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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개회식 본회의(2010.01.2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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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10년 1월 25일 (월) 오전 11시


제13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1시 개식)

○ 의사담당 홍성학 지금부터 제13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친애하는 31만 원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백호의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백호의 포효처럼 우렁차고 힘차게 새해 원주시민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에 연이은 극심한 한파로 고생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지금 제137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이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아울러,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원주” 실현을 위해 금년도 주요업무를 알차고 성실하게 계획하신 김기열 시장님과 이우식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 경제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성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의 변화가 있었으며, 용산참사, 미디어법 처리, 전직 대통령의 잇따른 서거, 김수환 추기경 선종,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대한 우려, 세종시 수정방침에 따른 논란 등으로 근심과 상심도 유난히 크고 많았던 해로 기억됩니다만,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쾌거와 G20정상회의 한국유치 등 우리에게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던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지난해 인구 31만 명을 넘어서 강원도 최대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세를 예의주시하며, 중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 시는 고대했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유치 실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지역세가 부족했다는 분석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강원도가 하나로 뭉치지 못했던 점도 실패 요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바라건대, 우리 시의 인구 증가세가 계속되어 정치적 논리에 의한 대형 국책사업 배제의 아픈 경험이 되풀이되지 말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2006년 7월 원주시민의 많은 사랑과 기대 속에 출범했던 제5대 원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듣는 의정, 시민의 생활현장 찾아가는 뛰는 의원을 표명하며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선진 의회로 자리매김하는 5대 의회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질책은 물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과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지며, 제6대 원주시의회가 출범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제5대 원주시의회 임기가 5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틀에서 경제위기 극복에 매진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과의 약속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갑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시게 됩니다. 올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세심히 살피신 후 시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조언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올해 우리 시가 계획한 모든 과업과 당면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 모두가 정성과 지혜를 한데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제5대 원주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와 고견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홍성학 이상으로 제13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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