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21년 3월 17일 (수) 오전 11시
제22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1시 개식)
○의사팀장 심인숙 지금부터 제22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유석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석연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의 생기가 넘치는 희망찬 새봄에 제224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원주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가까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며, 원주시 주요현안에 대한 연구와 의정활동 등을 펼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각종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등 불철주야 전력을 다하고 계신 원창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축년 새해도 어느새 두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새봄과 함께 맞는 3월은 한 해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다함께 힘과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당초에 계획한 주요 역점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이야말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원주시민께 용기와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의 한가운데에 기회가 있다는 말처럼 지금의 집행부에서는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삼아 주요 역점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한 주요시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랜 염원이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예정에 있습니다.
그동안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에 초점을 맞춘 지방자치였다면 앞으로는 주민중심, 지역중심의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치분권시대가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주권의 확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등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원주시의회에서도 법 시행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의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늘 본회의에서 구성되는 원주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특별위원께서는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의 시민권익 증진에 더욱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 안건에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다양한 대안 제시를 바랍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제시되는 합리적 대안이나 건의는 적극 반영하여 의회와 더불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봄이라고는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인 만큼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심인숙 이상으로, 제22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