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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1.10.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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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0월 18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주요 시책 보고(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주요 시책 보고(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숙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 시책 보고(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10시01분)

○위원장 이숙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 주요 시책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순에 따라 보건소, 평생교육원에 대한 주요 시책 보고가 있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주요 시책 보고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입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행정과장 김주현입니다.

보건행정과는 8건으로 5∼12쪽까지이며, 신규시책 3건, 계속·연례반복사업 5건입니다.

신규시책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서부권과 기업도시 등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건강상담실 등 약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력운영은 팀장급 1명을 비롯한 5명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이번 달 센터 준공 후 금년 12월까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소요예산은 6,100만 원입니다. 기대효과는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 보건서비스 제공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이 되겠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bridge for life 점등행사 개최입니다.

장기기증에 대한 시민 공감대 마련 및 문화를 활성화하고,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생명나눔 주간인 내년 9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보건소와 다리, 공원 등에서 야간초록빛 점등 및 걷기행사, 네이버 브랜드 로고 아트, 그린라이트 홍보영상 송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 4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5∼6월 생명나눔 홍보단을 모집하고 행사준비 등을 일정에 따라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500만 원입니다.

다음 쪽입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입니다.

사전연명의료 거부 의향자의 편리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관련 법률 및 조례에 근거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변경, 처리 등의 절차 이행과 상담, 정보 제공 및 홍보를 하게 되며, 보건행정과 의약팀 인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진사항으로, 이번 달 보건복지부에 신청하고, 현장 확인 및 11월 등록 기간으로 지정받게 되며, 2022년 1월부터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계속 및 연례반복사업 5건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질의응답 중에 방역대책추진단의 답변이 필요할 경우 단장님께서 부연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어제는 다행히 원주에 코로나 환자가 외부에서 한 사람밖에 발생이 안 돼서, 아침에 우리 행복위 전문위원이신 박태봉 과장님이 매일 아침마다, 저녁마다 시간을 가리지 않고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주는데, 원주의 시민으로서 엄청 행복했었습니다. 이제는 숨통을 틔우는구나 하고 굉장히 행복하였습니다.

과장님, 이번에 신규시책사업으로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하시는 거잖아요, 6,100만 원 들여서.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제가 그 현장을 얼마 전에 다녀왔어요. 바로 그 건너에는 한화은행에서 제공해서 어린이집 건너편에 인접해 있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데, 과장님, 제가 이 신규시책사업에 대해서, 서원주의 지역 특성상 여기는 기업도시 안에 있는 건물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남원주가 처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했을 때 문제점이 장점과 단점이 있었어요. 그동안의 자료를 보시고 이번에 이렇게 잘 훌륭하게 하시고 내년 1월이나 3월 정도 안에는 개원을 할 텐데, 남원주에서 있었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켰던 그 좋은 점, 단점 이런 것을 잘 보완하셔서 내년에 기업도시에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원하기 전까지 그런 것을 파악하셨으면 하고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기업도시 특성상 거기는 연령대가 노령층이 아니라 거의 층이 젊어졌어요. 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 이런 걸 파악하셔서…… 남원주의 센터는 거의 노년층과 그 주변 농촌 지역하고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기업도시는 각별히 한 번 더 신경 써주십사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신규시책사업으로 6페이지를 보면, 점등행사를 1,500만 원 정도를 들여서 하는데 이건 일시적인 행사로 봐야 할까요?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사업은 아니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앞으로는 계속 반복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8월에 조례를 제정했고요. 관련해서 장기기증에 대한 참여도나 인식 개선을 위해서 계속 할 계획입니다. 시기는 매년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여기 신규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속 반복한다는 것은 없고, 말 그대로 신규사업 첫발을 하신 건데, 이 부분도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과장님.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어떤 제 민원인이 기독병원에도 연락해 보고 이렇게 연락을 해보니까 이게 절차가 엄청 까다로워요. 장기기증이라는 그 자체가. 본인이 순수한 뜻으로 기증을 하려고 하면 자식이 있으면 자식의 동의서부터 서류만 해도 17가지가 들어가서 불편한 점이 있어서…… 과장님, 앞으로 좋은 행사를 하신다고 하면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 좀 해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7페이지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고 했어요. 말 그대로 의료의향서예요. 그러면 이건 호스피스나 웰다잉, 뭐, 죽음을 맞이하는 거겠죠. 이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이렇게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하시는 건지. 여기 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서 연계하고 구축하겠다, 소요예산은 얼마 안 됩니다마는, 이게 처음이라서 2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됐는지,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설명 좀 해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관련 프로그램을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 원주의 기존 의료기관하고 건강보험공단, 비영리업체 지금 4개 기관이 참여해서 등록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의향자가 있으신 분들이 오셔서 신청을 하셔서 진행하게 되는데요. 현재까지 보건소에서는 인력이나 이런 것들을 고민해서 운영을 안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어쨌든 향후 이런 제도가 정착이 되고, 또 누구나 다 원하면 수용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관련 법률 조례에 따라서, 그래서 밀접하게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보건소에서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원하실 경우에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에 반영을 하게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의료의향서라고 해서 제가 여쭤보는 거라고 했어요. 이미 병원에서 이런 거에 대한 호스피스라든가 의료원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잖아요. 기독병원에서는 물론 하고 있는 거겠지만, 그런데 굳이나 이것을 하셔야 한다는 건 지금 그만큼 보건소가 접근성이 좋아서 상담하고 이런 걸 하는데, 홍보를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 좀 막연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일단 홍보는 저희가 지정받으면, 말씀드렸지만 11월에 지정을 받게 될 것 같아요. 그러면 관련해서 언론보도 자료나 늘상 하는 방식이지만 읍면동을 통해서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이렇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유선자 위원 쉽게 말씀드리면 공모사업과 비슷한 건데, 그렇게 됐을 경우에 거기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것을 하시겠다 이렇게 하신 거죠, 지금?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아직은 별다르게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갖추어져 있지는 않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지금 이번에도, 과장님에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저희 코로나가 이렇게 발생이 됐을 때 원주에 우리 보건소 인력이 엄청 부족해서 정말 우리 보건소장님한테도 몇 번 건의를 드렸던 거지만, 어떤 분들이 신규발령으로 와서 갑작스럽게 한쪽을 계속하게 되고,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까 힘들고 막 이랬는데, 그러면 지금 인력배치 이 4명에 대해서는 별도 인원이 또 배치가 된다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지는 않고요. 보건행정과 내에 의약팀이 있는데요. 그 인력을 이용해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업무가 기본적으로 공간이 조금 필요한 부분은 있고, 그리고 그분들이 오셨을 때 그분들 의향서 접수를 해서 전산에 등록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능하다고 나름대로 판단을 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요, 지금 과장님, 인력이 부족한 곳이 우리 원주 보건소예요. 지난번에도 몇 번 말씀드렸고 너무 애로사항도 많으신데, 하여튼 어쨌든 이것을 보건복지부에 하셔서 하시겠다고 했는데, 이 4명이 의약팀에서 이렇게 간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시스템 관리자를 또 하고, 상담도 해야 하고 홍보도 해야 하는데, 인원이 증원이 안 된 상태에서 이 업무를 그냥 한다는 건 조금 과장님, 검토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이미 이 의향서는 병원에서 충분히 하고 있는 거예요, 이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건소는 관할 시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기관이거든요, 공공서비스 기관. 때문에 법률에 다 근거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 나름대로 맞다고 판단을 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서 진행을 한번 해보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하여튼 과장님, 충분히 검토를 해봐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기는 그나마 인원이 4명이 한다는 것으로 가니까 인력 충원 때문에 제가 염려가 됐던 부분이고,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보건소가 접근성이 좋아서 의료의향서를 이렇게 하는 것을 한다? 이건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거예요? 과장님? 우리가 그냥 이렇게 한 건지 거기에 대한 말씀을 좀 해주십시오. 꼭 해야 하는 건지.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전국 보건소가 56개소가 등록기관으로 지정돼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관련 법률에 다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시·군·구에서 나름대로 역량이 되면 시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로 인해서 다소 인력이 많이 힘들고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내년이면 조금 더 코로나도 진정되고 단계별 일상복귀로 간다고 하면 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현재 군 단위는 이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겠네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이게 시 단위여야 하겠지, 군 단위에서는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건 안 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군 단위도 나름대로 판단해서 참여는 일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끝으로 8페이지를 보시면, 보건의료기관 그린리모델링사업이라고 있습니다. 물론 아동센터도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시행을 내년부터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어린이 그린리모델링사업하고 거의 같다고 보면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오래된, 낙후된 건물을 개·보수해 준다든가, 뭐 이런 것으로 제가 봐도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우리 시에서 같이 묶어서 공모사업에 응모했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왕 하시는 거, 과장님, 이렇게 리모델링사업으로…… 국비가 소요되겠죠, 이것은?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국비 받고 도비 받을 때 우리 시비는 조금 들어갔으면 좋겠고, 어쨌든 이렇게 돈이 들어갔을 때 6개소에 공사를 진료소나 하시려고 하고, 9개 사업소를 하시는데, 이럴 때 과장님, 더 신경 많이 써주셔서 바꿀 수 있는 단열창, 냉난방, 조명, 특히 소방설비에 대해서도 신경 많이 써 주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 과장님, 12페이지에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해서 6,200만 원이 증액, 연례반복사업이지만 나와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제가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라면 처음에 이것을 그곳에 개원했을 때, 존경하는 이숙은 위원장님과 저희가 이 시설을 갔던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보면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원주시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잘한 것으로 아주 칭찬을 드리고 싶은 것은 금연에 대한 것을 아주 잘하셨어요. 금연에 대해서 상담도 해주시고, 또 어린이비만 같은 것도 이렇게 하면서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서, 지금도 원주시민이 기억하기에는 남원주 하면 금연클리닉입니다. 이런 좋은 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시비를 6,200만 원 들일 만큼 특별한 게 별로 없는데 예산을 이렇게 책정을 하셔서, 과장님, 특별한 뭐가 있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시비는 통상적인 운영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모성 경비, 사무용품이나 기타 재료비, 예를 들면 음식을 만든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재료비 등 그런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운영비라고 보면 된다 이거죠,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하여튼 그래서 저는 여기 추진상항에도 세 번째 보면, 금연 상담 및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269회를 하셨는데, 아주 효과성은 보건소 남원주 하면 아까 말씀했던 부분이 있으니까, 아까 제가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젊은 층이 많이 계시고 연령대를 봐도 거기는 그러니까 프로그램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했던 부분이 남원주 하면 금연, 모든 택시기사님들 차를 타고서 “금연을 어디 가서 교육을 받으셨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남원주라고 해요. 우리 보건소에서 했다는 말은 잘 안 하고. 차도 되고 접근성도 좋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선생님들도 그렇고 보건소 직원 여러분이 고생하셔서 그런 것처럼 특색 있게 해달라고 아까 말씀을 그래서 드리는 겁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하여튼 고생 많으셨고요. 특히 신규사업 같은 것은 하실 때 첫 단추를 잘 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에 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말 그대로 생명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등록을 하는 건데요. 기존에 그러면 원주시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이게 19세 이상의 본인들이 등록을 하면 되는 건데 그러면 기존에 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원주의료원, 그러니까 원주시민이 신청하는 곳을 말씀드리는데, 원주의료원하고, 원주권에 건강보험공단 횡성지사 있지 않습니까? 거기하고 일반 사설병원으로 바른요양병원에서 접수를 했었습니다.

조상숙 위원 원주시는 보건소에서는 안 했던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현재까지 안 했었고요.

조상숙 위원 그래서 보건소에서도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인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장기기증을 해도 나중에 유족에 대한 동의가 없으면 못 하잖아요, 사실 본인들이 등록을 하고도. 이 사업도 혹시 내가 연명에 대한 의료의향서를 등록을 하더라도 유족들이 장기기증처럼 반대를 하면 이것을 할 수가 없나요, 혹시?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마도 이것도, 거기까지는 제가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만, 장기기증도 그렇고 유족에 대한 기본적인 의향을 접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그런 제한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도 한번, 제가 거기까지는 확인을 안 해봤는데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신규사업이라고 올라와서 조금 보다 보니까, 그럼 기존에 원주시에 혹시 등록된 인원들은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 시스템상에서 파악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이 됐고요. 우리나라 전체 인원으로 봤을 때 - 전체 인원이요 - 한 1% 정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보건소에서 하게 되면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과장님, 코로나 때문에 계속 힘드실 텐데, 거기 업무시간이 과중되고, 또 편중된 직원들이 꽤 있다는 불만의 소리가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좀 정리를 잘하셔서 인원을 더 보충하시든지, 아니면 격무에 시달리지 않게 조정을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아니, 안 하셔도 돼요. 알고 계실 테니까,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여러 가지 민원이 있지만, 상황이 그러니 계속 참아달라고 할 수도 없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지원이 돼서 지난주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요. 직원분들께서도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과장님이 적절하게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다음에 Bridge for Life 점등행사 여쭤볼게요. 며칠 정도를 점등해 놓으시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일주일간의 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잘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장기의 기능 악화로 인해서 생명이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래서 장기기증을 받아야 하는데, 기증하시는 분들이 턱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신규시책으로 시작을 하지만 올해 해보시고 연중, 그렇죠? 연중, 헌혈도 연중 하듯이 이것도 연중사업으로 해서 우리 시가 장기기증 인원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희망 섞인 말씀을 드리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노력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연중으로 어떻게 하는 방법을 예산을 더 증액하더라도 연구해보시기 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신재섭 위원 두 번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명으로 보면 연명의료를 해달라는 것 같아요. 이거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게 법률에서 사용을 하다 보니까 다 같이 같은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밑에 해석을 달지 않으면 이건 그냥 연명의료의향서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신재섭 위원 연명해 달라는 얘기잖아요. 연명이에요, 거부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거부죠.

신재섭 위원 무슨 뜻인지 다 알아요. 아는데, 의향서를 갖다 내면, 이렇게 명칭이 있는 서류를 갖다주면 연명해 달라는 거지, 이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도 처음 접하고 혼란스러움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전국적으로 같이 쓰는 용어이다 보니까…….

신재섭 위원 나중에 바꿔달라고 하세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건의해 보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웃음) 바꿔달라 그래야지 이게 뭐야.

그다음에 밑에 기대효과에 보호자 부담 경감도 빼면 좋겠어요. 알긴 알지만 여기에 이렇게 넣는 건 조금 그런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나름대로……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하여튼 얘기를 한번 해보세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섰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주요 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위생과 소관입니다.

위생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위생과장 이규숙입니다.

위생과는 13∼20쪽까지이며, 신규시책 2건, 연례반복사업 4건입니다.

먼저 첫 번째,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지원 확대입니다.

지역식품제조업소 우수제품을 선정, 판로 등을 개척하여 참여업체 매출 증진 및 브랜드 홍보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우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약 15개를 선정해서 맞춤형 위생진단 컨설팅 운영, 농수산물 생산자 및 제조업체 연계, 지역생산 중인 제품의 규격 및 세트 구성을 통한 제품화의 다양화를 꾀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한 지역마트 및 로컬푸드 매장 연계, 우수상품 판매부스 운영, 또한 온라인 판매 원주몰 등 우수식품 홍보관 운영을 하여 명절 전 특판행사, 또한 할인행사 등의 지원으로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두 번째, 군 병영식당 맞춤형 컨설팅 추진 사업입니다. 민·관·군이 협력하여 병영식당 위생관리 및 사전진단으로 식중독 예방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체계적인 군 급식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올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업대상은 36사 병영식당 약 2,000명으로, 위생과는 식중독 예방 및 컨설팅 실시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영양관리에 관한 사항을, 건강증진과는 군장병 비만 및 식생활 개선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외식업지구에서는 건강한 먹거리와 맛 향상을 위한 레시피 실용 보급화 지도와 노하우 전수를 하는 맞춤형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영양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군장병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연례반복사업 4건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규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요새도 위생과 직원분들께서는 거리두기 단계 때문에 매일 밤마다 다니시고 추운데 건강 조심하십시오. 위생과 직원분들. 요새도 계속 나가시느라고. 어제부터는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밤에 야간단속하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위생과장 이규숙 저희도 걱정이 됩니다.

유선자 위원 매년 과장님, 우리 위생과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희 지역구인 단계동에서는 청년들이 무분별하고, 또 상인들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잘못이 누구 하나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그렇게 하고 있는데, 위생과 직원들이 밤 10시 반, 11시 넘어서 단속하시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건강 잃지 않도록 위생과 직원분들 각별히 신경 좀 써 주십시오.

○위생과장 이규숙 예, 감사합니다.

유선자 의원 과장님, 15페이지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지원 확대라고 해서 소요예산은 1,000만 원입니다. 그러면 지금 추진계획에는 너무 방대해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감을 못 잡는데, 과장님, 제가 이건 그러면 한마디로 여쭤보고 싶은 것은 온라인 판매를 위한 원주몰 우수식품 홍보를 하기 위한 거라고 보면 될까요, 이것을? 너무 추진계획에 많은 내용이 있어서, 거기에 보면 명절 전 특별행사 이런 건 이미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원주에서도 할인행사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꼭 하나를 딱 짚는다고 하면 온라인 판매를 하기에는 원주몰 거기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떠신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위생과장 이규숙 저희가 고민하는 부분은요. 온라인 부분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규모가 작은 업소, 큰 대규모 업소 같은 경우는 홍보를 한다든지 이런 거에 별 무리가 없다고 보입니다. 그렇지 않고 원주에 뿌리를 둔 작은 업소들에 대해서는 여력이 안 되는 부분이 저희가 많이 파악이 돼서 어떤 부분, 온라인만 하겠다 이런 것보다는 다방면으로, 이 상품들이 판매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문가 의견도 듣고, 또 그다음에 제품을 생산하시는 분들의 의견, 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다 같이 모아서 해서 홍보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것을 지원해서 조금이라도 원주에 있는 제품들이 잘 팔릴 수 있도록 그렇게 예상하고 저희가 이 부분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아까 식품제조하는 가공업소가 230개라고 했어요.

○위생과장 이규숙 네.

유선자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면, 이 유통 외에는…… 지금 우리 농촌지도소에 푸드과랑 업무가 거의 유사한 부분이 많이 있어요.

○위생과장 이규숙 네.

유선자 위원 그렇죠?

○위생과장 이규숙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제가 비근한 예를 들으면 장류 같은 것 말씀도 드리고요.

○위생과장 이규숙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어떤 것을 신규사업으로 하시려고 시비로 1,000만 원을 하셨나 했는데, 그러면 식품제조·가공업소 230개에서, 과장님, 하나만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15개 업소를 선정한다고 했는데 하나만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는 너무 방대해서, 어디가 우수제품 이렇게 해서 너무 커서, 이게. 이게 조그맣게 어떤 걸 해서 농촌지도소 푸드마켓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진짜 원주의 어떤 특판행사를 할 수 있고, 할인행사를 할 수 있는 이런 것을 감을 못 잡겠어요. 15개 업소에서 하나만 얘기해줘 보세요, 구체적으로.

○위생과장 이규숙 어떤 업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선자 위원 여기 선정을 하시겠다고 했으니까.

○위생과장 이규숙 아까 말씀하셨던 로컬푸드과나 이런 데서 중복지원하고는 조금 맥이 다릅니다. 저희는 식품제조업소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로컬푸드과나 아니면 다른 어떤 그런 부분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면 중복지원은 안 할 예정입니다.

유선자 위원 유사는 하죠?

○위생과장 이규숙 유사할 수도 있겠죠.

유선자 위원 그렇죠, 유사는 하죠.

○위생과장 이규숙 유사할 수는 있겠지만 지원하는 데 있어서 중복으로 지원한다든지 그런 부분은 저희가 배제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조금 전에도 사업대상자가 15개 선정이 됐다고 해서……

○위생과장 이규숙 선정이 아직 된 건 아니고요.

유선자 위원 앞으로 하실 거지만, 그래서 제가 로컬푸드과랑도 약간 유사한 게 겹쳐져 있지 않나 해서 여쭤본 거니까,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광범위해서 1,000만 원 시비가 들어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판매처도 그렇고 유통 이것도 그렇고 너무 광범위해서 어디에 콘셉트를 잡아야 하는지 본 위원은 아직도 감이 안 옵니다. 추후에 과장님,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는 말고 나중에 한 번 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위생과장 이규숙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과장님, 16페이지에 군 병영식당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시겠다고,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시겠다고 신규시책사업으로 했는데, 여기 사업대상자가 36사 병영식당 3개소, 약 2,000여 명. 그러면 36사단에만 하는 건가요, 이 사업대상자는?

○위생과장 이규숙 지금 우선 저희가 사업대상으로 잡은 데는 그렇고요.

유선자 위원 앞으로 늘려 가겠죠, 잘 되면?

○위생과장 이규숙 여력이 되면 조금 더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추진상황을 보시면 2021년 7월부터 난이도가 높은 식재료 활용으로 조리법 교육, 현장실습이라고 했는데, 이 조리법 교육은 이미 거기에 조리사 선생님들이 하고 있는 그분들을 조리법 교육을 한다는 건지, 뭐를 어떻게 현장실습을 하시는지 제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저희가 실제적으로 36사에 가서 협약식을 하면서 식당 실태를 보았습니다. 봤는데, 10명 정도 하는 게 아니고 거기는 몇백 명 음식을 하다 보니까 조리의 선후가 바뀌어서 음식의 맛이 달라진다든지, 음식 모양이 달라진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외식업지부의 지부장님을 비롯해서 거기 구성되시는 분들을 초빙해서 조리하시는 조리사분들을 교육도 하고 컨설팅도 하고 그럴 예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그 이후에 저희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이것을 잘 살려서 코로나가 조금 더 좋아질 거라는 예상을 가지고 이어갈 생각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위생관리는 분명히 우리가 해야 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이분들한테 조리법을 교육시킨다, 지금은 36사단에 가보셨다니까 제가 말씀드리지만, 거기 외부의 영양사 선생님이 들어가 계시더라고요. 조리하고 군인 조리병도 계시겠지만, 이분들에 대한 교육을 한다는 건, 현장실습 조리법 교육하면 이분들한테 우리가 식단을 짜드리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장 이규숙 식단이 일괄적으로 짜져서 내려온다고 하더라고요.

유선자 위원 그렇죠. 국방부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제가 분명히 보고 왔습니다만, 그런데 현장실습을 한다고 해서 이 말이 맨 위에 맞춤형이라고 했어요, 맞춤형. 이 컨설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개요에 보면 위생과는 식중독 예방, 건강증진과는 건강교육 실시, 외식업지부는 건강한 먹거리와 향상을 위한 노하우 전수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것도 1,000만 원이 시비로 예산이 들어가는 것에 비해서 맞춤형이라고 하지 않았으면 이해가 되는데, 여태까지 잘하고 계셨던 사업이었는데, 이게 꼭 신규사업으로 이번에 새로 하셔야 하는 건지. 이것도 제가 봐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다고 과장님, 군장병들이 드시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것도 말이 안 맞아요. 그분들은 군 방침에 의해서 조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식단을 짜는 거지 우리가 어떻게 하라고 할 수 없는 곳이 바로 군 병영식당인데, 여기서 협약을 하셔서 하신다니까, 이 부분도 내년 7월에는 조리법 교육, 현장실습 어떤 것을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 이것도 방대한데, 어쨌든 아까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지원 확대하고 군 병영식당 맞춤형 컨설팅에 대해서는 과장님, 오늘 이 자리에서는 제가 다 여쭤볼 수는 없는 부분이고, 이건 추후에 위생관리팀장님이 여기에 대한 자료도 주시고, 와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여쭤보다 보면 과장님하고 저하고 3시간, 4시간을 해야 할 것 같고, 약간 애드벌룬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하여튼 그렇게 해서 다음에 위생관리팀장님하고 과장님하고 구체적으로 한 번 더 스터디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지원 확대, 사실 제조하시는 분들이 지금은 이게 230개소인데, 축산까지. 축산은 도에서 허가가 있다 보니 거기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은 업체더라고요, 제가 파악을 해보니까. 그런데 이분들의 가장 애로사항이 판로였습니다. 이렇게 위생과에서 적극적으로 그런 고민들을 함께하시면서 계획을 세우신 것 같은데요.

제가 조금 안타까웠던 게, 이 제조업체들의 연간 매출이나 또 관내에서 얼마만큼 소화를 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자료를 통해서 보다 보니 너무 안타깝게도 원주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게 너무 미비했었습니다, 사실. 좀 대표적으로 공공급식 관련해서도 이 많은 업체에서 9개 업체만 납품을 일부 하고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로컬푸드과하고 연계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게, 물론 공공급식에 들어가려면 여러 제한들이 있긴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이런 제조업체들의 너무나 힘든, 뚫고 들어갈 수 없는 그런 어려운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로컬푸드과와 계속 얘기는 하고 있거든요. 위생과에서 이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니 로컬푸드과와 연계해서 관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더 노력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축산까지 하니까 300개가 조금 안 돼요. 그런데 그 업체 중에 9개 업체가 아주 미비하게 들어가는 현실을 보고, 참, 이게 결국은 지역경제와 일자리하고도 연계가 된다고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우리 관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줘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의지를 가지시고 우리 지역에 제조업 하시는 분들하고 협력을 잘하셔서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로컬푸드과와 저희가 더 긴밀히 협력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까요. 함께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이규숙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입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건강증진과장 노승준입니다.

건강증진과 주요업무는 21∼30쪽까지이며, 신규시책 2건, 연례반복사업 7건입니다.

연례반복사업은 보고서로 대신하고, 신규시책 2건에 대해서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3쪽, 원주나이트워크 건강생활 챌린지 사업입니다.

저녁시간대에 걷기 좋은 원주천 일대를 가족과 함께 걸음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과 심뇌혈관 예방, 금연, 절주 등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암밴드 및 완보증을 제작 배부하고, 구간 곳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함으로써 체험형 부스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사업 참여를 유도하여 비만 예방 환경 조성 및 건강문화 확산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4쪽, 건강인증 경로당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운영입니다.

기존에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양, 금연, 심뇌질환 등을 파트별로 각자 주입식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이는 어르신들이 흥미를 잃고 졸거나 참여율이 저조한 실정이었습니다. 우리동네 건강경로당은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혈압·당 측정검사, 구강 검사, 음주 체험 등 8가지 건강 순환체험 부스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 위주로 운영함으로써 흥미를 유도하고 모든 프로그램 수요 후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인증서 및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드림으로써 건강생활 실천 동기부여와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주요업무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번에 신규시책사업으로 원주나이트워크 건강생활 챌린지 이런 좋은 사업을 하셔요. 과장님, 제가 조금 염려가 돼서 여쭤보는데, 한 2,000만 원을 하시는데 과장님, 그럼 이게 야간에 하게 되는 우리 직원분들, 담당자들한테는 시간외를 달아주시는 건지?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맞습니다.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 코로나 때문에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또 내년에 다행히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괜찮은데, 이렇게 좋은 신규시책사업을 큰 것을 하시는데 내년에 직원분들이 밤에도 나가서 해야 한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러면 이건 시간외로 직원분들이 나가서 밤에 운영계획이나 홍보부스를 설치하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간다 이거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래서 제가 여쭤봤던 거고요. 과장님, 24페이지에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해서 아주 좋은 사업을 하고 계세요. 지금은 이것과 유사한 게 우리동네 건강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가 거의 비슷한 맥락은 있는데, 조금의 차이점이 있다면 노인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제가 얘기 듣기에는 인증사진을 찍어서 자기 건강에 대한 것을 해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운영하고, 28페이지에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도 연례반복사업으로 하셨는데, 계속 경로당에서는 너무나 잘 운영해 주셨는데, 또 신규사업으로 특별히 1,000만 원을 들여서 노인분들한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하신다고 하니까 좋은 사업인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이나 28페이지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이나…… 보건소에서 하면 이 경로당에서 제일 환영하는 팀이 치매안심팀입니다. 이분들이 오신다고 하면 그날은 노인분들이 치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데, 거의 유사한 거니까 서로 보건소 건강증진과나 치매안심과나 같이 협업을 하셔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건 같이 활용하시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건 공유 좀 해달라 이렇게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25페이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있는데, 지역주민이 30세 지역주민이라고 했는데, 이 연령이 조금 더 올라가야 하지 않나요, 과장님? 고혈압, 당뇨병인데? 이게 7,300만 원의 소요예산이 들어가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심뇌질환 사업은 전체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맞는데요. 연령대가 30대 이상 되시는 분이 다 대상자로 포함될 수 있다는 내용이고요. 거기에서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든가 이런 대상자는 전체 인구 중에서 저희가 정해서 거기에 대한 지원사업이라든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환자등록관리는 밑에 돼 있는데, 과장님, 제가 하나 건의를 드리고 싶은 부분은 어린이 소아성 당뇨병 아이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과장님, 그 부분도 조례를 만들든 무엇을 하든 간에 어린이 소아성 당뇨병에 대해서도 과장님,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저희들이 학교나 유치원에 가서 개략적인 교육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세부적인, 심도 있게는 아직 못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노 과장님, 제가 건의드렸던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의지를 가지시고, 우리 어린이 소아성 당뇨에 대해서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 부분은 검토를 하시고, 과장님 임기 하시고 또 국장님이 되시겠지만, 그전에 소아성 어린이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십사 하고 부탁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원주나이트워크 건강생활 챌린지의 코스가 대략 어느 쪽인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건, 지금 봉평교 거기 둔치에서 흥양천까지 5km 구간은 영진아파트까지 해서 돌아오는 코스이고, 10km는 흥양천, 30km는 거기를 돌아서 영서고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잡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동네 건강경로당 운영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네.

김지헌 위원 경로당 20개소에서 몇 가지 추가를 했으면 좋겠는데, 마을관리소가 원주시에 몇 군데가 생겼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네?

김지헌 위원 마을관리소, 원인동에도 있고 태장동에도 있고, 20개소 중에서 마을관리소를 포함해 주셔서…… 사실 경로당에 다니지 않는 분들은 마을관리소를 지나다니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마을관리소와 연계하시면 좀 더 전문성 있게, 거기도 마을활동가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전문성 있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로당 안에 마을관리소도 포함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경로당 교육을 순회하면서 계속 하고 있는데, 흥미를 어르신들이 갖지 않으세요. 그래서 20개소로 정한 건 각 읍면동 중에서 저희가 체험형으로 하다 보니까 공터라든가 이런 데 있는 곳을 선정해서 하려고 예정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마을관리소도 한번 검토해서, 대상지가 협조가 가능한 곳이 있으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마을관리소가 복지관하고 연계가 되어 있으니까 보건소가 같이 연관되면 훨씬 더 좋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입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의료지원과장 장향옥입니다.

의료지원과 소관 업무는 33∼37쪽까지입니다.

의료지원과는 의료지원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신규시책사업 1건과 연례반복사업 4건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이 중 신규시책사업 1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3쪽, 신규시책 모자보건사업 온라인 신청 확대입니다.

강원도 지원사업에 해당하는 산후건강관리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난임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민원인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원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모자보건사업은 지원대상이 임산부여서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신청을 꺼리는 민원인들이 많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보조금24시 구축 사업단과 협의를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이 구축되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도모하는 등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대면신청이 어려웠던 민원인들도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 접수를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의료비 지원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례반복사업 4건은 보고서로 참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장향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입니다.

치매안심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치매안심과장 김진희입니다.

치매안심과 소관 업무는 41∼47쪽까지입니다.

신규시책 1건, 연례반복사업 6건, 총 7건입니다. 신규시책 1건에 대해서는 구두로 보고를 드리고, 연례반복사업 6건은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41쪽, 신규시책 치매환자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입니다. 식사 및 영양 문제를 가진 치매노인의 개별화된 요구에 집중 개입하여 치매환자의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 증상을 악화 방지하고자 영양결핍 문제가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상태를 평가하여 영양 관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영양보충제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자가돌봄지도 등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치매안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우리나라 속담에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 절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과장님, 이렇게 좋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발탁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우리 치매환자들은 정말 영양제 이것 꼭 필요합니다. 이게 언제나 되나, 언제나 되나 했는데, 과장님, 이 영양제를 치매환자들에게 해주셨다는 건, 과장님, 이게 앞으로 1년에 두 번 정도 이 약이 제공된다고 하는데, 소요예산은 얼마 안 됩니다마는, 이 사업을 하셔서 더 확장할 수 있으면 좋은 영양제를 더 많이 보급해 주셨으면 하고 제가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 사업이 늦어졌지만, 내년부터라도 이 사업을 더 시행을 잘하셔서 원주의 치매환자들은 이런 혜택을 잘 받아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다음에 제가 여기 이름은 이게 또 저거 될까 봐 제가 지웠습니다만, 과장님, 혹시 이 사업 기억하고 계시죠?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힐링 농촌체험 프로그램…….

유선자 위원 그렇죠, 우리 치매환자들이 명찰을 이렇게 달고 농촌체험을 해봤습니다. 하나라도 우리가, 기억을 잃어버린 우리 친구들이 이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 해줬던 이런 좋은 사업을 하셨던 게 치매안심과입니다. 또 원예프로그램 농촌지도소랑 이것도 아마 기억나실 것 같습니다. 과장님이 현장은 가시지 않았지만, 이것도 농촌지도소와 같이 하셔서 우리 친구들이 농촌지도소에 가서 좋은 체험을 했던 것처럼…… 치매란, 일시적이 아니라 어느 순간 기억을 잃어버렸던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이렇게, 이 친구들이 기억을 되살릴 수도 있고, 식물을 이렇게 체험하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건 약물로써 치료하지 않고, 이런 두 가지 사업을 하셨던 치매안심과는, 이게 비약물입니다. 약물 없이도 할 수 있는 건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해주셨던 과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헤아려주셨던 것, 가족들은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가족들 모임에서는 치매안심과가 보건소 안에 있을 때는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몰랐는데, 지금 별도로 나가 있으니까 치매환자들 가족 자조모임에서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환우들한테 쉼터도 운영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하고 계신다고 칭찬이 아주 대단합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건 누구나 올 수 있는 겁니다. 나는 안심이라는 사람은, 지금 우리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이 공간에 있는 모든 분들이 자신할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이런 부분들을 잘 헤아려주셨던 거 감사드리고, 하여튼 치매안심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 소관 업무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치매안심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추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아까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코로나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잖아요. 소장님한테 보고가 됐는지는 모르지만, 그분들이 격무를 호소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알고 계시기도 하고, 모르기도 하실 것도 같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보고 받았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죠, 그런데 어쨌든 지금 상황이 그러니까 마땅히 해결이 쉽지 않을 텐데, 한 가지 여쭤볼게요. 지금 시간외수당을 과별로 한 달에 얼마씩 배정해 놨잖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네.

신재섭 위원 그런데 보건소는 그거 다 무시하고, 어쨌든 근무하는 대로 다 시간외수당을 드리나요?

○보건소장 이미나 네, 다 드립니다.

신재섭 위원 무시하고?

○보건소장 이미나 네.

신재섭 위원 어쨌든 추가 편성을 해서라도 드리는 거잖아요.

○보건소장 이미나 지난번 추경에서 승인해 주셔서 추가 편성됐습니다.

신재섭 위원 사실 10명이 근무를 야간에 해야 하는데, 추가 근무수당이 없어서 8명이 한다든가 그러면……

○보건소장 이미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죠?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당보다는 쉬는 게 더 필요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보건소장 이미나 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이 그런, 물론 당연히 수당은 줘야 하지만 쉬었으면 하는 희망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저는. 그분들 배치를 잘하시고 적재적소에 인원이 모자라면 어떻게 충원하시든지 간에 해드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너무 만성적으로, 벌써 2년이 다 됐으니까, 그렇죠?

○보건소장 이미나 예.

신재섭 위원 굉장히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고요. 어쨌든 해결을 잘해주셔서 그런 고충이 없기를 바라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만약에 이제 다른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면 우리가 설문지를 돌릴까 해요.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이러면서. ‘힘들지는 않나요?’ 이러면서 설문지를 돌리려고 하니까 우리가 돌리기 전에 소장님께서 잘 알아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대책을 다 세우고, 시장님께서도 특별하게 내리셔서 저희가 11월, 12월, 1월 3회에 걸쳐서 현재 6개월 이상 근무 직원을 다 순환시키는 것으로 결정이 돼서 지금 순서대로 해서 아마 11월 1일부터, 10월에 일부 했었고요. 11월부터는 기존 직원들하고 다 순환해서 배치할 예정입니다.

신재섭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신재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소장님, 오늘 같은 날 행복한 날로 선포하고 싶습니다. 원주에 환자 발생 안 돼서.

이번에 보건소에서 전반적으로 신규사업이 8건입니다, 각 과별로. 물론 다 좋은 사업을 하시고 계시지만, 특히 치매안심과에서 했던 맞춤형 영양플러스사업,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소장님, 더 관심 좀 많이 가져달라고 부탁을 드리려고 그럽니다,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건 진작 해야 하는 건데 늦어졌습니다. 지금이라도 소장님이 의지를 가지시고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해서 관심 좀 많이 가져주시고요.

○보건소장 이미나 네.

유선자 위원 두 번째로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본 위원이 지난 추경 때 말씀드렸는데, 인사 적체는 잘 됐는지 추가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한 분이 너무 한군데 오래, 보건소는 이동이 잘 안 되니까 그런 부분들이 인사가 너무 정체가 되지 않았나 제가 말씀드렸는데, 좀 어떻게 하반기 때는 개편이 되셨나요,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보통 2년 이상 되면, 2년을 기본으로 하고요. 2년이 지나면 저희가 인사하는 것으로 그렇게 원칙이 세워져 있어서 2년이 지나면 대부분 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 부분도 신경 써 주십시오, 소장님.

○보건소장 이미나 예.

유선자 위원 애쓰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해서 소장님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2022년 주요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보건소 직원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장 이미나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회의중지)

(11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주요 시책 보고입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입니다.

학습관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홍창희 학습관장 홍창희입니다.

학습관은 5∼13쪽까지이며, 신규시책 3건, 연례반복사업 6건입니다. 3건의 신규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다시 일상으로, 평범한 하루의 위대함’ 시민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웃음치료, 수화로 배우는 k-pop, 손주와 함께 읽는 그림책 만들기 등 시민 힐링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6쪽,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입니다.

장애인의 개인 역량 개발 및 자립심 함양을 위하여 취미·교양 프로그램 외에 커피바리스타, 미용사, 한식·양식 조리사 등 전문기술 과정을 신규로 개설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중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주말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쪽, 위드 코로나 시대 맞춤형 블렌디드 러닝 운영입니다.

블렌디드 러닝이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 학습으로 기존의 비대면 교육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대면 교육의 단점을 서로 보완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중장년 맞춤형 생애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홍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 주요 시책 사업은 신규시책 4건, 계속·연례반복사업 4건이며, 보고서는 17∼24쪽까지입니다.

신규시책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시책으로, 17쪽 철학 전문 유튜브 방송 ‘중천학당’ 운영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이용자 수가 감소되어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철학 전문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8쪽, 통합 도서 반납 서비스 운영입니다.

개별 도서관에서만 가능하던 도서 반납을 시민 서비스를 위해 주거지와 가까운 협약 도서관에 방문· 반납 서비스로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3,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9쪽, 1인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운영입니다.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미디어 창작 공간을 이용하여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600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20쪽의 오디오북 이용 활성화 사업입니다.

디지털기술의 급속한 발달과 함께 듣는 책으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비독서층의 독서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5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미리내도서관입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입니다.

미리내도서관 2022년 주요 시책은 27∼33쪽까지입니다. 신규시책 3건, 연례반복사업 4건입니다.

신규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간편하게 독서하세요! 「도서요약」 서비스입니다.

시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도서요약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간이나 우수도서 요약본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도서선택을 돕고 독서율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5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8쪽, 「미리내 여름 독서학교」 운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여름 독서학교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실험교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흥미를 느끼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9쪽, 개관 1주년 기념 도란도란 미리내 북캠프입니다.

미리내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저녁시간에 도서관 북캠프 운영으로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활동으로,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사회성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3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미리내도서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요즘도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을 많이 오시죠? 우리 도서관으로.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잘돼 있다고 아주 소문이 나서…… 과장님, 이번에 신규시책사업으로 “간편하게 독서하세요! 「독서요약」 서비스”라는데, 그러면 이거 매월 몇 권 정도를, 권수로.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기본으로 1,000권이 구성돼 있고요. 매월 30권씩 업데이트가 됩니다.

유선자 위원 30권씩이나?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예산 1,500만 원 시비인데, 효과성으로는 엄청날 것 같습니다. 30권을 하시겠다고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기본 1,000권에다가 매월 30권씩 업데이트해서 제공됩니다.

유선자 위원 좋은 사업을 계획하셨네요.

그다음에 28페이지에 신규시책사업이 있어요. 이거 어린이들한테 꼭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 수학, 한자, 영어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하고, 평생학습 격차를 조금 그나마, 교육계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것을 우리 도서관에서 여름 독서학교를 운영하신다니까, 말 그대로 학습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아주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과장님, 혹시나 이게 그러면 경비가 1,300만 원이지 않습니까? 이 경비를, 혹시 우리 자치행정과에 교육경비라고 있어요. 이 경비를 좀 더 받아서, 학습격차니까 이것에 예산을 더 증액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하는 거라서 교육경비로 신청을 해서 심사과정을 거쳐 확정이 됐는데, 내년에 해보고 효과가 좋으면 다시 금액을 증액해서라도 신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건 우리 자치행정과 고육경비에 목이 있습니다, 과장님.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유선자 위원 코로나라는 것도 많이 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지금 학습격차가 너무 심한데, 이건 저나 우리 과장님이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미리내도서관장님 잘하셔서, 여름 독서학교를 운영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다는 건 참 대단하십니다. 한마디로 칭찬드리는 것보다 대단하다는 것으로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혹시나 관장님 이건 제가 여쭤보는 건데, 요즘에는 하루 이용자가 어느 정도 되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평일에는 300∼400명 정도 되고요. 주말에는 600∼700명 정도 됩니다.

유선자 위원 저도 지난번에 갔다가 차를 못 세워서 엄청 힘들어서, 갔다가 잘못 세워서 제가 벌금을 내야 하는데, 그 정도로 이용자가 많았다는 건 앞으로 미리내도서관이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도서관에 지금도 장서 확충했는데 조금 더 어린이 도서나 또 청년, 청년도 독서는 해야 하는 거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청년이나 그다음에 주부들이 원하는 건, 요즘은 주부가 원하는 건 아이들의 먹거리더라고요. 요리책 같은 것도 제가 가끔 가서 보면 많이 장서가 없어서 그런 어린이에 필요한 이유식 같은 그런 부분을 아주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이왕 장서 구입을 하실 때는, 이 예산은 아끼지 말고 좀 하십시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알겠습니다. 최대한……-

유선자 위원 당장 안 뚫어도 될 길을 뚫느라고 54억 원씩 하느니 이런 부분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과장님, 하여튼 이번에 독서요약 1,000권을 해서 30권씩 한다? 이것 앞으로 잘되면 이 사업을 늘려주세요, 시비 사업이니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굉장히 고생 많으셨고, 직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미리내도서관에 벤치마킹 오시는 분들 의전하랴, 여러 가지 하시느라고 많이 애쓰시는데, 이런 좋은, 신규사업도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셔야 하는 거예요. 발굴하지 못했던 거, 그다음에 자치행정과의 교육경비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부분은 금액을 거기랑 잘 하셔서 더 증액할 수 있으면 해보세요, 관장님.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계속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재섭 위원님.

신재섭 위원 관장님, 신재섭 위원입니다.

신규시책 도서요약 여쭤볼게요. 이 도서요약이 작가가 요약해놓은 걸 우리가 구입하는 거예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작가가 직접 요약한 건 아니고요. 그런 서비스를 해주는, 자료를 제공해 주는 데가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대행업체가 있나 봐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거기로 계약해서……

신재섭 위원 그분들은 어쨌든 작가하고 어떤 협약을 맺어놓은 거겠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작가랑 협약을 맺어놓은 건 아니고 출판사가 요약서비스를 해도 된다 이렇게 동의가 이루어진 도서에 대해서 저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에 대해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신재섭 위원 그러면 책이 안 팔릴 거 아니에요. 그야말로 독후감 같은 거하고 비슷한데?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그래서 출판사의 동의가 이루어진 책에 대해서만 저희가 할 수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게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그러겠죠? 그렇지 않으면 안 될 테니까.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책을 다 읽어야 할 것 같긴 한데, 도서요약을, 이게 참 그러네. 우리가 책을 다 읽은 다음에 도서요약본을 제출하고 그러잖아요, 그렇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이게 5∼10페이지 정도 되는데, 이것을 미리 대략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그런 의미가 조금 큽니다.

신재섭 위원 사전에 검토해 보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이 책이 어떤 책인지 한눈에 잘 알 수는 없으니까 한 A4용지로 5∼10페이지 요약된 내용을 보고 본인의 관심 분야거나 ‘읽을 만한 책이구나.’ 이렇게 판단하실 수 있는 그런 정보를 미리 드리는 의미가 큽니다.

신재섭 위원 이 요약본도 표절이나 그런 데에 등록이 되어 있나요? 만약에 우리가 어떤 책을 읽고 요약본을 제출하잖아요. 시험 보거나 할 때 요새 비대면 때문에 그런 시험도 많잖아요. 그럴 때 이게 남의 것을 베낀 건지, 아닌지 확인을 하려면, 그 요약본이 만약에 표절하는 데 등록이 되어 있으면, 프로그램을 돌린다면서요? 그러려면 이 요약본이 등록되어 있으면 이런 것을 제출하면 바로 문제가 생길 텐데, 그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이런 요약본을 제출하면 학점 같은 거로 나오잖아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그것은……

신재섭 위원 저도 그렇게 시험을 본 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느 책을 읽고 요약본을 제출하시오.” 그다음에 학점을 준단 말이에요. 그래서 여쭤봤어요. 그렇게 악용되지는 않나 싶어서.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자료 받은 기관에서 요약본 제공된 것을 그대로 제출했는지 이런 건 제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 거를 수 있는 그런 건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런 장치가 되어 있겠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그 책의 개략적인 정보를 먼저 파악하고 그 책을 보면 좋은데, 저희가 뜻하는 바잖아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그런데 반대로 책은 안 보고 그 요약본만 보는 그런 우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그렇고요. 하여튼……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DB 구축 업체랑 저작권 계약이 완료돼서 그런 문제는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렇죠. 요약본을 만드는 건 아마 서로 협약이 돼서 문제는 없을 거라고 봐요. 그 요약본을 악용할까 봐 그래요. 그런 건 어떻게 거름장치가 있는지 여쭤보는 거고요. 아마 그렇게 하리라고 봐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그런 게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가 그런 것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섭 위원 그건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올해 우리 원주에서 전국 독서논술 대회 있었잖아요. 독서토론·논술대회인가? 거기 참여 인원이 22,000명 있었다고 그래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전국에 기본, 처음에 예선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89,000명 정도 됩니다.

신재섭 위원 그래요? 외국에서도 신청이 있었다고 하고, 그 8만 명이 원주시에 어쨌든 접근을 한 거잖아요. 그쪽 홈페이지에 접근을 했든 어떻게 했든 간에.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그렇죠, 인터넷으로……

신재섭 위원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됐잖아요. 그만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해주신 사업인데, 올해 한 번 하고 딱 마는 거예요? 내년에도 하죠?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내년에, 일단 도비 신청은 해놓은 상태고요. 도에서 보조금 심의랑 예산 편성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신재섭 위원 아, 좋은 건 도비 없어도 해야죠. 좋은 걸 도비가 있어야 해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재정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웃음)

신재섭 위원 뭔 재정 상항이 안 좋아요.(웃음) 좋은 건 재정이 어려워도 해야죠. 좋은 것은 하시고, 그다음에 안 좋은 건 점차 없애고. 아니 9만 명이 등록을 했다면서요. 그러니까 엄청난 사업이지. 우리 원주시민의 3분의 1이 한 거 아니에요. 예를 들면, 그렇죠?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인원이, 그다음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교, 일반인까지 했다면서요?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네.

신재섭 위원 그러니까 엄청난, 어쨌든 예산을 확보하시고, 도비를 못 하시면…… 원장님, 관장님이신가? 학습원…… 원장님이 책임져요. 추경에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셨죠? 원장님.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

신재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수고하셨습니다, 신재섭 위원님.

미리내도서관 업무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에 대한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추가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원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평생교육원 소관 2022년 주요 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상으로, 2022년 주요 시책 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2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숙은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이성규신재섭이용철조상숙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박태봉

전문위원임은경

사무보좌이화영

기록관리안경애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이미나

보 건 행 정 과 장김주현

방역대책추진단장이선주

위 생 과 장이규숙

건 강 증 진 과 장노승준

의 료 지 원 과 장장향옥

치 매 안 심 과 장김진희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이정우

학 습 관 장홍창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이문희

미리내도서관장김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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