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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1.09.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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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9월 8일 (수)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예산안 조정)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예산안 조정)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이숙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예산안 조정) 부록 부록

(10시02분)

○위원장 이숙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질의답변 중에 방역대책추진단의 답변이 필요할 경우 단장님께서 부연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행정과장 김주현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은 479∼48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요새 연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 제가 의원이 아니고 개인적이면 맛있는 것을 싸들고 가서 사주고 싶을 정도로, 얼마나 힘드세요, 요새. 하루도 아니고 매일매일 원주에 이런 일이……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여러 분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요. 직원들도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지만 우리가 또 2추니까 과장님에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480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보건사업 공용차량(승용소형)이라고 돼 있어요. 거의 저희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이런 데 차량을 보면 3,400에서 3,200이 되는데 여긴 승용소형이 이렇게 금액이 높아서 어떤 차량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차량 이용은 서원주 기업도시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사용하는 차량이고요. 그다음에 관련해서는 금년도 6월에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돼서 기본적으로 전기차를 구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무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전기차량 값이 기존에 저희가 편성했던 것보다 1,100만 원 더 소요돼서 이번에 계상하게 되었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기차량 같은 경우 국비 지원이 이 금액 중에서 1,320만 원이 별도로 보조금 지원되는 사항입니다.

유선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기후변화에서 70만 원도 지원받는데, 또 시비인데 어떤 차량인지, 그냥 승용소형으로 되어 있어서, 이게 전기차량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481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486쪽이요?

유선자 위원 481페이지입니다. 상단에 보시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집기구입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번에 조금 증액돼서, 많이는 아닌데 이것 연수를 확인하시고, PC나 복사기, 프린터, 기타 집기를 구입연수가 어느 정도 됐는데 이번에 하셨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 부분도 기업도시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10월 중에 준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관련해서 PC나 복사기, 프린터, 그다음에 사무실 가구 등을 이번에 추가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중순에 준비를 해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어쨌든 그럼 기업도시에 들어가는 것으로 차량 들어가고 물품취득비가 들어간 거라고 보면 되겠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중간에 보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전사용)이라고 되어 있어요. 전체 28억 원인데, 국비 19억 원이고, 시비가 6억 8,166만…… 이것은 어떤 리모델링하는 데 사전사용 하셨는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국토교통부에서 공공건축물이 10년 이상 된 건물 중에 취약계층,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예를 들어서 우리 같은 경우 보건지소하고 보건진료소가 되겠습니다. 그쪽에 국토교통부에서 금년도에 공모를 했습니다. 저희가 공모에 응모해서 선정되었습니다. 그 시점이 2021년도 5월에 선정되었어요. 사업기간을 보면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해야 돼서 일단 국비 지원이 먼저 되고 그래서 설계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인해서 예산편성하기 전에 사전사용 승낙을 요청했었습니다. 그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지금 보건진료소나 지소 전체, 원주시내에 있는 게 몇 개 되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총 17개인데요. 이번에는 보건지소 8개하고, 진료소 1개소, 총 9개소입니다.

유선자 위원 보건진료소는 몇 개라고 하셨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지소가 8개고요. 보건진료소가 7개입니다.

유선자 위원 7개, 8개요. 이것 공모사업 하셨다고 했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 리모델링 사업에 28억 원이면 거의 15개를 이렇게 리모델링을 하는데, 부족한 것은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 사업비는 총 9개소이고요. 기존에……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진료소는 작년도에 선정돼서 금년도 8월 중에 다 준공되었습니다, 진료소는.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지소를 여덟 군데 하는 거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지소 여덟 군데하고 진료소 한 군데, 이번에는.

유선자 위원 그래서 28억 원 가지고,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으로 하면 15군데가 돼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15개라고 해서, 그 금액을 가지고 15군데를 할 수가 없는데 여기에서는 그냥 이렇게 되어 있어서 한번 여쭈어본 거예요. 지소 여덟 군데하고 진료소 한 군데 가지고 그러면 아홉 군데가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냥 목을 이렇게 해놓으시면 우리 위원님들은 그냥 15개인가보다, 28억 원을 가지고 이것을 다 한다?

2020년도에도 이 사업이 있었어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뭔 또 리모델링을 해야 되나, 공모사업을 했는데. 그래서 여기 책자에 내실 때는 정확하게 해주셔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진료소 몇 개, 지소 몇 개 이렇게 하면 되는데 그런 것을 안 하시고 그냥 리모델링 이렇게 하시면 어디다가 공부를, 위원님들이 공부를 밤새워서 해도 어디인지 알 수가 없어요. 알 수 없는 부분이에요, 이런 부분이.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예.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483페이지, 이번에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이런 사업에 사전사용 하셨는데, 거기 강원도형 자율방역 물품(보호복 등) 구입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물론 도비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하셨는지 설명을 듣고 싶고요.

그 밑에 재료비에도 보면, 이것도 강원도형 자율방역 약품(살균제 등) 구입 해서 도비예요. 그리고 그 밑에 405에 보면, 강원도형 자율방역 장비(방역용 소독기 등) 구입 사전사용 했어요. 다, 그러니까 재료비도 사전사용, 구입도 사전사용 이렇게 두 가지는 목이 그렇게 돼 있죠,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 세 가지에 대해서, 물품은 어떤 물품을 구입했는지 전혀, 이것도 사전사용 했다고 하는데, 아니, 뭐, 우리가 늘 뉴스에서 보는 그런 작업복을 한 건지, 어떤 방역물품을 했는지를 우리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어요. 아무리 도비라도. 과장님은 사전사용에 대한 거 첫째, 둘째, 셋째에 대해서 자세히 위원님들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부기에 된 것처럼 코로나 관련 내용인데요. 강원도에서 마을 곳곳을 방역하기 위해서 자율방역시스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점이 금년도 4월부터 12월까지였는데요. 이 내용이 여기 보면 자율방역물품 보호복 등 구입 - 맨 위에 있습니다, 사무관리비 - 이 부분은 원주시에 이·통장님들이 640여 분 됩니다. 그분들을 마을방역반으로 도에서 선정해서 그분들이 직접 곳곳에 다니면서 방역하실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서 도에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여기 보시면 보호복을 저희가 구입해서 드렸고요, 두 벌씩. 그다음에 두 번째, 강원도형 자율방역 약품 살균제 구입은 마찬가지로 마을방역반들이 다니면서 소독할 수 있으려면 재료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재료를 구입해서 읍면동별로 인구수에 따라서 배부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 이것은 소독기입니다. 방역할 수 있는 소독기를 구입해서 읍면동별로 2개에서 4개까지 지급을 해드렸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지금 이·통장님들 68명한테 보호복이라든지 살균제라든지 방역 소독기를 지급하셨다고 했잖아요. 이게 도비라서 문제가 아니라 도비도 우리 시민의 세금이고, 시비도 세금인데, 그러면 68명 외에 - 제가 제 지역구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단계동, 무실동에 마을방역반 해서 저희들이 선정되어 있어요. 통장님들이 수고를 하고 계셔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이·통장님 68명에 대해서만 이것을 지급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게 아니고요. 원주시 전체 이·통장님이 639명이에요. 당시 계획 세울 때 239명 정도 되셨는데, 전체적으로 지급해 드렸습니다, 639명.

유선자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해가 되는 거죠. 그런데 과장님, 저도 방역소독 하던 날 저희 지역구 이성규 의원님이나 저나 조용기 의원님하고 장영덕 의원님하고 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는 분들하고 같이 해봤어요. 그런데 일회성에 그치더라고요, 이 옷이. 그럼 그다음에 방역한다고 하면 또 옷을 어떻게, 방역복이나 살균제, 소독기는 물론 펌프니까 다음에 재사용할 수 있지만, 방역복은 한 번 주면 벗어서 땀에 젖으니까 그냥 폐기처분을 하게 되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우리 아이들한테 내줘야 이 옷을 입고 할 거 아니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런 문제가 있는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도 이 내용을 보면서 느낀 게 위원님하고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역하실 때 보호복을 착용하시고 하셔야 되는데 현재 지원해 드린 것은 1인당 두 벌이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남은 예산이 있어서 추가로 구입해서 배부해 드릴 거고요. 아마 도에서 계획을 수립할 때에 그런 부분까지는 예산이 지원이 안 됐던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이 제 마음을 알아주시니까 감사드려요. 사실 돈은 그냥 이동방역반이라고 말만 거창하게 하고 옷은 달랑 두 벌이지만, 저희는 한 50명 이상이 이 옷을 입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일회성에 그치는 옷으로 하고 그냥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그다음에는 나몰라라 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요. 과장님한테 지원받아서 제가 그냥 우비를 입고 제가 개인소독을 하고 있었어요. 그건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아마 누구한테 들어서라도.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이렇게 일회성 때문에 저희들이 숨이 막힐 정도예요. 앞에서는 큰 애드벌룬을 띄워 주고 그날은 사진을 찍고 난리굿을 치고, 며칠 지나면 그나마 우리는 개인으로, 버스 승강장도 개인으로 치는 거예요. 난 과장님께 양품 요청한 거 알고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이런 부분이 있어서, 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하셔야 돼요. 잠깐 일회성으로 끝일 거면 아예 하지 말라고 하세요. 차라리 그러면 시가 예산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방역해야지, 그냥 방역반이라고 해놓고 일회성으로 해서 사진만 찍고 난리 치고, 그다음에 한 사람도 그 소독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는 사람 없어요. 그런 부분은 도에 한번 건의 좀 해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486페이지를 보시면요. 과장님, 심폐소생에 대해서는 0.1초도 화급을 다투어야 되는 거잖아요. 본 위원이 늘 5분자유발언 때도 얘기하고, 어린이나 경로당, 특히 게이트볼장에 노인분들이 있고 파크몰 이런 데 노인분들이 많이 계셔요. 그 심폐소생에 대해서는 제세동기가 다 보급되면 좋은데 다 보급이 안 돼서 어떤 때 파크골프장에 가면 그분들이 순간적인 어떤 게 될까 봐 마음을 졸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 여기 보면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강사수당 이렇게 나와 있어요. 감액이 되었어요, 201에. 그리고 응급처치 홍보물 이것도 감액이 되었어요.

과장님, 조금 전에 행복위 추경 들어오기 전에 제가 뒤에 계시는 기획예산과 원 팀장님한테 항의를 했잖습니까. 이 심폐소생이라는 것은 0.1초도 아까운 시간이고, 아까운 시간이 아니라 화급을 다투는 시간인데, 이런 것을 10%씩 감한다? 과장님, 이거 감하라고 할 때 왜 가만히 계셨어요. 기획예산과랑 의논을 안 해보셨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기본경비에 대해서는 늘상 예산 운영에서 유보액으로 10% 잡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늘상 감액되어 왔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매우 중요한 일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심폐소생 및 응급조치 강사수당은 금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이 사업 진행을 못 했었습니다. 지금은 접종률도 높아지고 그래서 4/4분기에 그동안 못 했던 거 한번 해보자 차원에서 조금 삭감을 하고 해보려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다시 반복해 말씀드립니다.

다른 부분도 감액할 수 있는 게 많아요. 그렇지만 생명하고 직결된 것은 기획예산과에서 아무리 감액하고 기본으로 10%씩 감액하라고 해도 심폐소생만큼은 과장님이나 보건소장님이나 절대로 안 된다고 해야 될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이것은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시라고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홍보물도 이렇게 저거 하는데, 응급처치 홍보물은 지금 어떤 것을 가지고, 심폐소생 이것에 대해서 홍보물을 우리한테 나눠주고 계시는 게 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홍보물은 누구나 다 이 기계를 접했을 때 어떻게 조치하고 이런 부분이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반인들도 그것을 보시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준비를 하신 거예요? 그동안은 없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홍보물은 있었고요. 계속 있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어떤 것을 하셨냐고요. 뭐 스티커를 배부했다든지 뭐 어떻게, 다른 과지만 이렇게 뭐를 했다든지 뭐가 있었느냐 이 말씀이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사용방법 같은 것을 별도로 나름대로 출력해서 안내해 드리고요. 그다음에 통상 이 홍보물은 강사수당을 지급해서 교육하는데 그때 참가하신 분들한테 물티슈나 작은 치약·칫솔이나 그런 것을 드리는 것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뭐 그것도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을 교육받은 사람은 당연히 조그마한 것이라도 주셨다니까 감사드리는데, 과장님, 저희가 통장회의를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합니다. 날짜는 조금 변경되더라도. 그럴 때 홍보물이 있으면 통장님한테 나눠주시면 아파트면 아파트 이런 데 다 비치를 해서, 이것은 항상 24시간이 아니라 언제든지 눈에 띌 수 있게끔 갖춰진 그런 홍보물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심폐소생에 대해서만 말씀드립니다.

조금 이따가 소장님한테 질의하겠지만, 요새 보건소에서 숲길 걷는 캠페인이 있어서 제가 핸드폰에 찍어왔습니다. 찍어 가지고 와서 제가 이것을 출력해서 지금 해놨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다른 것은 다 잘하시는데, 사람의 생명에 관한 것을 가지고 여기에 홍보물이라고 나와 있으면서 전혀 심폐소생에 대한 것은…… 우리 이미나 소장님, 박왈수 소장님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미나 소장님 오셔서 코로나 때문에 다 너무 힘드니까 우리가 말씀을 안 드리는 거예요. 항상 행정사무감사나 기타 다른 감사를 받을 때마다도 보건소는 빨리 가시라고 하는 거예요. 생명을 다루는 거니까 빨리 가시라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이제는 숨통이 그래도 트이지는 않았지만 이 심폐소생에 대해서 관심 좀 가져주세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홍보물을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을 담아서, 금년도에는 어렵더라도 내년부터는 그렇게 반영해서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 홍보물 포스터가 나오면 저희 행복위 위원님들 어떻게 살고 계시나 방마다 오셔서 차도 한잔 마실 겸 홍보물이 제작되면 필히 우리 행복위 위원님들께 갖다 드릴 수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꼭 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기다려 보겠습니다. 생명을 다루는 겁니다,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 오셔서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코로나가 너무나 많이 원주에 발생돼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과장님, 본 위원이 조금 전에 그렇게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쯤 더 검토를 하셔서…… 지금 과장님, 보건진료소 판부면 말씀드릴 거거든요. 판부면은 바로 건너편이 시가 되니까 그 건너편 병원을 더 많이 이용해요.

그러나, 예를 든 게 아니라 제가 부론 같은 데는 보건진료소가 엄청 역할을 많이 해요. 호저나 그런 데는. 앞으로는 판부면 같은 데는 과감하게 통폐합할 수 있는 것은 하셔요. 바로 행길 건너 병원이 있는데 누가 판부면 보건진료소를 가겠습니까? 독감 예방 맞는 것은 거기 가니까 빨리 맞을 수 있어서 판부면 소재지니까 되는 거예요.

이따가 보건소장님께도 건의드리겠지만, 농촌동은 꼭 필요해요. 농촌동은 노인분들이 멀리 시내까지, 마을버스가 있는데 그 교통도 불편해서 잘 이용을 못 하는데, 판부면 같은 데는 그 인력을 가지고, 차라리 그런 데는 좀 조정하셔서 보건소에 인력이 부족하다 이런 쪽으로 좀 투입할 수 있는 것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검토 좀 해봐 주시죠. 제가 없애라고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본 위원이 보기에는 특히 판부면 같은 데는 그렇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며칠 전에 부론 보건진료소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 소장님은 안 계시겠지만, 갔는데 노인분들이 다섯 분이나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면서 감기 기운이 있으니까 오셨더라고요. 원주를 나오려고 하니까 마을버스 노선이 불편하고, 또 일반버스를 타고 다시 보건소로 와서 내려야 되는데, 내릴 때는 버스가 그 앞에서 내리니까 되는데 갈 때는 또 휠체어를 끌고 중앙시장까지 가야 되니까 보건진료소를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제 눈으로 보고 온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이런 부분은 과장님, 혁신 좀 가져보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정부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아마도 방향이 정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이렇게 조금 건의드리는 것을 검토해 봐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고맙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재섭 위원입니다.

우리 방역을 위해서 소독하는 방법이 달라졌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알고 계시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기존에는 어떻게 했고, 달라졌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예, 코로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코로나로 인한 것은 기존에는 통상 방역하면 뿌리는 거였었죠. 분무해서 그런 형태였는데, 이 코로나는 코로나균 특성상 손잡이나 바닥, 사람들이 많이 닿는 데 그런 데 있기 때문에 닦아야 됩니다. 지금 코로나 관련된 균을 제거하는 것은 닦는 거고, 기존에 뿌리는 형태였었고 그게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존경하는 이숙은 위원장님께서 지난번에 5분자유발언 하셨잖아요. 알고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소독은 뿌리는 방법이 최상이 아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바뀌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9월 1일부터 그런 방법으로 바뀌었다고 보는데, 저는. 그동안에는 그러면 엉뚱한 방법으로 계속 쓰신 거네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닙니다. 그전에 계속…… 9월 1일부터 바뀐 게 아니고요. 금년도 5월경부터 환경부에서 그런 지침이 내려왔었습니다. 그후에는 다 그런 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신재섭 위원 5월부터는 계속 바뀐 방법으로, 어떻게 합니까? 수건이나 이렇게 하다가 묻혀서 닦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닦는 어떤 재료들이 있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가구에 직원들이 나가서 소독하거든요.

신재섭 위원 의회도 소독을 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때 다 닦습니다. 닦는 형태로 합니다.

신재섭 위원 5월 1일부터? 5월 1일 이후로는 닦았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이후부터는 그렇게 지침을 준용했고요. 사실 제가 그전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정확하게 해주셔야 돼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5월 이후로는 닦았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죠, 기준에 맞게 저희가……

신재섭 위원 5월 이전에는 분사용으로 했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특정 지어서 5월, 6월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지침이 오면 저희는 그 지침을 준용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게 해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서 제가 9월 이후로 닦았냐, 9월 이후로 방법이 바뀌었냐 이런 것을 여쭤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9월 이후는 아니고요. 기존에 환경부에서 지침이 5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서 시도 5월부터 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렇다고 판단이 됩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이숙은 위원장님께서 5분자유발언을 하시고 나서 방역하는 방법을 바꾼 것을 9월 1일부터 계약자를 바꿔서 그동안에 소독하신 업체들 있었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그분들을 교체하면서 9월 1일부터 분무형에서 닦는 방법으로 바꾼다는 이런 지침을 받은 게 있어요, 저희들도.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은 저희도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확인해 보시고요. 그다음에 어쨌든 기존이 5월이든 6월이든 이전에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 이거네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런 부분은 지자체별로 결정될 사항은 아닙니다. 이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환경부에서 통제를, 통제라기보다는 환경부에서 지침을 마련해서 시행하면 각 지자체는 거기에 준용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시스템이 된다고……

신재섭 위원 그렇게 방법까지도 지침에 의해서 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소독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 환경부에 화학제품관리과라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어떤 약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법이 있거든요. 거기에 준용을 하게 됩니다, 지자체에서는.

신재섭 위원 그러면 환경부에서는 분무형으로 지침을 내렸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분무형이요?

신재섭 위원 지금 분무형으로 했잖아요, 소독할 때. 기계 들고 다니면서 쭉 했잖아요. 그것은 아시죠? 소독하는 방법.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것도 병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럼 다시 여쭈어볼게요. 기존에 어떤 형식으로 소독을 했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코로나 발생하고 처음 말씀하시는 건가요?

신재섭 위원 아니, 5월 이전에.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

신재섭 위원 그것은 잘……

○보건소장 이미나 5월 이전에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처음에 나왔을 때는 일단 코로나에 대한 공포심이 너무 컸기 때문에 무조건 다 뿌렸었어요. 그래서 일단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라든가 여기는 무조건 다 뿌리고 환기를 했었는데, 시일이 지나면서 보니까 일단 화확제품이라는 것은 인체에 유해성이 있거든요. 아무리 좋은 거라도 해도. 그래서 올해 초에 질병청에서도 뿌리지 말고 닦는 것으로 바꾸라고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존에 계약된 업체하고 계속 일을 했기 때문에 중간에 저희가 그렇게 지시를 했습니다. 닦는 것으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서는 닦는 것으로 바꿔주라고 해서 교육을 시켰고, 5월 정도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그때부터는 방법을 바꿔서 해달라고 소독업체에 말씀을 드렸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일단 뿌리는 것도 하고, 그리고 확진자가 만졌던, 사용했던, 주로 냉장고 손잡이라든가 화장실문, 방문 이런 데는 다 닦는 것으로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말씀을 드리잖아요. 그전에는…… 우리 의회도 소독하시는 것 같아요. 뿌리는 것으로 왔다 갔다 하시는 것 같아. 뿌리고 나서 닦나요? 뿌리고 나서 닦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코로나 확진자 동선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은……

○보건소장 이미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나머지 사전예방적 소독하는 데는 어떻게 해요?

○보건소장 이미나 뿌리는 것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뿌리는 것으로?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그러면 여기 테이블이나 이런 데 쭉 뿌려져 있는 거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저희가 확진자 많이 나왔던 곳의 환경검체를 다 뿌리고 나서 해봤더니 코로나 바이러스균이 계속 살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바꾸게 됐거든요. 소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잡이나 이런 데 남아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바꾸게 됐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뿌리기만 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전에는 어떤 방법을 썼는데 효과가 90%다, 80%다 이런 거고, 100%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닦는 방법이나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써야 되지 않느냐 이것을 여쭤보는 거예요. 그동안에는 어떻게 해서 문제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서 좀 나아졌다 이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럼 1년, 2년 동안 계속 뿌리는 방법으로 인해서 방역에 도움이 됐느냐, 안 됐느냐 이런 것을 여쭈어보는 거고, 그것이 인체에 문제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런 것도 여쭈어보는 거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사실 뿌리면 당연히 인체에 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그런데 일단 일반인들이 보시기에는 뭐라도 뿌리면 안심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뿌리는 것을 안 할 수는 없고요. 일반적인 소독에서는 뿌리기는 하는데 확진자 동선에서는 반드시 뿌리고 닦는 것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지금은 저희가 거의 90% 이상 다 소독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예전에도 소독업체들이 와서 뿌리는 방법이 인체에 문제가 있다는 이런 얘기도 많이 했어요. 그러나 어쨌든 지금 시급한 상황이라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안 한 거지. 지금 와서는 여러 가지 플러스해서 어떻게 하시는 것 같아, 뿌리고 닦고 그러는 것을. 그러면 그동안에 방역을 최선을 다해서 했냐, 못 했냐를 여쭈어보는 거예요. 방역하는 방법까지 중앙정부 지침을 따를 거냐, 우리 시에도 그 방법이 더 좋은데 이것을 따를 거냐, 저것을 따를 거냐 논의해본 적이 있는지 이런 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보건소장 이미나 자세한 방법은 환경부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멸할 수 있는 약품을 지정은 하지만 그 방법까지는 자세하게 안내는 안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신재섭 위원 소독해라 이런 얘기만 있었겠지.

○보건소장 이미나 질병청에서 안내가 있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런 방법을 우리는 어떻게 쓸 거냐, 어떤 방법으로 쓸 거냐 이런 것을 논의해 봤는지…….

○보건소장 이미나 예, 저희 보건소에서 논의해서 그렇게 바꾸었습니다.

신재섭 위원 논의해서 바꾼 거예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예.

신재섭 위원 그전에 바꾸었는지 논의해서 바꾸었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어쨌든 이숙은 의원님이 5분자유발언 하셔서 그 뒤에 저희들은 바뀐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문제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주셔서……

○보건소장 이미나 그전에 저희가 바꾸었었는데 그즈음에 위원장님께서 발표하신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은 어쨌든 확진자가 다녀간 곳 말고 일반 소독할 때도 닦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아니요.

신재섭 위원 닦지는 않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일반은, 예.

신재섭 위원 우리 동 청사, 의회 청사 이런 데 소독할 때……

○보건소장 이미나 그냥 뿌립니다.

신재섭 위원 지금도?

○보건소장 이미나 예, 그런데 예방적 차원에서 뿌리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저희가 닦아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어쨌든 안 바뀐 거네요. 예방적 차원에서 소독하는 곳은 안 바뀌었네요.

○보건소장 이미나 (담당자와 상의 중) 지금 코로나 예방적 차원에서도 뿌리고 닦는 것 같이 한답니다, 다 닦는 것으로.

신재섭 위원 하여튼 그렇게 됐네요. 그런데 말씀을 주고받잖아요. 말씀을 드리고 답변을 받고 할 때 답변을 잘해 주셔야지만 바로 끝날 수 있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잖아요, 그렇죠? 방역하고 소독하는 방법이 바뀐다 이런 얘기를 저희들도 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쭤보는 건데, 그래서 과거에는 어땠고 현재는 어떻고 미래는 어떠냐 이런 것을 여쭤보는 건데, 어쨌든 두 가지 방법을 쓴다 이런 말씀을 주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일반 예방 차원에서 소독하는 것도 뿌리고 닦는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럼 어쨌든 인력이랄까, 여러 가지 시간이나 인력이 더 들어갈 것 아니에요? 뿌릴 때보다. 옛날에 뿌리면 기계와 사람 1인이 쭉 뿌리면 되는데 뿌리고 닦아야 되잖아요. 그럼 인력이 더 들어가는 거지. 그런 것에 대해서 비용을 더 지불하고 그러기는 하나요? 그것은 잘 모르시나요?

○보건소장 이미나 ……….

신재섭 위원 비용.

○보건소장 이미나 ……….

신재섭 위원 똑같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저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뿌릴 때하고 뿌리고 나서 닦는 것은 인력이 더 들어갈 것 같아요. 어쨌든 소장님이 한번…… 당연하잖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팀장과 협의 중) 대신 저희가 업체 수를 늘렸답니다. 권역이 좀 줄어들었다는 거죠.

신재섭 위원 업체 수를 늘려서 그렇게 해결하신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그러면 어쨌든 비용은 더 들어가는 거네요?

○보건소장 이미나 그렇죠, 저희 입장에서는.

신재섭 위원 그렇게 되는 거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자꾸 원주도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맞잖아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위드 코로나도 해야 되고, 그러니까 계속해서 방역을 잘해야 된다 이런 것은 계속해서 하셔야 될 것 같기는 해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방역과 함께 그냥 위드 코로나로 같이 가야 되고 그런 상황이 올지도 모르니까 대비를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늘 고생하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기가 어려워서 말씀을 잘 못 드리는 부분이 조금 있어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여쭤봐야 될 것 같아서 여쭤본 거고. 방역을 위해서 하여튼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리고요.

그다음에 과장님한테 여쭈어볼게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486쪽에……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486쪽이요.

신재섭 위원 자동심장충격기 있잖아요. 이것을 구매해서 설치나 비치나 -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마는 - 이것을 총괄하는 데가 어디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보건행정과에서?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원주시에 전체 몇 대나 보급되어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은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그 부분 저희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그래도 꽤 많은 개수의 충격기가 보급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죠. 읍면동이나 공공시설에 많이 비치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저희들도 이 자동충격기를 보급해야 된다는 얘기를 들은 지 5년 이상 된 것 같아요. 이것을 보급하고 나서, 물론 이것을 자주 사용하면 안 되겠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는데, 그렇더라도. 여쭤볼게요. 원주 시내에서 시가 보급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적이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제가 보건소에 오기 몇 년 전에 읍면동에서 그런 사례가 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응급구조를 해서 그분이 무사한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가지고 있지 않고요. 그것도 저희가 파악해 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을 한번 파악해 보세요. 저는 들은 적이 없어요. 예전에 문막읍장님이 이렇게 했는데, 그것은 기계가 한 게 아니고 사람이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보급을 해서 - 자주 사용하면 안 되는 건 당연한데 - 이것 전혀 사용이 되지 않으면, 이것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아니면 엉뚱한 곳에 설치했거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설치할 이유가 없는 데에 설치했거나 그런 것 아니겠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사용 빈도는 상당히 낮은 것은 맞습니다.

신재섭 위원 당연히 낮아야 되죠. 당연히 낮아야 되는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다 설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서 한번 여쭈어보고 그것을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긴 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시에서 보급한 자동심장충격기를 몇 년 동안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것을 한번 보고, 진짜 필요한 곳에 설치했는지, 아니면 이것 설치해야 될 이유가 없는데 설치한 건지 보셔야 될 것 같기는 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파악해 주시고요.

그다음 그 밑에 헌혈 홍보물 있잖아요, 바로 밑에.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헌혈의 집이라고 보건소 앞에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보건소 지하에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것은 어디에서 관리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결핵원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시에서 헌혈에 관한 것을 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관련 기관하고 협조 요청을 해서 정기적으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또는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분들이 요청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들이 요청해서 합니다.

신재섭 위원 “우리 청사로 와서 헌혈을 받아가세요.” 이렇게 요청을 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러면 저희가 기관 대 기관이니까 문서로 단계적으로 요청하고요. 하루 한 6시간 정도 와서 하고 가십니다.

신재섭 위원 저도 헌혈하러 가봤었어요. 저도 문자가 오는데 코로나 예방접종 했다고 해서 못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중앙방송이나 이런 데에서 피가 모자라다고 얘기가 많이 나와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신재섭 위원 서로 협조가 잘된다고 하니까, 저는 협조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여쭈어보는 건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더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좀 유기적인 협조를 해서 피가 모자라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시고요.

먼저 늘 애쓰신다는 말이 죄송할 만큼 보건행정과 그리고 보건소에서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주말에도 가보니까 직원들이 나와서 휴일도 없이 지금까지 애쓰시는 모습 보면서 감사를 넘어 죄송하다는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앞서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9개소 한다고 하셨는데요. 전체가 17개소에서 9개면, 이번에 공모사업을 보니까 확대되어서 원래 15년 이상이었던 것이 10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확인해 보니까. 그러면 저희가 전체 다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건가요, 9개면? 전체가 다 해당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지소가 8개소이고, 그다음에 보건진료소가…… 아, 보건진료소가 8개고요. 보건지소가 9개입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 보건지소하고 보건진료소 1개 포함해서 총 9개소를 하고, 나머지 보건진료소는 지난해 했습니다.

조상숙 위원 다 된다는 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다 되는 겁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애써 주신 것에 감사하고요. 그리고 앞서 신재섭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제가 19년도에 자동충격기 관련해서 보건소에 말씀을 드렸던 것도 있고 한데, 보급의 문제를 떠나서 이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충격기를 보건행정과에서 관리한다고 하시니까, 사실 제가 알기로 안전총괄과에서도 하고 있고, 또 복지를 담당하는 과에서도 보급하고 있고, 여러 과에서 보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건행정과가 관리한다고 하니까 보급에 그치지 마시고, 어차피 이게 단 한 분을 위해서라도 필요해서 설치를 하는 거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설치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전체적인, 이번에도 보니까 경로당도 지난해에 25개소 하고, 올해도 25개소, 경로장애인과도 그렇게 계획을 세우셨던데요. 앞으로 보급에 그치는 게 아니라 일괄적으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이게 같이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보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소방서에서도 부 분 요청해서 나와서 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급되는 데에 이번 기회에 파악을 하셔서 이것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전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주시면, 보건행정과에서 어려우시면 각 과에 협조를 구하셔서 보급하고 할 수 있도록 교육이 같이 수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육이라는 게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 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합이 안 되다 보니까 금년도에 못 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들을 전제적으로 감안해서 교육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짧게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방역할 때 소독액은 업체들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방역하고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선택이라는 게…….

김지헌 위원 저희가 소독액은 보건소에서 일괄해서 업체들한테 넣어서 포그머신으로 돌리는 그런 소독액 있잖아요. 거기에 들어가는 소독액은……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지급을 하고요. 그다음에 권역별로, 15회 권역으로 나눠서 전체적으로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방역을 계약한 업체들한테도 소독액은 보건소에서 주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김지헌 위원 그러면 하나는 포그머신으로 해서 수증기로 뿌리는 거고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김지헌 위원 그리고 하나는 손으로 닦는다 그러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서 추가된 방역……

김지헌 위원 두 가지의 방역이 있잖아요. 뿌리는 거랑 닦는 것, 그렇죠? 닦는 소독액도 보건소에서 지급해 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강원도 청년사관학교, 과장님도 그때 기업지원일자리과 계셨죠. 거기에서 친구들이 발명도 하고, 특허도 내고, 실험도 많이 하는데, 이 친구들이…… 쉽게 얘기하면 보건소 엘리베이터에 구리 도포된 필름을 붙여놓죠. 버튼을 누르는 것, 그렇죠? 그런 것들 가지고 과연 세균이 얼마만큼 있을까를 또 테스트한 것을 본 적이 있고, 그러고 나서 알코올로 닦은 다음에 다시 세균을 번식하는 데 몇 분이 걸리나를 테스트하는 걸 제가 본 적이 있었는데, 알코올로 닦으면 보니까 한 80% 정도 죽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다시 번식하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요. 다시 그만큼이 되는 거죠. 죽은 다음에 다시 번식하는, 살아 남은 20% 정도의 바이러스들이 다시 번식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만든 것들이 은으로 도포해서 은으로 닦는 거죠, 쉽게 얘기하면. 은으로 닦아보니까 거기는 다시 세균이 죽는 과정들을 테스트하고 이런 것들을 봤는데, 사실 우리가 그렇게 알코올로 닦으면 걸레로 닦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거죠. 다시 세균은 번식하니까. 죽었을 때만 만지는 게 아니잖아요. 몇 분 지나면, 1시간 안에 다시 번식을 한다면 또 맞으면 똑같은 건데. 우리는 거기에 계속 돈을 쓰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또 닦고…… 그러면 걸레로 닦나 깨끗하게 닦나 뭔 차이가 있어요. 다시 세균이 번식하는데. 완전 원천적으로 뭔가 우리 지자체에서는 다르게 접근하는 게 어떨까.

왜냐하면 청년사관학교에서 저렇게 우수한 인력 아이들이 그런 제품들을 개발해 내고 있는데, 과장님도 작년에 보셨잖아요, 거기 안에서. 그런데도 사실 우리 원주시는 그런 것을 사용하지 않아요. 그러면 사실 금액이 비슷하다면 그런 것을 우리가 한번 테스트해보고, 과연 이게 진짜인가 가짜인가는 보건소에서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보니까 세균을 면봉에 묻혀서 집어넣고 해서 그런 과정의 테스터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청년사관학교에서는. 그들이 얘기하는 것은 참 재미있다는 거죠. 코로나 소독하는 게 너무 웃기다는 거죠. 그리고 스모그로 뿌리는 것은 벌레를 잡는 거지 세균을 잡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민들이 그것을 보면서 안도하고 안심하고 그렇기 때문에 가시적인 효과로 보여줄 수는 있지만, 사실 저도 마을방역을 가면 어르신들이 하수구에 뿌려 달라고 해요. 전혀 상관없는데. 우리는 그런 효과만 보여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과장님 기업지원일자리과에 계셨을 때도 보셨으니까 닦는 것만큼이나 이런 것들은 실제적으로 효과 있는 것을 사용해 보자. 왜냐하면 소독액이나 이런 것들을 보건소에서 구입하잖아요. 그리고 업체에 주잖아요. 사실 업체가 더 귀찮을 거예요. 그런 것으로 하게 되면 좀 더 귀찮을 수 있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그러니 이런 식으로 장려를 하자 이런 거죠.

왜냐하면 청년 국회의원들도 청년사관학교에서 만들어진 그런 특허나, 지역의 청년들이나 나라의 장래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제품들을 장려하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 사실 지자체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좀 더 귀찮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한번 생각해 주셔서…… 실제적으로 세균이 죽은 다음에 번식하는 기간 이런 것 다 테스트 자료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페인트도 개발해서 페인트가 묻혀지면 그 페인트도 다시 죽어요, 세균이. 그렇게 만들어진 페인트들, 투명페인트도 있고 색깔 있는 것…… 이렇게 하면 업체를 홍보하는 것 같지만 사실 업체라고 볼 수는 없죠. 청년사관학교는 국가에서 양성하는 기관이니까. 그런 식으로 한번 생각해 보셔서 확실하게 좀, 눈에 보이는 효과 말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소독제품을 선택할 때 환경부에서 코로나 관련 제품을 승인해서 고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제품을 소독약품으로 써야 되거든요. 그게 현재 한 65개 정도 품목이 승인이 돼서 전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청년사관학교에서 별도로 만드는 제품이 그 절차를 거치면 당연히 저희는 도 제품을 사용할 것입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알기로는 중기부 차관이 와서 특허 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아봐 주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과장님께 한 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아까 유선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1식으로 해서 올리는 부분 있잖아요. 그 부분을 누누이 몇 번 지적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한테 미리 설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우리 회의 진행 전이든지 며칠 전에라도 와서 설명을 한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홍보물 관련해서도 말씀하셨는데, 홍보물도 심폐소생술이면 그와 관련된 홍보물을 주는 게 마땅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신경을 쓰시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부분, 유선자 위원님하고 조상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지난번에 유선자 위원님한테 잠깐 들은 적이 있는데, 심폐소생기를 보급하는 데서 교육도 시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러면 조상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해결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보급만 하는 게 아니라 보급하고 교육, A/S까지 하기로 하시고 그 업체를 선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위원님들께서 지금 많은 부분을 1시간 동안 말씀하셨어요. 꼼꼼하게 잘 체크하셔서 소독이나 이런 부분도 신경 좀 잘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위생과장 이규숙입니다.

위생과는 489∼490쪽까지, 식품진흥기금사업은 79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앞에 보건행정과장님한테도 수고하셨다고 했으니까 우리 과장님도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489페이지에, 과장님, 죄송하지만 우리 말이 잘 들려요? 그쪽에?

○위생과장 이규숙 예, 잘 들립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게 백그라이트 때문에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음성은 잘 들리니까…….

과장님, 489페이지를 이렇게 보시면 유통식품안전관리 이렇게 되어 있어서 유통식품검사용 식품수거비가 감액되었어요. 그리고 그 밑에 식중독 예방관리 해서 홍보물 제작도 감액되었어요. 아까 보건행정과장 계실 때 얘기 들으셨겠지만, 이것도 기획예산과에서 201에 대해서 또 10% 감액이 되었어요.

○위생과장 이규숙 예.

유선자 위원 아까랑 똑같은 얘기지만, 과장님, 유통식품 수거는 한 달에 두 번씩 나가고 계시죠?

○위생과장 이규숙 예, 두 번씩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가공식품이라든가 기타 식품을 춘천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이나 농산물 이쪽으로 보내서 그것을 우리가 지금 하고 있죠?

○위생과장 이규숙 예,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식중독예방 홍보물로 제가 자료준비를 하고 있는데, 과장님이 이렇게 좋은, 아까도 말씀드렸던 그 부분이지만, 과장님, 이것은 말 그대로 위생과는 위생하고 관련된 업무를 하셔야 되는데, 우리가 가장 기본이 위생이에요. 코로나도 위생이고 모든 게 위생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또 감액이 돼서 제가 이 예산서를 받아보고 제일 슬펐던 게 이 부분이에요, 위생. 코로나 중요하죠. 모든 것은 위생에서부터 나오는 거예요. 소독약을 뿌리고 닦고 안 닦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위생이에요.

그런데 과장님, 이번에 제가 칭찬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식중독예방 6대 수칙이라고, 과장님,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이 팸플릿을 발췌하면서 6대 수칙 해서 이것은 유치원 어린이들한테도 보급해야 되겠어요. 지금 저희가 289개이고, 경로당이 460개입니다. 이 팸플릿 확인하셨나요? 식중독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해서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제가 이것을 저희 관리사무실에서 어디에서 발췌를 했는지 몰라도 이게 우리 게시판에 붙어 있었어요. ‘야, 이것 참, 우리 위생과가 잘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과장님, 이런 좋은 자료는 원주시내 어린이집, 경로당 이곳에도 팸플릿을 좀 보내주세요.

○위생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시면 여기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아니에요. 우리가 손 씻기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고, 끓여 먹는 것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다행히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끓여 먹는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이 저거하고 세척·소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지만, 어린이집에 이런 팸플릿을 경로당하고 좀 보급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위생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지난번에 존경하는 우리 조상숙 의원님이 5분자유발언 하셨던 부분이 있습니다. (물품을 꺼내 보이며) 우리 조 의원님이 모처에서 식사를 같이 하는데, 음식물이 남으니까 너무너무 아까워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외국에서는 돈가스를 먹다가 이만큼 두 쪽만, 손톱 두 마디만 돼도 그들은 싸달라고 합니다. 이런 게 너무 아까우니까 이런 것을 저거 했으면 좋겠다고 5분자유발언을 했어요. 그런데 다행히 우리 과장님 계시고서 음식을 먹을 만큼 덜어서 포장해서 갈 수 있게끔 이렇게 되어 있어요. 과장님이 더 잘 알고 계시지만. 이렇게 보급을 하니까, 지금은 이 보급을 식당에 넣어주신 것은 별로 많지는 않더라고요.

○위생과장 이규숙 예, 일부만 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일부만 들어갔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는 고급레스토랑 - 어디라고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 거기는 가니까 이게 있었어요. 그러나 일반음식점까지 이게 보급이 안 되었는데, 과장님, 이렇게 좋은 것을 하셨으면 더 보급을 많이 하세요. 기획예산과에 얘기해서 자꾸 예산 10% 감하라는 말을 하지 말고, 이것은 지금 원주시내 음식업이나 요식업이나 협회랑 해서 보급하세요. 이것을 이렇게 뜯어서 지퍼하고 이 밑에 이렇게 아주 잘 만들었어요.

○위생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런 좋은 것을 만들고도, 우리 보건소가 이렇게 좋은 것을 만들고도 보급이 안 되니까, 보급이 안 된 게 아니라 예산이라고 그러시겠지만, 이번에 본예산 때 이런 것 올리세요. 이것도 조금 크면 먹을 만큼이 아니겠죠. 이게 딱 알맞아요.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조상숙 의원님이 그 음식점에서 그것을 먹고 이렇게 버리는 게 아깝다고 하시더니 5분자유발언 하신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만큼은 본예산에 증액하셔서라도 요식업이랑 하셔서 이게 보급될 수 있도록…… 과장님, 이것 굉장히 잘하신 거예요, 진짜. 사이즈도 딱 알맞아요. 너무 크면 그것은 식당에 있는 것을 다 싸갖고 오라는 건데, 이것 재질이 뭔지 한번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봐 주실래요? 인체에, 아까 보건행정과장님하고 얘기할 때 난 소독약 얘기할 때 닦는다 뭐 한다 그럴 때 수명이 단축될 것 같네, 매주 토요일마다 가서 소독하고 마스크를, 우리 과장님도 “마스크를 더 좋은 것 쓰시고 소독하십시오.”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혹시 이 필름지가 위생적으로 괜찮은지 아닌지,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까 이것을 한번 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주시고……

○위생과장 이규숙 저희가 구입을 할 때 그것은 식품용기로 적절한 것을 골라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식품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유선자 위원 아우, 잘하시고 계시네요.

과장님, 예를 들어서 제가 막국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먹기 전에 조금 덜어놓을 수가 있어요. 이게 뜨거운 거라도 괜찮다 이거죠? 아니, 예를 들어서 우리가 탕 종류를 먹을 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것은 아예 그렇게 좋은 필름이라고 판명이 난 거죠?

○위생과장 이규숙 식품용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저희가 구입한 거라서요. 그게 너무 뜨겁다 그러면 그 부분은 저희가 약간 식혀서 넣으라고 홍보를 하고 있고요. 기본적으로는 음식물에 사용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유선자 위원 아우, 예, 우리 이규숙 과장님, 진짜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과장님, 이것 본 위원이 지금 자료 수집한 것, 이 봉투 하나에 50매 정도 되는데, 이것 단가는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위생과장 이규숙 단가는 1개당 어떻게 되는지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살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은 다음에 이것 단가를 해주시고, 요식업협회랑 해서. 저희가 아무리 발의를 하면 뭘 하고 조례를 만들면 뭘 합니까?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져서 보급해 주시는 게 위생과장님 아주 잘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진짜로 잘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드렸으니까 이것에 대해서 좀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요.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식중독예방 6대 수칙 (자료 보이며) 이것은 꼭 어린이집하고 경로당하고, 그다음 우리 장애우시설에 장애우 친구들 식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거랑 파악하셔서 이것 보급 좀 해주십시오. 안전식생활365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것을 했는데 아주 한눈에 들어오게끔 복잡할 것도 없이 이렇게 잘 만들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렇게 장애우 친구들한테까지도, 장애우 친구들이 주간보호가 있고 야간보호가 있고 여러 가지 있으니까 검토를 하셔서, 한꺼번에 다 하시려고 해서 예산이 없다 이런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본예산 때 올리시고요.

우리 이규숙 과장님, 이 두 부분만 해도 특별승진 시키고 싶네요, 저는.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 주십시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계속해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건강증진과장 노승준입니다.

건강증진과 예산은 491∼495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앞에서 두 분도 수고하셨다고 그러니까 우리 과장님 더 많이 수고하셨어요.

과장님, 494페이지 중간 정도에 보시면 재가암환자 의료용품 구입 해서 영양식이 등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기금사업하고 시비하고 같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재가암환자에 대한 영양식은 암환자들 식사가 곤란하신 분들에 대해서 영양식을 공급하는 예산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래서 암환자 식사를 저소득층에 돼 있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아니, 가정에서 치료하는……

유선자 위원 그렇죠, 어쨌든 저소득에 있는 암환자 환우들인데, 그럼 어떤 것을 공급하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마스크도 지급해 드리고요. 여러 가지 저희들이 방문을 해서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마스크는 기본적으로 다 나가는데, 영양식이라고 나와서 영양식이라는 게 무엇을 지급했는지 여쭈어보는 겁니다. 제가 지금 여쭈어보는 것은.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식사를 못 하시는 분들 캔에, 뭐라고 할까, 두유처럼 걸쭉하게 된 음식인데요. 그것 보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것은 그러면 다음주까지 사진으로 어떤 물품이 나가는지 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것은 제가 언젠가는 한번 여쭈어보려고 했던 부분이라서, 495페이지에 보면 기본경비에서 – 기본경비입니, 과장님 - 맨 하단에 사무관리비를 보면 급량비라고 나와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그런데 이 급량비가 지금 금액이 본 위원이 2018년도에 파악하기에는 급량비 8,000원인데, 8,000원으로 나가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지금도 금액이 8,000원입니까?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은 왜 올라가지 못하고 맨날 8,000원이에요? 3년이 넘도록. 8,000원짜리 요새 먹을 게 뭐가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산편성 지침에 그렇게 정하도록 해서 편성을 하는데, 저희 저녁 한끼 먹는 거로는 가능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은 가능할지 몰라도 본 위원이 생각하면…… 항상 그게 있잖아요, 과장님. 저도 공무원 생활한 것 알고 계시죠. 틀을 깨지 못하는 거예요. 맨날 그대로 8,000원 하면 그냥 계속 가는 거야. 우리 지역아동센터도 어린이들한테 주는 거 5,000원이면 한 번도 이것을 깨지를 못하는 거예요. 이번에 코로나로 코호트 환자들 나왔을 때 제가 이것을 깨부쉈던 게 7,000원으로 2,000원 더 증액했던 것처럼, 이런 부분도 부서에서 한 번쯤 헤아려 주시고요.

과장님, 사실 먹는 것 가지고 치사스럽게 물어보는 본 위원 입장에서 이것 혹시 파트타임 그분들한테도 똑같이 8,000원 지원이 나가는지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이것은 야간근무나 아니면 시간외근무 할 때 지급되는 급량비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시간외근무를 하시면 똑같이 급량비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현찰로 지급되는 것은 아니고요. 식사를 한 후에 저희들이 계산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이거 파트타임 들어가신 분들이 야간에, 시간 외는 공무원들이지만, 파트타임에 들어가는 그분들한테도 급량비가 똑같이 8,000원 지원 나가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그런데 과장님, 제가 물어보았던 그 친구는 저한테 잘못 얘기를 했는지 몰라도 조금 차별성이 있는 것 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 있으니까,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492페이지……. 찾으셨죠,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 492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확충 그 밑에 인력확충 지원에 대해서, 많이 지원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어떤 인력확충을 하셨는지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3,600만 원 증액된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선자 위원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이것은 올 4월 7일에 정신건강사업 변경내시가 왔습니다. 신규인력이 충원되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 정신보건센터에 인력이 조금 부족해서 일정 규모 인구 이상인 데는 이렇게 인원을 추가적으로 채용해서 할 수 있도록 예산이 추가로다가 변경내시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채용해서 하반기에 들어가는 인건비에 대한 증액 부분입니다.

유선자 위원 인건비는 저도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번에 신규사업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렇죠, 과장님? .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현재 내시 저거 됐다고 하니까 인력충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혹시 어느 정도 인원이……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2명 추가적으로 인력 배치됩니다.

유선자 위원 2명 갖고 될까요? 너무 적은데…….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중앙부처에서 그때그때 사업량이라든가 인구수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증원되는 거기 때문에 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특히 건강증진과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해당 팀장들이 열심히 해주시는데, 사실 2명 충원은, 아이고…… 저희 원주시민 36만에 가깝잖아요. 인구수 비례를 한다면서 이런 부분은 한번 좀, 보건소장님이 중앙에서 계셨다 오셨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인력충원을 더 할 수 있게끔 하셔야지, 2명을 충원받는다? 3,600? 이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거예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한 번 더 신경 써주십시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제가 이번에 저희 단계동 동사무소에 가니까 (자료 보이며) 아주 캐릭터가 너무 예쁜 게 와 있더라고요, 벽에. 이것도 제가 사진을 찍어서 크게 만들었습니다. 과장님, 이번에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숲길 걷기, 같이 걷자” 그러면서 그 밑에 “#코로나블루”, “#거리두기로 함께해요”, “#따로 또 같이” 이래서 21년 9월 6일부터 9월 17일, 행사는 동화마을수목원 자작나무 둘레길.

과장님, 이번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시더라고요. 이것 진짜 굉장히 행복했어요. 이날 갔다가, 동사무소에 다른 업무로 갔다가. 그런데 일반시민들은 여기 보면 홈페이지로 신청하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그런데 과장님, 홈페이지는…… 물론 나이 드신 분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면 죄송스럽습니다만, 괜히 나이 먹으려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세월이 흘러서 먹었지만, 홈페이지 말고, 일반 사람들이 홈페이지 말고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렇게 좋은 것, 이렇게 좋은 것을 746-0198로 전화를 드렸더니 홈페이지라 이거예요. 그럼 홈페이지를, 물론 하실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냥 일반 접수를 받아야 되는데 아마 코로나 때문에, 인원 때문에 이렇게 홈페이지로 하신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인원은 200명이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그래서 이게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다 모여서 못 하니까 200명 인원을 접수받아서 본인들이 10월 4일부터 10월 20일 그 날짜 중에 아무 때나 동화수목원 자작나무숲길을 걸으면서 미션이 주어집니다. 어느 지역에 가서 사진 찍어서 올리고 이런 미션을 수행하면 완보증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는 행사입니다. 어르신들은 단독적으로 참석하시기가 그럴 것 같고요. 가족들하고 같이 신청해서 참석하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다음 기회에 할 때는 전화로도 접수받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지금 ‘숲길 걷기 같이 걷자’ 이 테마 하나가요. 코로나가 물러날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과장님, 동화수목원마을은요. 지금 제 고등학교 선배님들하고 제가 가끔 여기 갑니다. 산책코스가 어려운 것은 하지도 않습니다. 지팡이를 짚을 정도만 되면 이 수목원을 걸을 수 있어요. 그래서 아까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좋은 것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실 계획을 가지면 안 될까, 본 위원이 노 과장님한테 건의를 드리고 싶어요. 계속 반복사업으로 하십시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사실 제 집이 단계동입니다. 단계동에서 동화수목원까지 차가 막힌다고 쳐도 10∼13분이면 갑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 존경하는 원주시장님이 이렇게 수목원을 만들어 주셔서, 저는 처음에 동화수목원 해서 죽을 때 그것 하는 데인 줄 알고, 솔직히 저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뭐 우리한테 알려진 게 없으니까. 그래서 나중에 본 위원이 이것을 알고 여기를 선배님들 모시고 가서 돌아봅니다. 아주 코스도 아름답고, 또 동화사라는 사찰도 있고, 또 거기서 조금만 이동하면 음식점도 아주 좋은 곳들도 많고, 이런 좋은 것을 하는데 이게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하고 같이 되어 있더라고요.

과장님, 자살은 뭐예요. 우울하면 자살하고 여러 가지가 있겠죠, 원인이. 제가 5분자유발언 했듯이. 특히 여기는 자살예방이라는데 이것을 더 연례반복적인 사업을 하게 되면 자살하고 싶은 사람도 이곳에 가면 자살할 이유가 없어. 너무 아름답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이런 좋은 부분들은 과장님, 우리 노 과장님, 아주 멋쟁이로 패기 있잖아요. 이것 연례반복적인 사업으로 진행하십시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산 증액해 달라고 해서…… 자살예방을 그냥 말로 캠페인을 하고 뭐를 하고, 예전에 제가 자살예방 스티커 붙이느라고 아파트마다 15층이면 15층, 20층에 가서 이것 붙이고, 번개탄에 붙이고 제가 그랬던 것 아마 속기록에도 나와 있어요. 이것 번개탄에 붙일 일 없어. 가서 자살할 일이 없어, 이 좋은 숲을. 원주시장님이 이렇게 좋은 것 만들어놓은 데 가서 다니면 전혀 그럴 일이 없어요.

이렇게 좋은 사업은 우리 노 과장님, 좀 밀어붙여 봅시다.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항상 애쓰시고 힘드시고, 또 금연에 대해서 누구보다 앞장서 주셨고, 옛날에 위생과 계실 때는 누구보다도 요식업협회랑 좋은 협력관계로 해서 원활하게, 지금 식탁 의자도 보급하게 만들어 주실 때도 고생 많으셨던 게 우리 노 과장님이신데, 이런 부분도 좀 헤아려 주시고 검토해 주십시오.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의료지원과장 장향옥입니다.

의료지원과 예산안은 496∼499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장 과장님, 몸 좀 회복되셨어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본 위원이 예방접종 받으러 갔을 때, 과장님, 정말 그 가냘픈 다리로 이곳저곳 민원 해결하러 다니실 때 제가 그날 돌아서서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과장님, 그래도 몸이 회복되셨다니까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497페이지를 한번 펴주시겠습니까? 되셨죠?

맨 하단에 보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이라고 돼 있어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이게 지금 보청기가 2020년도는 몇 대나 보급하셨는지 알고 계시면 답변 좀 해주십시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2020년도에는요, 1명이 검사만 했거든요. 그래서 검사비만 지원해 주었고, 그리고 그 아이가 올해 보청기를 했습니다. 올해는 지금까지 3명이 했는데 1명만 지원을 해주었고, 2명이 미지급 상태로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게 한 260만 원 정도가 나갈 것 같은데, 그렇죠? 1인당, 그렇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1인당 한계가 최대 131만 원입니다, 한쪽이.

유선자 위원 양쪽이잖아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아니, 그러니까 한쪽에 131만 원인데, 한쪽 하는 아이도 있고, 양쪽 하는 아이도 있고 해서 최대가 양쪽 2개 하면 262만 원이 지급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진짜 선천성 난청 어린이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그런데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사실 이것을 잘 모르고 있는 저소득층 계시는 분이 계셨어요. 그분 보고 제가 했던 얘기가 보건소에 선천성으로 난청이 된 아이들에 대한 보청기 지원이라든가 이런 게 있으니까 한번 찾아가 보시라고 제가 안내를 한 적 있습니다.

과장님, 제가 오늘 보건소에 질의하면서 수없이 이런 팸플릿을 만들어서 돼 있던 것을 제가 발췌해서 이렇게 했던 것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선천성 난청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통장 회장님들이 25개 읍먼동마다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합니다. 그럴 때 이런 자료를 보내주셔서 이런 것이 있다고 좀 문서를 보내 주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알겠습니다. 홍보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 몰라서도 이렇게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시고요.

과장님, 그리고 498페이지, 되셨습니까?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위에 보면 난임부부 시술비라고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질의를 드렸던 것처럼, 사실 우리가 ‘출산’, ‘출산’, 그냥 행정적으로 ‘출산’, ‘출산’이 입에 올랐어요. 무슨 대책도 없으면서 ‘출산’, ‘출산’ 하고 있어요. 난임부부에 대해서 관심 가져 달라고 지난번에 5분자유발언에 말씀드렸는데, 지금 이 수술비가 110만 원 정도 1인당 주고 있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최대가요.

유선자 위원 최대, 그렇죠. 그러면 지금 현재 원주시에서, 지난번에 제가, - 과장님 너무 힘들고 바쁘신데도 - 전화 드려서 알아본 현황은 그때 당시에는 381명이 지금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제가 그렇게 말씀을 들었는데, 지금 인원이 더 늘었나요? 어떻게 됐나요, 과장님.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지금까지 381명이 지원을 받았고요. 작년에는 407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술비가 부족해서 지급이 안 되는 금액이 좀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407명을 하고도?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지금 나머지 예산이 없어서 중단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 난임을 잘 알고 제가 과장님 앞에서 어떤 문자를 쓸 수 없지만, 2000년도만 해도 저희가 난임이라는 시술을 해서 아이를 가지려면 보통 그때 당시 삼성병원에서 2,680만 원이 들었습니다, 제가.

여기는 물론 저소득층하고 그다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는데, 아니, 이 돈이 한 2억 원 정도가 소요되면서도 그게 돈이 지금 부족해서 치료가 안 되고 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그게 아니고요.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저희가 병원에서, 임신부한테는 문제가 없는데 저희가 지급을 못 한 병원에 지급을 해야……

유선자 위원 아, 그렇게 이해를 해야 되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유선자 위원 그러면 됐습니다. 우리가 그쪽에 지불해야 될 돈이 지금 저거 하다면 되지만, 난 임산부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 난임에 대해서는 과장님, 더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암환자 환우들한테 이 부분도 신경 많이 써주셔야 돼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498페이지 맨 하단에 보시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디지털온도계) 해서 디지털온도계라고 되어 있어요. 구입에 대한 것이 여기 있는데, 이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구입하는 건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디지털온도계 말씀입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위탁 의료기관에요, 병원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하는 위탁 병원에 저희가 디지털온도계를 설치해 드리는 겁니다. 1대당 최대가 25만 원까지 저희가 지원해 드리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조금 자부담도 있겠네요?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자부담은 없습니다. 최대가 25만 원인데, 좋은 것은 25만 원까지 가능한 것도 있고, 만약에 15만 원 정도 본인이 구입했으면 15만 원 저희가 지원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현재 97개를 지급하고 있는 거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그 정도 됩니다.

유선자 위원 그 정도 되는 게 아니라 하고 있었던 게 97개죠, 뭐.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지금 위탁 의료기관이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죠, 원주시내 위탁 의료기관이니까.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지금 신청을 병원에서 받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앞으로 이 코로나가 당장 이달 말일이라도 끝났으면 하는 게 누구나 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 세계가 바라는 소망이지만, 혹시나 여유를 대비해서 이런 부분도 관심 가져 주시고…….

그런데 과장님, 병원에 들어가면 병원 문에, 냉장고나 뭐더라, 그런 데 붙여져 있는 까만 거 작은 것 네모난 것 말씀하시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예, 전자로 되어 있는 온도계요.

유선자 위원 그것은 죄송한 얘기지만, 이 온도계는 구입을 25만 원 보조해 주면 이 기계 자체는 우리가 구입해서 주는 것은 아닐 테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저희가 구입하는 게 아니고요. 갑자기 저희가 위탁 의료기관에다가 백신 접종을 하게 돼서 각자 병원에 온도계가 없으니까 온도이탈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사업으로 해서 지원해 드리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잘 사용하고 있겠죠, 뭐. 그렇죠?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네.

유선자 위원 더군다나 우리가 귀에 단다거나 이것도 아니고, 센서 같은 게 자동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과장님, 정말로 다른 과장님들도 수고 많으시지만 의료지원과, 특히 간호사 선생님들한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요즘도 계속 발생이 되고 있으니까 아직도 회복이 안 된 것 같아서, 그래도 다행히 조금 회복이 되셨다니까, 우리 과장님 감사드리고, 마찬가지로 의료지원과도 201에 대해서는 감액된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은 좀 보건행정만큼은 기획예산과랑 잘 좀 얘기하셔서 그 틀을 깼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과장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치매안심과장 김진희입니다.

치매안심과 세출예산은 500페이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치매안심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철 위원님.

이용철 위원 소장님, 코로나 때문에 고생 많은 것 익히 다 알고 있고, 또 주위에서 위문도 많이 하시는 것도 알고 있고, 저희 의회에서도 보건소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릴 것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2차 접종자가 소상공인을 위해서 요즘 하는데, 지금 접종자가 4인에서 8인까지 가능하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이용철 위원 그래서 접종 완료하신 분이 4인 이렇게 해서 같이 식사도 하고 만남을 가지는데, 이게 지금 소상공인 하시는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서로 질병예방본부에서 하는 이것을 보여주고 이런 표시방법이나 하고, 그다음에 주인하고 우리 먹는 사람들하고 이야기해서 하는데, 옆에서 봤을 때는 “저 사람들 저렇게 8명이 거리두기 안 하고 먹는다.”고 신고 들어가는 일도 종종 있죠?

○보건소장 이미나 많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아직 많이는 안 모이는 것 같습니다.

이용철 위원 그래서 들어가서 우리도 좀 식사하는 데도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장님한테 부탁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먼저 시장님한테 말씀드리려다가 놓친 사항도 있고 해서 직접 말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이것을 방법이 없을까요? 이것을 할 수 있는, 아까 말씀드렸는데 식당 위에다가 올려놓고 먹는다고 하는데 보이지가 않아요. 그런 아이디어나 어떤 생각하시는 면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방법을 중대본에서도 설명하시는 것은 신분증 뒤에 스티커 발급도 되거든요. 쉽게 하시면 그렇게 하시고, 아니면 앱을 이용해서 보여주기도 하는데, 우수사례로는 예약석이 높은 데에서 보여지는 게 있잖아요. 그런 데에 ‘예방접종 완료자로 포함한 좌석입니다.’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총리께서 회의에서 한번 보여주시더라고요. 그 방법이 좋은데 그것을 보급하기는 좀 그렇고, 그런 방법들을 저희가 한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아직까지 생각한 것 중에서는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볼 때 ‘여기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좌석이니까 신고 안 해도 되겠구나.’ 이렇게 하시도록 저희가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저희가 지인들끼리 먹으면서 아이디어를 냈어요. 이마에 붙여놓고 먹을까, 아니면 모자를 쓰고 접종완료 이렇게 해서 먹을까, 뭐 마스크에다가 뭐 해갖고 귀에 걸고 먹을까, 이런 표시방법이 있어야지 남들이 오해도 안 하는데.

○보건소장 이미나 저희도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정말 앞으로 접종자가 더 많아지잖아요. 많아지고 거리두기도 줄어드는데, 이런 것들을 이럴 때 한번 웃는 것으로 해서, 뭐 주인 측에서 모자를 준비하든 뭘로 하든 해서, 테이프를 머리에 하든 돌려서 하든 간에(웃음) 하여튼 그런 방법으로 재미있게 한번 웃을 수 있고 당당하게 먹을 수 있게끔……

○보건소장 이미나 (웃음) 네, 저희가 외식업체하고 한 번 더 상의해 봐서 좋은 방법 있으면……

이용철 위원 하여튼 방법을 좀……

○보건소장 이미나 예, 찾아보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이것은 우리 원주시에서만 한번 해서 하면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 아이디어 좀 만드셔서, 접종자가 많아지고 끝나는 사람도 많아지니까 빨리해서 소상공인들 원주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이용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용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오늘 보건행정과를 시작해서 치매안심과까지 그동안 과장님들한테 제가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들어가시면 다시 한번 여기에 대해서,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도 좀 해주시고요. 증액하실 부분에 대해서는 증액해 주시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아까 아침에 말씀드렸던 기획예산과랑도 충분하게 얘기를 드리셔서…… 시급을 다투는 부분과 안 다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소장님, 아까 존경하는 신재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심폐소생기를 나누어 주셨는데 어디에서 어떻게 했는지 현황을 새로 오신 과장님이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작년에 11월에 단계동사무소에서 심폐소생기로 인해서 민원인이 왔다가 소생된 것은 잘 알고 계시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저희는 이 심폐소생기에 대해서만큼은 소장님이 잘 알고 계시니까, 이렇게 그것이 그날 없었다면 민원인이 와서 갑자기 쓰러져서 소생기가 없었다면, 그 공무원은 지금 세무과에 있습니다만, 그것 캐치가 안 됐으면 그분은 하늘나라로 갈 뻔한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제가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소장님, 보건진료소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소장님 오시자마자도 말씀을 드렸지만, 간호사 선생님들 굉장히 고생 많으시더라고요. 보건소에 청소하시는 분부터 건물 내이든 밖이든 수고 안 하시는 분은 한 분도 없어요. 정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고, 이분들의 역할이 없었으면…… 원주에 코로나가 우리 인구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이 뚫리지는 않았어요. 이것은 다 보건소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고, 특히 우리 소장님, 많은 것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중앙하고 협의를 잘하고 계시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소장님, 판부면 거기는 제가 지난번에 자료를 받아보고 진료소 몇 군데를 받아봤지만, 사실 길 건너 병원이 있어요. 인력이 좀 힘들고 이럴 때는 거기 인력들 최소 인력만 내버려 두시고…… 제가 잘 모릅니다, 의료분야는. 좀 이렇게 돌아서, 지난번에 치악체육관에서 할 때 처음에 얼마나 우리가 우왕좌왕했습니까.

소장님이 알다시피 제가 버스는 75대가 증액이 됐다고 그래도 우리 단계동하고 무실동 노인들은, 제가 그냥 자율방범대랑 차량으로 이동해서 그날 수송하는 것 보셨잖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그럴 때는 인력이 좀 되어 있으셔야 되는데, 그냥 진료소다, 지소다 해서 딱 업무적인 것 때문에 그러시는데, 인력을 순환할 수 있는 것은 순환을 해보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이미나 지금 아마 지소들은 일주일 내내 진료하는 데는 없고요. 인력 때문에 아마 단축해서 일주일에 이삼일 정도만 진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알아야 될 일일 것 같아요.

소장님, 오늘 제가 여태까지 소장님 오셔서 한 번도 보건소에 대해서 질의를 하거나 어떤 것을 요구한 적은 없어요. 오시자마자 큰 이런 코로나라는 무서운 이것 때문에 우리가 잘 짚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소장님한테 한 가지 건의를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소장님, 저희들이 추경이든 행정사무감사든 이렇게 저희한테 책자가 오면 다른 해당 과는 와서, 우리한테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설명해 주셔요. 이런 부분은 이렇게 증액이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사용했다. 그런데 보건소만큼은 우리한테 해주시지를 않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우리가 머리 숙여서 감사를 드리고, 머리 숙여서 하고 이러니까 그렇지, 사실 생각을 해보세요, 소장님. 사전사용을 당신들은 해놓고 우리한테 보고도 없이 그냥 와서 통보하고 여기에서 그냥 통과시켜 달라? 이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소장님, 이번에 2추는 여태까지 너무 바쁘셔서, 아까도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다음에는 각 과마다 사전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행복위 위원님들 일곱 분이십니다. 와서 설명해 주셔서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끔, 소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업무를 해주셔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소장님, 꼭 부탁드리고, 오늘의 여러 가지 선천성 난청 어린이…… 제가 의원을 왜 합니까. 어린이 때문에 한다고 소장님한테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이런 부분 저거 하고, 특히 아까 건강증진과 노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던 숲 체험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소장님, 보건소는 이렇게 좋은 것 하면서도 홍보가 안 돼서 ‘이미나’라는 이름을 빛낼 수 없으니까 다음번엔 제가 ‘이미나’ 이름을 빛낼 수 있게 홍보 좀 제대로 해주십시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통장님들 괜히 계시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이 한번 각별히 신경 써주주십시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우리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소장님, 1시간 오전 내내 보건소 쪽에 질의를 했는데, 유선자 위원님이 마무리하시면서 모든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귀담아들으시고, 다음에는 1식으로 된 부분 이런 것을 와서 철저하게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오랜 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보건소를 끝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유선자 위원 이의 있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유선자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자치행정과 소관 417페이지 201-01 사무관리비 제2회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 부스 설치 및 홍보물 제작 300만 원 삭감하여 기획예산과 예비비 내부유보금에 300만 원을 편성하는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방금 유선자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유선자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심의를 했는데, 국·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들께 부탁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가장 많이 말씀한 부분이 예산 사전사용 부분이에요. 또한 1식으로 올리는 예산 이 부분은 누누이, 한두 번 말씀드린 부분이 아닌데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이 점을 유념하셔서 위원님들이 심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참석해 주신 국·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2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2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숙은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이성규신재섭이용철조상숙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박태봉

전문위원임은경

사무보좌이화영

기록관리안경애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이미나

보 건 행 정 과 장김주현

위 생 과 장이규숙

건 강 증 진 과 장노승준

의 료 지 원 과 장장향옥

치 매 안 심 과 장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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