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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12.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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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2월 6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2년도 본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문화국)
3.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2년도 본예산안 (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문화국)
3.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0시01분 개의)

○위원장 황기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29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2분)

○위원장 황기섭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22년도 본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문화국)

3.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문화국)

(10시02분)

○위원장 황기섭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본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행정국장님으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지난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으로부터 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들었으므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배부해 드린 편성개요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안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권오경 전문위원 권오경입니다.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에 앞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소관 부서별로 병행하여 심사하도록 하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는 직접 사무국장님께 질의 및 답변을 듣고, 집행기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는 의사일정에 따라 국·소·원·동장 및 실·관·과·소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 협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심사하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되었으므로 그 심사결과를 존중해 주시기 바라며,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안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으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예산 심의에 임하시는 실·국·소장님, 과장님께 본위원이 지난 6월 24일 원주추모공원 관련 시장님과 시정질의 시, 국·과장님의 녹취록 동영상을 재생하여 시정질의를 하였습니다.

2020년 3월 제1회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원주추모공원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25억 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이때 시장님의 지시를 받은 모 국 과장님의 답변내용을 지난 6월 24일 시정질의 때 녹취록을 동영상을 재생하였습니다.

이때 원창묵 시장님은 “내가 지시한 적 없다.”, 내가 한 일이 아니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예산심의 때 참석하여 답변하시는 실·국·소장님, 과장님께서는 예산심의과정에 답변한 내용들이 모두 녹취되고 있음을 반드시 염두에 두시고, 책임질 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부서장님께서는 사무실로 돌아가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순보 의회사무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박순보 의회사무국장 박순보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은 251∼258쪽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순보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박순보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시정홍보실장 이상분입니다.

시정홍보실 예산안은 261∼264쪽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261쪽에, 소셜미디어 운영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저희가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서 이번에 유튜브 활용한 시정홍보 예산을 1억 8,000만 원을 세웠습니다. 저희 홍보실에서 지금까지 유튜브를 공식유튜브, 그다음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유튜브 구독자가 계속 3천 명대에서 있었는데, 올해 6,5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동안에 유튜브를 운영하는 데 비예산으로 직원 한 명이 예산 없이 운영을 하다 보니까 그런 열악한 수준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콘텐츠라든가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1억 8,000만 원 유튜브 활용 홍보를 세웠습니다.

좀 더 전문적인, 퀄리티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해서 저희가 더욱더 유튜브를 활용해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자 이번에 세운 예산입니다.

이재용 위원 그럼 주로 홍보비예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이재용 위원 인력이 더 투입되거나 그런 건 없어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인력 투입되는 것은 없고요.

이재용 위원 외부 용역도 없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그러니까 외부 용역을 쓸 수도 있고요. 1인 크리에이터, 영향력 있는 인프루언서들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기존에는 직원이 그냥 내부적으로 유튜브를 운영했었는데, 내년부터는 좀 더 전문적인 유튜브를 제작하고자 예산을 세운 겁니다.

이재용 위원 내년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좀 전에 이재용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 같이 질의드리겠습니다.

유튜브 활용 시정홍보 예산을 1억 8,000만 원 올리셨는데요. 올해는 원주시가 유튜브 몇 개나 제작하셨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지금까지 총 300여 건인데, 올해는 한 30건 정도…… 정확하게는 제가…… 하여간 현재까지 200∼300건 정도 업로드되어 있고요. 저희가 내년에는 1만 명을 목표로…… 지금 현재까지는 6,500명이거든요.

그런데 작년 연초만 해도, 1월, 2월까지만 해도 3천 명대에서 계속 안주하고 있다가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를 해서 구독자가 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유튜브랑 미디어 쪽으로 홍보 효과가 막대하고 크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홍보수단도 중요하지만 이런 소셜미디어 쪽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내년도에 예산을 세운 겁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유튜브 올해 30건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 그러면 조회수가 평균 몇 회 정도 조회했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최근에 최고 많이 나온 게 3천 조회수? 보통……

곽희운 위원 최근에 만든 유튜브가 뭐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최근에 저희가…… 직원…… 저희가 참 열악한 수준이에요. 저희가 예산도 없이 직원 한 명이 계속 공식 유튜브를 운영해 왔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를 했는데, 뭐……

곽희운 위원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대한 내용 아닌가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예, 주로 그것도 많이 들어갔고요.

곽희운 위원 그런데 그게 지금 한 1,000건 정도예요, 조회수가. 1,000건이 안 되는 게 굉장히 많아요. 유튜브를 제작한 것 보면.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아무래도……

곽희운 위원 제가 아까 설명하신 건 들었는데, 지금 1억 8,000만 원이면…… 우리 시정홍보책자는 연간 얼마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곽희운 위원 예?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홍보책자 말씀이시죠? 2,000만 원.

곽희운 위원 1억 8,000만 원이 굉장히 큰 금액이에요. 제가 조회수를 지금 말씀드린 것은, 구독자가 6만이라도 일단 봐야 되잖아요. 원주시 관내에도 알려야 되지만 전국에도 알릴 내용도 있고, 관광 쪽에서는 전국구로 알리고 이렇게 할 텐데, 지금 관광인지, 아니면 시정홍보인지, 시정홍보에 1억 8,000만 원을 쓴다라면 굉장히 큰 금액이에요.

관광정책과에서나 개발과에서 우리 관광을 홍보한다고 하면 그것도 조금 이해할 수 있는데, 시정홍보를 하기 위해서 유튜브 제작해서 1억 8,000만 원을 쓴다는 것은…… 이게 대상자가 어디예요? 홍보 대상자가? 시민입니까, 아니면……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시민들 벗어나서 전국이죠.

곽희운 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정을 어떤 내용을 홍보하는데 전 국민이 알아야 돼요? 우리 시정을.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이 유튜브를 시정이 국한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지자체가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외부 관광객도 유입이 돼야 될 것이고……

곽희운 위원 그래서 실장님, 여쭈어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관광정책과에서 아니면 개발과에서 우리 관광을 알리기 위해서 이런 예산이 올라왔다면 이해를 하는데, 여기 표기는 시정홍보잖아요. 시정홍보 예산을 어떤 것을 어떤 대상자로 하는 데 1억 8,000만 원을 쓸까라는 의구심이 있어요.

거기에 대한 설명이 있으셔야지 이 예산을 세워주고, 그다음에 지금 크리에이터라고 표현하셨나요? 소셜미디어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그분들이 구독자 수가 많으니까 그분들하고 협업하시겠다는 얘기인데, 그분들하고 협업이라는 표현이 우리가 외주를 주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우리가 만드는 유튜브를 그분들이 올려주시는 건지, 이것도 설명이 있으셔야 돼요.

이재용 위원님이 물어보셨을 때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그러는데, 그런 계획 가지고 1억 8,000만 원을 세우시면 안 되죠. 어디에, 어떤 데에 이렇게 돈을 쓰겠다고 예산을 올리셔야지. 1억 8,000만 원을 세워주면 이쪽도 쓸 수 있고, 저쪽도 쓸 수 있고, 뭐 여기저기 다 쓸 수 있다 이런 표현밖에 안 돼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이거 1억 8,000만 원은 순수히 유튜브 활용 홍보입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그러니까 유튜브 중에서도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제작제작비용인지…… 이게 올리는 데 비용은 안 들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제작비용입니다.

곽희운 위원 제작을 자체로 하실 건지, 아니면 외주를 주실 건지 이것을 아까 여쭈어봤거든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자체로 하는 것은 그대로 하고요. 저희가 전문적인 크리에이터랑 외주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곽희운 위원 외주는 건당 얼마를 주실 거예요? 계획을 세웠을 때는 있으셨을 것 아니에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그게 건당 얼마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게, 어떤 매체와 그것을 협업하는가에 따라서 퀄리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거든요.

곽희운 위원 그럼 1억 8,000만 원이라는 돈은 어떻게 계상하신 건가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그 세부적인 내용은……

곽희운 위원 다 달라질 수가 있는 내용인데……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세부적인 내역을 뽑아놓은 게 있는데 그것은 별도로……

곽희운 위원 그럼 그것을 말씀 주셔야죠. 자료를 주시든지……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말씀을 주셔야지. 지금은 너무 두리뭉실하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곽희운 위원 너무 두리뭉실하시잖아요, 답변이.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아, 네. 그 세부적인 자료는 저희가 따로 파악한 게 있거든요. 그 파악한 것에 근거해서 저희가 세워놓은 거기 때문에 그건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유튜브 시정 홍보비가 1억 8,000만 원은 굉장히 큰돈입니다. 역대…… 유튜브가 대세라고 해서 하셨는데,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원주시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른 부서에서 세웠다면 제가 이 질의를 안 드릴 거예요. 그런데 시정홍보라고 표현하셨기 때문에 제가 자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답변을 못 하시면 뒤에서 담당께서 자료 제출을, 이 1억 8,000만 원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충분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시정홍보에는 시정홍보도 있지만, 원주시의 관광도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관광도 다 포함돼서 저희가 유튜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 각 시·군, 전체적인 시·군에 보면, 유튜브 예산이 없는 곳이 없고요. 거의 도도 그렇고, 춘천도 그렇고, 여러 지자체에서도 유튜브에 대한 예산을 많이 투입해서 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전무한 상태에서 운영을 해 왔고, 열악한 상태에서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소셜미디어 쪽으로 저희가 집중해서 육성하고자 이번에 유튜브 예산을 세운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럼 실장님, 그러면 이 예산을 세우실 때 관광정책과나 관광개발과랑 협의를 하셨나요? 이 홍보예산을 세우신 것을? 관광에 대한 홍보로 세우신 것?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지금까지 우리가 홍보실에서 총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부서에서 본인들의 본연의 업무를 홍보하는 것도 있지만, 저희는 원주시 전체를 홍보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세운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지금 263페이지에도 보면, 소셜미디어 등 홍보영상 제작비용이 4,000만 원 있죠? 보상비. 이것은 외부에 제작하시는 거죠, 4,000만 원?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이백육십……

곽희운 위원 3페이지입니다. 중간쯤에.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아, 이것은……

곽희운 위원 이것도 홍보영상이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이것은, 제작 보상은 트위터, 페이스북 이런 것을 운영하는 그런 보상비입니다.

곽희운 위원 어쨌든 실장님, 여러 부문으로 홍보를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유튜브로 1억 8,000만 원을 새로 세우신 거예요. 그런데 금액이 많다는 말씀드리는 거고, 또 한 가지는 시정홍보실인데 ‘관광을 담당하는 부서랑은 협의 없이 그냥 우리가 전체를 홍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시는 것은 안 맞지 않나.

지금 제가 알기로는 관광정책과인가요? 거기에서 올해 본예산, 작년 예산에도 관광홍보예산을 세웠는데 얼마 못 세웠어요. 3,000만 원인가 2,000만 원 기억하는데, 그 정도 세우는 데도 어렵게 세웠거든요.

그런데 그쪽 부서는 순수하게 관광에 대한 예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세우기가 어려웠는데, 시정홍보실에서 시정홍보라고 해서 예산이 과다하니까 관광까지 묻혀있다고 해서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관광정책과랑 협의가 돼서…… 주무 부서인데 어떻게 협의가 안 되고 이 예산을 세웠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자세한 세부내역서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세부내역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263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시정홍보물 LED전광판 운영이 있는데요. 과장님, 거기 보면 시정홍보 전광판 운영이 4개소로 되면서 금액이 감액이 됐어요. 그런데 본위원이 생각하면 이 전광판이 5개인데, 1개가 어디로 갔어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구 원주역 게 철거가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 원주역엔 애당초도 없었잖아.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기존 원주역에 전광판 있던 게 철거가 됐고요. 그래서……

유선자 위원 원주역? 지금 보면, 본청 하나 있었고요.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나 있었고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댄싱공연장.

유선자 위원 댄싱공연장 하나 있고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건강문화센터.

유선자 위원 건강문화센터 하나 있고, 우리 본청 로비까지 해서 원래는 5개 그렇게 되어 있었거든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여기 4개로 되어 있어서, 5개였는데 1개가 없어졌다. 그래서 금액이 이렇게 다운이 됐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원주역은 여기에 들어간 것은 아니고요.

그러면 지금 제가 얘기드렸던 5개에서 실장님, 그럼 어디가 하나 없어졌어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원주역에 있던 자막전광판이 철거가 되면서 감액이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LED전광판은 애당초 본청, 단계동 행정복지센터, 댄싱공연장, 건강문화센터, 본청 로비 이렇게 해서 5개가 되어 있었어요. 전광판이요.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여기 4개로 해서 1식으로 이렇게 되면서 금액이 다운이 돼서 그럼 이 5개에서 하나가 어디가 없어졌나, 제가 그래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애당초 원주역하고 서원주역은 별도로 그건 따로 나와 있는 거라서, 혹시나 이 다섯 군데 꼭 필요한 곳이었는데, 없어진 이유를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면서 800만 원이 감액이 됐어요,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그럼 지금 5개는 다 살아 있는 거죠? 지금 잘못된 건 아니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예, 5개는 있고요. 숫자는 제가……

유선자 위원 실장님, 이게 제가 생각하면 5개는 다 살아 있는데, 여기에 이게 분명히 잘못되어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확인해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확인해 봐 주시고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아까 그 261페이지, 존경하는 우리 곽희운 위원님 질의나 우리 존경하는 이재용 위원님 말씀이 있으셨는데, 이게 1억 8,000만 원을 하면…… 저는 이게 유튜브가 갑작시리 3,000명 정도가 됐었는데, 지금 6,500명으로 유튜브 상황이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한 7.6%가 저거됐는데, 진짜 엄청난 숫자가 유튜버들이 늘어나서, 저는 이게 지난번에 우리가 김희철 님이나 도경완 님이 아기들 데리고 와서 원주를 빛내줘서 지금 치악산한우가 미처 도축을 못 할 정도로 되어 있어서 유튜버들에 대한 것은 엄청난,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탤런트나 이런 분들 유치하려면 보통 8억 원에서, 최고 개런티 받는 사람이 8억 원 정도이고, 그럼 보통 한 2억 원 정도인데, 저는 이렇게 적은 돈을 가지고도 홍보를 많이 해 주셨다는데, 우리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 말씀대로 ‘관광개발과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 않았나?’ 아까 이렇게 말씀하셔서 저는 잘한 부분을 칭찬을 드려요, 실장님.

유튜버가 3,200명 정도 되는데, 지금 6,500명 정도 유튜버가 늘었는데, 이 금액을 가지고 괜히 유튜버 했던 것을 이렇게 많은 숫자를 해서 나는 오히려 금액을 더 증액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실장님, 아까 개발과랑 시정홍보, 말 그대로 시정홍보를 하는 거랑 구분을 명확히, 우리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자료를 오늘 우리 예결위원님들한테 다 돌려주셔서, 오후라도 주셔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사실은 시정홍보실에서 그런 역할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 간현 거기도 가보면, 지난주에, 이번 토요일날 잠깐 아이들 데리고 가보니까 3천 원짜리 원주상품권을 받는 것은 외지 사람이에요. 엄청난 숫자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오셨냐고 여쭤보면, 유튜브 보고 왔다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건 칭찬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 실장님이, 이건 간단하게 생각했던 건데, ‘야호’라는 노래 한번 들어보셨죠,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원주의 뭐 이름도 없는 분이시고, 저는 이렇게 음악활동 하시는 분인지도 몰랐는데, 이분이 작사·작곡했던 이 ‘야호’라는 노래를 시정홍보실에서 그걸 뒤에다 배경음악으로 백스테이지 해서 깔아줬는데, 말도 못합니다. 이 유튜버들이. 그 노래 정말 원주의 유명한 작곡가냐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유튜버의 활동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원주에 이름도 없고, 빛도 없던 분한테 시정홍보실에서 그런 ‘야호’라는 음악을 틀어주고 그 뒤에 배경 넣어주신 걸로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래서 유튜브가 중요하다 그랬는데, 아까 두 가지로 구분을 한다니까 실장님, 그 부분에 대해선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유선자 위원 잘 하신 것도 많지만.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덕 위원 실장님, 유튜브 1억 8,000만 원이 외주 제작비예요, 직접 제작비예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외주 제작비입니다.

장영덕 위원 순수 외주 제작비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장영덕 위원 지금 유튜브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들한테 위탁제작하게끔 하려고 사업 계상하신 거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전문업체나 인플루언서들이나 해서 같이…….

장영덕 위원 대부분 보면, 요즘 전문업체들이라고 하는 게 대부분 유튜버들이 세금 정산이 안 되니까 소속사가 있단 말이에요, 다들.

우리 직접 제작하는 것은 263페이지 4,000만 원이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예, 그것은 운영비입니다. 제작하면서 운영하는 것.

장영덕 위원 제작 보상비인데요. 뭐, 운영비예요?

1억 8,000만 원 정도 유튜버들이 지자체로부터 광고 받아서, 대신 콘티 받아서 촬영해주고 업로드해주는 게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이게 가격도, 금액도 천차만별입니다. 왜냐하면, 구독자 수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고요. 그래서 기준을 어떻게 잡았는지에 대한 것을 사전에……

지금 곽희운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게 그거거든요. 그 기준을 뭘로 했는지, 예산을 승인받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는데 그 기준이 설명이 없으니까 답답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곽희운 위원님 자료 주실 때요. 유튜브 채널 들어가셔서 분석하면 나오잖아요. 참여도나 시청자층이라든지 도달 법이라든지 이런 게 나오거든요. 그렇죠,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김지헌 위원 저희가 브랜드 계정이니까 그렇게 트래픽소스 유형 같은 경우가 쭉쭉 나올 텐데, 그것을 좀 주시고요, 저희들한테. 그러면 유튜브가 만들어졌을 때 달별로 어떤 조회수가 많았는지, 몇 명이 봤는지 다 나올 수 있거든요. 저희가 접근이 안 되니까 그것도 좀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사실 이런 것을 노출시켜 주고, 그다음에 더 자세히 조사하는 기관들이 있어요. 유튜브에 대해서. 그런 쪽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업체한테. 그래서 보면, 이게 저희가 검색할 수 있는 한계가 있거든요. 알고리즘을 보면서. 그러니까 그런 업체들한테 맡기면 이것을 확실하게 확 풀어주는 업체들이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알아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사실 유튜브 인원이 점점 늘어난 것은 시정홍보실 한 분 직원의 노력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에 대해서 실장님, 충분한, 그분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상이라든지, 그분에 대한 사기진작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뭔가 시의 보상 차원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도경완 도장TV? 그런 것도 사실 한 분의 직원이 섭외 오신 걸로 알고 있고, 상당히 열심히 해 주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고요.

사실 원주시의 유튜브 채널에다가 연예인을 부르는 것은 제가 봤을 때 큰 효과가 없거든요. 그죠?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김지헌 위원 그들의 채널에 우리가 들어가는 게 가장 큰 효과가 있죠. 이 예산이 그런 쪽으로 많이 녹여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요.

사실 원주시가 유명해지는 거 당연히 좋지만, 그런 대형 유튜버들의 안에 우리 원주시가 들어가는 게 사실 훨신 더 파급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도장TV도 보니까 180만 조회가 되고…….

사실 원주시가 가장 조회 수가 높았던 게 뭐예요? 체조인가요, 체조?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체조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김희철이 나와도…… 우리 원주시 채널에 기껏해야 6천 명이 있는 거예요. 거기 김희철이 나오든 누가 나오든 더이상 확장할 수가 없어요. 그런 쪽에 예산을 썼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 그분들 통해서 그중에서 몇 프로 정도는 원주를 검색하겠죠. 연관 검색어가 뜰 테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노출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하여튼 이거 분석에 대한 자료는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저희가 유튜브가 커지면…… 타 지자체는 이것만 또 용역을 줘요. 그것도 슬슬 저희도 준비하셔야 된다고 보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난번에 홍보위원으로 위촉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UCC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 제가 영상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상당히 응모작도 많이 들어왔고, 톡톡 튀는 것들도 있었는데, 우리가 UCC 공모전을 하는 이유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무난한 것을 찾기 위해서인지 목적이 좀 분명하지 않더라고요.

예를 들면, 톡톡 튀는 걸로 분류를 해서 하나를 잡고, 무난한 것을 잡아서 아주 잘 나온 것들, 그건 전문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아까도 말씀드렸던 8경과 음식을 잘 녹였던 것 그것 되게 잘 만든 것 맞아요. 그런데 개성이 없어요. 그런데 그게 1등이 됐잖아요. 그러면 공모전을 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런데 007 그런 작전처럼 했던 폼이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아서 영생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뒷 순위로 간다면, 공모전을 특별하게 우리가 하는 것은 ‘아, 분리를 해서 해야 되겠다. 독창적인 것들에 대한 분류, 그다음에 무난하지만 작품성이 좋은 폼.’ 이렇게 해서 한 세 가지 정도로 분류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뭉뚱그려 하게 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과장님. 그래서 그것을 조금 더 세분화해서 UCC 공모전을 해 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심사위원의 보는 시각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그런 것을 고려해서 점수 평가하는 데 고려해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심사위원들이 보는 것만 아니라, 그것은 우리 불특정 다수가 다 볼 수 있도록 배포를 할 거잖아요. 그럼 거기 젊은 사람도 있고, 나이 드신 분들도 있을 건데, 나이 드신 분들이 볼 만한, 중장년층이 볼 만한 콘테츠가 있을 것이고, 젊은 사람에게 맞는 콘텐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것을 분류하자는 거예요.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곽희운 위원 실장님, 제가 오늘 지적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예산이 적고 많고에 대한 얘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과연 관광정책과에서 원주시 관광의 전체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고, 또 계획까지도 다 하고 있는데, 과연 시정홍보실에서 관광에 대한 부분까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느냐.

궁극적으로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 부분이에요. 시정홍보는 사실상 단순히 정보의 전달역할이에요. 뭐를 신드롬을 만들거나 홍보를 한다거나 이런 역할보다는 원주시가 어떤 것들을 하고 있고, 원주시의 정책이 어떤 게 있는지를 전달하는 의미지, 이것을 홍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홍보, 시정홍보일 수도 있겠지만 관광정책과에는 이 예산이 없어요.

제가 볼 때는 관광정책과가 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굳이 업무를 이렇게 시정홍보에서 관광홍보까지 가지고 계실 필요가 있느냐. 저는 분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시정은 시정대로, 관광에 대한 부분들은 관광정책과에서.

이러다 보니까 이게 시정홍보인지 관광에 대한 홍보인지에 대해서 명확지가 않아요. 다 할 것 아니에요. 시정홍보 내용도 했다가 관광에 대한 것도 했다가…… 아까 김지헌 위원님이 얘기하셨나요? 사실 우리 구독자나 구독률로 봐서는 효과 없어요.

아까 얘기했듯이 정말 유튜브 구독자 많은 분이 자기 유튜브에 올리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그렇게 하려면 관광정책과에 가야 돼요. 관광정책과에서 이것을 구독자 보유자 수에 따라서 보상금을 달리 해서 주는 게 맞는 거지. 지금 시정홍보실에서 관광…… 대부분 제가 볼 때는 관광에 대한 부분을 담으실 것 같거든요. 시정홍보보다는. 일부 있겠지만. 그렇지 않겠어요, 실장님?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위원님 말씀도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이 시정홍보라는 그 안에는 주요 시책이라든가 시에서……

곽희운 위원 그러면 관광정책과는 뭐를 해야 될까요? 관광정책과 예산 한번, 예산서 있으면 한번 보세요. 그럼 거기서 관광정책과에 왜 원주시 관광정책 5개년계획을 세우고 왜 해요? 시정홍보실에서 하시지.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그것은 중점적인 부서의 정책을 펴는 거고요. 우리 홍보실에서는……

곽희운 위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지난번에도 관광정책과에서 관광에 대한 홍보를 하려고 잠깐 세웠다가 올해도 또 없어요. 내년 예산에도 홍보예산이 없는데, 지금 시정홍보실에서 가져가고 있는 거예요, 역할을. 관광정책과의 역할을. 저는 그 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원주시 관광인데, 관광정책과랑 협의해서 홍보물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따로 놀잖아요. 정책과가 분명히 있는데. 없애든지. 그래서 시정관광홍보실로 하든지. 예?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각 부서는 각 부서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는 거고요. 우리 홍보실은 전반적인, 전체적인 것……

곽희운 위원 관광이 주세요?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주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자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광도 중요하고 또 여러 시책도 중요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다 포함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관광정책과에 그 예산이 없다니까요! 갈라놓는 것도 잘못됐지만, 아예 없어요. 올해인가 잠깐 세웠다가, 2,000만 원, 3,000만 원 세웠다가 내년도에는 다시 또 증발되고 없어요. 시정홍보실에서 1억 8,000만 원 세우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가 상임위원회를 거쳐왔는데, 그럼 거기서도 질의가 있었을 때 오늘 홍보실장님 답변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자료도 그렇고. 새롭게 하면서.

그래서 자료를 좀, 위원님들 요구한 자료를 바로 제출 좀 해 주시고, 우리 사무관리비에 보면, 언론매체 시정홍보도 과거에 6억 원 됐다가 지금 한 12억 원 정도 됐잖아요. 그만큼 시정홍보가 부족한 예산이 많다 해서 홍보에 철저를 기하라고 예산을 의원님들이 얘기해서 계속 증액을 시켜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게 25쪽에 소셜미디어 운영 세부내역을 보니까 일부는 나열을 했습니다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요.

위원님들 다 기본적인 소양으로 유튜브에 대해서 말씀하시잖아요. 그걸 염두에 두셔가지고 자료 제출 좀 하시고, 이 사업을 잘 좀 하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없으시면,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이상분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치호 감사관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 예산안 쪽수를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치호 감사관 김치호입니다.

감사관 소관 예산안은 267∼26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치호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 김치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곽정호 경제문화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 중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화자 경제진흥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경제진흥과장 주화자입니다.

경제진흥과 소관 세출예산은 273∼282쪽입니다.

예산 시스템의 일부 오류로 279쪽과 280쪽, 282쪽은 별도의 배부해드린 정오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상숙 위원입니다.

과장님, 274페이지에 보면, 중간 부분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해서 2,500만 원이 올라왔는데요. 이 착한업소를 선정하는 기준을 먼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가격이 저희가 관리하는 일반 식당 등 기타 서비스업의 가격이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또한 위생상태가 좋거나 이런 부분들을 기준으로 해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을 합니다.

조상숙 위원 지금 이게 2,500만 원이 계상이 되면 몇 군데 업소를 보통 선정할 수 있는 예산인 거죠?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금년도 계획은 25개소 기준으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조상숙 위원 제가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제가 착한가격업소가 춘천이 39개소가 지금 현재 지정이 되어 있고, 강릉이 63개소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원주가 22개소가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강원도 전체적으로 좀, 강원도 내에서만 비교만 해도 원주가 굉장히 지정업소가 저조해서 그 이유가 말씀하신 그 기준에 안 맞아서 적은 것인지, 아니면 예산액 때문에 한정되어 있어서 이렇게 적은 건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저희가 계속 본인들이 대상이 되는 업소들이 신청을 하고 저희가 현지확인을 하고 이렇게 해서 신청대상을 정하는데요. 예산은 신청하는 것에 따라서 추경에 이런 데나 예산을 올리면 되는데, 일반시민이 그것을 그렇게 좀 많이 와닿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업소가.

그래서 저희가 계속적으로 앞으로 홍보를 강화해서 더 많은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예, 목적에 맞게끔 잘…… 그래도 강원도 내에서 원주가 인구도 가장 많고, 인구가 가장 많다는 것도 업체도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에 맞게끔 잘 해 주시길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77페이지에 보면, 상권르네상스 종합계획 수립용역비가 5,000만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이게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전작업인가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과장님, 이 사업이, 르네상스사업 선정, 이게 2019년도부터 2022년 보면 끝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주시가 왜 이렇게 뒤늦게, 내년 사업이 종료가 되는데…… 이게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이면 끝나는데, 왜 이렇게 뒤늦게 하실 계획인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아시겠지만 중앙시장 나동이 화재가 나면서 사실은 그당시에는 여러 가지 상인분들의 정서상 사실은 이런 사업을 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설현대화사업도 지연이 되다가 올해, 시설현대화사업 중앙시장도 올해 다 만료가 됐고요. 그래서 저희가 상인분들하고 협의를 해 본 결과, 이것이 내년에 한 5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걸로 중기부가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사업비가 120억 원 정도 예산을, 공모가 선정이 되면 120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각 상인회장님들하고 협의해서 지금이라도 용역비를 세워서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7월경 정도에 아마 공모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도 다섯 군데가 선정이 돼서 5년 동안 120억 원 지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19년도부터 이 사업이 진행됐는데 내년이면 종료가 되는 시점이라서 이렇게 사업 선정을 하기 위한, 사업 선정에 공모하기 위한 용역절차인데, 이게 무리 없이 잘 될 수 있는 건지 다시 한 번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저희가 공모에 선정하려면 사실 이 부분들이 공모 준비가 전문적이고, 또한 종합계획이나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해야지만 공모에 응할 수가 있고, 또 120억 원을 받으려면 사전에 상인회와의 어떤 동의 부분이나 여러 가지 전반적인 부분들이 다 평가기준 점수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용역을 저희가, 예산을 반영해 주시면 6개월 정도 철저히 준비를 해서 내년 7월달에 공모에 선정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꼭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셔가지고 꼭 선정이 돼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275페이지 상단에 보면,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이거 신규사업인가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고요. 강원도기능경기대회가 춘천, 강릉, 원주 3개 시를 돌아가면서 개최를 합니다. 그래서 22년도에 원주에서 할 계획이고요. 그래서 거기에 일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종목은 몇 종목 정도가 참가할 수 있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종목은 53개 직종이고요. 대략 선수로 참가하시는 분들은 한 4백여 명 되는 걸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리고 276페이지 상단에 보면, 닥나무 생산장려금 지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 닥나무 생산장여금 지원은 어떤 걸로 지금 지원해 주고 있는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닥나무를 지금 재배하는 농가가 있습니다. 17개 농가에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고요. 닥나무를 생산하면 닥나무 생산하는 일부의 지원을 저희가 지원을 하고, 또 닥나무를…… 생산자조합이 있는데요. 그 조합에서 재배한 닥나무를 나무를 베어서 껍질을 벗기는 가공까지 해서 생산하는 농가에는 1kg당 1,150원, 그리고 닥나무생산자협동조합에는 닥나무 베는 비용하고 가공하는 비용이 합쳐서 1,850원 정도가 지원됩니다.

유선자 위원 연간 이게, 17개 생산자들이 계시면 연간 몇 톤 정도를 닥나무가 재배되나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한 18,000∼20,000kg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게 원주한지 공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거예요, 아니면 모자라는 거예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원주한지 부분에 공급이 되는 부분입니다만, 사실 지금 장응렬 선생님이 한지장으로 계시면서 거기에 필요한 양의 한 20% 정도 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많이 모자라는 거네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어디에서 조달을 해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모자라는 부분은 아마 타 시에서 사오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유선자 위원 거의 외국산이죠, 솔직히. 그죠, 과장님? 타 시·군에서 올 정도면 우리가 그 정도 재배가 안 되겠어요? 거의 외국산이죠. 20% 정도만 17개 농가에서 하는 게, 아까 말씀해 주셨던 게 20만 톤 정도 되면 20%를 지원한다고 했는데, 나머지는 거의 외국산으로이라고 봐야 되죠? 순수한 것은 아니죠,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농가하고 시에서 집단재배지를 시유지에다가 해서 저희가 원주한지로 보급하기 위해서 농가나 집단재배지를 계속 늘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상태로는 한 20% 정도 공급량 정도만 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러면 닥나무 묘목이 1,100본 정도라고 되어 있고, 닥나무 비료라고 하면, 이것은 말 그대로 원료 육성하는 것으로 보면 될까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17개 농가에서 이 정도밖에 나무가 안 심어진다?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닥나무는 사실 한번 심으면 베어서 한지원료로 쓰고 다시 납니다. 그중에……

유선자 위원 과장님, 묘목 한 그루를 원료로 나무를 베어서 하기까지는 성장은 몇 년 정도예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한 3년 차부터는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17농가는 전부터 계속 심어서 키워왔던 거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거고요. 여기에 일부 부분들은 나무가 크다 보면 일부 죽기도 하고, 왕성하지 않게 성장이 좀 늦은 것도 있고 그런 부분을 추가로 지원하는 부분입니다.

유선자 위원 금액이 너무 적어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17개 농가에 이렇게 묘목하고 비료비, 이것은 원료 육성사업으로 봐서는 부족하다. 그럼 17개 농가에 그러면 과장님, 실제로 원주한지로 생산되는데 공급하는 건 20%밖에 안 된다면 17개 농가에 전체 면적 수를 따지면 몇만 평 되는 거예요? 몇 정보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지금 17개 농가는……

유선자 위원 그냥 여기에 보면 막연하게 이 금액을 가지고, 이거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이 17개 농가에 전통원료육성사업으로 금액이 책정되어 있어서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게 17개 농가면 최소한 몇 정보가 돼야…… 그게 프로테이지가 나와 있을 거 아니냐 이 말이에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17개 농가의 식재면적은 68,900㎡인데요. 평으로 환산하면 한 2만 800평 정도 됩니다.

유선자 위원 2만 한 800평 조금 모자라지만 어쨌든 2만 800평으로 보는데, 그럼 이거 산정을 할 땐 어떤 기준으로 하신 거예요? 나무 한 묘목당 2,000원. 비료는 3,500원. 그럼 이걸 3년 동안 지원금이에요, 아니에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묘목은 나무로 지원하는 부분이고요. 닥나무 비료, 사실 비료라고 표기는 했지만 사실상은 퇴비입니다. 퇴비는……

유선자 위원 그럼 금액이 안 맞지. 거의 6만 평에 대해서 이게 이렇게 한 주당 2,000원, 비료가 3,500원 이러면 금액이 안 맞지. 맞질 않죠, 이거는. 이건 괜히 눈 가리고 아웅식이죠, 과장님.

과장님이 아까 말씀하신 6만 평이면 최소한도 금액을 산정한다면 이 금액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거죠. 이건 그냥 눈 가리고 아웅하느라고 목을 맞춰준 거지. 이게 어떻게 6만 평에 2만…… 저거를 하는 데 17개 농가에 그 정도인데 금액이 이것 갖고 되냐 이거죠.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아, 퇴비 부분은……

유선자 위원 아, 어쨌든 17개 농가 보급을 해요, 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그들이 베면 생산자한테 저거하기 위해서 베고, 재식재하는 것에 따른 비용 산출이에요, 아니면 처음부터 아예 그냥 아무것도 없는 데에다 닥나무를 재배하는 데 식재하는 걸로 여기 산출하신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기존의 비료지원 부분은, 퇴비 지원 부분은 기존의 생산농가한테 물론 지원이 되는 거고요. 묘목지원 부분도 추가 농가들이 ‘우리는 내 농토에다가 일반 농사를 짓다가 닥나무를 생산하겠다.’라고 신청을 저희가 받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신규로 묘목을 심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묘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렇게 저렇게 해도 맞지를 않아요. 이 산출내역이.

왜 그러냐 하면, 과장님. 자, 보세요. 과장님. 한 주당 2,000원이에요. 그럼 17개 농가에서 어쨌든 베어냈으면 또 새로 심어야 되겠죠, 과장님. 그럼 그들이 심겠다 그러면, 내가 만약에 예를 들어 8천 주를 심겠다. 그러면 그냥 그것을 가서 확인을 해보시고 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무작정 17개 농가가 이렇게 하겠다고 하면 그냥 그것에 대해서 산출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저희가 신청이 들어오면요. 새로이 묘목을 지원하는 부분은 신청이 들어오면 해당 농가 농지를 확인해서 선별을 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17개 농가에 가서 실제로 확인하셨단 말이에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기존에 원래부터 계속 닥나무를 재배하고 있던 곳에는 비료, 퇴비를 지원하는 부분이고요. 묘목 같은 경우에는 일부 조금 망가지거나 성장이 잘 안 되는 부분에 일부 지원되는 부분도 있고, 새로이 농가에 닥나무를 생산하겠다고 신청 들어오는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지원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 금액이 전혀 맞지를 않아요. 그러면 자료를 요청할게요. 생산농가가 열일곱 농가가 있으니까 2019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매년 이게 연례반복된 사업이었으면 17개 농가에 새로 심는 나무가 묘목이 몇 주…… 비료는 필요 없어요. 비료는 상황에 따라서 틀리니까. 거기에 대한 3년 치 자료를 요청드리겠어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예, 자료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이게 농가 수하고도 맞지도 않고, 묘목을 신규로 하겠다고 해도 전혀 맞지 않아요. 그렇다고 여기서 계속 그 얘기 갖고 시간을 끌을 수는 없는 거고, 또 우리가 실제로 한지 작업을 하시는 데까지 20%밖에 안 된 나머지는 거의 다 국내산이 아닌 국외산을 하면서 매년 반복적으로 이렇게 나가니까 제가 여쭈어본 거예요. 어쨌든 과장님 이것은 3년 치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잠깐, 하나 더 할 게 있어요.

278페이지에, 전통시장에 대해서 노후가 오래된 거지만,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서 자유시장 석면텍스 교체 감리용역비로 도비, 시비가 매칭되었어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유선자 위원 아직도 그러면 중앙시장하고, 자유시장하고, 남부시장하고 이 풍물시장하고 전체 시장이 같이 포함이 된 용역비인가요, 아니면 중앙시장만인가요? 어디 특정한 데가 있어야 되는데, 여기는 자유시장이라니까 자유시장 하나만 봐야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아직도 거기가 그럼 위에는 자유아파트가 있는데 이렇게 석면공사는…… 어디에 이게 들어가 있어요? 콘크리트사업인데……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자유시장이 지하 쪽에 아직 석면 부분이 있어서요. 이번에 맨 위의 꼭지 보면, 자유시장 엘리베이터 및 석면 교체, 텍스교체 부분이 있는데, 이 자유시장의 석면텍스 교체하는 부분에 감리용역이 500만 원이 계상된 부분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 석면공사를 하려고 하면 한 달 내지 두 달 정도 사업수행을 할 수가 없어요, 시장을. 그죠?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일부 석면을 철거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를 들어, 자유시장 지하면 수많은 상인들이 계시죠. 여기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용역사업으론 500만 원인데, 아직 용역을 줬으니까 아직 구체적인 건 안 나왔는데, 이 석면에 대해서는 건강에 엄청 해로운 것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좀 많이 가지셔가지고, 하실 때 제대로 공사를 할 수 있게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충분한 시간을 주셔서 석면 제거를 할 수 있게끔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냥 일부만, 예를 들어서 일부만, 가나다라를 놓고 보면 일부만 하겠다는 것은 안 되는 거란 말이에요. 석면에 대해서 관심 좀 많이 가져주세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예,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다음에, 안정민 위원님?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저는 한지와 옻을 통틀어서 실용적인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의 최신 트렌드가 수선과 리프레시로 돌아가는 트렌드잖아요, 글로벌 트렌드가. 예를 들면, 에르메스가 수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환경에 이렇게 공헌하는 기업이다라고. ESG라고 하는 환경과 사회적인 것들이 같이 갔을 때 가치가 있는 일이다라고 시작이 되었는데요.

한지하고 옻을 전통산업이기 때문에 계속 가져가야 되잖아요. 그럼 한지와 옻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만큼 제품이라든가, 이 트렌드를 끌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가를 봤을 때, 투자를 하는 것에 비해서 아이디어는 많이 부족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수선이라는 게, 영국의 아주 유명한 백화점의 매장 제일 가운데, 가장 큰 곳에다가 수선점을 마련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이제는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애를 쓰는 것에 대해서 5개년 계획을 세워서 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요. 명품화장품들이 용기를 재활용 용기로 만들면서 가격을 50% 다운시키는 그런 트렌드가 글로벌 쪽으로 시작이 됐단 말이죠.

그럼 우리가 한지하고 옻에 대해서 좀 환경과 연계한, 또 시민친화적인 것들에 대해서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집니다. 건립관을 만들어서 기념관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제품이 좋아지게 되면 홍보는 저절로 따라올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안을 드리자면, 젊어보이지 않아요. 옻과 한지가. 젊어보이지 않아요. 올드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구식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고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세대층을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이 나와줘야 되는 거죠.

또 하나는, 한지는 한지대로 개발이 많이 되어지고 향상이 많이 되어져 보여요. 그런데 옻은 전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없어요. 시민들이 몰라요. 그러면 아주 문제가 큰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다른 지역에 없는 것을 한번 해 보자는 거예요. 예를 들면, 한지와 옻이 만나는 콜라보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떤가? 그것은 다른 데도 없는 상품이거든요. 이런 것들 시민 친화적인 부분에서 젊어지는 캐릭터로 만들어서 한번 제작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위원님. 제안해 주신 그런 부분은 저희가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서 방향을 잡아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원주사랑상품권 홍보물 제작이 5,000만 원이에요. 그래서 홍보물 제작이 종이로 된 그런 걸로 나오는지? 저는 문자를 굉장히 많이 받거든요. 원주사랑상품권 홍보문자를 받는데, 홍보물 제작 내용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물론 저희가 시민들한테 안내해 드리거나 원주사랑상품권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문자를 통해서 금액이 상향, 하향되거나 이런 부분들은 안내해 드리고 있고요. 원주사랑상품권을 가맹하도록 가맹점 확보를 하기 위해서 가맹점들한테 안내문도 나가고, 또 일반 시민들한테도 좀 더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일반 시민대상이라도 안내문을 제작해서 나가고, 또 일부 홍보 팸플릿이나 영상들도 제작해서 나가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 홍보비용입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홍보물, 동영상, 종이로 된 것 여러 가지 문자 수수료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된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예, 그런 부분 전체적으로 포함됩니다.

최미옥 위원 사실 홍보물 제작으로는 그 규모가 5,000만 원이면 적은 예산이 아니라서 예산을 좀 줄여서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 아까 유튜브 같은 것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홍보비용을 줄여보는 게 어떤가 생각했어요.

2019년부터 저희가 한 20억 원 규모로 원주사랑상품권이 출시가 되고 있는데, 우리가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내수경기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홍보물 제작비가 좀 과한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예산을 좀 줄이고,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그 방법에 대해서 숙고를 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앞으로 원주사랑상품권 규모는 20억 원 정도 규모로 계속 가는 건가요? 3년째 발행을 했었으면 앞으로의 원주사랑상품권은 또 어떤 방향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내년도 예산서에 올라와 있는 부분은 발행액이 204억 원으로 정부에서 가내시를 받은 부분인데요. 정부에서 예산을 심의하면서 일부 상향된 것으로 언론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가내시 부분이나 별도의 확정 부분은 문서가 와 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예산에 204억 원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가맹점 규모가 관권인데, 숫자가, 가맹점 지금 어느 정도 되어 있죠?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12,300개소 정도 됩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매년 몇 퍼센트나 증가를 하고 있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원주사랑카드가 올해 2월달에 출시를 해서요. 올해 2월부터 지금 현재까지 가맹점을 확보한 수가 12,300개 정도 되고요. 일반 점포 소상공인들을 기준으로 하면 지금은 80∼90%는 가맹점이 확보가 됐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미옥 위원 80∼90%까지 올라왔나요?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확보가 됐습니다.

최미옥 위원 아직도 강원상품권에 비해서 가맹점 수가 적은 건 아닌가. 아직도 이용자들이 가맹점 확보를 좀 더 많이 해서 원주사랑상품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들었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도 가맹점 확보에 좀 더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주화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6분 회의중지)

(11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기섭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입니다.

일반회계는 283∼293쪽까지가 되겠고요. 농공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는 1089∼1090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최미옥 위원입니다.

283쪽 아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비 지원이 나오는데요. 4개의 산학협력단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메이커스나래는 어떤 곳인가요? 주식회사?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일반 주식회사 개념입니다.

최미옥 위원 그럼 올해 어떤 사업을 했나요? 혹시 아시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그것은 제가 파악 못 했습니다. 파악해가지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게 국가직접지원이라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예, 국가직접지원사업입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 전혀 관리·감독이나 이런 것은 전혀 안 하는 건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저희가 관리·감독개념으로는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하고 계신가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네.

최미옥 위원 왜냐하면, 지난번에 모 산학협력단에서 목공창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이걸 하는데, 내용이 정말 황당해서 제가 되게…… 이거가 사업내용이랑 퀄리티가 너무 아니다 싶었거든요.

왜냐하면, 목공창업 지원을 위한 건데, 조그만 다용도박스를 하나 만드…… DIY로 된 형태로 나눠주고, 그것을 칠하고 뭐 샌드페이퍼 하고, 그런 것을 하고는 이것을 목공창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라고 하니까 ‘이게 어떻게 창업하고 연관이 될까?’ 다용도, 초등학교, 중학생들이 할 만한 그런 내용을 가지고 목공창업이라고 해서 되게 황당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메이커스페이스가 창업과 진짜로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원주시가 관심을 갖고 관리·감독을 해야 되는 건 아닌가……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예, 이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매년 성과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등급을 매깁니다.

최미옥 위원 어떤 사업들을 했는지 자료를 좀 요청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첨단산업과장님께서는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첨단산업과 2022년도 본예산안은 294∼30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 과장님, 295페이지에 보면, 드론 활용 촉진 및 기반 조성 해서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 추진사업하고, 민간이전으로 해서 찾아가는 드론체험 교육지원사업이 있습니다.

드론이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이 예산을 세우신 것 같은데요. 지금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행사는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이신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행사는 15가족을 네 번에 걸쳐서 모집을 해서 가족동반해서 같이 공설운동장이라든지 장소를 빌려서 60가족에 대해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면 응모를 해서 선정하실 계획이신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업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참여하는 일반인?

조상숙 위원 대상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일반인은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상숙 위원 15가족을 네 번……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번에 걸쳐서 60가족을.

조상숙 위원 그러면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말 그대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인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강원도하고 함께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우선은 시범적으로 저희가 이런 사업에 접근성이 어려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일단 1개 학교 정도 시작해 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1개 학교의 지원사업이 400만 원이라는 건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럼 1년에 몇 번 수업을 하시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그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짜여있지 않아서 그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조상숙 위원 말씀하신 대로 드론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저변확대를 위해서 세운 예산인데 원주시 인구 대비 너무 적은 예산이지 않을까. 이게 과연 꼭 필요하다면 예산이라는 걸 더 세워서라도 진행을 해야 되는 부분인 건데, 찾아가는 드론교육도 전체 학교의 한 학교를 선정해서 사업이 추진되고, 그리고 아까 60가족이죠? 15가족이 네 번에 걸쳐서 진행을 한다. 2,000만 원. 한 번에 500만 원씩 들어가는 것 같은데,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염려가 돼서 말씀드렸고요.

아무튼 적은 예산이지만, 잘 계획대로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고 더 필요하다면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좀 더 세대별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 부서에는 이 예산이 있고요. 또 드론을 활용하는 부서의 공무원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예산은 총무과에 별도로 세워놓은 예산이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드론산업의 활성화, 그리고 저변확대를 위해서 내년 추경에 또 고민하고 있는 사업들 좀 올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294페이지에 보시면, 뿌리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해서 국가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게 어떤 사업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뿌리기술이라는 것은, 사실 제조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조, 소성, 성형 이런 6가지 분야에 대해서 기술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주요 사업내용은 장비 활용 지원이라든지,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지원 이런 걸 하고 있는데, 우산동 경제진흥원 안에 뿌리기술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금속에 대한 3D프린터 시제품까지도 제작 지원을 하고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게 상지영서대학 뒤에서 하는 거죠? 이 사업이, 지금. 그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우산동 경제진흥원 안에.

유선자 위원 아, 우산동 경제진흥원 안에.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안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본위원이 알기 쉽게 한 가지 사업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면 하나 정도 목을 해서 얘기를 해 주십시오. 그냥 막연하게 뿌리산업 이렇게 하니까 저희가 이게 무슨 말인지를 이해 못 하고 있어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걸 그러니까……

유선자 위원 도비, 시비로 매칭되어 있는데,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처음에 이게 국가 직접지원사업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가 4년 후 국비 지원하고 지금 저희가 2020년부터 24년까지는 자립화 운영으로 해서 도비, 시비 지원을 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뿌리산업이라는 게, 제조업 기반에 필요한 기술들 6가지 금형이라든지, 성형이라든지 소성, 가공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업들이 필요한 시제품 제작이라든지 기술 지원을 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국가가 4년 동안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4년 동안 국비, 도비, 시비 매칭을 해서 지원을 해 줬고요.

유선자 위원 지원을 해주고, 4년 후에는 도비, 시비로 매칭해서 이 사업을 수행한다는 거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럼 예를 들어서, 과장님. 아까 성형이라고 하셨어요. 금형, 성형.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지금 4년 동안 지나고 직접사업이 되는 거죠. 도시, 시비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럼 그렇게 해서 이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지금 몇 기관 정도가 돼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저희가 업체 수로는 파악을 안 하고 있고요. 어떤 분야, 장비활용은 197건을 했다. 시제품 제작은 37건을 했다. 이렇게 분야별로 실적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혹시 업체별로 필요하시면 그 데이터는 추후에 자료 정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과장님, 말 그대로 뿌리기술을 지원사업하기 위해서 교육하고 거기에 대한 것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수행사업이. 국가가 하다가 4년이 지나면 말 그대로 도비, 시비로 매칭해서 이 사업을 수행하는 거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정확한 사업 개체수가 몇 개인지가 파악이 안 된다고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업체 수로는 저희가 관리를 안 하고 있고, 그냥……

유선자 위원 그럼 유형별로 관리해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유형별로 관리를 하더라도 데이터가 나와야지 도비, 시비가 되는 것 아니에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제가 그 데이터는 별도로 제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럼 그것은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데 어떻게 도비, 시비 매칭이 됐나 하고 여쭤보고요.

그다음에 295페이지 상단에 보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지원사업이 있어요. 과장님,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운영 지원금으로 1식이 있는데, 이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는 건데, 이 ‘학교 밖’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저희들은 시민복지국의 ‘학교 밖’ 하면 청소년 지원사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첨단산업과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하는 학교 밖 사업이 있었는지 몰랐거든요. 과장님, 이것은 연례반복적으로 하는 사업인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보니까.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건 어떤 것으로 어떻게…… 사업내용이 어떻고, 그다음에 지원은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이것은 근거를 어디다 두셨는지 설명좀 해 주십시오,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창의과학재단에서 공모해서 진행을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주관기관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되겠습니다. 주 내용은, 우리가 얘기하는 학교 밖 청소년 할 때의 그 ‘학교 밖’하고는 개념은 다른데요. 생활과학교실이라고 해서 창의과학교실, 온라인 과학교실, 지금 나눔과학교실 이렇게 3개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창의과학교실은 가족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서 미취학 7살부터 1학년 대상으로 해서 학부모하고 함께하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고요. 온라인은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수업이 조금 어려워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파트가 하나 있고, 그리고 나눔생활과학교실이라고 해서, 그전까지는 벽지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과학교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통여건도 좋아지고 이래서 벽지지역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여러 가지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나눔과학교실은 대상을, 아까 창의과학교실은 미취학에서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했으니까 나눔과학교실은 2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게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게 어쨌든 그러면 재료비가 들어갈 것 아니에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이것은 어떻게, 뭐 무상인가요, 유상인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재료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개 프로그램당 한 4,000원 정도 수준에서 받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1인당?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본위원이 알 수 있게 딱 한 가지로만 정의해서 알려주신다면 어떤 것을 우리 청소년…… 아까 창의과학교실은 7살부터 10살까지라고 잡고요.

그러면 어떤 것을 어디서, 대상자는…… 아이들 대상자는 연령이 나와 있으면 이것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라든가 뭐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죠? 이건 그럼 어떻게 선발을 해요? 어디서? 교육청하고 주관해서 행사를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어디 뭐, 무슨 계층이 있을 것 아니에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것은 아까 말씀 잠깐 드렸는데요. 주관기관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입니다. 그래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로 시비가 매칭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영서지역은 강원대에서 하고, 영동지역은 강릉원주대에서 주관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각 교육청하고 연계돼서 신청을 받아서 이렇게 진행을 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돈은 우리 시민 세금인 시비가 나가죠, 그죠?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우리가 한 2,500만 원 정도가 나가는데, 이거 대상자도 그럼 강원대학교 시행주체자 거기서 모집을 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럼 우리 첨단산업과에서 무엇을 하고 있어요? 돈만 지원해주는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벽지지역이 지금 현재 여건하고 안 맞으니까 대상을 바꿔라 이렇게, 주관은 강원대에서 하지만 저희가 그런 사업 아이템이나 이런 것은 제안을 하고, 또 관리·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리·감독은 하셨어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연례반복적 사업으로 했으니까 지금은 코로나 때문이라고 자꾸 코로나가 있어서 그런데, 그럼 작년에 21년인가 20년도에 예를 들어서 도서관이나 주민자치센터, 이것도 일반인들도 대상이 되잖아요, 그죠? 나눔과학교실 같은 거는요, 그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일반인은 아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아까 과장님 말씀하실 때, 나눔과학교실 같은 경우는 소외계층도 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럼 일반인도 여기 들어가느냐? 제가 그렇게 여쭤보는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생활과학교실이.

유선자 위원 말 그대로 ‘학교 밖’ 해가지고 생활과학교실이니까 소외계층은 어린아이들, 청소년이나 학생에 대한 소외계층을 거기에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네요? 저는 아까 소외계층이라 해서 순간적으로 이게 일반인도 포함됐나 이래서 여쭤본 거거든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네.

유선자 위원 그럼 일반인은 아니고, 그것은 소외계층은 학생…… 학생이 무슨 소외계층으로 들어가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별도로 소외계층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곤란할 것 같고요.

유선자 위원 그렇죠? 그 용어 자체가 아이들한테 무슨 소외계층이 들어가요. 그러면 과장님, 저도 자료 좀 요청을 드릴게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20년도에 이렇게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지원사업으로 시비를 연례반복적인 사업하셨는데, 대상 유형별로 틀리겠죠. 아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으니까. 전반적인 것을 자료 좀 요청드릴까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운영실적을 제출해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이라고 해서 엄청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과장님한테 답변자료를 들으면 별 뭐 큰 저거가 없어가지고 조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과장님. 299페이지 중간 부분에 보시면요.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이라고 했는데, 이건 어디다 건립이 돼서 1식으로 이렇게 된 거예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것은 저희가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이 된 사업이 되겠고요. 지금 건축물은 간현관광지 주차장 앞쪽에 통합건축물로 건립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 안에 같이 포함되는 그 건물이라고 보면 되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이거 공모사업으로 하신 거예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우리가 이 많은 돈을, 우리 시비가 이만큼 자부담으로 들어가요? 1식으로?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사업비의 60%는 한강유역청에서 지원을 하고요. 나머지 40%는 저희 시비로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60%는 한강수계기금에서 지원을 받고, 40%는 쉽게 말하면 자부담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건립은 간현관광유원지 안에 있는 그곳인데, 이 목적은 뭐예요? 무엇을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이 건물을 건립해서 하는 거예요? 내용이?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이 사업은 저희가……

유선자 위원 사업내용을.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한강수계기금으로 응모하게 된 것은, 사실 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면서 섬강의 자연생태계, 그리고 간현관광지의 볼거리들을 ICT를 접목해서 디지털영상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쉬우실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그럼 사업내용은 그렇다 이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이것도 건립이 되면 계속 돈이 지원이 나가야 되겠네요? 처음엔 공모사업이었으니까 60%를 지원받는다고 아까 말씀해 주셨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유선자 위원 이게 건립이 되면 또 거기에 대한 것을 계속 반복적으로 우리가 지원금이 나가야 되는 거죠? 한 번 하고 말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그렇죠.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계속 지원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 갑작스럽게 299페이지에 보면, 이 돈이 엄청난 돈이 이렇게 돼 있어서 이걸 공모하셨다고 하는데…….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현을 활성화시키는 지정면 일대 강의 생태계도 여기에 같이 다 포함이 되어 있다고 제가 알면 될까요, 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메타버스 관련해서 가장 신속하게 빠르게 정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론 관련해서 청소년과 실버 어르신들 관련된 정책개발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거예요.

어르신들도 지금 드론 같은 것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치매 예방이라든가 소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두뇌를 유지시키는 데 드론 조정이 상당히 필요할 것 같거든요.

기왕 저희가 시작을 하고, 첨단산업과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계시니까 이게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진 않거드요. 어르신들이 드론을 하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정책 하나 개발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고민해서 정책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님들이 전부 드론산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데요. 내년 예산을 보니까 올해랑 다르지 않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뭐……

최미옥 위원 그래서 우리가 올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이 되고, 그런데 실증도시는 저희가 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도 UAM 도심항공산업에 대해서 굉장히 선제하도록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원주시가 이 정도 예산, 또 사업내용으로는 그런 선제적인 도심항공에 대해서 저희가 선제적으로 갈 수 있으려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첨단산업과에서, 강원도에서 특히 우리 원주시가 드론 실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사업내용이 올해와 전혀 다르지 않고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래서 저희가 실용화나, 드론의 상용화나 이런 것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하기에는 지금 사업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주시가 좀…… 국장님이 옆에 계시니까 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첨단산업과에서 우리 드론산업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될지, 적극적인 청사진이 없으신지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드론사업이 저희가 작년에 실증도시로 되고,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점차 늘려나가야 될 거거든요. 내년부터라도 찾아가는 드론이라든지, 가족과 함께하는 그런 사업들이 내년부터, 22년부터 시작은 하지만, 앞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하고 정책을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하려면 사실 예산이 문제예요. 관건이에요. 그런데 달랑 2,400만 원 계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이 예산으로 보자면 그러면 우리 첨단산업과에서 드론이 가지는 비중이, 뭐 그냥 구색 맞추기, 끼워넣기식 사업밖에 느껴지지 않거든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조금 전에 조상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실버정책 같은 것도 저희가 검토해 보고, 앞으로 예산도 차차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초예산에서는 이렇게 했지만, 추경이나 이런 걸 통해서 저희들이 드론산업에 대해서, 산업의 다각화를 위해서 충분히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조금 전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원주시가 드론실증도시가 됐는데, 예산계도 와 계시지만, 당초예산 1회 추경에 드론 관련 예산 좀 많이 편성되도록 해 주셔요. (방청석 바라보며) 예산계장님 오셨죠?

(○예산팀장 원민철 – 예.)

관심 갖고 드론 관련 사업예산 편성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회의중지)

(13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기섭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문화예술과장 박명옥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은 301∼32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점심식사 제대로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과장님, 박경리 문학공원 연중 활성화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가 있었고, 맨 밑에 보면 선양사업이 있어요. 그 선양사업에서 용역을 3억 원이 들어왔어요, 1식으로. 그러면 과장님, 박경리 용역사업으로 3억 원은 엄청난 숫자예요. 금액적으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저는 이게 아마 산경위에서 하실 때 과장님이 보충설명을 안 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왜냐하면, 이 선양사업은 꼭 박경리 선양사업만 아니고, 예를 들어 임윤지당, 예를 든 겁니다. 임윤지당과 기타 우리 원주의 얼을 선양할 수 있는 그분들의 공통적인 사업비로 들어가면 3억 원이 맞아요. 그렇게 하면 3억 원 정도가 들어가요. 그런데 여긴 박경리 한 분으로 따지면 3억 원이 조금 많은 것…… 조금이 아니라 많아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가 다시 한 번 여쭙고 싶은데, 이 얼 선양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아서. 사업비가 그렇게 돼야 되는데, 여기는 박경리로만 되어 있어서 다시 한 번 거기에 대해서 보충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다시 한 번 설명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2009년도 사실 박경리 선생님 선양을 하기 위해서 저희가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시점에 또다시 디지털시대나 MZ세대를 겨냥한 박경리 선생님의 콘텐츠 개발과 또 흥업면의 토지문화관 쪽의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서 연구용역이 지금 시점에서 필요하고요.

그와 더불어서 사실 제가 상임위에서 충분히 설명을 못 드렸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사업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까 설명이 부족해서 이렇게 됐는데요. 박경리 선생님뿐만이 아니라, 원주의 문화적인 선생님들, 그리고 문학적인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임윤지당이라든지 또는 박건호 선생님, 그리고 운곡 선생님, 무위당 선생님, 장일순 선생님 이런 여러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박경리 선생님 연구용역과 더불어서 그런 분들까지도 함께 연구를 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고자 이번 용역을 3억 원으로 계상하게 되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그러시다면 이게 이해가 되는 목인데, 처음에 본위원은 이 공부를 하다 보니까 박경리 선생님 하나 용역비로는, 개인 하나로 보기에는 좀 그랬는데, 여러 가지를……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박건호 선생님에 대한 것도 우리가 선양사업을 해야 되겠죠. 그분이 많은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3억 원을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신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라서 과장님한테 충분하게 제가 설명을 들어서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과장님, 303페이지 문화재단 사업 내용, 그것 좀…… 303페이지에 있는 문화재단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아이고, 이건 뭐 예전에 제가 2018년도 초선 들어왔을 때부터 여기에 대한 게 저거했는데, 이 문화재단에 대해서 지금 여기에 들어온 것은 거의 인건비 뺀 나머지 경비가 여기 다 포함이 되어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인건비도 함께 들어가 있는 거고요. 사업비, 인건비, 시설 운영비까지 다 포함됐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시설운영비까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시설운영비까지요.

유선자 위원 그런데 원주문화재단 맨 하단에 보면,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은 교육경비로 청소년 전문예술 이거 두 가지가 포함이 되어 있는 거예요, 여기에?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저희 교육경비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경비도 저희가 교육경비로 받아서 이 문화재단 사업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걸 따로 빼지 않고 여기다 같이 포함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요. 재단운영사업비로 다 포함이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310페이지를 이렇게 보시면, 310페이지에 아카데미극장에 대해 나와 있더라고요. 도비하고 시비로 매칭이 되는데,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어요? 현재 사업 추진은 어디까지 되어 있어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지금 사업 추진을 별도로 하는 것은 사실상 없고요. 저희가 기존에 시민들이 아카데미극장 재생 및 활용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비, 시비를 받아서 아카데미에서 공연이나 포럼 이런 자체적인 행사를 한 바가 있고요. 지금 저희 시에서는 아카데미극장을 매입하고자 매입비를 본예산에 올려놓은 상황입니다.

유선자 위원 매입비니까 아직 구체적으로 다른 것은 계획된 것은 아직 없으시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우선은 매입을 해야지……

유선자 위원 주차장까지 같이 포함이 됐나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그럼 매입을 할 때 주차장까지 같이 포함이 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못 들었어요.

유선자 위원 이게 아마 백그라이트 때문에 말이 울려서…… 주차장 옆의 부지까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네. 그것은 주차장 옆에 주차장 부지하고, 플랫폼 이것은 도시재생과에서 11월달에, 엊그제 벌써 매입을 해서 지출을 다 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아카데미극장만 매입하려고 매입비를 계상하였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여기 매입을 하시느라고 아카테미극장 활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국장님, 제가 건의를 하나 드릴게요. 국장님,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첨부해야 되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노후가, 오래됐기도 하고, 석면이 아무래도 있죠. 옛날 건물이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를 봐서 매입을 하시고 나셔야 건물안전진단도 받을 수가 있죠. 지금은 남의 건물에 무엇을 첨가할 수는 없는 거고, 매입을 하시게 되면 건물안전진단을 꼭, 다음에는 꼭 이게 첨부가 돼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그래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정밀안전진단을 이번에 매입과 동시에 같이 하려고 이번 본예산에 1,800만 원을 올려놨습니다.

유선자 위원 반드시 안전진단이 첨부돼야 그다음에 건물을 보수하든, 또 건물을 보수하고 나서 프로그램을 하든 어떤 것이 돼야 되지. 지금은 우선 매입만 여기 들어간 거예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한테 제가 건의드렸으니까 과장님 신경 좀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어우, 문화예술과가 왜 이렇게 많은지, 산경위에서 많이 짚어서…….

그다음에, 아까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제가 하나 놓친 게 있는데, 302페이지에 보면, 과장님, 박경리 문학상이 있어요. 여기 보면 시상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상을 수상하면 장소를 아마 여기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것도 과장님한테 건의를 드립니다. 꼭 좋은 호텔에서 이렇게 수상자들한테 수상을 하는 것보다 만약에 원주에서 지역적으로 좀 저거하시면 서울은 우리 대한민국 국회가 있어요. 국회의사당의 건물, 우리가 임대가 싸요. 주차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잘되어 있으니까 그런 것은 제가 건의를 드리니까 과장님 그런 건 검토 좀 하셔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될 수 있으면…… 또 거기 우리 지역구 의원님이신 우리 이광재 의원님, 송기헌 의원님 기라성 같은 분들이 계셔요. 그분들하고 좀 의논하셔서 굳이나 여기에 비용을 그렇게 따로 안 하셔도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거기 박경리 문학공원에 보면, 조경관리라든가 여러 가지 있어요. 조경시설물 이런 게 있는데, 이것도 조금 돈이 과하게 책정되어 있더라고요. 박경리 문학공원은 단구동에 있는 것하고 매지리 있는 것하고 두 가지 다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단구동 하나만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것은 단구동 하나만이고요. 박경리 문학의집하고 옛집, 그리고 거기 공원이 워낙에 넓다 보니까요. 조경도 사실상 많이 필요합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조경시설물 LED라든가 이런 개보수공사도 여기 1식으로 나와 있고 해서 제가 여쭈어 봤던 겁니다.

그다음에 과장님, 320페이지를 이렇게 보시면, 치악산둘레길 문화관광지 조성 해 가지고 이거 사업은 어떤 성격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것은 치악산둘레길 황장목숲길 탐방로 그쪽인데요. 그쪽에 학곡초등학교 구룡분교가 폐교지가 된 곳이 있어요. 여기다가 저희가 둘레길을 걷는 분들도 그렇고, 시민들한테 소규모 행사 문화공간을 조성해 주기 위해서 저희가 야외무대라든지, 화장실, 잔디 이런 것을 식재하고자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본위원이 생각하면 이것은 땅이 조계종 땅이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여기 우리가 이렇게 조성해 주고 그러면 땅은 조계종 산하인데, 우리가 굳이나 여기다가 이렇게 이 돈을 들여서 이것을 조성해야 될 목적이 뭔지 제가 여쭈어 보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조계종 땅이기는 하지만, 우리 원주시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충분히 자연적으로도 좋고, 환경적으로도 좋기 때문에 거기서 공연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또 조계종 쪽에서는 거기다가 광장이나 휴게공간, 주차장, 이런 부분들을 별도로 조성하기 때문에 그거랑 걸맞게 맞춰서 저희 쪽에서는 문화광장으로 조성을 해서 시민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게끔 혜택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요. 이게 조계종 땅이고, 조계종의 저건데, 우리가 굳이나…… 같이 연대를 한다는 건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개인 사유지에 우리가 이렇게 문화광장을 조성해서 우리가 이런 것을 해야 된다? 물론 여기 광장 조성하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이 부분은 좀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라서 한번 여쭈어보는 겁니다, 이것은. 그런데 아까 과장님 말씀은 광장을 조성하면서 그쪽하고 같이 해서 같이 어떤 것을 공동으로 소유를 하는 거잖아요, 그죠? 소유자는 공동이 되는 거…… 아니, 우리 것은 아니니까 소유자는 아니지만, 이런 부분은 조금……. 제가 얘기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서지마을이요. 순교자 기념관 건립이요. 과장님, 이 서지마을은 이렇게 조성된 것은 저희 대한민국에 엄청 많이 있어요. 서지마을은. 이렇게 천주교 순교하신 분들에 대한 것은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 길은 조성이 되어 있는 거죠? 그 마을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둘레길은 이미 다 조성이 되었고요. 저희가 하려고 하는 것은 둘레길 중간쯤 부론에 서지마을이 있는데, 그곳에다가 기념관을 지음으로써 둘레길을 걷는 분들의 어떤 휴식공간도 되고, 교육장도 되고, 회의실, 영상실 이런 쪽의 문화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저희가 이렇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거 공모사업이죠? 우리가 공모사업했던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공모사업은 아닙니다. 문체부에서 지원을 해 주겠다고 그렇게 했고, 이미 문체부에서 가내시가 1억 원이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유선자 위원 공모가 아니고, 가내시가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저는 그래서 이걸 공모사업으로 하신 것도 아니고, 어떻게 된 건가 궁금했었는데, 저희는 지금 신림면에도 이런 천주교 신부님들이 와서 하셨던 순교자가 여러 군데 있어요. 우리 원주는. 그런데 굳이나 여기 서지마을에다가 순교자기념관을 건립한다고 해서, 또 국비로 1억 원이 확보되었다 해서 가내시로 됐다고 하니까 이해가 되는데, 처음에는 이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러면 앞으로 이게 건립이 돼요. 건립을 하면 여기에 대한 모든 운영비나 사업비를 우리가 지원을 나가야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니요, 운영비는 따로 안 나가고요. 천주교에서 운영을 하게 됩니다. 저희는 기념관만 지어드리고요. 운영은 다 천주교 재단에서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추가예산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건립비밖에.

유선자 위원 아, 우린 건립만 해 주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그리고 건립할 때도 자부담이 천주교재단에서 6억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유선자 위원 아, 자부담 부담이 돼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그렇다면 뭐 저희 시민 세금이 많이 안 나간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처음에는 국비, 시비로만 되어 있어가지고, 이게 또 공모사업인가…….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또 우리가 운영비랑 사업비를 줘야 되나 하고 염려를 많이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네. 사업비 안 들어갑니다.

유선자 위원 하여튼 과장님이 면장님을 하셔서 아시지만, 황효자 거기도 교육관이 필요하고, 저희는 지정면 안창리서부터 시작해서 저희는 문화유적이 많다는 것은 아시죠? 부론까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저는 과장님, 지금 이렇게 서지마을처럼 순교자기념관 건립도 좋지만, 문막의 황효자 그쪽 같은 데 교육관을 설립해서…… 지금 우리가 조엄 선생님에 대한 조엄기념관이 있어도 사실 이용을 많이 안 하고 있어요. 좋은 기념관이 있는데도. 그리고 아시다시피 우리는 왕비도 제일 많이 나온 데가 우리 원주 아니에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어디든지 문막에 교육관이 설립돼서 인목대비나 인현왕후, 그다음에 손곡 이달 선생님, 이런 훌륭하신 분들에 대한 것을 교육관을 선양할 수 있는 이런 선양사업을 할 수 있는 교육관이 건립이 돼야 되지 않을까 본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천히보다도 이런 건 좀 검토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좀 노력해 주시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302페이지에 대한 그것은 박경리 선생님 용역만 아니라, 박건호…… 아주 정말 다시 그런 사람이 태어나지도 않겠지만, 박건호 선생님의 업적이라든가 이런 용역을 전반적인 것으로 하셔가지고 3억 원을 지출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제가 건의를 드렸던 부분이니까 다시 한 번 제가 말씀드렸던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그대로 진행해 주실 수 있으시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네. 뭐 예산만 세워주시면 저희가 아주 용역을 잘해서 적극적으로 정말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상숙 위원 과장님,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박경리 선양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비 3억 원이 그러면 목이 잘못됐다는 말씀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목이 잘못된 것은 아니고요. 제가 산경위에서 설명을 드릴 때 충분히 설명을 못 드린 게, 부기가 박경리 선양사업에 대한 확대연구용역 이렇게 되어 있다 보니까요. 박경리 선생님 한 분에 대해서만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걸로 오해가 된 것 같습니다.

사실상 저희가 계획을 수립할 때는 박경리 선생님뿐만 아니라, 원주의 문학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많은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을, 아까 언급했던 것처럼 무위당 선생님이라든지, 임윤지당, 원천석 선생님 많은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함께 연구용역을 해서 박경리 선생님과 같이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서 어떤 문화적인 부분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까지 용역을 하고자 이렇게 3억 원을 올리게 됐습니다.

조상숙 위원 지금 목대로만 보면……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목대로요.

조상숙 위원 목대로만 보면, 박경리 선생님의 선양사업 이렇게 느껴집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러시죠. 예.

조상숙 위원 그리고 3억 원을 예산 세우시는 데는 어떤 용역비 산정기준이 있으셨을 텐데요. 그 과업 범위에 대한 자료를 끝나기 전에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리고 320페이지, 치악산둘레길 문화광장 조성사업 관련해서 지금 위치가 구룡분교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거기가 지금 바로 치악산 구룡사 바로 옆이에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맞습니다.

조상숙 위원 여기에 별도로 문화광장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거기가 초등학교 분교에 넓은 잔디처럼 된 넓은 과장이 있기 때문에요. 그것을 그냥 두는 것보다는 사실 문화광장으로 저희가 조성을 함으로써 황장목숲길 탐방객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분들이 오셔서 거기서 공연도 할 수 있고, 또 시민들이 구룡사를 방문해서…… 구룡사에서도 많은 행사가 이루어지지만, 광장을 조성해놓으면 좀 더 많은 활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상숙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구룡사의 넓은 광장에서도 계속 행사가 진행이 되고, 황장목 걷기사업 또한 걷기행사로 구룡사 앞 마당에서 진행을 했는데, 별도로 이렇게 문화광장을 4억 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조성할 필요성이 있는지 하는 부분은 한번 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구룡사 보니까 바로 옆이에요. 구룡사 그 위치 자체가. 그래서 걷는데, 이 문화광장을 별도로 조성할 장소와, 그러니까 위치와 이게 과연 적절한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게 또 폐교이고 이러니까 폐교지를 활용한다는 재활용의 의미도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폐교에다가 이렇게 하는 거거든요.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요. 그 위치 자체가 구룡사 바로 옆에 있어서 구룡사를 더 많이 가지, 이 문화광장이 조성이 된다고 해서 거기서 시민들이 많은 이용을 할까라는 생각이 사실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이들 이용하시도록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용역비 산정 3억 원이 계상된 그 사업 과업범위, 이것은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알겠습니다. 바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과장님, 311쪽 치악 세대어울림 한마당 “둘레, 올래?”가 신규사업으로 올라왔네요. 이것은 민간행사사업보조인데, 이것 보니까 10월달에 다 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이게 일회성은 아닌 거죠? 10월 행사인 건가요? 10월에 수회 이렇게 공연이 계획된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치악 세대어울림 한마당 말씀하시는 거죠?

최미옥 위원 둘레, 올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둘레, 올래.

최미옥 위원 신규사업이라고 해서 이것을……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신규사업입니다.

최미옥 위원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부탁드리고요. 이 사업이 어떻게 되는지, 일회성인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일회성이고요. 세대 간의 어울림이거든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서 이렇게 어울림행사를 통해서 치악산둘레길도 널리 홍보하고, 관내 지역예술인들, 가수분들 이런 분들을 함께 참여시킴으로써 지역예술가들 홍보도 하고, 예술인들의 자생력 이런 데 강화하고자 저희가 이렇게 이 행사를 준비했고요.

사업내용을 보면, 둘레길 걷기라든지 음악제, 그리고 노인의 날 기념해서 은빛나눔 서커스공연이라든지, 또는 전시회, 먹거리 이렇게 다채롭게 준비를 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게 사업 위치를 보면 성문사라고 적어놨는데요. 그럼 이 사업을 성문사에서 수행을 하는 건지, 어느 단체가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사실 공고사업이거든요.

최미옥 위원 아, 공모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공모를 통해서……

최미옥 위원 그럼 위치는 성문사로 정해져 있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위치는 아무래도 그쪽이 가장 타당성, 적절할 것 같아서요.

최미옥 위원 접근성 때문에 그러신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11코스 중에 1코스가 그쪽의 접근성이 좋아서 일단은 그쪽을 염두에 두고는 있으나 이게 공모사업이니까 어디에 확정적이라고는 아직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최미옥 위원 왜냐하면, 성문사에서 매년 10월달인가? 성문사 자체에서 또 음악회를 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문사를 포커스를 두고 이 사업비를 계상한 것인지…….

왜냐하면, 여기 또 추진계획을 보니까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치악음악제도 있고, 사찰 스탬프도 있고, 노인의날 기념 은빛나눔도 있고, 서커스도 있고, 이런 것들이 일회성이라고 하셨는데, 일회성이 아니고 그럼 회차가 좀 나누어져 있는 건지 궁금해서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이틀간에 걸쳐서 하고자 하는 거고요. 회차는 일회성입니다.

최미옥 위원 아, 회차는 일회성인데, 그럼 4,000만 원의 사업비가 계상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행사가 다양하다 보니까 그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런데 예상 인원이 한 400명……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상인원은 한 1,0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거든요.

최미옥 위원 지금 위드 코로나지만 1,000명 인원이 다 함께 모여서 할 수 있을 건지도 조금 의아하고, 이런 사업계획에 대해서 일회성으로 보기에는 4,000만 원이면 사업비가 적은 게 아니라서 우리가 적정하게 예산배정이 된 건가 조금 의아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하여튼 예산을 충분히 잘 활용해서 예산이 소모성 예산이 되지 않도록 저희가 행사계획를 잘 수립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309쪽에 전통불빛축제 때 기획을 과장님이 하셨던 건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저희가 한 것은 아니고 이게 공모사업입니다.

안정민 위원 아, 그런데 공모사업이라 하든 어쨌든 간에 내용물…… 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행사요?

안정민 위원 예, 행사를 보셨나요? 참관을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행사는 봤습니다.

안정민 위원 관련 부처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내용, 거기 있는 등이라든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시대하고 맞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전통불빛이긴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종교적인 냄새도 나고 약간 그런 부분드르이 섞여 있어서, 어떤 걸 목적으로 하는 건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무래도 코로나시대에 시민들이 굉장히 움츠러들어 있는 상태라서 저희가 힐링 차원으로도 원주천 고수부지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렇게 준비를 하게 됐고요.

보조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종교적인 색채는 절대로 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얘기해놓은 상황인데, 아마 후원 받는 과정에서 종교분들한테도 아마 후원이 있었나 봐요. 그분들이 약간 그것을 충분히 이해를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좋아하셨고요. 저희가 파악해 본 바로는 한 5,000명 이상이 관람하셨고, 그쪽에 청사초롱은 그분들이 직접 치악전등축제위원회에서 하나하나 다 만들어서 청사초롱도 걸어놨기 때문에 그 길을 지나는 분들이 굉장히 흡족해하시고 많은 위안을 얻었다 이런 말들을 전해들었거든요. 나름대로 성공한 축제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안정민 위원 그럼 그 청사초롱을 만들 거나 등을 만들 때 원주의 한지도 쓰여졌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한지를 다 쓰지는 못했고요.

안정민 위원 그러면 기왕 행사를 하게 되면 원주한지가 옻과 한지를 대표적으로 트렌디하게 내놓고 있는데, 그런 부분이 좀 그럴 때 돋보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좀 있었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잘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리고 참가자들이 오셔가지고 좋다, 나쁘다에 대한 부분들이 제 생각에는 조금 더 객관적인 데이터를 뽑아서 행사 후에 다음 행사를 위해서 그런 의견 반영을 냉철하게 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은 그렇게 평가가 좋지 않았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그랬어요?

안정민 위원 그런 것 조금만 더 수렴을 다양하게 해 주시면 어떨까…….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저희가 최대한 한지장업등이라고 해갖고 큰 등을 30여 점 이상 만들어서 전시도 했고 그랬거든요. 나름대로 한지도 저희가 홍보하려고 많이 주최 측에서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번에는 좀 더 고민해서 좋을 평을 듣을 수 있도록 저희가 추진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존경하는 위원님들 말씀을 통해서 많이 궁금증이 해결됐는데, 건의사항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있으면서 원주시의 예술단체들 많이 지원을 하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제가 쭉 보면서 보니까, 쉽게 얘기하면 최근에 아파쇼나타라는 단체에서 40주년 공연연주회를 했어요. 저도 가긴 했었는데, 그런 단체들을 저희가 사실 한시적으로 지원할 때도 있고, 쭉 이렇게 본예산에 세워서 지원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유사한 단체들 여기도 쭉 보면. 그런 단체들을 위해서…… 사실 검색하거나 이랬을 때 그들의 홈페이지 같은 것을 찾아보기 쉽지 않죠. 아무래도 사단법인이라든지, 고유번호증이라든지, 그다음에 협동조합형태라든지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서 예술단체들이 운영이 되는데, 그분들한테 어느 정도 원주시, 그래도 다 원주시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예술단체로 등록된 분들한테는 홈페이지 제작이라든지 이런 쪽의 예산을 세워주셔서 시민들한테 그 단체가 과연 무엇을 하는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그게 보통 예술단체를 저희가 검색을 하게 되면 개인이 올린 블로그들을 통해서 그 단체들을 접목하는데, 그렇게 하지말고, 우리가 지원할 때 그들한테 홈페이지라든지 온라인 쪽으로 시민들이 바로 접근해서, 아, 이 단체가 무슨 단체이고 할 수 있게, 한눈에 알 수 있게 만들어 주셨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사실 예를 들어서, 아파쇼나타 같은 경우가 40년을 하면서 정말 많은 포스터들과 사진과 공연과 기획들이 있는데, 그것을 저희가 한눈에 찾아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충분히 특화시킬 만한 단체들이잖아요. 유사한 단체들이 많으니까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저희가 ‘원주롭다’라고 문화도시 쪽에서 ‘원주롭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거기서 원주시의 문화행사들이 많이 홍보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도 우선은 그쪽 부분에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또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것에 대해서 고민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보면, 항상 제가 시정홍보실에다가도 비슷한 맥락으로 얘기를 했던 부분은, 시가 무엇을 가지려고 하면 안 돼요. 보니까 유튜브도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6천 명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그 많은 예산을 써도 결과적으로 도경완티비 들어가면 180명, 김희철 유튜브에 올렸다 하면 몇백만 명의 조회수가 만들어지는데, 과연 어떤 게 더 나요?

사실 예산이 세워졌으면 우리 시가 가지고 가려고 하지 말고, 그분들한테 직접 지원하는 게 낫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직접 지원이요?

김지헌 위원 예, 그렇게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강변가요제는 계속 저희가 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일단은 저희하고 하고요. 내년부터는 직접 시에서 행사를 운영하도록 이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지역가수들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역출신이 TV 나오거나, 나왔거나 지금 나오고 있거나 이런 친구들이 있잖아요.

특히, 원주 같은 경우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올라갔었는데, 사실 지역에서 그분들을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네.

김지헌 위원 사실 원주출신의 이수정이라는 가수가 요즘 CF에도 나오고 유명하지만, 사실 지역에서 행사를 부른 것은 이번 강변가요제가 처음이에요. 예.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원주의 K팝 스타라든지 이런 면에서도 조금 조금씩 다 활동을 하면서 살지만, 사실 지역에서는 한 번도 부르지 않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써 주시면 좋겠다.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조명섭 가수도, 이 가수도 사실 시보다 팬클럽에서 많이 움직여서 이렇게 계속 움직이는 건데, 시가 그런 걸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자산이잖아요. 그렇게 노출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치악 세대어울림 한마당 “둘레, 올래?” 이것은 어떤 거죠?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것은 조금 전에 설명드렸었던 건데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서 참여하는 문화축제고요. 치악산둘레길이 11코스까지 개통이 됐으니까 둘레길도 홍보하고, 그다음에 관내에서 활동하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지역가수분들, 또 예술인들 이런 분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다 같이 흥겹게 둘레길을 중심으로 해갖고 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둘레길 홍보나 행사는 문화예술과가 하는 게 맞을까요, 관광과 쪽이 맞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저희 행사가 주니까요. 이 문화축제행사가 주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저희는 ‘둘레길도 있다.’ 이렇게 홍보하는 거니까요. 저희가 하는 게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아카데미극장 같은 경우, 여기 310쪽에, 어떻게 활용방안이 확실히 나왔나요? 아카데미극장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활용방안을 저희가 연구용역을 이번에 추진해서 정말 이게 장시간 내에 활용방안을 할 게 아니라, 좀 시간을 두고 숙의기간을 가져서 신중하게 활용방안에 대해서 고민해야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기침) 죄송합니다. 내년 3월에 저희가 국비로 리모델링비를 20억 원을 요청하게 되면 리모델링비가 후년 3월쯤에 내려오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내년에 저희는 충분히 안전진단도 하고, 그다음에 그 공간에 대한 활용도, 이것도 고민을 해서 어떻게 하면 정말 아카데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 시간을 갖고 심도있게 고민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직 활용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건 없고요. 내년에 준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밑에도 보면, 유휴공간 문화재생 활용방안 연구용역 있잖아요. 사실 저희가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어요. 아카데미극장을 만약에 저희가 매입을 해서 관리를 하게 되면 문화예술과의 건물이 되는 거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또 다른 공간은 다른 과, 뭐 여성가족과의 여성커뮤니티센터라든지 그 과들이 다 가져가잖아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 한 부서에 집중된다고 저는 계속 보거든요. 그러면 거기 커뮤니티센터에서 만약에 이런 경우 여성가족과에서 뭐든지 다 가져가야 되는 거고, 이런 공간도 만들어지면 문화예술과에서 총괄을 가져가는 건데,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넓게 모든……

사실 한 과에 집중되면 안 된다, 저는 계속 보고 있거든요. 그런 건물 같은 경우나 이런 것은. 그러니까 이 아카데미극장이 문화예술과의 건물이긴 하지만, 그 외 활용방안도 충분히 가능하다, 저는 이렇게 보는데, 그런 부분에서 좀 열고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들을 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뭐 건물은 저희가 관리를 하겠지만, 사실 저희 건물이라기보다는 시민들의 건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시민들이 정말 아카데미 이곳을 어떤 문화의 커뮤니티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제공을 하고자 그렇게 추진하려고 합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아까 질의하다가 좀 놓친 부분이 있어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304페이지에 보면, 찾으셨죠? 304페이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원주문화원 운영비에서 03 보면, 민간단체 법정운영비 보조 해서 운영비가 1식이 나가면서 증액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이것 증액사유는 왜서 증액이 된 건지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 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문화원이 7월달에 여기 중앙공원1구역으로 이사를 왔잖아요. 그러면서 시설이 기존의 2.5배가 증가가 됐고요. 그리고 거기 근무하시는 분들의 최저임금 상승이라든지 또는 호봉, 근속연수 증가, 또 공공요금 이런 것들이 증액이 되다 보니까 운영비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일단은 시설 규모가 커지다 보니까요.

유선자 위원 음, 인건비라고 보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인건비랑 공공운영비, 연료비라든지 그런 시설운영에 대한 비용이라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308페이지를 좀 한번 펴보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문화 시책활성화 사업에서 목에 보면, 게임산업법 위반업소 압수물 관리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것하고, 그다음 목에 201 보면 노래연습장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 교육 이렇게 돼 있어서 이것 만약에 게임에 대해서 압수물을 관리한다. 이게 우리가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경찰서에서 단속을 하고요.

유선자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경찰서에서 단속된 것에 대해서 저희가 압수물을, 우산동에 환경관리공단이라고 있거든요. 그쪽에다가 운송을 해서 거기서 일정 기간 보관을 한 다음에 기간이 지나면 폐기처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나는 깜짝 놀란 게, 문화예술과에서 이런 권한이 있었나 하고 여쭤보려고 한 거고, 그러면 과장님, 그 밑에 보면, 일반운영비 보면, 신규 노래연습장 사업자 교육 안내 책자 제작이 있어요. 그다음에 사업자 교육을 시키고, 게임물 관련 사업자의 교육 강사수당 2건이 있거든요. 많지는 않지만, 한 명 한 명에 대해…… 연 2회로 보겠죠? 상반기, 하반기로 볼까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신규자들에 대한 교육이고요. 연 1회, 그러니까 업소당은 연 1회가 되겠고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하다 보니까……

유선자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 노래연습장도 우리 관할이 아니잖아요.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보건소의 업무가 아닐까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노래연습장은 저희 부서 업무입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 노래를 해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 업무분장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요. 저희가……

유선자 위원 업무분장이 되어 있는데, 아까 게임물도 그렇고, 노래연습장이면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 위생과 소속일 것 같아요, 이게. 노래연습장은 어차피…… 우리가 단속하는 것은 보건소 위생과에서 단속을 하고 있잖아요, 과장님. 단속.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지도점검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지금 우리가요. 코로나 같은 경우도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이런 것에 대한 단속을 하거나 이런 권한은 없어요. 지금 위생과에서 그 시설물에 대한 거라든지 모든 것을 우리가 단속을 위생과에서 하고 있는데, 문화예술과에서 게임하고 이것하고는 목이 아닌데 왜 일루 와있었나 하고 그래서 제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위원님, 노래방이 있고요. 노래연습장이 또 따로 있어서, 노래방은 음악산업법에 의해서 보건소에서 하고요. 노래연습장은 또 저희가……

유선자 위원 그럼 노래연습장은 어떤 걸 말하는 거예요? 합창단하고 이러는 거예요? 이게 이해가 안 되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약간 차이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글쎄, 차이점이라는 게, 노래방하고는 차이점은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주류를 팔 수 있는 게 노래방이고, 그냥 노래만 하는 건 노래연습장입니다.

유선자 위원 노래하고 이러는 건 노래…… 아이고, 나도 헷갈리네. 노래연습장으로 보고, 주류를 하는 건 우리 보건소의 위생과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게 거기서 거기인 사업이 아닐까요? 단, 주류이기 때문에 보건소 위생과에서 관할을 하죠. 노래연습장은 말 그대로 합창을 연습한다든지 또 뭐 각종 단체마다 프로그램에 의해서 노래연습하는 데가 있겠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아, 이게 애매모호하구나, 이게. 알겠습니다. 어쨌든 게임물도 우리가 압수물은…… 우리는 그냥 경찰서에서 받아서 우리가 보관해서 폐기처분하는 거지, 우리는 아무런 것도 할 수 있는 사항은 없다 이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저희가 단속권한이 없어서요.

유선자 위원 그럼 이것은 애당초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에요? 우리 시의 광고물계로 해가지고 넘기면 안 될까요, 이거? 어차피 그것도 현수막서부터 여러 가지를 광고물이니까 이것도 그렇게 큰 업무가 아닌데, 이것 문화예술과에서 굳이나 이 게임사업을 여기다 같이 포함하지 않고, 차라리 광고물계로 넘기는 게 안 좋을까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런데 경찰서에서 점검을 해서 불법게임장이 발생이 되면 행정처분은 또 저희 부서에서 해서 저희 부서에서 또 과태료를 부과하고……

유선자 위원 우리 문화예술과하고 뭔 관계가 있어요? 게임하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일단은 지금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이걸 뭐, 우리가 수사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는데, 과장님, 이것은 작년에 2019년도에 제가 의원 들어와서 인구정책에 대한 것도 기획예산과에 있었던 것을 복지과로 넘겼던 것처럼 이것은 게임에 대한 것은 해당부서랑 한번, 광고계랑 의논을 하셔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문화예술하고 게임하고는 맞질 않아요. 이것은 한번 검토를 해보셔서 전환할 수 있으면 전환을 해 주세요. 이게 문화예술하고는 아닐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런데 확인해 본 바로는요. 게임산업하고 음악산업법이 문체부 소관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라인이다 보니까 저희가 맡게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문체부면 국가도 이건 구분을 해 줘야 되겠네요. 이게 왜 우리 업무…… 문화예술과의 그 순수한 이미지하고 맞지를 않는데, 문체부에서 그렇게 되어 있다니까 뭐…… 한번 연구적으로 검토는 해 봐주십시오,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 아까 말씀드렸던 그 부분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저거하고, 그 문화원을 지금 새로 이렇게 돼서, 잘 돼 있어서 이용자가 많더라고요. 그럼 일반인들도 수시로 거기 가서 사무실을 쓴다든가 공연장을 쓸 수는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대관해서 쓸 수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일반처럼 대관을 해서 쓸 수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건물도 잘 지어져 있고, 주차도 원활해서 문화예술과 우리 곽정호 국장님, 거기 곽정호 예술관으로 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정말 잘되어 있더라고요, 첫째는.

우리 국장님 또 문화예술과장님 계시면서도 그렇고, 또 국장님 계시면서 좋은 곳에, 장소가 좋아요. 우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되고, 주차가 잘 돼 있고, 저도 잠깐 가보니까 시설이 잘 돼 있어서 여북하면 제가 곽정호 문화예술관이라고 하고 싶다는 말이 나오는데, 하여튼 수시로 거기에 가서 대관을 할 수 있다 이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공연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공연장도 그렇고, 전시실도 그렇고요.

유선자 위원 하여튼 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과장님, 321쪽에, 원주얼 사업 중에 ‘어리랑으로 놀아보세’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들어왔네요.. 도비를 지금 확보하셨는데, 여기 보니까 시행주체가 향토문화연구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주체가요?

최미옥 위원 예, 세부사업설명서에 보니까 시행주체가 사단법인 향토문화연구원인데, 왼쪽에 있는 원주어리랑 전승사업하고는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건가요? 왜냐하면, 원주어리랑 보존회가 따로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사실 이게 민간행사사업 보조라서 공모사업이긴 하거든요.

최미옥 위원 그런데 시행주체가 여기 나와 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런데 이게 어리랑 보존회에서 사실 신청을 한 사업이에요. 그래서 신청에 의한 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최미옥 위원 도비를 먼저 확보해가지고 내려보낸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최미옥 위원 그러면 이게 원주어리랑 보존회에서 하게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맞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지금 319쪽에, 우리가 원주얼 선양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요. 기념사업들을 보면, 최규하 대통령 기념사업도 있고, 무위당 장일순 기념사업도 있고, 원천석 연구도 있고 이런데, 이런 선양사업들이 예산편성의 기준 같은 게 있나요? 왜냐하면, 사업비가 다 달라서. 기념사업의 규모라든지 이런 것들이 어떤 기준으로 예산이 다르게 편성되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뭐 기준이라고는 딱히 없고요. 사업의 내용이나 성격 이런 것에 따라서 편성이 됐는데……

최미옥 위원 그럼 기념사업회에서 이렇게 보조금을 요청하면 편성을 해 주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무래도 자부담 능력도 있어야 되고요. 이게 보조금 심의를 또 받아야지 되기 때문에요. 자부담 및 능력이 확보된 단체에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면 저희가 거기에 걸맞는 예산을 좀 편성을 해서 보조금 심의를 받고, 그리고 또 의회에 올려서 예산이 편성이 되면……

최미옥 위원 지금 운곡 선생님에 대해서는 도비가 이미 확보가 돼서 내려왔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사업비가 지급이 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원천석 선생님 같은 경우는 도에서 도 인물로 선정이 돼서요. 도비로……

최미옥 위원 그래서 지금 운곡에서는 원주얼 교육관도 위탁을 받고 있죠? 수탁을 받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운곡학회에서 받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런 데 비해서 지금 원주어리랑 전승사업 같은 것은 너무 과소하게 책정되어 있지 않나. 왜냐하면, 이분은 또 2019년, 한 2년 전에 우리 원주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단 말이에요. 이런 전승사업에는 1,100만 원밖에 예산이 책정되지 않고, 사업보조를 하는 것은 3,000만 원이 예산이 편성되니까 조금 앞뒤가…… 상식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주어리랑 전승사업이 우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됐으면 여기에 걸맞는 지원이 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최미옥 위원 사업비로는 3,000만 원이 또 되어 있고, 그런데 전승사업은 또 1,100만 원밖에 안되어 있고. 이것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그분한테도 되게 결례인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기념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할 때 누가 봐도 공감이 갈 수 있게 수긍이 갈 수 있게 그런 가이드라인이 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잘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점검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303쪽에 보면, 문화재단 운영에 25억 원이 증액되었는데, 사유 좀 말씀해 주시죠. 303쪽.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문화재단이 시설 대행사업까지 다 하고 있거든요. 치악예술관 같은 경우에 계속 보조가 필요했는데, 이번에 치악예술관에 무대기계 교체비가 25억 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그리고 복합문화센터로 옮기면서 그쪽의 사업비라든지 시설운영비 이 부분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상승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치악예술관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치악예술관 무대기계를 이번에 교체를 해야 돼서요. 그게 엄청나게 들어갔습니다. 25억 원이.

○위원장 황기섭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최미옥 위원님.

최미옥 위원 과장님, 연구용역비 계속 얘기가 되는데, 그 안에 이번에 지학순 주교님도 들어가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학순 주교님, 장일순 선생님, 박건호 선생님 많은 분들이 계시잖아요. 딱히 누구라도 한정 짓지는 않았지만, 원주에서 유명한 분들, 문화적으로, 또 유명한 분들을 폭넓게 연구하고자……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원주얼로 우리가 지정을 할 때, 지정위원회나 이런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지금 지학순 주교님은 그 안에 들어간 게 확실하게 된 건가요? 원주얼 대상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얼을 심의하는 건 없고요.

최미옥 위원 그런 건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향토문화…… 제가 잘못 알아들은 것 같아요.

최미옥 위원 원주얼 대상의 인물을 선정하는…… 그럼 어디 범위까지…… 왜냐하면, 중천도서관의 선생님, 중천 선생님도 원주얼의 한 분이신데, 이런 분들을 어디까지 우리가, 이번에 영역을 할 때, 어느 범위까지 어느 분까지 할지 이런 것에 대한 숙의가 되어야 되지 않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래서 이번에 원주역사 인물현창사업 조례를 제정 중에 있거든요. 거기 보면, 선정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20년 이상 경과된, 그러니까 돌아가셨거나 또는 생존해 계시면서 20년 이상 경과돼 갖고 원주의 역사인물로 추대할 만한, 현창할 그런 분들을 심의하는 기구를 만들거든요. 그 기구를 인용하든지, 하여튼 얼에 대해선 별도로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해갖고 저희가 선정하는 데 있어서 충분히 숙의해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렇죠. 연구용역을 이번에 발주를 어차피 할 거니까 그렇게 잘 아울러서 어느 한 분 섭섭지 않게, 아니 우리 원주시민 모두가 원주얼로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분들로 잘 선정이 돼서 연구용역이 잘 추진되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지헌 위원님.

김지헌 위원 과장님, 304쪽에 태장동 행정문화복합공간 공연장 건립이잖아요. 이게 건립이 되면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하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공연장만 저희가……

김지헌 위원 공연장만?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그렇게 해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해야 되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전체적인 복합문화교육센터니까 전체적인 것은 청사계에서 관리를 하겠고요. 공연장은 저희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서 저희가 또 관리를 해야 되는 책무가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어디에 민간위탁 주는 것도 저는 사실 좀 그렇다고 보고, 문화예술과가 직접 지원한다는 것도 전 조금 그렇다고 보고, 사실 여기 지역 특성상, 태장동의 특성상 문화예술과가 관리하면서 치악예술관처럼 행사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저는 의구심도 좀 들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하여튼 이것은 좀 더 지켜보면서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같은 경우, 운영을 하죠? 저희가. 문화예술과에서. 강사들을 선정해서,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김지헌 위원 이 자격 요건이 어느 정도 있나요? 아우트라인이. 저희가 강사를 섭외하고 이럴 때. 문화예술과에서.

쉽게 얘기해서, 작품을 내는 과정이나 그림이라든지, 미술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창작이라든지 이런 걸 만들어 낼 때 강사들을 저희가 선정할 때 생활문화센터에서, 그죠? 그럴 때 자격조건들이 정해져 있나요? 어느 정도.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무래도 자격조건을 둘 수밖에 없죠. 양질의 강사를 저희가 해야지 되기 때문에 자격조건은 나름대로 조건을 둬서 해야지 되죠.

김지헌 위원 그걸 좀 들여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문화예술이나 이런 문화 쪽은 제가 봤을 때 원주는 지금 세대교체 되었어요. 젊은층들이 많이 배워 왔고. 그런데 사실 지역에서 강의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젊은 친구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와가지고 문화예술을 하든, 음악을 하든, 지역에서 가르치는 경우가 별로 없단 말이에요. 계속 하시던 분들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어느 정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항상 볼 때마다 하셨던 분들이 계속 하고 있어요. 그러면 진짜 양질의 교육을 받고 했던 친구들은 강의할 때가 없는 거지. 가르칠 데가 없으니까 다시 또 타지로 나가서 또 그런 데를 찾아 다녀야 되는 현실이란 말이죠.

그리고 청소년 문화 전문예술인 양성 지원하잖아요, 저희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이게 교육경비 주는 건데, 이것은 그냥 편하게 말씀드릴게요. 음악인들도 지원하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실용음악인들 지원 안 하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김지헌 위원 이런 것들도 벌써……. 지금 보세요. 대학을 갈 때도 클래식 음악과의 경쟁률보다 실용음악과 경쟁률이 몇백 대 1로 넘어요. 사실 원주에서 음악 하는 친구들이 제일 많이 배우는 것들이 실용음악인데, 실용음악은 지원하지 않아요.

체육도 그런 비슷한 부류의 종목들이 있죠. 이런 부분들도 한번…… 이제는 좀 확 뒤집을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한예종을 가면 최고로 잘 간 거예요. 음악으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김지헌 위원 서울예대를 가면 실용음악으로 최고 잘 간 거거든요. 경쟁률은 서울예대가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예대 가면 장학금은 안 주고, 대단위 예술인으로서 성장했다고 얘기 안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바꿔줘야죠. 그런데 우리가 실제적으로 마을 공연을 하거나 마을 행사를 만들 때 거의 다 실용음악 하는 친구들 사용한단 말이죠. 클래식 오케스트라 안 부르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가수 만드는 것도 클래식 하는 친구들이 가수가 되지 않죠? 원주를 지금 빛내는 이런 친구들. 이런 것 자체부터 세대교체에 대한,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것들로 바뀌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이 두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지금 여쭈어봤던 것 있죠, 그죠? 그거에 대한 자료 좀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좀 어렵겠지만, 다음세대를 위해서 바꿔줘야죠, 이건.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덕 위원 위원장님, 재단 대표님 나오신 김에 대표님께 답변을 들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황기섭 예, 알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님.

장영덕 위원 대표님, 지난 예결위 때 아마 많은 위원님들도 기억하시고, 지역에 계신 문화예술인들께서 저희 회의장면을 많이 보신 것 같아요. 많이 문의를 주시고, 궁금증을 주셔서 예술인 지원과 관련된 코로나19로 지원금 있죠. 그것과 관련돼서 진행사항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 전영철입니다.

일단 코로나 상황에 따라 문화예술인들에 도움을 좀 드리고자 긴급재난지원금 편성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행정상의 절차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 시 집행부에서 힘을 써주셔서 내년 문화예술인 지원금 1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공간과 예술에 대한 포럼을 충분히 했고요. 그래서 지역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을 한 여섯 차례에 걸쳐서 12월 중으로 들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원의 방법이나 절차에 대해서는 그 의견을 따라갈 생각입니다.

장영덕 위원 규모는 얼마큼 되죠? 대상이 얼마나 되는 거죠?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기존에는 재난지원금 성격으로 봤을 때는 예술인 복지재단에 등록된 한 2백 분 정도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여간 전업, 직업을 별도로 갖고 있는 않는 전업 예술인 중심으로 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대략 규모는 1억 원 정도로 보면 되는 건가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그것은 검토를 좀 더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예술인 지원금에 작년 4억 3,000만 원에서 5억 3,000만 원으로 1억 원을 증액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영덕 위원 집행부에서 애를 많이 써주신 것 같은데, 당시에 우리 예결위원님들께서 모두 동의해 주신 사항이니만큼 그것도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드리겠고요.

이 문의가 사실 저한테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가 그렇게 요청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현장에 계시니까 아마 더 쉽게, 빠르게 체감이 되셨으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반영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네,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그다음에, 전영철 문화재단 이사장님!

금년도는 많이 못 하셨을 것 아니에요. 코로나 때문에. 문화재단의 각종 행사가. 내년도는 어떤 기본적인 계획을 좀 갖고 계시나요?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간단히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도 저희가 코로나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문화관광축제 처음으로 댄싱카니발은 성공적으로 했고요. 그다음에, 그림책 프리 비엔날레도 18일 동안 8,050명에게 좋은 전시회 기회를 드렸습니다. 특히 네이버 만족도 중에 5점 만점에 4.86 그러니까 한 97.2점 정도 굉장히 높은 성과를 거두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아까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원주를 둘러싸고 9개 시·군의 문화정보망을 묶을 계획을 가지고 거의가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제대로 돌아가면 원주뿐만이 아니고, 근교에 있는 시·군들이 같이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댄싱카니발이나 이런 축제 행사도 1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재단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예, 알겠습니다.

전영철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영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아까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 번 좀 짚어가야 되겠네요.

320페이지 맨 하단에 보면, 찾아가는 우리 고장 향토사 전승교육이라고 돼 있어요. 이것도 신규사업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신규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과장님, 여기에 대해서 그럼 설명해 주세요. 이거 도비, 시비 1 대 1 매칭사업인가요, 그럼?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도비가 매칭……

유선자 위원 이거 어떤 사업인데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넣으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원주의 역사인물, 문화재, 문화, 이런 원주의 다양한 그런 부분들을 우리 고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인 강사진이 구성이 돼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지역의 자생단체,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라든지 이런 데에서 교육을 신청하게 되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과장님, 우리 역사박물관에서 향토사하고는 구분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게 있어요. 그게?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이게 원주향토사라고 해갖고 저희가 얼과 향토사를 다 이렇게 해놓은 교육자료가 있고 그러니까 그 자료에 대해서 그분들이 직접 찾아가서 수요처에 가서 직접 교육을 시키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어쨌든 과장님, 이건 원주 역사인물이라든가 문화재, 유적지, 그런 지명, 향토사 이런 연구를 한다 그러면 이게 굳이나 문화예술과에서 이걸 또 왜 가져와서…… 아까 둘레길 문화광장 조성은 이해가 돼요. 그런데 그 우리 고장 향토사, 말 그대로 향토사 전승교육이라고 했잖아요. 이거 우리 역사박물관에서 이미 거의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을 굳이나 신규사업으로 여기 또 들어왔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원주문화원에서요.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원주문화원에서 또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고자 그렇게 준비를 했고요.

유선자 위원 우리 사업이 아니고 문화원에서?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문화원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보조사업으로.

유선자 위원 보조사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유선자 위원 이건 거의 비슷한 사업이라서…… 제가 그냥 “없습니다”로 끝낼라고 보니까 거의 같은 사업인데 보조사업이라 그러니까 그렇지, 신규사업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거의 비슷비슷한 게 아까 말씀드렸던 지명유래라든가 이런 건데, 인물 연구라든가 이런 건데, 굳이나 이걸 문화원에서…… 역사박물관하고 역사박물과가 있으면 그쪽하고 협업을 해서 하는 게 낫지, 문화예술과에서 이걸 별도로 또 신규사업으로 들어왔단 말이에요. 이게.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유선자 위원 왜 과장님, 이렇게 우리가 일을 자꾸 벌려요? 문화예술과가. 예? 아주 복잡하시고 제일 힘든 과 아니에요. 우리 경제진흥국.

국장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가 엄청 복잡한데, 굳이나 이것은 역사박물관에서 이미 진행하고 있는 사업하고 비슷한 건데, 이게 문화원 보조사업이라고 해서 이걸 또 여기다 목을 정해서 문화예술과에 이걸 또 하나 달랑 올려서 신규사업으로 해야 될 이유가 뭐예요, 국장님? 거기 답변 좀 해 줘 보세요.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물론 따지면, 역사박물관은 쉽게 말해서 문화재와 관련된 사업들을 하잖아요. 그쪽에서는 주로 문화재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 것이고, 문화예술과 향토팀에서는 문화재를 제외한 향토와 관련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면 중복된 감도 없지 않아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역사박물관은 문화재 쪽으로, 문화재와 근접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고, 저희 문화예술과는 얼과 관련된, 문화재를 제외한 얼과 관련된 사업들을 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국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이해가 되지. 저는 아까 이게 거의 비슷한 사업인데, 왜 여기 신규사업으로 넣었다 해서 여쭈어보는 거예요.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보조사업이라고 하고, 말 그대로 얼, 향토사 이런 건 역사박물관 거니까 그건 다 아는 거고, 그럼 얼이라는 그 주제 하나로 이렇게 신규사업이라고 넣은 거라고 보면 될까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얼 선양으로 해서?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유선자 위원 그렇다면 좀 이해가 돼요. 보조사업으로. 신규사업을 또 이번에 하셨길래…… 문화예술과를 이걸 하려고 하면 한 5∼6시간을 해야 되겠더라고요. 좀 지나가다 보면 ‘또 이건 뭐야? 왜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들어왔나?’ 국장님이 지금 이해를 시켜주시니까 그렇지, 거의 일반인도, 저희 위원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보면 이게 역사박물관 거랑 비슷하더라고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여쭤본 건데, 국장님이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명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5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기섭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연순 관광정책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입니다.

관광정책과 본예산안은 323∼33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세 가지를 연달아서 질의해도 괜찮을까요?

○위원장 황기섭 네, 하셔요. 간단하게 하셔요.

안정민 위원 323쪽에, 대학생 참여 관광활성화와 관련돼 있는 것들이 저희가 한 2년 정도 운영이 됐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안정민 위원 그당시에 조은희 팀장님 계시고 그럴 때 제가 Z세대 해가지고 활성화에 대한 안을 같이 의논했던 부분이었는데, 제가 위원회를 그 결과를 잘 몰라서…….

지금 2년 정도 됐는데, 결과가 어떤가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지금 대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원주에 거주하면서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고요. 이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원주관광지에 대해서 찾아보고, 유튜브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자료들을 올리고, 저희가 잘된 부분은 선정해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럼 효과적인 면에서는 어떻게 효과가 좀…… 대학생이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에 어떤 결과가 있을까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 원주시 경우에는 출렁다리 같은 경우에는 관광버스를 통해서 50대 이상 관광객들이 많았는데요. 젊은층들이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젊은 사람들이 발굴을 함으로 인해서 가족단위나 젊은층들이 개인적으로 관광지로 오는 경우가 요즘 많아졌습니다. 그런 것은 굉장히 중요한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얼마 전에 시정홍보실에서 UCC가 올라와서 심사를 했었는데요. 거기 보니까 대학생들이, 젊은 친구들이 UCC를 만든 걸 보니까 딱 한정되어 있더라고요. 공통적인 게 뭐냐 하면, 출렁다리, 따뚜공연장, 그다음에 반곡역. 이것 말고 다른 친구들이 관심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것 위주로다가 거의 짜가지고 영상을 만들었는데, 우리가 젊은 친구들이 갈 만한 콘텐츠 개발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거든요. 다양한 생각들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다음은요 325쪽에, 관광홍보물 기념품 같은 것과 관련된 건데, 예전에 제가 관광기념품에 대해서 많이 요청드려서 지금 많이 관광기념품이 개발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까지 원주를 대표해서 ‘사고 싶다’, ‘선물하고 싶다’ 이런 기념품이나 이런 것들 개발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원주가 관광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는 관광굿즈라든가 상품들이 많이 개발이 돼야 되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공모사업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약간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잘 그런 부분이 잘 발굴될 수 있도록 저희가 홍보와 모든 것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다음에, 관광홍보물품을 저희가 다른 지역의 엑스포라든가 아니면 행사에서 받아오게 되면, 다른 지역의 뭘 받아오게 되면 비슷하죠. 그런데 사실은 실생활에서 우리가 쓰질 못하거든요, 그것을. 그래서 하나를 만들더라도 실용적인 것을 만들어서 가서 버리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도록 제대로 된 것 좀 야무지게 하나라도 그렇게 만드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오히려 여러 개 해가지고 실용적이지 못하고, 뭐 볼펜이네 뭐네 하면서, 이것보다는 제대로 된 것 하나 만들어서, 예를 들면 텀블러 같은 거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떨까 제안을 드려봅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다음은 씨티버스투어 관련된 것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지난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씨티버스가 잠깐 운영을 할 때, 제가 미처 못 가는 곳에는 제가 아는 분들이 갔다 와서 모니터링을 했었거든요. 갔다 왔는데, 코스별로 다니는 것에 대한, ‘어, 원주에도 이런 데가 있었네.’ 상당히 긍정적으로 좋아들 하셨고요.

단 한 가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여성분들은 양산을 쓰고 갖고 다니는데, 남자들는 그냥 뙤약볕에 다니니까, 부론 같은 데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양산 같은 것 배치를 하면 어떻겠는가. 갑자기 비가 올 수도 있고, 또 뜨거운 데 나갈 때는 남성들도 쓸 수 있는 우양산 같은 것을 비치를 해놓으면 실용적이겠더라. 얼굴이 새까맣게 타갖고 와서 하는 말이, 그런 제안들을 해주셔서 혹시 이게 비치가 가능한지 여쭤보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상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상숙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과장님, 327페이지에 보면, 저희 지역축제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장미축제 지원, 남한강축제 지원,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지원 해서 지역축제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저는 좀…… 이전에도 한번 이런 얘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만, 물론 지역축제가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서 지역축제들이 이루어지고는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콘텐츠가 너무너무 비슷하고, 또 ‘베끼기식 축제다.’ 이런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고, 또 ‘한정된 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나눠주기식의 축제가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들을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원주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모두가 다 그래서,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축제들에 대한, 아래에 보니까 지역축제 평가 및 컨설팅 연구용역비도 이번에는 세워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내실을 기할 필요가 있지 않냐. 다양한 축제가 아니라, 정말로 원주시에 적합한 축제가 무엇인지를 찾아서 내실 있게 운영하는 축제, 잘되는 축제는 더 활성화시켜서 원주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축제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저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지역축제 및 컨설팅 연구용역을 발주해서 축제별로 특화된, 축제 컨텐츠를 가지고 외부 관광객들하고 연계해갖고 원주시에 관광객을 유치했을 때 그분들이 다양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컨텐츠라든가 색다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 연구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그런 것을 한번 판단해보고, 또 우수한 축제의 경우에는 지원을 많이 해줘서 자립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드리고 이런 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상숙 위원 과장님, 그게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연구용역비까지 세워져 있으니까요. 평가가 잘 되어서 원주시에 꼭 맞는 축제들이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선자 위원 과장님, 323페이지 펴보시겠어요? 되셨나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포토 키오스크 유지관리 용역 해가지고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있어요. 이거 신규사업인가요, 그럼? 용역사업으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이것은……

유선자 위원 어떤 사업이에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신규사업인데요.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서 인생샷을 기념으로 해서 본인도 갖고 있고,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원주관광지에 대한 홍보도 하고, 이런 사업을 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두 번째로 여쭤보고 싶은 것은, 우리 관광마케팅사업에서, 324페이지 넘어가서 325에 보면, 우리 꽁드리 인형 세탁비라고 있어요. 2개가 있다고 하는데, 2개를 어떻게 사용했기에 세탁비가 여기 책정이 돼 있어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 꽁드리를 저희가 2개를 제작했습니다. 제작을 해서 축제 때 저희가 지원을 하고 일단은 쓰는데, 이게 천으로 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쓰게 되면 좀 더러워지고 이래서 그런 부분을 세탁해서 하고요.

다른 축제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지원이 필요하면 그것을 대여를 해 줘서 축제 때도 사용할 수 있게……

유선자 위원 대여는 그럼 무상으로 해주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저희 과에서 무상으로 해드립니다.

유선자 위원 그거 받지 않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거 사진으로 있죠? 제가 자료로 받아볼 수는 있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사진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냥 꽁드리, 저희는 마스코트만 그냥 돼 있는 줄 알았는데, 또 이런 게 있다고 해서 한번 여쭤본 거고요.

과장님, 324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행사실비 지원금에 보면, 원주와락 버스킹 공연팀 운영 해가지고 4개팀이 5회 공연하는 이 금액이 산정되어 있는데, 이거 해마다 반복적으로 하셨던 거예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저희가……

유선자 위원 어떤 거예요, 이거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이 공연을 매년 하고 있는데요. 버스킹 공연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간현관광지라든가 동화마을수목원, 또 한지문화제라든가 지역축제에 버스킹 공연을 필요로 하는 데는 저희가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해마다 반복적인 사업이었냐고 여쭤봤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럼 뭐 음악적인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지역 공연 단체들을 지원하기도 하고요. 축제나 또 간현관광지나 이런 데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공연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325페이지에 보면, 과장님, 관광박람회 참가 임차료 해서 부스 및 비품이 8회가 돼 있어요. 이것은 어디어디를 참가하는데 이렇게 관광박람회 비품비가 나가죠? 임차료가?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관광박람회가 있습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라든가, 서울국제박람회,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GTI 국제무역박람회 등을 참가하는 데 있어서 부스 설치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아, 그럼 이건 우리가 직접 나가는 사업이에요, 아니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부스 설치비를 저희가 지원하고요. 저희 직원들이 직접 나가 있습니다. 서울 같은 데, 양재동에서 할 때나 이럴 때 직접 나가서 홍보도 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327페이지 중간에 보면,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지원 사업 해서 조금 증액이 됐어요. 327페이지 중간에 보시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여기가 증액이 됐는데, 증액사유는 어떤 걸로 증액을 해주신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여기 양귀비축제가 2008년도부터 축제를 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다른 축제들은 축제를 못 했고, 여기는 축제를 하면서 관람객 수가 굉장히 많이 큰 폭으로 증가를 했는데, 중요한 것은 양귀비축제장이 오래되다 보니까 안의 시설들이 많이 노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망가지고, 그런 데의 안전을 위해서 노면 설치하기 위해서 장비를 임차해야 하는 임차비하고, 그다음에 안전관리요원들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홍보, 그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증액 요청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여느 축제도 다 훌륭하시지만, 우리 가까운 곳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아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양귀비축제예요. 증액이 됐으니까 또 내년에 잘 지켜보시고, 더 지원할 수 있으면 이런 덴 더 지원을 해줘야 돼요. 어린이집에서도 여기를 많이 방문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안전관리를 위해서라도 여기를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니까 여기는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327페이지 하단에 보면, 워싱턴 한지문화 교류 해가지고 도비, 시비가 이렇게 매칭이 됐어요. 누누이 산경위에서도 지적되고 맨날 들어왔던 이야기인데, 이번에 워싱턴을 몇 명이나 갔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번에요?

유선자 위원 네, 며칠 전에 페이스북에 이선경 대표가 갔다 온 거 나오더라고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번에 이태리 로마 간 것은……

유선자 위원 아니, 여긴 워싱턴이라니까 워싱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것은 내년도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내년도 사업이라서 그렇고, 이번엔 로마를 간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아뇨, 올해는 네.

유선자 위원 그럼 해마다 이것은 반복적인 사업이에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매년 하는 사업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러면 이렇게 한지교류로 외국을 갔잖아요. 그러면 무엇이 우리한테 이득이 돌아오는 거예요? 난 이게 선심성 행정으로 해서 그냥 관광으로 보내주는 것 같아서 저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분들이 가서 한지에 대해서 저거를 하시면 무슨 수익사업이라도 건져오는 거예요? 말 그대로 교류만 하고 오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지금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일단은 한국문화원하고 교류사업을 하고 있고요. 매년 연례적으로 이것을 가는데, 그 결과는 저희가 최근에 신문보도 자료에 보면, 이탈리아의 가족유산, 이탈리아 기록유산 복원사업 중에 우리나라 한지를 사용해서 5종을 복원해서 그렇게 활용을 하고 있고요. 점차적으로 한지 우수성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인식을 많이 하고 있는 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우리 원주만 이렇게 한지가 우수성이 있어서 교류를 해요, 아니면 우리 한지의 본고장이라면 전주죠, 그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럼 거기도 이렇게 교류를 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전주도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전주 같은 데는 1년에 한 번이에요? 저희처럼 똑같아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그것은 저희가 좀 알아봐야 될 사항인데요.

유선자 위원 알아보시려면 진작 알아보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것은. 과장님? 나는 왜 말씀을 드리냐 하면, 대개 거기 가서 원주한지 우수성에 대해서 알리러 가는데, 사실은 아까도 닥종이에 대해서 얘기했지만, 한지가 유명한 것은 맞아요. 틀렸다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에 가서, 이분들이 가서 무슨 걸 어떻게 하고 오느냐 이 말씀을 제가 드렸던 거예요.

그리고 전주 같은 데는 갔을 때, 그들한테도 자료가 있었을 것 아니에요. 교류를 했을 때 거기는 한지를 가져가서 어떤 부분에 대해선 이익을 받아왔다든가, 또 앞으로 교류를 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우리가 서로 물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어떤 그런 수익 창출이 되느냐 이거예요.

해마다 반복적으로 가기는 가는데, 우리는 뭘 보는 거예요? 그분들이 올리는 건 그분들 누구랑 사진 찍고, 무슨 유명한 사람들하고 사진 찍고, 어디 간 거 이런 것만 페이스북에 올렸지, 여기에 대한 것은 무엇을 교류를 해가지고 무엇을 얻어왔느냐를 한번도 여기에 대한 것은 평가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 하고 좀 여쭤보는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그래서 저희도 이번에……

유선자 위원 그건 평가를 좀 하십니까? 갔다 오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번에 갔다 오면 평가보고회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전엔 안 하셨나요, 그러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그전에도 자체적으로 평가보고서를 작성은 했었는데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도록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우리 과장님. 이것을 가지 말라는 게 아니라, 가되 그래도 뭐 얻어가지고 오는 게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페이스북에 올라와서 보면, 거의 뭐 관광지에서 사진 찍은 것, 그다음에 한지 닥종이인형 뭐 몇 분이…… 우리가 외국분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지만, 그분들하고 사진찍은 것 외에는 별로 하는 거가, 우리가 이렇다 할 이익성이 된 게 아무것도 올라온 게 없어서, 올해는 지금 현재 나가 계시니까 이번에 들어오면 거기에 대한 것을 평가를 하셔가지고, 뭐 이것보다 금액이 더 하면 더 좋은 게 이익창출이 되면 우리가 더 지원을 해드릴 수 있으면 해야죠. 그죠? 좋은 사업이면 해야죠.

그런데 그런 게 한번도 우리한테 평가는 없고, 해마다 교류사업 해가지고 도비, 시비 매칭됐다. 그냥 그리고서 사업내용에는 그렇게 하고선 아무런 것도 우리 시민도 알 수도 없는 거고, 심지어 우리 시의원님들한테도 이런 보고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교류사업을 한다? 이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이건 시민세금이에요. 관광정책과 개인 돈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갔다 오셨으면 거기에 대해서 평가를 해가지고, 잘된 부분이 있으면 우리가 더 지원해 드리자 이거예요. 가지 말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전혀 평가는 없고, 해마다 똑같은 사업을 반복을 한다? 이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 더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전환사업이 하나 있는데, 관광정책과에서 안내체계 구축사업 있죠? 전환사업으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안내판 말씀하시나요?

유선자 위원 네, 그것은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계세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지금 관광안내판 같은 경우에는 많이 교체를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계속적으로 저희가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저희 안내판 하고 이럴 때는 디자인 같은 것은 어디서, 과장님 네가 공모를 합니까? 그냥 우리가 업체에다 맡기는 겁니까?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그렇지 않고 기본 디자인이라든가 색깔이나 이런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해진 색으로 디자인하고 색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전국적으로 다 똑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 일정하게 똑같아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전국적으로 관광안내판은 디자인이라든가 색이라든가 이런 게 거의 같은 기준범위를 정해줘서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그 범위 내에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만약에 우리가 강원도로 말하면 18개 시·군이 있는데, 시·군마다 특색에 맞게, 특성에 맞게 하는 게 아니고, 일괄적으로 똑같이 한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제가 문경을 얼마 전에 갔다 왔는데, 안내표지판이 틀리던데요. 우리하고는. 우린 맨날 밤색이나 뭐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쪽은 가니까 미투리를, 가장 인물이지만 미투리를 거기다 해서 하고 있는데, 이게 관광 그게 똑같다? 이건 또 이해가 안 되네.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관광안내판 같은 경우에는 문체부 표준안을 준수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고요. 그 외의 부분적으로 하는 것은 특색에 맞게 할 수도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그래서 제가 여쭤봤던 겁니다.

과장님, 326페이지에 보시면, 컨벤션산업 육성 해가지고 원주마이너스산업(→마이스산업) 안내 책자 제작 해서 1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업인지 과장님이 설명해 주시겠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이거 같은 경우에는 원주마이스분야 사업으로 관광숙박업이라든가 컨벤션, 국제회의업 등이 있을 경우에 이런 것을 지원하기 위해서 종합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이것도 매년 하시나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매년 관광지가 달라지고, 내용들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서 제작은 매년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마이스산업 같은 경우엔 실적은 없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작년도에는…… 아니, 관광에 대해서 우리가 컨벤션산업을 하겠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는 안 했다 이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유치 실적이나 이런 건 없고요.

유선자 위원 실적은 없겠죠. 그런 책자는 만드셨을 것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책자를 만들어서 배부는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럼 2019년부터 21년까지 책자를 하셨으니까 샘플을 좀 받아볼 수 있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이건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죄송합니다. 책자는 올해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선자 위원 아, 글쎄. 그런데 또 과장님이 만드셨다 그러니까 제가 그래서 책을 요청한 겁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죄송합니다.

유선자 위원 자, 그러면 그전엔 안 만드신 걸로 제가 알고 있으면 되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럼 올해는…… 올해는 안 하고, 내년 거니까 내년에는 만드신다는, 이것도 신규사업으로 볼까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아, 올해 만들었습니다. 올해 샘플을 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21년도 것은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럼 21년 것 자료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전엔 이게 없었는데 또 있어서 제가 말씀을 여쭤본겁니다,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다른 과장님들도 다 고생이 많으시지만, 특히 관광정책과는 사람으로 말하면 심장부예요. 개발과에서 개발을 해 주면 정책과에선 심장 부분에서 모든 역할을 잘 해야 되는 거예요. 중책에 와 계시는 과장님,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개발과에서 그 어렵게 개발해가지고 보내준 거면 심장역할을 하는 관광정책과에선 그 심장역할을 잘 감당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특히, 홍보.

지난번에 제가 진짜 과장님, 너무 속상했던 게 하나 있었어요. 조명섭 같은 분들은 우리 지역에 계신 분들인데 쓸쓸하게 혼자서, 그 뭡니까? 나오라쇼 있는 데에서 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이 심장의 역할을 하시는 관광정책과에서 혼자서 그냥 버스킹하는 것처럼 했을 때 진짜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슬프더라고요. 개발과에서 개발해 주느라고 그 고생을 하면 정책과는 심장역할을 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과감하게 예산을 증액할 수 있는 것은 해야 되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유선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과장님, 좀 더 과감하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우리 한지예산이 과장님, 총 얼마나 들어가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한지문화제……

이재용 위원 다 해서? 대략 말씀해 주셔도 돼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게 좀 이원화되어 있어갖고요. 한지문화제는 저희가 담당을 하고, 그다음에 한지 운영하는 것에서는 경제진흥과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것은 파악을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제가 알기도 한 이삼십억 원 들어가죠, 전체?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정확하게 그쪽 예산까지 저희가 잘……

이재용 위원 한지 생산하는 공장이 몇 군데 있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이게 경제진흥과 분야여서 제가 그것도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외국도 가고 한지를 선전을 하는데, 사실 구매하는 사람이 없어요. 한지문화제 이런 것 다 해서 하는데, 우리가 득 보는 게 뭐 있나? 몇십억 원을 투자해가지고. 한지를 팔아먹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늘 얘기하는 닥나무 생산 늘쿼라 해도 늘쿠지도 않고, 원주한지 좋다라면, 누가 그래도 우리 한지가 공장이 몇 개 돼서…… 제가 알기는 관설반곡동에 한 곳뿐이 없죠? 판매를 한다든가 바이어들이 와가지고 구매요청을 한다든가, 우리 한지 홍보만 했지, 득이 되는 것……

사실 우리가 수익사업을 내려는 것은 아니지만, 원주시에서 그래도 판로개척이라든가 이러면 닥나무를 생산하는 농가도 늘 테고, 한지를 배우려는 장인도 생길 테고.

지금 며칠 전에 인터뷰 나온 것 보셨죠? 한지 명인분께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이재용 위원 전혀 판로가, 파는 게 없대요. 국회에서 상장, 이 정도 해서 국회의원님들이 얘기해서 몇 장 팔고 이러니까 우리 생산과 판매 이쪽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오로지 문화제, 축제 이런 데만 다 예산을 낭비하니까.

기본적으로 우리 농민들도 살고, 공장업체들도 좀 사는 방향을 정책적으로다가 만들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관련 부서에 경제진흥과에 제가 말씀을 드려서……

이재용 위원 국장님도 계시니까…… 원주한지 좋다고만 하지, 누가 사서 쓰는 사람 있어요? 꼭 개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과장님, 간단한 것 2개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둘레길이나 가게 되면, 개발과도 같이 포함해서 말씀드리는데, 정책과에서도 표지판 같은 걸 하시잖아요. 안내판. 폰트를 조금만 키워주시면 안 될까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가보면 잘 안 보이는 데가 있어요. 똑같은 규격에 맞춰서 하더라도 조금 더 글씨를 키워주시면 좋겠다. 잘 안 보이는 데가 있어서. 그 부분하고요.

또 하나는, 둘레길 이름에 대해서 헷갈리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름이, 네이밍이 세 자에서 네 자 정도가 딱 귀에 착 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인데, 바람머리숲길, 뭐 바람머리산길, 그죠? 숲길도 있고, 산길도 있잖아요. 같은 맥락인데, 바람머리길이라고 해도 가능한 얘기를 산을 하나 넣어야 되고, 숲을 하나 넣어야 되는 게 어떤 이유인지? 네이밍을 우리가 어디서 제작을 하시는 건가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그것은 저희 과에서 하는 건 아니고요. 죄송합니다만……

안정민 위원 아, 네. 정책과에서 하는 게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안정민 위원 그럼 이 네이밍은 어디서 제작을 하나요? 개발과인가요? 아, 조금 이따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희 홈페이지의 관광토탈서비스가 원주관광포털이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포털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관광포털. 혹시 스마트지도라고 들어보셨어요? 스마트지도.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김지헌 위원 요즘 타 지자체들 보면, 익산시, 이천시, 수원, 가평, 양평 이런 데 보면 스마트전자지도 해가지고 캐릭터를 귀엽게 만들어가지고 지도를 좀 쉽게 보게끔 하거든요. 그런 이미지형태로 지도를 만들어서 우리가 쭉 보면, 지금 원주관광포털을 핸드폰으로 검색하거나 그럼 추천여행코스가 뜨는데. 이 지도가 결과적으로 보면 카카오톡, 그냥 구글지도 같은 그런 형태의 지도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도가 보기가.

그런데 나중에 한번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익산시나 이런 데 스마트 관광지도 같은 것을 좀 보시면 지도만 그냥 바로 볼 수 있게, 그래서 동선이 보여서 이렇게 이렇게 이동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하거든요.

우리 같은 경우 보면, 시간의 흔적을 따라 돌아보는 간편한 시내여행, 봉산동, 감영, 역사박물관, 봉산동 이렇게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기차 타고 가자 이러면 원주역, 급수탑 뭐 이런 식으로 해서 반곡역사까지 가는 형태가 있고, 이런 식의 형태를 지도적으로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도가 그래서 핸드폰으로 검색했을 때 지도가 보기 편하게끔, 그래서 원주지형이 정확하게 나오고, 카카오지도나 다음지도 같은 경우는 산세나 이런 걸 잘 모를 수도 있잖아요, 그죠?

시간 되시면 검색해 보셔서 스마트 전자지도 형태식으로 만들어내서 원주포털과 접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이 추천코스여행 같은 경우 제가 이렇게 쭉 보니, 카테고리 쭉 보면, 명소나 음식이나 숙박 같은 경우나 레저, 힐링이나 문화제나 축제 관련돼서 구색이 맞춰지려고 노력한 흔적은 있으나, 하나, 아예 없는 것도 있고, 음식 같은 경우…… 음식 같은 경우 만약에 단계동을 하나 검색해도 없어요. 그런데 주소 검색하면 없거든요. 이런 형태에서 음식점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요.

숙소 같은 경우, 오크밸리 이런 것 하나 정도 있고, 이거 세부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메인 홈페이지잖아요. 관광에 대한. 이런 것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겠죠, 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우리 나오라쇼 할 때 레이저 옷 입고, 기획공연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죠? 기획공연 하죠? 불 다 꺼졌을 때. 상당히 괜찮다고 봤는데, 보니까 아울 단체의 플레이어들이 따로 연습해가지고 한 거죠? 그게. 그 형태죠. 저는 그런 형태의 우리가 기획적인 팀들을 많이 만들어냈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쭉 얘기했던 건데, 쉽게 얘기하면, 원주가 버스킹을 하거나 간현이라는 경우는 어떻게 보면 동선이라는 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쉽게 얘기하면 퍼커션팀, 대한민국에서 라퍼커션이라는 팀이 유명한데, 그런 형태의 지역 뮤지션 ‘아울’을 가지고 그렇게 활용했잖아요. 그런 활용 정도를 만들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예산은 들어가잖아요. 버스킹 4회 50만 원 해서 200만 원. 이것을 그런 아울의 레이저팀이라든지 이런 형태의 공연팀을 하나 우리가 또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친구들 계속 상시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돌릴 수 있는 거잖아요, 그죠?

그래서 예전에 다이내믹축제 할 때 시내 쪽에 라퍼커션을 풀어놓고 계속 라틴 계열의 음악들을 치면서 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형태들도 우리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희망을 받거든요. 그 나오라쇼를 보면서. 그런 쪽으로도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마케팅 공연팀 운영에 500만 원 1식 잡혀 있는데, 그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김지헌 위원 325쪽에, 보셨어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아, 이것 같은 경우에는 원주에 찾아오시는 내빈들이나 이런 분들 오셨을 때 공연팀을 지원하는 비용……

김지헌 위원 그게 뭔 소리죠? 그러니까 이것은 어떤 팀이라고 정해진 게 아니라……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원주에 외부 내빈들이나 외국에서 오시는 분들이 계실 때, 그때 공연팀을 지원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워놓은 겁니다.

김지헌 위원 잡아놓은 거라고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김지헌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 전에 했던 말씀인데,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과랑 다르게 관광정책과에서도 그런 형태의 공연들을 만들어내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간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지를 만들어내고 하고 있는 거죠. 예산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 쉽게 얘기하면 에버랜드 갔을 때 에버랜드 공연팀이 하나 계속 돌아다니는 형태 보셨죠? 그죠? 그런 형태를 나오라쇼 때 아울의 팀을 보면서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게 만들어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정책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전 두 가지만 얘기할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스마트 관광지도가 저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도 검토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스마트 관광지도에 대해서 원래 당초예산에 반영을 했었는데, 예산이 조금 조정되는 바람에 1추에 반영해서 스마트지도는 제작하기로 저희가 계획을 세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관광포털에 관해서는 지금 정보통신과랑 저희가 협의 중에 있고요. 관광포털하고 원주시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면서 관광포털도 새롭게 원주시 관광자원을, 새롭게 생긴 관광자원을 다 담아서 테마가 있는 그런 코스나 여행코스, 지금 말씀하신 그런 것을 다 담아서 개편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나오라쇼 관련해서 공연팀 정하는 것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그런 식으로 좀 만들어내면…… 거기 가면 그 예술팀들이, 사실 어떻게 보면, 우린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상시적인 공연도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관광포털 같은 겨우, 우리 유튜브 잘 하고 있잖아요. 원주시 시정홍보실에서 관광 쪽으로. 같이 연계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최대한 관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홈페이지가. 이런 생각을 건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326쪽에,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있는데, 금년도 예산은 얼마나 되죠? 금년도 다이내믹 댄싱.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올해 시비는 17억 원이고요. 국도비 받아서 한 게 총 18억 1,000만 원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금년도에 지난번 개막식 때 제가 가봤었는데, 혹시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그 계획인원이 어느 정도 있었나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당초에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정상적으로 외국팀들하고 해서 같이 2019년 기준으로 하고……

○위원장 황기섭 아니, 외국인은 어차피 안 오는 걸로 되니까 금년도 계획에…… 개막식 때 가보니까 혹시 어느 정도 참여인원을 계획하셨냐 이거지.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11월 19일부터 하기로 그전에 계획을 세워서 일정을 잡아서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되면서 축제를 행정안전부 심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8일 자로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거쳐서 심의를 받았고요.

그 축제 당일에는 행정안전부 과장님 외 직원 1명이 계속 리허설서부터 계속 상주해 계셨기 때문에 저희가 그 인원을 방역수칙을 준수해서 할 수 있는 그 범위를 최대한 활용을 해서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글쎄, 그러니까 그날 행안부에서 와서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전체 그 종합체육관 안에 계획인원이나 이런 것은 예측은 했을 것 아니야, 어느 정도.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저희가 일단은……

○위원장 황기섭 몇 명이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승인받은 것은 1만 6,000명을 승인받았는데요.

○위원장 황기섭 그날 얼마나 참석한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1,600명. 1,600명은 승인을 받았는데요. 첫날하고 계속 티켓팅이 계속 됐는데, 그때 공교롭게도 확진자가 갑자기 많이 발생하는 바람에 취소된 경우가 많았고요.

저희가 그래서 출연하시는 팀들도 티켓팅을 다 해서 저거를 했는데, 그 가족들이 많이 와서 보고 그러다가 본인들이 관련된 팀이 퇴장하게 되면 같이 퇴장하고 이래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고, 저희가 원주치악…… (담당팀장이 자료 건네줌) 저희가 1일 평균 500명 이상이었고요. 참가자는 600명 정도 돼서 그 인원은, 저희가 승인받은 인원은 거의 비슷하게 맞춰서 했는데, 참가진들이 계속 유동성 있게 움직이는 바람에 많은 인원으로 보이진 않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제가…… 아우, 됐어요. 과장님.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맞췄다고 생각이 안 들고, 또 여하튼 다이내믹 댄싱이라면 역동적인 이런 모습을 봐서 처음엔 좋았는데, 나중에 가수들 노래하고 이러는 것에서 조금 격이 안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금년도 예산은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했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문화재단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럼 이거 정산을 받으실 것 아니에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정산 받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행사 끝나고 한 달 이내에 정산서 제출하나요, 언제 하는 거예요? 연말까지 제출합니까?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그게 행사 끝나고 한 달……

○위원장 황기섭 한 달 이내로 알고 있는데……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한 달 이내에 정산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가 계속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7월부터 찾아가는 댄싱카니발 했고, 월간 댄싱카니발을 개최하면서 이걸 분산해서 개최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그러면 이거 예산 한 18억 원 정도 들어갔는데, 금년도는 정산서를 받아가지고 총 얼마가 들어갔는지 알 수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지금 대충 예측은 어느 정도 할 수가 있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지금 월간 댄싱카니발 7월에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한 달 내내 한 것에 2억 원 정도 투입되었고요. 그다음에 온라인 프린지공연으로……

○위원장 황기섭 전체적으로 18억 원 중에 예산 소진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됐냐 이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예산은 거의 다 소진을 했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소진한 것으로 보신다? 그리고 내년도도 18억 원을 예산 세우셨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위원장 황기섭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백연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4분 회의중지)

(16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기섭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창 관광개발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관광개발과장 이수창입니다.

관광개발과 소관 2022년 본예산안은 331∼336쪽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정민 위원 안정민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세 가지 정도를 한꺼번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예.

안정민 위원 과장님, 제가 화장실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둘레길을 너무 잘 만들어 놓으셨어요. 원주시에서. 둘레길을 다니면서 사람들이 아주 행복해하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다니면서 가끔씩은 화장실 문제가 대두가 되는 거예요. 장운동이 활발해지니까 갑작스럽게 화장실이 가고 싶다든지, 어르신들인 경우에 약간 괄약근이 약해서 급하게 찾으시는 경우도 있는데, 푸조식이라고 하나요? 친환경적인 화장실 설치가 혹시 가능한 곳이라면 혹시 계획되어 있는 곳이 있으신지, 또 설치 가능한 곳이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치악산둘레길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또 기업도시 둘레길을 저희가 조성해서 많은 시민분들이, 관광객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기존의 치악산둘레길의 경우에는 기존 개방형화장실을 이용을 하고, 또 일부 저희가 2코스, 3코스 쪽에는 화장실 기 설치되어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각 코스별로 약간 미비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신림 구학산방 앞쪽 주차장 쪽에는 화장실 기 설치가 되었고요. 먼젓달에. 11월달에 설치가 되었고, 제일참숯 2코스 시작되는 지점을 주차장 조성을 하면서 화장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본예산에 4개 코스 지역에 우선 가장 급한 지역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걸로 본예산에 계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안정민 위원 계획이 잘 되어 있다니까 다행입니다.

또 하나는, 기업도시 쪽에 바람머리산길이죠. 거기를 다녀왔는데 11km 코스더라고요. 코스가 아주 완만하면서 너무 잘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은 분들 때문에 또 이슈가 돼서, 거기에 대한 대책이 혹시 좀 있을까요? 기업도시 쪽에.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기업도시 둘레길 같은 경우에도 애플라인드 기업이라든지, 지금 현재는 2개소를 개방형화장실로 해서 현재 개방해 놨는데요.. 이쪽 애플라인드 코스 쪽은 그렇게 해서 개방형화장실이 있는데, 반대쪽으로 있는 코스 쪽에는 살짝 좀 긴 구간에 화장실이 미비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2개소 정도를 개방형화장실로 저희가 물색해 보고, 그게 안 될 때는 저희가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럼 개방형화장실에 대한 표시만 좀 해 주시면 되겠네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기업도시에서 창대고개길인가요? 거기에서 들어가다가 중간에 도로를 만나서 지나가서 다리 건너서 다시 연결이 되잖아요. 가다 보니까 이정표가 없어요. 사유지라는 표시만 되어 있고요. 어디로 가야 되는지, 거기서 모르는 사람이라면 아마 분명히 길을 잃을 수도 있겠다. 한참동안 거기에서 우왕좌왕하는 광경이 벌어지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또 도로를 건너가서 갈 때 다리 가기 전까지도 이정표가 없습니다. 다리에 올라갔는데 한 여섯 발자국 정도 걸으니까 다리발 옆에 이정표가 있는 거예요. 이정표가 잘못 세워진 거죠. 가기 전에 이미 이정표가 세워졌어야 되는데, 그거가 수정이 필요할 것 같고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안내표지판 할 때 글씨를 조금만 키워주시면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기업도시 둘레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치악산둘레길, 또 혁신도시 둘레길 전체적으로 한번 또 점검하면서 보완해야 될 안내판이라든지, 개선해야 될 부분은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최대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밍 관련인데요. 둘레길이라 하더라도 부르기 쉽고 듣기 쉽게 좀 다듬어지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어요. 이름이 6개 정도 들어가면 외우기가 어려워지거든요. 비슷비슷해요. 바람머리숲길, 바람숲길, 바람길숲 이것도 되게 헷갈리기도 하고 그래서 이름을 조금 차별화된다든지, 하게 되면 짧게 한다든지 해서 3자, 4자 이게 가장 좋은 스티커메시지이긴 하지만, 그게 만약에 어렵다면 전화번호처럼 ‘××× - ××××’ 이런 식으로, 어디어디의 무슨무슨 이렇게 분류를 시켜놓은다면 외우기가 쉬운데, 6∼7자를 붙여놓게 되면 어렵거든요. 네이밍도 기왕이면 듣기 좋고 부르기 쉽게, 외우기 쉽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일단 둘레길 명칭 같은 경우에는 지역주민분들, 이장님이나 또 지역주민분들의 의견을 많이 받습니다. 지역유래로 내려오는 명칭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바람머리산 같은 경우에도 그 지역의 산 이름이 그 이름으로 있는 산이 있어서, 이장님하고 그 지역주민분들이 저희한테 소개를 해주셔서 저희가 명칭을 했던 건데, 그 부분은 저희도 한번 이장님하고 지역주민분들 확인해서 그 구간뿐만 아니라 전체 구간 쪽으로, 저희가 한번, 긴 명칭이나 이런 게 있을 때는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주민분들하고 잘 상의해서 개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예, 아무리 좋게 잘 만들어놨어도 이름이 생각 안 나면 한 30% 정도는 마이너스잖아요. 그래서 이름도 조금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거고요.

어쨌거나 지금 저희가 둘레길이 많이 만들어지고 건강에 대해서…… 아주 시민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둘레길 코스를 걸어가는 것들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하여튼 관광개발과에서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둘레길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용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333쪽에, 금빛 똬리굴 조성, 지금 11월달에 철도자산 매입은 됐나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아, 주차장 말씀하시는……

이재용 위원 우리 추진경위에 보면, 11월달에 철도자산 매입을 한다고 했거든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아, 철도 말씀하시는 거죠? 폐선 된 철도부지를 저희가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여기 추진경위에 보면, 11월에 철도자산 매입을 하겠다고 했는데 안 됐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아직 안 됐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다음, 12월달에 기반시설(주차장) 토지 매입 추진을 한다고 했어요. 이번 달에 돼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토지 매입 건은 저희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언제쯤 추진이 될까요? 제가 담당팀장 봤을 때 내년 하반기쯤 주차장 토지 매입이 추진될 거라고 들었거든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주차장을 당장 저희가, 특히 금대구역 같은 경우에는 관광열차를 우선적으로 운행을 하거나 하다 보면 또 주차장을 저희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체 100%까지 하려면 공탁처리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하반기까지 가야 하지만, 저희가 우선적으로 한 50% 정도는 부지 매입을 해서 우선적으로 주차장을 임시로 써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상반기 안으로 50% 정도의 주차장부지 매입은 추진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추진경위하고 추진계획을 보면, 내년 3월에 주차장공사를 하겠다고 했어요. 여기에. 그렇게 되면 모든 게 다 지연되는 거죠? 이게 다. 현재대로 안 되고? 3월달에는 가능하지 않잖아요. 주차장공사는? 토지 매입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이재용 위원 지난 본예산에 20억 원 했고, 1, 2회 추경에 50억 원 정도를 더 세웠어요. 그 70억 원은 돈이 다 지출되었나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지금 일부 약간 남아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얼마 정도 남아 있어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관광열차 매입하는 부분에 54억 원 정도가 들어갔고요. 일부 개설하는 내용 해서 기 투자돼 있는 70억 원 중에 남아 있는 게 한 10∼15억 원 정도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럼 내년에 중점으로 할 게 뭐뭐예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올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철도시설공단을 통해서 반곡역부터 해서 금대 똬리굴 있는 부분까지 철도매입부터 해서 11월에 완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철도시설공단을 11월 초에 저희가 방문해서 협의한 결과, 국토부 쪽하고 철도시설공단 쪽에서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저희가 해결하다 보니 조금 늦어진 부분이 있고요.

이게 곧 해결됩니다. 그래서 안전점검 이런 부분까지 하게 되면, 내년 한 2월 정도면 모든 게 다 끝나고요. 그래서 내년 한 2월 정도부터 저희가 매입은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철도 매입에 대한 부분은.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반곡역하고 이쪽 금대역 주차장 부지는 한 50% 정도는 내년 상반기 중에 저희가 완료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내년 연말까지는 똬리굴 조성사업까지 전체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전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요? 마무리하려면?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 마무리하는 데요?

이재용 위원 내년도 지금 과장님이 설명하신 대로 하려면?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금빛 똬리굴 쪽으로는 내년에 한 183억 원 정도 투자가 돼야 되고요.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반곡역 쪽은 230억 원 정도 투입이 돼야 됩니다. 양쪽을 다 합치면 한 413억 원 정도 내년에 향후 투자가 돼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우리 400억 원 정도가 투자되고 그러면, 제가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아직 안 봤는데, 그 계획서에는 어떻게 되어 있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내년까지 완공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은 언제 세웠어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22년 말까지 전체 완공하는 걸로 돼 있고요.

이재용 위원 최초 세운 게?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이재용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명시한 게 언제예요? 우리가 처음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세우잖아요. 1년에 한 번씩.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이재용 위원 그게 언제 이 얘기가 나왔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2019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19년에 해가지고 20년, 22년까지 400억 원 투자가 되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한 사업당, 저희가 금빛 똬리굴 조성사업은 전체가 447억 원이고요.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은 474억 원입니다.

이재용 위원 2021년도 본예산에 20억 원뿐이 안 세웠단 말이에요. 그때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이재용 위원 추경에 막 해서…… 사실 3추까지 가면 180억 원이 더 서요. 그럼 본예산은 20억 원이고, 1, 2, 3추경에 거의 10배를 세운단 말이에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이재용 위원 이게 맞는 예산이에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항상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던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실질적으로 실제 집행할 수 있는 그런 시기에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해야 된다고 지적을 많이 해 주셔서 저희가 1회 추경에…… 또 저희가 이게 2019년도에 2개 사업 모두 계속비사업 승인을 받은 사업입니다. 투자되는 부분은 총 921억 원입니다. 921억 원에 대한 사업비에 대한 계획은 이미 계속비사업에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계획이 되어 있는 부분이라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3회 추경 때 다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333페이지에 반곡동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이라는 것은 어떤 거예요, 이것은?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반곡역부터 시작해서 지금 금대 똬리굴 지역에 금대역을 조성하면서 저희가 관광열차를 운행하는데, 이쪽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은 말 그대로 관광열차가 시작을 하는 시점입니다. 그래서 주차장 조성과 반곡역이 근대화 건축물로 지정이 되면서 반곡역을 저희가 보존을 해야 합니다. 기존 보존돼 있는 것을 조금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그 주변에 공원사업과 반곡역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조형물 설치를 통해서 반곡-금대 관광을 좀 더 활성화시키고 극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인터넷 찾아보니까 파빌리온 스퀘어라고 별도로 명칭은 없는데, 이게 외국명칭을 쓰신 것 같아요. 거창해 보여요.

과장님, 그럼 335페이지를 이렇게 보시면, 재무활동비 있죠? 관광개발과. 그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유선자 위원 거기 보니까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사업 해서 1식에 이자가 3억 원이에요. 190억 원 정도는 부지 매입비로 볼까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이게 지방채를 저희를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사업으로 190억 원을 2% 고정금리로 해서 농협시금고에 지방채를 발행했습니다. 이게 2년 거치 8년 상환이고요. 이 부분이 전체 사업비의 시설비로 사용을 하는데요. 일단은 주차장 매입비로 저희가……

유선자 위원 부지 매입이 아니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유선자 위원 190억 원 부지 매입 아니에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맞습니다. 부지 매입입니다.

유선자 위원 부지 매입비잖아.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주차장이 아니라.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것 지금 190억 원은 연 몇 프로짜리를 이거 하셨어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고정금리로 2……

유선자 위원 어쨌든 우리가 빚을 졌으니까 이자가 몇 프로짜리로 하신 거예요, 이거?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고정금리로 2%입니다.

유선자 위원 어, 이거 세네요. 이거는. 그럼 과장님, 그 밑에 보면, 어쨌든 190억 원의 이자가 3억 원이에요. 과장님, 그 밑에 간현관광지 기반시설 확충에서 5,700만 원 이자 상환이에요, 이자. 이것은 원금이 한 76억 원이나 78억 원 정도 되죠, 이렇게 되면?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것도 2년 거치예요? 2년 거치 몇 년 상환으로 받으신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이게 2년 거치 8년 상환인데요. 2년 거치 동안은 저희가 이자만 납부하는 거고요. 8년 동안은 원금 이자 동시 상환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도 프로는 2%짜리인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똑같이 2%로……

유선자 위원 국장님! 저 질의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이거 기획예산과랑 얘기해서 이자가 더 싼 걸로 전환시킬 수는 없었었나요? 이게 190억 원에 파블리온 스퀘어 조성에 3억 8,000만 원이에요. 아까 3억 원이라고 그냥 나머지 8,000만 원은 뺐는데, 그다음에 간현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해서 5,700만 원으로 봐야 되겠죠? 1식이니까요. 그럼 76억 원. 2년 거치 8년 상환이라 했거든요. 이거 2%짜리예요.

우리 지방채, 기획예산팀장님도 계시지만, 이거 2%보다 더 싼 걸로 전환할 수도 있었는데, 왜 이렇게 2%짜리 비싼 이자를 내고 있어요,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이것은 예산……

유선자 위원 아니, 우리가 빚을 졌으면 어떻게 됐든 간에 싼 데로 이자를 전환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잖아요. 우리 기획예산과도 저희 지방채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지금 원 팀장님 계시지만 이자를 전환시킨 게 있어요. 한 서너 건을. 0점 몇 프로, 땡땡 프로로.

그런데 이거 2년 거치 8년 상환?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저는 이게 2년 거치 8년 상환이면 이자수익의 2%짜리 보다 조금 내려갈 수도 있는 건데, 이 사업은 뭐 우리 개발과장님이 지금 하시는 게, 이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이에요. 간현관광지만큼은 파빌리온 스케어 조성사업이 아까 과장님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셨는데, 금빛 똬리굴인가 이것까지 다 포함된 걸로 본위원이 알고 있는데요.

좋은 사업을 하면서 빚을 너무 많이 지면, 가정도 그렇잖아요. 빚을 너무 많이 진 것보다 이자가 조금이라도 덜 내는 것, 한푼이라도 덜 내는 쪽으로 전환해 달라 이 말씀이에요,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저희가 예산팀하고……

유선자 위원 이것 한번 검토 좀 해보셔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것 검토를 국장님이 좀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국장님, 우리 개발과 이수창 과장님, 우리 팀장님들, 직원분들 고생이 많더라고요. 저도 사실 간현관광지 잘 갈 일도 없었는데, 지난번에 가서 시설도 보고, 다 돌아보니까 참 대한민국에 이렇게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가졌던 건 간현에 기본적인 게 있고, 그다음에 그것을 개발한 게 말 그대로 개발과에서 한 거예요. 지금 여러 가지 유리잔도도 있고, 여러 가지를 한 것은, 기본적으로는 첫째는 우리가 간현이라는 좋은 시설이 있었단 말이에요. 물도 있고, 바위도 있고, 여러 가지로. 하여튼 이 개발과의 직원, 팀장님들, 과장님들, 고생 많으셨다는 것은 말로 다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이 반곡역은 저희 어릴 적 추억이에요. 그리고 똬리굴은 지난번에 과장님 시절 때도 제가 얘기했지만, 광야의 호랑이라는 영화촬영을 대한민국 강원도에서는 최초란 말이에요. 거기가.

그래서 이렇게 좋은 사업을 하시는데, 돈이 거의 4,400억 원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런데 어쨌든 부지 매입에 우선 들어가는 건데, 이렇게 이자가 높은 것을 쓰면 살림 거덜나요. 이렇게 되면. 원금하고 이자상환을 계속 해야 되잖아요. 어쨌든 2년 동안 갚아가야 되니까 이것을 국장님, 저랑 오래오래 같이 살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또 뭐 국장님 밖에 나가고 싶다고 자꾸 그러시니까 그것도 붙들어 맬 수는 없는 거고, 국장님, 후임 국장님한테라도 얘기해서 이자상환은 조금 프로티지가 낮은 걸로 전환해 주셔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네, 알겠습니다. 꼭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광개발과 과장님, 팀장님, 하여튼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이것도 국장님으로 승진하실 거라 기약하고요. 하여튼 이 파빌리온하고 아까 금빛 똬리굴에 대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잘 검토해 주십시오,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과장님, 333쪽 걷기여행길 활성화, 거기 걷기여행길 패스포트 제작이 5,000부가 올라와 있는데요. 이것 지금 1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거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최미옥 위원 그래서 패스포트 제작 예산 세운 패스포트는 어디로 나가는 거예요? 홍보물로 나가는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아, 그게 아니라 저희 패스포트가 치악산둘레길 전체 완주하시는 분들이 패스포트를 구매하셔서 그걸 가지고 11코스를 돌면서 완주하시는 분들 스탬프 찍는 패스포트가 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아,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그 패스포트를 1만 원을 주고 직접 사는 거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런데 이 예산을 우리가 따로 제작비용을 하는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저희가 또 제작을 하려면 예산을 세워서 또 만들어야 되니까요.

최미옥 위원 원가가 1만 원 아니고, 판매가가 지금 1만 원이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최미옥 위원 아니, 그래서 제가 이해가 좀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어차피 1만 원을 내고 사는 거거든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맞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것을 구입하려면. 그런데 저희가 이걸 5,000만 원을 들여서 5,000부를 제작을 한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일단 1만 원씩 판매하는 대금은 세입 조치를 하게 됩니다. 시 세외수입으로 저희가 수입을 잡고요. 그리고 저희가 패스포트를 제작하는데, 패스포트에 들어가는 제작비용이 들어가거든요. 패스포트 1개당 제작비가 9,000원입니다.

최미옥 위원 아, 9,000원이 든다고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최미옥 위원 그러면 이것은 나중에 세외수입으로 다 들어온다는 말씀이신 거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최미옥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이해가 좀 되네요. 그런데 제가 패스포트를 사용하려고 보니까 안에 들어 있는 거랑 우리 스탬프 찍는 거랑 많이 맞지가 않더라고요. 새로 많이 신설돼서 그런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아니, 그게 아니라 각 코스별로 2개씩 스탬프를 찍게 되어 있거든요.

최미옥 위원 그런데 잘 안 맞던데요. 코스마다 가서 찍어보려면 잘 안 맞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아, 이거 누를 때……

최미옥 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글자가?

최미옥 위원 글자가 아니고, 그 코스하고 직접 가 있을 때 찾을 수 없어요. 그 코스와 스탬프 찍는 것을 찾을 수가 없어요. 그거 한번 다시 체크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업데이트를 하시든지 그래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확인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걷기여행길 지도 제작, 4만 부가 제작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 굉장히 예산낭비라고 생각되는 게, 왜냐하면 저희가 이것을…… 요새 사람은 전부 다 모바일 같은 것을 통해서 다 검색하다 보니까, 제가 이번에 다른 지역 통영을 다녀왔는데, 통영에도 너무 이런 지도를 제작을 잘 해놔가지고 오는데, 같이 간 멤버들 중에 이 지도를 제대로 사용한 분들이 없어요.

왜냐하면, 받은 것은 나중에 그대로 폐기를 하고, 모바일로 다 정보를 하고 있어서 우리가 앞으로 이것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아직 원주시는 관광통합 앱이 없잖아요. 그래서 통합 앱을, 관광 앱을 빨리 만드는 게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게 계속 예산 낭비가 아닌가. 그래서 앞으로 앱 개발 같은 것은 계획이 없으신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그래서 좀 전에 관광정책과에서도 관광정책과장님이 잠깐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스마트 쪽으로 해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저희가 추진할 거고요.

지금 이 지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걷기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또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이 걷기 하실 때, 물론 스마트폰이든 모바일을 사용해서 하는 부분도 물론 좋긴 한데, 거기 오시는 분들의 한 70∼80% 이상 분들은 전체적인 큰 종이 쭉 펴서…… 왜냐하면 자기가 어느 코스를 갈지, 또 전체적인 코스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워낙 많으시다 보니까, 또 그 지도를 찾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전환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어쨌든 스마트 쪽으로 가야 되는 것도 맞고요. 점차점차 제작지도나 이런 부분은 줄여나가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최미옥 위원 방향을 그렇게 잡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방향을 잡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게 왜냐하면 예산도 예산이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저희 종이가 너무 많이 낭비되고 이런 거가 조금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 완보기념품은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어떤 게 나오는지, 없네요. 완보기념품은 어떤 것 나가는 건가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완보기념품은 저희가 완보 배지하고 저희 배낭이 있습니다, 배낭. 20리터짜리 배낭인데, 이게 좀 크다는 분들이 계셔가지고 저희가 허리에 메는 색……

최미옥 위원 힙색?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그것까지 저희가 제작을 했습니다. 완보하신 분들이 원하시는 걸로 그걸 드리고, 완보증 드리고 그렇게 기념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럼 지금 1,000개로 올라와 있는데요. 올해는 몇 개 정도 나갔나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2022년도 말씀하시는 거죠?

최미옥 위원 내년에는 지금 1,000개로 올라왔는데, 올해는 이 완보를 몇 분이나 하셔서 몇 개나 나갔는지 궁금합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올해 저희가 치악산둘레길 전체 끝나고 나서 500분 정도 완보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배낭하고 기념품을 500개 정도 나간 상태입니다.

최미옥 위원 내년에 1,000개가 다 모자랄 정도로……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모자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많은 분들이 원주둘레길과 굽이길을 완보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원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열열히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원주둘레길을 통해서 시민들의 건강, 진짜 ‘Healthy 원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335쪽에, 구학산 둘레숲길 정비가 올라왔는데요. 제가 구학산둘레길은 이번에도 정비가 너무 잘돼 있어가지고 사실 거기 주차장에 화장실이 없는 것 빼고는 별로 불편하지 않고 지나치게 잘돼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자도 입구에 있고, 또 가면…… 거기 정자가 3개 정도 되던가? 정자도, 편의시설도 잘 돼 있고 그런데, 또 이렇게 예산이 올라와서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구학산 코스가 기존에 치악산둘레길 조성하기 전에…… 현재 굽이길 코스가 있습니다. 그전에 산림과에서 산림과에서 조성했던 코스가 있는데, 그 코스하고 저희 둘레길 코스가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교차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에서 안내판, 이정표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헷갈려 하시고, 좀 불편하시는 민원이 많이 접수가 됐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정표는 되게 위험하더라고요. 잘못 보면 엉뚱한 데로……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엉뚱한 부분으로 갈 수 있고, 그런 부분을 위치나 이런 부분을 굽이길 위치 자체를 아예 노선을 변경하고, 안내판 이정표도 새로이 하고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래서 이정표 다시 정비하시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둘레길이 너무 정비가 잘 돼서 완만하면 또 걷는 맛이 좀 떨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지나치게 너무 친절해서. 그래서 너무 지나친 정비는 약간 재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자연스러운 게 더 좋지 않나? 전 자연스러운 걸 선호해서 그런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비하실 때 정말 필요한 것…… 거기는 제일 필요한 게 뭐냐 하면, 구학분교에서 들어가는 진입로가 제일 어렵거든요. 토지사용승낙서를 못 받아서 진입로가 안 된 게 제일 큰 어려움인데, 그 문제 빼고는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설치를 당부드리고요. 구학산둘레길 거기 화장실만 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331쪽, 판부·신촌관광개발사업. 아, 과장님! 이게 지역주민들은 이게 2019년 6월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가 된 이후로 지역주민들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이 2016년부터 관광활성화계획 수립돼 가지고 지금 잘 계획대로 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 입장이라서 이것을 원주시의회 의원님들을 잘 설득을 못 하신 건지,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앞으로 추진을 하실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가 지금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사업하고 반곡-금대 똬리굴 사업을 양대 관광사업으로 하면서 원주에 머무는 관광을 위해선 체류형관광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되는 상황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이 원주천댐과 더불어서 판부-신촌관광개발사업의 추진을 보다 빨리 추진하려고 하는 상황이고 마음인데, 저희가 내년에 이 사업을 점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일단 이 사업이 500억 원 이상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나중에 지방재정투자심사라든지 받기 위해서는 타당성용역을 저희가 받아야 되는 상항입니다.

저희는 우선적으로 타당성조사용역을 우선적으로 해서 실시해서 그 결과가…… 아무래도 내년 상반기에 용역을 넣게 되면, 보통 용역기간 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보거든요. 그럼 하반기 정도에 용역결과가 나오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후년에 사업비라든지 실시설계비라든지 기본적인 부분을 추진해서 같이 간현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반곡-금대 더불어서 원주의 3대 관광산업으로 일궈서 체류형관광을 하려고 저희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런데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해서는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번번이 소관 위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데는 또 이유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설득이 가능한 건지?

왜냐하면, 이게 기술적으로 어떻게 이 사업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지 이런 게 굉장히 관건이란 말이에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그러니까 저희가 하려고 하는, 그래서 저희가 타당성용역을 하려는 이유가, 이 사업이 과연 원주시 관광산업에 얼마나 주축이 될 수 있고, 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 사업을 해야 되는지, 안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런 부분을 타당성에 대한 부분 용역을 하는 거거든요.

물론 이게 타당성용역을 해서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저희는 돼야 하는 거고, 해야 하는 거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 타당성용역을 하려고 예산을 올린 부분이 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작년까지 기 투자된 예산이 3억 8,000만 원이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미 투자된 것도 있는데, 이게 소관 위의 공감을 못 얻으셔서 계속 이게 삭감돼서 올라온 것에 대해서 지역주민들은 굉장히 고통스러워합니다.

왜냐하면, 재산권 행사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굉장히 이것에 대해서 고통을 호소하시거든요.

그래서 이문제에 대해서 좀 더 원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소관 위를 충분히 설득을 할 수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상입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관광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수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흥배 역사박물관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입니다.

우리 관 소관 세출예산은 337∼35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348페이지에 하단에 보면, 칠봉서원 복원사업으로 해가지고 도비, 시비인데, 금액이 증액이 됐어요. 이 증액에 대한 사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이것은 저희 당초사업비를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올해 8월달에 착공했습니다. 그래서 사업비를 나누어서 회계연도에 나눠서 세우게 된 겁니다. 내년 3월에 준공예정입니다.

유선자 위원 어떤 걸 복원하셨다는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전에 서원 자리가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다시.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전에 칠봉서원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서 강원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이 됐고, 거기에 따라서 사당, 강당, 담장 정도 고증이 확인된 것만 한해서 복원사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런데 1식인데 도비, 시비 매칭해서 금액이 많이 증액이 돼서, 어떤 근거로 복원한…… 복원이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내용을 복원하셨느냐?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시설입니다. 예전에 그……

유선자 위원 시설비라고 봐야 되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그렇습니다. 시설비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제가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시설로 인해서 도비, 시비 매칭이 된 것은 아니고, 어쨌든 복원하기 위해서 이렇게 증액이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되겠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그다음에 340페이지 상단에 보면, 민간이전이 돼 있어요. 340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민간이전 해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원주역사 인물 프로그램 운영 해서 1식이 되어 있거든요. 그럼 그림책으로 만나는 원주 역사인물 프로그램은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역사박물관에서 역사인물과 관련된 그림책들을 매년 1부씩 발간해서 현재 8권이 발간이 됐습니다. 이것은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간된 책을 콘텐츠로 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또 그림책을 통해서 소통하는, 그런 찾아가는 그림책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나요, 제작이?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아닙니다. 이건 직접 그림책 작가들이, 강사님들이 나가서 그림책을 활용해서 역사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그런……

유선자 위원 원주 역사인물에 대한, 직접 가져가서, 역사인물을 그 프로그램이 있어서 직접 가서 아이들을 교육시킨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거 매년 반복적인 사업이셨나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그렇습니다. 학교 측에서 수요가 많아서 일부 좀 증액을 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주로 초등학교하고 중고등학교까지 다 나가나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주로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이 강사 선생님이 나가시면 강사수당이…… 그래서 강사수당이 도비, 시비로 되어 있군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지금은 코로나 때문이라고 해도 코로나가 아닐 때는 연 몇 회 정도 이렇게 나가셨어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올해도 한 30회 정도, 물론 인원수 제한이 돼서 분반으로 해서 진행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이건 우리가 교육청하고 같이 협업하셔서 하시는 건가요, 이 사업은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우리 역사인물에 대해서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가지고 가니까 이렇게 해달라, 서로 사전에 얘기가 돼서 나가시는 거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학교장님마다 이걸 꺼려하시는 학교도 있거든요. 저희하고 가능한 학교…… 올해 같은 경우는 그렇게 선별적으로 서로 상의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유선자 위원 주로 초등학교를 나가시면 몇 학년을 대상으로 원주 역사인물에 대해서 가르쳐주시나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학년은 크게 관계는 없는데, 보통 3학년 정도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것은 직접 가서 프로그램에 맞게 교육을 한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유선자 위원 우리 역사박물관에서 먼저 애니메이션으로 원주 역사인물에 대해서 만들어 주셨던 만화책 있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유선자 위원 그것은 여기 아무리 목을 찾아봐도 거기에 대해서 더 만들겠다는, 증액하겠다는 내용이 없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그것은 제가 잘 내용이 파악이 안 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김성찬 선생님 계시는데, 그런 책자를 해서 초등학교 도서관마다 이게 비치가 돼서 굉장히 유익하게 많이 아이들이 그 책을 보고……

예를 드는 겁니다. 임윤지당이라든지 손곡 이달 선생이든지 여러 가지 우리의 원주의 얼, 그대로 원충갑 선생님이라든지 이분들에 대한 걸 애니메이션으로 돼 있어서 예전에는 저희가 이걸 빌려다도 봤는데, 지금은 도서관에 가니까 우리 원주얼에 대한 책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미리내도서관도 새로 개관을 했는데도.

그래서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역사박물관에서 원주얼에 대해서 이렇게 하신다고 하니까 원주에 있는 도서관 네 군데를 이렇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직접 가서 수행하시는 것도 좋지만, 책이 보급이 안 되어 있어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알겠습니다. 확인해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안타까운 부분이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선 신경써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고맙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리고 341페이지에 보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유선자 위원 그거를 해제하는 연구용역비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341페이지 위에서 상단에서 네 번째 목에 보면, 학술편찬사업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은 어떤 것, 고문서 해제사업이라는 것은 연구용역이 어떤 건지……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보통 새로운 문서가 아니라, 들어오는, 기증받는 문서가 매년 몇 건씩 있습니다. 그것을 다시 저희가 인화를 뜨고, 새롭게 책자형식으로 만들어서 복원을 하는 그런 과정을 한다는 뜻입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우리가 다른 과나 계 같은 데는 우리가 그걸 대충 이렇게 했는데, 우리 그럼 역사박물관에서는 1년에 용역을 주는 것, 연구용역이든 여러 가지 인물사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에 용역 주는 건 몇 건 정도 되시죠? 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어떤 사업?

유선자 위원 용역사업. 우리가 역사인물을 발굴하려고 하면 우리가 용역을 주잖아요. 박물관에서는 용역사업을 몇 건 정도 하시냐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아, 금년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한 3건 정도, 어떤 때 하냐 하면, 도 문화재 지정을 위할 때 용역사업을 하거든요. 내년에는 1건 정도 예산을 잡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지금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면, 등록문화재 기초조사연구용역 이렇게 해서도 나와 있거든요. 역사박물관은 한 4건 정도를 보나요? 1년에? 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그것은 그때 상황에 따라…… 물론 주변에 저희가……

유선자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 대충 한 몇 건 정도 용역사업이……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그 정도, 4∼5건,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글쎄, 이걸 많이 해야 더 발굴이 많이 될 것 같은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제가 이 용역사업을 보니까 의외로 없어요. 지금 보면 한 2건 정도면, 내년도 사업인데 2건 정도라고 해서 이렇게 적게 책정이 됐나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355페이지에 보면, 사료, 학술총서 발간 해서 원주 역사그림책 발간 해서 우리 교육경비로 나가고 있습니다. 1권이 나가고, 사료총서 발간 3권, 중천문집총서 발간 해서 5권인데, 이렇게 조금 발간해 가지고 될까요, 이거가?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지금 역사그림책 같은 경우는 매년 1권씩 저희가 발간하고 있는 거고요. 내년은 감원감영에 관련된 책을 편성할 거고요. 사료총서는 3권 목표로 잡고 있고, 중천철학총서 발간은 내년에 5권 마지막 완관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올해도 보면 증액이 된 게 얼마 되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이 이렇게 예산이 증액이 안 되어 있고, 발간부수도 너무 적게 발간을 하시는 거예요. 중천문집총서 발간도 5권, 사료총서 발간도 3권, 역사그림책 발간도 교육경비로 나가는 데도, 우리 교육경비가 있는데도 왜 이렇게 1권 정도만 발행해야 되는지, 제가 이유가 있는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하여튼 뭐 놀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십시오.

유선자 위원 아우, 뭐 노실 일이 있으셔요.

(장내 웃음소리)

역사박물관, 머리 아픈 데가 거기인데,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교육경비가 우리 원주시에 자치행정과에도 이렇게 여유가 있는데, 책을 굳이나 1권만 달랑 발간한다고 하니까, 이런 것은 많이 하셔야 좋은 건데, 만드실 때 아예 한 10권 정도 해도 되는 이렇게 좋은 건데, 1권만 발간을 하시니까, 교육경비가 없다면 몰라도 우리 시민세금, 그것도 어떻게 생각하면 담배수입세로 하는 건데, 이렇게 좋은 부분이 있는데, 책을 1권만 발간하시니까 더 증액해서 발간하시라 이런 뜻입니다, 관장님.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추경에라도 세워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네, 교육경비는 얼마든지 써서 좋은 책을, 그림책 발간을 하시라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뭐, 노셨단 말은 전혀 안 했습니다. 그것은 관장님 말씀하신 거니까.

하여튼 본위원이 건의드린 대로 예산이 있고, 목이 있고 이런 것은 발간할 수 있는 것은 좀 발간해 주셔 달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네,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끝으로, 관장님! 저기 우리 김 팀장님. 여기서는 어떻게 명칭을 붙이는지 모르는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팀장님이라고 말씀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우리 김 팀장님이 임윤지당에 대해서 책자도 많이 발간해 주시고, 저 역시, 제 개인으로 임윤지당책을 발간해서 지금 중앙박물관에도 기증이 되어 있지만, 제가 임윤지당선양관을 가보면 우리 책자가 알기 쉽게 그게 돼야 되는데, 너무 딱딱하게 임윤지당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저희가 문경 같은 데 가면 미투리라는 가상인물을 갖고도 애니메이션작업으로 해서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데, 우리 임윤지당, 이 어르신에 대해서는…… 우린 실존인물이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해 보자 해서 옛날 역사박물관장님하고 제가 의원이 아닐 때 CD로 MBC에다가 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CD를 주면 누가 틀고 앉아 있겠어요? CD를 틀어서 초등학교 아이들한테부터 우리가 임윤지당 이 성리학자라는 이분에 대해서 선양사업을 할래도 할 수가 없어서 이것을 애니메이션작업을 해서 만화책으로 해서 초등학교에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그때 말씀을 드리니까 검토해 보시겠다고 했는데, 제가 의원이 되고 나니까 오히려 여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말씀이 없으셔가지고……

사실은 이것은 우리 학회에 나올 정도의 인물입니다. 임윤지당 이 어르신에 대해서는. 지금 김 팀장님이 아시다시피 제가 매년 고유제를 지내드리고 있어요. 5월 1일날.

그런데 이렇게 역사박물관에서는 이런 것을 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는 것은 안 하시고, 예산을 너무 아끼셔가지고 시민들이 좋아하실 것 같지만, 제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들어가면 너무 아끼시다 보니까 이런 책이 발간이 안 되고 있어요.

교육경비로 그건 얼마든지, 임윤지당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을 왜 안 하시는 거냐, 저는 그렇게 여쭈어보는 겁니다.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주십시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예산도 증액하셔도 돼요. 여긴 돈이 있는 겁니다. 없는 걸 갖고 해 달라고 하면, 예산을 여기 의회 와가지고 통과하기가 어렵지만, 교육경비는 얼마든지 되어 있으니까 원주, 꼭 임윤지당 아니라도, 전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인목대비나 인현왕후, 저희가……

저기 김 팀장님 계시지만, 인현왕후, 우리가 가장행렬도 최초로 했습니다, 제가. 2003∼2004년에. 2년 동안.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오히려 역사박물관과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그 시절에는. 이렇게 좋은 게 있는데도 여기서 발굴을 안 해 주셔요. 참, 제가 너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이런 걸로 만화책 애니메이션작업을 해 주셔서 우리 대한민국 아이들, 우리 원주 아이들 아니라, 대한민국 우리 어린이들이 여성성리학자가 이렇게 있다는 것에 대해서 여성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해 주십시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장영덕 위원 관장님, 상임위 때 한번 말씀드리려고 하다가 지나갔는데요. 우리 박물관에서 발간하시는 책자들 있잖아요. 보통 총서라든지, 그 총서를 발간하는 목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기록으로, 물론 저희가 발간했을 때 그게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또 기록으로 남겨야지 계속 이어진다. 발굴, 그다음에 전승, 그다음 홍보는 저희가 좀 미약하기는 하지만, 책의 형태라서 지금도 저희가 질책을 받았지만, 또 새롭게 시민과 소통하는 건 저희들의 과제로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영덕 위원 기록을 하는 의미는 후대, 좀 전에 관장이 표현하셨지만, 전승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후대에도 알려주고 가르쳐주기 위해서 기록을 남기는 거잖아요, 그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장영덕 위원 총서들을 발간하실 때마다 의회에도 보내주시기는 하는데, 제가 전임 관장님 계실 때부터 계속 요청드렸던 건데 개선되고 있지 않아서, 물론 필요에 의해서 기록을 하시는 거겠지만, 가독성이 좀 떨어진다. 왜냐하면, 한자비율이 너무 높아서. 한자를 잘 아는 사람들은 술술 읽힐지 모르겠으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배움이 짧아서 한자 가독이 잘 안 되더라고요.

제가 과거에 화교학교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읽어지지가 않아요, 잘. 진행하는 속도가 너무 느려지고, 찾아봐야 되고. 아마 우리 박물관에나 아니면 우리 원주시청에 근무하는, 예를 들어서 9급, 8급 공무원 직원분들한테 주고 읽어보라고 하면 속도가 어느 정도 속도가 나올지 저는 물음표입니다.

관장님, 자녀가 혹시 있으신가요?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셋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혹시 몇 살 정도 됐죠?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스물다섯, 스물셋, 열여섯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장영덕 위원 한번 보여 주셔 보세요. 어떤 피드백을 주시나. 그 친구들이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서 우리가 그 총서를 발간하는 거잖아요, 그죠? 가르쳐주기 위해서. 이런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죠?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있다고 제가 전에도 들었습니다만, 개선할 필요가 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동의하고요. 그것은 그것대로 또 발신하는 작업도 병행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뭐, 다른 얘기는…… 이만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역사박물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흥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기섭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재용 위원 국장님, 이재용 위원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가셔도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상임위에서 예산안을 다루는 것하고 예결위에서 다루고, 두 번을 다루잖아요, 국장님 네 국은.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네.

이재용 위원 그러나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상임위에서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네.

이재용 위원 무슨 얘기인지 국장님 이해하시죠?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알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뭐야? 여기 와서 들었을 때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상임위나. 저희 상임위에서 말씀드렸던 것하고 과장님으로부터 추가 질의까지 드렸거든요. 그런데 오늘 와서 또 답변은 많이 틀려진 거예요. 그랬을 때 저희는 어디다 기준점을 두고 예산심의를 해야 되나 마음을 가져 봐요.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저희 과장님들께서 답변하실 때 조금 부족한 면이 있는 부분도 제가 보기에는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재용 위원님께서 어떤 뜻으로 말씀하시는지 아는데요. 저희가 부서장님들이 설명을 잘 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국장님도 옆에 계셨으니까, 또 국장님이 그 과의 과장님을 역임하셨고 그랬을 때 미비한 부분이라든가 좀 틀린 부분이 있었으면 국장님이 다시 고쳐주셔가지고 수정을 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상임위에서도 매끄럽게 넘어가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기 와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저희 상임위원회 일곱 분이 계시지만, 세 분은 여기 와 있지만 나머지 네 분은 상임위에서 답변 주신 그대로를 알고 계실 것 아니에요.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이재용 위원 아쉬운 점을, 국장님 마지막이지만 말씀드렸습니다.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기섭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유선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선자 위원 국장님, 너무 추억이 많이 쌓여가지고……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예.

유선자 위원 이번에 예결위를 마지막으로 맞으면서 눈물도 앞을 가리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아까 역사박물관 이야기하는 것 잘 들으셨죠?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네.

유선자 위원 제가 하나 마지막으로 국장님, 후임자에게 부탁 좀 하고 물러나시게 얘기해 달라고 싶은 것은, 아직까지도 역사박물관에서 문화재, 원주에 있는 미등록된 문화재 있잖아요. 그것을 전수조사를 해줬으면 좋지 않을까. 아직도 안 된 것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다른 국의 장애인 같은 경우에도 유형별로 전수조사가 안 되어 있어서 그걸 지금 해가지고 12월에, 어떤 과는 거의 다 되어가요. 그것처럼 역사박물관 일 너무 많이 하셔요. 솔직히 저는 맨날 뵀던 분인데, 제가 아까 표현을 못 해서 그런데, 문화재에 대한, 미등록 된 것에 대한 전수조사를 반드시 내년이라도, 이제 내년이 얼마 안 남았지만 역사박물관의 예산을 증액해 주셔서라도 그런 발굴조사를 해서, 용역을 줘서라도 발굴조사 해서 원주의 훌륭한, 굳혀져가는 문화재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후임 국장님한테 인수인계 할 때 얘기해 주십사 하고 국장님한테 좀 부탁을 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역사박물관에서는 등록된 문화재에 대해서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등록된 문화재급의 문화유산들이 저희 원주시에 많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 향토팀에서 그걸 하고 있어요. 향토팀에서 그러지 않아도 여기 주위분들이라든지, 시민이라든지, 또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많이 요청을 하셨어요. 아마 내년에 종합계획을 세워서 미등록된 유산들을 한번 점검할 계획입니다. 발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국장님.

○위원장 황기섭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미옥 위원 국장님, 여러모로 너무 수고 많으시고, 애쓰시고, 그동안 원주시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 가지 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원주 전략산업으로 옻산업과 한지산업이 있습니다. 지금 의료산업이 원주시 전략산업으로 되어 있는데요. 옻산업과 한지산업이 원주시의 전략산업으로 선정이 된 게 지금 얼마나 됐을까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옻이나 한지산업이 우리 원주시에서 육성하고 지원을 하는 산업이지, 이게 원주시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전략산업으로 하기에는 이제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은가.

이제 2020년대를 맞이해서 앞으로 나아갈 원주시의 전략산업으로, 우리가 옻하고 한지가 계속 전략산업으로 카테고리로 묶여져야 되는지 저는 굉장히 의문이 생기거든요.

우리가 이런 면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지금 전략산업이라면 일자리도 생기고, 원주시 경제를 순환시킬 수 있는 그런 포션이 있어야 되는데, 여기는 여전히 경제로 보면 한쪽의 작은 포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전략산업으로 분류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나. 진짜 원주시를 앞으로 전략적으로 먹여 살릴 수 있는 전략산업이 우리가 첨단산업이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숙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옻이라든지 한지라든지 그런 걸로는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경제 활성화하고는 조금 부합되지 않는 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전통적인 사업이라고 하니까 어쨌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옻하고 한지, 첨단산업 그런 것들을 잘 융합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전략산업이라는 카테고리를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곽정호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기섭 최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곽정호 경제문화국장님과 과ㆍ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시민복지국과 환경녹지국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7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황기섭

부위원장장영덕

위 원이재용곽희운유선자최미옥안정민조상숙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권오경

의사팀장심인숙

사무보좌강희성

기록관리신지애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국 장박순보

시 정 홍 보 실 장이상분

감 사 관김치호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곽정호

경 제 진 흥 과 장주화자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이병민

첨 단 산 업 과 장이선화

문 화 예 술 과 장박명옥

관 광 정 책 과 장백연순

관 광 개 발 과 장이수창

역 사 박 물 관 장김흥배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전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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