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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22.04.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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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4월 25일 (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심사된 안건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개의)

○위원장 이숙은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부록 부록

(10시01분)

○위원장 이숙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보건소,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질의응답 중에 방역대책추진단, 재택치료추진단의 답변이 필요한 경우 해당 단장님께서 부연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보건행정과장 김주현입니다.

소관 예산안 527∼537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엄청 힘드셨는데, 요새 조금 어떻게 숨통 트이셨나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다행이십니다. 과장님, 이번에 한센인 관리사업에 대해서 제가 좀 여쭤보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이번에 한센인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담을 안 하고 도에서 이관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그랬을 때 문제 발생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과장님? 우리가 지금 강원도에서 88명으로 제일 많죠, 한센인이?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동안 과장님이 전임자한테 인수를 받으셨겠지만, 한센인 관리가 참 힘들었어요. 사실은 이들에 대해서,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그리고 그분들이 쉽게 말하면 운영비 주는 것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해서 먼저 전임 과장님에게는 거기에 대한 말씀을 드려서 시정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이번에 과장님 오셔서, 이번에 한센인 관리사업에 시·군 분담금 내역이 이렇게 왔는데, 앞으로 우리가 관리했을 때랑 도가 관리했을 때랑 장단점이 뭔지 부연설명을 해주세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시겠지만, 강원도 전체 한센인 수가 180여 명 됩니다. 그중에 원주시가 현재 88명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각 시·군에서 별도로 위탁을 주다 보니까 그것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의회에서도 그동안 계속 말씀을 하셨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별로 자치단체 분담금으로 예산을 편성해서 강원도에서 일괄 한센 강원도지부에 위탁을 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직접 위탁을 해서 하는 것이나 도에서 일괄 위탁하는 것이나 별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희가 한센 도지부가 다행히 보건소 옆에 있고 해서 - 많이 계시는 대명원도 마찬가지고요 - 저희가 수시로 점검이나 현장 행정을 하면 무난하게 업무가 추진될 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염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건데, 과장님 되어서 아마 현장도 다녀보셨겠지만, 지금 거기에 현원은 88명이지만 지금 그곳에 상주하고 있는 사람은 40명 정도가 되죠,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그 이상 됩니다.

유선자 위원 그 이상 되죠. 정확한 건 48명인데, 자식들 집에 왔다 갔다 해서 그런 이동이 좀 있는데, 가보셨겠지만, 과장님, 지금 그들이 생활하는 곳에 과장님이 보셨던 건 어땠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시는 것처럼 대명원 내에 꽤 오래전부터 재개발 추진계획으로 진행되어 왔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나 기타 여러 가지 거기 경로당을 많이 활용하시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열악해진 건 사실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기능보강 하기는 재개발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만 시기가 지금 결정이 안 돼서 그러다 보니까 많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생활하시기에.

유선자 위원 사실은 과장님, 이번에 한센인 사업분담금이 도로 넘어가서 본 위원은 아주 잘됐다 생각하면서 한편 생각하면, 지금 현재 88명도 그렇지만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실은 지금 이 시대에 복지 사각지대가 바로 그들이에요. 몸도, 마음도 병들어 있는 그분들이 지금 문 하나, 창문 하나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 아직도 비닐을 쳐서 올겨울을 나면서, 제가 저의 지역구이기 때문에 우리 복지담당하고 가보니까 이건 뭐 현대판 고려장보다 더한 곳이 그곳이거든요. 그래서 도가 이걸 하게 되면, 분담금을 가져가면 우리는 행정적으로는 마음은 편안한데, 실질적으로 이분들에 대한 처우라든가 이분들의 아픔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질 수가 없다 이거죠, 과장님.

아까 제가 정확하게 48세대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들에 대해서 과연, 그래도 다행히 우리 과장님은 거기 방문하셨다고 박화수 씨한테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이분들이 지금 아무런 생활이 안 돼요, 지금. 다행히 제가 우리 복지과랑 얘기해서 쌀 10kg짜리 두 달에 한 번 정도 공급을 하고 있고, 보상문제가 자체적으로 안 되다 보니까…… 이분들 지금 버스를 타러 나와도 지금은 어디까지 와야 하냐면 봉화산 밸라시티 앞에까지 와야 하고, 그분들이 몸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버스도 탈 수 없고, 그렇다고 그분들이 차량을 운전할 수 없는 고령의 연령만 있는데, 과연 도가 가져간다고 행정상 저희가 마음은 편하지만, 실질적인 이분들의 삶에 대해서는 우리가 아무런 걸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장님한테 제가 장단점을 한번 여쭤본 거고요.

만약 도에서 이렇게 관할을 하더라도, 우리 과장님, 보건소는 앞으로 이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계획이 있으세요? 업무적인 건 어쨌든 예산은 넘어갔다 치고요. 앞으로 이분들 한센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하실 건지…….

거주공간도 열악해서, 올겨울에 가보셨으니까, 과장님. 사실 이게 물이 나옵니까, 전기가 제대로 공급이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식수, 상수도는 이제 보급이 됐고요. 우려하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직접 위탁하다가 도로 일괄 넘어가면 혹시나 현장점검이나 건물 진행에 있어서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저희가요……

유선자 위원 당연히 소홀하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그런 부분은 충분히 감안해서 한 번이라도 더 나가서 확인을 하고요. 강원도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진행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아시겠지만 지금 한센인들한테 별도로 생계비하고, 그다음에 피해자 관련된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관련해서 저희가 현장을 나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그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소장님, 거기 계십니까? 소장님, 야기 한센인, 여기 좀 한번 다녀보셨는지요, 우리 소장님은요? 제가 가장 우리 소장님을, 외부에서 소장님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우리 자체승진을 하자고 제가 부르짖어서 소장님이 됐는데, 소장님, 여기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으신 거 있으십니까? 우리 과장님한테?

○보건소장 이규숙 보고는 받았습니다. 아직 현장은 제가 못 나가봤고요. 조금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예산이 도로 갔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저희 사업이나 이런 건 저희가 다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장도 돌아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한센인에 대해서 도에 위탁이 되면 예산은 88명이나 2명이나 도비 책정은 똑같아요.

○보건소장 이규숙 이게 주관이……

유선자 위원 아니,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우리 88명을 관리하는 거나, 예를 들어서 양구군 같은 곳은 1명이에요. 삼척시는 그나마 다행이고, 강릉시하고, 지금 제일 많은 게 원주하고 강릉입니다. 그런데 도비 확보는 똑같아요, 금액은. 그런데 어떻게 무엇으로 하겠다는 거예요?

○보건소장 이규숙 그 부분은 분담금이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지정을 하고 있지는 않고요. 그 부분은 도를 통해서 한꺼번에 다 지원을 올해부터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지금 우려하시고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과장님이랑 긴밀하게 협의해서 현장도 돌아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소장님,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자체적으로 승진해 달라고 한 목적이 바로 이런 구석구석 우리의 아픔을 빨리 알 수 있는 것이 우리 현장에 있는 과장님들이 소장님이 되시는 거예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8명이나 88명이나 1명 있는 데나 도비는 똑같이 확보가 되고 이런 걸 좀 세밀하게, 이 부분뿐만 아니라 조금 이따가 위생과 방역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질의하겠지만, 예산을 그냥 저거 하면 보시는 것 같아요. 형평성에 맞게 도에서 이런 걸 받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다행히 우리 소장님께서 여기 거주공간에 대한 거라든가 기타 등등을 살펴보시겠다니까, 다행히 우리 보건행정과장님께서 이걸 많이 - 많이는 아니지만 – 갔다 오셔서 저랑 얘기가 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기획예산과랑도 얘기를 해서, 도도 그렇고, 기획예산과랑 얘기해서, 살아 있는 사람 48명을 어떻게 죽으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요. 특히 한센인에 대해서 가장 강원도에서 많은 게 우리라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개선도 안 되고 예산서에는 1추에 그냥 넘어가고.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아마 여기에 대해서 현장을 안 갔다 오셨으니까 제가 얘기를 왜 이렇게 할까 이럴지 모르지만, 이런 부분 하나하나를 하라고 의원을 보낸 거지, 우리 의원들한테 폼으로 하라는 건 아닐 거예요.

하여튼 우리 소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예산은 88명과 1명에 대해서는 여기 도하고 기획예산과랑 해서 여기 조정해 주십시오.

우리 소장님 되시자마자 너무 힘든 과정을 거치셨는데, 이번에 1추에 이렇게 올라온 건, 물론 사전사용도 있었어요. 사전사용도 있었지만, 저희들한테 사전사용하기 전에 최소한 우리 위원들한테 보고를 해주는 것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위원님들이 지금 선거 때문에 바쁘시더라도…… 지금 방역물품도 뭐를 하고 있는지, 그냥 동절기 난방 4대, 그냥 기간제근로자 2명을 썼다, 그런데 전화상담 하는 사람 10개월 해서 철수했다, 재택치료 배송비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냥 사전에 한 번 정도는…… 보건소 바쁘시고 힘드신 건, 우리 위원들 어느 한 분이라도 보건소라면 정말 일어서서 박수를 보내고 머리를 숙일 정도가 되지만, 특히 1추에 이런 예산서가 들어왔을 때는 좀 보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 보고를 했다면 지금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겠죠, 우리 소장님? 그렇죠?

○보건소장 이규숙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28페이지에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있습니다. 차량인 것 같은데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차량이 3대입니다. 그런데 맨 위에 있는 감염병관리 공동차량 이 부분은 신규로 구매하는 거고요. 감염병 대응 관련해서요. 그다음에 건강증진 관련한 두 번째하고 세 번째는 차량 교체하는 겁니다.

조상숙 위원 공영차량 415만 1,000원은 그럼 어떤 차량으로 교체하시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일단 첫 번째하고 두 번째 승합차를 빼놓고는 지금은 환경법에 따라서 의무적으로 전기차를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공서에서는. 전기차를 구입하게 될 겁니다.

조상숙 위원 금액이 415만 원이 전기차 어떤 걸 구입하시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건 이번에 추가적으로 415만 원이 편성된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전체 차량 예산액은 3,200만 원이고요. 이번 추경에만 편성된 게 415만 원입니다. 기존에 편성된 게 여기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조상숙 위원 기정에 본예산에 편성된 예산이 잘못 계상돼서 지금 추가적으로 하시는 건지, 아니면 부족분에 대해서 추가하시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부족분에 대해서 예산을 편성한 겁니다.

조상숙 위원 차량 예산을 편성하실 때 이렇게 편성하시는 경우가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통상 국비, 도비, 시비 이런 식으로 편성을 하는데요. 도에서도 마찬가지이고, 저희 예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당초에는, 예를 들어 국비가 60%, 시·도비가 약 16%씩 배정이 되어 있어서 본예산에 그렇게 편성을 하고요. 그다음에 차량이나 전체적으로 견적을 받아보고 추가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자체예산으로 증액해서 편성하는 것으로 그렇게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조상숙 위원 그러면 국도비가 다 매칭이 된 차량취득비라는 말씀이신가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그런데 이번에 편성되는 건 추가되는 부분이라서 저희 자체예산으로 증액하는 겁니다.

조상숙 위원 국도비의 부족분을 이번 추경에 시비로 세우셨다 지금 그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맞습니다.

조상숙 위원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528페이지에 보건진료소 건강교실 운영이 상단에 있어요. 거기에 201-01 보시면, 홍보물 및 소모품 구입비라고 되어 있어요. 여기에 강사수당이 당연히 나가는데, 어떤 소모품이 들어갔는지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 부분은 홍보물인데요. 예를 들어서 하절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나 그런 교육이 필요하면 거기 관련된 홍보물을 제작해서 사용되는 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를 들어서 건강교실 취약지구니까 진료소에서 운영하는데, 그분들이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도 하고, 기타 관련된 홍보자료 만드는 데 소요되는 홍보물 및 소모품 예산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지금은 2022년도인데, 2021년도에는 어떤 홍보물을 하셨어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22년도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선자 위원 예.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22년도에는 아직 저희가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못 했습니다. 아직 홍보물을 제작하지 않은 상태고요.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아직 하시지 않은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앞으로 쓰실 것에 대해서 여기에 하신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예.

유선자 위원 소모품은 그렇게 됐다고 봐야겠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아무래도 하반기에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530페이지 맨 하단에……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오백삼십 몇 쪽이요?

유선자 위원 530페이지입니다. 맨 하단에 307-05에 보시면 의료폐기물처리 및 방역 용역이 있습니다, 용역. 폐기물처리라고 해서 이건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선별진료소, 지금 아시는 것처럼 선별진료소 운영하지 않습니까? 선별진료소 운영하면 거기서 의료폐기물이 발생해요. 그 부분에 대해 위탁해서 처리하는 예산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 예산인 줄 아는데, 폐기물을 지금 어떻게 처리하고 있었느냐 제가 여쭤보는 건데요. 아무래도 그건 여러 가지가, 지금은 코로나가 다 정리되어 있다시피 하지만, 이 폐기물처리는 어떻게, 생활폐기물과랑 이걸 어떻게 처리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는지, 용역을 주셨다고 하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저희가 자체적으로 용역업체 선정해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안전하게 처리되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규정에 맞는 업체를 선정해서 그 업체가 처리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규정에 맞는? 그러면 이게 규정에 맞는 건 어떤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규정이라면, 예를 들어 의료폐기물업체 자격 기준이 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업체가 신고한 업체 중에서 그 업체를 선정해서 위탁해서 용역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러면 지금 4월입니다만, 우리가 작년도에 의료폐기물은 어느 정도 용량이 나왔어요? 용역을 줬으니까 그게 나올 거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전년도 전체 용량은 제가 지금 파악을 안 하고 있는데요. 대략 분기별로 2,000만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됐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예산은 당연히 용역을 줬으니까 예산이 나가는데, 이 폐기물 수거처리는 아까 과장님이 말씀해 주셨던 부분이니까 그건 정당하게 그분들이 했는데, 그래도 2019년부터 2020년도까지는 우리가 너무 우왕좌왕해서 어느 정도 폐기물이 나왔는지 그 용량을 하지는 않았는데, 2021년도에는 정신 차리셨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2021년도요, 예.

유선자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폐기물이 나왔는지는 우리가 파악이 되지 않았을까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자료는 있을 텐데요. 제가 지금 파악하고 있지 않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규숙 소장님.

○보건소장 이규숙 네, 말씀하세요.

유선자 위원 이 폐기물이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셔서 정당하게 용역업체에 줬다고 하면, 소장님은 혹시 연간 어느 정도 나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이규숙 발생량에 대해서는 저도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요. 지정폐기물 운반업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위탁해서 그렇게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당연히 거기에 하겠지만, 혹시나 이 용역에서 일반쓰레기 소각하는 데로 이게 들어가지 않았나 한번 제가 염려가 돼서 여쭤보는 거고, 1년에 용량이 어느 정도 나왔다는 게 2021년도면 나와야 한다는 거죠.

○보건소장 이규숙 발생량은 저희가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리고 533페이지 검사관리에 만성병관리가 있어요. 기금, 도비, 시비가 매칭되어 있는데, 결핵 및 에이즈 검체 택배비는 저거 하고, 거기 보면 또 폐수 수거료 및 기자재 검정료라고 나와 있어요. 이건 아까하고 만성병관리니까, 이건 어떻게, 이것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처리를 하시나요? 수거가? 폐수 수거료가?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이 부분은 저희가 보건소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의료 관련된 폐수가 나옵니다. 보건소 내에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거기서 발생되는 처리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것은 선별진료소, 코로나 관련된 위탁 폐기물처리비고요.

유선자 위원 과장님, 또 그 하단에 보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서 201-01에 보면 사무관리비가 있습니다. 어린이건강체험관 교육자료 제작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어린이건강체험관 교육자료는 제작을, 이거 신규사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매년 반복되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근데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 관련해서 업무가 다 중지된 상태에서 금년도에도 아직 제작은 안 했습니다. 저희가 6월이나 그 이후에 정상 운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때 제작을 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 어린이에 대한 건강체험교실 뒤 페이지에 요리교실도 있고, 기타 등등 어린이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시는데, 그러면 현재는 21년도에는 전혀 사업을 진행한 건 없죠,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2021년도에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사업을 했었고요. 금년 2022년도에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가 저희가 지난 2월경부터 코로나가 폭증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잠시적으로 한 달 반 정도 업무가 중지된 상태고요. 이번 주부터 개소를 해서 업무를 일부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체험관 교육을 온라인으로 했으면 아이들이 있을까요? 할 수 있었을까요? 요리체험은 직접 눈으로 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지금 전체적인 분위기가 온라인을 많이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기 때문에, 특히 어린아이들은 온라인 교육을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그러면 우리가 온라인으로 하셨다고 하니까 우리 요리교실이라든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많이 했잖아요, 그러면. 그러면 작년도에는 어느 정도 온라인으로 이 수업을 받았어요? 강사료도 나가고 다 나갔는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강사료 같은 경우는 다소 많이 차이가 나고, 적게 지출된 부분이 있고요, 지난해 예산으로 말씀드리면. 그리고 전체적으로 온라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운영했다는 말씀을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프로그램이 몇 가지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지금 말씀하시는 프로그램별로 세부적인 내역은 별도로 저희가 자료를 준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 이것을 하셨다는데 프로그램을 뭐를 했는지 모른다면 말이 안 되는 거잖아.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셨다면서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프로그램 몇 가지를, 예를 들어 요리교실이나 기타 등등이 나와야지, 물론 자료로 나중에 주는 건 감사하지만, 우리가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수업을 했다고 하면 무슨 프로그램에 뭐를 했다고 나와야 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제가 프로그램들을 지난해에……

유선자 위원 예, 그건 과장님이 다 아실 수는 없고, 담당팀장님들이 아마 보건소에 보고를 우리 과장님한테 제대로 안 한 것으로 제가 간주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과장님이 모르는데 담당팀장님은 뭐 하고 계시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늘상 하고 있고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프로그램을 이렇게 진행했다면서, 예산을 가지고 진행했는데, 모른다? 그러면 그 팀장님은 뭐 하고 있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제가 다 기억을 못 한다는 거죠. 제가 추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이 기억 못 할 수는 있는데……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제가 말씀드릴게요, 추가로. 지난해에 어린이 운동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요, 요리교실하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40회 해서 1,300여 명 정도가 참여를 했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확실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한 게 1,300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지난해에 보면 조금은 오프라인도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어쨌든 그런 세부적인 프로그램이나 참여인원에 관련된 게 필요하면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여기에 대한 거 그냥 지금 여기서 막연하게 1,300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했다 이건 아니고, 과장님이 다 기억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최소한 어린아이에 대해서 이런 것을, 가장 예민한 우리 어린아이들한테 이런 프로그램을 했다면 아마 이 부분만큼은 유선자가 어린이에 대해서는 짚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지셨어야 했는데, 어쨌든 1,300명 여기서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온라인 수업한 거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하고 자료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과장님, 사실 우리는 보건소라 하면 - 이 자리에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계시지만 - 코로나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 하시는데, 사실 맨날 보건소는 “없습니다.” 하는 게 더 많았어요, 솔직히. 그리고 맨날 오시면 코로나 때문에 대응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예산을 한다든가 이런 걸 세밀하게 짚지 않았던 건 정말 보건소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직원분이기 때문에 짚지 않았던 게 바로 이런 결과가 나온 거예요. 우리 과장님을 집중적으로 제가 마음먹고 얘기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네, 없습니다. 빨리 가십시오.” 이러다 보니까 업무가 정확히 전달이 안 됐던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가 아까 한센인에 대해서도, 다행히 한센인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과장님이 관심 가져주셔서, 제가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알고 계셨던 것에 대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과장님한테 제가 질의를 하게 됐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자료를 오늘 중이라도 제출해 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유선자 위원님과 질의하신 위원님들께서 자료요청을 하신 건 계수조정까지 주셔야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나게 되면 소용이 없을 거 같으니까 계수조정까지 빨리 해서 주세요.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주현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위생과장 이선주입니다.

위생과 소관 일반예산안은 538∼540쪽이며, 식품진흥기금 예산안은 35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먼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위생과장님, 안녕하세요? 방역하시느라고 굉장히 고생 많으셨는데, 또 위생과로 가셨네? 위생과가 요식업, 원주시내 요식업이 몇 개 업소가 되죠?

○위생과장 이선주 5,900여 개소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니, 근데 미처 숨도 쉬기 전에 어떻게, 인사야 거기서 알아서 했겠지만, 방역 초반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또 위생과로 가셔서…… 우리 요식업체가 5,900개라고 한다면 5,900명이 한 사람 앞에 한 말만 해도 어마어마하네요, 에너지 소모가. 그래도 과장님한테 질의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먼저, 과장님이 고생 많으셨다는 전제하에.

과장님, 제가 이렇게 보다 보니까 지난번에 위생과장님께 말씀드렸던 게 있었어요. 안심식당 지정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드리면서, 본 위원이 영월에 벤치마킹을 가서 보니까 식당마다, 저희는 수저하고 젓가락을 그냥 놓잖아요. 그런데 영월은 군단위인데도 봉투, 봉지…… 봉투가 아니라 봉지라고 할까요?

○위생과장 이선주 수저집.

유선자 위원 네, 수저집이요. 이렇게 해서 영월도 홍보하면서, 또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해서 제가 먼저 위생과장님께 건의를 드렸어요. 제가 샘플도 드리면서 “영월군에 갔더니 우리가 상상하지 않았던 이런 것들이 있더라.” 이렇게 했는데, 그런데 저희는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위생과장 이선주 저희도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있는데요. 안심식당 지정 요소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및 용기를 사용해야 하고, 또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것 - 그다음에 종사자 마스크 착용인데요. 저희가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서 20년도에는 132개소, 21년도에는 510개소, 올해는 연중 추진하고 있어서 29개소, 현재 총 636개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은 방역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여기도 정확히 알고 계셔서 본 위원이 굉장히 행복합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작년에 510개 정도를 진행하셨다고 하면 지금 안심식당 지정된 데만 그 수저집이 나가나요?

○위생과장 이선주 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오늘 달라는 게 아니라, 그럼 원주시에서는 어떻게 수저집에 원주시를 홍보하는지 그 샘플 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539페이지에 보면 307이죠. 공중위생관리에서 미용이 여기 들어가겠죠. 그런데 여기 보니까 미용예술경연대회 해서 사업비가 들어왔습니다. 도비, 시비 매칭이 돼 있는데, 이것은 보조금을 매칭사업으로 봐야겠죠?

○위생과장 이선주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존경하는 도의원님 어느 분이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도비, 시비로 이렇게 매칭을 했는데, 과장님, 저희가 2018년도 하반기 때 속기록에 나와 있습니다마는, 강원도 원주에 미용협회지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도 이것을 미용협회장님이 개최하겠다고 할 때, 제가 짚은 건 아니지만, 다른 해당 상임위로 가신 의원님이 짚었던 부분인데, 이것을 꼭 우리가 해야 하나요? 원주에서?

물론 뭐, 하면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이게 18개 시·군이 돌아가면서 하는 것 같으면, 저희 건강체육과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돌아가면서 하는 게 있습니다마는, 이건 올해 첫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위생과장 이선주 아닙니다. 이게 올해 개최하게 되면 15회가 해당되고요. 원래는 20년, 21년도에 예산이 계상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계상하는 것이고, 올해 개최하면 15회가 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지금 18개 시·군을 돌아가면서 합니까?

○위생과장 이선주 거의 그렇게 하고 있어요.

유선자 위원 하여튼 원주에서 처음 하시겠다고 해서 미용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하기 위해서 하시는 것은 굉장히 좋은데, 나는 이게 원주에서 예산을 세워서 도비하고 시비 매칭을 해서 꼭 해야 하는 것인가 이렇게 여쭤보는데, 과장님, 이게 만약에 미술경연대회를 잘하는 학생들, 우수 학생들도 있고 여러 가지 미용학과도 있는데, 이것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어요?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십시오.

○위생과장 이선주 일단 미용 기능 개발을 촉진하고, 또 혹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참가자가 있으면 이분들이 관련 학과 진학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큰 이득이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화합과 친목 도모, 또 전반적으로 보면 원주시민의 화합을 이루는 데 이득을 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말 들으니까 저도 갑자기 기분이 업이 됩니다. 또 학생들이 이렇게 어디서 이런 발표를, 특히 미용 같은 건 발표하는 게 없는데, 이것을 함으로써 이 아이들이, 대상자가 학생이나 일반인들도 있지만,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하니까 분명히 이 가산점은 그 미용협회에서 주고 있습니까? 가산점을 준다고 아까 말씀하시니까…….

○위생과장 이선주 이것은 대학 관련 학과에 진학할 때 가산점이 부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정확히 얼마큼 주는 것은 모르는데, 혹시 과장님, 시간이 되실 때 미용협회 원주지회장한테 얘기해서, 이것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학생들한테 가산점을 줘서, 지금 대한민국에 미용학과가 여러 가지가 있죠. 거기 안에는 네일아트부터 마사지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이런 것을 통해서 이 아이들이 가산점이 붙는다면 희망을 주는 거예요. 정말 여태까지 미용 하면 우리들 머릿속에는 미용사죠. 이발소. 그런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15회나 했다고 하시니까 이런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가산점을 받아서 원주의 아이든, 뭐 강원도의 청소년들이 이 기회에 가산점 잘 받아서 서울로 이것으로 더 진학을 많이 하면 좋겠죠. 그래서 가산점은 어느 정도 주는지 나중에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저희 올해 그러면 10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존경하는 우리 위원님들 몇 분은 다시 와서 행복위를 하실지 안 하실지 모르지만, 하여튼 좋은 결과로 아까 말씀드린 인재양성에 목표가 돼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예산 적으면 도비를 더 확보해 달라고, 저희 9명이나 도의원이 있어요, 원주는. 이런 것도 하셔서, 또 모자라는 것은 더 하셔서라도, 아까 같이 인재양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잘 좀 도와주십시오.

○위생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과장님, 존경하는 유선자 위원님 질의에 있어서 저도 추가 로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미용예술경연대회 지원이 3,600만 원이 계상되었는데요. 대상이 원주시에 계시는 분들만 하시는 건지, 아니면 강원도……

○위생과장 이선주 강원도 전체……

조상숙 위원 전체에서 참여하시는 건가요?

○위생과장 이선주 네.

조상숙 위원 그럼 주최를 올해는 원주에서 하신다는 거죠?

○위생과장 이선주 강원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원주시지부가 같이 후원해서 하는 거거든요.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이 사업내역을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조상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더 없으시면, 계속해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생과장 이선주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잠깐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회의중지)

(11시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건강증진과장 노승준입니다.

건강증진과 예산은 541∼54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페이지는 542페이지에 보면 정신건강관리가 있어요. 국비, 기금, 도비, 시비로 되어 있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101로 되어 있네요.

과장님, 그동안 우리 자살예방에 대해서 본 위원도 5분발언을 하고 여러 가지로 정신 거기에 대해서 많은 설명을 했고,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질의를 많이 해주셨던 부분인데, 이번에 정신건강관리에서, 543페이지 상단에 보시면요, 과장님. 방문건강관리라고 되어 있어요. 거기에 보면 홍보물 및 소모품 구입이라고 되어 있고요. 그 밑에 혈당기 장비유지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과장님,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우리 과장님도 건강증진과장님으로 계시니까 말씀드리지만, 본 위원이 이걸 항상 제 수첩에 넣어 다니는 게 있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해서, 질환에 대해서 자살예방 이런 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작년에 스티커를 붙였어요. 제가 아파트마다 옥상 문에 관리소장님 협조하에 붙이고, 그다음에 마트마다 다니면서 번개탄에 제가 직접 작업한 건 전임자한테 인수인계를 받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살피 꽃밭’이라고, ‘소중한 당신을 지켜줄게.’, 살피 꽃밭이라는 좋은 게 있어서 제가 이걸 항상 고맙게 갖고 다닙니다. ‘조그맣고 약한 마음 돌보기’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과장님, 제가 사전에 팀장님한테 자료를 받으니까 올해는 ‘너의 마음에 온도를 높여 봐.’하고,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 말고 연락 주세요.’, ‘마음의 온도 높이기’ 이런 자료를 해주셨더라고요. 작년보다야 더 업그레이드돼서 감사드리고요.

건강증진과를 제가 칭찬을 해드리고 싶은 것은, 요새 보시면 저희가 번개탄에 이런 걸 붙이는 것보다도 온도카드라는 걸 만드셨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그건 편의점에 저희들이…….

유선자 위원 이걸 하셨는데, 정말 제가 지난번에 스티커를 붙이다가 모 아파트에서는 나중에 뗄 때 거기에 대한 것을 책임지라고 해서 “나중에라도 제가 그것 할 때 뭐라고 할까, 페인트나 이런 게 일어나면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올해는 온도카드로 나눠주시는 거 너무 잘하셨는데,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이거 하나만 보고도 순간적으로 자살의 욕망을 억제할 수 있어요, 과장님.

그런데 과장님, 이건 조금 옥에 티라면 이것을 어디 붙이는 데가 있었으면, 자석이 돼 있었으면 하고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이거 그냥 나눠주면, 그렇다고 저처럼 책을 보는 사람이면 책갈피라도 하는데, 이거 그냥 주면 소모품이 아니라 그냥 버려질까 봐, 너무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이건 한번 과장님, 추후에라도 자석 스틱을 한다든지 예산을 더 세우셔서 그렇게 해주셨으면 하고 제가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다음에 과장님, 아주 이번에 건강증진과는 제가 정말 칭찬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뭐냐 하면, 자살예방에 색상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과장님? 사람이 자살하려고 하면 검은색을 보면 더 자살하고 싶다고 해요, 심리학자들이. 그런데 올해는 건강증진과에서 이 캐릭터를, 어떤 캐릭터인지 우리 꽁드리는 꽁드리인지 뭔지 알 수 없는데, 올해 이것 공모를 하셨나요? 이렇게 예쁜 캐릭터를?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그게 자살예방 2021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해서요. 거기에 “당복”이라고 해서 “당신의 행복을 기도합니다”라고 복숭아를 소재로 해서 만든 캐릭터입니다. 그것을 고위험군이라든가, 자살로 신규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제작해서 나눠준 그런 사항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거 “당신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이런 캐릭터로 해서, 아까 뭐라고 하셨어요? 당복이?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네.

유선자 위원 꽁드리보다는 낫네요.

그러면 과장님, 제가 또 이거 하나 건의드릴게요. 정말 진짜 잘하셨어. 이 분홍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살피 꽃밭’처럼…… 사람이 자살하기 전에요. 보색이 된 이런 분홍색을 보면, 빨강색은 자살하고 싶은 충동이 들지만, 이렇게 분홍색, 늘 제 수첩에 가지고 다니는 이런 분홍색을 보면 순간적인 선택에서 한 10초 정도를 뒤로 가게 되어 있어요, 색상에서. 그래서 올해는 정말 잘하셨는데, 과장님, 제가 건의드리고 싶은 것은, 제 지역구에는 별로 그런 데가 없는데, 명륜2동을 보면 우리 명륜복지관 안에 아파트가 있어요. 여기 존경하는 이용철 위원님 지역구인데, 거기는 여러 환자가 많이 계세요. 제일 생계가 곤란하고 그러니까 아마 이분들이, 우리 원주에서 가장 정신건강 질환자에 대한 치료를 해주는 게 많은 환자들이 계시는 곳이 그곳인데, 이 캐릭터를 그쪽에 더 많이 보급해 주셨으면 하고 건의드립니다. 이걸 보급을 어디에 하시는지 모르지만, 1393으로 어디에 보급하고 계세요, 이건?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보급하는 게 아니고요. 제작해서 자살 고위험군하고 신규로 등록하신 분들한테 한정적으로 만들어서 나눠드렸거든요. 지금 위원님 말씀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러 분에게 나눠줬으면 하는 건데요. 올해는 예산 책정된 게 없고요. 한번 검토해서, 추경이라든가 세워서 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제가 이것도 자석으로 해달라고 했고요. 그들 문에 붙이면 아마…… 알코올이 제일 많은 환자가 명륜2동에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이런 건 제작해 주시고, 저희 교부세나 조정금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내려보내는 것. 예산에 안 섰다고, 꼭 예산서 틀에 박힌 거로만 지금 예산을 못 세워서 못 한다 말씀 마시고요. 과장님, 지금 기획예산과 예산팀장님, 원 팀장님 베테랑이 와 있어요. 말 그대로 조정금은 쓰라고 보내는 거예요. 어디 특정한 데만 쓰라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조정금이나 교부금 같은 데서, 이거 뭐 몇천 개 한다고 해서 돈이 얼마나 나가겠습니까? 이런 건 좀 얘기를 하셔서, 우리 명륜2동 같은 데 그런 데 집집마다 문 앞에 붙여 놓으면…… 이 캐릭터가 너무 예뻐요. 우리 꽁드리는 다 갖다버려도 얘는 아마 안 버리고 집에 소장품으로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소장님, 보건소장님! 소장님.

○보건소장 이규숙 네.

유선자 위원 저 건의드리겠습니다. 소장님, 지금 제가 우리 건강증진과장님께 말씀드리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보건소장 이규숙 지금 그 캐릭터가 말씀하신 대로 고위험군 분들한테 되게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보건소장 이규숙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서 최대한 보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랑 같이 얘기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이규숙 소장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건 본 위원이 건의드리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안 되어 있다는 건, 우리가 예산이라는 건 뭐예요. 국가에서 조정금이나 교부금 줄 때 쓰라고 주는 거예요. 그런 거니까 이것은 좀 기획예산과랑 얘기하셔서, 이거 뭐 몇 달 걸리고 이러지 마시고 늦어도 6월이나 7월에…… 제가 늘 존경하는 조상숙 위원님을 맨날 이렇게 공격해서는 안 되지만, 조 위원님, 다음에 의원 들어오면 이거 해결됐나, 안 됐나 알고 계셔야 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의드린 대로 꼭 좀 실행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이규숙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노 과장님, 정말 이거 잘하셨어요. 저는 진짜 이런 거 하나만 봐도 공무원 그 팀들은 진짜 일 잘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과장님, 이거 공모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이거 우수작품인데, 아까 당복이라고 하셨죠?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예.

유선자 위원 난 당복이라고 해서 당뇨인가 착각을 했는데, 그러면 우수작품으로 이것 선정을 하면 이분들에 대한 인센티브는 뭐를 주셨어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저희들이 정신보건센터에 보조금을 줘서 하는 사업인데, 거기에서 당선되신 분들이 우수 두 분, 지금 당선자 당복이 응모하신 분 한 분, 이렇게 세 분을 선정했는데, 보조금 관리 규칙에 따라서 포상금을 줄 수가 없어서 그냥 저희들 상장하고, 또 그분들한테 필요한 홍보물 정도 이렇게 보내드리고 말았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휴, 너무 인색하지 않으셨어요? 우리 꽁드리 캐릭터, 저기 원 팀장님, 죄송하지만 꽁드리 캐릭터 하신 분한테 인센티브 드린 건 어느 정도 금액을 주셨죠?

(○예산팀장 원민철 방청석에서 - 제가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최소한 제가 많은 인센티브를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복숭아 하면 치악산도 홍보가 되잖아요. 치악산의 강한 바람을 어떤 그런 걸 아마 제가 보기에는 - 그렇다고 저는 미술에 조예가 없으니까 - 잠시라도 이 자살 충동을 억제하라고 이런 좋은 걸 했는데, 이걸 보조금 규정에 의해서…… 이분은 그러면 원주분이신가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이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지금은 과장님 말씀대로 보조금으로는 할 수 없다 하셨으니까 규정대로는 하셨다고 하시는데, 추후라도 여기 이 작가에 대해서는, 원주 분이라니까. 뭐 외지에 계신 분도 물론 해야 하지만, 원주에 계신 분이라면 치악산복숭아를 나타내고, 또 이 캐릭터로 자살에 대한 충동을 덜 느끼게 한다면 이분은 국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줘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규정이 없어서, 뭐 상품권 정도 주셨나요, 어떻게 된 거예요? 상장만 주셨다고요?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네.

유선자 위원 이런 건 인색하지 않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더 관심 가져주셔야지, 그냥 원리원칙대로만 하시다 보면 그런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거라고 생각하면 이게 그렇게 보조금…… 아, 알겠습니다. 이거 추후에라도 그 작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건강증진과 모든 직원분들한테 칭찬드리고, 참 잘하셨다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하여튼 당복이가 탄생을 했으니까 당복이 얘 옆의 친구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얼핏 봐서는 저는 남성으로만 생각했거든요. 치악산복숭아 그 캐릭터로 생각은 못 했는데, 혹시 당복이가 당순이가 된다든지 순간의 선택을, 뭐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하셔서 이 작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십시오. 건의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잘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노승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노승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의료지원과장 장향옥입니다.

의료지원과 예산안은 545∼548쪽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료지원과장 장향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치매안심과장 김진희입니다.

치매안심과 세출예산은 549∼55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과장님, 건강 많이 회복되셨어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네.

유선자 위원 애쓰셨어요, 과장님.

과장님,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제가 문막, 지정, 부론에서, 지금 문막의 보건진료소가 되겠죠.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보건지소.

유선자 위원 지소죠, 지소. 보건지소에 이걸 계획하고 계신 거잖아요, 케어사업을 하기 위해서.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네.

유선자 위원 그런데 지금 부론에 계신 분들은 귀래까지, 보건지소에 계신 선생님이 거기까지 나와서 하시더라고요, 일을. 그런데 문막이나 지정은 지금 원주에 10분 거리에 있어요, 과장님. 그런데 굳이나 문막에 접근성이다 이렇게 해서 설치하시려는 이유는 어떤 것 때문에 하셔야 하는지 혹시 과장님, 설명해 주실 수 있겠어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사실 10분 거리이긴 한데,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한테는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치매환자 어르신들이 사실 이동권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부론, 문막은 조금 취약한 지역이라고 생각해서 우선 그쪽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서 그분들에게 예방서비스라든가 좋은 물품 제공이라든가 조금 편안하게 해드리고자 저희가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사실 지정 같은 데는 오히려 관설동보다도 더 빨리 시내권에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러면 기획예산과에서 1추에 8,000만 원이면 이거 국·도비 증액 없이 그냥 단일사업비로 예산을 변경해서 이걸 진행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아니, 800만 원이고요.

유선자 위원 아, 그렇죠. 800만 원, 참.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저희가 치매안심센터 예산 내에서 설치비를 변경해서 쓸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주로 하는 게 책상이라든가 PC, 그다음에 좋은 물품을 둘 수 있는 공간에 파티션 같은 걸 만들고자 800만 원을 올렸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게 이용을, 선생님들이 가시겠죠. 파견 나가시면 우리 노인 친구들인 제 친구들이 일주일에 몇 번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저희가 주 3일 4시간 이상으로 운영 계획을 우선 잡았습니다.

유선자 위원 주 3회?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예, 근데 지소에 사실 저희 직원 말고 다른 직원이 계십니다. 그분에 대해서 같이 협업을 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기본적인 서비스는 받을 수 있도록 같이 운영할 예정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거기는 주 3회라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제 친구들이 가서 보려면. 그러면 인력배치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선생님 상근요원 1명은 고정적으로 보건지소에 배치되는 겁니까?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주 3일만 저희가 생각하고 있고요. 같이 계시는 직원이 계십니다. 그분이 지금 코로나19 관련해서 지소를 두 군데 커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시간을 잘 배분해서 저희가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인력은 조금 감이 되는데 지난번에, 지금은 다른 과로 가셨다고 하는데, 과장님, 우리가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생기면, 제가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생각해 왔던 치매안심 때문에 경로당을 지금 순회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앞으로 문막, 부론, 지정 여기 60세 이상 된 제 친구들은 그 경로당마다 치매에 대해서 케어를 받는 거는 완전히 없어지는 겁니까, 아니면 연계할 수 있는 사업입니까?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그것은 저희가 혼자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요. 저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같이 병행해서 일을 할 거고요. 우선 거기서 오시는 분들의 불편사항은 저희가 개선하려고 하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마음을 놓을 수 있다는 건 우리 치매안심센터에서 - 옛날에 이은경 팀장이라고 있었지만 - 그 사업도 같이 연계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조금 감소세가 있기는 하지만, 저희가 경로당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은 하반기에 계속적으로 펼칠 생각이고요. 아직까지 교육을 안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경로장애인과와 계속 협조해서 유지할 생각이고, 계속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선자 위원 천만다행입니다. 난 또 이게 그렇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정확히 검사도 하고 이러는데 이런 분소가 생기면 업무를 그쪽으로 넘겨버러서 우리 친구들이 제대로 이런 좋은 혜택을 못 받을까 봐 염려됐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여기에 파견 나가 계시는 선생님들은 임기제인가요, 아니면 어떤 선생님들이 나가시나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저희는 임기제 선생님들이 전문인력으로 계속적으로 역량교육을 받아서요. 1년 이상 근무를 하신 분들 중에서 저희가 파견을 내보낼 생각입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과장님, 임기제면 이 선생님들의 보수는 시간제로 따지나요, 아니면 어떻게 보수규정이 되는지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공무원이시기 때문에요. 임기제이지만 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인건비에 준해서 인건비가 책정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이렇게 좋은 사업을 국가가,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가장 부르짖으셨던 게 노인의 복지거든요. 특히 치매안심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셨던 존경하는 대통령께서 임기가 며칠 안 있으면 끝나는데, 그러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는 되겠죠, 과장님?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고요. 저희가 노년의 삶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천만다행이에요. 그러면 그 분소가 설치되면 아까 말씀하셨던 문막, 지정, 부론 이곳에 좋은 물품을 거기 룸에 창고처럼 쓰시려고 그러신다고 아까 그러셨어요. 그럼 좋은 물품이라면 우리 친구들 여러 가지 좋은 물품, 말 그대로 좋은 물품을 거기에 하면, 이 친구들이 그러면 지금은 택배라든가 이런 것으로 받는데, 이 해당 지역에 있는 친구들은 더 가깝게 좋은 물품을 받을 수 있나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네, 그렇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기존의 좋은 물품 받는 택배 이런 것에 대해서 더 원활하다고 봐야겠네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네, 조금 더 편안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선자 위원 그럼 과장님, 너무 좋은 것을 하시는데, 너무 공간이 작을 것 같아요. 보건지소 안에 이것 평수가 얼마 돼, 잘되면 8평도 안 되는데, 좋은 물품이 엄청 나잖아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저희가 공간이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비상근이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센터에서 가져가서 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우선 분소를 설치한다니까 축하드린다기보다 여러 가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시겠다고 하니까 기대되고요. 과장님, 앞으로는 이런 부분만큼은 치매에 대한 분소의 이런 것을 설치할 때는 다른 방을 줄여서라도 이런 좋은 물품은 항상 수시로 공급하고 원활하게 될 수 있게 더 예산을 달라고 하세요, 기획예산과보고.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예.

유선자 위원 이것 뭐 이런 것에 800만 원, 이게 800만 원으로 뭐를 하겠다는 거예요? 치매 예산 지침서에 의해서 하셨다고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얘기하시는데, 그냥 한정된 금액만 가지고 자꾸 하지 말라는 거예요.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조금 더 증액해서 과감하게 할 수 있는 것은 과감해야 하는데, 보건소 과장님들은 다 마음들이 예쁘셔서 그런가 봐요. 그냥 지침서에 의해서 “나는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한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무슨 과랑 얘기할 때도 이런 결과가 벌어져요. 특히 치매, 뭐 자살예방 이런 것은 예산서에 근거가 됐다고 해도 더 달라고 하세요, 더 달라고. 다른 데 예산 안 나가고 오히려 이런 데다 많이 해야 하는 것 아니에요.

하여튼 존경하는 과장님, 어쨌든 그래도 늦게라도 이렇게 분소가 돼 있다니까 천만다행이고, 앞으로는 호저나 이런 데도 다 이렇게 조금씩 분소를 설치해서 원활하게 치매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치매안심 분소가 더 늘어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진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이규숙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소장님, 제가 잘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안전키트 검사도 할 수 없고, 다 모든 게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그러면 이 코로나보다 더한 변종 바이러스가 생기면 여기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하시는 것인지, 혹시 알고 계신 게 있으시면 설명해 주세요.

○보건소장 이규숙 오늘부터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대응체계는 아직 한 달 정도는 현재 체계를 거의 유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만약에 어떤 감염이 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생겨서 또 변수가 생긴다면 정부에서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다른 방안이 강구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 거기에 맞춰서 지침이라든가 저희가 해야 할 그런 부분들이 다시 변경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는 지속적으로 확진자도 줄고 있고, 상황도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돼서 현재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또 저희 보건소 직원들이 거의 두 달간 코로나만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오늘부터 점차적으로 진료도 하고요. 저희 해야 할, 아까 말씀하신 자살예방이라든지 취약계층에 대한 그런 부분의 사업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바로 정상화시키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소장님, 참 어려운 시기에 소장님이 되셔서 원주의, 이렇게 건강에 대해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소장님을 비롯한 우리 보건소 전 직원 분들한테 굉장히 감사드립니다. 신속하게 잘 대응해 주셔서 그래도 우리 원주가 다른 곳에 비하면, 대구 사태 났을 때처럼 그런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은 바로 리더자가 잘했으므로 이런 우리가 좋은 결과를 지금까지 가져온 것 같아서 소장님을 비롯한 보건소 각 과마다 과장님, 팀장님,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저희들이 무엇으로라도 다 보답을 해드릴 수 없지만, 행복위의 위원으로서 저는 보건소 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 애쓰셨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와야겠죠. 하여튼 애쓰셨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유선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보건소 직원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요. 또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서 원주시 전 공무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원주시 시민들의 건강이 잘 지켜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이제는 전염병 단계가 1급에서 2급으로 내려갔지만 이제는 개인 방역이 철저히 지켜져야 할 것 같아요. 그 또한 개인들이 해야 하지만, 그것을 홍보하는 것은 보건소의 책임도 따라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드셨지만, 또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규숙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장 이규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홍창희 학습관장 홍창희입니다.

학습관 추가경정예산안은 613∼61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614페이지에 복합혁신센터 내 문화센터 조성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2,200만 원을 계상하셨는데요. 전체 사업비가 360억 원인가요?

○학습관장 홍창희 전체 예산은 혁신기업도시과에서 건물 전체를 지으시는 것이고, 저희는 3층 1개 층에 학습관을 조성하기 위한…….

조상숙 위원 3층에 대한 설시설계 용역비가 2,200만 원……

○학습관장 홍창희 시설이라든지 정비라든지 인테리어라든지 그 부분을 조성하는 거죠. 학습관 강의할 수 있는 자재라든지 그런 것을 구입하기 위한 설계용역비입니다.

조상숙 위원 물품구입을 하는데 실시설계 용역……

○학습관장 홍창희 조립식이 두 가지 있어요. 제빵실이랑 일반조리실이 있는데……

조상숙 위원 그러니까 제빵실하고 일반조리실을 설계하는 데 용역비 2,200만 원이라는 말씀인가요?

○학습관장 홍창희 사무실도 있고, 거기 강의실이 6개 정도 있거든요. 잠깐만요, 그 강의실을 학습관 강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미기 위해서 설계용역을 하는 겁니다.

조상숙 위원 지금 말씀하신 3층에 있는 것에 대한 설계용역비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학습관장 홍창희 네, 맞습니다.

조상숙 위원 맞습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홍창희 과장님?

○학습관장 홍창희 네.

유선자 위원 존경하는 조상숙 위원님 말씀에 제가 이어서…….

과장님, 그러면 이것은 우리 자체적인 건물은 아니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들어오는데 우리가 3층을 사용하는 거죠?

○학습관장 홍창희 네,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그것도 관심, 그 버들초등학교 건너편이죠?

○학습관장 홍창희 네, 그 근처에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다행히 우리 여성단체에 여성일하기랑 그 건물하고 겹쳐져 있지는 않더라고요.

○학습관장 홍창희 예.

유선자 위원 그 건물 문화센터 조성된 데에 용역이 들어간다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되겠죠?

○학습관장 홍창희 맞습니다.

유선자 위원 과장님, 평생교육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아마 지금 비대면이니까 온라인으로 거의 다 하셨죠?

○학습관장 홍창희 상반기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군부대 평생교육 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지금 운영은 어디서 하고 있었어요? 어디에 위탁을 주셨어요, 아니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셨어요?

○학습관장 홍창희 한라대랑 협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운영은 한라대에서 하고요. 저희가 강사비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우리가 직접적으로, 군부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우리가 하고 있지 않았죠?

○학습관장 홍창희 네.

유선자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생각하면 굉장히 성과가 좋았어요. 군부대 그게. 그럼 지금 한라대학교에 위탁해서 거기서 진행하는 운영비랑 모든 제반 사업비를 다 주고 있는 거죠?

○학습관장 홍창희 강사비 지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유선자 위원 강사비만?

○학습관장 홍창희 네.

유선자 위원 우리가 직접적으로 하는 것은 없고요?

○학습관장 홍창희 한라대에 있는 교수진이랑 프로그램을 가지고 군부대에 계신 군인들이랑 가족들과 평생교육을 할 수 있게끔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

유선자 위원 그러면 지금 프로그램을 제가 알고 있는 건 휠라 댄스도 있고, 요가도 있고, 여러 가지 있었어요, 5개 부대에. 거기마다 저거 하는데, 이게 거의 한 300명 안쪽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이 3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물론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하고 있지만 군부대에 이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시키라는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이들이 그냥 떠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들도 우리 원주시민이다, 이들이 더 원주를 가깝게 대함으로써 우리의 모든 전반적인 게 행복해질 수 있어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장려해달라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행히 강사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한라대학교 강사료만 하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하고 계시다니까…….

저희가 이 사업이 한 3년 지났죠? 2019년도부터 했으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한 것을 한 번쯤 평가를 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학습관장 홍창희 교육과정이 끝나면 설문조사는 하고 있거든요.

유선자 위원 그러니까 설문조사 말고 우리가 진짜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추진했잖아요. 그러면 19년, 20년, 21년이면 한 3년이 지났으면 이것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도 한 번쯤 하셔야 한다 이 말이에요.

○학습관장 홍창희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관장님, 우리 원장님 계시죠? 이정우 원장님, 저희가 군부대 평생교육에 대해서 이것 할 때 우리 위원님들이 처음에 이 사업 할 때 반대가 많았었는데, 의외로 좋은 사업이었기 때문에, 또 프로그램도 여러 가지가 있었지 않습니까? 뭐 심리치료, 영어, 중국어, 어학 과정도 있었고, 또 직업상담사 여러 가지를 갖고 있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 군부대 평생교육이라는 좋은 사업을 하셨는데, 원장님, 여기에 대해서, 3년이 지났으니까 제가 조금 전에 홍창희 과장님께 건의드렸던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평가를 하셔서 예산을 증액할 수 있으면 증액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것을 맨날 그대로, 이 금액도 얼마 되지도 않지만, 오히려 그들이 우리 원주시민이 됐잖아요. 그들을 더 정착할 수 있게 만드는 거, 애만 낳으라는 것보다 있는 사람을 잘 관리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이것은 한번 자체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군부대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 평생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을 때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뭔지 보완하셔서 장점이 더 좋으면 예산을 세우셔야죠.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제가 건의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1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학습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홍창희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학습관장 홍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 예산안은 617∼62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관장님, 제가 의원 생활 중에서 제일 행복했던 게 뭐냐고 물으면, 우리가 혁신도시 안에 있는 미리내도서관이 생긴 것을 제일 행복을 느꼈습니다. 제일 모범적으로, 정말 미리내도서관이 생기면서 그곳에 있는 많은 분이 혜택을 보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그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아, 나는 굉장히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소중하게 잘해 주셨는데, 이번에 관장님한테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장님, 우리 샘마루도서관이 드디어 건립됩니다, 기업도시 안에. 정말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우리 미리내도서관을 벤치마킹 오지 않습니까, 관장님?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유선자 위원 그것처럼, 미리내도서관 책 배열을 보시면 부산에 어디라고 말씀 안 드리지만, 도서 책 배열 하나도 굉장히 잘하셨어요. 그것처럼 샘마루도서관이 103억 원 정도 예산이 소모가 되죠, 그렇죠? 도비는 얼마 들지 않고 시비하고 이렇게 돼서 총사업비가 103억 원 정도. 아까 제가 이 도서관에 대해서 퍼센트를 내보면 총사업비가 100%도 아니고 한 40% 안쪽입니다. 39% 정도 가지고 이 사업을 진행해서 지금 21년도에 착공을 했는데, 한 12월 정도면 되나요, 이게?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저희가 올해 12월에 개관을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총사업비 39%에서 국비가 18%, 도비가 43%, 시비가 100% 들어갑니다. 100%가 아니라 200%가 들어가도 샘마루도서관은 기업도시에, 신생도시에 이런 좋은 도서관이 건립되는 거 축하드리고, 우리 관장님, 미리내도서관처럼 하나하나 신경 쓰셔서 정말 우리 어린아이들이 놀고 싶은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신경 많이 써주시고, 어린이 도서, 제가 아까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책이 공급된 게 200권 정도가 지금까지는 나갔다고 제가 알고 있고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2,000권.

유선자 위원 2,000권, 200권이 아니라. 그다음에 성인용은 한 400권 해서 1,600 정도가 나가고 있다니까……. 특히 학습관장님, 시립도서관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어린아이들 도서를 신경 써주신 것. 그런데 제가 하나 마지막으로 여쭤보고 싶은 건, 그 아이들이 보다 보면 책이 훼손되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예.

유선자 위원 그건 학부모한테 변상 조치를 하나요, 아니면 우리가 그냥 넘어가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아주 많이 훼손됐거나 훼손된 사람을 찾을 수 있으면 변상요구를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훼손되거나 이런 건 다시 다른 거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유선자 위원 천만다행입니다. 제가 하나밖에 없는 손녀가 아이 때 보면 그걸 입에 빨거나, 잘 찢더라고요. 아이들은 찢기 놀이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혹시나, 책을 잘 봤는데 이렇게 되면 그걸 물어달라고 하면 엄마 마음도 아프고, 그 엄마가 인성이 좋으면 괜찮지만, 아이를 혹시나 훈육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 부분은 없다니까, 관장님, 지금처럼만…… 어린이 도서 2,000권이면 대단한 겁니다. 제가 춘천에도 전화를 해보니까 우리만큼 어린이 도서 많이 구입 안 합니다.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관장님, 618페이지 상단에 보면, 도서관망 침입 차단 시스템 해서 4,850만 원을 올리셨는데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도서관의 인터넷망을 쓰는 건데요. 도서관망 침입 차단 시스템 서버 장비입니다. 이게 2015년 6월에 저희가 도입되어 있고요. 내용연수가 6년으로 되어 있어서 지금 현재 7년 경과된 시스템으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조상숙 위원 말씀하신 대로 내구연한이 다 돼서 교체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조상숙 위원 쓰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건데 바꾸시는 건지…….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고요. 연수가 다 됐고요. 유지보수가, 연수가 다 되니까 유지보수가 안 돼서 새로운 거로 저희가 장비를 구입해서 더 좋게 인터넷망이나 이런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조상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철 위원님.

이용철 위원 안녕하세요? 이용철 위원입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해서 질의를 조금 드리겠습니다. 독서대전 홍보물 제작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 거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이번에 저희 행사비에서, 행사실비에서 좀 감하고 일반운영비를 증액해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홍보에 더 하려고 하는데, 이게 홍보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북이라고 해서 독서 여건이나 이런 걸 제작해서 스탬프 같이, 다니면서 스탬프 도장 찍는 거 그것을 저희가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용철 위원 홍보물은 아니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제작.

이용철 위원 여기는 홍보물 제작으로 나와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왕 말씀드린 김에 독서대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몇 월에 하고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지금 저희가 연중 프로그램으로 41개 프로그램을 하려고 계획 중이고요. 지금 연중 프로그램을 6개 주제로 3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행사는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원주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지금 행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만전을 기해서 준비를 잘하고 계시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용철 위원 우리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공모해서 된 사업이고 그러니까 이것들을 지금 처음 시작하는 거고, 먼저 전년도는 부산이 됐다고 했죠?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작년에는 부산 진구.

이용철 위원 한 번 갔다 오셨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저희가 본 행사할 때 한 번 갔고요. 결과 보고 할 때도 한 번 가봤습니다.

이용철 위원 거기에서 본 것이나 좀 미흡한 것들을 보고 느낀 것을 원주에서 할 때는 보완을 해서 원주에서 더 잘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제가 부산 북구에서 했습니다.

이용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이용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문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이문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입니다.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은 621∼62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숙은 미리내도서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김영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원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선자 위원님.

유선자 위원 우리 원장님, 정말 원장님 맡으시고 계속해서 미리내도서관에 대해서 칭찬도 드렸고, 샘마루도서관이 이제 12월이면 다 된다고 하는데, 원장님, 그 어느, 저희 18개 시·군에서 가장 독서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또 어린이 책 구입도 많이 해주는 데는 원주밖에 없어요. 저희가 자료를 받아보면. 앞으로도, 제9대가 되겠죠. 시의원님들 들어오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린이에 대해서, 특히 어린이 도서 구입이라든가 어린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장려해 주셔서, 정말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낳은 아이들이 정말 책을 가까이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어요. 인성교육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이 도서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 더 신경 많이 써주셔서,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특히 어린이 프로그램이나, 아까 군인 그것도 말씀드렸지만,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써주셔서 예산 많이 집행해 주시고, 제가 요즘 태장도서관도 자주 가지만, 이 도서관이, 제가 의원이 돼서 어린이 생존 수영에 대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 9개가 있습니다. 지금 진행되는 사업이. 이것처럼 앞으로 도서관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알겠습니다.

유선자 위원 작은도서관으로 해서 곳곳에 책을 빌려보고 반납을 하고 이러는 것처럼, 특히 이 도서관을 많이 증축해 주시고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제가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시립중앙도서관장님, 미리내도서관장님, 다들 감사합니다. 제가 늘 어린이도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때마다 도와주시고, 학습관장님도 그렇고,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치고 이제 쉬고 싶습니다.

하여튼 제가 부탁드리는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특히 도서 목록만큼은 예산을 각별히 많이 해주십시오. 제가 시민으로 돌아가서도 어린이 도서를 많이 해주시면 제가 맛있는 거 사드리고 가겠습니다. 하여튼 그동안 원장님을 비롯한 세 분 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숙은 유선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정우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숙은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회의중지)

(14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숙은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8대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활동이 종료됩니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마지막 회기를 하면서 위원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한마디씩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선자 부위원장님.

유선자 위원 제가 여기 나가서 한마디 드려야겠다.

(중앙으로 이동하여 인사드리며)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석으로 이동하여) 2018년 6월에 들어왔을 때 사실 설레던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저 나름대로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이제 조금 “아, 이렇구나.” 하려고 하니까 4년이 돼서 제가 6월 말일까지만 마치면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거의 집에서 좀 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민복지국장님, 행정국장님, 평생교육원장님, 보건소장님 제가 다른 위원보다 더 많이 질의를 드렸던 건, 제가 국장님이나 과장님들, 팀장님들한테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습니다. 단, 저는 위원회 들어올 때 제 목표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어린이, 오로지 여성, 오로지 경로장애, 오로지 장애인 이 네 가지를 목표로 들어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5분발언을 통해서 많은 것을 주장했고, 발의도 했고, 조례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혹시, 제가 조금 성격이 과했던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세월을 보니까. 혹시 마음에 상처를 입었던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계시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십시오.

앞으로 다음 대에 들어오시는 의원님들은 더 부드럽고 공부 많이 해서 들어오는 의원님들이 더 많으실 겁니다. 그동안 서운했던 점 있으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진심으로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떠올리면 너무나 고마운 분들로 제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로 인해서 불편하셨더라도 이해하시고, 또 제가 지금 71세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하이힐을 신고 동네를 왔다 갔다 하면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세월이 흐릅디다. 그렇지만 저를 용서해 달라는 말씀만 드리고, 저는 다시 좋은 사람으로 남기를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팀장님 모두 모두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감정이 없었습니다. 업무적인 건 그래도 제 나이에 철두철미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서로 불편했던 점도 있었을 겁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중앙으로 이동하여) 제가 큰절은 못 올리고, (인사드리며)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내 박수)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숙은 이성규 위원님.

이성규 위원 다 일어나니…… (일어서서 인사드리며) 국장님, 소장님,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원주시를 위해서 정말 애쓰시고 노력하신 점 다 인정하고, 저는 항상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급에 관계없이 항상 존중하면서 서로 협력하면서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원주시가 예산이 1조 5,000억 원 이상 되고 인구는 많이 늘어나지만, 춘천이나 강릉에 비해서 공무원 수는 그렇게 많은 건 아니에요. 그래서 원주시가 공무원이, 25개 읍면동이 춘천하고 똑같더라고요, 행정동이. 그러다 보니까 인구는 춘천보다 7, 8만 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숫자는 비슷해요. 그러면 원주시 공무원들은 그만큼 얼마나 업무적으로 시달리겠습니까. 그런 부분을 제가 항상 생각하고, 그래도 공무원들 일 열심히 잘할 수 있게 격려 이런 것에 중점을 두고 일했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7월에 또 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다시 도전하는 위원님들, 다시 7월에 들어오게 되면 저와 같이 공무원들하고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공직자 여러분, 앞으로 힘내시고요.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일어서서 인사드리며)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이숙은 조상숙 위원님.

조상숙 위원 (일어서서 인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참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함 때문에 혹시라도 불편함이 있으시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요. 진심으로 4년 동안 많이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내 박수)

김지헌 위원 (일어서서 인사드리며) 참, 아무것도 모르는 37세에 2018년에 들어와서 과장님들, 국장님들 한 분 한 분 알 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제가 의원이 되면서 어떻게 과장님과 팀장님과 허물없이 술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참 사람 알아가는 재미와, 그리고 시의 일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4년 동안 참 많았습니다.

정치를 하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협력해서 선한 일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의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 주변 분들이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많이 하라고 했지만, 과장님들이나 국장님들, 팀장님들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데, 견제보다는 같이 협력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꼭 살아 돌아올 거니까요. 남은 기간 동안 과장님들하고 국장님, 그리고 팀장님들하고 선한 원주시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위원장 이숙은 우리 행정복지위원회 2년 동안 위원장을 맡아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더불어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우리 부위원장님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성규 부의장님, 조상숙 위원님, 우리 김지헌 위원님, 지금 자리에 안 계시는 이용철 위원님, 신재섭 위원님 한 분 한 분 소중하지 않은 분들은 없어요. 세상을 살면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더불어 함께했기 때문에 2년 동안 행정복지위원회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문위원님들, 또 함께 해주신 속기사님들 모두 다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이렇게 인사를 일어서서 드리겠습니다.

(일어서서 인사드리며) 감사합니다.

(장내 박수)

이상으로, 제23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1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숙은

부위원장유선자

위 원이성규이용철조상숙김지헌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박태봉

전문위원정지훈

사무보좌장영미

기록관리안경애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이규숙

보 건 행 정 과 장김주현

방역대책추진단장임영옥

재택치료추진단장엄미남

위 생 과 장이선주

건 강 증 진 과 장노승준

의 료 지 원 과 장장향옥

치 매 안 심 과 장김진희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이정우

학 습 관 장홍창희

시립중앙도서관장이문희

미리내도서관장김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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