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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2025.04.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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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문화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4월 18일 (금)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5, 816)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5, 816)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안정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원주시장 제출)(의안번호 815, 816) 부록 부록

(10시01분)

○위원장 안정민 의사일정 제1항, 문화도시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부서장님께서는 심사에 앞서 해당 부서의 예산안 페이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질의 시 해당 페이지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문화교육국, 도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를 제외한 타 부서 공무원들께서는 돌아가셔서 본연의 업무에 임하시다가 해당 부서의 심사 순서에 맞추어 입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혜순 문화예술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문화예술과장 박혜순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43∼24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다른 것보다 예산에 대한 내용 중에서 몇 가지 궁금한 것만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시립합창단이랑 시립교형악단 있잖아요. 여기 임금수준이나 이것에 대해서 타 지자체 대비해서 어느 정도 되는지 자료 하나만 좀 요청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금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있잖아요. 이거 운영비가 이렇게 나왔는데, 그런데 혹시 이것을 운영할 때 예를 들면 서부권 생활문화센터에서―누가 수탁받을지는 모르겠지만―수탁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한다고 했을 때 관련된 기구나 이런 것들을 구비하거나 했을 때는 이 비용으로 써야 되나요, 아니면 추가로 또 예산이 나오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자산취득 관련된 사항이 있으면 저희랑 협의를 하셔야 되고요.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것들은 다시 더 추가해서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규모나 이런 것들은 현재 있는 위탁운영비에서 사용을 하게 됩니다.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박경리문학공원 관련해서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은 드렸는데, 그쪽에 이제 교통행정과에서 아마 주차장도 새로 짓는 것으로 알고, 박경리문학공원을 많이 신경 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박경리문학공원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원주시에서, 아마 문화예술과에서 집중적으로 좀 신경을 써서 그렇게 만들어놓은 카페인데, 과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6시 이후에도 운영이 가능하게끔 해주고, 또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이나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합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것들이. 그것은 현재 수탁자가 아니라 다른 수탁자가 와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 같고 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설개선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거기가 지금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박경리문학공원의 부속시설로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1층 말고 2층은 또 전시장 식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지난번에 방송이랑 다 같이 해서 지금 ‘카페서희’를 하고 있고, 또 방문객들한테도 되게 좋은 반응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뭐 사실은, 그러니까 이 방법 저 방법을 좀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똑 부러지게 어떻게 하겠다라고 된 사항은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국장님도 한번 이 고민 좀 해주세요. 왜냐하면 애초부터 처음에 2층을 전시장 용도로 해놨는데, 실제로 방송에 나온 거나 뉘앙스나 처음 취지나, 예전에 남기주 과장님이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도 2층은 전시장이 아니라 카페 음용하는 공간으로 콘셉트를 잡고 들어간 거예요. 그런데 행정상에서 전시장이라 그래서 이것을 갑자기 어느 순간 의자 치워라, 뭐 해라 이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누가 행정을 신뢰하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당연히 법상으로 안 되는 것을 찾자면 굉장히 많을 테지만,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취지를 잃지 않고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 한번 좀 고민해 주십시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카페서희’ 관계 때문에 운영하는 분하고 저희가 같이 의견도 좀 나눠봤고요. 현장도 제가 몇 번 가보고 현장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고민을 좀 많이 해봤고요. 하여튼 위원님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말씀을 해주시니까 저희가 긍정적으로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해서, 집행잔액이 꽤 많이 반납됐어요. 그런데 반납이 되는 연도를 보면, 어떻게 보면 원주시가 주도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 이후라 볼 수 있죠.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9대 원주시의원으로 있으면서 계속적으로 얘기했던 내용이 이런 거 아닙니까? 집행부에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이 주도해서 했을 때는 문화도시 사업이 좀 어려울 거다.” 이렇게 우려했던 점이 여실히 드러난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그랬기 때문에 이 돈이 남았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 게요. 저희가 위탁을 하다가 문화재단 쪽으로 넘어오는 동안에 약간의 공백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넘어오는 그 기간 동안의 공백기 때문에 사실은 조금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점이 있고요. 그리고 또 어제 의원님께서 발의해 주셨던 조례가 있으니까 아마 또 차후에는 더 지속적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준기 위원 문화사업이 저는 이러한 공백기 때문에 문화도시 사업 자체도 최하점을 받고, 또 당시에 저희가 수차례 경고를 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을 했었고, 결국에 집행잔액 총 47억 원인가요? 4억 7,000만 원?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지금 국도비를 합쳐서……

손준기 위원 147억 원이구나, 총 사업이.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147억 원은 총 사업비고요. 집행잔액은 국비랑 도비를 합쳐서 6억 원 정도 됩니다.

손준기 위원 6억 원 정도. 그럼 6억 원 정도라면……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그러니까 시비까지 합쳐서요.

손준기 위원 시비까지 합쳐서?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국도비 반납액은 4억 7,000만 원이네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국비, 도비.

손준기 위원 국비, 도비.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가 예를 들면, 체육과에서 예전에 로드FC 관련 사업을 했을 때 도비가 3억 원 내려왔는데, 사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님들도 도비를 내려준 것에 대해서 반납하게 되면 페널티나 이런 것들 때문에 어떻게든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있었어요. 로드FC가 잘했든 못했든.

그런데 지금 저희가 반납하는 금액이 4억 7,000만 원이라는 것을 봤을 때는, 이것도 아무것도 아닌 돈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당시에 그랬었다는 것은 되게 유감스럽고, 결국에는 그 공백기가 어떻게 보면 원주시 입장에서는 창의문화도시센터가 횡령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하지만 모두 무혐의가 났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법적으로도 하자가 없었었고, 결국에 행정에서 강제적으로 추진했었던 관 주도의 문화도시 사업이 이렇게 된 게 아닌가 되게 아쉽고, 제가 해당 조례를 발의하면서 공백기나 이런 것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했는데, 앞으로 잘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그리고 위원님, 제가 그냥 참고적으로 한말씀만 드리면, 저희가 창의문화지원센터에서 하다가 문화재단으로 업무가……

손준기 위원 이관이 됐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이관이 되었는데요. 어제 저희가 조례 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당초에 제1차 법정문화도시가 총 7개 지자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지원센터에서 하는 곳이 한 반 정도 되고요. 그리고 또 문화재단에서 하는 곳도 한 두세 곳 정도가 있더라고요.

손준기 위원 그것은 알지만, 이게 옳다 그르다는 결국 결과로 보여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원센터에서 반 했다고 하더라도, 처음에 저희가 최우수였었잖아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라는 것의 취지 자체가 관 주도가 아니라 민간 주도의 사업이라는 취지로써 정부에서 내려온 사업이잖아요. 그 취지에 맞게 지원센터에서 잘 했었기 때문에 그때 최우수를 받았던 게 아닌가 싶고요.

그리고 관 주도가 아닌, 어떻게 보면 시민 주도형 사업의 첫발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추후에 문화도시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할 때 정말로 관 주도가 아니라 시민 주도의 사업으로 될 수 있도록 많이 유도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박경리 작가 옛집 종합환경관리 용역이랑 전시품 보존처리 용역, 그리고 수장고 설치하는 내용. 제가 여기 갔었었거든요. 그래서 박경리 작가님 기존의 원본들이 조금 색이 변하고 그래서 그 덕에 지금 수장고를 설치하시는 거 같은데, 박경리 유족들과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서 이것을 진행할 때 같이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저희가 요즘에도 토지문화재단하고 계속 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이번 주에도 또 한 번 가서 같이 만나고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리모델링을 하고 있거든요. 박경리문학공원 리모델링하면서도 계속 그분들의 의견을 지금 듣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거 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세트드럼, 247쪽. 이 드럼을 구매하는 세부, 어떤 브랜드로 구매하는지 그거에 대한 세부 계산서 좀 저한테 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기존에 있던 드럼은 그럼 어떻게 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기존에는 개인분 것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지금 시립교향악단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드럼이 없어서 거기 계시는 단원분의 개인 드럼을 가지고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럼 이 드럼은 조달로 사나요, 어떻게 사나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아직 구체적인 것은……

김지헌 위원 그 내용 좀 나중에 파악해서 알려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강원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이 사업 내용하고 선정업체 좀 알려주시고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옻·한지 전통문화시설 보수, 이것도 세부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 말씀드릴게요.

댄싱카니발 경연장 외벽 청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신익선 위원 내벽은 비를 안 맞기 때문에 깨끗한데 외벽은 비를 맞아서 아주 흉측해요. 그것은 좀 청소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이번 1추에는 못 했고요. 내년 본예산이나 이럴 때 저희가 한번 문화재단이랑 협의를 해서 예산을 세우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뭐냐 하면, 댄싱카니발에 매일 가보면 초등학생들 가끔 보이지만 주로 중·고등학생들 여러 팀이 모여서 단체운동을 합니다, 밖에서요. 그런데 그분들이 앰프가 없어서 손바닥만한 와이파이 스피커를 틀어놓고 운동을 합니다, 서너 팀들이.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와이파이 스피커를 2개 벽에 달아주시면 그들이 사용하기 좋으실 것 같아요. 그거 좀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도 두 가지 정도만 말씀드릴게요.

조금 전에 김지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박경리문학공원이 저희가 갖고 있는 자산 중에 상당히 큰 자산이거든요. 또 제 지역구이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지난번에 저희가 마이스 활성화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박경리 콘텐츠를 저희가 좀 더 적극적인 개발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왜냐하면 거기 장소 가보시면 알겠지만 주차장도 협소하고, 박경리문학공원 내가 자체적으로 너무 좁아요. 그래서 참 박경리 선생님이 계셨던 곳과 박경리문학공원이라는 그 이름에 좀 죄송한 마음도 있고, 시민들이 봤을 때 박경리가 우리에게 어떤 사람인가, 우리가 사랑해야 외부에서 사랑할 것이고, 전 국민이 사랑했을 때 국제적으로도 콘텐츠를 부각할 수 있는 건데, 정작 원주시민들이 잘 모른다는 거죠.

그렇다면 하드웨어적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공간이 협소하고, 갔을 때 문학적인 작품을 보는 것 외에 크게 뭔가 볼거리가 별로 이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가 좀 개발하는 것을 시책으로 잡아서…… 이게 아마 용역을 하거나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지는 않을 거예요. 많이 들어가지는 않을 텐데 구체적으로 콘텐츠 개발을 좀 본격적으로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박경리라는 사람이 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잖아요, 우리나라에. 그래서 이번에 한강 작가님도 노벨문학상을 타셨는데요. 그런 콘텐츠를 저희가 마이스 활성화에 입혀서 잘 좀 콘텐츠 입혔으면 좋겠고, 또 하나 제안드리고 싶은 게, 공간이 너무 좁아서 주차장 부분이…… 공원이어서 용도가 변경되는지 모르겠지만, 토지라는 책 속에 나오는 마을들 있잖아요, 평사리 마을이라든가 등등. 이런 것을 드라마 세트장처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셔서 오신 분들이 ‘아, 여기가 책 속의 거기네.’ 하고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뭐 다른 얘기이기는 하지만, 교통행정과에서 주차장, 녹지공간에 대한 주차장이 그쪽 단구동에 세 곳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저희가 녹지공간을 만약에 활용할 방안이 있다면 그곳에 박경리문학공원과 연계해서 책 속에 있는 마을이라든가 어떤 시스템을 좀 만들어주시면 저는 좀 시민들도 접근성이 좋아질 것 같고, 오신 분들에게 볼거리도 제공을 해서 재구매, 새로 재방문이 더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하고 별도로 좀 얘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또 하나는, 옻하고 한지는 저희 원주시가 끝나는 날까지 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너무 활용이 안 되고 있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시민들이 원주시에 옻하고 한지가 같이 가는 사업인 걸 전혀 모르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제 고민을 좀 해봤는데, 우리 무형문화재도 있으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전시를 한정된 곳에서만 늘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민들이 볼 시간도 없고 있는 것도 모르고, 그래서 저희가 각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순회전시를 좀 해서 동민들이나 주민들이 쉽게 옻과 한지를 접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고민해 보시면 어떨까…….

그렇게 했을 때 무형문화재인 분들의 자부심도 느껴질 거고, 사람에 대해서 저희가 시민들에게 관심도 보일 수 있을 것이고, 그런 것들이 원주의 콘텐츠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우선 옻·한지 관련해서는 저희도 이것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 해서 계속 고민을 하고 있고요. 다만, 우리 원주옻을 가지고 수작업을 하다 보니까 사실은 이게 생산성이나 가성비나 이런 게 조금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에도 우리 행정안전부에 상훈과가 있잖아요. 그래서 상을 줄 때 우리 원주한지를 좀 쓰게끔 하자라고 말이 됐어요. 그런데 기존에도 조금씩 들어가고는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원주한지를 조금 더 사용하는 방법으로 한번 하는 것으로 또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전시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금 조그만 동이나 아니면 전시장 같은 경우에는 조금씩 다니면서 하려고는 있는데, 그것은 어려운 부분이 좀 있다고 해서 지금 저희가 뭘 하고 있냐면, 원주시랑 자매결연 한 도시들이 한 일곱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쪽에 공문을 보냈어요. 저희가 어차피 같이 자매결연을 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전시를 하는 것도 되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지금 긍정적으로 반응이 온 데가 강남구가 반응이 왔고요.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도 지금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경리문학공원 같은 경우는 내년이, 2026년도가 박경리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어떤 사업을 할지도 저희가 지금 구상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도 같이 좀 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국장님, 교통행정과에서 녹지 관련해서 단구동에 주차장 계획을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박경리문학공원 쪽에 있는 녹지공간 활용이 만약에 가능하다면 연계를 해서 좀 더 새로운 시스템을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같이 공조해 주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세출예산안은 250∼255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김지헌 위원입니다.

과장님,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교육경비로 나가는 거, 250페이지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이게 어떤 내용이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예술동아리하고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하는 학교에 지원해 주는 경비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제안 좀 드리고 싶어요.

지금 방과 후 선생님들 있잖아요, 방과 후.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선생님들이 수당을 얼마 받아가세요, 교육비로?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수당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까지는 제가 지금 알고 있지 못합니다.

김지헌 위원 금액이 너무 낮아요. 예전에도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전의 과장님한테. 어떤 지자체는 명수당 받아요. 그런데 우리는 명수와 상관없이 시간으로 받는 거거든요. 시간으로 받다 보니까 사실 거기에 등록하는 선생님들의, 쉽게 얘기하면 스펙이 많이 떨어지는 선생님들도 있고, 스펙이 높으신 분들은 지원을 하지 않죠, 금액이 적으니까요.

4만 원, 횡성 가면 10만 원, 횡성 가면 두 시간에 10만 원, 저쪽으로 가면 시간당 5만 원, 여기에서는 4만 원 이런 식인데, 그런데 그것을 어느 지자체는, 서울 쪽 가면 어느 구는 명당으로 준단 말이죠. 그러니 당연히 엄청나게 실력 좋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친단 말이에요.

그런데 저도 명당 지급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그것에 대한 금액을 잘 협의하셔서 조금이라도 올렸으면 좋겠다. 몇 년째 너무 안 올라간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한번 체크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어디죠? 단계동에 도서관 위에 보면……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문화의집 말씀……

김지헌 위원 네, 문화의집이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김지헌 위원 네, 청소년문화의집, 거기가 지금 시가 직접 운영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니에요.

김지헌 위원 그러면……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민간위탁을 주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민간위탁을 주는데 제가 이게 좀……. 그럼 그것 좀 알아봐 주세요, 운영시간. 거기 직원분들이 나오셔서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간.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제가 그 동네 청소년들 관련돼서 학부모들한테 들은 민원인데, 그전과 너무 달라졌다. 이게 뭐냐 하면, 학생들이 한창 올 만한 시간에 문을 닫아.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그러니까 되게 공무원처럼 운영되고 있다, 그전과 다르게. 학생들이 와서 뭘 할 수가 없는 거지, 문을 닫아버리니까. 그것은 완전 잘못된 거죠.

그러니까 시간대 계산을 잘못 하시는 거 같아서, 그런 민원을 제가 한 몇 건 듣다 보니까 알아본다는 걸, 제가 지금 잠시 잊다가 과장님 보니까 생각났어요. 그것 좀 알아봐 주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만약 그렇게 돼 있다면 잘못되는 거죠,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 좀 해주십시오.

그리고 국립유치원하고 사립유치원,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달라요. 그것은 파악하시나요, 혹시?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 지원금액까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하여튼 그것도 파악해서 알려주세요. 왜냐하면 이것도 원주가 그렇게 하는 거예요. 타 지자체는 형평성 있게 똑같이 이렇게 지원하는 게, 제가 듣기로는 위에서도 상위법으로 통과됐다고 저는 보는데 원주시 자체는 그렇게 한대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파악 좀 해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돌봄기관 운영 현황에 대해서 한번 제가 알아봤더니 세심하게 참 잘해주셨네요. 읍면동까지 세심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올해도 이런 사업을 하면서 혜택을 못 받는 읍면동이 없도록 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말씀하신 부분 세심하게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저희 교육청소년과 예산이 엄청나게 증가했네요. 대부분이, 사업비 중에 이것은 거의 90% 정도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들어가네요, 맞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그 부분이 크게 작용합니다.

손준기 위원 이렇게 많은 돈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좀 할게요.

일단 우리가 분명 애를 학원에 보낸다고 했을 때는 저학년일 때는 예체능을 많이 하는데, 고학년일 때는 예체능도 예체능이지만 국영수나 입시학원 위주로 많이 보내기도 해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주요 불만족 사유가 “국영수 등 교과목이 미포함됐다.”,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의 이용 연령을 좀 확대해 달라.” 이런 의견으로 불만족 사유들이 잡히는 것을 보아서는 국영수나 이런 것들을 또 포함시키기도 애매하니까 일부 학원에서 편법으로 논술이라는 과목을 내세워서 논술로 등록을 하고 국영수를 가르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경우에 대해서 혹시 들어보셨나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언론을 통해서 들은 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제가 한번 말씀드렸을 때 “논술이란 부분이 적다. 실질적으로 전체 이용자수의 7% 정도가 논술을 이용하더라.”라고 하셨는데, 7%면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한 28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럼 숫자로 봤을 때 적은 수치는 아니고요.

또 논술이라는 과목을 갑자기 신설한 학원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조사가 들어가야지 우리가 원래 취지의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에서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원금 자체가 추후에 예산상에 부담이 되면 중단될 수도 있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내년 6월까지로 3년 조건부로 되어 있습니다. 그때 가서 효과성이라든가 어떤 사업성 분석을 통해서 더 지속적으로 연장이 될지에 대한 부분은 결정할 부분이라서요. 그게 결정이 된다고 하면 지속적으로 사업비에 대한 부분은 계속 편성이 될 겁니다.

손준기 위원 시비가 거의 200억 원씩 계속 나가는 것으로 편성이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과장님이 보셨을 때,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교육청소년과의 예산 대부분이 또 여기로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입장에서 어떤 부담감은 없으세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또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손준기 위원 물론 예산이 많이 들어가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와야 되는 게 당연한 거고, 그것에 있어서 저는 이제 꿈이룸 한마당 행사 운영을 이어서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우리가 꿈이룸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면서 어떤 자화자찬의 시간을 가지는 게 아닌가.

오히려 지금 꿈이룸 행사를 하면서 꿈이룸 행사보다는,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200억 원씩이나 투입되는데 이것을 우리가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것을 더 개선해 나가야 될 방법을 찾아야 되는 데 예산을 좀 투입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보세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꿈이룸 한마당 행사 같은 경우에는 작년 10월에 저희가 처음 이제 행사를 하면서, 계획했던 인원보다도 한 3배 정도의 인원이 많이 왔던 부분 때문에 올해 또 상반기, 하반기 확대하는 부분이기는 한데요.

그게 어떤 자화자찬의 개념보다는 초등생들을 보면 어떤 경연의 기회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부족하다 보니까 이 기회를 조금 많이 아이들한테 주자라는 취지로 보시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경연의 계기나 이런 부분은 예전에도 우리가 댄싱카니발이라든지 그런 데서도 나타났었던 부분이고, 시민들이 그런 니즈를 원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사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의문을 갖고, 또 언론에서 보도되고 하는 것만큼 다음번 6월 이후에 아무래도 과장님 입장에서는, 우리 원주시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돈이 좀 투자가 된다고 하더라도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비용을 투자하는 게 맞고, 또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려면 우리가 꿈이룸 바우처 지원금 현재 나가는 것에 대한 어떤 불미스러운 점들을 일정 부분 해소해야 계속 지속할 수 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에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또 하나만 마지막으로 질의드릴게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저도 이제 사실 교육청소년과 예산을 보기 전까지는 몰랐었어요. 이런 것들이 지원이 있는지도. 그래서 지원이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금요일마다 밤새라면이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나 아니면 이런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보면 대부분은 원주에서 가출해서 나온 청소년들도 많지만,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타지에서 오는 친구들이 많아요, 요즘은. 전라도나 경상도나 이런 데서 학폭을 당하다가 도저히 도망갈 데가 없으니까 버스표를 끊어서 왔는데, “제일 먼 데로 보내주세요.” 하는데 원주밖에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원주에 와서 얘네들이 밖에서, 길거리에서 자고, PC방 가고 이러고 있다가 밤새라면 와서 라면 한 그릇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는데, 이 친구들을 어떻게 도와주려고 해도 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이라는 게 강원도권 내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밖에 지원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저는 조금 불합리한 처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타 지자체에서 오든 강원도에서 오든 원주권 내에서 가출을 하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전국 공통으로 어느 정도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하면 이 친구들을 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더 많이 찾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나 학교밖지원센터 이런 데로 연계할 수 있는 그런 것들만 좀 돼도 그런 청소년들 한두 명이라도 좀 잡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것에 대해서 혹시 강원도를 벗어나서, 다른 나라는 아니죠. 우리나라 대한민국 안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할 수 없나 이것을 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저희 원주시 학교밖지원센터랑 연계를 해서 타 지역의 청소년들까지, 아니면 그쪽 지역의 학교밖지원센터하고 연계를 해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많지는 않을 거예요. 또 그에 따라서 원주시나 강원도권에 있는 친구들보다도 수가 적을 텐데, 그렇지만 우리가 전체 학생수를 보면 학교 밖 청소년이 적지 않습니까. 적은 친구들을 계도하기 위한 제도인데, 타 지자체에서 왔다고 해서 이것을 지원을 못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잘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지원방법에 대해서 좀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손 위원님 말씀하시니까 저도 좀 거들게요.

꿈이룸 예산을 보면서 제가 5분자유발언을 했던 내용이 있죠. 대표적으로 지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게, 인천시잖아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그러니까 저는 이거예요. 왜 우리 시장님은 공약을 만들 때 학원비 지원을 한다 했을까, 양육비 지원을 한다고 했으면 조건부 승인이나 이런 것을 안 받았을 텐데. 인천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거거든요.

양육비, 출산, 그다음에 임산부 지원, 거기에 시비를 매칭하는데 중앙에서는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칭찬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학원비를 지원한다니까 “사교육 장려가 될 수도 있고 좀 그렇다.” 이래서 조건부 승인을 계속 내려주고 있어요. 그러면 사실 지자체에서는, 우리는 그 예산을 양육비로 주면 되잖아. 그러면 상당히 좋은 정책이라는 거죠, 인천처럼.

그런데 왜 그 생각을 안 하시고 계속 학원비에 준다. 어차피 학부모한테 들어가는 돈인데 그 학부모에 양육비로 주면, 쉽게 얘기하면 그 양육비로 입시를 해서 그런 편법으로 논술을 가르치거나 이런 것을 안 할 수도 있고, 그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아이를 위해서 쓸 수 있는 거고, 학원 입장에서도 그렇게 틀어서 논술을 가르치고 뭘 가르치면서, 운동을 가르치면서 ‘우리는 이것도 가르칩니다.’ 이런 플러스 상품을 만들어서 그런 편법을 안 해도 되는데…….

제가 많이 지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보조금 같은 경우 예술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할 때도 자부담을 넣다 보니까 그들이 편법을 쓴단 말이죠. 그러니까 자부담을 없애라는 거예요. 어차피 그 예산안에서 본인들이 자부담을 다 그렇게 녹여버리는데, 똑같은 거지.

지금 이것도 저희가 편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그들한테 편법을 사용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은 충분히 지자체가 갖고 있는데, 양육비를 지원하면 되는 거거든요. 인천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우리가 학습이 필요하고, 인천 같은 경우를 보면 거기에 시비를 좀 더 매칭해서 1억 원까지 늘린 거죠. 우리는 지금 1억 원을 만들 수는 없으나, 지금 들어가는 돈을 양육비 목적으로 준다면 특정 세대, 특정 나이에도 줄 수 있겠지만 더욱 광폭적으로도 줄 수 있다고 저는 보는 거예요.

이제 그렇게 되는 게 향후에 맞다. 왜냐하면 어떤 지자체에서는 지금 이것을 진행하려고 하니까 중앙에서 막는다는 거지, 원주시 예를 들면서. 그래서 거기도 양육비로 가겠다 이런 지자체도 있고. 그러니까 지금 저희도 어떻게 보면 중앙한테 좀 곤란하게 하는 지자체라고 저는 봐요. 그냥 양육비로 턴해 버리면 중앙에서도 편하고, 시민들한테도 편하고, 시민들도 받아서 쓰기에 편하고, 이런 논의하는 시점이 한번 왔다라고 저는 보는 거죠. 동의하세요, 과장님?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광의의 의미에서 조금 보시자라고 하면, 이 학원비도 어떤 양육비 개념의 일부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또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제도이지만 그 안에는 어떤 부작용이라는 부분도 늘 안고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잘 살피고 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지헌 위원 고민 많이 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학원비는 올랐고, 시골 쪽 사시는 분들은 이용을 못 하는 과정들도 있고, 그다음에 학원이 편법으로 수업을 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게 과연 시민들한테 온전한 혜택인가를 한번 생각해 봐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사실 원주사랑상품권 같은 경우 1일이 되면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충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학원비 결제입니다. 그만큼 교육에 대한 열은 많은데 이것을 양육수당으로 주게 되면 사실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부모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거죠. 그런데 이것을 단지 학원비로 사용해야 되니까, 우리 아이는 운동에 관심도 없고 되게 정적인 아이인데 또 그런 데 보내야 되는 거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한번 깊게 고민할 시점이 왔다라고 저는 봐요, 과장님.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거 의회에서 계속 주장하고 있다라는 것을 좀 아시고, 위에 좀 알려주세요, 계속.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덧붙여서 말씀 좀 드릴게요.

저희가 지난번에도 업무보고 때 잘 말씀을 드렸다시피, 이게 자칫 그냥 퍼주기 식처럼 보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에서 정말 잘 운영을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시책 하나가 나왔을 때 예산을 다시 그다음에 없애기도 어려운 부분도 있고, 지금 학원 입장에서는 또 이분들도 분명히 소상공인에 속하는 구조인데 교육도 아니고 소상공인도 아닌, 또 그러다 보니까 지금 꿈이룸 사업에 대해서 학원 쪽에서는 상당히 환영을 하실 거예요. 그런데 또 지난번에 행사를 치르고 하는 과정 속에서, 진행과정 속에서 어떤 데는 혜택을 받고 편법이 생기고, 그러면서도 불만이 나오고.

그래서 항상 뭐든지 시책이 있으면 찬반이 있기 마련이지만, 저희가 예산이 없어서 지금 굉장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그런 상황에서 정말 교육청소년과의 고민이 조금 더 깊어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또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사업을 원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올해 상당히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계신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반드시 피드백을 받으셔서, 만족도 조사라든가 그다음에 또 이것을 어차피 없는 돈에 예산을 들여서 하는 건데 정말 만족도가 높아지고, 모두가, 70% 이상 정도가 좀 만족스러울 수 있는 그런 시책으로 잘 운영을 부탁드릴게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육청소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장성미 관광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관광과장 장성미입니다.

관광과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은 256∼259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한 가지 뭐 좀 부탁드릴게요.

섬강 케이블카가 평일에는 좀 빈 케빈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 서울에서 내려온 단체 학생들인 경우 원주에서 1박이나 2박을 하는 조건으로 해서 단체 탈 경우에는 원주시민과 똑같은 가격으로 태워줄 용의는 있으십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소금산 케이블카가 개통한 지 한 달 정도 됐거든요. 이제 한 달 정도 됐고, 3월의 운영현황을 보니까 작년 10월 최대 수익금액 이상을 도달했고, 인원도 그 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4월 중반 됐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평일에도, 4월 되니까 평일에도 1,000명 이상씩 오고 계세요. 작년 대비해서 작년에는 100명 이 정도 선, 100명, 150명 이렇게 평일에 왔다면 지금은 벌써 1,000명 이상씩 오고 계시기 때문에 5월, 6월이면 그게 꽉 찰 것 같고요.

또 지금 케이블카가 돌아오는 것은 빈 케빈일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라가는 것은 꽉 차는데 돌아오는 경우는……. 왜냐하면 지금 판매가 서로 개별권이 케이블카권만 있기 때문에 그런 거니까요. 빈 케빈이 점점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신익선 위원 아, 저는 평일 월, 화, 수에 한해서 수도권이나 아니면 타지에서 수련원에 입소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거기를 수련하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프로그램 짜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원주시민과 같은 비용으로 해주시면 고맙겠다.", 그런데 상당히 일리 있는 얘기예요, 그게. 월, 화, 수 중에서 입소하는 학생단체를 위해서 원주시민과 똑같이 할인의 폭을 해주는 게 어떻겠냐 그 말씀 드린 겁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월요일은 우선 운행은 안 하고요. 그다음에 케이블카 조성할 때 저희가 원주시민가를 책정한 이유가, 원주시민의 귀한 세금이 많이 사용되어졌기 때문에 원주시민가가 책정된 것이라서 그 부분은, 그리고 지금 인원이 4월 되니까 벌써 많아졌습니다. 양해를 좀 부탁드려야 될 거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 인원이 끝까지 지속될 거라고 보세요, 그러면?

○관광과장 장성미 향후에 검토하는 방향으로, 만약에 좀 더 준다 그러면 그때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과장님 저도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가 예전에 CIBI를 통해서 꽁돌이가 나왔는데 잘 안 쓰여지는 것 같아요.

○관광과장 장성미 꽁드리.

○위원장 안정민 꽁드리. 맞아요, 꽁드리. 잘 안 쓰여지는 거 같고, 그런데 걔가 색은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얼굴색을 밝게 해주면 되게 귀엽게 잘 나왔거든요. 그와 연관해서 드리는 얘기가, 은행나무가 저희가 상당히 인기가 많아요. 은행나무가 주는 캐릭터 자체가 노랗게 황금색으로 물든 그게 가을의 정취에서 정말 너무 멋진 풍경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꽁드리가 흥행 성공이 잘 안 되거나 잘 사용을 안 했다면 은행나무를 활용한 굿즈를 좀 한번 만들면 어떨까, 관광기념품…….

○관광과장 장성미 네.

○위원장 안정민 왜냐하면 이 노란색이 주는 파장이 상당히 높고 커서, 기분 좋은 컬러거든요. 그래서 비타민 컬러, 레모나라든가 이런 데 노란색을 많이 쓰잖아요. 이게 사람들의 기분을 되게 좋게 해주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서 굿즈를 한번 만들면 저는 그날 관광상품으로 사람들이 와서 많이 사 가지고 갈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은행나무 액자 같은 거 있잖아요. 처음에 초록색으로 있었던 액자, 그다음에 황금색으로 물든 액자 이런 것도 비포, 에프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어떤 사람은 2개씩 구입도 할 수 있을 것 같고―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또 한지와 옻을 활용해서 은행나무랑 조인할 수 있는 상품을 아마 개발한다면 있을 것 같아요. 틀은 옻으로 하고 종이는 한지로 하고, 한지에 노란색을 입혀서 한지부채를 만든다든지 이런 것들도 있을 것 같고요.

요즘에 키링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키링이 은행나무 조각으로 해도 되지만 은행나무 전체를 동그랗게 해서 하는 키링도 한다면 저는 키링도 상당히 판매가 좋을 것 같고, 그것도 컬러를 초록색으로도 하고 노란색으로도 하고, 그다음에 뭐 등등 많겠죠.

하여튼 지금 생각나는 것들이 그런 정도, 머그잔 같은 것도 노란색의 은행나무 로고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이것을 은행나무와 관련된 기념품으로 한번 해봐도 평소에도 저는 많이 팔릴 것 같거든요. 이거 굿즈 한번 계획해 보시죠.

○관광과장 장성미 저희가 이제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부서는 아니니까 그런 한계는 있는데, 저희도 굿즈는 계속 예쁜 게 나오면 원주시를 상징하고 정부 세종청사 방문이라든가 이런 걸 사용할 수 있어서 지금 원주 키링으로 하나는 만들어보기는 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어떤 것으로 하셨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은행나무 잎으로 해서 키링을 만들었었는데, 저희가 박람회 때 원주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게임을 진행한다든가 이럴 때 나눠드리기 위해서 제작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키링이.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작을 해서 박람회 때 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저희가 외지에 가서, 뭔가 연수를 갔다 오거나 타 지자체하고 저희가 협약을 하거나 교환을 할 때 그 지역에서 텀블러를 받기도 하고, 지역에 있는 특산과 관련돼 있는 것들을 받거든요. 그런데 어떤 것들은 ‘어, 이거 괜찮은데?’ 하기도 하고, 어떤 것들은 조금 ‘야, 이것은 약소하다.’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예를 들면 요즘에 사람들 에코텀블러 많이 먹잖아요. 텀블러도 노란색 좋거든요. 노랑이든 아니면 바탕에 노란색이 많이 들어가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저희가 기념품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에게 원주 은행나무 또는 저희가 장미하고 은행나무인데, 시화, 시목이. 장미를 활용한 굿즈가 없어요, 생각보다. 그렇죠? 그래서 장미와 은행나무를 본격적으로 저희가 한번 굿즈나 원주시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해 보시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한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한태수 체육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먼저, 장애인 태권도 예산이 다시 올라왔네요? 장애인 태권도를 창단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으신 것 같은데, 과장님이 바뀌고 나서 또 올라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제가 예전에 세웠던 논리에 대한 답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손준기 위원 첫 번째로, 일반 태권도 실업팀은 창단 의지가 있습니까?

○체육과장 한태수 저희가 장애인 태권도를 했던 부분은, 현재는 비장애인 부분만 새 종목으로 지금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릉시나 춘천시의 경우도 현재 장애인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거랑 다르게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게, 원주시는 일반 태권도 실업팀이 없어요, 그렇죠? 그런데 장애인 태권도 선수 수급에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선수 수급이 어렵고요. 그렇지만 일반 태권도 실업팀은 타 지자체랑 다르게 우리는 원종훈, 김태훈, 박우혁으로 이렇게 이어지는, 우리는 태권도 정말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배출한 도시예요, 원주시가.

그런데 이런 일반 태권도 실업팀에 대한 창단 의지보다 장애인 태권도 선수 수급이 어려운데 이것을 창단한다는 게 저는 좀 어불성설이라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하기에 그렇다면 우리가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여기서 승인해 준다 이거예요. 그러면 일반 태권도 실업팀 창단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한태수 저희가 일단 시작은 장애인 실업팀으로 가지만, 지금 당장 비장애인 태권도를 지금 단계에서 검토하는 것은……

손준기 위원 저는 이게 먼저가 돼야 된다 생각을 했으나, 어쨌든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을 만들어서 이런 일반 실업팀도 창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 말씀을 하시고 싶은 거예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일단 운영을 해보고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또 하나가, 우리가 어쨌든 장애인 체육을 진흥한다는 목적과 취지 자체는 좋아요. 그런데 우리 원주시는 보치아나 장애인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도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가 100명이 넘습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체육 진흥에 어떤 다른 실업팀도 창단 의지가 있으세요?

○체육과장 한태수 아직 다른 장애인 종목은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손준기 위원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을 만든다는 것 자체의 취지가 장애인 체육 진흥의 목적이잖아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원주는 보치아 선수도 전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수급까지 발굴해 냈었고, 그다음에 장애인 배드민턴 같은 경우에 선수가 100명이 넘습니다. 그러면 선수 수급에 문제가 없잖아요. 그럼 이런 것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체육과장 한태수 일단은 저희가 장애인 태권도 부분을 운영하고요. 일단은……

손준기 위원 그러니까 힘든 부분을 먼저 운영하고 우리가 추이를 지켜본 다음에 다른 것도 운영을 해보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을 하는 게, 오히려 잘되고 있고 선수풀도 좋고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고 왜 이런 것은 안 하고 힘든 부분을 먼저 시작하냐는 거죠. 이유가 뭘까요? 왜…… 장애인 태권도 이거 힘들잖아요. 체육과에서도 충분히 검토를 거쳤을 거 아닙니까. 없는 것을 끼워 맞춰서 하는 거잖아요, 지금.

○체육과장 한태수 일단 저희가 장애인 태권도를 선정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의 대표 종목이고요.

손준기 위원 대표 스포츠이고.

○체육과장 한태수 또 국가 경쟁력도 높고……

손준기 위원 그렇다고 하면 일반 태권도 실업팀 먼저라는 거죠, 만약에 그 논리라면. 그리고 장애인 체육 진흥의 논리라고 하면 장애인 선수들이 많은데 굳이 장애인 태권도만 하냐는 거죠, 그렇죠? 그런데 2개 다 논리가 맞지 않아요, 그렇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단은 또 올려서 진행을 하세요. 그런데 계속 지적을 했었던 게, 감독 선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손준기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소하실 생각이세요?

○체육과장 한태수 일단 감독 내정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논의되는 사항은 없고요. 저희가 이 부분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서,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서 투명하게 하고, 공개적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제가 됐던 게, 조례 부분에 인사위원회 구성이 내부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되었다라는 것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체육업무를 담당하는 국·과장만 포함하고, 외부 인사를 추가로 체육전문가로 구성해서 기존의 5명에서 7명으로 구성해서 조례 개정 절차를 지금 밟고 있는 중입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은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치고, 제가 이 예산에 대해서 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어쨌든 장애인 태권도를 이렇게까지, 지금 뭐 벌써 두 번째 해서 예산을 올리셨던 것에 대해서 집행부에서도 수없이 고민을 많이 하셨을 거고, 또 어쨌든 그렇게 고민을 하신 만큼 이게 잘 되도록 많이 노력을 해주실 거라 저는 믿을게요.

그렇지만 추후에 생각을 해주실 게, 국장님도 그렇고, 일반 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대한 어떤 개제가 있으셨다고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신 만큼, 일반 태권도 실업팀도 창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고, 또 장애인 체육 진흥의 대안으로 우리가 장애인 배드민턴이나 보치아나 이런 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부연설명을 제가 좀 드리면, 강릉, 춘천, 원주 이렇게 좀 보면 장애인 실업팀이 춘천하고 강릉에는 있는데 원주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원주도 장애인 체육 진흥 관련해서 좀 신경을 써야겠다는 그런 의미도 좀 있고요.

그리고 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보치아라든가 배드민턴 장애인 선수들도 많이 있고, 또 저희 원주가 인구도 많고 학생들 야구라든지 축구라든지 배드민턴은 뭐 초·중·고까지 거의 전국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고, 또 태권도도 물론이고, 하여튼 운동하는 학생들, 엘리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도청에 체육 쪽도 얘기를 해보니까 도도 이제 그런 실업팀 창단을 많이 좀 더 확대하려고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장애인 태권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보치아라든가 또 우리 일반 선수들이 지역에 탄탄하게 기반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고 그러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실업팀 창단을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이 없도록 저희가 꼼꼼하게 챙겨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패러글라이딩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패러글라이딩 관련해서도 이것은 또 다른, 장애인 태권도와는 완전 상반된 얘기이기는 한데, 장애인 태권도는 저희가 없는 걸 만들어내는 거고, 패러글라이딩이나 이런 쪽은 원주가 원래 어떻게 보면 본고장으로 시작을 했어요. 거기 있는 협회 사람들이나 이런 분들이, 전국적으로도.

그렇지만 원주에 활궁장 하나 만드는 게 벌써 11년째 답보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과장님한테 몇 번 전화해서 말씀을 드렸을 텐데, 착륙지 조성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것은 그때 한번 농림부인가 거기 갔다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저희가 패러글라이딩 협회장님하고 그 관계를 계속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일단 추천을 농어촌공사 부지하고 그리고 서곡천 일대의 일부 부지를 추천받아서 저희가 현장확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공사 쪽은 저희가 직접 방문해서 협의를 진행했는데, 거기는 사업용지인 제방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착륙장 부지로써 사용은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요.

지금 서곡천 일대에 도유지하고 시유지가 같이 접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인 중에 있는데요. 이 부분은 또 최근에 저희가 답사한 이후에 인근 주민분들이 반대하는 그런 의견도 있고 해서, 일단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현장확인을 한 다음에 추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손준기 위원 추가적으로 착륙장 부지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시고……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산림레포츠 관련 조례를 만든 이유가 있어요. 뭐냐 하면, 우리가 산림레포츠 하면 꼭 패러글라이딩이나 이런 것들만이 아니라, 산악자전거라든지 아니면 행글라이딩도 될 수가 있고, 트레일러닝 대회도 될 수가 있고, 여러 가지 산악레포츠를 한 군데에서 몰아서 할 수 있는 어떤 기반시설을 만드는 것에 입각해서 만드는 거예요.

그런데 활궁장 조성계획도에 있는 얘기를 보면, 현재는 기존 도로가 4.1km 정도가 되고, 그다음에 신규노선으로 만약에 세울 수 있는 활궁장으로 갈 수 있는 노선이 어깨봉까지 가는 게 2.8km 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꼭 패러글라이딩뿐만 아니라, 제가 자전거연맹 회장님도 만나봤었거든요. 그런데 원주는 산악자전거 협회가 없어요, 자전거연맹에서 다 하고 있고. 왜냐하면 산악자전거를 신림에 있는 MTB파크 그쪽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운영을 하기에 되게 불편하다는 민원들이 좀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관련해서 산악자전거, 그다음에 패러글라이딩 아니면 저희가 또 대회를 하고 있는 트레일러닝 대회라든지 이런 산악레포츠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저변확대를 위해서 아무래도 처음에 예산을 투입해서 길을 닦는 데 있어서 우리가 ‘패러글라이딩 때문에 하는 거 아니냐.’ 이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원주시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쪽으로 어떻게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좀 드리고 싶거든요.

○체육과장 한태수 패러글라이딩 이륙장으로 가는 어떤 그런 진입로로만 저희가 생각을 하지 않고요. 일단 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까지 검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쪽 어깨봉 쪽으로 해서 간다면 좋은 등산코스도 될 것 같아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어제 또 파크골프와 관련돼서 주민들한테 계속 카톡 오고 민원 오고 전화 오고 하거든요. 주민들이 저한테 자료 요청을 했는데 뭐냐 하면,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전에 주민설명회나 간담회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에 대한 자료를 요청합니다.”예요. 혹시 이게 준비가 되나요?

○체육과장 한태수 자료 확인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없을 거 같은데, 하여튼 형식에 맞춰서 한번 해주세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하여튼 지금 엄청나게 민원이 저한테 오고 있습니다. 과장님, 그거 아셔야 돼요. 그러니까 이런 거 만들 때 진짜 지역구 의원이라든지 주민이라든지 그 앞에 근접한 아파트라든지 관리소라든지 좀 의견을 청취하고 했었으면…… 지금 예산은 세워졌고,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여튼 그것은 자료 요청해 주시고요.

○체육과장 한태수 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원주시민 체육대회 개최가 올라왔어요, 그렇죠? 신규사업으로. 그렇죠?

○체육과장 한태수 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저는 그래요. 제 지역구는 다 구도심이에요. 그리고 인구수가 2,000명 정도인 지역구도 있고, 곧 4,000명이 붕괴되는 지역구도 있고, 동 단위 체육대회를 할 때 저보다 어린 사람이 없어요. 제가 거의 제일 막내죠. 있다라면 방범대에 거기 살지 않는 방범대원들 몇 명, 그 동네 살지 않는. 읍면동 체육대회에서 만약에 모 동을 불렀는데 선수가 안 나와. 선수가 없는 거지. 우리 다 경로잔치처럼 하거든요, 저희는.

그러면 쉽게 얘기하면 동네별로 빈부의 격차 만드는 거거든요. 그러면 거기 동의 자생단체 리더들은 타 동, 신도시나 혁신도시나 기업도시나 단구동이나 거기만큼 맞추려고 얼마나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노력을 해야 됩니까. 안 그래도 지금 겨우 행사 하나 치르는 데 몇십 명이서 이 단체도 하고 저 단체도 하면서 겨우겨우 메꿔내고 있는데, 지금 또 이거 만들어서 그만큼 또 노력을 해야 된다는 거지, 그분들이. 거기서 또 선수도 없는데. 명량체육대회를 하더라도 저희는 제기차기도 하지 말자예요, 다칠지 모르니까.

지금 그런 상황인데 읍면동 체육대회를 열어서 동별로 지금 이렇게 수준차이를 나눈다는 게 지금 시대에 현실적으로 맞나 싶어요. 그리고 사실 선거철이에요, 선거철. 이게 올해 말에 언제 계획하고 계세요, 이 체육대회를?

○체육과장 한태수 저희가 체육대회는 11월 중 하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합운동장에서요.

김지헌 위원 아주 어마어마한 선거운동의 장이 열리겠네요, 올해 11월이. 하여튼 그렇습니다. 저는 이거 되게 부정적으로 보고요. 시대에 맞지도 않고, 동이 지금 예전처럼 비슷비슷한 동이 아니에요, 원주시가. 너무 갭이 커졌다고. 중앙동 2,000명이에요. 단구동 몇 명이죠, 위원장님?

○위원장 안정민 4만 5,300명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읍면동 대항전을 한다고? 하여튼 부정적으로 봐요, 과장님. 이것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수고하십니다, 과장님.

올해 올라온 게 치악산 러닝대회, 이것에 대해서 작년에 했던 결과를 볼 때 잘못된 것이 뭐가 있었는지 말씀드려 볼게요.

첫째, 주관사가 대행사에 넘기죠, 행사를.

○체육과장 한태수 네.

신익선 위원 넘겼을 때 대행사는 어떻게 광고하는지 모르지만 스타트라인에 원주시라든지 이러한 어떤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나 뭐 스타트라인에 아무 표시도 없었어요, 그때요. 그냥 후원회사 상표만 달려 있지. 그거 좀 보완해 주시고…….

두 번째는 거기 한 65명 되는 아르바이트가 들어갔어요, 직원들이. 자기네 말로는 스위퍼라든지 청소 또는 촬영, 미디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원주 사람들이 있는 것은 5명도 안 돼요. 이 자급의 선순환을 위해서도 불과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원주 사람을 위한 행사이고, 원주 사람들이 세금을 내서 하는 행사라면 주로 원주 사람한테 돌려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원주에서도 많은 인원을 뽑아달라 이겁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체육과장 한태수 저희가 2024년도 대회에는 트레일러닝 대표 브랜드인 살로몬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 치악산 트레일러닝 대회의 위상을 많이 높였다고는 보는데요. 그런데 이제 살로몬의 브랜드가 너무 많이 표출되다 보니까 원주시의 대표 될 수 있는 그런 광고효과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대회를 개최할 때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인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치악산 트레일러닝의 안전성 확보라든가 또 기록 계측, 그리고 시스템 운영 부분에 대해서는 타 지역의 전문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물품 배부라든가 단순인력에 대해서는 체육회와 협의해서 원주 관내 인력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저도 과장님께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우리 팀장님하고 현장에 좀 다녀와서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오해 없이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요청을 받고 현장에 두 번을 나갔다 왔는데, 태장야구단지의 요청을 받아서 현장에 제가 다녀왔거든요. 두 번을 다녀왔어요. 다녀왔는데, 저는 야구협회에 그동안 관여한 적도 없었고, 친밀감이나 이런 것도 없는 단체입니다. 그러나 현장에 가서 둘러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열악한 부분이 보였어요.

그래서 야구장은 전국 규모를 자랑하더라고요. 야구장 4개는 정말 잘 지어졌다고 야구인들 모두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부대시설 중에서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더그아웃 시설이 있어서 아이들과 선수들의 보호에 문제가 있게 노출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그아웃, 뭐 전체 다 하기는 예산도 너무 어려우니 주로 쓰는 구장의 더그아웃을 좀 살펴줄 필요가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보니까 전지훈련도 많이 오더라고요. 이번 대학리그전을 하면서 2주 동안 전지훈련…… 리그전을 원주에서 8월인가 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가 보니까 사무실도 좀 열악하고, 또 하나는 제가 좀 잘 몰랐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까 유소년 선수들이 게임을 할 때는 스카우터들이 와서 사무실 2층에서 아이들을 체크해서 중학교 애들은 고등학교로, 고등학교 애들은 대학으로, 실업팀으로 이렇게 스카우트를 하는 스카우터들이 오는데, 저희가 그 공간이 지금 너무 작고 협소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보완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야구장은 너무 잘 만들어 놨는데. 거의 뭐 궁전으로 치자면 부속시설들이 조금 문제가 있어 보여서 그것을 좀 살펴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협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리고 손준기 위원님께서 패러글라이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었는데, 이 부분은 저도 산림과랑 지속적으로 같이 계속해서 뭔가를 논의해 오고 움직여 봤는데, 아마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서 산림과 그때 담당자분들하고 그전에 있었던 내용을 한 번 더 알아보시고 나서 그다음에 진행하시는 것도 좀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위원장 안정민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 산림 어디죠?

○체육과장 한태수 북부지방산림청.

○위원장 안정민 네, 맞습니다. 거기에서 땅을 해주는 것까지 논의가 됐었으나 원주시랑 같이 협의해서 하자라는 것 때문에 거기에서 아마 막힌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산림과랑 같이 알아보신다면 좀 더 빨리 알아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깜빡 잊은 게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야구장 하니까 생각나는 게 있는데, 지금 야구장에 깔려 있는 인조잔디 생명이 몇 년까지입니까? 내구연한이?

○체육과장 한태수 8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럼 제1구장에 깔려 있는 인조잔디는 몇 년 됐습니까?

○체육과장 한태수 12년 됐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갈아줘야죠. 거기서 담당자들이 작년에도 운동하다가 2명의 선수들이 십자인대가 나가고 그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빨리 시급하게 갈아줘야 되지 않느냐 그 생각인데, 어떠십니까?

○체육과장 한태수 일단 위원장님의 더그아웃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추경에 검토하고 있고요.

일단 위원님이 말씀하신 잔디교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서 추진하는 방안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내년에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과장님, 저도 덧붙여서, 예산이 너무 커서 사실 저도 추가적으로 말씀 못 드렸던 부분인데, 우리 팀장님하고 얘기를 했던 부분이에요. 신익선 위원님 말씀처럼 그게 내구연한도 지났고 거리에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투수하고 포수 위치가 거리가 짧아서 정규구장으로서의 규격이 안 맞는 거예요.

그래서 인조잔디를 갈게 되면 투수하고 포수의 위치가 뒤로 더 빠져서 거리 조절이 필요해요. 대회장으로 쓸 수가 없대요. 그래서 그것도 좀 체크할 문제니까 함께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한태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영언 역사박물관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역사박물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71∼276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요즘 감영을 자주 가는데, 지금 다리공사 끝냈고, 그렇죠? 물 받아야 되죠, 그렇죠?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김지헌 위원 그 물이 원주천에서 당겨오는 건가요, 물이 어떻게 되는 거죠? 물이 계속 내려오잖아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지하수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지하수의 양이 그 정도가 나오나요? 지하수로 나오는 거면 상당히 물이 깨끗한 거네요, 그러면?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지금 수국 심어놔서 잔뿌리들 다 박혀 있잖아요. 그거 제거 못 하나요? 수국을 심기 전과 수국이 만발했을 때는 거의 뭐 밀림처럼 변해버리니까, 거기가. 그러니까 저는 수국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바닥이 진흙이거든요. 강 쪽에 강돌, 강자갈들 깔아놓으면 훨씬 더 운치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수질개선 같은 경우 부레옥잠인가? 그런 것들 조금 갖다놓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이 수국이 만발하면 감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것을 자르지도 않으시니까.

그래서 국화축제 할 때 그때 정비를 하셨는데 차라리 없는 게 낫다. 없을 때가 나은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나중에 수국이 다 자라면 물고기 자체의 공간이 없어. 안 보이는 거죠. 물고기를 볼 수가 없어요. 만발했을 때 여름 지나고 나면. 그리고 고기도 좀 다양하게 있어서…… 그렇잖아요. 아빠들은 “저 물고기는 뭐야.”, 애들 보면서 “저 물고기는 뭐야.” 이러면서 아이들한테 알려주는 그런 재미도 있으니까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자갈을 좀 깔았으면 좋겠고, 수국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식물이 필요하다면 부레옥잠인가 그런 거 같은 경우 그런 식으로 좀 예쁘게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강원감영이 국가유산이다 보니까 국가유산청하고 협의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국가유산청하고 협의해서 가능한 한 그런 식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수국을 심어야 된다 이런 기준은 없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연못이 진흙바닥이니까 더 위험할 수도 있잖아요, 빠지거나 그러면. 그러니까 자갈로 대체한다 이런 거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서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강원감영 대표 프로그램 여기 예산 선 거 세부내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강원감영 대표 프로그램은 원주문화원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데요. 크게 공연, 체험……

김지헌 위원 관장님, 세부내역을 저한테 주시면 제가 참고하고, 나중에 행감 때나 이럴 때 궁금한 거 있으면 참고하려고 하거든요. 세부내역을 저한테 주세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예,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감사합니다, 관장님.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소장님, 손준기 위원입니다.

저는 뭔가 의정활동 하고 할 때 ChatGPT를 되게 많이 써요. 그런데 이것을 쓰다 보면 “우리 체육과나 원주시 체육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찾아봐줘.”라든지 “언론기사나 이런 것들을 스크랩해서 한번 봐줘.” 했을 때 나오는 것 중에서 좀 흥미 있었던 게, 원주시가 잔디나 이런 것들을 시공할 때 보면 항상 덮었던 데 또 덮기도 하고, 충진재만 교체해서 쓰기도 하고, 이 체육인들에 있어서 축구나 이런 것들을 해서 잔디를 교체할 때 KFA 인증이나 1등급 잔디나 이런 것들을 쓰는 데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이번에 또 혁신도시 체육공원에 인조잔디장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할 때 좀 했으면 좋겠는 게, 그래서 이거 물어봤어요. “왜 1등급 잔디를 써야 되냐. 비싸지 않냐.” 이런 것들을 막 질문해 봤는데, 일단 경기력도 향상될 수 있고, 선수들의 안전확보도 되고, 국장님도 축구를 하시니까. 충격 흡수력이나 이런 것들이 좋아서 사고위험도 조금 덜하고, 또 공식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국 규모 대회라든지 대한축구협회 대회는 인증잔디를 필수조건으로 넣는다고 합니다. 향후 나중에 K리그 유소년 경기나 평가전 할 때도 쓸 수가 있고요.

이제 공공시설이나 이런 데서도 추세가 있고, 유지관리 면에서도 자외선이나 마모나 배수 같은 구조적인 것에 있어서 설계도 좋다고 해서 유지비 절감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일곱 살짜리 아들도 축구를 하는데, 축구화를 살 때 고민을 많이 하잖아요. 좀 덜 다쳤으면 좋겠고 그런 부모의 마음인데, 우리 원주시도 축구인들을 위해서…… 어떻게 보면 비용 차이도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거의 나지 않는데, 잘 한번 알아보시고 1등급 잔디로 좀 요청을 드립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네, 잘 살펴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아까 체육과 질의 중에, 위원님들께서 하신 말씀 중에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지난 구장들 전수조사 좀 부탁드리고요. 자료로 좀 부탁드리고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네.

김지헌 위원 야구장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이게. 8년 이상 지났는데. 그러니까 이게 전수조사가 필요해서, 저희가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보면 우리 시의원들이나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주면 교체가 돼요. 그런데 안 가져주는 데는 교체가 안 돼요. 그러니까 일단 저는 그것을 다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전수조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손준기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진짜 중요한 거죠. 인조잔디나 이런 것은 부상에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축구 동호회분들 만나거나 운동 동호회분들 만나면 인조잔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얘기하는 게 인조잔디의 품질인데, 그렇게 되지 않는 상황을 저는 초선을 통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신경 써서 볼 테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도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소장님, 저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조잔디에 칩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어떤 데는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 있는 데가 많아서 미끄럽고요. 어떤 데는 많이 없어서 잔디가 빨리 손상되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한번 이번 기회에 같이, 칩이 적절하게 잘 분포가 되어 있는가 그것도 한번 살펴봐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아까 말씀을 드릴까 하다가 너무 많아서 말씀을 못 드렸었는데, 야구장은 전국대회에서 밀리지 않게 잘 지어놨다고 해요. 정말 외부에서 와도 “원주시 야구장 정말 부럽다.”라고 할 만큼 태장야구단지가 잘 지어졌다고 하는데, 부대시설 중에서 연습장 있는 데, 실내연습장. 거기가 가 보니까 그게 가건물인가요? 정규 건물이 맞나요?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정규 건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아, 그래요? 그런데 갔더니 냉온, 냉방, 난방이 잘 안 되어서 연습을 할 때 거의 이게…… 추울 때 운동을 잘못하면 다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울 때는 그나마 조금 참을 수 있겠지만, 땀을 흘리니까. 추울 때 난방이 안 돼서 큰 대형난로 같은 것도 넣고 화재의 위험도 있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가 보니까 잔디문제, 그다음에 환경문제, 난방이 잘 안 되는 문제 이런 문제들이 정말 노출이 많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돼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야구장은 너무 좋은데 부대시설에 대한 부분들이 안타까워서, 저희가 한번 이것도 전국대회를 치를 때 원주시의 체면도 있고 입장도 있고 하니 다 같이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뭐 좀 여쭤볼게요.

지금 문막에 있는 농민문화체육센터 있죠. 잘해놓고 있는데, 어두워서 운동을 못 한다는데, 조명 좀 바꿔 달라는데 그렇게 힘드나요, 그게?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저희가 본예산부터 추경예산까지 예산 반영을 시도는 했는데……

이상길 위원 아니, 그럼 농민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와서 데모를 해야 이것을 해주는 거예요? 어두워서 사용을 못 하겠다는데. 어떻게 해야 반영이 되는 거예요?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지금 계속해서 시도는 하고 있는데, 다음 예산 반영할 때 더 적극적으로 요구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특히 배드민턴 치는 분들이 어두우니까 공이 잘 안 보여서 운동을 못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이게.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지금 등 망가질 때마다 이제 교체할 때 기존 투광등 대신에 LED 투광등으로 좀 더 효율이 높은 것으로 교체하고 있긴 있는데, 전체적으로 조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에 있어서 전체 교체를 지금 예산에 반영하고는 있는데 번번히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어떻게 조치 좀 빨리 취해 주셔야지, 특히나 탁구나 이렇게 되면 빠른 종목, 구기종목을 하게 되면 공이 잘 안 보인다고 자꾸 그러니까 관심 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네, 계속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계주홍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예산안 심사 중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서병하 문화교육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교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설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승렬 건설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건설과장 김승열입니다.

건설과 세출예산은 357∼360페이지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도시계획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성식 도시계획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김성식 도시계획과 소관 예산은 361∼362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도시계획과장 김성식 도비보조사업으로 작년도에 설계가 좀 늦어졌고요. 9월경에 착공해서 12월까지 공사 마무리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공사 입찰잔액이 아마 약 3,000만 원가량 되는데, 3,400만 원 정도 됩니다. 도비 50%, 시비 50% 해서 집행잔액에 대한 반납사항입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계획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권혁일 도시재생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도시재생과장 권혁일입니다.

도시재생과 소관 세출예산안은 363∼364쪽까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허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용근 허가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가과장 이용근 허가과장 이용근입니다.

허가과 소관 세출예산은 365쪽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허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허가과장 이용근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건축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강태호 건축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강태호 건축과장 강태호입니다.

건축과 일반회계 예산안은 366쪽이고, 옥외광고물 발전기금 예산안은 15쪽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축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서동석 주택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과장 서동석 주택과장 서동석입니다.

주택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367∼368쪽이며, 주택사업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은 483쪽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지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인수 토지관리과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지관리과장 박인수 토지관리과장 박인수입니다.

토지관리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369페이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토지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토지관리과를 끝으로 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예산안 심사 중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종현 도시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국 소관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문화도시위원회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안정민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김지헌신익선이상길유오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조승현

사무보좌금재웅

기록관리원은주

정책지원조종섭

정책지원김영은

○출석공무원

■ 문 화 교 육 국

문 화 교 육 국 장서병하

문 화 예 술 과 장박혜순

교 육 청 소 년 과 장김경미

관 광 과 장장성미

체 육 과 장한태수

역 사 박 물 관 장김영언

체육시설사업소장계주홍

■ 도 시 국

도 시 국 장이종현

건 설 과 장김승렬

도 시 계 획 과 장김성식

도 시 재 생 과 장권혁일

허 가 과 장이용근

건 축 과 장강태호

주 택 과 장서동석

토 지 관 리 과 장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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