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54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2월 5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25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 3.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경제국)
- 심사된 안건
-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 2. 2025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 3.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10시 개의)
○위원장 차은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4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겠습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차은숙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25년도 예산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3.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의회사무국,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10시02분)
○위원장 차은숙 의사일정 제2항, 2025년도 예산안, 의사일정 제3항,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행정국장님으로부터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지난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장님으로부터 예산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들었으므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기존에 배부해 드린 편성개요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안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보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배부해드린 검토보고서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검토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록에 실음>
심사에 앞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소관 부서별로 병행하여 심사하도록 하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는 직접 사무국장님에게 질의 및 답변을 듣고, 집행기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국·소·원·동장 및 실·관·과·소장님께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 협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심사하실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되었으므로 그 심사결과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안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집행부 각 부서장님께서는 호명 후 자리에 착석하시어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시정홍보실, 감사관, 민원담당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심사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부서장님께서는 사무실로 돌아가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창호 의회사무국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의회사무국장 유창호입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5년도 본예산안은 245∼25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248쪽 보시겠습니다.
대외교류협력에 원주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참석수당이 7만 원 5명, 8회 산정하셨죠?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나윤선 위원 산출근거 어떻게 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일반적 회계기준에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나윤선 위원 작년도에 이것 몇 번 심의 열렸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저희 자체 심의 말씀하시는 겁니까?
○나윤선 위원 예, 여행심사위원회.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한 번 했습니다.
○나윤선 위원 역대 한 번 하셨죠?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나윤선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8회를 산정하신 데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최대한 그렇게 갈 수도 있다라고 판정을 해서요……
○나윤선 위원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국민권익위원회 제도 개선 권고에서 이쪽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내려왔다고 해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그렇습니다.
○나윤선 위원 2025년도 7월에 개정이 될 예정인데, 이 예산으로 빼기 위해서 올렸다는 얘기도 있어요. 국장님, 혹시 이 얘기 모르세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그것은 그렇진 않습니다.
○나윤선 위원 (방청석 바라보며)의회사무국 직원분들, 이것 좀 국장님께 설명을 안 해 주셨나요?
잠시 정회 좀 요청드릴게요.
○위원장 차은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7분 회의중지)
(10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차은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님 계속 말씀하시죠.
○나윤선 위원 국장님, 정회하는 동안에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럼 다른 부분으로 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규칙으로 정해져 있죠?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그렇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것 조례로 개정하실 예정은 없으신가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조례로 개정이 되어져 있는 곳이 강원도에도 많지는 않지만 두세 곳 정도가 보입니다. 조례 개정을 한다면 명확하게 법령에 근거해서 우리가 이 돈을 집행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이 부분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예,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심의위원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서면으로라도 개최를 해야 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서면 개최라도 진행해 주시고요. 이 심의위원회가 진행되고 나면 그 회의록은 공개를 해야 되니까요. 시민 여러분들의 알 권리를 위해 의회사무국 홈페이지에 반드시 게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알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나윤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국장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세부사업 설명서 9페이지에 의원의정활동 지원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사업내용에 보면, 입법 및 법률고문 위촉 운영 2명 되어 있거든요. 저희 의원님들이 이번에 조례 발의가 전에 비해서 좀 많은 편이죠?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그렇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러다 보니 조례 제정할 때 이분들에게 뭐 어떤, 받으시는 게 있으시나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저희들이 수수료를 주고, 어차피 저희 자체에서 임명되어 있으니까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조례 제정할 때―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앞으로 조례 제정에 있어서 더욱 꼼꼼히 챙겨서 저희 의원님들한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페이지 20페이지에 의정홍보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내용에 여러 가지가 많지만 광고비 집행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받았거든요. 22년, 23년, 24년 해서 계속 증액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신규 언론도 생기고, 기준단가 이런 게 상승되고요. 무엇보다도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대해서 홍보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자 저희들이 이렇게…… 일단 작년 금액하고 올해는 변동이 없고……
○심영미 위원 네, 22년에 비해서는 조금 증액이 됐어요. 저는 증액된 것에 대해서…… 저희 의원들이 홍보가 많이 되어야 되거든요. 이 홍보비만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증액된 만큼 효과가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언론사 보면 일률적으로 지급이 된 게 있어요.
앞으로는 어떤 기준을 정하시고 저희 의원들이 많이 노출이 되고 효과가 많은 곳에 좀 광고비가 더 많이 쓰여지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심영미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됐고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심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우선 245페이지, 저희 보시면 신문 구독료 있잖아요. 중앙지가 7부씩 8종이 들어오고―12개월 동안이요―지방지가 20부씩 6종이 들어옵니다.
우선은 저희 중앙지 같은 경우 보면 각각 의원님들 사무실 앞 복도에 깔려 있잖아요. 거의 건들지를 않습니다. 아시죠? 거의 건들지 않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방지가 20부 6종을 하셨는데, 어찌 됐든 이번에 의원사무실이 1인 1실로 되면서 각각의 의원님들 방에 지방지가 오히려 배부되는 게 맞지, 중앙지가 이렇게 복도에 깔려 있는 것보다는.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어차피 같은 항목이니까 부수 배정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래서 어찌 됐든 의원실이 늘어나다 보니까 각각의 방에다가 지방지를 다 주셨으면 합니다. 어떤 방은 많이 들어가고 어떤 방은 적게 들어가는 방들이 있으니까요. 고루 똑같이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네.
○김혁성 위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요. 250페이지 보면, 의정소식지 제작인데요. 2,100부씩 4회를 제작하거든요. 의정소식지를 제작해 가지고, 여기 보니까 발송 우편요금에도 역시나 같은 수량에 발송을 합니다.
누구한테 어느 분들한테 의정소식지를 이렇게 발송해 드리죠?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지역 장애·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에다가 저희들 하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저는 이게 좀 과도하다고 보여지거든요. 2,100부에 4회, 그리고 발송까지 하면 1부당 3,700원씩 해가지고 한 3,000만 원이라는 예산인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의정소식지를 그렇게 관심 있게 보시는 분이 안 계실 거라고 봐요.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을 수량을 좀 줄이고, 공공기관에는 다른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거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수요나 이런 내용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한번 보고요. 거기에 맞춰서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김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유창호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시정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호전 시정홍보실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시정홍보실장 윤호전입니다.
시정홍보실 2025년도 본예산은 257∼261쪽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예, 신익선입니다. 고생하십니다.
제가 11월 7일 기준으로 언론사별 홍보비 지급내역을 제출받았습니다. 이 언론사들 79개 선정하는 데 있어서 어떤 기준이나 표준안이 있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뭡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내부적으로는 지역 언론사의 경우 원주를 중점 홍보하는지 여부하고, 신문잡지 발행부수라고 ABC……
○신익선 위원 그럼 원주에서 가장 노출이 큰 언론매체는 어디라고 보십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다양한 매체들이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아니, 한 가지 집으면요.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장 노출이 강한 언론매체?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특정 언론사 이름을 시정홍보실장이 거론하는 것은 좀 그래서…… 많은 시민분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입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체도 있고 수단도 있고……
○신익선 위원 저는 원주문화방송이라고 봐요. 그런데 그쪽에 1년 동안 나가는 홍보비 지급이 1,100만 원에 비해서 KBS월드 2,200만 원, 춘천방송국 2,000만 원, 원주방송국 6,200만 원, 전국 3,800만 원……
과연 우리 지역방송들한테 이렇게 괄시하고 지역방송에서 언론이 잘 나오길 바랍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신익선 위원 79개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나라 언론사가 전부 79개입니까? 왜 선정했는지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
○신익선 위원 제 말은 총 26억 원을 쓴 중에서―11월 7일 기준으로 해서―8억 9,500만 원이 강원도에 풀린 거예요. 강원도에 36.7%가 풀렸습니다. 원주를 중심으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돈을 준다면 자금의 선순환을 따진다면 더 좋은 게 없죠. 하지만 이름도 생소한 인터넷방송에다가, 뭐 파이낸셜뉴스 2,500만 원…… 좀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이것 좀 지양해 주십시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냥 물어보는 거예요. 만두축제에 오신분들이 50만,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오신 분이 32만 그렇게 적어내셨죠? 3일 동안 오신 손님이 아니고, 365일 동안. 2,000억 원 들인 소금산은 뭐가 됩니까? 통계를 내더라도 제대로 통계를 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제가 홍보비 지급내역을 살펴 보면서 누가 대통령선거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지역언론부터 챙기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기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상 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세요. 홍기상 위원입니다.
요즘 신문매체나 잠 많이 못 주무시잖아요. 그렇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홍기상 위원 그럴수록 우리 시는 절대 흔들림없이 이런 상황을 잘 타개할 수 있도록 시정홍보실에서도 적극 관심과 대처를 부탁드립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상임위원회 때 시정홍보실이 2건의 세부사업 내용에 있어서 삭감이 돼서 본 위원회에 올라왔는데, 뭐 특별한 사유가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상임위에서 위원님들이 ‘축제홍보를 위한 광고비가 집행이 많이 된 것 같다’, ‘지역언론에 대해서 소홀한 것 같다.’ 아주 귀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시정홍보실은 다양한 지역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축제 주관부서에서 언론에 집행할 수 없는 광고비 예산과목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부광고법에 의해서 광고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홍보실에서 언론매체 대상과 시기를 고려하여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부분들을 보완해서 앞으로 시정홍보실이 더욱더 합리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실장님도 그러면 24년도 집행을 하면서 축제·행사 홍보가 좀 과다하고 중복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홍보비도 인상되고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시는 거예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더욱더 잘 하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더욱더 잘 하신다라고 하면 일부 인정이겠네요? 일부 어쨌든 사업을 24년도에 해 보니 축제·행사 홍보 과다하고 중복된 부분도 일부 있다. 이렇게 인정하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최선을 다했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최선을 당연히 다 하셔야죠. 최선을 다하는데, 본 위원회에서……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홍기상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예비심사에서 5억 원이라는 예산이 삭감돼서 27억 원이 됐잖아요. 언론뉴미디어매체 활용광고비, 페이지수 257페이지가 관련된 언론매체 홍보에 대한 항목이 5억 원이라는 예산이 감액이 되었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5억 원이라는 예산이 감액돼서 이렇게 가면 시정홍보실 운영하는 데 원활함이 있겠냐라는 부분을 제가 여쭙는 겁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예산이 꼭 필요한 이유는 원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해 왔고, 위원님들 더 잘 아시겠지만, 12월 20일날 원주에서 부산(부전)중앙선이 개통을 합니다. 홍보를 통해서 관광객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5년도 원주시가 시승격 70주년입니다. 상지대와 36사단 또한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올해 조금 소홀했던 지역언론사와의 배분 및 광고 집행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들이 아이디어를 주셨던 게 K드라마를 꼭 원주지역에 유치해서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공항을 통해서 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홍기상 위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홍보를 좀 더 강화해야 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장님께서 상임위원회에 그렇게 언지를 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은 5억 원을 감액해야 되겠다라고 판단해서 이렇게 된 거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맞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서 제가 좀 더 봤는데, 축제별 광고비 집행내역 24년도 11월 21일 기준까지 보면, 이게 여러 사업부서하고도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고, 그 금액이 적절하다라는 부분에 저도 물음표가 생깁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속한 상임위에서는 사업을 하는 상임위이기 때문에 사업부서의 사업비와 그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광고비는 별도로 볼 수 없다라고 저도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사업부서에서 사업비는 대부분 다 광고하는 부분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항목은 거기에서 없을지언정. 그런 부분들이 있고, 거기에 시정홍보실에서 추가적인 부분들로 또 사업을 보충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면, 본 위원이 판단하는 사업비가 실제 사업부서에서 이야기하는 사업비 플러스 알파구나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이해 되시나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이해됩니다.
○홍기상 위원 예를 들어서 5억 원이 사업부서에 예산이 세워졌는데, 결국 끝에 행정사무감사나 다른 업무 완료에 대한 결과물을 봤을 때는 대략 7억 원, 8억 원 이런 식으로 사업이 진행된 거라고 봐야 돼요, 그렇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홍기상 위원 그렇기 때문에 시정홍보실에서 23가지 행사들을 서포트해 주는 광고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 물음표가 있는 겁니다. 실장님이야 최선을 다해서 홍보를 하고 그 사업들이 잘 되기 위해서 ‘저희 부서에서는 이렇게 했습니다’라고 보고를 하셨지만, 예산측면으로 보면 예산이 플러스 알파적인 부분 예산이 들어갔다라고 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홍기상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들을 하는데 사업부서하고 충분히 소통합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소통하고 있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러면 더 문제 아닙니까? 소통을 하신다고라고 하면 이런 부분들이 반영돼서 이만큼은 그사업비에서 깎아져야 되잖아요. 이해되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홍기상 위원 그러니까 중복이라는 단어가 써지고 과다라는 단어가 써지는 겁니다. 제가 속한 우리 산업경제위원회 보면 가장 핵심의 축이 만두축제인데, 여기 2억 1,000만 원 썼어요. 예?
이 부분들이 많다 적다를 판가름하기 쉽지 않지만, 어쨌든 ‘사업들이 잘 됐다’ 평가를 냉정하게 하고, 그속에서 예산이 더 증액도 돼야 되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10원 한푼 아껴서 하고, 더 효율적으로 해야 된다라는 부분이 집행부에서는 보여야 돼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야지만 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의결하는데 충분히 판단근거가 서지 않겠습니까? 맨발걷기대회도 그렇고, 반계리 은행나무도 그렇고, 맥주축제도 그렇고…….
그런 부분들 충분하게 고려하셔서 사전에 예비심사할 때 위원회에다가 충분하게 위원님들 설득이 잘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와 업무 진행을 요구합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그래서 적절성을 잘 보일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축제별 광고비 내역에 만두축제 2억 1,000만 원 정도가 내년도에도 만두축제는 또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선 적극 검토를 해야 됩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홍기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홍기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실장님 수고하십니다.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각 부서에서 축제를 하고 있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이상길 위원 그럼 각 부서에서 이 광고 따로 하나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하나만 말씀드리면, 만약에 12월달이면 실과에 공문을 시행합니다. 1월달이라든가 2월달에 홍보가 필요한 소재가 무엇인가 여쭈어봐서 그 수요조사를 해서 홍보실에서 진행하고, 사업부서에서는 예산과목에 따라서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어도 소액으로 있고 시정홍보실에서 예산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러면 부서에서 홍보한 근거자료가 있을까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사업부서에서요?
○이상길 위원 예.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지출금액을 조사해 본 적은, 자료는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것 자료 요청 좀 부탁드리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이상길 위원 아까 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지역에서 MBC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원주신문하고는 어떻게…… 그쪽하고는 대화 문을 열고 있는 거예요, 아주 닫고 있는 거예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대화 문은 열고 있고요. 광고도 위원님들께서 말씀도 해 주시고 필요에 의해서 저희가 파트너로서 관계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여기 지금 보니까 상임위에서 한 5억 원을 삭감해서 왔는데, 5억 원을 삭감해도 홍보실에서는 운영하는 데 아무런 차질이 없어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설명을 드렸는데,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25년도에는 말씀하셨던 지역 언론매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KTX 부산 개통에 따라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이상길 위원 아니, 그것은 알고 있는데……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그래서 꼭 필요하다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뭐 돈 쓰는 데 다 필요하죠. 그런데 지금 2024년도 27억 원하고 2025년도 27억 원하고 물가상승 따진다면 다르겠지만, 지금 5억 원 삭감해서 왔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이상길 위원 삭감할 것 아는데도 부서에서는 운영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냐 이거예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래요? 그것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요. 2개 지역매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저희들도 알고 싶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화의 문을 열고 있다니까 대화하고 있는 진척을 알고 싶으니까 자료가 있으면 자료 좀 요청합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광고 나갔던 거랑 소재랑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병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규 위원 수고하십니다. 이병규 위원입니다.
세부 계획서 29쪽입니다. 홍보위원회하고 홍보대사 운영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홍보위원이 36명 이내로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 몇 명이 구성되어 있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33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병규 위원 몇 회 회의를 하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회의한 횟수 말씀드리겠습니다.
홍보위원회 2024년도 10월 31일 기준 6회 했습니다.
○이병규 위원 6회요? 지금 뭐 홍보위원하고 그 홍보대사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이병규 위원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까지 예산이 당초예산으로 6,500만 원 있는데, 지금 이 13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얼마씩 지급이 되나요? 각자 다 틀린가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각자 다 틀립니다.
○이병규 위원 왜 13명의 인원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홍보대사로?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위원님이 말씀주신 의견을 다른 위원님들도 주셔가지고 저희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병규 위원 이런 부분은 제가 복기에는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홍보가 되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는데, 홍보대사 같은 부분은 너무 인원이 많은 것보다는 적정한 인원으로 배분해서 정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이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이병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실장님, 다른 자료를 또 확인하다 보니까요.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만두축제에 예산을 얼마 쓰셨다고 하셨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2억 1,300만 원 썼습니다.
○김혁성 위원 2억 1,300만 원이죠. 10월 축제 광고비에서만 2억 1,300만 원이라는 거예요. 10월 축제 광고비가 4억 6,500만 원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2억 원을 쓰신 거예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10월 축제 광고비에서, 네.
○김혁성 위원 그런데 여기 보니까 또 다른 부서에서 온 자료를 보니까요. 여기는 2억 2,000만 원 쓰셨다고 자료가 왔거든요. 한번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2억 2,000만 원이요?
○김혁성 위원 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그것은 700만 원 차이나는 것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700만 원 차이는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여기 보니까 경제진흥과 쪽으로 축제예산 지원해 준 걸로 해서 여긴 2억 2,000만 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여기 2억 2,000만 원과 여기 만두축제에 2억 1,000만 원 중에 중복된 게 5,100만 원 있고요. 차액이 1억 5,0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만두축제에 경제진흥과에 지원해 줬다라고 하면서 2억 2,000만 원 해줬는데, 추가적으로 홍보실에서는 1억 5,000만 원을 더 썼다라는 거예요.
그럼 2억 2,000만 원에 1억 5,000만 원을 더 썼으면 3억 7,000만 원이고요. 3억 7,000만 원에 여기 또 표기되지 않은 축제들도 있었거든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대표음식 하면서 또 추가된 것 있었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대표음식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죠. 자료 숨기지 마시라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아니, 대표음식은 이런 디자인으로……
○김혁성 위원 그거 말고요. 자료 숨기지 마시라고요. 만두축제에 총 얼마 썼는지 제가 여쭈어 봤었잖아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김혁성 위원 엄청나게 과다하게 쓰고 계신다라는 거예요. 정리가 안 되시죠? 실장님도 어떻게 내용이 구분된지 모르시죠? 그렇죠? 지금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지도 이해가 안 가시죠?
축제예산만 10억 원이라고 했어요, 축제예산만. 축제예산만 10억 원 중에 지금 여기에서 구분해서 확인한 것만도 3억 5,000만 원이에요, 만두축제만. 그쵸?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
○김혁성 위원 또 다른 것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김혁성 위원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KTX요. 홍보를 하신다고 하는데, 홍보예산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세부계획은 예산이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KTX원주부산뿐만 아니라 원주가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김혁성 위원 사통팔달 이미지 가지려고 예산 많이 쓰셨잖아요, 올해도. KTX에 관련돼가지고 예산을 대충 어느 정도 쓰실 거라는 계획 같은 건 없으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우선 아직 저희가 견적이라든가 이런 걸 안 받아봐서……
○김혁성 위원 청량리에서 부전 가는 KTX예요. 중간에 그냥 원주 들릴 뿐이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김혁성 위원 그리고 부산을 홍보하는 KTX예요, 이거. 원주사람보고 부산을 놀러오라고 하는 KTX예요. 그렇게 생각 안 드세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저희가 인구 300만 명의 부산 및 경북·경남과 철도로 연결돼서……
○김혁성 위원 아니, 그 내용은 말씀하지 마시고요. 부산이 KTX 홍보하는 게 맞아요. 원주가 그렇게 굳이 돈 들여서 홍보할 필요 없다라 거예요. 당연히 서울에서 원주까지 오시는 분들은 기존의 KTX나 기존의 여객에 관련된, 운송수단에 관련된 거 분명히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굳이 이것을 저는……
단지 원주시민들께 ‘부산까지 가는 길이 가까워졌습니다’라고 어느 정도 홍보만 해주면 되는 거지, 이것을 그렇게 돈을…… 홍보를 이렇게 집중적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없다라는 거예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부산 쪽이라든가 경남 쪽에 홍보를……
○김혁성 위원 그쪽에서 홍보해야 될 거라는 거예요. 그쪽에서 원주에 홍보를 해줘야 될 거라는 거죠, 역으로. ‘원주에서 부산으로 놀러 많이 오십시오’라는 뜻인 거지, 부산에서 원주 오는 분들은 그렇게 없을 것 같아요, 봐도. 부산에서 거의 서울로 바로 가시는 분들일 거지, 안동·원주 이렇게 오는 분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아까 KTX 홍보를 하시기 위해서라도 예산이 충분히 반영이 돼야 된다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반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김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심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미 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세부사업 설명서 페이지 25페이지의 언론매체 홍보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예산이 30억 원 중에 여기 광고비 집행에 27억 원이 쓰여지는 거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맞습니다.
○심영미 위원 제가 브랜드 평판을 보니까 그래도 강원도에서 제일 큰 도시하면 원주·춘천·강릉 이렇게 세 도시가 있는데, 원주시가 24위이고, 춘천시가 31위, 강릉시가 39위더라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맞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리고 일인당 광고집행 홍보비를 보면, 원주시가 제일 적은 것으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원주시 같은 경우에는 시정홍보실, 춘천시는 소통담당관, 강릉시는 공보관 예산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심영미 위원 일인당 홍보비가 제일 많은 곳이 강릉시이고, 그다음에 춘천시, 원주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드린 브랜드 평판에서는 순위가 제일 높잖아자. 광고비 대비해서 효과는 많다고 보여지거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여러 가지 브랜드 평판을 할 때 평가요소가 있는데, 광고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검색하거나 언론에 노출되거나 그런 것들이 다 종합적으로 돼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러니까 광고비라는 게 제일 주목해야 되는 게 많이 노출되고 그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아까 효과를 보니까 예산 대비해서 많은 효과를 본 것으로 보여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부족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해서 올해는 좋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심영미 위원 그래서 저는 원주시의 브랜드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축제가 많잖아요. 그 축제를 제일 많이 홍보를 해야만 그 효과를 많이 볼 수 있고, 또 그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올 수 있거든요. 이 광고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저는 이것은 정말 증액을 더 해서라도, 지금 효과가 없다고 하면 실효성이 없다고 하면 지적을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여러 가지 자료를 보니까 효과가 많은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 광고비에 대해서 더 증액을 할 수 있으면 증액을 해서라도 저희 원주시 브랜드, 또 원주시를 알릴 수 있고, 원주의 여러 축제들이 많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도록 더욱더 꼼꼼히 챙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29페이지에 홍보위원회 및 홍보대사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원주시 홍보대사가 여러 분이 계신데, 저희 원주문화원에서 인현왕후 선발대회를 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심영미 위원 매년 인현왕후를 뽑고 있는데, 그 인현왕후가 그냥 단순히 뽑히고 그만이에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심영미 위원 그 선발대회를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다들 그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끔 이슈를 만들어가는 겁니다.
○심영미 위원 원주지역에 또 인현왕후가 있다는 것을…… 인현왕후 선발대회에서 뽑히신 분을 저희 원주의 어떤 행사라든가 이런 데에 초대를 하셔가지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좀 했으면 좋겠거든요.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그 사업부서하고 그것은 한번 얘기를 나누어 보고, 저희 같은 경우 가지고 있는 유튜브 매체라든가 행복원주라든가 언론보도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양한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매년 인현왕후가 뽑힘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것으로 끝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움을 매년 보고 있어서,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네, 다른 분들도 많은 의견을 그렇게 주셔가지고 꼭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미 위원 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심영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안 계시면 간단하게 제가 뭐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에서 원주시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노력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시가 내로라할 만한 홍보영상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산 분배를 잘 하셔가지고 국내외적인 홍보영상 버전을 잘 만드셔서 제작을 해 주십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정홍보실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윤호전 시정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정홍보실장 윤호전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차은숙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하 감사관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 이병하 감사관 이병하입니다.
감사관 소관 예산은 265∼267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감사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관 이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민원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연임 민원담당관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민원담당관 박연임 민원담당관 박연임입니다.
민원담당관 예산안은 271∼275쪽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민원담당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민원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민원담당관 박연임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은 지정된 자리에 앉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경제진흥과장 박명옥입니다.
경제진흥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279∼288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예산안 페이지 285쪽에 문화의 거리 육성에 대해서 제가 좀 여쭤볼게요.
세부사업 설명서 115쪽에 보면, 문화의 거리 질서 운영요원 배치 8,089만 1,000원이 1식으로 세워졌는데, 세 분이 운영이 지금 되고 있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맞습니다. 세 분이 교대로.
○나윤선 위원 그러면 연중 어느 정도 이분들이 활동을 하시는 건가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3교대로 해서 연중 계속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한 주 5일 정도 근무를 하시고, 휴일에 또 축제가 많기 때문에 휴일 근무도 하고 계시고요. 저희가 이만큼 지원을 해 주지만 자부담 부분도 있습니다.
○나윤선 위원 제가 안 그래도 여쭤보고 싶은 게, 금액적인 부분이 월로 따졌을 때 225만 원 정도로 산정이 되는데, 이 부분은 크지 않다라고 보고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주말에도 근무하시고 야간에도 근무하시고 계신데, 이분들의 노고가 있어서 저는 이 비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책정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문화의 거리에서도 행사들이 굉장히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 부분도 총괄하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맞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것 비용이 그렇게 많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 과장님께서 신경써 주셔야 될 것 같고요.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200만 원 삭감되었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그렇습니다.
○나윤선 위원 예산이 없어도 이 부분은 세워야 되지 않을까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항상 2,000만 원이었었는데, 원주시 재정형편상 이렇게 200만 원이 삭감이 됐는데요.
○나윤선 위원 문화의 거리 활성화가 시행된 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어요. 그러면 이 예산은 과장님께서 어떻게든지 사수는 하셨어야 될 것 같아요. 200만 원이 적으면 적다는 금액이지만, 쭉 이어졌는데 1,800만 원으로 이렇게 삭감된 것은 조금 아쉽고요. 이 부분도 신경써 주십사 말씀드리고요.
만두축제를 좀 보겠습니다.
10억 원 예산 세우셨는네요. 상임위에서 2억 원 삭감돼서 8억 원에 올라온 상황인데요. 지금 보면, 올해 6억 원으로 시작했는데, 30% 이상 증액을 하셨어요. 그 증액되는 부분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작년 올해 축제를 해 보니까 작년에도 공간이 협소했고, 올해 그래서 작년보다 공간을 3배 이상 확장을 해서 그렇게 공간 구성을 재배치하고 규모도 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여전히 공간은 협소하고, 또 올해 성공을 하면서 내년에는 좀더 올해 전국축제가 거의 됐거든요. 만두축제가 이슈가 되면서.
그래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공간 확장을 더 크게 해서 풍물시장까지 공간을 더 확장하고, 그리고 콘텐츠도 올해보다 좀 더 퀄리티 있게 하고, 내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글로벌로 가기 위해서 중국이나 일본 이런 분들하고도 교류를 하고자, 그리고 저희가 만두를 만두축제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만두 산업화가 사실은 저희 목표이고, 원도심 활성화가 목표이기 때문에 축제에 그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만두창업존을 더 확장해서 창업 부분을 좀 더 많이 신경을 쓰고자 그렇게 했고요.
그리고 이게 지금 결과를 놓고 보면, 저희가 여태까지는 원주 내수시장만 보고 공약을 했었는데, 만두축제를 경험하고 나니까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오시거든요. 좀 더 외지 방문객을 이끌어내고자, 그렇게 프로그램도 좀 더 고급스럽게 확장하고자 문화관광 쪽까지 같이 겸비해서 하고자 그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나윤선 위원 계획이 정말 많으신데, 그게 다 이루어질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염려스러웠던 게 B도로 상인분들만, 지금 문화의 거리 상인분들만 혜택을 본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풍물시장상인회분들이 굉장히 우리 쪽도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그쪽까지도 신경을 쓰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번에도 그 말씀은 하셨어요. 2025년도 만두축제에서는 반드시 이 부분은 해결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제가 좀 아쉬운 부분 좀 말씀드릴게요. 계측기 사용을 하셨잖아요, 이번에. 계측기 사용을 했을 때 비용이 1,200만 원이 되었고 정확하게 숫자가 산출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론상에는 20만 명, 50만 명 이렇게만 나왔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나윤선 위원 그러면 계측기를 사용한 데는 이유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하게 언론에도 그 인원수를 배포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20만 명, 50만 명 아무리 계측기를 썼다고 해도 이러헥 산출하신다면 계측기 사용의 의미가 없다라고 저는 봅니다. 이 부분도 신경써 주시길 바라고, 그러면 만두축제를 하면서 원주의 만두는 지금 현재 나와 있는 게 있나요? 원주 특성화 만두.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원주는 조엄고구마가 유명하니까 고구마줄기랑 고구마잎을 활용한 만두가 개발이 됐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러면 그 만두를 조금 더 활성화를 시키셨어야 되는데, 원주 만두축제인데 화천의 현무암만두라든지 춘천닭갈비만두가 많이 팔렸어요. 이것은 계획을 다시 세우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저희 만두축제가 우리 관내 그냥 단순히 저희 지역축제가 아니라 전국축제나 글로벌축제까지 지향하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그분들도 참여를 시켜서 원주에서도 타지의 만두가 어떻게 그런 유명한 만두가 있는지 이런 것도 경험하시게 하고, 이번에는 저희 주제자체가 원주만두로 맛집순례라 해서 만두축제장에 전국의 많은 다양한 만두를 맛보실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그런 분들도 함께 공모를 통해서 참여를 하시게 됐습니다.
○나윤선 위원 예산을 증액하셨을 때는 분명히 다 이유도 있으실 것 같은데, 증액을 하신 만큼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그런 염려스러운 부분이 저희는 있습니다. 시민사회에서도 마찬가지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염려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더 여쭤볼 것도 있는데요. 이상입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나윤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고생하십니다. 아주 계획은 창대하신데, 글로벌만두, 뭐 전국만두 만드시는데, 자리가 3배 늘리신다고 했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올해 3배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신익선 위원 3배 늘리셨으면 화장실은 몇 배나 늘었습니까?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화장실이요? 화장실은 늘어난 것……
○신익선 위원 50만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이 몇 배가 늘어났느냔 얘기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화장실은 저희가 늘리지 못했지만 상인분들의 협조를 받아서 상가에서도 개방을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문화의 거리에 화장실을 지금 신축하고 있거든요.
○신익선 위원 거기에서 만두를 드시러 가신 분이나 만두를 파시는 분들이나 가장 불편한 민원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화장실 문제를 먼저 꼽았습니다. 그 문제에 관해서 해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올 한 해 만두축제하는 곳을 가봤더니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 열정을 갖고 일하시는데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이상길 위원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스크린을 정중앙에만 설치하다 보니까 저 쪽끝에서는 못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중앙으로 자꾸 몰리게 된 거예요. 스크린 같은 경우는 양쪽 사이드로 돌려 놓으면 인원이 좀 분산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저희가 예산관계상 그렇게밖에 못했고, 무대를 본무대 하나 보조무대 하나 해서 무대를 두 군데로 설치를 했거든요. 그래서 양쪽에 스크린을 배치했는데,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오시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스크린이 보이지 않아서 그쪽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있었거든요. 내년에는 공간 배치를 좀더 신경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열정을 갖고 2025년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용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석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만두축제 성황리에 치르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지난번 예산심의 때 한번 말씀드렸던 부분 아까 말씀해 주셔서, 풍물시장하고 하나 말씀을 더 드렸던 것 같은데, 바람숲길을 잘 만들어놨잖아요. 그런 부분들 지금 만들어 놓고 다가 아니라, 그런 부분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1차, 2차, 2회 정도 만두축제를 여셨잖아요. 그러면 이제는 좀 다른 쪽 방향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말씀을 드리려고……. 보면 1차, 2차를 하게 됐으면 1회, 2회를 했으면 이제는 만두를 하시겠다는 분들도 문의를 하실 것 같고요. 원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오실 것 같은데, 그러면 이분들이 혹시 만두가게를 하신다고 오게 되면, 혹시라도 문의가 오게 되면 알아서 구하시게 된다고 하면 혹시 원도심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다른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하시다 보면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렇죠.
○조용석 위원 예를 들어서 어디 특화거리를 좀 만들든지 만두특화거리라든지 만두골목이라든가 만드는 것도 이제는 한번 생각해 볼 때가 된 거라 생각하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맞습니다.
○조용석 위원 보통 보면, 그런 소자본이라든지 창업을 하시겠다고 문의가 오게 되면 이분들이 가실 데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시 입장에서도 이분들 하시게 된다 하면 어느 정도의 조성을 해 놓고 올 수 있는 방향을 만들어 주는 것도 괜찮다 생각하고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2박 3일 동안 축제를 계속해서 돈 들어가는 것보다는 먹거리단지라든지 만두골목이라든지 만들고, 지금 보면 바람숲길이 잘 돼 있는데, 그쪽 자체가 원도심으로 돼 있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렇죠.
○조용석 위원 거기 같은 경우도 보면 바람숲길은 잘 만들어 놓고―아직은 완공이 안 됐지만―그런 부분을 살리는 방안도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다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원도심 살린다는 얘기는 사람이 오셔야 된다는 얘기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렇죠.
○조용석 위원 그럼 가게를 이런저런 것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골목을 만들어서 점심 때라든지 손님들이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요즘에 식사하신 다음에 커피도 마시니까, 그러면서 바람숲길 잘 돼 있으니 산책도 하시면서…… 이렇게 만들어 보는 것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1회, 2회 해서 3회 계속 이렇게 가는 것보다는, 보통 보면 만두가게가 잘되는 데는 행사장에는 안 나오세요. 왜냐하면, 행사장 안 나가도 사람이 많이 오시니까.
그런데 보통 보면 이런 2박 3일 행사 하는 것 보면, 단체들도 많이 나왔고요. 계속 맛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사실 없잖아요. 그러면 처음에는 1회, 2회, 3회 축제는 할 수 있지만, 골목을 만들든지 만두골목을 만들든지 이렇게 만들어서…… 보통 보면 내 가게 앞에서 축제를 하게 되면 사실 맛 같은 경우는 어디 갖고 나가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그 만두골목이라든지 만두특화거리라든지 이런 데에서 축제를 한다 하면 사실 지금 금액보다는 저렴하게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원도심 살리는 목적이라고 하게 되면, 사실 사람들이 오셔야 되는 게 주목적이잖아요. 그렇게 된다고 하시면 풍물시장도 지금 보면 확장을 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지금 보면 거기도 주차장도 새로 짓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고수부지도 주차장이 잘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만한 자리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이제는 1회, 2회를 하셨으니까 제 입장에서는 다른 차원에서 말씀드리자고 보면 그런 내용이고요. 한번 생각해 봐주시면 좋겠고, 한 가지는 더, 지금 보면 원주국제걷기대회 이것도 10월 26일 정도 지정이 돼 있잖아요. 그리고 만두가 올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했더라고요. 그리고 소금산 그랜드밸리 같은 경우도 이때 10월 말이라든지 이때쯤 되면 단풍 때문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는 더, 반계리 은행나무 같은 경우 올해 11월 1일날 축제를 하셨는데, 여기 오시는 손님들이 거의 다 대부분 보면 외지분들이세요. 그러면 이분들하고 보통 보면 10월 말경에 거의 축제가 몰려 있어요. 그러면 이것을 묶어서 주간을 만들든지 해서 같이 연계를 하는 것도 괜찮다 생각하고요, 홍보할 때 보면.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조용석 위원 그러면 국제걷기대회 갔다가 만두도 올 수 있는 거고, 은행나무 갔다가 만두로 올 수 있는 거고, 소금산 그랜드밸리 단풍 구경 왔다가 올 수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런데 따로따로 행보를 하는 경우들이 있을 텐데, 그러다 보면 원주에 와서 단풍구경하고 그냥 가시고, 그다음에 소금산 그랜드밸리 와서 가시고 이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을 묶어서 하시든지 해서 손님들이 원주에 오게 되면 이런 축제, 일주일 이주일 동안 행사기간을 만들든지 해서 한꺼번에 홍보를 하시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되면 은행나무 왔다가 축제가 시내에 있으면 올 수도 있고, 만약에 그 자체가 안 된다 하면 이동거리가 좀 그렇다 하면…… 지금 원주투어버스 같은 경우 혹시 아직도 하고 있나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러면 간현관광지 같은 경우들은 거기에서 원주까지 투어버스를 혹시라도 할 수 있다고 하면 이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시면 연결시켜서 하는 것도 괜찮다 생각하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1회, 2회를 하셨으면 이제는 계속 돈이 들어가는 것을 위원님들께서 자꾸 얘기하시는 것 같으니까 이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으로 좀 전향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여기에 대해서 혹시 말씀해 주실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지금 위원님께서 저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완전히 꼭 짚어서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 집행부 생각과 똑같거든요. 같고, 저희 지금 축제가 1, 2회 만에 자화자찬이기는 하지만 크게 성공을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조금은 더 축제를 몇 차례 좀더 신경을 써서 한 다음에 정말 만두가 원주 대표음식으로 1, 2회 만에 타 지자체에서 다 알 만큼 그렇게 많이 입소문이 나기는 했지만, 앞으로 좀더 가야 할 길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년에 저희가 또 세계 관광객까지 관심을 갖고 우리 원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글로벌축제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축제가 어느 정도 더 성숙해진 다음에 지금 말씀하시는 이게 이루어져야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지 않아도 이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저희가 또 준비를 해야지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는 내년에 중기부나 강원도나 공모사업이 여러 차례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하고 있는 게, 도에서 하는 지방 이양사업이기는 한데, 르네상스라는 사업이 있어요. 시장 활성화 구역을 전체 전통시장을 묶어서 거기를 공모에 도전을 해서 거기를 만두특화거리로, 풍물시장까지 조성해서 관광객들이 오셨을 때 정말 축제만 오셨다 잠깐 가시는 게 아니라 추후에도 만두를 통해서 우리 원도심이 유명해지고 알려지고, 관광지가 됨으로써 원주에 들어오셔서 누구든지 만두를 드시고 가실 수 있도록, 또 평상시에도 오셔서 드실 수 있도록 그러지 않아도 저희가 특화거리를 조성을 하고자 하고요.
또 마침 전통시장연구회에서 원도심 활성화 부분을 위해서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조항을 넣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조례만큼 저희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할 것이고요.
또 위원님께서 지금 제안하신 바람길숲 여기 오셨다가 원도심에 오실 수 있게끔 저희도 그런 부분들을 구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원주바람길숲, 또 소금산 그랜드밸리, 반계리 은행나무, 또 국제걷기대회 여기 다 오셨던 분들이 이번에도 그렇고 만두축제로 또 많이들 오셨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체육과나 관광과에서 적극 협조를 해 줘서 걷기대회 오셨던 많은 외국인분들이 저희 만두축제에 다녀가셨고, 소금산 그랜드밸리 오셨던 분들도 관광과 협조로 외국인분들이나 이런 분들도 많이 다녀가셔서 여러 부서가 이렇게 협치를 해서 했기 때문에 많은 시너지효과가 있었고요.
이 부분을 또 홍보실에서 굉장히 열심히 홍보를 묶어서 해 준 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앞으로도 더 집중해서 홍보도 하고, 또 그렇게 저희가 부서에서도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생각난 건데, 홍보를 하시잖아요. 그러면 은행나무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여기 같은 경우도 홍보부스를…… 만두를 홍보하실 것 같았으면 이런 은행나무 같은 데도 홍보부스를 하나 해서 홍보를 했으면 좀 좋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이런 축제에 오시는 데에 홍보부스를 하시게 되면…… 오히려 여기 오는 분들은, 은행나무 같은 경우들은 거의 외지분들이거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맞습니다.
○조용석 위원 그러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들고요. 소금산 그랜드밸리도 비슷한 내용인 것 같고요. 저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혹시라도 뭘 하시겠다고 부서에 문의가 오면 이분들이 알아서 구하면 원주의 전역에 왔다갔다 하시면서 골라서 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지금부터라도 예를 들어서 특화거리를 만드시겠다고 하면 이런 데 만드시는 위주로 한번 소개를 시켜주는 것도 괜찮다 생각이 들고요.
제가 드리는 얘기는, 이제는 좀 바꿔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 향후에 축제로만 끝나지 않는 이런 것을 하게 되면 사업으로 연계시켜서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그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용석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조용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웬만하면 예산안 위주로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경제진흥과 직원분들 진짜 불철주야 만두축제 행사장에서 정말 그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려가면서 일하시는 모습을 저는 분명히 봤거든요. 열심히 안 하셨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열심히 하셨고, 하신 노력도 분명히 충분히 시민들도 다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여기 강원권 지자체 먹거리 축제 예산자료가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강릉시 커피축제가 44만 명, 횡성군 한우축제가 30만 명 이렇게 방문객이 오셨다고 추산하셨는데, 어떻게 3일 만에 50만 명이 올 수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만두라는 콘텐츠 자체가 접근하기가 쉽고, 또 가족단위도 쉽게…… 가격이 착하다 보니까 가족단위로 쉽게 올 수 있는 그런 축제이고, 또 원주가 다 알다시피 서울·경기 쪽하고 접근성이 굉장히 좋으니까 그래서 많이 방문했던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저는 홍보 역할이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실에서 열심히 홍보를 해 줬고 해서 SNS를 통해서 MZ세대들이 홍보를 많이 보고 저희 만두축제 방문을 많이 해 주셔서, 저희가 중간중간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전국의 각지에서도 오셨더라고요. 심지어는 제주도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대구 이런 남쪽 지방에서, 부산 이런 데서도 오신 분들이 “어떻게 아시고 오셨습니까?” 물어보면 홍보, SNS 이런 걸 보고 오셨다고 해서 그런 홍보효과가 굉장히 크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생각하는 것하고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단순하게 판단만 내려보면 50만 명이에요, 50만 명.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김혁성 위원 50만 명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을 때 그 사람 밀도? 밀집? 거의 그 정도될 거라고 보거든요. 사람들이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의 인원인데, 저는 어떻게 해서 이게 50만 명이라고 하시는지 정말 의구심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 또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요. 골목골목, 쉽게 말해서 B도로 문화의 거리를 기점으로 해서 원일로 평원로 나가는 길을 다 막아놓고 하셨어요, 그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김혁성 위원 만의 하나 안전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실 계획이셨어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래서 안전심의를 사전에 다 받았고요. 그리고 근처에 안전요원들을 다 배치해 놨고, 또 인근에 소방서도 있고 그래서 언제든지 달려올 수 있도록 사전에 경찰서나 유관기관하고 충분히 MOU도, 안전을 위해서 MOU 협약까지 했고요. 경찰, 자율방범대, 또 저희 경호까지 해서 사전에 그런 안전에 대한 논의를 저희는 충분히 했습니다.
○김혁성 위원 충분히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다 보니까 가스라든가 이런 설비가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에 가스라도 폭발했으면…… 이것은 만의 하나 경우입니다. 소방차라도 들어가서 끌 수 있는 그런 경우의 수까지 대비를 하셨어야 되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래서 저희가 중앙시장·전통시장 인근에 지하 매립식 소화전을 올해 봄에 6개를 비치했거든요. 그러니까 누구나, 심지어 여성분들도 거기 소화전에서 호스를 갖고 불을 끄실 수 있도록 그런 장치도 마련했고요.
소방대원분들하고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를 했고, 그리고 각자 부스에 소화전을 다 비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러니까 너무나도 차량이라든가 이런 구급차라든가 이런 거 다닐 수 있는 구조를 완전히 차단시켜 놓고 했기 때문에…… 저도 올해 같은 경우 거의 대여섯 시간 동안 거기 있었습니다. 가족들하고 같이 가서 맛있게 먹기는 했는데, 그런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분명히 있어 보일 것 같아가지고 이것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셔야 되겠다라는 생각에 또 말씀을 드렸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잘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요. 어찌 됐든 50만 명이 방문을 해 주셨다고 했는데, 홍보를 열심히 해 주셔서 했다고 하거든요. 만두축제 예산 6억 원인데, 홍보실에서 갖고 있는 예산 여기저기 다 틀립니다. 제가 봤을 때는 만두축제에 들어간 예산만 4억 원이 넘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홍보실에서요?
○김혁성 위원 예, 제가 파악하기론 그래요. 그런데 홍보실장님은 아까 잘 확인을 못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저희가 당초예산 계획을 수립할 때는 사실은 홍보예산까지도 그 부분에 포함을 합니다. 예를 들어 10억 원이라면 그 예산의 1억 원 정도를 홍보비로 쓰겠다 이렇게 해서 편성을 하는데, 그래서 2024년도에도 당초예산을 홍보비로 10억 원을 올렸었는데 결국은 6억 원이 됐지만, 그 10억 원 안에는 홍보예산까지도 일부―전체는 아니고요―포함되 있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홍보를 할 수 있는데, 다만 홍보실에 그 많은 홍보예산을 세워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홍보실에서 더 전문적이고, 또 시기적으로도 맞고, 또 효과도 더 높일 수 있는 그런 전문적인 부서이기 때문에 각 부서에서 홍보를 하는 것보다는 홍보실에서 원주시의 모든 현안,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을 홍보실에서 홍보를 하게 되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그래서 홍보실에서 홍보를 많이 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나 만두축제 같은 경우는 이제 시행초기이고, 또 앞으로 걸음걸음 가야 할 길이 더 많기 때문에 홍보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축제들이 초창기에는 홍보에 많이 집중할 수 밖에 없거든요. 만두축제도 작년 올해 홍보실에서 굉장히 홍보에 신경을 써줬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그 많은 방문객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혁성 위원 그러면 만약에요. 올해도 10억 원을 올리셨는데, 그중에 경제진흥과에서 홍보예산으로 쓰실 계획으로 잡았던 예산은 한 어느 정도 될까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저희 이번에 10억 원이라면 홍보예산으로 한 5,000만 원 정도 계상을 했습니다.
○김혁성 위원 6억 원을 쓰셨어도 5,000만 원 쓰셨더라고요, 경제진흥과에서. 5,000만 원 이상 쓰셨고요, 그렇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아, 그것은 저런 거예요. 현수막, 그러니까 축제장 내의 현수막, 그다음에 포스터, 그리고 초청장, 그리고 원정대 같은 경우에 원정대 티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홈페이지 하나 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러니까요. 여기 보니까 전반적으로 다 봤을 때 5,000만 원이 넘을 것 같기는 해요, 다 합치니까. 그러면 5,000만 원 정도 잡으셨는데, 만약에 올해처럼 6억 원으로 또 진행이 된다 하더라도 시정홍보실에서 이만큼 또 홍보를 해 주시겠네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홍보실에서 판단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필요하다면 그렇게 홍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혁성 위원 보니까요. 여기 버스킹, 폐막 공연 이런 공연성 행사도 좀 많이 포함이 돼 있더라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김혁성 위원 이런 공연을 시민들이 오셔가지고 즐겁게 봐주시는 것은 고맙죠. 고마운데, 오히려 이런 공연 같은 경우는―제가 생각했던 부분입니다―만두축제라면 오로지 만두에 좀 집중해서 행사를 치러주셔야지, 이런 공연성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유인, 시민들을 홍보해서 이렇게 모이게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거든요. 오히려 이런 거라면 댄싱카니발이나 에브리씽이나 이런 행사성에, 이런 데에 집중이 돼야지, 만두축제에서 이런 공연예산을 좀 편성했었다는 것은 저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이번에 보니까 아까 조용석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원주에서 만두가게로 유명하신 분들은 거의 참석을 안 하신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왜 그러신지 아시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 사장님들은 자신의 만두에 프라이드거든요. 냉동을 시키면 퀄리티가 떨어진다 그거예요. 그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참석을 안 하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만두축제에 대부분이 냉동만두예요. 아시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대부분이라고 표현은 그렇지만, 일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일부보다는 상당수예요. 직접 현장에서 만두를 빚어서 파신 분들보다 거의 냉동만두가 많은데, 만두축제라고 하신다면 냉동만두가 들어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지 않나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렇긴 하죠. 그렇지만 너무 많은 인원이 오시다 보니까 수요를 감당을 못 해서 미리 만들어서 냉동시켜 놓고 그런 사례들도 많았습니다.
○김혁성 위원 공장에서 찍어서 온 만두도 많잖아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것은 일부라고 제가 들었고요. 미리미리 한 달 전부터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냉동고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그것 갖다가……
○김혁성 위원 공장에서 찍어갖고 온 만두도 많거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원주에서 만두축제라고 자존심을 가지고 이렇게 거대한 금액을 들여서 축제를 하는데, 공장에서 찍어갖고 온 만두는 아닌 거고요. 더군다나 냉동만두도 아닌 거라는 거죠.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김혁성 위원 그것은 어찌 보면, 이 만두에 대한 저희가 프라이드를 낮춰가지고 진행하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 부분은 분명히 많이 시정돼야 될 것 같고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예,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리고 보면, 원주시 홍보위원장이 만두를 팔더라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그분도 소상공인의 한 분이기 때문에 저희 절차랑 품평회까지 다 거쳐서 들어오신 거고요. 저희가 소상공인분들을 위해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그분만 밀어낼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소상공인이고 일반 음식점 사업장를 갖고 계신 분들은 “만두를 본인들이 개발해서 갖고 오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만두를 여기에서 자신있게 팔게 되면 만두로 업종변경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문을 열어놨었고요. 그래서 그분도 그런 한 분 중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김혁성 위원 소상공인이라는 분으로 판단한다면 당연히 그러신 게 맞는데, 시정홍보 위원장이고, 그리고 특보세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저희는 소상공인으로 봤습니다.
○김혁성 위원 일반적인 분들이 바라봤을 때 그렇게만 바라보실까요? 다르게 바라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대다수가 다르게 바라볼 겁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네.
○김혁성 위원 그것은 반드시 시정돼야 된다고 봅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잘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소상공인분들 중에 그분이 그런 직을 맡고 계시지만, 최소한 그런 직을 맡고 계시잖아요. 원주시와 관련된 직을 맡고 계시잖아요. 소상공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일 게 아니라 당연히 조금 배제를 해 드려야 되는 게 맞지 않나 그거예요.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예, 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유의가 아니라 이건 바뀌어져야 됩니다. 그러시면 안 됩니다. 아무튼 만두축제 고생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김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경제진흥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박명옥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1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차은숙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일자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입니다.
2025년 본예산 기업지원일자리과 세출예산안은 289∼299쪽까지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기업지원일자리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업지원일자리과장 엄병국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흥배 투자유치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투자유치과장 김흥배입니다.
투자유치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00∼303쪽까지,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1151∼115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원주로 오신다고 약속한 MOU 맺은 기업체가 몇 군데나 되죠?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금년에는 15개사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중에 내려오신 분이 계십니까?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MOU 하고 통상 당해에는, 올해는 없고요.
○신익선 위원 작년에도 MOU 맺은 업체 중에서 내려오신 데가 있냐 이거죠.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예, 그렇습니다.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되면 착공을 하게 됩니다.
○신익선 위원 몇 개나 됩니까? 몇 개를 MOU를 썼는데, 그중에 몇 개 업체가 내려오겠다하고 착공을 한 경우가 몇 개 업체가 되냐 이거죠.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즉 포기한 업체는 2개사 정도 되고요. 보통은 설계 중이고, 착공은 한 50% 이상은 착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MOU 몇 개 업체가 썼는데요?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통상 민선8기를 기준으로 하면, 2022년도부터 보면, 2022년도 2개사, 2023년도에 8개사, 금년도에 15개사가 돼서 25개사 정도 되는데요. 10개사 정도는 착공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투자유치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투자유치과장 김흥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미남 첨단산업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첨단산업과장 엄미남입니다.
첨단산업과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은 304∼311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고생하십니다. 엄미남 과장님.
데이터센터는 원주에 몇 개나 허가가 났습니까?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지금 3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중에 몇 개가 지금 설립 중이십니까?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3개 다 하고 있는데, 아마 한 군데 정도는 PF가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나머지 두 군데는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전력이 154죠? 154?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신익선 위원 확보가 됐습니까, 전력은?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사실 데이터센터 유치는 민간에서 하는 거라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지금 없어서……
○신익선 위원 제가 알기로는 혁신도시에 하나가 허가가 났는데, 데이터센터가 사실 저는 님비업종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면 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부작용을 혁신도시에 계시는 주민들한테 홍보를 하시든지, 아닌 건 아니고 긴 건 긴 거다 이렇게 미리 홍보를 하셨는지, 이게 나중에는 큰 민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정비를 하셔야지.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조금 더 어떻게 홍보할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는 조금 검토해 보고 그렇게 미리 하도록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게 건축허가가 나갔는데 거대한 민원이 발생한다 그러면 건축허가도 중간에 취소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거든요.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306페이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건립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죠?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지금 건물 거의 다 됐고요. 내년 3월 준공예정입니다.
○김혁성 위원 내년 3월에 가능할까요?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지금 문제는 별로 없습니다. 준공에 있어서 저희 지금 문제는 없어서 차근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어찌 됐든 캠프롱, 그러니까 우산동 태장동 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엄청난 관심사입니다. 진짜 내년 3월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주변에 아직 들어오고 있는 거라든지, 주변 정리는 좀 안 됐지만, 저희 과학관은 내년 3월에 차질없이 준공을 하고, 또 법인설립위원회를 추진해서 과기부랑 같이 법인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307페이지 맨 위에 보니까 의료산업 업무추진 여비요. 보면, 의료기기 우수성 홍보 및 판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여비를 주는데요. 너무 적은 것 같아서요. 풀어보니까 2만 원씩 3명에 일주일 해가지고 42만 원 잡은 거거든요. 너무 열악하지 않습니까, 이거?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많으면 좋겠지만, 이게 저희 과만 그런 것도 아니고, 부서랑 팀별로 인원에 맞춰서 주는 거다 보니까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업무에는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좀 아쉬워서 그래요, 이것은.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감사합니다.
○김혁성 위원 저는 원주가 아직까지는 의료기기산업에 대해서 홍보를 더 하기는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반도체도 좋고 다른 것도 다 좋은데, 현재까지는 원주시에서 어느 정도 기반을 잡고 계시는 분들이 의료기기산업에 종사하시잖아요.
이 우수성에 대해서 홍보하고 판로 지원하는 데 너무 예산이 좀 부족하다 싶어가지고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어떻게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주세요.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네, 알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김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첨단산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엄미남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첨단산업과장 엄미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다음은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지역개발과장 남기은입니다.
지역개발과 소관 2025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12∼315쪽이며, 25년도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별도로 제작된 예산서 중 25∼32쪽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혁성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예산서 전체를 보니까요. 혁신도시 개발에 상당히 많이 치우쳐 있더라고요. 기업도시하고. 그리고 취약지 개발 쪽에는 보면 번재길 도로 개설 정도. 좀 편향적으로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지금 혁신도시 개발이라고 돼 있지만 혁신도시는 정주여권 개선 관련한 예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말씀하신 도로 개설 부분은 원주교도소 이전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도로 개설 부분에 대한 예산입니다.
○김혁성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원주시를 전반적으로 조금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싶은 거고요. 그게 조금…… 이 예산서만 봤을 때는 많이 아쉽다라는 거죠. 소외받는 지역들도 있을 텐데, 그런 데에 예산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는 게 문제인 거고요. 그것은 나중에 따로 찾아 뵙고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313페이지에 보시면, 상업지역 경관 조명 설치에 1억 원 예산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관 조명을 어떻게 설치하실 거죠?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이 경관 조명 예산은 저희가 혁신도시, 지금 올해 상생마켓이나 맥주페스티벌 행사를 한 미리내공연장 광장에 있는 한 70m 부분을 올해 사업을 해서 조명 사업을 했습니다.
그 조명을 설치한 후 그런 행사를 하다 보니까 굉장히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저희가 한 140m 미설치된 구간이 있어서 그 구간을 저희가 추가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김혁성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미리내공원 주변이잖아요. 미리내광장 있는 데. 저도 항상 행사할 때마다 저도 자주 가보기는 하지만, 다른 지역 행사할 때 혹시 상황들을 좀 보셨나요?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몇몇 행사할 때는 가본 적이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조금 약간 소외받는다는 느낌도 드시는 부분이 없나요?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저희 혁신도시 말씀하시나요?
○김혁성 위원 아니요, 다른 지역에.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저희 과에서 혁신도시의 이러한 행사를 하는 것은 사실 혁신도시가 공실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권도 많이 침체되어 있고 그래서 처음 시작은 저희 행사가 도비를 지원받아서 하는 행사인데, 조금씩 거기에 방문하시는 혁신도시 주민들도 굉장히 “이런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또 그 이후 점포들이 조금 늘어나는 호전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과의 예산이나 이런 부분이 소외되는 지역도 있겠지만, 여기는 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도비를 다 지원받아서 하는 부분이고, 이 경관 조명 사업은 저희 시비로 하는 부분이지만, 어떤 지원을 받아서 하는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혁성 위원 지역개발과장님으로서 소외받는 지역 좀 많이 살펴주십시오.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저희 부서에서는 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관련해서 업무를 하고 있고, 그 외 저희 부서 업무특성은 전체적인 지역개발이라기보다는 도시개발사업이라든지 아니면 교도소나 군부대 이전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에서 그 외의 소외된 지역의 사업을 다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각 사안에 따라서는 경제진흥과라든지 아니면 여러 부서에서 하는 사업이 있는데, 저희가 한번 저희 과에서 소외된 지역에 할 수 있는 사업은 없는지 그런 부분도 한번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김혁성 위원 아직까지 제가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가지고 잘 모르는 것도 있을 테니까 앞으로 제가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찾아 뵙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을 저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김혁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지역개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역개발과장 남기은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지역개발과를 끝으로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태봉산단은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경제국장 이병철 태봉산단 같은 경우는 올해 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기로 거의 90%까지 확정이 됐다가 마지막에 춘천으로 선회해서 춘천만 지정이 됐는데, 저희가 그래서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고자 업체에서 토지주들한테 의향을 물어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 시에서는 면적을 당초에 산업단지공단에서는 28만 평으로 추진했었는데, 저희는 그보다 확대해서 50만 평 정도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지금 사업 시작단계여서 아직 그 정도 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쉽게 말해서 산단공에서는 땅을 국비로 매입하는데, 일반산단이 되면 일반 기업체에서 PF를 일으켜서 땅을 사야 된다?
○경제국장 이병철 네, 맞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럼 요즘 PF가 되는 데 있습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지금 관심을 갖고 있는 건설사들이 몇 개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관심이 계속 지속될 수 있겠습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지금은 물론 경기가 침체가 돼서 PF 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전국의 1군 건설업체 중에서 사업이 다 끝나서 새로운 사업을 찾고 있는 1군 건설사들이 꽤 있거든요. 그런 건설사들이 원주에 산단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건설사들하고 잘 협의해서…… 물론 건설사 내부에서 수주 심의를 거쳐서 확정하겠지만, 원주가 상당히 메리트도 있고 괜찮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속적으로 열심히 추진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빠른 시간 내에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윤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윤선 위원 국장님, 고생 많으신데요. 참 저희가 예측하지 못하는 일들이 이렇게 국가적으로도 벌어지기도 하죠.
○경제국장 이병철 맞습니다.
○나윤선 위원 저희가 이틀 전에 그런 일을 겪었습니다. 지금 원주로서는 산업이 진행되고 있는 게, 국가산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이 부론산업단지라든지 반도체산업이라든지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될지 예측은 하시고 계시나요?
○경제국장 이병철 사실 저희가 지난번에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2차전지업체가 오려고 했다가 투자를 포기한 경우도 있고, 반도체산업이 위축되는 경우도 사실 있는데, 며칠 전에 또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됐는데, 아예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기존에 추진하던 국가에서 진행하는 국가사업들이 저희가 예산은 이미 확보된 사업들이 있고,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이 충분히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저희가 국가예산을 받아서 진행하는 사업 중에 내년도에 예산을 받을 사업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사업들이 지금 국회에 가 있는데, 그 사업들이 혹시나 이런 일로 인해서 좀 반영이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는데요. 저희가 양당 국회의원님들하고 상당히 밀접하게 그 부분도 소통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긴밀하게 협조해서 그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반영돼서 내년에도 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국회가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에 말씀드리고요. 저희는 이런 일이 벌어짐에도 불구하고 국장님은 또 국장님의 역할을 수행하시고 계시잖아요.
○경제국장 이병철 예, 맞습니다.
○나윤선 위원 이러한 일이 있다고 해서 원주시가 국가사업을 할 수 없는 위기가 있으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더욱더 세심하게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릴게요. 제가 부탁드리면서도 저도 좀 한 켠에 마음이 좀 묵직합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문제없이 기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좀 말씀드릴게요.
아까 경제진흥과에서…… 저는 김혁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고요. 원주시에 있는 만두업체들, 소상공인분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오세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냉동으로 하는 것을 싫어하신다고 하셨는데, 청주에 ‘미친만두’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롯데리아와 협업을 해서 롯데리아에서 불티나게 팔렸어요. 대기업과의 콜라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이번 만두축제도 저희가 대기업 CJ라든가 몇 군데에서 접촉을 했는데, 참여한 데가 두 군데 됐습니다. 그런데 한 군데 CJ 같은 경우엔 저희가 “참여를 해서 우리 원주에 있는 업체들이랑 같이, 말씀하신 것처럼 콜라보로 해서 개발을 하자”고 했는데, 거절을 했는데, 사실은 자기네가 와서 몇 군데 만두 파시는 데하고 접촉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그 부분도 신경을 써서 원주에서 만두를 생산하시는 분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신경을 좀 쓰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만두축제가 시행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의구심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이건 끊임없이 접촉하셔야 될 것 같고요. 대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력을 원주시 소상공인들의 기술과 함께 접목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네, 맞습니다. 김혁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도 맞고, 고치고 개선해야 될 부분들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차츰차츰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면서 만두축제가 원주에 크게 자리잡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윤선 위원 그리고 국장님 과장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만두축제에 대해 간단하게 한 마디만 할게요.
만두축제에 참가하신 상인들의 불만이 가장 뭔지 아십니까? 첫 번째는 화장실 문제, 두 번째는 왜 공장만두가 아침만 되면 박스로 배달되느냐. 차라리 공장만두 파시는 분들은 탈락을 시키세요. 만두 차별화가 안 되지 않습니까?
○경제국장 이병철 예,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우리 원주에는 삼양라면이 있습니다, 삼양라면이. 그러면 한쪽 골목에 삼양라면 부스를 만들어 주시고, 반대편 골목에다가는 옹심이라든지 원주에서 파는 떡볶이가 유명합니다. 그런 부스를 따로 만들어 주십시오.
○경제국장 이병철 그것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전체적으로 보니까 드론산업이 삭감이 됐는데, 국장님께서 어떻게 좀 관심을 많이 가지셔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신경 좀 써주시면 좋겠는데요. 드론사업이 다른 데 비해서 많이 침체됐거든요, 원주시에서는.
○경제국장 이병철 지금 부론산업단지에 미래항공기술센터가 착공해서 부론산업단지가 전체적으로 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한쪽에다가 위치를 변경해서 지금 착공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건물이나 국가시설이 들어오면, 아마 그리고 한라대에서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대학하고 기업하고 국가기관하고 연계해서 드론산업도 원주시에서 뿌리내릴 수 있게끔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부서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게끔 국장님께서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잘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차은숙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경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병철 경제국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국장 이병철 감사합니다.
○위원장 차은숙 이상으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금요일 오전 10시 이곳에서 안전교통국, 문화교육국, 복지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차은숙
부위원장나윤선
위 원신익선이상길이병규심영미홍기상조용석김혁성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홍완표
의사팀장정지훈
사무보좌조성환
기록관리신지애
기록관리원은주
정책지원이승재
정책지원봉인영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국 장유창호
시 정 홍 보 실 장윤호전
감 사 관이병하
민 원 담 당 관박연임
■ 경 제 국
경 제 국 장이병철
경 제 진 흥 과 장박명옥
기업지원일자리과장엄병국
투 자 유 치 과 장김흥배
첨 단 산 업 과 장엄미남
지 역 개 발 과 장남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