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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09.10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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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9월 10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도시주택국)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도시주택국)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조상숙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도시주택국)

(10시02분)

○위원장 조상숙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교통국 소관 예산안 심의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건설방재과 주익환 과장님께서 오늘 오후 강원도청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의사일정이 당초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주택국 순에서 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도시주택국 순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건설교통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규태 건설교통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교통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안전총괄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명호 안전총괄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안전총괄과장 안명호입니다.

저희 과 예산은 357∼362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360페이지에 우수저류지·배수펌프장 3개소 전기요금이 있는데요. 지금 우수저류지하고 펌프장은 어디어디 운영하고 계시죠?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죄송한데 잘 못 들었는데, 360쪽에 어느 부분 말씀……

장영덕 위원 360페이지에 우수저류지·배수펌프장.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아, 예. 배수펌프장 3개소, 예를 들면 이 밑에 너른공원이라고 있습니다, 그 지하에. 그런 지역입니다. 총 저류지는 21개소인데요. 그중에 펌프장 있는 데가 세 군데가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 세 군데가 혹시 어디인지 지금 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제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 건 너른공원인데, 나머지 2개소는 배수펌프장 기억을……

장영덕 위원 봉화산2택지에 바우골공원 안에도 저류시설이 있잖아요. 거기도 지금 펌프하고 아마 이렇게 물 올리는 시설이 안에 매설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 단 한 번도 작동한 적이 없거든요. 처음에 설치했을 때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분수 말씀이신가요?

장영덕 위원 예, 그것도 우리 안전총괄과에서 자연재난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여쭙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통상 분수는 여름철에 냄새나고 이래서, 여름철에 환기시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주로 가동하고 있는데요. 글쎄, 제가 바우골공원은, 하여튼 그건 확인해 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여름철에 가동을 제가 의원 되고 나서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물이 순환이 안 되고 해서 물이 고여 있다 보니 썩고, 그다음에 모기유충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그 인근 지역의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서 저는 여러 차례 부서에도 의견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이제는 그냥 다 퍼내는 게 낫지 않냐 이런 얘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서에서 대책을 세워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것과 관련해서 이 전기요금이나 앞에 전기안전관리 용역비도 같이 세워져 있는데 이런 것들이 다 비용이 통합되지 않을까 해서 질의드립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하여튼 바우골공원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357페이지. 천천히 하세요. 357페이지 중간에 보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보급사업이라고 돼 있어요. 이거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과장님.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2012년도 2월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가 그때 됐는데요. 그 이전 건물들은 의무화 이전이었어요. 그래서 감지기나 이런 게 화재예방시설이 설치가 안 돼 있습니다, 대부분. 물론 본인들이 설치한 집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서 화재예방을 위해서 단독형 경보감지기라고 통상 주방하고 안방 그렇게 2개, 천장에 다는 겁니다. 화재가 나면 경보가 울리게. 그거 2개하고 소화기 1개 이렇게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것을 우리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되는 건가요, 그러면?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그렇습니다. 그래서 읍·면·동에 저희가 건축물대장을 받았고, 대상자 건축물대장을 받았고, 그리고 저희가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명단 추리고 그래서 읍·면·동에 나갔고요. 읍·면·동에서 조사를 나가는데, 그러니까 이·통장님들이 아마 나갈 겁니다. 그때 신청도 같이 받는 것으로 그렇게 하여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혹시나 과장님, 우리 독거노인 가구가 저희 지역구에서 조금 있어서 혹시나 이거 보급사업을 우리가 놓칠까 봐 염려돼서 여쭤봤습니다. 신경 써 주시고요, 과장님.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예.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357페이지 맨 하단에 보시면, 과장님. 어린이 119안전체험마을 신축이라고 돼 있어요, 1식. 안전마을 이거 신축은 어디에 하시는지,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지금 원주소방서 부지 내에 왼쪽 편에 어린이집이 있고요. 그 앞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에 설치할 거고요, 소방서 내에. 그리고 내용은 저희 시청이랑 시의회랑 미니어처 건물을 설치할 겁니다. 똑같은 모형의 축소된 모형이죠. 그것을 설치하고 그 안에 홍보시설이라든지 이런 거 설치할 거고요. 그리고 지진하고 여진 체험시설, 그거 설치할 겁니다. 그리고 옆의 동에는 소방서에서 또 다른 체험시설 할 거고요.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거 그럼 언제쯤 우리 어린이들이 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거죠? 신축하게 되면?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내년 6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사실 이게 저희가 부산에 갔을 때 어린이 안전체험마을이 있더라고요. 제주도에도 교통안전체험마을, 119체험마을이 있어요. 그래서 언제 우리는 이런 게 생기나 했는데, 저는 그때 원주소방서 새로 된 데, 혁신도시 안에 체험마을이라서 미니어처로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건 자체적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도비? 그러면 이건 전액 시비로 신축하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이게 도비 포함입니다. 나머지는 국도비로 하는 거고, 체험마을 전체 짓는 것은 국도비로 하는 거고요. 이 미니어처만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 사업 굉장히 흥분되는 사업이에요. 이거 우리 어린이들이 꼭 어려서부터 교통체험하고 화재체험을 해야 되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 화재체험과 동시에 지진에 대해서도 할 수도 있고, 또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어린이에 대해서 체험마을을 해주신다니까 과장님, 이거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다음에 359페이지를 보시면요. 과장님, 찾으셨죠?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예.

유선자 위원 상단에 보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구입 지원이라고 돼 있어요. 이거 지금 4대인데, 이게 작년도에 제가 예산을 봤을 때 있었던 건데, 이거 올해 새로 또 4대가 들어가는 겁니까? 노후차량으로 교체입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맞습니다. 다 10년 이상 된 차량들이고요. 올해는 원인동하고 태장2동, 그리고 신림면 황둔송계자율방범대가 있습니다. 거기하고 해병대전우회하고 이렇게 네 군데, 이거 다 10년 이상 지난 차들입니다.

유선자 위원 송계마을을 해주신다니까, 거기 취약했었는데 굉장히 이게 또 기쁜 소식이네요.

그다음에 과장님, 그 밑에 판부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이라고 또 1식이 들어왔어요, 도비하고 시비 매칭으로. 과장님, 이것은 어디에 신축을 하는 거예요, 판부면이면?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지금 판부 금대리 똬리굴 있는 데에 현재 청사가 있고요. 그 청사를 헐고 그 자리에 다시 짓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이거 과장님, 죄송하지만, 평수는 어느 정도 됩니까, 그러면?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평수가 당초 1억 원인데, 작년에 4회 추경에 4억 원이 섰어요.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말이에요.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그거 4억 원이고, 그다음에 필로티라고 해서 밑에 차량이 들어가고 위에 건물을 짓는 그 구조를 거기에서 하도 원해서 그거 하느라고 지금 1억 원이 추가됐고 아직 사업을 못 했는데요. 정확한 평수나 면적은…… (담당자와 상의 중) 60평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여기 이번에 판부의용소방대 아까 장소는 말씀해 주셨으니까, 과장님, 그러면 여기 여성의소대도 같이 입주할 수 있는 것으로 되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예, 남녀 같이 있습니다. 별도 방으로 해서 분리할 겁니다. 회의실은 같이 쓰는데요. 사무실 자체는 분리할 겁니다.

유선자 위원 여성의소대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요. 특히 여성의소대가 지금 부론 같은 데는 여성의소대에 집기류도 없어요. 그래서 진짜 여성의소대장님이 제 후배가 해서 제가 그냥 지금 쓰던 것을 보내고 그러는 거거든요. 특히 과장님, 우리 소방의소대가 있는 데가 있잖아요. 여성의소대에도 관심 좀 가져주시고, 집기류도 좀 검토해 주십시오. 이들이 우리가 화재가 났을 때는 여성의 몫은 굉장히 대단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좋은 것을 신축해 주시니까 과장님이 각별히 신경 좀 써주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여성의소대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십시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360페이지를 보면 민방위 시설·장비 유지관리라고 돼 있어요. 과장님, 지난번에 예결위 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과장님, 이번에 노후민방위 경보시스템 교체로 1개소가 돼 있어요. 이것은 어디 에 교체를 하시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노후민방위 경보시스템 교체 이것은 저희 사무실 본청 3층에 재난상황실이라고 있습니다, 사무실 옆에. 거기에 있는 경보시스템이고요. 이게 이제 12년 정도 경과됐어요. 그래서 그거 교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나는 또 과장님, 여기 노후민방위 경보시스템 교체해서, 제가 누누이 말씀 드렸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건너편에 - 학성동 소재입니다 - 삼천리아파트 그 동산에 했었는데, 하고 나서 이 경보음이 들리지 않는다고 누차 말씀드렸는데, 그곳이 교체가 가능하신지요?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글쎄, 저희도 그때 말씀하셔서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이게 사실 소음이 좀 커요. 그리고 건물주, 어느 건물이 됐든, 아파트관리사무소가 됐든, 협의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동의를 해줘야 되는데, 그 동의를 받기가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그렇겠죠. 그런데 과장님, 물론 지금은 핸드폰이 돼 있어서 인터넷도 되고 많은 각종 전자파를 다 이용할 수 있지만, 우리 학성동 삼천리아파트 근동이라든가, 우리 단계동 한증막 있는 쪽에 거의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모란 위쪽으로. 그러면 가장 위급할 때 빨리 들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우리 경보시스템이에요. 젊은 분들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그 근동이 그렇거든요. 그다음에 학성동 하이마트 뒤쪽 편도 거기까지는 이 방송이 들려야 되는데, 어느 날부터는 마이크가 메아리로 들려요. 가끔 산불예방에 대한 방송이 나올 때가 있어요.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이 부분도 아까 애로사항 말씀해주셨지만, 우리 과장님 안전총괄과 담당하시느라고, 작년에는 코로나 대응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니, 이게 지금은 메아리로 들리는데 만약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전쟁이라도 난다면 어떻게 할 건지, 어떤 때는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세요.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하여튼 저희도 더 노력해서 더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2개소 설치했거든요.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저희 거기니까 가능했던 거고, 판부 쪽이 좀 빈약해서 남송 쪽, 궁전웨딩홀 앞쪽. 그래서 거기는 저희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 또 여성가족과하고 협조받아서 그 두 군데 올해 설치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거기 남원주 건강센터에 해놔서 그 근처에 중앙하이츠까지 들릴 수 있을 정도로 잘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학성동 위쪽 이곳을 챙겨봐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솔직히 보건소랑 안전총괄과에는 질의하고 싶은 마음도 없을 정도로 너무 바쁜 부서라서 말씀드릴 수 없었지만, 그래도 수고하시는 건 수고하시는 거고 저희가 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좀 챙겨봐 달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네,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안전총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안명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안명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건설방재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익환 건설방재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안녕하십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입니다.

건설방재과 세출예산안은 363∼36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질의를 드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다고 알려주십시오. 정확하게 저희가 몇 미터다, 몇 킬로미터다는 잘 모릅니다.

과장님, 364페이지 상단을 펴봐 주시겠습니까? 364페이지입니다. 거기에 흥업101 승안교 재가설이라고 돼 있는데, 이것은 뭐 어떻게 돼서 재가설을 하게 됐는지, 예산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이것은 어떤 건지 설명해 주세요, 과장님.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이게 흥업면 대안1리하고 사제리 삼성동 가는 교량이 있습니다. 65m짜리 기존 교량이 있었는데, 농어촌도로상에. 그게 1985년도에 가설이 됐는데, 2년 전인가 정밀안전진단을 받았는데 이게 D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재가설하는 것으로 판정이 돼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 그게 현재 금년에 착공이 들어가고 보상도 일부 있는데 그 부분은 보상이 완료됐고, 지금 교대하고 교각이 거의 마무리돼서 코핑부라고 교자 장치만 올리면 되거든요. 그래서 그 공사를 하면서 폭 11m로 해서 길이 연장, 한 65m로, 그래서 이경관으로 해서 교량을 가설하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금년에 빔같이 거치를 하면 웬만큼, 슬래브 타설까지 하게 된다면 내년 상반기 내에는 아마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업비는 금년에 예산이 서면 아마 내년에 시비 조금만 하면 완전히 완료될 것 같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우기 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여기를 우연치 않게 가서 봤는데, 보았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이번에 이게 폭이 조금 늘었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네?

유선자 위원 재가설을 했으니까, D등급을 받아서 어쨌든 새로 하는 거니까 폭은 늘었나요? 옆 폭은?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지금 과거보다는 65m라서, 그게 지금 대안천인데, 하천 기본계획에 맞춰서 교량을 가설하고 있습니다. 계획홍수라든가 하폭 같은 걸.

유선자 위원 그게…… 과장님, 그래서 제가 본 것은 거기에서 별다를 게 없더라고요. 그러면 과장님, 지금 그것은 하천 폭에 의해서 옆으로 조금 더, 65m면 얼마 되지도 않지만 그래서 그렇게, 그냥 우리 일반 시민이 바라본 눈은 그것을 그냥 개보수하는 기분이 들 정도더라고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5년에 한 번씩 하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거기에 계획홍수량에 따라서 하폭이라든가 계획홍수라든가 이게 산정이 됩니다. 그 계획에 의해서 저희가 놓고 있습니다, 교량을.

유선자 위원 저는 그래서 이것을 이렇게 하면 조금 더 폭이 넓든지 뭐가 돼야 되는데 왜 그렇게 하고 계시나 하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과거보다 좀 달라진 것은, 그전에는 직교 형태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사교로 놓기 때문에 아마 표면선정이 상당히 양호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365페이지에, 과장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기본설계용역이 있습니다. 이 용역은 어떤 건지 설명해 주세요, 과장님. 1식으로 돼 있는데.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이게 과거 2020년 7월 이후에 도시계획 일몰제가 생기면서 20년 이상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해서는 실효가 돼서 도시계획을 없애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시계획시설이 2024년까지 지금 34개소 정도가 실효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필요한 시설은 우리가 서둘러서 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금년에 예산을 편성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34개소 중에, 저희 나름대로 10월에 최종적으로 대상지를 할 건데, 34개 중에 19개 정도는 저희가 장기미집행시설이 실효가 안 되게끔, 그래서 장래에 도시 난개발이나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사업을 사전에 시행하는데, 이 사업은 한 2년 전에는 저희가 기본계획이라든가 재해영향평가라든가 받아놔야 그 기간 안에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 실효되기 전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실효되기 전에 이거 용역을 지금 하고 있다 이 말씀으로 알아들으면 되겠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리고 365페이지 하단에 신촌천, 원심천 재해예방사업(하천정비 2,853km) 그랬는데, 하천정비라고 해서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이 부분은 재해예방사업으로 해서 지방하천 19개소 중에서 미정비된 재해예방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부면 신촌댐 하류지역하고 문막읍 반계리 지역에 반계저수지 상류·하류 지역에 지금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일야미 소하천 정비사업도 이 19개에 포함이 돼 있는 거라고 봐야 되겠네요, 그렇죠? 일야미 소하천 사업도……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일야미 소하천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따로 별도로 가고요.

유선자 위원 그것은 또 별도로?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이거 신촌천하고 원심천은 지방하천입니다, 이거는.

유선자 위원 지방하천이라서?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네.

유선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용 위원님.

이재용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살대울 진입로 폐지 얘기 안 해도 아시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살대울 진입로?

이재용 위원 그게 국도대체우회도로 밑에까지가 이번에 시공인데, 이 예산이면 다 끝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금년…… 잠깐만, 제가 이거 자료 좀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이번 추경에는 20억 원이 들어가 있는데 아마 18억 원 정도는 더 소요가 돼야 됩니다.

이재용 위원 더 들어가야 돼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이재용 위원 그다음 그 윗부분 소초 쪽으로 나머지 부분은 계속하실 의향이 있으신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일단 이것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해서 국비를 20억 원 받아서 하는 사업이고요.

이재용 위원 국비를 받아서.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잔여 구간이 한 900m 정도 되는데, 과거에 보면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하부교량에서 일부 구간은 폭이 6m 이상 확보가 돼 있는 상태이고, 나머지 흥양리 연결되는 부분은 선형을 어느 정도 개량해서 하면 사업비가 크게 많이 들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저희는 이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가면 그쯤 돼서, 저희가 그 부분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검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강변로, 군부대 땅 다 해결됐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 부분 때문에 오늘도 우리 도시시설팀장이 국방부에 올라갔습니다. 뭐냐 하면 기부 대 양여 훈령에 따라서 저희가 기부 대 양여에서 기부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국방부의 심의를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30%에서 60% 단계에 가 있어서 이번에 가면 60%에서 심의가 끝나고, 저희가 가서 오늘 협의할 게, 저희가 사전에 공사 좀 할 수 있게…… 담장하고 이런 부분에 수목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철거를 해달라, 그래야 우리도 사업이 빨리 진행될 것 같으니까, 이런 부분을 요구하려고 오늘 올라가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예산을 이번에 6억 원 더 세우면 공사비는 다 되는 건가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현재 금년에는 1군 통일아파트 후문까지는 올해 완료할 계획이고요. 지금 오늘 봐서 그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잔여 구간에 대한 통일아파트 부분은 저희가 내년에 12억 원 정도가 더 있어야 됩니다. 보상비도 일부 줘야 되고, 거기에 따른 시설비도 조금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 12억 원 정도는 더 추가로 소요됩니다. 그래서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 내에는 저희가 완료하려고 국방부랑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366쪽에, 하천변 무단점용 노점단속 용역비가 대폭 깎였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것은 국가하천 유지관리비인데,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이라고 국가하천 내에 수문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이 자체를 저희가 관리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인데, 이 대상지가 38개 중에서 8개 정도는 불필요한 시설이다 생각해서……

이재용 위원 여기는 노점단속 용역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노점이요?

이재용 위원 하천변 무단점용 노점단속 용역.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366쪽…….

이재용 위원 366쪽예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네, 이 부분은 저희가 지금 기간제를 6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이 부분을 가지고 새벽시장이라든가 장날 풍물시장 앞을 단속을 했는데, 저희가 지금 기간제로 6명을 확보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절감되는 상황입니다.

이재용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예를 들어 금대리 계곡, 금대계곡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이재용 위원 거기 불법점용한 게 많잖아요, 상가들이. 그런 것은 우리가 계획이 있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일부는…… 현재는 단속인력이 부족해서 힘든 상황인데, 그런 부분이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들이 나가서 그런 부분은 측량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게 거의 계곡의 식당가들이 다 불법점용해서 상 놓고 천막 치고 이래서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게, 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거기 와서 음식을 시키기 전에는 못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이재용 위원 경기도에서는 그런 것을 다 정리했어요, 한 번. 가평계곡인가, 우리도 추후에 생각해 주시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이재용 위원 우리가 이것은 조금 예산을…… 위원장님, 한 마디만 드릴게요.

우리가 시유지를 개인들이 불법점용하면 일제조사해서 다 과태료를 물렸어요, 5년 치를. 시유지를 전체 조사해서.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네.

이재용 위원 그런데 그게 몇십 년 돼도 5년 치밖에 못 물렸는데, 거꾸로 우리가, 우리 시에서 사유지를 점용한 게 있어요. 그것 예산을 달라고 해보면, 신청하면 굉장히 오래 걸려, 그게. 예산이 없어서. 이것은 우리 순수 시비로 해결하는 건가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미불용지라고 법정도로 내에서는 미불용지 같은 경우는 시에서 도로라든가 공공시설 설치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불용지로 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저희가 돈을 드리고 있는데, 그게 예산책정이 너무 적다 보니까.

이재용 위원 그렇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이게 너무 장기간 소유돼서, 얼마 전에 저희가 예산파트하고 협의 중에 있는데, 저희가 예를 들면 지금 도로상에 있는 미불용지가 개략적으로 예산을 산정해 보니까 200억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이것을 연차적으로 가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려면, 적어도 지금 10억 원밖에 책정이 안 되는데, 이 부분은 감안해서.

이재용 위원 그렇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적어도 예산 좀 올려달라. 그래서 지금 그걸 협의 중에 있습니다. 저희가 전수 파악해서 보니까 현재 신청된 것만 해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은 예산계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우리는 관이에요, 관. 개인이 우리 땅을 점령했을 때는 과태료 가감 없이 물리잖아요. 받았잖아, 작년에 8억 원인가, 10억 원. 거꾸로 우리가 개인 땅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냥 미온적으로 대처한단 말이야.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저희가 그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거 관의 횡포가 아닌가 생각하고, 예산을 많이 반영해서, 신청해서 1년 걸려도 나오지 않고 그러니까 민원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렇지?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그래서 그건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거기에 예산을 확보하셔서 우리가 쓰고 있는 개인 사유지에 대해서 보상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예산서 363페이지에 문막205호(건등∼건등)도로 확포장 사업이 있는데, 2억 원 계상하셨는데 이 예산이면 다 마무리가 되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지금 예산은 우리가 50억 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2억 원이 확보되면 예산은 다 확보가 되는데요.

곽희운 위원 그 아래쪽 부론201호 같은 경우도 현재 공사 중인 구간이 이 3억 원이면 마무리되는 예산인가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말씀하신 부분이 지금…….

곽희운 위원 부론202호 단강∼손곡……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단강리도 24억 원 중에 다 확보됩니다, 이것도.

곽희운 위원 그리고 그 뒷장 364페이지에 보면 흥업101호 승안교 재가설이 있는데, 이게 기존에는 5m였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과거에 폭이 5m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좁았습니다. 교행이 안 될 정도로.

곽희운 위원 그래서 대형차량 교행이 어려웠잖아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곽희운 위원 지금 양쪽에는 2차선인데, 2차선 도로랑 지금 교랑 폭이랑 맞추는 거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맞습니다. 11m니까 충분하게 확보됩니다.

곽희운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서에는 없는 내용인데, 저희가 시청에서 만종 구간 개통되어 있잖아요. 거기서, 삼거리에서 다시 만종에서 문막하고 기업도시 나가는 사거리 전에 왼쪽에 개발지가 있고, 우리 부서에서 사업하면서 거기 중앙선을 분리해줬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게, 네, 그전에 신속허가과로 개발행위가 아마 들어와서 저희 쪽에 협의가 들어온 것을 협의한 적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6차선이거든요, 이게? 왕복. 그 6차선을 신호등을 달고 분리해준 사유가 있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들어왔을 때, 저희 부서로 개발행위 관련해서 협의가 들어왔는데, 이것을 저희가 감리를 통해서 검토했습니다. 했더니, 평면교차로 지침에 6% 이내에서는 교차로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안전시설 하면, 그래서 그 사항을 저희가 신속허가과로 통보해준 사항이고요.

곽희운 위원 이게, 이분들이 원래 대보아파트 쪽으로 허가를 냈던 거잖아요. 그런데 이 도로를 개통하면서 다시 입구를 바꿔달라, 그런데 좌회전 들어올 수 있고 좌회전 나갈 수 있게 6차선 길을 끊어달라고 한 건데, 이게 일반적으로 불가능한 얘기예요. 지금……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저희가……

곽희운 위원 들어보세요, 과장님. 지금 교통행정과에서 신호등 관련 업무를 보고 있는데, 기 완성된 도로는 다 경찰서 심의를 받아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알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심의에서 100% 부결될 사항이에요. 이거 설계변경하셨나요? 당연히 하셨겠죠. 심의는 하셨나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교차로 지침에 있는 지침사항을 그렇게 알려준 거고……

곽희운 위원 교차로가요, 과장님, 3% 미만이에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곽희운 위원 3% 미만이에요. 그런데 특별한 경우가 6%인데, 이게 무슨 특별한 경우예요? 특별한 경우가 뭡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저희가 지침상에 있는 것을 신속허가과에 알려준 사항이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곽희운 위원 아니, 이게 신속허가과는 허가 변경하는, 출입구를 변경해 달라는 요구였고, 그럼 부서에서는 도로를 원래는 중앙선이 안 끊어져 있는 것을 지금 끊은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설계변경을 했을 것 아니에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 부분은 저희가 내용상에 있는 것은 들어온, 아마 도면이나 모든 사항이 들어온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설계에 반영돼 있는 사항입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과장님, 이게 일반적으로 가능합니까? 이게 신호등을 3% 경사 이내에서만 하라는 거예요, 위험하다고. 그런데 특별한 경우에 6% 예요. 그런데 이게 5.6%인가 그 정도 되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예, 5.6%인가 5.7%인가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어떻게 특별한 경우입니까? 이 업체가 뭐예요? 여기 뭐가 허가 난 거예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때 당시는 아마 물류단지인지 제가 듣기로는 그렇게……

곽희운 위원 이게 공공기관이나 들어오면 그게 특별한 경우가 되겠죠. 그런데 일반인이 건축행위를 하는데 뭐가 특별한 경우라고 중앙선을, 6차선을 끊어줍니까? 이것 과장님 전결에서 끝난 거죠?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때 당시에 개발행위, 아마 저게 들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법 검토해서 과장님 전결로 들어갔습니다.

곽희운 위원 심의위원회 하셨어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심의위원회는 그때 당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달라고 교통행정과나 경찰서하고 협의했었는데, 협의는……

곽희운 위원 교통행정과는 당연히,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기 완성된 도로만 하는 것이지, 공사 중인 도로를 거기서 무슨 심의를 합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현재는 그쪽 중앙선을 막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살펴보는 게 아니라, 이것은 도로를 내면서 설계변경을 해서 중앙선을 끊은 거잖아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중앙선은 차선 부분만 그렇고, 그쪽에 사전에 중앙선 절선하기 전 쪽에는 진출입 부분은 그쪽에서 이미 가운데 차선이나 이런 건 설계된 상황입니다.

곽희운 위원 그것은 당연한데, 지금 좌회전 포켓까지 넣고 신호등까지 달아놓은 상태 아닙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도 곤란해서, 이건 뭐냐 하면 아마 신호등 설치 관련은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야 한다 이런 내용으로 보냈었습니다, 그건.

곽희운 위원 아니, 신호등 부서에서는 당연히, 제가 교통행정과장님한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거기서는 그냥 관련 법에 대한 부분만 이러하다고 알려줬지, 심의를 할 수가 없잖아요, 지금 통행되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교통행정과에서 안 하고 또 경찰서로 넘기잖아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아무래도 기 운영 중인 도로는 심의를 거쳐서……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 도로는 개통이 안 됐기 때문에 부서에서 자를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6차선 도로를, 경사도가 6%에 가까운 도로를 어떻게 자릅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그래서 저희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그 부분을 비상주 감리를 통해서, 교통 쪽을 통해서 저희들이 자료를 받았던 거고요. 그 부분은 제가……

곽희운 위원 자료 보낸 것도 받았는데 그냥 통상적인 문구 아닙니까, 그게. 결정은 부서에서 한 거 아니에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일단은 그런 자료가 뒷받침돼야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는데……

곽희운 위원 아니, 그러면 제가 물어볼게요. 특별한 사유가 뭡니까?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

곽희운 위원 3% 이상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6%까지 중앙선을 자르고 신호등을 해줄 수 있는데, 특별한 사유가 뭐예요?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일단은 제 판단은, 그때 당시에는 감리검토의견을 받을 때는 이 부분…… 저희도 어떤 문제가 있느냐 하면, 지침이나 법상에 이게 가능한데 그 부분을 또 안 해주게 되면 저희들도 그것에 대한 부담이 있고, 그래서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상주 감리를 통해서 자료를 받았던 사항이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감리자료 제가 가지고 있는데, 지금 안 가지고 왔는데 읽어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래서 회의가 끝나면 특별한 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방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주익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방재과장 주익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도로관리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렬 도로관리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안녕하십니까? 도로관리과장 김승렬입니다.

도로관리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내역은 369∼37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과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375페이지에,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비용이 섰는데요. 구간은 어느 구간 유지보수하시는 건가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지금 저희들이 전체 구간에 대해서 예산을 매년 2억 원 정도 세워놓고 하는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중에서 파손이 좀 심하게 된 부분……

장영덕 위원 우리 관내에 자전거도로가 정식 명칭으로 명명된 데는 두 군데 있죠. 원주천자전거길, 그다음에 섬강자전거길……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명칭을 그렇게 붙인 거고, 사실 자전거도로 길도 전용 자전거도로 길이 있고 보행자겸용 이렇게 있는데, 원주도 한 100km 정도 됩니다.

장영덕 위원 문막 쪽에, 부론하고 부론에서 지정면 간현관광지 가는 길까지 자전거도로가 굉장히 미흡한 것 같아요. 요즘, 이 얘기를 왜 드리냐 하면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다 보니까 자전거 타기를 즐겨 하시는 분들은 주말이나 이런 본인의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인천에서부터 부산까지 가는 자전거길 종주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종주 코스가 있는데 인천에서 출발해서 부산까지 가는데, 중간에 지나는 데가 여주 이포 쪽으로 해서 충주로 내려가서 그렇게 내려가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여주 다리 건너면 바로 우리 원주로 진입할 수 있어요. 그런데 몇 군데만 아마 유튜브에서도 검색해 보시면 아실 텐데, 그런 것을 요즘 또 이게 영상으로 남겨서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도 하고 그러잖아요. 섬강자전거길 해서 나중에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아주 혹평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게 우리 시, 도시 이미지 브랜드에도 영향이 미칠 테고, 나아가서는 우리 원주시가…… 그 자전거길로 조금만 오면, 거기 여주에서 조금만 오면 간현관광지까지 가는 코스거든요. 손님 맞을 준비하고 있는 간현관광지까지 접근을 우리가 충분히 당겨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구간을 조금 더 보수해 주시면 향후에는 제가 예상컨대 고성에서 부산까지 가는 코스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무조건…… 이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인천에서 출발해서 여주 있는 데까지 오면 여주, 원주 이쪽 근처에서 밤 시간대가 돼서 숙박을 무조건 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결국 나아가서는 이 자전거길만 잘 보수해 놔도 원주 관광객 유치에도 우리 과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쪽 지역이 매우 미흡한 것 같습니다. 그곳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지난 한 두 달 전에도 제가 한번 현장 갔다 왔습니다.

장영덕 위원 보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하시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4대강 사업하면서 그때 하다 보니까 10년 정도가 벌써 지나갔고 많이 노후되고, 많이 망가진 데가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지금 보수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비포장 구간도 중간중간 더러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예,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그거 서둘러서 좀 보수해 줄 필요성이 있고, 자전거 타고 코스를 자전거길 종주하시는 분들이 아주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여주에서 강원도로 넘어오는, 경기도에서 강원도로 넘어오는 이 길, 흥원창 있는 그쪽 길이 너무 아름다운데, 절경인데, 길이 너무 나빠서라는 후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서둘러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드렸습니다. 잘 챙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369페이지. 시내도로 유지보수 및 덧씌우기에 대해서 제가 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올해는 기정액이 8억 원에서 4억 5,000만 원이 증액됐죠, 그렇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 덧씌우기를 하는 것은 시내 일원이라고 하면 매년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나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건 덧씌우기라고 해서 그냥……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매년 들어가는 겁니다. 도로……

유선자 위원 연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덧씌우기만 하기 위해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저희가 매년 예산 들어가는……

유선자 위원 전체적인 것, 그냥 또 덧씌울 수 있지만 매년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요? 이건 전액 시비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저희가 19년도에는 20억 원 정도 소요됐고요. 20년에는 한 10억 원 정도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은 사실 더 필요한데, 왜냐하면 도로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기업도시·혁신도시 있고, 또 군도·농어촌도로 계속 개설하다 보니까 도로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지관리비는 점점 늘어나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매년 20억 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봐야겠네요, 그러면?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리고 370페이지 상단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시설 및 부대비에서 원주시 행구로(명륜초등학교 앞) 지중화공사 했는데, 한전부담금이라는 게 이건 뭐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이것도 1식으로 되어 있어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지금 명륜초등학교 앞에 한 590m 구간이 되겠는데요. 2017년도부터 2018년까지 지중화사업을 했습니다. 그때 한 25억 원 정도가 소요됐는데, 저희가 그때 10억 원은 한전에 납부했고, 나중에 공사 끝난 다음에 정산하니까 한 2억 9,000만 원 정도가 더 필요하다 해서 저희가 이 부분을 한전에 주기 위해서 편성한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요, 과장님. 밑에 도로 유지관리, 유지보수에서 임차료라는 부분이 있어요,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제설작업용 덤프트럭(15톤) 해서 금액이 어마어마한데, 이것 15톤 차량 몇 대로 하는 거예요? 1대예요, 2대예요, 대수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지금 저희가 제설할 때 총 소요되는 차량이 51대입니다. 15톤 덤프가 한 38대, 그리고 5톤이 13대, 그리고 굴삭기 3대 이렇게 해서 지금 51대가 제설작업에 투입되고 있거든요. 들어가는 비용이 20억 원 정도가 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매년?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제설작업에 20억?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또 염화칼슘이나 소금 사는 데 한 10억 원 정도 해서 사실 매년 지금 한 30억 원 정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렇죠, 그것은 별도겠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저는 여기 임차료에서 너무 엄청난 금액이 이렇게 들어갔는데, 과장님, 물론 해야 할 것은 맞아요. 제설작업 해야겠지만, 이것은 조금 더 이렇게 살림살이를 줄여볼 수 있는 그런 방안은 없으세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저희가 매년 10월 되면 장비를 임차하기 위해서 공고를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게 대당 얼마씩 기본적으로 소요되다 보니까. 그래서 이것을 지금 절약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검토해 보겠지만, 지금 딱히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사실은.

유선자 위원 지난번 예결위 때도 봤던 부분이었지만, 과장님, 이건 그냥 당연하게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임차료에 대해서는. 그래서 저는 임차료 이것에 대해서 금액이 조금 줄 수 있고, 살림살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그럼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과장님, 어차피 임차는 해야 돼요, 그렇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조금 서로 조정하고 이럴 수는 없는 것이고, 매년 이렇게 30억 원씩 들어가는데, 염화칼슘 빼고 20∼25억 원 정도인데, 좀 줄일 수 있으면 줄여라도 봐야 하는데, 매년, 2018년도 의원이 되면서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보면 매년 증액이면 증액이지 감면되는 게 없어서 한번 여쭤봤던 거예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겠고요.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로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로량이. 기업도시……

유선자 위원 과장님, 도로 늘어나는 거야 정확하게…… 사람이 살면, 그리고 또 도시가 형성되면 도로가 늘지 안 늘지는 않잖아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장비가 이러다 보니까 조금 늘어나서 그런 거니까……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던 그 덧씌우기도 이렇게 8억 원이 있는데 기정액에서 비교하는데 4억 5,000만 원이 들어가고…… 도로관리과에서, 제가 생각하면 이 도로관리과는 특히 그냥 위원님들이 다 여쭤보지 않아서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예산이 딱 그냥 맨날 여기에 넣으면 그냥 그걸로 통과가 다 되는 거예요. 좀 감액할 수 있으면 서로 감액해봐야 하는데,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봤던 거예요, 과장님. 검토 좀 해주세요,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374페이지. 시설비 및 부대비에서 신림면 용암리 주포천 제방교량 가설공사 해서 1식이, 이렇게 ‘특’이지만, 이것은 어떤 것인지, 신규사업인지, 어떤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저희가 교량을 지금 새로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가 위치도 드린 게 있는데요. 한번 그걸 보시면요. 뒤에서 두 번째 장입니다. 여기 보면 교량이 좀 없어서 새로 놓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이게 신규로 놓는 거죠, 그렇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신규로 놓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특별교부세를 저희가 받아서 이렇게 설치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건 폭은 어느 정도 돼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폭은 한 6m 정도 됩니다.

유선자 위원 폭이 6m 정도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건 올해 신규로 가설한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이거 특별교부세를 받아서 이번에 하는 거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유선자 위원 이건 언제쯤 완공이 돼요, 그러면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지금 하면 연말까지는 저희가 끝내려고 하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이것도 절대공기가 사실 4, 5개월 필요하다 보니까, 저희가 이번에 용역을 해서 완료되면 바로 내년도에 시작해서 상반기에 끝낼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직 그러면 용역은 안 들어간 거죠,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담당자와 상의 중) 지금 용역은 완료가 됐고요.

유선자 위원 완료됐어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예, 예산 서면 바로 저희가 발주 들어가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새로 되는 다리니까, 또 용암리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자주 가는 곳인데 이것 관심 가지셔서, 과장님, 아름다운 다리가 놓여질 수 있도록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과장님.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69페이지에 보면, 매호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사업이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위험해서 공사를 하시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2019년도에 수해가 났습니다. 횡성 옥계 경계지구인데, 거기에 2019년도에 수해가 나서 임시적으로만 저희가 조치해 놓고 그 이후에 계속 예산을 요구해서 정비하려고 했었는데 안 세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게 돼서 저희가 거기에 낙석방지망하고 낙석방지책 설치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도로 경계 쪽으로 하시는 건가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도로 법면입니다, 도로 옆에 법면.

곽희운 위원 도로 법면?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곽희운 위원 아니, 이게 농경지 쪽 법면은 굉장히 완만해서 여쭤본 거고요.

372페이지 신림면 황둔1리 중골마을 소교량 재가설 사업이 있는데요. 이게 주민불편해소사업에서는 삭감하고, 그다음에 다시 별도의 예산을 추가해서 계상하셨어요. 증액이 1억 1,000만 원 정도 된 건가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9,000만 원 정도 됩니다.

곽희운 위원 9,000만 원?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곽희운 위원 이렇게 지금 다시 삭감하고 올리는 사유가 있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당초에는 이거 전액 시비로 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저희가 도비를 받아서 하는 상황인데, 지금 사업비가 늘어난 것은 지금 교량 가설하는 바로 옆에 집이 있습니다. 당초에는 그 집에 대한 것을 생각 못 하고 교량에 대한 부분만 했다가 지금 해보니까 기초가 집에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가깝다 보니까. 그래서 그 집에 붕괴위험이 있어서 집을 보호할 수 있는 가시설막이 필요합니다. 그게 추가가 돼서 이렇게 조금 늘어났습니다.

곽희운 위원 파일을 박나요? 뭐 때문에 이렇게 증액이 됐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예, 파일을 박는 겁니다.

곽희운 위원 파일 박는 것으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곽희운 위원 굉장히 많이 늘어났네, 파일 하나에.

그 아래쪽 보면 봉대길 마을안길 정비공사가 있는데, 이게 토지매입비가 있어요. 이게 가온학교 들어가는 입구인가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반곡초등학교 들어가는 진입로가 있는데, 토지소유주가 소송을 걸어서 저희가 소송에 패했습니다. 그래서 그 도로를 걷어주고 다시 해야 하는데, 지금 다른 데 돌릴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토지소유주하고 다시 협의해서 저희가 매입하겠다 해서 그 사람이 승낙해서 매입한 다음에 다시 그 길을 닦는 그런 사항입니다.

곽희운 위원 이 도로가 비법정도로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곽희운 위원 비법정도로를 저희가 사준 예가 별로 없잖아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따로 다른 데로 돌릴 길이 없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곽희운 위원 그래서 이 부분도 앞으로 논란이 될 것 같아요. 다 소송 걸면 다 사줘야 할 것 아니에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사실 비법정도로가 저희 시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돼서 계속 민원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다음부터는 어떤 대책을 세워서 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곽희운 위원 아까 건설방재과 심의할 때 존경하는 이재용 위원님께서 우리가 도로에 들어와 있는데 아직 미불용지에 대한 부분도 말씀하셨지만, 이 부분도 도로관리과에서 고민해 보셔야 해요. 그래서 현황도로만이라도 분할해서 저희가 몇 개년 계획을 잡아서 보상을 해주는 그런 정책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타 시·군에도 알아보니까 일부 한두 시·군에서 비법정도로에 대해서도 도시계획도로 미불용지 보상하듯이 계획을 세워놓고 추진하는 데가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것을 한번 적극 검토해보고자 합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돈을 어디에 쓰느냐 문제지, 맨날 돈 없다고 하는데 쓸 땐 쓰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정말 주민들한테 필요한 사업이거든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건축할 때에 분쟁이 생겨요. 다른 사람들이, 외지인들이 와서 땅을 사면 길을 막는 문제도 생기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 땅도 마찬가지로 똑같을 것 같아요. “내 땅인데 왜 다니느냐? 보상해 줘라.” 이런 요구 때문에 한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정책적으로 고민해 주십사 하고요.

그다음에 주민불편해소사업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매년 읍·면·동에서 올라오는 사업 대비 우리 과에서 반영률이 얼마나 되는지 이런 부분들을 봤는데, 못 하는 부분들도 꽤 있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읍·면에서 주민불편사업들은 정말 주민들하고 밀접한 불편내용들이거든요. 과장님께서 웬만하면 다 반영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375페이지에 보면, 원주천 하이브리드 가로등 유지보수 비용이 있어요. 이게 어떤 보수인가요? 1등당 220만 원이 소요되네요. 375페이지입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담당자가 설명 후) 지금 원주천에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했는데요. 여기 지금 저희가 하는 게 거기에 들어가는 축전지가 있는데,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축전지입니다. 그리고 제어기하고 등. 이것, 저희가 좀 오래돼서 이것을 교체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설치한 지 얼마나 됐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담당자가 설명 후) 4년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하이브리드 등이 풍력하고 태양광하고 같이 혼용해서 이렇게 운영하는 방식을 얘기하는 거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네.

곽희운 위원 그거 4년 됐는데 벌써 보수를 하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보통 보면 LED도 한 4, 5년 되면 이게 수명이 되더라고요.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그래서 다시 고민해 볼 문제가, 그 등 하나에 얼마씩 설치했어요? 거의 1,000만 원씩 한 것으로 제가 기억하는데?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등이…… (담당자가 설명 후) 1개당 850만 원쯤 했던 것 같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1,000만 원 가까이었는데, 1개당 220만 원이 소요되면, 일반 등이 220만 원 정도면 설치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고민해볼, 차후에 사업할 때 고민해 볼 필요가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원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됐는데, 이 시설물에 대해서 우리 시가 계속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해야 되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원인자부담에 의해서 관리비용은 저희가 하게 돼 있습니다. 관리는 지금 넘어갔다 하더라도 비용은……

곽희운 위원 설치를 저희가 했다고 해서?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설치도 했고, 어쨌든 시민들을 위한 시설이다 보니까 전기세나 이런 유지보수하는 건 저희가……

곽희운 위원 남한강이나 섬강이나 이건 국가하천이라서 국가에서 유지관리비 주잖아요. 그런데 저희도 이것을 요구해야 되지 않을까요? 뭐, 다 국민이지 그러면 뭐, 여기는 어디 다른 나라의 원주시민도 아니고, 국가하천이면 하천 내에 있는 시설물들은 자기네들이 이관해 갔으면 시설물의 유지보수도 줘야죠. 또 당연히 우리는 요청을 해야 되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막교 재가설 문제요. 이 부분 지금 설계용역하고 있는데, 언제쯤 용역이 마감되나요, 마무리되나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실시설계용역은 내년에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기본설계용역이 된 거고요.

곽희운 위원 기본설계용역.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교통량 분석하고 기본용역 한 거고, 실시설계는 내년에 하게 돼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제가 여러 번 말씀을 드렸지만, 문막 주민들은 4차선으로 개설해야 된다고 요구하고 있는 거고, 또 4차선으로 해야 되는 게 맞잖아요, 양쪽도 4차선이고. 그래서 지금 행안부에서는 통행량 조사에 의해서 2차선으로 하라 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 제 얘기는 시비를 부담해서라도 할 때 4차선으로 해야지, 이걸 나중에 다시 교량을 넓힌다? 이 부분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에서 기존 교량을 넓혀본 예가 있나요? 지금 추모공원 가속차선 하나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예전에, 저희가 현재 교량이 좁아서 예전에는 가각을 안 뒀잖아요. 그냥 일자형 교량이어서 차량이 빠지거나 농기계가 빠져서 그것을 옆에 가각을 더 달아서 넓히자 하면, 항상 건설방재과나 교통, 도로관리과는 그때는 없었죠. 이게 기술적으로 안 되고 하중의 문제 때문에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기술적으로 가능하니까 추모공원 진입 쪽에 놨겠지만, 문막교를 2차선인데 이게 양쪽으로 넓혀야 될 거 아니에요. 한쪽으로 또 2차선을 넓힐 수는 없을 거 아니에요. 만약에 향후에 넓힌다고 하면. 그러면 2차선을 다 방해하면서 공사를 해야 된다는 얘기죠. 아니면 한쪽 하고, 한쪽 하고 이러면 그런 불편이 어디 있어요.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

곽희운 위원 그래서 부서장님도 의지를 가지시고 시비를 더 해서, 교통량 때문에 행안부에서는 2차선 비용만 준다고 하면 시비를 더 보태서 4차선을 할 때 만들어야지, 이게 차후에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돼요. 그리고 인도를 넣어야 될 거 아니에요. 한쪽으로 지금 설계하고 있죠?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인도는…… 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어느 한쪽으로 넓힐 수밖에 없단 얘기예요. 인도를 부수고 또 옆에다 넓히고 할 수는 없잖아요. 기술적으로 한쪽으로 다시 2차선을 나간다는 게 가능한가요? 다시 교각 세워야 되고 그것은 더 큰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물론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 4차선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가 검토를 더 해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검토가 아니라 꼭 해야 됩니다. 이것은 뭐, 제가 문막에 있는 다리라서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다리라도 마찬가지예요. 아까 승안교 건설방재과에서 하고 있지만, 거기도 양쪽 도로는 2차선인데 교량만 5m를 해서, 교량도 노후됐지만 그거 불편해서 다시 놓는 거예요, 양쪽 도로랑 맞춰서. 똑같은 사항인데 부서가 다르다고 도로관리과에서는, 뭐, 부서보다는 행안부의 결정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같은 원주시에서 하는 사업인데 같은 기준을 가지고 사업을 해야 되지 않겠어요. 하여튼 부서장님 꼭 좋은 결정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로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승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로관리과장 김승렬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상숙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안녕하십니까? 교통행정과장 이길복입니다.

교통행정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377쪽, 교통사업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613∼614쪽, 세출예산은 617∼61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377페이지에 항공수송체계관리라고 돼 있는 목에 보면 기타보상금에 원주공항 항공기 정비비라는 게 나와 있어요. 이건 너무 생소해서, 1식으로 나와 있는데, 과장님,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이 사업비는요.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저희 원주공항에서 철수했는데요. 작년도 10월 8일에 진에어가 취항을 해서 지금까지 운항하고 있는데, 사실은 지금도 코로나 영향 때문에 항공사가 어렵고, 재정 형편이 어려워서 진에어하고 국토부하고 저희하고 협력해서 항공기 5대를 원주공항에 정차하는 비용을 재산세로 저희가 받아서 그 부분의 50%를 항공기 정비비로 지원해 주는 그 내용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617페이지. 특별회계를 한번, 617페이지 좀 펴 주십시오,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육백몇 페이지요?

유선자 위원 617페이지, 특별회계.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특별회계…….

유선자 위원 특별회계 617페이지입니다,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유선자 위원 되셨나요,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거기 보면, 맨 하단에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비가 있어요. 어린이 보호에 대해서는 유지보수비가 있는데, 이게 또 이렇게 많이 감액이 돼서, 과장님, 이것은 왜 또 이렇게 감액이 됐어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저희가 6월에 예산결산을 했는데요. 저희가 코로나, 참 핑계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세입예산이 많이 줄어들어서, 결산해 보니까 약간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발생해서 세입과 세출을 맞추다 보니까 할 수 없이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다른 예산도 세입세출을 맞추기 위해서 좀 조정한 부분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럼 618페이지를 한번 펴보세요. 되셨죠,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유선자 위원 거기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시설 확충사업 해서,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시설 확충사업에 옐로카펫이라고 돼 있죠?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유선자 위원 이게 물론 옐로카펫은 본 위원이 계속 5분자유발언도 하고 그래서 많이 인식이 돼 있는데, 저는 아까, 과장님, 아까 조금 전에 617페이지에 어린이보호구역 유지보수비가 감액이 된 것에 대해서, 과장님, 이거 어린이에 대해서…… 아니, 뭘 그렇게 금액을 맞추실 게 있다고, 많겠지만 그래도 우리 어린이들 예산이 이런…… 어린이라는 단어, 다 마찬가지예요. 노인도 그렇고 여성도 그렇고 다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과장님, 우리 어린이에 대한 것은 예산을 어디에 맞추지 마시고 더 증액을 하면 했지 감액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기획예산과도 그렇지, 어린아이들 교통시설에 대해서 유지보수하는 것을 갖다가 감액을 한다? 그러면서 뭘 어린이들을 보고 우리가 출산도 장려하고 우리가 어린이를 보호한다는 말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과장님, 이 어린이에 대한 것만큼은 특별히 이것 신경 좀 써주십시오. 다음에는 이런 감액이 없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과장님.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위원님 말씀이 백번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부득이한 상황으로 이번에는 그렇게 예산을 삭감하게 됐는데요. 저희가 신경을 써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하여튼 우리 과장님 고생 많으신데, 저는 이 특별예산을 보고서 깜짝 놀랐어요. 다른 것을 줄이면 줄였지, 어떻게 어린이보호구역의 유지보수비를 이렇게 깎는다? 이것도 금액도 조금도 아니고 엄청나요. 그러면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거예요, 과장님. 하여튼 과장님, 다음에 본예산 때도 그렇고 나중에도 이런 부분만큼은 좀 신경을 써주세요.

우리 과장님 또 특별히 옐로카펫에 대해서 많이 신경 써주셔서 단구초등학교 건너편이라든가 버들초등학교 앞에, 그다음에 남원주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 유지보수해주셔서 엄마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다음에 태장도 그렇고, 특별히 우리 과장님, 만종초등학교 앞에 30km로 해놓으니까 확실히 차량도 가속도 없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해주셔서 우리 과장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옐로카펫에 신경 많이 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앞으로도 신경 써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고맙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377페이지에 원주공항 홍보를 언론매체에 지금 1억 3,000만 원 세우셨는데, 이건 매년 반복하시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매년 반복하는 사업은 아니고요. 아까도 유선자 위원님한테 말씀드렸다시피, 진에어가 항공기 5대를 정치장에 등록하면 재산세가 3억 원 정도 나오는데요. 그것 절반은 아까 말씀드린 항공기 정비비, 나머지 절반은 원주공항 홍보비로 사용해서 저희가 홍보영상이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반복하는 것은 아니고, 한 번 만들어놓고 계속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장영덕 위원 이것은 우리가 직접사업을 하시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저희가 직접 하지는 않고요. 저희가 진에어하고 협의해서 영상을 만들 작정입니다.

장영덕 위원 어느 매체에 나가게 되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한국언론진흥재단하고 지금 계약을 진행 중이고요.

장영덕 위원 진행 중이시라고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예.

장영덕 위원 예산도 안 섰는데 진행을 하시면 어떻게 해.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진에어 쪽에서 미리 협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계약한 게 아니고요.

장영덕 위원 예산 안 서면 어떻게 해요, 그러면?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예?

장영덕 위원 예산 안 서면 그냥 무용지물……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미리 진행했다가 그게 정치장에 등록이 되면 그때 자기네……

장영덕 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예산이 서고 나서 진행하셔야 되고요. 언론매체 홍보 1억 3,000만 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자료를 하나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예.

장영덕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618페이지에 무단횡단방지 펜스 설치하는 사업이, 이게 지금 우리가 무단횡단방지 펜스가 여러 개가 있습니다만, 요즘 주로 설치하는 게 가운데 얇은 거로 이렇게 돼 있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저희는 철제재질이라는 플라스틱 재질로……

장영덕 위원 잘 안 들려요. 어떤 걸로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예?

장영덕 위원 어떤 걸로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플라스틱 재질로 설치합니다. 철제재질로 설치되어 있는 것은 도로관리과에서 해놓은 겁니다.

장영덕 위원 그게 지금 단가가 대략 얼마 정도 되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2m당 한 13만 원 정도 합니다.

장영덕 위원 2m에 13만 원 정도. 그게 이제 충격이 가거나 충돌사고가 났을 때 가로로 바 형태로 돼 있는 게 도로가 쪽으로, 차도 쪽으로 돼 있을 경우에 사고율이 굉장히 높더라고요. 만약에 그게 어떤 사고에 의해서, 예를 들어서, 교통사고가 났다 이거예요, 제가. 그러면 그 책임소재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만약에 사고로 인해서 교통안전시설을 훼손하게 됐다면 저희가 사고 낸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면 보험사를 통해서 보험으로 저희가 조치하게 돼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얼마나 회수되나요, 그런 것들이?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사실은 그게 사고 낸 사람들을 모두 찾아내야 되는데요. 그게 찾아내기 어려운 게 CCTV가 다 설치돼 있는 게 아니라서, 사실은요. 야간에 주로 사고가 많이 나서 그런 경우 경찰서에 저희가 사건의뢰를 하기는 하는데, 10건 중에 한 2건 정도 나올까요, 그런 실정입니다.

장영덕 위원 예산이 계속 앞으로 들어갈 텐데, 좀 잘 찾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377페이지 원주공항 항공기 정비비를 여러 위원님께서 여쭤보셨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이게 그러면 매년 반복하나요, 아니면 올해 일시적으로 하는 사업인가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정치장 등록은 올해만 한 번 하는 거기 때문에요. 매년 할 수는 없습니다.

곽희운 위원 저희가 탑승률에 따른 손실보전도 해주고 있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옛날에는 탑승객에 따라 손실보상을 해주게 돼 있었는데, 저희는 진에어하고 할 때는 항공운항장려금이라고 해서 일정 부분만 딱 지원해 주고 맙니다.

곽희운 위원 얼마나 지원해 주나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저희가 3억 원 한도 내에서 원주시가 25%를 지원해 주게 되기 때문에 7,5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게 그거일 거 같은데, 저희가 예전에도 탑승률에 따른 손실보상금도 1억 원 미만 8,000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 코로나 시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평상시 같은 경우는 탑승률이 거의 90% 육박해서 저희가 아마 몇 년간은 손실보상금 안 해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지금 상황은 아직…… 손실보상금은 2,5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게 되어 있었는데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에는 코로나 이전이기 때문에 사실은 탑승객이 많아서 손실보상금을 지원해 준 적은 별로 없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탑승객도 줄고, 진에어 같은 경우는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재정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지원해 주지 않으면 원주공항 활성화가 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서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참 어렵네요. 이게 소상공인도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소상공인들은 여러 분들을 저희가 이렇게 시민들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게 항공사를 계속 지원해 준다는 것도 참……. 그러면 2,500만 원, 아까 7,500만 원 얘기하신 거죠, 연간?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곽희운 위원 매년 7,500만 원?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곽희운 위원 진에어가 지금 입항한 지 얼마나 됐죠?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2020년 10월 8일에 취항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제 1년 된 거네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네.

곽희운 위원 이제 향후에는 다른 지원금은 없다는 얘기시고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홍보비랑 지원금이랑.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예.

곽희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감사의 말씀을 과장님께 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저희 원도심, 제 지역구에 있는 원도심 같은 경우에 쌈지주차장 관련해서, 사실 주차장을 새로 신설하기는 어려운데 그런 거에 적극행정 해주시고, 특히 학성행정복지센터 앞에 같은 경우 쌈지주차장, 상당히 거기 주차와 관련돼서 민원들이 많았는데, 그나마 해결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옐로카펫 설치를 하잖아요, 저희가. 그러면 여기 예산에 올라와 있는 것들은 기존의 방식이 두 가지 있잖아요. 하나는 페인트칠하는 게 있고, 하나는 타일 붙이는 방식들이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잘 못 들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한번 말씀을 드려보는 거예요. 페인트로 칠하시는 게 낫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타일 형태로……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저희가 최초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때는 시트지라 해서 시트지를 붙였었는데요. 그런데 시트지는 차량이나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다니면서 훼손을 시키면 그 일정 부분만 훼손이 돼서 사실은 이미지상 굉장히 안 좋아서 옛날에 5분자유발언하신 유선자 위원님이 확인하셔서 그때 보니까 많이 훼손돼서 저희도 그다음엔 페인트 도색으로도 했었거든요. 도색을 했는데, 도색도 2년 정도 지나면 훼손되고 그래서 앞으로는 또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김지헌 위원 블록 형태로도 나오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인도블록 자체로 돼 있는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거로 한번 해보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확실한…… 어떻게 딱 정해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어디는 페인트칠하고 어디는 시트지가 남아 있고…….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앞으로는, 예를 들어서 선만 설치해놔서 한 5년, 6년 쓸 수 있는 그런 재질로 하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쌈지주차장 같은 경우가 만들어질 때 토지주랑 협의가 돼야 되는 거죠, 그렇죠? 만약에 시 땅이 조금 있고……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쌈지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사유지는 같은 경우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땅이 있는데 토지주하고 협의를 해서 보통 6면, 7면 정도 나오는 땅이 되면 협의해서 재산세를 감면시켜 주거든요.

김지헌 위원 예, 그렇죠. 이것을 저희가 매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요, 교통행정과에서?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매입을 하기에는 사실은 예산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것은 추후 검토해 봐야 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김지헌 위원 쉽지 않죠. 사실 학성행정복지센터 쌈지주차장 밑에 보면 사유지가 조금 걸려있고 시 땅이 조금 걸려있잖아요. 과장님께 부탁의 말씀 하나 드리면, 그런 땅 같은 경우도 잘 협의가 되면, 그렇죠? 지금 그냥 빈터로 보도블록을 해놓고 그냥 비어있는 땅 같은 경우, 일정 부분은 시 땅, 일정 부분은 그 옆에 건물 땅 이런 것 같은 경우 협의 좀 부탁드릴게요.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많이 찾아주셔서 일산동이나 중앙동 쪽에 틈틈히 쌈지주차장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하여튼 그렇게라도 우리 주민들의 주차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욱더 펼쳐주시면 감사하고, 지금까지 그렇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통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길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대중교통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종태 대중교통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안녕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한종태입니다.

대중교통과 소관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207쪽, 세출예산안은 379∼380쪽이며, 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614쪽, 세출예산안은 620∼622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379페이지, 펴셨죠?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예.

유선자 위원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에 대해서 하단에 보면 운수업계 보조금이 있습니다, 거기. 거기 보면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이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고요. 이게 조금 증액이 돼서 도비, 시비로 돼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실보상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과장님.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저희가 버스노선 자체가 당초에 코로나 이전에는 75개 노선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2019년도 코로나 이전에는 사실 한 75개 노선 중에서 한 반 조금 안 되게는 수익노선이 났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그래서 수익노선 나는 것, 그것 플러스 비수익 나는 데, 사람 탑승률이 적은 데 이런 데를 합쳐서 전반적으로, 그 당시 2019년도는 저희 자체에서 용역을 했습니다. 운송원가 용역을 해서 거기서 얼마가 적자가 났는지 했을 때 거기에 따라서 도비 30%, 시비 70% 해서 난 것에 대해서 저희가 지원하는 그러한 사업인데요.

현재 같은 데는 워낙 어려워서 손실보상금을 도에서 지금 용역하고 있는데, 작년부터는 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도에서 하고 있는데, 이제 10월 초순이면 그게 나와서 저희가 손실금액이 얼마인지 알 수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그러한 사항입니다.

유선자 위원 지금 현재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나온 데이터는 없겠네요, 그렇죠?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10월 초쯤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가 얼마가 손실이 났는지, 거기에 따라서 마지막 3회 추경 때 해서 그걸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유선자 위원 3회 추경 때는 정확히 우리가 자료로 볼 수 있겠네요, 과장님?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379페이지에 시내버스 재정지원(교통카드 할인, 환승) 금액이 있는데요. 이게 4억 원이 감액됐어요. 안 탔다는 얘기죠.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시내버스 재정지원이 4억 원 증액했고, 카드할인이랑 환승이 기존에 31억 원 예산이 반영되어 있었는데, 이게 본예산에 한 건가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당초에 본예산에 세웠다가요. 이게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탑승인원이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하루에 평균 한 5만 명 정도가 탑승했는데 작년에 2만 9,000명, 올해는 2만 4,000명까지 반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통카드 쓰는 것이나 환승 이런 인원이 많이 줄어들어서, 작년으로 봤을 때 추정하면 한 5억 원 정도가 지금 남습니다. 남아서 거기에 일단 워낙 재정 자체가 열악하고 봉급도 제대로 못 주는 데도 있어서 코로나19 지원금으로 해서, 먼저 운송원가, 그게 나오려면 3회 추경 때 줘야 하니까 코로나19 지원금으로 먼저 주려고 4억 원을 돌려서 세운 겁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카드할인이랑 환승이랑 전체 금액인데, 카드할인 보상이 금액이 어느 정도 되나요, 연간?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작년에 한 28억 원 정도 됐는데요. 현재는 8월에 18억 원 조금 넘습니다. 그랬을 때 작년 수준으로 봤을 때는 연말까지 갔을 때 한 5억 원 정도가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굉장히 크고, 우리가 할인이나 환승은 예산상 보면 4억 원 정도가 감액된 것인데, 적어진 것인데, 재정지원은 지금 16억 5,000만 원 해주는 거잖아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예, 12억 5,000만 원.

곽희운 위원 상대성으로 보면 줄은 것에 비해서 지원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는 건데……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그게 작년, 다른 데 같은 데는 코로나지원금 이렇게 안 주고요. 그냥 비수익노선 해서 마지막 용역원가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주면 너무 늦어지니까, 사실 작년 같은 경우도 한 85억 원 정도 손실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 한 94% 정도 지원해 줬는데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먼저 어려우니까 원가가 나오기 전에 미리 지원해 주면……

곽희운 위원 손해보상 원가가 나오면 미리 지금 재정지원 해준 것은 감액하겠다는 얘기십니까?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예, 그렇습니다. 거기 다 포함된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그것을 여쭤본 것인데.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예.

곽희운 위원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농어촌 희망택시 지원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몇 군데 하고 계시죠?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희망택시가 지금 읍·면·동에서 여덟 군데 정도 하고 있는데, 17개 노선 해서.

곽희운 위원 지금 버스회사들이 어렵다 보니까 운행도 줄이고 이러잖아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저희가 마을버스가 대체하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 저는 농어촌 희망택시를 좀 늘렸으면, 지금 도하고 같이 하고 있는 사업인데, 우리 시가 추가로 가능한 부분들을 찾아서 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읍·면에 지역택시가 있는 데가 혹시 몇 곳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신림도 있고 부론 쪽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신림, 부론, 귀래 다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지역택시가 있는 데를 선정해서 우리 시비를 부담해서라도 희망택시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교통카드 할인 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거의 현금으로 내다 보니까는 버스회사의 재정을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그래서 카드사용을 유도했고, 할인을 해주면서 유도했는데, 지금은 현금 내시는 분들이 거의 많지 않을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카드할인제도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라는 것도, 저는 이 재원을, 아까 28억 원 정도 된다고 했는데 이 재원을 차라리 농어촌지역의 희망택시 운영하는 비용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한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버스회사는 손해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할인해 주고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것인데, 이게 사실상 사용자부담이 되는 것인데, 사용자 입장에서도 10% 감액해 주는 것인데 크게 체감은 안 될 거예요. 그래서 차라리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해주면 차량을 덜 움직일 것 아니에요. 또 차량이 없는 어르신들한테는 더 보탬이 될 테고, 그래서 정책적으로 그렇게 전환을 고려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게요. 버스 같은 경우는 몇 명 안 타도 운행해야 하는데 그런 데는 줄이면서 희망택시를 하면 어떤 면에서는 더 효율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대중교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한종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 한종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차량등록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용균 차량등록사업소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용균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용균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81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권용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용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도시정보센터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선 도시정보센터 소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입니다.

저희 센터 소관 예산안은 382쪽과 383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입니다.

383쪽에 보면, 원주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이거 있잖아요.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이 사업은 저희가 2011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선정이 돼서 흥업면 일원에 8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고요. 총사업비는 40억 원인데, 20억 원, 20억 원 이렇게 시비 50% 매칭사업이 돼 있고, 지금 저희가 5월에 국고보조금 1차로 14억 원이 교부가 돼서 거기에 해당하는 매칭비용 14억 원을 계상하였고요. 2차로 6억 원이 교부되면 추가로 시비 6억 원을 더 추가 계상할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여기 대학가 친구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들이 공유자전거나 공유킥보드겠죠, 그렇죠? 이 자전거 보급은 언제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기자전거.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저희가 이것을 조달청을 통해서 수행업체 선정을 추진하고 있고요. 업체가 선정되면 설계랑 구축을 같이 진행하게 되는데……

김지헌 위원 이러면 전기자전거는 그 업체가 그냥 사오는 거죠, 조달로? 지역 자전거업체랑은 상관이 없죠?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예.

김지헌 위원 그렇죠.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이게 지금 당초에는 임대로 계상되어 있는데 이 사업으로 임대비를 사용할 수 없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구매해야 되잖아요. 전기자전거 구매해야…… 이거 구매할 때는 지역에서 구매할 수 있나요?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그것까지, 최대한 지역업체에서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게 저는 사실 지역에 돈이 좀 풀렸으면 좋겠다, 전기자전거 살 때. 그래서 골고루…….

그리고 관련 부서랑 해서 전기자전거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전기자전거 도로도 중요하잖아요. 관련된 공유자전거나 거기 사실 대학가는 킥보드도 많이 타고……. 이 사업비 안에는 도로와 관련된 비용이 있나요?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지금 흥업면 소재지에서 연세대까지의 구간이 자전거도로가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서 바닥 유도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바닥 유도등만?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예.

김지헌 위원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건 아니고요?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그것까지는 이 사업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이 도시정보센터에서는 안 하더라도 도로관리과에서는 전기자전거 도로 확충 계획은 없고요? 부서 간의 그런……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네,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 못 해봤습니다.

김지헌 위원 없고……. 사실 그게 중요하잖아요, 그렇죠?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지거나, 또는 제가 계속 얘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보도블록이 돼 있던 인도를 아스콘으로 포장을 하게 되면 사실 둘 다 걷기도 할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사실 정보센터 소장님께서 만약에 앞으로 대학 인근에 보도블록 교체나 이런 쪽이 있다고 하면 그렇게 아스콘으로 포장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자전거 탈 때, 그것도 한번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인도블록과 도로가 만나는 경계석 부분에 조금의 흠이 있으면 안 돼요. 높낮이가 존재하면 안 된다.

저는 얼마 전에 자전거가 한 대 터졌어요. 제가 그걸 확인을 미처 못 해서, 밤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형태로 경계석과 도로 사이에, 그러니까 유도등도 중요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인도블록을 타게끔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쪽으로 올라가게, 그게 가장, 쉽게 얘기하면 가장 먼저 짜증나는 게 경계석과 도로가 합쳐지는 그런 부분들, 뭔지 아시겠죠, 그렇죠? 그런 부분들부터 보수가 돼야 하지 유도등부터 가는 게 아니에요, 제가 봤을 때. 항상 그것 때문에 사이클 같은 형태의 얇은 바퀴 자전거들은 그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냥 휠이 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꾸 도로 쪽으로 가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것부터 체크해 주셔서 경사면이 없게 해주시고.

그리고 국장님께 부탁의 말씀 드리자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아스콘을 설치할 때, 인도에 아스콘을 깔 때 롤러 있잖아요. 소형의 롤러는 꼭 만들어줘서…… 이게 자전거를 타는데 아스콘으로 깔아도 얼마나 울퉁불퉁한 데도 많아요, 그렇죠? 그게 다 롤러를 확실하게 평탄화 작업을 안 해서 그런데 그런 것에 신경을 써주셔서 그 일대 대학생들이 원주대 사거리나 연세대를 오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자전거를 타고. 그러니까 그런 형태가, 자전거를 많이 타게 하려면 사실 도로의 면 처리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에 신경 좀 써주섰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정보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최진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도시정보센터를 끝으로, 건설교통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국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두 가지 당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시청에서 기업도시를 잇는 구간에 지금 중앙선이 분리되고 신호등이 달린 부분에 있어서 명확하게 실태를 파악하셔서 보고해 주시고, 들으셨겠지만 이게 일반적이지는 않은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정말 일반인들한테는 쉽지가 않은 일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줬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데, 어쨌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되풀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문막교 문제인데요. 국장님께서 정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해요. 지난번에 주민설명회 하는데도 팀장님 한 분 오셨어요, 용역사하고. 몇백억 원짜리 다리를 놓는데 과장님도 안 오시고, 국장님도 안 오시고, 관심이 없으신 것인지 어떤 것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60년 만에 놓는 다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또 다리를 놓으면 현대기술 때문에 100년 이상은 유지가 되겠죠.

이런 다리이기 때문에 한 번 놓으실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셔서, 그래서 국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시기가 안 맞으면 5년 후에 다시 놓는다고 해도 문막주민들은 관계없을 거예요. 지금처럼 2차선이 아니라면. 이게 지금 놓고 나서 다시 10년 후에 4차선을 놓을 수 있는 거면 이런 말씀을 안 드리지만, 다시 또 100년 가까이를 기다려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 신중히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알겠습니다. 그건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하고 전체적으로 한 번 더 세밀하게 들여다봐서 어떤 게 지역과 원주시를 위해서 더 나은 건지를 저희가 한 번 더 판단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황기섭 위원님.

황기섭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남원주가 개통된 게 1월 4일이에요. 서원주역사 들어가는 도로가 정비문제 얘기를 1월 초부터 해서 지금 벌써 한 8개월이 지났거든요. 그런데 계속 관리권 이양이 안 됐다는 얘기만 하는데,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됐어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지금 아직까지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철도시설공단(국가철도공단)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저희도 빨리 받아야 실질적으로 먼저 위원님이 벌써 하셨던 얘기도 가로등이나 이런 것도 같이 저희가 할 수 있는데, 지금 지속적으로 저희가 요청을 하고 있는데도 그쪽 내부사정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저희가 최대한 빨리해서 올해까지는 저희가 인수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그 도로가 환승역이라서 외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이용을 하는데 그 도로가 중앙선도 절취 안 되고 가로등도 없으면 이 건에 도로 관련돼서 누가 외지분들한테 좋은 소리를 들을까요. 원주시장님 욕먹을 거 아냐, 결국은. 철도청을 욕하지는 않을 거예요. 서원주역사 들어가는 도로가 개통된 지 지금 8개월이 지났는데도 도로선도 안 되고 가로등도 안 되고 껌껌한데, 누가 그것을 얘기하고, 맨날 시청에서는 도로관리과에서 이양 안 됐다는 얘기만 하는데, 그게 벌써 한 지가 언제야? 사실 그전부터 시에서 관심을, 도로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주셔야 하는데, 이미 개통된 이후에 가서 얘기를 해도 지금 벌써 8개월째 소유권 다툼만 하고, “너네 거니?”, “내 거니?” 얘기를 한다고 하면 너무 안 되는 거 같은데.

그런데 우리 시에서 예산이 조금 있다고 하면 가운데 중앙선 절취라도 해줬으면 좋을 거 같은데, 그것은 좀 안 될까요? 여력이 없어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그것 들여서 절취하고 이런 금액은 솔직히 얼마 안 되는 상황이지만……

황기섭 위원 얼마 안 되죠.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현재 도로관리권자가 시설공단이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가 향후에, 시설물 넘어오기 전에 도저히 안 된다고 하면 우리가 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그래서 협의는 다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황기섭 위원 철도시설공단 가서도 얘기하고 우리 시에도 얘기해도 안 되고 협의보겠습니다 하겠다면 행정이라는 게 다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들인데, 이 도로가 개설된 지가 언제야, 그런데 이제까지 하는데, 여하튼 조금 어렵고 힘들지만 결국은 원주시 행정이 욕먹지 않도록 바짝해서 인수인계 받아서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뭐, 가로등 세우는 건 돈 들지만 어차피 중앙선 절취선 긋고 하는 건 큰돈 안 들어가서 시민들이나 외지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원주시의 책무 같으니까 신경 써서 해주세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네, 알겠습니다.

황기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국장님, 세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리가 택지를 조성하면서 공원이 있고, 공원 인근에 상가주택들이 붙어있는 데들이 있잖아요. 그 사이에, 아까 사실은 도로관리과 할 때 질의를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놓쳐서……. 그 도로, 인도를 설치해놨는데 그 인도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지고 사용빈도도 굉장히 낮은 데들이 있어요. 그런 데들은, 잔디 올라올 수 있게끔 바닥 마감하는 것을, 뭐라고 하지? 아, 그렇게 해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들이 있나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실질적으로 저희가 차도하고 인도하고 일반택지나 일반주택가를 구분하는 이유는 안전의 문제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그런 자투리땅, 예를 들어서 시설녹지라든가 아니면 우리가 건물을 지으면서 셋백시켰던 그 공간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개인 사유지도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시의 용지도 있을 거지만, 실질적으로 주차장 확보문제 같은 경우는, 지금 제가 위원님이 정확하게 어디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현장을 보고 저희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이게 맞다 저게 맞다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장영덕 위원 인도, 그러니까 포장하는 방식을 변경하면 주차가 가능하게끔 할 수 있는 방식이 있죠?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예전에는 인도도 잔디블록이라고 해서 그런 식으로 여러 가지 효율성이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운영해 보니까 장·단점이 또 나타나기 때문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나타나서 실질적으로 지금은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어디쯤이라고……

장영덕 위원 담당은 도로관리과 맞죠?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예?

장영덕 위원 이 업무는 도로관리과에서 하는 게 맞죠?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지금 완성된 도로는 도로관리과에서 하는 게 맞고, 그다음에 그렇지 않은 도로는 해당 사업부서에서 하는 게 맞고요.

장영덕 위원 담당부서하고 얘기를 제가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까 얘기했던 자전거도로, 그것은 정말 관심 많이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우리 시장님은 제주도를 넘어서는 관광도시를 만드시겠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지금 국민들이나 이용하시는 분들의 후기는 형편없다는 게 현실이거든요, 현주소거든요. 그래서 ‘관광도시 원주’, 이거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래서 자전거 이용객들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특히 수도권에서는 제가 아까 일부 사례로 인천에서 부산 이 얘기를 하긴 했지만, 전철 타고 여주까지 와서 여주 인근에서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근데 섬강자전거길 검색하시면 여기 여주에서 내려서 우리 간현관광지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많이 각광을 받고 있어요, 실제로.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문막지역의 경기 활성화도 우리가 도모해볼 수 있고, 나아가서 간현관광지까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코스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 다시 한 번 국장님이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우리 선배위원님 주장에 힘을 조금 실어드리기 위해서 저도 한마디 붙이자면, 문막다리는 진짜 4차선으로 개설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가가 여주라서 자주 왔다 갔다 하거든요, 거길. 그런데 공단에서 대형차량들 나오면 반드시 도로 중간에서 서야 해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지금 현재는 교량 폭이 8m거든요.

장영덕 위원 그런데 회전교차로 때문에……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그것은 먼저도 곽희운 위원님도 말씀하시고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는데, 회전교차로 자체는 현재 약간의 대형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게끔, 기형적으로 잘못했기 때문에 향후에 저희가 교량을 새로 놓게 되면 그 건에 대해서는 해소가 된다고 봅니다.

장영덕 위원 그리고 교통량도 앞으로 늘어나고 할 텐데 이쪽으로 좀, 문막교는 4차선으로 개설하는 게 맞다, 이런 데 힘을 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국장님, 앞서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께서 희망택시 확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제가 전임 우리 과장님들께도 희망택시 확대에 대해서 여러 번 제가 강조했고, 또 전반기에 제가 또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희망택시가, 사실 지금 저희가 교통복지를 위해서,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서 저희가 누리버스를 투입했었는데, 누리버스가 지금 2년이 좀 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코로나도 겹치고 여러 면에서 누리버스 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많이 미치지 못해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읍·면지역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더 효율성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희망택시 확대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수치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위원님들 말씀하신 대로 어느 게 더 시민들을 위해서 좋은 정책인지를 용역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제가. 용역해서, 희망택시가 비수익노선에서 버스가 굳이 투입되는 것보다는 비용 대비 효율이 어느 것이 훨씬 난지, 또 어떤 게 시민을 위한 것인지를 저희가 한 번 더 세밀히 검토하고, 그다음에 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세밀하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또 한 가지, 제가 6월에 행정사무감사 때 자전거도로에 대해서 여러 말씀을 드렸었는데, 앞서 우리 존경하는 장영덕 위원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히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래서 이번 예산이, 자전거도로 보수 예산이 서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개선이 되나 궁금합니다.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저희가 예산 쪽하고, 실질적으로 위원님들이나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만족하려면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예산보다 최소한 두 배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한정된 예산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하고 급한 데 우선 이렇게 해서 쓰고 있으니까, 앞으로 저희 상임위에서도 위원님들이 저희들한테 주문한 사항이 뭐냐 하면 최대한 사업예산을 확보해서 다른 데보다 많이 확보해서 시민들이 편리할 수 있게끔 하라고 이게 주문이 왔었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도 예산이나, 아니면 내년도 예산이 미처 안 되면 추경에라도 조금 더 확보해서 지금 위원님들이 말씀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자전거 길에 대한 정비, 정비를 요청드리고요. 아까도 나온 것, 흥업지역에 자전거 길 개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요청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국장님,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자전거도로 관련돼서도 저도 말씀을 좀 전에도 드렸지만, 저희가 인도 교체나 보도블록 교체 같은 경우, 할 때 대표적인 예로 저희 지역구 안에 원인동에서 올라가는 길은 다 아스콘으로 깔아서 도색을 해놨어요. 그런데 그 위쪽은 이번에 교체하는데 그러면 아스콘으로 연결되게 해줘야 되는데 인도블록이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동에다 한마디 했었는데, 그러니까 이게 연관성 있게 가야지 이만큼은 아스콘, 이만큼은 보도블록, 이만큼은 또 아스콘 이런 식의 형태가 원주시에 되게 많아요. 그렇죠, 국장님.

그런데 이게 보도블록을 교체하면 당연히 아스콘으로 쭉 연결돼 있었으면 아스콘으로 가줘야 하는데 여기는 또 보도블록으로 깔아버린단 말이죠. 대충 이해되시죠? 제가 무슨 말씀…… 좀 일관성 있게 가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예전에 제가 건도위에 있을 때 인도에 아스콘 깔 때 왜 이렇게 면을 못 잡느냐 얘기했을 때 원주에는 롤러업체가 없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롤러업체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신경 써서 자전거…… 아스콘으로 까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스콘의 면이 좋아야 되잖아요, 그렇죠? 사실 인도블록에 2면, 3면을 깔 수는 없지만 그런 것을 신경 써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사실 우리 원주천 보면 국가하천이 됐지만, 쉽게 얘기하면 새벽시장 쪽에서 태학교까지, 그렇죠? 태학교, 위쪽 을지역이라고 하죠. 을하고 갑하고 나눠지잖아요, 그렇죠? 거기 새벽시장에서. 그러면 태학교 기준으로 해서 밑에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너무 비교가 된단 말이죠, 그렇죠? 밤에 걷기는 거기는 더더욱 무섭고, 사실 제가 거기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태장2동을 넘어가지만 사실 여성분들이 걷기에는 상당히 불안하게끔 발전이 돼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확연하게 비교가 되죠. 저쪽 치악교 쪽하고 태학교 밑에 쪽하고 이쪽을 보면, 균형 있게 개발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지금 원주천 같은 경우는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위원님 말씀하신 공간은 예전부터는 그쪽에 사람들이 왕래나 이런 게 상당히 위보다는 조금 덜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쪽에, 사실 이용하는 쪽만 신경을 썼는데, 전체적으로 원주천 8.5km 전체 구간, 지금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간이 8.5km 구간 되는데, 흥양천에서 저 위에까지. 그 구간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다 원주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쪽에 대해서 많이 저희가 투입하고, 또 나무가, 식재가 지금 재건이 안 돼서 다니시는 데 지장이 있는 데는 저희가 조금 사업비를 투입해서라도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쉽게 얘기하면 민원이 많이 들어오겠지만, 원주천 일방에 쭉 걷는 길과 자전거 길이 나눠지지 않은 구역들이 많죠,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혼재돼 있는 데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시범으로 해서 별도로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통로하고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통로를 일부 구간을 분리를 시켜서 지금 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장마철이라서 사업을 추진 못 하고 있는데, 저희가 9월이 조금 지나게 되면 한 달 내로 일정 구간을 정리해보고 나서 효율성이 높다면 전 구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시내 쪽에서 태장2동으로 넘어갈 때 그냥 그 밑으로 강변도로 쪽으로 다니다가 이제는 밑에 하천 쪽으로 다니게 되는데, 태장2동에서 유입할 때 사실 학다리 쪽, 그쪽 다리 이름이 확실히……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강변로……

김지헌 위원 예, 거기서 올라가는 방법들이 조금 애매하긴 해요, 자전거 타고 가기에. 이렇게 돌아서 흥양천으로 가는 방법이 있고, 이렇게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그리고 그런 것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전거의 동선이 태장2동으로 유입되는 방법들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지방하천의 흥양천 같은 경우도 보면요. 사실 우리가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특히 어르신들이 저녁에 많이 걸으시거나 아침에 많이 걸으시는데 앉아서 쉴 공간이 없다고 많이 얘기하시거든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사실 잘 못 느끼지만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걷다 보면 쉬셔야 하는 게 맞잖아요, 그렇죠? 그런 쪽에 신경 좀 써주시면 좋겠다는, 아까 말씀을 드리려고 하다가…… 그런 부분, 그러니까 제가 쉼터랑 그다음에 자전거도로, 그다음에 원주천 변에 자전거도로의 정비, 그다음에 유입되는 부분 이렇게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예.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교통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김규태 건설교통국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김규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광수 환경녹지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기후에너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철훈 기후에너지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후에너지과장 신철훈 기후에너지과장 신철훈입니다.

기후에너지과 일반회계 세입은 국비 199쪽, 도비 206쪽, 세출예산안은 329∼334쪽입니다. 기금예산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기금 37∼3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후에너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철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후에너지과장 신철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공원녹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공원녹지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이병철 공원녹지과장 이병철입니다.

공원녹지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335∼33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338쪽 위쪽에, 전력선 접촉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

○공원녹지과장 이병철 이 사업은 저희가 원래 그전에는 한전주하고 전선이 가로수하고 접촉이 되면서 그런 것 때문에 한전에서 직접 가로수 전지작업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한전에 전문가나 조경전문가들이 없어서 저희한테 비용을 사전에 납부하고 저희가 예산으로 편성해서 시에서 직접 사업을 하는 겁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한전에서 이미 이 예산에 대해서는 받은 건가요, 전입이 된 건가요?

○공원녹지과장 이병철 네, 저희한테 예산을 납부하면 저희가 세입으로 처리해서 세출로 작성해서 그다음에 진행합니다.

최미옥 위원 사실 택지조성된 데는 지금 나무들이 많이 자라서 사실 상가들이 굉장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물론 전력선 접촉 부분도 있지만 너무 지나치게 가로수가 크게 자라서 상인들이 자기네 영업하는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가로수 수형조절에 대해서 좀 더 확대해서 택지를 중심으로 해서 그런 민원들에 대해서 적극 대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이병철 네,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병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원녹지과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환경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교선 환경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신교선 환경과장 신교선입니다.

환경과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192쪽, 세출예산은 340∼344쪽이며,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627쪽, 세출예산은 631∼634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환경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교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활자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현 생활자원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자원과장 박상현 생활자원과장 박상현입니다.

생활자원과 소관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199쪽이며, 세출예산은 345, 346, 347쪽입니다. 폐기물매립시설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수입계획은 48, 49쪽이며, 지출계획은 50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생활자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상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림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원호 산림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과장 박원호 산림과장 박원호입니다.

산림과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는 348∼351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349쪽에 산불방지센터 구축 예산이 있는데요. 삭감이 돼서 올라왔고, 산불방지센터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산림과장 박원호 강원도에서 2019년도부터 11개소를 선정해서 2년 동안 산불방지 운영 요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서 산불방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작년과 올해 마지막 사업인데요. 원주시에서 4억 원을 배정받아서 지금 RDF실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고 있고요, 내부적으로. 그리고 그 비용의 일부를 산불진화차가 지금 저희가 2008년도에 산 노후된 차량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교체하기 위해서 이번 예산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이 진화차량 구입비인가요?

○산림과장 박원호 네, 진화차량 구입비입니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산림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원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환경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석기 환경사업소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황석기 환경사업소장 황석기입니다.

저희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52∼354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환경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황석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사업소장 황석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환경사업소를 끝으로,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국장님, 지금 저희 면단위에서는 쓰레기처리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요. 쓰레기의 배출 시간이나 이런 것들이 여러 홍보를 통해서 잘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무단투기나 이런 것들이 많아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앞으로 좀 장기적인 계획으로, 우리 면단위의 주로 이면도로나 도로에 지금 다 배출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게 미관상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늘, 그리고 면단위에는 야생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쓰레기들로 인해서 너무 지저분하니까 직접, 그다음에 여름에는 또 해 충들도 너무 많고 파리들이 너무 많이 들끓어서 인근에서 또 영업하시는 이런 분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원주시에서 면단위에 지금 도로가에 배출하고 있는 그런 쓰레기들을 잘 분리할 수 있는 그런 분리배출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좀 설치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재활용쓰레기 분리하는 것은 저희들이 그런 문제가 있어서 분리수거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생활쓰레기라든가 음식물쓰레기는 사실상 어디 한군데에 모아놓기가, 왜냐하면 어디 한군데 모아놓으면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그건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 개선책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재활용에 대해서는 동네별로 효과적으로 분리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분리수거대를 설치하는 예산 자체가 너무 한정돼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려움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증액이 어려운 건지 그것도 궁금하거든요.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이번에 처음 실시하니까 그 효과를 봐가면서요. 저희들이 효과가 좋고 그러면 앞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지금 면단위에 쓰레기 문제로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확대에 대해서 적극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국장님께 당부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1차 추경에 올라왔었던 산현리 문화공원 조성사업 실시용역비가 사실은 1차 추경에 삭감이 됐었죠. 그런데 이번에 2차 추경에 다시 올라와서 산업경제위원회에서 굉장히 여러 논의 끝에 문제점들도 얘기하시고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경위에서 말씀하셨던 그런 문제점들은 반드시, 예산은 편성이 된 것이니 반드시 그런 문제점들은 없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알고 계시죠?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네, 하여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시민들의 사랑받는, 또 외지관광객들도 간현관광지와 더불어서 들렀다 가면 체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튼 잘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1차 추경에 삭감됐던 그런 문제점들을 잘 고려하셔서 문제점이 없도록 반드시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광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없으시면, 환경녹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박광수 환경녹지국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복 도시주택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도시계획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요순 도시계획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권요순 도시계획과장 권요순입니다.

도시계획과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87∼389쪽이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특별회계 세입예산은 593쪽과, 세출예산 597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과장님, 388페이지에 도시시설물 환경개선사업이 있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 권요순 도시시설물 환경개선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장영덕 위원 네.

○도시계획과장 권요순 도시시설물 환경개선사업은 저희들이 현재 도시공간 중에 시설물이 옹벽이라든가 그런 벽체부분들이 어떤 벽화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노후된 벽화 정비라든가, 또는 추가적인 사업을 하는 그런 사업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감액하셨는데, 지금 올해 몇 군데 정도 처리하셨죠?

○도시계획과장 권요순 지금 올해는 현재 우산철교 환경디자인, 우산철교가 노후돼서 지금 사업할 게 발주 중에 있습니다. 그게 올해 끝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반곡동 옹벽에, 그 반곡동 예비군훈련장 그쪽 부분에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있고요. 그리고 간현에 어떤 벽화거리를 조성한 게 있는데 보수공사가 이루어지는 있는 상황입니다.

장영덕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계획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권요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계획과장 권요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도시재생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양동수 도시재생과장 양동수입니다.

도시재생과 2회 추경예산은 390쪽, 391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제가 질의를 하나…….

○위원장 조상숙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과장님, 봉산동 도시재생 주민공동시설 집기 구입하시는데요. 어떤 집기를 구입하시죠?

○도시재생과장 양동수 봉산동 도시재생사업에서, 저희가 봉산동 단위사업 중의 하나인 생명모심커뮤니티케어센터라고 지난 8월에 착공했고요. 이 집기 구입 같은 경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시설비로 집행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시비로 해서 준공하고 나서 입주 후에 가장 필요한 시설만 집기로 구입하는 사항입니다.

장영덕 위원 어떤 물품들을 구입하시는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양동수 사무실 의자라든지 책상, 그리고 공동주방 조리대 등입니다.

장영덕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양동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속허가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은 신속허가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허가과장 남기은 신속허가과장 남기은입니다.

신속허가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392쪽, 393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신속허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남기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속허가과장 남기은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건축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현 건축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이종현 건축과장 이종현입니다.

건축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94쪽, 395쪽이며, 옥외광고물발전기금 세출예산안은 별책 59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394페이지에 민간전문가 자문활동 보상비 지급하시는데, 감액이 많이 된 사유는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 못해서 그런 게 제일 크겠죠?

○건축과장 이종현 그게 아니고요. 저희가 국비 6,000만 원 지원받은 게 있어서…….

장영덕 위원 아, 보통 자문활동하시면 보상비를 얼마 단위로 지급하시나요?

○건축과장 이종현 민간전문가 같은 경우에는 기본이 15만 원에 2시간이 넘게 되면 20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기금 59페이지인데요. 광고물 정비 및 안전점검 지원사업 2,800만 원 계상하셨는데요. 광고물 정비에 대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안전점검 지원에 대한 비용인가요?

○건축과장 이종현 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곽희운 위원 지금 증액되는 2,800만 원이 광고물 정비 쪽 예산인지, 아니면 안전점검 지원 비용인지 여쭤보는 겁니다.

○건축과장 이종현 게시 시설 정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2,800만 원이 게시시설 정비하는 쪽에 쓰이고요. 기존 지정게시대의 상판이 노후해서 미관을 해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과, 지금 기업도시에 가로등주라든지 신호등주 이런 데 부착방지물 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현수막 수거했을 때 그 비용은 어디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나요?

○건축과장 이종현 어떤 현수막 말씀하시죠?

곽희운 위원 불법현수막 수거하면 보상해 주고 있잖아요.

○건축과장 이종현 그것은 차상위계층에 대한 수거보상제가 있고요. 그리고 읍·면·동별로 자체적으로 정비하는 봉사단체가 있고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그 예산을 이 기금에서 쓰는지 아니면……

○건축과장 이종현 예, 기금에서 쓰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기금에서 쓰는 것 같은데, 그 예산은 지금 안 보여서…… 연간 어느 정도 편성하고 계세요?

○건축과장 이종현 ……….

곽희운 위원 광고물 수거보상비가 다 소진이 되면 그 이후에는 보상을 안 해주잖아요?

○건축과장 이종현 네.

곽희운 위원 그러다 보니까 여러 단체가 수거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막 불법수거를 해와서 보상받고 그 이후에는 수거를 안 하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거예요.

○건축과장 이종현 예전에는 그 명목으로 예산을 세워놓은 게 부족해서 미지급한 부분이 있었는데, 저희가 현재 차상위계층만 지원하게끔 바뀐 것이 그래서 바뀐 거거든요. 그래서 현재 예산으로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아래쪽에 보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건축과장 이종현 도에서 보조금이 내려오는 사업이고요. 소상공인에 대해서 기존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이 간판을 설치하는 업소에 대해서 한 업소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하면서 간판 설치비에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곽희운 위원 금액은 100만 원인데 70%가 안 돼도 100만 원이 맥시멈이라는 얘기시죠? 지원금의 최고 금액이라는 게.

○건축과장 이종현 최대 금액은 100만 원까지고요.

곽희운 위원 그러면 이게 이전재원이라고 돼 있는데, 직접 우리가 사업을 돈으로만 지원해 주나요, 아니면 사업을 직접 하시나요?

○건축과장 이종현 개별업소에서……

곽희운 위원 신청하면?

○건축과장 이종현 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게 2,200만 원이면 22개 업소잖아요. 최대 100만 원이니까, 예를 들면?

○건축과장 이종현 네.

곽희운 위원 이게 수요조사가 이렇게 된 건가요, 아니면 예산을 이렇게 한정해 놓고 우선 신청대상자를 해서 하나요?

○건축과장 이종현 저희가 대상업소는 조사가 다 됐고요. 지금 최대 100만 원이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간판 설치비의 70%까지 지원하다 보니까 2,200만 원 예산에 23개 업체를 할 예정입니다.

곽희운 위원 미리 선정을 해놓으셨다고요?

○건축과장 이종현 네, 조사가 이루어져서요.

곽희운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종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축과장 이종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주택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호 주택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과장 강태호 주택과장 강태호입니다.

주택과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은 396∼397쪽까지이며, 주택사업 특별회계 예산안은 577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강태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지관리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지관리과장 송길호 토지관리과장 송길호입니다.

토지관리과 2021년도 제2회 추경은 398∼401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토지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송길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토지관리과장 송길호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다음은 균형개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창섭 균형개발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균형개발과장 신창섭입니다.

균형개발과 소관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402쪽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과장님, 예산서에는 없는데요. 부론 일반산업단지가 지금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현재 SPC에서 기업체 유치를 위해서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마, 저희가 정확하게 어떤 업체인지는 얘기를 못 들었는데요. 협의하고 있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시에서도 자체적으로 그쪽에 첨단산업이라든가 그런 사업을 유치하려고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업은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SPC 주 시행사를 변경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주주협약 변경해서. 그것은 이루어진 상태인가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주주협약까지는 아직 안 돼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상법상 주주로는 현재 들어와 있습니다. 다만, 아직 사업에 대한 협약은 아직 이루어진 상태는 아니고요.

곽희운 위원 지금 책임시공사죠? 주 책임시공사 SK에서 바뀌었나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네, 거기는 바뀌었습니다.

곽희운 위원 바뀌었는데, 협약은 안 됐다고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예, 그러니까 사업협약이 아직 안 된 거죠.

곽희운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어떤 권한으로 일을 하시나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그러니까 주주 양도는 됐습니다.

곽희운 위원 주주 양도는 됐고 협약은 안 했고?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예, 협약이 아직 안 된 겁니다.

곽희운 위원 어쨌든 우리 시도 SPC로 되어 있고, 그래도 우리 시랑 협약이 돼야 되지 않을까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저희가 그 협약안에 대해서는 상호 간에 합의는 일단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약간 협약안에 대한 수정할 것들이 있어서 일정 부분 조금 수정 과정에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협악을 안 하면 지위가 그전 주주만 취득했잖아요. 그러면 저희가 SPC 법인이랑 맺은 거기 때문에 주주로 들어오면 전 협약서의 제한을 받겠죠? 법률적으로 그렇지 않나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아무래도 사업협약은 아직 그게 유효하니까요.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유효하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거기에는 지금 사업기간이 명시되어 있잖아요. 몇 년까지예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네.

곽희운 위원 몇 년까지예요, 기간이?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지금 정확하게 제가 그 협약에 있는 사업 기간은 기억이 안 나는데요.

곽희운 위원 23년인가, 24년인가 헷갈리는데 그 정도일 거예요. 그런데 지금 물리적으로 이 상태면 공사가 가능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그분들 손놓고 나가는 건가요, 기간 만료되면?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요. 협약이 완료를 못 하면 나가는 거죠, 협약대로 하면.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협약상에 사업기간만 명시했고요. 그게 SPC 구성원들 전체적으로 협의가 돼서 사업을 포기하겠다 그렇게 되면은……

곽희운 위원 아니, 지금 저희가 전 것에 대한 협약안대로 제약을 받는다고 하면 우리가 사업기간을 왜 명시해요? 우리가 공사할 때도 공사 기간 내에 못 하면 포기하든지, 아니면 기간 지나면 위약금 물리잖아요, 지체공사비. 이것도 마찬가지일 거 아니에요. 우리가 사업 기간을 줬는데, 그러니까 제가 답답해서 하는 얘기예요. 이게 진척이 계속 없다 보니까…… 옆에 계신 김용복 국장님이 과장님 되셔서 우리 의회 건설도시 전문위원으로 오셔서 6개월도 안 돼서 가셨어요. 이 사업 마무리해야 한다고 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보내드렸는데, 국장이 돼서 저 자리에 앉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삽을 못 뜨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과에서는 특별히 무엇을 진전된 내용에 대해서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정도면?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뭐, 자체적으로는 사실상 분양이 일시에 원활치 않아서 PF 하는 데 좀 지장이 있는 건데요.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PF도 과장님, 계속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이렇게 얘기하고 계신데, 처음부터 태생이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이 사업 진행이 안 되는 거예요. 소유권은 지금 땅이 우리 시에 있는데, SPC가 남의 땅을 파는 거예요. 그런데 착공 시기도 모르고 준공 시기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사겠어요?

공장 짓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 내가 3년 후에 준공된다네. 그러면 난 3년 후에 공장을 옮길 수 있겠네.’ 하고 계약을 하는데, 그 계약도 땅 주인이 아닌 SPC랑 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토지신탁을 하게 되면 신탁비가 들어가고 비용의 문제가 또 발생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어쨌든 은행에서는 “선분양 너네 해와라. 지금은 50% 낮췄는지 모르지만 60% 해와야지 공사비를 주겠다”. 그런데 우린 분양하려다 보니까 남의 땅이고 착공 시기 모르고, 이러니까 분양이 안 되고. 올 만한 업체가 없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풀지 고민해야 하는데, 지금 수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같은 상태예요, 이게. 그럼 어느 한쪽이 포기하든지, SPC가 그만두고 가야 해요. 기간 우리 연장해 줄 필요도 없어요. 23년이고 24년이고 계약대로 하다가 못 하면 나가고 다른 업체가 하든지 그래야 돼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사업기간이 만료가 되면……

곽희운 위원 그래서 제가 협약을 언제 하느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협약할 때 분명히 이것을 바꿔서 오실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대안으로 우리 시가 부론IC를 먼저 개설하자 이런 말씀도 드린 거예요. 집행부 입장에서는, 저도 마찬가지로 국비 받으면 좋죠. 우리 돈 안 들이고 하면. 그런데 지금 답이 없잖아요. 수십 년째 이러고 있는데도 앞으로 뭔가 실타래를 풀, 뭔가 보인다면 기다리겠는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이게.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그래서 저희 시에서도 별도의 대책을 지금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직 완전히 확정이 안 돼서 발표를 못 하고 있는데요. 그게 확정되면 저희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이게 비공개 얘기라서 못 하시면 차후에라도 저한테 보고를 해주세요.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가능성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항상 답답해요. 이게 뭐……. 맨날 부론 가면 맨 이 얘기예요. 언제 하느냐? 10년째. 과장님도 그렇고, 국장님도 그렇고, 이 문제에 대해서……. 정말 제일 큰 문제예요.

우리 지금 땅을 거기서 주고서는 특별회계 회수도 못 하고 있죠? 보상비 600억 원인가요?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340억 원입니다.

곽희운 위원 340억 원인가요. 그 돈도 다른 데 재원으로 써야 하는데 못 쓰고 있잖아요, 못 받아서.

○균형개발과장 신창섭 ……….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균형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창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혁신기업도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준환 혁신기업도시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입니다.

혁신기업도시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03쪽, 404쪽이며, 별책으로 배부해드린 기금운용계획안은 65∼7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장영덕 위원 과장님, 403페이지에 혁신도시 소식지 제작하시는데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혁신도시 소식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원주시의행정정보라든가 그다음에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년도부터. 지역발전계획의 수립된 계획에 대해서 실적이라든가, 그다음에 혁신도시 내의 통계자료, 그다음에 행사 이런 정보를 저희가 이 소식지에 담아서 국토부하고, 그다음에 기재부, 그다음에 이전 공공기관 그쪽으로 저희가 매월 5일 자로 해서 소식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공공기관들에서도 별도로 혁신도시 내의 소식을 알리는 소식지 같은 것들 하는 것 있지 않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그것은 이렇게 저희처럼 종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요. 별도로 이전기관에서 자기네 사회공헌사업이라든가 이렇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광이라든가 이런 쪽을 부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최근에 상인회하고도 같이 컬래버레이션 한 게 있는 것 같은데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네, 있습니다. 저희처럼 이렇게 종합적으로 다 아울러서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장영덕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403페이지에, 군사시설 이전 주민숙원사업이 있는데요. 최초에 주민들하고 이전할 때에 협약한 사업들이 있죠?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네,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사업에 지금 태양광 설치 사업이 포함되어 있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태양광 설치 사업을 저희가 총사업비 26억 원 정도 들여서 했고요. 거기에 부지매입비까지 포함된 겁니다, 방금 말씀드린 것은. 시설비는 한 15억 원 정도 되는데, 이게 민간자본보조로 하다 보니까 첫해에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시설비에 대한 부가세 환급이 마을회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가 마을회에서 1억 5,000만 원을 받아서 그것을 가지고 여기에 다시 재투자하는 비용으로 해서 예산을 세운 겁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면 어떤 시설에서 그 비용을 사용하시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이 비용은 당초에 태양광으로 했기 때문에 동일사업으로 투자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보조금관리 통합지침에.

곽희운 위원 그럼 증설을 하게 되나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그래서 거기 부지 안에 보면 농기계 보관창고 있습니다. 보관창고 지붕에 설치하고요.

곽희운 위원 지붕에. 보관창고가 몇 평이나 되죠?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평수는……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이 비용이면 지붕을 다 할 수 있는 건가요, 일부만 하시는 건가요?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지붕 전체 하고요.

곽희운 위원 전체.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그다음에 잔여지 일부 좀 남아 있는, 공간이 좀 남아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70kW 정도 그렇게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혁신기업도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주준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혁신기업도시과장 주준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상숙 혁신기업도시과를 끝으로,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국장님, 우리가 철도 폐선 구간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폐선로를 활용한 여러 가지 사업들은 지금 잘 진행되고 있는데, 이미 존치된, 밑의 교량 부분에 박스 구간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박스 구간에 대해서 여태까지 주민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서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거 적극행정을 주문하려고 지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국장님께서 보고를 받으셨겠지만, 우리 신림 진입 입구에 설치된 박스 구간에는 교통사고가 올해 굉장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홍천국토관리 쪽에도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서 여러 안타까움이 조금 있는데요. 그래서 이 부분, 철도 밑에 박스 구간을 우리 원주에 지금 여러 군데가 있죠? 16군데인가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최미옥 위원 16군데에 대해서 우리 원주시의 계획을 적극행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것은 지금 도로관리과에서 주관해서 조사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철거비용을 공단에다가, 지금 공단에서는 증액을 해야 하는데, 총사업비 증액을 해야 하는데 증액 부분에 대해서 원주시에다가 지원요청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원주시 국회의원들하고 해서 그래서 지금 기재부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예산 확보에 지금 가장 큰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것을 지자체로 넘길 것인지, 아니면 기재부에서 국비를 우리가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 그것에 대해서 제일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적극 협의를 하셔서 지금 주민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함과 어려움, 그다음 교통사고 유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행정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이재용 위원님.

이재용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산에 보면 교도소에 대한 예산은 전혀 없어요. 내년도에, 올해는 없지만 내년도에 교도소 이전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지금 이제…… (담당자와 상의 중)

서신농장하고는요. 수용재결이 돼서 그래서 수용금을 집행했고, 그리고 영업보상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보상만 끝나면 바로 착공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올해 착공이 되겠어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잘 하면 올해 연말에 될 수도 있는데, 그런데 영업보상 부분이 그분이 지금 여태까지 영업사항들이, 영업실적이 미비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올해 넘겨서, 그래서 내년에 영업보상에 대해서 협의하는 것으로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때까지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이재용 위원 서신농장의 영업보상비하고 그거는 우리 시비로 준 거예요, 법무부 돈으로 보상을 준 거예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시비하고 법무부에서 주는 거죠.

이재용 위원 그러니까 우리 돈이 들어간 건 아니잖아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그다음에 그것뿐만 아니라 주민숙원사업, 또 체육공원 이런 게 내년에는 다 활발히 진행되는 것인지?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지금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그런 부분들하고, 그다음에 발주 준비 중에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정도 되면 착공하고 그래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총 공사기간은 얼마로 보세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공사기간은 한 1년에서 2년 정도 보고 있는데요. 일단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니까, 또 내년 당초예산에도 그런 보상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지금 예산에 반영해놓은 상태거든요.

이재용 위원 제가 이거 지적을 안 할 수 없는 게, 우리 시장님께서 부임하신 지 12년째 들어갔어요, 그렇죠?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여태껏 한 삽도 못 뜨고 있는 거예요. 동부우회도로도 국장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3선을 하면서도 1km나 닦았나? 길을? 할 예산도 없고 그냥 벌려만 놓고 안 하시는데, 체육부지 시설도 토지보상이 내년에 이루어질 수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그리고 주민숙원사업도 된 게, 길도 아시겠지만 교도소 부근에서 운곡로, 행구동 가는 길도 2차 공사가 마무리 정도 돼 가고, 3차도 또 해야 돼요. 왜? 길 하나를 세 번에 나눠서 하는 거예요. 보상, 공사, 또 중간에 나눠서, 전체가 2km 되나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2km 정도 됩니다.

이재용 위원 그것을 세 번에 나눠서 하는데, 내년에 예산 꼭 세우셔서 마무리를 해주셔야 돼.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래서 그것도 내년에 예산을 한 20억 원 정도 세워서 그래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재용 위원 꼭 그렇게 해주시고, 교도소 건물만 1년, 2년 짓는 게 아니에요. 제가 김광수 부시장님 부임하면서, 그때 시장님이 안 계셔서 연초 시정연설에서 그해 착공한다는 게 여태껏 이러고 있는 거야. 착공을 못 하고. 거기에 교도소 건물만 지어서는 안 되고, 상수도, 하수도가 다 따라가야 하고, 전기 따라가야 하고 그것까지 같이 병행해야 하니까 타 부서하고도 이거 잘 협조하셔서 같이 공사가 이루어져야지.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동부순환도로 하면서, 그래서 상수도 관로하고 하수도 관로는 부설을 하면서 올라갔어요, 같이. 그래서 이중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로 부분에 미리 부설을 해서 올라가고 있고……

이재용 위원 하수관로도 깔았어요, 거기?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같이 그렇게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진입로 부분은 또 어떻게 됐어요? 진입로.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진입로 부분은…… 서신농장만 협의되면 그 진입로……

이재용 위원 바로 공사 들어갈 수 있어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공사가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러면 진입로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뭔가 10여 년 동안 이루어진 게 거의 없다고 봐요, 본인은. 지지부진하게 그냥 시간만 끌고 그랬으니까. 서신농장이 해결이 되면 조금 속도를 내야 하지 않나. 내년 본예산에 예산을 확실히 챙기셔서 내년에는 착공도 되고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꼭 그렇게 해주십시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이재용 위원 수고하세요.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곽희운 위원 국장님, 부론 일반산업단지가 시작될 때부터 담당자셨고, 과장을 거쳐서 이렇게 국장을 달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데, 그래서 누구보다도 문제점도 잘 알고 계시고, 또 이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서 향후에 나갈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어쨌든 지금 문제점이라면 선분양 부분이 문제점인데요. 선분양 부분들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저희 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인데 그게 확정이 아직 안 돼서 그래서 말씀은 못 드리고 있는 그런 사항이고요. 그 부분이 확정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직 뚜렷하게 문제를 풀어낼 만한 답변은 없으신 것 같은데요. 이게 첫 단추부터 잘못 꿴 것 같아요. 이게 시 부지를 가지고 PF를 일으켜서 그분들이 최소한 땅값은 가지고 민자사업들이 들어와야 되는데, 땅값도 없이 맨손으로 들어온 거잖아요. 우리 출자금 얼마 했죠?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출자금이요?

곽희운 위원 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1억 원 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 출자금 다 소진 됐겠죠?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곽희운 위원 그분들은 어떻게 운영하고 계시나? 출자금이 다 소진돼서. 지금 지분별로 참여업체들이 운영비를 대고 계신가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게 아니고, 지금은 SPC 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SPC 회사가 다 지분이 있잖아요, 참여업체들이.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 지분은 있는데, 지금 운영하는 것은 SPC에 참여한 PM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사무실 운영비를?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곽희운 위원 참 답답합니다. 협약이라는 것을 다시 하시겠죠?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곽희운 위원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협약할 때는 다시 우리 의회 승인을 받나요, 아니면 승인을 안 받나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협약은 승인 사항이 아니고요. 출자금에 대해서 그때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그래서 출자를 했던 거거든요.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이게 협약을 우리 의회의 승인을 안 받으니까 문제인 거예요. 협약할 때 사업 기간 연장해 주시겠죠?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것은 일단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이고요. 지금 거기서도 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요구는 없습니다, 지금.

곽희운 위원 그것을 우리 의회의 승인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인 거예요. 지금 전 협약대로, 23년인지, 24년인지 저도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그게 유지가 된다 그러면 지금 새로운 사업자가 들어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분양이, 국장님, 몇 퍼센트 진행됐어요, 사전분양이?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그것은 아직 퍼센트로 얘기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얘기는 진행 중에 있는 회사들은 몇 개의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분양을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그런 답변인데 그분들이 과연 23년, 24년이면 내후년인데 그 기간 가지고 들어왔을까 싶고, 또 처음에 출자할 때는 우리 의회 승인을 받았는데 그 이후부터 우리 승인을 안 받으니까 더 늘어지는 거예요. 또 협약 바꿔서 기간 늘려주고 그러면 계속 늘어지지 않겠어요. 그래서 지금 새로운 주주 들어오신 업체가 기간 연장에 대해서 얘기가 없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 기간 연장하지 말고 기간은 유지해 주세요.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야지만 기간 내에 못 하면 다른 업체가 다시 할 것 아니에요. 지금은 그 업체가 잡고 있어서 누구도 못 들어오잖아요. 하지도 못하고, 지금은 SK라는 업체는 손놓고 나갔지만 다른 업체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 부분이 염려스러워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시 협약할 때 제가 말씀드린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해주시면 안 됩니다.

○도시주택국장 김용복 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상숙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주택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용복 도시주택국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국, 단구‧반곡관설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8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조상숙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이재용곽희운황기섭최미옥안정민김지헌장영덕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권오경

의사팀장심인숙

사무보좌강희성

기록관리신지애

○출석공무원

■ 건 설 교 통 국

건 설 교 통 국 장김규태

안 전 총 괄 과 장안명호

건 설 방 재 과 장주익환

도 로 관 리 과 장김승렬

교 통 행 정 과 장이길복

대 중 교 통 과 장한종태

차량등록사업소장권용균

도시정보센터소장최진선

■ 환 경 녹 지 국

환 경 녹 지 국 장박광수

기후에너지과장신철훈

공 원 녹 지 과 장이병철

환 경 과 장신교선

생 활 자 원 과 장박상현

산 림 과 장박원호

환 경 사 업 소 장황석기

■ 도 시 주 택 국

도 시 주 택 국 장김용복

도 시 계 획 과 장권요순

도 시 재 생 과 장양동수

신 속 허 가 과 장남기은

건 축 과 장이종현

주 택 과 장강태호

토 지 관 리 과 장송길호

균 형 개 발 과 장신창섭

혁신기업도시과장주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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