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2월 1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 심사된 안건
-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개의)
○위원장 이숙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위원장 이숙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김기준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은 825∼83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오늘부터 또 2단계로 격상이 되어서 보건소가 더 비상일 텐데, 정말 연일 애쓰신다는 말씀, 고생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감사합니다.
○조상숙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837페이지에 보면, 자동심장충격기 구입이 있는데요. 8대를 구입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보건소 비치용인가요?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네, 그렇습니다. 보건지소하고 진료소에 배치하는 겁니다.
○조상숙 위원 보건진료소하고 지소에.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예.
○조상숙 위원 그 아래에 보면, 위에는 220만 원으로 계상이 되어 있어요. 대당. 그리고 또 아래는 300만 원으로 계상이 됐는데, 이게 내용이 다른 건가요? 물품이.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내용은 같은 거고요. 아래 것은 국비가 150만 원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매칭으로 50% 매칭하게 되어 있어서 매칭비율에 감안해서 세운 거고요. 위에 부분은 현재 단가가 한 200만 원 정도에 있어서 시비로다 이렇게 세웠고요. 그래서 그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밑에 300만 원 있는 것은 한 대를 구입한 이후에 나머지 금액은 배터리 교체라든가 패드 교체라든가 이런 것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면 나머지 한 대는 어디에 보급할 계획인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이것도 보건지소에 쓸 겁니다.
○조상숙 위원 이것도 보건지소에.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예.
○조상숙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기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위생과장 성성수입니다.
위생과 예산은 840∼844쪽이며, 식품진흥기금은 109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먼저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어떻게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으면 되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아쉬워서 쳐다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지난번 10월 29일, 30일 때, 할로윈데이 때 저희 지역구인 단계동에 밤에 직원들하고 나와서 새벽 2시까지 돌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업주들한테 그 모진 욕을 들으셨을 때 그 모습도 생각합니다. 하여튼 저희들하고 잠깐이라도 만났던 것 좋은 감정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과장님,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늘 잊지 마십시오. 지난번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지역구에 오셔가지고 할로윈데이 지도점검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계속해서 위생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성성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더불어, 성성수 위생과장님께서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물론 1년 후에 정년퇴직이시겠지만, 1년 동안 공로연수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건강증진과장 이규숙입니다.
건강증진과 내년도 예산안은 845∼87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860페이지 보니까 응급개입팀 운영이라고 해서 올라와 있는데요. 사업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860페이지 말씀하시는 겁니까?
○조상숙 위원 네, 860페이지 상단에 보면.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응급개입팀 운영은 아직까지 안 하고 있던 것을 저희가 내년도에 하게 되는 그런 사업인데요. 정신질환자나 이런 분들이 생기면 병원이랑 경찰이랑 저희 센터랑 같이 해서 함께 팀을 꾸려서 같이 응급개입을 하게 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동안에는 부서 간 협조가 잘 안 되고, 또 24시간 서비스가 어려워서 이게 안 되고 있던 사항인 거고요. 내년에는 강원도에서 원주하고, 강릉 쪽하고, 춘천하고 이렇게 권역으로 묶어서 세 군데에 개입팀 운영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원주권은 저희가 하게 되고, 평창이나 영월도 함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조상숙 위원 권역별로 해서, 그러면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인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그렇죠. 응급상황이 발생됐을 때 경찰이랑 함께 출동해서 거기에 대한 케어를 하게 되는 그런 사업입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856페이지에 보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확충 지원금이라고 해서 1억 8,500만 원이 더 증액돼서 올라왔는데요. 인원이 더 확충이 되는 거예요, 아니면 인건비가 상승해서 그런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인원이 확충되는 곳도 있고요. 인건비가 상승되는 것도 있는데, 여기 이 금액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도에서 내려올 때 사업별로 그때그때 쪼개서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계상이 되는 게 더 많아 보이는 그런 효과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요. 인력 확충이 몇 분이 더 되시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지금 두 분 더 할 예정이고요.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의료지원과장 장향옥입니다.
의료지원과 예산안은 873∼886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치매안심과장 이선주입니다.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은 887∼893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우리 행복위가 치매안심과를 방문해서 의사진료실이라든지 신경인지검사실 같은 데를 저희가 갔을 때 굉장히 딱딱하고, 정말 말 그대로 그냥 사무실 같았었는데, 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료를 보이며) 이렇게 쾌적한 사무실로 만들어 주셔서 우리 환우들이 행복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행정복지위원들이 방문했을 때 그걸 그냥 겉으로 들으시고 나중에 하시지 않고 바로 시행을 하셔서…… 지금 저희 행복위원님들, 이게 앞에 있어서 잘 보이시지 않을지 모르지만, 치매인지검사 하는 데도 녹색으로 창문이라든가 화분이라든가 이런 환경개선을 해 주셨던 과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저희들이 이렇게 부탁을 드렸던 것을 그 다음날 바로 이렇게 너무너무, 저도 여기 가서 살고 싶을 정도고, 여기 가서 상담 받아보고 싶을 정도로 이렇게 해 주셔서 오늘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렇게 개선을 해 주셨던 것 감사드리고, 지금 현대사회는 치매가 가장 시급한 시절이고, 노인인구가 늘다 보니까 치매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이렇게 시설 개선해 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장님.
○치매안심과장 이선주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소장님, 예산과 별개로, 물론 지금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계시겠지만,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겪는 불안감, 우울감 이것에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조어로 코로나블루라고 하는데요.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심리치료 이런 프로그램들을 혹시 내년에 계획을 하실 수 있으면 계획을 하셔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한번 이런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지금 국가에서도 심리방역이라고 확진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대상으로도 심리에 어떤 지원을 하라는 그런 문서도 계속 내려오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이런 상담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을 지금은 대면이 힘들어서 그렇게 하긴 하지만, 내년에는 온라인으로 한다든가 비대면으로 하는 그런 것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제가 보니까 학부모들도 굉장히, 아이들하고 접하면서 고통을 느끼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보건소에서 심리방역까지, 힘드시겠지만, 그럼에도 챙겨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네,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소장님, 밤잠 못 주무시고 나오셨는데,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 지금 원주시 관내에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검사는 다 끝났나요?
○보건소장 이미나 저희가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그리고 노숙인시설까지 다 3,500명 대상으로 했는데요.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와서, 지금 검사는 끝났고, 저희가 직접 하지 않은 중소병원 대상으로도 저희가 종사자하고 간병인 대상으로 이번 주에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다행히 우리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장애인시설을 다 이렇게 해 주셨다니까 감사드리는데, 노인요양시설이 상애원 같은 데가 있습니다. 원주에. 그런데 지난번에는 전원 음성이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보호사 선생님들도 왔다갔다 하시고 이러다 보니까…… 비용 때문에 한 달에 두 번 정도 민원이 들어왔는데, 그것은 비용 때문에 안 되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지금 국가에서 수도권 같은 경우는 2주마다 검사를 진행하고, 비수도권은 4주마다 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어서 저희가 아마 지난 검사 끝난 4주 후에는 다시 한 번 더 검사를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그냥 우리가 한 번 했을 때는 음성이 나와서 시설에 있는 분들이 안전하다 생각하지만, 요즘 시시각각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될지 모르니까 본부에다가 알아보셔서 2주에 한 번씩 노인요양시설 같은 데는 한 번 더 해 주셨으면 하고 소장님께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소장님, 검토해 주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코로나 방역 때문에 너무 고생하시는데, 제가 전화도 자주 드려서, 밤에도 전화 드리고 그런 부분 죄송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게 있고, 그래도 제가 젊다 보니까 젊은 어머니들한테 전화를 많이 받으니까 그것에 대한 질의 몇 가지만 하겠습니다.
제가 저번주랑 저저번주 해가지고 서울에 교육이 있어가지고 몇 번 지나다니면서 보는데, 원주시에서 문자를 보낼 때 밑에 블로그 같은 거나 홈페이지를 연결 안 하는 이유가 있나요? 따로.
○보건소장 이미나 저희가 그것 연결은 지금 안 하고 있는데요.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안 하시는 이유가 있는지 한번…….
○보건소장 이미나 이유…….
○김지헌 위원 따로 없으신 거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김지헌 위원 원주시 블로그가 보면 동작구나 용산구청 이런 데랑 비슷한 형태로 잘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블로그를 연결하면 트래픽 걱정은 별로 없잖아요. 그렇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블로그에 연결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연결해 가지고, 홈페이지로 확인이 트래픽 때문에 불가능한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 블로그 같은 데로 연결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원주시 지금 블로그가 잘 돼 있잖아요. 잘 올려주고.
그리고 서초구청이나 성남구청, 구로구청을 지나가면서 보니까 거기는 이런 식으로는 써주거든요. ‘서초3동에서 발생한’, ‘반포1동에서 발생한’ 그리고 성남시도 그렇고 계속 어느 동에서 발생한 이런 식으로 써 주거든요. 그래서 사실 정보공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제가 지나가면서 여러 군데에서 문자가 계속 오잖아요. 그런데 거의 대반이 동은 공개를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소장님께서 한번 살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네.
○김지헌 위원 사실 시가 상위기관에서 제재를 받을 수는 있어도 시민들한테 조금 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서초구청을 봐주셔서 그것을 샘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거기는 ‘478번부터 489번까지 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해서 그것에 대한 내용들을 다 적어주거든요. 그런데 우리도 충분히 그 정도의 파악은 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들 참고하셔서 그렇게 해 주시면, 어떻게 보면 성난 민심을 좀 잠재울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참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 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대 업종을 신고하시고 이런 분들에 대한 민원들도 제가 많이 들었거든요. 최대한 직원들이 유하게 풀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모색해 주셔서, 너무 행정적으로만 접근하지 마시고, 감성적으로도 접근하셔서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해결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장님께, 코로나19로 연일 보건소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계시는 것 알기에, 2021년도 집행할 예산에 대해서 꼭 필요한 예산만 올렸을 것이라 생각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안 하셨다는 점 아시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네.
○위원장 이숙은 보건소에 대해서 우리 부위원장님도 계시고, 우리 위원들께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셨어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데, 2021년도 예산은 꼭 필요한 예산만 올렸기 때문에, 또 잘 집행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믿기에 저희가 이렇게 하는 거니까 보건소 관할 보건행정과나 그다음에 위생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치매안심과에서는 예산집행하실 때 각별히 신경쓰셔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 행정복지위원들 일곱 분 전부 다 함께 그런 마음이십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학습관장 김정수입니다.
학습관 2021년도 예산안은 1029∼103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1033페이지에 보면, 재료비가 있습니다. 매년 이게 금액이 똑같나요?
○학습관장 김정수 ……….
○조상숙 위원 관장님, 1033페이지에 보면, 재료비가 전기 자재, 통신 자재비, 무대설비 자재 해 가지고 2020년도에도 2,100만 원이었는데, 이게 매년 똑같이 자재비가 들어가고 있나요?
○학습관장 김정수 이건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예산인데, 매년 소모 자재라든가 이런 데 필요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 매년 이 금액이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예산인가요?
○학습관장 김정수 각종 기계라든가 전기용품이라든가 이런 게 사용하다 보면 노후화되고 이러면 수시로 부품을 소소하게 교환해야 되는 이런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계속 똑같이 2,100만 원이 계상이 되어 있어서, 자재비라는 것은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계속 2,100만 원 계상이 돼서 여쭤보는 겁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저희가 최대한 예산을 절약해서 이 금액 범위 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계속 그러면 학습관 같은 데서 수업들을 향후에는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이신지 한번 여쭤보는…….
○학습관장 김정수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대면 강좌를 부득이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난 9월부터 지금 현재까지 총 66개 강좌를 대상으로 해서 한 1,00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수강생들이라든가 강사에 대한 강사 교육을 실시해서 지금 현재 3개월째 강의가 진행 중에 있어서 원만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도 코로나 사태가 계속 진행된다고 그러면 부득이 저희가 전 강좌에 대해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을 지금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지헌 위원 온라인 강좌하게 되면서 없어진 과목은 없나요? 온라인 강좌하게 되면 못 하는 과목이나 이런 것은 없나요? 66개 강좌 중에. 다 온라인으로 가능한 건가요? 대체가.
○학습관장 김정수 그런데 정규강좌가 한 100여 개 강좌가 진행 중에 있는데, 부득이 못 하는 강좌는 한 10개 이내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요리라든가 이런 것은 현실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게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1029쪽에 보면, 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물 제작 있잖아요. 이게 종이로 제작하는 건가요? 홍보물을 제작해 가지고, 배포하는 거죠?
○학습관장 김정수 ……….
○김지헌 위원 1029쪽에 보면요. 600만 원 책정 돼 있는 것. 이것 외에 홍보비는 따로 없나요?
○학습관장 김정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정규강좌를 진행하다 보면 시민들을 위해서 각종 홍보물이라든가 이런 것을 제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수막도 제작해야 되고, 각종 팸플릿이라든가 전단지를 제작해서 각 읍·면·동, 그다음에 각종 평생교육기관에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게 총 600만 원인가요? 더는 없고. 600만 원만, 딱 1년에 홍보비로 600만 원 쓰는 건가요? 그러면.
○학습관장 김정수 ……….
○김지헌 위원 이거 600만 원이면 되는 거예요? 1년에. 홍보비가 잡혀있는 게 600만 원이냐는 거죠.
○학습관장 김정수 600만 원이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예산을 아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말씀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사실 부탁의 말씀 중에 하나인데, 홍보를 지면이나 현수막으로 하는 것보다 온라인 쪽 홍보를 하는 게 훨씬 좋다는 것은 상당히 오랜 시간 축적이 되면서 알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원주시도 슬슬 부서별로 온라인 홍보들을 하고, 사실 원주시내 다이내믹 축제가 SNS 쪽으로 그렇게 홍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대외적으로 홍보될 수 있었던 것은 SNS거든요. 거기에 예산을 아끼지 않으면서 홍보가 된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 정도 금액가지고…… 온라인에 광고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역의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졌어요. 8만 명, 9만 명 그들한테 사진 한 장만 올리면 올리는 순간 3만 명의 도달 수가 만들어집니다. 쉽게 얘기하면 식당 하나를 띄우고, 죽이는 것들은 그들이 다 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처음에 제가 의회에 들어왔을 때 온라인으로 홍보가 안 된다라는 계속 지적이 있어서 제가 알아보고 알아보고 했는데,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교육 같은 경우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배워야 되잖아요. 그런데 있어서 사실 젊은 친구들이 지역신문 절대 안 보거든요. 제 친구들 중에 강원일보, 지역신문을 집으로 받는 친구가 없습니다. 그건 공감하실 겁니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마케팅 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나 이런 것은 어쩔 수 없이 보는 거거든요. 핸드폰에 페이스북을 깐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는 시간이 70∼80% 이상이 페이스북을 본다고 그랬어요. 인스타를 까는 사람들도 거의 비슷하게 그 정도의 시간을 본다고 그랬어요. 거기에는 무조건 강제적인 마케팅이 들어가거든요. 스폰서라든지 이런 것들로 해서 보고 싶지 않아도 볼 수밖에 없게, 피드를 계속 올려야 되기 때문에. 이제 그런 쪽으로 홍보를 해 주셔서, 찾아가서 보는 게 아니라 강제적으로 ‘평생학습관에 이런 수업이 열렸네.’ 이런 식으로 해서, 이제 온라인으로 하실 거잖아요. 그러면 저희는 조회 수가 많을수록 좋은 거잖아요. 학습관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노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내년도에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을 참고해서,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지,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참고해서 저희가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예산을 더 안 늘리셔도 돼요. 이 정도 예산에서 기존에 하던 예전 방식의 홍보를 바꾸자는 거죠. 요즘 세대들이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학습관장 김정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관장님, 물론 온라인 홍보가 시대적인 흐름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이 학습관에서도 신경 쓰셔서 홍보하셔야 되는 거고요.
제가 좀 염려스러운 것은, 학습관을 이용하시는 대상 연령을 고려하실 필요는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홍보물을 그렇게 제작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그거와 접목해서, 이분들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갈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을 선행하게 하고, 그다음에 홍보가 온라인으로 바뀔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도 온라인 교육을 넣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드리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홍보의 방법을…… 제가 보니까 학습관은 연령이 있으신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계세요. 사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고려하셔서 홍보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네, 잘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저희랑 이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네요. 관장님. (웃음) 여적까지 우리랑 같이 좋은 프로그램으로, 또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원주의 주부가 행복했고, 실버반이 21개나 강좌가 있었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약초반도 운영하시고, 또 라라밸학교라든지, 저희들한테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셔서 저희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먼저 그동안 우리 학습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장님이 의지를 가지지 않으셨다면, 장애인 다같이, 장애인 수업도 그렇고, 또 군부대 홍보도, 평생교육도 있고, 특히 라라밸학교 그런 수업도 그렇고, 모든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셨어요. 그래서 관장님, 저희들하고 같이 있는 동안 고생 많으셨고,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 나가시면 우리 행정복지위원회를 늘 기억해 주시고, 특히 후임자분에게 실버반에 대해서 더 프로그램도 늘려주시고, 지난번에도 2개를 더 증강해 주신 것처럼, 후임자한테 그것을 부탁 좀 드리고, 퇴임하실 때 실버반에 대해서 관심 가져 주세요. 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학습관장 김정수 고맙습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우리 관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존경하는 조상숙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 앱으로 하죠. 그렇죠? 관장님.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진행을 하시고 계세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온라인 강의하기 전에 전문강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10시간 정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강사들로부터 줌이라든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서 실시간, 아니면 동영상을 제작해서 수강생들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이렇게 강의를 진행……
○김지헌 위원 수강생들이 어느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까?
○학습관장 김정수 수강생들을 저희가 모집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래서 강사가 네이버 밴드에서 수강생들을 초대하게 되면 수강생들이 네이버 밴드에 가입해서 그다음에 수강을 하도록 이런……
○김지헌 위원 그러면 네이버 밴드에다 강사가 영상을 올려가지고 그것을 본다는 거예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수업은……
○김지헌 위원 아니, 그러니까 네이버 밴드에다 영상을 올려서 그것을 강의하시는 분들이 본다는 건가요? 지금.
○학습관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고……
○김지헌 위원 줌이나 리모트 같은 미팅을 쓰는 게 아니라?
○학습관장 김정수 예, PC로도 가능하고 이렇습니다. 노트북도 가능하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네이버 밴드에서 하신다며. 지금. 계장님, 정확하게 뒤에 누가 설명 좀 해 주세요. 그러니까 네이버 밴드에서 하는 거예요? 뒤에 화상 앱 같은 거 전혀 안 하고요?
(방청석에서 - 두 개를 다 쓰고 있습니다.……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그러면 녹화된 것은 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거고요?
(방청석에서 -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상의 저작권은 저희한테 있는 거죠? 강사가 녹화한 것은.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는 거예요? 강사한테 있는 거예요, 저희한테 있는 거예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을 정확하게 판단해 주셔야 돼요. 이게 다른 데에서도 문제가 됐던 문제들이고. 저작권을 저희가 갖고 와야 되는 것들이 있고, 강사가 가져가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해 주시고.
사실 그 영상을 가공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저는. 저희가 강의를 할 때, 그전에는 대면 강의를 했기 때문에 인원에 맞춰서 강의를 했죠. 그렇죠?
○학습관장 김정수 예.
○김지헌 위원 인원에 맞춰서 강의를 했고. 지금 같은 경우는 비대면으로 하게 되면 인원의 한계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학습관장 김정수 15명에서 한 20명 범위 내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언택트로 하는데도 20명 거기서 커트라인을 잡겠다는 거예요? 지금.
○학습관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은 유튜브나 이런 가공하실 생각은 전혀 없으신 거고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초대를 해야만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 이유는 뭐예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가 교육을 받다 보니까 언택트를 하게 되면서, 저희도 당 교육을 받다 보니까 언택트 온라인 강의를 하게 되면서 그것에 대한 게스트는 저희가 풀어놨거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왜냐하면, 많이 보면 좋은 거니까. 저는 정당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정당의 교육을 많이 들을수록 좋은 거잖아요. 그런 형태고. 교육관에서 하는 교육의 프로그램도 많이 들으면 좋은 것 아닌가요? 그런데 대면일 때는 강사의 한계가 있잖아요. 가르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20명, 30명 정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데 왜 굳이 20명, 30명의 제한을 둬야 되는 거죠?
○학습관장 김정수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무료로 하는 강좌도 있습니다만, 이게 수강료를 받고 진행하는 강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온라인 강좌가 이루어지는 거 보면 단기간 한 달짜리라든가 이런 것은 무료로 시민들한테 강의를 하는데, 예를 들어서 3개월이나 4개월 정도 되면 수강료를 내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는 취지는 저희가 이해를 합니다만, 저희가 수강료를 이미 받고 강의가 진행되는데, 무료로 다 개방해 버리면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내년도에 심사숙고해서 모든 시민들이……
○김지헌 위원 그건 충분히 이해됐습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이고.
제가 정확하게 강조하고 싶은 마음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영상을 가공해서, 쉽게 얘기하면 유튜브나 이런 거 보면 한 2시간 동안 강연하고 나서 나중에 섬네일 만들면서 한 2분, 3분으로 압축시킨 다음에 홍보하잖아요. 그런 형태로 만들어서 광고를 하자 이런 겁니다. 거기에 스폰서 링크를 넣고, SNS에 그런 쪽으로 강의를 하자는 거죠. 지면으로 이러는 게 아니라.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학습관장 김정수 네.
○김지헌 위원 엑기스로 취합해서 영상을 제작해서 스폰서 링크를 띄우든지, 인플루언서들한테 그것을 제공하는 거예요. 우리가 광고비를 주고. 이게 훨씬 더 지금 센세이션한 광고 아닙니까? 이런 게. 평생학습관에서 온라인을 하고, 영상기기 다 만들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영상편집은 저도 요즘 핸드폰으로 잘하고. 워낙 쉬워졌으니까, 유튜브를 가공하고 이러는 건. 그런 식으로 홍보를 우리가 만들고, 홍보비를 주고 그 인플루언서들한테 광고를 하게 하면, 영상보고 이런 데가 있네 이게 훨씬 낫다는 거죠. 지면에서 띄우는 광고보다는. 그런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한번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나는 퇴직을 하신 줄 알았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몇 가지만 저도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쭈어보려고 합니다.
지금 강좌가 육십몇 개 있나요? 강좌가 몇 개 있죠? 강좌.
○학습관장 김정수 ……….
○신재섭 위원 잘 안 들리시는가 봐.
○학습관장 김정수 아,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학습관에서 진행하는 강좌는 평균 상·하반기 포함해서 190개 정도 강좌가 진행되고, 그다음에 평생교육 관련해서는 외부에 나가서 강좌 진행하는 게 한 150개 정도 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합하게 되면 연간 한 340개 강좌에 한 6,500명 정도를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강좌 비용을 받는 것은 몇 프로나 돼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산을 보게 되면, 저희가 수강료 강사수당이 정규강의 임금에는 한 6억 7,000만 원 내년도 예산에 편성이 됐고, 평생교육 강좌는 한 1억 6,800만 원, 도합하면 8억 한 3,900만 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강사수당을 우리 시비로 직접 지불해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수강료는 세외수입으로 잡혀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세외수입으로? 그것도 그러면 꽤 되겠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래서 저희가……
○신재섭 위원 몇 시간을 해요? 하루에.
○학습관장 김정수 보통 강좌당 1일 2시간 범위 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가 보통 한번 강좌를 개설할 때 6개월, 1년 이런 단위로 해요?
○학습관장 김정수 보통 강좌가 3개월 내지 4개월 단위로 상·하반기 그렇게 구분해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서 강사수당을 보면 대충 예측이 되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월 얼마씩이에요? 2만 5,000원인가?
○학습관장 김정수 예산편성 기준에 보게 되면……
○신재섭 위원 수강료는 얼마예요?
○학습관장 김정수 수강료는 저희가 월 2만 원씩 받습니다. 수강생들한테.
○신재섭 위원 그러면 그것은 세외수입으로 잡혀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얼마 정도 돼요? 대충.
○학습관장 김정수 저희가 금년도에는 강좌를 진행 안 해서 그런데, 2019년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9년도에 수강료가 한 2억 5,000만 원 정도 수입이고, 강사수당으로 지급된 게 한 6억 6,000만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대비해 보면 한 35% 정도 시민들이 부담하는 거고, 나머지 65%는 시에서 보전해 준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수강생이 몇 명이 돼야지만 계속 운영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폐강되고 이러는 기준도 있겠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저희가 원래 20명을 보통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좌당.
○신재섭 위원 20명이면 수지가 맞는 건가?
○학습관장 김정수 보통 70% 이하로 수강신청이 되면 저희가 강좌를 개설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보통 75% 이상은 된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도 어쨌든 강사수당보다는 수강료가 좀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 것은 맞나 보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시민을 위한 거니까 이해는 갑니다. 어쨌든 현재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된 게 몇 프로나 돼요?
○학습관장 김정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66개 강좌를 지금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미리 녹화해서 방영해 주는 게 대부분이겠죠?
○학습관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지금 쌍방향으로 하는 것은 사용료 같은 것도 내야 되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학습관장 김정수 그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줌으로 하는 것하고, 네이버 밴드로 하는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줌이라든가 이런 것은 실시간 교육이 가능하고, 네이버 밴드……
○신재섭 위원 그러면 줌으로 하는 것은 몇 프로나 돼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신재섭 위원 줌으로 하는 강좌가 몇 개나 돼요?
○학습관장 김정수 거의 반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재섭 위원 반반?
○학습관장 김정수 예.
○신재섭 위원 그러면 공기관이라서 사용료는 안 내나요? 어떻게 하지? 줌에서 개인이 – 뭡니까? - 하여튼 회선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개인은 비용을 지불하더라고요. 그런데 강사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시에서 일정하게 고용되어 있는 것 비슷하기는 하잖아요. 그래서 공기업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안 내더라고요. 그것은 어때요? 그것은 아직…….
○학습관장 김정수 사용료 부분에 대한 것은…….
○신재섭 위원 지금 60개 강좌 중에 절반 정도가 쌍방향으로 한다고 하니까 그렇기는 한데, 개인이 하면 어쨌든 사용료를 내야 돼요. 당연히. 그런데 공기관이나 이런 데는 사용료를 안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는지…….
○학습관장 김정수 (담당직원이 설명 후) 줌에 하는 것은 사용료를 강사들이 부담을 안 해도 된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런 것 같네요. 그렇죠? 공기관에……
○학습관장 김정수 무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신재섭 위원 공기관에서 사용하는 거라.
○학습관장 김정수 예.
○신재섭 위원 그래서 어쨌든 밴드는 우리가 녹화해서 상영하는 거고, 그렇다고 봐야 되죠? 그래서 학습효과가 떨어질 거예요. 집합으로 하는 것보다는. 그래서 수강료를 환불해 달라 이런 얘기는 없어요? 그런 얘기는 없어요? 수강료 환불.
○학습관장 김정수 수강료는 지금 현재 저희가 단기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갑자기 온라인 강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금년도에는 무료로, 수강료를 받지 않고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아, 지금 코로나 이것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는 강좌나 다른 강좌 역시 수강료는 받지 않나 보죠?
○학습관장 김정수 예, 지금 강좌가 보통 1개월 단위 강좌로, 단기 강좌로 운영하다 보니까 정규강좌인 경우에는 한 3∼4개월 정도 운영을 해야 되는데, 지금은 급하게 도입하다 보니까 수강료를 받고 이럴 여건은 되지 않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2020년 세외수입은 많이 떨어지겠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금년도에는 수입이 없습니다. 전혀.
○신재섭 위원 전체가 다 그러면 무료로 강좌가 개설되어 있나 보죠?
○학습관장 김정수 네.
○신재섭 위원 코로나 사태가 여러 가지로 우리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네요. 그렇죠? 물론 지금 수강료가 저렴한 것은 사실인데, 이런 형태로 계속 하다 보면 수강료를 내지 않겠다 이런 얘기도 나올 수 있겠네요.
○학습관장 김정수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가, 전국 지자체에서 온라인 강좌를 진행하는 지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를 수집하고, 판단을 해서 내년도에 진행할 때는 3개월 내지 4개월 정도 기준으로 해서 강좌가 진행되는 강좌인 경우에는 수강료를 받는 것으로 한번 원칙을 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저희들이 평생학습을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분들의 취미활동도 있고, 정서함양 이런 것도 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잖아요. 그게 주로 우리가 강좌를 개설하는 이유일 텐데, 코로나가 있음으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고요.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은 없어서 이런 학습을 하는, 수강하고 학습하는 이런 것도 굉장히 앞으로는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비대면 수업은 애초에 학습관에서 강좌를 개설한 목적에 많이 위배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네이버 밴드나 이런 것은 사실 동영상을 올려놓으면 돈 낸 사람도 잘 안 보더라고. 그리고 클릭을 해 놓으면 계속 그게 체크가 되기는 되지만, 실질적으로 그 수강생한테 영향을 줬느냐 이렇게 보면, 잘 안 돼요. 인간이라는 게.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강사 그분이 유튜브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은 학생들, 학자들 이런 사람들이 꼭 필요해서 보는데도 불구하고 - 뭐라고 그럽니까? 다 보는 – 수용률 이런 게 확실히 떨어져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학습관을 개설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과목을 개설해서 강의하는 목적하고 완전히 달성을 못 한다 이거죠. 목표를. 그래서 그것을 올해 이러한 경험에 의해서 내년이든 후년이든 계속해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에 대한 연구는 계속 해 보셔야 될 것 같아. 그것은 이번 계기로 해서 연구를 많이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이…… 아까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수업을 하는 것은 취업과 취미예요. 다른 그게 없고, 연령대가 거의 주부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올해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조금 전에 존경하는 신재섭 전 의장님 말씀대로 그건 좀 검토하셔서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우리가, 예를 들면 자기가 취업을 하기 위해, 꽃꽂이를 예를 들겠습니다. 꽃꽂이는 취업반이에요. 그런데 여기 청년이라고는, 이 학습관에 청년이 와서 학습을 받는 것은 없어요. 그래서 인스타니 SNS니 이것을 아까 말씀을 쭉 하셨는데, 지금 우리 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님들한테 프로그램을 갖다 주시면 이해가 될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우리 연령대가 거의 다 주부이고, 노인들은 실버반이라고 해서 21개 반이 노래교실부터 한글반이라든가 이런데, 우리가 거기에서 SNS를 한다? 이건 지금 아마 그 프로그램을 자세히 보시지 않으셨으리라 믿고.
존경하는 신재섭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은 맞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항상 대비를 해야 돼요. 그래서 전 의장님 말씀대로 그것에는 대비를 해 주십사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보고 실버반이, 21개 반에서 무슨 SNS를 하고 인스타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아까 홍보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무리 좋은 것도 눈으로 보지 않으면 실버반은 운영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프로그램, 우리 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우리 행정복지위원님한테 자료를 다 갖다 주세요.
○학습관장 김정수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게 하시면 어떤 학습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되실 거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아까 말씀드렸던, 전 의장님 말씀하셨던 그 부분은 맞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이제는 코로나 시대에 왔고,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 부분만 관장님, 챙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 말씀하셨던 것도 맞습니다. 실버분들도 많으신데, 바리스타 과정들 같은 경우나 음악 배우는 친구들 같은 경우는 젊은 친구들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세대가 그쪽에 많이 편중되었다고 보는 것은 극히 한정적인 것 같고요.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저희 학습관에는 청년이 와서 접수를 한
경우가 없습니다. 위원님.)
거기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들도 제가 알고요.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바리스타반도 제 동생이 들었고요.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김지헌 위원님만 아는 게 아니라 우리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무슨 실버만 듣는다고 하세요! 그리고 자꾸 동료위원 얘기하는데 옆에서 얘기하지 마세요. 제 얘기 들으셔야지.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위원님 지금 얘기하시는
게 SNS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아니, 동료위원 얘기할 때 마이크 꺼졌다고 계속 얘기하지 마시라고요. 위원님.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위원장 이숙은 잠시만요.
○김지헌 위원 정회하지 마세요. 계속 얘기하시라 그래요.
○위원장 이숙은 위원님들, 잠시만요.
○김지헌 위원 아니, 계속 얘기해 보세요. 위원님.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김정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 2021년도 세출예산안은 1037∼104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040페이지 시설비에 보면, 3층 휴게실 천정교체 및 방수공사비로 해서 3,5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이 2016년도에 개관을 했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런데 벌써 이렇게 방수공사를 해야 되는 상황인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이 위치가 3층 식당 옆에 휴게점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조상숙 위원 매점 말씀하시는 거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그 부분이 지난 장마 때에 보니까 일부 누수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전부 한번 뜯어가지고 방수를 제대로 좀 하려고 합니다.
○조상숙 위원 식당 안에 있는 천정을 말씀하시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식당 옆에 휴게점이 또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식당 옆에?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조상숙 위원 아, 그 앞에.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한 도시 한 책 읽기 해 가지고 300만 원이 증액이 되긴 했는데, 너무 금액이 조금 증액이 됐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원주시의 굉장히 큰 모범사례라고 보여지는데요.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도 더 (웃음) 팍팍 올리셔서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알겠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시립도서관 온라인 홈페이지 있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김지헌 위원 홈페이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김지헌 위원 홈페이지에 보면 전자책 있잖아요. 전자책에 책들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가 옛날에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제가 답변을 들었던 것 같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이번에 이런…… 우리가 유료로 책을 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200원 결제, 네이버 북처럼 이런 식으로 해서 형태를.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지금 저희가 비전자 도서관은 전부 다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이렇게…….
○김지헌 위원 예, 그런데 그 안에 저작권이 있는 책들 같은 경우, 책의 한계를 늘릴 수 없냐 그런 형태로, 유료로?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 부분에 대해서 아직 저희가 검토한 바 없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이번에 이광재 국회의원님께서 문화예술 활성화, 세법 발의한 것 보면 예술품이나 이런 것들을 증여해 가지고, 그렇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상속세로……
○김지헌 위원 박물관에다 이런 식으로, 그런 식의 책들 저작권을 기부를 받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책을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 부분을 해 가지고, 사실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또 코로나 얘기를 하지만, 이런 형태에 대해서…… 사실 저는 네이버 북이나 웹툰도 좋아하고, 항상 더 보고 싶으니까, 더 빨리 보고 싶으니까 결제해서 보거든요. 그런 형태로도 저희가 전환할 수 있다면 그거는 저희가 연계만 시켜 주면 되는 거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그렇게 확장성 있게 온라인에서도 책을 확실하게 볼 수 있게끔, 또 원주시와 관련된 책들도 분명히 존재하잖아요. 그리고 문화재단에서 작가들 선정해서 책 만드는 것 우리가 책 쓸 때 지원하잖아요. 그런 책들이라도 저희가 저작권을, 그 작가들은 원주 사는 작가들이니까 저작권 풀기가 쉽겠죠. 그런 부분들을 전자책에다 올려주면 어떨까 이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관장님, 시립중앙도서관 신축 때문에 원금이 있죠? 이자상환. 1,046페이지에 시·군·구 차입금 이자상환이 여기 있는데, 저희들 매년 이것 6억 원씩 갚고 있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당초에 60억 원을 지역개발기금을 융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3년 거치 한 10년 상환 이렇게 돼 가지고, 저희가 올해 24억 원하고 나머지 36억 원을 다 갚고, 왜냐하면 올해 금리가 비싸기 때문에, 4% 대이기 때문에. 그래서 다시 1.5%의 금리를 해 가지고 36억 원을 다시 대출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1회 차 해서 6년간 이렇게 갚게끔 돼 있습니다. 매년 6억 원씩.
○유선자 위원 관장님, 지난번에는 4% 대이니까 이번에 1.5%가 되겠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유선자 위원 굉장히 잘하셨네요. 60억 원을 강원도개발금으로 받았는데, 지방채 이자상환에 대해서, 관장님 오셔가지고 그 부분을 신경 써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관장님, 지난번에 엄마들이 도서를 대출받아서…… 아, 대출받은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하고, 또 엄마들이 했던 것, 리더기는 지금 잘 이용하고 있나요? 도서 대출 갔다가 또 갖다 넣고 이러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지금 그것을 택배비로……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지난번에, 2차 휴관일 때 시민들이 도서를 원하면 저희가 택배로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편도 운임을 저희가 지불해 드리고, 반납할 때는 본인이 와서 반납하고 그렇게 했고요. 그다음에 지금은 어차피 개관되어 있으니까 지금 그 사항은 해제가 된 사항입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그래도 저희가 강원도에서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북을 하셔서 우리가 모범사례를 보이셨어요. 관장님 오시자마자. 그런 부분들이 아주 최우수로 되셨고, 또 이렇게 이자상환도 4% 대를 1.5%로 전환하시고, 우리 관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관장님, 신재섭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과 관계없는데, 2개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거기 전시실 있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신재섭 위원 전시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신재섭 위원 전시실 운영하시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신재섭 위원 그런데 도서관 안에 전시실이 그게 맞는 시설인지 궁금해요. 도서관이 조용하고, 아무래도 독서를 하는 공간인데, 1층이 어수선하더라고요. 전시 같은 거 할 때 보면. 그다음에 주차 물론 당연히 어렵고요. 그래서 우리가 전시공간이 없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추세가 전시도 하고, 책도 보고 그런 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러는 건지, 나는 그게 좀 궁금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도서관을 요즘 추세가 건립할 때 전시실이라든가 강당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게끔 돼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런데 좀 어수선 해.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왜냐하면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치악예술관도 있지만, 그런 대관이 부족하고 이런 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전시실을 아마 넣은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우리 원주문화원이나 이런 데 개관을 하게 되면, 거기도 전시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신재섭 위원 거기로 많이 유도가 되나요, 아니면 그렇더라도 독서와 전시가 병행해서 가는 것이 추세다 이렇게 해서 앞으로도 계속 같이 병행해서 운영할 거예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저희는 그렇게 운영할 계획으로 갖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수선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래도 저희가 열람실 같은 경우에는 2층에 있고, 전시실 같은 것은 1층에 있기 때문에…….
○신재섭 위원 옛날에 보면 면학 분위기라고 있잖아요. 면학 분위기. 면학 분위기 조성이 잘 안 되는 것 같아.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지금 도서관 추세는 열람실을 거의 없애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 짓는 미리내도서관은 열람실이 없습니다. 우리가 지을 때만 해도 열람실이 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2개의 열람실을 갖고 있는데요. 한 380석 갖고 있는데…….
○신재섭 위원 병행해서 가기 때문에 계속해서 전시실은 운영을 하겠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온라인 도서관 같은 것을 우리 시에서도 하고 있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지금 저희가 그런 것은 없고요. 지난번에 코로나 상황 때문에 저희가 온라인으로 강의한 적은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떤 선전 같은 것 보니까, 물론 앱을 사용해서 책을 보는 것 같은데, 저작권 다 해결돼 있는 거겠죠. 유명한 탤런트가 선전을 하더라고. 거기 안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있겠죠. 그것을 우리도 이용할 수 있는지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 그래서 몇 명 한해서 아이디를 부여한다든가 이런 방식으로, 아니면 일정의 금액을 내면 원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든가 그런. 지금은 지면이 쉽지 않잖아요. 교통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그걸 활용해도 될 것 같은 게 있어요. 그거 보신 적은 있나요? 김혜수라는 탤런트가 하더라고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검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신 후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입니다.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은 1049∼105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안녕하세요.
○유선자 위원 1049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일반 및 아동도서 구입에 1억 원이 1식으로 올라왔어요. 이게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내년도에 아동도서 3,000권하고, 일반도서 4,000권을 구입할 예정이고요. 성인도서는 권당 한 1만 8,000원 정도 되고, 아동도서는 권당 1만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1억 원이 소요되는 예산입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미리내도서관 옆에, 저는 그냥 혁신도시에 있을 때는 막연했었는데, 미리내도서관 옆에 어린이미술관이 들어옵니다. 여러 가지 어린이에 필요한 것이 4개 정도 시설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면 아무래도 관장님, 미리내도서관을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겠죠. 혁신도시에 계신 분들이.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아우름도서관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모범사례라고, 지난번 3추 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역 특성상 젊은 주부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버들초등학교 아이들도 거기 이용을 많이 하고 그러니까…… 아동도서를 이번에 한 3,000권 정도, 1억 원 예산에서 구입하시면 3,000권 정도이나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그리고 올해도 아동도서랑 성인도서를 1만 5,000권 정도 샀습니다. 도서관 건립 예산에서. 그리고 너무 한꺼번에 책을 많이 사놓으면 중앙도서관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나 희망도서 위주로 단계적으로 사려고 합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은데, 태장도서관 있잖아요. 저희가 여기서 신간을 구입해서 책을 보유했는데, 그러면 아우름도서관이랑 태장도서관하고 순환으로 도서가 배치될 수 있는 것은 없나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아, 태장도서관도 도서구입 예산이 2,000만 원 예산편성안을 제출했거든요. 태장도서관은 태장도서관 대로 또 구입을 합니다. 신간도서나 희망도서 위주로.
○유선자 위원 아니, 왜냐하면 저는 아동을 위해서 도서 구입하는 것은 감사드리는데,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관장님 소속돼 있는 데가 아우름, 태장 있잖아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저는 미리내하고 태장이요.
○유선자 위원 예, 그러면 이 도서관의 책을 서로 순환으로 할 수 있으면, 좀 하시면……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그것은 상호대차라고 해 가지고, 국립도서관, 작은도서관 9개소랑 사립도서관 4개소 이렇게 해 가지고 도서관에 없는 것을 신청을 미리 하시면 저희가 신청한 도서관으로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천만다행이네요. 혹시나 어린이들이 보다 보면 파지도 되죠. 페이지가 찢어지거나 이럴 경우도 있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그랬을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하시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그런 것은 변상을 하거나, 조례상으로 그런 게 있는데, 간단한 것은 저희가 보완을 하든가 이런 방법으로 하고, 완전히 사용할 수 없을 때는 이용자가 변상을 하거나, 그 책을 다시 사서 구입을 해 주거나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어린이도서 있잖아요. 구입을 하시면…… 지금 시립중앙도서관에 제가 가보면, 어린이도서 목록이 문 앞에 크게 팸플릿이 붙어져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얼마 전에 태장도서관에 가니까 그게 없어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도서 목록이요?
○유선자 위원 예, 어린이. 성인은 자기들이 판단할 수 있지만, 거기 태장초등학교 아이들이 제가 갔을 때 있더라고요. 그러면 연령대별로, 물론 학교도 있지만, 거기를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아이들이. 그래서 도서 목록은 메모판을 크게 하셔서 이달의 이솝 우화라든가 이렇게 그런 것 현판을 만들어 주시면 아이들이 ‘이번에 이런 책이 나왔구나.’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해 주십사 하고 제가 건의를 드립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꾸러미 권장도서도 있고, 유아독서실 그런 교실도 있고, 어린이·청소년 강좌 그런 것도 많이 하시고 계시는데, 12월이 되면 아이들이 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왜 그럴까요? 크리스마스 때문이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아우름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하나 넣었어요. 그때 도서관에 아이들을 다 수용 못 할 정도로 오더라고요. 그래서 관장님 지금까지 잘하고 계시지만, 혁신도시라는 특성상 그런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독서 함양도 되고 그런 것을 계획하시면 어떨까 하고 제가 건의를 드려보는 거예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알겠습니다. (웃음) 잘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관장님,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 질의에 이어서, 도서 구입을, 어제도 보니까 뉴스에 나왔던데요. 도서 구입을 지금 관내 서점을 통해서 구입을 하고 있나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조상숙 위원 시립도서관도 그렇고, 미리내도서관도 관내 서점을 이용해서 하고 있나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예, 2019년도에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도서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원주시 관내 도서관 중에서 납품이 가능한 도서관이 28개소로 수요조사가 돼서 중앙도서관에서 전체 저희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도서 구입할 때 순서대로 해 가지고 이 서점에 납품했으면 그다음 번에는 납품하지 않은 이렇게 순차적으로 해서 구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물론 원주는 아니었습니다마는, 강원도 내 서점이 아닌 곳에서 도서를 납품하고 이런 사례 때문에 관내 서점들이 어렵다는 어제 뉴스를 보고, 원주시는 잘 하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관내 서점에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원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원장님께 간단하게 도서관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도서관에 인터넷으로 책을 검색할 수가 있나요?
○평생교육원장 이상범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택배 신청…….
○신재섭 위원 우리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평생교육원장 이상범 도서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지방자치 이렇게 키워드 하면 우리가 소장하고 있는 책이 쭉 뜨나요?
○평생교육원장 이상범 책을 이렇게 검색을……
○신재섭 위원 키워드 지방자치 이렇게만 하면, 책 제목이 지방자치가 들어간 책이면 다 쭉 검색이 돼요?
○평생교육원장 이상범 예.
○신재섭 위원 그러면 거기 요약본이나 이런 것도 있어요? 책은 제목이 지방자치 들어가 있는 책이 10권 있으면 10권이 쭉 뜨잖아요. 그렇죠? 있다면, 있으시다고 그랬으니까. 그다음에 일반 책을 클릭하면, 전체 책을 다 볼 수 없지만, 요약본 같은 것 이렇게……
○평생교육원장 이상범 제가 직접 이렇게 안 해 봐서 잘 모르고……. (웃음)
○신재섭 위원 누가 있으시나?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약본은 저희가 볼 수는 없고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제목만?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제목하고……
○신재섭 위원 지방자치가 들어가 있는 책 제목은 쭉 떠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렇죠. 검색만 하면, 예를 들어서 지방이라는 제목이 들어가 있는 것은 뭐든지 다 뜹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뜨면 요약본이 대충 있어야, 서문 같은 것이라든가 저자가 해 놓은 거라든가 이런 게 떠야 그 책 안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를 봐야 되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러면 제 생각인데요. 그것은 책을 대출 받아가지고, 어떤 책은 책 전면에 그 책에 대한 내용 요약본이 있고 이래가지고…….
○신재섭 위원 어떤 것은 있고, 어떤 것은 없고 그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책에 따라서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책을 일단 대출을 해 가지고 책 앞을 열람해서……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요. (웃음) 그러면 엄청 어렵잖아요. 왔다갔다 해야 되고 그러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 외에는 저희가 검색을 해서 그 책에 대한 요약은, 아직 그런 시스템은 돼 있지 않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을 같이 갖춰 놓으면 안 될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서론, 서문 같은 데에 보면 저자가 써놓은 게 있잖아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써져 있다 그것을 보면 내가 궁금한 게 그 안에 들어있을 수 있단 말이에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죠. 그래야 내가 그것만 가서 빌려가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빌리거나 이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냥 제목만 있어가지고는 무슨 책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 그렇죠? 그것을 한번 잘 해 놓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범 평생교육원장님과 김정수 학습관장님께서 내년 1월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물론 1년 후에 정년퇴직이시지만, 1년 동안 공로연수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7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마는,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있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유선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유선자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경로장애인과 소관 397페이지 402-02 경로당 화장실 자동 물내림 시트 설치 4억 8,600만 원 중 시비 4,300만 원을 삭감하고, 402-02 민간자본 사업보조 이전재원 중 경로당 장비보강 식탁보급 시비 1억 원을 삭감하여 기획예산과 예비비 내부유보금에 1억 4,300만 원을 편성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방금 유선자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안이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1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유선자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참석해 주신 국·소·원장님들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이 원주시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행정복지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심사한 만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소관 부서에서는 연례·반복적인 사업이더라도 각별히 신경 써서 집행해 주시고, 시에서 민간위탁 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감독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22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7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숙은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신재섭이성규조상숙이용철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박태봉
전문위원이석란
사무보좌이화영
기록관리송석원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이미나
보 건 행 정 과 장김기준
위 생 과 장성성수
건 강 증 진 과 장이규숙
의 료 지 원 과 장장향옥
치 매 안 심 과 장이선주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이상범
학 습 관 장김정수
시립중앙도서관장안준기
미리내도서관장김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