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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3.12.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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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2월 5일 (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4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3.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24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3.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10시 개의)

○위원장 조창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45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24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3.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10시01분)

○위원장 조창휘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행정국장님으로부터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지난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으로부터 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들었으므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기존에 배부해 드린 편성개요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안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보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심사에 앞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소관 부서별로 병행하여 심사하도록 하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는 직접 사무국장님에게 질의 및 답변을 듣고, 집행기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국·소·원·동장 및 실·관·과·소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 협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심사하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되었으므로 그 심사결과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안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실, 감사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심사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부서장님께서는 사무실로 돌아가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철훈 의회사무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신철훈 의회사무국장 신철훈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은 세출예산 242∼25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신철훈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신철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호전 시정홍보실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시정홍보실장 윤호전입니다.

시정홍보실 2024년도 본예산은 255∼258쪽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은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은숙 위원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255페이지, 언론 뉴미디어매체 활용 광고비에 관해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전년도에도 있었는데 지금 어떻게 활용이 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일단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위원님이 말씀하신 언론 뉴미디어매체 활용 광고비 관련해서는 1년 동안 올해 진행했던 것은 59개 정도 매체에 광고를 통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차은숙 위원 저희가 내년에 조금 더 오르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차은숙 위원 이유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증액 이유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요. 2023년도 기준으로 타 지자체, 춘천이랑 강릉시랑 비교를 해 봤는데, 춘천시 같은 경우는 인구 29만에 약 40억 원의 예산을 쓰고 있고요. 강릉시 같은 경우에는 21만에 한 43억 원 정도 예산을 쓰고 있어서 저희가 인구가 가장 많은 37만임에도 불구하고 한 36억 원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홍보계획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진행 중인 지역매체 광고 관련돼서는 더욱 집중해서 광고를 하고, 중앙매체 및 뉴미디어, 해외매체 광고를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스팟지면 등 광고계약을 중앙매체까지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SNS 등 뉴미디어 매체와 광고계약을 추가하고자 합니다.

차은숙 위원 지면광고도 되게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트렌드에 맞춘 광고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타 지자체랑 비교해서 저희가 증액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올리면서 원주시 브랜드 홍보에 대한 정량적인 수치를, 사실은 이게 정성적인 평가로 나올 게 아니고 대략적으로 아마 우리 홍보실에서도 어느 정도 수치에 대해서 계획하고 올리실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가늠할 수는 없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정량적 수치를, 기대효과치를 어느 정도 보고 계실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집행하는 예산 관련돼서는 최대한 계량화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계량화가 조금 불분명한 것 관련돼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수치화하고 정량화할 예정이고요.

실질적으로 저희가 하나 예를 말씀드리면, 만두축제 관련돼서 여주하고 충주 쪽에 광고를 진행해 보고 취재 같은 것도 진행했는데, 축제 전과 후에 맘까페라든가 타 지자체 SNS 등에 저희 원주시 홍보가 많이 되었습니다.

차은숙 위원 하여간 여러 모로 노력하시고 힘써 주신 것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이렇게 진행함으로써 나올 수 있는 결과적인 결과보고서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중간에 진행하시는 과정에 중간보고서 정도는 저희 의원님들한테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행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하셔갖고 원주의 어떤 브랜드 가치를 올려주시고 원주를 잘 알려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꼭 중간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은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차은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실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홍보가 상당히 원주가 많이 활발해진 것 같아요. 다양한 각도에서 홍보를 많이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많은 기사를 통해 보고 있는데, 이번에 예산이 255쪽 언론매체 홍보와 관련되어 있는 증액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갑작스럽게 10억 원 정도 증액을 요청하셨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안정민 위원 이게 3억 원도 아니고 5억 원도 아니고 10억 원을 갑자기 증액하는 것은 증액액이 조금 많이 크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일단.

그 이유가, 앞으로 이렇게 될 것에 대한 예측이긴 한데, 부서랑 일차적인 얘기도 했었는데, 먼저 3억 원 정도 하는 용역을 먼저 하고, 그 용역 나온 걸 가지고 내용을 좀 다음에 그다음에 증액하는 거가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죄송한데 용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안정민 위원 어차피 시에서 홍보를 준비하더라도 위탁을 해서 용역을 실시할 거잖아요. 계획에 대해서. 용역 없이 바로 시에서 직접 수행을 하나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컨텐츠 제작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언론 뉴미디어……

안정민 위원 포괄적으로.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용역보다는 정부 광고법 제2조3호에 의해서 정부기관 또는 공공법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광고를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아, 알겠는데요. 법령에 의해서 하는 것도 좋고 다 그런데, 지금 긴축재정이라고 해서 여기저기 예산 줄이고, 심지어 우리 도시국 같은 경우 예산이 다 그대로 삭감되고 이러는 상황인데, 홍보가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이……

저희가 예전에, 2년 반 전인가? 1억 원 올렸다가 유튜브 한다고 난리가 나가지고 전액 삭감, 1억 원도 삭감했었거든요. 그런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10억 원을 올리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라고 보여져서 저는 한번 요청을 드리는 거예요.

일단 먼저 기본적으로 다음에 올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설계를 한 다음에 설계를 보고 설계가 너무 괜찮다 그러면 증액 10억 원 외에 더 증액할 수 있으니까 일단 먼저…… 글쎄, 위원님들하고 나중에 조절을 좀 해야 될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반 정도는 예산을 감액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예측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웃풋에 대한 기대감이 사실 그렇게 많지가 않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중앙방송, 중앙지에다가 우리가 이렇게까지 많은 돈을 투자해서 과연 올 수 있는 결과가 어떤 것인가에 부분에 대한 우려와, 또 하나 다들 지금 지역경기가 어려워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서 건설이든 건축이든 모든 것들에 대해서 ‘지역경제를 살리자.’, ‘지역업체를 사용하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역에 있는 언론들에게 좀 더 내실 있는 기사를 부탁하면서 차라리 지역언론들을 조금 더 지원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요. 저는 좀 예산이 크지 않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물론 저랑 반대시겠지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아닙니다. 위원님 너무 귀한 말씀 잘 주셨고, 홍보비는 단순히 광고만 한다는 뜻은 아니고요. 홍보를 통해서 지역경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이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 한번 드렸었는데, 저희가 예산 관련돼 가지고 인구로 비교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홍보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래서 춘천 같은 경우에는 일인당 1만 3,898원 정도의 홍보비를 쓰고 있고, 강릉시는 한 2만 700원 정도의 홍보비를 쓰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반면에 9,889원 정도 쓰고 있어서 말씀하셨던 부분에서 정말 어렵게 예산을 세워 나가고 있는 과정에 있거든요. 염려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더 꼼꼼이 상의드리고 중간보고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일단 한 5억 원 정도만 세우시고, 그다음에 추가로 더 하시는 게 어떠실까요? 어쨌든 그 부분은 나중에 얘기하시도록 하고요.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이 조금 더 보완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예산을 세우신다면. 중앙지에 올리는 것보다는 지역업체에 좀 더 집중하시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 말씀 드리고요.

또 하나, 이게 죄송한 얘기지만 행복위에서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부분이 삭감돼서 올라온 부분이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은 오히려 반대로 더…… 삭감이 된 이유를 잘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홍보대사분들이 그래도 자기 몫은 하시거든요. 저희가 지원해 주는 게 많지 않더라고요, 보니까. 홍보대사분들이 그래도 원주에 본인들의 팬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모시고 올 때 일반인들보다는 더 많이 모시고 홍보를 훨씬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오히려 이 부분은 좀 더 증액을 해 주시고, 말씀드렸던 언론매체 홍보와 관련된 부분은 조금 더 감액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장님 생각을 말씀듣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 요원.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우선 언론매체홍보 사업 관련돼서 꼭 필요한 예산이어서 저희가 예산을 세웠고요.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실질적으로 기존에 적게 책정이 되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산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역경제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또 원주에 대한 자부심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이고요. 또 말씀하셨던 홍보대사 활동보상 관련해서도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세워주시면 더욱 더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오히려 그런 쪽에 예산이 더 증액이 되고 홍보대사님들이 좀 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 지원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은데. 이 10억 원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분배를 해서 차라리 안배가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역언론을 좀 더 지원을 해서 좀 더 지역언론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방법, 그다음에 홍보대사님들이 좀 더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 10억 원이라는 금액을 좀 더 분배해서 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의견을 말씀드렸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위원님들하고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안정민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셨듯이 홍보에 대해서는, 증액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합니다. 저는 사실 10억 원이라는 돈보다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가지고 중앙에서 할지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은 사실 힘들 때일수록 광고를 더 많이 하고, 어떻게 보면 지역을 알리기를 위해서는…… 예전에 중국집 하나라도 연예인이 왔을 때 그 홍보효과는 진짜 대단했거든요.

지역에 보면 외식업도 마찬가지지만 힘든 사업이 많습니다, 사실. 음식 하나로 해서 지역 활성화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것 봐서는 유명한 유튜버라도 한번 초청해 가지고 그 집이 홍보가 된다라면 그 따라오는 효과는 굉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을 광고 위주로 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진짜 유명한 사람이라도 한번 와가지고 밥 한 끼 먹고 가면 그 동네가 살 듯이 그런 쪽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10억 원이든 20억 원이든 문제가 아니라 그쪽으로 공격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렸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김학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정민 위원님.

안정민 위원 실장님, 제가 말씀 한 가지 빼놔가지고요. 홍보를 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혹시 실장님, 홍보나 이런 것을 위해서 원주시 전체 사업소라든가 이런 곳 많이 돌아보셨나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소금산 그랜드밸리 쪽도 다 돌아보셨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안정민 위원 거기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글램핑장 운영이 1년 넘게 안 되고 있고요. 그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제가 여러 차례 했으나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위험을 얘기하시고 하는데, 그 동선거리는 겹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또 하나는 하늘정원도 혹시 돌아보셨나요? 거기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잖아요. 홍보를 위해서는 실장님은 아마 다 돌아보셨을 것 같은데, 하늘정원 혹시 가보셨어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죄송합니다. 아직 하늘정원은 못 가봤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니까 홍보를 위해서 하실 거라면 다 돌아보시고, 또 홍보를 할 거라면 그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먼저 하셔야 될 것 같은데, 하늘정원은 지금 가보시면 알겠지만 풀의 정원이에요. 관리가 안 돼가지고요. 풀만 자라고 있거든요. 예산 선 곳에.

그러면 홍보를 하려면 그런 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새로운 것을 만드는 좋지만, 기존에 있는 것들이 잘 정비가 되고, 또 돈 들여서 투자했던 모든 것들이 잘 정비가 된 것을 홍보하는 것이 맞는 거지, 홍보 몇 개를 위해서 이렇게 많은 돈은 쓴다는 아니고요. 기존에 사업이 안 가고 있던 것, 방치되어 있던 것, 이런 것들을 좀 더 손을 봐서 먼저 홍보할 것들을 준비해서……

왜, 소문난 잔치에 먹어 볼 것 없다 그러면 저희 굉장히 배신감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정책과 내실 있는 홍보를 위한 뭐가 있어야, 실체들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먼저 정비하고, 홍보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여지거든요.

실장님께서 한번 우리 관광지라든가 원주에 있는 그런 홍보를 위한 곳들을 미리미리 가셔서 점검하시고, 마치 왔을 때 그 사람들이 그 몇 가지 때문에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먼저 파악하시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잘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실장님 고생하십니다.

원주시 홍보대사가 지금 몇 명이나 있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10명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 사람들 자격요건이라든지 선발요건이라든지 따로 되어 있는 게 있습니까? 선발요건이나 자격요건.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선발요건이랑 자격요건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원주시 홍보대사는 원주시 홍보대사 조례에 의해서 운영이 됩니다. 제3조를 보시면요. ‘시의 위상 제고에 부합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유명인, 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내외 인사, 기타 국내외적인 인지도가 높아 시의 홍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10명이 누구누구입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말씀드리겠습니다.

탤런드 전원주, 방송인 김혜영…… 죄송합니다. 전원주 씨는 해촉이 되었습니다. 방송인 김혜영, 피아니스트 손열음, 골프선수 김효주, 가수 김희철,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 트로트가수 조명섭, 로드FC 정문홍, 개그맨 장동민, 가수 조정현, 장애인가수 철부지가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시민이 아니라도 원주에 이익이 되면 아무나 위촉할 수 있다 이거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신익선 위원 그 중 몇 명은 집행부 수장의 입맛에 따라 되신 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홍보대사는 여기 말씀드렸듯이 원주시에 도움이 되는 분을 저희가 섭외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다 보니까 전 시장님의 입맛에 맞는 분을 정리하지 못하고 새로운 시장님의 입맛에 맞는 분을 선임하다 보니까 자꾸 홍보대사가 늘어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신익선 위원 정리를 하시고, 소수정예로 가져가시든 유명인으로서 유명인 유튜버를 섭외하시든 하셔야지, 전임 시장님의 그때부터 있던 홍보대사를 같이 갖고 가시면 인원이 많아질 것 같아서 하는 말씀입니다. 그것 좀 정리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기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상 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홍기상 위원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을 보니까 2023년 대비 대략 10억 원 가까이 증액을 요구하셨어요. 내용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재정운용 보충자료를 제가 받아봤는데 그 부분을 보면, 내년도에 다 아시다시피 지방교부세도 상당 부분 줄고, 그로 인한 여러 세금도 많이 확보되지 못한 상태에서 유독 홍보실의 예산은 23년도 대비 대략 50% 가까이 증액이 되었어요.

어쨌든 홍보실에서 예산을 확보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 잘한 일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바라보는 세수 흐름과 세부 분배에 대해서는 너무 한쪽 부서에 치우지지 않았나 이런 말씀을 좀 올리고요.

그리고 실장님 말씀을 들어봤을 때, 주로 춘천이나 강릉 이 도시를 상대로 비교를 하고 그속에는 ‘인구수 대비’ 이렇게 표현을 한단 말이죠. 그렇게 판단을 하고서 그래서 “예산안이 저희는 그동안 적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이왕이면 제가 봤을 때는 한 3년 전부터든, 저도 개인적으로는 춘천이나 강릉보다 예산편성률이나 기타 등등 미흡하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가 안 되는 거예요. 원주가 인구가 적습니까, 다른 데 비해서 돈이 없습니까? 뭐가 없습니까? 의지가 없습니까?

왜 그동안은 그 부분들을 부족하게 작성을 하고 집행을 하면서 유독 내년도에는 10억 원이라는 돈을 증액 예산하겠다는 부분에 대해서 구분성과 이런 부분들이 좀 부족했다는 부분이고, 그나마 지금이라도 홍보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겠다는 측면으로 봤을 때 결국에는 예산이 편성돼야 가능한 일이라 판단해요.

그리고 홍보나 이런 부분들에 큰 장점과 단점은 티가 안 나요. 10억 원을 넣은들 100억 원을 넣은들 얼마나 티가 나겠습니까? 그러나 각계 다른 부서의 기초 바탕으로 들어가겠죠. 대부분 보면 관광과가 됐든 어디가 됐든 무슨 과에 기본적으로 외지인이 원주시를 찾고 거기에서 먹고 자고 놀고 이런 부분들을 알지를 못하면 못 하니까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은 결국은 시정홍보실의 기본책무 아니겠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그렇지만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 잘 되었을 때 분배 있게 춘천이나 강릉보다 배정을 더 많이 해서 평년에 했으면 지금쯤은 춘천이나 강릉에 대한 데이터로 갖고 들어오지 않을 거다 예상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동안은 그렇게 잘 못하다가 지금에서야 이제 ‘춘천보다는 나아야 된다. 강릉보다 나아야 된다’ 하다 보니 예산이 이렇게 한꺼번에 훅 들어오는 문제가 발생을 했고, 또 거기에 하필이면 내년도 예산이 지방교부세부터 해서 1,000억 원 이상이 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되어 버리니 본 위원은 사실은 10억 원이란 부분도 적다 생각해요. 20억 원이고 30억 원이고. 그런데 실장님은 거기에 대한, 위원들한테 그거를 이해시킬 수 있을 만한 데이터를 넣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 말씀은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그나마 다른 부서에 비교해서는 어쨌든 10억 원이라는 증액을 예산부서를 설득해서 이렇게 우리 예산결산위원회까지 올라온 것 보면 또 능력은 있으신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중간중간에 의원들한테 얼마나 많은 소통을 하려고 했고, 시민들과 또 우리 지형·지물이나 이런 부분들을 얼마나 잘 고려하셨는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있어요. 그리고 말씀 잘하셔야 돼요. 뭐, 구 정권 신 정권 이런 부분이 뭐가 중요합니까? 시민을 중심으로 놓고,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시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홍기상 위원 그리고 뭐든지 보면 다 위원회가 있을 거고, 인사를 하면 인사위원회가 있고, 선정을 하면 선정위원회가 있죠. 그럼 그 선정위원회나 인사위원회 이런 부분들 다 규정과 규칙에 의거해서 진행하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그 규정과 규칙이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거기에 조례가 필요하다라면 조례를 수정·보완 요구를 하시고, 그리고 이런 부분이 작년도에도, 예를 들어서 2022년도에도 충분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이왕 이렇게 될 것 그때 한 5억 원이든 10억 원이든 그때 증액을 했으면 지금은 5억 원이 됐든 3억 원이 됐든 좀더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분배를 잘하셨어야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히 2024년도 10억 원 한 번 올리고 말 거예요? 한 번 올리면 춘천이나 강릉이나 뛰어 넘습니까? 말씀해 보세요. 계획이 있으실 것 아닙니까? 중개년 계획이 있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내년도 있고, 후년도 있고, 3년 후도 있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셔야 돼요. 저희는 ‘위원님들 동의해서 이렇게 해주시면 그다음 연도는 어떻게 할 거고, 그다음 연도 또한 어떻게 할 거다.’라는 부분들을 정확히 인지해 주셔야 그걸 놓고 판단하지, 단순히 내년도 한 해만 놓고 10억 원을 올렸니, 이걸 잘했니 못했니 판단하는 건 시정홍보실의 업무상 맞지 않지 않냐 이거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최근 자료 하나 말씀드리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전국의 220여개 지자체 중에서 원주시가 38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말씀 올리고요.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입니다. 그로 인해서 ‘살기 좋은 도시 원주’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저희가 홍보비 쓴 것 그 이상의 결과들이 만들어질 겁니다.

홍기상 위원 결과들이 만들어질 거예요? 어떤 정도의 결과를 만드시려는 거죠? 보이십니까? 잡히세요? 시정홍보실의 업무가 예산 10억 원 놓고서, 10억 원 증액해서 놓고 하면 뭔가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일 수 있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우선 지역축제 같은 경우라든가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여론과 시민들의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면서 저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홍기상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으면 실장님, 원주시에 수십개의 과가 있을 거예요. 거기에 관련된 부분 행사가 시정홍보실이 주최하는 행사는 없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각 부서별로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홍보전문가들이나 전문가들 의견을 해서 최소한 홍보마케팅을 통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이 몫이 있다라는 부분을 직간접적인 데이터를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렇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왜냐하면, 안 보이는 것을 뜬구름 잡기 하면 힘들어요. 여기서 어떤 위원님은 10억 원이 적다고 그럴 거고, 어떤 위원님은 10억 원이 많다라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시정홍보실이 접근하는 부분에 약간의 미스가 있어요. 그런 부분들 어렵지만 뽑아보시고, 그리고 가급적이면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게 해 주셔야지.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리고 단순히 내년도의 문제이긴 하지만 24년도로 정리될 문제는 아닌 거예요. 시정홍보실의 과의 특성상. 어떻게 단순히 한두 번의 홍보를 하고 모든 성과를 기대합니까?

그리고 서울 중앙매체에 원주시가 요구하면 딱 시간이 돼서 우리 게 들어가 줘요? 예를 들어서? 그럴 자신 있으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가능합니다.

홍기상 위원 예? 진짜 가능하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 지역축제 같은 경우 하는 경우에 사전에 미리 얘기가 되면……

홍기상 위원 아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여기 보면 언론매체홍보 해가지고 언론 뉴미디어 광고비 해가지고 10억 원이 증감되었어요. 그러면 우리 지역 내에서 홍보하는 것은 별거 안 되겠죠. 중앙 차원에서 홍보하는 게 가장 비쌀 것 아니겠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예를 들어서 KBS나 MBC나 중앙방송에 5초짜리든 10초짜리든 그것 띄울 때가 가장 비싼 것 아니에요. 그것 해보겠다고 올린 것 아닙니까? 일정 부분?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게 한두 번 한다고 원주시가 확 달라질 뿐만 아니라, 그분들은, 중앙에 계신 분들은 원주시는 전국으로 아주 작은 소도시에 불과해요. 이왕이면 9시 뉴스에 홍보하는 게 좋지, 뭐 새벽 4시에 하는 그런 데 홍보하는 게 좋겠습니까? 9시에 우리 원주시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물량을 확보할 수가 있냐 이거예요. 이해되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이해됩니다.

홍기상 위원 그거 쉬운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건 정치력도 있어야 되고, 저는 알기론 그렇거든요. 돈을 일이천만 원 갖다 준다고 그네들이 9시 뉴스 헤드라인에 ‘원주시에 무슨 축제 합니다.’를 그걸 올릴 수 있겠냐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언론 뉴스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이 맞으시고요. 광고 같은 경우에는 9시 뉴스 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사전에 얘기하면 붙여본 경험도 있고, 뉴스가 바로 끝나자마자 광고가 나오거나 이런 것들은 해 본 경험들이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효과도 좀 뽑아내시고요. 제가 봤을 땐 지금의 10억 원은…… 다른 과, 다른 부서들 봐보세요. 다 삭감받고 있고 다 그러고 있는데, 우리 여기 홍보실만 10억 원이 증액된다는 것을 올렸더요. 대단한 능력이긴 하지만 여기에 대한 실효성을 저도 제기를 하고…….

그러면 지금이야 데이터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실장님의 강력한 의지밖에 제가 볼 수 있는 게 없어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을 하셔야 돼. ‘제가 이렇게 했을 때는 내년도에는 이렇게 해서 몇 건 몇 건이라도 반드시 설정하고, 그다음 년도에는 얼마 투하해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하고, 이것에 대한 성과는 원주시에 몇 퍼센트 상승이 될 것을 저는 예상합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야 그거라도 믿고 드리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광고 효과를 차은숙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계량화 최대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수치화 해보고 정량화해서, 또 아까 말씀하셨듯이 중간보고도 드릴 수 있도록 해서 의원님들이라든가 시민들이 염려하시는 부분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알겠습니다. 적극 응원하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감사합니다.

홍기상 위원 어쨌든 해 보시겠다고 하니 잘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잘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홍기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윤호전 시정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찬 감사관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아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김찬 감사관 김찬입니다.

감사관 소관 예산안은 사업명세서 261∼263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찬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 김찬 감사합니다.

(홍기상 위원 위원석에서 ―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드리겠습니다. 10분 간 휴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창휘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경제진흥과장 박명옥입니다.

경제진흥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은 267∼27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지난번의 만두축제 성황리에 잘 마쳤다고 기사를 통해서 잘 봤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안정민 위원 어떻게 판로나 택배 같은 것들과 관련한 주문이나 이런 것들이 좀 시작이 되나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주문, 판로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만두축제 인기에 힘입어서 많이 늘어났다고 저희가 보고 있고요. 그때 축제 당시에도 워낙 원주만두가 인기가 많다 보니까 축제장에 나오셨던, 신청했던 부스뿐만이 아니라 인근의 전통시장 만두가게 만두음식까지 다 소진될 정도로 원주만두가 인기가 높았습니다.

저희는 장차 원주만두가 이번 축제를 통해서 많이 홍보가 되고 원주만두의 브랜딩 효과가 정말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또 파악하고 검토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량화하고 객관화해서 저희가 자료를 갖고 있고자 합니다.

안정민 위원 하여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로를 만들어주고 그렇게 자리를 만들어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이번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굉장히 큰 이바지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안정민 위원 268쪽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과 지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이게 그동안 연례반복사업으로 진행이 됐던 사업인데, 이게 지원해 준 것에 대한 효과 있잖아요. 경과에 대해서 어떤 효과가 있고, 또 이것이 그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한 자료가 혹시 있으시면 자료를 공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한 가지만 좀 여쭤 보고 싶어서…….

예산안 271쪽 중간 하단 보시고요. 세부사업설명서 83페이지거든요. 전통시장 경영활성화 지원에 보면, 밑에 301 일반보전금 보면,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견학이 있어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아, 네.

조용석 위원 저도 개인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이 많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개최하고 있는 곳이 몇 군데 정도가 되는지 하고요. 개략적으로 대표적인 전통시장 조사한 내용이 있으시면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 해서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박람회를 개최하는 데가 몇 군데 되는지는 파악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고요. 이게 저희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내 지역에서만 일을 하시다 보면 사실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판매가 되고 있고 잘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그러니까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임원진분들을 전국에 우수하다는 전통시장 이런 데를 방문해서 거기 벤치마킹을 통해서 그분들이 벤치마킹해서 얻어온 것을, 경험해 온 것을 저희 전통시장에 녹일 수 있도록 그런 기회를 드리고자 저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견학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조용석 위원 신설된 것은 참 좋다 생각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향후 조사된 내용이나 이런 게 있으시면 자료를 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잘 알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명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입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2024년도 일반회계 본예산안은 277∼28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278쪽 해외시장 판로확대, 작년에 2억 1,500만 원에서 6억 원으로 늘었는데, 이유가 뭡니까? 이게 뭐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올해 예산도 1추에 5억 원을 반영해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조금 더 사업확장을 위해서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1억 원을 증액했는데요.

그 이유는 저희가 미국 해외시장 수출상담회라든가 시장개척단, 그리고 LA한인축제 등등 참여해서 우리 중소기업들하고 같이 해외 나가서 참여하다 보니까 자신감도 갖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겠다 해서 추가했는데요.

올해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참여시켜서 확대시키고, 유럽 단체박람회도 하는 걸로 추가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작년에 미국 갔다 오신 실적 결과는 어떻습니까?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올해 갔다 왔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 올해 갔다 오신 것.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올해 갔다 온 실적을 말씀드리면, 해외 바이어 초청 뉴욕 현지 수출상담회를 했었는데요. 여기는 6개 기업이 가서 현지에 15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해가지고 74억 원의 총 상담예약을 해서 계약은 5억 원 정도 했고요. 현지 마트라든가 그런 데 시장조사도 같이 겸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5억 원 계약을 했으면 마진이 10%만 봐도 5,000만 원의 마진인데, 5억 원 이상 들였으면…….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이 밖에 또 있습니다. 해외 특판행사라고 해서 미국 뉴욕의 한남마트에 저희 물품만 갔는데요. 9개사 21개 품목이 가서 여기서는 수출액이 9개 기업에 2,500만 원 정도 수출계약이 됐고요. 현장판매도 4,300만 원 정도 됐습니다.

또 원주시 농식품 LA한인축제에 참가했었는데, 원주시에 2개 기업, 강원도에 1개 기업 해서 3개 기업이 갔습니다. 갔는데, 한 3,300만 원 정도 매출을 했는데, 가지고 간 물품을 전액 완판하기도 했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3,300만 원 팔려고 5억 원 정도의 예산을 쏟아 부었다는 얘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아닙니다. 저희가 미국에 여러 가지 특판행사라든가 LA한인축제, 현지 수출박람회 같은 데 해서 총 들어간 예산은 9,2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국이란 시장도 좋지만 동남아시아시장도 있고 유럽시장도 있고 아프리카시장도 있는데, 왜 굳이 미국시장에다가 5억 원 들여서, 예산을 퍼부어서 활동하는지……. 미국에 편중되지 않았나 이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이게 전체 올해 예산이 5억 원이었는데, 미국시장에 들어간 것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9,200만 원 정도 되고요. 나머지 예산은 개별 기업 지원해 주는 인증이라든가 컨설팅, 홍보비용 그런 데도 대다수 지출이 됐습니다.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원주몰이 굉장히 매출이 높게 나오고 있어요. 잘 알고 계시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네.

권아름 위원 원주몰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사업 확장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여기 원주몰 운영 관련해서 278페이지에 예산이 증액됐는데, 이 예산은 위탁사업비로 돼 있어서 이게 운영에 관한 예산인 건지, 혹은 시민들이 실제적으로 원주몰에서 이용했을 때 할인을 받는 금액을 보전해 주는 건지 그런 게 좀 궁금합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올해 예산은 1추 예산이 1억 4,500만 원이었어요. 내년도 예산은 1억 원 정도 약간 준 예산입니다. 올해 본예산보다는 증액이 됐는데 그 사유는 원주몰이 원주사랑상품권이라든가 그것은 아직은 사용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폐공사 결제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하거든요. 여기에 예산이 조금 소요되고요.

저희가 입주 기업이 많이 늘었습니다. 올해 신규입점이 44개 업체 정도가 됐는데, 총 172개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많은 업체가 입점해 있다 보니까 입주에 대한 홍보라든가 마케팅비용이 추가돼서 증가가 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럼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원주몰에서 샀을 때 혜택을 보는 비용이 여기에 포함돼 있지는 않은 거죠?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그것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아, 포함돼 있나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그것은 비용이 많지는 않고요. 추석이라든가 명절 해서 40% 정도 할인권을 9월달에는 매주 화요일에 줬었는데, 그게 저희가 오픈하자 마자 금방 소진되는 인기가 있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저는 우리 원주몰이 굉장히 성장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예산이 줄었다고 하니까 추경 때 필요하시면 더 증액을 하셔서라도……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저희도 위원님 말씀대로 증액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신규 입점기업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원주몰에 대한 판로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원주몰에 입점하는 게 기업 입장에서는 유리하다라고 보시는 것 같은데, 이 신규입점이 늘어나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계속적인 마케팅이나 전략들이 생겨나야 될 것 같아요.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저희가 그런 부분에서 세세하게 살펴서 입점한 기업들이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런 장기적인 계획을 잘 세워 주시고, 기업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또 시민들도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도록 원주몰 잘 운영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네, 감사합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권아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이태영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이태영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투자유치과장 김흥배입니다.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287∼289까지, 특별회계는 1103∼110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흥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미 첨단산업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김경미 첨단산업과장 김경미입니다.

첨단산업과 소관 세출예산안은 290∼29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김경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조창휘 다음은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님은 지정된 자리에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지역개발과장 남기은입니다.

지역개발과 소관 2024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297∼300쪽이며, 2024년도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별도로 제작된 예산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창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남기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지역개발과를 끝으로,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국장님께 세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73쪽에 시장 활성화 주차면수에 대해서 저희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설계를 보니까 80면이 나왔네요, 주차대수가.

○경제국장 이병철 네.

안정민 위원 이게 예산에 대비해서 주차면수가 좁아서 최소한 100대 이상으로 설계를 요청드렸었는데, 설계변경이 어려운 건가요?

○경제국장 이병철 그건 아니에요. 아직 설계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국비를 받아서 하는 179억 원짜리 문화의 거리 쪽에 하는 게 아니고, 자유시장 뒷편에 기존 주차장에 붙어 있는 부지를 매입해서 주차면을 확보하는 건데, 설계를 한번 해봐야 알겠지만, 설계에서 최대한 주차면수가 많이 나올 수 있게끔 반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때도 저희가 이 예산이 150억 원 정도가 매입할 때 들어가는 돈이 있고, 추가로 토목 들어가게 되면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하게 될 텐데, 일단 1대당 깔고 앉는 게 얼마인지, 우리가 1억 5,000만 원 이상, 1대당 주차에 깔고 앉는 게. 최소한 100대 정도 이상은 나와 줘야 그래도 그나마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설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고요. 80면 갖고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기왕 하시는 것……

○경제국장 이병철 기존에 주차장 있는 게 회전각도라든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사실 이용하기 상당히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거기하고 같이 연계해서 이용도 좀 편하게 하고, 주차면수도 최대한 많이 확보가 될 수 있게끔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진입로에 들어올 때도 조금 복잡하지만, 그래서 나가는 길을 그쪽 방향으로 내는 거잖아요?

○경제국장 이병철 네.

안정민 위원 진출입에 어려움이 없고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경제국장 이병철 예,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274쪽에 우산천 지원과 관련된 예산, 용역 설계죠? 2,000만 원 정도가 올라왔는데, 이것 가지고 예산이 될까요? 좀 더 있어야 되지 않나?

○경제국장 이병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관련된 용역이기 때문에, 뭐 용역비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아마도 저희가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00만 원의 예산이 많으면 많을 수 있고 적으면 적을 수가 있는데, 잘 맞춰 가지고 용역할 때 빠지지 않고 잘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게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우산동 쪽에 단계천 생태하천이 들어오면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데, 활성화를 위해서 기왕 하시는 것 상인분들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용역이 더 필요하다고 하면 추가를 더 해서 잘 좀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274쪽에 미래성장교육관과 관련돼 있는 내용이, 그 증액된 내용과 관련돼 있는 자세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네, 자료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안정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국장님 고생하십니다.

저는 예산안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원주에 3개의 데이터센터가 입점을 희망하고 계시죠?

○경제국장 이병철 네.

신익선 위원 그 데이터센터들이 쓸 수 있는 전기량하고 수량하고 확보가 됐습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그 부분은 사실 저희 소관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데이터센터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또 한 군데가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에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데이터센터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주 현재 전기용량이 100메가(MWh) 정도 용량밖에 없습니다. 100메가 정도의 용량이라면 데이터센터 한 군데만 들어오면 더 이상 전기 공급할 수가 없거든요.

저희가 지난번에 한전하고 협약식도 했지만, 저희가 데이터센터 때문에 협약식 한 건 아니고요. 궁극적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들어오는 것을 염두에 둬서 미래산업을 위해서 전기의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MOU를 체결했는데, 한전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계획에 의하면 평창에서 가평 쪽으로 연결하는, 수도권으로 전기 공급을 하는 선로가 있습니다. 거기가 현재 300메가 정도가 원주시에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이 있고요, 2026년도에.

그리고 제천에서 부론 정산리를 통해서 수도권에 전기 공급을 하는 게 있는데요. 그 전기는 3, 4호 라인으로는 부론 정산리 쪽에 송전 선로가 지나가게 되면 거기다가 변전소를 설치해서 대규모 반도체기업이 원주에 들어와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전기용량을 확보하기로 했거든요. 그게 2028년도인데, 다만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는 뭐냐 하면, 송전선로가 민원이 상당히 심하거든요. 지금 가평 쪽으로 하는 송전선로도 횡성군에서 상당한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민원이 전기공급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에 얼마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 저희가 볼 때는 상당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어쨌든 한전의 계획대로라면 2026년도에 300메가 정도, 그다음 2028년도에 충분한 전기공급이 가능한데, 데이터센터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 전기공급을 해줘야 되는 건 아니고요. 한전에서 승인을 해줘야 돼요. 전기공급에 대한. 한전에서 만약에 전기공급이 어렵다고 하면 한전에서 일단 받아들이질 않고요. 2026년도부터 데이터센터가 아마 건물을 준공해서 데이터센터 가동이 된다고 하면 순차적으로, 한꺼번에 뭐 100메가가 들어가는 건 아니고, 그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대부분 기업들의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그 데이터 저장용량에 따라서 전기공급이 순차적으로 10메가, 20메가 해가지고 최대한 100메가까지도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자체가 준공이 되는 시점에서 전기공급이 얼마나 원할하게 될 수 있느냐를 판단해 봐야 되고요.

제가 알기로는 데이터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이 2026년도 이후에 되지 않을까 하고요. 또한 현재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면 막대한 자금이 소요가 되는데, 그 자금은 대부분 은행 금융권에서 끌어갖고 오거든요. 요새 PF가 잘 발행이 안 돼서, PF가 발행이 돼야지만 자금을 끌어들여서 데이터센터 토지를 매입하고 데이터센터를 짓기 때문에 그것도 추이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2026년도가 지나야지만 데이터센터에 전기공급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전기문제뿐만 아니라 용수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데이터센터에 가장 중요한 게 물이기 때문에……

○경제국장 이병철 데이터센터가 그렇다고 대규모 반도체공장이나 첨단산업, 특히 반도체처럼 그렇게 아주 큰 많은 물을 사용하는 건 아니고요. 물의 공급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원주에서 물 공급하는 것 정도는, 데이터센터 정도는 물 공급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전기를, 우리나라 전기스테이션이 가평 터미널에 있는데, 그쪽에서 따갖고 온다는 얘기죠?

○경제국장 이병철 예, 그쪽에서 300메가 정도만. 그 이상은 안 되고요.

신익선 위원 그리고 기업혁신파크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내년쯤에는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습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지금 기업혁신파크는 국토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현재는 공모를 받은 상황이고 원주시는 추진하고 있는데, 앵커기업이 지금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앵커기업이 확보가 되면 저희가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할 계획에 있는데요. 기업혁신파크라는 게 사실 국토부에서 기업도시특별법을 개정해서 기업도시를 활성화하려고 진행하고 있는 거거든요.

기업도시특별법에 보면, 면적이라든가 이런 것을 완화시켰어요. 저희 원주시는 제2의 기업도시를 추진하기 위해서 기업혁신파크를 하려고 하는데, 금융권하고 건설사 정도는 어느 정도 컨택이 돼 가고 있는 상황인데, 다만 거기에 들어와야 될 앵커기업이 부재한 상황이거든요.

저희가 여러 가지 기업들을 접촉하고 있고요. 앵커기업만 선정이 된다고 하면 저희가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 와중에 춘천이 먼저 방송에 치고 나왔어요.

○경제국장 이병철 네.

신익선 위원 그럼 춘천보다 늦어진다는 얘기입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춘천은 앵커기업이 더존비즈온이라고 IT업체가 춘천에 있는 향토기업이거든요. 물론 10여 년 전에 다른 데서 이전을 해와서 계속 거기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기업은 아니고요. 중견기업 정도가 되는데, 거기에서 앵커기업으로 참여를 했기 때문에 기업혁신파크 공모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돼서 춘천은 아마 신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도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투자유치과에서 보면, 예산안 288페이지 중간이고요. 세부사업설명서는 191페이지고요.

○경제국장 이병철 예, 말씀하시죠.

조용석 위원 우수 향토기업 투자보조금이 있더라고요. 신규사업이잖아요, 그죠?

○경제국장 이병철 관내 기업 중에, 기존의 우리 향토기업 중에 지역에서 투자하면 일정 투자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것을, 그전에는 없었는데 조례 개정해서 투자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요. 나노인텍이라는 2차전지 기업이 있습니다. 2차전지 기업이 원주에 거의 없는데, 흥업에 나노인텍이라는 기업이 상당히 유망한 기업이고요, 수출기업입니다.

그래서 나노인텍에서 투자해서 투자보조금의 비율에 따라서 16억 원을 지원해 주는 사항입니다.

조용석 위원 여기 보면 신규사업인데, 예산안에도 그렇고 사업설명서도 그렇고,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고요.

○경제국장 이병철 아, 그 부분 자세한 내용은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고, 만약에 나오시면 세부설명서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네, 알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창휘 조용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창휘 이상으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문화교통국, 복지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1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조창휘

부위원장차은숙

위 원안정민박한근신익선김학배홍기상조용석권아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홍완표

의사팀장이희정

사무보좌조형준

기록관리신지애

기록관리유수진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국 장신철훈

시 정 홍 보 실 장윤호전

감 사 관김 찬

■ 경 제 국

경 제 국 장이병철

경 제 진 흥 과 장박명옥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이태영

투 자 유 치 과 장김흥배

첨 단 산 업 과 장김경미

지 역 개 발 과 장남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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