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1월 21일 (금)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7)
- 3. 원주시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8)
- 4.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1)
- 5.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경제문화국)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7)
- 3. 원주시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8)
- 4.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1)
- 가. 루첸관광단지 편입 토지 사용허가 및 처분 사전 동의안
- 나. 원주 석남사지 문화재 보호구역 내 토지 매입
- 5.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경제문화국)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조창휘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기간,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 등 4건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은 나누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나누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7)
(10시02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2항,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첨단산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 부대시설 조성과 운영비 부담 등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부담이 될 여지가 있는 사항에 대하여 재협의하라는 검토의견을 반영하여 기 반영사업, 해석의 이견이 될 조항들을 삭제하고,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원주시의 이행사항 중 자체적으로 추진 예정인 기반시설과 부대시설 조성에 관한 조항을 삭제하고, 과학관 건립에 필요한 부지는 국가매입, 부지 등의 무상 사용에 대한 조항 삭제, 운영비 부담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조항 등을 삭제하여 과학관 건립 및 운영에 원주시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본 변경안에 대하여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심의 의결 후 업무협약을 변경 체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김정희 위원입니다.
우리 전문위원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조건부승인이잖아요, 그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김정희 위원 그래서 이것을 정말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어야 되는데, 이번엔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네. 문제없이 잘 진행될 수 있을 거로 봅니다.
○김정희 위원 ‘봅니다’가 아니고, ‘됩니다’, ‘합니다’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니까 2024년 공사 준공이 되네요, 12월에?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김정희 위원 이대로 잘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국립강원 생명의료전문과학관 업무협약(변경) 체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3. 원주시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08)
(10시07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관광정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입니다.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 명칭 선정결과 반영하고,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민 할인을 적용한 시설 이용료를 정비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은, 간현관광지 주간코스인 소금산밸리파크를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시설별 명칭 변경 건과 강원도민 할인을 위한 관광시설 이용료 정비 건입니다.
참고사항으로, 2021년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하였으나 의견제출은 없었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타 지자체에서 강원도민 우대금액이라는 게 따로 있는 예가 있나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지금 동주 도시 15개 도시에 대해서 2016년도에 시장님들 협의회에서 안건이 제정이 돼서 추진하는 게 있는데요. 작년까지는 저희가 이용료를 받는 시설이 없어서 적용이 안 됐는데, 동주 도시에서는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많이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동주 도시는 제가 지난번에 공주 가봤더니 우리 원주시민들은 무료로 되는 데는 무료로 되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금 여쭈어본 것은 강원도민, 우리 강원도내 다른 지자체에서 강원도민 우대금액을 하는 데가 있냐고 여쭈어본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지금 강원도민 전체적으로 한 것은 저희가 이번에 처음이고요. 일부 시·군에서는 연접 시·군, 그러니까 업무의 연계가 있는 연접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데는 꽤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매도시를 할인해 주는 데도 꽤 많이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강원도민은 우리가 처음이라는 얘기죠?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네.
○류인출 위원 금방 말씀하셨던 동주 도시는 그럼 이번에는 조례에 안 들어가서 포함이 안 되는 건가요? 동주 도시 할인은?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저희가 업무이관을 개발과에서 하다가 1월 1일 자로 저희가 이관을 받아서 처음 시행을 하는 거고요. 향후에는 동주 도시도 저희가 조례 개정을 반영해서 원주시에 많이 오시도록 그렇게 개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가는 게 있어야 온다고 우리 시에서 동주 도시에 대해서 대우를 해 주면 우리 시민들도 그 해당 지역을 방문했을 때, 전주나 공주나 많이 있잖아요, 그죠? 혜택을, 우리 시민들도 그쪽에 방문했을 때…… 동주 도시도 빨리 준비해서 같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예,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 관광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백연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1)
(10시12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물건별로 의제를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루첸관광단지 편입토지 사용허가 및 처분 사전 동의안건에 대해 교육 중인 산림과장님을 대신하여 환경녹지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환경녹지국장 박경아입니다.
의안번호 811호, 루첸관광단지 편입토지 사용허가 및 처분 사전 동의안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이유입니다.
동 사항은 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사업부지 내 시유재산에 대한 사용허가가 신청되어 관련 법 및 의회 조례에 준하여 사용허가 및 처분을 원주시의회에 사전 동의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주요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설명 올리겠습니다.
본 안건 시유재산은 문막읍 비두리 산218번지로, 면적은 103,064㎡이고, 현재 임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광단지가 조성될 경우 진입도로 부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원주루첸관광단지는 문막읍 비두리 산239-1번지 일원 약 2,640,000㎡의 면적에 콘도미니엄, 골프장, 스키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이미 관광단지 지정 승인 고시되었으며, 2019년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강원도에 제출하여 현재 처리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시유재산에 대한 사용허가 및 처분은 관광단지 사업부지에 부지가 편입되어 활용될 것을 승인하는 것으로, 관광단지 조성 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해서 2013년도에 지역주민과 상생합의서를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다음은 참고사항으로 지난해 12월 시유재산에 대한 타 부서 활용계획을 조회하였으나 특별한 의견은 없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5일 개최한 제1회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원안의결처리되었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원주 석남사지 문화재 보호구역 내 토지매입 건에 대해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역사박물관장 김흥배입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원주 석남사지 문화재 보호구역 내 토지매입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원주 석남사지는 신라말 궁예가 주둔하며 세력을 키웠던 장소로 후고구려의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역사성 회복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시에서는 2019년부터 석남사지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원주 석남사지는 지난해 5월 강원도 기념물 제92호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 구역 및 문화재 보호구역 등 총 14필지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문화재구역은 2019년 관리계획 의결을 받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8필지를 매입하였고, 1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시굴조사 및 발굴조사를 통해 석남사지의 흔적을 일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취득하고자 하는 문화재 보호구역은 신림면 성남리 749번지 등 6필지로서 매입하여 석남사지의 정확한 사역확인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토지 매입비는 이주비 포함 약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문화재 발굴조사는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 등을 완료한 상태이며, 석남사지 정비를 통해 원주시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임종현 전문위원 임종현입니다.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가. 루첸관광단지 편입 토지 사용허가 및 처분 사전 동의안
○위원장 조창휘 먼저, 루첸관광단지 편입 토지 사용허가 및 처분 사전 동의안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국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추진경위를 보니까 13년도에 관광단지 지정하고, 조성계획 승인신청을 원주시가 강원도에 했어요.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예.
○곽희운 위원 이때부터 지금 동의받는 필지가 관광단지에 포함되어 있었던 거죠?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네.
○곽희운 위원 이게 참, 아이러니해요. 어쨌든 우리가 도시계획 결정을 이렇게 해 달라고 도에 신청했을 때는 우리 부지가 포함되었으니까 당연히 우리 시에서는 매각이든 사용승인을 해 주겠다는, 출발은 그렇게 하신 거잖아요.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예.
○곽희운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의회에서 부결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고. 이게 행정절차가 그렇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조성 신청을 할 때 의회에 보고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다른 데도 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되어 있죠.
지금 신림 골프장 같은 경우도 우리 원주시 부지가 들어가 있고, 소초 쪽에 있는 골프장도 아마 사용승락을 해 줬다가 나중에 교환을 했나 아마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이게 계속 반복적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의회가 다 끝나서 내일모레 터파기 공사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부결하기가 참 부담스러운 내용이잖아요.
이것은 법적절차가 그렇게 되어 있다 하더라도 신청을 할 때 의회에 승인은 아니더라도 보고는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예.
○곽희운 위원 어차피 이거 매각해야 되잖아요. 저희가 관광단지까지 지정해서 사용승인 해 주고 매각 안 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그런데 이런 마지막 의결을 의회에 받는데, 이게 아무 보고 없다가 나중에 이것만 하다 보니까 저희로서는 거냥 거수기 역할밖에 안 돼요. 이걸 부결하기도 참 어렵고. 이 업체에서는 8년, 9년간, 이게 10년 가까이 허가를 위해서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의회에서 안 해주면 의회가 또 욕을 먹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기가 문막읍 비두리 지역인데, 여기말고 궁촌리에도 관광단지가 들어온다고 그래요.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지금 상하수도가 궁촌1리까지 가 있어요. 광역상수도가. 그런데 궁촌2리 비두리에도 광역상수도를 연결해 달라 이런 민원이 많은데, 시장님이 초도 순시나 이럴 때 항상 오시면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대규모 관광단관지가 들어오니 거기도 용수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면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해서 그쪽에 반 부담시키고, 우리 시가 반 부담해서 연결해 줄 테니 조금만 참아라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지금 산림과에서는 매각에 대한 것만 하다 보니까, 또 관광단지는 관광과에서 하고, 인허가는 또 신속허가과, 수도는 상수도본부에서 하다 보니까 총괄하는 데가 없어요.
제가 그래서 팀장님이 설명 왔을 때도 “그런 내용을 알고 있냐?”, 모르시는 거야. 그런데 관광과도 몰라요. 그럼 시장님이 하신 약속은 어떻게 지킬 건지도…… 저희가 최종 공유재산 결정이 되면 이 업체는 공사를 할 수 있잖아요. 도에서 승인이 떨어지면 이걸 가지고.
그런데 이 업체랑 아무 협약도 안 하고, 협의를 안 했단 말이에요. 저희가 이거 허가 나기 전에는 그래도 그런 것들이 업체랑 정리가 되어야지만 사후 약속이 진행이 될 텐데, 이 부분을 아무데서도 처리를 안 하고 있어서, 그래서 사실상은 제가 산림과에 얘기할 것은 아니지만 저희한테 보고가 오다 보니까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사실상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다루어야 되는 부분인데, 제가 거기에 못 들어가다 보니까 국장님께서 부서 협의라도 하셔서, “이런 부분 있는데 그쪽 부서에서는 알고 있느냐?” 그래서 여러 부서가 협의를 해서 최종 허가가 나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이 부분이 어느 정도 협의가 되어야 될 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네, 위원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 사항에 대해서 제가 말씀하시는 동안 생각해 보니까 다 맞는 말씀이신 것 같고요. 절차상 지금 이 시점에 의회에 사전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적어도 우리 산경위 위원님들께는 보고를 드렸어야 됐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에 반드시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도록 하고요.
궁촌리는 제가 처음 듣지만, 비두리 건 같은 경우에는 시장님께서 문막읍 이번에 초도 순시하셨을 때, 지난해 연말, 그때 아마 건의사항 나왔던 것을 제가 읍면동 건의사항 취합한 자료에서 본 것 같아요. 그렇다 그러면 그런 광역상수도 보급이라든가 이런 것은 물론 시장님께서 업체라든가 주민들하고의 관계에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셨었겠지만, 수도과나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주관이 돼서 하는 게 맞지만, 지금 위원님 얘기하신 대로 이런 부분을 다뤄주는 각 부서에서 협업이 되어야 될 필요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희가 상하수도 수도과하고 협의를 통해서 확실한 어떤 문서를 만들어놓는다든가 보고서를 만들어놓는다든가 그런 부분을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리고 이게 우리 산경위한테만 보고할 게 아니고, 아시다시피 지금 13년부터 추진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 8대로 바뀌었어요. 7대에 시작을 해서.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상임위에만 보고해서 될 일이 아니에요. 의회 전체가 내용을 알아야지만 ‘아, 의회에 이렇게 보고가 있었구나.’
상임위 위원들도 다 바뀔 테고, 의회도 다 바뀌는데, 이런 사업들이 사업기간이 길기 때문에 의회에 보고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예,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국장님, 오랜만에 본청으로 입성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김정희 위원 우리 환경국장님으로서 정말 전문적으로 잘하시리라고 믿고요. 곽희운 위원님 말씀하신 것을 동의하면서 저도 어제 직원이, 팀장님이 오셔가지고 설명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2013년부터 추진했던 것을 이제 아나?’ 하고 너무 놀랬어요. 이런 부분들 잘 꼼꼼히 챙기시겠지만, 이런 것들이 있으면 미리미리 좀 같이 공유하고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보니까 사업은 이렇게 하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이런 부분은 되게 긍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거의 10여 년 동안 진행해 오는 것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어제 설명 들어서 어디서 뚝 떨어졌는지 알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앞으로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 번.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박경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환경녹지국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나. 원주 석남사지 문화재 보호구역 내 토지 매입
○위원장 조창휘 다음으로, 원주 석남사지 문화재 보호구역 내 토지 매입 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김흥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2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0시44분 계속개의)
5.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경제문화국)
(10시44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보고 순서는 의사일정순으로 진행하며, 국ㆍ소장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함께 일괄하여 업무보고를 들은 후, 행정직제순에 따라 해당 부서장님께 질의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경제문화국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김용호 경제문화국장 김용호입니다.
2022년 경제문화국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리기 전에 경제문화국 부서장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병철 경제진흥과장님.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인사)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인사)
이선화 첨단산업과장님.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인사)
전제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실장님.
(의료기기테크노밸리실장 전제천 인사)
박명옥 문화예술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인사)
백연순 관광정책과장님.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인사)
이수창 관광개발과장님.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인사)
김흥배 역사박물관장님.
(역사박물관장 김흥배 인사)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지난해 주요성과, 2022년도 행정목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직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립니다. 제가 치아 치료 중이어서 발음이 정확지 않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난해 주요성과입니다.
먼저 수상실적으로 지역노사민정협력 우수 자치단체상,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의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공모사업으로 혁신타운 조성사업, 그린 스마트센터 조성사업 등 6개 부문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고,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생명협동교육관, 칠봉서원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소금산그랜드밸리 조성사업과 전문과학관, 복합문화교육센터 등 문화, 관광분야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여 문화관광 제일도시로 면모를 갖추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향후 추진과제입니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사업, 시립미술관 건립, 원주 아카데미극장 리모델링사업 등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왔고,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UAM 핵심부품 개발인증 지원센터 구축 등 정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미래사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가칭)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도 추진하겠습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등 모든 문화·관광분야 현안사업을 금년도에 모두 준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이에 맞추어 제3차 원주시 관광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플랜을 마련하겠습니다.
2022년 행정목표입니다.
일자리 넘치는 문화관광 경제도시 육성하기 위해 지역경제 진흥 및 사회적경제 육성, 일자리 창출 및 기업경쟁력 강화 등 세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직제순으로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진흥과입니다.
경제진흥과는 지역경제 진흥 및 전통시장 활성화, 옻·한지 전통산업 육성, 사회적 경제 육성 등 크게 3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신규사업은 1건입니다.
신규사업으로, QR방식 모바일원주사랑상품권 발행입니다.
올해부터 기존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외에 QR방식 상품권을 도입하여 사업주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QR방식 상품권을 병행하여 발행하겠습니다.
현재 무실동을 순차적으로 설치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3, 4월 초까지는 대부분 사업장에 프로그램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상품권 발행규모가 204억 원이지만, 추가로 국비를 확보하여 올해는 총 600억 원 규모의 확대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자영업자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입니다.
총사업비 9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자유시장에 노후 엘리베이터, 남부시장에 냉난방기 등을 교체하여 전통시장을 현대화하여 상권 기능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음은,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 체험관 건립사업입니다.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수상한 우수한 작품이 방치되고 있어 우수한 작품 전시와 더불어 한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원주한지테마파크 내에 건립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에 있고, 2023년 3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간현관광지 옻·한지 전시판매장 설치사업입니다.
간현관광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통합건축물 내에 옻한지전시판매장을 설치하여 옻·한지대전에서 수상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현지에서 판매까지 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 37억 2,400만 원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입니다.
협동조합의 메카인 원주에 강원권 사회적경제 통합허브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1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총사업비는 280억 원으로 국비와 도비 각 50%로 강원도가 주관하고, 원주시는 부지를 제공합니다. 올해 예산은 85억 원으로 본예산에 편성되었습니다. 현재 설계공모 진행 중이며, 올해 11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향토기업 투자 촉진 및 우량기업 유치, 일자리 지원 등 4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시책으로 자금 지원과 수출 지원, 창업 및 마케팅 지원 등에 대해 총 19억 8천만 원 사업비를 들여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비예산사업으로 기업들의 호응이 좋은 “원주기업톡채널”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향토기업 투자 촉진 및 우량기업 유치입니다.
수도권 소재 중대규모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향토기업의 투자 확대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는 3개 이상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산업이 성장 발전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양질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추어 총 36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취약계층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기업체 인건비 보조 및 보험료·공제료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구인구직해피데이,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의 시책도 적극 추진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사업입니다.
노후된 산업단지 개보수와 관리·운영을 위해 14억 5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폐수 및 기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산업통상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첨단산업과입니다.
첨단산업과는 첨단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 첨단의료기기 산업육성, ICT융합산업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신규사업은 4건입니다.
신규사업으로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입니다.
본 사업도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공모사업으로, 세계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됨에 따라, 연구 공간 및 제품 개발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 규모로 디지털 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입니다.
태장동 옛 캠프롱부지에 총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해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 8월까지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과학관 건립을 완료하겠습니다.
전문과학관 건립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대표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지원센터 건립입니다.
2021년도 한강수계기금 지원이 확정된 사업으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시설과 기업입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 건축기획 설계를 진행하고, 2023년 착공하여, 2025년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신규사업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입니다.
혁신도시 건강 관련 공공기관 입주 특성을 살려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신규사업입니다.
2021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환자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의료기관 진료정보 등을 통합·연계하여 의료기기 개발지원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원주연세의료원이 주관하게 되며, 우리 시는 강원도와 함께 2024년까지 85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됩니다. 원주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입니다.
2021년도 2월, 도내 유일하게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지정되었고, 10월에는 드론시연행사 등 실증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자체 실증지원 사업과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과 연계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과 체험행사, 조종인력양성 등 드론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문막반계산업단지 내에 대학 및 기업연구소가 입주 가능한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2월까지 건축 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23년 2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산학융합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및 산업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설립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산업단지를 지역 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산업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총사업비가 2,000억 규모로 관내 사업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2월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4월달에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지역을 선도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입니다.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하여 ‘강원 소규모 의료기기 기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제품 개발에서 마케팅까지 전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의료기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의료기기와 ICT산업이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태계 조성 및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사업입니다.
2021년 2월 환경부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간현관광지 통합건축물 내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섬강수자원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광 콘텐츠로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9월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다음, (가칭)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입니다.
원주시는 관내 대학에 IT나 SW산업 관련 학과가 거의 없고, 지역 인프라도 매우 빈약합니다. 춘천시 경우 2002년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운영되고 있고, 강릉시는 2003년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정부 공모사업 대부분을 춘천시나 강릉시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도 다소 늦었지만 정부의 정보산업분야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산업이 소프트웨어 융합되어 발전하고 있어 (가칭)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미래 성장산업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2021년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금년 6월까지 강원도 협의를 거쳐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4월 출범할 계획입니다.
잠깐만 양해 바랍니다. (생수 마심)
다음은, ICT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입니다.
2020∼2025년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또한, 건강 관련 공공기관 및 의료기기 특성을 살려 라이프로그 빅데이터통합플랫폼 구축하여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문화예술과는 문화커뮤니티 기반 구축, 창의·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사업 지원 등 3개 분야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신규사업은 3건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매입 활용사업입니다.
옛 원주 아카데미극장을 매입하여 원주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커뮤니티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원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92억 원으로, 2022년 2월에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였고, 3월에는 활용방안 연구용역과 정밀 안전진단을 착수하여 2023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신규사업으로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건립입니다.
부론면 손곡리의 서지마을을 중심으로 풍수원성당과 배론성지를 잇는 천주교 순례길에 순교자 기념관을 건립하여 순교자의 삶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순례성지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으로, 2022년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국내외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신규사업입니다.
원주 그림책 비엔날레입니다.
그림책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특화된 사업으로 2021년도 행사에 18일간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였으며, 그림책 관련 국내외 예술인과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원주시가 그림책 허브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022년에는 본격적인 시민문화축제인 그림책 비엔날레 개최를 통해 국내외 최고의 그림책 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그림책을 원주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사업비는 (재)원주문화재단 출연금 6억 원으로 현재 3억 원만 확보된 상태입니다. 추경에 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2022년 하반기에 원주시 전역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 시립미술관 건립입니다.
시립미술관 개관을 통한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캠프롱 공원과 어우러진 지역 명소로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150억 원으로, 현재 설계 공모 중에 있으며, 금년 10월 착공하여, 2023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그림책 도서관 건립입니다.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부지 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가입과 제1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의 주요 콘텐츠가 되었던 그림책을 특화한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56억 원으로, 종합자료실(열람실), 3D체험관, 창작체험공간 등을 갖추게 되며, 금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입니다.
기업도시 서부권 주민들의 부족한 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서부권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50억 원으로 마주침공간, 동아리실, 다목적홀 등 시설을 갖추게 되며,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금년 12월에 준공하겠습니다.
다음 창의도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입니다.
지역의 문화유산과 문학 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30억 원의 사업비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원주 문학의 달 행사 개최, 레지던시 운영, 국제포럼 개최, 국제총회 참가, 원주테이블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관광정책과 소관입니다.
관광정책과는 여행자 중심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관광마케팅 및 관광객 편의증진, 하이브리드형 축제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신규사업은 4건입니다.
제3차 원주시 관광 마스터플랜입니다.
제2차 원주시 관광 마스터플랜 시기가 금년도에 종료됨에 따라 2023∼2027 제3차 원주시 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원주 관광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 반곡-금대관광, 치악산 둘레길 등 변화된 관광 인프라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종합관광정책 수립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겠습니다.
소금산그랜드밸리 운영 및 콘텐츠 다양화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소금산그랜드밸리가 소금 잔도나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 주요시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있고, 관광개발과에서 관광정책과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앞으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계절별 테마 이벤트 운영, 포토존 설치, 미디어타워 건립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치악산 둘레버스 운영입니다.
원주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치악산 둘레길 11코스가 전 구간 개통되었습니다.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악산 둘레길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인기 4코스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둘레버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신규사업으로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 및 컨설팅입니다.
댄싱카니발 같은 대규모 행사는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미축제, 용수골 양귀비축제 등 소규모 축제는 아직 전문적인 실제 컨설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관내 소규모 7개 축제에 대한 추진실태를 분석하고 컨설팅을 통해 축제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입니다.
지난 2020∼2022년도까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습니다. 경쟁력이 입증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원주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를 대비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원주 한지문화제입니다.
2021년도 한지문화제는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축제 병행을 통해 축제의 선제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원주 한지에 대한 소비 촉진 및 홍보 효과를 얻어냈습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원주한지의 원주 한지의 위상을 알리고, 축제의 질적인 성장을 통해 문화관광축제로서 진입에 힘쓰겠습니다.
다음, 관광개발과에서는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사업,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판부-신촌 관광개발사업 등 4가지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357억 원으로, 간현관광지를 체류형 테마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나오라쇼,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등 성공적인 개장을 바탕으로 올해 4월 에스컬레이터, 12월에는 케이블카를 준공하고, 통합건축물은 2023년 12월까지 모두 준공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921억 원으로, 반곡역과 치악역 구간 중앙선 폐선로를 활용한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똬리굴 2km 터널은 복깨비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가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 2월에는 관광열차 납품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환경부에서 국립공원 구역변경 최종 행정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행정절차 완료되면 즉시 공사에 착공하겠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1단계 시설공사가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판부-신촌관광개발사업입니다.
원주천댐 주변 지역을 활용하여 2024년도까지 판부면 신촌리 주변 일원에 수변 및 산림형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민간투자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추진 변경되었으며, 사업방식을 변경하여
추진하고자 하며, 총사업비는 1,090억 원으로, 하반기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다음, 원주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입니다.
2021년도 치악산둘레길의 성공적인 개통을 바탕으로, 올해는 치악산둘레길의 원점회귀 추가 코스, 혁신도시 둘레길, 관광순례길 원주구간, 국가생태 문화 탐방로를 조성하여 원주시를 명품 도보여행의 메카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역사박물관 소관입니다.
역사박물관에서는 문화재 보존·활용의 활성화, 전통문화 전승, 지역사 자료 확충 등 3개 분야로 단위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개관·운영입니다.
지광국사탑 및 법천사지 출토 문화재를 활용하여 향후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립사업비는 총 78억 원으로, 금년 6월달에 준공하여 7월달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다음, 칠봉서원 복원사업입니다.
강원도 4대 사액서원 중 하나인 칠봉서원 복원을 통해 원주의 주요 역사 인물 선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0억 원입니다.
금년 3월, 서원 복원공사를 준공하여 1단계를 마무리하고, 10월 도로 개설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동재, 서재 및 외삼문 등 2단계 사업은 향후 문화재위원회 승인 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문화재 정비 및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66여억 원을 들여 지정문화재 12개소를 보수 정비하고,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6개 운영하며, 무형문화재 6종목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용호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경제진흥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신규사업 중에 QR감식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이 있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네.
○곽희운 위원 QR방식이라는 것은 QR을 찍어서 결제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지금 원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는데, 전에도 예산 심의하면서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 사업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용역을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전통시장에서 예전에 사용하던, 그냥 종이로 만들어진 상품권은 지금 안 하고 계시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그것은 강원사랑상품권이 별도로 발행되어 있고요. 저희가 지류상품권도 발행을 하긴 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곽희운 위원 아니, 그것은 전통시장을 위한 상품권이었잖아요. 그런데 원주사랑상품권이 가맹된 곳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할인을 해 주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과연, 내가 지출을 안 할 곳에 지출을 하는 건지가 궁금한 거예요. 예를 들면, 한 달에 월급 받아서 100만 원을 지출하는데, 이 사랑상품권 때문에 150만 원을 지출한다든지, 추가 지출이 있어야지만 경제효과가 있는데, 항상 쓰던 것을 100만 원 쓰는데, 할인만 해 주면 과연 이 사업의 효과가 있겠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원주사랑상품권 하면서 저희가 발급하는 수수료도 지급하고 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수수료는 저희가 지급을 안 하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뭔 말씀인지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100만 원을 쓰던 사람들이 원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함으로써 소비를 더 촉진시켜서 더 써야 되는데, 실제 90만 원만 쓸 수 있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이게 저희 지역에 소상공인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건데요. 원주사랑카드가 백화점이라든가, 아니면 유흥업소라든가 이런 사용할 수 없는 데에 제약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나, 아니면 음식점 규모가 작은 데, 이런 데 위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의 효과는 저희는 나타난다고 보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계량이나 데이터로 증명된 게 아직 없어서 용역을 한번 추진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작년에 1년 정도 해 봤는데, 호응도는 높았고요. 그래서 작년에 150억 원 정도 발행을 했는데, 올해 한 600억 원 정도 행안부에서 승인이 났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추경에 용역비를 계상해서 실제 원주지역의 소상공인들한테 매출이 증대돼서 도움이 되는지를 한번 용역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호응이 좋다는 것은 사실상 원주사랑상품권을 사는 입장에서는 뭐, 싸니까, 가족이 다 사잖아요. 어떤 가족들은 일인당 한도액이 있다 보니까 다 사가지고 그걸 몰아서 써요. 그런데 그분들이 이게 쓰기 편리해서라기보다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돈이 덜 들어간다 이것 때문에 쓰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전국적으로 사랑상품권이 신드롬처럼 막 지자체마다 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좀 검토해 볼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적정수준이, 이게 안 쓰던 사람이 쓰는 게, “너도 해봐, 우리 가족 몇이 다 사다 보니까 몇십만 원 절약했어.” 이러다 보니까 이게 상품권 발행하는 날 바로 소진이 되어 버리잖아요. 호응이라고 과장님은 표시하셨지만, 과연 그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 의문점이 있어요.
○경제문화국장 김용호 제가 잠깐 부연설명드리겠습니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화폐거든요. 기존의 카드사 같은 경우는 카드를 쓰게 되면 돈이 본사로 유출되니까 지역화폐, 지역에서 유통시켜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자는 차원입니다. 원주가 지역화폐가 도입이 엄청 늦었어요. 제천이나 타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재정을 풀만큼 그만큼의 지역경제가 선순환으로 이루어진다는 결과를 행안부에서 담당공무원이 발표하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원주사랑상품권에 대해서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를 분석하고, 저희가 추경에 용역비를 세워서 추진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그런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반대로 보면요, 국장님. 강원도가 몇 프로입니까, 전국의? 인구가? 5%밖에 안 되잖아요. 그럼 서울·경기사람들 여기 와서 카드 안 받아주면 못 쓰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어떤 또 장벽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면 인근 주변에서 원주 와서 쓸 수 있는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쓰고 또 못 쓰는 거야. 반대로 얘기하면. 우리보다 굉장히, 전국의 50%를 가지고 있는 서울 인구가 강원도 와서 예를 들면, 놀러와가지고 상품권 쓰는데, 못 쓰잖아요. 예를 들면, 그게 좋아서 각 지자체가 이 상품권을 다 한다고 치면 저희는 손해인 거예요. 인구가 훨씬 적기 때문에. 반대로 얘기하면. 그래서 이게 적정수준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예를 들면, 아까 좋은 쪽들,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런 부분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어디까지인지, 예를 들면 반대로 이것은 소비자한테 더 좋게 만드는 거예요. 아까 얘기했듯이. 여러 가족들이 다 일인당 사 가지고 절약하는 수준이지, 과연 경기부양 효과가 얼마만큼 있겠느냐라는 것들이 한계점이 있다고 보여지는 거예요.
저는 이걸 더 많이 샀다고 해서 계속 추가 발행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면들을 용역을 통해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1회 추경에 용역비 계상해서 한번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김정희 위원입니다.
1년 만에 1만 2,288개소가 가맹점이 확보가 됐어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김정희 위원 처음 시작할 때 확보하시느라고 직원들도 많이 애쓰시고, 또 주변의 사람들이 많이 확보하고 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하고요. 그런데 이게 처음에 40만 원이었다가 80만 원이었다가 또 30만 원이었다가 또 20날 또 20만 원 더 하게 하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그게 처음에는 40만 원을 했었는데요. 워낙 호응도 높고, 당일날 소진이 되고 그래서 여러 시민들이,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금액을 30만 원으로 줄였었는데요.
당초에는 200억 원 정도, 204억 원만 발행이 됐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처음에는 적게 했는데, 행안부에서 600억 원까지 400억 원을 추가 발행할 수 있게끔 돼서 600억 원이 된다면 한 달에 50억 원 정도를 저희가 발행할 수가 있거든요.
○김정희 위원 그래서 이게 뭐 곽희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장일단이 있어요. 원주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거고, 뭐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이미 상품권을 발행했으니까 이게 잘 정착되도록 하려면 뭐 30만 원 했다, 50만 원 했다, 80만 원 했다 막 이렇게 하지 말고, 이게 한 달에 얼마, 다 소진되든 안 되든 일률적으로 가야지, 그런 것들 때문에 전화 많이 받았어요. 이게 확 올랐다 내렸다, 또 더 하라고 오는 거가 무슨 이유냐.
이번에 어제인가 20만 원 더 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네.
○김정희 위원 그러면 먼저 예산 잡은 것에서 남아서 더 한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그것은 아니고요. 행안부에서 600억 원까지 발행할 수 있게끔 승인이 나다 보니까, 12개월로 나누다 보니까 한 달에 50억 원 정도 되어 가지고 그래서……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왔다갔다 안 하고 50억 원씩 균일하게 발행할 예정입니다.
○김정희 위원 균일하게 해서 딱 정착이 되게, 그리고 이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많기는 하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가맹점도 좀 더 늘리고, 이래서 정착이 잘 되게끔 가야지, 이렇게 금액이 왔다갔다하지 않도록……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잘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경제진흥과장님께 제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옻·한지에 관련돼서 육성을 많이 하잖아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위원장 조창휘 그러면서 우리 간현관광단지에다가 전시장도 설치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래도 옻에 대한 것, 한지 원료에 대한 것을 앞으로 원료 생산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한지를 만들기 위해서 호저에 있는 닥나무 재배단지도 저희가 육성하고 있는데, 지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옻도 마찬가지이고. 그리고 옻 같은 경우에도 옻을 채취하기 위해서 7년 이상 키워야 되는데, 옻나무 재배농가들이 대부분 그전에 옻닭이나 이런 식용을 목적으로 해서 판매를 하고 그래서, 여러 가지 많이, 상황이나 뭐 아니면, 열악한 환경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저희가 관련 관계자, 옻이나 한지 관계자들하고 협의를 해서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동안 닥나무 재배단지도 좀 늘어나기는 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한번 관계되시는 분들하고 협의해서 발전 방안이 있는지 논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한지에 필요한 닥나무 원료가 얼마나 필요한지, 또 우리 한지 몇 톤을 생산해서 원료가 얼마큼 필요한지를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옻에 대한 부분도, 옻나무도 우리 산림과에서 식재를 해 주는데, 그것이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관리되어 있는 것이 사실 몇 주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 연말에 제가 일원화를 시켜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옻나무나 닥나무를 식재해서 가공까지 나왔을 때, 상품으로 나왔을 때 일관성 있게 추진이 돼야 되는데, 어느 부분은 산림과에서 하고, 어느 부분은 경제진흥과에서 하고, 축제는 다른 데에서 하고 이러다 보니까 이것이 일관성이 없어요.
그래서 닥나무를 얼마나 심어서 한지는 얼마큼 생산이 된다는 것까지 나와야 되고, 또 옻나무를 식재해가지고 옻생산량이 어느 정도 나와야 된다, 그래야 그것이 양에 따라서 사업계획을 세울 것 아니에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네.
○위원장 조창휘 우리가 옻을 쓰고 싶어도 우리 원주에서 얼마나 나오는지도 지금 모르잖아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네.
○위원장 조창휘 수치가 나와 있는 게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수치는 확인해 봐야 되겠는데, 나와 있는 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마 구체적이고 아주 정확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수치는 계량화되어 있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확인해서 위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옻하고 한지 쪽에는 우리 시에서 많은 예산을 지금 투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과에 대한 것은 아주 미진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래서 투자한 것에 대비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정도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정희 위원님.
○김정희 위원 과장님, 8쪽, 전통시장 및 상가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시장 리모델링이 너무 잘돼서 이용하는 분들이 매우 만족하고, 저희도 가보면 가슴이 뿌듯하고 했습니다. 과장님도 그러시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알고 있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번에는 자유시장 엘리베이터하고 이거 하는 거죠, 석면제거.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자유시장 엘리베이터하고 석면제거 하고.
○김정희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도래미시장에 쉼터 조성도 하고 했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그것도 했습니다.
○김정희 위원 열심히 하시는 것 너무 감사드리고요. 구도심이 살아야 또 원주시가 살고 하니까, 그런데 그럴 때 사실 지역구 의원들은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해 놓고 집행부만 가서 그렇게 하고…… 요즘에 코로나고 하니까 이걸 축소하고 하기는 하지만, 지역 사람들한테 얘기를 듣는 것,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관심을 갖고 같이 노력하고, 같이 마음 합했으면 또 같이 축하도 하고 격려도 하고 이러는 것을 좀…… 이것뿐만이 아니라 관련될 때……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알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고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김정희 위원 그렇게 해서 리모델링하니까 아주 시장이 훤해졌더라고요. 어쨌든 화재 난 데는 가렸지만, 그것까지 다 빨리 해결이 돼야 되겠지만, 이런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꼭 필요할 때 저희들이 힘도 합하고 하잖아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맞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렇게 하는 거가 조금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잘……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제가 처음이다 보니까 놓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과장님, 연초부터 고생하셨고요. 중앙시장 리모델링하고 나서 제일 많이 들은 민원 중의 하나가 “가운데 있었던 노점도 정리되는 줄 알았는데, 노점이 다시 들어와서 미관 저해가 좀 있다.” 이런 민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좀 어떠신가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사실 노점이 없으면 더 깨끗하고, 시민들이 통행하기에도 상당히 편해지는데, 아마 그전부터도 계속 노점을 없애려고 그런 노력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다만, 그분들이 연로하신 분들이고, 그것을 생계로 유지하고 계시니까 쉽게 철거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영덕 위원 일전에, 한 15년도인가요? 그때도 한번 그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어서 향후에 노점이 정리가 되게 되면, 당시에 시장번영회를 운영하시던 당시의 회장님은 -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었어요. 나중에 이 가운데 통로에 노점들이 단계적으로 정리가 되면 뭔가 이벤트나 테마를 넣은 다른 뭔가 시도해 볼, 예를 들면 야시장이라든지, 번개 야시장 이런 것들도 추진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여러 기대들이 있었는데, 차라리 하나의 이벤트성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 지지하고, 또 추진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게 아무래도 그때 당시에도 문제가 됐던 것은, 일단 불법이지만 깔아놓으면 재산권 인정돼서 함부로 철거하지 못하는 그런 한계들이 있더라고요. 결국은 저는 나중엔 점차적으로 정리는 돼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잘 칠해놓고, 가운데 노점 때문에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부서에서도 점차적으로 계획을 세워나가시면서 정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대부분의 노점상들이 연로하셨는데요. 아마 자연적으로 감소가 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생각을 두고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연로하신 분들이 노점 하나만 운영하시면 상관이 없는데, 그 앞에 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엑스트라 점포로 운영하시는 부분들도 있어요. 상당히 많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파악해서 그런 것 자진철거할 수 있도록 유도도 해보고……
○장영덕 위원 점차 하나씩 주변에 없어져야 주변분들도 그만해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예, 알겠습니다.
○장영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진흥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병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입니다. 저희 과 업무보고는 12∼16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병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병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첨단산업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입니다.
첨단산업과 소관 업무보고는 17∼2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류인출 위원입니다.
18쪽에 보시면,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드론택시 산업의 안정적 기반조성 해가지고 확보하신다고 했는데, 공모사업을 신청을 하셨어요? 1월 중에 신청하시는데?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공고가 나오지 않았어요.
○류인출 위원 이달에 공고가 나오는가 보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나오면 신청할 예정입니다.
○류인출 위원 지금 부론일반산업단지는 아직 분양된 게 전혀 없잖아요, 그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균형개발과에서 분양업무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계약자는 꽤 많은 걸로, 분양대행사를 바꾸면서 계약 건수가 꽤 있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공모를 신청한다고 해서 부론일반산업단지에 공모가 되게 되면 어느 정도 부지가 필요한지, 아니면 그 부지가 남아 있는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아, 그것은 저희가 미리 균형개발과하고 사전협의를 해서 확보를 해 놨습니다.
○류인출 위원 준비를 잘하셔가지고 공모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곽희운 위원입니다.
과장님, ICT융합산업 기반조성사업을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요. 건강보험 빅테이터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도 공모사업인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각각의 개인병원에서는 환자들이 진료를 받으러 가면 기존에 이 환자가 갖고 있던 병력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이력을 본인이 진술하는 것 외에는 알 수 없고 그래서 건강보험공단에 있는 데이터를 저희가 병원하고 연계를 해서 가지고 올 수 있게끔 지금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자료를 갖고 와서 어느 병원에 가서든지 이 환자가 기존에 갖고 있던 병력들을 확인할 수 있고, 1차 병원에서 2차 병원으로 갈 때 처방전이나 진료의뢰서 같은 것을 전자형태의 파일로 해서 보내줄 수 있게끔 이렇게 하고, 처방전도 QR처방전으로 해서 약국하고 협업을, 다 할 수 있게끔 구축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병원을 가든지 환자들의 기존 이력들을 다 확인해서 진료를 하는 의사들이 진찰하는 데에 수월할 수 있고, 기존의 병력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원주가 의료기기산업을 주력 육성산업으로 이끌어오고 계신데, 지금까지 여러 가지 생태계 조성을 많이 해 놨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워낙 의료 쪽 방향성이 많이 바뀌어져서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는데, 이제는 데이터산업을 많이 접목해서 하고 있잖아요. 여러 가지 공모사업하고 있는데 제가 아쉬운 부분은, 지금 빅데이터랑 연결을 하려면 소프트웨어도 개발을 해야 되고, IT랑도 접목을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실증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을 실증할 만한 기관이 있나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작년에 하려고 했다가 못 한 게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인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명칭은 작년도에는 지능정보산업진흥원으로 추진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에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부동의 결정이 나서 작년 하반기에 다시 부동의 하면서 얘기됐던 것들, 조직을 조금 더 슬림화하고 해서 기본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올해 다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부동의된 주된 원인은 어떤 건가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일단은 조직을 저희가 15명을 계획했었는데, 15명이 너무 시작이 과하다라는 얘기가 있었고요. 기능적인 면에서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춘천강원정보문화진흥원하고의 중복성 문제도 또 얘기가 됐었습니다. 그 두 가지가 제일 컸던 부분인데, 그래서 저희는 기능적인 중복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모든 산업이 ICT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원주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원주의 지역특화산업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후방 산업으로서 소프트웨어산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곳을 만들려고 하는 거다라는 명분과 논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올해는 어필을 해서 꼭 설립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래서 강릉도 있고, 춘천도 있는데, 원주만 없는 현실이고, 또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곽희운 위원 이것 같은 경우도 도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거죠?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것은 아까도 정회 때 여쭈어 봤지만, 의료기기산업체가 의뢰를 하면 그런 데이터를 만들어 주거나 이런 내용이죠? 가명정보 활용센터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 역할을 하는데, 사실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빅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는 추출했는데, 이것을 소프트웨어하고 접목하고 실증하고 이런 것들은 어차피 개별업체들이 다 책임져야 되는 문제잖아요. 저희는 그런 것을 서포트해 줄 만한 기관이 없는 거고, 그래서 그런 것을 지금 만드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곽희운 위원 그런데 이게 아시다시피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의료 쪽하고 접목하려는 시도를 여러 군데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런 준비가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해요, 사실은.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네, 맞습니다.
○곽희운 위원 올해는 가칭이긴 하지만,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꼭 설립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첨단산업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선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문화예술과장 박명옥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은 30∼37쪽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이재용 위원입니다.
아카데미극장을 인수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매입했습니다.
○이재용 위원 32억 400만 원. 소유권 이전까지 되었나요, 지금?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다 됐습니다. 그리고 매입비 지출까지 어제 끝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럼 그 옆의 주차장 부지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것은 작년 11월에 도시재생 쪽에서 다 매입을 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럼 쓰는 것은 우리가 같이 연계해서 쓸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이재용 위원 그럼 금액이 어느 정도 됐지?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그쪽은 한 42억 원 정도 되고요.
○이재용 위원 42억 원.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이재용 위원 이것도 소유권 이전이 다 되었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다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주시로.
○이재용 위원 그래서 지금 용역 줘서 정밀진단 이런 것 해야 되는데, 그럼 기존에 가건물이라 그럴까? 그것도 다 철거가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철거하고 새로 짓게 됩니다.
○이재용 위원 한번 저희 위원회에 조감도라도 나오면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우리가 지금 지으려고 하는 것.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이재용 위원 차후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희운 위원 과장님, 곽희운 위원입니다.
서지마을에 순교자 기념관 건립하는 사업이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곽희운 위원 지금 부지면적이 얼마나 되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부지는 2,455㎡입니다.
○곽희운 위원 이게 좀 작아서 아마 더 추가로 매입한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천주교구 쪽에서. 그 내용은 모르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니요, 거기 부지가 워낙 좁고 바로 도로에 인접해 있다 보니까요. 향후 기념관을 지었을 때 교통 혼잡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우려가 되고 있거든요. 그 옆에 논이 있는데 한 800평 정도가 됩니다. 천주교재단 쪽에서는 ‘그것을 매입해서 주차장도 하고 농특산물 직거래판매장으로 해서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저희한테 준 적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것도 그렇지만, 뒤쪽의 산을 매입하는 것을 고민하시는 것 같고요. 이것은 옆의 논 같은 경우는 저희 시에 요구를 한 사항이고, 그런데 2층 건물을 짓는데 주차면적이 계획상 보니까 몇 대 안 되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한 네다섯 대 정도밖에……
○곽희운 위원 그래서 교구 쪽에서도 옆의 논을 매입해서 주차장을 해 달라는 요구인 것 같고, 저도 그런 부분이 타당성이 있어 보여서 부서에 고민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잘 아시겠지만, 바로 길에 붙어가지고 건물을 지으면 주차장은 거기 더 넣을 수도 없어요. 그리고 뒤쪽 같은 경우는 임야이기 때문에 아마 천주교구 쪽에서는 순례자분들이 거기서 1박을 하시다 보니까 뒤에 산책로든 뭐든 그런 것을 조성하려는 거지, 추가로 뭘 할 것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앞 같은 경우도 건물 앉히고 나면 주차장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옆에 주차장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은 좀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당장은, 지금도 순례자분들이 왔다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거기가. 그래서 화장실을 하나 놔줬으면, 이게 공사되기 전까지라도 간이화장실이라도 좀 설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그 뒷산 부분에서도 신부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아마 좀 금액을 많이 달라고 그래서…….
○곽희운 위원 그리고 박경리 문학공원 운영하는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거기 관장님이 계신 거죠? 원장님인가, 관장님인가 호칭은 뭐라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호칭은 계약직이시고, 7급 주무관으로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6급 팀장이 거기 가서 조직을 관리하고 있고요.
○곽희운 위원 7급 계약직은 몇 년 근무하시는 거예요? 계속 계약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계속 계약을 해서……
○곽희운 위원 몇 년씩 계약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2년, 2년, 1년 해 갖고 올 연말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곽희운 위원 계약을 총 5년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기간이 정해진 게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5년까지 할 수 있고요. 그전에 또 5년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총 10년 동안 근무를 하셨습니다.
○곽희운 위원 제가 한번 가보니까 우리 6급 팀장님이 가계신데, 그분이 오래 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더 높으신 것 같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그런 부분은 좀 부서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계약직 7급이 계신데, 우리는 2년마다 가거나 1년 반만 있다 가다 보니까 그분이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모양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부서에서 재계약하시는 분들한테…… 급수도 더 낮으시네요. 난 높은가 했더니.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그렇습니다.
○곽희운 위원 그런 것들을 명확하게 해서, 업무영역을 좀 명확하게 해서…… 오히려 가시는 분들이 그래서 한직처럼 느끼시는 것 같아요. 시 입장에서는 중요한, 박경리 선생님의 공간을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거기 가신 분들은 그런 것 때문에 한직에 밀려나 있는 건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곽희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곽희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기 위원 조용기 위원입니다.
아까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신 아카데미극장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사업비가 좀 늘어난 것 같아가지고, 계속 얘기하실 땐 40억 원 추정하신다고 했는데 늘어난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리모델링비 말씀……
○조용기 위원 국비는 이게 다 된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아니에요. 올해 3월달에 국비를 저희가 신청을 해야지 됩니다.
○조용기 위원 확정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확정되도록 노력을 해야지 되는 상황이고요. 당초에 사실은 저희가 말씀드리고 이럴 때 40억 원이라고, 리모델링비 40억 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은 역사박물관에서 근대유산으로 추진할 때 계상했던 부분이고요.
실제로 현장을 나가보니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업비가 많이 들 수도 있겠어서, 국비는 사실 한도액은 없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지원됐던 것 보면 최대 20억 원을 넘지는 않았더라고요, 국비가.
그래서 아마 40억 원으로 추정을 했었던 것 같은데, 저희가 이번에는 좀 더 사업비를 30억 원까지 국비 신청을 해 볼까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기 위원 그런데 사업비가 고무줄도 아니고 이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이거 어차피 예산 또 올릴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저희가 국비가 확정이 되면 지방비를 또 산정을, 같이 매칭을 해야 되기 때문에요.
○조용기 위원 사업비를 어느 정도 책정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40억 원 했다가 60억 원 됐다가 나중에 또 올리실 것 같은데요. 이게 전문 건축팀이나 가서 어느 정도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공간 활용방안 이런 것 연구용역하면서 제대로 된 사업비를 책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용기 위원 사업을 빨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기존 건물의 보존도 중요하잖아요. 지금 여기 보니까 정밀안전진단도 한다고 했는데, 그 부분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해 주시고요. 서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거 올해 꼭 해야 되고 그런 것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사업진행을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한 부탁은 꼭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잘 알겠습니다.
○조용기 위원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희 위원 문화예술과에 건립하는 거가 많네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예, 좀 많은 편입니다.
○김정희 위원 과장님, 올해 엄청 힘드시겠는데요. 지금 조용기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이 건립 금액 이런 것들도 정말 여기 세워진 대로 되도록이면 맞춰서 잘 해야지, 이게 하다 보면 자재값도 오르고, 뭐가 어떻다 해서 자꾸 변경사항이 있잖아요. 올해 그 부분에 신경을 쓰셔서 가능한 한 여기 예산 잡혀 있는 데에서 잘 집행할 수 있도록 과장님 꼼꼼하게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이렇게 여기가 건립하는 거가 거의 다잖아요, 그죠?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그렇습니다.
○김정희 위원 그런데 이게 과장님 해서 짓는 것 아니니까 어쩌구저쩌구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간에 사업비 내에서 이렇게 해야지. 아카데미극장도 처음보다 자꾸 불어나는 거예요, 그죠? 진행하다 보면 또 불어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시작하기 전에 잘 살펴가지고 건립이 잘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정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명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관광정책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관광정책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관광정책과장 백연순입니다.
관광정책과 소관은 38∼4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정책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백연순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 백연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관광개발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관광개발과장 이수창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 반곡-금대지역 관광활성화 관련해서 지난번 신문에 보니까 인터불고호텔에서 뭘 한다고 나왔어요. 그 내용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언론에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나왔는데, 똬리굴하고는 별개의 사업이고요. 와이너리 같은 경우에는 저희 똬리굴 쪽이 아니고, 신림 넘어가는 치악재에 3.95km 치악터널이 있습니다. 중앙선 철도. 그 치악터널에다가 와이너리를 하겠다라고 언론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우리 시하고 협의가 된 것은 아니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저희 관광개발과 쪽에서는, 저희하고는 얘기된 게 없고요. 혁신도시기업과에서 아마 철도 관련해서 MOU체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아, 한 가지 더 여쭈어 볼게요.
그럼 판부-신촌관광개발사업 관련해서, 과장님네 업무는 아닌데, 신촌사격장은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어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사격장 부지는 저희가 당초에 국방부하고 협의할 때는 빨리 이전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격장 부분은 대척하는 것까지도 저희가 고려를 했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본격적으로, 먼저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다음 시정에서 만약에 할 때 다 그게 확실시 되면 그때 다시 한 번 국방부하고 협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래서 지금 과장님 업무는 아니시지만 균형발전과인가 거기에서 하고 있을 거예요. 사격장, 신촌·서곡·매지 세 군데에서 지난번 계속 민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었잖아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그런데 과장님 아시는 것처럼 두 군데도 중요하지만, 신촌의 사격장이 우리 판부-신촌관광개발사업의 핵심이잖아요, 거의. 그죠?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류인출 위원 민간에 넘어가가지고 다시 또 시가 매입하거나 하다 보면 엄청 일이 많이 걸림돌이 될 것 같아요. 균형발전과하고 얘기해서 민간 기부대 양여 방식은 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예, 알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신다고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관광개발과장 이수창 노력하겠습니다.
○류인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류인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개발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수창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흥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부서별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경제문화국장님께 보충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영덕 위원 국장님, 아까 기업지원일자리과 할 때 좀 여쭸어야 되는데, 추가로 여쭙겠습니다.
작년 당초예산이었던 것 같은데, 당초예산 때 청년 면접지원 하는 예산 있었는데, 우리 상임위에서 당시 부결이 됐었습니다. 부결된 사유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나중에 속기록 한번 좀 확인해 주시고요.
공교롭게도 이번 대선의 주요 정당 대선공약으로 모두 청년면접과 관련된 예산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채택된 만큼 우리 시에서도 지난번에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사업계획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이미 기 자료들이 있을 테니 한번 검토를 해 봐주시고요.
두 번째로, 시립미술관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서 최근에 미술관이라는 개념의 패러다임이 많이 변화하고 있어요. 기존의 정적인 관람에서 동적인 관람, 그리고 미디어아트, 미디어콘텐츠들을 활용하는 사례들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어요. 최근에 저도 강릉을 다녀와봤는데, 지난번에 우리 문화체육관광연구단체에서도 제주지역을 방문하면서 ‘미디어아트, 미디어콘텐츠들이 참 중요한,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구나.’라는 것들을 느꼈는데, 반영을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김용호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장영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경제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원주시민을 위하여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는 환경녹지국과 농업기술센터 주요업무보고를 위해 1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조창휘
부위원장장영덕
위 원이재용류인출곽희운김정희조용기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임종현
사무보좌이의석
기록관리신지애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김용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이병민
첨 단 산 업 과 장이선화
문 화 예 술 과 장박명옥
관 광 정 책 과 장백연순
관 광 개 발 과 장이수창
역 사 박 물 관 장김흥배
■ 환 경 녹 지 국
환 경 녹 지 국 장박경아
역 사 박 물 관 장김흥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