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사무국
피감사부서: 보건소(보건행정과, 위생과, 건강증진과, 의료지원과, 치매안심과), 평생교육원(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강평
일 시: 2024년 6월 14일 (금)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09시59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용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와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입니다.
과장님들께서는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소장님이 선서하실 때 오른손을 들고 같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6월 14일
보건소장 김진희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위생과장 강태원
건강증진과장 유선
의료지원과장 임영옥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선서문 제출)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보건소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보건소장 김진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선주 보건행정과장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인사)
강태원 위생과장입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인사)
유선 건강증진과장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유선 인사)
임영옥 의료지원과장입니다.
(의료지원과장 임영옥 인사)
홍창희 치매안심과장입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보건소 일반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과장님들 자리에 앉아 주세요.
○보건소장 김진희 부서별 직원 현황 및 분장사무에 대하여 직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소개와 분장사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를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감사일정에 맞추어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6권 보건행정과 소관 1쪽,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 및 지도감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보건지소보다 보건진료소의 이용자 수가 월등히 많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지소에는 전문인력이 있고 공중보건의사하고 한의과하고 많이 배치가 돼서 있는데, 진료소에는 공중보건의사를 둘 수가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진료소는 간호사 중에서 복지부에서 6개월 정도 전문교육을 받은 다음에 보건진료원 자격을 취득한 분들이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진료소는 공보의의 근무 대상지가 아닙니다.
○박한근 위원 여기에는 공중보건의사를 둘 수가 없는 겁니까?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박한근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진료소가 지소보다 이용자 수가 월등히 많아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러니까 진료소는 그야말로 예전에 무의촌, 그다음에 지금은 교통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런 곳에 있는 분들에 대한 진료를 하기 때문에 좀 환자 수가 많은 것 같고요. 지소에도 의원 이런 데가 생긴 곳들이 많고 그래서 아무래도 병의원 개원 관계로 조금 진료소보다 적은 것 같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판부면에는 전에는 의과 전문인력이 배치 됐는데, 2024년도에는 판부면에 보건의사가 하나도 배치가 안 됐어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판부면 보건지소는 처음 개설될 때는 그 지역이 아마 판부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현재 거기가 관설동 지역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인구 30만 이상 되는 곳에는 의과 공보의를 배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작년까지는 순회진료를 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순회진료도 못 하고 판부면 보건지소 의과는 배정되어 있지 않고요, 한의과 선생님만 순회진료로 하는 걸로 되었습니다.
○박한근 위원 보건전문인력 보건의사가 매년 줄어들었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박한근 위원 준 이유는 무엇 때문에 줄었지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지금 공보의 선생님들의 근무기간이 36개월, 꽉 채워서 3년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공보의들이 그걸 기피하고 현역 입대하는 비율이 좀 늘어나는 것 같고, 그다음에 여자분들이 의대에 많이 진출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현역병장들의 급여가 좀 올라가고 이래서 급여 차이가 많아지지 않고 이래서 현역병으로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럼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인구에 따라서 30만 이상 되는 곳하고 군 지역하고 조금 다르긴 한데, 저희가 지소에 공보의 선생님들이 더 이상 증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래서 건강증진사업 위주로 진행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한근 위원 2024년 현재도 귀래, 부론 보건지소에는 전문인력이 하나도 배치가 안 돼 있어요. 부론면 보건지소요.
○보건소장 김진희 제가 말씀드릴까요?
○박한근 위원 네.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공중보건의, 의과 공보의가 올해 4명이 배치됐습니다. 그래서 2개 권역으로 나눠서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네 분 중에 두 분이 집단 의료정책 때문에 파견이 나와서 두 분만 지금 근무하는 상황이어서요. 지금 의과는 두 분만 계신 상황이고, 다른 지소에 순회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공중보건의는 기존에 2021년에 750명이 나왔다 그러면 올해 한 500명 정도 나오고, 내년에는 250명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은 되거든요. 그래서 비대면사업으로 지금 많이 전환되고 있고, 저희도 거기에 발맞춰서 준비해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검토 중에는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다른 데는 지소별로 의과, 한의과 다 전문인력들이 있는데, 없는 데는 어떻게 대책을 세워서 공정하게 다른 지소와 같이 차별 없도록 조치를 좀 취해 주는 게 좋지 않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순회진료라든가, 의료기관이 없는 데를 우선으로 공보의를 많이 배치하는 편이고요, 주로. 그다음에 그렇지 않은 데는 요새 의과 의원이 주치의 개념으로 좀 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하고 같이 병행해서 하고 비대면 진료를 조금 더 선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시고, 이제 찾아가는 방문건강서비스를 확대하신다 하셨는데, 행정복지센터하고 연계해서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플러스해서 보훈 가정에도 확대해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해 주시면 안 되나 하는 생각에서 말씀 한번 드려봅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부분을 바꿀 수 있으면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검토 좀 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이 애초에 보건법에 의해서 지소와 진료소가 됐을 때랑 지금 현재 2024년 기준으로 보면 이게 좀 사실은 조정이 되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지역은, 흥업면 같은 경우 지금 이용자 수나 이런 걸 보면 저희가 지리학적으로도 흥업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지금 보건지소가 있고, 그 지소 주변에 저희가 전부 다 의원들이 있단 말이에요. 의원들이 있다 보니까 정작 보건지소 이용을 하러 오시지를 않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예방접종도 1건도 없고 굉장히 이용률이 낮은데, 거기에 비해서 보건지소에 대한 기능보강이라든지 전기차 충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계속 예산들이 돼서, 이용자는 없는데 보건지소의 리모델링이나 이런 건 계속 되다 보니까―그건 국비로 내려와서 하는 거지만―우리 주민들은 그걸 굉장히 아까워하시더라고요. 이용자도 없는 걸 계속 그렇게 시설을 좋게 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지자체에서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이런 기능에 대해서 지소가 이렇게 잘 활성화되지 않는 거면 존치 여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좀 짚어봐야지 될 것 같고, 그 대신 우리 흥업면 중심가 아닌 그 주변의 농업지역 쪽에는 진료소가 굉장히 그 기능이 필요한데, 지금 거기에 전문인력 배치가 간호사 한 분 이렇게 돼 있으면 이분이 임신이나 출산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자리를 비우거나 할 때 대체할 인력이 없어서 진료소의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한테도 굉장히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인력수급이나 장기휴가나 이렇게 인력이 비었을 때 충원을 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갖고 계신지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현재 보건진료소는 8명 TO인데 2명이 오버를 해서 지금 오버TO로 되어 있고요. 2명이 지금 육아휴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나오거나 이러면서 순환돼서 이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어서 민원이 생기는 거거든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러니까 2명이 육아휴직 중인데, 그분들이 육아휴직 끝나고 들어오면 다시 젊은 분들이 있으니까 젊은 분들이 또 들어가고 이렇게 순환돼서, 아주 지금보다 숫자가 더 많으면 좋겠지만……
○최미옥 위원 그래서 과장님, 인력 자체 배치에 다시 좀 재조정이 있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인력 1명으로 지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잖아요. 이런 찾아가는 서비스를 사실 전문인력 하나 가지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그 주치의 말씀하셨는데 앞으로 주치의 제도가 되게 되면 이런 전문인력들이 확대가 필요한 거거든요.
○보건소장 김진희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최미옥 위원 농촌 현실에 맞게 인력의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우리 산간벽지, 농어촌 지역에 있으신 분들이 의료로 사각지대 해소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보건소장 김진희 흥업 보건지소도 지금 의사도 없고 그래서 흥업 보건지소랑 사제 보건진료소랑 연계해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런 형편인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보건지소에 공보의도 부족하고 전문의원도 부족하고 이래서 이건 국가적으로 하거나 좀 그래야 되겠지만,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또 TO가 5명 이상 늘어나야 되고, 또 저희가 TO 늘리는 게 쉽지는 않아서 앞으로 나아갈 바는 그렇게 나아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아예 저희 흥업면만 예를 들자면, 보건지소의 위치를 행정복지센터 안에 지금 있는 위치보다는 좀 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그쪽으로 배치를 하는 게 좀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이건 앞으로 장기적으로 좀 숙고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네,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5쪽, 공중보건의사 배치·관리 및 지도감독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문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용기 네,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기기증하고 헌혈 성과 현황이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곽문근 위원 그래서 헌혈센터가 지금 보건소하고 상지대하고, 원주터미널센터하고 이렇게 세 군데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요즘에 터미널 같은 데는 유동인구가 많이 줄었어요. 그렇죠? 그래서 성과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뭐 어떻게 제 생각이 맞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24년 거는 제가 조사 못 했는데……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제가 올해는 확인을 못 했는데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23년 것까지 보면 원주터미널센터가 1만 9,000명 정도 했고, 원주보건소 밑에 있는 데가 한 3,700명 정도…….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제일 많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거 늘리는 것은 저희 관할이 아니라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거는 한번 저기……
○보건소장 김진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작년도에 그분들이 접근성이 낮다고 저희 보건소 밑에 있는 데를 헌혈할 수 있는 데로 옮겼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있으셔서요. 저희가 혈액원에 요청을 드렸었어요. 이전계획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그랬더니 자기네 인력이 관여가 돼서 옮기는 것도 좀 어렵다 하는 거가 있는데……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혹시 필요로 하면 다시 한번 상의해 보겠지만, 인력 부분에 대한 문제는 계속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이것도 옮기게 되면 그 부대비용이 드는지 혈액원에서 옮기는 것도 좀 어렵다고 하는 바람에, 저희가 그때 얘기하신 지적사항을 의논했었던 거가 있습니다. 다시 하나 설립해 달라는 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작년에 그런 부분을 의논했던 거고요. 올해 다시 한번 의논해서 저희가 찾아뵙거나 해서……인구 이동이 많은 데를 하자는 위원님 의견에는 동의하고요.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장기기증이나 헌혈의 홍보하는 방식 때문에 제가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현수막을 게시한다는 게 상시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때에 따라서 한시적으로 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현수막은 오늘이 헌혈의 날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날 기준으로 한 2주 정도 동사무소 이런 곳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래서 더 좋은 홍보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정 안 되면 지금 예산의 문제도 얘기를 안 드릴 수 없고 그래서, 이 현수막이라도 좀 더 횟수를 늘리든지, 장소를 늘리든지 좀 해서, 일단은 홍보가 좀 돼야 되지 않겠어요? 특히 장기기증 같은 데는 더 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저희가 현수막 외에도 전광판이라든가 버스정류장 이런 데……
○곽문근 위원 아니, 여기 다 적혀 있어서 내용은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로도 보건소 지하에 헌혈하는 데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원주시민들이 되게 많은 것 알고 계시죠? 잘 몰라요. 심지어 저도 의원 되기 전엔 몰랐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게, 일을 뭐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현수막 게첨이라도 좀 횟수라도 늘려보면 어떤가.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장기기증이나 헌혈 성과를 보면 그냥 전국의 평균치 정도는 될 거예요, 아마. 그렇죠? 원주가. 대충 산출을 하면 그 정도 되는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원주시 같은 경우는 지역의 특성 때문에 강원도에서는 좀 더 그래도 헌혈을 또는 장기기증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그나마 많지 않나, 강원도의 다른 도시에 비해서.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맞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알겠습니다.
○곽문근 위원 그리고 현수막은 큰돈이 들지 않으니까 그렇게 현수막이라도 위치라든가 개소를 늘리고 기간을 좀 연장을 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겠나 싶어요.
그리고 제가 늘 말씀드렸던 예산 부분의 문제인데, 장기기증, 헌혈 홍보물하고 생명나눔주간 운영자료라는 거는 이게 해마다 하기로 한 건가 보죠?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이게 최근 2년에 개최한 건데요. 그린라이트 행사라고 해서 보건소하고 도서관하고 원주교 쪽에 초록색으로 불빛을 점등해서 ‘생명을 잇는 다리’라고 해서 장기기증자에게서 대기자에게 생명이 이어진다는 의미로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부족한 것 맞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본예산 수준에서 증가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러니까 100만 원이었다가 200만 원으로 오른 겁니다. 근데 이게 사무관리비 쪽에 있으니까 10% 감액돼서 지금 90만 원……
○곽문근 위원 알아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예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좀 고려해 봐야 될 것 같고, 이 부분에 대한 홍보방식도 여러 가지 나열을 해 주셨는데, 이 홍보방식도 젊은 사람들한테 이렇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 그러한 방식들을 한번 고민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이벤트 같은 것도 좋을 수 있고요. 예산이 이렇게 잡혀 있는데 이거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가 오히려 민망할 정도로 적어서 그렇고요.
행복원주 같은 데에도 홍보를 하나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행복원주도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윤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 곽문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해 주신 부분인데요. 저도 장기기증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려볼게요. 대표발의를 하셨죠. 2022년에 기증 활성화에 대한 조례도 지금 저희가 수립이 되어져 있고요. 예우 및 지원을 보면 예산적인 부분이 정말 많이 늘었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좀 적습니다.
지금 뒤쪽 8쪽에 보시게 되면, 장기 등 기증 희망등록자들에 대한 지원내용이 나와 있는데 너무 미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공용주차장 50%를 감면받기 위해서 그분들이 하신 건 아니지만, 한 이후에는 이것보다는 더 많은 예우를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조례에도 나와 있는 부분을 보면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지원 이런 부분에 대한 거는 없나요, 혜택을 보신 게?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런 거는 현재 없는데, 저희가 장기기증자분들은 이렇게 개인정보 얻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저희가 그거를 검토해 보고 그게 가능하다고 하면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제가 알기로는 기증을 하신 분한테 개인정보를 드리는 거는 어렵지만, 원주시에서 이렇게 하셨다는 분들에 대한 정보는 수립할 수 있고, 그분들에게 정기적으로 이러이러한 혜택이 있다라는 걸 알려주시기도 하셔야 될 거 같고,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그분들한테 직접적인 것 어려우면 저희가 원주시 전체에다 홍보하는 방식으로 해서 이 주차장 감면이랑 이런 것 다시 홍보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리고 다른 분들도 아니고 장기기증을 원주시민들을 위해서 해 주신 분들인데, 시민의 날이라든지 이런 각종 행사에 초청하셔서 이분들을 예우해 주는 것도 저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행복원주 같은 경우는 비용도 들지 않아요. 이런 분들이 있다라고 원주시에서 알려주시기만 해도 장기기증 활성화, 헌혈 활성화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예산을 조금 더 수립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저는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지금 원주시 헌혈 성과 현황까지 같이 했어요.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저는 이게 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서약 같이 먼저 기증 등록을 하잖아요. 이분들까지 이 혜택을 다 보실 수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기증을 완료한 사람 말고 기증을 신청한 사람까지 다 가능한 건가요? 주차장 50% 감면 이런 것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기증……
○보건소장 김진희 제가 말씀드릴까요?
○권아름 위원 네.
○보건소장 김진희 기증을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안 하셨기 때문에요. 그런 데에 대한 지원은 없고요. 기증을 하신 분들에 대한……
○권아름 위원 기증을 완료한 후에 가능하다는 거죠?
○보건소장 김진희 그거에 대해서는 그렇고요. 아까 말씀하신 원주시에서 하는 거 외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기증자에 대한 거라든가, 별도 지원비가 있어요, 장제비라든가 진료비라든가. 그다음에 순수 장기기증하신 분들에 대한 검진진료비, 이런 부분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게 따로 저희 거 말고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 원주시 장기등의 기증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어제 살펴봤는데, 아까 나윤선 위원님 언급하신 것처럼 우리 시민의 날 행사에 초청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혹시 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아직까지는 없는 건가요?
○보건소장 김진희 네.
○권아름 위원 이런 것들이 조례에는 되어 있지만, 각종 행사에 초청한다고 했는데 한번도 그런 시도 자체를 안 하셨다고 하면 조례가 너무 무용지물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심리프로그램이나 자조모임 같은 거는 우리 지자체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런 것도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게 맞죠?
○보건소장 김진희 네.
○권아름 위원 이런 것들이 아쉬운 부분인 것 같아요. 저는 얼마 전에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나눔기증예배라고 해서 장기기증본부에서 오셔가지고 나눔예배를 통해서 전 교인을 대상으로 서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거든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서약을 하셨는데, 그때 우리 원주시에서 장기기증자를 대상으로 이런 것들을 한다는 걸 알았으면 아마 더 마음적으로 ‘아, 원주시가 정말 장기기증에 대한 어떤 의지가 있구나’ 이런 걸 확인했을 텐데, 전혀 본부와도 어떤 협력이나 소통이 잘되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기증을 완료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거기에 정보가 있을 테니까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이제라도 좀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11쪽, 구급차 관리 및 응급 의료반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 지금 구급차 관리 관련해서 굉장히 궁금한 게, 이게 구입연도는 2017년이고, 2020년 이렇게 2대예요. 그런데 밑에 운행 건수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걸 보니까 코로나19랑 결핵, 검체, 그리고 환자는 코로나 확진자 이렇게 돼 있는데, 이외의 용도로는 지금 이제 쓰이지 않는 건가요? 이외에도 용도가 있는데 이거만 표기하신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아니,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러면 지금 코로나가 굉장히 소강상태로 접어들어서 확진자를 저희가 이송하는 업무까지는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현재 이 현황에 보면 거의 데이터가 없잖아요, 올해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원래……
○권아름 위원 환자이송 기록이 없잖아요, 올해는?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권아름 위원 그러면 이제 처음에 구급차를 구입했던 목적이 있을 거 아니에요? 코로나가 생길 거라고 예상하고 구입한 게 아닐 거 아니에요, 2017년에?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보건소에 일반 구급차가 1대가 있었는데, 코로나 때 국비 지원 받아가지고 환자 이송을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 다시 1대 구입하였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러면 그전에는 일반 구급차의 용도가 환자 이송이나 이런 거 할 때……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보건 사업에 운영될 수는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굉장히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코로나가 지금 이렇게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는데, 이 구급차 관리하는 게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냥 아무 역할이 축소되고 관리하는 데만 더 인력이 든다고 하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확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좀 필요하고, 확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어떤 용도로 활용했을 때 우리 시민분들이 혜택을 보고 좀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을지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19쪽,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7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보건행정과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2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50쪽, 원주시 고소·고발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3쪽, 원주시 코로나19 방역물품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88쪽,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선주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6권 위생과 소관 1쪽, 위생업소 지하수 수질관리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지하수 사용 식품위생업소라고 하면 이게 해당되는 게 식품제조가공업이나 식품첨가물 제조업, 포장업 여러 형태가 있는데, 그 유형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대상이 됩니까?
○위생과장 강태원 지하수 대상업소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유통에 관련된 업종 외에 식품접객업에서 일반음식점까지 전부 다 포함하는 거를, 그러니까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를 관리하는 현황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 정확하게 말씀하신 거를 제가 파악을 못 해서요. 다시 한번만 말씀해 주시면 그거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식품위생업소라면 일반음식점도 있을 거고, 휴게음식점도 있을 거고, 집단급식소도 있을 거고 여러 형태가 있잖아요. 이게 다 해당이 돼서 식품위생업소라고 토털로……
○위생과장 강태원 그렇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맞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면 여기 수질검사를 현장에 나가서 조사를 합니까, 안 그러면은 민원이 들어와서 조사를 합니까?
○위생과장 강태원 그렇지는 않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식품위생업소가 지하수를 만일 사용을 하게 되면 식품위생법에 정기적으로 검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검사팀에서 검사를 주로 하고요. 연세대학교의 먹는물검사부서에서 하기도 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법적으로 정기적으로 하게끔 되어 있어서 그 결과를 저희가 통보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서 부적합항목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법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상업소가 22년도에는 688개소이고, 2023년도에는 608개이고, 2024년 현재 582개 대상업소를 하는데, 행정처분은 어떤 형태로 됩니까?
○위생과장 강태원 행정처분은 보통 부적합항목 나오는 게 총대장균하고 일반세균이 주로 많이 나오거든요. 그거는 보통 사용하는 지하수 업체에서 관리소홀로 많이 부적합항목이 나와서 재검사를 의뢰하게 되면 대부분 적합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업소에서 지하수 운영관리에 조금 미흡한 점이 있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다시 부적합판정이 나오면 행정처분을 하면 재조사해서 적합으로 나오면 그냥 끝이 난다는 얘기네요?
○위생과장 강태원 그러니까 우선 부적합항목에 대해서 검사결과가 저희 부서에 통보가 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서 우선은 담당직원이 가서 봉인을 하게 됩니다. 봉인을 하고 시설개수명령을 1차로 저희가 처분을 하고요. 시설개수명령에 따라서 재검사를 한 결과를 저희한테 다시 통보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적합항목이 나오면 다시 봉인해제하고 사용하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만약에 적합판정이 안 나오면 어떻게 돼요?
○위생과장 강태원 그때는 2차로 영업정지로 하게 됩니다.
○박한근 위원 영업정지로 행정처분을 하신다. 그러면 대체 수원이 없는 업소는 어떻게 합니까?
○위생과장 강태원 그게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 저희들도 조심스러운 게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이분들이 광역상수도라든가 상수도가 들어온 상태에서 지하수를 사용하시면 저희들이 상수도를―지하수는 폐공하고―적극적으로 사용하시라고 계도를 할 텐데, 영세한 업소들이 좀 많아요. 지하수 관리에 애로사항도 있고, 그거는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들도 인지하고 있고요. 계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하여튼 잘 하셔서 위반 시 수질에 대한 거는 강력하게 좀 행정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2쪽, 위해식품 회수 및 폐기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 화학물질이라고 하면 그런 농약이나 중금속이나 바이러스 이런 것을 합쳐서 위해물질이라고 하지 않나요?
○위생과장 강태원 여기서 표시되는 위해식품이라고 하는 거는요, 저희가 검사항목이 있습니다. 식품위생법에 보면 자가품질검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한테 신고된 업소 중에 식품제조가공업이라든지 이런 게 정기적으로 검사하게 돼 있는데, 보통 3개월에 1회 정도 하게 돼 있거든요. 검사항목이 법에 나와 있는 건 총 여섯 가지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항은 아니고요. 보통 타르나 색소나 납, 카드뮴 같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거를 하는데, 이때 위해식품으로 회수·폐기한 한 업소를 명단에 기재했던 거는, 보통 공정상에 기계를 사용하면서 거기에서 쇳가루 같은 게 포함이 되어 있는 경우가 주로 많이 있어서, 그런 거를 검사하면서 만약에 부적합이 나오면 전부 다 전량 폐기하게끔 돼 있어서 조치를 취한 겁니다..
○박한근 위원 그러면 위해식품에 돼지감자, 여주즙, 액상차가 아마 위해식품으로 돼 가지고, 이게 회수를 몇 퍼센트나 했나요, 생산 대비해서?
○위생과장 강태원 이 업소가 지금 식품제조가공업이라고 해서 원주시 관내에 대형, 예를 들어서 삼양식품처럼 대형업소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도 있지만, 보통 소규모로 농촌이나 면 단위에서 본인들이 생산한 걸 저희한테 영업신고해서 제조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판매가 사실은 이루어지지 않고 소량으로 판매를 하셔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돼지감자, 여주즙 이거를 그때 부적합 나와서 저희가 확인했는데, 되게 소량으로 생산돼서 거의 다 대부분 소진된 상태거든요. 회수가 좀 어려웠습니다.
○박한근 위원 소량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정확한 수량파악은 안 되는 건가요?
○위생과장 강태원 그당시 2003년 7월에 했던 건데요. 생산량이 총 400포였거든요. 저희가 회수된 거는 243포였습니다.
○박한근 위원 절반 이상은 회수를 했다는 얘기네요?
○위생과장 강태원 그 자리 현지에서 담당직원 입회하에 전량 폐기를 합니다.
○박한근 위원 400포 생산 중에 한 200포 정도가 회수면 한 55%로 회수 되었는데, 이것도 유통경로를 잘 전수조사해 가지고 최대한 회수가 돼서 폐기처분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네, 명심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3쪽, 식품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원주에 식품공중위생업소가 굉장히 많죠? 점점 늘어나고 있죠?
○위생과장 강태원 네, 그렇습니다.
○나윤선 위원 제가 그 부분에 있어서 살펴보다 보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도점검 횟수를 저희한테 보내주셨는데, 20년부터 22년까지는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도단속이 좀 줄었을 수 있는데요. 23년 같은 경우는 업소 수는 늘었습니다만, 지도단속은 그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위생과장 강태원 …….
○나윤선 위원 5쪽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작년 말씀이신 거죠?
○나윤선 위원 네.
○위생과장 강태원 …….
○나윤선 위원 지도단속 건수는 20년보다 적습니다만, 위반업소는 그에 반하면 또 많은 편이에요, 행정처분도 그렇고. 그러면 20년도에 지도단속이 조금 소홀했다라고 봐야 될까요, 아니면 23년도에 너무 선택과 집중을 하셨다고 봐야 될까요? 과장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떨까요?
○보건소장 김진희 제가 답변드릴까요?
○나윤선 위원 네, 소장님.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20년부터 22년은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 식품위생업소에 칸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점검을 더 많이 실시하라고 해서 그때는 더 많은 점검을 실시했고요. 어떻게 보면 그런 점검을 수시로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횟수라든가 이런 게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럼 20년도에 횟수가 좀 많았다는 말씀이신 거죠?
○보건소장 김진희 네.
○나윤선 위원 보통 평균적으로 21년이나 23년 이 정도로 원래는 하셨다고 보면 되는 거잖아요?
○보건소장 김진희 네, 그렇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러면 이게 위반 건수, 위반 업소의 개소를 보면 이거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니면 7,288건을 했는데 위반 업소가 248건인데, 5,087건을 했는데 196건? 조금 의아하기도 합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점검을 하게 되면……
○위생과장 강태원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우선 그러면 과장님이 더 자세히 아시니까 그 부분은 과장님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네.
○위생과장 강태원 좀 더 자세한 거는 제가 사무실 가서 확인해 가지고 답변에 오류가 있다면 위원님한테 서면으로 다시 보고드릴 거고요.
○나윤선 위원 이 부분은 조금……
○위생과장 강태원 제가 지금 파악하는 거는 보통 지도단속이라고 하시면 저희가 지도단속하는 와중에 대부분 시정이나 계도 사항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이게 코로나 시기랑 겹치고 나서 지금은 위생단체협의회랑, 그러니까 저희 위생과에 11개 위생단체가 있거든요. 음식점이나 숙박업처럼 이렇게 있는데, 그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영업 하시면서 매출이 상당히 줄어가지고 저희들도 접근을 하면서, 쉽게 얘기해서 지도단속을 하면서, 점검을 하면서 크게 무리가 안 가고 개선할 사항이 있다고 그러면 현장에서 시정이나 계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이행이 안 되면 그때는 저희가 관련 법에서 처분을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업소 수하고 단속하고, 위반업소 이거 상황을 보시면 횟수가 늘어났다고 해서 꼭 위반 업소가 증가하고 처분이 증가하는 사항은 아닙니다.
○나윤선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과장님께서 서면으로 다시 알려주신다고 했는데요.
○위생과장 강태원 제가 다시 한번 파악해서 지금 위원님한테 답변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었다고 그러면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러면 다른 것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16쪽 보시면, 영업소 폐쇄의 위반사항이 어떻게 되죠? 영업소 폐쇄를 위반사항으로 적어 놓으셨는데.
○위생과장 강태원 영업소 폐쇄는 영업 손님들이 대부분은 사업자등록증, 보통 영업을 중단하시게 되면 다른 영업주님한테 영업지 승계를 하든, 아니면 본인이 영업을 저희한테 폐업신고를 하든 간에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도 폐업하고, 저희한테 영업신고에 대해서도 행정적인 조치를 오셔서 신청하셔야 되는데, 대부분이 사업장을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만 폐업하시고, 저희한테 폐업신고를 안 하시는 분들이 좀 많으세요.
○나윤선 위원 제가 위반사항을 지금……
○위생과장 강태원 그래서 이게 영업소 폐쇄가 뭐냐 하면, 이분들이 건물주님하고 계약을 다 끝내고 나서 그냥 가버리시는 거예요.
○나윤선 위원 아, 위반 사항이 영업소 폐쇄인 거예요?
○위생과장 강태원 그래서 저희한테는 그 영업소가 계속 존치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다른 분이 건물주랑 계약을 하시고 저희한테 오시고 나서 이걸 확인하시고, 건물주님은 분명히 기존의 업주가 나갔으니까 새로 임대차계약을 맺었는데 이 상황이 되니까 저희한테 항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나윤선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이 조금 필요하실 것 같네요. 이런 것도 모르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하고요.
○위생과장 강태원 이것 세무서에도 지속적으로 문서를 보내서 협조요청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업자등록증을 만약에 폐업할 때 저희 위생과에도 오셔가지고 영업신고에 대해서 관련 절차를 안내 좀 해달라고 요청도 드리고, 위생교육 할 때도 좀 안내를 해 드리는데, 보통 나가시는 분들이 자영업자 중에 영업이 잘 안 돼서, 그러니까 매출이 잘 안 돼서 사정이 넉넉지 않아서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상황입니다.
○나윤선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또 질의드리자면, 공중위생업소도 업소에 숙박업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상황을 보면 숙박시설까지 지도점검하시기에는 굉장히 인력의 부족함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보다는 청소년 이성 혼숙에 대해서 처분건수, 행정처분이 이렇게 있는데요. 이게 청소년이 해당되면 원주시는 여성가족과에서 본인들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이게 여성가족과랑도 같이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위생과장 강태원 처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점검을……
○나윤선 위원 네, 지도점검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잠깐만요, 위원님.(담당 팀장과 상의)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맞네요. 저희 담당 팀장님한테 여쭤봤더니 여성가족과랑 합동으로 점검을 계속 지속적으로……
○나윤선 위원 지금 계속하고 있나요?
○위생과장 강태원 네.
○나윤선 위원 그렇다면 인력의 부족함은 별로 없으신 건가요?
○위생과장 강태원 위생과의 인력은 항상 부족합니다, 사실.
○나윤선 위원 그리고 이거 보면 숙박은 관광 쪽으로 빠지는데, 관광과랑도 협조를 요청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 지금 식품위생업소가 어마어마하게 이렇게 많은데, 숙박업소까지 지도점검 하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청소년이야 지금 여성가족과와 같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 관광과 같은 경우도 같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이거.
○위생과장 강태원 글쎄요, 이거는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옳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보건소에서 직원들 인사 발령낼 때 위생과에 오는 걸 되게 꺼려해요. 그만큼 되게 힘든 부서거든요. 그래서 직원들이 고생하는 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맡은 업무는 또 해야 되니까…….
○나윤선 위원 그렇죠.
○위생과장 강태원 인력이 부족한 건 항상 있지만,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여러 가지 얘기가 많이 나왔네요. 격무부서에 대한 직원들의 처우 개선 또한 필요한 것 같네요. 여러 가지로 과장님이 고생 많으십니다. 이 부분 서면으로 아까 말씀하신 부분은 자료를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그거는 다시 한번 살펴보고요. 제가 미진한 거 있으면 보고드리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감사중지)
(11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6권 건강증진과 소관 1쪽, 지역사회중심 금연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3쪽, 임산부·영유아 보충 영양관리사업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4쪽, 통합정신건강사업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정신건강센터에 대해서 조금만 여쭤볼 게 있어서요. 24년도 거를 보니까 등록인 수만 한 1,000명 정도가 돼요. 작년도에도 보니까 997명 정도 되는데, 이 등록은 계속 늘어나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유선 계속 늘어난다기보다 아마 적정 수준 거의 비슷하게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용석 위원 사례 건수가 지금 보니까 1만 2,000건수 정도 돼요, 지금 4월인데.
○건강증진과장 유선 네.
○조용석 위원 여기 보면 인력을 보니까 42명인데, 센터장님을 빼면 41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유선 네.
○조용석 위원 그러면 이제 1만 2,000건 정도에 얼추 계산해서 나누기하면 한 300건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인당.
○건강증진과장 유선 네.
○조용석 위원 업무의 과중이 좀 없을까 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혹시 실제상황은 어떨지…….
○건강증진과장 유선 정신복지센터의 업무가 인력에 비해서 원주시를 전체적으로 하니까 인력부족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국가에서 예산이나 그런 대비해서 뽑는 거기 때문에 아직 증원계획이나 그런 건 없습니다.
○조용석 위원 혹시 직원분들께서 상담을 하다 보면, 세 분류의 상담하다 보면 직원분들께서도 감정 소모라든지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은데, 시라든지 보건소에서는 이런 직원분들에 대해 따로 뭐 조치라든지 이런 거는 좀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유선 저희가 운영을 위탁사업으로 하고 있거든요. 저희 직원들이 직접적으로는 안 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다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마 자체적으로 휴직이나 휴가제도나 그거를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조용석 위원 보면 어쨌든 원주시를 위해서 일을 해 주시는 분들 같은데, 이런 분들도 계속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조금 그런 쪽으로 마음적인 부담감이 크시지 않을까 그래서 한번 여쭤봤고요.
○건강증진과장 유선 네.
○조용석 위원 그래서 혹시 그런 분들에 대한 처우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그게 혹시 없다면 원주시에서 원주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들이니까 이런 분들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한번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유선 알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6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건강증진과 사안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4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 92쪽 업체계약현황 및 내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유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6권 의료지원과 소관 1쪽, 영유아 건강검진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7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의료지원과 사안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5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 43쪽,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사항, 마지막으로 89쪽,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료지원과장 임영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자료 7-6권 치매안심과 소관 1쪽, 치매안심마을 운영현황입니다.
치매안심과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보니까 원인동하고 태장2동에만 있더라고요. 근데 교육활동이나 다른 건 다 좋은데요. 이제 홍보활동이 점점 횟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 홍보활동 횟수가 늘어나지 않는지 이유가 있습니까?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23년하고 24년 비교하시는 건가요?
○김혁성 위원 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홍보활동이라는 게 원인동이나 태장2동이나 복지관이 같이 연계되어 있거든요. 복지관 활동 무슨 프로그램 할 때 저희가 같이 나와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어버이날 행사에 홍보한 실적입니다, 24년도에. 이제 하반기 계획이 또 있고요.
○김혁성 위원 다른 것 모르겠어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단은 치매안심센터의 위치가 상당히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문제점으로 나와 있고요. 실례로 한번 그 근처에 이쪽에서 갔다 나오는 길에 어느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택시 타는 데까지도 데려다 달라고 그래서.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 여쭤보니까 원동아파트 사신다고 하셔서 모셔다드린 적이 있는데,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어렵다 보니 치매안심마을 이런 활동이 다른 동네에도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진짜 더 중요한 거는, 어찌됐든 치매와 관련된 인식개선, 그거에 대한 홍보를 좀 많이 해 줬으면 좋겠고, 이건 제 아이디어일 뿐입니다, 그냥.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김혁성 위원 어른들은 글자로 이렇게 표현해 놓으면 해석해서 받아들이기 쉽진 않잖아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김혁성 위원 그래서 경로당이나 복지관도 마찬가지지만, 큰 포스터 같은 걸로 이렇게 홍보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저희가 다방면으로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이든 복지관이든 읍면동이든 노인회 쪽에도 하고 있고 다양하게 하고는 있는데, 요즘 어르신들도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으신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치매 검사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 센터에 오시는 분들이나 주변분들 만나게 되면 ‘아, 이거 검사해 봐야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 홍보하는 거에 힘도 받는 것 같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혹시 치매 검사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비용 같은 거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센터에 오시면 무료로 검사가 됩니다.
○김혁성 위원 센터에서는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4쪽,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두 가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안심센터 운영현황 5페이지 보시면, 조호물품, 기저귀 등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2021년보다 2022년도에 이용하시는 지원자분들이 적었었는데, 2023년도에 다시 숫자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수령해 가는 방식이었다가 이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좀 시도하셨던 걸로 알고 있는데, 잘 정착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배송을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택배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매월 수급자들한테 전수조사를 해서 “배송이 필요하냐, 아니면 오시겠냐.” 해서 여쭤보고 필요하신 분들은 전체를 다 배송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러면 배송으로 받으시는 분하고 수령해 가시는 분들, 그 자료를 좀 세부적으로―퍼센티지를 알고 싶어서―추가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제품의 질은 좀 개선이 됐는지 궁금한데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지금 유한킴벌리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생산 제품으로는 최고 좋은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일전에 그런 제품의 질 때문에 이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있었기 때문에 잘 해결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배회인식표 관련해서, 이거는 지원하는 데 조건이 있나요? 이거를 수령해 가시는 분이 많지 않으신 것 같아서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배회인식표라는 게 입는 옷의 안쪽에 붙이게 되어 있어요, 고유번호가 있어서. 그거 선호를 많이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세탁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보호자들이 작업을 해 드려야 되는 부분인데, 원하시는 분들은 다 드리기는 하는데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이게 2021년에는 한 17명 가져가셨는데, 2023년에는 아홉 분으로 이렇게 쭉 줄었어요. 이게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하면 좀 개선을 해서 배회인식표가 잘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권아름 위원 사실 실종자 찾는 문자 같은 거 저희 재난문자로 오는데, 그때마다 “치매환자를 찾습니다.” 이런 내용이 오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거든요. 이분들을 찾는데 촌각을 다투기 때문에 이런 인식표가 있으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게 왜 이렇게 지급률이 낮은 것일까라는 고민이 있어서 여쭤보게 됐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배회 관련하고 실종환자를 찾기 위한 방법이 인식표도 있지만, GPS도 있고, 올해 신규시책으로 목걸이도 제작해서 배부를 해 드리는데, 이 목걸이가 인기가 많아요. 보호자들 연락처를 새겨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도 하고, 그다음에 원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많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럼 지금 말씀하신 방식들에 대해서 항목별로 예산이 지금 얼만큼씩 배정돼 있는지, 예산을 얼마나 집행하고 있는지 그것도 추가로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권아름 위원 불필요한 부분이고 수요가 별로 없다고 그러면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또 수요가 많은 곳에 예산을 더 많이 투입할 수 있도록 조정이 필요해 보이니까요, 추가로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시간선택임기제 보니까 인원이 좀 있는데,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시죠?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맞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런데 23년도하고 보니까 올해 인원이 좀 줄었어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조용석 위원 이유가 있나요, 혹시?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임기가 완료돼서 퇴사하신 분이 한 분 계시고, 8월 임기이신데 미리 퇴사하신 분 있고, 올해 두 분이 퇴사하신 상태입니다.
○조용석 위원 이분들의 하는 역할이 좀 궁금해서…….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각 팀별로 배분이 되어 있어요. 등록팀에도 있고, 맞춤형 사례관리에도 있고, 각 교육 파트에도 있고 나눠져 있습니다, 팀별로.
○조용석 위원 임기제로 하시면 계약기간이 있을 것 같은데…….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그렇죠.
○조용석 위원 혹시 계약기간이라는 게 1년, 2년 이런 식으로 있나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1차연도에 1년 계약이 되고, 그다음에 2년 연장이 되고, 그다음 또 2년 연장돼서 최대 5년까지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석 위원 이분들이 나갔을 때 임기제라고 하시면 어쨌든 전문성이 있는 분들 같고, 그리고 이제 방문을 하시다 보면 어르신들 다 상대로 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많은 친근함이 있으시고 그런 부분이 있으실 것 같은데, 이분들이 나가시는 것에 대해서 방안 같은 건 혹시 없으세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그분들이……
○조용석 위원 인원 충원에 대해서, 지금 줄어들면 안 될 것 같은데…….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일을 하시는 것에 대한 노하우도 있으시고 그런 분들이 그 인력이 사장이 된다고 하면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또 저희 입장에서는 기간이 있다 보니까 계속 일을 같이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그런 상황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조용석 위원 인원을 좀 충원시켜야 될 것 같긴 한데, 혹시 그 방안에 대해서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이게 방문이라든지 등록 업무가 실질적으로 1 대 1로 어르신들 접하는 업무이다 보니까 그런 분들의 노하우가 많이 필요하고 그런 상황인데, 이제 인력관리부서에서는 또 나름의 방침이라든지 그런 계획들이 있을 테니까, 관련 부서랑 계속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충원이 어렵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용석 위원 보면 정규직 같은 분들은 이동이 있으시잖아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맞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래서 이런 분들보다는 전문성이 좀 있는 임기제분들이 늘어나는 게 개인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복지과에도 예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면이라든지 읍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어르신들이 6개월, 1년 정도를 계속 마주치고 보셔야 사실 마음의 문을 좀 많이 열기도 하고 이러거든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맞습니다.
○조용석 위원 몇 년씩 왔다 갔다 하시면서 친근감이 있으신 분들이 갑자기 없어지게 되면 어르신들이 문을 닫는 경우들도 사실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는 총무과라든지 말씀을 좀 적극적으로 하셔서 임기제라든지 이런 분들에 대해서, 정규직보다는 조금 늘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저희들도 총무과랑 얘기를 좀 해 볼 수……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저희도 한번 얘기를 해 보겠지만 열심히 좀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런 분들이 좀 어르신들하고 계속 접촉을 하면서 친근감이 있던 분들은 계속 이런 분들이, 자리이동이 잦은 분들보다는 계속 한 군데에서 자주 보셔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분들이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무과랑 얘기하셔서 인원충원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네, 알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저희들도 얘기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9쪽, 치매조기검진 및 지원서비스 사업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7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치매안심과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6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 80쪽, 원주시 코로나19 방역물품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치매안심과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감사종료에 앞서 보건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소장님께 총괄 질의나 당부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소장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아까 질의를 놓치기도 했고 평소 궁금했던 건데, 한 가지만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영유아 건강검진사업 관련해서 좀 여쭤볼게요. 영유아 검진이 사실 주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기에 아이의 어떤 질병이나 발달의 지연을 발견했을 때 늦게 발견하는 거에 비해서 가져올 수 있는 빠른 치료, 그리고 경제적인 비용의 절감, 여러 가지 효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데, 사실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만 원주시 자체에서 파악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수검률 자체가 좀 낮아 보입니다. 70%를 넘기지 못하고 있어요, 매년. 그러다 보니까 한 30% 정도 가까운 인원들은 계속 검진을 못 받고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소장님께서 이 부분을 챙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이 사실 계획된 인원보다는 적은 거는 맞습니다. 그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놓치는 부분이 있다는 거는 공감하고요. 저희가 대상자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서 1 대 1이든, 개인적으로든지 해서……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초기에 발견해서 진료를 받게 되면 건강이 조금 정상 수준으로 갈 수 있는 범위가 더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저희 부서에서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제가 굉장히 안타까운 거는 일반기관에 등원하는 아이들은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하게 돼 있어요, 필수로. 그렇다 보니까 지금 미수검을 하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반증의 결과인 것 같거든요. 좀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소장님께서 부서에 지시하셔서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다각도로 연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저희가 24년도부터 소득기준도 폐지가 됐긴 했습니다. 놓치지 않도록 저희가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소장님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치매안심센터에 들어가 보면 자원봉사자 모집이 뜨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할 정도로 인력이 많이 부족하신 상황이기도 한 거죠?
○보건소장 김진희 인력이라는 거는 1 대 1이라든가, 전문적으로 할 때는 인력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신 다음에 부여가 되기 때문에 기존에 했을 때는 치매파트너만 됐어도 바로 봉사활동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자원봉사 교육활동을 받은 다음에 대상자로 부여가 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어르신들이 치매로 유병 되는 분이 많기 때문에 초기에 자원봉사자들하고의 소통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윤선 위원 소장님께서 이렇게 설명을 해 주시니까 자세하게 알게 됐어요. 원주시 자체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안심센터에 들어가야지만 봉사자모집이라는 부분이 있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들어가서 신청을 하는 부분도 있어요.
이거를 저는 원주시에서, 지금 사실 이거는 또 다른 부분이지만 시정홍보비용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이런 치매안심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홍보는 지금 전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원주시 홈페이지라든지 유튜브라든지 아니면 행복원주에도 이런 부분을 좀 기재할 수 있으면 많은 분들이 좀 알고 이용하실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장님께서도 부단히 노력하시겠지만, 그리고 저희도 너무 어렵게 지금 그런 일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 부분 좀 더 편하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치매안심센터도 홍보가 좀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소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저희 홍보가 전광판 홍보, 현수막, 저희 보건소 홈페이지 같은 데에서는 홍보를 하느라고 하는데, 사각지대가 있다는 건 저희도 공감하고, 사실 그거를 보지 않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채널을 더 다양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소장님 늘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감사중지)
(11시28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장님들께서는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원장님이 선서하실 때 오른손을 들고 같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 후 선서문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선서, 본인은 원주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출석기간 동안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도 6월 14일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학습관장 전제천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선서문 제출)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평생교육원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평생교육원장 주화자입니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제천 학습관장입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인사)
김명래 시립중앙도서관장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인사)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입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직제순에 따라 부서별 일반현황에 대하여 간단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직제 및 분장사무 보고>
이상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일반현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을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께서는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감사일정에 맞춰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학습관장 전제천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감사자료 7-6권 학습관 소관 1쪽,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53쪽, 원주건강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관장님, 지금 보니까 주차장을 올해부터 유료화하신 것 같아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목적방문에 의해서는 무료적용이 되는 건가요?
○학습관장 전제천 저희가 일반인들 빼놓고는 1∼4시간, 또 어떤 분들은 전액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상은 돈을 받기 위한 것보다는 주차회전을 빠르게 하려고 돈을 징수하는 거지, 그 돈의 징수 목적은 아닙니다.
○권아름 위원 주차요금 부과하시고 나서 혹시 발생하는 민원이나 이런 사안들이 있었나요?
○학습관장 전제천 없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저는 굉장히 잘하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인근의 주차가 좀 복잡하기 때문에 무료로 했을 때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아예 거의 제한이 돼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일부 유료를 시도하는 것 자체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7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학습관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7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 93쪽, 업체 계약현황 및 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7-6권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1쪽,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내역 및 사업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2페이지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도비 보조사업인데, 7개소 신청했는데 미선정된 사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저희가 이제 7개 신청했는데요. 올해 선정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예산 도비가 전 지자체에 부족한 실정이다 보니까 그 영향인 듯합니다.
○권아름 위원 과연 그 영향만 있을지 좀 궁금한데요. 선정됐을 때는 선정된 기준과 이유가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파악해 보시고, 왜 선정이 안 됐는지에 대해서 분석을 하셔서, 내년도에도 예산이 증액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 원주시가 선정될 수 있는 데에 좀 노력을 해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선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선정만 되면 받을 수 있는 예산이잖아요. 그래서 활성화 운영·보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좀 이런 것들을 잘 챙겨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리고 이제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제가 직원분들하고 대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는 나눴었는데, 작은도서관은 사실 잘만 활용하면 굉장히 지역에서 극대화된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 같은데 굉장히 아쉬움이 많습니다. 작은도서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실제로 저희 지역구에는 지금 굉장히 활성화된 작은도서관이 있어요. 낮 시간대에는 어르신들이 오셔서 뭘 만들기도 하시고, 방과 후에는 아이들이 거의 돌봄 형식으로 봉사자분들이 프로그램 짜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데, 그게 밴드에 올라오다 보니까 제가 그 밴드 안에 들어가서 보고 있는데, 굉장히 활용을 잘하고 계신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곳들을 좀 작은도서관 운영하시는 분들께 벤치마킹처럼 와서 어떻게 활성화를 하고 있는지, 그게 대부분 LH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많이 되어 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우리 행정복지센터나 이런 곳에 지금 거의 방치 수준으로 열려만 있는 작은도서관들을 어떻게 하면 주민분들에게 활용공간으로 내어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권아름 위원 작은도서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잘되는 데 좀 저희가 다녀보고요.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윤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3쪽 좀 여쭤볼게요. 순회사서 운영지원 현황 같은 거 보면, 지금 계속해서 운영하는 동 그리고 단지가 있는데요. 이 순회사서는 신청을 받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교육을 할 때.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요. 이 사업은 저희가 신청받아서 응모를 하고요. 보수 지급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직접 하는 사업입니다.
○나윤선 위원 제가 볼 때 이 교육이 굉장히 좋다라고 해요. 그래서 많은 곳에서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순회사서분들이 다니시면서 교육해 주시고, 근데 지금 보면 너무 가는 곳만 좀 가는 거 같아서 제가 다른 곳도 많이 가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교육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제가 들었을 때에는. 좀 이런 부분은 신경을 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아무래도 전문기관이다 보니까 반응이 좋은 것 같고요, 지역보다. 그리고 저희가 공모를 받아서 신청은 하는데, 작은도서관이 좀 열악한 곳에서는 신청을 받고는 있는데 응모를 안 하세요. 하여튼 홍보를 많이 해서 작은도서관에 많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은 4쪽, 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관장님, 이번에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가서 굉장히 큰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그림책 어린이도서관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원주시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도서관이 생겨서 원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흐뭇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예술과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을 해서 지금 시립도서관으로 이관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관이 되는 과정에서 이 어린이도서관이 어떻게 운영이 될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어린이도서관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한데, 혹시 계획이 좀 있으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그림책도서관을 사서직분들이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직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잡은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 도서관에서 맡아서 개관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전주 그림책 도서전을 같이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식을 쌓은 다음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차적으로는 그쪽에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문화재단하고 저희하고 그림책센터하고, 그래서 서로 협력해서 시너지효과를 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지금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에 예정된 거고,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림책도서관인데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그림책도서관 말씀드렸습니다.
○최미옥 위원 지금 협의체를 만드셨다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만합니다. 왜냐하면 그림책도서관이 갖는 의미는, 원주에서 패랭이꽃 그림책버스가 시민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지가 30년 가까이 이렇게 돼서 우리나라 최초로 그림책 전문 꼬마도서관이 돼서 2004년부터 운영이 됐는데요.
이런 이력을 통해서 보자면, 우리 원주 그림책이 갖는 상징성은 우리가 2019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선정이 될 때에도 그림책센터, 센터가 아니죠. 패랭이꽃 그림책 버스도서관이 굉장히 큰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2021년, 2022년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두 번을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직도 그림책 비엔날레를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예산 문제나 시의 의지의 문제로 비엔날레를 개최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림책도서관에서 이런 그림책비엔날레를 어떻게 좀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개관식 때 도지사님하고 시장님 계신 곳에서, 그리고 국회의원님들 계신 곳에서 공유해 주셨고요. 그림책비엔날레에 대해서 공유를 해 주셨고, 저도 지금 전국에 전주라든가 순천이라든가 서울에 좀 다녀보고요. 필요성이 있으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우리 원주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선정돼서, 만약에 그림책비엔날레를 저희가 개최를 하는 날이 오면 여러 가지로 우리 원주시의 브랜드 파워가 굉장히 경쟁력이 높아질 거고, 글로벌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단초가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장님께서 의지를 가지시고, 원주시가 그림책 도시로, 글로벌 도시로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역량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여기 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현황이 있는데요. 중앙근린공원 2구역에 기부채납 되는 거죠?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최미옥 위원 여기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해 주시죠.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지금 한 20%……
○최미옥 위원 공정률이 15%밖에 안 됐네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전체적으로 한 30% 됐고요. 그쪽에 공원 조성한 것하고 하다 보니까 저희 도서관은 이제 2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층이 다 됐고요. 지금 기초가 다 됐고, 지하층이 다 됐고, 1층하고 2층 이렇게 차츰차츰 진행되면 12월쯤에 준공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장에 다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계속 정기적으로 만나서 협의를 해서 다른 시설들, 기부채납 받은 시설들에서 나온 문제점이 없도록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저희가 중앙근린공원 1구역에 문화원을 기부채납 받지 않았습니까?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최미옥 위원 그럴 때 문화원에 대한 설계라든지 그런 거에 관여를 못 했었거든요. 거기서 지어주는 대로 다 해서 지금 저희가 기부채납을 받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기부채납을 받더라도 어린이도서관이 좀 더 여러 가지 질적, 퀄리티 면으로 건축물이 제대로 잘 지어지고 설계를 해서 풀어나갈 때, 아까 말씀드린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인프라, 그림책도서관 이런 데랑 함께 문화재단과 연계를 하신 그런 데랑 머리를 맞대서, 그리고 주 이용자인 어린이와 어린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의견도 수렴을 해서 그 안에 있는 건축물이 제대로 어린이도서관다운 도서관이 되도록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위원장님, 괜찮으시면 저 이거랑 샘마루도서관 같이 묶어서 해도 될까요?
○위원장 조용기 샘마루도서관이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샘마루는 미리내……
○위원장 조용기 그건 미리내입니다.
○권아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어린이도서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태장도서관 주말에 관장님 가 보신 적 있으시겠죠? 태장도서관.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새로 개관한 태장도서관이요? 저번에 한 번 가봤습니다.
○권아름 위원 제가 태장도서관을 가보고 나서 어린이도서관이 준공되면 생길 일들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주말에 가 보니까 유아자료실이랑 아이들 도서 비치가 굉장히 잘 돼 있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이 있고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거의 경쟁이 치열해서 신청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저는 이 어린이도서관이 개관을 했을 때도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왜냐하면 인력에는 한계가 있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도 한계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잘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이용자들이 불편하고, 또 잘 지어 놓은 건물에 비해서 프로그램이 약하다고 하면 시민분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저는 자주 일부러 가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관장님께서도 어린이도서관이 지어지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사전에 직원분들하고 많이 소통하시고 방문도 많이 하셔서, 수요를 저희가 다 만족시켜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진짜 태장도서관은 유아들이 볼 만한 비치 도서가 굉장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만족도도 좋고, 시중에서 전집으로 구매했을 때 비용부담이 굉장히 많이 되는 책들도 다 비치를 많이 해 주신 상황이어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 것들 참고하셔서 어린이도서관이 잘 준공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샘마루도서관이랑 함께 하려고 했던 이유는, 뒤에 샘마루도서관 민원 사항을 보면 도서관 공기의 질에 관한 민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도서관 명칭이 어린이도서관이고, 유독 공기 질에 취약한 영유아들부터 청소년까지 이용을 많이 할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할 것 같다는 걱정 때문에 관장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데, 건립하는 과정 중에 회사랑 계속 상의하실 것 아니에요. 저희가 짓는 건물이라고 하면 친환경 이렇게 공기순환에 관한 설계를 잘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게 지금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부채납 하는 곳과 함께 상의하셔서, 시민들은 공기의 질과 이런 환경적인 곳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강조하셔서 이런 민원이 나중에, 추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좀 처음 설계 단계부터 착공 공정 계속 진행되는 과정 중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지금 업체가 저희가 운영하는 준비를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아, 그러신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권아름 위원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거는, 물론 기계 같은 거 설치해서 공기 순환하는 거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창문의 구조나 이런 것들을 잘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연 환기, 그래서 맞바람이 쳐서 공기의 질을 순환할 수 있는 구조, 그러니까 그게 다 지어놓고 나면 사실 변경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그 상태 그대로 이용을 해야 되는데, “지금 건물 구조상 그게 어렵습니다”라고 답변을 드리기가 나중에 굉장히 난처할 수 있잖아요. 아직 공정률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들 조금 같이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어린이도서관 이거 지어질 때 저희가 이제 지난달에 아동친화도시연구모임에서 부산을 다녀왔었거든요. 부산시청 1층에 ‘들락날락’이라는 어린이도서관을 개방형으로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이것 하실 때 한번 거기를 참고해 주십사, 아이들이 굉장히 흥미를 갖기에 좋은, 예산의 문제가 아니고 아이디어 문제인데 거기를 한번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네, 다녀오겠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7-7권 전 부서 공통사항 중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사항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38쪽,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권고사항 조치결과, 81쪽, 원주시 코로나19 방역물품 현황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감사자료 7-6권 미리내도서관 소관 1쪽, 미리내도서관 공모사업 운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3쪽, 샘마루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및 민원내역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프로그램 관련해서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2023년도에 개관 이후에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하셨고, 24년도에는 겨울방학 하셨고, 상반기 이렇게 진행하시는데, 사실 이 많은 아이들을 수용 가능한 프로그램 회차, 그리고 모집인원이 이게 맞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듭니다.
정말 여기 초등학교 아이들 숫자가 굉장히 많고, 또 도서관을 이용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자 하는 부모님들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회차가 16회, 40회, 예산도 굉장히 적은 편인 것 같아요. 혹시 대기자가 얼마나 발생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 알 수 있을까요?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지역에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공간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회차를 늘려서 이제 모집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에 대해서는 인근에 학교도서관도 많이 있고 그래서 점차적으로 학교랑도 협업을 해서, 공간이 부족하면 학교를 찾아가서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방안도 검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렇게 하려고 하면 인력이 또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있어 자체사업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공모사업으로 하는 것도 있는데, 학교 찾아가거나 이런 거를 할 경우에는, 물론 예산도 증액이 필요하겠지만 가능하면 공모사업 위주로 해서 강사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그렇게 해서 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협조만 잘 되고 협업만 잘 되면 그것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사실 이 부분이 왜 저는 채워졌으면 좋겠냐면, 물론 학교에도 지금 도서관이 있어요. 그런데 이런 비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립학교랑 공립학교의 부모님들 사이에서 조금 차이는 뭐냐 하면, 사립학교 같은 경우에는 도서관에서 사서 선생님이 계약직으로 근무하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주고 있거든요. 저는 그게 물론 교육청의 문제점도 있겠지만 우리 지자체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부모들이 원하는 수요나 프로그램의 질 확대를 지자체에서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산증액도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학교도서관이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저는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꼭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실행돼야 된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뭐 근처에 공원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활용해서 프로그램의 다양화,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물론 관심 있는 부모님들은 계속 신청하시겠지만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회차의 증가를 조금 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네, 알겠습니다. 공간확보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과장님, 저는 다른 질의는 아니고요. 저번에 한번 말씀드렸던 아이들, 왜 중학생이라든지 이런 아이들 책상 공부할 데가 좀 모자란다고 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저번에. 혹시 충원이 좀 됐나요?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제가 그거에 대해서는 아직…….
○조용석 위원 다른 건 아니고, 혹시 좀 마련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존경하는 권아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프로그램 같은 것 보면, 가끔 주말에 한번 도서관을 가본 적 있었는데, 뒤에 앉아 계시지만 김해영 팀장님이 주말에 자주 나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라틴아메리카인가? 여행 가는 프로그램을 같이 들은 적이 좀 있어요. 함께 팀장님도 같이 들어주시고 이러셔서 재밌게 본 적이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른 건 아니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학생들이, 이번에 선거 뛸 때 보니까 공부를 좀 하고 싶은데 자리가, 책상이 좀 없다고 해서 못 한다고 그런 적이 있어서 그 부분만, 저번에 전화로 한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그게 좀……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저희가 보완하긴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공간적으로 양쪽에 어느 정도 이격 거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가로 학습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주말에도 항상 나와 계셔서―뒤에 계시지만―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빨리 좀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작년에 주차장 때문에 좀 시끄러웠잖아요.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네, 저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지금 현재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차나 그런 관련된 불만 같은 거는 좀 어느 정도 될까요?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지금 저희가 이렇게 주차 관련해서 들어오는 민원은 공식적으로 신문고라든가 저희 민원이라든가 이런 데 접수된 건 없는데요. 그래도 뭐 주차장이 충분하지는 않은 것은 사실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애로사항이 있으신데, 저희가 가능하면 그런 불편사항이 없도록 직원 주차를 다른 데로 이동한다든가, 그다음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안내한다든가 이래서 그런 부분은 최소화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실질적으로 차량을 끌고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가요,그러면?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거의 뭐, 저희 주차장이 별로 많지는 않습니다. 건물에 딸린 주차장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일단은 주차는 거의 많이 차는 편입니다.
○김혁성 위원 지금 어찌됐든 간에 그 당시에 그 공원을 훼손하면서까지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했다가 기업도시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서 결국은 조성이 되지 못했는데, 제가 다른 데도 항상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 일단은 차량 포화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확인해 보고 주차장을 만드는 것도 늦지 않고, 그리고 항상 어떤 행사로 인해서 만차가 되는 상황에 의해서 그만큼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도 문제다. 그래서 아마 제가 그때도 서 과장님한테도 그런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주차문제에 대해서 불편이 크지 않다라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네,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제가 다른 건 아니고요. 존경하는 김혁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좀 다른 내용이 있어서 일단 짚고 넘어갈게요. 주말에 한번 가보시면 알겠지만, 도서관 앞쪽의 길이 차로다가 쫙 그냥 나래비로 서 있고요. 12면밖에 안 되는 데에서 1면이 예를 들어서 장애인주차장이 되다 보니까, 사실 여성도 없고, 전기차도 없어요. 그리고 프로그램이 이제 서부권이 대두되면 일단은 지금 현재 주차난이 좀 심하게 될 거예요. 저한테는 좀 민원이 들어오고요. 사실은 도서관 쪽으로는 많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저한테 많은 얘기를 하고요. 그 서원주문화건강센터하고 옆에 서부권에도 제가 저번에 가서 일방통행으로 좀 바꿔 달라는 말씀 하셔서 일방통행으로 바꿔드렸고요.
한화어린이집이라고 앞에 있어서 그분들도 출퇴근 시간에 보면 길이 막혀요, 막히는 경우가 있고. 지금 이제 1년이 아직 안 됐기 때문에 겨울이라든지 여름을 한번 지나 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은 그래서, 존경하는 김혁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반문을 하는 건 아니고요. 그 내용 중에 제가 지역구이기 때문에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요일도 가서 일부러 좀 보기도 하고, 토요일에도 가서 보기는 하지만 팀장님 고생 많이 하시거든요. 말씀 안 하시는 거는 몇 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감사종료에 앞서 평생교육원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원장님께 총괄 질의나 당부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원주시에서 희망도서 신청했을 때 월초에 굉장히 빠르게 마감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도서관 숫자도 많고 사실 사서분들이나 도서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민원이라면 민원일까요, 희망도서 신청하고 싶은데 예산이 소진됐다고 안내를 받았을 때 신청하시는 분들의 불만을 다 직접 대면으로 많이 응대를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혹시 이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직원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이 시스템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희망도서를 신청하시려는 분들은 도서관을 이용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용하다 보면 빌려서 보는 것에 대한 만족도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빌려보고 싶어서 희망도서 신청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으신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고민을 해 주시고, 가능하다면 방법을 같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산을 기하급수적으로 계속계속 늘려나가는 건 방법이 아닌 것 같고요. 이거를 어떻게 도서관별로 배분을 하고 계신지 제가 정확하게 자료를 이번에 요청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희망도서 관련해서는 우리 원주시민들도 불편함이 없고, 근무하시는 분들도 이 문제로 인해서 민원에 시달리지 않도록 좀 해결책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네,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만큼의 시민의 요구나 욕구 부분도 사실 저희가 다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예산을 더 많이 증액해서 어느 정도까지도 할 수는 있겠으나, 여러 가지 관련 부서장님들하고 논의를 해서 예산이 많이 증액되지 않더라도 저희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제가 그림책도서관 개관했을 때, 현재 저희는 독서통장을 잘 이용하고 있어서 여쭤봤더니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도서관의 독서통장을 따로 발급해야 되고, 태장도서관은 태장도서관 거를 따로 발급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렇다고 하면 독서통장이 도서관별로 소유를 하고 있어야 되니까, 본인이 독서통장을 하는 이유는 읽은 책에 대해서 이렇게 쭉 적립해 나가는 지식의 저축 개념인데, 이거를 도서관별로 하게 되면 이용자분들이 불편하실 수 있잖아요. 저도 이용을 해 보면 태장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가 있고 그림책도서관에 유아 도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용목적이 조금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통일할 수 있는 시스템은 기계 때문인지 아니면 아예 염두하고 계신 건지 궁금한데, 앞으로 어려운 건지 그런 것들이 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일단 시스템의 문제도 있을 것 같고요. 기계의 호환성이나 이런 것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을 기계에 납품하는 업체하고 시스템 관리하는 업체하고 논의를 해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의 통장으로 연계해서 쓸 수 있는 거를 보완할 수 있는지 이런 것을 저희가 고민을 하고, 검토를 해서 별도의 사안을 위원님께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가능하면 시립중앙도서관은 지어진 지가 오래됐으니까 거기가 호환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도서관, 그리고 앞으로 지어질 도서관은 좀 호환이 됐으면 좋겠거든요. 상호대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데, 그게 3권밖에 안 돼요, 1인당. 그러다 보니까 원하는, 검색하는 책이 저쪽 도서관에 많다고 그러면 일부러도 가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호환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보완할 게 있다면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네, 알겠습니다. 방안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원장님, 전반기에 사서분들과 함께 행복위에서 도서관 테마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수를 다니면서 굉장히 많은 영감과 강렬한 인상을 받고 왔는데, 그중에서도 도서관이라는 게 일반적인 원주시에 있는 도서관의 기능이 앞으로는 라키비움(Larchiveum)이라고 해서 문화복합공간으로서 도서관과 기록관과 박물관을 다함께 결합해서 시민들이 이 공간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나가고 도서관에서 있는 시간들을 늘려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런 역할을 해야지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에 있는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미리내도서관이나 여러 도서관들이 굉장히 신축이 많이 되어서 우리 도서관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나 편리함이 굉장히 좋아졌는데, 앞으로 이런 도서관 안의 기획이나 콘텐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을 잘하셔서 이렇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를 좀 드리고요.
두 번째는, 공간 활용도에 대한 인상을 크게 받았습니다. 좀 전에 조용석 위원님께서 1인 학습용 책상 이런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런 책상이 비단 학습용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라도 도서관에 와서 책상 위에서 자기 여러 가지 일이나 독서나 영상이나 다양하게 다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 배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비 같은 데에도 그냥 1인용 책상들을 다 깔아놓은 거예요. 넓고 탁 트인 공간에도 다 1인용 책상을 여기저서 배치해서 어딜 가도 내가 앉아서 도서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예산의 문제가 있을 텐데, 이런 예산 확보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서 원주시민들이 도서관에 와서 내 책상에서 즐겁게 이런 문화예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앞으로 그런 운영을 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네, 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복합문화 기능으로서의 도서관이 여러 분야에서 보면 향후 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그게 정확하게 맞습니다. 원주도 그런 미래의 아니면 시대의 욕구에 맞춰서 최대한 저희가 예산 확보를 해서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그리고 프로그램도 좀 더 고민을 많이 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공간 활용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맞습니다. 지금 현재 금방 증축하고 그러기에는 시간도 많이 소요가 되고 예산도 소요가 되겠지만, 지금 현재에 있는 공간 활용을 최대한 저희가 활용을 해서 시민들한테 많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평생교육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주화자 평생교육원장님과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님께서 38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정년퇴직을 하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일어나서 인사)
일어나신 김에 한 마디 하시는 것 괜찮지 않을까요?
○평생교육원장 주화자 조용기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권아름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복위 위원님들, 너무 많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저희도 평생교육원의 대시민 서비스, 저도 평생교육원을 가보니 도서관과 학습관 모두가 시민들한테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저희가 그쪽으로 많이 노력을 해야 되는 그런 기관으로서 저도 인식을 했습니다. 도와주신 만큼, 저야 얼마 안 있으면 퇴직을 하지만 직원분들이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아마 일을 할 예정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37년 5개월을 6월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동료분들이나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고요. 원주시를 떠나더라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주시의회와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용기 백연순 관장님도.
○미리내도서관장 백연순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제가 미리내도서관으로 와서 마지막 근무를 하게 됐는데요. 여러 분들께서, 또 위원님들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이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해서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좀 아쉬운 점은 조금 더 열심히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 지금은 없으니까 그런 점은 아쉽고요. 제가 근무한 거는 한 38년 10개월 그렇게 근무를 했는데, 좀 아쉬운 점도 많고요. 보람 있는 일들도 참 많았는데, 제가 여기까지 와서 무사히 퇴직을 하게 된 것은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여러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퇴직을 해서도 제가 사회에 나가게 되면 시정 발전과 이런 것, 또 저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용기 원장님, 관장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잠시 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14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조용기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6월 11일부터 오늘까지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고 감사를 모두 마칠까 합니다.
강평에 앞서 위원님들께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나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사항을 말씀하실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김혁성 위원 우선 이번 행정사무감사 정말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자료를 보면서 정말 많이 느낀 건데요. 지금 원주의 보조금 정산 및 업무추진비 카드 결제 내역을 보면 원주시장님의 ‘소중한 시민의 세금을 바른 곳에 쓰겠다’는 표현과는 너무 큰 이질감이 듭니다. 반드시 부정사용이 확인되면 원주시민을 무시한 처사로 판단되며, 시정 및 대책과 책임의 유무를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곽문근 위원님.
○곽문근 위원 저도 짤막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는데요. 인구정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산율을 높여서 인구를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또 하나는 외지로부터 외지인들이 유입하는 인구 유인책을 쓸 수도 있겠죠.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원주시 집행부의 모든 부서들이 다 함께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어느 한 부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저는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교통이나 또는 환경, 교육 이런 전 부서의 업무들을 다 망라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저는 인구정책이라고 보거든요. 그거는 슬로건처럼 현실에 맞지 않는 목표를 설정해서 쫓아가다 보면 오히려 불필요한 예산만 소요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거죠.
그래서 집행부 각 부서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면서 인구정책에 좀 고민들을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우리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들부터 설정해 보자는 거죠. 그래서 각 부서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대책들이 뭔지를 좀 하나씩이라도 만들어서 집행부의 부서별 특성에 맞는 그런 것들을 갖춰가지 않으면, 우리가 한 해에 2,000명대 무너진 상황인데 너무 방관하다 보면 정말 인구절벽에 우리가 바로 함몰될 수밖에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간부회의라든가 이런 데서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잘 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혹시 다른, 권아름 위원님.
○권아름 위원 정말 사흘 동안 진짜로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집행부에서 장시간 고생 많이 하셨고, 좀 소회를 말씀드리자면 사실은 칭찬드리고 잘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사업 부분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무감사의 특성상 개선될 점이나 보완사항 위주로 말씀드리게 돼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리고요.
특히나 적은 대상자, 그리고 좀 작은 사업, 그리고 정부의 정책 기조가 변경되면서 축소될 수밖에 없었던 사업들에 대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부서에서 그런 사업들 위주로 다시 한번 점검하시는 계기로 삼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또 아이들이 잘 양육되어야지만 출생률도 저는 조금이라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애주기별로 끊어서 우리 원주시민분들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정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많은 부서의 서로 협력과 전체적인 큰 그림 안에서도 좋은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부서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용기 또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번 감사는 전반기 동안 수행한 다양한 시정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시정 전반을 살피고 새로운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늦은 시간까지 많은 자료를 작성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감사를 받느라 고생하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국·소·원장님과 실·관·과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문제점을 찾아내는 등 성실하게 감사를 수행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이번 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여 시정 발전의 기회로 삼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들이 곧 원주시민의 요구사항이라 생각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별도로 감사결과보고서가 채택되어 집행기관에 통보될 것이므로, 세부내용에 대하여는 생략하고 주요사항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정홍보실 소관 사항입니다.
시정홍보위원 추천 시 자격요건을 철저히 검토하고, 시정홍보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홍보대사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홍보대사 역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언론매체 홍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다양한 매체에 대한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요청드리며, 시정 홍보방안을 다각화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 사항입니다.
정기 및 수시감사에서 회수되지 않은 금액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원주시청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공무원 조직 문화를 개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보조금 중복지급 및 부정수급 발생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복지국 소관 사항입니다.
현충시설을 모아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고, 현충시설의 유지관리를 강화하는 등 접근성과 효율성을 개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청년지원센터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향상 및 청년들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관내 대학 등 유관 기관을 통한 청년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 강화와 함께 노인급식 지원사업의 지원 단가 인상 및 영양사 배치를 통해 법적 기준을 준수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간의 상생 및 협력을 통한 아이 돌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요청하였으며, 원주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돌봄선생님 양성 대기자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장애인지적 정책의 전 부서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다음은 행정국 소관 사항입니다.
단기간 내 잦은 전보로 인한 주민 불편과 직원 업무역량 저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연가 사용을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공무원 복지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하였습니다. 악성 민원 대응 및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신규사업 발굴 및 채택 과정에서 연례반복사업과의 균형을 조절하고, 주요 민생사업과 관련된 예산 조정 시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선 고려해 주시기를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보조사업의 부정한 사용 발견 시 합당한 대책 마련과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체사업과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사항입니다.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외곽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운영을 재검토하여 공중보건의 배치 및 인력 증강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장기기증 혜택을 강화하고, 관련 조례에 명시된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기증 홍보를 활성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의 인력 증원과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시길 당부드렸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 소관 사항입니다.
작은도서관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 작은도서관을 벤치마킹하여 운영의 질을 높여주시길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의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수요자 파악을 통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를 위한 환경 조성을 당부드렸습니다. 도서관의 기능과 공간을 시대와 시민의 욕구에 맞게 복합화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요청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주요내용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정조치하여 주시고, 제시된 시책이나 정책 방안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의 특성상 칭찬보다는 문제점 제기와 질타가 많았던 점을 이해해 주시고, 시정업무를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4일 동안 열정적이고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합니다.
(14시4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위 원 장조용기
부위원장권아름
위 원곽문근최미옥박한근조용석김혁성나윤선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이영섭
전문위원구가영
정책지원권지은
사무보좌방승진
정책지원김영은
기록관리김현아
기록관리신지애
○피감사부서참석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김진희
보 건 행 정 과 장이선주
위 생 과 장강태원
건 강 증 진 과 장유 선
의 료 지 원 과 장임영옥
치 매 안 심 과 장홍창희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주화자
학 습 관 장전제천
시립중앙도서관장장성미
미리내도서관장백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