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2010년 6월 15일 (화) 오전 11시
제140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 개식)
○ 의사담당 홍성학 지금부터 제140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마음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표정이 굳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확 푸십시오. 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도 6·2지선 관계로 여러 가지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데, 모든 게 욕심 가지고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순리에 따르고, 민심에 따라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5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입니다. 우리가 정말 그동안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했던 점은 없었던가, 또 새롭게 출발하는 6대 의회에 어떤 것이 본보기가 되었나 이런 것도 한번 되새기는 뜻있는 마지막 정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1,400여 명 공무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31만 원주시민의 깊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설렘과 두려움으로 첫발을 내딛었던 제5대 원주시의회 의원의 임기를 며칠 앞두고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의회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차질 없이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원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민선자치 4기의 원주시정을 성공적으로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비회기 동안 있었던 6·2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여러 의원님들과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전하시어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뜻을 이루지 못하신 분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향후 더 큰 기회가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우리 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부내륙의 중심도시 구현”이라는 의정목표하에 ‘열린 의회’, ‘듣는 의정’, ‘뛰는 의원’이란 의정방침 실천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의회 내에 민원상담실을 설치하여 시민의 민원을 수렴하고, 지역방송과 인터넷을 통하여 회의과정을 중계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계층과 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에 귀 기울이는 ‘듣는 의정’을 펼쳐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주요공사실태조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시정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였으며, 타 선진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시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등 ‘뛰는 의원’이라는 의정방침을 실천하고자 열과 성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활발한 의원 입법 활동을 통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했던 제5대 원주시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은 전국 제일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이라는 큰 성과와 결실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모쪼록 새로이 출범할 제6대 원주시의회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혜와 열정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심은 물론, 우리 의회에도 많은 발전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제5기 민선시장으로 새로이 당선되어 31만 원주시민의 대표자로서 시정을 펼치게 되실 원창묵 원주시장 당선자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해 원주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로 인하여 정당별, 지역별 또는 학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분열되었던 민심을 다시 하나로 모아 중단 없는 원주 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당선자를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큰 발걸음을 이어나가기를 우리 모두는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번 정례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써,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데에도 그 뜻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임기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홍성학 이상으로 제140회 원주시의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