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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개회식 본회의(2024.06.10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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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24년 6월 10일 (월)


제249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팀장)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이희정 지금부터 제249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재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재용 회의 시작에 앞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 방청은 전몰군경 유족회 원주지회와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단구동주민자치위원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원주지부에서 오셨습니다.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원주시 공직자 여러분!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의원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뜨거운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해 시정에 매진하고 계시는 원강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9대 원주시의회가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다사다난했던 전반기 의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의회, 균형과 협력을 추구하는 소통의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노력한 전반기였습니다.

주민과 민원인과 공직자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았고, 때로는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때로는 따끔한 견제를 통해 균형을 이루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전반기 의회는 조례안 286건 등 총 53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동료의원들께서는 157건의 조례안과 46건의 건의안 및 결의안을 발의하셨으며, 4개의 특별위원회, 8개의 연구모임을 운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셨습니다.

이것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의회에서도 그동안 쌓으신 경험과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이 자리에 계신 만큼 항상 의원 신분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위와 긍지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그리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등 주요한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의원님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감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시 예산이 당초 편성된 목적대로 정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자료 제출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진정성 있게 답변하고 함께 토론하며 안건을 처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오늘은 우리 선열들께서 일제의 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만세를 외쳤던 뜻깊은 날입니다. 또한 이 땅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6월 민주항쟁의 시작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과 분단국가의 아픔을 겪었지만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등한시되었던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끝내 지켜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제, 문화, 국방 등 많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 나가는 것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번영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셨던 수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상생과 통합의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여름 한반도에서 지독한 폭염이 발생하고 큰비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재해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쓰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희정 이상으로 제249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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