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2023년 11월 20일 (월)
제245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03분 개식)
○의사팀장 이희정 지금부터 제245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재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용 회의 시작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 방청은 원주시의회 의정홍보위원분들과 세금바르게쓰기실천행동 단체에서 오셨습니다.
존경하는 3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2024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제245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올 한 해 동안 원주시의회가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2천여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원주시의회는 조례안 164건 등 총 28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고, 이 중 동료의원께서 100건의 조례안과 25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례회에서도 조례안 25건 등 총 3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또한 특별위원회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원주시 현안 전반에 대하여 깊이 있는 논의와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였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발굴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국제걷기대회를 매개로 일본 동송산시의회와 5년 만에 교류를 재개하여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245회 정례회는 2023년도 시정과 의정을 총결산하고 내년도 사업과 예산을 준비하는 대단히 중요한 회기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보조금 및 교부세를 대폭으로 감액하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와 세수 감소는 지방정부의 살림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원주시도 긴축재정이 불가피합니다. 집행기관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도비 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예산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께서도 내년도 본예산안이 원주시 현안사업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행사성 경비와 같은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면밀하고 세심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달 15일까지는 겨울철 산불조심 기간입니다.
비상근무로 고생하고 계신 관계공무원과 감시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취약시설 점검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함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원주시의회는 항상 시민 곁에서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어 후회 없는 2023년을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36만 원주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희정 이상으로 제245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