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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1.06.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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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6호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평생교육원(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강평


일 시: 2021년 6월 18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숙은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장님들께서는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원장님이 선서하실 때 오른손을 들고 같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오른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 선서문을 감사위원장님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6월 18일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학습관장 이정우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선서문 제출)

○위원장 이숙은 평생교육원장님은 평생교육원의 간부소개와 직제 및 분장사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평생교육원장 박거하입니다.

평생교육원 소속 부서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학습관 이정우 관장입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인사)

시립중앙도서관 안준기 관장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인사)

미리내도서관 김영열 관장입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인사)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일반현황을 직제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일반현황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을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감사일정에 맞춰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학습관장 이정우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감사자료 5-5권 학습관 소관 1쪽, 평생교육 지원 및 연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평생교육 지원하고 연계현황 같이 자료를 요청했는데요. 어쨌든 2개, 기관은 아니지만 분류하자면 그 정도 되는데, 군 장병 가족 평생학습 지원은 전체 20명씩 해요. 이분들한테는 강습비를 받아요?

○학습관장 이정우 강습비는 받지 않고 재료비만 받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냥 무료로? 강습비는 무료로 해주는……

○학습관장 이정우 네, 강습비는 저희가 지출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이분들한테 어쨌든 강사가 계시는 거니까 강사비 지급은 어떻게 해요?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기본적으로 1시간에 7만 원이고, 초과되는 부분은 4만 원 해서, 2시간 강의 기준으로 볼 때는 11만 원 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강좌수가 꽤 많아요. 그렇죠?

○학습관장 이정우 예.

신재섭 위원 정원에 많이 모자라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어찌 됐든 간에 무료니까 강사비는 시에서 지급을 하는가 보네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신재섭 위원 그중에 여기 보면 골프도 있어요. 골프채가 특소세 있잖아요, 특별소비세. 골프채가 특별소비세에 해당되는 품목이죠?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골프채까지……

신재섭 위원 그것은 모른다 치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신재섭 위원 골프 같은 것도 가르쳐줘야 되나 보지?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이 교육을 시작할 때 군부대에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 수요조사를 하면 이분들이, 가족분들이나 군 장병들이 골프를 많이 원하십니다.

신재섭 위원 원하겠죠.(웃음) 원하는데, 일반 골프를 강습하는 개인사업 하는 데도 많고 그래서 이게 사영역하고 충돌이 되면 안 될 것 같긴 한데, 4개 급이 있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신재섭 위원 인기가 많아도 조심해야 될 부분 같긴 해요. 요즘 대중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일반 서민들이 즐겨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종목인데…….

○학습관장 이정우 위원님 뜻을 잘 알겠고요. 다음에 수요조사 할 때 저희가 위원님 말씀도 감안해서 한번 잘 조정을 해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또 이게 얘깃거리가 될 수도 있다고 봐요, 저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신재섭 위원 정원은 모자라더라도 그냥 하시고, 그렇겠네요? 그다음에 장애인학교하고도 연계해서 강습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이 그러면 다 우리 학습관으로 와요?

○학습관장 이정우 오시는 경우도 있고, 저희가 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가는 경우도 있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신재섭 위원 대부분 가는 게 좋긴 할 것 같아요, 그렇죠?

○학습관장 이정우 거기 시간이 되거나, 수업할 때 보호자분들이 한 분씩 다 오시거든요. 그래서 저희 학습관이 교육하기가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거나 할 때는 학습관으로도 오시고, 저희가 직접 나가서 수업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거기가 교통여건이 좋으면 상관은 크게 없는데, 어디서 하든, 그렇죠? 본인들이 편하면 좋을 텐데, 교통여건이 그렇게 좋은 학습관은 아니라서, 어디 교통여건이 좋은 데 있으면 우리 강사님들이 출장을 가시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좀 들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신재섭 위원 우리 다같이(장애인) 학교에서 어쨌든 강습을 해서 실력이 좋아지면 개인회사에 취직도 하고 그래요? 그런 경우도 있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수업을 해서 직접 취업을 한 건 없는데, 저희 과정 중에 학생들이 취업보다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저희가 많이 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그런 것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취업은 크게 아직……

신재섭 위원 우리나라가 300인 이상이면 3.4%인가? 장애인을 반드시 채용해야 되는데, 대신 다른 비용으로 지불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그러는데, 우리 시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시겠죠?

○학습관장 이정우 장애인 채용 같은 경우는 총무과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이분들이 취직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습관장 이정우 그래서 지금 공공기관에 저도 돌아다니다 보면 카페라든지 그런 데 장애인 고용을 많이 하고,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우리 기관에서 카페 같은 거 열어서 하는데, 그래도 학습관에서 배운 학생들이 그런 데 취직하고 그러면 훨씬 더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학습관장 이정우 하여튼 저희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하기 전에 수요를 다 해서 많이 원하시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재섭 위원 그럼 주문을 한번 드리면, 다음에라도…… 장애인 사업장이 좀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업체를 파악하셔서……

○학습관장 이정우 한번 링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링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우리 군 장병 평생교육을 함으로써 우리가 없었던 것을 다시 시행하게 됐었어요. 그래서 저는 201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우리 한국사능력시험 검정고시가 있어요. 한국사자격 취득 과정.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이거 굉장히 호응도도 높고, 이게 초·중·고에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죠? 그리고 공무원시험 때도 의무사항으로 돼 있고요. 그렇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아마 제가 알기로는 체육지도자를 뽑을 때도 이 한국사능력시험이……

○학습관장 이정우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들어가 있어요. 사실 군복무 기간 안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히 우리 원주시가 진짜 대한민국에서 선도 1번인 것 같아요. 사실 공무원시험에 대해서는 의무사항으로 돼 있던 부분이고요. 그래서 아마 우리나라에서 역사 바로 알기도 가르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아마 국사편찬위원회가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2018년에 제가 초선의원으로 들어왔을 때는 이것에 대해서 좀 부정적인 것도 있었는데, 하여튼 한국사능력 검정고시 같은 것은 좀 인원을…… 물론 다 중요해요. 안 중요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 것은 군복무 시절 때 이런 자격을 따서 나오면 다음에 공무원시험을 본다든가 어떤 것을 할 때 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오잖아요. 그렇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2019년도는 그냥 20명으로 하셨는데, 2020년도에는 또 15명으로 인원을 줄이셨더라고요, 과장님.

○학습관장 이정우 그런데 과정은 2개, 하나를 더 늘렸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그래서?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저는 줄어서 이것을 왜 줄이셨나 했거든요. 군부대 저희가 36사단, 다른 데는 저희가 알아본 적은 없고 36사단에 저희가 가서 여쭤봤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각종 우리가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 그런 중에 군 장병들에게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한국사능력 검정고시는 가장 필요한 거다.” 그랬더니 거기, 우리로 말하면 아마 총무과 정도 되시더라고요. 그런데 잘 모르고 계셔서 안타까웠던 부분이 있어서, 이정우 과장님, 이 부분만큼은…… 우리가 2년 동안 복무할 거예요, 아마. 제가 군인을 안 가서 모르는데……

○학습관장 이정우 네, 18개월…….

유선자 위원 그럼 2년 동안에 나와서는 또 공무원시험도 봐야 되고, 이 친구들이 해야 될 일이 많이 있는데, 특히 이 한국사능력 검정고시에 대해서는 각별한 신경을 써주셔서 인원을 좀 더 증원해 주시고, 또 이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홍보를 많이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은 아주 대단한 겁니다. 원장님께서나 관장님께서 이런 프로그램을 여기 넣었다는 자체가 아주 진짜 박수를 보내고 싶고,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예요. 그래서 이것은……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래도 군부대는 약간 저거가 있으니까 인원 증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원장님이 저랑 만나서 최고로 잘하신 것은 이거예요. 건강체육과장으로 계실 때는 좀 저거했는데, 하여튼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이용철 위원입니다.

프로그램을 많이 돌리시는 건 맞는데, 자료가 좀 빠진 게 있는 것 같아요. 강좌에 강사 있잖아요. 강사는 어떻게 하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강사수업이요?

이용철 위원 네.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강사를 위한 교육은 작년에는 세 번 정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강의를 한 번 했고요. 그다음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우리 강사들이 어떤 마인드를 갖춰야 하는지 그것에 관해서 교육을 했습니다.

이용철 위원 강사를 여러 개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강사를 선임할 거 아니에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그 기준이 어떻게 되시냐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설문을……

이용철 위원 기준, 기준.

○학습관장 이정우 강사를 뽑을 때?

이용철 위원 예.

○학습관장 이정우 강사를 뽑을 때는 저희가 강사선정위원회를 따로 열어서 저희 직원 2명, 그리고 외부인사 3명을 선출해서 5명이 면접해서 취합해서 최고, 최하점수는 빼고 평균을 내서 선출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외부인사 3명은 어떤 기준점에서 외부인 3명을 뽑았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외부는 대부분 저희가 올해 한 경우에는 대학교수님들 위주로 다 외부인들을 했습니다.

이용철 위원 대학교수님이 강사를 해요?

○학습관장 이정우 강사선정위원회에 참석……

이용철 위원 아, 선정위원회?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그러면 강사 선생님을 선임했어요. 그러면 강사료를 어떻게, 최대가 얼마이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그 기준점이……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학습관에서 지출하는 강사료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기본 7만 원, 1시간 더 추가될 경우에는 4만 원으로 해서……

이용철 위원 최대가 11만 원?

○학습관장 이정우 일괄적으로 1회 수업이 11만 원 지출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보통 프로그램 하나, 특정 프로그램이 아니고 그냥 보통 기준으로 해서……

○학습관장 이정우 다.

이용철 위원 몇 개, 그러면 보통 프로그램이 1년 단위잖아요?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프로그램을 상반기, 하반기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6개월 단위?

○학습관장 이정우 네, 세 달, 네 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네 달. 그러면 여기 지금 모집인원하고 강사 했을 때 주 1회인가요?

○학습관장 이정우 주 2회도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주 2회도 있고……

○학습관장 이정우 주 2회가 거의 다입니다.

이용철 위원 그럼 강사료가 최대 많이 나가는 게 얼마 정도 나가요?

○학습관장 이정우 한 달 기준으로 보면 한 80만 원에서 9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러면 6개월이면 400만 원이 좀 넘네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달 기준으로 하면……

이용철 위원 6개월 기준이라면서요.

○학습관장 이정우 6개월 기준인데 실제수업은 세 달에서 네 달만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아, 세 달에서 네 달…….

○학습관장 이정우 그러니까 8×4=32, 320에서 세금 떼고 하면 삼백 다 못 가져가시고, 또 지방소득세 다 납부하시니까……

이용철 위원 여기에 보면 교재가 있을 거고, 또 빵에 대해서는 재료가 있을 거고 그런데, 그것들은 다 어떻게 하시죠?

○학습관장 이정우 교재비는 본인들이 부담하십니다.

이용철 위원 재료비는?

○학습관장 이정우 재료비 중에서 꼭 필요한 것은 저희가 지급을 해드리고…….

이용철 위원 제과·제빵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요?

○학습관장 이정우 제과·제빵 같은 경우는 그릇이나 이런 시설은 저희 것을 쓰시고, 빵 만들 때 빵재료 같은 것은 본인들이 납부하시고…….

이용철 위원 그러면 지금 프로그램이 많잖아요. 인원도 상당히 많은데,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는 어디에 내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저희가 공고를 시 홈페이지에 내고……

이용철 위원 시 홈페이지에 내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그렇게 내고 거기에서 하시면 되는데, 자격요건은 어떻게 돼요?

○학습관장 이정우 자격요건은 자격증이라든지, 이런 수업을 했는지 해서 선정위원회에서 무조건 다……

이용철 위원 그러면 전국 모집이에요?

○학습관장 이정우 원주시 모집입니다.

이용철 위원 원주시?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그럼 원주시에 거주하시는 분들만 강사를 할 수가 있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일단은 그렇습니다.

이용철 위원 아, 그렇게……

○학습관장 이정우 그런데 저희가 특강을 하는 경우에는 지명도가 있다든지 이런 분들을 초빙해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분들도 시간당 최대가 11만 원이에요, 똑같이?

○학습관장 이정우 그분들은 약간 틀립니다.

이용철 위원 그분들은 또 적용을 어떻게 하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그분들은 가급, 나급, 다급으로 해서 거기에 맞는 특강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이용철 위원 이것에 대한 자료……

○학습관장 이정우 특강……

이용철 위원 제출해 주시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그다음에 지금 관장님도 그렇고, 제가 좀 물어보겠어요. 프로그램을 이렇게 많이 돌리고, 지금 우리가 보건소하고 학습관하고 같이 있잖아요. 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시설에 대해서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코로나가 생기면서 저희가 보건소랑 같이 있으니까, 확진자가 많이 돌 때는 거기에 선별진료 하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면수업을 지금 잘 못 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선별검사소 오신 분들하고 우리 수업 들으러 오시는 시민들하고 겹쳐서 혹시라도 전염될까 봐, 그런 면에서 같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러니까 코로나19 전에는 그냥 같이 있어도 별문제가 없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좀 불편하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학습관장 이정우 그리고 원주시가 작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이 된 이후로는 강의를 더 많이 해야 되는데 지금 시설이 좀 부족합니다.

이용철 위원 지금 강의실이 몇 개 정도 되죠?

○학습관장 이정우 지금 저희가 5, 6, 7층을 쓰고 있는데, 강의실은 미처……

이용철 위원 몇 개, 모르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담당직원이 설명 후) 강의실 60개 정도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60개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60개면 거의 다 돌아가기는 돌아가겠네. 영상미디어센터하고는 별개죠?

○학습관장 이정우 거기 4층은 문화예술과 소관으로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거기가 지금 다 모여 있어요. 그렇죠? 굉장히 불편할 것 같아, 그쪽이.

○학습관장 이정우 예.

이용철 위원 우리가 지금 36만, 40만을 대비하는데, 보건소도 그렇고, 학습관도 그렇고 거기에 다 모여 있어요. 주차장, 지금 강좌를 받으시는 분들은 주차장 이용료는 어떻게 돼요?

○학습관장 이정우 주차장……

이용철 위원 이용료. 무료예요?

○학습관장 이정우 주차장 이용료는 수업 들으실 때는 무료입니다.

이용철 위원 그런 것은 다 무료이고……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하여튼 몇몇 의원님들이 말씀하셨어요. 보건소나 학습관이나 거기 다 모여 있는 게 합당한가를 계속 주문하고 있어요. 그래서 관장님한테 한번 물어보는 거고, 이것에 대해서는 원주시가 어떻게 됐든 간에 분리는 해야겠다 그런 입장인데, 지금 부지나 이런 것들이 아직 뚜렷한 대안이 없고, 그다음에 관설동 쪽에도 제가 한번 건의드린 기억도 있어요. 지금 KT자리에 공동주택 신청자가 있는데 원주시가 좀 해서 하고, 저는 보건소가 그쪽으로 가고, 학습관은 그대로 남아 있고, 그다음에 다른 시설을 좀, 지금 보건소에서 쓰는 것을 개별 하든지 해서 하나의 독립된 것으로 생각을, 건의를 드렸는데, 아직까지는 특별한 게 이유가 없어요.

하여튼 이정우 관장님, 지금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에 대해서는 잘 돌리는 거 같고, 좀 더 세밀하게 하고, 강사문제는 한번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예,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금액까지도 전부 제출해 주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이용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용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아까 질의하다가 조금 빠졌습니다. 지금은 우리 군 장병 가족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이라서 아까 제가 좀 빠졌습니다.

우리가 2019년도에 혹시나 업무성과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제가 추가로 질의드리는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에서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혹시 몇 명 정도 좋은 혜택을, 군 장병 시절 때 병사가 이런 좋은 교육을 받아서 합격하셨는지 추후에…… 지금은 자료가 분명히 군 장병 가족하고 군인병사들을 위해서 하는 프로그램이었으니까, 제가 요구하는 것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혹시 합격한 게 있으면, 저희도 이런 지원을 했을 때 성과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과장님, 추후에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제가 약간 첨언해서 좀 궁금한 것은, 군 장병 가족들이잖아요. 그렇죠? 군 장병하고. 그러면 지원자가 일반 병사들도 지원할 수 있는 건가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위원장 이숙은 그럼 교육은 어떻게 받죠, 이분들이? 군부대 내에 있잖아요.

○학습관장 이정우 교육은 저희가 군, 시청으로 치면 총무과 담당자들하고 시간을 맞춰서 저희 강사분들이 나가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아,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계시는구나.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위원장 이숙은 잘하고 계시네요. 그리면 등록한 사람이 가족보다는 군인들이 더 많은 거죠? 그 비율은 어떻게 돼요? 가족하고 접수하는 사람들이.

○학습관장 이정우 (담당직원이 설명 후) 지금 현재로는 군인 가족들이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그럼 전반적으로 아까 골프도 그렇고, 이런 부분이 다 군 가족들이 더 많다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위원장 이숙은 그러면 군 장병들이 어쨌든 간에 군복무 기간에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게 크잖아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위원장 이숙은 그렇다면 접수받을 때 1차 군 장병을 선착순 받으시고, 그다음에 가족을 하는 건 어떤가 하고 제안드려 봅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그리고 유선자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하시는 과정에서 합격률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한국사능력검정 1년에 네 번 있으니까 합격률이 상당히 많이 나왔을 거예요. 지금 네 번인가 여섯 번인가 이렇게 있죠? 그 합격률 좀 전체적으로 우리 위원님들께 가르쳐 주세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감사자료 5-5권 학습관 소관 1쪽, 평생교육 지원 및 연계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쪽, 교육프로그램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관장님,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교육프로그램 현황을 보다 보니 지난해에 사실 집합형태로 이루어진, 평생교육 수업들은 다 집합형태로 이루어지다 보니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예.

조상숙 위원 그럼에도 20년도에 보니까 교육인원이 2,556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2,556명은 면대면 수업이 어려우셨죠? 그러니까 온라인수업으로 진행이 되신 건가요?

○학습관장 이정우 코로나 때문에 저희 학습관으로 오시는 수업은 저희가 많이 진행을 못 했는데요. 찾아가는 수업, 또 줌(Zoom)으로 하는 수업도 있고, 대면으로 하는 수업도 있었습니다. 병행하는 수업도 있었고요. 그러니까 전부 온라인으로 한 수업은 아닙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 면대면도 있었고, 찾아간다는 것은 1 대 1 수업으로 하셨다는 건가요?

○학습관장 이정우 1 대 1은 아니고, 방역기준에 맞춰서 만약에 100평이면 몇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면, 한 7, 8명 정도 수강생들이 있으면 저희 선생님들이 가서 다 거리를 두고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했습니다.

조상숙 위원 학습관에서도 굉장히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라고 보고, 어려움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여러 방법으로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분명한 대책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지난해부터, 올해 강좌수도 이렇게 준 이유도 면대면 수업에 대한 어려움 때문에 강좌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원격학습 등의 새로운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이나 그런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분명히 그 대안이 필요할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원격수업 부분들에 대한 시스템도 당연히 갖춰져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시스템은 학습관에는 다 온라인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부분은 없나요? 시스템상에서는?

○학습관장 이정우 시스템상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어르신분들께서 좀 씁쓸해하시는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핸드폰 다루는 기술이라든지 이런 데 접근하기가 힘드셔서 그런 면에서는 저희가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조상숙 위원 아무래도 평생학습 이용자의 연령층을 보면, 전체적으로 구분해 보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여하튼 그것에 대한, 원격수업에 대한 부분들을 어르신들에 대한 온라인교육도 좀 시켜줘야 될 거 같고, 학습관도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많이 고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상숙 위원 네, 아무튼 고생 많이 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저희가 총괄 현황을 보면 2020년도하고 21년도에 강좌수가 좀 줄었잖아요. 그렇죠?

○학습관장 이정우 예.

유선자 위원 진짜 코로나라는 이것이 없으면 더 강좌수가 늘어야 되는데, 참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요.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리고 제가 칭찬을 하나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지난해에 저희가 실버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과장님. 그래서 실버반 인원을 좀 증액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달라 부탁을 드렸는데, 강좌도 늘려주시고, 특히 지난해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건의드렸는데, 우리 과장님, 참 의지를 가지시고 이 프로그램을 넣어주시고 교육에 넣어주신 게 뭐냐 하면, 약초, 약초반이요. 20명 모집에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이거 큰일입니다. 앞으로 이 약초반에 대해서는 인원을 1반, 2반, 3반 이렇게 해야 될 정도로 그날 본 위원 친구들도 갔다가…… 20명 컴퓨터 접수를 하니까, 그 컴퓨터 접수라는 것은 맞아요. 그것은 맞는데, 그냥 나이가 좀 있거나, 또 미처 그것을 못 본 사람들은 그냥 와서, 접수를 하나 하고 와서 서 있다가 많이 돌아갔습니다. 이게 현대사회가 되고 21세기가 되니까 과연 진짜 우리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게 무엇일까, 자연에서 치유할 수 있는 게 뭘까 해서 많은 분들이 약초반 호응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올해는 이미 저거되셨으니까 내년에라도 특수한 과목 있잖아요. 이런 프로그램은 반을 조금, 여러 가지 사정이 계시겠지만, 이것은 이론하고 또 실습도 있더라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유선자 위원 그래서 20명이니까 좀 허탈하고, 이것을 또 내년까지 기다려야 되나 어쩌나 많은 사람들이 민원도 되고, 또 본 위원도 그 얘기를 듣고 보니까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시민들을 위해서 약초 아카데미 이런 것은 특강이라도 한번 하시면 어떨까. 특강. 반은 못 들어갔으니까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특강 같은 것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건의를 한번 드려보는 겁니다. 이게 호응도가 높으니까.

그다음에 관장님 또 칭찬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평생학습센터에서 시범으로 운영했던 네 강좌가 있어요. 원예치료, 혁신도시에서 지금 할 거예요, 10명. 그런데 혁신도시에 계시는 건강보험공단이라든가 광해관리공단, 석탄공사, 대한적십자에 계시는 직원분들이 이것을 추후에 알았대요. 참 안타깝더라고. 그런데 모집정원이 또 10명이더라고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원예치료에 대해서는 아주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라든가 미리내도서관이 있으니까 혁신도시에 오신 여직원분들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나중에 알고, 또 모집인원이 10명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도 홍보가 조금, 미처 못 보셨던 분이 있는데, 앞으로야 인터넷으로 보시고 하시겠지만, 모집정원이 너무 적어서 이것도 인원을 좀 증가해 주십사 하고 건의드립니다.

우리 관장님 오셔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도 해주시고, 또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혁신도시 건이라든가 그다음에 아까 약초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인원을 좀 증원하셔서 해주시면 시민이 쾌적하게……

○학습관장 이정우 담당팀장님하고 잘 얘기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하여튼 우리 이정우 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방금 우리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께서 약초 아카데미 말씀하셨는데요. 강사가 모자라면 저한테 연락하시면……

(장내 웃음)

○학습관장 이정우 잘 알겠습니다.(웃음)

신재섭 위원 그런데 한 가지 염려가 되는 것도 있잖아요. 그렇죠? 산주의 허락이 없으면 절도예요.

○학습관장 이정우 예.

신재섭 위원 그래서 예전에 저희 고향에 축제가 있었어요, 산나물축제. 아주 인기가 좋았는데……

○학습관장 이정우 신림……

신재섭 위원 네, 그런데 없어졌어요. 아주 인기가 좋고, 수도권에서 대형버스로 엄청나게 들어오시더라고. 그래서 일정 야산의 산나물을 채취했는데, 약초도 채취하고 그랬겠죠. 그런데 거기가 국립공원 있는 데야. 그래서 나중에 그게 안 돼서, 불법이라고 계속 그러면서 법이 제정되면서 없어졌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제가 그때 면장을 했었습니다.(웃음)

신재섭 위원 그러시구나.(웃음) 저희들도 가끔 산에 가는데 그런 부담이 있긴 있어요. 자기 산이 아니면 타인의 산에는 허락을 받아야 되는 그런 게 있으니까, 교육할 때 말머리에 그 얘기를 먼저 하세요. 먼저 하시고, 아니면 본인들 산을 구입해서 기획부동산처럼 쪼개든지, 그래서 거기에서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하게 하고 그러면 안전하기는 한데, 하여튼 보면 저도 전문가가 아닌데 그분들도 배우게 되면 또 산에 갈 거라고. 뻔해요. 산나물, 약초, 버섯 캐러 갈 거야. 갈 텐데 남의 산에 갈 확률이 굉장히 높겠죠. 그런 것을 항상 조심시켜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예, 잘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4쪽 프로그램 현황에 대한 질의 더 없으시죠?

그러면, 다음은 21쪽 시설물 입찰 및 수의계약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용철 위원님 자료로 대신해 주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20년도 조달구매도 있지만 거의 이것은 금액이 2,000만 원 미만이었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30페이지 맨 하단에 보시면, 34번을 보시면, 30페이지의 34번을 보시면, 이것도 2,8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거 특정물품이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해 주시는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저녹스버너라는 게, 아무데서나 구입하는 게 아니라 했던 데서 계속 해야 된다는 그런 의미로, 한 곳에서 계속 구입을 한다는 뜻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군요.

○학습관장 이정우 네.

유선자 위원 관장님, 물론 조달물품도 있는데, 제가 이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19년도에 여성기업은 하나 딱 했어요.

○학습관장 이정우 19년……

유선자 위원 아니, 그냥 얘기만 들으세요. 그런데 이렇게 또 여러 군데를…… 이것은 거의 수의계약이에요. 그렇죠? 존경하는 어떤 위원님이 이 자료를 요청하셨기 때문에 제가 보다 보니까 이게 다 수의계약으로 돼 있는데, 2,000만 원이 넘는 것은 한 2, 3건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관장님, 제가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여성기업인이 할 수 있으면 그런 쪽에도 배려를 좀 해주시고, 수의계약이니까. 그다음에 우리 장애인 친구들이 갖고 있는 기업이 있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우리가 여성, 장애인한테도 혜택이 골고루 갈 수 있게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금액이, 물론 돈이라는 개념은 있지만 이런 것을 배려해 주십사 하고 우리 관장님한테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21쪽 시설물 입찰 및 수의계약 현황에 대한 질의 더 없으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이정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감사중지)

(10시54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숙은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감사자료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1쪽,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지원 및 운영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대한 부분은 계속해서 사실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원주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타 도시하고 다른 의미가 저는 있다고 좀 보여집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사실 서산인가요? 제일 처음에 대한민국에서 서산이라는 도시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못 하고 있죠.

그런데 원주시는 2004년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래도 민간 주도의, 어떻게 보면 풀뿌리 독서운동이라고 저는 보여지고,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통해서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굉장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늘 아쉬운 게, 사실 사업이 아무래도 풍성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재원에 대한 부분을 얘기 안 할 수가 없는데요. 물론 지난해보다 300만 원 증액해서 올해 편성이 됐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렇게 예산을 대폭 올리기가 쉽지 않은가 보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예산요구를 사실 했는데, 전년도 대비해서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증액 퍼센티지를 감안해서 하다 보니까 예산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예산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꾸준하게 증액을 요구해 왔는데, 사실 보조금 심의위원회라든가 그런 데서 전년도 예산을 감안해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노력해서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저희들도 좋은 운동에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더 많은 시민들한테 전할 수 있도록 예산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도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감사합니다.

조상숙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제안을 드리면, 지금 저희가 선정할 때 선정심의위원회인가, 도서를 선정하는 데 선정심의위원회가 있으시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도서선정위원회…….

조상숙 위원 네, 그런데 들어보니 도서를 1권 선정하는 데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신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많게는 50권에서 80권까지 읽으시고, 그 안에서 도서 1권을 선정한다고 들었는데요. 다 좋은데, 많이 읽은 도서 중에 2, 3권을, 그러니까 선정심의위원회에서 1권을 선정하는 게 아니라 한 2, 3권을 선정해서, 제가 보니까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어른들보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굉장히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2, 3권을 전문가들이 선정해 주시면 최종 선정을 청소년들도 참여하게끔 하면 안 될까라는 제안을 드리는데, 가능할까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저희가 작년에도 이어서 위원님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요. 원래 최초 98년도에 한 도시 한 책 읽기 시애틀 공공기관에서부터 시작이 됐어요. 그래서 한 도시 책을 읽고 이렇게……

조상숙 위원 토론이나……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토론하고 공감대 형성하는 그 차원에서 하다 보니까 계속 그런 문제를 말씀드렸는데 그게 잘 관철이 안 되고, 다만 거기에 보조해서 추천도서가, 올해 14권의 추천도서가 있어요. 그래서 아동 같은 경우 3권, 그다음에 청소년 같은 경우 5권, 성인 같은 경우는 6권 해서 14권의 추천도서를 같이 했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 그해에 한 책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물론 전 연령층을 고려해서 중간의 책이 선정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보다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훨씬 높고, 그래서 청소년들이 최종 선정, 도서선정위원회에서 2, 3권으로 압축을 해주시면 청소년들이 마지막 책 선정하는 데에서는 좀 참여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제안을 드리는데, 검토하셔서……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요.(웃음) 혹시 가능하다면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서선정위원회에 현재 11명 있는데요. 내년에는 청소년이라든가 학생을 위촉해서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이 50권, 80권을 읽고 선정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가 선정위원회에서 2, 3권으로 압축을 하시면 마지막에 결정에 대한 부분은 청소년들도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거고요. 검토 한번 하셔서 더 나은 게 있다고 하면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웃음)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관장님, 정말 수고 많으세요. 항상 가면 제가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릴 정도로 도서관 운영을 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진짜 감사드리고요.

작년에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 해서 900권을 구입하셨어요. 올해는 선정된 책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해서 1,000권을 구입하셨는데, 아까 존경하는 조상숙 위원님 말씀에 이어서 저도 드리고 싶은 게, 우리 시민이 35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색해야 되냐는 말씀을 드려야 되는 입장에 와 있어요. 최소한도 그래도 이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맹탐정 거기에 대해서는, 이 책에 대해서는 2020년도에 “맹탐정 고민 상담소”를 읽고…… 제 손녀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어린아이도 이것을 읽고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배우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은 원주시민에 대해서 도서구입이 너무 적어서 작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다른 예산을 줄여서라도…… 아이가 이 책을 읽어보고 정말 감명 깊었던 독후감을 썼던 것을 손녀한테서 보았던 것처럼, 올해는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작가, 문학동네, 이 선생님이 지어서 올해는 한 2만 권 정도는 되겠지 했는데 올해도 또 관장님, 1,000권이에요. 100권 조금 늘리셔서. 이런 것은 관장님, 과감하게 예산을 증액하시면 어떨까 하고 건의드리는 거고,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조상숙 위원님 말씀에 청소년에 대한 책도 많이 구입하고 계셔서 감사드리고, 관장님,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권 북클럽 해서 추천도서 4권이 있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유선자 위원 이거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관장님, 수고 좀 많이 해주세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죄송한 얘기지만 이번으로 마감을 짓는 건가요, 어떻게, 호적초본을 갈으셔서 한 4, 5년 더 하셔야 되는 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좀 안타깝습니다. 제가 할 수만 있다면 꿈속에서라도 호적초본을 바꿔서 4년만 저희들 곁에 있으면 원주시민 한 도서 한 책 읽기에 공훈을 세워서 제가 개인적으로 표창을 드리고 싶을 정도인데, 참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여튼 계시는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고, 또 제가 저기에서는 잘 안 보이는데, 요즘에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도서에 대해서 이렇게 해서 제가 이따 설명드리겠지만, 하여튼 우리 관장님,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지원 및 운영실적에 대한 질의 더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다음은 5쪽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 주차장 운영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신재섭 위원입니다.

관장님, 주차장 이용계획은 2022년부터 요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했지만, 어쨌든 코로나 때문에 또 미뤄지겠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주차요금 징수규칙을 제정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은 내년 1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그렇게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시립도서관이 여러 개 있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신재섭 위원 거기 총 보유도서 권수가 몇 개나 돼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지금 저희 시립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 중천하고 해서 한 38만 권 이렇게 저희가……

신재섭 위원 거기 안에 있는 게 시민 1인당 한 권은 되는 거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서관협회 기준에 보면 시민 1인당 2권씩 확보하도록 돼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아직도 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신재섭 위원 그러면 연간 도서구입비가 얼마예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올해 같은 경우 2억 원을 확보했고요. 추경에 한 3,000만 원 정도를 더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도 한 2억 3,000만 원을 확보해서 도서를 구입했는데요.

신재섭 위원 그런데 권장권수로 하면 아직도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셔야 되겠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그래서 저희가 미리내도서관도 있으니까 미리내도서관 거기까지 포함하면 1인당 권장수가 좀 올라가겠죠.

신재섭 위원 어쨌든 매년 도서구입비가 책정되고, 그다음에 구입할 때는 우리 관내 업체를 이용하기 위해서 예전하고 비슷하게 운영하는 거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저희가 책을 구입할 때는 관내서점 18개 서점으로 해서 돌아가면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떤 게 타당한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관내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잘하시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용자 실적에 보면 연 이용자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실질적 이용자는 파악할 수 있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사실 여기 이용자수는 시스템상에 들어왔다 나간 이런 사람들만 파악이 되지, 그냥 그 안의 시스템에서 그런 것은 파악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실질적인 이용자수가 더 중요할 것 같긴 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신재섭 위원 그래서 평균적으로 많이 읽으시는 분은 많이 대출해서 읽어보실 거 같고, 그러면 나머지가 도서관을 몇 번 가냐 이게 실질적 시민께서 몇 권을 읽느냐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파악이 잘 안 될 것 같긴 해요. 다른 방법으로 한 주라도 한번 해봐서 평균을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주일 동안만 하셔서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신재섭 위원 그다음에 어쨌든 코로나로 인해서 도서를 배달하잖아요. 이것은 우리 직원이 직접 주문에 의해서 찾아가는 서비스인가요, 아니면……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여기 보면 도서택배 대출이 있는데요. 여기 보면 장애인이라든가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족 이런 분들이 도서관에 접근성이 어려우니까 그분들이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도서목록을 신청하면 저희가 대출이라든가 회수도 다 택배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택배인데, 이게 무슨 업체를 이용해요, 아니면……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업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업체를 이용해서? 그러면 택배비를 지불하는 거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은 이용자가 지불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아니, 저희 도서관에서 지불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아, 도서관에서? 그러면 비용이 좀 들었겠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보통 한 4,000원 주나요? 3,000원?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3,500원 정도…….

신재섭 위원 하여튼 택배비를 어떻게 해야 될지는 고민일 것 같은데, 그래도 우리 시민들께서 책 읽기를 희망하고 계시니까 우리 시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관장님, 한 삼십몇 년 동안 시에서 근무하셨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36년…….

신재섭 위원 36년 동안. 어떻게 안 잘리고 계셨어요?

(장내 웃음)

우리 의원들이 해마다 한 50%가 갈리거든요.

(장내 웃음)

한 직장에서 참 오랫동안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위아래 다 눈치보고, 우리 원장님 눈치 엄청 봤을 것 같은데.(웃음) 그런데 어쨌든 이렇게 미소를 잃지 않으셔서 감사드리고요. 우리 미스터 스마일을 뽑으면 원주시에 변규성 국장님하고 같이 그만두시기는 하시는데, 안준기 관장님하고 둘 다 대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어요. 늘 미소를 잃지 않고 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 주차장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7쪽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존경하는 신재섭 위원님께서 미소천사 2번으로 임명하셨는데……

(○신재섭 위원 위원석에서 - 공동 1번이에요.)

○위원장 이숙은 공동 1번.

유선자 위원 공동 1번, 제가 1번은 변규성 국장님으로 정하고, 2번은 누구로 할까 했는데, 이렇게 또 2번에 선택되신 거 축하드리고요.

그러면 또 여쭤볼 게 있습니다.

10페이지를 보시면, 2021년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이 LH, 태장에 있는 겁니다. 사립아파트 태장 꿈꾸는 작은도서관 해서 2개가 등록되고, 또 하나가 폐관됐어요. 폐관됐을 때는 어떻게 검열하고 계신 게 있나요? 왜 폐관을 할까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자체 사정에 의해서, 이거 같은 경우는 사립 작은도서관이거든요.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겠지만, 자체적으로 어떤 사정에 의해서 폐관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폐관 등록을 받아서 폐관처리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저는 그래서, 여기 또 더군다나 명륜복지관인데 왜, 여기가 오히려 더 많은 도서를 해야 되는데 왜 폐관을 했나 했더니,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아마 폐관을 했을 거예요. 그렇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다시 한 번 추가로 설명드리면, 명륜나눔복지관, 종합복지관에 있는 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유선자 위원 예, 그렇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거기는 자체 사업비로 하다 보니까 공간이 좀 필요해서 이것을 아마 폐관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관장님, 하단에 보면 작은도서관협의회 보조금 지원 현황이 있습니다. 시비예요. 몇 번 말씀드려도 맨날 그 얘기인데, 책나눔 사업 같은 것은 도서구입비가 적다고 지난번 추경 때도 말씀드렸는데도 그대로 4,500만 원이고, 문화사업은 400만 원이고, 그다음에 운영자금, 선생님들에 대해서 교육비 50만 원이라서 이 부분도…… 진짜 책나눔 사업이라든가 도서구입비, 그다음에 문화사업 하면 각종 동아리가 있어요. 동아리 그것을 다른 데, 원주시청 무슨 과라고 말씀 안 드리는데, 그런 데서는 마을공동체 해서 최소한도 100만 원 이상이 나가는데, 도서에 관한…… 작은도서관 8개소가 있습니다. 제가 나열은 안 하겠습니다만, 동아리 활동하고 이러는 데 8개소에 400만 원이다. 참 어떻게 이렇게, 머리에 지식이 들어가는 사업에는 왜 이렇게 인색한지, 이런 것 좀 증액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앞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새로 오신 관장님에게 기획예산과라든가 예산팀을 다시 한 번 방문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12페이지에 보시면, 우리가 공립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해서 이것은 신규사업으로 해서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는데, 책만큼은, 진짜 책을 구입하는 것만큼은 예산을 더 편성해 달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2회 추경 때 확보를 조금조금, 어떻게 이렇게 찔끔찔끔하는지, 좀 안타까운 부분이라서 제가 또 그것은 한 번 더 짚어봤던 부분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13페이지를 보시면 순회사서가 있어요. 이것은 아마 선생님들이 2020년도에 5명 해서 20개 개관 대상자가 여기 있는 것처럼, 21년도는 아직 코로나 때문에 9개가 개관했는데, 이 선생님들의 관리주체는 우리잖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선생님들의 관리주체는 우리 시립도서관인데, 이분들의 보수는 우리가 드리는 것은 아니죠? 우리가 그냥 관리만 해드리는 거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렇습니다. 밑에 박스 하단에 보면, 저희가 2020년도에 공모사업을 해서 작년도에 이어 올해 이렇게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5명이 4개 도서관으로 해서 20개 도서관 했는데, 문화부에서 지침이 1명의 순회사서가 너무 많은 작은도서관을 관장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1인당 3개관씩 해서 저희가 올해도 마찬가지로 3명이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3개관 해서 9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한국독서문화진흥원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아주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선생님들은 우리가 직접 임금을 드리거나 이러는 게 아니라니까 그냥 뭐 어떻게 제가 거기에 대해서는 더 말씀을 못 드리고, 그다음에 관장님, 제가 칭찬을 또 드려야 될 것은, 이번에 국비, 시비사업으로 부론에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유선자 위원 작은도서관하고 저희 아이돌봄사업하고 같은 사무실에 연계돼 있어요, 부론에. 그래서 가서 보고 참 이런 것은, 특히 우리 시내권도 있어야 되지만, 면단위나 읍단위에 이런 작은도서관이 더 활성화돼서 우리 책들을 순환으로 돌려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중에 작년에 질의를 드렸는데, 또 이렇게 부론면사무소 2층, 행정복지센터 2층에 책을 해주시고 리모델링을 아주 쾌적하게 해서 면단위의 우리 어린이들이나 또 청소년들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신 거, 우리 관장님이 큰 선물을 해주시고 가신 거라서 다시 한 번 칭찬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후임자에게도 말씀을 드려서, 특히 면단위, 읍단위 이런 데 행정복지센터 2층이나 아이돌봄센터 이런 데로 연계해서, 이런 것은 더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 장려를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은 후임자에게도 말씀 좀 드려주십시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이번에도 어린이도서를 “괴물들이 사는 나라” 이래서 제 손녀가 이 책을 구입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원주 중천철학관이라고 흥업에 있는, 우리 어린아이들은 불과 5분 거리 안에 이런 좋은 책들을 빌려볼 수 있어서 굳이나 이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또 가까운 곳에 이런 도서관이 있어서 책을 저희가 30권까지는 한 달 동안 빌릴 수 있고, 이런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우리 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제가 시립도서관에서는…… 제 손녀가 3학년인데 “검은 행복” 해서 이 책을 저희는 샀어요. 그런데 사실 우리 원주에는 시립중앙도서관이나, 중천철학관이 아니라 거기가 무슨 도서관인데 자꾸 중천철학관이라서 저도 저거하네. 하여튼 이런 어린이 도서목록만큼은 잘돼 있어서 정말 관장님 감사드립니다.

아까 부론에 이어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우리가 회원가입만 하면 얼마든지 책을 빌려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조금. 옥에 티라고 하면 조금 홍보가 부족해서 개인으로 이런 것을 구입하는데, 가끔 가다 행복원주에라도, 어린이 도서만큼은 시립중앙도서관이나 미리내도서관이나 중천철학관이나 태장도서관에 이렇게 비치돼 있다고 좀 행복원주에 조그만 칼럼식으로 실어주시면 어떨까 하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굉장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 이용철 위원입니다.

작은도서관을 보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지금 도서가 작은도서관에 있는데 책들이 5년 넘은 것도 있는 것 같고, 옛날서적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책들이.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작은도서관이 55개이다 보니까, 그리고 처음에 작은도서관 설립할 때, 등록할 때 자체적으로 한 1,000권 이상 정도가 구비돼야지만 작은도서관으로 등록을 해주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당시 구입했던 것하고 지금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오래된 책이 비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꾸준히 도비라든가 자체 시비를 들여서 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행정복지센터나 이런 데 저희가 자주 접해서 가보면 그 책의 진열이 그냥 그대로 있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책 권수에만 그렇게 연연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매년 구입비가 1,000권 정도를, 1,000만 원이에요, 1,000권이.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처음에 등록할 때 말씀하시는 건가요? 1,000권입니다.

이용철 위원 예, 그래서 책의 변화는 별로 없는 것 같고, 다음에 감사 또 하겠지만, 책을 증여한다는 것도 5년 이내로 제한해서 어떤 이사나 읽은 책들을 증여하려면 증여할 사람들은 5년 이런 것을 안 보거든요. 그냥 도서관에서 책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기부를 하려고 했는데, 5년 이내의 거라니까 그것을 어떻게 한 권 한 권 다 보면서 기증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냥 아파트나 이런 데다가 재활용으로 내놓고 이러는데, 지금 작은도서관에 권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요즘 나오는 신간으로 해서, 또 우리가 시립중앙도서관에 있는 책들도 한번 이렇게 좀 하는 것도 비치가 활성화되지 않겠나. 말만 도서관이지, 저희가 매년 가면 그 자리에 그게 있고, 또 관리하는 주체도 사실상 명확하지도 않고, 그런 모습들이 좀 보여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보면 사립 작은도서관이 그런 경우가 대부분 있습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은 사실 강원도에서 제일 많이 갖고 있는데요. 작년, 재작년에도 저희가 실태조사를 나가서 운영실태라든가 그런 게 좀 미비하면 폐관을 유도하고 그런데, 우리가 앞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에 그런 면이 있다고 하면 나가서 폐관을 유도해서 양질의 작은도서관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용철 위원 그렇죠. 양질의 작은도서관이라도 실질적으로 우리 주민들이 가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있어야 되는데, 아주 누렇고 이래요, 책들이. 그래서 사실은 기증이 5년도 아니고 거기 폐관을 하는 것도 목적은 아닌데, 권수에 연연하지 말고 책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시간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안준기 동장님은 제가 8대 의원으로 들어와서 8대 때 승진을 하셨고, 처음으로 명륜2동장으로 오셔서 우리 명륜2동에서 해맑은 웃음과 또 온화한 기품으로 우리 동을 잘 이끌어 주셨고, 또 시립도서관 관장님으로 가셔서 열심히 하시는데, 35년 공직생활 수고 많으셨고, 또 제2의 인생을 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법률 안에 정년이라는 게 있겠지만, 그래도 나가서 생활을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이용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용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관장님께 잠깐 질의라기보다 제안을 조금 드려보면, 요즘에 페이퍼를 읽는 것보다 태블릿PC를 통해서 보는 시대가 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흥미로움이 좀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태블릿PC를 이용하든가 아니면 요즘에 책 읽어주는 것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네.

○위원장 이숙은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눈이 침침해서 책을 잘 못 보고 하면 PC를 통해서 책 읽어주는 거, 그런 것도 좀 괜찮지 않나라는 의견을 한번 내봅니다. 왜냐하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책 읽는 것도 변화를 줘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 사항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내일 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아, 그러세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그래서 그것도 공모에 선정돼서, 사업비는 크게 많지 않지만, 한 3,000만 원 정도 국비를 받아서 하는데요. 아동이라든가 그다음에 장애인, 그런 기관을 저희가 방문해서 활동가분들이 1시간 동안 책을 읽어주는 사업을 7월 중에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아, 그거 하는 것은 몰랐습니다. 좋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상이고,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14쪽 각종 기증자료 수집 및 교환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기증자료 수집 및 교환 현황입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안준기 시립중앙도서관 관장님께서는 다음달부터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1년 동안 공로연수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 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시립중앙도서관장 안준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 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미리내도서관 소관 1쪽, 태장도서관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김영열 관장님, 요즘 도서관이 거기 생기고 나니까 원주시가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감사합니다.(웃음)

유선자 위원 굉장히 고급스럽더라고요. 건너편에 그림책 또 들어오면 명실상부 하여튼 원주시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은, 주차장의 차 때문에 염려가 되더라고요. 거기 스탭이신 이훈주 전 관장님도 계시고, 사서직들이 고생 많으셔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이 돼 있어서 한 번만 갔다 오신 분들은 그 매력에 빠져서 다시 미리내도서관을 찾아가더라고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이훈주 팀장님이라고 하나? 여기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직책을 제가 못 봤습니다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장서팀장입니다.

유선자 위원 팀장님이 부산이랑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게 장서를 배치해 주셔서 갔다 오신 분들은 그 매력에 빠지다 보니까 마약 같다는 소리가 날 정도로……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아, 감사합니다.(웃음)

유선자 위원 하여튼 애쓰시고, 원주의 최고급 엘리트들이 사는 곳 같은 도서관인 거 같으니까 계속 유지되기를…… 조금 있으면 김영열 관장님, 저희 기업도시에 또 도서관 들어옵니다. 바짝 긴장하십시오.(웃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경 쓰겠습니다.(웃음)

유선자 위원 기업도시에서 어머니들이 많이 원했던 게, 도서관을 미리내도서관만큼 해달라, 장서 배치도 그렇게 해달라고 하세요. 제가 기업도시의 어머니들을 만나면 아주 장서 배치 어디에 딱딱 볼 수 있고, 그다음에 특히 어린아이들은 숨는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공간 같은 것을 잘해 놓으셨다고 해서 기업도시에 계시는 분들의 민원이 “의원님, 우리 기업도시에 도서관이 들어오려면 혁신도시처럼 그렇게 해달라.”고 막 부탁을 하니까 긴장 많이 하십시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중앙이랑 같이 협력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한 분 한 분들이 다 고맙고 감사할 정도로 명품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사실 저는 자료를 안 했기 때문에 우리 위원장님이 저한테 기회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관장님.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관장님, 참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하다라는 것을 미리내도서관을 통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만족감도 굉장히 높아지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저도 사실 미리내도서관을 매주, 또 가끔은 주말에도 가보면 이용인원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간은 제한되어 있는데 이용인원이 많다 보니 어려움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보고요. 그럼에도 운영하는 데는 행정에서 해야 되는 부분인 거잖아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조상숙 위원 좀 탄력적으로 잘 운영해 주시기를, 무슨 말씀인지 관장님 아실 거예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조상숙 위원 탄력적으로 운영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잘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태장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있잖아요. 거기 현황에서 지금 통계지수만 나와 있어서, 2021년도에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실 건지 그거 좀 설명해 주십시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저희가 2021년도에는 기존에 하던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동화구연이라든가 어린이동화구연, 유아독서교실 이런 기본적으로 해오던 것을 하고요.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체험형 동화구연을 많이 운영은 못 합니다. 단체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오던 것을 못 하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해서 방학 동안에 환경 관련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미술 관련 프로그램, 여름방학 때 특별히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잘 알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이렇게 통계로 주면 저희 위원들이 잘 모르거든요. 그래서 다음에 자료요청을 하실 때에는 세부사항으로 해서, 위원들이 궁금해하는 게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렇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감사종료에 앞서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평생교육원장님께 총괄 질의나 당부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원장님.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예.

유선자 위원 말이 잘 안 들릴 거예요, 아마. 또 원장님, 제가 조금 큰소리로 이야기할 테니까 참고 좀 해주십시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유선자 위원 한 도시 한 책 읽기, 아까 앉아 계셔서 충분히 이야기를 들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원주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는 한 도시 한 책도 예산을 증액해서 책 권수도 좀 늘려달라고 아까 부탁을 드렸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유선자 위원 이런 것은 좀 반영을 해주셔야 될 거 같습니다.

또 아까 조상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청소년, 아동들에 대해서는 도서를 정할 때 선정해 달라고 말씀하시면서, 선정위원회에 청소년도 같이 포함해서 폭넓게 해달라고 하셨던 부분들을 참고해 주시고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예.

유선자 위원 원장님, 그럼 지금 원여고 부지에 그림책도서관이 생깁니다.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예.

유선자 위원 알고 계시는 거니까. 그럼 우리 시립중앙도서관이나 태장도서관이나 미리내도서관하고 차별성이 뭐예요? 그림책도서관이라고 원여고 부지 안에 작업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는 도서관하고 그림책도서관에는, 물론 그림책도서관에는 작가 선생님들이 작품을 하시기도 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랑 좀 차별성은 뭘까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우리 도서관하고는 연계성이 별도로 있지 않고요. 그것은 문화예술과에서 종합적으로 해서 그림책도서관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도 그림책도서관 하면, 명칭이 그렇게 들어와 있어요, 저희한테.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명칭은 그 명칭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거기는 기존에 있는 도서랑은 완전히 틀리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그곳에서도 우리랑 엇비슷하게 프로그램과 또 하시겠다는 제안서가 들어왔었거든요, 원장님.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유선자 위원 물론 거기의 특색이라면 작가 선생님, 예를 들면 “밥 도감” 하면 이런 책을 하나 만들어야 되겠죠,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유선자 위원 예를 드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 작가 선생님을 선정해서 하고, 말 그대로 아이나 시민에게 그림으로서, 예를 들어서 박죽서라든가 김금원 이런 분들에 대한 것을 그림으로 해서 이런 것을 하시겠다 해서 거의 한 3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서 우리가 건물도 주고 그들에게 우리가 해야 되는데, 저는 그래서 이게 우리 도서관하고 구분이 뭔가 했더니……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도서관보다는 문화예술과에서 창의도시와 관련해서 위탁이나 이런 방법을 통해서 아마 운영이 될 거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저희하고는 완전 별개라고 봐야 되겠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유선자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랑 차별성이 뭐였나 하고 한번 여쭤봤던 거고, 아까 제가 처음에 얘기했던, 학습관장님한테 말씀드렸던 군 가족 한국사 이런 것은 좀 인원을 증원해서라도 그런 좋은 프로그램은 살려주셔야 되는 거예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포함해서 올해 교육이 끝나면 내년 초에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 참석률이라든가 그런 것을 다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또 시민 누구도 접근성이, 신청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고려해서 전반적으로 조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유선자 위원 하여튼 원장님, 우리가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선정된 도시이고, 창의도시도 되고 그랬으니까 이런 것에 관심 많이 가져주십시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원장님,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습관이든 중앙시립도서관이든 미리내도서관이든 제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 게, 정보를 쉽게 볼 수가 있었고, 또 바로바로 내용들을 공유해 주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시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만 좀 당부를 드리면, 평생교육학습관 사이트를 치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중앙시립도서관만 나와 있습니다. 도서관을 치면. 그러니까 학습관, 평생도서관은 있는데, 미리내도서관을 저희가 개관했잖아요. 그래서 미리내도서관도 링크를 같이 걸어서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원장님.

지난번에 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던 독서대전, 그것은 선정이 됐나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이게 6월 말까지 서면신청을 하게 돼 있고요. 7월 중에 전국의 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서 선정된 5개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현지실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8월에 문체부 가서 브리핑해서 최종 선정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신재섭 위원 아직 절차과정 중에 있다 이런 말씀이시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신청이 6월 말까지입니다.

신재섭 위원 신청도 아직 못 한……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서면신청이 6월 말까지입니다.

신재섭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신청할 계획이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신청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리고 미리내도서관에서 하는 또 다른 독서토론대전이 있죠?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논술대회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은 예산이 확정됐고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예산확정 다 됐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잘하면 2021…… 중앙도서관에서 하는 것은 2022년 사업이에요?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사업은 22년 사업이고, 공모신청은 올해 사업입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잘되면 올해 하나 하고 내년에 또 하게 되면 원주가 독서토론의 중심지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준비를 좀 잘해 주셔서 매년 연례사업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원주를 많이 보고 계실 거예요. 전국에서 하시니까. 여러 가지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많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거하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이것으로 평생교육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잠시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감사중지)

(14시 감사계속)

○위원장 이숙은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6월 11일부터 오늘까지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고 감사를 모두 마칠까 합니다.

강평에 앞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집행부에 당부하실 말씀이 있으신 위원님들께는 말씀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님부터 한말씀 해주십시오.

유선자 위원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집행부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까 자료를 아주 철저히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들도 고생했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이성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규 위원 우리 국·과장님들, 감사기간 동안 고생하셨고요. 옛날하고 틀려서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들이 원주시를 위해서 투명하게 열심히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개선해야 될 점들 얘기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잘 참고하시고, 또 위원끼리도 동료위원이 질의하면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어도 그 위원님을 존중하기 위해서 얘기 안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위원님들 지적사항이라도 주변의 위원님들이나 관계자들한테도 한번 의견을 묻고 그래서…… 개선해야 될 때도 한 사람에 의해서 무조건 바꾸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개선할 때도 지적하신 위원님이나 옆에 동료위원들한테도 다시 한 번 의논해 주시고요. 하여튼 이번 감사기간에 아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이성규 위원님.

조상숙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먼저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이긴 하지만 모두가 다 원주시와 원주시민을 위한 노력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너무나 잘하시는데, 늘 수고하시는데, 저희들의 얘기들이 원주시와 원주시민을 위해서 잘 반영되기를 희망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재섭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열심히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동안에 같이 저도 십몇 년을 하다 보니까 직원분들하고 정도 많이 들고 해서 먼저 가시는 분들 배웅해 드릴 때 서운한 감정이 꽤 있더라고요. 나가서 뵈면 잘 못 뵈. 그래서 계실 때 많이 좋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은 꽤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어떻게 보면 내년에 감사가 없잖아요. 후반기에. 저희들이 늘 한 50%가 갈리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도 모두 살아 돌아오시기를 바라고, 계시는 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할 말이 없다는데 자꾸 시켜가지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들, 과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사실 행정복지위원회 행감은 처음인데요. 복지, 행정, 그리고 체육 이런 것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 사회가 위가 막혀 있고 밑에서는 진입하기 어려운, 은퇴하고 싶어도 은퇴할 수 없는 장노년분들이 또 계시고, 또 노동시장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 없는 청년들과 그 밑의 세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청에서, 우리 집행부에서는 진입하고 싶어하는 청년들과 은퇴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계속 일하셔야 되는 장노년들의 복지나 그런 쪽에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셔서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항상 힘써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행감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더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그동안 늦은 시간까지 많은 자료를 작성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지금까지 감사를 받으시느라 수고해 주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국·소·원장님과 실·관·과·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오늘까지 6일 동안 우리 위원회 소관 25개 부서의 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원주시민을 대신하여 꼼꼼하게 살펴 문제점은 찾아서 개선하고 대안을 함께 모색하며, 잘한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고민하여 시정 발전의 기회로 삼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하여는 별도로 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되어 집행기관에 통보될 것이므로 세부내용에 대하여는 생략하고, 지금까지 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주요 지적사항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정홍보실 소관 사항입니다.

행복원주의 제작 시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아이돌이나 연예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원주 홍보에 큰 몫을 담당하기에, 홍보대사 위촉 시 대상을 폭넓게 검토해 주실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 사항입니다.

감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별도의 감사위원회 등 독립성을 가진 기구 설치에 대하여 검토 요청하였으며, 또한 감사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에 대하여 업무연찬이나 교육을 통해 그러한 사례를 줄여나갈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시민복지국 소관 사항입니다.

시에서 위탁한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지도감독과 정기성과평가 등 비슷한 업무의 중복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어, 지도감독 시 평가항목을 같이 포함해서 평가하는 등 비슷한 업무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요청하였으며, 늘어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부모교육 신설과 보육교직원의 법정의무교육을 시에서 직접 주관하거나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경로당의 지역봉사요원 선발 시 조례의 취지,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려 경로당에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하였으며, 검정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재비 지원방안과 급식비를 상향하여 지급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다음은, 행정국 소관 사항입니다.

다면평가제도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인사시스템에 적용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원주시만의 글씨체를 개발하여 시 이미지 홍보에 이용하여 주기를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습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의 드림체육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대해서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사항입니다.

진드기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위생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자주 점검하여 약품이 떨어지는 사례가 없도록 주문하였으며, 최근 우리나라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원주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대책이 없으며, 자살의 원인이나 자살시도에 대한 실태파악 연구용역을 제안하였습니다.

난임부부의 인공수정의 경우 성공 시까지 많은 금액이 소요되나, 지원되는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정부에 지원액을 증액시켜 줄 것을 건의해 주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치매환자의 배회감지기가 크고 무거워 소지하기를 꺼리고 있어, 크기와 무게를 줄여 소형으로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해 주길 주문하였으며, 치매환자들이 많이 지문인식 등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건의하였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사항입니다.

군 장병 및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군 장병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를 건의하였으며,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예산을 증액하여 구입권수를 늘려주기를 건의하였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를 원주시에서 개최하고, 내년에는 독서대전을 반드시 유치하여 원주시가 명실상부한 독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되고 건의된 주요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조속히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정 조치하여 주시고, 제시된 시책이나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격려말씀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 수감자료에 대하여 상세히 작성하여 주시고, 위원님들께 사전설명과 추가로 요구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주셔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많이 불편하고 어려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기에, 각 읍면동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이 오접종 없이 원만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다만, 감사자료 작성 시 자료를 통해 충분히 사업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하여야 하나, 너무 간략하거나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감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당부드리자면,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실시됩니다. 올해 지적된 내용이 내년에는 다시 반복되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국·소·원장님과 실·관·과·관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기간 동안 활발하고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주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4시0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이숙은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신재섭이성규이용철조상숙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박태봉

전문위원이석란

사무보좌이화영

기록관리원은주

○피감사부서참석자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박거하

학 습 관 장이정우

시립중앙도서관장안준기

미리내도서관장김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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