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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제1차 문화도시위원회(2023.02.0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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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문화도시위원회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2월 7일 (화)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유오현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7)
3.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황정순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6)
4.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준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8)
5.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9)
6.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39)
7.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교통국)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유오현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7)
3.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황정순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6)
4.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준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8)
5.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9)
6.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39)
7.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교통국)


(10시01분 개의)

○위원장대리 손준기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폐회기간 중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안건은 조례안 4건, 의견청취안 1건과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포함한 총 6건입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2분)

○위원장대리 손준기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문화도시위원회 의사일정을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문화도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유오현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7) 부록

(10시02분)

○위원장대리 손준기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유오현 의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유오현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오현 의원 유오현 의원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본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1조에서 안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문화예술교육의 정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에서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 안 제7조까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항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8조에서 안 제9조까지는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 구축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참고사항입니다.

조례안에 대하여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조례안은 2쪽을, 관련법령 발췌서는 6쪽을, 타 지방자치단체 입법선례는 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비용추계서는 원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제2호에 따라,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여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유오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오현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창호 문화도시위원회 전문위원 유창호입니다.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8조에 따라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문화예술과장 남기주입니다.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원주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지역거점 구축 등을 통해 원주시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유오현 의원님과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원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황정순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6) 부록

(10시08분)

○위원장대리 손준기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황정순 의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황정순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의원 황정순 의원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유오현 위원장님과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이 조례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2월 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원주시 장애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심영미 의원님과 공동발의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1조에서 안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장애예술인의 정의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에서는 장애예술인이 문화예술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게 지원계획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 안 제7조까지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과 장애예술인 고용촉진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또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의 업무 위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참고사항입니다.

조례안에 대하여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조례안은 3쪽을, 관련법령 발췌서는 5쪽을, 타 지방자치단체 입법선례는 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비용추계서는 원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제2호에 따라,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여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황정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정순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창호 전문위원 유창호입니다.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8조에 따라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문화예술과장 남기주입니다.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지원하고, 문화적 권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장애예술인의 고용촉진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등 지원근거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상,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손준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황정순 의원님과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원주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3분 회의중지)

(10시14분 계속개의)

(손준기 부위원장, 유오현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4.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준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8) 부록

(10시14분)

○위원장 유오현 의사일정 제4항,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손준기 의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손준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의원 손준기 의원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본 조례안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방지하고 제거하여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1조에서 안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정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3조에서는 시장 등의 책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에서 안 제5조까지는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와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실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참고사항입니다.

조례안에 대하여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조례안은 3쪽을, 관련법령 발췌서는 7쪽을, 타 지방자치단체 입법선례는 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비용추계서는 원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제2호에 따라,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여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창호 전문위원 유창호입니다.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8조에 따라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인수 교통행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입니다.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부서의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은 92개소, 노인 보호구역은 11개소, 장애인 보호구역은 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실행하면 책임감 있게 교통약자에 대하여 교통안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손준기 의원님과 최인수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안정민 위원 이 안건에 대해서 잠시 논의가 필요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0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정회 중 위원님들과 의사일정 제4항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수정동의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면, 안정민 위원님께서는 수정동의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안정민 위원입니다.

원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본 안에 대한 수정내용을 말씀드리면, 본 조례안은 기 제정된 원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의 내용을 포함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까지 확대 적용이 되어 있어서, 부칙 제3조 “원주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는 폐지한다.”를 신설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방금 안정민 위원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본 건은 안정민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학배 의원 대표발의)(의안번호 159) 부록

(10시22분)

○위원장 유오현 의사일정 제5항,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의안은 김학배 의원님께서 대표발의 하셨습니다.

김학배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의원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김학배 의원입니다.

먼저,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간단하게 제안설명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입니다.

본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들의 화재예방을 지원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의 주요내용입니다.

안 제1조에서 안 제2조까지는 조례의 목적과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과 소공간용 소화용구 정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3조에서는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4조에서는 시설의 적용범위에 대해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에서는 화재예방 안전시설의 설치 및 교체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다음은, 참고사항입니다.

조례안에 대하여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예고하였으나, 제출된 의견은 없었습니다.

조례안은 3쪽을, 관련법령 발췌서는 6쪽을, 타 지방자치단체 입법선례는 8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비용추계서는 원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제2호에 따라, 의안의 내용이 선언적·권고적 형식으로 규정되는 등 기술적으로 추계가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여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창호 전문위원 유창호입니다.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원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8조에 따라 집행기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박노영 안전총괄과장 박노영입니다.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의 설치와 교체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항으로, 부서의 별다른 의견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부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학배 의원님과 박노영 안전총괄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원주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0시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139) 부록

(10시39분)

○위원장 유오현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을 상정합니다.

주준환 도시계획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주준환 안녕하십니까? 도시계획과장 주준환입니다.

의안번호 제139호, 원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현황 보고와 동법 제8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9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시설관리를 위하여 원주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잠시 후 용역사에서 PPT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창호 전문위원 유창호입니다.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부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보고가 있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 보고는 ㈜경원엔지니어링 조승환 이사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경원엔지니어링 이사 조승환 보고를 드릴 경원엔지니어링 조승환 이사입니다.

<참조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안) 시의회 의견청취 부록에 실음>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조승환 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질의는 주준환 도시계획과장님과 ㈜경원엔지니어링 조승환 이사님께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95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실시계획인가가 이번에는 211m로 돼 있고, 부분실효가 91m로 돼 있는데, 원주 행구동 골드클래스 후문이 거기에서 잘렸죠, 지금.

○㈜경원엔지니어링 이사 조승환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것은 그럼 후문을 만들면 기부채납 하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서 이리로 제척을 하셨나요?

○㈜경원엔지니어링 이사 조승환 기부채납이 원칙입니다.

신익선 위원 후문을 내기 위해서 기부채납을 하는 것으로 제척했다는 말씀이죠?

○㈜경원엔지니어링 이사 조승환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282, 283쪽에 있는 체육시설 공정률, 현재 진행과정이 어디까지 왔는지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도시계획과장 주준환 동부권 체육단지인데, 교도소 이전부지 바로 밑의 부지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현재 지역개발과에서 보상을 추진 중에 있고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보상이 한 70% 이상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대략 그러면 올 하반기 정도에는 착공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도시계획과장 주준환 왜냐하면, 일단 보상 주고 여기 체육시설에 대한 시설결정이, 체육과에서 어떤 시설이 들어갈지에 대한 결정이 되면 그것을 갖고 실시계획인가를 받아서 추진하면 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견제시 순서입니다.

의견을 제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원주시 미집행(장기) 도시계획시설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청취(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문화교통국)

(10시57분)

○위원장 유오현 의사일정 제7항,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진행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의사일정순으로 하며, 국‧소장님께서 간부소개와 함께 일괄 보고하여 주시고, 이어서 행정직제순에 따라 해당 부서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교통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주화자 문화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문화교통국장 주화자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교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인사)

이태영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인사)

김명래 체육과장입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인사)

강정원 도시재생과장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인사)

최인수 교통행정과장입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인사)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입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인사)

권오경 차량등록사업소장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 인사)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인사)

문화교통국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교통국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고순서에 따라, 해당 부서장님께서는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주화자 국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신익선 위원 남기주 과장님한테 한 가지 묻겠습니다.

문화재단 이사장님이 10월 26일 취임하셨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12월 31일 송년콘서트에 예산이 2억 3,000만 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때 참관인이 몇 명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원래 전체 다 만석이면 한 2,200 정도 되는데, 한 2,000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팬클럽 한 600명 빼면 1,000명 내외의 인원을 갖고 저희가 콘서트 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냥 산술적으로 봤을 때 23만 원짜리 콘서트를 본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이거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래서 저희가 송년콘서트를 하면서 그 옆에 농구경기도 있었고요. 또 그다음에 타종식도 예정돼 있었고 해서, 저희가 판단했을 때는 예산 대비 시민의 참여도라든가 이런 것으로 봤을 때 과연 그 예산을 가지고 그 행사를 했어야 되나라는 의문점은 갖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좀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익선 위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들이 많은데 왜 그 시기에, 그 시간에 그것을 꼭 해야 되느냐 이것을 좀 따지셔서 다음부터는 철저하게 분석해서 해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두 번째는, 새로 취임하신 분이 아직까지도 이런저런 잡음이 많이 납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전에 이루어졌던 모든 일에 대해서 지금 현재 감사를 받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준비는 하고 있는데 아직 실행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재단 대표이사님이 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하셨고, 또 그다음에 조직개편에 의해서 기존의 문화재단이 1실 6팀에서 1처 3실 9팀으로 조직개편이 확대됐기 때문에, 또 우리 직원들도 4명이 파견돼 있고요. 그래서 금년도 1월에 직원들이 파견돼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적응하지 못하고, 모든 현안사업에 대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은 못 하지만 지금 현재 준비하고, 또 작년도에 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을 지금 외부감사를 통해서라도 빨리 추진해서, 어떤 문제점이 나오면 돌출해서 빨리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저희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많은 지적을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빨리 털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화재단이 탄생할 수 있도록 외부감사든 내부감사든 빨리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적극 시도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두 가지 연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15쪽에 보시면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라기보다는 제안을 좀 하고 싶은데요. 저희가 미술관에 보통 가보면 평이하게 어른들, 남자성인 기준으로 전시가 된단 말이에요. 전시를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 눈높이는 장애인들이라든가 키가 작은 어린이들은 (위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그래서 새로 미술관이 건립된다면 새로운 시도, 좀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키가 작거나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도 별도로 좀 만들어 주시고, 누워서 보는 공간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재미 있게. 그러니까 창작과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을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 재미있는 요소를 색다르게, 다른 지역에 없는 그런 미술관, 누워서 보는 미술관,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미술관, 눈높이를 맞추는 미술관, 그다음에 앉아서 보는 코너,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 보고 싶어도 서서 다니기 어려운 경우에 앉아서 볼 수 있는 코너 이렇게 돌아가면서 조금씩 재미있게 구성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거든요.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여러 전문가의 자문이라든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적극 반영돼서 미술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리고 18쪽에 옻·한지와 관련된 건데요. 저희가 전시공간이 많이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저희 의회 3층에 황소가 있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올라가 봤더니 짚풀공예 전시관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단 한 번도 지나다니면서 짚풀공예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대부분의 의원님들이 그러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고민을 시작해 보니까, 그러면 우리 의회 3층이라든가, 의회 로비라든가, 시청에 있는 로비라든가, 각 지역에 있는 행정복지센터, 그다음에 주민자치센터 이런 곳의 로비라든가, 안내 인포메이션 같은 공간을 활용해서 한지라든가 옻에 대한 기념품이라든가 홍보부스를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좀 체인지를 해주면 홍보가 더 많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런 거 검토 좀 해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김학배 위원입니다.

제가 잠깐 나갔다 오는 바람에 질의를 못 했는데, 관광과에 대해서…… 아, 아직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그러면 한지에 대해서 얘기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학배 위원 제가 저번에 한번 얘기를 들었는데, 한지에 지원하면 대개 보면 창작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나오는 것보다도 큰 거 같은 경우는 임대를 해온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자체 임대를 해주는 것은 없고요. 지금 현재 원주시에서 한지개발원에 위탁 운영을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많은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습니다.

김학배 위원 전시용 하는 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뭐랄까, 고가의 작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른 데서 임대해 와서 전시하고 그런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저희가 들은 바 없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래서 저는 사실 한지작품을 창작 쪽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한지도시라고 생각하면 창작으로 많은 개발을 해서…… 아까 안정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전시하는 것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공간을 꼭 다른 데서 하는 게 아니라 시청이라든가 그런 데 하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냥 한지를 전시하는데 다른 데서 임대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학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손준기 위원입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초선의원이어서 아직 다 업무파악도 안 되고 잘 모르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22년도 7월에 업무보고를 받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15개 정도의 사업이 있는데 지금 현재 많이 좀 축소가 됐는데, 이것도 결국에는 우리가, 저랑 시민들이랑은 같은 입장일 겁니다. 여기에 있던 사업들이, 수많은 사업들이 없어지고 축소된 것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 가지만 좀 짚겠습니다.

박경리공원 활성화 같은 경우에 5억 원 정도 있었고요. 그리고 박경리문학공원은 2억 9,000만 원, 문학상, 그리고 얼 광장 조성사업은 지금 55억 원 예산 편성된 것에서 22억 원은 미리 지출이 됐었고, 그리고 시립예술단 운영에 47억 원, 그리고 영상미디어센터에 5억 7,000만 원, 그리고 원주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그럴 수 있다 칩니다. 131억 원에서 84억 원으로 예산이 줄었는데, 보통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131억 원에서 84억 원으로 준 것은, 저희가 감사를 받는데, 치악예술관 리모델링 사업을 했습니다. 그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갔는데, 그것을 우리가 위탁 줘서 위탁비로 사업을 하다 보니까 감사에서 시설비가 많이 투자되는 것은 시에서 바로 집행하는 게 좋겠다라는 지적을 받았고요.

그래서 그런 큰 금액이 들어가는 시설에 관련된 리모델링비는 지금 문화재단 쪽의 예산이 아니고 문화예술과에서 바로 집행하는 예산으로 변경이 됐기 때문에 예산이 준 거고요. 일반 문화프로그램에 운영되는 예산은 준 게 없습니다. 나머지 박경리공원이라든지 다른 데서도 예산은 별로 준 게 없고요.

손준기 위원 아, 그럼 여기에는 안 나와 있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지금 보고서에만 안 나와 있는 거고요. 얼 광장 같은 것은 아마 예산이 사업비하고 당초 계획보다 상당히 축소가 됐는데, 그 부분은 뭐냐 하면, 민선 8기 들어서…… 우리가 얼 광장에 대해서 한 55억 원 정도를 투자해서 그쪽 광장에 인물관이 들어가고, 그다음에 또 벽천분수도 들어가고 해서 나름대로는 큰 그림으로 계획이 돼 있었습니다만, 민선 8기 때 얼 광장하고 벽천분수가 큰 효과가 없다고 해서 55억 원 소요예산을 한 20억 원 안팎으로 축소한 부분은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영상미디어센터에 대해서도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영상미디어센터도 지금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요. 작년 대비 금년도에도 위탁 운영비는 거의 동등하게 5억 7,000만 원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제가 전 회기 때 영상장비 노후화로 해서 그것은 좀 해주신다고는 했는데…….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저희뿐만 아니라, 지금 저희도 검토를 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라든가 또 요즘에 새롭게 나오는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서 저희도 파악해 보니까 시급한 사항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시에 다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기는 힘들고요. 연차적으로 해서……

손준기 위원 순차적으로라도…….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필요성은 저희가 느끼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꼭…… 영상미디어센터 같은 경우에 전국에 몇 개 없어요. 또 많이 활성화가 돼 있고, 많은 사업들도 추진하고 있고, 또 보면 영상미디어센터 안에서도 한 사람의 직원이 가져오는 사업비는 상당하거든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런 사업들을 저희 시에서 키워줘야 된다라는 입장이에요, 사실상. 어쨌든 원주시의 경제 활성화나 문화 활성화나 이런 데 있어서 영상콘텐츠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도 계속 점진적인 발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많은 관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고맙습니다. 의회에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국장님 돌아오셨는데, 저희 해당 상임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김지헌 위원 일단 성과들을 쭉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데, 성과를 보면서 좀 의구심이 들었던 것들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에 보면 문화재단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라고 하셨고, 그다음에 성과에도 새로운 조직을 개편한다 이런 것들을 성과로 넣으셨는데, 중점을 두는 문화재단 사업이 과장님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올해 새로 되면서.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저희가 중점적으로 두는 것은 어차피 문화재단에서 추진해야 되겠지만, 저희가 예산편성을 하고 나서 아마 위원님들도 지적을 많이 했지만, 예산 구조화가 고유사업 이래서 그 고유사업 자체의 정의라든지 이런 게 애매모호했었는데 그런 것을 좀 현실화 있고, 그다음에 어떤 단위사업에 관련된 부분도 알기 쉬운, 외국어 사용을 자제하고 우리가 알기 쉽게끔 해서 구조화를 시키는 작업이 아마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요즘에 지역의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들이 상당히 코로나로 어려웠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라고 해서 금년도에는 아마 문화재단에서도 버스킹 관련된 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그러면 공간들을 만들어내신다고요? 시장님께서는 시정질문을 통해서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재단에서 공간들을 만들어 낸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공간을 만드는 게 아니고요. 기존에 있는……

김지헌 위원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거겠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죠. 기존에 있는 우리 시설을 만들 수는 없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여건, 기회를 많이 만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이런 것을 좀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냐 하면,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때 반론을 제기할까 하다가 시간관계상 말았는데, 우리 원주시에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어요. 공간은 있으니까. 그런데 그 공간 안에 들어가는 시설물, 쉽게 얘기하면 문화예술의 공간만 있는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 원룸 잡아놓고 원룸만 있는 거지, 침대나 냉장고나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지금 문화예술인들이 거기에서 창작활동 하는 것에 지원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나마 옛날에 영상미디어센터에 믹서기라든지 음향기기가 그 당시에는 좋았기 때문에 좀 사용들을 많이 했으나, 그 이후에는 사실 어디 가서 원주에서 녹음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특화를 만들어 주셔야 되고, 1인 미디어가 많이 유행하고 있는 시점에 시는 전혀…… 코로나를 통해서 야외공연이나 이런 게 없어지니까 사실 온라인 공연들을 하게 되면서 그것에 대한 시설이 좀 늘 줄 알았는데 전혀 늘지 않고, 어떻게 됐느냐 하면 결과적으로 다 임대로 사용해서 그때 일시적인 코로나 시점에만 사용하고 말았어요.

단편적인 예를 들면 아르떼 있잖아요. 원주여고 안에 있는 공간도 보면 공간만 있는 거예요. 마룻바닥만 있고 거울만 있는 거거든요. 스피커가 달랑 2대. 그런 데 같은 데에 사실 재단에서 예산을 투여해서 악기들을, 합주실이라든지 이런 것을 더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보고, 결과적으로 제가 가서 사용내역들을 보면 한 분이 렌털하셔서 레슨 하고 이래요. 개인레슨을 그런 데서 하시는 건데, 그것은 또 사교육을 침범한다고 생각하셔야 돼요. 그것을 시가, 재단에서 조장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쪽에 집중을 하셔야 되고, 이 재단 같은 경우도 사실 문화예술의 창의적 활동 지원 및 시민 문화복지 확대인데, 활동 지원과 시민 문화복지 확대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정확한 계획들을 저는 좀 듣고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말씀드렸지만, 예를 들어서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집행하면서 예를 들어서……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거예요. 전대는 어떻게 했느냐 하면, 시민문화예술 확대를 위해서 프로그램들을 개발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예가 한여름밤의 꾼이겠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죠.

김지헌 위원 그런 형태의 새로운 신규사업이 없냐라고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계획하고 있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문화재단에서 나름대로 현재 계획을 하고 있을 거고요. 제가 전체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모르고, 제가 현재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구조화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을 고민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제가 그러면 한 가지 부탁 좀 드릴게요.

한여름밤의 꾼 같은 경우 보면 비영리단체들이 많이 가서 공연을 합니다.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여기저기서. 그 사람들이 결국 지역의 인프라가 되고 공연자가 되고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다이내믹축제가 사실 관광과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재단하고 어떻게 보면 다르다라고 성격을 얘기할 수 있고, 문화예술과랑 다르다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저는 다이내믹축제 공연팀들한테 단체 등록할 수 있는, 비영리조합 같은 경우를 만들 수 있는 지원들을 재단에서 좀 해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연초에 보면 문화예술인들 지원하잖아요. 동아리라든지 생활문화예술인들. 그 지원하는 금액들이 크지는 않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다이내믹축제 공연팀들을 만들어서 미리 사전작업을 하든가, 전년도에 했던 공연팀들에게 이렇게 사전작업 진행을 통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을 항목을 따로 두자는 거지. 그러니까 연초에는 진짜 생활문화예술인이라든가 동아리에게 지원하고, 그 후에는 다이내믹축제에 관련된 공연팀들을 또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주셔서, 쉽게 얘기하면 공연을 하는데 - 기고문에도 한번 봤지만 - 그들이 다이내믹축제를 1년 동안 준비하지만 빵값도 없고 밥값도 없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 입상을 못 하게 된다면 그냥 다이내믹축제 한 번 서고 마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런 것들을 시가 좀 지원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시켜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제가 또 의구심이 들었던 것 중 하나가, 다이내믹축제가 올해도 3일로 계획을 잡고 있어요. 이것은 제가 관광과에 질의해야 되겠지만,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의 역점 축제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이 결과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문화예술인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라는 거거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지금 얘기했던 다이내믹축제 공연팀들 단체지원 등록하고 우리가 지원금을 줄 수 있는 거, 이런 것들을 재단에서 고민할 때가 됐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적극 검토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16페이지 창의·문화도시 관련돼서, 주요 성과에서도 나왔지만, 사실 인지도가 해마다 엄청 늘고 있어요. 시민들에 대한 인지도가. 이해하시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34%에서 7.8% 상향하고 그거와 관련돼서 원주……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창의·문화도시가 아니고요. 법정 문화도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 네. 죄송합니다. 법정문화도시 같은 경우 문화도시 관련돼서 일간에서 들리는 내용들이 뭐냐 하면, “행정이 좀 개입을 한다.” 이런 얘기인데, 좋게 얘기하면. 과장님의 입장은 어떤지 한번 듣고 싶어요. 일간의 소문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원래 5년 차 공모사업으로 돼서 금년이 아마 4년 차로 알고 있고요. 총 예산이 얼마냐 하면 국비 50%, 시비 50% 해서, 지방비 50% 해서 198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5년 동안에.

그래서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30억 원이 지원되는데, 3년 차까지는 시에서 제가 보기에는 방관 내지는 어떤 면에서는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라는 지원·집행하는 단체에 예산을 다 보조금으로 줘서 시가 전혀 관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30억 원을 다 집행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제가 온 이후에는……

김지헌 위원 과장님 말씀 잘하셔야죠. 방관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그들도…… 우리 행정은 지원하는 기관입니까, 결정하는 기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 발언 때문에 항상 이런 문제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과장님. 그분들한테 방관을 하고, ‘우리 시가 방관했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했으니까 우리가 칼질하겠다.’ 이렇게 느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건축하는 사람들은 건축의 용어가 있습니다, 과장님. 그렇죠? 그리고 문화 하는 사람들은 문화의 용어가 있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과장님한테 부탁의 말씀을 하나 드리는데, 문화예술인들하고 대화할 때 문화적인 단어를 좀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제가 언어를 잘못 쓴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고요. 저의 본뜻은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자율도 좋지만 그 단체에 집행하는 것에 대해서 시에서 너무 자율권을 주다 보니까 또 집행하면서, 예산을 30억 원 정도 집행하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나름대로 문제점도 있거든요. 잘한 점도 물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차피 저희가 책임져야 될 부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보완해서 같이 자율성도 보장하지만 나름대로 사업의 성과라든지 이런 것을 같이 연계해서, 시하고 협력해서, 어차피 협력해야 되지만 그렇게 하면 더 효과적인 사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희는 같이 공유해서 추진하자는 입장입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문화예술의 지원에 있어서 우리가 지원을 한다는 것은 정의를 둘 수 없기 때문이에요. 쉽게 얘기하면, 어떤 지자체장은 춤으로 특화시키고 싶어 하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또 음악으로 되기도 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우리가 인정하면서 가기 때문에 사실 우리 시 기관이나 그다음에 국가에서는 지원을 하는 기관이지, 그들을 칼질할 수 없는 거예요. 문화는 어떤 형태로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께 부탁 좀 드리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 있게 계속 보고 있어서 좀 집중 있게 볼 텐데, 그것에 대한 중간중간 과정들을 저희 위원님들한테 많이 알려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성과가 아니라고 얘기하시거나 또는 그런 것들을 만드시면 안 된다고 저는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좀 집중해 주셔서…… 사실 문화예술 하는 사람들이 관보다 완벽하겠습니까? 사실 서류작업이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그런 것들을 좀 이해해 주시면서, 토닥이면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과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 마음은 똑같습니다.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지헌 위원 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현재 문화도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최우수 도시로 지정도 받고, 상사업비도 받고 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정이 돼 있고요. 우리 내부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면, 예산이 많이 우리 문화 쪽으로 지원이 되지만, 쓰임새고 우리가 집행하는 과정에서 너무 민간단체에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한계가 있습니다. 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어떤 면에서 투자가 되다 보니까 일부는 나름대로 집중과 선택에서 성과도 있지만, 예를 들어서 문화라는 것은 저희가 여러 방면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서 같이 예산이 균등하게 배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서류 관련돼서나 행정적으로 관련돼서는 과장님이 전문가이고, 과장님이 얘기하시는 민간단체는 그들만의 문화예술의 전문인들인 거예요. 그렇죠, 과장님. 맞죠? 그러니까 거기 선정도 된 거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을 인정해 주셔야 되는데, 계속 대화 중에 그런 게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는데, 다음에는 과장님, 많이 배려해 주시고 많이 소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언 하나만 더 할게요.

아카데미극장 관련돼서 - 여기는 없지만 – 제가 시정질문 하면서 시장님께서 우문현답 얘기하시면서 현장에 꼭 방문하겠다고 하셨어요. 방문하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방문하셔서 간담회 하셨나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간담회는 안 하시고요. 몇 번 방문하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간담회를 안 하시고 방문을 하셨는데, 거기 관련된, 쉽게 얘기하면 영상미디어센터한테 지금 위탁을 주고 있는데 그분들은 안 만났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혼자만 가신 거예요, 아니면 거기 관계자들을 만나신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거기 관계자는, 지금 말씀하시는 영상미디어센터장이라든가 이런 분은 안 만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요. 그럼 결국 혼자 둘러보고 오셨다는 거네, 또. 사실 아카데미극장에는 공간도 중요하지만, 공간에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어냈으니까 아카데미가 이유가 있는 건데,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사실 시정질문 할 때 시장님께서 분명히 현장에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하셨고, 제가 중간다리를 놔도 되냐고 하니까 흔쾌히 오케이 하셨어요. 그렇죠, 과장님? 그런데 사실 비서실에서 요청했지만 아직 전화 없었고, 그때 과장님이 저한테 전화 주셨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사실 비서실에서 전화가 와야 되는 것을 과장님이 전화를 주신다는 것도 저는 그때 의아했고요. 그런데도 ‘과장님이 진행하시니까 좀 더 빨리 진행되겠구나.’라고 저는 생각했으나, 지금까지 일절 제가 다리를 놔줄 수 있는 기회, 아니면 시장님께서 더 적극적으로 그들을 만나는 기회가 없었어요. 방문하셨다는 것은 저도 그럼 매일 방문하네요. 저도 그 동네 사니까. 그런 느낌이라고밖에 안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간담회 추진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거 시장님이 공개석상에서 의원하고 시정질문 할 때 간담회 잡겠다고 했어요, 빠른 시일 내에. 그래서 제가 연락 주면 바로 잡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잡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아마 연초에 바빠서 일정을 못 잡은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고요. 또 그런 사항은 아시다시피 연초 초도순시 때 중앙동을 방문하셨을 때 그런 내용이, 주민들의 의견이 시장님한테 전달됐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지헌 위원 (웃음) 연초순방 때는 중앙동 얘기를 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아카데미 관련돼서 한 분이 말씀을 드렸던 거죠. 제안을 했던 거지. 그게 어떻게 간담회로 볼 수 있어요. 아니잖아요. 연초순방인데, 동마다 다 다니는 건데 그것을 어떻게 아카데미…… (웃음) 과장님, 이런 답변 자체가 제가 가끔 가다 보면 솔직하게 항상 물음표가 떠요. 이거 빨리 잡아달라고 하면 과장님이 그냥 “잡아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하고 긍정적으로 답변해 주시면 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조금 이해를 해주셔야 되는 게……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잠시만요. 그 부분은 제가 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시민들이 시장님을 많이 만나셔서 여러 가지 소통하고 이래야 되는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맞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별도로 논의해서 위원님께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국장님이 좀 추진을 해주세요. 비서실에서 전화 안 오면 과장님께서 해주셨으니까, 과장님 지금 못 잡으신다고 하면 국장님이 잡아주세요. 그래서 그것은 아카데미 관련돼서 시민들하고 꼭 미팅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지, 의원 시정질문 때 오케이 받은 건데 저도 창피한 거고 시장님도 엄청 창피한 거예요, 따지고 보면. 그거 잡아주시고, 아카데미극장 키 반납했어요? 반납하라고 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저희가 반납하라고 얘기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키를 왜 반납해야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게 관리는 우리 부서에서 하는 거거든요. 여태까지는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우리 보조사업을 수행하다 보니까 보조사업의 그 기간은 저희가 개방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키를 드렸지만, 보조사업이 끝났으면 당연히 관련 부서에서 시설을 관리하고, 또 필요하다면 저희의 허락을 받고 활용을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시다시피 또 그 건물이 D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저희는 관리 차원에서, 또 사업이 끝났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D등급을 받았다고 1층을 사용 못 하는 것도 아니고, 2층까지 사용했을 때 50명까지만 들어가라 이건데, 사실 이런 것들이 계속 갈등을 만든다고 저는 보거든요. 굳이 키 반납하지 않더라도 시 주최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어요. 거기에 또 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만약에 타지에서 문화관광 관련돼서 사람들이 왔을 때 거기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하면 또 관에 가서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또 거기에 키 줄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수행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영상에 관련된 사람들한테 그 키 하나 주고 공간 잠깐 둘러보게 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는 거지. 지금 진짜 관처럼 가시는 거 같아요, 관처럼. 문화예술이에요, 문화예술.

(한숨을 쉬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13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태영 관광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관광과장 이태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21쪽에 관광기념품 개발·제작 용역에 대해서, 이게 지난번에 기획예산과랑 했던 공모전하고는 다른 성격으로 가는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그전에는 공모전을 통해서 저희가 기념품을 제작했었는데, 공모전을 하다 보니까 완성도가 좀 떨어지고 대량생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역을 통해서 제대로 된, 원주를 홍보할 수 있는 기념품을 만들 계획입니다.

안정민 위원 기념품이 용역에 들어가게 되면 저희가 중간에 용역 보고를 받을 수 있는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가능합니다.

안정민 위원 같이 내용을 공유해서…… 이게 한번 만들어지게 되면 다음에 또 수정이 쉽지 않잖아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안정민 위원 그래서 중간용역을 저희가 같이 공유해서 의회에서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다음에 26쪽이요. 여기 케이블카가 예전에 비해서 좀 늦어지고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처음 저희 계획보다는 좀 늦어졌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조달청에 저희가 계약의뢰를 작년도 6월에 했었는데 9월에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그래서 한 3개월 정도 소요됐고, 또 동절기 공사중지 등 여러 가지가 겹쳐서 조금 늦어진 상황입니다.

안정민 위원 에스컬레이터 준공 거의 됐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요. 저희가 빨리 서두르면 한 6월까지 준공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어쨌든 지금 노약자라든가 보행장애가 있으신 분들, 그런 분들이 상당히 많이 기대를 하고 있고, 또 상인들도 케이블카가 빨리 완성되기를 많이 고대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해야 되겠지만, 안전에 만전을 기해서 나중에 안전사고가 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잘 좀 체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27쪽에 반곡 금대 관광활성화 사업, 여기 보면 디지털 테마터널이 있잖아요. 그런데 과장님, 동대문DDP 가보셨죠?

○관광과장 이태영 저는 아직 못 가 봤습니다.

안정민 위원 저희가 이번에 제주도에 시장님 이하 스물일곱 분의 일행들이 아르떼뮤지엄도 가 보고 했었는데, 어찌보면 동대문DDP가 9년 전에 있었던 모델이 전부 다 아류작이거든요. 아르떼뮤지엄도. DDP의 아류란 말이에요. DDP는 이제 끝나가고 새로운 것을 들여오는데, 부산이나 강릉 아르떼뮤지엄은 이제 시작이란 말이에요. 트렌드 주기를 우리가 3년으로 봐요. 최신 트렌드 주기를. 5년이 넘지 않거든요. 그러면 이미 9년 전에 했던 동대문DDP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아트가 원주에 이제 들어오기 시작하는 건데, 거기 있는 것들에 대한 비슷한 형태가 아니라 넘버원 말고 퍼스트, 다른 곳에 없는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들여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더 다시 한번 짚어서…… 기존에 설계돼 있던 것들은 유행이 지나서 이미 끝물에, 다른 데서 다 쓰고 남았던 거일 확률이 높단 말이죠. 거의 99%죠. 그래서 새로운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조금 제작비가 들더라도 동대문DDP 이후에 없는 최신모델이 들어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야 저희가 한 3년에서 5년 정도 선두로 달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저희도 여러 군데 벤치마킹을 통해서 최신 디지털 테마터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그리고 관광지 가면 여러 가지 시설물도 있고 조형물도 있고 많이 생기게 되잖아요. 생기는데, 한 가지만 더 부탁을 드리자면, 지금 삼○전자, 엘○전자에서도 비스코프 냉장고 조립형으로 만들어서 컬러를 바꾸고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벌써 2년이 됐단 말이에요, 트렌드가. 2년이 됐기 때문에 이거 일반적으로 두 회사가 공유해서 다른 회사도 모방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관광지에 우리가 뭔가 설치물을 하거나 조형물을 할 때도 교체를 생각하고 조금 더 빠르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조립식 형태의 조형물도 한번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비용이 적게 들면서 거기만 교체해 주게 되면 새로운 모델로 보일 수 있거든요. 마치 레고블록 같은 그런 느낌인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그런 사항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런 것을 설계할 때 담당업체랑 해서, 전문업체랑 잘 좀 협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똬리굴 실시계획인가가 2023년 5월, 가능합니까? 지금 철도시설공단하고 협의가 됐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디지털 테마터널 말씀하시는 겁니까?

신익선 위원 네, 사용승인 받으셨어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이제……

신익선 위원 철도시설공단하고 지금 다 얘기가 틀리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시설공단에서 그 조건에 맞출 수 있습니까? 이 조건에?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서두르면 그 안에 인허가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사용승낙이 나왔느냐는 얘기죠.

○관광과장 이태영 아직은 아닙니다.

신익선 위원 시설공단 원하는 게 있잖아요. 그렇죠? 원하는 거 맞출 수 있어요, 지금?

○관광과장 이태영 부지……

신익선 위원 철도청과의 문제…….

○관광과장 이태영 부지매입이나 그런 것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서 부지매입을 하게 되고요. 똬리굴 같은 경우는 환경청에 인허가를 받아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 사항을 저희가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똬리굴이 제가 볼 때는 지금 계약돼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계약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똬리굴이 올해 안에 되기가 힘들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러는데, 허가라는 게. 개인적인 우려일까요?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적극 서둘러서……

신익선 위원 이거 시설공단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철도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철도청하고 철도시설공단이 있잖아요. 둘 다 틀리잖아요, 이게.

○관광과장 이태영 그게 국가철도공단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철도공단에서 조건이 있잖아요. 그 조건에 맞출 수가 없는 지경에 와 있잖아요, 지금요. 다른 것을 요구하잖아요, 자꾸.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전체적인 부지매입 관계인데요. 저희는 잘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거기 와 있는 기차는 지금 몇 년째 서 있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태영 기차는 작년 10월경에 제작이 완료돼서 지금 현재는 유지관리 형태로 있는 형태인데요. 어차피 똬리굴과 연계해서 사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쯤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지금 똬리굴에는 관광형 테마 계약돼서 기본은 돼 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지금 실시설계 중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안정민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착공하겠다고 해요, 또. 이미 선정이 끝난 상태에서, 계약금도 나가 있는 상태에서.

○관광과장 이태영 디지털 테마터널은 계약이 돼서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신익선 위원 뭔가 순서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관광과장 이태영 하여간 저희가 추진하면서 인허가라든가 그런 부분에 문제가 안 생기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번에 2022년도에 우리 원주시가 춘천, 강릉, 원주 해서 18개 시·군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온 것을 알고 계십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강원도 관광재단에서 발표한 강원도 관광 동향에 따르면, 2022년도에 원주 관광객이 3,100만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강릉, 춘천에 이어서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두 번째라고 하시던데요? 두 번째.

○관광과장 이태영 세 번째입니다.

손준기 위원 세 번째예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여기에서는 두 번째라고 뉴스기사를 봐서…….

○관광과장 이태영 네, 저희가 확인해 봤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원주가 이렇게 관광객이 많이 는 이유가 뭐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수도권하고 접근성도 좋고, 간현관광지라든가 거기 울렁다리라든가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효과가 있었고요. 또 걷기길이라든가 그런 것도 잘 돼 있고, 그래서 지금 늘고 있는 추세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것으로 인해서 늘고 있는 추세라는 것도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만, 지금 보니까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데이터는 사실상 이번에 코로나가 좀 풀리면서 스키장이 다시 개장되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그래서 스키장에 오는 관람객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고 하다 보니까 사실상 전체적인 관광객 파일을 스키장에서 많이 가져가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좀 듭니다. 그래서 저는 간현관광지라든지 둘레길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잘 안 돼 있다라는 게 아니라, 많이 활성화시키고 전 국민들에게 홍보가 많이 되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간현관광지 사업이 잘 추진되고 많이, 지금 현재 전에 하려고 했었던 사업들이 어느 정도 일부는 진행되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지…….

○관광과장 이태영 간현관광지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요. 저희가 추진경과를 보면서 추가 필요한 사업들도 검토해서 할 수 있는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 미 추진되고 중단된 사업이 제가 받은 자료에는 한 4개 정도가 있는데, 나오라쇼 광장개선 사업, 그리고 미디어 탑 건립, 게이트볼장 이전, 그리고 간현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렇게 한 46억 원 정도 예산에서 35억 3,000만 원 정도가 삭감됐더라고요. 맞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네, 맞고요. 그 사업들은 저희가 판단했을 때 지금 시급성이 조금 떨어지는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성과를 보면서 필요한 사업들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추후에는 추진할 예정입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향후 사업입니다.

손준기 위원 향후면 언제쯤 될까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아직 결정은 안 됐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직 결정은 안 되셨고요. 그런데 에스컬레이터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진행하는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지금 7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거랑 더불어서, 지금 숙박·음식점이나 이런 데서 강원상품권을 연동해서…… 아, 처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마트 전자지도 제작 있잖아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손준기 위원 이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시고 계획 중이세요? 이게 외주업체에 맡기시는 거죠, 그렇죠? 용역을 주시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이것은 용역이나 아니면 조달청에 납품이 돼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선택을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이것을 추진하실 때…… 제가 간현이랑 조금 연관 지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간현에서 예전에 2,000원씩 해서 관광객들한테 돌려주셨었죠? 페이백으로, 상품권으로.

○관광과장 이태영 네, 지류상품권 돌려줬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게 2018년도에 개장하면서 간현관광지 홍보를 위해서 2,000원권을 150만 장, 30억 원어치를 발행했었습니다. 그게 작년도 2월에 다 소진이 됐는데요. 저희가 회수량을 분석해 보니까 대부분 70% 이상이 간현관광지 그 안에서만 사용이 됩니다.

손준기 위원 맞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그래서 전체적으로 원도심이나 다른 지역에는 조금 사용이 미미한 것으로 파악이 돼서 여러 가지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다른 지역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하려면 사실상 2,000원 이 정도가 아니라 1, 2만 원 정도 상품권이 돼야 다른 지역에 도움이 되는 건데, 그런데 요지는 뭐냐 하면, 거기에 있는 상인들은 현재 한 2,000원 정도 상품권을 주는 것으로 인해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또 그 2,000원이 없음으로 인해서 많은 매출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혹시 한번 나중에 부활이나 이런 것들 검토해 주실 수 있는지…….

○관광과장 이태영 하여간 저희가 전체적으로 어떤 게 우리 전체적인 원주시 상가나 지역상권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인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것은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간현의 상인회에서도 아마 시랑 또 미팅을 잡고 하는 계획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것을 스마트 전자지도랑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이 된다고 했을 때, 보통 앱이 개발돼서 그냥 단순하게 우리 원주시의 관광지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 원주시의 특정 숙박업이나 음식점 이런 데를 같이 연동해서, 전자지도 안에 우리 관광지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특산품을 파는 이런 업체들이나 아니면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점이라든지 근처 숙박업 이런 데 해서 포인트를 주는 거죠.

그러면 그것을 갖다가…… 사실상 강원상품권은 강원도에 API만 받으면 연동이 되는 것으로 알아요. 그럼 그 어플 하나로 해서 연동이 다 되는데, 간현에서 표를 구입하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예매했을 때 그것에 대한 일정 부분을 스마트 전자지도와 연계해서 하는 사업으로 한다면 아무래도 과장님께서 맨 처음에 말씀하신 “시내에서 상품권의 사용률이 낮다.” 이런 부분을 좀 개선할 수가 있고, 또 스마트 전자지도 앱을 사용하면서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많이 이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제안을 드려봅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런 부분도 함께 고민해서 추진할 수 있는지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용역을 주실 때도 해당 과제에 꼭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둬서 공고가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강원도의 관광객 수는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올해는 2등이 맞습니다. 2등 중에서 관광지가 어디 있느냐, 오크밸리 스키장밖에 없어요. 다 이마트 원주점, 어디 영화관 다 그렇습니다. 거기에 관광할 수 있는 곳이 원주는 간현 ‘간’ 자도 안 나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나오라쇼에 시설과 장비는 잘해 놨어요. 그런데 아이템 부족으로 인해서 거기 투자를 받으셔서 아이템을 개발하시든지, 공모를 하셔서 변화를 주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도 지속적으로 나오라쇼를 운영하려면 현재의 아이템으로는 부족하고 추가로 아이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운영방안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결정이 안 된 상태라서, 저희가 간현관광지 전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그 사항에 넣어서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차라리 이런 생각은 어때요? 나오라쇼를 장비 뜯어서 원주 행구동 수변공원에 옮겨놓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집중호우 때 침수돼서 수리하는 경우도 없고, 원주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도 여러 군데에서 그런 얘기도 들어서 검토는 해봤는데, 이게 밑으로 많이 구축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옮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익선 위원 나오라쇼 가면 4시 반까지 출렁다리 입장료를 끊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5시 되면 전부 다 문 닫죠, 상가들이.

○관광과장 이태영 네.

신익선 위원 그럼 7시, 8시부터 공연하니까 완전히 상가도 다 컴컴하고, 문제가 되는 거죠, 이게. 겨울철은 공연 안 하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안 합니다.

신익선 위원 차라리 이러느니 1년 내내 공연할 수 있는, 원주시민들 품으로 가져오는 게 더 낫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도 여러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25페이지, 구 드림랜드 치유의 숲 조성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여기에 보면 치유의 숲 조성 해서 수목원, 휴양림 형태의 힐링공간 조성이 돼 있고요. 그다음에 추진계획에 보면 24∼25년 2년 동안 이 사업을 해서 완료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자작나무숲이나 메타세쿼이아길 이런 게 기존에 있는 숲을 개발하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나무를 심어서 다시 조성을 하는 사업인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드림랜드 안에 있는 기존 나무는 저희가 조사해서 살릴 부분은 살리고, 나무를 좀 심어야 됩니다.

황정순 위원 아, 나무를 새로 심는 비율이 50% 이상 되나요?

○관광과장 이태영 잔디밭도 있기 때문에 다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용역을 통해서 정확히 나올 것 같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계획표에 보면 나무를 다시 심어서 숲을 조성하는 데 24년, 25년 2년 동안 이것을 다 완료해서 25년에 운영할 수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공원 조성은 저희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문제는 이게 도유지이다 보니까 도에서 저희한테 무상양여나 그런 것을 해줘야 되는데, 해결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럼 치유의 숲을 조성하게 되면 유료입장으로 하는 형태인 거죠?

○관광과장 이태영 아직 유료입장은 검토되지 않았습니다.

황정순 위원 아, 아직 결정하신 것은 아니고, 그다음에 여기 보면 잔디밭 등 해서 주요시설이 돼 있는데, 그 안에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같이 계획을 하고 계신 건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그 계획은 안 하고 있고요. 지역주민들이 농산물을 팔거나 그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래서 일단 저희가 조사용역을 하게 되면 그 결과를 저희한테도 좀 알려주시면 저희도 한번 검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김학배 위원입니다.

아까도 제가 자꾸 얼토당토않은 얘기를 자꾸만 하는 거 같은데, 혹시 맞는지 모르겠지만, 판대에 보면 얼음빙벽 있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있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게 아마 전국적으로 요새 굉장히 유명하다고 저번에 TV도 나오고 찾아오고 그러던데, 그게 보니까 시에서 보조금은 없는 상태에서 거기를 활성화시키려고 하니까, 요새 컨테이너 박스도 철거해야 된다고 찾아오고 막 그랬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마 우리나라에서 직선으로 100m 이상 돼서 빙벽으로 된 게 거기 하나밖에 없답니다, 사실. 그래서 아마 관광객이 간현에는 왔다 가도 그것 때문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굉장히 많다고 얘기는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원주시에서…… 모르겠습니다. 책임성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관광과장 이태영 그것은 저희가 관리하는 시설은 아니라서……

김학배 위원 네, 관리시설은 아닌 줄 알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검토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김학배 위원 그래서 그게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까도 처음에 얘기했지만, 이것을 관광과에 말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관광이라는 게 꼭 있는 것만 보여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자동으로 돼 있어서 거기에서 활동하고 그러는 것도 어떻게 보면 관광이거든요. 왔다가 점심이라도 먹고 쓰고 가고 그러면 그게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한테 큰 관광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을 못 하게 하는 것보다는 보험을 든다든가 아니면 거기 관계자들 만나서……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거기 하면서 사고 나도 책임을 안 짓겠다고 확인서나 이런 사인을 받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어떻게 보면 원주를 선전하는 관광상품이거든요.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어떤가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관련돼서 여쭤보겠습니다.

올해 강원도가 코로나가 극복됐다 생각하고 축제들을 다시 열기 시작했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연일 기사들이 대박을 쳤다, 타 지자체 겨울축제들이나 지역축제들이. 그래서 축제기간을 늘리기도 하고, 그런데 사실 우리도 좋은 성과를 얻었죠, 과장님. 이번 다이내믹축제 때. 우리가 생각했던 코로나 때문에 좀 불안했던 모든 것들이 정말 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우리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도 3일로 나와 있는데, 이게 연장이나 예전처럼 기한을 더 늘릴 생각은 없으신 건가요?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지난해 본예산을 세울 때 작년도와 비슷하게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3일로 일단은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앞으로 기본계획이나 그런 것을 세워가면서 여러 가지 여건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대표적인 예로 보면, 거의 다 장기축제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지역의 대표축제들은 점점 기한을 늘리고 있는데, 왜 우리는 이것을 줄이고. 그런데 사실 올해 같은 경우는 기존처럼 늘리지 않을까. 우리가 마땅히 현 시점에서 이것을 대안으로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 축제를 유지한다면 기존처럼은 만들어야 되지 않냐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3일이 되면 또 무슨 문제가 있느냐 하면, 사실 지역상인들이 거기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부스라든지. 사실 그전 축제 때는 보통 야시장들이 들어왔어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지역상인들을 차라리 처음에 유치하기가 관광과에서 상당히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상인들이 장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전에 야시장한테 그냥 통새미로 넘겼는데, 그러면서 지역상인들이 거기 들어가서 재미를 보시는 분들도 있고, 그 안에서 수익이 산출되는데, 사실 올해 같은 경우가 날수를 줄이면서 민원들이 좀 많이 들어왔어요. 본인들은 예산을 주고 들어가고, 그 축제를 대비해서 물건들을 적재해 놓고, 사고, 이 축제를 해서 어느 정도 벌 거라고 예상을 한단 말이죠. 식당 사장님들이나 거기 부스에 들어가는 협회나. 그런데 올해도 3일을 한다고 하면 사실 지역상인들이 여기 많이 들어가겠습니까? 그렇죠?

우리 원주축제가 타지 축제에 비해 되게 우수한 점은 다이내믹 부스 안에서도 만들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시민들이 함께 한다, 판매부터. 그리고 3,000명 정도의 주인공을 만들어내는 축제입니다. 그렇죠? 무대. 그 안에 상당히 많은, 몇천 명의…… 태어나서 무대에 한 번도 못 서보고 죽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원주는 정말 그렇게 많은 학생들부터 장년층까지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축제인데, 이것을 인원을 줄이게 되면 그 무대에 올라가는 수도 줄어들뿐더러, 그다음에 거기 부스에서 장사하시는, 장사하려고 준비하는 시민들도 손해를 본다, 이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이것에 대해서는 항상 폭을 열어놓으셔서, 지금 시작의 단계니까 예전처럼 다시 바꿀 수도 있고, 더 뛰어나게, 더 기한을 늘릴 수 있게 가능성을 열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이태영 저희가 아직 기본계획 확정은 안 된 상태고요. 문화재단이 주관해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쪽하고 협의도 해보고, 여러모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대안의 축제가 있으면 줄여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우리 축제가 대표축제 아니에요. 사실 시정이 바뀌면서 그것을 부정한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거잖아요, 이런 거 같은 경우.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잘 문화재단하고 협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간현 관련돼서 여쭤볼게요.

우리 간현이 여기 보면 간현관광지 총괄사업 현황 보충자료 이렇게 저희가 받는데, 인수위에서 얘기했던, 간현관광지에 2,000억 원을 썼다고 얘기하는 것은 연도별로 따지면 95년대부터, 그렇죠? 간현관광지 95년부터 지금까지 쓴 돈이에요.

그리고 과장님, 보충자료 보면 8,000원의 수익금 가지고 2,000억 원을 뽑는다는 이런 논리로 이렇게 보충자료를 만들어 주셨는데, 그런 것도 한번 계산해 주세요. 간현이 몇만 원짜리 땅이, 몇천 원짜리 땅이 토지가 상승되면서 우리 시가 갖고 있는 땅도 엄청 비싸진 거예요. 맞죠, 과장님.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그런 것도 이런 보충자료에 넣으셔야 돼요. 왜냐하면, 시민들이 간현관광지에 엄청나게 많은 세금을 썼다고 생각하고 벌어들이는 돈은 없다고 생각하면, 이것은 결과적으로 원주시의 문제라는 것밖에 안 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우리 땅은 팔았을 때 시 예산에 안 잡히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토지 상승된 것도 당연히 거기 안에 들어가야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여기 보면, 이 돈에 대한 계산 자체가 상당히 모호하게 적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천천히 조사해서 나중에 완성이 되면 말씀드리겠지만, 인수위에서 얘기했던 이것들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서 안 하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것을 꼭 유념해 주셔서, 이런 자료를 만들 때 그런 것들을,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들을 꼭 같이 넣어주세요. 그래야지 시민들이 혼란이 안 생기죠. 이거 반박하기 너무 좋잖아요. 8,000원으로만 계산하고. 이거 하여튼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제가 말씀드린 게.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것은 저도 천천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이것은 시간이 많으니까 이쯤하고요.

나오라쇼 관련돼서도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나오라쇼가 돌에 미디어 파사드를 프로그램으로 다 계산해서 박아놓은 거예요. 그렇죠? 엄청난 고도의 기술인데, 나오라쇼가 개장을 했나요? 제가 그것을 몰라서. 언제, 아직 안 했으면 언제하죠?

○관광과장 이태영 일단 정해진 것은 아닌데, 대개……

김지헌 위원 일단 날이 따뜻해지면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관광과장 이태영 5월 정도 해야 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마지막 나오라쇼를 시민들하고 우르르 가서 같이 봤어요. 봤는데, 이런 것도 추가해서, 이것은 아주 간단하게 소프트웨어를 조금만 변경하면 되는 건데, 뭐냐 하면 중간중간 멘트가 좀 나왔으면 좋겠다. 쉽게 얘기하면, 오페라라든지 뮤지컬 같은 경우 보면 1막, 2막, 3막 이런 식으로 정해지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그럼 시대의 흐름이라든지, 사실 꿩에 대한 전설도 원주시민들은 정확하게 알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거기에서 배우고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소리가 ‘쏴악’, ‘쏴악’ 이렇게 나고 그냥 새 울리고 종 치고 이러면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부분설명들이 조금씩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타지에서 이사 오신 분들 데리고 갔는데 꿩의 전설을 네이버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부분들을 좀 디테일하게 해설이 있다고 하면 훨씬 더 좋을 것 같고, 싱가포르 갔을 때 미디어 파사드 하는 데 가서 보니까, 시작단계에 어린아이랑 어른이 나와서 몰입하게끔 만들어놓고 싹 사라지면 뒤에 미디어 파사드가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연극을 좀 시작하다가 “가보자.” 이런 다음에 바다에 들어가면 거기부터 사람이 없어지고 미디어 파사드가 연결되듯이 그런 것도…… 그전처럼 5월 되면 지역예술인들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낼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게 하신다고 하면, 그전에 ‘아울’한테 공연을 부탁해서 여러 가지의 콘텐츠들을 만들어냈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이태영 네.

김지헌 위원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꿩 전설 할 때 그런 스토리의 흡수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사람을 이용하는 방법들이나, 그다음에 멘트를 쳐주는 거, 해설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좀 고민해 주세요.

○관광과장 이태영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정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태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체육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명래 체육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체육과장 김명래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김명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도시재생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강정원 도시재생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도시재생과장 강정원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먼저 보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웃음)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면 있잖아요. 그게 지난 업무보고 때 22년도 11월 2일 자로 해서 국비 85억 원, 도비 8억 5,000만 원, 시비 171억 원 해서 265억 원이 된 사업인데 지금 보면 187억 원으로 나와 있고, 사실상 지난 대비 준 건지 어떤 건지 의견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세세하게 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학성동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서 토지보상이 조금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국토부, 또 토지보상 지연되면서 잔여지 보상이 포함되다 보니까 사업비가 사실 많이 증액이 됐습니다. 그래서 국토부하고 사업기관하고 사업비 변경, 활성화계획 변경을 협의하다가 지난해에 세부사업까지 변경 협의를 다 못 마치고 사업기간만 2년 연장이 돼 있고요.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부와 협의해서 예산도 일원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265억 원이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게 역시나 계속 큰 걸림돌이 되는 거죠. 소로 2-607, 2-608호 준공이 23년 5월로 돼 있었는데 지금 여기에는 나와 있지 않아서, 그때 준공 떨어지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현재 소방도로도 저희가 보상이 다 완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보상이 안 돼 있는 부분은 조금 뒤로 미루고, 일단 보상된 부분부터 착공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저희 지역구 의원님들이랑 해서 그쪽 협의를 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래야지 빨리빨리 뭔가 진행이 되니까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감사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같은 경우에도 사업비가 이전이랑 다른 부분이 좀 있어요. 도비가 조금 더 매칭이, 도비가 원래 30억 원으로 매칭됐었는데 15억 원으로 줄어 있고, 이 부분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이 부분도 하여간 당초에 도비매칭 비율이 12%로 저희가 활성화계획에는 반영이 돼 있는데요. 최종적으로 강원도는 18개 시·군하고 협의가 해서 6%로 최종 확정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비부분이 삭감되고 우리 시비가 좀 증액된 부분이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3쪽에 캠프롱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양오염 정화사업이 국방부에서 21년에서 23년 정도라고 잡혀 있는데요. 보통 10년 정도 이상이 돼야 토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아마 그게 기준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마 그런 과정이 전부 다 검증된 다음에 저희 시에서 정화작업에 대한 승인이 완료가 되는 기간이 올해 말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알아서 잘 챙기시겠지만 단계별로 해서 잘 좀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도시재생과 관련해서, 사람으로 치면 옷을 입었는데 10년 전에 입었던 옷을 위아래 쫙 입고 있는데 자켓만 새로 갈아입는 게 도시재생의 비쥬얼이잖아요. 일단 보여지기에는. 그러면 바지, 다른 것과도 잘 매칭될 수 있도록 위의 옷을 잘 갈아입혀줘야 되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지금 보면 과연 기존에 있는 상권하고 잘 융합이 되는가, 그것은 아닌 것 같거든요, 과장님.

그러면 사업성과도 연계가 돼야 되고, 주민들과도 위화감이 없어야 되고, 여기만 갈아입게 되면 다른 것들이 오히려 더 누추해 보여서 도시미관을 오히려 더 해칠 수 있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럼 기존에 있는 상권이라든가, 대표적인 예를 한번 들어보자면, 이것은 제 생각은 아니고 어떤 택시기사님이 알려주셨는데, 원주가 군사도시였었잖아요. 그리고 지금 보건소 자리가 옛날에 군인극장 이렇게, 거기가 군인극장이었고 그 옆에 상가가 많이 죽어 있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쪽에 우리가 추억을, 군인극장을 추억할 수 있는 거리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준다든지, 예를 들면 종로거리를 만든다든지 이렇게 뭔가 70년대를 재현한다든지,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군사도시가 없어지게 되고 군대가 이전을 하게 되면 군인이었던 사람들은 이쪽에 왔을 때 거기가 추억의 도시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적인 특성이나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미니어처라도 만들어 놓는다면 저는 그게 하나의 관광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조금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은 거 같거든요. 도시재생 사업에는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체크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알겠습니다. 검토 많이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캠프롱 조성사업에 있어서 부지매입비 납부하셨나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790억 원이 납부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소송 중이잖아요, 지금.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지난해 말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세부시설에 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2025년 12월에 다 준공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가능한지에 대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지금 1차 공원 조성하는 것은 우선사용 한 데서 하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소송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거 아니에요. 소송이 끝나야지만 땅이 넘어오고, 넘어온 데서 우리가 건축물을 짓고. 가능할까요, 이게?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그런 문제점도 돌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저희가 국방부하고 토지사용승낙으로 해서 모든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수영장이라든가 박물관이라든가 미술관 그것은 저희 부서에서 공원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각 과업별로 해당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준공시기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잘 적응하셔서 성공적인 공원조성 사업이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 말씀하셨던 부분이, 사실 이 기한하고 절대 별개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렇죠? 소송 관련된 문제들, 위원님들 모르시는 분도 계실 거예요. 설명 좀 해주십시오. 국방부와.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국방부하고 2013년도에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협약을 맺을 때는 한 3년 정도면, 한 2016년 정도 되면 저희 시로 공여구역이 반환되는 것으로 국방부하고 저희하고 예정하고 추진을 했었는데, 이 소파협정 협상이 길어지다 보니까 저희가 공여구역을 2019년도 말에 반환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간 차이가 상당히 나는 바람에 국방부하고 저희가 토지보상 가격을 결정하는 감정평가 시점에 대해서 좀 이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견해소 차원에서 국방부하고 저희가 답을 찾는 한 가지 방법으로 그렇게 지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김지헌 위원 감정평가 시점이 국방부에서 주장하는 것은 언제부터이고, 우리 시에서 주장하는 것은 언제부터예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는 협약서가 계약서라고 보고……

김지헌 위원 13년도……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2013년도로 저희는 주장을 하고 있고요.

김지헌 위원 국방부는 19년도…….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국방부는 토양오염 정화가 다 완료된 이후로, 그러니까 아직도 도래가 안 된 것으로 국방부는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김지헌 위원 최대한 빨라도 23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예정일은 그렇게 보여집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국방부에서는 답변이 왔어요, 이거?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준비서면을 지난 금요일 제가 받았습니다.

김지헌 위원 뭐라고 왔어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지금 위원님께 말씀드린 그 내용이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저희가 또 들고일어나야 되는 상황인가요?(웃음) 태장동 주민들이 또 들고일어나야 되는 건가요? 아휴.

자, 그리고 중앙동 도시재생 관련돼서요. 과장님, 문화공유 플랫폼이 첫 시작이 언제쯤 될까요?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저희가 지금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저희가 한 5월쯤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문화공유 플랫폼 조성 관련돼서, 이 사업계획서를 우리가 국토부랑 문체부에 올릴 때 아카데미극장과 연계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올라갔죠?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최초에는 그렇게 올라가다가 마지막에는 그게 제외되고 그렇게 확정이 됐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아카데미극장이 사실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저는 보거든요, 도시재생에. 어느 정도 공감하시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문화공유 플랫폼을 조성함에 있어서 거기에 비슷한 사업들을 집어넣겠다라고도 했고.

저는 그래요. 과장님, 주민설명회 이번에 경관 하면서도 하고, 그다음에 청소년센터에서도 도시재생 관련된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도 그렇고, 아카데미극장과 문화공유 플랫폼을 기대하는 주민들이 많다라는 것을 과장님도 느끼셨잖아요. 그렇죠? 그 부분에 있어서 공유 플랫폼과 아카데미는 별개의 사업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만이라도 어느 정도 그것에 대한 연관성들을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앙동 주민들을 위한 거고, 상인들을 위한 거니까.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을 꼭 유념해 주십시오, 과장님.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재생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강정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9분 회의중지)

(14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최인수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46쪽에 있는 PM 관련 질의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요즘에 이따금씩 사망사고를 저희가 뉴스로 접하고 있어요. PM 사고가. 그리고 과장님도 아마 길에서 많이 보시겠지만,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이 2명, 3명이서 짝을 지어서 한 대에 타고 이동하다가 좀 아찔한 순간들을 저희가 많이 경험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던 거 같은데, 이게 최고속도가 25 이하인데, 좀 더 속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에 대해서 좀 검토가 가능할까요? 상위법에 몇 킬로미터로 명시가 돼 있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PM이라면 개인형 이동장치를 얘기하는데요. 전동이 전기의 힘으로 25km 이상 속도가 나게 되면 자동적으로 전동이 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학생들이 둘, 셋이 막 타서 위험하다는 것은 저도 많이 겪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은 경찰에 있지 저희 자치단체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희 조례로 속도를 낮출 수 있는지 여부는 제가 지금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법률을 검토해 보고 저희 조례에서 가능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저희가 학생들과 어린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지금 상태에서는 조례를 통해서 속력을 조금 더 낮춰주는 방법밖에 없을 거 같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그 방법이 혹시 있을 수 있다면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위원님 의견 충분히 수긍하고, 저도 그렇게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방법에 대해서 한번 상위법 검토해 보고 고려를 많이 해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손준기 위원입니다.

전 이길복 과장님도 이런저런 좋은 일을 많이 하셨고, 또 최근에 원주시에서 3시간으로 주정차 단속시간을 유예시킨 점도 굉장히 시민들이 원주시정에 박수를 많이 치고 있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감사합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 많은 역할들 부탁드리겠고요.

이번에 제가 5분발언 한 것 중에서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원복한다는 것에 대해서 조금 여쭤보고 싶은데, 교통영향평가가 있었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영향평가 아직 안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무것도 진행된 게 없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아무것도 지금 진행된 것은 없고요. 매스컴이나 언론이나 이런 데서 수면위로 자꾸 거론되고 있는 것을 저희도 인지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고 그러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저도 그쪽 상인들이, 저도 장사를 해본 입장이고, 그리고 상인들의 고충이나 그런 입장들은 저도 백번, 십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진행이 된다고 할 때는 일단 과장님께서도 원주시의 앞날을 심사숙고하셔서, 그리고 시민들이랑 숙의과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게 상인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그 관문을 통과하는 혁신도시, 기업도시 사는 사람들이라든지, 그 근방에 사시는 분이라든지, 물론 우회도로가 원주시에 많이 생겨서 통행량에 불편함이 없을 수도 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당시 11년도에 해놓고 나서…… 최근 2019년에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인구 30명 이상 도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거든요. 이 일방통행로를 조성한 사업에 대해서. 국비를 투자해 가면서 굉장히 잘한 사업이다 이렇게 나라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은 우리가 정말 심사숙고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완벽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은 아니고요, 과장님. 그쪽의 주민들과 간담회가 있거나 하면 꼭 좀 한번 불러주시고, 같이 한번 상의하에 좀 더 좋은 복안이 있는지, 그리고 상권 활성화의 목적이라고 하면 꼭 도로 때문이 아니더라도 기업지원일자리과라든지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시에서 더 찾아서 실제 우리가 방향성에 맞게 갈 수 있는 시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원주시민들이 그것은 다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사업을 추진할 때는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을 심사숙고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47페이지, ITS 구축에 대해서인데요. 엊그저께 TV를 보니까 BRT를 혁신도시에서 운행하겠다. ITS 기반으로 하는 BRT 맞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BRT 말씀이신가요?

신익선 위원 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광역버스……

신익선 위원 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 부분은 제가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좀 그런데요.

신익선 위원 혁신도시에서 시내까지 나오는 급행버스를 만들겠다고 해서, 그게 BRT 아닙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BRT가 제가 알기로는 세종시 같은 경우에 정부종합청사에서 오송역까지 가는 구간에 BRT가 조성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세종시 같은 경우는 도시가 새로이 구성돼서 도로라든가 그런 게 충분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서 조성이 됐는데, 저희 원주 같은 경우 지금 한 차선 두 차로를 갖다 막고 정류장을 만들고 하다 보면 지금 현재로는 제가 갑자기 판단해서는……

신익선 위원 그럼 혁신도시에서 광역급행버스를 만들겠다는 것은 뭡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것은 제가 처음 듣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그것은 제가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BRT 부분은 사실 대중교통……(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기존에 저희가 대중교통 개선에 대해서 용역을 하고 있는데, 혁신도시, 기업도시가 저희 중심가에서 워낙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까, 그분들하고 의견수렴 과정에서 간담회를 한 적이 있는데 일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분들이 “혁신도시 내에만 운행할 수 있는 그런 BRT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사항이 저희한테 들어온 거고요. 구체적으로 아직 검토단계는 아니고 저희가 파악만 하고 있는 단계인데, 언론사 쪽에서 홍보차 들어왔다가 언론에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의문점이 난 게, 혁신도시는 어찌됐든 간에 도심 접근성이 좋은데 기업도시는 아직 접근성이 안 좋아요. 도로도 잘 돼 있고. 그러면 아침에 아이들 통학에라도 BRT를 갖다놓는 게 어떠냐, 터미널까지라도. 거기에서 환승하더라도. 혁신도시부터 BRT를 운행한다고 해서 의문점이 나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50페이지 공영주차장 확충, 아까 말씀드렸는데, 7,000평에 대해서 700억 원 든다는 얘기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7,000평 다가 아니라, 지금 고속버스 정류장 자리 있잖아요. 그 자리만 말씀드린 거예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회사 측하고 접촉해서 사업진행 계획이 있는지, 또 매각을 하게 되면 매각비용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그런 여부를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왜 그러느냐 하면, 장미공원을 지하화한다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신익선 위원 장미공원 지하 구축물이 지금 암반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고, 거기 장미공원에 단차도 얼마 안 나는데 거기에 지하주차장을 몇 면 집어넣는다는 겁니까? 장미공원 갖고 안 돼요. 단계택지 주차장은요. 한 1,500평 갖다가 타워주차장을 세워서 공영주차장을 만들어야지, 장미공원 지하에 어떤 암반이 있는지도 모르고, 지질검사 안 해보셨잖아요, 거기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이번에 타당성조사를 저희가 발주했는데요. 그 결과 나오는 대로 어느 정도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지, 가능성이 있는지……

신익선 위원 단계택지는 AK백화점까지 다 암반이 강암이 들어가 있어서 힘들다는 게 전부 다 공통된 의견이에요. 또 지하로 팔 수 있는 단차도 얼마 안 나오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원주, 특히 단계택지가 상당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저희가 가능한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주차장 건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부지라든가 저희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지를 일단 최우선적으로 모색해 보고요. 그리고 돈이 들어가는 나머지 부분들은 차순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기다려 주시고요.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고속버스터미널 부지도 업체하고 접촉해서 어느 정도의 금액, 매각이 가능한지, 또 매각을 한다면 어느 정도 금액을 요구하는지, 또 그쪽에 사업계획이 있는지 한번 세밀하게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사업비가 2억 5,200만 원인데, 이게 어떻게 나온 예산이에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어디 말씀이신가요?

신익선 위원 사업비. 4억 1,200만 원에서 타당성 용역비가 1억 6,000만 원이고, 시설비가 2억 5,200만 원이란 말이에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타당성조사하고, 그다음에 공영주차장 조성하는, 쌈지주차장 이런 데 다 포함해서 시설비가 결정된 겁니다.

신익선 위원 검토 좀 잘 해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사실 과장님 세무직이신데…….(웃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교통행정과 상당히 힘든 부서에 오셔서 그래도 그 짧은 시간 내에 많이 숙지하셨다는 것을……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세무직이지만 사무관은 다 행정직렬이기 때문에요. 할 수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웃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열심히 시켜주십시오.

김지헌 위원 (웃음) 네. 과장님,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 얘기하셨던 일방통행 관련돼서, 사실 저희 지역구가 여기 중앙동이 있고, 손준기 위원님이 우산동이 있어서 거기 일방통행을 양방향으로 바꾼다고 해서 시민들이 지금 혼란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분명 찬성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야 되는 상황인데, 그런데 사실 교통영향평가도 받지 않았다라는 말 하기도 조심스러워요. 이것을 다시 양방향 통행으로 만들자고 하시는 분들한테는 그 말씀 드리기도 저희가 불편한 사항들이 있어요. 이게 나중에 연구용역 같은 것을 저희가 진행할 생각이 있으세요? 양방향 통행을 하려면,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이 연구용역을 보면 지자체에서 입맛에 맞는 용역회사에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 용역회사를 어디에 주시는지 꼭 알려주시고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확실하게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관들 있잖아요. 정확하게 이름을, 제가 어제까지도 알았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보통 국토부 관련된 그런 연구기관들, 그런 데에 꼭 의뢰하세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왜냐하면 되든 안 되든 정확해야 돼요. 교통영향평가도 결과적으로 받지 않았는데, 사실 시장님 공약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마을 와서 그렇게 다 설명을 하시는데, 이게 안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요. 이게 행정력 낭비도 행정력 낭비지만, 주민들의 파벌이 만들어지고 있다고요, 이런 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꼭 전달해 주시고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차선도색 같은 경우 좀 말씀드릴게요.

도색할 때 우리가 파쇄유리 집어넣죠? 유분이라고 하나요?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그것을 집어넣는데, 그거 함량이 상당히 떨어진다라는 제보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비 올 때, 치악예술관 쪽 길들 쭉 가다 보면 비가 오면 차선이 안 보여요. 그 이유가 뭐겠어요. 그런 것들이 안 들어갔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런 것들이 사실 시민사회 제보들이 저한테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것을 좀 더 차선도색 하실 때 파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위원님 말씀하신 일방통행 연구용역 관련해서는 저희가 시민 누구나 봐도 신뢰할 수 있고, 그다음에 공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용역을 맡길 계획이고요. 두 번째, 차선도색에 대해서도 저희가 도색을 할 때 신경 써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신경 쓰다 보면 잡을 수 있는 거니까요. 순서, 다시 일방통행 순서가 그럼 연구용역도 안 들어간 거고, 교통영향평가도 안 들어간 거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교통영향평가는 언제 집어넣죠? 이게 1년에 두 번인가 세 번 있잖아요. 그렇죠? 경찰서 평가……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영향평가는 경찰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합니다.

김지헌 위원 아, 그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이것은 그러면 언제 평가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이게 교통영향평가 대상인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 했는데요. 제가 위원님께 차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우리가 CCTV를 설치하거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것은 경찰서의 교통심의 대상입니다.

김지헌 위원 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영향평가는 큰 건물을 건축한다든가 할 때 받는 영향평가고요. 이것은 교통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경찰서에서 하는데, 분기별로 네 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단어가 지금 섞였네요, 다르게. 심의가 1년에 네 번인데, 그럼 언제 올리실 거예요? 이게 언제 올라가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저희가 아직 타당성조사 계획도 결정이 안 났기 때문에 나오는 대로 바로……

김지헌 위원 타당성조사는 어떻게 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타당성조사는 아까 말씀대로 공정성 있고 신뢰성 있는 기관에……

김지헌 위원 용역을 줄 거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용역을 주는데, 국토교통부 관할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의계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선정할 때 누가 들어도 인정될 만한 기관에 맡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걱정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공영주차장 확충 관련돼서 사실 전 과장님한테는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에 고속버스터미널 있잖아요. 고속버스터미널 뒤쪽 주차하는 데 보면 원래 우리가 고속버스, 정확한 건물 이름이 상징적인 게 없어서. 고속버스를 나가서 새로 만들겠다고 민간상가를 임대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다 거기 나가서 위원님들하고 시찰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왔던 답변이 여기로 옮기게 되면 차선을 하나 더 늘린다고 했어요, 뒤쪽에.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뒤쪽을요?

김지헌 위원 뒤쪽을요. 그러니까 고속버스터미널이 여기였으면 이쪽에 도로가 있고 여기에 민간임대를 해서 고속버스에서 거기를 탑승시설로 하겠다고 하니까, 시에서 어쩔 수 없이 차선 하나 더 늘릴 수 있다 해서 차선 하나 더 늘려서 그렇게 운행을 하겠다고 했었다고요, 그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운행하겠다는 게 고속버스터미널 쪽……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쪽으로 가게 되면, 그쪽으로 운행하려면 차가 막힐 때는 어떻게 할 거냐 그러니까 “차선을 하나 더 늘릴 수 있습니다.”라고 답변을 들었었어요. 그러면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차선을 지금이라도 늘리고 한쪽 면을 주차장으로 제공하자는 거죠. 이해되시죠, 과장님? 뒤쪽에 모델하우스 공간이 그쪽으로 녹지를 좀 먹으면 도로를 하나 더 만들 수 있다고 했다고요.

그러니까 지금도 예산이 크게 들지 않으니까…… 사실 교통행정과에서 제 쌈지주차장 정말 많이 만들어주고 계신 거 항상 감사하고, 도로변이 좀 남으면 말씀드리면 그다음에 예산을 잡아서 태장동이든지 이렇게 주차장을 더 확보하잖아요. 라인 하나 더 만들어내고. 그거처럼 거기도 그런 식으로 늘릴 수 있다는 거죠. 그거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정진복 팀장님, 태장동 쌈지주차장 관련돼서 저번 회기 때 말씀드렸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바로 답변 주셔서 감사하고, 태장동에도 또 주차장 12면이 생기는 거니까 지역구 의원으로서 감사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통행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대중교통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병선 대중교통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56쪽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치가 흥업에 전용도로 있는 데 있는 위치인 거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맞습니다. 흥업에 119안전센터 바로 옆인데요. 동부우회도로 나가면서 입구 쪽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거 최초로 저희가 시도하는 것으로 아까 과장님 설명을 들었는데, 권역별로 또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계획이 잡혀져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사실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저희 원주는 아직 한 곳도 없는데요. 2018년도에 용역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후보지 중에 한 곳으로 흥업지역에 있는 부분이고, 여기를 최초로 저희가 설치를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권역별로 아직까지는 어디를 하겠다 이런 부분은 없고, 일단 첫 번째 여기 설치를 해야 되는 부분에 좀 집중해서 하려고 합니다.

안정민 위원 이게 주택가에도 그렇고, 특히 아파트 지역에 도로가에 보면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민원이 많았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게, 그래서 화물차 차고지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은데, 아마도 해당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또 반대도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애로사항이 많으실 것 같은데, 어쨌거나 이 화물차 공영차고지 문제는 좀 빨리 진행이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하여튼 잘 좀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웃음)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택시 3부제에 대해서 법인택시들의 반발 같은 것은 없습니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부제해제 12월 9일 한 이후에 지금까지는 조금 뭐랄까, 처음에는 엄청 반대가 심했었는데 지금은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느끼시다 보니까 선호하는 부분이 조금 더 많이 늘어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왜 법인택시 재정 지원 확대를 1회 추경에 올리겠다고 말씀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지금 저희가……

신익선 위원 어떤 내용으로 추경에 올리실 계획이십니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사실은 원주에 1,800대가 있는데 600대 정도가 법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법인에서는 수년 동안 계속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를 했는데, 그중 제일 반대이유가 어떤 거냐 하면, 부제를 해제하게 되면 택시 운행수가 늘어나거든요, 사실은. 부제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금 한 200여 대 이상, 한 23% 정도 증차해서 운행되고 있고요. 그렇게 되니까 수입이 감소되고 있어요. 1일 승객을 태우는 횟수도 줄어들면 당연히 수입이 감소되니까 그것에 대한 것 때문에 제일 반대가 심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처우개선을…… 저희가 부제해제 하면서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에 법인택시협의회에서 약간 건의가 들어온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처우개선비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지원해 보려고 합니다.

신익선 위원 법인에서는 아무 노력도 안 하시는 겁니까, 그러면?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법인에서는 그동안 부제해제가 안 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도 있었죠. 왜냐하면 택시 잡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었고, 아니면 필요한 시간대, 정작 필요한 시간대가 날씨 궂거나 아니면 출퇴근 시간에 많이 없었는데, 저희가 이런 협조 요청을 아예 하지도 못했었어요. 해제가 걸림돌이 되다 보니. 그런데 지금 해제되고 나서는 시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법인이나 개인이나 그래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민원편의 쪽으로 많이 생각을 해주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법인택시에 예산을 확대해 달라는 조건을 달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반발이 좀 누그러진 게 아니냐 그런 뜻이에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 부분이 크다고 보시면 되죠. 왜냐하면 수입은 분명히 부제해제 하게 되면 감소하는 게 그분들한테도 당연히 생각되는데, 실제 운행을 지금 한 달 좀 넘었지만 한 달 자료를 분석해 보니까 실질적으로 수입도 줄고 운행횟수도 감소함에 따라서 그런 처우개선 쪽에 저희가 비중을 좀 둔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을 재정으로만 돌릴 게 아니라, 40년 동안 법인이 어떻게든 자기가 독점을 해왔잖아요. 법인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지, 시에서 다 재정으로 충당하겠다고 하면 이것은 좀 불합리한 것 같은데요? 이거 나중에 개인택시도 이런 거 갖고 따지고 들면 또 저쪽도 해줘야 되고 그럴 거 아닙니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개인택시는 개인사업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수익이 보통 법인택시 기사분들보다도 더 많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처우개선 관련은 법인택시 종사자 600여 명만 해당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익선 위원 개인택시도 협회가 있고 협회가 운영되고 있듯이, 법인택시도 법인이 40년 동안 독점을 해온 거 자기가 조금 양보해서 그런 것을 기사들한테 베풀면 더 좋지 않느냐는 얘기예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아, 회사업체 말씀하시는 거죠?

신익선 위원 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그것은 맞는 말씀이십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왜 그것을 다 시 재정으로……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러니까 회사에서 수익이 난 만큼 종사원들한테 더 베풀면 되는 부분이 맞죠. 맞는데, 실질적으로 14개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마다 회사 종사자분들이랑 조율하는, 아니면 협의하는 부분이 조금씩은 다른 부분은 있는데, 그 부분에서도 법인 대표단도 있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그분들하고 한번 얘기를 해서 함께 분담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쉽게 말씀드려서 어떤 얘기냐 하면, 지금 법인택시도 부제가 없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지금 전체 해제가 된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3부제 했을 때 20대가 나가서 일하던 게 30대가 벌어오지 않습니까. 그럼 걔들이 사납금 낮춰줍니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사납금은 지금 낮춘 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20대가 뛰던 거하고 30대가 뛰는 거 사납금이 똑같이 가면 더 버는 거죠. 그럼 사납금 낮춰줘야죠, 그만큼을 더. 1일 20대 뛰던 택시가 30대 뛰면서 사납금을 내는데, 거기에 대해서 적자보전을 시에서 해주겠다? 이것은 법인도 뭔가 책임감 있게 운영을 해나가야 된다는 얘기예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러니까 전체적인 부분에서, 저희가 개인별로는 너무 다르니까 더 많이 뛰고, 쉬지 않고 많이 한 분들은 수익이 더 늘어날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원주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차량대수가 한 200여 대 이상 더 다니다 보니 수익은 줄어드는 게, 평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수익이 줄어드는 것은 맞고, 그럼으로써……

신익선 위원 수익이 줄어든 만큼 사납금을 그 사람들이 깎아주냐는 얘기죠. 법인에 대해서.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거의 변동 없이, 지금은 시범운영 정도라고 시행 초창기이다 보니까, 지금은 더 많이 올리거나 줄이거나 이러지 않고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30대가 30일 일하는 거하고 20대가 30일 일하는 것은 틀리잖아요. 법인에서 10대가 더 벌어들이지 않습니까, 사납금을.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것은 회사대표랑 저희가……

신익선 위원 산술적으로 봐도 나오는 거 아니에요, 이거.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지금 저희가 한 달 정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는 그런데,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법인……

신익선 위원 아, 추경에 넣는다고 해서…….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추경에는 저희가 그래서 법인종사자분들에 대해서 처우개선비를 올릴 계획이고요

신익선 위원 처우개선비를 사납금을 더 받는 법인에서도 어느 정도 부담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 얘기예요, 저는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렇죠. 그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저희가 만약에 얼마 정도 부담하면 거기의 몇 퍼센트는 회사에서 부담해야 되지 않겠냐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신익선 위원 그렇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 저희가 해서 법인대표분들이랑 간담회를 통해서나 아니면 회의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은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 하면, 40년 동안 법인택시가 여기 최고 많이 돼 있잖아요. 그 이유가 뭡니까. 계속적인 수탈 때문에 법인택시가 돈을 못 번다고 하니까 개인택시 따려고 어떻게든지 하거나 아니면 이직을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 인원만 더 구하면, 20명만 구해서 30일 돌리는 거나 30명으로 30일 돌리는 거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러면 택시종사자들한테 사납금을 줄여주든지 아니면 더 먹은 만큼 자기가 처우개선비를 더 내놓든지 이렇게 하는 게 원칙 아니냐 그거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법인대표 14개 회사 대표협의체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과장님.

몇 가지 여쭤볼 텐데요. 우리 원주시에서 65세 이상 무료버스, 이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이 내용?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65세 이상……

손준기 위원 다른 지자체에서……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시내버스 무료 지원하는 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손준기 위원 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그것은 아직 시행하고 있거나 시작한 것은 없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공약사항은 아니지만, 시장님이 연초순방 다니시거나 그러면 그런 건의가 있어서 저희 부서에 전달된 부분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국회 쪽에서도 전체적인 부분을 의원발의나 이런 거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희도 그런 부분은 알아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상위기관에서, 국회에서 어떤 기준안이 나와야 우리가 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지금 지자체에서 각각, 그러니까 전체 다는 아니고 일부 지자체에서 지금 시행하고 있거든요. 65세 이상, 아니면 70세 이상 무료 이렇게 시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 원주시에서도 그런 부분을 시민분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그 부분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시·군 자료라든가 이런 부분 해서요.

손준기 위원 한번 그것도 검토해 볼 만한 게, 원강수 시장님 공약이기도 하지만, 또 김지헌 의원님 공약이기도 하고,(웃음) 또 다른 의원님들 공약사항에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65세 이상 사실상 무료버스를 했을 때 예산이 어느 정도 투입되냐 이것도 관건이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예를 들어서 한 달이 30일이라면 15일 주는 데도 있고, 20일 주는 데도 있고, 30일 지원하는 데도 있어서 그 기준에 따라서 금액이 한 50억 원 그 정도 차이 나는 것 같습니다. 원주는 또 워낙 65세 이상 연령층이 많으셔서, 원주도 아마 1년에 한 수십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게 되면.

손준기 위원 그 부분도 나중에 관련 자료들이나 아니면 진행이 될 때 같이 과장님이랑 상의를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손준기 위원 부름버스 시행하는 것도 대중교통과에서 하시는 거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지금 현재는 도시정보센터에서 하고 있고요. 아마 2월에 시범운영 하고 3월부터 시행을 하려고 하는 부분이고요. 대중교통과에서도 다 관련된 부분이거든요. 다른 부서에서 처음에 추진하는 거지만, 저희도 시범운영 할 때 같이 탑승해서 같이 공유를 할 계획입니다.

손준기 위원 노선 관련해서는 그러면 대중교통과에서 책정을 해주시나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노선은 저희가 책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검토는 해야 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시내버스가 다니는 부분에 만약에 부름버스가 같이 다니면 시내버스 운수업체 재정상에 그런 부분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부분은 해주고 있고, 저희가 그것을 딱 정하지는 않고 해당 부서에서요. 검토는 저희가 그런 부분은 해드리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죠. 검토는 그런 부분, 노선이 없는 데……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중복 안 되게.

손준기 위원 중복 안 되게.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저희 우산동 우무개길 쪽에 버스가 들어가지 않아요. 또 그쪽에 계시는 노인분들이 사실상 나오기가 많이 어렵거든요. 다른 동도 같은 입장인 곳들이 굉장히 많겠지만, 저희 지역구인 단계동, 우산동, 학성동 여기에서는 일단 우산동 우무개길 그쪽을 괜찮으시면 넣어주시면 어떤가 그것을 좀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부름버스 말씀하시는 거죠?

손준기 위원 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부름버스는 지금 도시정보센터에서 하고 있지만, 일단 지역이 선정된 부분이고요.

손준기 위원 네, 맞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우선 그것을 운영해서 더 확대해야 된다면 지금 말씀하신 부분도 검토를 해봐야 될 건데, 지금 저희 부서에서 제가 그 업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해당 부서에 제가 말씀을 따로 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원사항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터미널이 합쳐지면서 관리주체가 어디가 되는 거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터미널은 지도감독 이런 것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도감독은 하고 계신 거잖아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네.

손준기 위원 터미널이든 역이든 이게 원주시의 얼굴이다라고 생각하는데, 타지에 계신 분들이 원주로 관광을 오든가 아니면 놀러오거나 했을 때 터미널이나 역을 보고 어느 정도 ‘아, 이 도시가 깨끗하구나.’, ‘이 도시가 좀 더러운 도시구나.’ 이런 것들을 많이 하는데, 저희 터미널 같은 경우에 환경개선이 좀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내리자마자 보면 의자나 이런 것들도 다 스펀지가 뜯어져 있고, 또 천장에는 공사가 덜 된 것처럼 내려와 있고, 그리고 화장실도 매우 지저분하고, 아마 같은 지역구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민원을 받았거든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작년에 물론 종합터미널 개통을 했지만, 작년에 사실은 환경개선사업비가 도비랑 시비, 자부담 매칭돼서 지원이 돼서 많이 화장실도 리모델링하고, 의자도 새로 바꾸기는 했는데, 저도 가보니 사람 수요가 늘다 보니 예전 것도 그냥 같이 꺼내서 쓰시고 계시고, 천장도 아직 공사 중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저희가 사실 통합되다 보니까 환경개선 그런 부분을 도비 매칭해서 지원했지만 좀 필요한 부분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종합버스터미널이 보통 4,000명 전후로 시민들이 이용하다가 지금은 한 5,000명 전후로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1일. 1일 이용객이 그 정도로 많은데, 그래서 시에서도 환경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좀 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준기 위원 필요하다면 올해 안에라도 조금 시급하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으면 해서 환경개선을 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좀 많이 힘 좀 써주십시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버스분야 관련돼서 잠시 말씀 좀 드릴게요.

저희 지역구에 보면 소일택지가 어디인지 아시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태장2동.

김지헌 위원 태장1동이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1동.

김지헌 위원 거기가 아파트들이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기존의 정류장을 이용하려면 지금의 도로까지 걸어나오려면 상당한 거리가 필요하거든요. 그렇죠? 거기가 칸타빌 부지라든지, 칸타빌 입주가 가장 빠른 것 같은데, 곧 입주들이 시작됩니다, 봄 지나고부터. 그것에 대한 대안들을 마련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또 정류장이 늘어나면 사실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맞지만, 소일택지 같은 경우는 사실 거기까지 걸어나가는 데 상당히 많이 시간이 걸릴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한번, 버스노선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세요.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일단 들어갈 때쯤 다시 말씀드리죠.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웃음) 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대중교통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 이병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차량등록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권오경 차량등록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입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유오현 없으시면,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권오경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역사박물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차순덕 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역사박물관장 차순덕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62페이지에 보면, 기획전시회 개최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는데요. 여기에 보면 22년에 기획전시를 5회 했고, 23년에 4회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 전시회 기간이 3월에서 4월이면 그 기간 동안 하는 건가요, 그 기간 중에 하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그 기간 안에 며칠을 하게 됩니다. 아직 일정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황정순 위원 정하지 않고 그 기간 동안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평균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기획전시를 하면 그렇게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기간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황정순 위원 그러면 4회면 제가 볼 때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관람객이, 관람하시는 층이 계속 바뀌어서 그쪽을 관람하시는 게 아니고, 관심 있는 분들이 아마 전시회를 계속 가게 되실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전시회 기간은 상관없지만 횟수가 좀 많으면 그만큼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데, 그 전시회 횟수는 이렇게 한정돼서밖에 할 수가 없나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기획전시는 이렇게 4회로 한정돼 있지만, 그 사이에 작게, 돈이 많이 안 들어가는 그런 것은 저희가 수용비를 통해서 짧은 기간 안에 전시를 또 하고 있습니다. 사이사이에.

황정순 위원 아, 중간에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도시재생이랑 협업해서 하기도 하고, 관내 미술단체하고 협업해서 하기도 하고, 사이사이에는 그렇게 작은 전시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러면 개인전시회도 여기에 신청하면 할 수 있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개인전시까지는, 특별히 역사와 관련이 있는 전시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아까 말씀드린, 그림이 1,200점 수장고에 들어 있다고 했는데……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7,800점 최홍원 작가…….

신익선 위원 그게 전부 다 수장고에 있습니까, 지금?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일부는 문화재단에 있고요. 일부는……

신익선 위원 문화재단 게 한 1,200점 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나머지는 저희 수장고에 되어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것을 빨리 용역을 맡기셔서 보존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부터 확인하시고, 그냥 사람이 와서 왔다 갔다 하면서 보면서 하지 말고, 공적 기관에서 정말 이것이 작품성이 있다 그러면 빨리 복원해서 해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그 부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진행을 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는데요. 저희가 상당히 많은 미술품을 기증 받아서 그 부분이 우리가 보관하는 데도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선별을 해서, 작품성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 부분이나 이런 것을 좀 선별해서 하려고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성황림 주민들이 1년에 두 번씩 성황제를 올리죠? 전체 예산이 얼마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447만 원입니다.

신익선 위원 447만 원 갖고 그분들이 옷 해 입고, 돼지 잡고, 오는 분들 식사대접 하고, 이게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작년보다는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보존위원장님하고 말씀을 나눠보니까 좀 많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들어서……

신익선 위원 제가 쭉 보니까 기획전시비 5,200만 원, 역사포럼에 8,600만 원, 이런 금액은 다 잘 서 있어요. 역사박물관 5,500만 원, 남한강유역 사적정비 및 전시관 5억 7,500만 원, 그런데 국비가 안 서서 못 해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많이도 아니고 400만 원 더 올려달라는데?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지금 올리는 쪽으로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거 꼭 좀, 1년에 한 800만 원 정도로 올리셔서, 물가는 이렇게 오르는데 지역주민들한테…… 성황림이 사실 어떻게 보면 원주에서는 가장 유적이 깊은 곳이에요. 지역주민들이 노력하는데 그분들 덕은 못 보더라도 우리가 그분들한테 해를 끼칠 수 없잖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방법 꼭 찾으셔서 꼭 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잘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문화교통국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및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주화자 문화교통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국장님,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가 산경위에 있다가 저희 문도위로 오게 되어서 예결위에서 들었던 말씀인데, 시티버스 투어에 오시는 투어객들에게 우양산을 비치해서 햇빛가리개를 하거나 현장에 나가서 다닐 때 잠깐 비가 오거나 소나기가 올 때 쓸 수 있는 우양산 비치를 권장했었는데, 설치가 되어 있는지요?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그 부분은 설치가 안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럼 검토해서 적당하지 않아서 설치가 안 된 건지, 아니면 아직까지 준비가 안 된 건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아직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른 하나는요. 아까 제가 조금 말씀을 드렸던 부분에 이어서, 지금 시대가 너무 많이 변했어요. 박물관, 과학관, 그런데 20년 전에 있는 테마나 지금 새로 생기는 테마나 똑같은 것을 답습해서 하거든요. 국립과학관이 몇 개 손가락 안에 들 만큼 생기게 되는데,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4D 안경을 쓰고 관람할 수 있는 코너도 만들어놓고, 바닥에 예를 들면 LED를 깔아서 바닷속을 구현한다든지, 그래서 밑을 보면 바닷속이고 위에 보면 움직이는, 무빙, 움직일 수 있는 것들, 그래서 가만히 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도 이제는 그 시기가 갔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디지털과 과학이 접목되어서 움직이는 것을, 새로운 것을, 역동적인 것을 보고 관람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어디를 가봐도 예전에 있는 과학관, 박물관은 똑같은 거 같아요. 움직이지를 않아요. 그래서 움직여야 된다, 또 트렌드에 맞게 눈높이를 가야 된다.

아이들은 지금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을 접하거든요. 우리 세대랑 굉장히 다른 아이들인데, 이 아이들이 태어났는데 과학관, 박물관이 재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반드시, 또 어린이과학관을 옆에 같이 하신다면서요. 그러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것들도 수요조사라든가 하여튼 뭔가 참고자료를 통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아이들이 신나게 보고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전국에서 이렇게 힘들게 유치를 해서 오는 과학관이고 미술관이고, 또 박물관인 만큼 바닥이든 천장이든 공간을 활용해서 특색 있고 독창적이면서 재미있고 신선한 그런 테마존을 조금씩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설계 당시에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현재 설계 공정 나가 있는 부분이 있나요? 설계 실시가 된 게 있나요?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지금 국립과학관은 설계 진행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그 자료 저희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님들한테 같이 공유해서 저희가 설명 좀 듣고, 아이디어 같은 것도 저희가 첨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시대가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시민들 욕구나 트렌드도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과학관을 상당히 어렵게 유치해서 짓는데, 관람객이 미미하다면 의미가 사실 없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을 설계에 담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고요.

지금 어느 정도 설계가 돼서 그런 테마나 이런 것이 확인되면 저희가 자료를 요청 받아서 위원님들께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저희 원주시정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문화예술과 남기주 과장님한테 다 말씀은 못 드렸지만, 전문위원님들한테 말씀은 드렸어요. 조금 예산이 깎인 사업들, 그리고 취소된 사업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하고, 저희도 인식이 필요하다 느끼거든요.

또 저희도 시민사회에 예를 들어 무작정 사업이 없어졌다 이것보다도 우리가 어느 정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도 있는 거고, 또 저희가 취소되고 계류되고 없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시간이 들더라도 남기주 과장님께서 조금 고생하셔서 정리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초선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지난번에 받았던 업무보고 내용보다는 문화예술과가 확실하게 많이 준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아마 기존에 업무보고 했을 때 들어갔던 자료들이 또 여기에는 안 들어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워낙 방대한 사업들이 있다 보니까 좀 더 굵직한 사업들을 여기에 담고, 또 매년 반복적으로 하던 사업들은 여기에 안 담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가 좀 정리해서 어느 부분은 축소되거나 이런 사업들, 그래서 꼭지별로 정리해서 위원님들께도 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교통국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교통국장 주화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이상으로, 제238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유오현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안정민김지헌신익선김학배황정순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유창호

사무보좌금재웅

사무보좌최희영

사무보좌조종섭

기록관리원은주

○출석공무원

■ 문 화 교 통 국

문 화 교 통 국 장주화자

문 화 예 술 과 장남기주

관 광 과 장이태영

체 육 과 장김명래

도 시 재 생 과 장강정원

교 통 행 정 과 장최인수

대 중 교 통 과 장이병선

차량등록사업소장권오경

역 사 박 물 관 장차순덕

■ 도 시 국

도 시 국 장김규태

안 전 총 괄 과 장박노영

도 시 계 획 과 장주준환

○기타 참석자

㈜경원엔지니어링이사조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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