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54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2일(월)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 심사된 안건
-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개의)
○위원장 문정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4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계속)(보건소, 평생교육원, 예산안 조정)
(10시)
○위원장 문정환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와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후 예산안 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백승희입니다.
보건행정과 소관 2025년 본예산 세출예산안은 873∼893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90페이지에 보시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에 관해서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저는 예산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아니고요. 운영방식에 대해서 조금 개선해야 될 게 있다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지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의료원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네, 맞습니다.
○김혁성 위원 의료원인데 일단 5시부터 접수를 받아요. 혹시 알고 계시나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5시 30분부터 23시까지입니다.
○김혁성 위원 5시 30분부터인가요. 5시 30분부터 접수를 받는데, 의료원 응급실에 접수하고 수납하는 데서 받다 보니까 야간진료를 위한 졉수·수납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더라고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응급실 접수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접수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같은 데서 받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장소는…….
○김혁성 위원 야간진료를 위해서 접수하는, 직원이 출근해야지만 접수를 받기 시작하는 건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아동의 보호자들이 가서 대기를 하는데 응급실 문 앞에 서서 대기를 해요. 좀 일찍 와도 계속 서 있어야 돼요. 야간진료이기 때문에 5시 30분에 접수를 시작한다 해도 부모들이 오는 순서에 따라서 접수를 해주잖아요. 그러니까 어디 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잠깐 화장실 갔다 오면 다른 부모가 서 있는 거예요. 그 순서를 바꾸지 못해요. 그 접수하는 방법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존에 소아청소년과가 그쪽, 응급실 앞쪽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번잡해서 대기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주의료원하고 해서 접수방법을 개선할 수 있는지 확인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보니까 어떤 부모는 일찍 와서, 한 3시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결국에는 기다리다가 화장실에 갔다 온 사이에 다른 부모한테 자리를 뺏긴 거예요. 그냥 응급실 앞에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제가 알기로는 대기번호나 이런 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대기번호가 언제부터 생긴 거죠?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은 없고요. 공공심야에는 없지만, 소아청소년과에서는 그 예약시스템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것을 같이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것 좀 한번 검토해 주세요. 일찍부터 와서 아이가 아파서 쩔쩔매는데 애를 안고서 계속 서 있어요. 정말 힘들거든요. 그것에 대한 개선방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887페이지, 의약·마약류 관리 관련해서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세부사업설명서 793페이지고요.
교육이 있는데 작년, 재작년 추진실적을 봤어요. 그런데 마약류 관리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실제적으로 올해 계획은 그냥 4회 이상으로만 되어 있어서, 예산은 4회이고, 23년도에는 5회 했고, 24년도에는 7회를 했거든요. 추경에 더 편성하셔서 교육을 더 하실 계획이 있는 건지, 아니면 딱 4회분만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이렇게 계획되어 있는 건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저희가 4회 이상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24년도 10월 말에도 7회 정도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유동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최소한 4회는 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한 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하기 때문에 더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마약류도 굉장히 심각하고, 약물 오남용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20, 30대 다이어트약 같은 경우 굉장히 심각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런 약물관리나 약물복용하는 방법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지만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산이 4회만 편성된 게 더 적극적으로 늘려가야 되는데,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언급했고요.
이 강사수당도 사실 올해 250명 정도를 진행했는데, 예산도 좀 적은 것 같아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을 챙겨봐 주시면 어떨까 생각인데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기본적으로 예산안에서는 4회 이상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약물 오남용 부분에 대한 지원기관이 있다면 그쪽으로 의뢰해서라도 더 확대해서 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예산안에는 정확히 나와 있지 않은데, 세부사업설명서에 보면― 같은 페이지고요―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및 운영 홍보가 사업내용에 들어 있어요. 그런데 예산에는 없고, 그래서 혹시 원주시가 보건소에서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보건소랑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등록기관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대략 몇 개 정도 등록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잠시만요.
○권아름 위원 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저희가 등록기관으로 보건소 외 5개소로 해서 원주의료원, 밝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원주노인종합복지관으로 돼 있고요. 저희 보건지소랑 보건진료소도 등록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지금 등록하시는 분들을 굉장히 홍보를 어르신들 사이에서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인이 나중에 치료를 받게 되었을 때 어쨌든 계속해서 비용이라는 게 발생하고, 자녀분들한테도 그렇고,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어르신들의 어떤 사회적 배려 차원에서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되고 있는데, 사실은 이게 어디서 등록해야 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현재 많으신 것 같고, 또 홍보가 사실 잘 안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져요. 어르신들이, 예를 들어서 행정복지센터를 갔다가 여기서 못 한다고 해서 다시 건강보험공단을 찾아가시려고 하는데, 그 건물을 또 못 찾아서 결국에는 며칠 있다 보건소에 가셨다 이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이 홍보에 대해서 조금 협조를 구하는 등록기관들을 늘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또 노인종합복지관 한 군데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복지관 운영하고 있는 데가 여기 한 군데가 아니거든요, 시에서 하고 있는 데가.
이게 아마 인력도 수고로움이 있어서 많이 확대하기는 어렵다는 건 제가 현장 상황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이런 것들을 등록하고 싶은데 이동하시기도 어려운 분들이잖아요. 좀 적극적으로 하려면 등록기관을 늘려야 된다, 그래서 우리 시에 있는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이라든지 일단 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 같은 곳부터 더 늘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이게 예산은 여기 안에 나와 있지 않아서, 혹시 이것 관련된 예산이 본예산에는 없고 추경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게 예산 없이 그냥 사업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저희가 사전연명의료의향 등록기관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그 기관들이 하고 있고요. 이것은 공무원이 연명의료정보시스템이라는 걸 통해서 등록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일정 부분 상담을 해드려야 돼서 그런 부분을 갖춰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복지관이나 이런 쪽에서 수행하실 분이 또 필요하시잖아요. 그것보다는 읍면동 같은 경우 읍면에는 보건지소랑 진료소가 있고, 저희 행정복지센터가 있잖아요. 그쪽으로 해서 저희가 더 추가적으로 사전연명 등록신청 기관을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사실 이 업무를 등록하러 가시는 분들이 느끼기에는 굉장히 번거로워하신다고 들었어요. 이게 어떤 건수가 잡히는 것도 아니고, 특정 분의 업무도 아니다 보니까, 본인은 힘들게 결정해서 가족들하고 얘기도 하고 이러고 갔는데, 그리고 무슨 증도 주시나 봐요. 어르신들이 굉장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계시다고 하시더라고요. 가지고 다니다가 혹시나 나중에 잃어버릴까 봐, 분실 우려도 있고 해서 굉장히 잘 챙기고 다니시는데, 응대하시는 분들의 업무는 사실 굉장히 작은 업무라고 느껴져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좀 서운하다는 말씀을 제가 현장에서 많이 들었어요.
이것을 등록기관을 선정하시고 업무하시는 것을 과장님께서 챙겨주셔서 우리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꼼꼼히 업무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현재 보건소에서는 저희 직원들이 의약팀 전 직원이 응대를 하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이분들이 사전연명 의료등록 하시는 분들이 어르신들이다 보니까 어떤 절차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시니까 저희가 직원교육이나, 아니면 이것을 하는 기관·단체로 해서 교육이나 이것을 더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필요하면 예산도 적극적으로 세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홍보예산은 장기기증 쪽하고 같이 병행해서 쓰다 보니까 예산은 그걸로 같이 잘 활용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저는 일단은 예산을 병행해서 쓰고 절약하는 것은 너무 좋지만, 부족해서 생기는 여러 가지 현장의 불편함보다는 차라리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이런 시스템이 잘 작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잘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알겠습니다. 예산이 필요하면 위원님들께서 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한센인피해사건, 예산안 880페이지 여쭈어볼게요. 점점 사업대상자가 줄고 있습니다.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가 매해 열리는지, 아니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피해자분들이 더 있는데 발굴을 원주시가 안 하는 것인지 여쭙고 싶네요. 예산안 880쪽입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산안 880쪽 맞나요?
○나윤선 위원 네, 맞습니다.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 지원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아, 네.
○나윤선 위원 이게 국비 100% 사업인데, 지원자 발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어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피해자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거죠?
○나윤선 위원 피해자가 점점 어쨌든 사망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줄어드는 것은 어쨌든 사망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줄지만, 더 있는데 발굴이 안 되고 있는 것인지 그 부분도 여쭙고 싶은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한센인 피해자로 결정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고요. 2024년도에는 49명이고요. 지금 사망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발굴에 관한 부분은 저희 시 자체적으로 하지는 않고 있고 국가적 차원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 지원을 받으시는 분들은 원주시에 계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발굴하셔야 하는 역할은 지자체에서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국비사업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받을 수 있으면 더 좋은 것 아닙니까?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나윤선 위원 이 부분은 좀 줄어드는 것은 ‘사망 등’이라고 작성해 주셨기 때문에 줄어들 수 있다고 보지만, 더 있는데도 발굴이 안 되는 경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아까 존경하는 김혁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을 더 한번 말씀드려 볼게요. 890쪽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 운영 지원으로 예산이 나가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응급실에서 같이 접수를 받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자체 자체에서 포부 있게 이 사업을 시작하신 거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이게 운영 지원으로 예산이 나가는 만큼 잘될 수 있도록 원주의료원과 잘 협의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접수가 응급실에서 된다고 하는 게 아니고, 응급실하고 가까운 공간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 부분을 따로 분리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저희는 있죠. 어쨌든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잘 쓰여지기를 원한단 말이죠. 다른 곳으로 가는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아요. 춘천에 가서 치료받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안 되잖아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개소하고 이렇게 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죠.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래도 자꾸 다른 지자체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저희가 소아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있고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2차 병원인 원주의료원에서 평일 야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 같은 경우는 응급의료 체계에 의해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그리고 성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선생님이 계셔서 응급의학 조치로 진행하고 있고요. 그 시스템은 119상황에서, 중앙응급의료종합상황실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119로 하셨을 때는 그렇게 되어 있고, 직접 방문하셨을 때는 응급의학과 선생님께서 판단하셔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알겠습니다. 개소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으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석 달이 된 시점에 부모님들이 처음 기대했던 것에 못 미치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으니까, 이런 예산이 세워졌을 때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는 겁니다. 과장님께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요. 지자체에서도 신경을 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주말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더 확대돼서 운영되면 더더욱 좋은 거라고 저희도 자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요. 일단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진 문제잖아요. 너무 잘 아시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저희가 지역의료계와 협력해서 확충되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의료대란에 소아·청소년들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과장님께서 당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가보셨나요? 의료원?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가봤습니다.
○김혁성 위원 접수하는 것 보셨나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접수를……
○김혁성 위원 보셨어요? 어떻게 하는지 확실하게 아세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
○김혁성 위원 제가 갔었어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접수를, 죄송하지만 위원님, 제가 이쪽 공간은 확인을 했는데, 접수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직접 가서, 제가 직접 3시간 기다리고, 제가 접수한 거예요. 그래서 문제점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가서 한번 확인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예산서 889쪽에 공공의료 지원에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이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네.
○최미옥 위원 여기에 대해서는 예산이 거의 같은데, 비슷한데, 지금 지원 조건에 보면 의료수급권자, 행려자, 노숙자, 저소득,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무료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가 대상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맞습니다.
○최미옥 위원 2021년부터 지금 현재까지 실인원과 연인원을 보면 굉장히 많은 인원들이 커버가 됐는데, 처음 시작한 21년에는 실인원이 437명에 연인원이 5,200명이 넘었네요. 세부사업설명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어요.
작년, 올해까지 비슷한 실적으로 한 240명, 작년이 240명이었으니까 올해도 연말까지 가면 그렇게 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홍보나 이런 게 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은 원주의료원에서 시행하고 있고요. 강원도 특수시책 사업입니다. 홍보는 아무래도 전적으로 원주의료원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의료원에만 맡기지 말고 원주시에서 적극 홍보하셔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이 사업에 대해서 원주시가 좀 예산을 세워서 사업을 확대하실 방안은 없는지, 왜냐하면 지금은 소득분위가 낮고 사회적 약자가 대상이 되는데, 점점 이런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에 대한 일반인들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서 원주시가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노령인구가 많아졌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요양인구도 많이 늘어난 상태라서 간병비가 상당히 부담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이 진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런 부분을 더 도에 협약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것은 만약에 원주의료원에서 확대하려면 도와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도비를 더 많이 확보해 주시고, 이것을 대상계층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지금 지원대상이 의료급여수급자나 노숙자, 외국인근로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간병이 필요하신 분들인데 되도록이면 확대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대상확대가 사실 중요한 문제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앞서가는 우리 시책이 필요한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예,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백승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위생과장 강태원입니다.
위생과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은 894∼897쪽까지이며, 식품진흥기금 예산안은 104∼10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강태원 위생과장님께서 내년 1월부터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퇴직 준비 교육을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 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박수)
○위생과장 강태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과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생과장 강태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건강증진과장 임영옥입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2025년 본예산안은 898∼933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905페이지, 구강보건운영관리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산은 조금 줄은 것 같은데, 혹시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은 어떻게 진행하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은 기존에 ‘함박꽃 미소’ 그것은 연계해서 하고 있고요. 기존에 파악을 해보니까 실인원 25명씩 치료하면서 방문했더라고요. 지금은 봉산동에 있는 양업토마스장애인시설 거기 가서 50명 대상으로 교육을 했고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이라든가 장애인학교라든가 이런 데는, 봉대가온학교라든가 청원학교 이런 쪽은 계속 사업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제가 보니까 물론 치료도 중요한데, 사실 장애인분들의 특성상 아무에게나 처음 본 사람에게 입을 열어서 자기의 치아 상태를 보여주는 게 협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사실 구강 마사지라든지 입을 벌릴 수 있는 훈련이라든지 자기 치아를 보여주고 관리할 수 있는 교육 같은 게 사전에 잘 이루어져야지만 치과치료를 갔을 때…… 치과치료는 나중 얘기가 되는 거예요. 사실 치과치료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저희도 치아관리 과장님도 하시면서 아시겠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비도 더 많이 들고, 또 치료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통증도 더 심하고 그것을 참는 평상시의 생활이 치아가 아프면 생활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고, 잘 먹지 못하면 소화도 안 되고 여러 가지 문제로 다 연결이 돼 있단 말이에요.
이런 예방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제가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 보니까 여러 군데 분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사실 보건소에서는 일반인분들 대상으로도 구강보건사업을 하셔야 되고, 또 여기도 잘 챙겨야 하는 어려움, 그리고 복지관에서는 이게 우리 복지관에서만 하기에는 보건소 협조를 잘 받아야 되고, 예산도 협조를 받아야 되는 어려움, 그래서 이게 기관끼리 잘 협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서 과장님한테…… 이 예산을 보니까 장애인 구강보건사업 예산이 굉장히 적고, 대상자가 한정적이어서 아쉽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과장님이 계시는 동안 우리 장애인 구강보건사업이 잘될 수 있도록 대상자도 확대하고, 또 복지관들하고 협력해서 보건소에서 할 수 있는 역할과 기관에서 협조해 줄 수 있는 역할들을 잘 구분해서 이게 시스템상으로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어서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고, 계시는 동안 예산도 조금씩 늘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려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산을 매년 계획을 할 때 촘촘히 살펴서 위원님 뜻에 부합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과장님, 예산서 899쪽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영양비만관리) 예산이 많이 감액되었는데요. 지금 세부사업설명서에 보면, 추진경위에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에서 초등학교 2개교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가 있거든요. 이런 영양비만관리는 어릴 때부터 식습관과 음식에 대한 교육이 굉장히 중요해서 이게 평생을 가는 건데, 초등학교 2개교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확대할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에 작년에는 영양비만관리 안에 신체활동이 포함됐었어요. 그래서 감액을 4,900만 원 세우고, 그 뒤쪽에 보면 신체활동으로 예산을 많이 늘려놨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줄어든 것은 아니고요. 돌봄놀이터라든가 이런 것은 계속 더 확대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감액된 것을 세부사업설명서에도 저희가 인지할 수 없고……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아, 감액된 것은 아니고요. 영양비만에서 신체활동을 따로 분리해서……
○최미옥 위원 옮겨간 것을 저희가 알 수가 없어서……. 어쨌든 초등학교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업을 좀 확대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잘 알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앞으로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비만관리가 잘될 수 있도록 적극 관심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909쪽, 건강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예산이 줄게 되었죠?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예.
○나윤선 위원 제가 주요성과를 봤는데, 10개년 계획수립, 5개년 기본계획수립이 이렇게 이어졌고, 이제 2026년에 맞춰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되는데, 어쨌든 원주시가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치는 데에 이 부분이 굉장히 많은 역할을 했는데, 예산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조금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예전에는 10년 계획을 세워서 8,000만 원 정도 했었고, 그다음에 5개년 계획했을 때는 4,000만 원 정도 세웠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조금 더 예산은 줄었지만 그래도 기본에 충실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항목만 디테일하게 잘 세워 보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러면 저번 2021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라든지 다양하게 신종감염증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대응을 저희가 세웠는데, 2026년부터 시작되는 기본계획에는 어떠한 부분을 넣을지 궁금합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저희 보건소에서만, 건강도시계획은 보건소에만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원주시 전체가 건강증진도시가 될 수 있게, 뭐 환경조성이라든가, 그다음에 건강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추진계획을 잘 살펴보고 심도 있게 세우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체육과에서 건강증진과로 이관됐잖아요.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예, 2023년 7월, 작년 7월에 체육과에서 저희한테 이관된 사업입니다.
○나윤선 위원 체육과에서 진행할 때는 예산이 충분히 반영됐었는데, 건강증진과로 오고 나서부터 예산이 줄었다는 것은 이 사업의 중요성이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펼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이 잘 수립되어야 되는데, 예산이 삭감된 부분을 아쉬워서 말씀드립니다. 이러다 5개년이 3개년이 되고, 일몰되는 이런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습니까. 과장님께서 이 기본계획이 쭉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잘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임영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의료지원과장 김광자입니다.
의료지원과 소관 2025년 예산안은 934∼947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한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937쪽, 홍보물 및 소모품 비용이 1,500만 원×1식으로 돼 있는데, 이건 어떤 홍보물이고, 어떤 소모품입니까?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937쪽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죠.
○박한근 위원 홍보물 및 소모품 1,500만 원×1식이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출산지원시책에 사무관리비 말씀하시는 거죠? 임산부의 날 행사운영비로 소요되기도 하고요. 임산부 등록관리, 산모 등록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랑 소모품 구입비, 또 임산부의 날 기념 육아강연비로 소요가 되는데요.
○박한근 위원 임산부의 날에 대해서 홍보물, 소모품은 어느 정도 차지합니까, 1,500만 원 중에.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저희가 임산부 대상으로 홍보물을 구입해서요. 일반 시민들한테도 배부하기는 하지만, 주로 임산부 등록관리 할 때 배부하고 있습니다.
○박한근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하도록 조례까지 해서 만들어놨는데,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도 하고,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한테도 표창도 좀 하시고, 또 다자녀를 출산하는 양육의 부부에게도 표창해서 원주시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된다고 보는데, 그게 안 되고 있어요. 과장님 생각이 어떠신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임산부의 날 행사를 전혀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저희도 나름대로 홍보라든지 임산부 체험이라든지 강연회 등등, 저희도 나름대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하고 있지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구체적인 임산부의 날 행사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도 조금 더 확대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제가 몇 차례 부탁의 말씀을 드렸어요. 다른 지자체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도 하고 많은 행사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저희들보다, 원주시보다 인구가 적은 여수나 서천이나 천안, 경주, 가까운 평창군도 하고 사천도 하고 고창군, 김해시, 남양주시, 안성, 부천 다 기념식 행사를 하고 있어요. 그런 데도 벤치마킹을 갔다 와서 좀 배워서 하자고 몇 번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전혀 움직이지를 않고 있어요, 의료지원과에서.
그래서 이 부분, 홍보물부터 소모품 이것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얼마만큼 홍보물을 제작하는 건지, 소모품을 어떻게 하는 건지 그것을 여쭈어보는 거예요. 예산이 적으면 예산을 증액시키더라도 저출산 극복에 원주시가 앞장서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의료지원과에서, 담당부서에서도 이것을 신경을 안 쓰시면 어떻게 돼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저희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 분위기 조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지금 현재 임산부 등록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2023년도에 1,988명이었고요. 2024년 10월 말 기준으로는 1,773명으로 등록됐습니다.
○박한근 위원 매년 줄고 있잖아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네.
○박한근 위원 어떻게 하실 거예요? 노력은 해봐야 되잖아요. 나름대로 홍보도 하고. 기념식에서 임산부들 오면 기념품도 제공해 드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시켜야 된다고 봐요. 금년이야 어차피 다 지났지만 2025년도에는 어떤 행사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구체적으로 안을 잡아서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예, 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저출산 시대에 원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알겠습니다.
○박한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941페이지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도비, 시비 매칭해서 하는 사업이고 예산은 좀 늘었는데, 궁금한 게 우리 시에서는 지금 난임부부 시술비를 시술한 후에 신청하는 것 말고, 그 외에 지원하는 사업이 있나요? 그러니까 신청했을 때 지급하는 업무 외에 홍보라든지 상담이라든지 관련된 업무를 하고 계신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
○권아름 위원 예산이랑 상관없이 그냥 사업에 관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난임부부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상담하고 홍보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홍보는 어디에 어떻게 하고 계시죠?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홍보는 보건소 홈페이지하고요. 언론매체에 보도도 하고요. 리플릿 제작해서 배포하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게 굉장히 소극적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이런 홍보가 얼마나 난임부부들한테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플릿이나 보건소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는 것은 정보가 굉장히 한정적이고, 누군가한테 대화하면서 상담하는 방식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정보만 제공받고, 그것도 텍스트로 받고 있는 거잖아요. 굉장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존경하는 박한근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원주시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데, 누구를 대상으로 할 거냐를 놓고 봤을 때 사실 가장 확률 있는 건 이렇게 낳으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는 자녀 출산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낳아야 된다, 아이를 낳는 건 행복이라고 얘기하는 것보다, 계획이 있는데 생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서 낳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원주시 난임부부들은 어떤 실정이냐면요. 알아보고 알아보고 이래저래 하다가 서울, 경기까지 시술받으러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네, 주변에 시술받는 분들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잘 알고 계시죠. 그런데 그게 서울, 경기까지 이동한다는 게, 물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유명한 의사를 만나기 위해서도 있지만, 잘 몰라서 지역에서 하기가 어려움이 여러 가지로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된다고 보고 있고, 또 이게 얼마나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한테 힘든 일이냐면요. 왔다 갔다 하면서, 물론 비용도 더욱 발생하고 시간적인 부분도 그렇고, 에너지도 굉장히 많이 소비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우리 원주시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들끼리 어떻게 잘되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것들을 보건소에서 잘 챙겨주셔야 되는데, 사실 난임부부가 어디에 한 통 전화해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점, 그리고 홍보를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일이 다 찾아야 된다는 점이 굉장히 아쉬워서, 가능하면 이런 것들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별도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 또 병원 연계라든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예를 들어서 부작용도 있고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거든요. 임신이 잘되지 않을 때 저도 겪어봐서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 사실 수도권에 비해서 굉장히 약해요. 저는 서울에서 임신하려고 시도했었기 때문에 거기 병원에서 정신건강 연계, 그리고 부부가 임신이 됐을 때, 되지 않았을 때 이 과정 중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우울한 부분이나, 부부가 부딪힐 수 있는 부분들 있잖아요. 그런 거에 대한 상담도 적극적으로 해주더라고요. 전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거든요.
원주시민들이 임신을 하고 싶어서 노력하는 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지원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데 기여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어서, 이런 부분이 단순히 시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과장님께서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공감하고요. 저도 주변에 난임으로 인해서 굉장히 어렵게 시술과정 겪는 사례를 많이 봤어요.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고, 저희가 시민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938쪽부터 보겠습니다.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과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두 가지를 한 번에 여쭤보겠는데요.
2023년도, 2024년도 청소년산모의 수는 어떻게 되고, 23년도, 24년도 고위험임산부는 수가 어느 정도로 파악되고 있나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은 2023년도에 15명이었고요. 24년도는 10월 말 기준으로 16명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23년도에 109건, 24년에 102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런데 고위험임산부 보겠습니다.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적으면 적다는 금액이지만 1,000만 원 삭감되었어요. 과장님 이것은, 아까 존경하는 권아름 위원님, 박한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난임시술 이후에 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분들은 고위험임산부로 빼야 되는 상황인데, 이분들을 위한 예산을 줄이는 게 맞나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국도비 매칭사업이라서 저희가 임의로 결정할 수는 없었고요. 국비가 이렇게 내려와서 가내시가 돼서 저희가 매칭을 한 상태이고요. 참고로, 전년도 같은 경우에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한 900만 원 정도 예산이 남아서 반납을 한 사례가 있었거든요. 감액이 되기는 했지만, 만약에 이 예산이 부족해서 고위험임산부가 진료를 받을 수 없다는 이런 일이 없도록,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에 편성해서라도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제가 인원이 많이 줄었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줄지 않았습니다. 고위험 산모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임산부는 줄지만 고위험군들이 늘고 있다는 건 이런 예산들은 삭감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아쉬운 부분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가 2025년도에도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의료지원과에서 지원되는 부분인지 어떻게 되는지는 제가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예산은 원주시 자체에서 산모들을 위해서 지원되는 부분이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 부분만큼은 세워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지금 말씀하신 부분, 친환경농산물꾸러미는 농업기술과 소관 업무이고요.
○나윤선 위원 당연히 친환경농산물꾸러미이기 때문에 농업기술과에서 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이건 의료지원과에서도 신경 써주셔야 되는 거예요. 임산부들이 원주시 자체에서 지원받는 게 별로 없거든요. 이 부분도 한번 더 농업기술과와 얘기를 하셔서 지원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거 있는 줄 알고 지금도 신청하시려고 들어가는 분들이 많대요, 산모들이. 그런데 없어져서 원주시에서 도대체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니 결론은 없다, 이렇게 나오면 안 되잖아요. 시 자체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혜택을 조금씩―많은 금액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늘려주신다면 임산부들도 살기 좋은 원주가 되지 않을까요?
○의료지원과장 김광자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노력해 보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신경 많이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치매안심과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치매안심과장 홍창희입니다.
치매안심과 예산은 948∼955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치매안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과장 홍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치매안심과를 끝으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예산을 전체적으로 보니까 사실 홍보비가 각 부서마다, 각 사업마다 홍보물품, 홍보비 이렇게 해서 예산이 세워져 있어요. 전년도랑 거의 비슷한 규모로 되어 있고, 방식도 사실 비슷한 방식으로 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정보의 접근성도 굉장히 폭이 넓고 한데, 홍보방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해 봐야 될 시기가 오지 않았나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 사업별로 매년 만들어내는 리플릿, 홈페이지 공고, 물품 찍어서 가끔씩 거리에 나가서 홍보하고 이런 방식은 사실 이제는 벗어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소장님께서 전반적으로 홍보예산이 쭉 세워져 있는 것을 한번 살펴보시고, 사업마다 조금 더 좋은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는 것들을 직원분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든 방식의 변화를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홍보하고 소모품비로 기본적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아까 얘기하신 출산 지원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등록하실 때 그분들한테 물품을 구입해서 임산부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까 얘기하셨듯이 저희가 홍보하는 방법이 주로 홈페이지, 오시는 분 내방객 아니면 언론보도 이렇게 가고 있어요. 지금은 AI 시대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젊은 분들에 대한 의견을 받아서 혹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예산반영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홍보실하고 조금 더 협업해서 방법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이 얘기하신 부분에 저희도 공감하고, 홍보를 하느라고 하는데 효과가 없나 이런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저희 자체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전문가 쪽은 아니지만 그런 부분을 관여하는 시정홍보실이라든가 다른 부분에 대한 그런 부분을 많이 받아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홍보예산이라는 게 예산을 안 쓸 수도 없고, 또 썼다고 해서 이게 얼마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산출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홍보방식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서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변화를 준다면 이걸 몰라서 못 하시는 분들, 그리고 찾다가 잘 모르겠어서 못 하겠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더 신경 써야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소장님께서 많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예, 많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김진희 보건소장님께서 내년 1월부터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십니다.
그동안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퇴직 준비 교육을 잘 마치시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쳐 나가시라는 의미에서 위원님들께서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내 박수)
○보건소장 김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소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장 김진희 고맙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정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학습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학습관장 전제천입니다.
학습관 소관 2025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은 1085∼1091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088페이지에 시설비 및 부대비 관련해서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시설공사라고 세부사업설명서 566페이지에 기재하셨는데, 117.65%나 증가됐어요. 혹시 이거 시설물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잠시만요.(자료 찾는 중)
○권아름 위원 지하주차장 관련 예산인가요?
○학습관장 전제천 88쪽인가요?
○권아름 위원 1088페이지.
○학습관장 전제천 시설 유지보수가 1억 3,500만 원에다가 시설비 개선이 5,000만 원인데요. 시설비 개선은 도색사업하고 방수층이요. 지금 학습관 일부가 처마 쪽으로 비가 새고 있습니다. 그래서 5,000만 원이고, 1억 3,500만 원은 통상적인 시설물 개선사업입니다.
○권아름 위원 그러면 증액된 예산이 1억 원인 거거든요.
○학습관장 전제천 전년도에는, 2021년도에는 3억 2,000만 원, 2022년도에는 1억 8,500만 원, 그리고 2023년도에는 2억 2,000만 원인데, 작년도에 8,500만 원밖에 안 썼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보수를 좀 더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이번에 반영되어서 조금 올렸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늘었는데, 작년도에 갑자기 8,500만 원으로 하다 보니까 공사를 제대로 못 한 부분이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지금 누수되는 공간이 어디인 거죠?
○학습관장 전제천 처마 쪽으로 새고 있어서 다시 걷어내고 방수를 깔아야 됩니다.
○권아름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이용하시는 분들이 청사관리가 잘되어서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으실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관장님, 예산안 1089쪽에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평생학습센터강사수당이 굉장히 증액이, 122%가 증액되었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다시 한번만 좀…….
○최미옥 위원 평생학습센터 운영 강사수당이 지금 122% 정도 증액됐는데요. 증액 사유를 말씀해 주시죠.
○학습관장 전제천 …….
○최미옥 위원 지금 학습센터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세부사업설명서는 571쪽.
○학습관장 전제천 평생학습센터 강사수당 말씀하시는 건가요?
○최미옥 위원 네.
○학습관장 전제천 이것은 평생학습센터라고 하면 4개소가 있는데……
○최미옥 위원 그럼 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한 건가요?
○학습관장 전제천 예, 내년도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현재 1개 동에 1개 학습센터를 운영하게끔 법적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주민자치센터 이쪽으로 좀 해서 지정하면서 거기다가 강의를 넣으려고 잡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렇게 되면 읍면동 청사가 25개소잖아요. 그러면 20개소로 확대하면 다 되지는 않는 거네요?
○학습관장 전제천 그렇죠. 지금 현재 평생학습센터가 4개소 있고요. 저희가 일단은 거기에서 신청을 받아야 되겠죠. 이걸 하겠냐 하고 일단은 한다면 다 해주고, 만약에 그게 25개 읍면동이 전체 다 한다면 예산을 조금 더 추가로 반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기 운영했던 4개소에 어떤 강의를 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세부사업설명서에는 이게 어떻게 운영되고, 연인원이 어떻게 됐는지 이런 세부내역이 없기 때문에…….
○학습관장 전제천 4개소에 나가는 게 숟가락난타, 요가, 점핑체조, 민요, 스마트폰 이용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주민자치센터 기능이랑 프로그램이랑 유사한 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학습관장 전제천 현재로는 지정면 복지회관이라든지 도서관, 이렇게 해서 그 작은도서관, 명륜 작은도서관 이렇게 나가고 있는데, 기능은 좀 비슷한데 떨어져 있는 데 없는 데, 주민자치센터 없는 데로 하는데, 정부에서는 현재로 봤을 때는 각 1개 동에 평생학습센터 1개씩 가능하면 지정해라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늘리려고 합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면 읍면동과 미리 충분히 상의가 돼서 준비가 되는지, 왜냐하면 예산만 세워지고 실제로 이것을 운영할 읍면동에서 준비가 안 됐으면 이것도 문제잖아요.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사전준비를 꼼꼼히 해놔야지, 예산부터 세워놓고 16개소가 다시 운영하게 된다면 회원들도 모집해야 될 거고, 또 운영을 할 준비를 다 해야 되는데, 이런 것에 대한 사전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일단은 저희 쪽에서 부담을 주는 게 아니라 혜택을 주는 방향이기 때문에……
○최미옥 위원 그렇죠. 혜택을 줘서 예산을 많이 세워놓는 거잖아요.
○학습관장 전제천 혜택을 주는 방향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이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민자치센터하고 시의 관련 과하고 협의를 해서 꼼꼼히 챙겨서 진행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진행까지 4개소를 운영할 때 이것을 운영주최를, 누가 운영하셨나요?
○학습관장 전제천 저희가 강사는 파견해 주고요. 그쪽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최미옥 위원 그쪽에서 어떻게요?
○학습관장 전제천 요구하는 것을 저희가 해주는 거죠. 우리가 이런 것을 해보고 싶다고 하면 저희가 거기에 해당하는 강사랑 해서 그렇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읍면동 자체 사무로 넘어가는 건가요?
○학습관장 전제천 백 퍼센트 그렇지 않고요. 같이 한다고 보면 맞습니다.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하고, 또 저희가 강사를 대줄 수 있으니까 저희도 관리하고 그쪽 상대방도 관리하고 이렇게 해서 같이 한다고 보면 됩니다.
○최미옥 위원 확대하면서 미리미리 그런 준비부터 잘해서 예산이 필요한데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알겠습니다. 꼼꼼히 챙겨서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그리고 그 아래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가 감액이 많이 됐는데요. 26% 정도 감액됐는데, 특성화 프로그램은 굉장히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학습관장 전제천 저희가 특성화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있는데, 하다 보면 시간대, 요구하는 시간대하고 안 맞는 부분도 약간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좀 반영한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어떤 부분이 빠지게 되나요? 군부대도 있고, 라라벨학교도 있고, 평생교육 배달강좌도 있잖아요. 어떤 부분이 축소되는 건가요?
○학습관장 전제천 전체가 다 하는 게 아니라 조금조금씩 반영해서 수요에 맞춰서……
○최미옥 위원 조금조금씩이요. 군부대 평생교육 같은 경우는 수요가 계속,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거잖아요.
○학습관장 전제천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폐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특성화 프로그램들이 이렇게 축소가 되면 여기에 대해서 더 수요가 있을지 모르니까, 이런 것을 가끔씩 수요조사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특성화 프로그램이 축소돼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저희가 어떤 수요나 이런 것을 반영해서 예산에 반영했는데, 저희가 하다 보면 새로운 과목을 해달라는 것도 있어요.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만약에 그쪽에서 요구하게 된다면 추경에라도 반영해서 해주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학습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습관장 전제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 예산은 1092∼1107쪽까지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098쪽에 그림책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여쭐게요. 감액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유를 알 수 있을까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1098쪽 그림책도서관 운영이요?
○나윤선 위원 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저희가 올해는 5월 4일에 개관하다 보니까 시설비라든가 각종 자산취득비 등에 반영돼 있었고요. 내년에는 그런 시설비 예산들이 빠지다 보니까 감액되었습니다.
○나윤선 위원 보다 보면 행사운영비도 감액되었고요. 여러 가지로 감액이 되었는데, 제가 아쉽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건, 말씀하신 대로 5월 4일에 개관했습니다만, 내년도에 당장 예산이 이렇게 삭감된다는 것은, 물론 말씀하실 때 시설비, 자산취득비를 반영했다고 하지만, 그림책도서관은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어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전문 큐레이터라든지 도슨트라든지 양성을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그림책도서관을 이용해야 될지 모르세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홍보가 필요하고요. 아직도 미비한 인테리어들도 저는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할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부분은 관장님께서 좀 신경 써주셔야 할 것 같아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일단 그림책도서관 행사비는 저희가 1103쪽에 보면 별도로 도서관별로 싹 뺐습니다.
○나윤선 위원 아, 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그것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조금 시설이 미비한 것은 당초에 그림책도서관으로 건립이 안 됐었고, 중간에 저희가 도서관으로 시설을 갖춰서 개관하다 보니까 미흡한 점은 있는데, 저희가 그때그때 부족한 부분은 유지관리비라든가 아니면 추경을 활용해서 예산을 세워서 완벽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많은 비용을 들여서 만들었잖아요. 원주시가 야심 차게 만들었는데 이용을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장님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권아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103페이지,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운영(시립중앙도서관) 관련해서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개 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운영하려고 하시는 거 같아요. 세부사업설명서 보니까 다 9월로 예정되어 있는데, 혹시 그 주간이 다 똑같은 기간일까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도서관 주간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고요. 그때 도서관의 날이 있습니다, 4월 12일. 그리고 독서의 달은 9월입니다. 도서관 주간 할 때 행사하고, 독서의 달 행사하고 한꺼번에 저희가 예산을 세워서 나눠서 행사 프로그램을 하는 예산입니다.
○권아름 위원 그러면 9월에 하는 독서의 달 같은 경우 4개 도서관이 9월 같은 날에 혹시 하실 계획인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아닙니다. 9월 안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국에 도서관이 다 독서의 달에 행사를 합니다. 원주 같은 경우에는 조금 시차를 두고 이렇게 해야지 효율적이고, 또 오시는 분들도 각 도서관별로 한날 하면 아무래도 분산되니까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저도 혹시나 한날에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과,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연령층, 그리고 도서관 접근성이 동네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도서관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하면 여기 갔다가 좋으니까 또 다른 도서관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지금 행사준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계획이 있으시면 저한테 중간중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쭈어볼게요. 어린이도서관 관련해서 여쭈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105페이지고요. 시설 추가공사랑 자산취득 하시는 것 같아요. 이름도 공고해서 잘 지어졌고, 이제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준비는 잘되고 계신 건지 진행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12월 준공예정입니다. 건물 공정률이 95% 정도 됐고요. 안에 인테리어까지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준공이 되면, 저희가 어린이도서관 TF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수인계를 받는 즉시 TF팀이 어린이도서관에 나가서 5월 어린이날 정도로 개관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개관준비를 해서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권아름 위원 개관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문제는 주차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도서관 관련해서 주차 이슈가 여러 군데 다 있잖아요. 여기도 아파트가 신규로 들어오면서 입주자분들도 동선 혼선이 처음에는 있을 거예요. 출입구 같은 경우에도 저한테 민원이 있어서 확장을 하니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잘 안 되고 그런 상황이라서, 여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의 차량으로 접근성, 또 도보로 그 밑에 학원가가 있어요. 아이들이 학원 끝나고 그쪽에 차를 세웠다면 걸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란 말이죠. 도보로 이동할 때의 안전성,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물론 내부를 잘 해놓고 책을 잘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외부적으로도 잘 정비가 되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차도 사실 이 동네 자체가 워낙 주차난이 심하고 상가가 많기 때문에, 저는 그곳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 행여나 그쪽에 장기주차하시거나 일찍 차를 대놓고 하루 종일 이용하셔서 오시는 분들이 오히려 순환이 잘 안 되고 회전율이 떨어질까 봐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게 되거든요. 주차관리 어떻게 하실 것인지 계획을 잘 세우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한 가지 먼저 드리고요.
두 번째는 내부 공기 문제인데요. 처음에 샘마루도서관 개관했을 때도 기업도시 내에서 이유가 있었어요.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다 보면 머리가 아프다, 공기 순환이 잘 안 된다, 새 건물 냄새가 너무 심하다, 공기 순환 시설이 잘되어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얘기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여기도 새 건물이고 장서도 다 새 책으로 구비하다 보면 공기의 질에 대해서 걱정을 안 할 수 없고, 특히나 어린이도서관이다 보니까, 그림책도서관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린아이들을 같이 데리고 오시는 분들, 또 청소년들이 갈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개관하면 많이 올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의 건강상 문제 때문에 내부 공기를 공기청정기 몇 대로 배치하는 것으로는 사실 조금 어려울 수 있다 해서, 환기 부분이라든지 공기순환 시설을 어떻게 강화해서 오시는 분들이 머리 아픈 것 없이 잘 이용하실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주차는 저희가…… 도서관 명칭은 보도자료에 나왔듯이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이고요. 거기 주차장이 40대입니다. 다행히도 앞에 공원주차장이 189대가 있습니다. 그것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주차문제는 해소될 거 같고요. 걸어서 오시는 분들, 거기가 경사가 있는 도로에 인접해 있다 보니까 큰 도로 쪽으로 오는 것은 위험성도 있고 해서 그쪽 아파트 주민들은 그 뒤에 교회 쪽으로, 아마 출입문이 그쪽에 나니까 그쪽으로 걸어서 들어오시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고요. 주차문제는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다행히도 저희가 빨리 인수인계를 받으면 세팅까지 해서 개관까지 할 기간이 서너 달 지나면서 환경호르몬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자연히 해소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 방법 말고 요즘 제품 보니까 살균공기청정기가 나와 있더라고요. 살균도 되고 공기도 청정하게 만드는 제품이 있어서 그것을 구입해서 배치할 예정입니다.
○권아름 위원 주차문제는 이미 189면이 있다고 하니까 그쪽을 같이 이용하더라도, 사실 차량 통행량이 많다 보면 아이들이 입구를 드나들거나 할 때도 안전상 위험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혹시 펜스가 필요하다거나 하면 적극적으로 설치를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도 얼마 전에 이사를 해서 집에 들어갈 때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까 집 살균하고 공기순환하는 거 때문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게 노력한 만큼 되기는 하더라고요. 피톤치드라든지 편백 오일 이런 거 활용해서 저희 시민분들이 이용하시기 전에 이런 것들이 관리가 돼서, 그런 민원이 발생한 다음에 하려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개관하기 전에 신경 쓰셔서 업체를 통한 살균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공기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그런 부분 신경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잘 알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관장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이 연장돼서 기간제근로자가 운영하게 되는데, 어떻게 이 시간에 기간제근로자분만 일을 하시게 되나요, 아니면 우리 직원도 같이 병행하나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국비 지원사업입니다. 시립중앙도서관에 네 분, 중천에 한 분 일단 이렇게 저희가 운영하고 있고요. 거기에 기간제 예산 세운 분은, 공무직분이 네 분 계셨는데 올해 12월에 한 분이 퇴직합니다. 그래서 퇴직하는 한 분을 기간제 예산을 세워서, 거기에 국비는 다 매칭됩니다. 그 예산이 반영된 거고요.
○최미옥 위원 시립중앙도서관에는 야간시간에 몇 명……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이분까지 네 분이 6시까지는 직원들하고 같이 있고, 그리고 직원 한 분이 당직을 서고요. 그분들은 어린이자료실에 두 분, 일반자료실에 두 분 해서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최미옥 위원 알겠습니다. 10시까지 운영되면 원주시민들의 지적인 삶이 더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운영이요. 도서관마다 예산이 상이해서, 왜냐하면 이게 산출을 어떻게 했는지, 왜냐하면 시립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 총 20회 900만 원이 세워져 있고, 어린이도서관은 총 20회 1,000명, 시립도서관은 20회에 2,000명이고, 어린이도서관은 20회에 1,000명인데, 지금 시립도서관 예산이 100만 원 적어요. 이런 산출을 어떻게 하셨는지…….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그건 일단 지역 규모별, 위치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것을 가지고 예산을 세웠는데, 시립중앙도서관은 이 예산 말고 독서대전 예산이 있습니다. 저희가 전국 독서대전을 공모를 해서 행사를 치렀는데, 전국 독서대전을 유치해서 행사를 치르게 되면 5년 동안 자체적으로 독서대전을 해야 됩니다. 내년이 세 번째인데, 5년 동안 독서대전 예산을 별도로 8,000만 원 받고 있기 때문에 그 예산을 프로그램 하는 데 같이 병행해서 쓰면…… 저희는 조금 프로그램 예산이 적은 게 있고, 그림책도서관은 또 그림책도서관대로 위치라든가 그림책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아라든가 어린이 위주로 하다 보니까 성인 예산들이 반영이 적게 되는 부분이 있고요.
중천은 중천대로 거기 어르신이라든가 철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일률적으로 딱 계산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최미옥 위원 그러게 말이에요. 중천은 프로그램도 8회이고, 대상인원도 500명 정도로 잡으셨는데, 지역 특수성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됐겠지만 어쨌든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운영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중천철학도서관은 특성화, 철학을 특성화한 도서관이다 보니까 약간 일반자료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거기 포지션이 좀 적은데, 도서관을 북원도서관까지 개관하면 8개 정도 되면 중천철학도서관을 도비 받아서 증축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미옥 위원 증축은 언제 정도로 잡고 계신가요?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내년, 후년까지, 북원도서관이 후년 12월에 준공됩니다.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자리 거기까지 하면 8개가 어느 정도 위치별로 설치가 다 되고요. 개관되고 그 이후에, 시비도 아시다시피 없는 상태이다 보니까 도비를 받아서, 증축하는 예산을 도비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주역 역세권도 어느 정도 아파트가 다 들어오고 2년 동안, 그러다 보면 그쪽 증축시기하고 맞을 것 같습니다.
○최미옥 위원 시기를 잘 보고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중앙도서관장 김명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다음은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리내도서관장님은 자리에 앉아 주시고,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내도서관장 이규호 미리내도서관장 이규호입니다.
미리내도서관 2025년도 본예산 예산안은 1108∼1119쪽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리내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리내도서관을 끝으로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만, 질의 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원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아름 위원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워낙 유능하신 분이라서, 질의를 몇 가지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기대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개선이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개선될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경청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일단 북스타트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요. 아이들한테 북스타트라고 해서 책을 부모님을 통해서 받아 가서 가정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데요.
지금 보니까 시립중앙도서관이 메인이고 나머지가 분산돼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태장도서관에서 신청해 봤거든요. 그랬더니 여기가 끝나서 시립중앙도서관으로 무슨 요일에 가라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굉장히 아쉬운 게, 거기로 가서 받아야지 했는데 사실 그게 쉽지 않고, 날짜도 정해져 있다 보니까 잊어버리고 못 받게 되더라고요.
우리 원주시에서 도서관별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도서관 가서 보니까 책을 이렇게 도서관별로 이동시켜 주고 계시더라고요. 가능하면 시립중앙도서관에 북스타트꾸러미가 남아있고, 다른 데 없다고 하면 그 도서관에서 신청을 해서 상호대차처럼 전달해서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이 북스타트가 제가 예전에 알았던 거로는 자원봉사하시는 어머니들이 보급하는 걸 도와주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게 인력문제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도서관 업무를 보시는 분들이 이게 양이 엄청 많은 것은 아니라서 서로 도와주신다고 하면 상호대차 서비스와 함께 이송해서 시민분들이 책 받아 가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 하나 먼저 드리고요.
두 번째는, 지금 계속해서 신규 도서들을 구입하고 있는데, 예산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고 있거든요. 혹시 폐기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알고 계신가요?
도서를 오래된 순, 혹은 보관하는 것 말고 정리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 아니에요. 이것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한데요. 혹시 알고 계실까요? 도서관별로 장서를 폐기할 때 작은도서관 포함해서요.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전체 도서의 100분의 7 범위 안에서 오래된 순으로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권아름 위원 그래서 이것을 그냥 일반으로 폐기하나요? 아예 사용할 수 없게……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업체에 의뢰하죠.
○권아름 위원 다른 지역에서는 무슨 이슈가 있었냐 하면, 물론 오래돼서 보기 힘든 책도 있을 수 있지만, 비교적 도서관 책이 좋고 그래서 이것을 시민분들한테 나눠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에요. 어쨌든 자원순환의 의미도 있고요. 필요하신 분들은 이 책 가지고 보관하고 싶어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잖아요. 우리가 독서의 달도 하고 독서 주간도 하다 보니까 그런 프로그램에 같이 접목해서 시민들께 돌려드리면 오히려 업체를 통해서 폐기하는 것보다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 폐기 관련해서 조례가 있거나 운영 규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게 수정이 필요하면 바꾸시더라도 이런 부분을 개선해 나가서 시민들께 돌려드리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걱정돼서 말씀드릴게요. 어린이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혹시 개관식 행사를 평일에 하실 계획일까요?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아직 평일이다, 주말이다 이렇게 정해진 것은 없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론도 봐야 되고, 그 지역에 아파트도 다 준공하고 이러기 때문에 내년에 분위기를 봐서, 의회에도 의견을 여쭈어보고 해서 저희가 결정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아무래도 어린이도서관이다 보니까 어린이가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지난번에 그림책도서관 가서 보니까 아이들이 앞에서 체험하고 이런 게 너무 보기가 좋더라고요. 어린이도서관도 어린이가 주인공인 도서관 개관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희가 예산을 굉장히 허리띠 졸라매는 와중에도 개관식 예산을 많이 세웠어요. 이 부분이 그냥 어른들이 “이것 건물 잘 지어서 잘됐고 고생하셨습니다.” 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이 지역에 이런 도서관이 있고, 여기 안에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를 라운딩도 아이들이 직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개관식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네, 아까 중앙도서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린이날을 목표로 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이 너무나도 좋은 아이디어이고, 오히려 헌책을 시민들한테 돌려주는 것도 자원재순환 측면에서는 너무 유익한 사업인 것 같고요.
어린이도서관의 주인공은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날짜라든가 행사 내용 이런 부분을 면밀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권아름 위원 아무래도 제가 생각할 때는 아이들이 오면 부모들은 자동으로 따라오잖아요. 그래서 도서관 홍보에도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을 데려오다 보면 다 차를 가지고 오고 싶어 하셔서 주차가 걱정돼서, 솔샘초등학교나 이런 데 협조를 구하시거나, 주말에 하게 된다 그러면 앞에 법원이나 검찰청 이런 데 협조를 구하면 뒷부분까지 거기 주차장이 굉장히 넓은데, 평일에야 업무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개방할 수 있는 협조를 구해서 주차문제도 같이 해결을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오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면밀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최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옥 위원 이번에 미리내도서관 꿈의 서재 운영이 교육발전 특구 예산으로 내려와서 하게 되는데요. 굉장히 반가운 것은 직업소개 및 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미래관 확립 이렇게 돼 있는데,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이런 교육발전 특구 예산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된 것 너무 환영합니다.
여기 미리내도서관 있는 그 지역에 굉장히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그런데 또 우리 아동, 청소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기업도시의 샘마루도서관에도 아동, 청소년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큰 지역이라서 이번에 미리내에서 이 사업을 해보고 이 사업의 반응을 보고, 우리가 적극 교육발전 특구 예산을 더받을 수 있으면 받고, 아니면 우리가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샘마루에도 적극 도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저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왕이면 교육특구 예산을 활용해서 도서관별로 청소년이나 아동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공공도서관에도 아동, 청소년 대상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발굴할 필요가 있겠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도서관 중심으로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이나 도서활동, 아니면 영상작업이라든지 다방면에 그런 활동들이 도서관 중심으로 되면…… 지금 그렇지 않아도 우리 청소년들은 갈 데가 없다, 놀 데가 없다고 볼멘소리를 하거든요. 우리가 공공도서관에서 아동, 청소년을 타깃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놀고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관계를 맺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들이 도서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신경을 써주십사 당부를 드립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위원님 말씀 감사하고요. 관련 부서하고 교육특구 예산을 잘 활용해서 위원님이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이 저희가 좋은 결과로 시범사업을 통해서 해보고,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도서관별로 맞춰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최미옥 위원 감사합니다, 원장님.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원장님, 저도 두 가지 빠르게 여쭈어보겠습니다.
예산에 관한 얘기가 아닐 수도 있는데요. 일단 어린이도서관 준공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 옆에 솔샘초등학교가 있죠. 어린이보호구역이죠. 그 이후에 어린이도서관 쪽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추진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개관을 하고 나서 우려하셨던 주차문제나 도보로 이동했을 때의 안전성 문제 이런 것들을 면밀히 봐서 같이 묶어서 할 수 있으면 하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바운더리를 넓게 잡으셔야 될 것 같아요. 오르막, 내리막, 그쪽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나 아파트단지가 생기게 되면 위험성이 더 늘어날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신경 써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상인분들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신경 써주십사 말씀을 드렸고요.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예,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두 번째,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매니저분들이 계시죠, 작은도서관에.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계신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고요.
○나윤선 위원 계신 데에서 민원이 들어온 게 있는데요. 매니저분들에게 공공시니어분들 계시잖아요. 이분들에게 호칭이 정해져서 내려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니어분들’, ‘시니어분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이것은 매니저분들이 신경을 써주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시 자체에서 지침이 내려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부르기 편한 대로 부르신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니저분들께서 그분 한 분 한 분 다 소중히 여겨주시고,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항상 쓰실 수 있도록 교육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알겠습니다. 그런 민원 들어온 것을 저희가 인지를 못 했는데, 위원님 말씀해 주신 것에 따라서 작은도서관에 모든 부분을 다 교육하고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원장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원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김혁성 위원 저도 부탁드리는 겁니다.
어린이도서관 개관식 할 때요. 제가 관장님하고 팀장님께는 별도로 말씀을 드렸는데, 행사 있잖아요. 행사예산이 그래도 여유 있게 잡힌 것 같아요. 그 행사성에서 형식적인 그런 행사를 없애자고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커팅식이나 그런 것도 굳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애들이 주인공이어서, 애들이 한꺼번에 우르르 뛰어들어가는 그런 퍼포먼스도 좋을 것 같고, 애들한테 많은 프로그램을 그 행사 비용에 다 녹였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려고 이렇게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어린이도서관 개관에 대해서 의회에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개관식 행사라든가 퍼포먼스라든가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의회와 충분히 상의해서 의원님들이 좋은 의견 주시면 저희가 그 의견대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평생교육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평생교육원장 박경아 감사합니다.
○위원장 문정환 평생교육원을 끝으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예산안 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문정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생략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김혁성 위원 있습니다.
○위원장 문정환 김혁성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김혁성 위원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제출합니다.
수정내용은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시정홍보실 소관 257페이지, 308-13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언론 뉴미디어매체 활용 광고비 예산액 5억 원을 삭감하고, 201-01 사무관리비 홍보위원회 참석수당 예산액 490만 원을 삭감하고, 감사관 소관 265페이지, 201-01 사무관리비 중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감사 사무기기 임차료 예산액 200만 원을 삭감하고, 266페이지, 405-01 자산및물품취득비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물품 구입 예산액 389만 6,000원을 삭감하고, 총무과 소관 730페이지, 201-02 부서운영 공공운영비 예산액 461만 4,000원을 삭감하고, 자치행정과 소관 743페이지, 201-01 사무관리비 명절 귀향객 환영 현수막 제작 예산액 640만 원을 삭감하여 기획예산과 예비비 내부유보금 801-03에 5억 2,181만 원을 편성하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문정환 방금 김혁성 위원님으로부터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안건으로 성립되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김혁성 위원님께서 수정동의하신 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먼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하시고, 자료제출 준비를 위해 애쓰신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부족으로 인하여 올해에도 긴축재정 기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재정여건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의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예산운영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자료제출로 인하여 예산심사가 비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부서장께서는 이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긴 시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54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제4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문정환
부위원장김혁성
위 원이재용최미옥박한근조용석나윤선권아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정유철
전문위원김준호
사무보좌방승진
기록관리안경애
기록관리신지애
정책지원김영은
정책지원임채빈
○출석공무원
■ 보 건 소
보 건 소 장김진희
보 건 행 정 과 장백승희
위 생 과 장강태원
건 강 증 진 과 장임영옥
의 료 지 원 과 장김광자
치 매 안 심 과 장홍창희
■ 평 생 교 육 원
평 생 교 육 원 장박경아
학 습 관 장전제천
시립중앙도서관장김명래
미리내도서관장이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