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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127회 개회식 본회의(2008.11.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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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8년 11월 25일 (화) 오전 10시


제127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


(10시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2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우리들은 한 해를 정리하고 신년을 설계하는 금년도의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이처럼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제127회 정례회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년에는 미국으로부터 비롯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전 세계 실물경제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경제도 고용불안, 소비부진, 수출둔화, 주식폭락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외계층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으며, 저소득 서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론,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각종 시책의 수립 시 서민 경제를 우선 고려하여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의 추진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처럼 어려운 국내외의 상황에서도 우리 시의회는 다각적인 노력으로 30만 원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 해라 감히 자평하고자 합니다.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리 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각종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현안에 대한 공청회와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생활의 불편 해소에 열과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또한 의정활동에 필요한 소양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각종 연찬회에 참석하고, 선진 지역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시책은 우리 시정에 접목하는 한편,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원주시의회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이란 큰 상을 수상함으로써 공인기관으로부터 선진․모범 의회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은 보람 있고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우리 원주시민에게 큰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주고 설레임으로 신청사에 입주한 지도 어언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한층 좋아진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오신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제 있은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기공을 축하하며, 토지보상 등 어려운 행정절차를 끝내고 착공에 있기까지 애쓰신 김기열 원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의를 위하여 본의 아니게 대물려 살던 정든 고향땅을 떠나야만 하는 지역주민 여러분과 안타까움을 함께하며,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모쪼록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강원도와 원주시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서는 원주시장으로부터 2009년도 예산안 등 10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있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도 3건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신년도 예산안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사업별 예산제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로 미흡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부사업의 적정성과 단위사업과의 연관성 등을 종합 검토하여 정책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잘 살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할 시간입니다. 다가오는 신년도에도 그동안 쌓아온 시정 역량과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희망과 믿음을 주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본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욱 발전하는 원주시를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점점 기온이 내려가 추워지고, 몸과 마음이 바쁜 연말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때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풍요롭고 즐거운 연말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2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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