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23년 4월 19일 (수) 오전 10시
제24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04분 개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불참)
○의사팀장 이희정 지금부터 제24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재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용 먼저 회의 시작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장 방청 신청은 단구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스무 분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김태훈 부시장님께서는 관외 출장, 주화자 문화교통국장님, 김진희 보건소장님께서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본회의장에 불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봄꽃의 달콤함이 묻어나는 4월을 맞아 제240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바쁜 일정 중에도 안건 심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휴일도 없이 봄철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원강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마다 봄꽃의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올해 예정되었던 많은 벚꽃 축제들이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단순히 행사의 흥행 여부를 넘어서 기후변화는 우리 삶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최근 대형 산불을 비롯한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고, 이상기후로 인하여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서 2021년 발행한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과 같은 추세 시 앞으로 60∼80년 정도 지나면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최대 7도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민국에, 더 나아가 인류에 있어 심각한 위협입니다.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제품으로 소비를 전환해야 합니다. 국가, 지자체, 기업, 시민 할 것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합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심사해 주시고, 내실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세밀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도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의 긴밀한 협조와 논의 속에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곧 5월입니다. 가족과 고마운 분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전하면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36만 원주시민과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의 기쁨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희정 이상으로, 제24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