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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2024.01.3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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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문화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월 30일 (화)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유오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4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10시01분)

○위원장 유오현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화교통국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화교통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강지원 문화교통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문화교통국장 강지원입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교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인사)

이선화 관광과장입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인사)

주준환 도시재생과장입니다.

(도시재생과장 주준환 인사)

최인수 교통행정과장입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인사)

민병인 대중교통과장입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인사)

김스젠 차량등록사업소장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인사)

차순덕 역사박물관장입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인사)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입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인사)

박경희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 사무처장입니다.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박경희 인사)

홍종인 체육과장은 2월 16일까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 중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문화교통국 주요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교통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고순서에 따라 해당 부서장님께서는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남기주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안녕하십니까, 과장님. 손준기 위원입니다.

일단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부터 말씀드릴게요. 이게 강원오페라하우스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강원오페라하우스. 그런데 여기에 저는 말이 좀 그렇습니다. 지방소멸 대응, 도민의 수도권 인구유출 방지, 그리고 오페라하우스가 생기면 문화 불균형이 해소된다. 지방소멸이 언제부터 있는지 아십니까, 혹시? 뭐 이건 가벼운 질의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지방소멸은 2015년 정도부터 해서 계속 진행이 됐고, 지금 원주시나 강원도나 사람들이 자꾸 빠져나가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빠져나가는 근본적인 얘기는 좀 마이크 켜고 하고 싶었어요. 문화가 불균형되고 그런 문제보다도 일자리 문제입니다, 일자리 문제. 그런데 일자리 문제로 해서 원주시에서는 반도체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그런데 반도체보다도 더 중요한 게 우리 원주시뿐만 아니라 남부권, 대한민국의 남부권, 그러니까 경상도, 전라도 이런 쪽에 다 첨단국가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요. 그런데도 인구소멸이 일어나요. 그럼 반도체가 답이냐, 문화가 답이냐. 이게 또 다른 얘기지만, 지금 경기권이나 수도권으로 몰리는 이유가 지식경제 서비스라든지 스타트업이 한 80% 차지해요, 우리나라 전체에서. AI라든지, 반도체도 있죠. 용인 이런 쪽에.

그런데 지금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를 보면서 인구유출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에 이게 필요하다라는 게 너무 이 문구가……. 평창 알펜시아에도 오페라하우스가 있어요. 2,500석 있습니다. 그런데 평창에 인구소멸 안 납니까? 인구소멸이라는 단어를 어디에 그냥 갖다 붙이면 다, 뭘 지으면 인구소멸을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장밋빛 미래를 그리고 있는데, 참 이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드릴 텐데,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이거 유지비 누가 감당합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도하고 같이 협의 중이고요. 그것은 추후에 아마 협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시립교향악단 있잖아요. 시립교향악단 유지비가 어느 정도 되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우리 예술단이 2개 단체가 있는데, 교향악단하고 합창단하고 합쳐서 1년에 한 50억 원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연간 50억 원 되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오페라하우스가 원주에 있다 하면 시립오페라단도 필요하고, 또 관련된 인프라 구축도 필요할 텐데, 그런데 그런 비용들은 추산이 아직 안 된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운영도 지금 도하고 협의해서 도의 주체로 짓고 있는 건데, 운영도 시 입장에서는 도에서 운영을 하게끔 이렇게 협의 중에 있고요. 그건 추후에 아마 결정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예전에 한번 존경하는 강지원 국장님이랑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원주에 오페라하우스가 꼭 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물론 하면 좋습니다. 다만, 유지비나 이런 부분은 좀 신경 써서 도에서 유지할 수 있게끔, 우리 원주시 재정이 많이 힘들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과장님 계시는 동안에도 꼭 신경 써서 매듭지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작년도에 어떻게 보면 아카데미극장 논란도 있었고 여러 가지 문화도시 논란도 있었고 한데, 그 과정에서 우리 시민들을 고소·고발 한 건들이 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한 몇 건 정도가 되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 2, 3건 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현재 2, 3건 정도 시민들을 고발한 사건이 있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중에서 지난해 7월에 아마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서 행감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께서 일단은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이분들은 확실하게 혐의가 있다, 이분들이 용역비를 부정수급했다, 이러한 건으로 해서 경찰에 고발을 했습니다. 작년 7월에.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을 조금 더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가 자체감사를 해서 행정적으로 여기 잘못된 부분은 적발이 됐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자체감사에서 서류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의심 가는 부분, 금전거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실 공고에 의해서 저희가 형사고발 조치를 했는데 이번에 무혐의 처리가 돼서,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도 그게 다행스럽다. 아니면 어떤 불상사가 나서 금전거래에 어떤 잘못이 있다면……

손준기 위원 (웃음) 그게 무슨 말이에요? 그게 다행이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자체감사를 할 때는 서류상으로 나름대로,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세부적인 어떤 의심 가는 부분……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건 다행이다가 아니라 좀 부끄러워야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손준기 위원 시민들을 고소했는데 이것을 파보니까 무혐의가 나왔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자체감사에서 의심되는 부분은 우리 자체 감사관실에서 우리 부서의 권고사항이고요.

손준기 위원 그게 시민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다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죠. 우리 내부적으로는……

손준기 위원 과장님, 내부적으로 해서 이것은 부끄러워야 될 겁니다. 원주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어쨌든 고소를 했는데, 경찰단계에서 무혐의가 나왔어요. 지금 그렇게 주장하셨던 내용들이 무혐의가 나왔다고요. 그런데……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시민을 상대로 한 게 아니라요.

손준기 위원 시민을 상대로 한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창의문화센터에 저희가……

손준기 위원 그분들이 원주시민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보조금을 준 그 단체를 상대로 한 거지, 어떻게 시민을……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분이 원주시민이에요, 원주시민이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시민이지만 거기는 엄연히 저희의 보조금을 받아서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이지, 저희가 무슨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니까?

손준기 위원 단체는 원주시민이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왜냐하면 저희가 1년에 한 30억 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하면서 저희가 관리감독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손준기 위원 제가 질의드린 의도를 모르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고소를 했는데, 원주시에서 혐의를 확실하게 잡았다고 해서 고소를 했는데 무혐의가 나왔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게 과장님이 생각하기에 안 부끄러운 사안이라고요? 그런데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자체적으로 감사를 보잖아요. 그것은 행정적으로 조치하고, 또 우리 보조금 자체에 어떤 보조금 법령이라든지 시행령, 규칙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나름대로 행정조치를 취하는 부분이고요. 그것을 보다 보면 의심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심 가는 부분은, 저희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조치를 할 수 없고 조사를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고발 조치한 겁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알겠고요. 과장님이 6월 행감 때 말씀하신 것은 그러면 여기 계신 위원님들을 놓고 그 부분에 대해서 기만을 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이게 어쨌든 무혐의가 나왔지 않습니까, 경찰조사 단계에서.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뭐 할 수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아니, 그게 아니라 부서의 부서장으로서는 천만다행이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저희는 물론 의심이 가서, 또 자체 감사부서에서 고발할 수 있게끔 권고사항인데, 만약에 감사부서에서의 권고사항을 우리 부서에서 이행하지 않으면 우리 직원이 나중에 감사를 본다든가 이게 또 배임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행정절차에 따라서 고발을 했고요. 그렇다고 형사법에 의해서 지금 무혐의가 됐다 하더라도 우리가 행정처분 조치한 것이 잘못됐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마치 위원님 말씀은 지금 우리가 고발한 것에 대해서 무혐의 됐으니까 모든 게 혐의가 없고 잘못한 게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잘못됐고요. 형사적인 측면에서는 무혐의가 됐지만, 행정적으로 보조금에 관련된 법을 위반했다든가 아니면 용역을 과다하게 집행했다든지 이런 부분은 지금 유효하게 저희 행정조치가 맞는 사항입니다.

손준기 위원 어쨌든 그 행정조치를 했다는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에서는 상응하는 행정조치를 했다.” 이것을 말씀하고 싶은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시민사회에서 볼 때는 어쨌든 시에서 고발을 진행했고, 그러고 나서 무혐의가 나온 사건입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문화도시추진위원회에서 지난주 수요일 세종시 갔다 오셨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가서 분위기가 좀 어땠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2023년도 평가 공유회를 개최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작년도에 아시다시피 중단하고 다시 주최를 바꿔서 문화재단에서 추진해서 사실적으로는 한 3개월 정도 추진한 실적을 갖고 발표를 했고요.

손준기 위원 제가 자료 요청을, 그쪽에 정보공개청구를 요청하려고 하는데, 그쪽 회의록에 관계되신 분들 얘기로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과장님께서 아카데미극장 핑계를 계속 대시면서 “문화도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이런 내용의 말만 반복했다 이러한 내용인데, 사실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거기 질의에 답변이 됐기 때문에 그 얘기만 반복했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 말씀하시는지는 제가 이해를 못 하겠고요. 왜냐하면, 아카데미 관련돼서 우리가 사업 추진을 늦게 해서 집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작년도 한 10월 이후부터 집행됐으니까요. 왜냐하면 조직도 다시 직원도 뽑아야 되고 센터를 구성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늦게 작년도 하반기 이후부터 집행하다 보니까, 아마 저희가 집행률이 59% 정도 되는데……

손준기 위원 집행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가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죠.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는 거죠. 그럼 다음번이 내년이 마지막인가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손준기 위원 올해가 마지막이에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예.

손준기 위원 올해 잘 챙기셔서 문화도시 사업이 잘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올해가 마지막 5년 차이고요.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거랑 좀 미러링해서 말씀드리면, 문화도시 사업에 어쨌든 부정하게 돈을 수급하고 그런 것들을 해서 고소하시고 그런 것을 하셨는데, 시립교향악단 같은 경우에, 저도 한창 자료 요청하고 받은 거 과장님도 알고 계실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해당 단무장님부터 해서 몇몇 분들 보면, 출퇴근일지나 이런 것들 보면 출근만 찍혀 있어요. 퇴근은 안 찍혀 있습니다. 원주시에서 급여를 주잖아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래서 근로계약서를 파악해 보니까 나인투식스예요. 그러면 출근만 찍혀 있고 퇴근은 안 찍혀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문제가 있고요. 저희가 관리감독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 저희 직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예술단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조금 이해를 해주십사 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예술단이 우리처럼 1일 8시간 근무가 아니라 하루에 4시간 근무하다 보니까 약간 탄력적으로, 또 어떤 경우에는 외부에 공연을 하다 보면 그 공연에 따라서 그다음 날 안 나오고 이러다 보니까, 사실 복무관리 하는 행정사무요원이 단무장이라고 있는데, 단무장이 자율적으로 여태까지 한 20여 년 전부터 운영돼 왔지만 이런 복무관리 때문에 아마 문제 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손준기 위원 복무관리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들이 많습니다. 또 예를 들면, 휴가나 연가를 쓸 때 휴가·연가계획서를 쓰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그것을 써서, 예를 들어 주간업무일지나 이런 것들도 쓴 다음에 자료를 딱 받았는데 펜으로 찍찍 긋고 2명, 찍찍 긋고 연가, 그리고 사인도 있잖아요. 다 달라요. 어떤 것은 동그라미로 사인하고, 어떤 것은 이름으로 사인하고, 어떤 것은 뭐…… 그러니까 사실 공문서가 아니더라도 회사에서도 어떤 사안을 수정해서 결재를 올리고 할 때는 도장을 찍거든요, 보통. 도장을 찍어서 수정한 부분은 이렇게 해서 결재를 받았다. 그런데 보면 결국 제출한 문서가 나중에 끼워 맞추기로 해서 제출한 것으로밖에 의심되는 그런 정황들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저희가 잘 챙기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고맙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또 자꾸 안 좋은 얘기만 드렸는데, 이번에 박경리문학공원에 방송촬영 그런 것들로 해서 어쨌든 좋은 성과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것을 또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만약에 처음 에 방송을 했으면 다음번에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를 초빙하는 것들도 한번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하여튼 활성화되도록 잘 운영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수고하십니다.

9페이지 생활문화센터 확대 운영에서, 서부권 생활문화센터가 3월에 개관해요. 이게 기업도시에서 개관하는 게 맞죠? 서부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서부권 생활문화센터가 지금 기업도시 내에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볼 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는 좀 특수한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기업도시가 훨씬 더 괴리가 있고, 또 이용연령이 젊고 특수한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운영하겠다면 줄 수 있는 용의는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것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만약에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직접 관리하겠다 할 때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관광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선화 관광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만 물어보고 싶어서 그런데요. 혹시 판대에 있는 아이스 빙벽등반 하는 거 아시죠?

○관광과장 이선화 판대?

김학배 위원 판대에 있는 거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김학배 위원 사실 저번주 토요일에 제가 기원제 초대를 받아서 갔다 왔는데, 전국 TV에서도 찾아오시고 그러던데, 인원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혹시 그쪽에 작년 사고 때문에 지원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 거기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그 빙벽에 대해서 별도로 지원하는 것은 사실 검토된 적은 없는데, 다만 그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저희가 순환형 시티버스 운영을 할 때 동절기 기간에는 그 빙벽을 경유하는 것으로 이렇게 올해부터 코스를 조정해서 운영할 생각입니다.

김학배 위원 그런데 이런 소리 뭐하지만, 옛날 전 시장님 계셨을 때는 거기 전기세라든가 이래서 기본적으로 지원을 좀 해주셨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인원 오시는 거 보니까 장비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개인차를 많이 갖고 오시잖아요. 과연 버스가 얼마나 유효할지 모르겠지만, 거기 좀…… 이게 전국에서도 최고 유명한,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한테는 최고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체류형 관광이라고 해서 많이 오시고 묵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 유명한 것을 몰라서, 뭐 사고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는 방치라고 생각하는데, 방치하는 것도 잘못된 게 아닙니까?

○관광과장 이선화 방치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저희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조정할 생각이고, 전기료 지원에 대한 부분은 지금 체육과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김학배 위원 아니, 지원이 안 된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관광과장 이선화 그 부분은 제가 체육과에 다시 한번……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 부분은 제가……. 22년에 있었던 일로 기억나는데, 빙벽을 하다가 1명이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됐고, 아마 1월 초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이 정리될 때까지 체육과에서는―아마 원주시 산악연맹에서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이용을 금지하라고, 사건에 대한 처리가 정리가 안 됐으니까 그랬는데, 시에서는 일단 그것을 이용하지 마라, 사건처리 전까지는. 그랬는데 아마 산악연맹에서 또 그냥 무시하고 계속 진행을 했어요, 그때. 그러다 1월 말쯤인가 1명이 또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됐습니다.

그래서 같은 시즌에, 사실 시에서 일단 운영하지 말라는 요청이 있었는데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다가 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난 이후에 아마 원주시 산악연맹하고 시하고 관계정리가 아직 좀 안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게 어떤 사항인지는 제가 체육과를 통해서 별도로 관계가 어떻게 정리됐는지 파악을 해서, 말씀하신 부분대로 혹시 지금 다시 정리가 깔끔하게 됐으면 지원해 주는 부분들이 있는지 등등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어떻게 보면 원주 같은 경우는 사실 관광지가 크게 발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렇게 전국적으로 모든 산악인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그날따라. 기원제라 그런지 몰라도. 차라리 시에서 안전에 대해서 만약에 좀 해줄 수 있다면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원주시를 알리는 데 가장 큰 일익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에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어떻게 잘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질의하게 됐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계리 은행나무가 작년에 SNS에서도 아주 붐을 일으키면서 관광명소로 떠올랐잖아요. 대략 작년에 방문객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고 계시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사실 계수기를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얼마나 오셨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기는 곤란하지만, 그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고,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분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주차장이나 광장이나 이런 부분들을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사업 추진 중에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방문객이 점점 많이 늘고, 또 지금 말씀하신 광장하고 주차장 조성하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될 것으로 보이잖아요. 그런데 저희도 그렇지만 항상 그 주차장이 문제였는데 그것은 좀 해소가 될 거고, 또 방문하게 되면 사실 은행나무를 보는 것과 또 연계되는 다른 볼거리, 먹거리 이런 것도 연계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쪽에서도 사업 구상하시는 게 있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반계리에는 사실 은행나무 하나만 보고자 오시는데, 대둔IC에서 반계IC까지의 도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도로에 저희가 구상 중인 게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는데 일부는 고사했고, 또 일부는 수형관리라든지 이런 게 안 돼서 보기에 조금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은 그 노선에, 대둔IC부터 반계IC까지의 은행나무를 수형정리도 하고, 고사된 부분은 보식도 하고 이래서 은행나무까지 오는 길의 가로수를 정비하려고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 나무은행하고도 지금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은행나무는 사실 1년 내내 단풍이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보면 한 2주 정도가 아주 성수기잖아요. 그런데 항상 그 지역에 방문하면 그쪽에 계신 주민들이 성수기나 축제기간 동안 주민들이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좀 해달라고 항상 요청을 하시잖아요. 그런 것도 좀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언론보도에 보니까, 이 은행나무에 소화설비, 피뢰침시설, 블랙박스 이런 최첨단 안전장치를 할 계획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요. 이것은 올해 24년도에 하실 계획인가요?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올해 주차장, 보행로, 광장 조성을 완성해 놨을 때 시장님의 생각도 사람의 안전도 중요하지만 오래된 우리 은행나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이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도 장치가 필요하고, 사후에 사건이 안 나면 다행이지만 났을 때 어떻게 났는가에 대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한 블랙박스 이런 것도 추가적으로, CCTV도 물론 설치하지만 CCTV가 다 보여줄 수 없는 사각지역에는 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으로 해서, 은행나무 광장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오래도록 유지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미리 준비하는 되게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과장님께서 꼼꼼히 챙겨주셔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 18페이지 상단에 보면,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뮤지엄산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라고 돼 있거든요. 이게 어떤 방식으로 연계를 하실 계획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지금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오셨던 분들이 사실 체류시간을 최대 잡아도 2, 3시간 이 정도 되는데, 원주에 그래도 좀 오래도록 머물 수 있게 하려면 주변에 연계할 수 있는 어느 장소가 있어야 되는데, 주변에 저희가 가장 그래도 인접한 곳이 뮤지엄산이거든요. 그리고 뮤지엄산이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고 그래서 저희가 뮤지엄산하고 소금산 그랜드밸리하고 연계할 수 있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순환형 시티버스를 같이 연계해서 노선조정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렇게 순환버스는 사실 자가가 없는 분들이 타시는 거고, 제가 볼 때 여기 은행나무나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쪽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자가를 이용해서 오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쪽으로도 좀, 그러니끼 자가를 이용하는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것도 염두에 두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구상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작년 은행나무축제 예산이 1억 3,000만 원이었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아니요, 은행나무축제 예산은 2,000만 원, 아니 1,000만 원이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그 인기도에 비하면 금액이 너무 적지 않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그 말씀들을 좀 하셨고, 또 올해는 예산이 감액되다 보니까 900만 원으로 되어 있어서……

황정순 위원 아, 10% 삭감이 됐어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10% 삭감이 돼서, 지금 축제를 주관하시는 단체에서도 여러 가지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황정순 위원 이것은 국장님이 좀 신경 쓰셔서, 그렇죠? 호응도에 따라서 축제예산은 좀 조정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이슈화가 됐을 때 조금 더 활성화를 시키고, 또 시에서도 투자를 하고 해야 나중에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요.

19페이지에 보면, 맨발걷기축제를 작년에는 500명이 했었는데 올해는 1,000명 신청받아서 하실 계획이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황정순 위원 작년에 운곡에서 500명 했을 때 주차문제는 없었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주차문제는 다행히 아래쪽에 문화예술과에서 주차면을 조성하고 해서 크게 사실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500명으로 제한을 했었던 부분이거든요. 운곡 솔바람 숲길이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너무 많이 잡으면 좀 그래서 500명으로 제한해서 했었는데, 올해는 동화마을수목원으로 장소를 옮겨서, 여러 곳을 맨발걷기의 명소로 홍보하고 싶어서 장소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럼 동화마을수목원에 1,000명 정도 신청을 받았을 때 주차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주차문제는 사실 지금 현재 주차장이 조금 협소해서 도롯가에 주차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은 조금 고민을 더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황정순 위원 저희도 타 도시 축제 같은 데 참석해서 신청을 하거나 정보를 갖고 갔는데 주차가 문제 되면 일단은 그냥 발길을 돌리게 되잖아요. 이런 부분을 좀 꼼꼼하게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사업이 관광과가 예전보다 많이 축소가 된 것 같아요. 더 이상의 어떤 사업이 많지 않은 것 같네요?

○관광과장 이선화 축소되지는 않았습니다.(웃음) 기존 사업 다 완료하기 위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요. 또 신규사업도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 당시에 과장님이 마침 하셨던 사업이라서, 간현관광지 종합관광개발과 관련해서 두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첨단그린스마트센터를 그때 당시 과장님께서 하셨죠?

○관광과장 이선화 예.

안정민 위원 예산이 그때 120억 원, 국비 72억 원, 지방비 48억 원, 그렇죠?

○관광과장 이선화 예.

안정민 위원 현재 예산 현황이 어떻습니까?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예산현황이라든가 현재 현황이 어떤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관광과장 이선화 첨단그린스마트센터 건립은 첨단산업과에서 환경청에서 국비 한강수계기금 받아서 하는 사업인데, 예산은 무리 없이 다 확보가 되는 것으로 저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안정민 위원 아니, 21년도에 확정이었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안정민 위원 세 번에 나눠서 국비를 받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이 됐던 거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어차피 예산은 한꺼번에 다 주지는 않으니까, 사업 진척 속도에 의해서 요구하고 받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지금 첨단그린스마트센터 같은 경우는 실시설계가 완료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가 정리되는 대로 지금 시설물은 다 들어올 것으로 확인은 됐습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어쨌든 이게 종합개발관광 내에 있으니까 과장님께서 통합적으로 아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그 당시에 과장님이셨고, 지금은 또 관광과에 계시니까……. 이게 21년도에 확정됐고, 23년도 6월까지 준공을 목적으로 계획이 돼 있었잖아요. 그런데 진행이 안 되고 있어요. 그렇죠? 이유가 뭡니까?

○관광과장 이선화 당초에 공모를 해서 설계를 했었는데, 저희가 설계된 부분에 대해서 심사를 들어가지는 않았기 때문에 심사위원회에서 확정된 설계에 저희 발주처가 요구되는 사항들이 있어서 그것을 반영했으면 했었는데 설계자가 전혀 그것을 반영해 주지 못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시간이 조금 딜레이됐던 부분이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설계자분이 어디인데요?

○관광과장 이선화 그것은 제가 확인해서 추후에 말씀드릴게요.

안정민 위원 그분이 이것을 제대로 반영을 안 했다고요, 내용을? 요청을 했는데도?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요구를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은 반영이 안 되고, 서로 의견조율이 안 되는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딜레이됐습니다.

안정민 위원 거기 업체가 어디인데요?

○관광과장 이선화 인터키드라는 업체입니다.

안정민 위원 왜 반영을 안 한 거지? 이유가 뭡니까?

○관광과장 이선화 설계자는 그 건축물을 본인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본인이 의도한 대로 그대로 다 건축되기를 원하는 부분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러면 이쪽에서 요청했던 건 어떤 내용이었는데요? 왜 반영이 안 된 거지? 어떤 이견이 있었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가 첨단그린스마트센터를 하기 위해서 이쪽에 사각형 모양의 전시실, 전시실은 아니지만 공간이 있었는데 그것을 다 막고, 왜냐하면 전시공간을 조금 더 넓게 쓰기 위해서 그것을 다 막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도 수용을 안 하고, 또 구역구역 나눠져 있는 것을 좀 터서 크게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부분도 전혀 반영이 안 됐던 부분이기도 하고, 유리로 외벽을 마감하는 부분도 그랬었고 해서, 여러 가지 사실은 그전에, 22년도 이전에도 의견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반영이 안 되고 그래서 중지가 되고 시간이 늦어지고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해가 좀 잘 안 되는데요, 과장님.

○관광과장 이선화 나중에 제가 다시 설명을……

안정민 위원 이해가 좀 잘 안 되는데, 정말 이게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니, 예산이 다 확보되고 국비까지 세 번에 나눠서 확정이 된 사업인데 그게 뭐 설계 측에서 뭐가 안 된다고 이쪽에서 컨트롤이 안 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요. 과장님이 그 당시 첨단산업과 계시면서 어쨌든 이거 유치하실 때 활약을 많이 하셨잖아요. 국장님도 아마 충분히 잘 아시는 사업이고…….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어쨌거나 간현종합관광개발 케이블카도 지연되고 있고, 여러 가지로 지연이 많이 되고 있잖아요. 글램핑장 같은 경우에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오픈이 안 되고 있고, 에스컬레이터 핑계로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고, 엄청나게 많은 손실을 보고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없는 것들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들이 활용 안 되는 부분은 굉장히 잘못됐다고 봅니다. 그 애기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포커스가 그거고요.

또 하나는, 하늘정원 개방을 했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하늘정원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이기는 한데, 다음주쯤 아마 합동점검을 해서 혹시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은 보완해서 4월 중으로는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거기 화장실은 고쳤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화장실 부분은 수량이 조금 부족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보완하고, 하늘정원의 관수시설 말씀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을 저희가 보완해서 인계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지금 간현종합관광개발에 물론 부서가 다르게 배치돼 있어도 통합관리는 과장님이 하시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합동점검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런데 지금 하늘정원이 왜 이제서야 점검이 되고, 이미 인프라가 조성돼 있었고, 들어갔던 설계랑 모든 것들이 나와 있었잖아요. 거기에 식재만 되고, 식물이라든가 꽃이라든가 나무에 대한 식재 부분만 보완이 된다면 개방을 안 할 이유가 없는 사업이었잖아요. 잘 아시잖아요. 그런데 아직까지 개방이 안 되어 있고, 나무는 고사되어 있고, 식물은 식재가 안 되어 있어요. 예산이 많이 드는 사업도 아니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총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좀 책임감을 가지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안정민 위원 지금 그린스마트센터 첨단산업과 계실 때 유치할 때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그런데 그게 국비로 내려오고 국비가 72%인데, 이게 진행이 안 되고 설계자 측의 문제 이런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적당한 답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과장님. 국비로 내려왔던 사업들이 진행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엄청 무책임한 거 아니겠습니까?

어떤 이유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과장님께서 하시는 답변이 상당히 저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요. 어떻든 간에 노력해서 갖고 왔던 국비가들어간 사업인데, 한강수계기금 받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하셨습니까. 이거 지금 현재까지의 과정이라든가 설계업체 이런 모든 것들에 대한 종합정리를 하셔서 저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요청하고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안정민 위원 하늘정원과 관련돼 있는 통합점검도 시기라든가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이랑 해서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손준기 위원입니다.

아까 황정순 위원님께서 주차장이나 이런 것들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도 관광 쪽에 다른 지자체 자료를 좀 찾아봤어요. 보니까 23년도에 울산 같은 경우에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더라고요. 보면 시티버스를 운영하는데 손님들한테 기념품을 하나씩 준다든지, 그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면 인센티브제를 해서―원주시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음식, 숙박, 버스비나 숙박비 이런 것들을 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거, 물론 주차장이 많이 비좁은 곳도 있고 해서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주차장 확보도 물론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강릉 중앙시장이나 속초 중앙시장 이런 데 우리가 주차장이 많아서 가는 건 아니거든요. 명소가 되기 때문에 간다 생각하고요. 거기에 주차장은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시티버스 이런 부분 같은 경우 울산이나 이런 부분을 모티브로 하면 아무래도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제안을 올해 드려보고요.

지금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한 통합마케팅 추진이나 이런 것들을 하실 때도 한번 고려해 주시고, 그리고 댄싱카니발 개최랑 한지문화제 개최가 체류형 관광유도 축제 활성화라는 네이밍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체류형이랑은 조금 어감이 맞지 않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원주시내 대표축제는 맞지만 이것을 통해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건 좀 말이 맞지 않는 것 같고, 체류형 관광이라 하면 원주시에서 일주일 살기라든지 아까 말씀드렸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체류형 관광에 좀 맞지 않나 생각을 좀 하거든요. 댄카랑 한지문화제 이런 것들도 육성해야 되겠지만…… 참, 한지테마파크는 개관하면 바로 축제를 하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관광과장 이선화 지금 한지문화제 같은 경우에는 한지테마파크 재구조화 사업을 하면서 상반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하반기에 테마파크가 정리가 안 되면 타 장소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단체하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축제를 할 겁니다.

손준기 위원 위탁운영이 될까요, 아니면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이 되는 걸까요?

○관광과장 이선화 한지문화제는……

손준기 위원 아니, 한지테마파크.

○관광과장 이선화 테마파크 그 관계는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정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준기 위원 국장님, 한번 질의드려도 될까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한지테마파크 재구조화요?

손준기 위원 위탁을 주는 건지, 아니면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실 건지…….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방향이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보면 지금 여성커뮤니티센터라고 있어요, 학성동에. 그걸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직영으로 돌려서 운영하시는데 위탁했을 때랑 차이가 뭐냐 하면, 직영을 하다 보니까 커피를 안 팔아요. 거기에서 오시는 분들한테 무료로 맥심이나 이런 거 나눠주고, 그걸 알아보니까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게 되면 커피를 판매했을 때 그 수익금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게 세외수입으로 잡아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 정리가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혹시라도 만약에 직영을 하든 위탁을 하든 시민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죠. 시에서 하든 위탁을 주든 서비스 자체는 동일해야 되는데. 그런데 돈을 주고 팔자니 또 세외수입이 걸리고, 돈을 안 받고 아메리카노를 뽑아서 무료로 주자니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왜 여기는 무료로 주냐.” 이렇게 되는 상황이 될 거고. 그래서 테마파크 운영할 때도 그런 기준을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장님.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저희 시에서 시설을 운영할 때는 주변의 상권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다 고려해서 어느 것이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 판단토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아까 얘기하다 말았는데 체류형 관광 쪽은 오히려 맨발걷기축제가 지금 수도권이나 이런 데에서 붐이 많이 일고 있어요. 전라도권 같은 경우에는 일부러라도 진흙길을 만드시더라고요. 그래서 맨발걷기나 이런 것들을 즐기시면서 맨발걷기 명소들을 또 찾고 계속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활성화시키면 좋을 것 같고, 오히려 이런 게 체류형 관광으로 좀 맞지 않을까, 원주시의 자원을 이용한. 그래서 제안 좀 드립니다. 그래서 굴뚝 없는 사업인 관광산업에 국장님께서도 많이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지헌 위원입니다.

레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 지금 용역 세웠잖아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김지헌 위원 구상하시는 레포츠들이 좀 있었나요, 시가? 그냥 “레포츠 관광사업 한번 만들어 봐라.” 이렇게 용역 주는 게 아닐 거 아니에요. 시가 어느 정도 이런 것들이 특화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레포츠 관광에 관련된 종목들이 있나요?

○관광과장 이선화 저희들이 찾아보고 싶었던 것은 섬강 쪽에서 래프팅을 하는 건 어떨까라는 의견들이 좀 있었고요. 그리고 산악레포츠로 해서 패러글라이딩 이런 얘기도 조금 있었고 해서, 이것을 그러면 관광상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타당성이나 이런 게 있어야 되니까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런 용역을 통해서 발굴해 보자라는 차원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저도 이것을 일단 긍정적으로 보는데, 섬강래프팅도 좋고 패러글라이딩도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도 조언을 좀 드리자면, 인천에는 월미도가 있죠.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하고 같이 갔었는데, 놀이형 테마파크들이 있어요. 민간들이 갖고 있죠. 디스코팡팡은 엄청 잘 되지만 어떤 데는 또 안 되기도 하지만, 사실 간현에 그런 젊은 친구들이나 가족단위로 왔을 때…… 옛날에는 우리가 드림랜드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잖아요. 이것을 그렇다고 시 돈으로 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고. 이거 같은 경우 우리가 주차장 땅들이 남아 있고, MBC에서 했던 강변가요제 같은 그런 주차장 부지 같은 경우가 저는 적합하다고 보는데, 그런 데다가 민간으로 개발하게 하는 거죠, 그런 테마형 파크들을. 땅은 우리 거니까 임대료 받거나, 거기에서 세외수입도 잡아내고, 그리고 수익금 중의 일정 부분은 마을발전기금으로 사용하게 하고, 그렇게 해서 민간들을 모집해서 거기에 작은 놀이 테마파크 하나 만들어도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함께 조사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민간업체가 들어왔을 때 우리가 강폭이 어느 정도 되잖아요, 간현 같은 경우가. 거기에 보면…… 제주도 같은 경우 제가 탔을 때―제트스키가 아니라 제트보트죠―여러 명이 탈 수 있어요. 그런데 간현에 낚시하러 보트 타고 가시는 분들 보면 되게 깊어요. 들어갈 수 있는 데가 많아요. 그런 데 한번 보여주면, 거기는 정말 배 타고만 들어가야지 볼 수 있는 곳들까지 보여주게 된다면 충분히 관광형으로도 가능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 같은 경우도 용역에 같이 포함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과장님 가능하시겠습니까?

○관광과장 이선화 네, 말씀하신 거 저희가 한번 고민을 해보고요. 저희도 사실은 카약을 C단지 앞에서 일부 운영을 했었는데 이 부분을 좀 아래쪽으로 내리는 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해봤는데, 어업권하고 사실은 상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업권을 가지신 분이 보트를 움직여서 어로 작업하시는 곳으로 이동을 할 때 파고가 한 50cm 정도 일어난답니다. 그러면 카약을 운행하시는 분이 중심을 못 잡아서 전복될 우려도 있고, 이런 부분 때문에 사실 검토를 하다가 그 부분은 조금 접은 단계이고요.

여러 부분들을 검토해서 저희가 레포츠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놀이형 테마파크나 이런 부분 포함해서 용역에 좀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제트보트 같은 경우인데, 이것은 분명 민간에 줘야 되는 거죠, 놀이테마파크랑. 그럼 제가 말씀드렸던 마을발전기금 같은 경우로 어업 하시는 분들한테 일정 부분 손해 보는 것들을 보상할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고요. 하여튼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 한번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정 때 1월 1일 새벽에 출렁다리에 갔었어요. 제가 일출을 보려고. 그런데 문이 잠겨 있어요. 그럴 때는 좀 열어줘야 되지 않나요? 예전에는 거기 출렁다리에 가득 차서 일출을 봤단 말이죠. 그런 것을 보면서 ‘이게 참 시대가 변하니까 출렁다리를 생각하는 마음도 달라지는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좀 씁쓸했는데,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 충분히 시에서 대표적 관광지라고 하는데 “일출 보러 오세요.”라고 이벤트 잡으면 얼마나 좋아요.

마을 청장년회에서 떡국 주는 그 정도의 노력들도 하는데, 시가 대표적인 관광지의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그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어떻게든 올라가죠, 그분들이. 그런데 시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가는 거죠. 옆으로 돌아서 가고, 그다음에 자동차길 작업차량 올라가는 데로 가고 이런단 말이죠, 사람들이.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 시가 개장해 주고 거기서 이벤트 잡아주면 되잖아요. 얼마나 좋아요,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좀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구 드림랜드 치유의 정원 조성과 그다음에 우리가 신림 사찰에 해주는 것도 있죠. 그것은 문화예술과인데. 뭔가 중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있습니다. 그 부분도 신경 써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제가 볼 때는 앞으로 관광지를 개발한다면 문막 쪽이 가장 유리할 것 같아요. 조운선 전망대라는 곳이, 400석씩 실은 평조선을 하루에 10척씩 실어나르는 조운선인데, 그런 데하고 은행나무숲하고 거돈사지 더하고 연결시키면 좋은, 말 그대로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 말씀처럼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지 않은가. 왜 그러느냐 하면, 조운선 전망대 그쪽이 원주에서는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쪽에 서 있으면 예술인들도 올 수 있고, 그것을 그리시려는 분들도 오시고, 그래서 어느 정도 원주의…… 이제 섬강도 거의 마무리되고, 그리고 파빌리온스퀘어가 50% 했다 싶으면 이제는 문막 쪽에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을 그려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간현관광지, 그다음에 문막 은행나무광장, 그리고 흥원창의 조운선 전망대가 저녁 노을을 보기 위한 명소이기 때문에 그것을 본다고 하면 원주에 좀 머물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래서 치악산 구룡사를 포함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축을 만들어서, 그러면 하나의 벨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맨발걷기 관련된 조례를 발의했지 않습니까. 맨발걷기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고, 현재 또 맨발걷기 회원님들하고 같이 의견을 공유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원주천변에 생태하천과랑 함께 약 5km 구간 정도의 맨발걷기 길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합의했고요. 또 시장님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잘될 것 같아요. 와서 설계를 새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맨발걷기 관련돼서 우리 관광과에서도 함께 진행하고 계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생태하천과랑 공조를 하셔서 잘 만들어 주시면 고마울 것 같고요.

○관광과장 이선화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또 하나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붐이라는 게 5년을 안 넘기더라고요. 선풍적인 인기라는 것도 3년 지나면서 꺾여지게 되고 그래서 맨발걷기도 저희가 붐이 일어나고 꺾이는 시기가 분명히 오겠지만, 워낙 건강에는 좋은 관광코스이기 때문에 붐이 꺾였을 때도 리스크가 없을 만한 대책도 함께 세워주시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드려봅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네, 고민해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이선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1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홍종인 체육과장님은 교육 중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강지원 문화교통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체육회 업무보고에 로드FC가 안 올라왔는데, 올해 안 하는 거예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로드FC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로드FC 하는 것으로?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예.

손준기 위원 그런데 아직 보고서가 작년 게 안 왔어요. 그래서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정산이 다 안 됐어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아, 보조금 정산이 아직 다 안 됐다고요?

손준기 위원 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것은 별도로 확인해서…….

손준기 위원 되는 대로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체육회 종목단체 출전 체재비 관련, 그게 6월쯤 해서 전체 감사가 들어간다는데 맞습니까?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감사실에서 보조금 감사를 그렇게 한다고, 저도 공식적으로 들은 바는 없지만, 그렇게 아마 통보가 된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체재비가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원주시만 하는데, 이 체재비 사인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체육과에. 그래서 그 부분은 원주시만 하는데, 나중에 행정적으로 그런 부분은 좀 바꿀 수 있는지 해서요.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개선하는 방안도 지금 검토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국장님, 아까 관광과 하면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가장 좋은 게 나는 이 체육시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전국단위 행사를 치르게 되면, 요새 굉장히 힘들지만 사실 우리 외식업 쪽에서도 활성화가 많이 되거든요. 가장 문제 됐던 게, 먼젓번에도 조그만 행사를 치르는데 보니까 묵을 데가 굉장히 안 좋더라고요. 그것을 잘 관리하셔서, 그게 아주 최고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웃음) 그것은 제가 또 관광과에 얘기를 해놔서요. 왜냐하면 전년도부터 시장님께서 계속적으로 우리 숙박에 대한 것들을 총괄하는 뭔가 있어야 되겠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숙박업은 위생과에서 하고 있고, 그런데 농어촌 민박이라든가 이런 것은 또 농정과에서 하고 있고, 농박도 농정과, 형태에 따라서 부서가 여러 가지로 흩어져 있어서, 제가 관광과에 1월에 종합적으로 숙박 형태별로 총괄 데이터를 갖고, 그리고 말씀하신 체육대회나 이런 것을 할 때, 특히 축구부나 이런 선수들이 숙박을 하거나 뭐 할 때는 사실 모텔이나 이런 거 잡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대안리 승안동에 있는 농촌테마마을이라든가 이런 데 여러 명이 잘 수도 있고,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요구하는 유형에 맞춰서 저희가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협회나 관계주최 측에 알려줄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거 좀 잘 챙기셔야 될 것 같은 생각에 질의드렸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관광과에서 그것은 자료를 만들어서 대응할 겁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 뭐 좀 여쭤보려고요.

지금 존경하는 손준기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체육협회 관련된 종목단체에서 체재비 논란이 언론에도 계속 나고, 궁금한 게 저는 협회를 조사하고 있는 거예요, 체육회를 조사하고 있는 거예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글쎄, 제가 관계사항을 스크린해 본 결과, 아마 야구소프트협회에 관련 자료를 우선 요청했는데, 자료 제출 자체가 좀 성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일단 주요한 문제점이 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경찰서에는 조사돼서 들어온 게 없어요, 야구협회에 알아보니까. 그리고 보니까 감사실에서 체육회에 진정을 낸 거예요. 진정은 조치를 희망한다는 거지, 감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언론에서는 야구협회를 조사하고 있다고 나왔어요, 모든 언론이 다. 이런 것들을 정정해 주세요, 시에서. 정확하게 알려줘야지, 언론들이 추측성 기사예요, 뭐…… 야구협회에는 조사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리고 이 체재비 논란에 대해서도 몇 가지 얘기됐는데, 국장님이니까 말씀드릴게요. 우리 창의문화도시 직원들 같은 경우 감사 그렇게 해서 다 그만뒀는데 무혐의 났어요. 그리고 지금 손준기 위원님 말씀하셨던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근무시간 지키지 않고, 사인 동그라미로 하고 가고,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체크, 별표 이런 식으로 사인하고 갔는데 우리는 아무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데, 여기는 시민들, 대회 나가는 선수들 사인한 거 가지고 이렇게 문제 삼는데, 이것은 시가 경각심을 가지고 한번 들여다보셔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저도 경각심을 가지고 들여다봐야 되지 않나……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요. 시에서 유지하고 있는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우리가 55억 원씩 주면서 하는데 그분들한테는 사인을 동그라미로 받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는 너무 재밌다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아셔서…… 야구협회에 조사를 다 한다면 경찰서에도 조사가 들어가야 되는 거고, 언론대로 본다면.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보니까 진정이야, 진정. 희망하는 거죠. 그런데 언제부터 원주시청 감사실이 이렇게 진정 내고 흐지부지하게 끝낼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야구협회에서도 성명서를 내고 “조사 들어오시라.” 이거 아닙니까. 그렇죠, 국장님.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길게 얘기할 필요 없을 거 같아요. 국장님, 이것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정확하게 팩트를 갖고 조사하시든지, 감사실에 요구하시든지 해주세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지금 제가 알기로는 감사실에서 아마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김지헌 위원 다시 한번 알아봐 주세요. 저도 경찰에 알아봤는데 들어온 게……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어쨌든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핵심적인 이유는, 아마 요구되었던 자료에 대해서 협회에서 충분하게 제공하지 않았다라는 부분들이 좀 어쩔 수 없이 수사까지 가는 결과가 되지 않았는가. 제가 스크린한 결과는 그렇게 되어 있고요.

또 아울러서, 저희 시에 어쨌든 시민의 세금이 나가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사실 우리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어느 단체든지 현금성인 지원이 되는 부분들은 투명하게 관리가 되어야 된다. 그리고 그간에 미비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메꿔 가는 기회로 삼고 가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부탁의 말씀 드릴게요. 조사가 들어갈 거면 표적수사로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야구협회가. 다른 종목들도 많아요. 더 심한 데도 제가 알고 있고. 그러니까 시가 잡으려면요, 쉽게 얘기하면 학교 다닐 때 선착순 해서 첫 번째 1명 몰아세우듯이 그렇게 징계를 내리면 안 된다는 거죠. 국장님, 무슨 말인지 아시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김지헌 위원 전체적으로 조사를 하시든지, 지금 표적수사 같은 느낌이잖아요, 지금 언론도. 야구협회 조사 들어온 게 없다니까요, 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게 없다니까요, 원주시가. 그런데 국장님 그렇게 답변하시면 이것은 국장님의 의견과 제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여기서 말게요. 하지만 제가 어제 알아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한번 다시 알아봐 주시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예.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수사를 할 거면 야구협회만 가지고 하지 마시고 모든 종목단체의 체채비, 그때 코로나 시즌 때 체재비죠. 그러니까 그런 사인 같은 것도 알아봐 주시고, 국장님이시니까 원주시립합창단, 교향악단, 예술단에 대한 것도 정확하게 선을 딱 세우시고 조사를 하시라는 거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다시 말씀드리면, 모든 것을 수사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만……

김지헌 위원 국장님, 시가 수사 의뢰를 했잖아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을,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경찰서에 된 게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어쨌든 감사실에서 지난주인가요? 언제 하여간 공식적으로 수사 의뢰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는 것으로, 저도 그 사항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안이 발생됐을 때 저희는 행정기관이기 때문에 사실은 수사기관처럼 잘잘못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능력 자체가 굉장히 부재한 형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김지헌 위원 그렇죠. 마지막 조사는 경찰서에서 해야 되는데 감사실에서 진정 넣듯이, 감사하듯이, 창의문화도시 감사하듯이 모든 협회에 똑같은 기준으로 대하시라는 거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물론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왜냐하면,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협회에서 충분한 근거자료를, 투명성을 확보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졌으면 아마 제 생각에는 수사까지는 가지 않았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러한 것들도 없고, 단지 관행이었다,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이랬다라는 부분으로 아마 항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정확하게 국장님이 알아봐 주세요.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는지, 조사가 의뢰되면 자료 주겠다라고 성명서 냈잖아요, 야구협회에서. 그러니까 조사가 들어가면 자료 제출한다는 거잖아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저는 그것도 이해가 안 되는 게……

김지헌 위원 아니, 이해하시고 말고 그들이 법적으로 주겠다는 거잖아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이것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왜냐하면 수사가 들어가면 자료를 제출하겠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봐요. 행정기관에서 자료를 요청했으면 행정기관에, 당장 우리 시에서 보조금을 줬으면 보조금 준 기관에 자료를 제출해야지, 수사가 들어오면 자료를 제출한다는 게 무슨 말입니까, 그게?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그러한 부분들은……

김지헌 위원 아니, 잠시만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런 관계 때문에 자꾸 관계가 악화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이거죠.

김지헌 위원 국장님, 관계 악화가 되는 시점은 그전부터 발생했던 거고, 지금은 제가 봤을 때 이렇게 대화로 풀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조사까지 의뢰한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시가.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렇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협회는 조사가 들어오면 자료를 주겠다라는 게 국장님 입장인 거고, 조사가 들어가면 협회에서는 자료를 주겠다는 거야, 그런데 조사가 안 들어왔다는 거지.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아니,(웃음) 저는 상식적으로……

김지헌 위원 아니, 상식적인 게 아니라 조사 들어오면 자료를 주겠다는 거예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자, 생각을 해보십시오. 우선적으로 저희 시에서 보조금을 줬어요. 보조금 받은 단체에서 정산을 하든 뭘 하든 증빙하는 것은 첫 번째, 보조금 준 우리 행정청에 먼저 제출을 해야죠. 그런데 저희가 제출을 요구했을 때는 제출을 안 하고 있다가 경찰에서 수사하면 그때 제출한다고 얘기하는 게 그게 무슨 얘기인지 저는 이해가 안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거 가지고 저도 길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김지헌 위원 맞아요. 협회 입장이니까 우리가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협회가 그런 입장을 가지고, 그런 스탠스를 가지고 한다는 것은 저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뭐, 아까 전에도 제가 전제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행정청에서 수사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마도 자료 요구를 계속 했는데 자료 제출을 안 하니까 부득이하게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이 경찰에 접수가 됐는지 안 됐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자, 좀 깊게 들어가겠습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야구협회가 체재비 처음에 조사 들어갈 때가 의회에서 지적이 된 거예요, 모 위원님께서. 그렇게 들어가서 감사실에서 움직였어요. 그러니까 야구협회만 조사하는 게 사실 야구협회에서는 불만인 거죠. 다 조사가 들어가든지,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게 되고 조사까지 들어가게 된 거예요. 그런데 조사가 들어가면 자료를 주겠다라고 성명서를 내는데, 조사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거야. 그런데 언론에서는 모든 게 야구협회 조사가 들어갔다고 나오니까 야구협회 입장에서도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해되시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웃음)아니,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체육회 전반에 대해서 어떤 진정이 들어오거나 그러면 체육회 전반에서도 하겠죠. 아울러서 저희 감사실에서―서두에 말씀드렸지만―보조금 감사를 금년에 한다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또한 문제점이 발견되면 그에 따라 부득이하게 그때도 어떤 수사나 이런 것들이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 결과가 무혐의가 나든 뭐가 나든 간에 저희 행정청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공무원으로서 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또 해야 된다고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간에 말씀드렸다시피 자료 제출에 대한 부분들이 지금 가장 큰 문제인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스크린을 해봤을 때 자료 제출만 원만히 되고 그랬다면 저희가 일단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어느 정도 선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아쉬움이 좀 듭니다.

김지헌 위원 생각해 보세요. 국장님, 제가 만약에 협회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 단체만 코로나 때 체재비를 대리사인을 하지 않고 다른 종목도 다 대리사인을 했고, 대리사인 하는 것은 사실 다른 지자체는 사인도 하지 않는데 원주만 했던 거예요, 코로나 시절에. 그런데 한 단체, 야구협회만 조사한다면 야구협회가 그 자료를 줘서 “아, 그래요. 저희만 맞을게요.” 하고 주겠습니까?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웃음)아니……

김지헌 위원 그러면 야구협회에서 요청한 것은 “모든 단체에 그렇게 한 번 조사해 봐라.”, 웃을 게 아니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웃음)아니, 그러니까 저는, 제가 말씀드리는 게……

김지헌 위원 이 타겟팅이 왜 들어갔냐는 거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게, 기본적으로 야구협회가 문제점이 있어서 지적을 해서 야구에 대해서 달라고 하면 그 협회에서는 자료를 주는 것이 맞는 거지, “왜 나만 가지고 그래? 왜 쟤는 안 건드려? 나 못 줘.” 이것은 맞지 않죠. 결국에는……

김지헌 위원 하나만 더 얘기할게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본인들도 일단 자료를 내고 당당하게 소명을 한 후에 잘잘못을 따져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헌 위원 시립교향악단의 사인을 조사하고 나니까 바로 국장님, 과장님 뭐라고 하셨어요. 시립합창단 모두 다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했어요. 우리는 시립교향악단만 본 거야. 그런데 시가 이렇게 적극행정을 하는데 야구협회만 조사하고 있는 거예요. 이상하지 않아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저희 행정력에……

김지헌 위원 다 잘못했는데……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행정력이나 여러 가지로 고려할 부분이 있고요. 기본적으로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협회의 입장이라면, 제가 협회장의 입장이라면 성실히 임하고 우리 협회로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저는 얘기할 거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철저하게 조사해 주세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모든 단체를 철저하게 조사해 주세요. 세금이 바르게 수렴될 수 있도록. 그리고 G1에서 방송됐던 그런 부분들, 봐주기 수사, 저는 이해가 안 돼서 제가 더 조사해 봤는데, 그런 부분도 확실하게 한번 시에서 대응을 그렇게…… 기사를 그렇게 냈잖아요. 그런 부분도 일절 저희가 의문이 생기지 않게 철저하게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저희 행정력이 미치는 한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국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12월 19일, 제가 서곡리 야전 공병단 관련 시정질문을 했었습니다. 기억하시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그 당시 어린이테마파크와 관련된 것들이 진행이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습니다. 시장님께서 활용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하시겠다는 답변이 있었고, 감사하게도 1월 중순경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공모하시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질문에는 답변을 해주셔야 되는데 저한테는 답변이 오지 않았었고 기사로 제가 접했었는데, 시정질문과 관련돼서 나왔던 응모에 대해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상당히 반갑고 박수를 쳐드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관련해서 최종 응모날짜가 2월 8일이라고 하셨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그렇습니다.

안정민 위원 어쨌든 제가 관심을 가지고 시정질문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함께 저랑 자료라든가 일정 같은 것들에 대해서 공유를 해주시기 바라고요. 함께 협의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알겠습니다. 현재 1107야공단 부지에 대해서…… 국제스케이트장이 국비로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시 입장에서는 저희 시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서 하여간 2월 8일 우선 성실하게 비딩파일을 만들어서 제출하고요. 그 이후에 우리 시민적 열의를 모은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전반적으로 타 자치단체와 경쟁상황을 보고 판단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께,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계신 위원님께 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주준환 도시재생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주준환 도시재생과장 주준환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재생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재생과장 주준환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교통행정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최인수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지역 현안 때문에 좀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산동에 신천지 때문에 주차난이 굉장히 심한 거 아시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고 있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것은 사실 우산동 자체 내에서 해결하기는 참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시에서 같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아니면 방법이라도 찾아준다면 좋겠는데, 저번에 저희가 신천지 관계자들하고 만나서 얘기를 좀 해봤는데, 거기는 봐도 대책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워낙 민원이 많으니까 싸움도 나고 그러는데 대책을 좀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우산동 신천지 인근 주민분들도 그렇고,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교통 주차난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셔서 많이 검토해 보고 있고요. 교통신호라든가 그 부분도 검토했는데, 아직까지 저희가 검토해본 결과 뚜렷한 대책은 생각이 안 났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교통공단이라든가 관련 전문기관과 좀 더 협의를 해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저번에 한번 간담회를 같이 했었는데 신천지 측에서 얘기했던 부분이, 정문 있는 데 앞에 보면 버스 세워서 내렸다가 갈 수 있는 그런 여유 공간을 좀 만들어주면 어떻겠냐고 얘기하는데, 순환버스를 갖다가 자기네가 주차를 하면 내릴 데가 없으니까, 그 앞에 버스정류장처럼 해줄 수 없냐고 그 얘기가 나왔는데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버스승하차 구역 말씀하시나요?

김학배 위원 예.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버스승하차 구역을 해줄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한번 저희가 찾아보고요.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네, 좀 신경 써서 민원을…… 민원이 너무 심해요, 진짜.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쪽이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저희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지역입니다. 조금 더 검토해서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예.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방금 존경하는 김학배 위원님이 신천지 때문에 얘기하셨는데요. 그때 그래서 과장님한테 제가 부대로 가는 좌회전 신호를 바꿔 달라고, 신천지 쪽에서는 그렇게 요청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추후에도 개선이 좀 어려운 상황인가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 부분도 저희가 교통안전공단하고 협의해서 검토했는데, 경찰하고도요. 예전 군지사 앞 정문 쪽에서 좌회전 끊어지는 방면이 연동제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좀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서 저희가 시행을 못 하고 있는데, 그래서……

손준기 위원 과장님, 그것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 저희가 우무개길 쪽으로 해서 도로를 새로 내고, 그다음에 한라비발디에서 덕원아파트 방향으로 해서도 길을 확장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통공단에서 하는 얘기는 “거기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약 20초 정도 더 소요되기 때문에 그런 교통체증 때문에 좌회전 신호를 놓기가 어렵다.” 이런 답변이었는데, 그렇다고 하면 추후에 길이 어느 정도 완공되는, 준공되는 시기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때 다시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하고요.

또 신천지 교통 쪽에도 본인들이 주차타워를 설치하든지 최대한 영향 없게 해달라 권고를 해드렸어요. 거기서도 버스 증차를 했고, 또 추가적으로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는 했는데, 행정적인 부분이 있을 거예요, 아마도. 주차타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허가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들어올 수 있고, 그런 부분 면밀히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손준기 위원 장기적으로 끌고 최대한 김학배 위원님이랑 황정순 위원님이랑 저희 지역구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좌회전 부분이나, 김학배 위원님이 버스승강장 얘기를 하셨었는데 그 부분도 신천지 쪽에서 요청한 내용인데, 사실 그 부분은 검토해 보니까 거기 버스승강장이 되기에는 인도폭을 까서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시랑 잘 협의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 백간공원 주차장이요. 얼마 전에 간담회를 가졌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얘기가 나왔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얼마 전에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일부 주민들께서 반대하고 계시는데 아직도 찬성하지는 않으십니다. 다음에 또 저희가 간담회 자리를 한 번 더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예.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만들어서 주민들과 조금 더 대화를 해볼 계획입니다.

손준기 위원 저쪽 상권 쪽으로는 전혀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기 뭐라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왕대박수산 쪽 말씀하십니까?

손준기 위원 맞아요. 왕대박수산 쪽으로.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쪽으로도 검토를 해봤는데, 사실상 주차장의 효용가치를 증대시키고자 하면 기존에 있는 주차장 옆면에 연장해서 놓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대방향으로 옮긴다고 하면 공원의 형태가 공원보다 완전히 모양이 안 좋게 변할 수도 있고……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약간 시에서 보시기에는 백간공원 지금 건설하려는 쪽이 아무래도 팔각정이나 이런 쪽이 약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쪽도 검토해 봤는데 모양이 별로 안 나와서 주차 면수가 많이 줄어들고요. 그리고 주차장의 효율 면수의 증대를 갖다가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데, 그러지 않으면 기존 주차장에 연장해서 조성하는 게 주차 면수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저도 기조 자체는, 그쪽 부근에 주차장을 더 늘리고 하는 것 자체는 반대예요. 그런데 어쨌든 주민들이랑 협의를 거쳐서 했으면 좋겠는 사항이고, 소상공인들이 좀 활성화될 거다, 매출이나 이런 게 증가할 거다라고 의견을 주시고 예전에 한번 얘기를 하셨었는데, 그분들은 그쪽이 주차장이 협소한 것도 알고 어느 정도 세나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사실 들어오시는 부분들이 있으세요. 그런데 상인들은 물론 하게 되면 일정 부분 조금 좋겠죠. 그런데 중앙시장 주차장 한 다음에 여론이 어떠세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중앙시장에 노상주차장을 한 다음에 여론은 굉장히 좋습니다.

손준기 위원 언제 조사하셨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예?

손준기 위원 이번에 유료화한 다음에도 얘기해 보셨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유료화한 다음에는 저희가 해보지 않았는데, 유료화된 다음에도 제가 다니면서 지인이나 아시는 분들, 또 상가에 나가서 들어보면 주차장이 생김으로 인해서 많이 편리해졌다. 오히려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손준기 위원 편리해졌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저도 저희 고모가 거기에서 장사하시는데, 보면 주차를 하고 뺄 때 너무 위험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 부분도 저희가 염려돼서 평행주차장을 조성할 때 한 주차 면수를 굉장히……

손준기 위원 저도 주차를 거기에 해봤어요. 실제로 주차해 봤고, 거기 이용을 해봤어요. 그런데 주차 면수가 아무리 길다고 하더라도 사이드미러에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아직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거 조성한 것은 조성한 거고 잘 운영됐으면 좋겠는데, 이 주차장을 만들 때 우리가 고려해야 될 것들, 상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고려하시겠지만, 어쨌든 그분들은 그 정도의 비용을 치르고 일단은 오신 거예요. 그런데 더 물론 만들어 주시면 좋겠지만, 건물주들이나 거기에 계속 상주해 계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우리가 다시 재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우산동 같은 경우에도, 우산동은 오히려 주차가 많이 필요하다고 그쪽 계시는 상인분들 포함해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얘기하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차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주민들이 반대하는데 굳이 이것을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우산동도 저희가 유휴부지라든가 토지매입 할 부분들은 많이 검토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백간공원 주차장 같은 경우에도 많은 분들은 찬성을 하고 계십니다. 찬성하고 계시고 일부 주민들께서 반대하시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도 저희가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간담회도 갖고……

손준기 위원 이렇게 보시면 돼요. 일부라고 하시지만 그런 통계 자체를 우리가 신뢰를 못 한다는 게 아니라, 우산동에 주차장 한다고 하면 반대하는 사람 없을 걸요.(웃음) 그리고 지금 단계동에 주차장 한다고 했을 때 반대하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런데 저희가 어디든지, 어느 지역이든지 찬성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또 반대하시는 분들도 반드시 있어요.

손준기 위원 우산동에 한번 그러면 상지대 후문길 쪽에 주차장 조성하고 매입한다는 얘기 계속 나오고 하는데, 그 주변에서 반대한다는 사람 1명이라도 있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쪽은 못 들었는데, 저희가 다니면서 여론조사를 직접 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 동네. 그런데……

손준기 위원 그렇죠. 어차피 시에 항의를 하러 오시는 거죠. 그거 때문에, 주차장을 만든다는 거 때문에 시에 항의하러 오시는데, 그것을 봤을 때 백간공원 거기 인근 주민들, 몇몇이라고는 하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반대하고 그런 게 아니라, 반대 구성원들이 어느 정도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산동 같은 경우나 정말 다른 지역구이지만 중앙동이라든지 다른 지역구들, 구도심이나 이런 데 보면 주차장을 만든다고 했을 때 딱히 반대하고 그런 경우는 없다 생각해요, 거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어느 지역이든지, 어떤 행정행위든지 할 때는 분명히 찬성하시는 분도 한 구십몇 퍼센트 되지만 반대하시는 분들도, 저희 생각에 아무리 좋은 행정행위도 반대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있거든요. 주차장을 조성한다 그러면 그 인근 건물에 있는 분들 또는 다가구주택이면 저희가 주차타워 올리면 그 옆에서 다가구주택 거주하시는 분들, 이런 이익관계에 따라서 반대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디에 주차장을 조성해도 반대의견은 또 감수해야 되고……

손준기 위원 백간공원은 무슨 이익 그런 게 있을 것 같아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분들의 입장은 “지금까지 평온하게 세금 내면서 잘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주차장 조성하는 변화를 원치 않는다.” 이런 말씀을 주로 하셨고요. 저희가 또 추진하는 것은 주차장을 조성함으로 인해서 인근 주민들의 상권 확보라든가 소득의 증대, 그리고 원주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상권이 금방금방 바뀔 수 있습니다. 또 역세권이 형성되면 그쪽으로 상권이 바뀔 수도 있고, 지금 현재의 상황만 보지 말고 앞으로 상권이 어떻게 변화되는가, 또 지금 주차장을 조성하지 않으면……

손준기 위원 그럼 과장님 말씀은 만약에 상권이 이동해서 다른 데로 빠지면 기껏 주차장을 조성해 놓은 게 텅텅 빈다는 얘기네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런 부분을 예방하거나 방지하기 위해서 미연에 주차장 조성을 해드리고 그렇게 하는 이유입니다.

손준기 위원 지금은 많이 모자라는 편이죠. 전 모자라는 편 인정합니다, 봉화산택지 쪽. 그런데 과장님 말씀대로 옮겨서 말씀을 드리면, 상권이 계속 이동하는데 봉화산택지에서 예를 들어 역세권으로 다 옮겨가고 그런다고 하면 주차장 기껏 만들어서 텅텅 비게 만드는 거 아닙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다 옮겨 간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그런 불행한 일이발생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점을 미리 방지해서 주차장은 꼭 필요하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미연에 방지한다기보다 저는 주민의견 수렴도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에 미래지향적으로 우리가 생각을 합시다. 미래지향적으로 상권이 옮겨간다고 하면 그러면 조금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또 하나, 장미공원 주차장 있잖아요. 그것은 어떻게 진행을 하실 예정인가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현재까지는, 2023년도에 부결이 됐기 때문에 향후에 또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는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저 자료 좀 하나 요청드릴게요. 전국에 신규로 주차장을 건설할 때 1면당 얼마가 드는지 이런 자료가 있을까요? 제가 23년도 초쯤에 받았던 자료에는 서울시 도봉구가 1면당 1억 원 정도 이렇게 책정됩니다. 지금 원주시 같은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보면 1면당 7,500만 원 정도?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예.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방 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아마 1면당 3,000만 원, 4,000만 원 이 정도 순인 것 같은데, 지금 원주시가 주차장 조성에 대해서 열을 많이 올리고 계시는데 1면당 가격이 얼마 정도 되는지 그것 좀 한번 부탁드립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고생하십니다. 신익선 위원입니다.

단계동 세무서 입구에 완충녹지를 밀어서 주차장 만드셨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거 만드시면서…… 10년 전에도 그런 요구가 많았었는데 그때는 안 됐어요. 그때는 허가권이 국토부에 있기 때문에 안 된다 했는데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로 내려와서 잘됐는데, 단 한 가지는 사례가 돼서는 안 되겠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예?

신익선 위원 사례.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예.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봉산동 삼광사거리 입구에 거기도 완충녹지 있잖아요. 그렇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신익선 위원 그것을 당장 주차장으로 해달라는 그쪽 주민들 요구가 커요. 우려했던 부분은 완충녹지를 점점 더 주차장으로 만들어달라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지만, 지역주민들이 해달라니까 한번 생각 좀 해보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거기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애매해요, 이게. 이게 사례가 되면 안 되겠으나……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저희가 백간 세무서 앞의 주차장처럼 거기도 공원 완충녹지에 해당되거든요. 도시계획을 변경해서 한 부분이기 때문에 관련 부서의 의견도 듣고, 주민의견은 많이 수렴했습니다. 주민의견은 거의 찬성하는 부분이 나왔는데요. 그 부분 고려해서……

신익선 위원 주민들이 요구하니까 찬성하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관련 부서의 의견도 듣고, 또 도시계획을 변경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제가 여기에서 확답으로 한다 이렇게 말씀은 못 드리고요. 검토해서 저희가 의견수렴이라든가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또 한 가지는, 장미 지하주차장 저희가 반대한 이유는 대신 대토할 수 있는 땅이 있다든지, 대신할 수 있는 건물이 있다든지, 바로 현금화시켰을 때 원주시가 현금이 될 수 있는 땅이나 건물을 사라, 그게 더 절약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다 살펴보라고 해서 반려됐던 것이고, 제가 봤을 때 거기는 새로 살 땅이나 건물이 없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신익선 위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데, 그것을 1차 추경 때 올려보십시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를 설치하시잖아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황정순 위원 이게 원주에서는 지금 처음 설치를 하는 거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처음 하는 겁니다.

황정순 위원 여기 사업개요에 보면 6월까지 해서 열 군데를 설치하시는 것으로 돼 있는데요. 이 열 군데는 선정을 하셨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아직 선정을 안 했고요. 보행자 사고가 났던 지역이라든가, 또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해서 저희가 열 군데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게 교통안전 향상이 될 거라는 예측은 확실하게 되는 것 같고요. 건널목의 신호는 사실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참고하는 사항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주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추후 원주시에서 열 군데를 한 다음에 또 더 설치하실 계획은 갖고 계신가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일단 저희가 시범으로, 황정순 위원님께서 건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시범적으로 열 군데를 하려고 하는데요. 의정부에서 최초로 설치했는데 교통사고가 3분의 1로 감소했다고 저희가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설치해서 효과 좋고 반응이 좋으면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게 아마 열 군데를 하게 되면 또 다른 데서도 해달라고 요청이 많이 들어올 거 같거든요. 그래서 예산 확보를 많이 해서 원주시에도 설치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아까 제가 질의를 못 해서 말씀드리는데, 혹시 아까 단계동 세무서 앞도 얘기했지만, 우산동도 마찬가지이고, 주차장 보면 장기주차 하는 게 많잖아요. 장기주차라는 게 저녁에 밤새는 게 많더라고요. 그것의 단속에 대해서는 대책이 없어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저희가 주정차 금지구역 같은 경우에는 주정차 단속을 하는데, 야간에 세워놓는 차량이라든가 주정차 금지구역 이외의 지역에 세워놓는 차량들은 사실상 단속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계도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단속을……

김학배 위원 그래서 저번에도 단계동 주민자치에서 유료화하면 안 되겠냐고, 조금이라도 받아서……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세무서 앞에……

김학배 위원 세무서 앞에.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학배 위원 그런 얘기가 있어서 한번 말씀드린 거고, 그리고 요새 외식업 장사하는 사람들 힘든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주차딱지 떼는 거 때문에 많이 문의가 오는데, 사실 우산동이라든가 이런 데 보면 대학생들이 없어서 텅텅 비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주차단속을 하고 있는지…….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저희가 식사시간, 점심시간 11시부터 2시까지, 그리고 저녁 8시 이후에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을 설정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또 주차단속이라는 게 하면 민원 발생되고요. 안 하면 또 안 한다고 민원 발생되고 그래서 굉장히 어려운 업무입니다. 저희가 시민들 반응이라든가 봐가면서 적절하게 주차단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장사하는 사람들은 저녁에 사실 6시부터 장사를 시작하는데 그때를 지나게 되면 사실 손님을 받을 수 없어요, 대개 보면. 8시부터 시작한다면 때가 지나서 손님을 받는 건데, 주차위반은 사실 원주시에서 탄력적으로 한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을 당겨서 유예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주정차 단속에 있어서 융통성 있게 저희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저도 민원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산동은 ‘신천지 때문에 거주지 주차가 힘들다.’하고, 태장1동 같은 경우는 ‘파크골프 때문에 주차가 힘들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파크골프가 생기는 것은 좋은 거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사회활동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건데, 태장1동 그쪽 거주지, 송전탑 근처에 있는 그 일대에서 주거를 하시는 분들이 주차할 데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상당히 큰 문제점으로 되는데, 이게 좀 다르잖아요. 차 빼라고 얘기할 때 빼는 분들이 있는데, 안 빼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파크골프 치시는 분들이 연령대가 높고 하기 때문에 전화 안 받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또 화도 못 내지, 사실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거주하시는 분들이 힘든 부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사실 제가 주차를 잘못해서 저한테 전화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빼겠습니다.” 이게 상식적인 건데, 그렇지 않은 상황들이 많이 발생한다는 거죠. 맞잖아요, 어르신들이니까.

그러니까 거주지분들은 당연히 차를 빼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강력하게 주장을 못 하는 상황이 발생한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원주시의회에서 거주지 주차 관련돼서 연구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시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원용대 의원님을 필두로 진행하실 건데, 그래서 제가 그 연구회에도 부탁을 드렸어요, 거주지 우선. 태장1동 그쪽 시범사업을 몇 군데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있어요. 시의회 차원에서도, 예전에 주차장 특위 만들어져서 원주시에 주차장도 많이 만들어졌고, 그다음에 시유지 찾기도 특위를 통해서 시유지도 많이 찾았는데, 그것처럼 이번에 이런 연구회를 통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교통행정과에서도 그런 식으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주지 우선주차?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얼마전에 우산동의 신천지 부분에 대해서 김학배 위원님께서도 거주자 우선주차도 제안하셨고, 이번에 5분자유발언에서도 또 의원님께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대해서 발언하셨는데요.

지금 서울이라든가 대도시에서 일부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골목 내 집 앞 도로에 주차구역을 설정해 놓고 거기에 거주자 우선주차를 한다는 게, 주차면수 바로 옆에 거주자를 우선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공고를 통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접속해서 먼저 우선 신청되는 분들한테 접수를 받는 그런 제도인데요.

이게 바로 집 앞에 계신, 주차장 옆에 계신 분이 당첨되지 않는 확률이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내 집 앞 주차장인데 다른 사람이 계속 세운다는 얘기죠. 그럼 이 집주인은 또 불만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내가 신청해서 당첨이 됐는데 거기에 다른 사람이 세워놓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신고해서 주차를 빼달라 그러면 저희가 또 견인을 해야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이게 또 이웃 간에 불화라든가 다툼, 싸움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저희가 신중히 접근을 할 필요성은 있는데, 지금 저희도 거주자 우선주차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적정 지역이 있을 테고, 또 이게 공영주차장처럼 주차장으로 된 곳이 우선인가, 아니면 골목골목 도로 옆에, 이면도로 옆에 주차장 만드는 게 옳은 것인가 지금 여러 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서울처럼 운영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은 제 생각이에요. 하는 지자체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예전에는 차에 그 아파트 스티커를 붙였잖아요. 그런 형태로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는데, 그렇게 되면 서울처럼 35조의8 이런 게 아니라 그 스티커를 통해서 거주자 우선주차라는 면을 표시해 주고, 그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사실 아파트 입주처럼 된 거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외부주차라고 볼 수 있는 거고요. 그렇죠?

그러면 주민들도 ‘아, 이분은 우리 동네분이니까 전화하지 말아야지.’ 또는 ‘인정해 주자.’, 그런데 그게 없다 그러면 아, 이거 외부주차니까 신고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것은 시의 책임이겠죠, 그다음부터는. 그렇게 되면 거주민들도 ‘시가 되게 우선적으로 행정을 펼쳐주고 있구나.’라는 감사함도 있을 거고, 원용대 의원님이 만든 연구회도 덜 민망할 거고. 이런 거 한번 생각해 주세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이제 방지턱이 도로관리과에서 마을안길 하던 게 도시계획과로 갔고, 여러 가지 바뀌면서 제가 잘 모르겠는데, 아파트 앞 방지턱이 아직도 교통행정과, 맞나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아파트……

김지헌 위원 앞쪽에 방지턱을 설치하고 싶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과속방지턱은 도로관리과 업무고요.

김지헌 위원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예전에 과장님 저랑 어린이집 한번 민원 나간 적 있었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태장동에. 어느 정도 진행사항이 있으신가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했는데,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몇 가지는 해결을 했어요.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그다음에 도시정보센터 이게 다 확충된 민원이잖아요. 그리고 나무도 뽑아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교통행정과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들을 과장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렇죠? 그것에 대한 진행과정, 좀 지켜봐 주세요.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혹시 단계택지에 6시 이후에 나가보신 적 있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거기 오전에도 오후에도 저녁때도 식당들이나 유흥가나 또는 여관들이 자기네 집 앞 도로에는 차를 못 대게 한 곳이 많아요. 그런 거 단속이 안 됩니까? 그게 가능한 얘기입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 부분도 도로 부분에 대해서 노상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저희 부서에서 하고 있는데, 일반 주정차 단속구역이 아니라든가……

신익선 위원 아니, 자기네 가게 온 사람들은 라바콘 치워주고 다른 옆집 가게에 온 사람들은 라바콘 안 치워주는 거죠. 자기네 올 사람들을 대비해서 주차장을 미리 선점해 놓는 거죠, 사람들은.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그런데 단계동……

신익선 위원 그 라바콘 다 치우라는 얘기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신익선 위원 도로를 왜 선점하고 있습니까. “원주시가 행정이 몇 시에 끝납니까?” 그랬더니 6시면 끝난다는 거예요. 24시간 연속돼야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저희도 그렇고 도로관리과도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행정계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가 계도를 하고 돌아서면 다시 세워놓고, 나갔을 때는 치우고 이런……

신익선 위원 치울 때까지 계속 단속하셔야죠.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계속 저희가 반복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나가서 계도를 하면 라바콘 치워놓고, 압수를 하려고 하면 바로 치우는데, 거기에서 계속 저희가 상주하면서 단속을 하기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단속차가 치울 때까지 계속적으로 단속을 하셔야지, 단속할 때만 치워놓고 단속 안 할 때는 다시 놓고 그러면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시 행정이 우스워보이죠. 그거 단속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저도 민원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단구동 442-2번지 길인데요. 도시정보센터에서도 지난번에 거기 CCTV를 하나 설치해 주셨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통장님의 민원인데, 주차허용구간이거든요, 그쪽이. 상권 쭉 놓을 수 있는데, 주차라인이 없다 보니까 예를 들어서 차를 3대 댈 수 있고 2대 정도밖에 못 댄다든지 뭔가 무질서하니까 그쪽에 혹시 주차라인을 단관택지처럼 그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요청이거든요. 그거 한번 살펴봐 주시겠습니까?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네, 노상주차장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장미공원 주차장 관련된 건데, 신익선 위원님께서 1추 때 올리라고 얘기하셨으니까 올린다고 보고. 그래요. 사실 저는 나이대가 장미공원에서 장사하는 친구들을 많이 알죠. 그 일대에서, 단계동에서 사장님들도 많이 아는데, 부가 내려가면 안 된다고 봐요. 쉽게 얘기하면 부가…… 장미공원 주차장이 만들어지면 그 근방에 있는 상가들은 월세가 또 엄청나게 올라가겠죠. 지금도 그쪽 일대랑 예전에 국빈관 빈터가 있던 때랑 월세가 달라요. 완전 다르단 말이죠. 그러니까 지금도 비싸서 어느 정도 자리잡은 상가는 위로 올라가요. 그런데 거기에 또 주차장을 만들어줘요. 그러면 위랑 밑이랑 격차가 너무 세진다는 거지. 우리는 균등하게 발전시켜야 되는 시의 이유도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안 그래도 제일 비싼 월세를 받는 상가주들한테 또 주차장까지 만들어서 세입자들을 더 힘들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그 위쪽으로 주차장을 만들든지 다른 계획들을 세워야지, 그리고 지하주차장을 만들면 그게 현금화시킬 수 있습니까? 나중에 원주시가 어려워지면.

저는 이런 거 보면서 좀 답답하고, 사실 구도심이나 지금 태장1동, 우산동 이런 데 주차장들 보면, 장미공원 주차장 안 만들어주면 거기 거주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편하게 살 수 있어요. 그쪽에 주차장 조성해 주면. 자꾸만 구도심 낙후되고 젠트리피케이션 얘기하는데, 그런 데에 주차장을 만드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단계택지 술 먹으러 오는데, 보통 술 먹고 회식하고 거기가 유흥업소예요. 유흥업소 밀집지역인데, 거기에 주차장을 만들어서 거기에 차 세워놓고 택시 타고 집에 가거나 대리 불러 집에 가는데 뭣하러 거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굳이 거기에 주차장을 만들어야 되냐는 거지. 택시 타고 와서 택시 타고 가야 음주사고도 안 나는 거예요. 음주사고 엄청 많잖아요, 원주. 그런데 그게 출발점이 단계택지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경찰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그런데 거기에 또 주차하기 편하게 주차장 만들어주면 집에서 나와서 택시 잡는 게 귀찮아서 차 끌고 나가서 대리 불러야지 하는데, 술 많이 먹다 보면 또 끌고 나오는 거예요, 시민들이. 집까지. 아, 지금 단속 없을 시간이네. 특히 단계택지는 6시까지도 불야성이 돼요, 주말 같은 경우. 젊은 친구들 6시에 보세요. 비틀비틀 거리면서 차 끌고 나가요. 왜? 단속이 없으니까. 그런데 거기에 주차하기 편하게 주차장 만들어 준다고? 생각 좀 한번 다시 해주세요, 진짜.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통행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최인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대중교통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민병인 대중교통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51페이지에 보면 택시 분야 운영지원 중에서, 2024년 1월 중으로 원주역 택시쉼터를 준공한다고 돼 있거든요. 택시쉼터 준공하게 되면, 지금 거의 준공이 다 돼 있는 상태인가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지금 저희가 거의 다 되어 있고요. 내부를 조금 손보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럼 택시쉼터에 택시를 몇 대나 주차할 수 있는 거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이 택시쉼터는 역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택시기사분들이 운전하시다가 너무 피곤하시고 이러면 잠깐 들러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졸음도 쫓고 하는 그런 기능을 갖춘 곳입니다. 택시를 정차하거나 이러는 것은 원주역 안에 택시 정차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따로 택시를 주차하기 위한 공간은 아니고요.

황정순 위원 택시 종사자분들이 쉼터에 들르셨을 때 차를 몇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몇 분 정도 거기에서…… 차를 주차해야 그 쉼터에 오실 거잖아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것은 손님이 없을 때, 본인이 쉬고 싶으실 때 오실 수 있는 거예요.

황정순 위원 아니, 그 시간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택시를 가지신 분들이 쉼터에 오셔서 쉬실 때 주차를 해야 되잖아요, 택시를. 그러니까 택시가 어느 정도 주차를 하고 들어가실 수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거든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원주역 안에 택시 정차장이 있기 때문에 택시쉼터 옆에 주차장은 따로이 없습니다.

황정순 위원 아, 그럼 최대 차를 어느 정도까지 주차하고 거기에 들어가실 수 있는지, 그것을 왜 여쭤보냐 하면 원주 학성동 MBC 앞에서 원일로까지의 길 아시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황정순 위원 학성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앞길 그쪽에 보면, 제가 그쪽 길을 자주 사용하는데 중앙선을 침범하지 않고 내려갈 수가 없어요, 거기는. 운전자가 MBC에서 원일로로 갈 때 오른쪽 차선으로 갈 수 없는 게, 늘 택시가 거기에 주차를 하고 거기에서 쉬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운전자는 중앙선을 침범하고 내려가야 되고, 거기를 보행하시는 분들은 택시 사이사이 아니면 그 택시가 벽에 바짝 붙어서 주차를 하고 있기 때문에 중앙선 쪽으로 나와서 보행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택시쉼터를 만드신다고 하면 나중에 택시 운수 종사자들한테 홍보를 많이 하셔서 쉬는 시간이나, 대부분 커피를 마시려고 많이 쉬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그 쉼터를 만들었으면 원주역으로 좀 많이 가실 수 있게 홍보가 되면, 제 생각에는 MBC에서 원일로 길에 계신 분들도 그쪽으로 좀 가실 수 있게 과에서 홍보를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 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대중교통과로 오신 지 이제 얼마 안 되셨지만 그래도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때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51쪽에 보면 택시 분야 운영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여러 가지 지원을 해드리고 있는데, 막상 택시를 타려고 콜을 하면 택시가 바쁜 시간대에 잡히지 않아요. 제가 지난번에 40분도 기다려본 적이 있고, 일부러. 그런데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요즘도 계속 택시가 돌아다니는데 콜을 안 받는 거예요.

그것은 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되잖아요. 저희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그렇죠? 지원을 안 해준다면 문제가 안 되는데, 지원까지 받으면서 본인들 마음대로 귀찮은 데 안 가고, 아파트 깊숙이 안 들어오려고 그러고, 본인들이 편한 데만 다니려고 한다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보조를 받으면서 방만하게 운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저희가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대중교통과가 우리 상임위이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계속 기다려보고 연락해 보고 하거든요. 저는 이거 80% 정도 실패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약속을 하고 움직여야 되고, 이동해야 되는 시간에 택시가 안 잡히는 애로사항, 그다음에 끝날 때 9시 전후해서도 택시가 잘 안 잡혀요. 그런데 빈 택시가 다니는데 안 잡히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거 강력하고 확실하게 요청해 주시기 바라고요. 요청되어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결과까지 업무를 공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또 하나는, 53쪽에 교통약자 이동수단 확충에 대한 질의인데요. 현재 교통약자 이동수단 관련된 차량이 몇 대 정도 저희가 운행이 되고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현재까지는 38대고요. 올해 2대 정도 증차할 계획입니다.

안정민 위원 2대 정도 증차했을 때 수요공급이 많나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이것은 사실 잘 아시겠지만, 콜을 불러도 차량이 모자란 상태입니다.

안정민 위원 네, 제가 얼마 전에도 장애인협회분들하고 현장에 있었는데, 우리가 보통 ‘장콜’이라고 하잖아요. 날이 엄청 추웠을 때예요. 이십 며칠 그때 엄청 추웠을 때인데 한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 정도 기다려서 겨우 1대 이동하시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도 제가 봤고 하니까, 택시 영업에 우리가 도움을 드리는 보조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정말 내 마음대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분들에게 더 확실한 지원이 돼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차량 증차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주시고, 증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 추진 용역이 11월 끝나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올해 11월에, 계획은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때 정류장도 같이 개선이 되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이것은……

신익선 위원 기존 정류장은 기존 쓰는 겁니까, 아니면 정류장까지 개선이, 노선까지 정리돼서 정류장까지 전부 다 확장이 되는 겁니까?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 부분은 용역에 아마 담아야 될 것 같고요. 지금은 준공영제와 노선 개편을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노선개편이 됐을 때 정류장 설치를 어떻게 하느냐는 얘기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정류장은 지금 정류장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노선 개편이 돼도?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노선 개편이 돼도 노선이 돌아가는 것뿐이지, 정류장은…… 그게 만약에 완전개편이 돼서 필요하다고 하면 이전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다 흔들지는 않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버스가 지정체 발차가 되고 문제 생긴다는 게 정류장을 다 만져서 그래요. 이·통장님, 반장님, 여기 있는 국장님, 과장님, 의원들 다 신설 정류장을 요청하기 때문에 그게 문제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원주시에 어떤 위원회를 만들어서 정류장은 원안에서 거의 안 바뀌는 것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택시 표시등 교체사업이요. 원주시가 원래 이렇게 택시 표시등을 교체해 줬나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아니, 처음 하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죠. 저도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이것은 누구의 요청으로 진행된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김지헌 위원 이것은 어떻게 해서 사업이 만들어진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이 사업은 택시부제 하면서 택시업계에서 건의사항이 들어왔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현재 있던 표시등을 다 바꾸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카카오택시까지?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아닙니다, 카카오택시는.

김지헌 위원 카카오택시 빼고 나서 모든 택시들을 바꿔준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김지헌 위원 1억 2,300만 원인데 1,864대 나누면 6만 5,000원. 6만 5,000원 정도인데, 이거면 1대 바꿀 수 있는 거예요? 6만 5,000원이면?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김지헌 위원 표시등을 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전체 택시를 일괄 다 바꿔준다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원하는, 그러니까 만약에 카카오택시 같은 경우에는 안 바꿉니다, 거기는.

김지헌 위원 네, 못 바꾸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카카오택시 쪽에서 못 바꾸게 되면 못 바꾸고, 나머지 원하는 택시들은 다 바꿔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택시업계에서 요청을 했고, 그러면 제작은 어디에서 해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아직 저희가 제작을 하지는 않고요. 디자인 시안 만들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니, 6만 5,000원이라는 단가가 계산이 나왔으면 어느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아본 거 아니에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것은 타 지역의 한 사례를 보고 저희가 예상금액을 뽑은 겁니다.

김지헌 위원 그럼 타 지역의 사례랑 금액에 대한 거 저한테 주시고요.

그리고 택시 분야 운영지원 같은 경우도 말씀 좀 드릴게요. 제가 과장님한테, 그전에 이병선 과장님이실 때 콜센터 운영하시는 분들의 민원들이 좀 많아요. 그분들이 전대는 일하시는 것을 보시겠다고 조합회장님이 CCTV를 설치한다고 해서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인해서 제가 그것을 알고 나서 CCTV 설치는 안 하겠다 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되게 감정적으로, 콜센터 직원분들하고 조합의 회장님하고, 조합대표님하고 감정적으로 싸우고 있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근무시간을 또 조정하시면서 어떤 분은 새벽 1시에도 출근해야 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게 되는 근무표를 짰는데, 노무사회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것은 누가 봐도 근무의 여건이 너무 힘들어졌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는데, 추후에 결과가 어떻게 났어요? 그냥 조합장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렇게 근무표 짜는 것으로 가는 거예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근무조를 짜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노무사의 검토를 받았을 때 이상은 없었고, 다만 새벽 1시에 근무가 끝나거나 새벽 1시에 근무가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브랜드 콜택시 협회에 얘기해서 그런 부분은 혹시라도, 근무자가 주로 여성분이기 때문에 야간에 혹시 어떤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을 조정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고, 2월 근무는 이미 근무조가 편성되어 있고, 2월은 또 근무일수가 짧아서 월급과 관계가 있다고 해서 3월부터는 변경하는 것으로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근무표를 제가 받아볼 수 있나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작년 12월부터 해서 2월까지 주시고, 3월에 어떻게 바뀔 건지에 대한 가이드라인 저한테 좀 요청한다고 해주시고요.

사실 우리 시에서 지원이 일정 부분 나가서 콜센터 직원분들이 운영되는 건데, 그 택시협회 조합장이시기 때문에 그분들한테 정말 마치 싫으니까 부하 대하듯이 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분의 개인 직원들이 아닌 거지. 시민의 직원인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이 강력하게 주장해 주세요.

우리가 노동 이런 쪽에 더 많이 관심을 갖고 신경 써야 되는데, 지금 그런 시대가 아닌데 하시는 일 보면 과거처럼 일하시려는 느낌이 저는 좀 들더라고요, 작년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과장님 끝까지 신경 써주세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장애인 문제인데, 청원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청원학교 버스를 못 타요. 못 타는 학생들이 있어요. 그런 공간에 못 타요. 그래서 어떻게 통학을 하느냐 하면, 어떻게 학교에 갈 수 있냐 하면 부모랑 같이 가야 돼요. 부모가 버스에 태우면 견디지 못하는 거지, 그 학생들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모가 애를 태우고 가야 되는데, 형편이 그렇지 못해서, 차가 없거나 이런 분들은 택시를 타고 가거나 그렇게 해야 돼요. 그런데 이 택시비도 만만치 않은 거지, 그분들한테. 금쪽 같은 내 새끼인데 버스도 못 타. 그런데 자기 형편이 그렇게 되지 않아서 택시를 태우기도 너무 힘든 거야.

그럴 때 우리 희망택시 같은 단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희망택시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벽지노선 쪽에 관련돼서 100원 택시를 운영하는데, 그 100원 택시에 대한 이용 가능 시민들의 자격조건이 있잖아요. 그것을 좀 더 확대시켜서 이런 학생들,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탈 수 있게 해줄 수 있을 정도로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과장님?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희망택시를 저희 원주시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풀기는 조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장콜’이라고 부르는 큰 차 말고 임차택시를 저희가 지금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올해부터는 조금 대상자를 확대해서, 비휠체어 대상자 중에 시각, 신장, 뇌병변, 중증장애인이었던 것을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전체로 확대를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그래서 이것을 이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대수가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것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병선 전 과장님도 얘기하셨던 건데, 이게 항상 차량이 몇 대 없고 딱 몰리는 시간대, 학교 가는 시간이 직장 출근하는 시간하고 비슷하고, 어떻게 보면 가장 바쁜 시간이잖아요. 그때 몰리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거지. 그런 부분들이 항상 문제가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렇잖아요. 교육, 노동, 장애인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삶에서 되게 우선돼야 되는, 우리가 시정을 함에 있어서 되게 우선돼야 되는 항목 중의 하나인데, 좀 더 신경을 쓰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방법들이 있으면 과장님도 한번 고민해 주세요. 저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니까 이 정도에서 생각하는 건데, 분명히 안타까운 부분들이고, 그 부분들을 챙겨주는 게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과장님도 저와 뜻을 같이해서 한번 고민해 주세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대중교통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차량등록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스젠 차량등록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소장님, 57페이지에 보면 행정서비스 중에서 외국어 표기로 자동차 정기검사 안내엽서를 발송하는 게 있잖아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네.

황정순 위원 이분들이 영어권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그분들한테 보내는 건가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일단은 아니고요. 전체 외국인으로 등록된 차량 소유주에게 일단 영어 서비스를……

황정순 위원 그러니까 외국인으로 등록된 분한테 그냥 다 영어로 보내는 거예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일단은 영어로…….

황정순 위원 그렇기는 한데, 제가 볼 때……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그런데 일일이 번역이 안 돼서……

황정순 위원 궁금해서 여쭤봤는데요. 또 원주에 외국인들 보면 꼭 영어권만이 아니라 동남아도 많고, 원주에는 특히 러시아 쪽 노동자들이 보면 차를 거의 많이 가지고 다니는 거 같아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네, 맞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래서 이왕 제공하시는 거 다국어로 안내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것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월부터 법인 리스차량 녹색 번호판 바뀌는 것에 대해서……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네, 8,000만 원 이상 대상이 됩니다.

○위원장 유오현 말씀드리려는 게, 저희가 전 대비, 한 달이지만 등록대수가 많이……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지금 1대도 없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1대도 없는 상태인가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네.

○위원장 유오현 그러면 예전보다는 감소한 것으로 봐야 되겠네요?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그런데 지방에서는 사실 그렇게 법인차량 등록돼 있는 것은 아직 없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스젠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역사박물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차순덕 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역사박물관장 차순덕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혹시, 지역에 가면 성황당이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김학배 위원 그것에 대해서 보수를 해준다든가 그런 게 있어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희가 신림에 있는 성황림은……

김학배 위원 그거 말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그것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보수를 하고요. 여타 다른 성황림에 대해서는 문화예술과의 향토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게 만약에 보수가 필요하다면, 아니면 너무 흉해서 철거하겠다 그러면…….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성황림 같은 경우에 아마 마을에서 관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지 않고요. 업무 소관은 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김학배 위원 아, 문화예술과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김학배 위원 거기에 조금이라도 수리한다고 하면 보조하는 것은 없고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저희 부서에서는 없습니다.

김학배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63페이지에 보면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 대해서 계획이 있는데요. 여기 보면 특강을 다섯 번 하겠다고 계획 중이신 것 같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황정순 위원 특강의 내용은 어떤 것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지금 현재 저희가 전통문화교육원은 위탁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횟수는 정해져 있는데 자세한 내용까지는 아직 저희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황정순 위원 전통문화교육원에 보면 21개 종류의 사설강좌가 계속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그렇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이 강좌의 수강생들 연령층이 어떻게 되나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태교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고전강독 이런 것들은 어르신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30대에서 60, 70, 80대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강좌가 여러 가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연령층이 다양한 편입니다.

황정순 위원 제가 검색해 보니까 태교뜨개도 있고, 다른 문화센터에서 하지 않는 특이한 강좌가 많아서 저도 되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앞으로 저희가 이런 특별한 강좌, 여기는 특히 전통문화에 관한 교육원이기 때문에 연령층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정말 유치원생부터 전통문화를 많이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좀 다양한 연령층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뭐 좀 여쭤보고 싶은데요. 감영 근처에 추월대가 있었어요. 이것은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이 추월대가 어디 갔어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그것도 향토문화 소관인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른 데 보관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 좀 한번 알아봐 주세요. 추월대가 감영 쪽에 들어가면 안 돼요? 문화재법상 추월대 같은 경우들이 감영에 설치할 수는 없는 거예요? 원래 감영하고 한 짝인데, 그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그게 문화재인 경우에는, 특히 감영 같은 경우에는 자료에 의해서 고증이 된 것만 복원하는 편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감영에 있었던 자료가 있다든가 하면 가능할 것 같고요.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문화재청에 형상변경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추월대 같은 경우는 감영에서 올라가서 치악산에 뜬 달을 보면서 시를 논했다 뭐 이런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감영하고 아예 별개의 사항들이 아니고, 근처에 있던 문화재니까. 그래서 그게 감영에 들어온다면 감영 활성화에 추월대 시낭송 대회라든지 여러 가지 문인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스토리텔링이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 주세요. 추월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또 그게 올 수 있는지 그런 것 좀 한번 알아봐 주세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체육과장님이 안 계셔서 일단 이 부분에 민원들이 있어서 어디에 할까 하다가, 원주테니스장 관련된 문제거든요. 축구나 이런 운동들은 우르르 들어갔다 우르르 나오잖아요. 그런데 테니스 같은 경우는 4명, 많게는 4명이 치면 나머지 사람들은 밖에서 대기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많이 춥다, 쉴 공간이 없다 이거거든요, 야외에서. 야외에서 치잖아요. 그런데 공간이 없으니까 그냥 밖에 있는 거죠.

사실 이런 생각도 해봐요. 부스들 설치하는 게, 버스정류장에 부스 설치하는 비용이 크지 않잖아요. 임시한파 막아주는, 비닐로 만들어진 거 있잖아요. 텐트같이 만들어지는 거 그런 부분 일정 부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데 과장님네가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과인지는 제가 잘 몰라서.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관리부서니까요. 그것은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금액이 얼마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축구장도 있고, 저 축구장들도 다 설치돼 있잖아요. 그런데 테니스장에 없는 거라고 저는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교통국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및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강지원 문화교통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아까 사실 문화재단에 질의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먼저 가셔서 국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그림책 페스티벌이라는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책 페스티벌 열흘간 진행했는데, 총 사업비 2억 2,000만 원에서 조형물 제작에 1억 4,200만 원을 사용하셨습니다. 1억 4,200만 원을 열흘 동안 사용하고 만 건데, 재단 측에서는 이것을 재활용한다고는 했는데 사실상 조형물 자체가 저작권이 있어서 또 재활용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처음에 조형물을 제작할 당시의 계획에서는 이게 철거하고 폐기하는 것까지 해서 용역을 잡았다고 하는데, 국장님, 이런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저도 KBS 언론보도를 통해서 접하고 실질적으로 상황을 잠시 살펴봤더니, 건물의 벽체에 붙어 있었던 큰 조형물 같은 경우에는 외국작가에 의한 거라서 그분들하고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염려를 스스로 하고 있었어요, 재단에서. 그런데 다만 제가 확인해 보니까, 그렇다고 이것을 계속 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것을 사실 레터도 보낸 게 없고, 그래서 제가 다시 우선 계속 쓸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의사를 좀 확인해 봐라 해서 저작권 등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 놓은 상태고요.

그다음에 나머지 조형물에 대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문제 얘기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동화마을수목원에 일부 배치하는 건과 관련해서 관련 부서와 지금 논의하고 있고요. 그리고 제가 아트갤러리를 가봤을 때 그 주변에도 일부 배치를 해도 괜찮지 않겠는가라는 생각도 있고, 그래서 어쨌든 전반적으로는 폐기 자체도 실질적으로 팀장 본인이 인터뷰는 그렇게 폐기한다고 얘기는 했는데, 내부적으로 방침이 폐기로 정해진 바도 사실 없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그렇게 한 것으로 저는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재배치하는 부분 그것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서 처리하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지시해 놓은 상태입니다.

손준기 위원 국장님, 해당 문서는 안 보셨죠? 그것은 처음의 계획서, 그리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그런데 뭐……

손준기 위원 문서에는…… 일단 국장님, 이것은 들어주세요. 폐기로 해서 들어가 있었고요. 폐기예산까지 1억 4,200만 원이 잡힌 겁니다. 만약에 문제제기가 안 됐으면 이것은 폐기됐어요. 그리고 치악예술관 뒷편에 그거 방치돼 있고, 지금도 방치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1억 4,200만 원이 어떻게 보면 시민 혈세이지 않습니까? 열흘 쓰고 마는 시민 혈세가 됐는데, 어쨌든 지금이라도 동화마을수목원이든지 국장님이 제시한 대로 그렇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 제기를 하나 더 할게요. 그것을 살펴보니까, 그것은 한번 살펴봐 주세요, 국장님. 지금 문화재단이 안 계시니까. 11월 27일에 입찰과 동시에 착수계를 냈습니다. 28일에 해서 집행이 됐고요. 그런데 조형물 설치 날짜는 12월 4일부터였어요, 12월 4일부터. 그런데 12월 2일에 크레인이랑 이런 게 들어와서 미리 설치를 했답니다. 그렇다고 하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그 기간 안에 그 조형물과 조명과 이런 것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계약은 11월 27일에 했고요. 이 부분 한번 파악해 주세요. 좀 의구스럽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은 계약은 27일 입찰하고 착수하고 그리고 28일 돈은 집행했는데, 조형물은 12월……

손준기 위원 4일에 제작한 것으로 돼 있는데……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4일에 제작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손준기 위원 아니, 배치를 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12월 2일에 벌써 공사차량이 들어와서 조명부터 해서 설치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정확하게 조형물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온 것은 12월 5일 이렇게 됐었었고요. 그러니까 그 큰 조형물이 단 며칠 만에 뚝딱뚝딱 만들어져서 하는 것도 조금 애매하네요. 이게 맞는 건지.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하여간 그 과정에 대한 것은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결재라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한번 면밀히 봐주십시오, 국장님.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면밀히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또 이런 뭐랄까, 제가 지적해서 그렇게 된 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재활용을 하려고 생각했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1억 4,200만 원이라는 우리 시민 세금 이런 식으로 쓰이면 안 된다 생각을 하거든요.

그림책 페스티벌이 매년 했었어요. 매년 했었고, 오히려 “3억 원에 있는 예산을 2억 원으로 줄였다.” 이렇게 담당자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줄어서 2억 원이라는 예산을 가지고 쓰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그러면 2억 원에 대한 예산을 쓰는데 1억 4,000만 원을 조형물로 갖다 씁니까? 이것은 아니잖아요. 좀 짜임새 있게 해서, 예산이 줄었으면 좀 짜임새 있게 어떤 행사를 만들 생각은 못할망정, 그냥 그것을 갖다가 조형물로 다 태우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문화재단에서 나름의 생각도 있겠지만, 국장님, 성과를 봐도 그래요. 성과가 작년도에는, 2022년도에는 약 8,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왔었고, 그리고 23년도에 계획을 잡은 게 4,500명이었는데 4,500명도 안 왔어요. 88% 달성이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산을 써도 너무 버려지는 예산 아닌가.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하여간 전반적으로 그림책 페스티벌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국장님께서 기획예산과에서 오셨으니까 아무래도 예산 부분에서는 새는 부분 없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국장님, 아까 질의드리려다가 빠져서, 우산동에 먼젓번에 하이볼 축제 아시죠? 전국 최우수상도 받고 이래서 원주시라서 되게 좋아했었는데, 이게 혹시 단발성으로 끝내기가 좀 그런데, 기본방향이라든가 향후 계획이라든가 그런 것은 원주시에서 잡아놓은 것은 없습니까?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작년까지 아마 도시재생사업에서 한 것 같고요. 종료시점이나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저희가 지원 여부에 대한 것은 해당 당사자분들하고 같이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 상임위 처음이시잖아요, 이번에.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좀 그래요. 위원이, 사실 이것은 위원장님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못 들으셨을 수 있으니까. 손준기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서 자료를 보고 얘기한 거예요. 1억 4,000만 원의 비용에 폐기비용까지 있다라는 게 우리가 자료를 받은 거란 말이죠.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국장님께서 “직원들한테 알아봤더니 독단적으로 그렇게 답변한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시면, 어떻게 보면 손준기 위원이 거기에서 더 이상의 피드백이 없었다면 손준기 위원이 잘못 알았다고 비춰질 수 있다, 국장님의 답변 속에서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아니, 그게 아니고요. 보도에서도 분명히 기자가 당초 계획에 폐기까지 1억 4,000만 원이 되어 있다라고까지 저도 보도사항으로는 들었고요. 제가 담당자하고 확인한 거로는, 담당자한테 제가 질문을 했어요. “그러면 폐기에 대해서 어쨌든 정확하게 정리한 게 있느냐, 내부적으로 결과가 된 게 있느냐?” 했을 때 담당자가 그것도 없다고 그랬고, 그래서 그러면 어쨌든, 아까 전에도 손준기 위원님께서 말씀을 저를 제지해서 제가 얘기는 안 했지만, 물론 용역에 거기까지 들어 있는 부분들은 분명 틀림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폐기라는 부분들이 이것을 완전히 불태워서 없애는 수준까지를 폐기로 볼 것이냐, 아니면 현장 설치를 해놓은 것에서 그냥 뜯어서 이동 설치한 것을 폐기로 볼 것이냐, 그리고 단지 뜯어서 이동 설치한 것을 폐기로 본다면……

김지헌 위원 이동 설치를 했는데 어떻게 폐기예요, 재설치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뜯어서 지금 말씀하신 치악예술관 뒤편인지 어디인지 이렇게 해놓은 것을 폐기로 볼 것이냐, 그러니까 조형 설치한 부분에 대해서 발주자가 원하는 곳으로 옮기는 것을 폐기로 볼 것이냐 제가 그것까지는 솔직히 고민을 안 했어요.

다만, 지금 중요한 것은 어딘가에는 그런 조형물들이 흔히 표현에 의하면 방치 내지는 쌓여져 있거나 이런 형태로 보여지는데, 그것에 대해서 다시 적절한 위치에 옮겨서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검토를 지시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거예요. 그러니까 집행부의 예산낭비로 어떻게 보면 비춰진 언론이잖아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일정 부분 인정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재설치하는 것도 시가 논의하고 있는 거고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렇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언론에 대해서 수긍을 하니까. 그러니까 초반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 국장님의 말씀이라면 “이게 어디에 방치가 돼 있어도 폐기비용일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러면 다시 폐기물 처리비용을 우리 의회가 통과시키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어쨌든 저희가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 행정 쪽에서 적어도 가장 큰 미스로 봤다는 것은 저는 그런 면이라고 생각해요. 1억 4,000만 원을 들여서 조형물을 설치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단기간에 사용되고 그것을 바로 어디에 모아놓고 향후 활용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이 긴 것이 저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이 들고, 애시당초 처음부터 열흘이 지나면 그다음에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도 같이 검토가 돼서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직원이 독단적으로 그냥 답변을 그렇게 했고, 얘기했던 팀장이 되게 잘못한 것처럼 비춰진단 말이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제 개인적으로는 잘못 인터뷰했다고 제가 얘기는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초기 계획서만 보면 팀장은 그렇게밖에 답변을 할 수 없지 않나요? 폐기비용이 1억 4,200만 원, 조형물 제작과 폐기비용이 그렇게 돼 있다면 팀장은 “이거 다시 재설치할 겁니다.”라고 답변할 수 있을까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아까 전에 폐기라는 것이 일단……

김지헌 위원 국장님 정도 되니까 “다시 사용해 봐라.” 얘기할 수 있는 거지만, 그 팀장이 인터뷰를 할 수 없잖아요, 그렇게밖에.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이전에 제가 그것을 얘기할 때, 아까 동화마을수목원은 제가 얘기할 때 답변이 “그러지 않아도 동화마을수목원이나 이런 데도 검토를 하고 있었습니다.”라는, 부서하고 공원녹지과하고 협의를 하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 시점이 인터뷰 이후잖아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렇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모든 시작점은 사실 그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그냥 끝나는, 톱니바퀴처럼 또 똑같은 얘기 하지만 이게 밝혀지지 않았다면 결과적으로 그냥 없어지는 거예요. 그럼 국장님 답변은 손준기 위원이 그 부분을 얘기했을 때 그렇게 그냥 손준기 위원의 얘기를 반박하면서 얘기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인정하니까 시가 동화마을이든 이렇게 찾아낸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제가 손준기 위원님 의견에 반박한 바가 없고요.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보도가 안 났으면 그것이 영영 방치된 채로 있었다라고 전제를 하시는데,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서 제가 담당 팀장하고 그리고 제 기억에 문화예술과 주무팀장으로 기억되는데, 제가 이 보도에 대해서 “어떻게 된 사항이냐?”라고 했을 때 “공원녹지과하고 조형물 활용에 대해서 동화마을수목원에 배치하는 것을 지금 협의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얘기를 들었어요.

김지헌 위원 언론에 났기 때문에……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그러니까 보도 이전에 검토는 하고 있었다라는 것의 방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을 떠나서 저 건만 보자는 거죠. 보도 나오고 나서 “그것을 재활용하겠습니다.”라는 것은 그 후의 일들이니까, 그 전 내용을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장님이 인정하고 가셔야 되는데, 여기에서 직원 얘기하면서 팀장이 잘못 인터뷰했다고 하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요, 저희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저는 분명히 팀장에게 내부적으로, 제가 이거 뭐 지어내거나 한 게 아니고요. 그 사항을 그대로 말씀드리면, 인터뷰에 폐기하겠다고 본인이 얘기했는데 “그러면 방침 정해진 게 있느냐?”라고 했을 때 본인이 그거 없다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김지헌 위원 아니, 폐기비용이 적혀 있는데, 폐기가 그렇게 포용력 있게 여러 가지 다변화입니까? 재활용도 폐기이고, 그다음에 이것을 다른 데 설치하는 것도 폐기이고, 거기에 갖고 있어도 폐기이고, 그래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제가 용역과업에 명확하게 어떻게 쓰여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만 폐기라는 것은 과업 하는 사람이 설치를 해요. 설치하면 그다음에 그 설치장소에서 제가 볼 때는 제3의 장소로 정리를 하거나 옮겨지는 사항이 저는 폐기로 볼 수 있다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그것을 뜯어서 가져가서 폐기물처리장에 들어가서 폐기처리를 완전히 하는 것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희가 필요에 따라서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서로 폐기장으로 가는 것조차도 저희가 일단 제지하고 나뒀을 때는 재활용도 염두에 둬서 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손준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나 KBS 보도 나온 상황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반박보도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시민들 입장에서도 뉴스상으로 보거나 그런 상황으로 봤을 때는 예산 낭비적인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가 깊을 수 있으니, 늦게나마라도 어쨌든 저희가 재활용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저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요. 국장님 말씀 속에 폐기를 재활용으로도 염두에 뒀을 수 있다라고 얘기하시는 것에서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고, 하여튼 그런 부분은 사실 이해는 잘 안 가요. 그러니까 이것을 더 이상 길게 할 필요는 없는데, 국장님 답변하실 때 좀 잘못된 것은 인정하시고 시작하시면 아무래도 우리가 좀 더 편하잖아요. 그렇죠? 인정 못 하시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계속 얘기해야지.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말씀하시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요. 제가 없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또 지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저한테 잘못을 인정하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뭐 동의하기가 어려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니, 국장님한테 손준기 위원님이 처음에 얘기했을 때 이 예산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어요. 국장님께서 그 예산은 분명히 잘못됐다라고 얘기하시면서 가셔야 되는데, 직원이 인터뷰한 것부터 얘기하시니까 이상해 보이잖아요. “직원이 인터뷰를 이상하게 한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린 거예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아니, 저희가 잘했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김지헌 위원 국장님의 대화를 제가 끊는 게 아니라,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보자고요. 언론에 나왔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예산이 허투루 쓰여졌다는 것은 공감을 했어요. 그래서 잘못을 인정해서 시가 시정조치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얘기할 때, 국장님은 처음에 말씀하실 때 직원부터 얘기하시게 되면 시가 예산을 잘못 집행한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동화마을이나 이쪽으로 갈 겁니다.”라고 답변이 끝나버리는 거란 말이죠.

그럼 우리가 문제 제기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문제 제기하는 순간 다 답 만들어져서 “이 돈은 이렇게 사용될 거고, 이렇게……” 답 짜서 오면 우리는 뭐 끝난 거지. 그럼 우리는 언론에만 얘기하면 되는 거죠.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또 이 영상을 많은 공무원들이 보고 계실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언론에 인터뷰할 때는 분명하게 내부적으로 방향성이 정해진 부분에 대해 인터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맞고, 어쨌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터뷰 자체가 충분히 내부적으로 정리된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으면 시민들께 심려 끼칠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나가지 않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런 아쉬움에서 또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어쨌든 저희 행정에서 한 부분들이 잘했다고 얘기한 것이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처음부터 계획을 세울 때 재활용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염두에 둔 행정을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다만 그러지 못했지만, 그리고 이후에 언론에도 어쨌든 나서 저희가 그 이후라도, 늦게나마라도 이런 부분들을 재활용해서 시민들의 염려를 줄이고자 한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지헌 위원 “팀장님들이나 공무원들이 인터뷰를 잘 해야 된다.” 국장님이 말씀하셨는데, 팀장이 계획을 잡은 게 아니잖아요. 그 예산을 집행한…… (위원석 바라보며) 위원님, 한숨 쉬지 마세요. 제가 얘기하는데.

○위원장 유오현 잠시만요. 제가 말씀 한마디 드릴게요. 서로 감정적으로 회의하지 마시고요. 지금 회의는 업무보고에 맞게 하셔야 되는데, 김지헌 위원님께서는 언론 얘기하시고 여러 감정이 섞이신 것 같은데, 자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자제해야 되는 거예요, 위원장님?

○위원장 유오현 지금 좀 감정이 격하신 것 같은데……

김지헌 위원 위원이 발의할 때 옆에서 얘기 좀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안 하잖아요.

공무원이 인터뷰를 할 때 잘 해야 된다. 그러면 공무원은 그 인터뷰의 기초의 틀이 되는 것이 예산의 계획서인데 계획서에서 사용 후 폐기라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거기에서 공무원이 “폐기는 재활용도 할 수 있고요. 폐기는 일정 공간에 두는 것도 가능한 거고요. 태워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답변해야 되나요?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자꾸 말꼬리 서로 하는 것 같아서 제가 웬만하면 말씀을 참으려고 하는데, 제가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계약서를 보지 않은 상태이고, 폐기라는 부분들은 과업을 어느 선까지 했는지가 중요하게 선이 그어져 있으면 거기까지겠죠. 다만, 서로 폐기로 소각장으로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할지라도 관계 공무원이 “이것이 태우기에는 아깝다. 재활용할 수도 있겠다.”라고 판단했을 때는 어느 제3의 공간에 확실하게 계획이 수립되기 전까지는 모아둘 수도 있는 겁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그런 부분들이 긴밀하게 그리고 빨리 처음부터 계획하지 못해서 발생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로 인해서 언론까지도 나왔던 것들도 인정을 하고요. 앞으로는 저희가 그런 부분까지도 감안한 그런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남기주 과장님하고 같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박경리공원에 우리가 방송국 관련돼서 청년창업으로 해서 커피숍을 차렸어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북카페입니다.

김지헌 위원 남기주 과장님의 적극행정으로 방송국이 들어와서 촬영까지 해 갔는데, 제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저희가 임대료를 40만 원 받아요. 그렇죠? 임대료 40만 원 받는다고 했나요, 얼마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조례에 의해서 그렇게 받습니다.

김지헌 위원 40만 원 받죠. 청년창업으로 했는데, 거기가 11평대의 커피숍인데 월세 40 받는 것은 저는 가능하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청년창업가의 순수익의 30%를 떼가는데 15%가 방송국이고, 15% 시가 가지고 가요.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렇게 협약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죠. 우리가 월세도, 이 임대료 누구한테 주는 거죠? 시한테 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또 순수익까지 가지고 가. 그런데 우리가 그들한테 창업지원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것은 위원님이 보기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는 게, 그전에 저희가 큰 행사를 한 게 2022년도에 종합운동장에서 ‘흠뻑쇼’라고, ‘싸이 흠뻑쇼’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전체 받은 게 아마 1,000만 원 임대료인데, 타 시군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공연을 한다든가 하면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핫플레이스 북카페를 하면서 어떤 수익이 창출될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수익이 많이 창출되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홍보 예산이 들어간 측면도 있고 해서, 그분들도 나름대로 어려웠을 때는 협약이니까 다시 재협약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순수익의 70%는 청년 CEO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돼 있고, 30∼15%는 SBS 홍보비, 저희가 15% 지방세입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돼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청년창업 지원으로 커피숍을 차려주는데 대형 축제인 싸이 콘서트 지자체 임대료와 예를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맞지 않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이게 11평대에 월세 40만 원을 주면서 박경리문학공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이게 시간이 지나면 청년창업가가 얼마를 버는지 우리가 알 수 있겠죠. 그때 정말 최저임금도 못 버는 상황이 생겼을 때도 우리가 15%를 가지고 가야 된다. 이게 참 어떻게 보면 우리가 청년들한테 지원을 해주지는 못할망정 또 15%를 가지고 가야 된다, 이런 비난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고요. 앞으로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요. 한 1,000만 원 받는 데서 청년창업 해서 우리가 1,000만 원 정도 번다, 거기에서 15% 떼 간다. 그러면 해당 당사자가 이의제기를 하지는 않겠죠, 솔직하게 어느 정도 벌면. 그런데 백 얼마 번다, 200만 원 번다, 월세 40 내고 순수익의 30%를 떼 간다. 이때 창업가가 느끼는 박탈감과 시민들이 체감했을 때 ‘이거밖에 못 버는데 또 시가 30% 가져가.’ 이렇게 돼 버린다는 거지. 그것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그런 부분이 있으면 시에서, 개인의 세입을 잡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 상황이 발생되면 아마 3자가 협의해서 또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김지헌 위원 청년창업 사업자가 얼마 버는지 한번 확인할 수 있잖아요. 15%를 우리가 회수해 오니까.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지금은 데이터가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데이터 나중에 알려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남기주 네.

김지헌 위원 향후에 우리가 청년창업을 지원할 때 이러한 사례는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강지원 국장님의 태릉 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면서, 마지막까지 유치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감사합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교통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교통국장 강지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회의를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회의중지)

(15시22분 계속개의)

○위원장 유오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안녕하세요?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입니다.

24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상하수도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정희 경영관리과장입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인사)

김치연 수도시설과장입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인사)

이길복 수도운영과장입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인사)

그리고 김경남 하수과장님은 5급 승진자과정 교육으로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조 2024년도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상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보고순서에 따라 해당 부서장님께서는 지정된 좌석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영관리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정희 경영관리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안녕하세요? 경영관리과장 박정희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수도시설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치연 수도시설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안녕하세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막읍 궁촌1리, 거기 상하수도 지금 안 들어가 있죠?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김학배 위원 거기 지하수로 음용수를 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맞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맞습니다.

김학배 위원 그런데 지하수에서 비소도 나오고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맞죠?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그쪽 지역이 아무래도 석회암 지역이다 보니까 지하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안 좋아진 상태입니다.

김학배 위원 그래서 나이 70 넘으시고 80 정도 되면 암에 걸리고 그러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거기 보니까 90호 이상의 집이 있는데, 상하수도 거기에 들어갈 계획은 없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궁촌리에서 귀래면 쪽으로는 일단은 일부 광역상수가 들어가 있는데요. 노선이 틀립니다. 틀려서 국도 쪽으로는 아직 관로 설치가 안 돼 있어서 그것은 저희가 예산 확보해서 광역상수도 들어갈 수 있게, 한 10km 정도 되는데요. 그게 사업비가 한 30억 원 정도 추가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가 도비라든가 이런 거 확보해서 그쪽 지역이 혜택 받을 수 있게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굉장히 심각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모르겠어요. 원주시내 사실 웬만한 데는 상하수도 다 들어가고 있는데, 이거 민원인들 와서 얘기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이 먹게끔 만들어 주는 게 물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빨리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읍면지역에 먼저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귀래 용암리 쪽에서 민원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예산이 섰네요? 용암리 쪽에 설치하는 사업이?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김지헌 위원 이게 용암리 전체를 커버할 수 있나요, 이게 되면?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저희가 건설과하고 같이 병행해서 사업 추진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귀래면 운계리 그쪽에는 상수관 설치 민원접수가 돼서 저희가 올해 15억 원 정도 예산이 섰는데요. 사실 한 30억 원 정도 서서 저희가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해야 되는데, 저희가 추경에 한 20억 원 정도 더 확보해야 될 거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지금 저희 지역구랑 봉산동, 호저 이쪽으로 해서 현대화사업 중이잖아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김지헌 위원 현대화사업을 하고, 제가 전대도 계속 얘기했었던 부분 중의 하나인데, 이게 공사하는 것은 좋아요. 당연히 좋죠. 관이 깨끗해지고 현대화가 되는 것은 당연히 좋은데, 그렇잖아요. 우리가 신체도 수술한 다음에 안의 장기가 고쳐지면 좋죠. 그런데 그다음부터는 흉터가 문제죠. 흉터가 어떻게든 안 나야 된다. 그렇죠? 혈관이 뚫렸어요. 그런데 찢었어. 그런데 이게 흉터가 너무 심해. 그러면 이게 사실 잘한 수술이라고 볼 수 없는 거지, 당사자 입장에서.

지금 그래요. 지중화 현대화사업 하면서 도로면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제대로 보수를 안 한 거죠. 갉아낸 다음에 임시포장인데, 이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주행은 어느 정도 가능하게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래서 옛날에 자료까지 다 받은 적이 있어요. 어느 구간은 어느 업체, 어느 구간은 어느 업체까지 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업체는 잘해놨어. 그런데 어느 업체는 되게 못했어. 그래서 차라리 못한 업체 페널티 줘라. 우리가 줄 수 있는 페널티는 다음에 일을 안 주는 것밖에 더 있어요. 일 못하면 업체 배제하겠다라는 정도의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러니까 쭉 다니다 보면 어느 부분은 되게 잘 못 된 데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저희가……

김지헌 위원 사실 상하수도사업소가 도로 포장에 대해서 주 관련 부서는 아닐 수 있어요, 보통은. 그런데 그것까지 책임을 져야 된다, 저는 이 생각을 하는 거예요. 관련 과랑 확실하게 조인을 하시든지.

그러니까 공사하고 나서 수도배관은 깨끗해졌는데 시민들은 사실 체감을 못 하죠, 그것은. 그렇죠? 그런데 도로는 아예, 안 그래도 구도심인데 도로는 아주 그냥 헤집어 놓고, 물 고이고, 돌 치고 이렇게 돼 버리는 거란 말이지. 그러면 하고도 욕먹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잖아요. 그렇죠?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하고 과장님 신경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저희가 아무래도 대형 관로를 도로 쪽으로 매설하다 보니까 저희 사업뿐만 아니라 건설과, 도로관리과 다같이 병행해서 해야 되는 사업인데, 경찰서 앞에 있는 것처럼 사업이 완전 마무리됐을 때는 관련되는 부서에서 포장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고요.

올해 사업이 상당히 중요한데, 올해 저희가 감리도 있고 이래서 감리단장이나 그쪽하고 밀접하게 회의를 해서, 하여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맞아요. 저희 집 앞쪽에 공사할 때 제가 지켜보고 과에 전화하니까 아주 맨질맨질하게 잘해 놨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데는(웃음) 보시면 아시죠. 도색까지 싹 해놓고 가셨는데, 업체가 그렇게 한다는 거지. 할 수 있는데 안 한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죠. 제가 지금 어느 업체에 줬냐고 묻지는 않을게요, 이번에는. 그런데 예전에는 화가 나서 그렇게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좀 써주세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지도감독 잘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지금 김지헌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수도관로가 먼젓번에 한번 터져서 봉산동 쪽으로 해서 난리가 났었잖아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김학배 위원 긴급재난이라든지 해서 물을 좀, 장사하는 사람들은 물이 없으면 솔직히 장사를 못 하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빨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저희가 재난문자 보내는 것은 안전총괄과 소관인데요. 안전총괄과에서도 기준이 있습니다. 남발하면 안 되기 때문에, 저희 상수도로 봐서는 2개 동 이상에 단수가 발생됐을 때는 시민들한테 알릴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돼서 먼저 사고 났을 때 그렇게 재난문자를 보낸 상황이고요. 2개 동 이상이 안 되게 되면 보낼 수 없습니다.

김학배 위원 아니, 그 관로에 있는 사람들은, 진짜 식당 하는 사람들은 물이 안 나오면 장사를 못 하니까 난리예요. 그때도 사실, 제가 외식업 하고 있지만 “아니, 예약 받아놨는데 물이 안 나와서 어떻게 하냐.”고 전화가 막 오는 거예요. 이거 저도 뭐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조그맣게 보지 마시고 그 근방에라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세요.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연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수고하십니다. 신익선 위원입니다.

저는 신림에 모 업체에서 먹는 물 공장을 세운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원주가 막을 수 있는 근거가 없지 않습니까?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위원님, 그것은 수도운영과 소관이라서……

신익선 위원 내가 하나만, 연관이 있어서 그래요. 행정이라는 게 선행정과 후행정이 있는데 거의 다 후행정에요. 여기 같은 경우에는 먹는 물 공장이 섰을 때 신림에 계시는 분들이 수위가 낮아지죠.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도 언젠가는 광역상수도를 요구할 거란 말입니다. 미리미리 원주에서 신림까지 4차선 공사가 시작될 때 공관이라도 묻어놔야 되지 않느냐 그거죠.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그것은 건설과에서 일부 사업 하는 구간이 있고요. 그다음에 국토관리청에서 사업 하는 구간이 있는데, 그것은 저희가 지금 협의 중에 있고요. 그쪽 도로 확장하면서 상수도관도 같이 병행해서 하려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시설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고맙습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수도운영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길복 수도운영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안녕하세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안정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정민 위원 과장님, 안정민 위원입니다.

소장님께서도 절수, 원수 절약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고 뜻이 통해서 정말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지금 물부족 국가군에 속해지면서 원수 절감, 절수해야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봐요. 더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절수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십사 요청을 드렸었는데요. 현재 어떤 방안들을 강구하고 계신지 간략히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까?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말씀하신 대로 저희 상하수도사업소는 물을 아껴 써야 되는 입장인데요. 저번에 말씀하신 대로 소장님이 관심을 많이 보이셔서 절수기계라든지 홍보방안이라든지 지금 연구 중에 있고요, 아직은. 3월이 되기 전에 홍보 SNS나 아니면 스티커, 시민들에게 물 절약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찾고 있는 중입니다.

안정민 위원 그거 과정 마찬가지로 공유 같이 해주시고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알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저도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하나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 제가 시찰을 나갔다가 보니까 화장실 점검을 제가 해봤는데, 아시겠지만 제가 화장실에 관심이 많잖아요. 거기 남성변기 중에 물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변기가 있더라고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건식변기요.

안정민 위원 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물을 안 쓰는 건식변기가 있습니다.

안정민 위원 네, 그런데 물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데 냄새도 한번 확인해 봤더니 생각보다 없어요. 그래서 이게 언제 시범적으로 설치된 건지, 그것을 시립도서관 측에서 잘 몰라서 과장님한테 여쭤보는데, 어떻게 해서 그게 설치된 건지 말씀 좀 해주세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그것은 2009년도경에 시립중앙도서관을 설치할 때 제가 아는 분이 건식소변기를 저희한테 홍보하러 오신 적이 있었는데, 물 아껴 쓰는 데는 이만한 제품이 없겠다 싶어서 설계변경을 통해서 반영시켰고요. 실제 그 이후로 청소하시는 분들이 불편함은 있었지만 물 아껴 쓰는데…… 사실 남성소변기 하나에 들어가는 게 한 사람당 처음에 다가섰을 때 0.5ℓ, 그리고 볼일 보신 후에 1.5ℓ가 나와서 1명당 거의 2ℓ가 소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설치한다면 물 절약에 대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돼서 저희가 반영하게 됐습니다.

안정민 위원 제가 그때 보면서, 시립도서관 가서 보면서 남성변기에 대한 부분이…… 여성 양변기는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만약에 이게 시범적으로 조금 운영이 가능하다면 일부 시범적으로 해본다든지 뭔가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것도 한번 강구를 해보시겠어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 부서에서 직접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해당 관련되는 부서를 찾아서 이런 사항들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하여간 물 부족에 대해서 정말 이제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다음 세대에게 저희가 줄 수 있는 것들은 잘 해야 될 것 같고, 또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홍보방안을 만들었을 때 어떻게 홍보를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홍보를 우리가 그냥 널리 알리는 것보다도, 통장님들을 통해서 통별로 관리한다든지, 동대표님들을 통해서 동대표 회의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방식도 있을 것이고, 하여간 저희가 이번에는 정말 적극적으로 물 절수와 관련돼 있는 여러 가지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서 함께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리겠습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안정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오현 김학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배 위원 과장님, 아까 제가 궁촌1리 말씀드렸는데, 지하수에 대해서 공동으로 먹을 수 있는, 지하수를 판다든가 해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아까 말씀하신 궁촌리 같은 그런 경우가 발생된다면,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다고 하면 마을의 수요를 조사해서 지하수 관정을 공공기관인 저희가 개발해서 마을상수도로 쓰는 방법도 있을 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추후에 경제성이나 그런 것을 따져봐야 될 것 같고요.

김학배 위원 그것 좀 신경 좀 써주십시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학배 위원 네.

○위원장 유오현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운영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다음은 하수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김경남 하수과장님은 교육 중인 관계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하수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수과를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 및 질의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소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오현 이상으로 제24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유오현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안정민김지헌신익선김학배황정순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사무보좌금재웅

정책지원조종섭

기록관리원은주

기록관리안경애

○출석공무원

■ 문 화 교 통 국

문 화 교 통 국 장강지원

문 화 예 술 과 장남기주

관 광 과 장이선화

도 시 재 생 과 장주준환

교 통 행 정 과 장최인수

대 중 교 통 과 장민병인

차량등록사업소장김스젠

역 사 박 물 관 장차순덕

체육시설사업소장임성진

(재)원주문화재단 사무처장박경희

■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이병선

경 영 관 리 과 장박정희

수 도 시 설 과 장김치연

수 도 운 영 과 장이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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