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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제1차 본회의(2022.11.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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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의회사무국


2022년 11월 21일 (월) 오전 10시30분


의사일정
1.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1)
4.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최미옥 의원 발의)(의안번호 132)
5.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3)
6. 휴회의 건(의장 제의)


부의된 안건
1.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1)
4.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최미옥 의원 발의)(의안번호 132)
5.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3)
O 5분자유발언(곽문근·손준기·최미옥 의원)
6. 휴회의 건(의장 제의)


(10시45분 개의)

○의장 이재용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신철훈 의회사무국장 신철훈입니다.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53조제1항 및 원주시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1항에 따라, 지난 11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원주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34건의 의안과, 위원회 제안 및 의원 발의로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14건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원주시장님의 시정연설에 이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인재 확대 촉구 건의안과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유치 촉구 건의안을 심의·의결하시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위해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심의·의결하시겠습니다.

오늘 5분자유발언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 규정에 따라, 세 분의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신철훈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47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1항,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난 11월 14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으로써, 이번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원주시장)

(10시48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상정합니다.

원강수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시정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원강수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재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오늘 새해 살림살이가 될 2023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에게 원주시장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겨 주신 36만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시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취임한 지 5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마치 5년의 시간이 흐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운영중단 위기에 처한 고속버스터미널을 첫 민생 행보지로 정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다녔고, 여러 논의 끝에 지난 달 중재를 통해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편성하는 등 초동조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수해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점검하는 과정에서 원주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한 것은 작은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론면 노부부 실종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여 공직자들과 함께 구조에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효율적인 시정운영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굴특례 15건 중 11건이 강원도 핵심특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아울러, 현안사업들을 재검토하여 성과가 미비한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은 보완 및 확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마다하지 않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둘러보았습니다.

한편, 7층에 있던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했습니다.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닌,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몸짓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의 생활 안정을 꾀하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중물로 삼기 위해 시민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재원 마련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행정환경은 급변하고 있고, 수도권 집중이 다시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상황은 우리 시의 정책환경과 시민들의 실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은 가중되어 사회적 안전망 확보가 절실합니다.

코로나19도 아직 진행 중입니다. 독감과 함께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실제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 재정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세입 증가율이 10.04%인 반면, 세출은 15.79%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의존도가 높은 우리 시 입장에서는 재정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이같이 어려운 시기에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취임한 저는 지난 7월 취임사에서 원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했습니다.

민선8기 시정 운영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세금 낭비 없는 양심행정,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부흥행정, 이 세 가지에 방점을 찍고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이 불편한 것을 참지 않고 모른척하지 않겠으며, 모든 사업은 구체적인 타당성 검토와 함께 엄밀한 성과분석을 거쳐 예산낭비를 철저히 막겠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경제부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도 시정운영은 이상에서 말씀드린 3대 방향을 기조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구현하기 위한 역점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원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육성하여 기업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풍부한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대기업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민간자본과 함께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이전과 투자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차 부품, 드론 등 차세대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정책 수행을 지원하는 조직인 가칭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신성장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겠습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를 설립하고, 청년 창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창업지원허브를 내년 말에 준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배출시설설치제한 등 각종 규제를 혁파하겠습니다. 2023년은 원주시 규제개혁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둘째, 지역 문화를 융성하게 하고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도심형 힐링 관광지를 지향하며, 어디서든 마음껏 운동하고 땀 흘릴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그림책도서관,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 건립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힘쓰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및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민사회와 함께 추진하여 원주 고유의 문화와 창의성이 깃든 글로벌 도시브랜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간현관광지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반곡∼금대지역은 폐철도 자원을 활용한 이색 관광지로 조성하겠으며, 걷기 여행길의 개선과 홍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와 태장복합체육센터, 서권역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비가림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여 생활체육 저변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한편,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의 친수공간과 연계한 대규모 관광인프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셋째, 여성과 어린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 조사와 고령사회 대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를 진행하여 실효성 있는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을 찾겠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돌봄시간 연장 등으로 공백 없는 통합돌봄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추진하겠습니다.

노인문화센터 및 노인복지관을 확충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된 고용 창출을 위해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치를 지원하고, 장애인 직업교육 확대와 복지시설 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지원센터를 연초에 운영하고, 전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복지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를 위해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이해 증대 및 사회통합의 발판 마련을 위해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하겠습니다.

넷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되고 미래세대를 고려한 원주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마련하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축산단지 악취 해소를 위한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수소충전소를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늘리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과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을 마무리하여 환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여가공간을 확보하겠습니다.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을 마무리하고,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지향적이며, 편리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안전리더를 육성하고,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과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점말마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및 문막교 재가설을 착공하고, 흥업대학타운과 문막앞뜰 도시개발사업을 착수하여 안전하고 균형 잡힌 도시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공간구조 기반이 되는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원주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의 조기 개통에 힘쓰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연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관설동 하이패스 IC와 부론산업단지 입지여건을 향상시킬 영동고속도로 부론IC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개통을 위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동부순환로 미개통 구간이 2025년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서두르겠습니다.

원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상수도 미급수 지역 상수시설 확충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 짓는 한편, 올해 착공한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정주여건 개선, 소득 증대로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백운산 농촌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만들고, 섬강생활권 농촌협약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하여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 재도약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고, 다목적 테마공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주푸드종합센터와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해 농업유용미생물배양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청년과 여성농업인 지원에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기틀을 마련하고,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한 관리 및 대응에 집중하고, 감염병 예방 및 방역소독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권역별 건강관리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AI·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건강증진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힘쓰겠습니다.

평생교육으로 성인문해교육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토록 하겠습니다.

샘마루도서관 및 태장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고, 북원도서관 및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주시의 미래를 설계할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원주시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와 체계적 대응에 힘쓰겠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여느 도시 부럽지 않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세 수입액의 10% 이내에서 교육경비를 최대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호저면, 흥업면, 단구동,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사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하여 주차장 증설을 추진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백운아트홀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재용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앞서 설명드린 새해 시정방향을 토대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새해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38% 증가한 1조 5,870억 원입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97% 증가한 1조 3,647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5.94% 증가한 2,223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하였으며, 성과가 없는 사업은 재검토하여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절감한 재원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였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사업 간 우선순위를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의 경우 사전행정절차 이행 후 예산집행 가능 시기를 검토하여 추가경정예산에 순차적으로 반영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의 기조 전환에 따라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비는 총력을 다해 확보하여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재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이번에 제출하는 2023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1차년도의 살림살이이자, 실질적인 동력입니다.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더 큰 원주를 만드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께 큰 행복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1,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밀히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정책과정에서 중요한 현안들은 항상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 의견을 경청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논쟁하면서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겠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결정에는 의원 여러분의 대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36만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원강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의장 이재용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병규 의원님, 부위원장에는 김혁성 의원님께서 선임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1) 부록

(11시36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김지헌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의원 김지헌 의원입니다.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의2 규정에 따라, 2022년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실시할 시정질문과 이에 대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위하여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 규정에 따라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원주시장, 부시장, 경제국장, 문화교통국장, 복지국장, 환경국장, 도시국장, 행정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 평생교육원장, 단구동장 등의 출석을 요구합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김지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최미옥 의원 발의)(의안번호 132) 부록

(11시38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4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최미옥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최미옥 의원입니다.

먼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에 마음을 모아주신 원주시의회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29이태원 참사로 인해 꽃다운 생명들이 일시에 황망히 떠난 그 참담한 참사가 국민 분열의 초래가 아닌,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되돌아보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여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지방자치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지역인재 채용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이전공공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혁신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2에 따라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취지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에 있는 지방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을 우선하여 고용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인재를 공공기관의 우수인력으로 활용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소멸을 예방하려는 것입니다.

2022년 11월 8일 KBS 뉴스 강원 기사를 인용하면, 2021년 원주 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44.4%이고, 이러한 비율이 나온 이유는 의무채용 대상 인원을 기존 650명대에서 340여 명으로 줄여 취업생 비율만 높였기 때문이라는 내용입니다.

원주 혁신도시의 경우 대상인원 344명 가운데 153명을 선발하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재 채용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이전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진정한 국가균형 발전 사업의 모범사례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이 같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외조항을 두고 있어, 실제 지역우수인재가 채용되는 데 유리한 제도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2022년 이후에는 지역 우수인재를 전체 채용인원의 30% 이상 채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많은 예외조항을 두고 있습니다. 시험실시 분야별 연간 채용 모집인원이 5명 이하인 경우, 일정기간 이상의 업무수행 경력을 응시요건으로 하여 채용시험을 실시하는 경력직 채용의 경우,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직으로 직렬을 제한하여 채용시험을 실시하는 경우, 이전공공기관 등의 본사가 아닌 지역본부 또는 지사에서 별도로 채용을 하거나 지역본부 또는 지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으로 채용하는 경우, 지역인재의 채용시험 결과가 이전공공기관 등의 장이 미리 정하여 공고한 합격 하한선에 미달하는 경우, 채용시험에 지원한 지원자 중 지역인재 지원자의 비율이 30% 이하인 경우에는 의무대상 채용인원에서 처음부터 제외하고 채용하기 때문에, 의무대상 채용인원이 낮아져서 사실상 채용인원의 증가가 미미함에도, 의무대상 채용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통계의 왜곡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역출신의 우수인재가 공공기관에 입사하려고 해도, 이러한 법규정을 이유로 지역할당 조건에서 예외를 두다 보니 점점 입사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 6가지 예외조항을 이유로 지역인재 우선채용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면, 지역인재를 이전공공기관에서 우선 채용하도록 하여 지역균형발전을 달성하고자 했던 제도의 입법취지에 크게 어긋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8년 11월 20일 제206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다음과 같은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2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장은 해당 기관이 이전하는 지역에 소재하는 지방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을 우선하여 고용할 수 있으나, 이전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수도권과 같은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였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은 해당 이전지역의 우선 고용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래서 해당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였더라도 대학을 수도권 지역에서 다녔다면 지역인재 우선 채용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초‧충등교육을 이수하고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나,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재의 경우에는 오히려 지역인재채용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오늘 원주시의회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0조의2제4항제1호부터 제6호까지 예외조항을 개정하여 이 경우에도 30% 지역인재 채용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준을 확대해 주실 것을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2제1항의 단서 조항인 ‘이전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졸업예정인 사람은 이전지역의 채용의무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삭제하여, 이전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사람도 출신대학 소재지에 관계없이 공공기관 지역인재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령을 개정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기준과 관련된 법 개정을 통하여 이전지역의 인구증가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유학을 갔던 청년들이, 양질의 직장인 공공기관이 있는 출신 지역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 국토의 진정한 균형 발전을 이루게 할 수 있는 지역인재 채용기준 법 개정이 하루 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곡히 건의합니다.

2022년 11월 21일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

○의장 이재용 최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순서입니다만,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3) 부록

(11시48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5항,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발의하신 김지헌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의원 먼저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지헌 의원입니다.

본 건의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주신 이재용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함께해주 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원도교육청이 설립·추진하고 있는 강원특수교육원을 원주에 설립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자 본 건의안을 채택하려고 합니다.

2022년 9월 4일 강원도교육청은 강원특수교육원을 도내에서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곳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기본계획을 마련 후 정책용역을 시작으로 설립추진단 운영, 의견수렴 등을 거쳐 2025년 내에 개원하는 것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2022년 11월 3일 원주MBC 보도에 따르면, “도내 장애학생의 약 30%가 원주에 거주 중이나 원주시에는 원주청원학교, 봉대가온학교 등 2개소가 특수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서 이 학교들이 원주의 모든 장애학생들을 품을 수 없는 상황”임을 보도하였습니다.

원주교육지원청에 확인한 결과, 원주지역에 733명의 장애학생이 있는데, 원주청원학교 128명, 봉대가온학교 155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일반 학교 등에 재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가장 많은 상황임에도 이들은 위한 교육활동 지원은 물론, 진로체험이나 직업교육 등을 위한 시설은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마저도 현재 원주 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돌봐줄 마땅한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별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원주 관내에는 단기보호소가 2개소뿐이고, 그마저도 정원이 각각 10명에 불과하여 대기 신청도 어려운 상황이며, 장애인 주간보호소는 5개소가 있으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더구나 원주청원학교는 2023년 개축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내년에도 방과후 과정과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부모가 방과 후 위탁 기관을 선택할 수 있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각 학생들의 개별특성을 고려하지 않거나 기관 이용을 거부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되는 등 특수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이 현실입니다.

강원특수교육원이 원주시에 설립된다면, 영서권과 영동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도내 타 시·군 장애학생들 및 장애인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원주시는 인구 36만의 도내 제1도시로서 각종 사회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어 강원특수교육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 관내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행동발달증진센터가 있고,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도 있습니다. 원주시학부모회연합회에는 장애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특수교육부 분과를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향후 학부모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방과 후 학교사업 운영강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마을선생님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발달증진센터 같은 유사기관들, 학부모연합회 등과 함께 교육과정을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원주시의 다양한 정책과 연계될 경우 그 활용도는 배가될 것이 명확합니다.

이와 같이 강원특수교육원의 원주시 건립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약 30%가 원주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부족했던 특수교육환경이 개선되고, 뛰어난 접근성을 통해 도내 각 지역 장애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강원특수교육원이 될 것입니다.

원주시의 각종 장애인 지원 정책,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학부모회연합회 특수교육부의 다양한 활동 등과 연계할 경우, 도내 모든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원특수교육원이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모든 장애인 및 학부모님들, 원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도 교육청에서 제시한 후보지 선정 기준 접근성과 활용성의 최적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을 건립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모든 학생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고, 그 가치를 존중받아야 한다. 이를 부정한다면 그것은 교육 본연의 모습이 아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1일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

○의장 이재용 김지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순서입니다만,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5분자유발언(곽문근·손준기·최미옥 의원)

(11시54분)

○의장 이재용 다음은 5분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 정면의 전광시계를 참고하시어 5분 이내로 발언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곽문근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의원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재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역구인 반곡관설동에 위치한 영서고등학교가 재도약의 발판이 필요하고, 이를 집행부인 원주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업무의 소관과 역할을 떠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원주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서고등학교는 1941년 원주농업고등학교로 최초 설립되어 현재까지 특성화 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 설립 당시, 농업·축산과 등 6년제 학교로 출발하였고, 1971년 병설학교로 유지되어 오던 학성중학교를 분리하였으며, 1982년에 단계동에서 현재의 부지인 반곡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원주농업고등학교”였던 교명을 2005년 현재의 “영서고등학교”로 변경하였고, 6.25 전쟁 당시에는 학교의 교사(校舍) 및 부속건물이 전소되기도 했고, 교지(校地) 및 실습지 일부가 군사기지로 징발되기도 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원주에 기여한 성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수많은 농협·공무원·공공기관의 인재를 배출해 왔고, 원주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이 넘쳐납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는 학교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영서고등학교의 입학률이 많이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중학생들의 인식도 크게 변화하였고, 교육환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영서고등학교의 입학생 현황을 보면, 2019년에는 308명 모집에 297명, 2020년에는 297명 모집에 267명, 2021년에는 286명 모집에 210명이 입학했습니다. 매년 입학인원이 줄어들어 정원에도 못 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재학생 중에 중도이탈자가 다른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서 많은 편입니다.

또한, 영서고의 주변 여건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변 인구변화를 보면, 현재 반곡관설동이 4만 4천 명이 넘고 있고, 주변지역으로도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혁신도시 내에 기존 인구 이외에도 입주가 임박한 단지와 함께 7개의 사업지에 5천여 세대가 사업계획 중이고, 이와는 별도로 “반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가 확정된다면 5천여 세대가 더 들어설 전망입니다. 반곡관설동의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30년쯤에는 약 5만 5천 명이 되리란 전망도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 지역 주민들은 고등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형편이고, 앞으로도 그러한 요구는 더 커질 것입니다.

영서고의 대전환점이 필요합니다. 특성화 교육과정을 수정하여 일반계열, 즉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교과를 신설하면 진학생들의 관심도는 높아질 것입니다.

현재 강원도교육청에서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매 5년마다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서고등학교의 경우, 2025년 2월 28일까지 특성화고로 고시되어 있는 상황으로, 그전에 일반고로의 전환을 심사숙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원주시의 전체 인구가 증가하지 않는 한 고교 신설도 어렵기 때문에 지역에서 큰 역할을 했던 영서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란 이미지를 벗고 일반계열 고등학교로 대전환하여 지역의 수요를 충족한다면 원주시 교육현장에서 새로이 큰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회는 언제까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중에 시작하려고 하면 늦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수요와 환경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영서고등학교와 원주시가 대전환의 기회를 잡아 주시길 간곡히 기원하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곽문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준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의원 사랑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이재용 의장님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항상 원주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원강수 시장과 1천 6백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손준기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혁신적 개혁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시는 원도심 유동인구의 감소 및 상권의 침체, 도심 슬럼화 가속 등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 485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하고, 57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편성했지만 제대로 된 사업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0년까지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477개 중 사업이 완료된 곳은 2.3%에 불과하며, 사업이 포기된 곳은 43.2%이고, 재검토까지 포함하면 약 70% 이상이 표류 중에 있습니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문 페인트칠 수준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진행이 매우 더딘 상황에서 추가 사업지구 지정을 남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예산정책처는 “예정된 기간을 넘겨 사업이 진행되고, 연례적으로 집행실적이 부진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이 전반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실적의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우산동, 학성동, 봉산동, 중앙동 총 네 곳이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인구 유출로 인한 빈집이 늘어나는 곳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15.8%를 넘어 고령화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주거여건이 극히 불량하여 노후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최소 생활 여건이 위협 받던 곳이었습니다. 이에 원주시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800억 원이 투입되어 어르신 셰어하우스 공급, 중앙청소년문화의집, 문화공간 등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도시재생은 도시 내 균형발전과 주민 중심이라는 목적 및 목표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민들의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을 만들고 작은 일부터 하나씩 추진할 때 그 사업의 성과가 주민과 지역사회에 남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의 도시재생사업은 추진기간이 매우 짧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신속히 끝내려는 것 때문에 단순히 주차장을 만들고, 굳이 정비하지 않아도 되는 기반시설에 예산을 배정하며, 도로를 과도하게 디자인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생이 아니라 또 다른 이름의 개발사업이고, 그 성과는 건설사와 자본가에게 돌아가 정작 지역주민들에게는 불필요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해외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손꼽히는 독일 팩토리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로젝트, 미국 하이라인파크 등을 보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차분히 추진한 선진국의 도시재생 사례를 표본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의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국토부의 일괄적인 심사기준에 의한 상대평가로 선정하는 “선계획 후개발”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삶터, 일터, 쉼터인 우리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행 도시재생계획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난 7월 27일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을 발표하면서 도시의 재창조를 위한 혁신적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변화에 발맞추어 주민의 의견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변경절차를 국토부의 승인이 아닌 강원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춰 강원도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실질적인 변경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서 강원특별자치도 2차 개정안에 국토부로부터 권한 이양을 받아 온전한 자치분권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촉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특례는 원주시뿐만 아니라, 강원도내 지자체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게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점진적으로 보완해서 주민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어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금과옥조처럼 받들어진 도시재생계획 체계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볼 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획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사업을 위한 계획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손준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미옥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최미옥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재용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원강수 시장님, 김춘형 교육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 의원은 오늘 장애인 가족의 삶에 대해, 특히 돌봄의 부재로 인한 장애인 가족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원정책 개선 요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인 10월 29일 자 한국일보 기사에 의하면, 원주에서 12세 딸과 8세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발달장애 자녀를 맡길 곳이 없어서 입원조차 할 수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과 발달장애 자녀를 원주시에서 양육하고 돌보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 의원은 이달 11월 7일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장애인가족 긴급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여러 가지 현실적 고충을 듣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발달장애인 돌봄은 전적으로 가족 부담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돌봄과 휴식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의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장애인 가족이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이용 가능한 장애인 단기보호소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고, 원주시에도 장애인 가족이 긴급할 때 맡길 수 있는 단기보호소 두 곳이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는 “꿈꾸는나무 단기보호소”와 뇌병변 장애인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는 “해마루 단기보호소”입니다.

두 기관 모두 각 기관당 정기이용 정원은 10명입니다. 현재 “꿈꾸는나무 단기보호소”는 현재 정기이용 8명, 수시이용은 35명이고, 수시이용자를 위해 정기이용자 2명분을 비워놓고 수시이용자가 원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해마루 단기보호소”는 정기이용 10명, 수시이용자 11명, 대기자가 10여 명입니다. 이에 따라, 시급한 이용자가 긴급이나 수시로 이용하려고 하면 정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단기보호소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정원 10명이 넘으면 안전을 위해 이용할 수 없다 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비워두고 운영하게 되면 이용 인원이 적은 만큼 운영비 지원이 안 된다고 합니다. 단기보호소를 만들어 놓기는 하였으나, 구체적 시스템은 행정규제로 인하여 이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현재 원주에서 발생된 긴급분리조치 사례의 경우 빈 자리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선을 요구합니다.

첫째, 보호시설의 수용 가능 인원 등과 각 가정별 보호시설 수요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돌봄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요구합니다.

둘째, 장애인 증가율 및 장애인 인구에 비해 긴급돌봄시설이 부족하여 긴급돌봄시설 추가 설치를 요구합니다. 원주시에는 1만 9,500여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고, 2020년, 2021년 매년 약 6백여 명의 신규 등록 장애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내 장애인 단기보호소 현황을 보면, 장애인이 1만 5,600여 명인 춘천이 단기보호소 3개, 1만 3천여 명인 강릉은 2개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장애유형을 고려한 시설환경 개선 및 보수 요구입니다. “꿈꾸는나무 단기보호소”는 현재 기능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마루 단기보호소”의 경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침대와 휠체어 가동 범위가 확보되어야만 합니다.

존경하는 원강수 시장님!

민선8기 원주시는 공정을 시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없애는 것이야말로 공정한 사회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단순한 복지이겠으나 누군가에겐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적 삶, 그 자체입니다. 복지정책은 사람의 삶을 디자인하는 일이며, 원주시는, 그리고 우리 의회와 실무자들은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재용 최미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6. 휴회의 건(의장 제의)

(12시11분)

○의장 이재용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2월 14일까지 23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산회)


【이의유무 찬반 의원 성명】

1. 제23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4인)

찬성 의원(24인)

권아름 손준기 나윤선 유오현 원용대 김혁성 조용석 차은숙 홍기상 심영미

이병규 이상길 황정순 김학배 신익선 박한근 김지헌 문정환 조용기 안정민

최미옥 곽문근 조창휘 이재용

3. 원주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1)

재석 의원(24인)

찬성 의원(24인)

권아름 손준기 나윤선 유오현 원용대 김혁성 조용석 차은숙 홍기상 심영미

이병규 이상길 황정순 김학배 신익선 박한근 김지헌 문정환 조용기 안정민

최미옥 곽문근 조창휘 이재용

4.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최미옥 의원 발의)(의안번호 132)

재석 의원(24인)

찬성 의원(24인)

권아름 손준기 나윤선 유오현 원용대 김혁성 조용석 차은숙 홍기상 심영미

이병규 이상길 황정순 김학배 신익선 박한근 김지헌 문정환 조용기 안정민

최미옥 곽문근 조창휘 이재용

5.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촉구 건의안(김지헌 의원 발의)(의안번호 133)

재석 의원(24인)

찬성 의원(24인)

권아름 손준기 나윤선 유오현 원용대 김혁성 조용석 차은숙 홍기상 심영미

이병규 이상길 황정순 김학배 신익선 박한근 김지헌 문정환 조용기 안정민

최미옥 곽문근 조창휘 이재용

6. 휴회의 건(의장 제의)

재석 의원(24인)

찬성 의원(24인)

권아름 손준기 나윤선 유오현 원용대 김혁성 조용석 차은숙 홍기상 심영미

이병규 이상길 황정순 김학배 신익선 박한근 김지헌 문정환 조용기 안정민

최미옥 곽문근 조창휘 이재용


○출석 의원(24인)

권아름손준기나윤선유오현원용대김혁성조용석차은숙홍기상심영미이병규이상길황정순김학배신익선박한근김지헌문정환조용기안정민최미옥곽문근조창휘이재용

○의회관계공무원

사 무 국 장 신철훈

의 사 팀 장 이희정

사 무 보 좌 성동훈

기 록 관 리 신지애

○출석공무원

시 장원강수

부 시 장조종용

문 화 교 통 국 장이병민

복 지 국 장유병덕

환 경 국 장박경아

도 시 국 장김규태

행 정 국 장이병철

보 건 소 장김진희

농업기술센터소장김재수

상하수도사업소장문범주

평 생 교 육 원 장이정우

단 구 동 장안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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