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1월 29일 (금)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 심사된 안건
-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10시 개의)
○위원장 안정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4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10시01분)
○위원장 안정민 의사일정 제1항, 문화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부서장님께서는 심사에 앞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질의 시 해당 페이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장성미 관광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관광과 사업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는 397∼404쪽까지 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치악산 케이블카 때문에 지금 설왕설래하는 말들이 많으신데, 용역을 주시더라도 의견수렴을 잘 해서, 찬반을 정확히 해서 선정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정하게.
○관광과장 장성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완벽하게.
○관광과장 장성미 네.
○신익선 위원 뒷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잘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원주와락 버스킹 공연팀 운영 같은 경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과장 장성미 수도권에 저희가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요. 지금 페이지를……
○김지헌 위원 수도권이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페이지 말씀을 안 해주셔서, 잠시만요.
○김지헌 위원 398페이지요. 한 팀이 총 12회 하는 건가요?
○관광과장 장성미 그렇지 않고요.
○김지헌 위원 12회 다른 팀인가요?
○관광과장 장성미 저희가 수도권을 집중 마케팅하기 위해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건데, 홍대라든가 강남의 그런 데 가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도 한 번 서울에 올라가서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그때는 누가 했어요? 어떤 팀이 했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지역업체, 원주시에 있는 문화예술인을 선정해서 갔습니다.
○김지헌 위원 몇 팀이나 갔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두 팀이요.
○김지헌 위원 두 팀이요? 그 팀의 이름은 알 수가 없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아니요,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좀 알려주세요.
○관광과장 장성미 쓰리더블유엠이라고, 원주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하시는 분들인데 젊으신 분들이에요. 그리고 제가 들어봐서 상당히, 제 기준으로는 상당히 수준이 높으십니다. 그래서 그분들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김지헌 위원 홍대에서 버스킹 지원한 거예요, 그러면?
○관광과장 장성미 네, 버스킹……
○김지헌 위원 50만 원 가지고 본인들이 악기 가져가서 하는 건가요, 그럼?
○관광과장 장성미 600만 원……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600만 원, 총 12회잖아요, 12회.
○관광과장 장성미 아, 12회 하지 않고요. 1년 중에 저희가 집중홍보를 할 수 있는 달을 선정해서 그 달에 가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지금 여기 예산을 보면 50만 원×12회…….
○관광과장 장성미 아, 그렇게도 할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형평성이, 한 분한테 너무 적게 돼서, 또 여러 분을 모시고 가는 거라 좀 어렵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50만 원씩 1팀을 빼고 12회로 가든지, 아니면 이번에 쓰리더블유엠이 공연을 했다면 그분들이 이번에 한 번 갔을 때 600만 원 썼다는 거예요?
○관광과장 장성미 두 팀이 갔어요.
○김지헌 위원 두 팀이 가서 600만 원 썼다는 것은 결국은 300만 원씩 두 팀을 썼다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장성미 무대도 좀 있어야 되고 해서…….
○김지헌 위원 그럼 이 예산표가 잘못된 거죠.
○관광과장 장성미 네,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것은 정정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누가 보면 50만 원에 12회 그러면 한 팀이 열두 번을 가는 거라고 보통 생각하는 거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50만 원씩 전혀 다른 팀이 12회면 홍대에 50만 원 주면 한 번씩 간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건데, 이것은 따지고 보면 300만 원, 2회죠?
○관광과장 장성미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으로 수정해야 되고, 쓰리더블유엠이라는 공연팀이 있다면 또 다른 팀은 어디예요?
○관광과장 장성미 몸으로 하시는 분들인데, 이름이 무슨 크루세요. 정확히 제가 지금 이름은 생각이 안 나는데, 비보이 같은 것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김지헌 위원 이 공연팀은 어떻게 선정을 했죠?
○관광과장 장성미 쓰리더블유엠은 제가 알고 있어서, 그분들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추천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트레킹버스 운영은……
○관광과장 장성미 몇 페이지인지…….
○김지헌 위원 같은 페이지 바로 위에 보면요. 이것은 1식에 이 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 이유가 뭐죠?
○관광과장 장성미 아니요. 이것은 신림면 쪽에 캠핑 하시는 업체들이 많잖아요. 거기에 캠핑 오신 분들, 경기도권이랑 서울이랑……
○김지헌 위원 이분들을 시내로 데리고 가서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그것을 트레킹버스 운영이라고 하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이게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 운영하는 겁니다.
○김지헌 위원 그럼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시티투어버스입니다. 그러니까 콘텐츠로 그 당시만, 9월부터 11월까지 운행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옛날에 한번 건의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 TV 프로그램에서 캠핑이나 또는 몽골 가서 투어 하는 거나,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보면 옛날에 되게 빈티지한 버스들 있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브랜드를 얘기하면 폭스바겐 구형 버스, 옛날에 예쁘장한 거, 이런 것들을 태워서 순례를 시켜주고 하거든요. 그런 식의 아이템을 한번 도용해 보자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한시적으로 렌털 해서 뭔가 그렇게 되면…… 사실 관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 찍거나 상황에 대해서 영상을 남기거나 하는 건데, 이 관광버스를 태워서 가는 것보다 그런 버스에…… 사실 관광버스를 꽉 채울 정도로 사람들이 타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해 봐 주시면 좋겠고, 그다음에 댄싱카니발 올해 관광객이 몇 명이었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댄싱카니발 30만 저희가 잡고 있거든요.
○김지헌 위원 30만, 이것은 어떻게, 빅데이터 이용해서……
○관광과장 장성미 아니요. 그렇지 않고 계수기를 설치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계수기를 설치해서…… 그 계수기를 설명 좀 해주세요.
○관광과장 장성미 직접 사람을 네 군데 배치해서, 주요 들어오시는 통로 네 군데에 사람이 직접 계수기를 측정해서 파악된 인원입니다.
○김지헌 위원 측정했던 계수기 네 군데의 인력들과 그 예산은 얼마였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계수기를 하신 그분들의 인건비?
○김지헌 위원 네, 그분들의 인건비는 얼마였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그거 파악은 안 했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최저인건비를 쓰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저는 네 군데에서 파악하는 것을 제가 봤었는데, 이쪽 출입구랑 이쪽인데, 한 분이 계속 카운팅을 하죠. 분명히 예산이 옛날에 빅데이터로, 우리가 다이내믹축제는 기본적으로 빅데이터를 통해서 통신사 이용해서 그전에 냈죠. 그래서 한국관광공사한테 위탁도 하고 이랬었는데, 지금 이것에 대한 금액을 좀 판단해 주시고, 저는 어느 정도 실제적인 숫자라고 생각해요. 이게 되게 근접하다. 그런데 원주시의 다른 축제 같은 경우 충분히 이렇게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축제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만두축제 같은 경우죠.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 대한 예산을 좀 알려주시고.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30만 명. 횡성한우축제도 30만 명 정도 잡았어요. 우리 만두축제가 50만 명이 왔죠. 확고하죠.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를 뭔가 확실하게 기준을 세워야 될 것 같아요. 만두축제가 해당 부서가 아니라고 해서 다르게 판단하는 거, 이런 거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방문객수를 똑같은 데이터로, 똑같은 방식으로 측정을 해야지, 축제마다 다르게 방식을 취하면 이것은 뭐 어떤 축제가 더 우수하다 이런 식이잖아요. 그리고 소금산 케이블도 1년에 50만 명 왔단 말이죠. 그렇죠?
○관광과장 장성미 그것은 정확한 데이터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만두축제 그 짧은 시간 내에 결과적으로 거리가 800m밖에 안 되는데 50만 명이 왔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실 축제나 관광에 대해서 좀 기본틀을 잡고 있는 관광과에서 그런 것에 대한 표준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게, 지금 원강수 시장님께서 지역마다 야시장을 좀 없애겠다고 해요. 했죠. 그러니까 야시장들이 들어와서 축제 하는 것들을……
○관광과장 장성미 아, 축제 중에 야시장이 개최되는 것을 막자고 하신 것은 아니고, 제가 파악된 것은 외지상인들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겁니다.
○김지헌 위원 야시장 외부업체가 들어오면 다 외부상인이죠. 그러니까 야시장에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해를 하실 텐데? 장미축제라든지 그다음에 이번에 태장2동에서 했었던 벚꽃축제라든지, 그러면 야시장에 놀이기구가 들어오고, 그다음에 외부상인들이 누가 봐도 전문적인 각설이공연, 품바공연 이렇게 같이 세트로 들어오고, 그다음에 먹거리가 한 번에 들어오는 거, 이해되시죠, 뭔지.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이런 것들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알아요, 시장님께서. 그래서 실제적으로 사실 주민들을 위해서 30년 동안 그렇게 야시장 상인들을 부르고 주민들한테 어느 정도 협조를 구해서 지금까지 쭉 유지되던, 태장2동에 가을 되면 항상 열리는 노래자랑 같은 경우, 그것은 태장동 주민들이 30년 동안 주최를 해서 한 건데 엄하게 그런 분들이 피해를 볼 상황이 생겼다라고 저는 판단하는 거예요.
그리고 사실 태장동분들이 그것에 대해서 되게 많이 불안해하고, 내년부터 하지 말자, 현수막을 걸고 원주시가 하지 말랬다, 하지 말자 이런 식인데, 그런 거 같은 경우 사실 30년 역사가 있어서 주민들이 노래자랑을 내년에 나갈까, 그리고 또 내년에 어떤 부스로 들어갈까, 그리고 상인들도 그때는 본인들도 당연히 마을의 축제처럼 즐기고 있고, 사실 거기에 대충 카운팅 되는 게 한 3만에서 4만, 많을 때는 날이 잘 끼면 5만까지도 측정이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때 추석 명절이 껴 있는 기간일 때는 또 원주로 귀향한 분들도 다 그 축제에 들어온단 말이죠.
사실 그런 축제 같은 경우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갑자기 많은 야시장이 생기면서 그런 축제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이렇게 판단되는 거예요. 그러면 섬강축제나 장미축제나 용수골축제 같은 경우 관광과에서 해요. 그렇죠? 그러면 태장2동 축제 같은 경우도 그런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이번에 축제를 하면서 우선은 유기시설이 문제가 됐던 것은 맞습니다. 저희 과에서 유기시설 관리를 하고 있는데, 유기시설은 우선은 안전이 담보가 안 되면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데 안전필증을 가지고 오셔야 되는데 거의 안 가지고 오시고, 한 3, 4일 만에 끝나다 보니까 그러고 말고, 이러다가 지금 경찰과 저희와 좀 나쁜 일들도 여러 가지 있었는데, 무조건 시민의 안전은 담보가 돼야 되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유기시설은 반드시 안전필증을 가지고 와야지만 허락이 되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장미축제 때도 워낙 주변에 민원이 엄청 심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그 흥양천에도 민원이, 제가 지금 태장동에 살고 있는데 민원분들이 제가 공무원이다 보니까 저한테 제기를 하세요. 소음으로 인한 그런 민원은 꾸준히 지금 계속 있고요. 그리고 단계동에서 장미축제 때 한 것도 그 소음으로 인해서 민원 상대하던 저희 직원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그 직원도 사의를 표명해서 올해 7월부로 그만두게 된 일도 있고, 상당히 좀 어렵습니다.
축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한데, 또 지역 활성화라는 것은 저희 입장에서는 원주시에 있는 상인들에 혜택이 갔으면 좋겠는데, 야시장에 오시는 상인들을 보면 거의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은 저지되어야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은 공무원으로서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보면 22년도부터 급격하게 야시장이 원주시에 엄청 늘었어요. 이것은 어떻게 보면 일종의 관리감독의 부재라고 저는 보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러니까 기존에 야시장이 있을 때 몇 군데가 했죠. 그때 한두 군데 정도 야시장이 껴서 같이 행사를 할 때는 사실 이 정도까지 민원이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단 말이죠.
그러니까 누가 하는가, 또 주민들이 얼마만큼 거기에 참여하는가, 주민들이 그 축제를 진짜 좋아하는가 이런 것들을 좀 판단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야시장은 다 안 돼.’라고 얘기할 수는 없죠, 사실. 왜냐하면 야시장의 일정 부분에, 쉽게 얘기하면 이 용역회사가 마을에 기여하는 금액들이 있단 말이죠. 그것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라고 저는 봐요. 왜냐하면 그게 벌써 몇십 년, 30년 유지됐던 행사들이고, 거기에 플러스 주민들의 돈이 들어가서 축제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의 보조금이 사실 그렇게 들어가 줘야 되는데, 그것이 안 들어가니까 그렇게 한 거란 말이죠.
그런데 22년도에 ‘어, 저기도 야시장 하니까 우리도 해보자.’ 이러고 그냥 사실 지역에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야시장을 만들어내기 시작한 거죠. 이게 문제라고 보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단지 다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역사성이 있는가, 진짜 주민들하고의 이해관계가 있는가, 주민들이 참여하는가 이런 것을 보면서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관광과에서 좀 표준을 잡아주셔야 된다고 봐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옛날에 김성제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리고 그전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요즘에는 헬스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고 운동에 대한, 이것은 체육과에도 질의할 겁니다. 그런데 이 운동이 관광상품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헬스나 턱걸이대가 엄청나게 많아. 그러면 그 턱걸이를 좋아하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모이게 되고, 거기에 타지보다 좀 더 특이한 운동기구가 있으면 서로 헬스 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들이 있어서 온단 말이죠. 그리고 또 유튜버들이 와서 거기에서 촬영도 하고, 운동하는 유튜버들이. 그런 것들을 한번 제작해 봐라, 원주시에서도.
원주시 운동기구들 보면 한 50대까지는 운동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너무 쉬우니까. 그렇죠? 모든 기구들이. 이것은 잠시 그냥 몸풀기, 스트레칭 정도에서 끝나는 건데, 이번에 유럽 가서 봤을 때 공원마다 맨몸 운동기구들이 다 설치돼 있어요. 하물며 뭐라고 하지? 옛날에 우리 중학교 때 바닥 같은 데 있잖아요. 그게 일본어라서 내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시멘트랑 돌을 갈아서 맨질맨질하게 했던 거, 이거 일본어이기 때문에 말은 못 하겠지만,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서. 그런데 그런 것들을 만들어서, 탁구대도 그런 식의 바닥으로 만들어서 탁구도 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사실 비에 강하니까 충분히, 탁구대의 컨디션은 유지할 수 없으나 그런 식으로 마을체육이라든지 그런 단지들을 만들어낸단 말이죠.
그러니까 우리도 관광과에서, 쉽게 얘기하면 비치짐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숲속짐 이런 식으로 해서, 포레스트짐 이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내는 거지, 특화되게. 그렇게 되면 그런 쪽으로 좀 운동하러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가 어디죠? 소초 흥양리 쪽에 올라가다 보면 거기 짚라인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그런 데 같은 데를 쭉 만들어 놓는 거죠, 맨몸 운동기구로. 사실 금액도 크게 안 들잖아요. 나무에 줄을 달아놔도 되고, 여러 가지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큰 금액 들이지 않고. 그리고 운동기구도 철로 갖다 놓는 게 아니라, 시멘트로 만들어도 되고, 나무로 만들어도 되고, 이런 식의 형태들을 만들어 내서 거기에, 그러면 누가 훔쳐가겠어요, 사실 그런 것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한번 구상해봐 달라고 전대도 말씀드렸는데, 사실 공무원분들은 다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계획에 잡지 않고 있어요, 계속.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한번 신경 써주시고 답변 좀 해주세요.
○관광과장 장성미 스포츠 쪽이다 보니까 우선은 그렇게 단지가 잘 형성돼서 이게 관광적으로 가능하겠다 싶으면 저희가 관광으로 접근을 합니다. 그러니까 우선 그렇게 만들어진 곳이 많이 있다면 저희도 관광 마케팅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간현도 좋고요. 제가 말씀드렸던 데도 좋고요. 특히 여름철 같은 경우는 사실 운동을 많이 하신 분들은 본인의 몸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야외에서 그런 것들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면 그런 분들의 모임이 거기로 올 수 있다는 거죠.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산서하고는 별도인데, 건의라면 건의이고, 또 대책을 어떻게 강구하고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
반계리 은행나무가 있는데요. 반계리 은행나무에 4층짜리 건물을 짓는다고 하거든요. 시에서 어떻게,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갖고 있는지…….
○관광과장 장성미 저희는 관광과라서 알지는 못했었습니다. 알지 못했고, 저희한테 무슨 서류가 오거나 검토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알지는 못했고요. 관련부서에서 검토를 했는데, “문화재보호구역 외이기 때문에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허가가 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러면 은행나무 중심으로 해서 관광지역을 좀 확대해서 건물 세우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저희가 혹시 관광지를 지정한다, 관광지 지정, 좁아서 단지는 아예 안 되고요. 관광지 지정한다고 해도 그게 문화체육관광부 계획에 수립이 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그 계획에 수립되어지기 위해서는 또 그런 행정적인 행위들이, 조사하고 하는 그런 일들이 있어서 2, 3년 정도 걸릴 것 같다 이렇게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2, 3년이 걸리더라도 추진을 해야 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거기 4층을 짓기 시작하면 우후죽순으로 계속 지을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은행나무 보러 와서 어떻게 보면 거기 건물만 보고 가는 그런 꼴이 되거든요. 지금 주변에 아무 건물이 없어서 너무 보기 좋은데,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경관은 완전 훼손된다고 보거든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위원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추진은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저는.
○관광과장 장성미 네,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좀, 올해 제가 은행나무에 가서 쭉 있었는데 아쉬운 게 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거기 공연장이 있는데 공연장에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노래도 좋고, 거기에 맞는, 가을인데 가을에 대한 음악도 많잖아요. 좀 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년보다는 올해 관광과에서 많이 신경 써서 그것은 진짜 고맙게 생각하고요. 관광 오시는 분들이 ‘이거 하나만 보러 왔냐.’ 이런 식으로 하거든요. 그러니까 공연도 같이 해주시면 어떨까 그런 아쉬움이 남아서 건의 좀 드리려고 합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적극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은행나무 4층짜리 건물 같은 경우 지금 지역사회에 조금씩 이슈가 되고 있어요. 사실 지역주민들 같은 경우는 반대되는 입장들을 표현하고 있어요. 그러면 전대에 만들어졌던 원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가 있어요. 제가 만들었는데, 여기 보면 그 안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마지막 ‘마’번에 보면 “그밖에 원주시장이 주민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인정한 사실”, 그러니까 사실 주민들이 그것에 대해서 되게 관심을 갖거나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사전고지를 할 수가 있단 말이죠. 그러면 주민들한테 사전고지를 해서 거기에서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면 어느 정도 행정적인 절차에 태클을 걸 수 있다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이런 조례까지도 좀 검토해서 사실 사업자를 좀 압박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생각해 보시자는 거죠.
○관광과장 장성미 네, 제가 사후에 이런 일이 발생되면 이 조례를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저도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일을 같이 하고 있는데, 현장에 나가서 점검하고 현장에 나가서 보다 보면, 또는 밖에서 민원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최근 들어서 업무능력이라든가 시스템에 대해서 제가 불편한 부분들이 많이 발생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과장님도 같이 가셨지만, 하늘정원에 갔을 때도 계절꽃 식물들을 식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대처능력 하나도 없이 아주 기본적인 부분만 하는 건지, 아니면 계획 수립이 제대로 안 된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높은 곳에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시설물들에 저희가 엄청나게 많은 시비가 투자됐잖아요. 그런데 제대로 활용이 안 되고 있는 것들이 있다 보니까, 그거 외에도 여러 가지 운영방식에 대해서 우리 관광과에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밖에서는 좀 불편한 말들이 많이 들리거든요. 저희는 민원인들을 많이 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하고 저희가 한번 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관리감독도 필요하고. 그래서 그 자리를 국장님하고 과장님께서 저희 문도위 위원님들하고 함께 관광과든 체육과든 같이 저희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 자리 좀 한번 마련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네, 자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그때 존경하는 안정민 위원장님하고 신익선 위원님, 황정순 위원님과 함께 간현에 가서 하늘정원을 보면서 생각났던 게, 신익선 위원님하고 황정순 위원님하고 이런저런 대화하다가 거기 꽃들이 다 죽은 거죠. 쉽게 얘기하면 기한이 되면 그럴 수 있죠.
그러면 그때 원주에는 이 축제가 열리고 있었어요, 국화축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저희가 했던 말이, 국화축제가 내일이면 끝나는데,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끝나는데 이 국화를 그대로 여기로 옮겨오면, 그 국화를 하늘정원으로 그대로 옮겨오면 또 다른 국화축제가 출렁다리에서 열리면서, 국화축제를 원주시민들을 위해서 한다고 보면 간현으로 옮겨가면 외부인들을 위한 국화축제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거기에서 여기 옮긴다고 다시 또 국화축제만큼의 예산이 들지는 않겠죠. 왜냐하면 그 국화를 사실 무상으로 다 시민들한테 나눠주거든요, 국화축제에서. 그러니까 굳이 안 나눠줘도 되잖아. 그렇죠? 그 예산을 써서 국화를 굳이, 어떻게 보면 선거법 위반 아닙니까? 이런 생각도 해보는데, 결과적으로 그 국화꽃 축제를 간현으로 가지고 간다면, 그때 관광객이 거의 많을 때예요. 왜냐하면 가을이니까, 그렇죠? 또 하나의 콘텐츠가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거죠. 다 동의하셨어요, 위원님들도. 괜찮은 생각이다.
○관광과장 장성미 좋은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국화축제 할 때 그 부서에서 혹시 저희한테 만약에 인계를 해주신다고 하면 저희가 옮기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다 저희 문도위 안에 있는 국이니까 잘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거기에 보면 조형물 같은 경우도 렌털이라고 하는데, 다시 가서 사용 못 할 것 같은 조형물들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 좀 옮겨오면 좋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함은희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문화예술과장 함은희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5년도 세출예산안은 361∼38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366쪽 박건호 기념 백일장 및 가요축제, 이게 5,000만 원 하다가 지금 1억 5,000만 원까지 늘었어요. 는 이유는 뭡니까? 행사가 틀려진 게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도비를 내년에는 지원을 받아서 사업규모를 조금 늘려서, 확대해서 추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익선 위원 공교롭게 오늘 박건호 기념 음악제가 열리는데, 내려오는 가수들하고 박건호 씨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가수들 중에 일부는 박건호 선생님의 곡을 받아서 음반을 내신 분들도 있으시고요. 또 일부는 박건호 선생님의 곡을 받지는 않았지만 오늘 박건호 선생님이 작사한 노래를 부르는 거죠.
○신익선 위원 차라리 그렇게 가지 말고, 재작년에 했던 것처럼 원주시민 또는 전국적으로 박건호 선생님의 작사곡 가지고 노래자랑을 한다든지 그게 더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꼭 이렇게 유명한 가수들이 와서 흥행만을 위해서 한순간 부르고 사라지는 것보다는, 젊은 가수들이나 등용문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게 낫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가수 등용문을 만들어 주는 가요제는 원주에서 치악가요제도 있고요. 그리고 사실 박건호……
○신익선 위원 치악가요제는 예산이 얼마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치악가요제는 5,000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게 예산이 더 많아야지, 어떻게 이것은 1억 5,000만 원씩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런데 박건호 선생님이 정말 전 국민들에게 주옥 같은 곡들을 많이 남기셨는데, 사실 지금 젊은층들은 박건호 선생님을 잘 알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지역에서는 박건호 선생님 선양을 계속해서 전 국민들이, 그리고 젊은 세대들도 널리 알 수 있게끔 홍보가 필요하다고……
○신익선 위원 아니, 널리 알리고 홍보한다면 그분의 동상이나 노랫말, 시를 적은 동상을 전시하는 게 맞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것은 이미……
○신익선 위원 하룻밤 축제를 위해서 1억 5,000만 원을 쓴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음악제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1억 5,0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유오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오현 위원 과장님께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368쪽에 보면, 게임산업법 위반업소 압수물 관리랑 밑에 보시면 게임물 사업자 교육 예산이 서 있는데요. 이게 말 그대로 그냥 게임물이라면 성인PC방을 하는 사업자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거 관리감독이 좀 잘 되고 있으신지. 성인PC방이라고 하지만 유해업소라고 다들 알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여기 강사수당을 하셨는데 정확히 관리감독이 잘 되고 있는지 한번 여쭙고자 질의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게임산업법 관련해서 경찰하고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교육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4년도에는 신규 사업자가 없어서 그냥 교육교재로 대체했고요. 매년 신규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신규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규가 있는 경우에는 강사를 섭외해서 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에 강사료를 저희가 계상했고요. 단속이나 관리는 저희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오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유오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한지테마파크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단은 수탁자와 계약은 하셨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직까지 계약 체결은 못 했고요.
○손준기 위원 언제 계약할 예정이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다음주 중으로 계약을……
○손준기 위원 다음주 중에 계약하실 거고 진행을 하는데, 지금 거의 1년 정도 휴관을 했잖아요. 그리고 휴관으로 인해 어떻게 보면 수입공백이랑 운영을 정상화하는 데까지 대략 어느 정도 걸릴 것 같으세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고요. 한 3, 4개월 정도면……
○손준기 위원 3, 4개월이면 12월부터 해서 12월, 1, 2월 정도 하면 3월부터 해서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보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3월부터 해서 12월까지 수익을 벌어서 또 충당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현재. 그런데 몇 가지 난항이 있는데, 첫 번째로 현재 한지테마파크에서 팀장급 정도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중간관리자 정도.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금 제가 정확하게 급여 수준이……
○손준기 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한지테마파크 팀장급 정도, 중간관리자 정도가 기본급 한 250만 원 정도에 상여금을 100% 정도 적용받고 계세요. 그런데 반면에 옻문화센터의 판매직 직원 같은 경우에 똑같이 기본급 250만 원에 상여금을 한 200% 정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한지테마파크의 근무자들의 근무조건이 많이 좀 열악하다 보고 있고, 이는 수탁자의, 어떻게 보면 원주시에서 나오는 모든 세금에 대해서 급여에 대한 처우가 불평등한데,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난번에 수탁자 선정할 때 수탁기관에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었어요,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 그래서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냥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손준기 위원 원가산정 용역을 주시죠. 23년도짜리 원가산정 용역을 가지고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럼 그때는 이사장 급여가 또 빠져 있었어요. 맞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사장 급여는 들어가 있었습니다.
○손준기 위원 23년도 원가산정표에는 없었다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번에 원가산정 실시할 때 이사장 급여는 포함해서 산정을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다시 한번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원가산정 용역에 대해서.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판매장 운영을 하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수익을 증대시켜야 되는데, 재료비 상승분이 좀 우려가 되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사실 수탁업체 입장에서 열심히 팔아야 되는 건데, 그런데 만약에 그렇게 팔지 못했을 경우에 원주시가 어떻게 충당하실 계획이 있는 건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것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계약서에 그런 부분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조항에 넣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 조항을 넣었다면 나중에 혹시 추경이나 이런 예산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예비비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니요. 추경에 반영을 하든지, 저희가 운영비 지급을……
○손준기 위원 운영비에서 지급을 다 하는 거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급을 하니까…….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한지테마파크가 새로 개관되면서 과장님께서도 직원 처우개선부터 해서 운영에 관한 것들을 초창기에 많이 신경 써주시면 그래도 전보다 더 나은 테마파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감사원에서 더아트 콤플렉스에 부정적인 견해가 나온 거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신익선 위원 거기에 대한 방안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는 지난 1회 추경에 용역비 반영해서, 또 위원님들이 심의를 잘 해주셔서 지금 도하고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을 위해서 사전절차를 이행 중에 있거든요. 그리고 국비 지급이 부적절하다고는 하나, 저희가 절차에 맞춰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익선 위원 감사원에서 실태보고서 나왔는데, 지방이양사업이지 국비는 내줄 수가 없다 이렇게 보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래서 저희는 더아트강원 콤플렉스로 사업명을 변경하면서 디지털 융복합공간, 또 문화창작공간, 신기술이 도입된 공연장, 전시장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고 지금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공연장이 더 작아진다는 얘기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니요. 공연장 규모가 작아지는 것은 아니고요. 기존의 일반 공연장보다는 시스템이 더 강화된 그런 공연장을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거죠.
○신익선 위원 어떻게 대응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생활예술 지원사업 있잖아요, 전환사업. 그러면 과에서 진행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니요. 문화재단에 저희가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7억 원을, 그러면 우리가 원주문화재단에 지급하는 총 예산에 이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던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출연금이나 위탁금으로는 포함이 되지 않고요. 보조금으로 별도로.
○김지헌 위원 별도로 나가는 거였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규사업 중에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있잖아요. 이게 결과적으로 운영을 누가 합니까? 기획이나 홍보나 사업의 주최는 누구입니까?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역 언론사에서 할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언론사 어디에 주기로 했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G1이랑……
○김지헌 위원 G1에다가?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것은 G1에서 사업을 기획해서 우리한테 준 거예요, 우리가 기획해서 G1에 준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서로 협의해서 기획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는 모르는 거예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이디어?
○김지헌 위원 네, 둘이 딱 얘기했는데 눈 마주쳐서 하자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누군가 먼저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거지.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것은 아니고요. 시장님과 언론사와 간담회를 하시다가 원주지역의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많이 홍보하다 보니까 이런 사업도 한번 시장님 구상을 해보시면 좋겠다 이렇게 제안을 하셨고요. 그리고 시장님도 기업에 대해서, 경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까 서로 의견이 맞아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좀 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난번에 위원님이 “직장인도 좋지만 일반인도 같이 참여할 수 있게 폭을 좀 넓혔으면 좋겠다.” 말씀하셔서 저희가 G1이랑 그렇게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유재하 페스티벌이라고 있어요. 실용음악을 하거나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되게 상징적인 페스티벌인데, 여기에서 입상한 것들은 일종의 엄청난 뮤지션의 프라이드가 되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 것들을 좀 ‘왜 그렇게 됐을까? 단지 유재하라는 이름 때문에 그랬을까? 우리는 박건호 선생님도 있는데?’ 이런 생각도 한번 해보시면서, 거기는 과연 어떤 전략을 짜서 그렇게 뮤지션들이 프로필에 유재하에서 입상했던 것을 꼭 쓰는지, 왜 그랬을까를 한번 고민해 보시면 이 두 페스티벌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그리고 호응도가 훨씬 높아질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것 좀 한번 검토해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사실 박건호 사업 같은 경우도 박건호 재단에서 진행을 하겠죠. 저는 이 정도 예산이면 차라리…… 과장님 말씀하셨어요. 과장님 말씀 속에 답이 있는데, 젊은 친구들은 박건호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그러면 우리가 그 정도 예산이면 방송에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국민들한테 알리는 예산도 충분히, 나는 그 정도 예산이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그분의 업적을 전국 사람들이 다 알게 만드는 것도 시의 책임이에요.
차라리 그런 예산으로 그렇게 만들어내고 나서 가요제를 치른다면 “박건호라는 사람이 있었어.”, 이런 음악 하는 사람들한테. 그런 것들이 먼저 선행이 되고 나서 그다음에 가요제를 열어야 되는데, 사실 시작할 때부터…… 사실 젊은 뮤지션들은 참여하기를 처음부터 꺼렸던 이유가, 저도 음악 할 때 뭔가 선생님의 업적은 알겠으나 축제가 뭐랄까, 되게 올드한 느낌인 거지. 저희가 들어갈 만한 그라운드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 인식부터 깨야 하는 게 지금 제가 봤을 때 재단에서 해야 될 목표인 것 같고, 시에서는 박건호 선생님을 먼저 알리는 것을 선행해야 되고. 차라리 이 정도 금액이면 방송에 다큐멘터리 만들어서 선생님에 대한 업적이나 이런 것들을 제작하는 금액으로 사용하고, 이런 것들을 한다면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 안 하겠어요. 그게 다 이해관계 때문에 그렇다는 것도 알아요. 도의원 사업비가 내려왔겠지,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어쩔 수 없이 거기 재단사람들이 쓰겠지. 이런 게 있을 텐데, 이런 것을 지적해 줄 수 있는 것도 우리밖에 없으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신익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도 분명히 저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행복버스킹 올해 9,000만 원 세웠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이것은 올해 어디 가요? 아니, 내년에는 어디에서 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올해 했던 감영은 지속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기업도시라든가 몇 군데 장소를 더 섭외해서……
○김지헌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장소가 아니라 누가 운영하냐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현재로서는 뭐 운영에 대해……
○김지헌 위원 예총이 하잖아요. 아닌가? 예총이 하지 않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감영은 예총이 했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감영만 예총이 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그럼 올해 감영, 그리고 어디어디 했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중앙근린공원, 문화원에서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렇게 두 군데에서만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문화원은 가을에 시범적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김지헌 위원 장소가 너무 적네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장미공원에서도 좀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장미공원이요? 장미공원에서 5월에 했었는데요. 거기는 글쎄, 시민들의 호응이 별로……. 저희가……
○김지헌 위원 그것은 100% 말씀드릴게요. 뮤지션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뮤지션 선정을 잘못한 거지. 그러니까 지금 원주에서 활동하는 밴드들 중에 본인들이 장비를 들고 나가서 유일하게 하는 공연장이 장미공원 버스킹 무대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동선을 이용했잖아요. 딱 거기, 거기가 원래 쓰레기 버리는 데예요, 예전에는. 제가 전 시장님한테 강력하게 주장을 했어요. 거기에는 공연장을 만드셔야 된다. 만들어 놓고 나서 코로나 전에는 거기가 예약제였어요, 자기네들끼리, 뮤지션들끼리. 지금도 사실 원주에서 좀 유명하다는 밴드들이 거기에서 공연을 한단 말이죠. 왜냐하면 되게 간단한 장비, 전기 연결돼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강제적인 유입이 가능하다.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게 되니까. 거기에 대해서…… 장미공원의 큰 무대 말고요. 작은 무대에서 뮤지션 선정 잘 하시면 돼요. 젊은, 그 시대, 그러니까 토요일 하거나 주말에 하면 거기에서 활동하는 젊은 친구들의 세대를 선정하시면 되죠. 그런데 색소폰이나, 쉽게 얘기하면 어느 정도 연령이 있으신 뮤지션들이 가게 되면 부시는 분들도 힘들죠. 공연하는 분들도 힘들다고요. 그러니까 젊은 분들로 섭외하시면 여기도 충분히 저는 가능하다고 봐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장미공원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니면 장미공원에서 주기적으로 버스킹 하는 친구들한테 행복버스킹에 들어오라고 하고 거기에 주든지, 뭐 이런 식으로 하면 그 친구들도 지역에 애향심이 얼마나 늘겠어요. 아, 우리를 알아봐 주는구나, 문화예술과에서. 더 열심히 해야지. 저도 그런 뮤지션이에요. 문화예술과에서 저를 알아봐 줘서 제가 시의 일에 관심 갖게 되고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러면 장미공원에 버스킹 공연을 하는 밴드애들 리스트를 위원님이 알고 계시면……
○김지헌 위원 한 일곱 팀 정도는 제가 알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그럼 저희가 협조 좀 구해도 될까요, 위원님께?
○김지헌 위원 그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정은 과에서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최규하 대통령님 사업이 2건으로 늘었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제가 주기적으로 말씀드리는 장일순 선생님의 사업은 이번 민선 8기 들어와서 없어졌는데, 그래서 전 국장님도 그렇고, 전 과장님도 그렇고, 지금 현재 국장님도 그렇고, 현재 과장님도 그렇고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그분들과의 연락이나 제안 같은 거 해보셨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제안은 저희가 별도로 연락을 드리지는 않았고요. 한번 저희가 접촉을 해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한번 해봐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5년 본예산 세출예산은 385∼39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다른 게 아니라, 청소년축제가 3,960만 원, 386쪽 보시게 되면 청소년 꿈이룸 경연한마당이 4,900만 원, 같은 청소년축제인데 어떻게 이렇게 2개가 동시에 열립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그 부분은, 기존의 청소년축제는 예년부터 계속 지속 행사를 했던 축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축제가 되겠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꿈이룸 한마당행사의 경우에는 저희가 꿈이룸 바우처 사업으로 1인 10만 원씩 지원해서 예체능 학원을 다닌 초등생들이 발표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한 행사가 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름이 어떻게 됐든 고맙습니다만, 시장님이 만드신 행사에 대한 모든 축제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요. 전년도에 3,000만 원이던 예산액이 4,900만 원으로 늘었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저희가 올해 꿈이룸 한마당행사에 3,0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했는데, 이번에 저희가 대략 한 1,000명 정도 예상을 했었는데 3,000명이 훨씬 넘은 학부모님들과 또 학생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워낙에 행사가 성황리에 됐고요.
그리고 올해는 저희가 댄싱카니발 공연장 옆에 야외공연장, 천막이 씌어져 있지만 거기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그날 쌀쌀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가 내년에는 실내공연장과 실외공연장이 함께 있는 그런 장소로 옮겨서 행사를 좀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 예산을 2,000만 원 추가해서, 특히 저희가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지정돼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이나 이런 부분으로 할 수 있어서 금액을 조금 더 상향해서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900만 원 상향됐죠. 우리 위원들은 거의 묵시적으로, 암묵 같은 게 있는 게, 1일 행사에는 2,000만 원 지원이 적절하다. 하루 하는 거죠, 축제도.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저희가 내년부터는 행사를 좀 더 길게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아니고 토요일, 일요일 한 이틀 정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왜 이런 말씀 드리느냐 하면, 면이나 동이나 이런 데 가면 마을안길 포장하는 데 한 2,000만 원만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15년 동안 지원 못 해주고, 그런 마을숙원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축제에 2,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단 1년 만에 띄워지는지 조금 그러네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김지헌 위원입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글로컬 대학 관련돼서 질의 좀 할게요.
제가 국회의원님한테 요청해서 받았던 자료인데, 글로컬 대학 관련 교육부 추진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지역 파트너십이 있어요. 그게 있고, 그다음에 지역물품 구매 및 용역계약 현황이 있어요. 혹시 자료 보셨나요, 이 자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봤습니다.
○김지헌 위원 여기 보면,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역업체나 지역 파트너십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지금 지역업체로 바꾸기는 애매하나, 좀 더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역물품 구매 및 용역계약 현황만 봐도 강원대가 거의 90%를 가지고 가고 있고, 강릉원주대가 단 3건을 가지고 갑니다. 이런 것들이 저는 좀 불평등하다 이렇게 느껴지는 거거든요.
그리고 파트너십도 지역업체, 제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1건 정도 있는 거 같아요, 많은 건수 중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좀 주장해 주시고, 그리고 만약에 저희 정치권 시의원들이 같이 나서야 된다 이러면 저희들한테 좀 요청을 해주시면……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개선돼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지역구 면으로는 저희가 제일 크잖아요. 그렇다면 그런 업체도 우리도 충분히, 그만한 능력을 가진 업체들도 저희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10월 말에 도교육청에서 글로컬 대학하고 교육발전특구 관련해서 선정된 해당 대학, 시군 관계자, 도교육청 관계자분들 공식적인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회의 자리에서 회의록에 저도 남기고 싶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이런 부분도 좀 강력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언론에 한 번 터졌었고요. 강원대 위주로 너무 간다.
그래서 저도 그 자리에서 얘기했던 게, 글로컬 대학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시행하는 라이즈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춘천의 도 라이즈센터에서 강원연구원에 용역을 줘서 하다 보니 강원대 위주로 지금 모든 사업들이 이루어지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서, 제가 그 자리에서 말씀드렸던 것은 글로컬 대학 같은 경우에 원주, 춘천, 강릉, 삼척 이렇게 4개 시군이 해당되겠습니다. 되는데 어느 시군 하나 소외받는 시군이 나오면 안 된다. 그리고 대학 간에 서로 평등에 맞게끔 가야지, 물론 규모는 강원대가 크지만 그렇다고 각 시군에서 글로컬에 대한 사업을 지역과 함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같이 이어가야 되는데, 이 부분은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셔야 한다라고 제가 거기에서 직접 건의를 드렸고요.
그랬더니 거기에서도 답변 온 것이, 최대한 자기들도 지역안배를 통해서 하시겠다 이렇게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언론에 나왔던 게, 강원대학교하고 강릉원주대하고 6 대 4로, 글로컬 대학 사업을 60%, 40%씩 분담해서 하는 것으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그게 언론에 일단 발표 난 것은 저도 통해서 봤고요. 그래서 지금도 저희가 강릉원주대학교하고 계속 교류하면서 저희도 최대한, 특히 강릉, 원주 두 군데이다 보니 또 이게 강릉 쪽으로 가면, 너무 편향되면 안 되기 때문에……
○김지헌 위원 그렇죠. 6 대 4 중에 4가 또 강릉으로 대량 포함될 염려가 있죠. 지금까지 그렇게 했으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하여튼 그것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써주시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의회의 발언이 필요하면 저도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예산에 관한 질의는 아니지만, 유아동 돌봄센터와 사회복지관 학교복합시설 사업계획에 대해서 좀 질의드리고 싶은데, 이게 잘 추진되다가 지금 잘 안 됐잖아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저희가 이 부분 때문에 도교육청, 좀 전에 제가 간담회 건도 말씀드렸었지만, 복합시설 관련해서도 저희가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제가 이 부분도 회의록에 남기고 싶어서 우산동 복합시설이 안 된 이유가 뭔지, 또 저희도 되물었던 것은 원주시에서 2개 시설이 같이 돼서 안 된 건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사업내용이 부족해서 안 된 건지, 또 학교 내에 있어야 되는데 학교 밖이라 안 된 건지 이런 부분들 제가 세세하게 질의를 드렸고요.
거기에서 제가 답을 받은 것은, 일단 사업내용이나 학교 밖에 대한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사업명도 너무 좋았다. 그런데 그분들이 말씀하신 것은, 공모 신청하셨던 각 자치단체별로 전부 1개 시설이었는데 저희 원주만 2개 시설이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 영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도교육청에서도 25년도에 재신청을 하시면 된다. 그래서 재신청했을 때 저희가 불리한 게 있는 것은 아니냐. 아까 말씀드렸던 학교 내가 아니라서, 아니면 사업명이라든지. 그랬더니 도교육청에서는 그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다. 신청하시되, 본인들도 컨설팅해 줄 준비도 돼 있고, 또 혹시 몰라서 저희가 내년 본예산에 컨설팅 예산을 올린 이유는 혹여라도 도 쪽에서 예산이 부족하거나 하면 그 부분에 저희가 컨설팅 용역을 하기 위해서 본예산에 요구를 한 부분이고요.
그래서 내년에 저희가 좀 더, 올해는 꿈이룸커뮤니티센터 함께하다 보니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었는데, 내년에는 저희가 우산동 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내년에는 반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손준기 위원 가능하다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손준기 위원 전의 자료를 보면, 사업계획 자체도 우리 원주시에서 자체 평가를 했을 때 국비확보 여부 외에는 다 만점이었어요. 자체적으로 평가할 때. 그런데 다른 한 군데, 두 군데 경쟁에서 어떻게 밀렸는지는 저도 이해할 수가 없지만, 어쨌든 저희 지역의 숙원사업이기도 하고, 또 지역구 의원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라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100% 지금 당장 확답을 드릴 수는 없는 부분이지만, 분명히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있잖아요. 이게 지금 강사 수강료가 얼마죠? 시간당 받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4만 원?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4만 원……
○김지헌 위원 아직도 4만 원이에요?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서울 쪽 방과 후 아카데미는 명당으로 수업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혹시 아시나요? 팀장님이나? 그러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서울……
○김지헌 위원 네, 가르치는 학생이 10명이면 1명당 얼마씩 받는다고 저는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서 내용을 잘 모르시면 파악을 좀 부탁드리고, 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그 부분은 저희가 확인해서……
○김지헌 위원 왜냐하면 방과 후 수업도 서울에서 하면 방과 후 수업만 해도 된다, 선생님들이. 그런데 원주에서 방과 후 수업을 하면 사실 많은 페이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전문성이라든지 수준 높은 강사가 학교에 투입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인 거죠.
그래서 저도 방과 후 수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원주 외곽으로 나가게 되면 회당 10만 원 이상 줘요. 그런데 원주는 4만 원이니까 저도 원주 쪽에서는 안 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 같은 경우는, 서울 같은 경우는 명당 측정돼서 강사료가 지급된다 이러니까 아무래도 좋은 선생들이 학교에 접수하는 거죠. 그러다 보면 스펙도 좋고.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저도 듣기만 해서, 혹시 그것에 대해서 자료 파악 좀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학교 밖 청소년 자기개발 지원 같은 경우가 YMCA나 이런 쪽 방과후센터에 지원하는 금액인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금액은 계속 늘고 있나요, 아니면 계속 일정하게 똑같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조금씩 증가하는 편입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옛날에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인가 거기에서 국비 받아서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예술이나 이런 쪽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그럴 확률이 높죠. 이 중에서 이번에 보이즈플래닛이라고 해서 아이돌, 지웅이라는 친구인데 엄청난 가수가 됐죠. 여기 출신입니다. 학교 밖에서 배웠던 친구인데, 그런 친구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문화예술 쪽으로 도전하고, 이 예산들이, 국비공모사업 말고도 이런 사업들도 예산이 조금씩 증액돼야 된다고 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저희가 지금 현재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 같은 경우에 도비가 한 40% 지원돼서 도비, 시비 지원되는 사업인데요. 지금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올해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됐지만 예산이 10월에 착금되는 상황으로 인해서 현재 운영되는 사업들로 많이 대체돼서 저희는 30억 원을 전체 소진할 수 있도록, 저희가 향후에 정리추경에 또 보고드릴 예정이지만, 25년, 26년도 교육발전특구사업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지 좀 더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좀 더 늘릴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특구가 저희가 지정됐잖아요. 되면 어떠한 인센티브가 있고, 어떠한 확대된 예산과 사업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저한테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인성교육 같은 경우도 지정되면서 생긴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이것은 도에서 하라고 한 거예요, 아니면 저희가 만들어낸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인성교육이 현재 교육부에서……
○김지헌 위원 교육부에서?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교육부에서도 인성교육에 대한 부분을 계속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게 신규예요, 아니면 작년에 했었던 거예요? 연례반복사업이에요, 아니면 올해 처음 진행한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24년도에 저희가 처음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어떤 프로그램을 했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저희가 운영단체에 위탁을 줘서 하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캠프를 가는 경우도 있고, 또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학교 신청을 받아서 하고, 또 일정 장소에 여러 학교 학생들을 초대해서―선착순 모집이죠― 인성교육을 좀, 저희가 현재는 인성교육센터라든지 이런 게 아직 마련이 안 돼 있기 때문에 현재는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저희가 현 교육청 부지 꿈이룸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고 나면 그 안에 저희가 인성교육센터를 만들려고 합니다. 향후 커뮤니티센터 건립 이후에는 인성교육센터에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선착순이라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옛날에 저희 학창시절 때 사고 많이 치는 친구들을 따로 선생님들이 누구누구 불러서 교도소 체험을 시켜주더라고요. 그런 거 상당히 안 좋은 케이스죠. 그러니까 이것도 인성이 안 좋아 보이는 친구들을 “너, 너, 너 해서 인성교육 받아.” 이러면 그 친구들은 사실 나는 인성이 안 좋구나라는 피해의식을 받겠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그런 부분……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지금은 아마, 저희도 이것 때문에 교육청 관계자분들하고 잠시 회의를 했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으로 학교에서 했다가는 학교도 굉장히 힘들어진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김지헌 위원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받아야 되는 친구들도 못 받는 상황들이 생길 수도 있지만, 하여튼 양날의 검이니까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자료 부탁드린 것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서 올라갔고, 이것에 대한 전망을 어떻게 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저희가 특별법에 올라가기는 했습니다. 했는데, 사실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국제학교를 추가로 하는 것에 대해서 중앙정부에서 굉장히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쨌든 도하고 저희가 지속적으로, 국제학교를 원주권 내에 유치해야 되겠다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국제학교가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국제학교는 10% 주고 나머지 90%는 아파트 분양이나 상가 분양을 하기 위해서 짓는 거 아닙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기존에 인천이라든지 제주특별자치도인 경우에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있어서 저희 원주시 같은 경우에는 특별자치도 특별법도 특별법이지만, 지금 중앙정부에서 어려움을 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만약에 안 될 경우에는 저희가 또 다른, 간현 서원주역 인근 그쪽이든 다른 지역에 기업도시 비슷한 그런 부분을 특별법으로 해서 진행하는 부분도 경제국 쪽하고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안 좋은 부분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려고……
○신익선 위원 부동산 개발을 위해서 국제학교 간판을 걸어놓은 그런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설치지 않게 해주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신익선 위원 그럼 국제학교가 순수하게 국제학교만 운영했을 때 적자입니까, 흑자입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
○신익선 위원 적자입니까, 흑자입니까? 적자냐 흑자냐 물어보는 거예요, 제가. 적자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신익선 위원 엄청난 적자죠? 굳이 뭐하러 가지고 오십니까, 그것을?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그래서 그런 형태의 국제학교는 저희도 지양하려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저도 국장님,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교육이나 문화예술이 보면 아웃풋이 거의 나오기 어려우면서도 할 일은 굉장히 많고, 정말 공을 들여야 되는 그런 사업들인 거 같은데, 어려운 부서를 맡으셔서 우리 과장님 고생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교육이 학교 밖 청소년 뭐 여러 가지 명칭들이 있는데, 제가 의회 의원이 돼서 그런 단어들에 대해서 좀 불편해지기 시작한 게, 학교 안, 학교 밖이라는 것부터가 아이들에 대한 소외감과 불편함을 강조하는 단어인 거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위원장 안정민 그래서 가출청소년 아니면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런 단어들은 예전에 사법결과물 중에서 교사에게 대들고 욕하고 막 이랬던 아이가 부모가 교사를 신고하고 그래서 법정에서 다툼이 있었는데, 판결은 부모의 잘못이 80%라고 내려졌던 사건들이 있었거든요.
그것은 어떤 의미로 해석이 되어졌냐 하면, 아이들 교육의 기본은 가정이다. 그 가정의 시작은 부모의 교육이고, 80%는 가정에서 시작되고 나머지 20%는 교육환경에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이다라는 것들이 판사의 판결이었거든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저희가 좋은 사업을 많이 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든가 학교 밖 청소년들 어떠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부모교육이 먼저 선행되지 않으면, 부모가 자녀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면서 그 아이들이 밖에 나왔을 때 사회가 아무리 돌봐준들 저는 가장 기본이 흔들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소년과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좀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반성하고, 면경자라는 말이 있잖아요. 거울 앞의 내 모습. 자식은 결국 부모의 거울이기 때문에 부모교육이 선행되는 교육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제안을 좀 드립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현재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부모님 대상 교육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저희가 더 확대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1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홍종인 체육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체육과 예산은 405∼421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한 세 가지만 간단히 물어볼게요.
원주시 치악배 초·중·고 태권도대회가 6,000만 원, 3,000만 원 줄었어요. 준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원주시장배 전국복싱 체육대회 개최가 경기장이 어디인지 말씀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도민체육대회나 전국체전 때 우리 선수들의 식대비가 얼마씩 책정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체육과장 홍종인 일단 태권도대회의 경우에는 작년에 도비가 포함돼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있었는데, 아마 이번에 도비가 안 내려와서 작년과 같은 시비부담 수준으로만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익선 위원 복싱대회 유치장소…….
○체육과장 홍종인 복싱대회는 아직 정확히 장소까지는 안 나와 있지만, 치악체육관이나 이런 곳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전국체육대회나 도민체전 때 선수들 식대비…….
○체육과장 홍종인 급식비는 기본적으로 8,000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종목단체분들이 항상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것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하나의 지침에 나와 있는 거다 보니까, 저희가 그 부분을 함부로 늘려드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협회분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지원을 급식비를 못 하면 다른 항목에서 해주시든지 하셔야지, 1일 8,000원씩이라면, 한끼에 8,000원씩이면 한끼는 김밥 먹고 한끼는 라면 먹고, 선수들이 시합을 뛸 수 있겠어요? 우리가 여기에서 도민체전 강원도 3등 했다고, 전국체전 몇 등 했다고 이런 말 할 필요 없어요, 이제. 정확히 지원해 주고 지원한 만큼 성적을 올리게끔 해줘야지, 제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복싱대회도 엘리트체육관 2층에서 했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신익선 위원 엘리트체육관 2층에 로커도 없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없습니다.
○신익선 위원 선수들이 그냥 경기장 한구석에 옷을 벗어놓고. 창피하더라고요. 낯뜨겁더라고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치악체육관 얼마 들었습니까? 그런 거 하라고 만들었지.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원주시에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하려 했잖아요. 태권도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줄 알았었는데, 아니에요?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뭐……
○손준기 위원 자,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위해서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요청했어요, 의회에. 그런데 지금 원주치악배 전국 초·중·고 태권도대회, 협회가 얼마 요청하셨죠?
○체육과장 홍종인 요청액 자체는 제가 정확히……
○손준기 위원 5,000만 원 요청했습니다. 5,000만 원을 요청했는데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3,000만 원으로 삭감됐어요. 태권도에 관심이 많아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은 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려 했고, 그리고 태권도 관련해서 정말 초·중·고 태권도인들을 위해서 태권도협회가…… 지금 현재 상지대 태권도팀이 어디에서 경기를 하시는지 아세요? 홍천 가서 해요. 그리고 이 협회에서는 지금 전국의 17개 시도를 돌아다니면서 참가할 팀을 모집해서 유소년 태권도대회를 어떻게든 유치합니다. 그 금액이 5,000만 원이에요. 그런데 그에 10배 되는 것은 지난 회기 때 굉장히 타당성 있게 과장님이 말씀하셨어요. 과연 원주시는 태권도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모든 협회분들의 요구를 100% 수용해 드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부분은……
○손준기 위원 모든 협회가 아니라, 원주시 종목단체 오십몇 개 있는 거 있잖아요. 전체 다 예산이 10%씩 삭감이 됐어요, 작년에. 그런데 올해도 10%씩 삭감이 됐죠?
○체육과장 홍종인 그러니까 작년과 같은 수준……
○손준기 위원 모든 예산이 까인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그러니까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손준기 위원 같은 수준으로 동일하게 가죠. 그런데 그 와중에, 하나 더 이어서 질의할게요.
지금 로드FC 예산이 3억 원이 없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또 트레일러닝 대회도 1억 원이 안 세워졌어요. 맞죠? 로드FC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그렇다 치고, 그런데 트레일러닝 대회 같은 경우에는 1억 원이 삭감된 사유가 뭐죠?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행사진행상에서, 협의과정에서, 약간 협의과정의 진행상황 때문에 1추에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손준기 위원 주관이 누구로 들어가죠? 주관이?
○체육과장 홍종인 현재 상태로는 올해 대회를 원주시체육회에서 보조사업자로 주최를 했고요. 그리고 그렇게 내년에도 진행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않을까 생각하는데, 원주시체육회에서도 업무가 많아지니까 이것을 시나 아니면 단체에 전가하고 있다는데, 사실입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준기 위원 그럼 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거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1추 때 진행되더라도 확실하게 과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야 돼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의사는 전달했고요. 단지 협의과정에서 약간 얘기가 있어서 1추에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1추에 진행할 때 확실하게 체육회에서 주관해서 하신다는 말씀 지켜주셔야 됩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지금 저희가 보기에는 체육회에서 주최해서, 보조사업자로 체육회 주최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체육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주최해서. 그런데 이렇게 지금 4억 원 정도 예산이 남는다고 하면, 사실 종목단체들 작년도에 10%씩 삭감된 부분을 상계하고도 남지 않을까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손준기 위원 단순계산으로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은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이 부족한……
○손준기 위원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종목단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던 태권도협회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실상 위원님들이 나서거나 위원님들이 이런 정보를 알기 전에 어떻게 보면 체육과에서 체육회에 최대한 조율하고 협의를 거쳐야 되는 거 아니에요?
○체육과장 홍종인 일단……
○손준기 위원 그런 조율을 거친 적이 있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체육회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먼저 종목단체별 각종 대회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고, 그것을 근거로 저희가 예산편성을 추진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진행을 했고요, 사실은.
○손준기 위원 그래서 앞서 보면 저는 전반적으로 체육회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싶어요. 현재 보면 태권도협회의 문제도 그렇고, 아까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체재비 문제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체육회에서 사무일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체육회 운영이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이것은 예산 부족일까요, 아니면 인력 부족일까요?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체육회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여건 내, 자기들이 주어진 여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저희 체육과에서도 좀 더 관리나 감독을 더 강화해서 운영이 효율적이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운영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게 체육과에서 체육회 개입을 해서 한다는 건가요? 어떻게 하신다는 거예요?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저희가 개입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요. 체육회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저희가 구체적인 내용까지 개입할 수는 없고요. 단지 업무 같은 것이 추진될 때, 각 종목단체나 이런 사업 올리고 이럴 때 저희가 좀 더 디테일하게 서로 협의하고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잘 살펴보시는데, 그러면 이번에 또 예산 올라온 것을 보면 지금 팀장급이 진급을 한다고 합니다. 차장님으로 2차장제로 해서 올리시려고 하시는 거죠? 이것에 대해서 만약에 현재 업무도 과중되고, 아마 제가 트레일러닝 대회도 듣기로는 체육회에서 업무가 과중되다 보니까 주관하기가 부담스럽다라는 입장인데, 지금 체육회가 업무가 적지는 않아요. 저는 그 이유 중의 하나로 보는 것이, 현재 체육회 사무국장과 사무차장님 이런 분들이 체육에 대한 실무분야의 경력이 전혀 없기 때문에 현재 팀을 제대로 이끌어 나가지 못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을 좀 하고 싶고, 또 이에 대해서 체육회가 근본적으로 팀장급이 사무차장으로 올라갔을 때는 그 밑에 있는 팀원들은 업무가 더 과중되는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은 그래서 제2차장을 만들면서 팀장 1명을 차장으로 올리게 되면 그 팀원 중의 1명이 팀장을 맡게 되고요. 그렇게 해서 사실은 직원 1명 정원을 늘리고자 했던 건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은 그 부분도 알겠지만, 현재까지 체육회에서 원주시 전반적인 종목단체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고, 그리고 인력을 보강해야 된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회도 인력을 보강해야 되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체육회 기능 자체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상황에서 굳이나 진급을 시켜야 되나? 그러면 더 능력 있는 사무국장, 사무차장을 새로 뽑는 게 낫지 않을까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체육회에서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뭐라고 하기는……
○손준기 위원 아니, 과장님 아까 전에 답변하실 때 “체육회에 깊숙이 관여하지 않지만, 체육회가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 과에서도 노력하겠다.” 하셨잖아요. 그런데 체육회가 정권이 바뀐 후 몇 년이 지났죠? 한 2년 정도 됐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해서 우리 체육종목단체들의 예산이 이렇게 삭감되고 했을 때 체육회는 뭘 했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삭감 부분은 사실 단순히 체육회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어쨌든 예산 부분도 있었고, 저희도 예산 확보에 조금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손준기 위원 조금 더 체육회 안에서도 조직운영 문제를 근본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 과에서도 그런 것에 대해서 지도점검을 부탁드리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체육회가 많이.
그래서 정말 그렇잖아요. 우리 장애인태권도 창립하자 할 때는 연간 5억 8,000만 원이 저렴한 금액인 것처럼 얘기하고, 또 5억 8,000만 원 해서 선수 1명이 와서 합니다. 그런데 그것조차도 타당성 있다고 과에서 보고하시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전국의 유소년들 태권도 전국대회를 원주시에 여는데 협회에서는 5,000만 원 세워달라, 그런데 그것조차도 2,000만 원 없는 3,000만 원짜리로 해서 과에서 하는 이중성을 보면서, 체육과가 정치적인 색깔이 너무 들어가지 않아요? 너무 뭐랄까, 정말 체육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정치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건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 되지 않아요?
치악체육관 문제도 지금 12억 원 이상 들여서 뭘 합니까? 지금 민선 8기 들어와서 체육과에서 낭비했던 예산들, 그에 반해서 종목단체, 정말 체육을 하는 체육인들에 대해서는 처우가 점점 낙후돼 있고, 그에 있어서 체육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저는 좀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종목단체 예산이 최대한 더 확보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1추 때라도 많이 신경 써주십시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예산 자체가 정치적인 예산이 되지 않게 힘써 주십시오.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종목단체별로 최대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저희도……
○손준기 위원 체육인을 핑계로 정치에 끌여들여서 얘기를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만큼은.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저는 정치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손준기 위원 5억 8,000만 원과 5,000만 원만 봐도 정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 누가 봐도 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5억 8,000만 원에 대해서 집행부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려 하는 사안들은 적은 예산이고, 실질적으로 태권도 예산 2,000만 원 더 세워달라고 하는 것은 예산이 없어서 안 되고. 다분히 정치적입니다.
어쨌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체육협회의 임원님들과 체육회장님들에 대한 업무추진비를 지원해 주는 게 있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현재 원주시는 없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도민체육대회나 전국체육대회 때 선수단 격려를 해주기 위해서 내려가시는 때가 있는데, 현지에서의 어떤 숙박비 이런 거, 식대 같은 것도 지원해 주는 게 없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일부 사업비에, 보조금에 일부 포함될 수는 있지만, 또 추가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체육회 이사님들이 매년 부담해 주시는……
○신익선 위원 체육회 이사님들이나 체육회장님들이 자기 주머니에서 내놓는 돈 갖고 하는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네, 그 기금을 가지고……
○신익선 위원 그러면서 체육회에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지시하면 안 되죠.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지시한다는 것은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지시는 아니고요. 다만, 예산을 확보하거나, 어떤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좀 더 협의를 하고 하겠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입니다.
○신익선 위원 지금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강원도에서는 체육회에 업무추진비로 연 600만 원씩 지원해 줬고, 시에서 600만 원 같이 매칭해서 1,200만 원 써라.”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입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확인을 해봤는데요. 아직 저희 쪽으로 관련해서 내려온 지침이나 얘기는 없고요. 체육회 쪽으로도 내려온 얘기가 없어서 그 부분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저희가.
○신익선 위원 시에서는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이유로 체육인들을 지휘하려고 그러면 안 됩니다. 예산지원은 지원이고, 지휘는 체육회에서 알아서 하도록 하게끔 독립성을 마련해 줘야 돼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부연설명 또는 순리대로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들의 여러 가지를 저도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게 체육과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사실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보다 제가 국장님한테 좀 질의하겠습니다.
좀 무거운 내용인데, 이번 본회의 때 제가 5분발언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혼란의 원주시, 침묵하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했는데, 제가 시작은 상하수도사업소 직권남용 사건으로 시작해서 결과적으로 체육과, 그리고 문화예술과 이 모든 것들에 시장님께 왜 침묵하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감사실이 마지막에 책임을 졌는데, 화살을 쏘고 나서 과녁을 그렸다고 저는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사후 약방문처럼 딱 지정해 놓고, 그리고 후에 처방한 거죠. 지원하지 말자고 먼저 정해놓고 나서 그다음에 그것의 조각을 맞추고, 마지막에 감사실에서 자체적인 감사, 그리고 되게 주관적으로 판단해서 보조금들을 지원하지 않았고, 그리고 창의문화도시사업이라든지 문화재단 직원 해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그리고 상하수도사업소 A팀장 사건 같은 경우도 그렇게 해서 저는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예산에서 정치인의 마음이 드러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예산을 어디에 많이 쓰는가 이게 드러나는데, 지극히 이것만 봐도 정치적인 겁니다. 그런데 과장님께서는 정치적이라고 생각을 안 하신다니까 저도 한말씀 드려야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이런 사안들을 봤을 때 창의문화도시사업이라든지 그리고 야구협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무혐의로 결론이 났고, 그리고 조사를 받았던 명예훼손을 당한 직원도 다 무혐의 처분이 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그리고 직원들에게 명예회복을 시켜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국장님 생각하시거나 또는 추진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상당히 어려운 질의인데요. 저도 여기 온 지, 7월에 발령받아서 기존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좀 살펴보기도 하고, 또 앞으로 제가 어떤 방향으로 해야 되나 이런 방향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이렇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처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일단은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는 정치인이 아니고 공무원이기 때문에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 제가 있는 동안에는 어쨌든 체육인들이, 문화인들이 골고루 다 혜택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가 시정계획을 하고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답변은 못 드리지만, 하여튼 저희가 합리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5분발언 중에 몇 가지 말씀드렸던 내용이, 사실 행정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면 안 된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감사를 하고 나서 보조금 집행이나 그리고 해임을 시키면 안 된다, 하지만 로드FC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감사하지 않고 경찰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것을 제가 지적한 거죠. 국장님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지금 저와 약속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김지헌 위원 야구협회, 사회체육인 대회 같은 경우도 다시 한번 검토할 마음이 있으십니까? 추경에라도?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과장님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1회 추경에 예산을 올리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국장님이 그전 국장님하고 변하셨고, 그리고 지금 들으신 말씀대로 제가 지켜볼게요. 그래서 국장님께서 분명히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반되지 않도록 행정을 공평하게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봤을 때 원주시는, 보통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친다는 게 부정적인 표현인데,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선인들의 얘기야. 지금 같은 경우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게 아니라, 소 잃고 우리 소가 아니라는 거지. 지금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국장님 대에는 이 잘못된 것들을 끊어주시길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염두에 두고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그러면 과장님께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조목조목 중요한 얘기를 지금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는 그거 외에 한 가지만 더……. 지난번에 저희가 의안심의 때 단관근린공원 배드민턴장과 관련된 예산을 부결시켰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부서에서 들은 것은 아니고 다른 부서에서, 배드민턴장을 중앙근린공원에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게 맞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배드민턴협회에서 강력하게 그것을 요구하고 있으신 상황은 맞습니다.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결재가 났거나 진행 중인 것은 아니었고, 사실 그게 새로 나온 얘기는 아니고요. 이게 작년부터 추진돼서 사실은 올해 강원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았던 사안입니다, 그 자리가.
그런데 그 이후에 저희가 사실은 배드민턴 시설이, 어차피 지금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이 근처에 있는데 가까운 곳에 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두는 것보다는 이것을 권역별로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추진을 했던 건인데, 그 이후에 배드민턴협회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그거보다는 오히려 한군데 모아서 집적화시켜서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씀들을 지금 배드민턴 동호회 측에서 굉장히 많이 해주셔서 그 부분도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런데 외부에서 저한테 들려오기는, 다른 부서에서 “거기로 하기로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예측성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희 상임위도 전혀 모르는 상태이고, 계획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데 그런 얘기들이 이제 다니고 있고요. 그러면 부서에서는 거기 하시는 것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검토하고 계신 거죠?
○체육과장 홍종인 지금 일단은 그 당시에, 올해 초에 도 투자심사 결과가 도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비나 이런 공모사업을 지원받아서 국비도 확보한 후에 추진하라는 그런 식의 조건부였습니다. 그러니까 국비가 없으면 사업 추진을 하지 말라는 취지였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어떤 식으로 국비를 확보할 거냐라는 부분도 조금 고민스러운 부분에 있습니다. 저희가 국비를 지원받으려고, 또 이게 지방이양사업이다 보니까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 도비 문제가 정리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더 도하고 협의도 하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어쨌거나 지금 결정된 것은 없는 거고,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것은 아닌 거네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하여튼 검토를 하시면서 종종 저희랑 같이 내용을 협의 또는 정보를 같이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배드민턴장이 현재 12면 기부채납 받아서 있는데 배드민턴장을 하나 더 신축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지금 지어져 있는 배드민턴장이 비도 많이 새고 문제가 많다면서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나요?
○체육과장 홍종인 비가 새는 문제도 있는 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원주시 동호인들 배드민턴 대회를 지금 현재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했었는데요. 문제는 배드민턴 경기장 맨 끝단 선에서부터 벽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다 보니까 라켓을 치시고 그럴 때, 강하게 치실 때 뒤에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부딪힐 위험성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이것은 연습장으로는 좋지만, 연습장으로는 간단하게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대회를 한다거나 이러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배드민턴이 움직임이 아주 격렬하고 크기 때문에 아마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최초 설계는 정말 잘 되지 않았던 설계였던 거 같고요. 향후에 이런 것들이 반영된다면 동호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동간거리라든가 또 이런 동선에 대해서 신중히 검토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도 단순히 경기장 규격뿐만 아니라 경기장 규격 밖의 벽까지 여유공간도 충분히 확보해야지만 정상적으로 동호인들이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러면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지금 문제가 많은 현재 배드민턴장을 새로 추진해서,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것을 추진하는 것은 추진대로 가되, 현재 있는 것들을 좀 빠르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저희도.
○위원장 안정민 비용이 훨씬 더 적게 들 거 아니에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방법은 저희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왜 그것을 굳이 수리를 잘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어떤 이유일까요, 국장님? 국장님께 여쭤봤는데요. 빠르게 할 수 있지 않나, 오히려 거기 수리를 빨리 해준다면.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현재 중앙공원에 쓰고 있는 배드민턴장 같은 경우는 대회할 때 저도 가 봤지만, 일단은 폭이, 12면 길이는 좋은데 폭이 너무 작다 보니까 건물 자체를 늘려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수리해서 해결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호인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별도로 전용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강력하게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러니까 지금 배드민턴 경기장 뒷쪽을 말하는 거예요, 아니면 옆의……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옆쪽입니다. 길게 돼 있죠. 길게 돼 있으니까 옆쪽에 지나다닐 수 없는……
○위원장 안정민 그러면 그 코트를 조금 벌려서 코트 수를 줄이면 되지 않아요?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그게 안 나오고요.
○위원장 안정민 아, 그 정도도 안 나오나요?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그게 안 나옵니다.
○위원장 안정민 어쨌든 간에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은 조금 더 고민을 해보시면, 이렇게 틀든 어떻게든 간에……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그것은 더 저희가 고민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것을 제가 볼 때는 수리해서 일단 쓰시게 하고 그다음에 하는 게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배드민턴협회하고 조금 더 의논해서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아까 우리 신익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식사비에 대한 부분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아마 여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인정을 하실 건데, 요즘에 8,000원 가지고 식사를 어떻게 합니까. 그것은 칼국수나 자장면 외에는, 정말 요즘에 김밥 한 줄에 4,500원, 5,000원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현실화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저희가 현실화될 수 있는 방안도 깊게 고민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차순덕 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역사박물관장 차순덕입니다.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은 422∼440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아까 전에 관광과 질의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감영에서 국화축제가 상당히 좋았어요, 반응도 좋고.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런데 그때 비슷하게 저희가 하늘정원을 갔어요. 출렁다리 거기에 그 꽃을 옮겨서…… 국화축제는 보통 시민들을 위한 축제였으니까 이번에 그것을 감영에서 하늘정원으로 옮긴다면 관광객들을 위한 국화축제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해서 부서끼리 협의를 구해서 국화를 거기로 옮길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논의해봐 달라고 관광과에 얘기를 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국화축제 자체는 저희 부서에서 진행하지는 않고 농업기술과에서 진행하고, 저희가 일부 축제, 음악회라든지 장소 일부 지원하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국화를 폐기하는 것을 나눠주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어서……
○김지헌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민들한테 나눠주죠. 그게 농업기술센터, 그다음에 감영, 그리고 문화예술과 이렇게 몇 개 부서가 같이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세 부서의 동의를 다 받으려고 하는 거죠. 일단 제 상임위만 먼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돼서 폐기하는 거 시민들이 가지고 가는데, 시민들한테 얘기하는 거죠. “이 꽃은 하늘정원으로 옮겨집니다. 더 긴 축제의 향유를 위해서 옮겨집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시민들이 그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작년에도 국화 받았는데 왜 올해 안 줘.” 이렇게는 얘기 안 할 것 같고, 또는 “기한에 맞춰서 거기에 가면 국화를 나눠드립니다.” 이렇게 되면 또 출렁다리에 자동적으로 관광객들이 유입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인 거죠. 이런 부분에서 일단 과장님은 긍정적으로 보시는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예산이 추가 소요된다면 딱히 반대할 이유는 없을 거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은 해당 관광과에서 하겠죠, 추가적인 예산은. 일단 긍정적으로 알고, 질의 마무리하겠습니다.
국장님 들으셨죠?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긍정적으로 잘 추진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입니다.
2025년 세출예산안은 441∼45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예산안 심사 중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서병하 문화교육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회기를 끝으로 차순덕 역사박물관장님께서 퇴직을 하시고,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서 퇴직준비 교육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성실하게, 책임감 있게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수고하신 관장님과 소장님께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장내 박수)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인사)
차순덕 관장님 그리고 임성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4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문화도시위원회는 12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안정민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김지헌신익선이상길유오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김영일
사무보좌금재웅
기록관리원은주
정책지원이선우
정책지원김은솔
○출석공무원
■ 문 화 교 육 국
문 화 교 육 국 장서병하
문 화 예 술 과 장함은희
교 육 청 소 년 과 장이수창
관 광 과 장장성미
체 육 과 장홍종인
역 사 박 물 관 장차순덕
체육시설사업소장임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