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2월 11일 (금)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경제문화국)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경제문화국)
(14시05분 개의)
○위원장 이상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4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회기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위원장 이상현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배부해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산업경제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경제문화국)
○위원장 이상현 의사일정 제2항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의 의사진행 방법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의결된 의사일정순으로 진행될 것이며, 국·소에 대해서는 국·소장으로부터 간부소개와 함께 일괄하여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와 답변은 행정직제순에 의하여 해당 과·소장으로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의사일정순에 의해서 경제문화국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은 과장님들을 소개해주시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경제문화국장 임월규입니다.
경제문화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업무보고에 앞서 소개하겠습니다.
이기하 지식경제과장입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인사)
서광호 기업지원과장입니다.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인사)
권병호 문화관광과장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인사)
허천봉 건강체육과장입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인사)
이영호 문화체육사업소장입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 이영호 인사)
신승길 시립도서관장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인사)
박종수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인사)
이어서 경제문화국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은 4개 과 3개 사업소로 구성돼 있고, 12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 전체 예산은 670억 원입니다. 원주시 전체 예산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2011년도 사업추진목표와 실천방향입니다.
원주시 전략산업의 지속적인 육성·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 창조적 문화예술 진흥, 대표 건강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식경제과 소관입니다.
먼저 원주첨단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 건립 추진입니다.
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33,000㎡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2012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는 480억 원이고, 그중에서 310억 원은 확보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입찰등록을 해서 현장설명회를 마친 상태로 2월 중에 부지를 매입해서 상반기 중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2012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입니다.
1단계 인프라 구축은 완료하고, 2단계 지역전략산업 진흥사업입니다.
내용은 마케팅, 인력양성 등에 25억 원을 투자해서 KIMES, MEDICA, 강원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한 홍보 및 판로 확보에 주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원주 기독병원 의료기기 임상실험센터 설립 지원 등 원주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옻, 한지산업 전략 육성입니다.
2011년은 명품화 사업을 구체화하고 기술 개발 및 홍보에 전력하겠습니다. 한지테마파크 위탁운영비 3억 2,000만 원 중에 미확보 예산이 1억 6,000만 원입니다. 1회 추경에 확보해서 한지테마파크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시장 육성입니다.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제력 강화를 위해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중앙시장 비가림 시설 등 2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시장 주변 500m 이내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제한을 위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운영을 활성화 해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입니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또한 매월 운영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통해 최대한의 일자리를 알선하겠고, 또한 2010년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7억 5,000만 원은 원주천변 명품 걷기여행길을 조성하는데 투입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입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 확대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이나 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위해서는 우수제품 박람회를 통해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고, 수도권 기업이전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막산업(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는 2013년도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76억 9,700만 원이고, 올해는 48억 7,900만 원을 투입해서 막분리 및 화학응집 침전시설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연례 연속사업으로 해외시장 판로 및 수출기반 확대입니다.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억 원을 지원해 중국 상해 등에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종합박람회 참가, 미니세일즈단을 운영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102개 업체에서 665건의 상담을 했고요. 그로 인해서 1억 8,300만 원의 실적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입니다.
지역 인물 선양사업입니다.
박경리 선생 선양사업으로 소설 토지학교, 박경리 문학제, 해외작가 교류사업 등에 2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조엄 선생 선양사업은 조엄묘역 주변정비, 진입로 확·포장에 37억 6,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도비 부족분이 5억 원 정도 됩니다. 1회 추경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원감영 복원사업입니다.
강원감영은 국가사적 439호로 지정된 문화제입니다. 1995년 종합복원계획을 수립해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34억 원이 투입됐고, 선화당, 포정루, 내삼문, 행각, 청운당을 복원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기존 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매장문화재 발굴을 조사한 후에, 관풍각, 환선정, 봉래각, 방지를 복원할 계획이나 건물철거비 2억 원과 문화재 발굴 조사비 3억 원 등 해서 5억 원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문화재청과 협의해서 부족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제29회 전국 연극제 개최입니다.
원주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가 되겠는데요. 6월 3일부터 19일간 백운아트홀과 치악예술관이 주 공연장으로 추진되고, 총 사업비는 9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도비 1억 원을 현재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조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강원감영문화제 지원입니다.
매년 반복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지만 강원감영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올해는 전국적으로 공모해서 문화제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또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광역관광개발계획 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향후 10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건강체육과 소관입니다.
건강도시 위상 강화 추진입니다. 2010년 9월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원주시가 의장도시로 선정됐습니다. 향후 2년간 정부 및 건강도시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을 하겠습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전국 중·고 농구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를 비롯한 시장기, 도지사기 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 45억 원을 투입해서 치악체육관 옆에 전천후 테니스장을 설치하고, 단관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을 개보수하겠습니다. 또한 동화양궁장 내 13면에 케미컬테니스장을 동네체육시설로 설치하는 등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체육관 건립입니다.
예산 절감과 종합체육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으로 관람석 축소 등에 대한 설계변경은 동절기 공사 중에 마무리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비 부족액 50억 원은 추경예산에 확보해서 종합체육관 건립에 무리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도와 중앙부처와 협의해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체육관 건립입니다.
태장동 구‘우리환경’ 부지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부지 매입과 착공에 따른 시비 부족액은 29억 원입니다. 1회 추경에 확보해서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위원님들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원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조성입니다.
구쓰레기매립장의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서 북부권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서 2월 중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부지 매입 예산 32억 원 중 부족액 22억 원을 추경에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2012년 국도비 확보방안을 강구해서 사업에 무리가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입니다.
문화체육시설 운영 및 유지 관리입니다.
종합운동장, 체육관 등 8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시설 이용이나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문화와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입니다.
태장도서관 조성(리모델링)입니다.
이것은 북부권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을 위해서 원주시자원재활용종합센터 건물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문화·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할 계획입니다. 7월에 개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입니다.
노회신 벽화묘 복원사업니다.
1456년에 조성된 노회신 벽화묘를 지난 연말에 국립문화연구소로부터 22점의 유물을 인수받았습니다. 복원사업비로 5,000만 원 정도가 소요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면서 위원님들께 간곡하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 주요 현안사업 중에 예산관계상 당초예산에 확보 못한 부분이 저희 국에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1회 추경에 반영돼서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면서 경제문화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하지 않고 의자만 정리해서 시작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회의장 정돈)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지식경제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식경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지식경제과장 이기하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과장님, 중앙시장 재건축 과정이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중앙시장 재건축은 아직 되지 않는 것으로 해서요. 아마 상인회 측에서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통시장 시설개선을 위해서 중앙시장 비가림 설치를 금년도 본예산에 13억 원을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상현 재건축이 안 되면… 1층은 어느 정도 리모델링이 돼서 미관상 괜찮은데, 2층은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화재의 위험성도 높고요. 그런 부분을 명확히 파악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그동안 워낙 노고가 많으셨고, 업무파악 하시느라고 힘드셔서 아직까지는 제대로 파악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1년의 살림살이를 이렇게 하겠다는 계획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도 핵심요소만 찔러주시고, 꼭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별도로 상의해 주시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식경제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기업지원과장 서광호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앞으로는 삶의 질도 좋아지고 수명도 길어지고 의료서비스도 잘 돼서 건강사업, 또 화장품… 여기 화장품이 있어서 질의드린 겁니다. 의료기기나 제약, 화장품 등 기반산업 유치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건강식품이나 화장품이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접촉하는 건 없죠?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그 관계는…….
○김병석 위원 기업유치팀에서 하겠지만 여기 기반산업 유치활동을 강화한다고 했으니까 그런 사항을 여쭤보는 겁니다.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현재 실적이 없는데, 유치돼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말씀드리는 것은, 의료기기나 제약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원주시가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건강식품하고 화장품도 같이 돼 있으니까 병행해서 그런 기업을 두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유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규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규 위원 이병규입니다.
기업지원과에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특별한 계획을 하고 계신 게 있는지요?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그것은 지식경제과 소관 업무인데요. 기업유치가 되면 일자리 창출은 자동적으로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금년이 작년에 비해서 여건이 좋지 않지만 금년에 기업유치 쪽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세워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규 위원 제가 보니까 지식경제과하고 기업지원과하고 연관성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업무가 중복되는 것도 있는데,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개론적인 얘기 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으신 게 있는지 여쭤본 겁니다.
○기업지원과장 서광호 지식경제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지식경제과장입니다.
일자리 창출이 지난 연말까지 기업지원과에서 업무를 다루다가 1월에 개편되면서 저희 과로 왔습니다. 금년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하는 것은 네 가지 사업입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 지난해 희망근로사업으로 보시면 되겠고요 - 그리고 공공근로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사업, 인력양성사업 해서 네 가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만 19세 이상, 재산 이 1억 3,500만 원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고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35세 미만 고졸 이상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규 위원 작년에도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테크노밸리에서 주로 하는 게 R&D 쪽으로만 하는데, 창업보육 쪽으로 연계해서 갈 때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는 얘기를 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계획이 없습니까?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병규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유치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뤄져야 되지 않나. 과연 그 일자리 창출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유지되는지, 또 기업유치가 되면서 몇 명이 고용이 됐는지 그런 세부사항을 알고 싶어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는 별도의 자료를 이병규 위원님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자세한 것은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저도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관계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일자리 창출을 하면 거의 임시적인 일자리 창출에 한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업유치도 했을 때 우리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청년이나 아니면 경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지역에서 고용 창출이 되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맞춤형, 어느 기업이 온다면 거의 2년에서 3년 정도 설계나 완공의 과정을 거친다면 3년 정도 걸린다고 보는데, 그런 기업이 오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어서 그 사람들이 한번 취업하면 평생 동안, 퇴직할 때까지 일을 가질 수 있도록 연계될 수 있는 쪽으로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지식경제과장 이기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지식경제과에 대한 질의 답변은 지나갔으니까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나중에 과장님을 별도로 불러서 논의토록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지식경제과에 대한 질의보다는 기업지원과에 대한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문화관광과장 권병호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강원감영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죠. 위원회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어떻게 갈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위원회 위원장이 작년 9월에 사표를 낸 이후에 위원장이 아직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선정과정에 있고, 오늘 회의가 있었습니다마는, 위원장을 공모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25일까지 공모 절차를 밟아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새롭게 거듭나고자 하는 부분이고, 원주시민이 요구하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강원감영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야 되지 않나 해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각오로 임해주셔서 위원회를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특별히 과장님께 질의드리는 것보다… 제가 오늘 신문을 보니까 관광·문화·기업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보도된 것을 봤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떤 플랜을 갖고 계신지 설명을 듣고 싶어서, 업무보고 하는데 질의할 것은 없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그 부분은 국장님께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기업형 관광도시를 무주가 반납했지 않았습니까. 무주가 반납했기 때문에 원주가 그렇게 가면 좋지 않겠나.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고 관광공사하고 협의하는 과정입니다. 구체적인 상황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을 하면 도시개발사업본부에서 하겠죠. 해서 저희한테 넘어오면 우리 국에서 추진하는 겁니다.
○박춘자 위원 많은 시민들이 보도를 봤기 때문에 관심도 많고, 또 기업과 관광이 섞여서 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제29회 전국연극제를 원주시에서 개최하는데, 연극제를 공모에 의해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했죠?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지금 경제문화국 업무보고를 받고 있지만 이런 연극제나 뭐든 간에 문화관광도 결국 경제하고 접목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자 해서 보탬이 될 것 같아서 하는 것 아닙니까. 단순히 원주시 이미지만 홍보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맞습니다.
○권영익 위원 9억 원 정도 들여서 하는데, 지난 예산심의 때 내용을 들었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9억 원이면 적은 돈이 아닙니다. 물론 도비, 시비 자부담도 있지만 결코 9억 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 했을 때 과장님은 기대치를 갖고 계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기본적으로 50개 팀이 참가합니다. 그럼 1개 팀에 적어도 10명에서 20명 이상 참가하고요. 그렇다면 1,000명 정도 참가할 것이고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게 아니라 보름 이상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원주에 와서 생활하면서 지역경제를 소비할 수 있는 음식이나 숙박이나 지역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지역주민들 소득으로 연계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또한 그런 연극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의식도 보다 향상될 것이고 원주의 문화산업도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권영익 위원 그런 긍정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원주시민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적으로 정말 좋은데, 원주시민보다는 타 지방 분들이 와서 볼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그렇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가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습니다. 나오는 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원주도 알리고 외지인이 찾아올 수 있는……
○권영익 위원 가장 중요한 게 외지인이 많이 와서 관람하고 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병규 위원 현재 문화재단 설립에 대해서 진행되는 상황 좀 말씀해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문화재단은 금년 1월 1일부로 출범했고요. 당초 문화재단 정관과 조례에 초대 이사장은 시장이 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한 상임이사는 경제문화국장이기 때문에 지금 시장체제로 운영이 돼 있고, 사무국은 3개 팀에 5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금년도 사업은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했던 문화창작지원금 지원사업과 카나비에서 추진하는 문화홍보사업, 또한 원주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는 사업을 금년도에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병규 위원 제가 알기로는 재단설립 초기부터 불협화음이 많은 것으로 보도가 됐었는데, 앞으로…….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그 부분은 이렇습니다. 문화재단에서 하는데 시에서 관여하는 사항이 있었습니다마는, 추진위원회 구성단계부터 초대는 원주시장이 하는 것으로 논의돼서 합의된 사항이고, 또 그렇게 해서 정관이 작성된 부분입니다. 다만, 막상 출범하다 보니까, 정관에 의해서 추진하다 보니까 일부에서 “왜 우리는 들어갈 자리가 없느냐?”는 불만을 제기하는 쪽도 있었지만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정착이 되면 민간에 이양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병규 위원 어쨌든 설립이 됐으면, 제가 속된 표현을 해서 잘못됐는지 모르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밥그릇 싸움 하는 느낌을 안 가지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다음에 조엄묘역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지금 진입로 공사를 하다가 동절기라서 중지가 됐고요. 해토가 되면 바로 진입로 공사를 해서 금년 상반기에 매듭을 지을 것이고, 묘역 조성사업은 지금 1필지가 협의가 안 됐습니다마는, 이번 설 기간 중에 본인이 내려와서 보상협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주민들하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럼 보상이 바로 되면 내년까지는 묘역 조성공사까지 완공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병규 위원 완공되면 어떻게 운영을 할 계획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거기에는 사당과 고구마체험관 정도가 조성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장이나 체험활동이 간현에 있기 때문에 원주지역의 문화제와 관광과 연계해서 외지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서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규 위원 고구마 사업도 원주시 특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니까 고구마 축제라든가 관계된 것은 다 같이 운영을 잘 할 수 있게 계획을 잘 세워주세요.
그다음에 전국연극제를 말씀하셨는데, 처음에 공모에 의해서 됐으니까 마스터플랜을 정확하게 세워주세요. 저는 우려스러운 게 처음에 따뚜가 상당히 좋은 부분으로 간다고 해서 시작됐는데, 결국에는 재단이 해산됐잖아요. 그런 전철을 밟지 말라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연극제는 금년 1년으로 끝나는 사업이지만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이병규 위원 이것은 올 한 해만 하는 사업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예.
○이병규 위원 연속성이 아니고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예.
○이병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이병규 위원께서 조엄묘역 정비사업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 제가 민원을 받았어요. 땅 주변에 매입을 한 사람만 안 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단구동에 계시는 분이 저한테 화를 내면서 얘기해서… 이병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생각나서 여쭤봅니다.
이강수 씨라는 소유주 분 계시죠?
○방청석에서 이번 부분은 조금 들어가는데 나머지 잔여면적까지 다시 매입해달라고 하는 겁니다.
○김병석 위원 길에서 만나서 노발대발 저한테 욕을 하시더라고요. 더 이상 1평도 줄 수 없다고 화를 내시던데,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지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김병석 위원 제척하고 가는 거예요? 거기 것은 해당이 안 되고요?
○김병석 위원 그래서 해결이 됐나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권병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상현 다음은 건강체육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건강체육과장 허천봉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지금 과장님께서 유인물을 주셨는데, 체육관 건립에 대해서 어제 박춘자 위원님께서도 5분 자유발언에서 말씀하셨는데, 유인물 주신 것을 저희가 읽는 것보다는 과장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나 해서 질의드립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간략히 설명 올리겠습니다.
원주종합체육관과 상주실내체육관을 비교 검토한 것인데요. 총 공사비는 원주가 500억 원, 상주가 300억 원, 총 공사비는 200억 원 차이가 납니다. 사업규모를 보면 원주는 지하층, 지상 3층 해서 연면적 22,947㎡, 상주는 지상 3층에서 연면적이 12,147㎡로 원주종합체육관 면적의 50% 수준이 되겠습니다. 상주 것은요. 그래서 면적당 사업비를 환산해보니까 저희는 평당 720만 원, 상주는 815만 2,000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주가 약간 단가는 더 높겠습니다.
그리고 시설내용을 보면 경기장 바닥 면적은 저희가 체조경기장 등 해서 2,496㎡이고, 상주는 1,844㎡로 바닥 면적도 저희가 규모가 큽니다. 관람석을 말씀드리면, 저희는 당초에는 고정석 4,598석, 수납석 1,624석 해서 6,224석으로 출발했었고요. 상주는 고정식 4,560석, 수납석 528석 해서 5,088석입니다. 저희가 부설주차장을 없애기 위해서 관람석 좌석 수를 4,594석으로 줄이고 있는데요. 수납석을 1,244석, 고정석은 3,450석이 되겠습니다. 단순 관람석만 갖고 보면 원주가 사업비가 많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비는 생략하고요. 공사도급액은 원주가 436억 원, 상주가 285억 원, 턴키 낙찰가인데요. 차액은 151억 원입니다. 사실상은요.
그리고 이제 설계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단순 체육관만 16,353㎡, 상주가 12,147㎡, 거기에 들어가는 금액이 원주는 347억 원, 상주는 285억 원 해서 여기서 62억 원 정도 차이가 나고요. 그다음에 상주에 없는 농구단 숙소 1,669㎡, 농구전용연습장이 759㎡, 체육시설이 903㎡, 주차장이 3,263㎡인데요. 부지 내 주차를 348대를 할 수 있는 평면주차장만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해서 쓸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조금 들어갑니다. 이런 것을 종합해서 비교해보면 좌석 수만 가지고 비교했을 때는 원주나 상주나 거의 같은데, 사업비가 차이가 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상주에 없는 기타 숙소라든가 연습장, 체육시설, 주차장 이런 시설이 원주에 더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적정사업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상현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그렇다면 지금 상주는 주차장이 현재 여기에 없는 것으로, 인근 부지 내에 109대를 댈 수 있는 것만 가지고 지금 이렇게 좌석 수를 넣는 것 아니겠습니까.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런데 109대의 주차 면수만 가지고도 5,088석을 넣는데 우리는 왜 주차타워까지 당초에 하려고 했었나요? 주차 면수 때문에 주차타워를 하려고 당초에 계획을 했었다면서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상주의 체육단지를 제가 직접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종합운동장, 치악예술관, 기존 치악체육관 단지가 되어 있는데, 그것을 1블록, 2블록 나눠서 300m, 400m 보도권으로 봤을 때는 지금 짓는 체육관 주차장이 부족하다. 그래서 부설주차장을 해야 한다고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시했기 때문에 부설주차장을 짓는 것으로 됐었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러면 교통영향평가를 받는 것은 원주 다르고 상주 다르나요? 그렇지 않잖아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얼핏 생각하면 교통영향평가가 전국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법정주차대수는 전국적으로 동일하지만 교통영향평가에서 나오는 주차 소요 대수나 계획 대수는 그 지역, 건물이 들어서는 그 지역에 교통상황을 파악해서 지역마다 다릅니다. 시설마다 다르고요.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렇기 때문에 상주는 109대 정도로 평가를 받아서 5,000석이 넘는 체육관을 짓는데, 원주는 굳이 6,222석을 줄여가면서 주차장 때문에 4,500석으로 줄여야 될 수밖에 없었다는 쪽으로 설명이 나왔었거든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줄여야 되는 이유 중에요. 그런데 상주는 5,000석이 넘게 깔면서도 100대 정도의 주차 면수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 중에는 왜 이것을 굳이 원주에도 체육관 짓는 예술관이라든가 기존 체육관이나 여러 곳에 댈 수 있는 주차 면수만 해도 상당한데, 꼭 주차타워 100억 원 들어간다는 것 때문에 줄여야 되느냐. 그것을 보다가 지금 200억 원씩이나 더 쓰면서 원주에 체육관을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가 시민들한테서 나오고 있는 겁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단순비교하면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설명드린 것처럼 200억 원의 차이는 총 공사비 차이고, 실제 낙찰된 금액은 151억 원 차이가 나는데, 거기에 따른 원주는 더 많은 시설들이 들어가는 것으로 말씀드렸고요. 주차장 문제는 그 지역에 따라서 교통영향평가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것을 단순비교할 수는 없고요. 이미 교통영향평가에서 주차빌딩을, 부설주차장을 하는 것으로 결정이 나 있는 상태를 아무런 논리 없이 그냥 주차빌딩을 못하겠다고 해서 없앨 수는 없습니다. 없앨 수 있는 명분과 근거나 있어야지, 그래서 그것을 교통영향평가를 하는 몇 군데 기관에 저희가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부설주차장을 없애려면 천상 좌석 수를 줄일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답을 받고 추진하게 된 겁니다.
○박춘자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숙소가 들어가고 농구장이 들어가는 사항이 비교가 되기 때문에 200억 원이 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쪽으로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원주는 지하층이 더 들어가는 면적이 있기 때문에, 원주가 훨씬 넓기 때문에 200억 원이 들어갈 수 있다고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제가 이런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가지만 많은 시민들이 체육관 규모가 좌석 수가 줄어들면서, 더군다나 상주실내체육관에 대해서 200억 원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분석하다 보니까… 그렇다면 체육관 규모만 거의 상주보다 크고 좌석 수는 어차피 우리가 훨씬 미치지 못한다면 상주보다 200억 원씩이나 더 원주시에서 부담해야 되는가 이런 이야기가 상당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시민들한테 많이 알려서 시민들이 이해를 확실히 할 수 있게끔 해주시는 것을 부탁드리고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네, 알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다음에 덧붙여서 질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지금 생활체육하고 엘리트체육하고 합치면서 거기에 복싱과 유도 이런 쪽에 체육관 새로 짓는 쪽으로 나가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말씀드리겠습니다.
엘리트하고 생활체육을 합치는 것은 체육회 전체를 합치는 것은 아니고요. 사무국만 합치는 것으로 준통합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운영할 계획이고요. 양 체육회에 대의원들하고 이사님들 의견을 받았습니다. 사무실을 합치는 것으로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종합체육관을 새로 지으면서 체육시설공간에 당초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유도하고 복싱, 엘리트체육관에 있는 9개 시설을 종합체육관으로 옮겨서 활동하고 그 자리에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장님도 그렇게 검토해보라고 해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생활체육인들이 종합체육관까지 와서 활용하는 게 문제가 있지 않나 해서 엘리트, 우리 시에서 육성하는 종목을, 새로운 시설이니까 그쪽에 넣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요. 그런 얘기가 어제 체육인들, 종목별 회장님들하고 얘기가 됐었는데, 종목별 회장님들은 그것을 또 반대하고 계세요. 엘리트체육관에 놔두는 게 좋지 않느냐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박춘자 위원 시장님께서 그런 계획을 생활체육인 이취임식장이라든가 그런 쪽에 가서 그런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과장님께 드리는 거고요. 어떻든 엘리트체육관에는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이 체육을 하는 만큼, 또 그 자리를 준 게 10년 이상 된 것도 아니고 2년밖에 안 됐는데 그 아이들이 거기에서 체육을 해서 전국의 명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줘야지, 들어간 지 얼마 안 된다고, 잘못하다 보면 주변에서… 시장님이 그런 말씀하시고 나서 어떤 말이 나오냐 하면, 선거 안 하는 아이들이니까 이쪽으로 쫓아도 되고 저쪽으로 쫓아도 되느냐는 얘기를 학부형들이 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도 참고하셔서, 어차피 생활체육인들이 국민체육센터가 모자라서 써야 된다면 새로 짓는 체육관 쪽에 어느 공간을 준다면 그 사람들이 이쪽에서 운동하다가 저쪽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체육 하러 와서 그 자리에서 체육하고 계속 그 자리에서 하는 것이지, 국민체육센터에서 1시간 하다가 1시간은 다른 체육관에서 마저 채워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심사숙고하셔서 판단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수고하셨습니다.
이 자료에 보니까 관람석에 보면 건물 높이가 상주하고 우리하고 1.15m 밖에 차이 안 나는데 기껏 이것 줄이자고 여태까지 싸우고 예산 절감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납득 안 가고요. 사실 주차 대수 때문에 건물을 축소해야 된다는 것도 명분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현실적으로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위원장 이상현 1.15m라야 얼마나 됩니까.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교통영향평가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을 임의로 주차타워는 안 하겠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준공도 날 수 없는 거죠.
○위원장 이상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병선 위원님께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논의하고 시정질문까지 한 사항인 만큼 추후에 다시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상현, 유석연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여기 보면 건강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를 운영하시겠다고 했는데, 1억 원을 들여서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운영하고 있는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예, 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서요. 거기 가시면 개인 체력도 테스트를 다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그때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물론 지금 경제문화국장님이 당시에는 시민지원국장님이셨죠. 국장님께도 건의를 드렸었는데요. 물론 다 아시는 내용이겠습니다마는, 태장2호 근린공원하고, 지금 ‘우리환경’ 자리를 비교해서 어느 것이 더 적합한 것을 비교해달라고 제가 주문을 드렸더니 비교 분석해본 결과, 어쨌든 ‘우리환경’ 자리가 사업의 적지라고 하셨거든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장애인체육관 건립이 ‘우리환경’ 부지의 시립도서관도 같이 하잖아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런데 이 자료에 보면 장애인체육관 건립의 부지 면적은 1,885평으로 하겠다고 했고, 같은 동일 지번으로 나와 있어요. 그 일원이라고 했지만요. 시립도서관하고요. 그럼 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태장동 작은도서관은 1,179평, 그럼 작은도서관하고 장애인체육관 건립하면 부지 면적은 3,064평을 가지고 하시는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작은도서관 하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환경’ 사무실 1층, 2층, 창고 말고 사무실 있잖아요.
○권영익 위원 빨간 벽돌로 한 거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예, 그것을 수리해서 리모델링을 하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것만?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1,885평 정도에 장애인체육관도 들어가고 작은도서관도 들어간다는 말씀이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정말 기우이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제가 검토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장애인체육관이니까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접근성이 좋다고 해서…여기 비교 분석해 놓으신 것을 보면 접근성이 좋아서 그쪽으로 가야 되는 거잖아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렇다면 그분들이 차를 타고 와야 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차를 이용하는 게 대부분일 거라고요. 여기 장애인체육관 건립 규모는 안 나와 있습니다마는, 1,885평에 기존 ‘우리환경’ 사무실로 쓰던 것은 그대로 존치하는 거고요. 체육관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에 그런 것은 안 나와 있는데, 주차 면적은 얼마 정도로 하고, 주차 면수는 몇 대나 확보하려고 하는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주차는 47대 정도로 나옵니다.
○권영익 위원 이렇다고 하면 시장님이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장애인체육관이 아니라… 명칭이야 그렇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또 장애인들도 그렇게 원한다고 했어요. 충분히 의견을 수렴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초목적과 배경은 그런 것 아닙니까. 장애인들이 전용으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십사. 어디 좀 해보려고 하면 엘리트체육 하는 사람들을 우선순위로 주다 보니까 자기네는 이용하고 싶어도 전혀 이용하지 못한다는 민원을 전 과장님들한테 많이 제기해왔고, 그래서 추진된 배경이 그렇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럼 장애인들도 물론 차를 갖고 이용해야 되고, 비장애인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온다고 하면 47대 가지고 과연 소화가 되겠냐 이거예요. 이게 형식적인 체육관이고 제대로 이용 안 되는… 활용도가 떨어질까봐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제 기우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보고드리겠습니다.
당초에 계획했던 부지는 4,500㎡, 그러니까 1,360평, 당초에 근린공원 할 때는 더 적었었어요. 그것보다는 지금 521평이 늘어났고요. 장애인들 주차장은 정상인들에 비해서 2배 정도 커요. 그러다 보니까 47대 정도 됐고, 주차장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부지를 사야하기 때문에 저희 시……
○권영익 위원 재정에 부담은 많이 가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 검토해서 제가 태장2호 근린공원에 유치하면 보다 더 싼 가격으로 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물론 거기는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된다는 말씀도 해주셨지만, 어차피 차로 이동하는 거니까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추진을 하는 거니까 자꾸 지금 와서 이런 얘기해봐야 다 부질 없는 얘기고요. 그런 주차 면수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장애인체육관을 건립한다고 하니까, 지상이든 지하든… 원주시에 장애인단체가 많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많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분들이 거의 다 사무실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예.
○권영익 위원 해 달라 그러고 아직도 못 해준 데가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분들을 그 안에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러면 예산도 절감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한테 다 사무실 운영하라고 운영비 주잖아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집행부에서 거기를 관리 내지 지도하는 인력도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것 보다는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좋은 지적 해주셨는데요. 지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해서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해주셔서 모든 장애인단체들이 그 공간에서… 그래야 체육관 기능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을 그 안에서 서로가 유기적으로, 이 장애인단체들이 특성이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큰 회의실도 하나 만들어서 유기적으로 자기네 단체들끼리라도 건전한 방법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고 시에도 요구사항이 있더라도 합의된 상태에서 하면 우리 시에서 관리·감독·지도하는데 월등히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조인식 위원님 말씀하세요.
○조인식 위원 조인식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권영익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장애인체육관 명칭에 대해서 꼭 장애인체육관으로 해야 하는 게 맞나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좋은 지적 해주셨는데요. 지금 사업추진은 이렇게 하지만 나중에 준공시점에 가면 공모를 통해서 명칭을 한마음체육관이나 여러 가지를 공모해서 선정할 계획입니다.
○조인식 위원 그렇지 않아도 장애인들이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데, 체육관 명칭을 그렇게 하는 것도 잘못된 것 같고요. 장애인이라는 명칭을 잘 안 쓰잖아요. 장애우라는 명칭을 많이 쓰는데 잘못된 것은 아닙니까?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그래서 처음에 한마음체육관으로 가명칭을 붙였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드렸지만 그때 가서 공모해서 하는 것으로 하고, 그리고 이 체육관을 건립하면서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상당히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원하는 쪽으로 협의해나가고 있어요. 목욕시설이나 아까 권영익 위원님이 지적하신 장애인단체들 사무실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무리 없이 하겠습니다.
○조인식 위원 일단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단체 분들하고 공청회를 해서 그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병석 위원 과장님께 많이 여쭤봐야겠습니다.
지금 원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계세요. 지금 알려진 대로 LH공사가 소일마을에 아파트를 형편상 못 짓겠다는 것 아니겠어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계속 추진할 계획이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것인데, LH공사가 진입로 공사를 해주기로 했던 것 아니에요. 그것도 40억 원 넘게 들어가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예.
○김병석 위원 이 부분은 LH공사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되고 있나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LH공사에서 사업을 축소하면서 자기네는 거기까지 안 한다…….
○김병석 위원 못 해주겠다는 거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야 될 형편입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 LH공사에서 1가구도 못 짓겠다는 거예요?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아니요. 일부는 하는데요.
○김병석 위원 일부를 하시게 되면 연관성을 보고 장기적으로 그 사람들이 거의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올해 주택경기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떼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그 부지를 LH공사가 장기적으로 개발한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할 방법이 없습니까?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계속 거기하고 협의해봤는데, 자기네는 나중에 추가로 개발하는 게 불투명하다. 그러니까 당초 약속했던 대로 지키기 어렵다고 합니다.
○김병석 위원 만에 하나 2년이나 3년 후에 거기가 다시 경기가 좋아져서 - 원주도 굉장히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니까 - 그렇게 되면 우리가 어떤 조건으로 어떻게 할지도 그때 가서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니면 어느 정도 합의가 된 것인가 해서 여쭤봤습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LH공사를 저희가 믿을 수 없어서요.
○김병석 위원 전혀 믿을 수 없다? 우리 시 부담으로 40억 원을 투자해서 진입로 공사를 해줘야 한다는 얘기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래서 진입로 부분을 LH공사에서 하는 것처럼 40억 원씩 설계가 나오지 않게 최소 금액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이병규 위원님 질의해주세요.
○이병규 위원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동네체육시설인 테니스장이 있는데, 올해 하천정비사업으로 철거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시설에 대해서 이전할 계획이 없습니까?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동네체육시설을 하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부지입니다. 부지가 있어야 동네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해주지, 사서 해주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흥업면의 시유지나 쓸만한 부지가 있으면 쉽게 추진하겠는데, 아시다시피 동네체육시설에 3억 200만 원이 계상돼 있습니다. 그 돈에서 땅을 사서 하기가 힘듭니다.
○이병규 위원 부지만 마련하면 이전하는 거죠?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부지만 마련하면 있던 시설이 있으니까 사업비를 확보해서라도 해드립니다.
○이병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과장님이 열심히 하시지만 올해는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향을 바꿔서 농촌지역을 보면 동절기에 보면 사실 중앙센터로 집결되기 때문에 외곽에는 인도도 없고 자전거도로도 없고 배수로가 없어서 다 얼어서 논둑으로 운동하려면 질어서 못 다니고, 그렇다고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농촌시민들도 건강하게 살려고 운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농촌지역에도 권역별로 해서 체육시설이 들어오도록 관심을 가지시면… 농촌 분들이 도시에 나와서 운동하시는 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 지역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점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체육과장 허천봉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없으시면 건강체육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 이영호 문화체육사업소장 이영호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시립도서관장 신승길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조인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인식 위원 조인식 위원입니다.
올해 예산에 도서구입비가 많이 확보됐죠?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예.
○조인식 위원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책은 구입했어요?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작년에도 100권 정도 구입했습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구입하겠습니다.
○조인식 위원 전국적으로 봤을 때 원주는 전혀 그런 게 없었죠?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작년에 처음 구입했습니다.
○조인식 위원 작은도서관도 도서비를 확보하셨는데 도서관이 열악하니까 빨리 구입해서 그쪽 분들이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지금 업무보고서에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회도서관을 보면 CD로 볼 수 있는, 컴퓨터로 볼 수 있는 대여도 하잖아요. 앞으로는 우리도 그런 계획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시립도서관장 신승길 저희 도서관에서도 전자책을 구비하고 있고요. CD는 1만 장 정도 구입했는데 대여는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확보하면 대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노회신 벽화묘 복원에 대해서 관장님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말씀드리겠습니다.
노회신 벽화묘는 원래 있었던 위치가 동화3리입니다. 원주에서 문막 가다보면 옛 구도에 만낭포주유소가 있는데, 바로 맞은편 산입니다. 거기에 원래 무덤이 있었는데 중앙선복선 전철공사 때문에 2008년 5월경에 후손들이 묘를 이장했습니다. 이장하는 과정에서 무덤 벽면에 벽화가 그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국립문화재청에 신고 돼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2009년도에 발굴조사를 해서 보존처리를 거친 다음에 1년 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보관 중이다가 작년 말에 우리 박물관으로 옮겨왔습니다. 그래서 벽화는 조선시대 때 만든 무덤 중에서 벽화가 그려진 무덤이 2개밖에 없습니다. 그중에 하나이고요. 사신도가 함께 그려진 무덤 중에서는 남한에서 처음 발견된 무덤입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굉장히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겁니다.
○김병석 위원 아직은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네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작년에 이전해왔는데 포장상태가 다 된 상태로 왔기 때문에 보관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서 지하 하역장에 임시보관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리고 관장님 뵌 김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짚풀공예를 말씀드렸습니다. 짚풀공예를 하는 마을에 적극 권장해서 지정해달라고 부탁의 말씀드렸는데, 겨울에 노인정에 가시면 대개 화투 치시고 윷놀이하면서 보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세요. 어르신들은 짚풀공예를 어렸을 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그런 것을 권장해서 화투나 윷놀이보다는 마을회관에서 짚풀공예를 하면서 활성화시키고, 또 건강도 챙기시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금년에 그런 계획을 가지시고 바쁘시겠지만, 짚풀공예 경연대회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원주지역 이장님들하고 협조해서, 지정해서 짚풀공예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애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도록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얼마 전에 역사박물관에서 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하면서 전시를 하는 것을 봤는데, 역사박물관에서 박물만 전시하고 보여주면 되지 않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데, 교육프로그램까지 해서, 방학이면 아이들이나 일반시민들은 1년 동안 교육프로그램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역사박물관 위치가 상당히 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원 분들이 노력해 주시는 덕분에 역사박물관에 다니는 시민들도 많고 우연이라도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도 와서 교육을 받는 것을 보고 새삼스럽게 느끼고 가는 것을 봤을 때 굉장히 시민으로서, 의원으로서 뿌듯했는데, 지금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몇 개 과목이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금 어린이하고 성인하고 3개 계층으로 나눠서 하는데, 13개 강좌 정도 합니다.
○박춘자 위원 어린이와 일반인들 다 합해서 그런가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네.
○박춘자 위원 지금 원주에 시민문화센터나 문화원이나 이런 쪽에서 교육을 하지만 특성 있게 정리가 잘 돼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기술은 어디, 문화는 어디, 역사는 역사박물관 해서 정리가 잘 되고 있는데, 역사박물관에서 전통적이고… 존경하는 김병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짚풀공예 쪽 과목들을 전통적으로, 역사 쪽으로 해서 이을 수 있는 쪽으로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에서도 도시 역사하고 전통공예, 전통문화하고 관련된 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육 강좌를 조금 더 늘리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그러나 강의실이 문제가 돼서 한두 개 정도 강좌는 늘릴 수 있지만 더 확대하는 것은 지금 박물관 시설 여건상 무리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좋은 강좌를 찾아서 한두 개 정도 강좌는 보강될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노회신 벽화묘 복원사업을 추진하시는데, 지하에 매장하시겠다고 했는데, 위치는 어디입니까?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박물관 야외에 다시 매장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벽화는 사실 보관하려면 온·습도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우리 박물관 사정상 벽화를 전시할 수 있을 공간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원래 있던 상태대로 묻어두는 게 벽화를 온전하게 보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박물관이 이전·확장하면 유물을 그대로 옮겨갈 계획입니다.
○권영익 위원 공간은 충분하나요?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야외에 무덤을 묻을 공간은 확보해놨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럼 일반인들한테 공개 안 하죠?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공개할 수 없고요. 그 안에 있는 벽화를, 그림들을 밖에서 볼 수 있도록 재현해놓을 수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과별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과정에서 누락되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경제문화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권영익 위원입니다.
지금 기업도시에 입주하고자 하는 기업 중에 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몇 개 이고, 기업도시의 총 분양 면적의 몇 퍼센트나 분양되고 있죠? 실적이 있나요? 아니면 서면으로 주세요.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기업도시는 4개 기업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권영익 위원 계약 체결된 게요?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진행이요.
○권영익 위원 지난번하고 다른 게 없네요. 그래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럼 4개 업체니까 면적도 지난번에 지득한 것과 똑같습니다.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권영익 위원 여기에 대한 대안이 없습니까?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구체적인 대안은 없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저희가 부론에 산단을 하니까 그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계획으로 보고요. 그런데 기업도시가 조성원가가 워낙 높으니까, 단가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가장 문제는 분양단가다? 아울러 수도권 규제도 완화됐다고 신문지상이나 매스컴에도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그전만 못한 것 같더라고요.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입지보전금이라는 게 있는데, 그게 50%에서 20%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그래서 더 열악해졌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기업유치 하는 게 지난해하고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국장님을 비롯한 지식경제과장님, 기업지원과장님이 함께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특별한 대안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중앙도서관을 비롯해서 작은도서관 형태로 태장도서관도 리모델링 해서 쓰려고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런 게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의해서 대략위치도 나와 있고, 몇 개소 돼 있는 것 아닙니까? 도서관 건립계획이라는 게?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거기까지는 제가 아직 제대로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방청석에서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된 사항입니다. 권역별로 조사가 필요합니다.
○권영익 위원 글쎄, 그런 게 있죠. 제가 염려가 돼서 그런데, 예를 들어서 태장도서관이 되면 지금 북부권에 리모델링하는 도서관 하나로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각 권역별이라는 게 동서남북 하나씩 있는 겁니까?
○방청석에서 지역별로 인구하고 면적에 비례해서 계산합니다. 작은도서관 개념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는 것은 아닙니다.
○권영익 위원 태장도서관은 작은도서관 개념으로 간다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경제문화국장 임월규 네, 그것은 작은도서관입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유석연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4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이상현
부위원장유석연
위 원박춘자권영익이병규김병석조인식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 문 위 원 안명호
사 무 보 좌 이수창
기 록 관 리 오철호
○출석공무원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임월규
지 식 경 제 과 장이기하
기 업 지 원 과 장서광호
문 화 관 광 과 장권병호
건 강 체 육 과 장허천봉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문화체육사업소장이영호
시 립 도 서 관 장신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