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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2020.11.2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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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1월 26일 (목)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경제문화국)(의안번호 541,542)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경제문화국)(의안번호 541,542)


(10시 개의)

○위원장 조창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2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경제문화국)(의안번호 541,542) 부록 부록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행정직제순에 따라 국·소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은 후, 의사일정에 따라 소관 부서별로 부서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경제문화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경제문화국장 엄병일입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예산안 269∼348쪽까지이며, 특별회계는 예산안 1093∼1098쪽까지입니다.

경제문화국 2021년도 본예산안 세출규모는 1,394억 2,000만 원으로, 2020년도 본예산 대비 428억 3,500만 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그러면 직제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으로, 269∼278쪽까지입니다.

2020년도 본예산 대비 55억 9,200만 원 증가한 148억 4,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에 40억 4,700만 원,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 등 옻·한지산업 육성에 46억 8,200만 원, 중앙시장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에 6억 8,900만 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21억 6,500만 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등 사회적기업 육성에 23억 7,600만 원,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협동조합 육성에 4억 9,0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으로, 279∼289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1,800만 원 감소한 352억 5,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3억 원, 수도권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에 131억 3,300만 원, 공공근로사업 및 정규직 일자리 보조금 지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실업대책사업에 18억 2,700만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고용촉진사업에 149억 8,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으로, 290∼295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8억 300만 원 증가한 57억 4,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등 첨단산업 기반조성 사업에 18억 900만 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운영 지원 및 강원소규모의료기기 지원사업 등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에 35억 1,500만 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등 ICT융합산업 기반 조성에 3억 4,5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으로, 296∼313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115억 6,300만 원 증가한 291억 8,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박경리 문학공원 보수공사, 박경리 문학공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박경리 문학공원 운영 및 토지문화관 사업지원에 5억 900만 원, 원주문화재단 운영 태장동 행정문화복합공간 공연장 건립, 그림책도서관 건립,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단구동 단구공원 조각미술 건립 등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198억 6,600만 원을 계상하였고, 시립예술단 육성에 45억 2,400만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창의 문화산업 육성에 31억 7,8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으로, 314∼321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2억 9,600만 원 증가한 36억 4,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광홍보물 제작 및 홍보물품 구입, 순환형·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등 관광홍보사업에 10억 3,800만 원,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지원 및 한지문화제 지원 등 관광축제에 22억 1,3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으로, 322∼326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218억 300만 원 증가한 393억 4,200만 원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 간현관광지 음악분수 조성, 금빛 똬리굴 조성 등 관광기반사업 362억 원과 혁신도시둘레길 조성, 치악산둘레길 주차장 조성, 원주국제걷기축제 개최 등 걷기여행길 활성화사업에 29억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으로, 327∼348쪽까지입니다.

전년도 대비 27억 9,900만 원이 증가한 114억 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역사박물관 유물관리 및 전시 운영사업에 2억 2,400만 원,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3억 100만 원, 반곡역사관 등 분관 운영에 1억 6,700만 원, 문화재 보수정비, 문화재 활용 등 문화재 보존관리사업에 96억 4,200만 원, 사료총서발간 및 중천문집총서 발간 등 사료, 학술총서 발간 사업에 2억 2,900만 원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끝으로,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산안 1093∼1098쪽까지입니다.

1093∼1094쪽 세입예산입니다.

세입은 전년 대비 30억 2,400만 원이 감소한 30억 7,200만 원으로, 문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따른 국고보조금 10억 9,000만 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에 따른 시·도비 보조금 등 1억 8,000만 원과 일반회계 전입금 14억 1,800만 원, 순세계잉여금 3억 500만 원 등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1097∼1098쪽 세출예산입니다.

산업농공단지 기반조성 및 운영에 5억 100만 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에 3억 6,000만 원, 문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에 21억 8,000만 원 등을 각각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엄병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녹지국장님께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환경녹지국장 박광수입니다.

환경녹지국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465∼546쪽까지이며, 수질개선특별회계는 1137∼1144쪽까지, 폐기물처리시설특별회계는 1149∼1153쪽까지, 기금운용계획안은 43∼66쪽까지입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321억 1,000만 원이 증액된 1,267억 6,000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68억 8,000만 원이 증액된 548억 3,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부서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기후에너지과는 465∼477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192억 8,000만 원이 증액된 355억 2,000만 원입니다.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및 홍보관 위탁금 6억 원,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 14억 8,000만 원, 전기자동차 구입지원 126억 8,000만 원,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지원 75억 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4억 9,000만 원,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1억 원, 미세먼지 배출 감시원 인건비 4억 원,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9억 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및 지역지원사업 5억 9,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4억 9,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공원녹지과는 478∼496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161억 2,000만 원이 증액된 438억 3,000만 원입니다.

공원녹지 관리사업비 19억 원, 공간 유지관리 15억 원, 단구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192억 원, 산현리 자작나무숲 둘레길 조성사업 2억 원, 산림욕장 조성관리 13억 9,000만 원, 동화마을수목원 운영 10억 원, 가로수 조성관리 40억 원, 가로화단 및 녹지관리 19억 8,000만 원,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100억 원,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사업 18억 8,000만 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4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환경과는 497∼506쪽까지로, 전년 대비 14억 3,000만 원이 증액된 41억 원입니다.

원주시 환경보존계획 작성 용역 1억 2,000만 원,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 6,000만 원, 야생동물 피해보상 및 포획보상금 1억 9,000만 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야생멧돼지 포획사업 8,000만 원, 공중 및 간이화장실 청소관리 민간위탁 5억 1,000만 원, 공중화장실 개선 2억 6,000만 원, 수질개선특별회계 전출금 23억 7,000만 원, 강원환경감시대 운영 5,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생활자원과는 507∼514쪽까지며, 전년 대비 34억 5,000만 원이 감액된 187억 6,000만 원입니다.

생활폐기물처리 민간위탁사업비 130억 원, 종량제봉투 제작 및 보급사업 7억 3,000만 원, 폐기물 무단투기 방지 10억 5,000만 원,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15억 2,000만 원,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 1억 6,000만 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1억 2,000만 원, 매립장 주변영향지역 기금에 1억7,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산림과는 515∼542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15억 6,000만 원이 감액된 115억 원입니다.

치악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7억 원, 산악자전거파크 운영 2억 5,000만 원,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1억 2,000만 원,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지원 1억 4,000만 원, 임업인수당 2,000만 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억 3,000만 원,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5억 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0억 9,000만 원, 산불예방 감시활동 23억 6,000만 원, 산불방지센터 구축 및 운영 4억 2,000만 원, 조림 및 숲가꾸기 21억 3,000만 원, 임도시설 6억 7,000만 원, 사방댐 시설비 12억 5,000만 원,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에 1억 3,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환경사업소는 543∼546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2억 8,000만 원이 증액된 130억 2,000만 원입니다.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민간위탁금 119억 원, 사업종료 매립장 관리 7,000만 원, 폐기물처분부담금 6억 2,000만 원, 침출수 하수도 사용료 1억 6,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환경과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133∼1144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51억 1,000만 원이 증액된 265억 9,000만 원입니다.

수변구역 주민지원 13억 8,000만 원,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연구용역비 2억 4,000만 원,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69억 1,000만 원,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운영 3억 2,000만 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115억 7,0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16억 9,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생활자원과 폐기물처리시설특별회계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149∼1153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17억 7,000만 원이 증액된 282억 4,000만 원으로, 생활자원회수센터 증설사업 18억 5,000만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261억 원을, 예비비 2억 8,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후에너지과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기금입니다.

기금운용계획은 43∼55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4,700만 원이 증액된 1억 2,000만 원으로 발전소주변지역 공공사회복지 6,400만 원, 소득증대사업에 2,1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끝으로, 생활자원과 폐기물매립시설주민지원기금으로 기금운용계획 59∼66쪽까지이며, 전년 대비 4억 1,000만 원이 증액된 21억 원으로는 정주생활여건 조성에 6억 7,000만 원과 예치금 14억 2,0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박광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는 895∼1016쪽까지이며, 예산규모는 2020년 본예산 대비 113억 9,800만 원이 증액된 769억 200만 원입니다.

직제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정과 소관입니다.

농정과는 897∼919쪽이며, 2020년 본예산액 대비 117억 5,500만 원 증가한 332억 4,2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맞춤형 비료지원 5억 6,000만 원,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102억 8,200만 원, 강원도농업인수당 76억 6,500만 원, 수리시설 한수해대책 도수로 및 용수로, 취입보 설치 등 농업기반 정비에 46억 7,800만 원, 수리시설 유지보수 위험저수지 보수·보강 등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12억 6,600만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마을단위종합개발, 농촌테마공원조성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에 53억 1,7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로컬푸드과 소관으로, 920∼939쪽입니다.

2020년 대비 24억 4,800만 원 증가한 268억 3,1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유기질비료 지원 17억 8,700만 원, 토양개량제 지원 4억 2,900만 원, 과수 명품화 경쟁력 사업 등 과수산업 육성에 2억 9,400만 원, 고품질 특용작물 재배생산, 시설원예 고기술 육성지원 등 원예특용작물 육성에 8억 4,000만 원, 농산물 물류표준화 7억 2,000만 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21억 9,900만 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 144억 82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축산과 소관입니다.

940∼965쪽이며, 2020년 대비 49억 4,600만 원 감소한 83억 3,0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치악산한우 생산지원 등 브랜드 육성사업 6억 300만 원, 축산농가 사육기반 구축, 학교우유급식 지원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26억 3,100만 원, 축산악취개선사업, 가축분뇨처리, 친환경축산지원 등 축산환경 개선에 11억 7,100만 원, 차단방역체계강화, 가축방역, 구제역 방역지원 등 차단방역관리 강화에 33억 1,900만 원,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에 2억 3,500만 원,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2억 1,9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과 소관으로, 966∼997쪽입니다.

2020년 대비 23억 800만 원 증가한 49억 6,5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농업경영개선 2억 800만 원, 농업인프라 구축 2억 1,800만 원, 농업인단체 육성 7억 9,200만 원, 농기계 서비스 향상 8억 4,600만 원,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생활 2억 400만 원, 농촌자원개발 및 활용 16억 100만 원, 농산물 가공기술활용 3억 8,4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업기술과 소관으로, 998∼1012쪽입니다.

2020년 대비 1억 4,200만 원 감소한 30억 1,8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농작물병해충 방제지원사업 1억 9,400만 원, 외래품종 대체 최고 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등 농업 신기술 시범 6억 9,900만 원,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5억 원, 유용미생물 배양액 생산시설 설치 2억 1,100만 원, 지역특성화 및 과학영농 실증시험 연구에 3억 6,7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관으로, 1013∼1016쪽입니다.

2020년 대비 2,500만 원 감소한 5억 1,400만 원이며, 주요내용은 농산물도매시장 시설물 관리 3억 3,100만 원, 농산물도매시장 운영비 2,500만 원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농정과 소관으로 113∼122쪽까지이며, 농업안전발전기금입니다.

수입계획은 민간융자금 회수 1억 3,200만 원, 예치금 회수 102억 2,300만 원, 이자수입 6,000만 원으로, 총 104억 1,500만 원이며, 지출계획은 비융자성사업비 1억 원, 민간융자금 10억 원, 예치금 93억 1,500만 원으로 총 104억 1,500만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백은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부터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부서장님께서는 심사에 앞서 해당부서 예산안의 쪽 범위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를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해당부서의 심사순서에 맞춰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입니다.

경제진흥과 소관 2021년도 당초예산안은 269∼278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를 잘 챙겨주셔서 잘 봤다는 말씀드리고요.

271페이지에, 옻문화센터 노후 시설보수하고 한지테마파크 시설보수 공사 받았는데요. 조금 과설계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주시기 바랍니다. 1식으로 다 나와 있어서요. 왜냐하면 석면철거하고 재시공하고인데 거의 12만 원씩 되어 있고, 도색도 일위대가보다 배 이상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확인해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것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고요.

하단에 보면 한지대전 지원 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이게 지금 닥종이인형하고 시상금이 변경됐어요. 변경사유와 시상금을 증액한 이유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먼저 옻문화센터 시설보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석면철거공사에 대해서 1식에 4,200만 원 계상했는데요. 면적 340㎡에 대해서 한 건데, 이것은 가설계 비슷하게 해서 나온 금액입니다.

조용기 위원 가설계 되신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리고 냉난방기 구입·설치 시스템 이게 금액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데, 지금 스탠딩 에어컨이 19대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벌써 10여 년 이상 돼서 노후화되어 있어서 작동에 문제가 있어서 이번에 시스템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겁니다. 지금 시스템 한 25대 정도 해서 교체를 하기 때문에 금액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판단…… 저희가 이것도 견적을 받아본 사항입니다.

그리고 시설방수 그 부분에 대해서 2층에 공방이 있습니다. 공방에서 물작업을 하는데, 거기에서 누수가 바깥쪽으로 흘러나와서 누수잡는 공사하고, 옥상에 보면 캐노피 노후로 인해서 시멘트작업도 하고, 도색 이런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런 사업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면 보수가 아니라 방수네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전면 다 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테마파크 도색도 확인 좀 부탁드릴게요. 이것도 지금 설계하고 품셈 넣어봐야 금액이 이렇게 안 나오거든요. 열주등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열주등은 8개를 지금 교체, 제가 가 봤는데 이상이 좀 있어서 작동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8개를 교체하는 사업이고요.

조용기 위원 과장님, 이거 길게 설명할 얘기 같지는 않고요. 내역 받은 거, 1식 말고 내역 좀 주십시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한지대전 설명 부탁드릴게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한지대전을 저희가 작년에 없던 부분을, 닥종이 부분을 신설하게 됐습니다. 한지작품이 어른 위주에서 작품성 있는 것으로 하다가 아무래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어린이 눈높이를 맞춰서 하려고 저희가 닥종이 부분을 추가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했던 게 금상 2명, 은상 3명 이런 식으로 해서 계상했었는데, 올해는 닥종이를 추가하면서 금상에 3명, 은상에 3명 이런 식으로 추가되면서 그 비용이 증가하게 된 겁니다.

조용기 위원 닥종이인형 금상, 은상 추가하셨다는데, 대상은 안 되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대상도 다 포함될 거 아니에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대상은 아니고요. 대상은 1명만이기 때문에 대상에 대해서는 아니고, 금상, 은상에 대해서 하나씩 추가가 된 겁니다.

조용기 위원 시상금은 그러면, 다 변경하셨네요, 시상금도?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시상금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시상금이 금상이 500만 원이었는데, 저희가 닥종이하고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금액을 금상에 대해서는 일반시상에서는 700만 원씩하고요. 닥종이는 500만 원씩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금상에 대해서.

조용기 위원 그러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려고 이렇게 하셨다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리고 273페이지 옻칠기공예관, 외부 리모델링 있는데요. 지금 야외공연장 조성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야외학습장?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지금 야외가 너무 어수선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면서 좌측하고 뒤쪽이 아주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데, 요새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엄청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안쪽에만 하고 있지 바깥쪽이 너무 지저분한 상태라서 저희가 바깥쪽 개선공사를 하려고 사업을……

조용기 위원 새로? 신설해서 만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야외에 학습장이 필요한 이유가 뭐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아무래도 안쪽만 할 필요 없이 바깥쪽에, 야외테라스 개념이랄까? 그런 식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학습장 같은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조용기 위원 한정되어 있지 않나요, 사용할 수 있는 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조용기 위원 사용할 수 있는 게 겨울이나 이런 데 사용이 안 될 거 아닙니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겨울에는 그럴 수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꼭 필요한지 여쭤보고 싶었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이게 저희가 도비 3,000만 원을 따왔습니다. 그래서 5 대 5 비율로 해서 저희가 시설을 하려고 합니다.

조용기 위원 또 한 가지는 홍보안내시설 설치 해서 1,800여만 원 이렇게 해놓으셨는데, 홍보안내 하시는 데 들어가는 입구 쪽에 뭘 하시려고, 지류형 안내물하고 하신다고 하셨는데, 거기 입간판이 큰 게 하나 있잖아요. 괜찮아보이던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큰 입간판이 있는데, 이게 한 20여 년 지나다 보니까 낡고 노후가 되어 있어서 어차피 이번에 새로 개선을 하는 상황이니까 관광객들이 들어오면서 산뜻한 그런 것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저희가 새로 교체하고자 하는 겁니다.

조용기 위원 필요한지 좀 의문스럽긴 한데, 일단 설명은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과장님, 이재용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조용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옻문화센터 보수, 늘 가보시죠, 옻문화센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가봅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도색이라든가 캐노피 수리하고 그러는데, 건물이 균열? 크랙이 많이 가 있는 거 보고 계시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크랙이 많이 가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꺾어진 부분에 보면 한 3cm 정도. 그런데 그 보수는 해야 되지 않나. 페인트칠만 해서는 균열은 계속 벌어질 테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저희도 가끔 가보는데 그런 크랙 간 부분에 대해서 전면적인 보수를 한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이재용 위원 지금 작은 보수지만,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안전진단검사도 해보신 적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했습니다.

이재용 위원 등급이 어떻게 나왔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C등급 나왔습니다.

이재용 위원 C등급이면 굉장히 위험한 측에 속하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아무래도 이게 84년 건물이기 때문에 좀 노후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이재용 위원 노후화도 노후화지만 건물 자체가 지을 때 잘못된 것 같아요. 균열이 그렇게 심하게 간다는 것은 기초라든가 이런 데서 부실했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이번에 2억 원 수리하지만 원인을 찾아가지고, 균열은 계속 더 가게 되어 있죠. 밑에서 쳐다봐도 육안으로 확 보이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이재용 위원 안전도 검사에 의해서 그런 것 해서 예산을 잘 더 확보해 하든지 해서, 아니면 철거라든가, 땜질식으로 1∼2억 원씩 들여서 단기적으로 수리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도 안전성이라든가 C등급 받았는데, 아무래도 균열 같은 게 가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한번 전면적으로 옻문화센터하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해서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 확보해서……

이재용 위원 추경에 예산해서 하는 것…… 선행이 건물의 외형적인 균열 이런 것부터 잡아줘야 되거든요. 그것을 잡고서 도색이라든가 이런 걸 추후에 해야 되는데, 일을 바꿔서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먼저 칠해놓고 또 할 수는 없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이재용 위원 그래서 그것을 한번 재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봐도 건물의 균열상태를 보면 좀 위험감을 느낀다고 할까요? 이렇게 쳐다보면. 생각을 좀 깊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아울러서 옻문화센터 지금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2022년까지입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또 재계약을 주실 것 아니에요. 그 사람들도 나갈 수도 없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이재용 위원 우리가 수수료라고 할까요? 임대료는 얼마나 받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임대료는 저희가 안 받습니다. 저희가 위탁금을 주고 있습니다. 위탁금 1억 9,500만 원을 지금 주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또 특이하게 장소도 외지지 않고 그런데…… 지금 전시공간 소초인가 또 어디 짓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이재용 위원 전시공간.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전시공간이요? 지금 전시공간은 간현 쪽에……

이재용 위원 도심에 있으면서도 가보기가 굉장히 어려운 데라고 할까. 들어가려고 하면 작업복 이런 것도, 왜냐하면 옻이 오르기 때문에 피부병 그게 되니까 민간인들이 마음대로 출입하기가 어려운 장소인데, 하여간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보수할 때 한번 다시 그것까지 해서 돈이 적다면 추경에라도 더 세워서 안전성을 먼저 고려하셔서 보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274페이지에 전통시장 안전시설 개보수 예산이 있는데, 대상이 어디 시장이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전통시장 안전시설……

장영덕 위원 274페이지.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이것은 8개 시장에 대해서 다 하는 겁니다.

장영덕 위원 8개 시장 다 하는데, 개보수하는 데 2,500만 원 예산이면 돼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전기, 소방, 가스 이것에 대해서만 대상입니다.

장영덕 위원 8개 시장 다 한다고요, 2,500만 원으로?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그리고 작년엔가 중앙시장에 화재알림장치 설치한 게 있어요. 무선인터넷 기반 해서 화재감지가 되면 중앙에 딱 가서 시에까지 오게끔 되는 장치를 설치한 것 같은데, 저도 그때 그 자료를 받아봐서 이게 실효성이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보니까 감지율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아, 그래요?

장영덕 위원 예, 일례로 1층 소고기골목의 한 식당에서 환기장치가 하루 망가지셔서 그 안에 연기가 가득차고, 또 고기 구우시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불꽃이 이렇게 올라왔는데도, 기계 바로 밑에서 했는데도 감지가 전혀 안 되더라고요. 혹시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소방서하고 함께 나가서 그런 것을 점검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설치해놓고 점검은 따로 주기적으로 안 하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하지는 않았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거 해야 될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한번 저희가 소방서하고 해서……

장영덕 위원 정기적으로 작동하는지…… 소방에서는 가끔씩 오시거든요. 그래서 감지기에 대보기도 하시는데, 그리고 번영회 사무실 안에 소방종합 그것도 점검하고 가시는데, 우리 시에서는 설치해 놓고 관리가 안 되고 무용지물 되어 버리면…… 우리 몇 년 전에 큰 사고 한 번 겪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그래서 그런 사고 다시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리고요. 그것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을 세워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 밑에 중앙시장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해서 2억 6,400만 원 있는데, 이게 어디 시장하는 거죠? 오타죠? 중앙시장 아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중앙시민전통시장입니다.

장영덕 위원 예?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중앙시민전통시장입니다.

장영덕 위원 시민전통시장인데 오타인 거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이것을 수정하려고 했었는데, 벌써 시기가 지났더라고요.

장영덕 위원 중앙시장은 벌써 문화관광시장 다 끝났는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죄송합니다.

장영덕 위원 또 1년 차 해가지고 와서 깜짝 놀랐고요.

이것도 그쪽 사업계획에 맞게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빨리 투여해줘야 될 것 같아요, 보니까. 사업계획은 다 세워놨는데 예산투여가 늦어지다 보니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중앙시민전통시장이 첫걸음 육성사업 해서 작년 19년도에 했거든요. 기본적인 바탕은 되어 있으니까, 저희가 이번에 2년 차 사업, 문화관광육성사업으로 해서 중앙시민전통시장 잘될 수 있도록……

장영덕 위원 여기 사업단은 세팅이 됐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사업단은 세팅이 됐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이미 다 됐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장영덕 위원 직원채용도 다 끝났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아직 안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장영덕 위원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됐다고 해서. 우리 담당팀장님은 사업계획서 저 한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청석에서 - 「알겠습니다.」 하는 이 있음)

아,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277페이지에,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계획 5개년 수립용역은 기본조례에 따라서 하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2019년도에 저희가 조례 제정했습니다. 원주시사회경제기본조례를 제정했는데, 5년마다 한 번씩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그것에 맞춰서……

장영덕 위원 이게 꼭 필요했었는데 시기적절하게 예산이 잘 올라온 것 같습니다.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270페이지,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25개 업소에 2,000만 원을 준다고 되어 있네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20개 업소입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업소들이 엄청 많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선정해서 25개 업소……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지금까지 한 게 20개 업소인데요.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수준을 가지고 있는 업체라든가 위생상태……

김정희 위원 그러면 그런 업소들이 자기들이 신청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에서 해서……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그쪽에서 신청을 합니다.

김정희 위원 신청하는 데에서 선정하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김정희 위원 그 밑에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36억 원 보니까, 이게 1억 원 이하 영세사업자한테 지원하는 거네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여기는 몇 개 업소가 되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지금 작년에 저희가 지원해 준 게 5,276개 업소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저희가 좀 상향시켜서……

김정희 위원 5만 원씩.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5만 원씩.

김정희 위원 뭐를 들어주는 거예요, 달달이?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일회성으로?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저희가 1년 동안 계속 지원해 주는 겁니다. 매월 5만 원씩.

김정희 위원 그러면 60만 원 되네요, 한 업소에.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것도 선정하는 기준은 어떻게 하세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선정기준은 연매출 1억 원 이하이고 도내 업력이 1년 이하.

김정희 위원 본인이 신청하는 건가요, 이것도?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본인이 신청하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업소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김정희 위원 예, 알겠고요.

제가 자료를 받았으면 안 여쭤볼 텐데, 277페이지 보니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에 2억 원이 증액되었거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것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지금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억 원을 가지고 운영했었습니다. 1억 원인데, 사실 1억 원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운영을 한 겁니다. 저희가 타 지자체를 비교해 봤을 때 춘천 같은 경우도, 저희 사회적경제 기업수가 233개 업소인데, 춘천은 260개 업소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김정희 위원 아니, 증액된 게 저는 잘했다고 말씀드려요. 진작에 증액됐어야 되는데, 올해까지 1억 원을 했는데 2억 원이 더 계상돼서 3억 원을 보조해드린다는 말씀인 거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뭔가 일을 하게, 지금까지 사업을 한 번도 안 했었는데 그쪽에서 사업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위한 여건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김정희 위원 이런 센터들이 잘 활성화돼야 된다고 생각해서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방금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셨던 내용 중에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쪽 운영에 구성요원들은 어떤 분들이 하시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류인출 위원 사회적지원센터 운영을 어떤 분들이 하고 계신 거냐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운영하는 것은 원주협동조합사회적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공모절차를 거친 건 아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공모를 한 겁니다.

류인출 위원 지금 세계적인 추세가 사회적 가치실현 해서 사회적경제가 많이 되는데, 센터에서 주로 하는 업무는 어떤 업무를……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이런 것도 하고요. 교육 및 홍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하고, 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하고요.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사업 이런 것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더 잘 아시겠지만, 지금 세계적인 트렌드도 그렇고 정부에서도 사회적가치 때문에 많이 하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사회적 기업으로 탄생해서 하시는 기업도 지원해 주는 것도 좋지만, 지금 하시는 게 그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류인출 위원 기존의 기업들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하기 위해서, 센터에서 그쪽도 한 사업방향으로 해서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들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서브하고 도와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사회적 가치실현은 많이들 하고 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류인출 위원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떤 기업에서는 사회적 가치실현인지 모르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그런 것들을 많이 홍보해서…… 앞으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많이 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기업들도 - 사회적기업으로 만든 기업 말고 - 사회적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도와줄 수 있는 업무의 한 부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272페이지 보면, 원주 한지테마파크 전시체험관 건립 사업이 있는데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전시체험관이요?

곽희운 위원 예, 이게 총사업비가 58억 원이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58억 원입니다.

곽희운 위원 도비·시비 매칭비율을 보니까 65 대 35%로 매칭비율이 된 것 같은데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그러면 추경 때 다시 예산이 또 내려오나요? 58억 원에 맞춰서?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이게 저희가 도비를 받아서 하는 사업인데요. 도에서는 2개년 사업으로 예산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일부를 주고 내년도 끝나는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올해 주고, 후년이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후년입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 건립기간하고 맞나요? 내년도에 시작하면 1년이면 짓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저희가 설계용역 그런 것도 하다 보면 시간이 어느 정도 가니까, 그리고 도에서 사업비를 65% 주면서, 도에도 사업비가 어떻게 보면 돈이 없으니까 한 2개년 정도로 주겠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좀 해달라고……

곽희운 위원 저희 설명 때는 5 대 5로 말씀하셨는데, 비율이 달라져서……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65%입니다.

곽희운 위원 비율이 맞게 오는지 여쭤봤고요.

그다음에 예산서상에는 없는데요. 옻칠기공예관 옆에 한지공예관도 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한지공예관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한지공예관은 임대를 주고 계신 거죠?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지금 임대를 주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임대를 어디 단체에서 하고 있는 거죠? 단체인가요, 개인인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단체는 아니고, 개인 옻칠하는 분한테 저희가 주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옻칠? 한지공예관인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한지공예관인데, 운영 안 되고 계속 있다가 뭔가 거기도 운영을 하긴 해야 되겠다 싶었는데, 그분이 거기를 얘기하셔서 저희가 임대를 준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것은 좀 안 맞는 것 아닌가요? 한지공예관인데……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그래서 저희가 순차적으로는 거기를 옻칠공예관화 시키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여기 제가 볼 때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여기 지금 숙식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아, 그 안에서요?

곽희운 위원 안 가보셨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숙식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제가 파악했는데, 그런데 숙식을 하시면 안 돼요. 이게 숙식을 하는 공간도 아니고, 또 만약에 우리 시설물에서 숙식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다 지자체 책임이에요.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주변분한테도 물어봤어요, 여기 혹시 숙식을 하냐. 외관상으로는 숙식을 해요. 커튼을 2층 다 치고 또 비닐도 다 막았더라고요. 그것은 관리하는 부서에서 관리를 해주셔야 됩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정정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6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입니다.

일반회계는 279∼289쪽까지로, 이중 288쪽의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중인 근로자종합복지관 전출금은 별지 대행세부사업내역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농공지구조성 및 관리사업특별회계는 1093∼1098쪽까지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280페이지에, 기업유치 홍보물품 제작을 매년 1,000만 원씩 하고 계신데, 어떤 것들이 만들어져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우리가 유치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또는 기타 저희 시에서 기업유치 관련사항들을 알리고자 홍보물을 제작하는 건데요. 내용이 매년 변경됩니다. 기준이나 사업대상지역이 변경되다 보니까 홍보물을 매년 제작해서 기업유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대략 어떤 물품들을 만드시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팜플렛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팜플렛?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팜플렛하고 기업분들이 원주시를 방문했을 때 경우에 거기에 관련된 기념품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기념품은 어떤 것을 만드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기념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인데요. 예를 들면, 기존에는 특정회사의 화장품이나 그런 사항들을 구입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가능하면 지역기업들 구매 잘 해주시고 계신데, 앞선 부서에서 이야기했던 사회적경제 분야의 기업들 제품도 활용해 주시고, 특히 또 중앙시장의 청년상인들 제품들도 많이 활용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면, 매년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계속 해왔었는데, 올해는 안 들어왔네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라고 해서 매년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했었거든요. 올해는 예산서에 안 들어와 있기에 사업이 종료된 건지, 아니면 잘린 건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일단 사업이 종료됐는데요, 그 사업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추진하면서 실적이 좀 미비한 부분이 있고 해서 사업이 종료됐습니다.

장영덕 위원 양성사업 몇 명이나 대상으로 운영을 했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저희가 매년 한 30∼40명 정도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30∼40명 운영하는 거에 비해서 예산이 적어서 애로가 좀 있었던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안 올라왔기에 사유가 좀 궁금했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는데, 284페이지 청년 희망드림 옷장 운영 있잖아요. 예산은 많지 않지만 이게 신규사업이잖아요. 그렇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거 홍보를 잘하셔서, 다른 과 자료를 받아보니까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홍보가 안 돼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터져서 문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하는 사업이고, 청년들한테 하는 거니까 특별히 홍보를 잘하셔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282페이지에, 공공근로사업 있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조용기 위원 예산을 다시 추경하실 때 하실 건지하고, 감액이 됐길래 2억 원이요. 그다음에 시·도비 매칭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공공근로사업은 도에서 기준액을 정해서 통보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따르다 보니까 도비가, 기존에도 그렇게 해왔고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준용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감액된 사유는 기존에 12개월을 했었습니다. 연중 지속 운영하다가 2021년도에는 8개월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으로 인해서 감액됐다는 말씀드립니다.

조용기 위원 8개월만 운영하신다, 그 이유가 뭐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 공모사업 대신해서 지금 뒤에 보시면 방역일자리사업이라는 게 또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국·도비 사업이긴 합니다만, 그런 사업들도 있고 해서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감액했고요.

그다음에 아시겠지만 지금 강원도도 그렇고 예산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예산이 감액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용기 위원 사실 공공근로사업은 여러 가지 분야에 하는 거고, 방역은 또 다른 건데……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긴 합니다.

조용기 위원 그게 같이 돼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284페이지에, 방금 존경하는 김정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청년에 대해 지원해 주는 건 좋은데, 지원 근거가 제13조 청년의 고용촉진이에요. 고용촉진에 이게 맞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근거에 대한 내용은 세부사업설명서에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근거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어떻게 되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희망드림 옷장 사업 말씀이시는 거죠?

조용기 위원 예.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기본 법적근거는 원주시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해서 저희가 시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조용기 위원 13조는 청년의 고용촉진이잖아요. 고용촉진에 맞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일단 고용하는 과정에서 보면, 사실 면접이 들어가 있고 취업하다 보면, 또 관련해서 1년에 몇 번씩 면접을 응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양복에 대한 부담도 사실 있거든요. 그리고 이 사업이 원주시는 신규사업이지만, 전국의 13개 시·도 포함, 그다음에 기초자치에서 시행하고 있고요. 관련해서 저희가 진행하게 됐습니다.

조용기 위원 내용을 반대하는 건 아닌데, 추진근거가 잘못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조용기 위원 추진근거가 고용촉진으로 봤을 때는 잘못된 것 같아요.

그리고 1097페이지 특별회계에, 산업단지 기반시설 보수에서 4,600만 원 증액된 부분이 있거든요. 이 증액부분은 어떤 부분이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저희 산업단지가 총 6개인데요. 그래서 매년 단지별로 4,000만 원씩 해서 2억 4,000만 원을 편성했었습니다. 그런데 태장농공단지하고 문막산업단지 같은 경우에 시설이 많이,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까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추가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기존에 예산 할 때 보니까 6개 단지 4,000만 원씩 했는데, 두 개 단지 추가로 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조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놓친 게 있어서……. 281페이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보니까요. 사업위치가 무실동, 단계동, 우산동, 원인동, 단구동 등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백팔십 몇 쪽이라고 하셨죠?

김정희 위원 281페이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하단에.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김정희 위원 여기를 보니까 사업위치가 특정지역을 집어놨네요, 5개. 이유가 뭐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입니다.

김정희 위원 아니, 공모사업인데 왜 몇 군데 동을 저거했느냐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모사업인데 사전에 저희가 읍·면·동 또 본청 부서를 통해서 공모를 했습니다. 사업공모를 해서 그 사업을 저희가 행안부에 제출해서 공모선정이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아, 이 동에서 선정됐다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김정희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기업지원을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게 맞춤형 토털마케팅부터 해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또 이전기업지원비 등 해서 기업지원에 대해서 많이 해요. 이런 것들 하실 때 일정조건이 돼서 하는 건 맞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류인출 위원 이 기업들이 나중에 우리 시의 지원을 받고 나서 잘되어 가고 있을 때 우리 시에 기여하거나 우리 원주시민들한테 기여하고 이런 다른 조건은 없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그 부분에 대한 다른 조건은 없습니다.

류인출 위원 요새 현대자동차 TV광고 나오는 거 보셨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어떤 건지 제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현대자동차 전에는 차가 좋다고 차를 광고했었잖아요. 요새 보면 현대자동차가 스타렉스에 어느 촌의 어르신들 태워서 쭉 관광하고 집에 딱 내려주면서 “현대자동차에서 이런 일도 합니다. 이 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했습니다.” 뭐 이렇게, 그게 뭐냐 하면, 옛날에는 소위 말하는 유명 연예인들이나 이런 사람들 광고를 찍게 해서 김연아 광고 이렇게 해서 쭉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회사들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서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 우리 회사는 이런 좋은 일도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타렉스를 마을에 기증해서 그것 가지고 어르신들 관광시켜준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류인출 위원 그러면 우리 시도 기업지원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데 그 기업들이 원주시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하게 되면 - 당장은 아니더라도 - 앞으로 2∼3년 목표매출액이 오르면 그래도 우리 시에 어느 정도는 사회적으로 기여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부분들을 기업지원일자리과에서 지원해 줄 때 어느 정도 인센티브 조건을 해야 되지 않느냐.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좋으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각계 기업에서 예를 들면, 이번에 코로나 관련해서 마스크도 많이 후원해 주신 기업들이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쪽으로 개별로 그렇게 지원하는 기업들이 꽤 있습니다만, 시에서 기업을 접촉할 때 또는 유치할 때 그런 내용을 조건화하기는 어렵겠지만 주지를 해서 향후에 그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아니면 지원할 때 사회적 가치실현을 많이 한 회사에 가산점을 주든지, 그렇게 해야…… 우리 원주시에서는 좋은 일도 하잖아요. 천사운동 같은 경우도 있고, 그래서 다른 게 아니더라도 그런 쪽만 해도 엄청난 가치가 실현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을 기업들 지원하는 쪽에서 어느 정도 경각심을 줘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얼마 전에 네덜란드에서 포스코나 그다음에 한전 같은 데다 국가기금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큰돈을 움직이는 데인데, 한전하고 포스코에 5년 내에 탄소배출권 25%를 못 줄이면 기금을 다 회수해간다고 했거든요. 회수해간다고 했는데, 결국 포스코는 TF팀을 구성해서 지원팀을 2년 만에 그것을 완성했기 때문에 자금을 유지할 수 있었고, 한전은 공기관이다 보니까 못 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 앞으로 3년 안에 투자한 모든 금액을 회수해간다고 그랬거든요.

그런 것들을…… 사회적 가치가 돼야, 결국은 우리 시가 해야 될 일을, 우리 지자체에서 해야 될 일을 그래도 기업들이 조금씩 분담해 주면 서로 윈윈 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기업지원을 많이 하는 과에서 - 물론 회계과나 이쪽에서 구매할 때 많이 해야 되겠지만 - 지원해 주는 데가 어느 정도는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 역할을 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당장 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염두에 두셔서 그런 부분들을 한번 조금씩 반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282쪽에 보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있는데요. 아까 설명을 하셨는데, 사업위치가 5개 동에서 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그것은 2020년도 금년도가 그렇고요. 내년도에는 8개 읍·면·동에서 신청해서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지금 사업설명서에는 사업위치를 5개 동으로 설명을 해놨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죄송합니다. 그게 아마 금년도…… 제출할 당시 후에 이 사업 위치가 8개 읍·면·동이 결정돼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지금 이 사업은 읍·면·동에서 신청을 하게 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곽희운 위원 아까 공모하신다고 했는데, 공모는 기업일자리과에서 하고, 그다음에 사업위치 같은 경우는 읍·면·동에서 받아서 하신다는 얘기신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밑에 재료비가 있어요. 재료비는 어떤 재료비를 의미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 사업이 공원가꾸기가 있고 산책로 정비, 그다음에 관광지 환경정비 등 이런 사업입니다, 주 내용이.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필요한 꽃묘나 삽, 비료, 그다음에 안전용품 그런 재료비가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284페이지에 보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있는데요. 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거 같은 경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도 사업비가 가내시가 된 상황에서 저희가 금년도 12월 말경에 공고를 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그러면 관련해서 사회적기업이나 산업단지공단, 폴리텍대학 등 - 예를 들면 - 금년도에 그런 업체에서 공모사업에 응모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를 해서 선정되게 됩니다. 그러면 최종 사업확정은 2월경에 확정되고요. 그다음에 이 사업비가 편성된 사업비보다 통상 보면 추가됩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으로 해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그 사업이 설명서에는 통근버스 운행하는 거, 그다음에 의료기기 쪽에 특수용접 그런 인력 양성하는 사업으로 되어 있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이게 민간경상사업보조잖아요. 이 사업을 어디서 하게 되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사업 주관은 해당 신청한 기관, 사업수행기관에서 시행하게 됩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올해는 어디에서 했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금년도에 5개 기관에서 수행을 했고요. 예를 들면, 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그다음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그다음에 폴리텍대학, 상공회의소, 사단법인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그래서 7개 기관에서 수행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진로교육센터에서도 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진료교육센터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진로교육센터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떤 것을 하나요, 사업내용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진로지도강사 일자리창출 사업하고요. 그다음에……

곽희운 위원 진로지도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을 말씀하시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사회적경제기업 취업 연계 관련된 그런 사업을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286쪽에 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있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곽희운 위원 이것도 민간경상보조사업인데, 어느 단체에서 이 사업을 하나요? 아직 결정이 안 됐나요? 올해는 어디에서 했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결정이 됐고요. 내년도의 사업이 3개 기관에서 응모해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원주진로교육센터하고요. 스탬피플협동조합이라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내에. 그다음에 사단법인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해서 3개 기관에서 선정돼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3개 기관에서 선정됐다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곽희운 위원 이게 공모를 한 건가요, 아니면 우리 시한테 하겠다고 제안을 낸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이 사업이 사전에 고용노동부에서 공모를 해서 사업이 진행하게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해서 우리 시는 예산집행만 하는 그런 형태인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공모한 것은 고용노동부에서 했다, 그래서 제가 어느 단체 지정을 어떻게 했나 여쭤본 거고요.

그다음에 287페이지, 노동법률상담 지원사업이 있어요. 이것도 민간경상조사업인데, 어디에서 하고 있는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지금 한국노총에서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한국노총에서 그러면…… 내용은 그렇잖아요. 노동법률상담소를 운영하거나 찾아가는 상담 이런 내용인 것 같은데, 여기에 그럼 법률가가 포함되어 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법률가는 없습니다. 두 분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이 어떤 기업의 근로자분들의 애로사항이나 깊이 있는 것보다는 일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상담을 해주신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얼마나 됐어요? 노동조합총연맹 원주지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몇 년 정도 됐어요, 이 사업을 한 지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정확한 시작 연도는 제가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요.

곽희운 위원 계속 이 단체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계속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는 사업내용하고 과연 노동조합 원주지부에서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거기 법률가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여쭤본 건데, 사업내용은 그래요. 노동문제상담 및 법률서비스예요. 우리 사업설명서에 설명을 해놓으신 게, 부서에서. 사업설명서에 해놓으신 게 그런 내용인데, 과연 그냥 법률가가 아닌 분들이 가서 그런 법률서비스를 해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 부분은 저도 고민이 되고요. 앞으로 방향을 좀……

곽희운 위원 그 지부에서 하더라도 변호사나 이런 분들을 동행해서 비용을 줘서 가서 상담을 해줘야지만 이 사업취지랑 맞지 않을까. 가서 그냥 고충 들어주는 정도면 이 돈을 들여서 사실상 할 필요가 없어요, 이 사업은. 그렇잖아요. 지금 여기 써놓으신 게 법률서비스예요. 부서에서 써놓으신 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법률상담하고. 그런데 법률가가 아닌 사람하고 어떻게 상담을 해서 내 고민을 해결하겠냐 이거예요. 그냥 이거는 직장 내의 고민을 들어주는 정도지, 고용에 대한 법률문제가 있는데 이렇게 해라라고 어떻게 해 주겠냐 이거예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그렇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나가는 여러 가지의 상황도 있기도 하고, 또 중개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이 고충을 듣고 또 법률자문가한테 자문을 구해서 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저도 좀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께서 이 단체에 운영방법을 개선하라고 얘기를 하세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 취지랑 맞게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288페이지 있는 데요. 근로자복지관 관리비, 증액된 사유들을 여러 가지 얘기하셨는데요. 계속 증액이 됐는데, 이번에 증액된 게 인건비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요. 인건비랑 안전장치 설치해서 증액이 됐다고 사업설명서에는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인건비가 사업설명서에는 3억 1,000만 원인데, 오늘 아침에 자료를 주신 데에는 7,000만 원이죠, 기간제근로자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곽희운 위원 저는 여기 그냥 인건비라고 되어 있어서 왜 인건비를 운영비에 포함시켰나 했는데, 이건 또 기간제근로자 보수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업설명서랑 다른 이유는 뭔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오늘 아침에 드린 것은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드려서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지금 저희 예산서에 있는 것하고 설명서에 있는 것하고는 내용을 했는데, 시설관리공단에서 예산편성하는 방법하고 저희가 편성하는 방법하고 다소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단순과목을 비교하기가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차이가 아니라 인건비는 공단에서 책정한다고 인건비가 달라지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인건비를 우리 사업부서에서는 설명서에 3억 1,000만 원 이렇게 해놓으셨고, 지금 세부사업서를 주신 데에는 기간제근로자가 안내테스크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7,0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너무 크잖아요. 3억 1,000만 원하고 7,000만 원하고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곽희운 위원 지금 예산서에는 그냥 전출금이라고, 대행비라고 딱 전체적인 금액만 되어 있어서 제가 세부적으로는 몰랐는데, 사업설명서에는 증액된 사유가 3억 1,000만 원에 인건비가 발생이 됐고,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서 7,000만 원이 증액됐다 이렇게 표기를 해놨어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추가적으로 저희가 작성하는 데 있어서 누락됐던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것도 뭐가 정확하게 늘어난 건지 세부내용을…… 아침에 바로 회의 시작하기 전에 깔아주셔서 검토할 시간도 없었어요, 사실상. 그래서 예전보다 왜 이렇게 증액됐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주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김주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첨단산업과 2021년도 본예산안은 290∼295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291페이지 출연금 여기 보니까, 테크노밸리 운영 지원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 리모델링 3억 원 있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김정희 위원 원주의료기기산업기술단지는 태장동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저희가 간담회 때 누누이 많이 노후돼서 해야 된다는 것들이 예산 잡힌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예전에 간담회 두 번 할 때 거기서 30억 원 정도는 든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지금 3억 원을 계상했는데, 이 3억 원 가지고 엘리베이터 이런 거 할 건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엘리베이터하고 전구 교체하는 예산이고요. 지금 30억 원 정도 소요돼서 냉난방이나 이런 부분 더 보완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예산 확보하기가 여의치 않아서 저희가 다른 예산으로 지금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일단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그러셨는데, 이 3억 원 가지고 엘리베이터나 LED등은 해결되는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 두 가지 정도는 해결될 것 같고, 엘리베이터를 전체 동에 설치는 못 하고 1동에 설치해서 2동부터 4동까지는 연결브릿지를 만들어서 기업체들이 화물 운송하는 데 수월하게끔 도와드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 부분은 우리 산업경제위원회하고 간담회를 두 번씩 하면서 계속 지적했던 부분인데, 신경을 더 쓰셔서, 위원님들하고 같이 간담회 하면서 주고받은 내용들이니까 위원님들 그런 부분들도 있으니까 좀 더 신경 써주시고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3억 원 가지고 일단 그것은 된다고 하니까 그다음 그런 것들도 앞으로 계상해서 잘 리모델링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291페이지에 지식재산권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최근 인근지역에 지식재산권을 대기업에 침해 당해서 본인의 사업아이템을 진행하기 좀 어려운 상황도 생기고, 그래서 인근지역에서 최근에 이거와 관련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조례도 추진되고 있고, 또 관련예산도 많이 증액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가 지금 매년 3,000∼4,000만 원 정도 운영을 하다가 이번에 보니까 6,000만 원으로 증액됐는데, 이게 위탁사업비로 가게 됐네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장영덕 위원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올해까지는 시비 4,000만 원 확보해서 직접 지원을 했었는데요. 도비가 지원돼서 내년도부터는 도비 3,000만 원에 매칭해서 총 6,000만 원, 그래서 지금 강원도 내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위탁해서 하게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작년까지는 저희가 출원등록을 한 업체에 출원등록비용을 지원해줬는데, 위탁사업을 하게 되면서 포장디자인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컨설팅을 같이 해줄 수 있게 사업비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업체들한테는 조금 더 유리한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게 지금 지원항목이 출원비는 지원하는데 등록비나 이런 것은 지원이 안 되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등록비도 다 지원되는 겁니다.

장영덕 위원 등록비가 지원된다고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장영덕 위원 이게 세금의 성격이라서 세금은 지원이 안 될 텐데요. 등록비도 세금이라 세금으로 세금지원할 수 있어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등록비 아니라 출원비용의 일부입니다.

장영덕 위원 출원비도 변리사 출원비용만 지원하는 거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장영덕 위원 출원비도, 특허청에 출원비를 납부하는 건데, 이 지원하는 건 변리사비용 지원하는 거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변리사비용이라기보다 특허출원료에 대한 비용이고요.

장영덕 위원 출원료도 지원을 해줘요, 이거가지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출원료, 출원료를 지원해 주고……

장영덕 위원 다시 확인해 보시고 답변하셔야 되는데, 왜냐하면, 출원료도 세금이라 세금으로 세금지원 못 하거든요.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확인해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작년에 총 몇 건 정도 지원실적 이루어졌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작년도에 저희가 특허, 상표 다 포함해서 31건 지원해줬습니다.

장영덕 위원 대부분 다 등록완료까지 됐나요, 아니면 중간에 포기된 것이나 거절된 것들도 있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가 등록완료건에 대해서 지원하는 겁니다.

장영덕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첨단산업과 업무 중에 의료기기업체들도 있고, 관련 인증이나 디자인, 실용신안 이런 부분들도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데, 비용이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또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디자인하고 실용신안 같은 경우에. 상표야 개인당 100만 원 이내에서 처리가 되는데, 특허하고 실용신안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좀 더 많이 든다고 해요. 특히, 우리 관내 의료기기업체들이 특허진행할 때 그런 부분들에 좀 애로가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항목마다 지원규정을 별도로 마련해둘 필요성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부서의견은 어떠신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가 지금 이 6,000만 원에 대한 사업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바로지원서비스라고 해서 특허나 디자인브랜드 이런 부분인데, 디자인이 제품이나 포장디자인 개발하는 것까지도 지원되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권리와 지원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출원에 소요되는 비용, 거기서 대리인비용입니다. 아까 제가 착각을 했었는데, 대리인비용을 지원해 주는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지기 때문에 기업체들이 제품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리인비용이 제가 아까 얘기한 변리사비용 지원하는 그 항목이 맞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맞습니다.

장영덕 위원 한 가지만 더 당부를 드리자면, 우리 관내에서 소규모로 사업을 하고 계신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는 상표권자…… 사실 연세가 좀 있으시거나 아니면 사업을 처음 하는 소상공인들 같은 경우에는 상호를 정할 때 이 상호가 상표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확인 안 하고 그냥 하시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래서 나중에 온라인 쪽을 진출하려다 보니 상표가 문제가 돼서 소송당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도 할 차원에서 이 예산이 잘 성립되면 우리 관계부서, 시정홍보실이라든지 해서 원주시민에 대하여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는 데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이것을 홍보를 잘해주시면 좋겠어요. 지금 별도의 홍보예산은 없어서. 정말 좋은 사업인데, 일반시민들이 몰라서 못 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 취지의 사업인데, 지역 내 소상공인들도 많은 혜택을 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보도 자료를 통하거나 또 읍·면·동 관계 회의를 하거나 이럴 때 회의자료로 넣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기업지원일자리과에도, 기업알림톡 해서 기업지원정책들 카카오톡으로 메신저 보내주시는 게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서로 업무협의하셔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293페이지 하단에요.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검토 용역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가 지금까지는 정보산업에 관한 진흥기관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과기정통부나 이런 데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응모조건이 ICT진흥기관이 소재한 기관들만 가능하게끔 되어 있는데 우리 원주시에는 지금 ICT진흥기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을 설립해서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야 하고, 가장 큰 것은 남원주역세권에 지금 창업지원허브가 2022년 7월에 준공예정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운영할만한 마땅한 기관이 없어서 창업지원허브도 운영하는 ICT진흥기관 설립해서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육성하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 지역 내에 있는 소프트업체가, 춘천 같은 경에는 한 210개 정도 업체가 있는데 우리 원주시에서 75개 정도 업체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지금 의료기기업체들도 ICT기술이 접목돼서 소프트웨어 쪽으로 많이 수요가 있는데, 그것을 감당해 줄 업체들이 없어서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을 설립해서 여러 가지 지역연고사업들 육성에 지원이 되도록 설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다른 지역에 비해 10여 년 이상 뒤처져서 준비하는 만큼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학술연구용역 원가계산서를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여기하고 좀, 세부사업설명서에 보면 타당성검토 용역 2억 원에 5개월 이렇게 되어 있고요. 원가계산서에는 6월로 되어 있어요. 어떤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고, 원가계산서가 금액에 맞추려고 한 것 같이 보여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원가산정을 어떻게 한 건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잠깐 설명을 드리자면, 세부사업설명서에 저희가 당초예산안 2억 원으로 설명서가 먼저 도착됐던 거고요. 저희가 설립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강원도에서 출자·출연한 기관에서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강원연구원이 용역수행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강원연구원하고 저희가 미팅을 했을 때 소요되는 사업비가 9,000만 원 정도면 되겠다고 얘기를 해서 저희가 지금 본예산안에는 9,000만 원이 올라갔는데…… 저희가 어제 강원도 예산과를 방문해서 사전협의를 했는데, 거기에서 또 얘기는 다른 시·군에서 하는 출자·출연 용역비보다 사실은 원주가 조금 더 금액이 높게 책정됐다, 조금 의아하다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희도 사실은 근거가 없으니까, 강원연구회는 독점적으로 연구수행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행안부에서 출자·출연 타당성 용역에 대한 적정한 용역비를 지금 산출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12월 중으로 나오면 그 기준에 의해서 용역을 발주하면 될 것 같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타 시·군하고의 형평성을 맞춰서 강원연구단체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볼 생각입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니까 여기서 금액이 이렇다고 해서 금액을 맞춰버리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고요. 사실 꼭 필요한 것을 하니까 하기는 해야 되겠지만, 예산에 대한 신경도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타 시·군하고 하여튼 형평 맞춰서 용역비를 지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291쪽 상단에,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2차년도 지원예산 계획인데요. 지금 산학융합지구 조성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이게 반계리에 조성되고 있는 건데, 지금 1년에서 3년 차 동안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들어갈 계획이거든요. 아직 발주는 안 한 상태이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다만 확인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291페이지 보면, 과학문화 창달 및 저변 확대 사업이 있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백구십……

곽희운 위원 291페이지입니다. 학교 밖 관광교실 운영지원.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예.

곽희운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이게 강원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해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건데요. 지역 청소년들한테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가 200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민간경상사업보조인데, 강원산학협력단에서도 예산을 자부담하고 있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잠깐만요.

곽희운 위원 이게 지금 2006년부터 계속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한테 주고 계신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2018년도부터 강원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곽희운 위원 어떻게 선정된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 사업이 공모를 한 거는 아닌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고요. 수행자가 신청해서 위탁하는 것으로……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서 이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사실상 근거 조례도 좀 미약해요. 지식산업하고는 좀 다른 것 같고, 아이들 과학교실인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에는 어디서 했었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그것은 파악해서……

곽희운 위원 연세대에서 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만약에 위탁을 조례에서 주라고 했으면 주면 되는데 그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제가 이 사업을 할 테니까 ‘할 사람 공모를 해봐라.’ 이것도 아니었던 것 같아서 지원방식이 조금 모호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곽희운 위원 또 초·중생들을 위주로 해서 교실을 열고 있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초·중생들을 하면 왜 교육경비 지원을 안 받고 할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어차피 아이들을 위한 과학교실이면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하는 게 좋지 않겠냐. 그렇게 되면 아마 교육청하고도 협의가 될 텐데, 이게 교육청하고는 관계없이 사업을 부서에서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교육경비에서 배정을 안 해주나요, 이 사업에 대해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거기까지는 아직 제가 검토해본 적은 없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위원님!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곽희운 위원 예.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교육경비는 제가 알기로 초·중·고등학교까지만, 지금 이게 대학이라서…….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이게 수행하는 기관 때문에 그러는 거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한번 이것도 짚어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기관이 아니라 민간경상보조라도 저희가 공모사업으로 하면…… 왜냐하면, 지금 국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하면, 우리가 학교숲 가꾸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민간업체가 공사를 하면 안 될 것 아니에요, 그런 내용이면. 아마 사업하는 주체가 대학교라서 안 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이 사업의 대상이 아이들이면 교육경비에서 반영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도 아이들이 수강하기 때문에 예산을 주는 거지,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데가 초·중·고 관련단체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고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293페이지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 지식산업센터 건립 용역비를 올리셨는데요. 이게 총사업비 한 38억 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하고 계시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곽희운 위원 저는 일정을 여쭤보려고요, 용역을 언제까지 해서, 언제 예산을 하실 건지. 이게 전용 임대공장을 지으려고 하는 거죠, 센터 자체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

곽희운 위원 일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내년도 일정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일정은 우선은 용역을 발주해서 용역결과 나오면 지금 한강수계기금에 공모를 해볼까 아니면 중기부에서 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용역결과 나오는 것을 봐서 두 가지 중에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업으로 응모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 부분도 지금…… 동화산업단지도 꽉 찼고 테크노밸리도 다 차 있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태장도 다……

곽희운 위원 유치가 100% 되어 있어서 그래서 이 공간을 빨리 건설해야 되겠다라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말씀하셔서, 저는 그런 계획들을 부서에서 미리…… 한강수계 같은 경우도 공모하기가 매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매년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있긴 한데, 이게 연초에 가능할까 아니면 올해 내년도 것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있어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한 두 달 정도 용역해서……

곽희운 위원 일정과 속도를 좀 맞춰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그 아래쪽 보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이 있는데요. 이것도 테크노밸리 내에 설치하시려고 하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곽희운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이 있긴 한데, 공간이 테크노밸리에 있나요, 이 사업을 할 수 있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1층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있는 거 정리해서 지금 교육장을 꾸미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는 가보면 이런 공간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조용기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원주지능정보산업진흥원 설립 용역비, 만약에 진흥원을 설립하게 되면 다른 설립비용이 들어가나요? 설립비용이나 운영비가 어떻게 되는지, 그래야지만 저희가 그 규모를 알아야지 타당성 용역을 해라, 이거를 지어야 되겠다라고 하는데, 자꾸 용역비만 오니까. 또 과장님 답변은 그러실 거예요. 용역을 해봐야지 알 것 같다고 이러실 것 같은데……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니요, 아니요. 그건 아니고, 일단 저희 계획은 어쨌든 기본적인 인건비나 이런 것은 줘야 되기 때문에, 지금 계획은 한 10억 원 정도 출연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조금 줄어들 수도 있는데, 작게 말씀드렸다가 더 늘어나면 또 그렇기 때문에 일단 기본계획은 저희가 10억 원을 출연하는 것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운영비는요? 연간운영비는 어느 정도 규모로 생각하고 계신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연간운영비는 기본적으로 인건비하고 해서 한 4∼5억 원 정도 그렇게 계산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는 어쨌든 타당성용역 검토용역비를 성립해 주려고 하면, 그 이후에 어떤 예산들이 필요한지를 알아야지 되기 때문에 여쭤봤고요. 어쨌든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런 기관이 없어서 공모사업을 못 하신다고 해서 필요성은 인정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잘 진행돼서 원주에서도 소프트웨어 산업기반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적극 행정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감사합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8분 회의중지)

(13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입니다.

저희 문화예술과는 296∼313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299페이지에요.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비 있는데, 생활문화센터는 지금 보건소 1층에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299페이지요.

장영덕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게 저번에 한번 이전계획 얘기를 하셨는데, 어떻게 되나요? 원여고로 이전 얘기를 한번 하신 적이 있었는데, 지금 거기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도 감염병이나…… 보건소랑 건물을 같이 쓰고 있기 때문에 취약한 부분들이 있어서 시민들도 불안해하시고 가기 꺼려하시는 부분들이 있고, 또 특히 공간도 활용하기가, 향후에 프로그램들이 늘어나면 보건소도 공간부족 때문에 좀 애로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분리를 계속 요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번에 원여고로 이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지금 결정된 사항은 아직까지는 없고요. 지금 계속 검토 중입니다.

장영덕 위원 검토가 되면 저랑 공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이건 뭔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몇 페이지죠?

장영덕 위원 301페이지.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

장영덕 위원 301페이지에 민간이전 사업비인데, 민간행사보조거든요. 원주시민을 위한 가족사랑 특별연주회 500만 원.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것은 원주시내에 거주하는 관악을 전문으로 하는 아마추어 악단들이 구성되어서요. 1년에 한 번씩 저희가 연주회를 하는 것입니다.

장영덕 위원 그 악단이 뭐예요, 이름이?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파쇼나타입니다.

장영덕 위원 이거 문화재단에서 지원하지 않았나요, 계속? 아니에요? 아파쇼나타 문화재단, 아, 지원사업으로 그러면, 예. 이거 매년 했던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매년 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그 밑에 11회 박건호 가요제, 최근에 제1회 박건호 가요제 했던 거는 내용이 뭔가요? 이거랑 뭐가 다른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이번에 하는 박건호 가요제는 저희 문화예술과하고는 상관없이요. G1에서 단독적으로 하는 행사입니다.

장영덕 위원 그런데 그거 오해사기 딱 좋겠어요. 제1회 박건호 가요제라고 하니까 무실동 박건호 공원에서 계속 해오던 사업인데, 동민들이 헷갈리기도 하시고 시민들도 헷갈려하시거든요. 그런데 이름을 같이 쓰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G1에서 한 것은 박건호 가요제가 아니고……

장영덕 위원 제1회 박건호 가요제라고 현수막도 그렇게 걸렸고, 홍보도 그렇게 나갔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저희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문화예술과 예산으로는 박건호 가요제를 안 했는데, G1에서 했는데 이것을 박건호기념사업회의 승인을 얻어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우리 예산은 안 들어간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안 들어갔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런데 명칭 때문에 오해받기 딱 좋겠어요. 그래서 그거 한번 챙겨봐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제가 행감 때 2년째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건데, 우리 시립교향악단하고 시립합창단 연주곡 구입하는 거 올해도 예산 100만 원씩 세워졌는데, 이거 담당팀장님! 지난 2년 치 구매내역 좀 가져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수조정 전에 좀 부탁드려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예산은 이미 다 지나간 것 같은데,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우리동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있었잖아요. 2020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네요, 4억 1,500만 원. 이게 외부에서 잡음이 있어서 제가 해당 과에서 자료를 받아보니까 전혀 문제없이 잘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이말 저말이 엄청 많고 또 와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고 이랬거든요. 그래서 이게 왜 문제가 되나라고 생각을 했더니, 지금 여기 참여작가를 보니까 36명이 참여했어요. 그런데 활동작가가 훨씬 많죠, 이보다도? 원주시에?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본인들이 못 받았거나 이런 사람들은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잘못되게 말이 전파돼서, 당부드리기는 이런 프로젝트나 이런 사업이 있을 경우에는 철저한 홍보가 돼야 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이거 받기 전에 들었을 때는 뭔가 문제가 엄청 많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료를 받고 보니 정상적으로 다 평가위원 추천해서 잘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말이 됐을 때 홍보가 덜 돼서 모르고 지나가니까 그것가지고 문제 삼는 예가 있어서 과장님께 당부드리기는, 이런 거 있을 때는 철저히 홍보를 많이 하셔서 누구나 다 참여해서 - 거기서 안 되는 것은 본인들이 인정하겠지만 - 그런 시스템이 돼야지, 아는 사람들끼리 서로서로 나눴다 이런 얘기가 되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 신경 조금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그 사업 덧붙여서 설명드리면, 이 사업이 7월 문체부에서 급하게 지역예술인들 일자리창출 그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는데, 사업비도 9월 초에 배정됐어요. 그러면서 올해 마무리를 해야 되는데, 워낙 시간이 급하다 보니까 저희가 홍보를 많이 못 했고, 또 12월까지 다 예산을 쓸 수가 없어서 지금 각 지자체별로 이월시켜서 내년까지 쓰는 것으로 했고, 저희도 최대한으로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조금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299페이지에 보면, 문화원 운영비가 있는데요. 증액이 좀 됐어요. 증액된 사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문화원 운영비가 원주 문화의집이 민간위탁이었는데 위탁이 이번에 종료됐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의집 위탁비가 문화의집 운영비로 지원됐고요. 문화원의 인건비라든지 프로그램 운영비라든지 그런 것들이 또 전환됐고, 신축 규모증가에 따른 시설관리직원들도 추가 채용을 하고 또 시설규모 증가가 돼서 공공운영비라든지 그런 것들이 증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운영비가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문화의집 민간위탁 끝나면서 한 분이 그쪽에서 급여를 받았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올해 2추까지 해서 1억 9,000만 원 정도 예산을 했어요. 그리고 아마 예산 증액이 없었던 것 같은데, 3억 5,000만 원 내년도에 예상하시잖아요. 금액이 상당히 많이 늘어서, 한 두 배 가까이 정도 되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문화원 규모가 워낙 커지다 보니까 직원들도 새로 뽑아야 되고 청소용역이라든지 그런 문제도 있고, 또 시설이 커지다 보니까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지금의 몇 배가 커지면서 자연히 운영비도 많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증액된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302페이지 보면요. 문화예술 시책 및 행사 홍보비, 이게 어디에 홍보하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3,000만 원이, 저희가 MBC에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MBC 중요 시간대 밑에 자막으로 하는 건데, 저희 문화예술과 행사뿐만 아니라 원주시에서 하는 행사 전반적인 것들을 홍보하고 있는 그런 행사 홍보비입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여쭤보는 의도는, 자막홍보를 시책이나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데, 한 방송사만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MBC하고는 협약을 체결한 건가요? 건당 5만 5,000원 협약을 하신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MBC하고 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곽희운 위원 언제 체결하셔요, 이거는? 매년 체결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매년 체결합니다.

곽희운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매년 .

곽희운 위원 그런데 협약체결하면서 우리 의회에 보고가 있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협약체결하면서 의회에 보고드린 적은 없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협약체결했다는 것은 광고비를 매년 내겠다 이런 체결이잖아요. 이것은 비용이 추가되는, 수반되는 그런 체결이라서 사실상은 협약 전에 의회 동의를 받는 게 맞다고 보여져요. 왜냐하면, 협약을 하면 3,000만 원 지출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의회에서 만약에 승인이 안 났으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협약도 법적 구속력이 있어서 만약에 쟁송이 되면 지자체에서 물어내야 돼요, 협약한 금액을. 그런데 의회의 사전…… 협약을 안 했다고 하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는데, 협약을 하고 그 이후에 예산을 반영시키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또 이게 홍보비인데 특정 방송사, 한 방송사만 하고 있단 얘기죠. 이게 여러 방송사에 나가는 예산이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할 텐데, 특정 방송사만 나가는지 꼭 사유가 있나요? 그럴 만한 사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꼭 그럴 사유는 없었는데, 저희가 2015년, 몇 년 전부터 협약을 맺었는데 타 방송과는 안 하고 처음 MBC랑 협약을 맺으면서 계속 MBC랑 몇 년째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사전협약을 맺는 것은 절차가 안 맞는 것 같고요. 만약에 그렇게 협약을 하게 되면, 사전에…… 이게 의무부담행위잖아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래서 의무부담 등에 관한 조례도 있고 그래서 의무부담을 할 때는 사전에 의회 동의를 받고 해라라고 조례로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례가 안 지켜지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제가 이것은 다시 한 번 검토해보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또 특정 방송사랑 연간계약을 해서 계속 방송을 하는 것도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예산서상으로 봐서는 저희가 볼 때는 그냥 풀 홍보비라고 보여지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 방송사랑 계약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좀 생각하셔서 필요에 따라서 어느 방송사든 홍보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검토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312페이지 보면, 원주얼광장 주차장 증설 공사가 있습니다. 주차장이 지금 증설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원주얼광장 내에 치악산둘레길이 그 옆으로 나면서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서 지금 현재 있는 주차장이 너무 혼잡스럽고 불편해서 그 옆으로 주차장을 한 113면 정도 더 증설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렇게 많이 복잡한가요, 지금 현재?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거기 지금 그쪽 둘레길이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까 주말 같은 때는 주차장이 너무 너무 모자라기도 하고 굉장히 혼잡스럽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지금 몇 코스 시작되는 부분이죠? 코스 시점인가요? 1코스 시점인가요? 중간? 그런데 이게 지금 관광개발과에서도 차후에 예산안 보면 주차장 만드는 비용이 있어요. 땅을 사서 20억 원인가 이렇게 올라온 것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 볼 때는 걷기길인데, 민원이 있어서 이렇게 중간중간 주차장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걷기길을 만드는데 자꾸 차를 이용하게끔 하는 것 같아요, 주차장을 중간중간 만들어서. 그럴 거면 굳이 우리가 걷기길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

처음에 저희가 걷기길 만들 때는, 다른 데도 마찬가지로 이쪽 코스에서 종점 가면 버스 타고 다시 회귀해서 오는 이런 기본구조로 해서 걷기길을 만들었는데, 자꾸 중간중간 편의시설도 만들고 이런 주차장도 만들다 보니까…… 처음에는 시장님이 돈 얼마 안 들이고 걷기길을 만들라고 하는데, 점점 돈이 더 들어가요. 그래서 과연 이게 걷기정책하고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주차장 자꾸 만드는 게.

그리고 부서도 다 달라요. 이게 얼광장이 하니까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어떤 덴 또 관광개발과에서 하고 이래서…… 그러면 여기도 대형차 주차장까지 같이 하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대형차 주차장은 없고요.

곽희운 위원 소형차만?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저희가 둘레길 때문에 이용객이 많이 오시기도 하지만, 그쪽에 원주얼교육관도 당초에는 교육관 새로 지으면서 주차장이 굉장히 좁아요. 그래서 원주얼교육관에 강의를 하러 온다든지 강의 들으러 오는 사람이라든지, 당초부터도 원주얼교육관이 생기면서 주차장이 많이 모자라긴 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둘레길이 생기면서 더 복잡해지고 그렇게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과장님이 정확하게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둘레길 1코스가 갔다가 다시 회귀하나요, 이 자리로?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물론 회귀해도 되는데요. 시간상 너무 오래 걸리고 코스가 길기 때문에 회귀하는 것은 대부분 마니아 아니면 좀 무리가 있습니다. 마니아가 아니면.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만약에 대중교통 타고 회귀가 안 되는 장소면 굳이 중간중간에 주차장을 넣는 게 바람직한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창의사 동재·서재 준공이 되고 그다음에 교육관도 있고요. 그다음에 추가로 황톳길이 조성이 됐는데요. 아직 개장은 안 했습니다. 소문이 안 났는데도 불구하고 입으로 입에서 전해져서 맨발로 걷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옵니다. 특히 평일은 관계없는데요. 주말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주차장을 조성하게 되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돼요. 예를 들면, 문막의 은행나무 같은 경우도 반계리 은행나무가 은행잎이 노랄 때 그 시기에만 방문객이 많은데, 저도 그 관광객을 위해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게 옳은가, 그 비용을 들여서. 이런 고민들이 많은데, 이런 것 같은 경우도 제가 얼광장 내부에 주차장이 부족해서 한다고 하면 그냥 이해를 하겠는데, 양쪽 다 필요하다는 내용이신 것 같긴 하지만, 과연 이게 걷기정책하고 맞는지는 많이 저희가 고심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 질의한 것에 대해서 보충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얼광장 같으면 1코스에서 딱 중간지점이잖아요. 제일참숯까지 가기 전에. 지금 곽희운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관광개발과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에 제일참숯 부분에 주차장을 조성하시겠다고 약 한 20억 원 정도 계상했어요. 그런데 지금 국형사에서 출발해서 제일참숯까지 가는 데가 1코스인데, 얼괄장에 주차장을 또 조성하시게 되면 어떤 문제점이 또 있냐 하면, 1코스 지금 국형사에서 출발인데 가다가 중간지점이잖아요. 지금 조금 길을 넓히기는 하셨지만 이쪽에다 주차장을 중간지점에 또 만들어 버리면 방향성 자체도 좀 애매해지고, 보통은 국형사에 세우고 많이 안 걸으시는 분들은 얼광장까지 왔다 되돌아가시는 코스거든요, 거의. 얼광장까지 왔다가 되돌아가도 한 8km 정도 돼요. 8km 정도 되는데, 관광개발과에서 제일참숯까지 해서 거기다가 주차장을 조성하는데, 또 문화예술과에서 얼광장에 6억 원을 들여서 주차장을 조성한다? 지금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 말씀처럼 걷기취지하고 안 맞는 것 같아요. 거기 과장님은 안 다녀보셨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류인출 위원 제가 거기 한 6∼7번 정도 갔었는데, 보통의 사람들이 국형사에서 출발해서 얼광장까지 갔다가 거기서 화장실 볼일보고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거든요. 그런데 거기다가 주차장을 또 만들어 버리면 그 사람들이 다시 또 국형사로 올라오게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제가 설명을 잠깐 드릴까요?

류인출 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얼광장 내 주차장은 얼교육관하고, 또 조금 전에 저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얼교육관 주차장이 워낙 협소하고 또 창의사 동재·서재를 증축하면서 거기를 보러 오는 민원인들도 많고 그런 요인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류인출 위원 그러면 진작 그렇게 설명을 하셨어야 하는데, 걷기길 때문에 하신다는 것은 취지 자체가 안 맞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요.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고요. 원주얼교육관을 지으면서 거기 주차장 대수가 4∼5대밖에 없고, 거기에 교육관 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당초부터도 거기가 굉장히 모자랐거든요.

류인출 위원 지금 현재 몇 면이 있다고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류인출 위원 지금 현재 주차장이 얼광장에 몇 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44면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 그 밑에 있는데 아주 협소하게 있어서, 그 위에는 얼교육관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얼교육관 자체 내에는 주차대수가 4∼5대밖에 들어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이 밑에 세워야 되는데 이 밑에 세우기가 워낙 좁고 해서…… 얼교육관도 있고 이번에 창의사 동재·서재를 증축했어요. 그래서 그런 이유가 더 많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리고 엊그제 공유재산 심의하면서 단계공원 사진미술관 건립 관련해서 부의하지 않기로 했는데, 지금 계상되어 있네요. 9,000만 원. 이건 어떻게 돼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저희가 공유재산관리계획 실시설계 그쪽에 통과가 되면, 공유재산관리계획에 통과가 되면 이번에 실시설계를 할 계획으로 본예산에 올렸었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되냐고 제가 여쭤봤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사실 위치는 안 맞지만, 살려주시면……

류인출 위원 아니, 앞뒤가 안 맞아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과장님 마음은 아는데, 공유재산에서 부의 안 하기로 했는데 여기 예산에 버젓이 올라와 있고, 사실상은 지난번에도 우리 곽희운 위원님께서 지적했지만 예산에 계상하기 전에 미리 동의를 받고 나서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 하다 보니까 이런 사태가 발생한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면 당연히 이번에는 삭감돼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렇죠? 절차가 틀리잖아요. 삭감되고, 다음번 1회 추경에 다시 하시든지 해야 될 것 같은데, 그게 맞는 거잖아요. 누가 봐도 순서가 안 맞잖아요. 그래서 나는 과장님이 말씀해 주시는 게 편할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예, 순서가 안 맞긴 한데…… 알겠습니다. 내년 추경에……

류인출 위원 “안 맞긴 한데……” 하고 그러시면 안 되고 과장님이 결정을 내려주세요.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안 맞긴 한데, 내년에 저희가 진행을 사실은 하려고 올렸었는데, 만일 이번에 순서는 안 맞긴 한데 올려주시면……

류인출 위원 아니, 공유재산이 안 됐는데 어떻게 예산을 먼저 계상시켜서 수반을 해요. 그냥 이번에 삭감하고 1월이나 그때 다시 올려서…… 사실상은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이번에 안건을 올리지 마시고 급하더라도 참았다가 1월에 올렸으면 아무 문제없이 되고 추경에 했으면 그냥 가실 것 같은데, 지금 공유재산변경안도 안 됐는데 여기 예산이 버젓이 있으면 누가 봐도 웃을 일이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곽정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곽정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관광정책과장 신동익입니다.

저희 관광정책과는 314∼321쪽이 해당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장영덕 위원입니다.

317페이지에, 주요 컨벤션 유치 인센티브 지급하는 거 예산이 올라왔는데,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하단에 컨벤션 유치 인센티브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영덕 위원 예, 1,000만 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매년 인센티브제도로 1,000만 원씩 세워져 있었던 거고요. 지난번 업무보고 때 보고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내년도에 마이스산업을 도약시키기 위해서 이 예산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해왔고요. 그래서 연례적으로 세웠던 예산이긴 합니다만, 좀 더 잘해보려고 1,000만 원 예산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장영덕 위원 외국인 몇 명 이상 행사를 유치하면 인센티브 지급하고 그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50인 이상 참가하고 1박 할 경우, 70인 이상……

장영덕 위원 50인 이상 1박.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2일 이상 진행하는 국제회의 행사 때 저희가 관광진흥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해서 1인당 2만 원씩 지원하는 근거규정이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게 스포츠대회 같은 경우에도 해당되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요건만 맞는다면, 관련법은 국제회의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서 거기에 부합되면 진행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영덕 위원 매년 집행잔액이 그래도 조금씩 남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한 이삼 년 동안 거의 못 썼습니다. 내년은 이 집행을 잘 써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많이 유치해 주세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노력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그 위에 민간이전사업이긴 한데, 씨티투어버스 어제 그저께 보도된 것도 보니까 장애인이동권의 박탈을 느낀다 이런 얘기도 있고 해서 씨티투어버스는 개선돼야 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저도 보도가 되고 나서 단체로부터 많은 항의전화도 받고 그랬는데, 계획이 혹시 가지고 계신 거 있으신가요, 내년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직 시티투어버스까지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요건까지 계획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장영덕 위원 버스 개조문제 때문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렇죠. 비용 부분을 우선 생각하다 보니까. 그리고 우선 씨티투어는 지금 매년…… 저희가 전국에 70여 군데 시티투어가 다니고 있는데요, 지자체별로. 저희가 강원도에서는 그래도 칭찬을 받고 있는 지자체이긴 한데, 모객이라든가 활성화 문제를 좀 더 저희 부서에서는 급선무로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아직 기반시설이라든가 하드웨어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장영덕 위원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도록 부서에서 이런 거 계획할 때 잘 부탁드리겠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장영덕 위원 318페이지에, 축제 지원 사업들이 있는데, 장미축제 그다음에 치악산 황장목 숲길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작년에 했다가 계약파기하셨던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용역은 이번에는 계상이 안 됐네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지난번에 한번 공식적으로 답변을 드렸었는데, 예산부서하고 저희가…… 내년도 하반기 축제가 이번 본예산서 안에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반계은행나무 축제라든가 남한강 물축제라든가 그런 것은 추경에 반영하는 것으로 예산 쪽하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건은 1회 추경에 반영 내지는 지금 코로나 진행상황이라든가 여러 야외활동지수 이런 것을 판단해서 시기를 조절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영덕 위원 지금 이번 주에 운영위원회 하면서 2021년도 회기 결정했는데, 1회 추경 5월에 결정했단 말이에요. 5월에 해서 추진이 되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왜냐하면, 올해 용수골 축제 같은 경우에는 평가가 진행된 게 있습니다. 그거는 만약에 지나간다 하더라도……

장영덕 위원 시기상. 제 얘기는 시기상 5월에 추경하고 6월부터 집행시작하게 되면 용역내고 품의하고 시간이 되시겠나 이 얘기를 여쭤보는 거예요. 시기상 지금 세워졌어야 되는 거 아닌가 이 생각이 들어서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추경 때 어쨌든 최대한 당겨서 하는 것으로 1안을 한번 중점적으로 생각해보고요. 축제에 대한 평가를 해보니 코로나가 겹치면서 평가를 한다는 게 조금 회의적인 판단도 들어서…….

장영덕 위원 이제 끝내야죠, 코로나. 내년도에는 정상적으로 될 거라고 보면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맞습니다.

장영덕 위원 평가용역도 입찰로 이번에도 하실 계획이신가요, 내년에?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금액에 따라 하는 거니까…….

장영덕 위원 작년에 제가 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들이 좀 반영돼서 전문성 있는 분들이 입찰로 하게 되면 그것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가 안 나올 수 있단 말이죠. 그래서 지역의 대학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고, 그런 것들은. 전문가분들이 계시니까, 안 계시면 또 모르는데, 원주권내에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교수님들도 많이 계시고 하니 전문가 집단도 활용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겠다 싶어서 말씀드리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장영덕 위원 그 부분은 과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잘 살펴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319페이지에, 관광안내판 신설 및 개보수로 6,000만 원 잡혀있는데요. 이거 지난번 업무보고 때 제가 얘기를 잘 들어서 알겠는데, 제가 작년 행감 때도 똑같은 부분들을 - 재작년이구나 - 지적했던 부분이 있는데, 공원녹지과도 그렇고, 관광 쪽도 그렇고, 안내표지판 설치할 때 대부분 눈높이에서 설치하다 보니 표지판 디자인이 사각으로 딱 해놓으니까 아이들 눈높이에는 그 공간이 위험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디자인도 조금 곡선지게 해서 사고위험 없도록 디자인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참고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류인출 위원입니다.

319쪽 상단에 보시면, 치악산 왕 발걸음축제라고 있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작년, 그러니까 올해죠. 올해 처음으로 보조금심의위원회 통과해서 500만 원 예산이 편성됐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무산돼서 못 한 축제가 되겠고요. 내년에 다시 이 예산이 승인되면 6월경에 소초지역의 축제로서…… 거기에 치악산 수레너미길이라고 둘레길 2코스가 있습니다. 2코스가 역사적인 문화콘텐츠가 태종이 운곡 원천석 선생을 만나기 위해서 수차례 방문했던, 태종이 왕래했던 길이라고 해서 수레너미길이라고 이름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쪽의 역사적 자원을 콘텐츠해서 왕발걸음, 왕이 걸음을 했다라는 이름으로 지어서 거기에 마을주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걷기 플러스 문화적인 재현행사 같은 것을, 역사적인 재현행사 같은 것을 넣어서 축제를 해보고자 기획되었던 축제였습니다. 그게 올해 코로나 때문에 못 해서 내년에 다시 500만 원 예산 처음으로 하는 거라서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류인출 위원 수레너미길이라면 치악산둘레길 3코스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3코스인데……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민박마을 안쪽에서 스타트하는…….

류인출 위원 예, 마을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하신 거예요, 아니면 관광정책과에서 이런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뜻있는 행사를 하시려고 하신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비중을 따진다면 마을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하고 마을면 쪽에서 치악산트레킹대회를 한 2∼3년 정도 하셨어요. 자체재원이 되었든 뭐 이래서 하셨는데, 그것을 축제로 개발하는 게 어떻겠냐는 주민여론이 있어서 저희 부서하고 함께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려면 거기 트레킹으로 걷기만 하는 밋밋한 행사보다는 태종의 역사와 원천석 선생님의 문화콘텐츠가 있으니 그것을 좀 가미하고 녹여서, 이름도 예쁘게 바꿔서 이런 축제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하고 협의가 돼서 올해 한번 해보려고 했던 겁니다.

류인출 위원 6월쯤에 생각하시는 거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또 황장목 숲길 걷기대회도 - 물론 방향은 다르지만 - 지금 말씀하시는 왕 발걸음축제는 민박마을 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도로이고, 황장목 숲길 걷기대회는 또 그 지역에서 구룡사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동일 지역에서 같이 걷기대회를 병행하는 것보다 저는 취지가 그러시다면 많은 사람들을 참석해서 두 개를 묶어서 한 군데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황장목 걷기대회는 몇 월에 하시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황장목 숲길 걷기대회 같은 경우에는 조금 태생이 좀 다른데요.

류인출 위원 예, 알고 있는데, 제목을 들어서…… 시기가 언제쯤 하시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아, 시기요? 봄과 가을 나눠서 보통 했습니다. 5월, 9월 이런 식으로 .

류인출 위원 수레너미재 가는 길이나 황장목 숲길 가는 길이나 출발지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같은 위치라고 봐야죠. 거의 같은 위치예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거리상으로는 가깝습니다만, 스타트지역은 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떨어져 있는데, 거의 같은 지역이잖아요. 그 지역에 넓은 데가 거기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치악산 왕 발걸음축제는 학곡리 민박마을 안쪽에 클라우드펜션인가요? 사랑별펜션 그쪽에서 시작하는 거고요.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대회는 치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소 주차장에서……

류인출 위원 예, 조금 올라가서. 행사가 규모가 작게 하다 보면, 500만 원 가지고 행사를 하다 보면 주민들이 자부담하기도 사실상 힘들 테고, 그래서 두 개를 묶어서 같이하는 건…… 어차피 예산을 삭감하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두 개를 묶어서 같이 규모 있게 해서…… 지금 황장목 숲길 걷기대회 출발지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데하고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래 봐야 한 500m, 1km 정도밖에 차이 안 나거든요. 그렇게 하시는 게…… 거기다 수레너미길은 사실상 거리가 얼마 안 돼요. 거기가 수레너미재까지 올라가는데 한 2km, 2.5km밖에 안 되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류인출 위원 황장목하고 같이 좀 연계해서 규모 있게 했으면, 계획을 그렇게 잡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황장목 숲길도 그쪽에 계시는 분들이 주관하시는 거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이게 보조사업 공모를 해서 옻칠기문화진흥인가 그쪽에서, 그쪽 거점을 두고 있는 단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사람이 같이 겹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규모 있게 해보는 걸 추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추진단체하고 잘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과장님, 320쪽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있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삼백……

류인출 위원 320쪽 중간부분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이거는 기존에 있는 분들을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신규양성을 하신다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기존에 있는 분 포함해서, 전부다 포함한 내용되겠습니다. 기존에 열다섯 분 계시고요. 지금 현재 네 분이 신규로 들어와 있거든요. 그래서 열아홉 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다른 일반인들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없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부기명 자체가 양성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해설사만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현재 하고 있는 게. 그러면 신규로 교육을 받으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되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신규로 하게 되면 저희가 공고를 내서 일차적으로 합격을 하신 다음에 한국관광공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정을 한 3개월 정도 돌립니다. 거기에 참여하셔서 수료를 하셔야 되고, 수료하신 다음에도 저희 지자체에서 한 3개월 정도를 활동을 또 하셔야 공식해설사 인증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류인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김정희 위원입니다.

316페이지, 한중청소년 문화예술교류 중국방문단 운영 해서 6,000만 원 계상됐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2019년까지는 잘 했죠, 운영을?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잘 됐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2020년도에도 3회는 했네요. 세 번 했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올해요?

김정희 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6,000만 원 예산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정희 위원 예.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6,000만 원 예산은 저희가 집행 못 했습니다, 올해.

김정희 위원 못 한 거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김정희 위원 이거 얘기하는 거죠? 지금 여기……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가 협약되어 있는 학교가 33개 정도 있는데, 그중에 중국을 가는 것에 대한 지원 6,000만 원.

김정희 위원 거기에서 왔을 때 쓰는 경비는 없었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오셨을 때는 예산서 윗부분에 교류행사 공연팀 운영이라든가 교류행사 시설장비 임차료, 홍보물 제작 이런 것이 오는 분들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의 마케팅비용이 되겠는데, 올해 3회 정도는 왔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예, 500명 왔네요.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야지, 이게 활발하게 되는데…….

그리고 하나 더 여쭐게요.

317페이지, 강원감영 한복체험장 운영 800만 원이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김정희 위원 이것은 업체한테 800만 원을 주고, 빌려 입는 체험하는 사람들도 2,000원인가 뭘 낸다고 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냅니다.

김정희 위원 이거를 좀 설명해 줘보세요. 여기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하시고, 얼마……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보조금 관리조례나 보조금관리법에 의해서 공모단체를 선정하게 되어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원주시관광협의회가 보조단체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사업체라고 보시기보다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니까 그쪽에서 운영을 했고요. 보조금심의위원회에 저희가 예산을 조금 더 올렸습니다마는, 애로사항 있어서 조금 깎여서 800만 원만 이번에 편성됐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여기 체험장은 코로나 정국에도 한복체험을 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러면 800만 원은 거기다 주고, 체험하는 사람들이 2,000원인지 얼마 내는 돈은 누가? 그것은?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것은 수입금으로 수행자의 자부담 지급으로 되는 거죠.

김정희 위원 자부담이 있어요? 자부담이 얼마인데…….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자부담을 말씀드린 대로 1인당 2,000원 곱하기 예상해서……

김정희 위원 그것은 받아서 자부담으로 하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것을 세탁비라든가 수선비로 자부담 처리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안녕하십니까? 조용기 위원입니다.

314페이지에 보면, 하단에 대학생참여 관광 활성화 추진이요. 400만 원 적은 예산이었는데, 올해 추진은 어떻게 됐는지, 추진사항……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올해요?

조용기 위원 예, 코로나이고 해서 어떻게 하셨는지, 지금 여기 세부사업설명서에서는 추진경위를 보니까 꽤 많이 하신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다 가능성했던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올해는 SNS상에서 활동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었고요. 400만 원 예산 가지고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원주권내 학생들 팸투어도 시켰고, 워크샵 같은 자체적인 공부행사 같은 것도 운영을 이 4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으로 집행했습니다.

조용기 위원 지금 추진경위 보니까 서포터즈 운영하고 연결프로그램 연구용역 실시 이렇게 다 나와 있거든요. 지금 한 것은 워크숍하고 팸투어 이외에 한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400만 원 가지고는 그 예산밖에 집행을 못 했고요.

조용기 위원 추진경위라고 되어 있어서 이거를 다 한 건가 해서요. 지금 600만 원 증액됐는데, 그러면 어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그래서 올해 400만 원을 그렇게 써보니까 한 600만 원 정도 예산이 좀 더 서면…… 사실 올해는 SNS서포터즈 대학생들에게 인센티브가 하나도 없었어요. 하다못해 시정홍보실에서 그쪽 SNS홍보단 같은 경우에도 실비보상을 어느 정도 해주고 있어서 내부규정에 준해서 여비라든가 교통비, 식비 정도는 조금 더 지원돼야 현장활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들어서 600만 원 정도 더 요청드리게 돼서 1,000만 원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조용기 위원 서포터즈운영위원회 20명은 다 하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조용기 위원 그러면 내년 예산에도 20명으로 하려고 하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적은 예산으로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316페이지에 보면요. 5개 시·군 관광네트워크마케팅협의회 공동사업, 이게 매년 2,500만 원씩 책정됐던 것 같은데, 이번에 1억 원이에요. 사유가 있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2007년부터 이 5개 시·군 마케팅협의회가 운영되어 오고 있고요. 올해 원주시가 의장시·군이었습니다. 올해가 원주시가 의장시·군으로 활동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예산집행을 거의 못 했어요. 그래서 예산 7,000만 원 정도를 못 쓰게 됐습니다. 그래서 5개 시·군이 토털 합한 1억 2,500만 원 중에 7,000만 원을 못 쓰게 돼서 이것을 각 시·군에 되돌려주고 다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것을 그대로 정리추경에 정리를 하고, 2021년 본예산에 이 7,000만 원을 넘겨서 다른 – 4개 시·군이 되겠죠 - 4개 시·군 출자금 같이 합쳐서 예산을 활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쓰겠다 해서 예산부서하고 협의가 됐고요.

그렇게 되다 보면 2,500만 원에서, 올해 5개 시·군이 모여서 2,500만 원이 한…… 2007년 이후로 계속 2,500만 원이었거든요. 그래서 예산이 너무 적다 그래서 3,000만 원으로 올리자라고 의결됐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3,000만 원만 예산을 올리게 되는 것이 맞죠. 그러나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그 7,000만 원이 넘어와서 1억 원 예산으로 편성을 요청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연이 좀 긴데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면 저희가 2,500만 원이 시로 다 들어왔던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3,000만 원씩 이제 받게 되죠. 4개 시·군에.

조용기 위원 그거 합쳐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조용기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2,500만 원씩 2억 원으로 전체적인 추진이 되는 건가요? 5개 시·군 그렇게 하면, 전체적인 것은 2억 원으로 되는 거네요,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3×4=12니까 2억 2,000만 원 정도 예상되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알겠습니다.

318페이지에 한지문화제 육성에 한지문화제 사업이 있는데, 올해 그래도 키트해서 성공적이었던 것 같은데, 사실 코로나가 내년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사업진행이 어떻게 될지 사실 의문스러워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현재로서는 봄축제로서 지속적으로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오프라인축제와 올해처럼 온라인축제를 한 달 정도를 병행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기초계획은 그렇습니다.

조용기 위원 아, 같이 한번 해보실 계획으로?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조용기 위원 예산은 다 키트비용을 소요가 된 건가요? 1억 7,000만 원하고 6,000만 원 우수축제로 해가지고.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시비만 1억 7,000만 원이 지원됐었는데요, 올해. 그중에 1억 2,000만 원 정도 집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4,800만 원 정도는 정리추경에 반납처리할 계획입니다.

조용기 위원 하여튼 그래도 온라인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14페이지 보면, 관광홍보 웹드라마, 웹비디오 제작비용이 있습니다.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설명을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웹드라마, 웹뮤직비디오는 이름상으로도 충분히 어떤 사업인지는 아실 것 같고요. 저희가 3억 원 정도 예산이 편성되면 국내에 있는 전문 이런 제작업체에 협상에 의한 계약내지는 그런 방식으로 제안공모를 받아서 시나리오라든가 출연진이 탄탄한 작품, 그리고 웹상에 올렸을 때 반응이 좋을 가능성 높은 작품을 선정해서 계약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드라마 같은 경우는 편수가 여러 개인가요, 아니면 몇 편 정도 계획하고 계세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보통 10편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고요. 웹상에서는 사람들이 오래 안 봅니다. 그래서 한 회당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는 한 번을 찍나요, 아니면 이것도 여러 개의 뮤직비디오를 찍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계획상으로는 한 편 정도 찍을 계획인데, 금액이 3억 원 안에서 다 녹이려다 보니까 좀 예산은 빠듯합니다. 그래서 1,000만 원 내지 2,000만 원 정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 뮤직비디오가 기존의 기성곡이 될는지, 아니면 올해 예산 세워 주셔서 저희가 잘 만들었던 관광로고송을 가지고 뮤직비디오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한다든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웹드라마 같은 경우는 드라마 제작비용하고 출연료하고 어느 비중이 큰가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제가 실무적으로 제안업체를 한 서너 군데 여러 제안을 받아봤거든요. 조금씩 상이는 한데, 아이돌을 쓴다고 하면, 인기배우를 쓴다고 하면 인건비성 경비가 확 늘고요. 그렇지 않다면 스텝비용이라든가 현장 제작비 이런 쪽으로 하게 되고, 조금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직 시나리오는 안 나왔을 것 같아서…… 관광홍보이긴 한데, 지금 원주에 있는 관광지를 소재로 할 것인지, 뭘 소재로 할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거기 나오게 되면 한번 의회에도 보고해 주시고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공유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3억 원이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또 많다면 많은 돈인데, 지금 관광정책과에서 이런 홍보용 제작비용 가지고는 처음 많은 거죠, 이렇게? 이렇게 써본 적이 없었는데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저희 부서는 굉장히 감지덕지합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 같은 경우도…… 아직 승인도 안 났어요. 무슨 감지덕지예요.

(장내 웃음)

저희도 처음이기 때문에 이 돈이 과연 홍보에 효과적이냐라는 것은 자신을 못해요. 과장님은 어느 정도 자신 있으시니까 올리신 것 같은데, 저희가 심의하면서도 3억 원 써서 잘될까라는 의구심도 들고, 또 여태 안 해 봤으니까 한번…… 우리가 여러 가지 출렁다리를 비롯해서 많은 관광인프라가 구성되고 있어서 홍보할 필요성은 느끼는데, 어쨌든 웹드라마 시나리오가 나오면 한번 의회에도 보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스탬프투어 운영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26개소죠, 스탬프 장소가?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26곳입니다.

곽희운 위원 26개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희운 위원 세부설명서에는 인증방문이 25개이고, 미션수행장소 8곳이라고 되어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희운 위원 그런데 제가 예산적인 것보다는 운영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면, 원주시 관광지만이 아니라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장소도 여기에 인증장소로 되어 있어요. 어딘지 알고 계시겠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축제 같은 경우도, 미션수행하는 축제장소도 원주시 주관이 아닌, 아니면 특정지역에서 하는 축제가 들어가 있어요. 그 축제 하나만. 원주시에 여러 개 축제를 하고 있는데, 그 축제만 미션수행장소에 넣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그러면 다른 축제에서는 ‘왜 우리는 스탬프투어에 안 넣어주느냐’. 스탬프를 완성하면 상품도 주고, 포인트로도 주나요?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포인트단계에 따라서 상품이 조금 달라집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기프티콘도 주고, 또 50만 원 이내의 경품도 주는 것 같아요, 운영하시는 게.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곽희운 위원 중요한 것은 그 장소를 가서 인증하든지 스탬프를 찍어야지 이것을 주기 때문에 내가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축제나 그 장소는 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일반인이 운영하는 업체도 가야 되고, 아니면 특정한 축제만 또 가야 되는 그런 경우도 있단 말이에요. 그것은 다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배제를 하든지 아니면…… 그런데 관내 축제를 다 넣기도 어려울 거 아니에요.

그런데 원주시가 주관하는 축제 같은 경우는 괜찮아요. 그런데 민간이 주관하는 축제를 스탬프투어에 넣는 것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운영방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예, 좋으신 지적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동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신동익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9분 회의중지)

(14시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관광개발과장 서병하입니다.

관광개발과는 322∼32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관광개발과 예산을 보니까 전년도 예산액보다 218억 원이 증액됐어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김정희 위원 218억 원만 증액되면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일단은 내년 초에 급하게 할 수 있는 부분만 계상했고요. 나머지 부족분에 대해서는 추경에 추가로 올릴 계획입니다.

김정희 위원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현장에 가서 보니까 이용하는 것들 이런 것들 하시는 것 보면서 어차피 한번 해놓으면…… 위원장님도 그날 세계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시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정말 완벽하게, 예산보다는 더 완벽하게 잘 진행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최선을 다해서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몇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324쪽에, 걷기여행길 운영 해서 민간위탁인데, 전년도 대비 많이 증액됐네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사유가 있어요, 증액된 사유가?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운영 관련해서 증액된 사유는 일단은 민간위탁되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가 추가로 조성하는 부분이 혁신도시둘레길도 조성하려고 합니다. 혁신도시 안에 풍경채아파트 들어올 부지 주변에 시유지가 좀 있는데요. 거기를 무장애로 편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을 추가로 조성해보려고 합니다.

류인출 위원 혁신도시둘레길 조성하는 데는 별도 예산이 있는데, 민간위탁운영비가 증액된 사유가 뭐냐고 여쭤봤어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전년도에는 저희가 10개월 치분만 예산을 세웠었고요. 이번에는 2개월 치가 플러스돼서 1년 총괄적인 예산을 세워서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여쭙는 건데, 밑에 보면 여행길 유지관리비는 3,000만 원밖에 안 돼요. 신규로 보수할 덴 보수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그런데 운영비가 3억 3,000만 원씩 되어 버리면…… 시설관리공단이 만들어져 있으면, 향후에는 민간위탁보다 시설관리 쪽에서 하시는 게 낫지 않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민간위탁하는 부분은 주로 치악산둘레길 130km 하고, 걷기길 굽이길 400km에 대해서 인건비조로 운영관리하고, 민원해결하고 이런 분야에 많이 있고요.

류인출 위원 그러니까 운영비가 이렇게 3억 3,000만 원씩 들어갈 거면…… 운영비가 거의 인건비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시설관리공단이 있으니까 그쪽에…… 어차피 유지관리비에서 필요한 거 아니에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러면 민간위탁보다는 책임 있고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에 넘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한번 검토해봐 주세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앞으로 검토해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리고 코스를 개발하실 때 보면…… 지난번에도 한번 지적했었는데, 지금 현재 보니까 치악산둘레길은 조성이 끝난 건가요? 별도 예산이 안 보여요, 조성비용이?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지금 현재 공정률 한 80% 정도 됩니다. 그래서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고요. 그리고 추가로 할 부분이 저희가 쉼터를 만들어야 됩니다.

류인출 위원 예산이 안 보인다고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산은 아직까지 금년 예산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예산이 있고요. 나머지 부족분은 4회 추경에 조금 더 올렸습니다. 그래서 주차장 조성이나 이런 부분은 4추에 올린 비용으로 합쳐서 좀 하려고 합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제가 코스를 몇 군데……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1코스 끝나는 부분, 그러니까 얼광장을 지나서 제일참숯까지 가는 도로 그 부분 코스를 바꾸셔야 되는데, 현재의 도로 가지고는 둘레길도 아니고, 진짜 마을 한중간으로, 밭 옆으로 지나가는 길인데, 그쪽 위에 산 있는데 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 협의하셔서 코스를 좀 바꿔주셨으면 좋겠어요. 1코스 끝나는 부분.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그다음에 1코스도 중간에 -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지만 - 꽃밭머리 지나가는 길 가보셨잖아요, 과장님이?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거기 사실상 둘레길이라고 할 수가 없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그 부분하고, 그다음에 2코스는 잘해놓으셨다고 보고요. 주차장까지 조성되면 잘 될 것 같은데, 3코스도 수레너미재 넘어서 태종대까지 가는 길 그 코스도 조금 변경을 해주셔야 되는데, 그것가지고 치악산둘레길이라고 어디 홍보하기는 사실상 창피하거든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내년에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서 이것을 탐방로로 공원계획을 변경해줘야 되는 사항인데요.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말씀드린 지가 꽤 된 것 같은데, 간현관광지 개발하느라고 이쪽에 신경 너무 안 쓰시는 거 아니에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아닙니다. 수시로 둘레길 주말에도 제가 계속 답사를 해보고 있고, 저희가 명품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적하신 부분은 이미 제가 오면서부터 파악을 했는데요. 국립공원 쪽하고 협의하는 데 어려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최대한 저희가 국립공원에 요청해서 변경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직접 하기 힘드시면 지역의 국회의원님들도 동원하세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동원하셔서…… 어차피 국립공원이 지역에 기여해야 되는데, 국립공원이라고 우리 시민들이 아예 애용을 못 한다고 그러면 말이 안 되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류인출 위원 국회의원님들한테 부탁을 드려서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고요.

기존에 조성하는 굽이길 몇 군데 잘해놓으셨는데, 현장 나가보시면 알겠지만 계곡을 지나는 부분, 그쪽 부분이 장마 때 유실될 우려가 많은 것 같아요. 구학산 길도 그렇고. 구학산 길도 몇 군데는 큰 돌을 놔서 제대로 해놨는데, 돌도 깔고 해놨는데, 몇 군데는 징검다리식 큰 돌 두 개만 놨더라고요. 그런데 올해처럼 비오면 다 유실될 것 같아요. 한 번에 다. 그런 부분은 보완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전체적으로 조사해서 목교를 놓는다든가 하여튼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예, 구학산 잘 해놓으셨는데, 계속 부분 한 다섯 군데 정도가 많이 미흡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325쪽 산소길 걷기 행사 있어요. 이건 어느 지역에서 하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산소길 걷기 행사는 매년 전체 18개 시·군에서 공통으로 다 추진하는데요. 돌아가면서 18개 시·군 중에 한 개 도시를 선정해서 대표행사 개최지로 선정합니다. 그러면 도비 보조받아서 같이 하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는 저희 자체 시 예산으로 500만 원 정도 보조를 해서 치악산둘레길이나 아니면 굽이길 중에 한 곳을 선정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지금 저쪽 관광정책과 쪽에서도 수레너미길 가지고 왕 발걸음 걷기대회가 있고 황장목 걷기대회 별도로 있고…… 산소길 걷기 대회도 치악산 둘레길 그쪽에서 하시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산소길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정책과 쪽에서는 수레너미길 같은 경우는 태종이 수레너미재 수레 타고 넘어갔다는 그런 전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축제형태로 하는 부분이고요. 재현하는 그런 행사입니다.

류인출 위원 황장목은 황장목이 구역 표시하는 데 갔다 오는 길이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류인출 위원 산소길은 산소가 있는 길은 걷는 길이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아닙니다. 산소길은 시민 건강을 위해서 저희가 치악산 둘레길이나 굽이길 중의 한 구간을 걷는 그런 행사입니다.

류인출 위원 그런데 산소길 행사개최비용은 500만 원인데, 걷기 행사홍보비용이 300만 원이에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합친 개념인데요. 이거를 저희가 공모를 하는데, 공모하면…… 계속 운영해온 게 강원일보사에서 주관해서 운영해왔거든요. 그래서 공모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제가 이해가 잘 안 돼서, 황장목 길도 그 지역이고, 산소길 걷기대회도 치악산 둘레길 1코스? 2코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코스는 저희가 매년 바꿔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한 군데 고정이 아니고요.

류인출 위원 산소길 걷기 같은 경우는 관광개발과에서 할 게 아니고, 관광정책과 쪽에 넘겨서 같이 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하여튼 좀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래도 코스 몇 군데 지적한 데는 좀 빠른 시간 내에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동원해서 국립공원을 우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좀 해주시기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용기 위원입니다.

323페이지에요. 상단에 비법정 관광지 관광편의시설 확충이 있는데, 개소당 2억 원씩 4억 원을 세우셨는데요. 위치는 어디인지 그다음에 조건이 어떤 조건인데 같이 예산을 산정했는지하고요. 선정은 어떻게 했는지 이 세 가지 정도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비법정 관광지편의시설은 관광개발과에서 하는 부분이 관광지나 관광단지 위주로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 하절기나 이런 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치악산둘레길 관련된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내년에 두 개소 할 위치는, 하나는 치악산둘레길 11코스가 관설동 쪽에 종점하고 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설동에 보시면 관설초등학교 앞에 4차선 제천방향 길이 확장되면서 남의 유휴부지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포장 안 한 상태로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부지가 있는데요. 그 부지를 저희가 11코스의 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거기에 화장실을 설치해 주려고 합니다.

조용기 위원 화장실인가요, 그러면?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화장실하고 부분 포장하는 그런 비용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호저면 용곡리에 상용곡교라고 있는데, 거기 부근에 여름에 물놀이객들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저희가 주차장을 만들어 주고 화장실도 설치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저희가 호저 칠봉유원지에 한 두 개소 정도 했는데, 물놀이 하시는 시민들의 호응도도 굉장히 좋고 해서 추가로 용곡리도 하나 설치해 주는 부분입니다.

조용기 위원 관설초 앞에 둘레길 있는데, 그쪽에도 많이들 오시나 봐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거기는 아직 개통은 안 한 부분이고요. 지금 개통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러니까요. 여기 선정이…… 많이 활용도에 따라서 하신다고 했는데, 그쪽은 아직 시작도 안 한데다가 그렇게 하시겠다고 해서…….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이제 저희가……

조용기 위원 사실 예산이 필요한 데 일단 먼저 들어가고 하시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검토가 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그래서 저희가 지금 8개 코스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는데, 시유지나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찾아서 코스마다 주차장을 다 설치하려고 합니다. 화장실도 물론 설치할 것이고요. 그래서 찾으면서 시유지이고, 도로부지이고 저희가 접근하기도 쉽고 그래서 선정한 부분이고요. 나머지 구간도 저희가 다 주차장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위치나 이런 것들이 다 다를 것 같은데, 예산을 같이 잡아놓으셔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그에 대한 예산산정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23페이지 보면, 간현관광지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있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이게 주차장하고 상가를 짓는 사업인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지금 현재 주차장 건너편에 한 58,000㎡ 정도 되는 부지를 저희가 매입해서 거기에 1,0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짓고요. 그리고 통합케이블카 탑승장하고, 저희 5개 부서를 합쳐서 짓는 통합건축물이 들어올 부분이고, 13개 정도 상가부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곽희운 위원 상가를 짓게 되면 분양하게 되나요, 직영관리하게 되시나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지금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저희가 분양하는 쪽으로 일단 검토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분양은 개별분양 하시나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현재로서는 개별분양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사전설명 때는 운영사항의 문제 때문에 턴키로 분양을 하느냐, 아니면 상가별로 분양하느냐를 고민한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예산안 심의 중에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간에 외부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상가별로 분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지금 과장님은 그게 상가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리나 이런 면에서 전체를 턴키로 분양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속기록에 남기고자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건데, 어쨌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개별로 공고해서 분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그리고 324페이지 보면, 혁신도시둘레길 조성하는 사업이 있는데요. 3km 조성하는 데 어떤 방법으로 조성할 생각이시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일단은 그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 사시는 주민들이 쉽게 오셔서 걸을 수 있게 거의 무장애로, 맨발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하게 조성해보려고 합니다.

곽희운 위원 사업설명서에 맨발걷기길이라고 표현되어 있어서 제가 질의드리는데요. 황톳길을 할 건지 아니면 그냥 지금 걷기길처럼 걷는 공간만 조성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지금 솔바람숲길처럼 황톳길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황톳길은 황토를 해서 시멘트처럼 단단해지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일단은 현재 토양을 좀 봐야 되는데, 토질이 좋으면 다져놓으면 사람들이 많이 밟게 되면 단단해서 발바닥에 큰 충격이 안 올 정도로 다져지는데요. 그게 안 된다 그러면 저희가 별도로 고운 흙을 가져다가 펼쳐서 다져줘야 되는 사항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흙을 다짐만 하는 건지, 어떤 고체화되는 성분을 넣어서 단단하게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지를 여쭤보는 거고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인위적으로 하지 않고요. 자연스럽게 자연적으로 할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3km면 예를 들면, 이게 3억 원이면 미터당 10만 원 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비용이. 그런데 그냥 걷기길을 만드는 비용치고는 굉장히 비싸요. 시설을 안 한다고 하면. 그래서 방식을…… 제가 여쭙는 이유는 맨발걷기길을 만든다고 하면 이게 아마 그냥 황토를 넣으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질어서 아마 그렇게는 안 하실 것 같아요.

어떤 성분을 넣어서, 황토성분이 들어가서 단단해지는 길을 만드실 것 같은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시기가 사계절 중에 얼마 될까, 과연.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것은 그냥 길을 만들 때 평당 10만 원이 들어갈지 아니면 정말 황토성분을 넣어서 단단하게 만들려고 하시는지를 여쭤보는 건데요. 저는 굳이 맨발걷기길을 돈을 들여서 할 필요가 있느냐. 1년 중 날짜를 보면 우기나 눈 올 때나 아니면 추울 때 맨발 못 걷잖아요. 또 만약에 여름 뜨거울 때 바닥이 뜨거우면 또 못 걸으실 테고, 그래서 몇 계절이 안 되는데 굳이 맨발걷기길을 만들 필요가 있나.

예를 들면, 지금 치악산둘레길 1길 같은 경우는 아예 흙 자체가 부드러워서 굳이 맨발로 걷잖아요.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그런 상태가 아니라고 하면 굳이 맨발길을 만들 필요가 있겠느냐 저는 생각이 들어서…….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지금 맨발걷기길을 운곡 솔바람 숲길하고요. 국형사에 한 1km 정도, 운곡 솔바람 숲길 2km 정도 조성해놨는데요. 거기에서 인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거기에 있는 토질이 약간 마사흙 같은 재질입니다. 마사흙인데도 불구하고 롤러로 다져놓고 나뭇잎이나 이런 게 떨어지면 브로워로 불어주고 청소 좀 해주고 그러니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상태가 되더라고요. 그런 형태로 조성할 것이고요. 그리고 물론 맨발길이라고 해서 맨발로만 걷는 게 아니고, 겨울이나 이런 때는 신발 신고 같이 걸을 수 있는 그런 길입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저는 인위적으로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맨발걷기길이랑 관계없어요. 그런데 만약에 그런 길이라면 미터당 10만 원씩 들어갈 것이냐 이거를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길 조성하는 부분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파라솔이나 중간에 정자 같은 것이라든가 벤치, 한 20∼30분마다 한 번씩 쉴 수 있는 벤치공간이나 이런 비용도 포함된 금액입니다.

곽희운 위원 이 코스랑 세부내역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325페이지에, 치악산둘레길 주차장 조성 있지 않습니까?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이게 지금 부지매입비용이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매입비용하고 주차장 조성비용입니다.

곽희운 위원 조성까지?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그러면 21억 원 중에 매입비용은 얼마나 들어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토지매입비용은 저희가 가감정을 해보니까요. 토지보상비가 한 9억 원 정도 나왔고요.

곽희운 위원 보상비가 9억 원이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토지보상비가 9억 6,000만 원, 거의 1억 원 가까이 정도 나오는데요. 영업보상이 한 2억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보상비용 한 12억 원 정도 예상하고 있고요. 그리고 주차장 조성하고 화장실 한 동 조성하는 데 거기에 한 9억 원 정도, 그래서 21억 원 예상 계상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이게 5,600㎡ 정도 되니까 평수로 하면 1,700평 정도 되는 거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평당 이게 어느 정도 산정되어 있는 거죠? 이 부지가 전부가 대지는 아니죠? 1,700평이.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두 필지 모두 임야입니다. 임야인데, 저희가 가감정 해보니까 평당 한 58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곽희운 위원 되게 과다하게 나온 것 같아요. 지목이 임야인데, 평당 그 위치에 50만 원이라고 하면 좀 많이 나온 거 아닌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일단은 지난번에 저희가 참숯가마 바로 윗부분에 600평을 사서 주차장을 하려고 했었는데, 참숯가마 쪽 땅 있는 데 입구진입로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안 하셔서 무산됐습니다. 그래서 그 위쪽에 감정평가를 해봤는데, 그때 당시에도 평당 한 50만 원 이상 나왔고요. 일단은 이게 임야로 되어 있긴 하지만 현재 참숯가마 형태로 해서 영업을 하고 있다 보니까 가감정결과가 그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1,700평 정도면 주차장을 몇 면 조성 가능하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저희가 지금 계획 중인 것은 버스 한 13대 정도 공간하고요. 승용차 30대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승용차 30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여기가 2코스 시점이죠, 1코스 종점이면서?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어쨌든 여기에 주차하는 분들은 2코스를 가는 분들이 많으실 거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이게 갔다가 다시 이 자리로 되돌아와야 되는 건데, 여기가 되돌아오는 대중교통은 없잖아요, 연결되어 있는 게. 그러면 여기 있는 버스가 다시 종점부로 가서 태워오는 게 아마 일반적일 거예요. 제가 그래서 이렇게 큰 면적이 필요할까, 과연. 이게 걷기길인데 주차장 조성이나 편의시설에 대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꼭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걷기는 진짜 걷기를 통해서 건강도 하고 또 원주를 찾아오라는 이런 것도 있긴 하겠지만, 길은 얼마 안 들어가는데 오히려 부대시설이 더 많이 들어가는 모양새예요, 지금 보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옛날에 걷던, 생기던 길, 임도길 그냥 조금 다듬어서 걷기길을 만드는데, 걷기를 하라고 하면서 차를 끌고 와서 편의시설에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과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그리고 필요하면 일정 정도의…… 처음에는 500평, 600평 정도 말씀하셨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그 정도 주차장이 필요해서, 그런데 전체 1,700평을 넘게 사서, 과연 너무 과다하지 않나. 작게 500∼600평은 소유주가 안 파시나요? 협의가 안 된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600평 소유주는 동의하셨는데요. 참숯가마에 있는 진입로에 부동의 하셔서 그래서 못 하게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딱 거기가 시점부라서 우리가 거기 주차장을 꼭 넣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일단은 참숯가마에 2코스 가시는 분들이 주차를 많이 하다 보니까 주민들한테 저희가 민원항의도 많이 받았고요. 거기에 또 택지조성이 많이 되다 보니 주민들이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와서 아무 데나 차 세워놓고 가니까 민원이 많이 발생했고, 그리고 저희 업무하고는 조금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일단은 숯가마에서 참숯을 만들기 위해서 불을 때다 보니까 그 일대가 연기가 자욱하게 끼고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는 그런 방향도 있어서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참숯가마를 없애는 취지도 약간 저희 쪽에 묻어있습니다. 그런 겸에 저희 주차장도 같이 만드는 부분이고요.

곽희운 위원 숯가마마다 다 사주셔야 되겠네요.(웃음) 어쨌든 취지는 알겠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싶어서 여쭤봤는데요. 어쨌든 소유주분은 다 사지 않는 한은 안 팔겠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곽희운 위원 나머지 부분은 출입구 동의가 안 된다 이거죠?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서병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서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역사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은 327∼34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관장님, 김정희 위원입니다.

내역들을 보니까 역사박물관이 아주 많은 일을 하시네요. 334페이지에, 조엄기념관 역사문화체험행사 해서 사행길 체험하고 기념관으로 떠나는 유치원 소풍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김정희 위원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이거는 조엄기념관을 개관한 후에 위치나 이런 것들 때문에 방문객들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할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만들어서, 관람 체험에 흥미를 주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아쉽게 올해는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잘 진행을 못 했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해서 관내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조엄 선생을 기억할 수 있는 그렇게 프로그램을 운영……

김정희 위원 2019년에도 있었어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이 프로그램들이 2019년에도 있었고요.

김정희 위원 잘 활용을 했어요? 유치원 아이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달콤한 소풍이라는 제목으로 했는데요. 봄에 아이들이 와서 고구마를 심고, 그 아이들이 가을에 가서 고구마를 캐가는 이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김정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346페이지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346페이지요?

김정희 위원 하단에 아카데미극장 보존 및 활용 행사 해서 4,000만 원 계상됐잖아요. 설명 좀 해주실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아카데미극장이 아직 저희가 문화재로 등록은 되지 않았습니다. 않아 있고…… 시민들이 아카데미극장을 살려야 된다는 여론이 굉장히 커서 도에 지원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로 등록되고 그것을 시에서 매입하기 전까지라도 적은 예산이지만 아카데미를 살리려고 하는 단체에게 지원해줘서 아카데미극장의 중요성, 그리고 앞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그런 행사비입니다.

김정희 위원 SNS에서 늘 봤어요. 그래서 좀 의문점이 있었어요. 사실은 역사박물관이 산경위하고 관련되고 하는데, 산경위 위원님들이 한 번도 거기 자진해서, 거기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른 분들이 가시겠지만, 좀 모양새가…… 그분들이 지금 움직이는 위원님들 몇 분하고 이런 분들은 그러면 본인들이 그냥 자진해서 가셔서 하시는 건가, 아니면 역사박물관에서 이분들 어떻게 초대하셔서 같이 움직이시는 건가, 그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별도로 초대한 것은 없고요. 그 행사를 산경위, 지난번에 한번 현장방문을 위원님들 모시고 했던 적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건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초대장을 올리고 그러지 않고, 네이버에 올려놓고 50분에 한해서 오시도록 이렇게 제한적으로……

김정희 위원 그런데 관장님하고 움직이는 특정인들이 있더라고요, 보니까. 일반인들 있고, 그렇게 해서 하셔서 이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것은 리본달기행사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김정희 위원 하여간 그런 부분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아까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 그것은 저희가 주관한 것도 아니고, 이 보조금하고 무관하게 좋은변화연구회라는 단체가 있더라고요. 그분들이 저희 박물관에 찾아와서 문화재청에서 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을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나 많더라. 그래서 이것을 시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고, 평창올림픽 유치하듯이 붐업할 필요, 붐업을 하게 문화재청에서 심사왔을 때 가점, 정성적인 평가를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라고 저희한테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좋은변화연구회 회원님들이 리본도 만들고 –자비로 – 그리고 음악회도 만들고 그렇게 활동을 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러면 그 가수분들하고 같이 움직이고 하는 것들이……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좋은변화……

김정희 위원 거기에서 그러면 예산 같은 것은 전혀 아니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그 예산은 아닙니다.

김정희 위원 그들이 예산도 만들어서 하신다는 얘기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이 예산서에 수반된 예산은 영상미디어센터 변해원 국장이 집중해서 하는 사업이고요.

김정희 위원 사실 영상미디어 센터가 집중적으로 정말 고생하면서 청소 다 해가면서 다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 연구회가 나타나서…… 어쨌든 감사하죠. 시를 위해서 하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SNS 활동을 그분들이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딱 보니…… 영상미디어센터 그동안 애쓴 것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비쳐지는 게, SNS가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지만, 아주 도배를 하면서 하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 사람들이 뭔데 관장님하고 움직이는 데마다 사진 찍고, 관장님하고 이런 활동을 하시느냐. 그래서 염려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잘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밑에 태장동 왕녀 복란 태실비 정밀실측 4,500만 원, 여기 우성2차아파트에 있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거 설명 좀 해주세요, 4,500만 원.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이것은 강원도에서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석조문화재를 연차별로 정밀실측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3D촬영도 하고 그렇게 해서 도면을 만들고, 앞으로 훼손되거나 이랬을 때 3D데이터를 가지고 복원도 할 수 있는 그런 작업입니다.

김정희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관장님 수고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관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336쪽에, 시설장비 유지비에 보시면요. 내용은 나와 있지 않은데, 제가 박물관 강당을 한번 임차해서 쓸 일이 있었는데…… 빔프로젝터가 설치하신지 얼마나 되신 거예요, 거기?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빔프로젝터가 지금 있는 게 3년 됐습니다.

류인출 위원 3년밖에 안됐어요. 그런데 사실상 해상도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고, 그래서 박물관이면 여러 사람들이 와가지고 역사적으로 기록에 있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교체의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데…….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제가 한번 장비를 점검해서 필요하다면 추경에 한번 재원을 마련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기존에 있는 장비는 다른 데 돌려쓰더라도 대회의실에 있는 것은 여러 사람들한테 박물관 쪽에서 좋은 자료들을 보여줘야 되는데, 어느 정도 선명도나 해상도가 나와야 되는데 많이 처지는 것 같아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잘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3년밖에 안됐으면 버릴 수는 없고, 다른 데서 돌려서 쓰시더라도.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종수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예.

○위원장 조창휘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의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경제문화국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국장님, 아까 관광정책과 질의할 때 제가 장애인이동권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간현관광지 우리가 지금 얼마나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 주목받게 되면 부담스러울 거라 생각돼서 한번 점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최근에 들어서 자꾸 눈에 보여서 한번 말씀드리는데, 재래시장에 아케이드가 조성되어 있는 데 있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장영덕 위원 그 구획에 가보면 바닥에 다 노란색선 그어놨단 말이에요. 그게 용도가 뭐죠? 노란색선의 용도가?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물건 내놓지 말라는……

장영덕 위원 소방입니다, 소방. 기본적인 기능은. 그런데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혹시나 그 안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에 소방차가 바로 진입 못 하게 되면 대형사고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국장님께서도…… 우리가 아케이드 씌워 놓은 시장들 있죠? 시민전통시장도 있고 순대골목, 그다음에 중원전통 이렇게 있단 말이에요. 기능을 좀 살려주십사, 관리 좀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잘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국장님, 간현관광지 개발사업이 총 얼마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금액 말씀하시는 거죠?

곽희운 위원 예, 총사업비.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한 1,200억 원 정도 됩니다.

곽희운 위원 그다음에 금빛 똬리굴 쪽은 어느 정도 들어가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것도 조성을 완벽하게 하면 한 920억 정도 소요됩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신촌댐은 어느 정도 들어가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것은 민자로 갈 건데요. 그것은 어떤 아이템을 넣느냐 빼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거기도 1,000억 원 상회합니다.

곽희운 위원 1,000억 원은 무조건 넘어가겠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넘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간현관광지 1,200억 원 중에 기 투입된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혹시 파악되시나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400∼500억 원, 예, 그 정도.

곽희운 위원 500억 원?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곽희운 위원 제가 대략 계산해 보니까 내년도 본예산이 끝나면 한 794억 원 정도가 더 들어갈 거라고 보여져요.

지금 아직 신촌댐은 용역 중이신 거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 일반회계가 1조 236억 원 정도 되는데요. 여기에 의무지출 비율이 한 77% 정도 돼요. 그게 한 961억 원 정도, 재량지출이 22%니까 한 274억 원 정도 돼요. 재량지출이 굉장히 적죠.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매칭해야 되는 사업들이 많으니까. 그래서 정말 가용재원을 우리 관광 쪽에 다 투입한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투입하고 있는데, 제가 염려스러운 부분들은 이런 부분들이 사업이 잘돼서 관광객이 많이 오면 정말 다행스러운데, 지금 말씀드렸던 간현, 금빛 똬리굴, 신촌댐이 같이 막 진행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출렁다리 같은 경우는 미리 시작해서 약간 성공적이었는데, 하나를 하고 다음을 준비하고 또 하나 해야 되는데 동시다발적으로 하다 보니까 우려가 굉장히 커요, 제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좀……

그리고 저희가 가용재원을 관광사업 쪽에 다 넣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사업들 반영이 되게 어려워요. 내년도 예산도 굉장히 어렵다고 했는데 지금 관광개발과 예산은 다 편성됐잖아요. 개발 쪽의 예산은.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한테 정말 피부로 와닿는 예산은 거의 반영이 안 됐어요. 저희가 맨날 주민숙원사업비 올리면 맨날 하는 얘기가 일관되죠. “돈이 없다.”.

그래서 국장님이 이끄는 부서 관광 쪽이 잘되면 나중에라도 질타가 없겠지만, 이게 만약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입하고도 원주에서 이 관광 가지고 못 먹고산다고 하면…… 시장님 입장에서는 앞으로 먹고살 산업이 관광이다라고 해서 이렇게 투입하시는 거잖아요.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우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국장님께서 좀 더 신경을 쓰시고, 사업비가 큰 사업비가 움직이다 보니까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예요. 뭔 사업이 하나 잘못되면.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라도 국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예,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 2021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엄병일 국장님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엄병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상으로, 2021년도 제222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는 환경녹지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위해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4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조창휘

부위원장장영덕

위 원이재용류인출곽희운김정희조용기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임종현

사무보좌추연대

기록관리염혜진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엄병일

경 제 진 흥 과 장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김주현

첨 단 산 업 과 장이선화

문 화 예 술 과 장곽정호

관 광 정 책 과 장신동익

관 광 개 발 과 장서병하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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