산 확보하는 데 애를 먹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더 세우고 싶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소요예산은 관광안내소 설치, 방금 전에 말씀드린 서원주역 이쪽에 7,000만 원 정도 들고, 관광안내판 정비를 한 8,000만 원 여러 가지 잡고 있습니다만, 한 2억 원, 3억 원 있어도 이건 부족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한 꼭지가 아닐까 싶어서 강조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8번부터 14번까지는 연례반복사업이기 때문에 유인물로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신규시책 위주로 관광정책과 보고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신규시책이 경제문화국 과 중에서 제일 많으신 것 같아요. 참 의욕적으로 일하시는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류인출 위원 좋은 모습 감사합니다.
80쪽에, 관광도시 원주에 부응하는 관광안내체계 표지판을 새로 하신다고 했는데요. 제가 2년 전인가 공주를 한 번 갔어요, 공주. 왜 공주를 갔었냐 하면, 동주도시라고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원주, 공주, 전주 해서 하는데, 공주에 가면 공산성이라는 산성이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가봤습니다.
○류인출 위원 산성입구 매표소에 보면, 요금 감면대상에 아주 큰 글씨로 동주도시 쭉 해서 원주 쭉 해서 써 있어요. 동주도시는 입장료가, 거기 입장료가 2,000원 하더라고요. 동주도시의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우리가 일행이 한 15명 됐는데, 15명이 2,000원 무료하니까 기분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딱 한 분이 신분증을 안 가져오셔서 한 분은 현금으로 내셨는데…… 동주도시 아직도 시장님 같이 모임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그래서 공주에서도 원주를 해주는데 우리 원주도 같이 동주도시를 100% 감면이 안 되면 20%, 30%, 50% 감면을 해줘서 동주도시 친목모임을 하면서 업무체계를 같이 하잖아요. 그래서 시장님하고 협의를 하셔서…… 동주도시가 상당히 많잖아요. 동주도시 8개인가 9개도시인가 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15개로……
○류인출 위원 그렇게 하면 우리 과장님 지금 관광 혁신하는 데, 또 관광객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분들이 입장료 아끼면 또 다른 경제적 파급효과로 다른 데서 그만큼 소비하고 가실 거 아니에요. 기분이 좋으면 더 쓰거든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공주시에 벤치마킹을 한번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알겠습니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위원님! 제가 부연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동주도시가 15개가 있고요. 또 모임도 있고,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실무협의회에서 15개 동주도시가 모두 같은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결정되어 있고, 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아마 이행조치가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원주시가 진행을 안 하고 있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신규시책 7개가 잘 진행되기를 응원하고요.
83페이지에,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및 활용 있잖아요. 2018년도에 33점 중에 5작품, 2019년에 24점 중 6작품 이래서 이게 지금 기념품으로 나가고 있나요? 판매가 되고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이게 사실, 조금 설명을 드리면 관광기념품 공모전 진행이 조금 어렵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 것 같아서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래서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바로 상품화가 돼서 원주시 관광기념품으로 대표적으로, ‘이게 원주시 관광기념품이다.’라고 유통망이 구축돼서 ‘어디어디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이게 돼야 되는데 이게 그동안에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실적도 18년, 19년 2년이 있고, 20년이 없는 것이 올해 저희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는 해로……
○김정희 위원 그래서 2019년에 작품으로 선정된 게 나와서 제가 그것을 구매한다고 했더니 보니까, 선정되기 전까지의 작품하고 선정된 후에 똑같은 작품 이게 아니고, 찍어서 그거는 그러고 이거는 직접 손으로 해서 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해서는 안 되지 않나. 이게 선정되고 상금도 타고 이랬는데, 그것을 구입하겠다고 했더니 그 작가가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똑같이 못 나온다고, 그거 기억하시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김정희 위원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비슷한 상황이 매년 반복됐던……
○김정희 위원 이게 개최하고 활용하려면 이렇게 많은…… 시비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이거를 관광상품이 가능한 기념품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해야 이게 활성화되지 않을까 이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없었던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맞습니다. 올해는 안 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코로나 정국이기도 했지만, 그래서 내년에 시행할 때는 그런 부분들까지, 그래서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게 이런 데다 조금 더 신경 쓰셔서 완벽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주 지당하신 말씀 해주셨습니다. 잘 반영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저도 거듭 신규시책을 많이 발굴하셔서 원주관광을 위해서 애쓰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장영덕 위원 3번에 웹 드라마 및 뮤직비디오 제작하시는 거, 보통 여행유튜버들 기준으로 봤을 때…… 이거 우리 자체 채널에서 송출하실 계획이신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것을 기본으로 하고요. 더 가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다 해보려고 합니다.
○장영덕 위원 단가가 꽤 가더라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좀 알아보니까. 그래서 구독자 수가 웬만큼 있는 유튜버들 잘 선정해서 나가면 그것 이상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됩니다.
단 한 가지, 여기 지금 글자가 - 물론 우리 시에서 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 국내여행 최근 트렌드 해서 한 꼭지가 나온 게 음식관광 이야기가 나왔어요. 음식관광은 고민을 잘해보고서 추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시는 아직 내세울 것 만한 것이 부족하다.’ 이런 게 저의 생각인데, 지금 여러 가지 밀고는 있지만 시민 눈높이와 정서에도 사실 맞지 않고, 우리 내부에서도 호응을 잘 얻지 못하는데 외부에 발신을 했을 때 어떤 피드백이 돌아올지는 우리 과장님께서 더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 잘 챙겨주시고요.
다음 페이지는 있는 마이스산업 도약의 해가 특히 반갑습니다. 작년에 5분발언을 통해서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를 마이스에서 찾는 것이 어떻겠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언을 한 기억이 있는데, 일단 시설이나 이런 것들도 우리가 잘 리스트업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문화예술과 제가 질의하려다가 그냥 넘어갔는데, 태장동에 새로 행정복지센터 건립하는 곳에 그 공간에도 회의공간이나 공연공간들이 아마 조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좌석수들이 확보될 수 있게, 같이 우리가 활용할 수 있게, 이왕 건립할 때 그런 시설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일 공감가는 게 6번, 7번 사업입니다.
관광안내소 신설운영하고 안내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부서에서 공감하셨기 때문에 사업으로 올라온 것 같아요. 안내는 서원주역도 예를 드셨고, 또 체계를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하시겠다는 건데, 최근에 원주공항에 신규LCC가 취항하면서 편수가 두 편으로 늘고, 거의 매진상태로, 만석인 상태로 두 편이 운항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물론 제주에서 원주를 오는 비행기가 대부분 원주 주민일 겁니다, 아마도. 그러나 개중에 제주도민들도 있을 거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원주공항에 딱 내려서 - 물론 공군활주로를 이용하지만 – 물건 찾고, 다시 교통편을 택시든 버스든 렌터카든 이용하러 나오는 그 짧은 순간에 왜 짐 올 때까지 대기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죠.
○장영덕 위원 그 공간이 너무 좁아요. 저는 그 공간에서부터 원주 관광이 시작된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비행기까지는 다 똑같으니까 기준이 없단 말이에요. 그런데 벌써 군활주로에 내려서 버스타고 다시 공항까지 이동하는 것도 신기한 광경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우리 짐 찾으려고, 수화물 찾으려고 대기하고 있을 때, 거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사인물 3개 벽체에 붙어있는 게 전부일 겁니다. 하나는 횡성한우하고, 하나는 치악산 토토미였는지 그런 사인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과장님이 다른 지역으로 놀러갔을 때 그것을 보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드실지 한번 고민해 보시면 또 다른 대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원주공항에서부터 원주관광이 시작된다고 또 보고 있고, 앞으로 우리가 원주관광을 위해서 국내에 타겟 후보지를 이제는 제주까지 확대해야 될 시대가 온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우연찮게 다른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제주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과학관, 국립원주과학관 이런 이야기도 잠깐 나눈 적이 있어요. 제주도에서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도 분명 자녀에 대한 교육문제나 이런 것들 때문에 고민한단 말이죠. 그런데 원주공항이 하루 두 편 LCC가 다니다 보니 가장 가까운 국립과학관이 될 수 있어요. 이런 것들도 새로운 타겟이란 말이죠.
그런데 막상 원주에 왔는데 국립과학관까지 어떻게 갈지, 몇 번 버스를 타야 될지 이런 것들도 안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주공항에서부터 원주관광이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그 공간도 같이 협력해서 - 횡성하고 물론 협의할 것들도 있겠지만 -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추진되길 기대하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좋으신 지적 고맙습니다. 잘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신동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관광개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관광개발과장 서병하입니다.
저희 과는 92쪽 간현관광지 기반시설 개선사업 한 건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을 계획하게 된 계기는요. 내년 10월 정도 되면 유리다리, 전망대, 잔도, 데크산책로가 준공됩니다. 그래서 준공되면 관광객들이 몰려오게 되는데, 관광객들하고…… 아시겠지만 간현관광지 길이 좀 협소한데요. 차량하고 뒤섞여서 혼란이 생길 것 같아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고요.
세부내용을 설명드리면, 보행육교 신설인데, 이 보행육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데요. 3층에서 탑승해서 올라가게 되고, 유리다리를 건너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걸어서 내려오게 되는데, 걸어서…… 현재 있는 주차장 앞에 보면 88번 지방도로가 있는데, 지방도로를 건너야 됩니다. 그래서 동선을 지방도로 건너는 육교를 만들어서 케이블카 탑승장 2층으로 연결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리고 다음 간현교 인도교 설치는, 지금 간현교가 차량하고 관광객하고 같이 통행하게 되면 길이 좁아서 되게 혼란스럽습니다. 교통사고 위험도 있고 그래서 간현교 양 옆으로 인도교를 설치해서 관광객들이 통과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고요.
그리고 간현관광지 전구간에 보면, 경관이 되게 아름다운데 전선하고 전주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관을 많이 해치고 있는데, 그 부분을 개선하려고 지금 한전하고 협의는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그다음, 상하수도 보수하고 신설 부분인데요. 주차장에서 들어가게 되면 마을입구까지는 광역상수도가 들어와 있고요.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B단지, C단지는 광역상수도가 들어와 있지 않고 마을상수도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쪽까지 광역상수도를 연결해 줄 계획이고요. 그리고 A단지는 건축물 밑에 하수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혹 역류도 하고, 그리고 막혔을 때 보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이 부분을 밖으로 빼주는 겁니다. 그래서 하수도를 바깥으로 연결해 주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보차도 분리하는 부분은 길을 더 확장해서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토목공사 비용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계획하고 있고요. 내년 3월에 착공해서 내년 10월에 유리다리, 전망대, 잔도 준공되는 시기에 맞춰는 이 부분도 함께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과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서병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역사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박물관 소관 105쪽∼126쪽까지입니다.
신규시책 3건과 연례반복사업 15건인데, 신규시책 중점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07쪽,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구도심 일대 문화재 및 근대문화유산의 보존 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50년 이상 된 건축물 중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큰 건물을 문화재로 등록한 다음에 그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당초 250억 원으로 저희가 계획을 했었는데, 보고서에는 250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사업을 추진하면서 작년에 원주시에서 제출한 사업신청서 중에서 조금 미흡한 게 등록대상문화재가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건축물들을 조금 더 발굴해서 사업규모를 조금 키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64억 원으로 사업을 변경해서 신청했습니다. 이 사업은 오늘 서면심사를 대전에서 했었고요. 그래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이면 서면심사 결과를 아마 발표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9개 지자체에서 공모를 신청했고요. 한 3개 정도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8쪽, 짚풀생활사박물관 건립 사업입니다.
부론면 단강리에 짚풀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해서 살아서 가는 전통공예 기능을 보존하고, 그 기능을 전승하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16억 원인데, 우선 학교매입을 하고 그리고 시설이 노후한 학교건물을 시설개선을 해서 전시실 그리고 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사업을 해서 2022년 4월경 개관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하게 짚풀생활사박물관의 기능을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침체된 농촌문화를 되살리는 기능을 해서 농촌재생의 어떤 기반이 되도록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109쪽입니다.
역사박물관 이전·신축사업입니다.
지금 현재 박물관이 도시의 얼굴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박물관 부지가 조금 외지고, 확장성이 없어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뭐라고 그럴까 부끄럽다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시민들께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이전을 해달라는 그런 요구들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올해 타당성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요. 그 용역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중간보고를 저희가 들은 결과에 의하면 캠프롱 내로 이전하는 게 좋겠다는 그런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신축되는 박물관은 건축면적이 한 6,000㎡ 정도로 지금 박물관보다 조금 더 커지는 그런 시설이 되겠고요. 그리고 새롭게 옮겨가는 시설이 잘 진행되어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관장님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관장님, 오늘 아까 보고 때도 말씀하셨다시피 대전 다녀오신 거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그렇습니다.
○장영덕 위원 아침 일찍부터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있길 저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고맙습니다.
○장영덕 위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내용에 보니까, 가톨릭센터, 원동성당, 아카데미극장 등 등록문화재 지정 리모델링 사업 해서, 청년창작 레지던스 공간과 게스트하우스 조성 등 13개 사업이에요. 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어디를 예상하고 계신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금성호텔하고 금성탕 그쪽 공간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거기에는 민간사업자가 임대해서 사업을 하고 있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알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분과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가 되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아직까지 어떤, 지금 운영하고 계신 분이 지속적으로 할지 안 할지 그것은 결정된 것은 없는데요.
○장영덕 위원 우리 공모PT에 이 내용도 들어갔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장영덕 위원 제가 한 가지 아쉽고 지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다른 부서도 다 마찬가지로 말씀드렸던 건데, 오늘 문화예술과 거 하면서도, 문화예술과 사업들을 하면서도 공통적으로 나왔던 얘기가 편의시설 확충하느라고 카페시설 설치한다든지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공공분야가 과도한 사경제를 침입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고민들이 늘 있었습니다. 제가 지난 원여고 복합커뮤니티센터 하면서도 그 공간에 게스트하우스 건립한다고 했었을 때 공공분야의 과도한 사경제 개입이다, 이건.
지역에서 지금…… 화과도 있고 무화과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원주 검색하면 수백 개의 공간들이 나오거든요. 그런데 우리 공공이 이것을 하기 시작하면 과연 시장경제는 영향과 부담이 없을까? 또 과연 시장경제에서 우리가 너무 과하게 개입하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고민도 있거든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일단 금성호텔 건은 지금 임대를 해서 사업하시는 분하고는 몇 번 이야기를 나눈 게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희가 결론을 내고 하는 건 아니고, 저희가 이 사업에 선정되면 문화재청이나 이런 데 계시는 문화재 위원님들이나 아니면 학계 쪽이나 지금 우리보다 앞서서 도시재생을 하는 그런 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들이 참여하고, 그리고 지역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습니다. 들어서, 건물마다 용도를 다 재편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업신청서에는 게스트하우스로 쓰겠다고 했지만, 그게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래서 사업 기획할 때 그런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장영덕 위원 그리고 특히나 중앙동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말씀하신 금성호텔 같은 건물도 그렇고, 과거 그 건물 지어진 지가 벌써 언제입니까? 그런데 요즘 다시 신규시설을 하려면 건축법이나 위생법에 구조가 안 맞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렇죠.
○장영덕 위원 구조보강이나 이런 것들을 해야 되는데, 그 안에 기둥이나 보가 없는 경우들도 있고 대부분 조적을 올린 건물들이라 지금 현행 건축법상에서는 허가가 안 날 수도 있는 그런 것들이 있단 말이죠. 그런 부분들도 좀 확인이 됐으면 좋겠고…… 이참에 경제문화국 전 부서에도 말씀을 꼭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사업들 하시는 건 좋은데, 카페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시장경제를 우리가 너무 개입하는 건 지양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그런 어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형태의 카페나 게스트하우스 이런 것들은 아마 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것을 시민에게 위탁운영을 한다든가 똑같은 입장에서, 물론 시설은 저희가 문화재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게, 문화재를 수리하는 기준에 맞게 원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은 저희 시하고 문화재청의 일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시장경제 원리에 맞게 시민에게 돌려주어서 그런 방법으로 운영이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장영덕 위원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알아들었고요. 아마 관장님께서도 제가 지금 하는 이야기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장영덕 위원 그렇게 해서 좋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좋겠고, 오늘 다녀오신 것 거듭 다시 한 번 좋은 성과가 있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관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역사박물관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데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곽희운 위원 추진하게 된 배경은 아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전 위치나 규모 이런 것들은 어떻게 결정하고 계시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지금 용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용역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 시에서 박물관이 이전할 만한 곳으로 제안한 곳이 태장동 캠프롱 부지하고 국군병원 부지하고 저쪽에 교도소, 봉산동. 교도소 이전 예정지는 봉산동 쪽에서 당초 교도소 이전 얘기가 나왔을 때 문화시설이 들어와야 된다라는 요구가 있어서 이번에 박물관 그쪽으로 대상지로 하나 올려서 지금 비교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완전히 결론이 난 건 아니지만, 접근성하고 앞으로 확장성, 그리고 사업비 이런 것들을 전부다 비교분석을 해보니까 캠프롱이 제일 낫다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기관에서.
○곽희운 위원 제가 첫 번째 여쭤본 것은, 이전하는 것에 대한, 지금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위치의 타당성을 말씀하신 것 같고요. 제가 여쭤본 것은 왜 이전하게 됐냐, 배경이.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아, 제가 잘못…… 왜 이전, 예. 그것은 지금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현재 박물관 위치가 조금 후미진 곳이라고 그러나요.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우리 박물관이 지어진 지가 20년이 지났는데도 택시기사도 아직 잘 모릅니다. 박물관 가자고 그러면 엉뚱한 데로 데려가는 경우도 왕왕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부지는 잘 아시겠지만, 원래 부지를 마련한 것이 최규하 대통령 기념관을 지으려고 그 공간을 삼광택지 개발지역에서 제척을 해서 문화시설지구로 만든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박물관을 증축하려고 해도 증축할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부지가.
그래서 처음 2000년도에 개관할 때는 우리 박물관이 유물이 없어서 개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20년 동안 유물 수집활동을 한 결과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고민할 정도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니까 시설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큰 시설이 필요하게 된 거죠.
그리고 또 하나는, 수집된 유물들을 수장고에만 보관하지 말고 전시형태로 다시 끄집어내서 시민들한테 보여드려야 되는데, 전시공간이 부족하니 제대로 된 전시를 할 수가 없는 것, 이런 여러 가지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현재 박물관 연면적이 얼마나 되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박물관이 2,800㎡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2,800㎡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제가 정확한 기억은 안 나지만 그 정도이지 않나 싶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건축연면적이 정확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곽희운 위원 지금 6,000㎡면 관장님 생각에는 수장고라든지 전시실이라든지 충분한 공간이 될 수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사실 지금 이 건축기획을 저희 공공건축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한 10,000㎡ 정도는 돼야 한다라고 계속 주문을 하고 요구를 했는데, 아마 그쪽에서 캠프롱 전체를 부지활용하다 보니, 과학관도 들어와야 되고 미술관도 들어와야 되고 그러다 보니 박물관만 키울 수는 없고 그러다 보니 면적이 약간 조정이 된 것 같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계획대로 보면 지하 1층, 지상 2층 해서 3층 건물인데, 연면적이 6,000㎡면 한 층에 평수로 환산하면 한 60평 정도밖에 안 돼 보이거든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곽희운 위원 그렇다라면 과연…… 저는 지금 현재 박물관이 2,800㎡라서 좀 의아한데, 지금 있는 거나 이전했을 때나 큰 차이가 없어 보여요. 그래서 과연…… 더군다나 350억 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이전할 이유가 있느냐. 그리고 캠프롱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떤 시설물이 들어가는지 관장님, 대략 알고 계시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곽희운 위원 대부분 많은 시설들이 들어가고 체육시설, 여러 가지 시설들이 들어가는데, 원주시내를 중심으로 보면 캠프롱 부지가 그렇게 접근성이 좋다고 하기에는 좀 그래요. 버스노선상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도 좀 그렇고. 지금 역사박물관 위치가 외지고 협소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위치를 가는 게 캠프롱으로, 지금 모든 많은 시설들이 캠프롱으로 가요. 부지가 없다 보니까 그렇게 선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예를 들면, 꼭 그런 당위성이 있으면…… 농산물시장도 위치를 이전한다고 그러는데, 저는 농산물시장도 가야 되는지도 좀 의아하지만, 그 공간이 또 비어요. 다른 것들도 다 분산배치를 하는데 우리가 모든 것을 캠프롱으로 들어간다기보다는 만약에 농산물시장이 이전해야 돼서 그 자리가 빈다고 하면 그 자리도 괜찮지 않을까, 위치적으로도 괜찮고. 굳이 꼭…… 캠프롱에 여러 가지가 들어가다 보면 거기도 과부하가 걸리고, 공원이 거기는 목적인데, 그 목적하고는 좀 달라질 수 있는 그런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셔서…… 그리고 또 면적 같은 경우도 이 정도 면적이면, 저는 사실상 이 정도 면적으로 가면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낫다고 봐요, 350억 원 아끼고. 기왕 옮겨야 되는 당위성이 있으면 이거보다 면적이 훨씬 더 넓어져야 돼요. 그래야지 관장님이 생각하시거나 대외적으로 그 도시의 얼굴인 박물관이라는 그런 느낌의 박물관을 지을 수 있지, 기껏 이거 지어서 갈 거면 저는 그 자리에 있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협의하셔서, 위치나 규모 부분들을 더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저희도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신 사항들을 용역 하는 데 한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관장님, 혹시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할 때 제가 역사총서하고 원주지역사 책자 발행하는 것 한자표기 한번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장영덕 위원 그게 지금 어떻게 되고 있나요? 제가 박물관에서 꾸준히 성과들을 보내주고 계셔서 받아는 보고 있는데,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난번에 말씀해 주신 취지가, 너무 어려운 책을 많이 내는 거 아니냐 이런……
○장영덕 위원 그게 아니고요. 책자를 받아보면 내용을 읽어보려고 펴잖아요. 그러면 과거에 한자교육을 많이 받으셨던 분들께서는 쉽게 읽힐 수 있는데, 지금 20∼30대들 한자 그만큼 읽을 수 있다고 보세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좀 어렵죠.
○장영덕 위원 그런데 책자를 예산 들여서 발행을 하시는데…… 사실 저도 또래에 비해서는 한자를 많이 아는 편이긴 해요. 그럼에도 중간에 턱턱 막힐 때가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게 과연 원주역사총서, 교육의 목적이 큰 거 아니에요, 후대에 남기는 기록의 목적도 있겠지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렇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런데 이게 읽혀져야 된다고 보는데, 제가 봤을 때는 20∼30대들 중에 이거 읽을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 원주에서도. 아마 우리 20∼30대 공무원들한테 읽어보라고 해도 못 읽는 직원분들 허다할 겁니다. 공감하시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공감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거나, 조금 묻혀있는 그런 역사에 관한 것들은 끊임없이 총서형태로 계속 발간해서 전문가들이나 아니면 지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 어렵더라도 조금 더 원주의 역사를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총서는 필요하고요.
○장영덕 위원 그것은 동감합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말씀하신 대로 보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젊은 어린 아이들부터, 학생층 이런 분들이 읽게 하기 위해서는 제가 만화라든가 아니면 그림책 같은 것들 이런 것들로 지금 두 가지를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제가 책을 가져올 것을 그랬습니다. 가령, 탁 펼치면 일부 단어들은 한자로만 표기되고 그냥 다음 맥락으로 넘어가는 경우들이 있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단어단어들을 한자표기만 해놓고 다음 문맥들을 이어나가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런데 한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런데 그 중간에 의미를 또 찾아보기 위해서 옥편을 펼치겠어요? 컴퓨터 또 치겠죠? 그렇게 해서는 학습효과가 좀 떨어지지 않나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요즘도 학교에서 한자를 그렇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처럼 획을 단순하게 암기해서 배운 세대들은 시험 보면 바로 잊어버리거든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데 나중에 이런 역사 자료로, 학습의 효과가 있을 만한 자료로 남았을 때 그것들이 독해되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예산이 좀 아까운 상황이 생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고요. 단어 옆에 괄호치고 한자표기 할 수도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장영덕 위원 그러나 우리 한글이 먼저 나와야 된다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종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부서별 주요시책 보고를 마쳤습니다만, 경제문화국의 전반적인 주요시책에 대해 경제문화국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국장님께 질의드릴 건 아닌 것 같고, 문화예술과장님! 잠시만…….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셔도 괜찮습니다.
지금 문화도시사업단인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뭐로 되어 있죠? 정식명칭이 뭐였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문학창의도시지원센터.
○장영덕 위원 지금 센터장님은 어떻게 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현재 전임 하시던 분은 퇴직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리고 지금 제현수 운영위원장님이 지금……
○장영덕 위원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장영덕 위원 향후 계획은 어떻게 돼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향후 계획은 어느 정도 조금…… 내년쯤에 다시 임용할……
○장영덕 위원 지금 전임 센터장님 사직한 지가 꽤 되지 않았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금 아직까지는 임용을 안 하고요. 내년쯤에 다시 임용할 계획입니다.
○장영덕 위원 사유가 따로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금 제현수……
○장영덕 위원 그분 일이 너무 많아요, 가뜩이나 바쁘신 분인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어쨌든 이쪽에 몸을 많이 담고 계시고, 저희 문화도시 추진할 때부터 많이 관여를 해오시고요. 지금 저희가……
○장영덕 위원 그래서 느낌이 느껴져요, 저한테도. ‘리더가 없어졌구나.’ 이런 느낌이 지금 조직에서 사업이나 이런 결과들로 보이는데, 고민을 좀 해서 추진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향후 계획들을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문화예술과장님께, 아까 보다가 놓쳤어요.
61페이지, 행정문화복합센터 공연장 건립, 행정복지센터 태장동 것은 회계과에서 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아마 공연장이고 이래서 그러는데, 2017년부터 지금 추진되는 게 계속 딜레이 되면서 지금까지 왔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김정희 위원 여기 보니까 10월부터 공사착공하고, 21년 12월까지는 준공된다 그러는데, 이 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거는 저희 문화예술과에서는 공연장만 하고 전체적으로 회계과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강원도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 지난 9월에 자료를 제출했는데 재심의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당초에는 거기서 결정되면 10월부터 착공할 계획이었는데,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재심의를 받으려면 한 2∼3개월 걸린다고 해서 아무래도 내년 3월쯤에 착공할 것 같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이게 지금 재심의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김정희 위원 다른 의원님한테 제가 흘리는 소리로 들었는데, 행정복지센터 이게 7월에 착공한다고 해서 그때 했거든요. 코로나 정국인데도 거기서 했는데, 그게 재심의가 된다고 그러더니 이런 부분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강원도건설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가 떨어져서……
○김정희 위원 이유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것은 정확하게, 그 공연장뿐만 아니고 전체적인 행정복지센터며, 전체적인 거라서 그것은 회계과에서 알고 그것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가 나름대로 거기 1동에서 난 의원이 없어서 자꾸 미뤄진다라는 엄청 오해를 가지고 아주 불편해하고 계시거든요. 여기서 10월 착공이라고 했는데 내년 3월로 또 미루어졌네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제가 이건 회계과에 정확히 알아봐서 위원님께……
○김정희 위원 저는 회계과하고 계속 소통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이렇게 하는지를 몰랐어요. 과장님, 신경 쓰셔서 제대로 잘 착공돼서 준공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국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 경제문화국의 동의안, 그다음에 내년도 주요시책 보고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 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같은 경우는 내년도 동의안이 한 90억 원이 넘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100억 원이 조금 넘고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새로운 신규시책들도 여러 건이 있는데, 이런 재단 원장님이나 이사장님들은 오늘 참석을 안 하셨네요.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특별한 사유는 없습니다. 없고, 당연히 참석을 하셔야 되는데, 그리고 참석하셔서 위원님들 지적사항, 또 좋으신 의견 직접 듣고 또 개선하고 노력하고 이런 자리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사려 깊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곽희운 위원 당연히 오셔야지 된다고 생각해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동의안을 할 때 위원님들이 - 주요업무 시책도 마찬가지이고 – 내년도에는 이렇게 시책을 추진해달라 이런 사항들을 당연히 출연기관장들이 와서 들으셔야 되는데, 직원들만 와서 뒤에 있다 가고 이런 것들은 정말 잘못된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예산안 때는 꼭 오더라고요, 돈 받을 때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지금 이게 동의안도 마찬가지로 동의안이 통과가 돼야지 예산을 올리는 건데, 이때 안 오시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꼭 참석을 시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하여튼 다음부터는 중요한 심의안이나, 특히 예산안 심의 때 꼭 오시도록 개선하겠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엄병일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상으로, 제22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41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조창휘
부위원장장영덕
위 원이재용류인출곽희운김정희조용기
○위원 아닌 의원
최미옥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임종현
사무보좌추연대
기록관리염혜진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엄병일
경 제 진 흥 과 장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김주현
첨 단 산 업 과 장이선화
문 화 예 술 과 장곽정호
관 광 정 책 과 장신동익
관 광 개 발 과 장서병하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 환경녹지국
환 경 녹 지 국 장박광수
환 경 과 장신교선
산 림 과 장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