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문화교통국(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육과, 도시재생과)
일 시: 2022년 11월 22일 (화)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10시 감사개시)
○위원장 유오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와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원주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원주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시정운영의 전반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집행기관 공무원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유념하셔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정확하고 소신 있는 답변을 해주시고, 자료제출 요구 시에는 신속히 요구된 자료를 제출하셔서 행정사무감사가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각자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준비하신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핵심 사안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시고,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셔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오늘 나누어드린 감사일정대로 진행하고, 감사 도중 발생하는 감사일정 변경 등에 대하여는 부위원장님과 협의하여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순서는 감사대상 국·소장님께서 대표로 증인선서를 한 후, 참석하신 간부공무원 소개와 소관 사무에 대해 보고를 하고, 감사일정 순에 의하여 해당 부서장님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며, 감사 진행 중 필요한 추가 자료를 요구하고, 현장검증이 요구되면 현장확인을 병행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서를 하는 취지와 위증에 대한 처벌규정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행정사무와 관계되는 자를 출석하게 하여 증인선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원주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을 함에 있어서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감사일정에 따라 문화교통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교통국을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감사일정에 맞추어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문화교통국 참석 공무원들께서는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고, 이병민 문화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22일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관광과장 이태영
체육과장 김명래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선서문 제출)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문화교통국 간부소개와 직제 및 분장사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안녕하십니까? 문화교통국장 이병민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문화교통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인사)
이태영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인사)
김경래 체육과장입니다.
(체육과장 김경래 인사)
강정원 도시재생과장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인사)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입니다.
(교통행정과장 이길복 인사)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입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인사)
권오경 차량등록사업소장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 인사)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문화교통국 정·현원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문화교통국 간부소개 및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 누락자료는 별도의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재)원주문화재단에 대한 질의를 마치고,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석인 관계로, 직제상 배경희 예술진흥실장님께서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경희 실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22일
(재)원주문화재단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선서문 제출)
○위원장 유오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4-1권 문화예술과 목록 중, 1, 2, 4, 8, 11번에 대해 (재)원주문화재단 실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4-1권 문화예술과 소관 목록 1번(1쪽), 원주문화재단 운영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우리 문화재단 보시면 역대 이사장님의 임기가 어떻게 되시죠? 이사장님들의 재임기간.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이사장님 임기도 3년씩이셨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2011년도부터 2022년 1월까지, 아니, 6월까지 같은 분이 재임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사장은 선임직이시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선출직이셨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료를 보니까 원창묵 원주시장 2022년도 6월 30일 사임, 원강수 원주시장 2022년도 8월 18일 취임, 맞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그런데 제가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까 전 시장님께서 선거에 나가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2022년 6월 30일까지 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지방선거 나가시려고 그전에 사임하셨잖아요.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문화재단에서는 선관위에 질의를 합니다. 뭐라고 질의하셨냐 하면, 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우 문제가 없는지,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래서 1월 11일 문화재단 이사장 질의를 하고, 13일 원주시 선관위로부터 문제가 없다,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나갈 때는.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선거법 제53조에 보시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있어서 당해 지방자치단체 의원이나 그 장이 직을 가지고 입후보한 경우는 그렇지 아니하다. 이상이 없단 말이에요. 그렇죠? 자, 그런데 53조2항에 보시면, 본문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거일 전 3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자, 배 실장님, 선거라는 게 여러 가지가 있어요. 총선도 있고, 대선도 있고, 지방선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신분이 바뀔 때마다 각 법의 적용이 틀려져요. 이분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나갔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신분이 바뀌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법의 적용도 틀려지겠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
○신익선 위원 그것은 검토 안 하셨어요? 이사장님께서 선거를 나가시는데 실장님이 검토 안 하셨습니까, 그거?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미처 그것까지는 저희가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그러면 제2호에 보시면, 제1항 본문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호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거 전 3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1목,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나 비례대표 지방의회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2목, 보궐선거 등에 입후보하는 경우. 이분은 5월 6일 신분이 바뀝니다. 그러면 4월 30일까지 이사장직을 그만두셨어야 돼요. 그렇죠? 더 확대해석 한다면 이분은 보궐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도 안 되는 자격을 갖고 계신 분인데 하신 거예요. 아니, 그런 것을 미리 체크하지 않으셨어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저희가 그런 쪽으로는 잘 알지 못해서 체크를 미처 못 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분명히 1월 13일 선관위에 질의하지 않았습니까, 이거?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희는 그냥 입후보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기는 했는데 그런 것까지……
○신익선 위원 아니, 신분이 바뀌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나갈 것이냐, 보궐 국회의원 선거를 나갈 것이냐 하면 신분이 바뀌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 다시 또 선관위에 유선질의를 하시든지 서면질의를 하시든지 하셨어야지, 어떻게 자격 없는 분이 등록을 하고 선거에 나가게끔 하셨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일단 저희가 그 부분은 체크를 못 한 잘못은 있는 거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잘못 인정하시는 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자, 봅시다. 그러면 지금 원주문화재단의 급여체제가 성과급제입니까, 호봉제입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성과급제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직원들의 업무평정은 누가 하시는 거예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기존에는 거의 대표이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신익선 위원 지금은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지금은 아직 못 했습니다. 올해 것은 전년도 것을 아직 성과급 근무평정을 못 한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대표이사님하고 배 실장님하고 같이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모든 조언을 우리 실장님이 하시는 거고? 그러면 직원들에 대한 평가자료는 있으십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개개인별로 직원들이 근무평정 본인의 성과를 작성하고, 그것에 대해서 팀장이 1차 평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기관은 외부기관이라든지 아니면 안에 위원회라든지 있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직원들에 대한 개별평가는 팀장이 제1차적인 권한이 있고, 팀장이 갖고 있는 것들이 평정점수 60%를 차지하게 됩니다.
○신익선 위원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러면 그 자료는 제출을 왜 안 하십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개인별 근무성적 평정 결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원들 개개인 것도, 다른 직원들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서로 자기 것만 자기가 스스로 보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신익선 위원 그런데 성과급제인데, 원주문화재단 보수규정을 보니까 시간외근무수당 같은 거, 각종 법정수당, 법정외수당, 가족수당, 명절보상비, 자격수당, 전문수당, 직무수당도 주게 돼 있던데, 이러면 차라리 호봉제이지 이게 성과급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저희도 약간 혼용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도 예술과랑 집행부랑 협의하에 변경하는 것을, 다시 정돈하는 것을 지금 협의 중에 있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직원 인건비 담당한 지출담당 직원이 지금까지 4명 중 2명이나 퇴사했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이재원 감독 극단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직원이 인건비 업무를 최근까지 오랜 기간 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맞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이 직원 입사서류 존재합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누구……
○신익선 위원 이 직원의 입사서류가 존재하냐고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존재하죠.
○신익선 위원 그러면 정규직 심의위원회에도 다 서류가 있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 자료 좀 제출해 주십시오.
이번에 자료를 보니까, 대외협력관이라고 새로 만들어져서 1,000만 원 정도 급여가 지급되었는데, 맞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맞습니다. 댄싱카니발 대외협력관.
○신익선 위원 이번에 처음 만드신 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 이유는 뭡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동안 그분께서 긴 시간 동안 연출을 맡으셨었는데……
○신익선 위원 그분이 누구입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희 댄싱카니발 연출했던 황운기 연출입니다.
○신익선 위원 네, 말씀하세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분이 이제는 그 직을 내려놓고, 밑의 후배들을 양성시키기 위해서 좀 내려놓고, 그분은 해외 네트워크나 국내 네트워크에 좀 더 집중하는 것으로 해서, 이번에도 필리핀 쪽 해외팀들을 좀 많이 연결고리를 갖고 왔고, 국내에 있는 타 지역 축제에 대한 네트워크를 많이 탄탄하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해외 네트워크라 함은, 이번에 필리핀에서 오신 분들이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댄싱카니발의 모토가 지역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아닙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그렇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러면 필리핀에서 오신 분들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입니까, 아니면 전문 춤을, 클럽을 만드신 분들입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희가 그런 것까지는 잘 모르고, 일단은 시에서 같이 운영해서 만든 팀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주도해서.
○신익선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들은 전문 춤꾼들이에요. 소위 말해서 이런 공연을 전문적으로 다니면서 상금을 헌팅하시는 분들이란 말이죠. 이분들이 이번에 정선아리랑축제, 서울의 노원탈축제 같이 다니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제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정선이나 노원에 그 팀들이, 시기가 달라서……
○신익선 위원 시기가 틀리니까 같이 다니신 거예요, 이분들이. 알고 계세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분들은 상금만 헌팅하는 외국 춤꾼들이에요. 저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댄싱카니발 최고의 백미는 우리 김지헌 위원이 동참하셔서 태장1동 주민들이 나오셔서 현수막 입고 춤추던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게 지역축제이지, 어떻게 외국에 있는 전문 춤꾼들이 상금을 타가게 만듭니까, 이것을. 시정해 주세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또 하나, 연예인 섭외자를 보니까 눈에 띄는 업체가 있어요. 그게 마이엔터하고 함박웃음입니다. 왜 연예인사면 유독 이 두 업체가 많은 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가격 대비해서 저희가 섭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다른 자료도 있습니까, 가격 대비해서?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보통 기획사를 통해서 연예인을 섭외할 때 기획사들이 저희한테 많은 것을 오픈해 주지 않습니다. 않는데……
○신익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가격 대비해서 가장 우수하다고 했잖아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러니까 저희가 예를 들어서……
○신익선 위원 그럼 가격 대비했을 때 가격 대비한 자료가 있을 거 아니에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여기저기 구두상 여쭤봤었을 때 그나마 가격을 가장 많이 맞춰주는……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근거가 없다는 얘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근거가 없다는 얘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그렇죠.
○신익선 위원 근거가 없는데 어떻게 가격 대비해서 우수하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떠한 연예인을 섭외했을 때 보통 이 연예인이 얼마 정도라는데 저희는 예산이 부족해서 이것을 좀……
○신익선 위원 제가 MBC나 G1에서 많은 얘기를 들었어요. 연예인 섭외가 가장 저렴한 곳은 방송국이다. 그러면 원주MBC나 G1방송에 의뢰하지 않고 어떻게 이렇게 근거도 없는 이런 가격이, 함박웃음, 마이엔터에 이것을 책정했는지 자기네들도 의심이 많이 간다. 자기네는 분명히 말합니다, 저희한테, 그 사람들은. 70%면 자기는 섭외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금액에. 국장님, 다음에 또 이런 섭외가 있을 때는 원주MBC나 원주G1에 의뢰하셔서 같이 홍보까지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노원구청이나 정선군청에서도 관련 축제에 마이엔터와 함박웃음이라는 업체와의 계약이 있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제가 그것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신익선 위원 왜냐하면, 유독 여기 관련된 부분이 그분이 같이 이 축제를 하시는 분이에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대외협력관 새로 만들어서 황운기 총연출에게 1,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지불됐죠? 그렇죠? 그런데 이미 총감독 해외섭외 용역자문위원이 있는데 대외협력관을 왜 두는지 모르겠어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일단은 국내 축제 쪽에 황운기 연출이 갖고 있었던 네트워크도 만만치 않아서 저희가 대외협력관으로 지금 한 것이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우리 국장님은 댄싱카니발 3년간 지출내역서에서 자문이라는 이름으로 지급된 내역과 명단이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 정선아리랑축제하고 노원탈축제에도 대외협력관이 존재하는지, 비슷한 인건비로 책정됐는지 확인해 주시고, 노원구청과 정선군청에 마이엔터와 함박웃음이라는 업체와 연계된 연예인 계약내역을 확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아픈 질의인데, 작년인가 카페에서 사고가 있었죠?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1년간 한 1,300만 원 정도 횡령 건이 있어서 경찰조사 받으셨는데, 결론은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 받으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다시 말씀드리지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카페수익의 일부가 제대로 적립이 안 됐는데, 제가 책임자로서 입금처리가 제대로 안 된 것에 대한 거였고요. 그리고 이것은 횡령이 아니었고, 그다음에 수익금 처리를 제대로 못 하였다는 그런 거였습니다. 그리고 무혐의가 아니라 이것은 아예 기소가 안 된, 공익제보를 통해서 경찰조사를 받기는 했으나, 전혀 기소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런 것으로 처리를 받은 상황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포스기를 왜 버리려고 했어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안 버렸습니다.
○신익선 위원 왜 버리려고 시도를 하셨냐는 얘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시도 안 했습니다. 아니……
○신익선 위원 가, 그러면 PPT 하나 띄어주세요.
(자료화면 송출)
(자료화면을 바라보며) 저것을 보시게 되면, 원주 댄싱카니발 총감독님이 지금 연봉 7,000만 원이면서 비상임이시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연봉 5,000만 원이십니다.
○신익선 위원 5,000만 원 드려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자, 그러면 좌측에 노원탈축제 10월 8일 개최했고, 정선아리랑축제가 9월 15일 개최했어요. 그러면 최소한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이 한 달 걸리지 않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좀 길게 걸립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분은 그전에 다른 데 가서 축제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렇죠?
자, 다음 넘겨주세요. 극단 좋은사람들 대표 박종령, 이분이 왜 댄싱공연장 창고에 무단으로 저런 집기를 적치하고 있습니까, 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
○신익선 위원 배 실장님, 왜 저기에 적치해 놨어요? 저분이 저기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기가 지금 어디인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지금 관리하시는 데가 댄싱공연장 창고 아닙니까. 제가 가서 확인한 거예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여태까지 창고의 사용료를 부과시켜 주시든지, 그게 안 되면 바로 퇴거를 시켜 주시든지…….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알겠습니다. 저것은 반드시 확인해서……
○신익선 위원 저분이 누구세요? 극단 좋은사람 박종령이라는 사람이 누구예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지역에서 극단 활동하고 계시는 대표님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전에 누구 거였어요, 저게? 좋은사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좋은사람이요?
○신익선 위원 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이재원 감독님이 예전에는 대표로 계셨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편의 봐주신 거 아니에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것은 저도 생각을 전혀 못 하고 있었던 공간이어서, 저기에 저런 게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제가……
○신익선 위원 아니, 실장님 맞으시잖아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내 사무실 내 창고에 뭐가 들어와 있는지, 누가 들어가 있는지, 왜 들어와 있는지, 그러면 그 창고를 누가 쓰고 있으면 창고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는지 아닌지 그것을 전부 다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제가 미처 저렇게까지는 파악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빠르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지금 대표이사나 다 공석이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실장님이 모든 것을 다 책임지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신익선 위원 자, 그다음 올려주세요.
이게 그동안 계속 뉴스에 난 것들입니다. 그렇죠? 우측에 카페 현금수입 부당처리 확인, 이러면서 직원들이 이런 카톡을 합니다. “포스기 내다버릴 생각부터 해서 덮으려고 한 것도 진짜 나빴어요.”, “포스기 못 버리냐고”, “있을 때 자꾸 물어봐서”, “자산을 막 내다버리는 게 말이 되나”,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저것은 직원분들 사이에서 카톡 내용을 저한테 제보한 거예요. 제가 이름하고 다 지웠습니다. 그러면 포스기를 1대 버리려고 시도한 사람이 있다는 얘기예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런데 저희는 포스기를 어떻게, 저게 자산인데 저것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저것을 어떻게 버립니까? 자산취득으로 이미 물건이 자산에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자산 등록된 것을 함부로 처리할 수도 없을뿐더러…….
○신익선 위원 이 카페라는 곳은 카드하고 현금소득증명하고 그냥 오로지 현금이 들어올 때가 있어요. 상위 2개는 포스기에 찍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현금거래는 충분히 그것을 은폐할 수도 있고, 보고 안 할 수도 있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래서 저희는……
○신익선 위원 그 부분이 1,300만 원 1년간 횡령금액으로 의심 받아서 결국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 받으신 거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증거 부족 이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었습니다. 위원님, 진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신익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원주감영 때문에, 그것은 문화재단 소관이 아닌가요? 맞죠? 아니에요? 죄송합니다.(웃음)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위원장이지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실장님, 문화재단에서 12월에 성과급을 받으시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문화재단의 수익창출이 있으신가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저희 수익금은 미약하게나마 존재하기는 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얼마 정도 수익금이 있으실까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연간 티켓 수익금으로 티켓판매라든가 카페수익금으로 해서 한 1억, 2억 원 정도의 수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1억 원이 있으시고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그러면 20년도에는 성과급 전체 지급이 얼마 되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잠시만, 편성액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20년도에는 1억 800만 원이 지급됐고요, 21년도에는 1억 2,000만 원이 지급됐는데, 버는 돈은 없는데, 성과는 없는데 성과급을 왜 이렇게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이 성과급은 대표이사와 전 직원에 대한 성과급입니다. 그리고 성과급은 저희가 퍼센티지나 이런 것들을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고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의거해서 성과급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평가 결과 1등급이냐 2등급이냐 3등급이냐에 따라서 성과급 지급률이 달라지고요. 그 지급률에 따라서 직원들에 대해서 근무성적평가 결과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평가하신 내용 좀 자료 주시고요. 제가 볼 때는 전혀 성과가 없는데 1인당 500만 원씩 받아가고, 시민의 혈세로.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라고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이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실장님,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얘기만 들으시는 것 같아서, 저는 좀 잘하는 부분들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원주시내 다이내믹 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그것에 따라서 원주시에 갖고 있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2018년도 같은 경우 조사에 따르면 4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냈었고, 2019년도 같은 경우 381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냈습니다. 이런 것들을 경제적 논리로 재단이 얼마를 벌고 이런 것은 사실 원주시에 들어오는 큰 금액들을 생각하고 파급효과를 봐야 됨에 제 입장은 그렇고요.
사실 원주문화재단에 이런 말 저런 말 많지만, 결과적으로 이 문화예술이라는 것은 특히 섭외나 이런 데 있어서 보면 실제적으로 계약이나 무대나 음향 같은 것을 사용함에 있어서 저도 음악을 했던 사람으로서 지역업체한테 균등하게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리고 감독도 이 감독 저 감독 많이 사용하고 싶다라는 마음도 있겠지만, 사실 뮤지션의 입장에서는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업체, 그리고 좀 더 영향력 있는 감독, 이런 감독들을 선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우리 실장님 많이 고생하시는 거 제가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기죽지 마시고, 지금처럼 원주 다아내믹 축제 이런 대형축제를 더욱더 크게 성장해 주시기 바라고, 사실 이번 다이내믹 축제 같은 경우가 이틀 축소되면서 어떻게 보면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파급효과에 대해서 많이 누락이 됐고, 그리고 그것을 준비했던 많은 시민들이 좀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철저하게 준비하셔서 원주시내가 그전의 다이내믹 영광을, 그때 시민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준비해 달라는 자료 같은 경우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위원님들의 의문점이 다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시고, 항상 발전의 바닥에서 고생해 주시는 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번(49쪽),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4번(81쪽), 공연무대 설치 및 행사비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보시게 되면, 51페이지에, 국장님, 찾으셨습니까?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51쪽이요.
○신익선 위원 네, 회전교차로 조형물 제작·설치(벨라시티 아파트 앞 외 1개소) 7,700만 원, 예술성 및 공공성이 요구되는 우수 조형물 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해당 작품을 소지(생산)한 자가 1인뿐이므로 상기 업체를 선정한다. 김명숙 조형연구소. 그다음에 73페이지에 보면, 가운데 회전교차로 조형물 제작·설치사업(양지뜰사거리) 350만 원, 예술성 및 공공성이 요구되는 우수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관내 여성기업인 상기 업체를 선정한다. 이 차이가 뭐예요? 제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도대체 수의계약 사유가 뭐가 틀린지 모르겠어요.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어떻게요?
○신익선 위원 아니, 어디에서는 이 사람밖에 없다고 하고, 또 뒤에 가서 오수연 씨는 여성기업이라서 되는 것이고, 수의계약 사유가 계속 제가 볼 때는 의심이 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때에 따라, 장소에 따라, 금액에 따라 틀려지는 것 같아서, 일관성이 없다는 거죠. 아니, 1인밖에 없으면 1인한테 계속 계약이 가야 되는데, 여기 보면 여성기업인이기 때문에 이것을 또 주고, 그러니까 이 서류상으로는 도대체 이 차이가 뭐냐 그거죠, 이 차이가.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여성기업인은 5,000만 원인데 수의계약 가능한 거고……
○신익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앞에서는 1인이기 때문에 이것을 할 수 있으신 분한테 수의계약을 줬어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신익선 위원 그런데 뒷면의 오수연 씨는 관내 여성기업인이기 때문에 줬어요, 똑같은 것을. 계약내용이 같잖아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수의계약 사유는 그때에 따라 틀려진다는 얘기죠.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이것은 제가 검토 한번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제가 시간 놓쳐서 그냥 막간에 말씀드린 겁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배경희 실장님한테 질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에서 하시는 한여름밤의꾼 행사가 있으시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저는 20년도부터 자료를 받았는데, 20년도에 공연무대 설치비용, TK엔터테인먼트에서 3,467만 원을 홍보비로 사용하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무대 설치비로 들어간 게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그때는 한여름밤의꾼 행사를 1회, 2회, 몇 회를 하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제가 정확한 횟수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깐만요. 혹시 그게 몇 페이지……
○위원장 유오현 이것은 제가 따로 받은 자료예요. 자, 그러시면 2021년도에도 한여름밤의꾼을 TK엔터테인먼트에서 행사하셨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이거 전체 비용이 얼마 나갔는지 알고 계시나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
○위원장 유오현 6,940만 원이 나갔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코로나가 가장 성행하고 가장 최고의 절정기가 2021년도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
○위원장 유오현 실장님?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그렇죠?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어떻게 횟수가 더 늘어나고 무대설치, 홍보비가 더 올라갔을까요? 다른 지자체, 모든 원주시 공연이 다 축소됐는데 한여름밤의꾼은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제가 그때 따로 드렸던 내용에 보면 과업내용이 달랐습니다. 그전에는 단순히 무대시스템 설치에 대한 것만 들어가 있었다면, 2021년도에는 행사운영 용역 해서 참가하는 동아리들에게 실비 지원하는 것을 정산받은 것까지 포함시켜서 행사운영 대행으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금액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횟수차도 더 늘어났죠? 21년도에는. 8회 차까지 21년도에는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자, 그리고 제가 받은 자료는 비용이 20년도에는 3,460만 원이 턴키로 지급됐고요. 21년도에는 쪼개기로 해서 총 7회에 걸쳐서 지급이 됐어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위원장 유오현 이거 다 1,000만 원 이하로 계약이 됐고요. 2,000만 원짜리는 2건이 있습니다. 이거 일부러 쪼개기로 해서 더 많이 늘리신 거 아닌지 제가 여쭤볼게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2020년도에는 입찰계약 용역 해서 나라장터를 통해서 가격이 된, 가격입찰이었습니다. 2021년도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이었고, 전체 금액에 대해서 계약을 했고, 이게 행사를 치를 때마다 단체들한테 실비를 지급해야 되는 게 있어서 매회 행사가 끝날 때마다 그 비용 정산이 들어오면 저희가 그 금액을 나눠서 지급했을 뿐이지, 계약은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거해서 9,000만 원에 달하는 돈으로 처음에 당초 계약을 했고, 원래는 8회를 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가 막판에 심화되는 바람에 7회로 해서 실질적으로는 그 돈이 다 지급되지 않고 정산이 들어온 금액만큼만 지급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그런데 코로나가 이렇게 유행할 때 다 축소가 됐는데 꾼은 축소가 안 됐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그리고 이때 지역 예술단체 동아리들이 너무 힘들어서 온라인으로도 송출이 같이 진행되었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TK에 몰아주기 의심이 좀 저는 생각이 들고요. 또 수의계약을 제가 몰아서 말씀드릴게요. 실장님, TK엔터테인먼트가 수의계약을 10년에 걸쳐서 타 업체보다 월등히 많이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네, 많기는 많았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왜 많았을까요? 다른 업체도 많았을 텐데요.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지역에 이 정도 물량을 가진 업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일반 수의계약으로 했었을 때는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른 업체에 기회를 줬으면 실력이 향상돼서 품질이 좋아졌겠죠. 그런데 10년여 동안 TK엔터테인먼트라는, 흔한 말로 몰빵을 했습니다, 몰빵을. 금액은 어마어마합니다. 어떻게 원주지역에서 한 업체가 10년 동안 이렇게 많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지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인지하고 있고요. 원주에도 그런 유사한 업체가 몇 개 있을 겁니다. 업체 선정에 있어서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고루고루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저희가 문화재단 업무관리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한층 더 저희가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국장님께서는 수의계약 무대시설에 관심 좀 가져주시고요. 관리감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이병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8번(122쪽), 소규모 공연장 건립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손들어 발언의사 표시함)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1번(137쪽), 문화재단 전체 직원 명단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재)원주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배경희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는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예술진흥실장 배경희 감사합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손을 들었는데 왜 안 시켜 주십니까?)
○위원장 유오현 발언권을 받으시고 마이크를 켜고 말씀하세요. 마이크 꺼주세요.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아니, 발언을 해도, 손을 들어도 왜 안 시켜 주시는 건지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감사중지)
(11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문화예술과장 남기주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문화예술과 소관 목록 1번(1쪽), 원주문화재단 운영·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우리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 과장으로 자리에 오신 거 축하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감사합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몇 가지 여쭤볼게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에 대한 질의입니다.
과장님은 시립예술단 공연이 크게 두 가지 있는데, 어떤 연주회가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정기연주회가 있고요. 기획연주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찾아가는 음악회는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드릴 것은,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대부분 어느 요일에 진행되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보시죠. 2022년도 1월 27일 목요일, 3월 24일 목요일, 4월 14일 목요일, 5월 7일은 어린이날이었기 때문에 토요일, 6월 15일 수요일, 6월 21일 목요일. 저희가 시립예술단에 대해서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한테 얘기를 듣다 보니까, 물론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존폐를 언급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존폐를 논하기보다는 공급자와 수요자 측면에서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대부분 사람들이 의견을 주시는 게, 시립예술단 연주회에 많은 시민이 찾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연주회 곡목을 항상 대중적인 곡으로 해야 되느냐, 아니면 대중으로 알려진 클래식 연주가나 지휘나 협연을 해야 하나 이 부분은 지휘자의 권한이므로 이 자리에서 제가 언급할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방금 제가 언급한 공급자와 수요자 측면에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이 연주회를 토요일 저녁에 하면 안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아직까지 단원들하고 협의는 안 해봤는데요. 일정을 보통 1년의 기본적인 계획을, 정기연주회나 기획연주 같은 경우에는 1년 연간 계획을 짤 때 그런 것도 고려해서 짜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일단 내부적인 불만과 관행이 물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요일 저녁은 제가 보기에는 공급자 측면에서의 편의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립예술단 관련 조례를 보면 연주 후 다음날은 쉬는 것으로 명문화돼 있어요. 그렇다면 목요일 연주 후에는 금요일 휴무, 토요일 휴무, 일요일 휴무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어차피 같은 예산이 들어가는 거라면 이제는 토요일 저녁으로 연주회를 조정해서 수요자 측면으로 편의를 높여야 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활성화되지 않는 원주예술단에 대한 활성화 방법에는 이런 요일 조정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참조해 주십시오.
자, 또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보조사업 중에서 자부담이 제로인 사업이 있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뭐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기억은 안 나지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전국무용제입니다. 10억 원 중에서 자부담 제로죠. 유일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전국무용제 개최 전후로 언론기사를 검색하다 보니까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돼서, 찾다 보니까 어떤 이유로 원주에서 유치하느냐는 부분이 궁금하게 됐습니다. 28회 대구, 29회 원주, 30회 천안, 31회 목포 전국무용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조직도를 보니까 예술감독이 무용 관련 행사하는 분이 계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누구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먼저 재단에서 연출감독 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가 개최도시로 될 당시 전후해서 원주시 무용 관련 공연을 보니까 2008년도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19년도 1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단 백조의 호수, 21년도 11월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와이즈발레단 지젤 등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전막발레를 할 수 있는 발레단이 와이즈발레단만 있는 것이 아닌데, 찾아보니까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인천시티발레단, 부산시티발레단, 경기프리모예술단, 그리고 국립발레단 등이 있는데, 왜 유독 와이즈발레단만이 전국무용제 원주 개최 전후로 집중적으로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과 원주문화재단에 요구한 자료에 있듯이, 댄싱카니발 관련 공연으로 섭외된 것은 과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제가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은 무용제 원주 유치 경위에 대해서 조사하시고, 이재원 감독이 전국무용제 예술감독을 원주에서 맡은 경위, 다른 지역에서도 비무용권 인사가 예술감독을 맡은 사례가 있는지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그때 총 인건비는 얼마였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무용제에서 인건비는 많이 나간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무용제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면서 인건비를 받으신 그 내역은 모르시죠? 그것을 안 받으셨나요, 통장사본을?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말씀하시는 게 전국무용제 말씀하시는 거죠?
○신익선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거기에서 보면, 세부적으로 예산도 사실 큰 예산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연출자한테 전체적으로 나간 게 한 4,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때 한 2억 8,600만 원 나갔는데, 그때 어떻게 세부적으로 나갔는지 그것 좀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 원주의 생활문화센터가 지금 지원센터 비슷한 명목으로 많이 건립돼 있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판부생활문화센터에서 내년에 태장동 서부권 문화센터가 준공되고,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 문화센터와 비슷한 센터들이 같이 난립이 돼 있는, 모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립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같은 프로그램들이 중복될 수 있다는 얘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것을 사전에 너희는 대상을 청소년, 또 너희는 대상을 소위 말해서 맘들, 그리고 또 누구는 노년층 이렇게 분리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중복되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리고 이분들이 또 가지고 있는 것들이 개인정보를 많이 갖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분들에 대해서 개인정보 서비스 교육을 하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은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것은 자치행정과와 협력해서 주민자치센터 종사자도 같이 교육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번(49쪽),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게, 전국무용제 개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강원도지회 10억 원, 자부담 0, 정산금액 9억 6,600만 원. 그런데 이 부분은 왜 자부담이 없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이것은 전국무용제라서 저희가 아마 유치를 할 때 그런 조건으로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신에 시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 전국무용제가 원주시 예술 쪽으로 끼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되길래, 저는 다른 게 아니라 이 10억 원을 지역에 계시는 문화인들한테 골고루 보조금을 나눠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너무 한 군데, 자부담도 안 대는 곳에 너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준 거 아닙니까? 정산 투명하게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원주시에서 선택을 할 때 전국무용제를 하면 우리 원주시에서 얼마를 부담하고, 그다음에 도에서 얼마를 부담하고, 또 국비지원 사업이다 보니까……
○신익선 위원 아, 국비는 지원이 안 됐죠? 16억 원 중에서 6억 원 국비는 못 따고, 도 5억 원, 시 5억 원을 갖고 한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래서 지금 현재 정산내용은 저희 시에서 5억 원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정산내역 보실 때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은 없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저희 시에서 그때 당시에 필요에 의해서, 또 원주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저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국무용제가 원주시에 어떤 큰 영향을 끼치더라도 지역에 계시는, 정말로 3D업종이라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예술인들에게 골고루 더 지원해 주는 게 맞지 않느냐 그런 말씀 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맞고요. 예술제 성격을 보면 지금 16개 시·도에서 대표 예술무용단이 참여해서 아마 경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역 문화예술의 향연을 사전에 홍보하기 위해서 한 두 달 전부터 기존 우리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요. 한 9일 정도 해서 경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니까 각 시·도의 대표 무용하시는 분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그래서 거기에 참가하는 참가비라든지 체제비도 다 지원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 원론적인 게 아니라, 서울은 빼놓고, 서울은 서울무용제 또는 한국무용제로 바뀌었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럼 이것은 지방에서 하시는 건데 유독 왜 원주에서 이렇게, 16개라고 했으면 16년마다 한 번씩 돌아가도 되는 건데, 지역마다 대표적인 무용가들이라면 차라리 그 돈 갖고 저는 더 우리 지역에 계시는 예술인들한테 주는 게 맞지 않겠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3번(80쪽),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4번(81쪽), 공연무대 설치 및 행사비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5번(99쪽), 원주얼 선양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6번(102쪽),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대해서 문제점 지적보다는 우리가 향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건지에 대해서 좀 여쭤보고 싶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기존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 5명이 연구용역을 한 30개 정도의 과제를 내서 그것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자료를 받아본 것은 행사나 축제 이것 외에는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같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에서 문학 관련돼서는 대한민국에 부천이랑 원주시가 유일한데, 부천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기획단계이기는 하지만 유네스코 창의도시 테마파크 건립 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저희 원주시가 잘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혹시 담당공무원 배치나 이런 것들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저희 부서에 창의도시 담당이 팀 내에 직원 두 분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 두 분이 지금 담당하고 계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추가적으로 부천시 정도는 아니더라도 저희가 30개 정도의 과제를 운영위원회에서 냈는데, 이것과 비슷한 것으로 해서 연구용역이나 이런 것들이 추진사례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창의도시 관련돼서는 아직까지 제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연구용역 과제를 줬는지. 지금 저희 같은 경우에는 물론 유네스코 창의도시도 있지만, 문화관광부에서 법적 지정한 문화도시, 문화도시로 지정이 돼서 어떻게 하면 유네스코 창의도시하고 우리 문화도시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발전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준기 위원 네, 그런 발전방향을 통해서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점차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단순하게 그냥 도시브랜드가 아니라, 우리가 이것을 토대로 인프라를 많이 키워서 우리 원주시가 문화로 지속 가능할 수 있게 많이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고맙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7번(106쪽),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해서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앞서 유네스코 창의도시처럼 어떤 문제점 지적보다도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우리 영상미디어센터가 2009년부터 시작이 됐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금 전국에 40개 센터가 있는데, 정말 저희 원주시에서 시대를 앞서서 이렇게 영상 쪽 관련해서 많은 아낌없는 지원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2009년부터 하다 보니까 장비가 많이 노후화됐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실제로 쓰고 있는 기종이 오디마크투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것은 거의 4K 영상도 안 나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유튜브시대에 저도 영상미디어센터에 이전에 사업을 할 때 많이 장비를 빌리고는 했었는데, 지금 저희가 장비를 대여하고 이런 것에는 거의 무용지물이다 이런 의견이 나와서, 사실상 장비를 지원할 수 있는 추가지원 근거가 있는지 그것 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현재 2023년도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이 부서에 오고 나서 현장을 가서 센터장하고 둘러보고 또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로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노후장비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또 실질적으로 현장에 가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을 사실 잘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노후장비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가 시대연도에 따라서 필요한 게 또 바뀌지 않습니까? 그 활용도가.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초창기에 사놨는데 활용도가 낮아서 안 쓰는 장비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지금 현재 많이 활용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최대한도로 지금 활용이 잘 되는 그런 장비는 시급하게 교체해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문제점을 가지고 2023년도 본예산에 만약에 못 들어간다 하더라도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또 하나가, 영화 상영에 대한 문제도 지금 보건소 4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확진자 검사 진료소가 있다 보니까 거기가 폐쇄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여기에서는 직원이 엘리베이터 1층까지 내려와서 상영하거나 할 때 직접 안내도 해주고 따로 상영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출입통제나 이렇게 되면 여기에서는 영화제를 기껏 준비해서 상영을 못 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부분은 행정에서 어느 정도 풀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있고요. 지금도 코로나 유행이 또 시작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사업비가 점점 많이 늘어났어요. 처음에 2009년에 시작할 때는 1인당 평균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비가 한 1,200만 원 정도라면, 지금은 인당 한 5,000만 원 정도 해서 인력이 소화를 하고 있는데, 지금 직원수가 7명이거든요, 그쪽이.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센터장 포함해서 7명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2009년부터 지금까지 똑같이 7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더 혹시 지원이 가능하면 이런 부분을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고맙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8번(122쪽), 소규모 공연장 건립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9번(124쪽),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지원 현황 및 결과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0번(129쪽),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지원내역 및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1번(137쪽), 문화재단 전체 직원 명단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2번(141쪽), 예술단체 행사 보조사업 지원 및 집행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황정순 위원입니다.
과장님께 질의드리겠는데요. 여기 예술단체 행사 보조사업 중에 보조금이 있고 자부담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황정순 위원 그런데 보통 제가 알기로는 20% 자부담을 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의무규정은 아니고요. 저희가 보조금 신청을 하면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자부담이 들어가면 좀 유리하게 평가를 하는 경향이 있죠.
○황정순 위원 아, 평가단계에서 기준 때문에 20%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여기 내역에 보면 20%가 넘는 단체가 있고, 20%가 안 되는 단체가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기준은 단순히 그냥 평가기준으로만 쓰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의무조항은 아닙니다.
○황정순 위원 의무조항은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황정순 위원 제가 예전에 보조금 사업을 할 때는 거의 20%를 의무조항인 것처럼 인지를 해서 그 20%를 맞추기 위해서 엄청 애를 썼었거든요.(웃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러니까 의무조항은 아니지만, 단위사업을 할 때 저희가 보조할 때 이것은 예를 들어서 공고할 때 의무적으로 조건으로 20%를 자부담 한다라든지 이런 단서조항을 넣지 않으면 법적으로 의무조항이고 이런 것은 없습니다.
○황정순 위원 아, 그것은 없는 거군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황정순 위원 그러면 행사를 해서 보조금을 교부받아서 정산을 했을 때 각 단체별로 정산금액에 대한 평가를 매년 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정산은 저희 직원이 예산의 목대로 제대로 썼나 검사하고요. 거기에 대한 평가는 정산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사업에 대한 평가는 자체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보조금이라는 게 단체별로 액수가 적은 단체도 있지만 사실 액수가 큰 단체도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보조금 비용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대한 평가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종합평가, 사후평가를 할 때 행사 전반적인 내용이라든지 예산의 씀씀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황정순 위원님 질의하신 거 비슷한 맥락인데요. 자부담 비율 있잖아요. 자부담 비율이 없어도 되는 거거든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자부담 비율이 없어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여기에서 제가 아는 단체도 많고 팀도 많지만, 사실 이 자부담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가 불법을 조장하고 있는 거거든요. 공감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일부는 공감합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사실 예산이 없는 단체들은 이 자부담 비율을 어떻게 보면 허위로 작성하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어디에서 당겨서 돌려막기 식으로 가능하단 말이죠. 이것을 또 저희가 정확하게 판단할 기준도 없고. 그래서 저는 향후 궁극적으로 이 자부담 비율이 없어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는 자부담 비율이 높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지헌 위원 높아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뭐냐 하면 저희가 보조사업은 한시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우리 여건이 그렇지 못해서 그렇지만, 어떤 행사를 한다든가 할 때는 시에서 일정 부분 지원해 주고 자부담으로 해서 이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줘도 될 성격은 아니고요.
○김지헌 위원 저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자생력을 길러야 된다는 측면에서는 자부담 비율이 좀 높아야 된다고 봅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이 안에서, 쉽게 얘기하면 공연을 통해서 자산이 생길 수 있는 공연이 있고, 그리고 어떻게 보면 봉사형태의 공연들이 있습니다. 유료티켓을 발부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겠죠. 그런 데 같은 경우는 저는 자부담이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 거고, 순수 봉사형태의 그런 공연들에는 저는 자부담이 없어야 된다고 보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그리고 자부담에 대한 비율 자체가, 평가가 사실 우리가 명확하게 나와 있는 것도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없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계실 때 좀 많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과장님도 지금 철학이 있으신 거고, 저도 철학이 있는 건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예술단체들이 좀 납득할 수 있는 자부담 비율이라든지 또는 자부담이 높아야 되는 이유, 그다음에 없어야 되는 이유 이런 것들을 좀 명확하게 구분해서 이 단체들이 ‘왜 나는 이렇게 많이 내야 되지?’ 이런 궁금증이나 이런 불만들이 없게끔 조율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인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3번(145쪽), 원주얼 광장 조성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4번(146쪽), 아카데미극장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김지헌 위원입니다.
사실 제가 9월 14일 5분발언 통해서 아카데미 재생사업은 계속돼야 된다 이렇게 5분발언을 했죠. 집행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이런 답변을 제가 들었던 것 같은데, 과장님도 사실 그때는 안 계셨으니까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때 경제문화국장님께서 국비 신청이 가내시가 잡혀 있는 부분에 있어서 원주시에서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김용복 국장님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23년도 예산이 지금 도에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15억 원이 내시된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죠? 내시가 됐는데, 이것을 받으실 거예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게 사실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것은 재검토인가요, 아니면 저희가 기다리면 결정이 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존에 하던 것을 할 건지 말 건지 이 부분을 저희가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 사실은 보존을 하고자 하는 분들의 주장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고요.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 따져봤을 때 그게 과연 보존의 가치가 있느냐라고 하는 분들의 의견도 상당 부분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시에서 빨리 결정을 해야 하는데, 지금 좀 더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제가 아카데미극장 시민들이 쓴 글을 하나 봤었는데, 제가 그냥 읽어 드릴게요. “여기 오래된 극장이 있어요. 상영관이 하나인, 40년간 시민들과 함께했지만 20년 전에 문을 닫은 극장이죠. 30억 원의 세금으로 지자체에서 매입했지만, 최근 상업성 등의 이유로 보존 또는 사업중단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요. 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이 두 가지의 기준점을 두고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요? 이 극장의 매입비용은 30억 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시민 한 사람당 약 1만 원 정도의 세금을 더 낸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주말 영화관에서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할 때 간단한 간식까지 더하면 한 사람이 적어도 2만 원을 내야 합니다. 이 극장의 매입비용은 시민 모두가 영화 한 편을 보는 비용보다 적습니다. 영화 한 편 보는 돈을 아낀다면 평생 시민을 위해 열려 있고, 전세대를 아우르며, 근현대사 문화적 유산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시민의 극장을 2개나 가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 비용이 아깝습니까?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각자의 기준으로 비교하지 않고 데이터를 감정적 설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 봤어요. 요약하자면, 30억 원이라는 개인이 가늠하기 힘든 큰 숫자를 시민 30명 한 사람당 1만 원으로 시각화와 개인화를 시키고, 현재 영화관람료 2만 원과 비교를 통해서 영화 한 편, 시민극장 2개라는, 독자가 상상 속에서 시각화 가능하도록 단순시켜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죠.”, 이게 어떻게 보면 진짜 시민이 1만 원씩만 내면 우리는 극장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장 오래된 극장입니다. 이게 가치의 존재를 따질 때 저는 충분하게 가치가 있다고 보고, 사실 아카데미극장을 처음 전대에 원창묵 시장님께서도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이셨죠.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러다가 시민들한테 여론조사도 시장님이 비밀리에 하셨어요, 그때. 원창묵 시장님이 비밀리에 하셔서 44.5%라는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했는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시장님이 공약을 추진하거나 마을에 과에서 사업을 할 때 주민의 동의를 얻을 때 44.4%의 동의를 얻을 수 있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면. 이렇게 됐다는 것은 이게 50%를 못 채워서가 아니라는 거죠. 쉽게 얘기하면, 우리가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서 마을에 무엇을 만들 때 기관, 몇 가지 대표기관의 몇 분한테만 의견을 묻고 그분들의 의견으로 적게는 몇천, 많게는 몇십억 원이 태워지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지금 이것은 주민들한테 그만큼의 공감대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보면 전대 시장님이 추진했던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는 의혹이 들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전대 시장님도 이것을 그렇게 원치 않았던 사업이고, 이것은 지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원해서 만들어진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금 숙의과정이라는 답변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렇죠? 숙의과정을 거쳐야 된다. 그러면 이 숙의과정을 거칠 때 과연 이 숙의과정은 어떻게 진행하실지 저는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지금 고민하는 부분이 그거고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도 전적으로 저희도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쪽으로만 생각하면 어떤 면에서는 그 부분도 맞지만, 또 반대편 쪽에서 생각하면 그쪽도 어떤 면에서 보면 그 의견에 상당한 동의 아니면 공감 가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서 후대에 잘했다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숙의과정을 거친다면 이 숙의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되고요. 동의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렇죠? 그리고 공개적으로 자료를 만들어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숙의과정은 쉽게 얘기하면 시에서 그냥 독자적으로 하거나 그렇게 되면 안 된다. 이것은 주민들이 44.5%라는, 어떻게 보면 원주시민들의 동의를 얻은 상황이고, 대선도 1,000명 정도 여론조사 하거든요. 그런데 이거 1,000명 정도 여론조사를 한 거예요. 그럼에도 이 정도가 나왔다는 것은 우리가 엄청나게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공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숙의과정을 만들어야 되는데, 과장님, 동의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2023년도 예산에서 아카데미극장이 총 얼마 책정돼 있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2023년도 예산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지헌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현재 예산책정은 그냥 유지보수, 기존 건물 유지보수비 정도만, 제세공과금 이 정도만 지금 책정돼 있고요. 지금 현재 시설비는 아직, 내시는 도까지 돼 있지만 원주시에 반영은 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이게 최소 보수비용 630만 원하고요, 전기세 130만 원, 2023년도에 아카데미극장에 760만 원 배정돼 있습니다. 매입비가 32억 원인데, 여기에 내년에 배정된 게 760만 원인 거죠. 전기세랑 최소한의 보수비용. 과장님께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사실 도에서 2,000만 원, 그렇죠? 시비 2,000만 원 이렇게 매칭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안 하고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지금 안 하는 게 아니고요. 뭐냐 하면, 시설 유지보수 관련돼서 저희가 사업을 해서 유지보수가 돼서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도비 2,000만 원은 운영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아니면 영화를 상영한다든지. 그런데 저희가 운영체계가 지금 아직 안 돼 있는 상태에서 도비 지원을 받아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보류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여건은 왜 안 된다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저는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예를 들어서 저희가 어떤 사업을 제대로 추진을, 보존을 할 건지 말 건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현재 자체 평가에서 D등급이 나온 상태거든요. 건물 자체의 안전평가에서. 그래서 그런 안전에 대한 위험성도 있고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2,000만 원 보조를 받으면 거기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되는데, 과연 거기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돼 있느냐, 그것은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아직 운영의 여건이 안 돼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한 겁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아카데미극장을 처음에 저희가 매입한 다음에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중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과장님, 이것은?(웃음) 그렇게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비는 그래도 남겨주셔야죠.
쉽게 얘기하면 쥐를 잡을 때도 도망갈 구멍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아무것도 예산을 배정해 주지 않고 단지 보수비용과 전기세만 만들어 놓으면…… 아카데미극장에서 지금까지 시민들이 거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것을 보존하고자 하는 거고, 또 사실 풍물시장 상인회 같은 경우나 중앙동 도시재생 하는 협의체에서는 이 아카데미극장을 하루빨리 개관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사실 거기 상인들과 주민들의 입장입니다. 그렇죠? 그 정도의 명분을 시가 받았을 때 사업이 안 된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주민들이 반대하지도 않아요. 거기 있는 주민들이. 대표성을 띠거나 협의체 사람들이.
그리고 주차장이 만약에 만들어진다고 하면, 그게 헐면 40면 정도 나와요, 40면 정도. 그런데 사실 원주에서 가장 큰 주차장은 그 뒤에 있지 않습니까, 강변에. 그렇죠? 그런 것들을 우리가 연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한다면 사실 이게 너무 궁색했어요. 만약에 헐더라도 뭔가 확실한 명분이 있고 그다음의 대안들을 가지고 왔어야 되는데, 주차장 40면 이런 것밖에 더 됩니까?
그러니까 과장님, 이것은 어떻게든 조금씩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어 주셔야 돼요. 그래야지 나중에 진짜 헐든 안 헐든, 우리가 이것을 매입해서 운영하든 어느 정도의 숨통은 계속 만들어 줘야 된다고 보는데, 과장님, 동의하지 않으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전반적으로 말씀하시면, 지금 예를 들어서 좋은 쪽으로만 말씀하셔서 저희도 수렴하고 하는데, 저희 입장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원주시에서 당초 추진할 때 목적은 뭐냐 하면, 문화재청에서 공모사업으로 하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건물을 지정받기,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국가건축물로 등재되면, 국가등재문화재로 등재가 되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비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것은 건물의 가치가 없어서 판단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문화재청에서 지정을 두 번씩이나 못 받고요.
그러다 보니까 시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의해서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 문화재생사업으로 신청해서 지금 가내시까지 받은 상태인데, 지금 현재 그게 예정돼 있는 게 한 60억 원 정도가 리모델링, 보존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지금 시에서는 가장 염려하는 게 뭐냐 하면, 실무담당 부서장으로서 이번에 리모델링 사업이 들어가서 영구적으로 만약에 된다면, 운영비만 들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시다시피 우리가 여러 가지 문화재 건물들이 있습니다만, 그게 한번 들어가서 그냥 고정적으로 돼 있는 게 아니거든요. 저희가 지금 60억 원을 투자해서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 5년이나 또 10년 되면 그 이상, 아니면 그것보다 더 들어갈 수도 있거든요. 보존을 하려면.
거기에 운영비는 아시다시피 거기 인력 배치해야죠. 그다음에 사실 그 건물 자체가 상당히 높은 건물 아닙니까? 면적도 크고. 그러면 거기 어떤 면에서 냉난방비부터 인력배치 이런 것으로 따지면 과연…… 필요성에 의한 어떤 좋은 얘기는 저희가 충분히 수렴하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것을 과연 원주시에서 끌고 가면서 보존을 해야 할 가치가 있는 건지 이 부분이 의문이 있어서 빨리 판단을 못 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지헌 위원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과장님. 그리고 가치는 개개인의 특성상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데, 사실 저는 이게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가치가 높아지는 건물이라고 보는 거예요. 60년을 번 거죠, 우리가. 이 건물 하나로 관광이라든지 역사성이라든지 60년이라는 시간을 아카데미극장이 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건물이 60년 정도 지나려면, 우리는 60년이라는 시간을 벌었고, 이게 충분히 관광이나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질의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숙의과정을 거침에 있어서 꼭 시민들하고 공감대 형성을 해주시고, 그것이 시민들하고 협의를 통해서 사업이 진행됐으면, 숙의과정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그것은 약속해 주시는 거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목록 15번(148쪽), 옻·한지산업 홍보 마케팅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6번(149쪽), 게임, 음반, 비디오, 노래연습장, 공연장 허가등록 현황 및 단속처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게임장, 청소년게임제공업, 일반개인제공업 영업정지, 등록취소, 직권말소, 이게 원주시에서 단속한 사실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보통 원주시 자체 단속이 아니고요. 경찰서에서 단속에 걸려서 우리 원주시로 이첩된 사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거의 환전행위가 제일 많네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7번(151쪽), 옻·한지 분야 전시 박람회 개최 및 참가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8번(152쪽), 한지테마파크 운영·관리 및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9번(155쪽), 닥나무 재배사업 관리 및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0번(157쪽), 원주문화원, 문화의집, 문화학교 지원 사업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황정순 위원입니다.
원주문화원에 대해서 문의드리겠는데요. 지금 원주문화원이 신축해서 장소를 이전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황정순 위원 그래서 예전 문화원에서는 강의실이 부족해서 강의를 다 못 하고, 또 야간수업 같은 경우는 강의실 부족 때문에 제한된 수업만 했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이전해서 강의실이 여러 개 생겨서 더 수업을 많이 할 수 있는데, 강의비 지원이 안 돼서 수업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강좌당 1년에 500만 원 비용이 더 추가되면 야간강좌를 한 강좌 더 할 수 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현재 야간강좌를 하고 있는 게 하루에 한 수업만 하고 있고, 한 강좌를 위해서 다른 직원이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 거예요. 어차피 한 직원이 근무한다면 강사비만 더 지원이 되면 나머지 빈 강의실에서 3개 강좌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1년에 2,000만 원만 더 지원이 된다면 야간강좌를 더 많이 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옆에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서 기존에 하고 있던 강좌 말고 새로운 강좌들을 많이 요구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그쪽에서 요청하기 전에 시에서 강사비에 대한 지원을 더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문화원 측하고 협의해서 그쪽에서 운영계획이 나오면 저희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네, 그쪽으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1번(164쪽), 향토 옻·한지 등 공예품 산업 육성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2번(179쪽),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운영 및 지원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황정순 위원입니다.
한국옻칠공예대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지금까지 제가 알아보니까 귀속 작품수가 총 119점이라고 확인이 되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해마다 계속 이 공예대전을 하게 되면 평균 7점씩이 더 늘어난다고 하는데, 추후에 귀속된 작품을 어떻게 처리하시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옻칠공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현재 수장고에, 한지공예관에 보관돼 있고요. 필요하다면 전시도 하고요, 저희가. 그래서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보는 것은, 총 사업비 2억 2,100만 원 중에서 매년 행사운영비가 4,000만 원으로 책정돼 있어서 계속 4,000만 원 갖고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2020년, 2021년 자료는 제가 받았고요. 2022년은 아직 정산이 안 됐다고 해서 제가 자료를 못 받아서, 일단 20년과 21년 자료를 비교해 봤을 때 공예대전의 홍보물품이 뭐였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홍보물품은 매년 새로운 것은 없고요. 예를 들어서 물품으로 한 것은 한 600 정도가……
○황정순 위원 도록은 별도고요. 도록은 별도로 있고, 그다음에 홍보물품 제작비라는 항목이 있어서 2020년과 2021년 해마다 홍보물품 제작비가 지출이 됐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까 2020년에 홍보물품 제작비가 300만 원이었는데 홍보물품 택배비가 120만 원이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도록 같은데요, 그럼?
○황정순 위원 아니요, 도록은 820만 원 따로 있고요. 그다음에 도록과 상장 택배비는 16만 원으로 지출이 됐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여기 보면 홍보물품 제작 해서 600만 원도 있고……
○황정순 위원 아, 그것은 21년에 600만 원이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아직까지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래서 과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4,000만 원이라는 게 운영비가 적을 수도 있지만 사실 적은 돈이 아닌데, 여기에서 보면 홍보물품 300만 원에 대한 택배비가 120만 원씩 지출되고 있어서, 아까 앞의 사항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 보조금이 나갔을 때 정산만 하는 개념이 아니고, 보조금 지출에 대한 평가도 좀 더 전문적으로 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180페이지 보시게 되면, 그동안 시상하신 분들이 3년 치가 나와 있는데, 이 중에 원주분 몇 분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원주분은 몇 분 안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올해 한 분 되셨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전국 행사이다 보니까 원주에서 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원주에서 옻칠기를 하시는 분들 특별상 이런 것을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더 힘을 북돋아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지금 상금이 1억 7,000만 원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전액 시비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중에 원주에서 옻칠기 공예 해서 지금 작품하시는 분들은 따로 특별상이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계속 작품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도와드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이분들은 예를 들어서 지속적으로 매년 한 번씩 공예대전을 하다 보니 그분들은 아마 시상을 하셨을 겁니다. 장인 관련되신 분들은. 그런데 시상을 하신 분들은 그다음에 작품이 본인 단독으로는 못 하니까 그래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원주시에서 그래도 이름 있는 분들은 다 시상을 하신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 금상 받으신 분이 김종민 씨, 또 일사특별상 받으신 분이 김종민 씨, 같은 분이시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이분도 원주분 아니시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저는 왜 이 말씀 드리느냐 하면, 되도록이면 원주시비를 갖고 포상금을 주면 원주분들이 어느 정도 작품활동 하시는 데 어려움 갖지 않도록 지원을 좀 두텁게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적극 수렴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관광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이태영 관광과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관광과장 이태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감사자료 4-2권 관광과 소관 목록 1번(1쪽), 소규모 지역축제 평가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번(2쪽), 공연무대 설치 및 행사비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3번(7쪽), 관광분야 홈페이지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광분야 홈페이지 운영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꽁드리 이모티콘 있잖아요. 그게 중간에 중지된 사유가 어떤 건가요? 예산문제인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꽁드리 이모티콘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처음에 개장하면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 기획예산과 쪽에서 홍보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게 끝나면서 사업은 종료가 됐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원주 사시는 주민들이나 아니면 다른 지자체로 나가 있는 우리 학생들, MZ세대들 이런 친구들은 또 꽁드리 이모티콘에 대해서 되게 희소성도 있고 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고 있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해당 이벤트를 또 하실 계획이 있는지, 기획예산과랑 다시 알아봐야 될까요?
○관광과장 이태영 현재 저희 과에서는 예산을 세우지는 않았는데, 이게 호응이 좋다면 적극 검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한번 적극 검토하셔서 추가적으로, 원주시에서 아무래도 관광자원으로 계속 발전해 나갔을 때 이런 이벤트들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한번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홈페이지 운영 추진실적이 방문자 수랑 온라인 신청 현황이 누적인가요, 아니면 연별로인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이게 연도별인데, 2020년하고 2021년에는 시스템에 조금 오류가 있어서 2022년 것은 2021, 22 해서 그냥 대략적으로 계산한 숫자고요. 2021년도도 중간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숫자는 2022년 게, 올해 게 정확한 숫자입니다.
○손준기 위원 혹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책정이 따로 안 될까요? IP주소나 이런 것들로?
○관광과장 이태영 현재로는 그렇게는 확인이 안 됩니다.
○손준기 위원 현재로는 확인이 안 되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제가 왜 여쭤보느냐 하면, 저희 관광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되게 잘돼 있는데, 중국어 번역이라든지 일본어 번역도 돼 있고 하거든요. 그런데 SNS 관련해서 원주관광 인스타그램, wj_tour라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한 제언을 좀 드리면, 외국인들이 또 인스타그램으로 많이, 홍보자료나 이런 것들을 SNS로도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저희 원주투어 SNS를 보면 이미지 안에 게시글이 들어가 있고, 그렇다 보면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자동번역기능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미지 안에 게시글이 들어가 있으면 번역이 안 돼요. 그래서 그냥 게시글만 나오면 그것은 외국어로 아랍어든 어디든 다 자동번역이 되는데, 이미지 안에 게시글을 넣어놔서 아무래도 해외에서 원주를 많이 찾았을 때 SNS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어느 정도 전무하지 않나라는 생각에 그런 것들을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서포터즈를 운영하시잖아요. 서포터즈를 매년 대학생들 위주로 해서 운영하시는데, 혹시 실비수당이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게시하는 게시글에 따라서 건당 1만 원, 또 5,000원 이렇게 책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월 5만 원 이내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 월 5만 원 이내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그래서 게시건수나 그런 것을 봐서 책정이 됩니다.
○손준기 위원 저희 원주시에서 선택을 하는 거잖아요. 게시글이 공모로 해서 오면.
○관광과장 이태영 네, 대학생들이 직접 현장 가서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리는 겁니다.
○손준기 위원 자연스럽게 유도될 수 있게 대학생들 위주로 많은 서포터즈에 대한 알림을 해주시면 원주투어에 대한 인스타그램 퀄리티도 좀 높아질 거 같고 그렇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4번(9쪽), 중앙선 폐선철로 이용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중앙선 폐선철로(반곡, 금대지구) 이용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열차는 왜 이렇게 빨리 들어왔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행정절차가 그렇게 오래 걸릴지 예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익선 위원 아니, 최소한 집을 지으려면 땅을 사고 땅을 닦고 들어가야 되는데, 최소한 이것은 2020년 12월에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타당성용역 검토를 끝내고 그다음에 5월에 샀죠. 들어왔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그렇게 시작을 해서……
○신익선 위원 그러면 이미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때 그 열차는 왜 갖고 들어왔어요? 무슨 용도예요?
○관광과장 이태영 이것은 반곡역에서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똬리굴 자체가 지금 국립공원에서 인허가를 받아야지만 거기에 뭘 짓는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이태영 시설할 수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지금 됐어요, 그거?
○관광과장 이태영 아직 안 됐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이 열차는 지금 의무유지보수 기간이 몇 년입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한 2년 정도……
○신익선 위원 네?
○관광과장 이태영 2년 정도 되고요. 저희가 매년…… 저희가 납품을 최종적으로 받은 게 올해 10월입니다. 그래서……
○신익선 위원 지금 어떻게 돼 있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지금 유지관리 용역을 발주해서……
○신익선 위원 아니, 지금 쓰지도 못하면 유지관리 용역을 왜 발주해요? 그거 왜 미리 갖다놔서.
○관광과장 이태영 그렇다고……
○신익선 위원 아니, 54억 원이라는 시비가 들어갔는데, 아니, 이거 좀 너무 저는 이해가 안 돼요. 최소한 일을 하려면 주차장 사업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똬리굴을 개발할 때 동시에 와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인데, 왜 유독 아무것도 없는 빈 땅에 관광열차 6량이 와 있냐는 얘기죠.
○관광과장 이태영 조금 서두른 감이 있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하여간 저희가 앞으로 반곡금대지구에 대해서 기본계획 변경 관련 용역을 추진하면서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여기 세 번을 갔다 왔어요. 참, 진짜 보니까 너무 한심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지금 주차장은 조성됐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아직 안 됐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똬리굴은 국립공원 인허가로 돼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국립공원 인허가는 저희가……
○신익선 위원 안 돼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아직 안 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참 보면 그렇게 원주시가 예산이 많이 남는 지자체도 아닌데, 왜 먼저 이게 들어와서 그렇게 언론이나 이런 데서 말이 나오게 만드느냐 그거죠. 공무원은 저는 딱 두 가지만 요구합니다. 방향과 방법이에요. 방향은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팀장들이나 팀원들이 뒤따라 걸어올 수 있게끔 방향을 잘 잡고 가셔야 돼요. 방법은 원칙입니다. 지금 뭐예요, 거기. 2개 다 어울리지 않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목록 5번(12쪽),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력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저는 그전에 중앙선 폐선철로 먼저 말씀드리고, 관광공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선 폐선철로에 관해서 국립공원 심의위원회 결정이 통과가 된 건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아직 안 됐습니다. 저희가 11월이나 12월 초쯤 아마 예상은 하고 있는데, 아직은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건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현재로는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이게 지금 수익성에 대한 문제도 많이 대두가 되고 있는데, 현재 수익성에 대한 타당한 용역이 예정인가요, 아니면 그 용역이 나간 적이 있나요?
○관광과장 이태영 기존에 처음 그 사업을 할 때 한 번 했었습니다. 그때는 BC가 일정량 이상 나와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이게 운영 예상 비용이나 유지보수비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나왔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벌써 한 2년 전에 한 용역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물가도 많이 올랐고 그래서 저희가 이것에 대해서 운영방안이라든가 추가 변경할 사항이라든가 그런 것을 검토하기 위해서 지금 자체 용역을 발주해 놓은 상태입니다. 거기에서 다시 한번 수익성이나 이런 것을 따져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것에 대한 자료 좀 한번 부탁드리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이게 자칫하면 시가 아니라 민간위탁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항간에. 그런데 이게 그래도 저희 원주시에서 어떻게 보면 관광 쪽의 역점사업인데, 저희는 시에서 잘 돼서 지금 소금산 그랜드밸리처럼 발전하는 똬리굴이 됐으면 해서요. 그런 가능성은 없겠죠?
○관광과장 이태영 글쎄, 저희도…… 하여간 저희가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업무협력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2020년, 21년, 22년 이렇게 3개년도에 한 4개, 5개 정도 이렇게 사업을 계속 진행해 주셨는데, 사실 관광공사에서는 지난 코로나 시국인 19년, 20년 이럴 때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라든지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업이라고 해서 도내나 아니면 지자체 안에 관광상품에 대해서 품질인증을 하면서 관광공사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많은 홍보를 거친 그런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당부드리고 싶은 게, 한국관광공사가 결국 원주에 있잖아요, 현재.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관광공사에서도 저희 원주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저희 관광과 외에도 문화예술과라든지 다른 데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관광공사랑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어떠한 업무를 좀 맡아서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금 20년, 21년, 22년 사업들이 한 번 하고 마는 사업들이에요, 전부 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관광공사랑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지속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방향을 관광공사 내에 있는 담당자랑 같이 원주시와 함께 어떤 세미나를 열든지 그런 포럼을 통해서 우리가 관광공사랑 함께 원주시에 있는 관광자원들 많이 발굴하고 좀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관광공사가 원주에 있는 만큼, 저희도 관광공사를 적극 활용해서 원주시의 관광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미 시작된 똬리굴 사업이라든지, 지금 소금산 관광단지라든지, 앞으로 있을 폐철도를 이용한 관광단지라든지 원주시가 관광자원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게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금빛똬리굴 디지털 테마조성, 계획돼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신익선 위원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하는데, 이미 계약돼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계약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언제 계약하셨죠?
○관광과장 이태영 2021년 7월입니다.
○신익선 위원 공원계획 인가도 나기 전에 이미 계약부터 한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뭐가 급해서 이렇게 서두르셨습니까? 계약금 10% 나가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지금 20억 원 지출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것은 민간운영을 할래야 할 수도 없게 돼 있는 거죠, 지금. 재정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죠? 20억 원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계약됐으니 지체보상금이나 위약금 물든지,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지금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익선 위원 모든 사업이 이래요, 지금. 열차는 2년 먼저 들어와서 앉아 있고, 터널도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인허가도 안 돼 있는데 미리 업체 계약해서 선정해 놓고. 이거 좀 문제점이 있지 않습니까? 아니, 우리가 생각할 때 문제성이 있지 않아요, 지금? 분명히. 뭐 순서가 있는 거예요, 일이. 일이 순서가 어떤 것은 먼저 가고, 어떤 것은 준비도 안 돼 있고,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입니다.
○신익선 위원 애를 임신했는데 벌써 초등학교 가방 싸놓는 거하고 똑같은 꼴 아닙니까? 비유한다면?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손을 들고 – 위원장님!)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6번(14쪽),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유통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관광기념품에 대해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전국의 지자체가 내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로 해서 관광기념품이나 이런 것들을 추가로 기부를 한 상대에게 제공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2019년, 20년, 21년 지금 관광기념품에 대해서 공모전도 개최하고 기념품도 개발하고 했는데, 3년 동안 총 매출이 4,400만 원이 맞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네, 저희가 구입한 것은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4,400만 원어치요, 3년 동안?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사실상 지금 금상, 은상, 동상 받고 했었던 관광기념 상품들이 사실 수익으로 이어지기는 좀 어렵다는 결론이 나네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저희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공모전이 아닌 기념품 개발 용역을 통해서, 전문 용역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트렌디하고 꾸준히 납품이 가능한 그런 상품을 개발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개발 용역에 대한 어떤 기준이 있나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트렌디하다라는 것은 조금 광범위한 것 같고……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저희가 아직은 그런데, 내년 초에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저도 유통을 해봤어서 보면, 일단은 재고가 많이 중요합니다, 첫 번째로. 그래서 유통기한이 너무 짧거나 하는 식품류 같은 경우에는 관광기념품으로 해서 어느 정도 히트를 치지 않는 이상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재고문제, 그리고 수수료도 문제가 됩니다. 수수료 같은 경우에는 이쪽 확대방안에 보면 지속적인 유통판매가 가능한 업체와, 개인과 협업을 한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런 단체나 개인에게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줘야 되는데 - 유통을 했을 때는요 - 그 수수료에 대한 문제도 제품가격 대비의 수수료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부피인데요. 아무리 제품이 좋고, 인형으로 예를 들면 인형이 매우 크고 마진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부피가 작고 마진율이 좋은 게 가장 기념품으로 하기에 알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용역을 주실 때 어느 정도의 마진율도 남고, 또 사람들이 많이 선호할 만한 것들을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잡으셔서 원주시 관광기념품이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고요.
또 고향사랑 기부제를 하면서 우리가 전국에 있는 원주를 사랑하는, 원주고향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분들에게 기부제를 한다고 했었을 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안정민 위원님 발언권 왜 안 주세요?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지금 행정사무감사에 맞는 본질의 질의를 해주십시오.
○김지헌 위원 아니, 본질에 맞죠.
○위원장 유오현 의사진행발언 지금 건이 아닙니다.
○김지헌 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이 발언을 못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습니까?
○위원장 유오현 지금 본질의 질의를 해주시고요.
○김지헌 위원 아니, 의사진행발언 했잖아요. 그렇죠, 위원장님?
○위원장 유오현 의사진행발언 제가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발언권 왜 안 주세요? 답변하세요.
○위원장 유오현 답변 안 드립니다.
○김지헌 위원 답변하시라고요, 빨리.
○위원장 유오현 답변 안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답변하세요.
○위원장 유오현 자, 그만하십시오.
○김지헌 위원 아니, 계속 이렇게 가야 됩니까?
○위원장 유오현 본질에 맞는 행정사무감사의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위원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님한테 왜 발언권 안 주세요.
○위원장 유오현 저도 질의에 답변을 안 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니, 왜 안 주시냐고요.
○위원장 유오현 행정사무감사 본질에 맞는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말씀하세요. 안정민 위원 발언권 주세요.
○위원장 유오현 그것은 제 권한으로 드리지 않습니다.
○김지헌 위원 빨리 발언권 주세요. 아니, 왜 안 주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위원장 유오현 그만 말씀하세요.
○김지헌 위원 뭘 그만 말해요. 빨리 왜 안 주는지 얘기 좀 해봐요. 아, 듣고 싶다고요, 진짜.
○위원장 유오현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04분 감사중지)
(14시2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목록 7번(17쪽), 관광종합계획 수립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8번(19쪽), 관광사업체 지도감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9번(21쪽), 시티투어버스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손을 들고 – 위원장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0번(24쪽), 관광단지 지정 변경 및 조성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손을 들어 발언의사 표시함)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간현관광지 1,853억 원, 맞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저희가 소금산에 지금 출렁다리, 울렁다리, 유리다리, 케이블카, 잔도, 전망대. 자, 원래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르면, 500억 원 이상 투자하고 국비가 300억 원 이상 투자되면 사전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것은 왜 사전 예비타당성 검토를 안 받았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국비가 300억 원이 안 돼서……
○신익선 위원 국비를 왜 안 받으셨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국비가……
○신익선 위원 국비를 받아봐야 사전 예비타당성 검토를 받을 자신이 없었던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해당이 안 돼서……
○신익선 위원 아니, 2,000억 원을 투입하는데 사전 예비타당성 검토 하나도 안 받았습니까? 자체적으로도?
○관광과장 이태영 자체적으로 타당성조사는 했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사후에?
○관광과장 이태영 아닙니다. 사전에 했었는데……
○신익선 위원 출렁다리 하고 나서 받았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했었는데 현재랑은 약간 안 맞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그러면 우리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 이 1,850억 원을 투자해서 출렁다리, 케이블카, 유리다리, 잔도, 전망대, 울렁다리, 그 건축물의 내구연한은 얼마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구조물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시로 전기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 시설물의 수명이 어느 정도 갈 거라고 예상하시냐 그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20년 이상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익선 위원 20년 이상 간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작년에 소금산 유원지에 적자가 8억 원 정도 나왔고, 올해 흑자가 한 12억 원 나왔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알고 계시죠?
○관광과장 이태영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좋습니다. 그러면 20억 원이라 치고, 2,000억 원을 벌려면 100년을 운영해야 되겠네요? 그러면 20년을 수명으로 보신다면 계속 새로운 투자나 사업도 영원히 못 건지는 겁니다, 이것은.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저희가……
○신익선 위원 소모성 투자 아닙니까, 이것은?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요금을 올해 5월 전에는 3,000원을 받았습니다. 5월에 9,000원으로 요금을 올렸고, 만약에 케이블카가 조성 다 되고 통합건축물까지 되면 요금을 통합이용권이라고 해서 2만 5,000원까지 조례에 의해서 받게 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케이블카는 왜 놓으시는데요?
○관광과장 이태영 케이블카는 2년 정도 걸리지만……
○신익선 위원 왜 놓으시냐고요. 교통약자 때문에 놓으시는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케이블카 내려서 갈 수 있는 게 울렁다리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그렇죠? 울렁다리까지 가서 전망대까지 약 11층 되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교통약자가 가능합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조금 건강하신 분들은 그렇게 가실 수도 있고, 교통약자……
○신익선 위원 아니, 교통약자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태영 어르신들이나 그런 분들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출렁다리, 하늘정원까지만 보고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울렁다리로 가잖아요. 그렇죠? 전망대 올라갔다 거꾸로 출렁다리 쪽으로 내려오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그럴 수……
○신익선 위원 저는 거기 두 번을 완주한 사람이에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전체 코스를 돌 때 그렇게 가는 거고, 저희가 조례에 보면 통합이용권B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 1만 5,000원 정도 되는데……
○신익선 위원 아니, 그게 아니라, 케이블카를 놓은 이유가 교통약자 때문에 그것을 놨다고 말씀을 처음에 예전부터 해서, 그럼 교통약자가 케이블카 타고 가서 과연 11층 되는 울렁다리, 전망대를 보고 잔도를 건너서 출렁다리 578계단을 내려올 수 있는……
○관광과장 이태영 전체 코스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교통약자가 이것을 이용하기 원래 처음부터 불가능한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일부 시설은 가능합니다. 출렁다리는 하늘정원 가까운……
○신익선 위원 아니, 그러니까 교통약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어디 가야 됩니까? 어디로 가는 거예요? 울렁다리잖아요. 그렇죠? 안 가 보셨어요? 저는 거기 두 번 갔다 왔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러니까 전체를……
○신익선 위원 울렁다리 11층의 전망대를 올라가는데 교통약자가 그것을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개인사정에 따라서……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왜 이런 사업을 미리미리 매몰비용이 더 많이 나오게끔 만들어서…… 전부 다 그래요, 보면. 이미 벌써 가 보니까 장비는 다 들어와 있고,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자, 그러면 에스컬레이터도 이미 장비 다 들어와서 여름철에 비 다 맞히고, 그렇죠? 기본조성 안 돼 있는데. 저는 이런 것을 갖고 뭐라고 하는 거예요. 어떤 순서가 일처리가 있는데 왜 일처리 순서에 맞지 않게끔 이렇게 처리하냐는 얘기죠. 이거 모델이 어디예요? 소금산 모델이.
○관광과장 이태영 출렁다리는 타 지역 감악산 출렁다리나 그런 것을 해서……
○신익선 위원 제가 볼 때는 소금산의 모델은 장가계를 보고 하신 생각이 많이 들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그것도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죠? 그럼 장가계는 원주 소금산보다 100배가 넓은 곳이에요. 영화 아바타를 찍을 정도로 거기는 이미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데입니다. 그런데 원주 소금산이 그만큼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습니까?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속 오신 분들이 찾아와요. 계속 변화하는 자연을 보기 위해서. 그런데 이런 자연경관이 수려하지 않은 데는 한 번 와서 사진 찍고 평생 한 번 올까 말까입니다, 그분들은. 이런 시설물에 관광객은 우상향을 그리다가 한 5년 정도 그때부터 우하향으로 계속 내려가게 돼 있습니다, 이게. 방문객 사이클을 보시게 되면.
그럼 아까 말씀하신 대로 내구연한이 20년이라면 20년 후에 또 교체해야죠. 그렇죠? 에스컬레이터 장비 기계고 모터고 또 교환해야 되고, 또 케이블카도…… 곤돌라죠, 곤돌라. 케이블카가 아니고.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죠? 곤돌라 박스도 교환해 나가야 되고. 그래서 유지보수해 나가야 되고. 그러면 20억 원씩 번다고 했을 때 100년 지나야지 뽑는 거예요. 아니, 비용 대 효율이 나와야지 뭔가 사업을 하지, 이게 비용 대 효율도 안 나오는 사업을 하셔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거?
다음부터 사업을 추진하실 때는 비록 느리지만, 더딜 수 있으나 정확한 타당성 검토도 하시고, 후세들한테, 시민들한테 좀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보여주세요. 이거 전 시장님이 이룬 업적인데, 저는 아무리 봐도 될 것 같지 않아요. 과잉투자입니다, 과잉투자. 아니, 원주시가 20년 동안 숙원사업인 우회도로도 못 하고 있는데, 이거 못 뚫어요, 다. SOC사업을요. 그런데 여기에 2,000억 원을 집중 투자했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하여간 현 시점에서 잘 검토해서 수익성이 나도록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 수익은 절대 나지 않아요. 감가상각 들어가기 시작하면, 20년 감가상각 들어가면 1년에 200억 원씩 감가상각 해야 돼요. 아무리 많이 들어와야 지금 20억 원 흑자를 낼까 말까인데, 거기에서 감가상각 20년 치면 2,000억 원을 20으로 나누면 200억 원이죠? 100억 원이죠,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1년에 120억 원을 벌어야 수익이 20억 원 나는 거예요. 모든 경비, 감가상각비, 공통경비 다 빼고도. 이것은 절대 흑자가 날 수 없는 사업이다. 즉, 투자 대비 효율이 최소한의 플러스가 되는 사업을 검토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이게.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금방 소금산도 얘기했지만, 사실 똬리굴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관광객이 와서 사실 머물러서, 지체를 해서 음식이라도 사먹든가 어디 들른다든가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2,000억 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닌데, 똬리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그것을 연계해서 원주시내라든가 어디 들를 수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한다든지 아니면 꼭 들러가야 된다는 그런 코스를 만든다면 몰라도, 왔다가 여주로 빠지고, 또 똬리굴 하면 제천으로 빠지고, 그러면 결국 우리는 준비만 다 해놓고 다른 사람 구경은 잘 할는지 모르지만, 실제로 원주사람들이 이익 받는 것은 사실 크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많이 좀 생각해 보시고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똬리굴도.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전통시장이라든가 또 반곡금대와 연계해서 체류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손을 들어 – 위원장님!)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질의 있습니다.)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1번(28쪽), 남한강 유역 관광지 개발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2번(29쪽),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질의를 못 하게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위원장이 발언권 줬을 때만 얘기하시고 마이크 꺼주세요.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양해를 좀 구할게요. 묵살을 당하니까 마이크를 켤 수가 없잖아요. 이유가 뭡니까?)
마이크 지금 바로 꺼주세요.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묵살하시는 이유가 뭐냐고요. 이유를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마이크 끄지 않으시면 퇴장조치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인데 한 기관이 발언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님.)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38분 감사중지)
(14시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목록 13번(38쪽), 구 드림랜드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있습니다.)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4번(40쪽), 마이스 컨벤션산업 육성 및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5번(41쪽),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최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카니발 개최 시에 부대행사로 키즈존, 댄싱존, 푸드존, 프리마켓, 군 문화체험, 포럼 등, 이 푸드부스는 어떻게 선정이 되신 겁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푸드부스……
○신익선 위원 푸드존에 대한 장소는 어떻게 선정이 되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문화재단 측에서 진행을 해서…….
○신익선 위원 잠깐 들어오시라고 하죠.
○위원장 유오현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이 관광과장에게 메모 전달)
○관광과장 이태영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장소 선정을 어떻게 하시냐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아, 장소요.
○신익선 위원 먼저 온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냐,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위치를 잡게 해주시는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장소를 추첨을 통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 부스는 추첨을 통해서 배정한다는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예전에 한 분이 3년 연속인가 하신 적 있죠? 한 자리에서. 메인 스타디움 옆에서. 그분은 신의 손이십니까? 거기에서 원주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할 때 식권도 발행하고 했죠?
○관광과장 이태영 제가 그것까지는……
○신익선 위원 아니, 문화재단 밖에 계시잖아요. 모르세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나중에 파악해서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5년 치, 배정된 설치업체들을 5년 치 뽑아주세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7번(45쪽),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8번(47쪽), 국내외 관광마케팅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47쪽에 보면 국내외 여행사, 관광 관계자 팸투어, 2월 20일 로망스투어 4명, 로망스투어 4월 22일 4명, 이분들은 전문적으로 하루에 모집해서 오시는 분들이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그분들 실적을 보시게 되면, 많은 분을 모집을 못 했어요. 또 지원도 해주시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팸투어를 하시려면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따로 모으셔서 팸투어를 하셔야지 원주에서 숙박도 이루어지고 관광도 이루어지고 이런 것을 좀 지향해야 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그러니까 인바운드 전문여행사들을 따로 모집하셔서, 이제는 코로나가 풀렸기 때문에 인바운드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아마. 인바운드를 전문으로 하셔서 동남아나 이런 분들 팸투어를 시켜주셔서 그분들이 오셔야지 원주에서 숙박을 하시고 원주시민들의 경기가 좀 사는 거지, 이렇게 서울에서 소위 말하는 보따리들 모아 와서 휘둘러보고 바로 버스 타고 올라가고, 이런 것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9번(53쪽), 야영장 등록 및 점검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야영장 등록점검 현황 보면요. 무등록 야영장 고발 현황이 생각보다 적은 것 같은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과장님?
○관광과장 이태영 ……….
○김지헌 위원 그러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지역에서 오래 사시던 분이 좋은 경관이나 물이 있는 곳을 점령해서 야영장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죠, 과장님?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동네의 유지 또는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시에서 철거하기가 애매한 사항들이 존재하죠. 대표적으로 한 군데를 말씀드리면, 소초의 원주참숯 뒤쪽에 보면 거기 불법 야영장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과장님? 꽤 오랫동안 있는데, 과장님 내용을 잘 모르시는 것 같으니까 제가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맡은 지가 얼마 안 돼서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야영장으로 산중턱에 신고해 놓고 개울 쪽에 야영장을 만들어 놓는 거예요. 그러면 사실 불법이지만, 그래도 야영장은 산중턱에 있지만 그 밑에 쪽 하천가에는 다 점령을 해놨어요. 거기에 화장실도 만들어 놓고, 불법 건축물들도 만들어 놓고, 거기에서 음식도 해주고 그것은 다 냇가에 버리고 있습니다. 화장실도 그렇고요. 그렇죠? 이런 것 같은 경우를, 그런 군데가, 그런 불법 야영장들이 몇 군데 있어요. 대표적으로 제가 소초만 얘기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에 대한 지도점검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야영장 설치 기준도 많이 까다로워지고 있죠, 점점. 그런데 그분들은 그렇게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야영장을 설치하는데, 동네에서 소위 말하는 유지나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그것을 점령하면서 야영장 분들이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을 때 둘의 다툼이 나고 또는 그런 분들이 자릿값까지 요구하는 그런 사항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원주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점검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뜻에서 말씀드립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당연히 저도 보면 거기에서 그렇게 하천을 점령하면서 캠핑장을 하시는 분들의, 쉽게 얘기하면 강함, 그분들이 얼마나 강하게 공무원들과 대립을 할지는 예상이 갑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공무원분들께서 법을 집행하심에 있어서 망설임 없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0번(54쪽), 원주천댐 주변 관광단지 개발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1번(56쪽), 걷기대회 운영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체육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김명래 체육과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체육과장 김명래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감사자료 4-2권 체육과 소관 목록 1번(1쪽), 원주시 생활체육대회 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2번(9쪽), 공공체육시설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동부권 체육단지 있잖아요, 번재길 쪽에.
○체육과장 김명래 네.
○손준기 위원 그쪽에 부대시설에 대한 설계가 있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축구장 3개하고요, 족구장 12면 정도, 주 경기장은 그 정도고요. 약간의 부대시설하고 공원시설, 그다음에 그쪽에 번재소류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류지를 이용한 약간의 걷기코스 그 정도 지금…….
○손준기 위원 설계에 대한 것들은 자료를 좀 받아봤으면 좋겠고요. 거기에 로커룸이라든지 관중석이라든지 중간에 휀스라든지 이런 게 좀 미약하다고 해서…… 지금 이게 국비 매칭사업이잖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만약에 추가한다고 하면 중간에 설계변경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기본설계 중입니다. 그래서 좋으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가 반영을 하고 있고요. 또 관계 종목별 임원분들이 수시로 오셔서 말씀을 해주세요. 그러면 저희가 또 경청해서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시설계 단계가 거의 마무리되고요. 아니, 기본설계가 마무리되고요. 실시설계를 내년부터 들어가서 빨리 설계 끝나고 착공할 예정입니다.
○손준기 위원 설계에 대한 부분 자료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지금 기본설계 반영할 사항이 조금 있어서 반영이 좀 되면 되는 대로 바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감사합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에 축구장이 생기잖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그렇죠? 이 축구장이 설치되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그 정도 급이 되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저희가 축구협회 그분들하고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축구장 3면만 있으면 지금 저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경기장하고 해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라든가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저희가 유치할 수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강원FC 경기는 거기에서는 못 할까요, 나중에? 그 정도 급은 안 되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강원FC는, 종합운동장의 문제가 뭐냐 하면 조명이 없습니다. 조명이 필수인데 조명이 없어서 지금 조명을…… 지금 종합운동장이 한 40년 이상 돼서 많이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조명시설을 지금 저렴하게 할 수 있다면 좀 조명시설을 해서 원주에서도 프로축구를 볼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예정인데, 조명시설 견적을 받아보니까 50억 원 정도가 나와요. 그래서 과연 그 돈을 거기에 투자하는 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일단 도면을 보고 얘기해야 될 것 같아요. 동부권. 이거 손준기 위원님 자료 주실 때 저도 좀 챙겨주시고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다음으로 넘어가서, 태장동에 풋살장 막구조 설치하는 거죠?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전에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족구팀과 주민들의 트러블, 이것에 대해서 고민 좀 해주셨나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내년도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흥양천.
○김지헌 위원 네, 흥양천.
○체육과장 김명래 일단은 도비 거의 확정이 됐는데요.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최대한으로 하여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튼 최대한으로 노력을 해서 잘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과장님, 이게 사실 대형화가 되면 문제가 없는 건데 예산에 한정이 있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족구장에 막만 씌우게 되는 형태니까 어떻게 보면 똑같이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좀 더 대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추경도 있고 내년에 예산을 세우는 과정 중에 있어서 그런 것까지 염려를 해두셔서 가림막을 씌우시면…… 거기가 제가 봤을 때는 대형화시키면 되거든요. 그러면 주민들도 크게 트러블이 없고.
지금 화장실도 거기가 수세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나중에, 이것은 가림막만 씌우는 거지만, 비가림막만 씌우는 거지만 나중에는 거기 진짜 대형화시켜서 주민들이 마을행사까지 치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 사실 북부권이 이제 발전한다는 희망감은 있지만 기한들이 너무 오래 남았거든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것에 조금이라도 주민들한테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게끔 이런 거 만들 때 좀 섬세하고 좀 더 타 동네처럼 좀 규모 있게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이것만 하면 화가 나서 그런데,(웃음) 사실 북부권 태장2동도 있지만 우산동이라든가 호저 쪽에는 사실 체육시설이 거의 없어요. 그렇죠? 없는데, 사실 우산구장이라든가 그런 데 보면 잔디가 너무 노후됐다는 것은 다 아실 거예요. 저번에 교체 좀 해줬으면 해서 말씀드렸지만, 상지대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엘리트 축구들도 있지만, 인조구장이 너무 안 좋아요. 그래서 교체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여기 보면 다 새로 짓고 그러는데 저희도 신경 좀 써 주십시오,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저희도 북부권이 남부권보다 체육 인프라가 조금 부족하고 열악한 것을 인지하고 있고요. 최대한으로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도비, 저희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비가 나오는 것은 도비를 매칭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저희가 도비를 잘 확보하면 좋은데 도비가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되는 대로 하여튼 최대한으로 하고요. 소규모 금액들은 시비를 세워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없으시면, 제가 과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태장체육단지 내의 야구장에 관해서 제가 여쭤볼 예정인데요. 지금 제1, 제2, 제3야구장이 조성돼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거기 보시면 전광판이 있습니다. 전광판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 건데요. 이거 설치과정이 궁금한데, 지금 현재 조성에 스코어보드가 있으신가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위원장 유오현 야구장 내에 스코어보드가 설치돼 있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스코어보드요?
○위원장 유오현 네.
○체육과장 김명래 저희가 12월에 준공인데요. 거기 내역에 있습니다. 계약이 다 돼 있고요.
○위원장 유오현 4야구장 말고도 1, 2, 3에 관해서 전광판이 있으시죠?
○체육과장 김명래 네.
○위원장 유오현 그러면 전광판은 모든 행사나 이런 문구만 나가나요, 아니면 경기할 때 점수가 나오게 되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점수가 나오게 돼 있고요. 지금 저희가 4야구장에는 대형전광판이 잡혀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이게 점수가 나오게 되면 스코어보드랑 다른 게 뭐가 있을까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야구 전광판에 보면 기본적으로 점수가 다 나오고요. 그다음에 대형 같은 경우에는 출전선수 이름까지 양쪽으로 다 나올 수 있게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해 보니까 대형이 있고, 중형이 있고, 소형, 이동형이 있고, 내야형이 있고, 외야형이 있고 이렇습니다. 전광판 종류가 보니까요.
○위원장 유오현 전광판 업체는 어느 업체에서 하셨을까요?
○체육과장 김명래 전광판은 지금 태장농공단지에 있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직접생산업체이기 때문에, 저희가 농공단지에 입주한 직접생산업체이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계약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제가 자료를 요청했더니 저한테 자료를 주신 게, 우진을 선정한 이유는 기술력이 있고 설치를 잘할 수 있는 원주시 업체로 선정하고자 주장하여 우진을 선정하였다고 저한테 자료를 주셨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우진이 얼마 안 된 신생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스코어보드 직접생산증명서가 없는 업체고요. 전광판에 다섯 가지의, 직접생산증명서에 다섯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진은 몇 가지가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거기까지는 잘 모릅니다.
○위원장 유오현 제가 알기로는 몇 가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는 설치를 잘할 수 있다라고 저한테 주셨는데, 신생업체가 어떻게 설치를 잘할 수 있으며, 스코어보드며 이 다섯 가지 종류의 직접생산증명서가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이 업체가 됐는지 저는 되게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2억 6,000만 원으로 이것을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수의계약 하려는 분이 1억 2,000만 원, 1억 4,000만 원이라고 저한테 제보를 주셨습니다. 또한 익명의 제보자께서는 야구협회에 있으신 분, 그리고 모 국회의원의 모 보좌관이 깊게 관여되어 여기를 했다고, 익명의 제보자가 저한테 제보해 주셨습니다. 이거 그냥 전광판 업체로 설치만 했다고 제가 보여지지 않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과장 김명래 당초 설계상에는 저도 다른 업체가 내역에 잡혀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고요. 그 업체가 원주 업체가 아니다 보니까 원주 소재 업체 중에서 계약이 가능한 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당연히 지역업체 도와주시는 것은 맞는데요. 금액도 2배가 차이 나고요. 누가 관여를 했다는 익명의 제보자도 있고요. 확실한 직접생산증명서도 없는 신생업체이고, 이거 다시 한번……
○체육과장 김명래 네, 그거 다시 한번……
○위원장 유오현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 중에 부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요. 공설운동장의 대형라이트 관련해서 아까 50억 원 정도 예산이 들어간다고 하셨는데, 혹시 견적을 다시 살펴봐 주실 수 있을까요? 이게 한 20억 원 정도로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체육과장 김명래 그쪽의 유치위원회에서 20억 원에 가능하다고 한번 찾아오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그 업체를 다시 접촉해서…… 그게 프로축구 같은 경우에는 조명의 럭스(lux)라든가 이런 게 TV 중계가 가능한 럭스가 또 따로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간과돼서 거기 반영이 안 돼 있다. 그래서 자기네도 지금 프로축구 중계 가능한, 프로축구가 가능한 조명이라든가 그런 시설을 갖추려면 한 40억 원 정도, 그 20억 원 견적은 잘못됐다고 인정을 했고요.
○손준기 위원 그 해당 업체가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업체에서, 유치위원회에서 가져온 업체, 20억 원으로 가능하다고 한 업체를 저희가 다시 담당팀에서 접촉해서 지금 50억 원 정도 나오는 업체 수준의 그런 등기구로 했을 때, 조명탑으로 했을 때 얼마 정도 나오냐 했더니 한 40억 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10억 원 정도 갭은 있는데, 거기가 또 전기를 끌고 와야 돼요. 다른 데서 전기공사가 부수적으로, 등만 설치하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돈도 한 5억 원 정도 이상 들 것으로 예상해서, 하다 보면 40억 원에서 한 50억 원 정도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혹시 비교견적을 업체를 몇 군데 정도 알아보신 건가요?
○체육과장 김명래 저희가 2개 업체 비교했고요. 그리고 원주 쪽에 조명탑이라든가, 지금 태장단지도 보면 태장체육단지 쪽에서도 조명타워 같은 경우는 원주에서 설치를 못 해요. 그래서 원주 쪽에서는 LED라이트 그 정도 수준만 하기 때문에, 조명이 중계가 가능한 럭스가 별도로 따로 있어서 하여튼 최상의 조건으로 설치하다 보면 그 정도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일단은 한 50억 원하고, 50억 원 나오는 업체 하나하고, 그쪽은 조금 견적이 과하다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한 50억 원 정도 나왔고요. 또 20억 원 정도 나온 업체는 저희가 다시 한번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췄을 때 한 40억 원 가까이 이렇게 견적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최대한 비교견적을 어느 정도 업체들을 더 컨택해 보면 그래도 좀 원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을 한번 여쭤본 거고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종합운동장이 너무 노후돼서 거기에 과연 그 돈으로 설치했을 때, 얼마 정도 저희가 사용을 해야 되잖아요. 사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 사실 어떻게 보면 종합운동장을 개축해야 되지 않나. 잔디구장만 좀 남겨두고 관중석부터 돔 비슷하게, 대구FC인가 그쪽에 그런 사례가 있더라고요.
○손준기 위원 네, 봤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그게 한 500, 600억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쪽으로 추진하는 게 타당한 것 같기도 하고, 지금 하여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조명을 먼저 해서…… 그리고 지금 강원FC 축구경기는 내년부터 3년 동안 원주에서…… 강릉하고 춘천에서만 경기가 이루어지도록 계약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3년 동안 저희가 경기를 못 합니다. 조명을 설치하더라도.
○손준기 위원 그런데 K4리그는 할 수 있잖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그것은 작년에 했었는데, 다섯 경기. 그것도 3,000만 원씩 내야 되고요. 강원FC는 8,000만 원씩 내야 돼요, 저희가. 그래서 그냥 가지고 와서 하는 게 아니고, 조명시설이 다 돼 있어도 돈을 내고 유치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무래도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을 해요. 8,000만 원을 주고 유치한다 하더라도 유치한다면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팬덤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당장은 강원FC 유치가 안 된다는 것은 3년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저희가 이해는 하지만, 원주시에서 지난해부터 계속 유치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시가 신경을 조금 더 쓰면 되지 않았을까. 이번에 이영표 대표님께서 - 지금 바뀌기는 했지만 - 지속적으로 원주 유치에 대한 희망을 계속 나타내셨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이 열기가 더 사그라들기 전에 하나하나씩 단계를 밟아서 준비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그러면 원주종합체육축구장이 지금 잔디는 무슨 종류예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천연잔디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잔디가 프로축구들이 차는 잔디가 있고,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이 차는 잔디가 따로 있어요. 지금 잔디 자체부터 프로축구선수들이 찰 수 있는 잔디가 돼 있습니까? 조성이?
○체육과장 김명래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원주에서 강원FC가 경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까, 축구시합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스타디움의 로커라든지 부대시설이 많이 들어가니까 아예 처음부터 새로운 계획을 짜서 시작해야 돼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그럴 필요성이 충분히 있고요.
○신익선 위원 지금 건축시설등급 몇 등급 나옵니까?
○체육과장 김명래 거기가 지금 보수를 좀 해서 D등급인데 한 C등급 정도 맞춰놓은 것으로 알고 있고요.
○신익선 위원 그럼 C등급 하고 거기에 아무리 보수공사, 보완해도 C등급 이상 안 나와요. 아예 처음부터 새로 짓듯이 해서 잔디부터 맞게끔 준비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맞는 말씀이고요.
○신익선 위원 3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까.
○체육과장 김명래 네, 맞는 말씀이고, 그쪽이 지금 도시계획상 저희가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퍼센트가 다 찼습니다. 40%인데 다 차서 지금 더 이상 화장실 하나 증축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도시계획 변경 절차부터 밟아서 증축이 가능하도록 검토를 법적으로 해놓은 상태에서 새로 짓든지, 조명탑을 하든지, 아니면 한편으로는 또 저희가……
○신익선 위원 조명탑을 설치하게 되면 경기장 밖에 설치해야 되죠?
○체육과장 김명래 네, 그래서 종합운동장 경기장을 잔디만 남겨놓고 새로 지었을 때 조명탑을 쓸 수가 없어요, 그게 또.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돈이 많이 들다 보니까……
○신익선 위원 3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까 매년 준비 잘 하셔서, 프로축구들이 와서 게임을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경기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하여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자, 그리고 개론적인 얘기를 하나 할게요. 원주시가 도민체전 나가서 역대적으로 계속 몇 등 했습니까?
○체육과장 김명래 200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개최를 못 했고요. 작년에는 순위를 매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2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이 1등이고, 저희가 2등인데, 인구 규모에 비해서 2등이 어떻게 보면 조금……
○신익선 위원 2등이면 역대적으로 가장 좋은 성적 아니었습니까, 그래도?
○체육과장 김명래 네, 2등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간간히 3등 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도 저희가 저번에 시장님하고 종목별 간담회 때도 나온 의견이기는 한데, 구조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 게, 춘천에 강원체육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그쪽이 춘천시 선수로 나가요. 그러다 보니까……
○신익선 위원 아니, 도민체전에 선수들이 나올 수 있습니까?
○체육과장 김명래 그러니까 엘리트 선수들이다 보니까 프로는 아니잖아요. 학생들이니까. 체육고등학교가 도별로 대개 한 학교씩 있는데, 그 소재지로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어떻게 최고 전문으로 어릴 때부터 선수생활을 한 선수들을 이길 수 없는 약간 구조적인 문제가 좀 있고요.
또 좀 알아보니까 춘천시에 비해서 저희가 출전하지 못하는 종목이 좀 있습니다. 럭비라든가 하키라든가 체조 이런 부분도 9개 종목 정도 지금 참여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2등도 선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기초체육 육성이라든지 이런 종목에는 강원 최고가 나와서 가장 메달이 많이 달려 있는 것은 원주가 달리고, 또 원주에서 엘리트 체육으로 활성화하지 못하는 레슬링이나 카누나 이런 것들이 또 그쪽에 있고, 그러다 보니까 춘천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신익선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3번(11쪽), 건강도시 사업 정책평가 및 분석자료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4번(12쪽), 건강도시사업 중점과제 발굴 및 추진자료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질의를 하고 있잖아요.)
마이크 켜지 마세요.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발언권을 안 주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안정민 위원이 사과를 하시면 발언권을 드리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아니,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세요.)
마이크 끄세요.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발언권을 안 주시는 이유를 설명하셔야죠. 지금 행정사무감사가 장난입니까?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사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감사중지)
(15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5번(13쪽),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육성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6번(15쪽),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조성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7번(16쪽), 마을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기본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8번(17쪽), 공유재산 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9번(18쪽), 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유오현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0번(25쪽), 드림체육관 운영 및 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드림체육관에 그냥 하나의 부탁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우리 드림체육관 사용하시는 주민들 있잖아요. 태장동 쪽 주민들이나 장애인분들 관련돼서 가끔씩 이런 민원들이 들어옵니다. “다른 체육시설보다 많이 준비돼 있지 않다.”, 그래서 “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좀 더 노후화돼 있다.”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냥 과장님하고 우리 팀장님이 보시기에 타 체육관보다 그렇게 떨어지지 않게,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게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고, 되게 사소한 민원이지만 “러닝머신에 TV가 없다.” 이런 것도 저희는 계속 들어오잖아요. 그런 것들에 있어서 타 동과 비교했을 때 ‘아, 왜 우리는 나쁘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형평성 문제니까요. 그런 것 좀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1번(29쪽), 전문체육 육성지원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손들어 발언의사 표시함)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순서를 넘어갔는데요. 마을체육시설 중 특정단체 관리 체육시설, 24페이지 좀 봐주세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예.
○김지헌 위원 테니스 관련돼서 오늘 좀 얘기해 보고 싶은데요. 사실 체육과 팀장님들이나 직원분들 수고하시는 거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인데, 치악테니스장은 원주시테니스협회에서 관리를 하죠, 위탁식으로.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그 외에 문막양궁장은 원주테니스장이고, 그렇죠? 그 외의 테니스장들 있잖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그 외 테니스장은 우리가 셋째 주 월요일 자정부터 해서 예약시스템이 돌아가죠?
○체육과장 김명래 예.
○김지헌 위원 그런데 저도 얘기를 듣다 보니까 10분 동안 서버가 마비될 때도 있고, 그렇죠? 서로 예약하려고. 지금 원주시가 테니스 인구가 엄청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원주분들이…… 횡성은 사실 인구 대비 테니스 코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횡성에서는 “원주 테니스 하시는 분들한테 우리 코트를 사용하세요. 우리는 코트가 비니까 원주분들 횡성 와서 사용하세요.” 이렇게까지 테니스 인구가 많이 늘어난 거죠.
그런데 한 가지 말씀을 드리면, 잠시 시간 좀 주시죠. (자료 검색 중) 이 조례에 보면 우리가 협회나 그쪽에 하면 감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죠, 저희 조례안에.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사실 로그인을 했을 때는 단체를 증명할 수가 없어요. 인터넷 예약할 때. 그렇죠? 개인으로 로그인을 하니까 이 사람이 협회 사람인지 뭔지 알 수가 없단 말이죠. 그것을 좀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실까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예.
○김지헌 위원 왜냐하면, 지금 개인으로 테니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개인이 아닌 협회가 증명된다면 협회에도 들어가겠다는 분들이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가 포괄적으로 테니스협회의 인원도 증원하면서 우리가 좀 더 다양한 지원들을 해줄 수 있겠죠. 그 부분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실까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예, 가능……
○김지헌 위원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체육과장 김명래 할 것 같고요. 어차피 시스템의 보완 부분이니까 저희가 조금 가능하도록…….
○김지헌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사실 우리 축구장들 있잖아요. 풋살이나 축구장들 보면 보통 조기축구라고 많이들 얘기하죠. 그래서 이 조기축구라 함은, 우리가 출근하기 전에 축구를 하죠. 그러고 난 다음에 샤워하고 하루의 시작을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테니스장 같은 경우는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사용이 가능하죠. 그러다 보니까 조기 테니스라는 게 불가능한 거죠. 직장인들이 아침에 운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시스템이 저도 왜 그런지에 대해서 과장님께 답변을 듣기 전에 제가 쭉 알아본 바로는 9시가 되면 전원이 들어오는 타이머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예.
○김지헌 위원 그래서 사용자가 차단기를 올리면 불이 들어오고, 문은 열려있고. 그러니까 이것을 6시로 좀 앞당겨서…… 새벽에 운동할 수 있는 분들도 충분히 새벽에 운동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정상적인 직장을 다니시면서 9시부터 10시까지 한다면 저녁밖에 운동을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테니스장을 개방하는 것은 생활체육인 거잖아요. 생활체육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새벽에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체육과장 김명래 지금 저희가 테니스장이 면수가 많은 데는 직영을 하다 보니까 시간상으로 약간 새벽시간에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요.
○김지헌 위원 직영이라 하면,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체육과장 김명래 원주테니스장 같은 경우에 예를 들면 13면인데, 문막 농민문화체육 그쪽 팀에서, 거기를 공무원들이 관리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새벽에 이용하시게 되면 저희가 좀 일찍 나와야 되는 부분도 좀 있고, 물론 청경분이 거기에 또 계시는 분도 있기는 한데, 그런 사용의 불편함이 좀 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마을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시간에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한데, 사실 많이 설치가 돼 있지는 않습니다, 테니스장이. 그래서 마을체육시설 같은 경우를 많이 확충해야 되지 않나. 소규모로 여러 곳에, 곳곳에 테니스장을 좀 확충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지헌 위원 예약시스템에 보면 총 12개 테니스장에 네 군데가 실내예요. 맞죠, 제가 조사한 게.
○체육과장 김명래 예.
○김지헌 위원 사실 100여 명 정도의 동호인들이 저한테 부탁을 드린 겁니다. 새벽 6시부터 좀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 왜 테니스는 9시부터냐. 다른 운동들은 6시부터 가능한데. 사실 제가 군부대 때 테니스병도 잠깐 했지만(웃음), 소금을 뿌려서 롤러질하고 비 왔을 때 테니스장을 관리하는 형태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타이머라든지, 기술적으로 우리가 전원이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충분히 타이머로 가능한데, 이것을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보통 테니스 치시는 분들이 한 10시 반쯤에 마무리를 짓고 갈 때도, 그리고 그다음 날 9시에 들어올 때도 공무원분들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시설관리공단에서 하시겠지만 보지를 못하는데, 이 3시간을 좀 앞당기는 게 그렇게 큰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그렇죠? 이것에 대해서 고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사실 테니스 인구는 점점 늘어나는데 타 운동단체에 비해 본인들이 피해를 받는다라는 생각은 좀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을 선택함에 있어서 축구도 할 수 있고 테니스도 할 수 있는 건데, 비슷한 상황들과 여건들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께서 그것에 좀 적극적으로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 게……
○체육과장 김명래 참고로……
○김지헌 위원 네, 말씀하십시오.
○체육과장 김명래 저희가 올해 혁신도시에 2개면하고, 그쪽에 어린이교통공원 있지 않습니까? 인터불고 맞은편쯤에.
○김지헌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그쪽 뒷편에 3면을 준공해서……
○김지헌 위원 10월에 준공되지 않았나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지금 준공을 했는데, 저희가 조례를 개정해서 거기에 좀 담아야지 사용이 가능해서 조례를 저희가 부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조례 얘기가 나왔으니까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리는데, 쭉 살펴보니까 예약시스템에 올해 7월까지는 8시간까지 1인이 예약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1시간당 9,000원씩 받죠? 코트 한 면당,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간을 연장하면 세수가 그만큼 확보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게 만약에 개인사업체였다면 저 같으면 24시간 풀로 돌리겠어요. 9,000원씩 들어온다고 하면.(웃음) 게임방처럼.
그런데 사실 6시부터 그렇게 돌릴 수 있다면 세수 확보도 되는 거고, 그런데 조례에 보니까 7월 이후부터는 1인당 2시간만 예약할 수 있게 줄었던 게 조례의 법적 근거에서 1시간을 더 준다라고 얘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쭉 보니까 “기본이용시간은 1일 1회 2시간임. 다만 테니스장, 풋살구장, 다목적구장, 족구장은 1일 2회 1시간임.”, 이것은 시간의 개념인지, 시간당 9,000원을 내야 되기 때문에 만들어 낸 조례인지 이것에 대해 상당히 모호함이 보이거든요. A에 맞추면 A에 맞출 수 있을 거 같고, B에 맞추면 B에 맞출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런 조례가 확실하게 정리가 돼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1일 1회 1시간만 테니스 치라는 거거든요.(웃음) 어떻게 잘못 해석하면. 그렇죠? 거기 9,000원. 이게 사실 테니스 치는데 1시간만, 생활체육인이 운동하는데 법적으로 조례로 1시간만 한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은 A에 붙일 건지 B에 붙일 건지 진짜 우리가 해석하기 나름인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만약에 조례를 개정하시거나, 뭐 제가 해도 되겠지만, 이런 것들은 좀 명확하게……
그래서 사실 테니스 이용하시는 시민들과 어느 정도 트러블이 있는 것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좀 명확하게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그러니까 이게 2시간이니까 이 100명이 자정에, 직장인들이 다 예약시스템에 들어가서 서버가 마비되는 거예요. 몇백 명이서. 8시간씩 했을 때는 몇 분이 이번 달에는 내가 밤을 새서라도 8시간을 채워서 같이 운동하겠다라고 했는데, 이게 2시간으로 줄어버리니까 인해전술로 들어가다 보니까 서버가 마비되는 거고,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체육과장 김명래 예약시스템하고 조례가 지금 저희가 부의해 놨지만,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김지헌 위원 맞아요.
○체육과장 김명래 그래서 좀 단순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인데도 복잡해서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누구나 편히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가 되는 사항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정할 필요가 좀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발언하겠습니다.
6시 연장과 예약시스템 두 가지를 제가 말씀드린 거잖아요. 사실 6시로 앞당겨도 우리는 충분히 예약시스템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예측 가능하다는 거죠. 얼마만큼의 인원이 사용하고, 누가 오는지에 대한 확실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6시까지 늘리는 것도 제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 예약시스템도 단체를 증명할 수 있고, 그다음에 8시간이 2시간 이런 게 필요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과장님, 이것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해주시고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지헌 위원 그것이 어느 정도 검토가 끝나는 시점이 언제일지를 제가 여쭤보고 싶어요. 그래서 그 시점에 제가 시민들한테 얘기 좀 해주고, 그리고 과장님께서 저한테 피드백 주신 것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정책이 바뀌고 있는지를 좀 얘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체육인들한테 우리는 정책들이 많아요. 정책들은 많은데 정치가 없어서 피해를 보는 상황들이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저희가 이렇게 하는 것도 정치가 개입되면 또 풀어지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과장님 계실 때 시민들의 불편이 결과적으로 정책은 있으나 정치가 없어서 안 되는 상황들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좀 노력해 주십시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이 피드백 좀 해주세요.
○체육과장 김명래 네, 빠른 시일 내에 하나하나씩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좀 늦는 바람에, 질의할 게 있었는데……
○위원장 유오현 네, 말씀하세요.
○김학배 위원 13페이지 보면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이 있는데, 혹시 원주시에 론볼이라고 아시죠?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학배 위원 론볼.
○체육과장 김명래 네.
○김학배 위원 그것 때문에 여쭙고 싶어서 그러는데, 장애인론볼 하시는 분들 대개 보면 게이트볼장에서 게임을 하시는데, 핀이 박혀 있으니까 그게 안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그렇고, 그 사람들이 어디에서 대놓고 장비라든가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도 아무것도 안 돼 있어서 되게 불편하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이것에 대해서 혹시 전용구장 비슷하게 해서 그런 것 좀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될까요? 왜냐하면 강원도 대회를 하는데도 인구는 많지 않지만 어디 가서 할 데가 없답니다. 가림막도 없지, 창고도 없고 그래서, 다른 것은 말고 컨테이너 하나만 갖다 주시고 자기네가 할 수 있는 경기장만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거 좀 어떻게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그쪽에 관계되시는 분하고 협의를 해서 가능하면 빨리 추진할 수 있도록, 참고로 게이트볼 인구가 많이 줄어서 조금 여유가 있는 구장 같은 데 론볼을 할 수 있도록…… 울산에 제가 전국체전 갔을 때 그것을 처음 봤어요. 론볼 하는 것을. 장애인분들이 즐거워하시고 이런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닐 때마다 체육을 관심 있게 보면서 원주에 도입할 수 있는 것들은 빨리빨리 도입해서 체육도시 조성에 한몫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조만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목록 12번(32쪽),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3번(33쪽), 원주양궁장 사용 실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질의 묵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속해서 묵살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03분 감사중지)
(16시25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4번(37쪽), 원주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운영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15번(38쪽), 공공체육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와 행정지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감사합니다.
(○신익선 위원 위원석에서 -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강정원 도시재생과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도시재생과장 강정원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감사자료 4-2권 도시재생과 소관 목록 1번(1쪽),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손준기 위원입니다.
설계공모랑 선정 이후의 과정에서 저희가 주민들과 협의하는 과정을 충실히 거치셨다고 들었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각 지역에 네 군데 도시재생사업이 공간설계가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것들은 어떤 목적을 가진 건물일까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각 지역별로 저희가 거점시설을 지금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별 거점시설을 이용해서 주민들이 거기에서 수익사업을 하고, 그다음에 공동체 회의, 모임장소를 제공하고, 그다음에 카페를 이용해서 수익사업을 또 하고, 그다음에 소공연장, 그다음에 공유사무실, 주방 이런 기능으로 용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별로 그 시설을 위시로 해서 공동체 의식을 좀 더 함양시키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공간설계에 대한 부분은 이제 마무리가 되면서 공동체 문화, 공유주방 이런 것들이 들어가게 될 텐데, 이게 각 동마다 어떤 비전과 콘셉트를 가진 공간이냐에 따라서 해당되는 소프트웨어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점시설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고 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면서 그 안에 프로그램도 같이 주민협의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는 그런 일정을 지금 남겨놓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소프트웨어라는 게, 단순히 주민협의체가 운영하고 관리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도시재생은 주민만을 위한 공간인가요, 아니면 원도심에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한 공간인가요? 둘 다 해당이 되겠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그럼요.
○손준기 위원 그런데 다른 문화센터나 기존 도시재생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이 동일하다고 하면 원도심에 사는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역할을 하기에는 조금 역부족일 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일정 부분은 공감을 하고 있고요. 사실 주민역량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그런, 지속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또 다른 지역에서 원도심으로 시민분들을 모아야 되는데, 사실 그게 조금 한계점은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손준기 위원 한계점이라고 하면 일단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뭔가 좀 애로사항이 있다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하여간 여건에 맞게 최대한 지금 현재 중앙동 같은 경우는 상인회라든가 주민협의체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봉산동 같은 경우는 주거지원형이기 때문에 그 위주로, 우산동 그렇고, 학성동 그렇고, 그렇게 특성별로 포인트를 맞춰서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운영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원주사람들에게 원도심으로 사람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또 있어야 되고, 그렇다고 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문적인 연구기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을 통해서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거하고 같이 주민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되는데, 아까 말씀대로 그게 조금 한계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따라서 저희가 또 대응을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지금 주민역량 강화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몫으로 매뉴얼은 정비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도시재생과 자체의 연구용역 비용은 그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그런 연구용역 비용인가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현재 공모 당시의 활성화계획도 전부 다 용역을 통해서 지금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현장지원센터의 용역은 거의 지역축제를 위한 그런 용역이고, 프로그램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용역을 통해서 주민들과 계속 협의를 해나가면서 그렇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다른 질의를 또 드릴게요.
올해 초에 중앙동에서 문화공유 플랫폼이 아카데미극장과 연계된 사업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여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문화공유 플랫폼은 저희 부서에서 주민협의체하고 상인회 등 이런 분들과 협의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점시설로 운영을 준비 중에 있는데, 아카데미 문제는 저희 부서 소관이 아니다 보니까 조금 더 발전적으로 만약에 윤곽이 나타난다면 저희 부서 입장에서는 최소한 기능은 중복되지 않게 그렇게 준비가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아카데미극장 같은 경우는 문화예술과 소관이라 도시재생에 있는 문화공유 플랫폼이랑은 궤를 달리하고 있지만, 그런데 설계공모서를 보면 아카데미극장이 주요 사업부지 현황으로 나와 있고, 문화공유 플랫폼과 아카데미극장이 함께 기능적, 프로그램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운영될 수 있다라고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맞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문화공유 플랫폼이라는 중앙동의 도시재생 같은 경우에는 위치 선정부터 주민의견 수렴, 설계공모에까지 아카데미극장과 함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데, 문화공유 플랫폼의 사업방향을 잡는 데 아카데미극장과 연계성을 둔다는 것은 좀 당연한 거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아카데미극장에 대한 소관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추진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렇고요. 기능이 문화공유 플랫폼하고 아카데미 리모델링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중복은 이루어지지 않게 사업이 추진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손준기 위원 중복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시에서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기능 측면에서…….
○손준기 위원 시에서는 지금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할 계획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내년도 예산에 보면 일단 유지관리 하는 예산으로 적지만 예산이 잡혀 있는 상황이고요. 그러면 저희가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어쨌든 아카데미극장을 상수로 두고 계획을 좀 세워야 되지 않을까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해당 부서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저희 시장직 인수위에서 아카데미극장에 대한 사업중단 권고를 내린 지가 지난 8월이거든요. 그런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현재 계속 계류되고 있고, 재검토만 하고 있다는 것은 검토되지 않는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 저희 시장님께서도 10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극장 사업에 대해서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서 숙의가 필요하다 하셨어요. 또 아카데미극장 따로, 문화공유 플랫폼 우리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따로 고민해서는, 따로따로 해서는 원도심 활성화에 좀 부족함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좀 됩니다.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잘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래서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충분히 재검토를 해서 연계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이 힘 좀 써주시고, 그리고 코로나19 이후로 저희가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갔어요. 그에 대한 대응이 있나요, 현재?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말씀드린 대로 각 거점시설별로 건축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위원님들하고 말씀을 드려서 우리 시비로 추가로 확보가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국비가 증액될 수 있는 사항도 아닌가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저희가 활성화계획에 국비, 도비는 세팅이 돼 있는 부분이고, 그 이외의 사업비가 증액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시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매뉴얼이 돼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문화공유 플랫폼이 내년 3월에 착공되잖아요. 착공이 되고 이제 우리가 어떻게 운영을 하고, 무엇으로 사람을 불러들여서 원도심 활성화를 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이제는 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드리면, 연구용역 진행을 한번 제가 요청을 드리고요.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서 우리가 예산 부족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완해서 부실건물이 아니라 제대로 원주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 좀 부탁을 드리고요.
그리고 중앙동 외에도 학성동, 우산동, 그리고 봉산동, 그리고 원도심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중앙동의 문화공유 플랫폼에도 어떻게 보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그냥 간단하게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하면서 경관개선사업 바닥, 그렇죠? 있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김지헌 위원 예상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좀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도, 그리고 전통시장 관련된 예산에서도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과들이 다양하게 사업들을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쪽에 진행하고 있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문화의거리 관련된 지원 조례를 준비도 하고 있는데, 이게 다양한 과들이 지원을 함에 있어서 문화예술과에서 이번에 행복 버스킹이라고 해서 원주의 랜드마크들 있잖아요. 상징적인 랜드마크 해서 공연을 하게끔, 버스커들이 가서 실비를 지급하고 일주일에 두 번이면 두 번, 한 번이면 한 번 랜드마크라고 지정된 곳에서 버스킹을 하면 영국처럼 실비를 지급해 주는 거예요. 예전부터 계속 간절히 주장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드디어 진행이 됩니다. 거기 랜드마크에는 당연히 문화의거리가 들어가겠죠.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각해도. 그렇죠? 그런데 사실 문화의거리 무대에서 버스킹을 하기에는 좀 무대가 과하다라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버스커가 한두 명 무대에 올라가서 버스킹을 한다, 이것은 사실 쉽지 않겠죠.
그러니까 경관 개선하실 때 버스킹 할 수 있는 요지 같은 경우나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 거기에 코드 하나, 220V 코드 하나 정도만 있어도 제2의 문화의거리 공연장, 버스킹 공연장이 되겠죠. 장미공원 같은 경우도 제가 의원 돼서 주장해서 만들어진 버스킹 공연장이 있잖아요. 가장 중요했던 것은 220V 코드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가 사실 되게 단순한 문제지만 버스킹을 할 수 있냐 없냐 이거였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없는 데는 건전지가 들어가는 큐브라는 스피커로 했었는데, 그런 편의성을 줄 수 있다면 문화의거리에서, 어차피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할 사업들에 있어서 좀 더 버스커들을 배려할 수 있는 공간과 지원물품이 220V 하나 이 정도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좀 버스커 하기 좋은 환경들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수고하십니다.
도시재생 총괄을 보니까 학성동이 2024년 6월, 봉산동이 2023년 12월, 중앙동이 2023년 12월, 우산동이 2025년도, 그다음에 중앙동 소규모가 2022년 8월 말 끝났고요. 태장동이 새로 시작하고,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각 지역마다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원주시 자체에 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럼 총괄 지금 몇 개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각 지역별로 현장지원센터가 4개소, 그다음에 기초지원센터 1개소 해서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시 게 하나.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각 동별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또 있고, 원주시에서 왜 또 하나 갖고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그것은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매뉴얼에 그렇게 내용이 담겨겨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동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시에서 지금 하나 운영하고 있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그분 올해 계약 만료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매년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저는 왜 그러느냐 하면, 이분이 지금 급여가 얼마입니까? 대충.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한 3,700만 원 정도 됩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지원센터 하는 일이. 원주시가 운영하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대표적으로 각 현장지원센터하고 연결해서 서포터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예비사업에 대해서 각 지역에 지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해가 잘 안 되는데, 저는 이렇게 봐요.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신규 도시재생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을 하고, 그리고 각 동별마다 동별 재생지원센터는 실행하고, 이렇게 볼 수 있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그렇게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앞으로 도시재생센터를 더 신규 신청할 장소 계획이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현재 태장2동 지역을 대상으로……
○신익선 위원 태장2동은 지금 새로 선정이 됐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예비사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도시재생과에서 직접 이것을 관여하시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시에서 운영하는 도시재생센터를 차라리 없애고 시에서 주는 예산을 각 동의 재생지원센터에 일괄 분할해서 그분들이 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어떻냐 그 생각이에요.
그리고 거기 지금 원주시의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직원이 몇 명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센터장 한 분하고 그다음에 사무국장 한 분, 코디네이터 셋, 이렇게 다섯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신익선 위원 그럼 그분들이 지금 도시재생 하고 있는 데 각자 한 분씩 나가셔서 도움을 주는 게 낫지, 그럼 우리 센터장님은 매일 출근하세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센터장님은 주 2회 비상근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신익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동사무소에 있는, 각 동마다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그 예산을 줘서 각 동별로 더 역량을 강화시켜 달라는 얘기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하여간 아까 말씀을 주셨듯이 역할이 나누어져 있는데, 앞으로 향후 매뉴얼에 따라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목록 2번(17쪽)……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발언권 안 주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발언권 없이 말씀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죠.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발언권이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죠. 업무를 지금 방해하시는 거잖아요.)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45분 감사중지)
(16시57분 감사계속)
○위원장 유오현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목록 2번(17쪽), 미군공여지 개발 등 관련 사무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3번(21쪽), 주민협의체 지원 및 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목록 4번(29쪽), 문화공유 플랫폼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정민 위원 위원석에서 – 질의 있습니다.)
없으시면, 도시재생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문화교통국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차량등록사업소, 역사박물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59분 감사중지)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유오현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안정민김지헌신익선김학배황정순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유창호
사무보좌금재웅
사무보좌최희영
기록관리원은주
○피감사부서참석자
■ 문 화 교 통 국
문 화 교 통 국 장이병민
문 화 예 술 과 장남기주
관 광 과 장이태영
체 육 과 장김명래
도 시 재 생 과 장강정원
○출석증인
■ (재)원주문화재단
예 술 진 흥 실 장배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