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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2008.10.3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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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10월 30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주민생활지원국,보건소)


심사된 안건
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주민생활지원국,보건소)


(10시 개의)

○ 위원장 장만복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2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주민생활지원국,보건소)


○ 위원장 장만복 의사일정 제1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주민생활지원국과 보건소 소관에 대하여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진행은, 어제와 같이 국·소장으로부터 총괄보고를 받고, 소관 과·소장으로부터 일괄 보고를 청취한 뒤, 일괄 질의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에 대해서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 국장님은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입니다.

주민생활지원국 2009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2008년도 주요사업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억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중 45건 중에서 상애노인전문요양원 증축 등 15건의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종합체육관 건립 등 30건의 사업이 추진 중이므로 금년에 14건을 완공하였으며, 계속·명시·사고이월 사업에 대해서는 기간 내에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09년도 주요시책보고 사항입니다.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으로 원주시 사회복지센터 지정 활용 등 8건, 사회복지과 소관으로,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5건, 여성가족과 소관으로 청소년 문화센터 운영 등 5건, 문화관광과 소관으로 원주관문 문화적 디자인 컨설팅 사업 등 17건, 건강체육과 소관으로, 종합체육관 건립 등 8건,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으로, 어린이 놀이공원 시설보강 등 3건, 시립도서관 소관으로, 우수도서요약 서비스 제공 등 3건, 시립박물관 소관으로는, 소장유물 RFID 및 무인 안내시스템 구축 등 4건, 시민문화센터 소관으로, 공공청사 이전에 따른 교육과목 확대 운영 등 8건으로 신규시책 32건, 연례반복사업 29건으로 총 61건에 대하여 과별 직제 순에 의하여 과·소장으로부터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민생활지원국 소관에 대해서 과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민생활지원과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천사 Win-Win 운동부터 원주시 사회복지센터 지정 활용 등 신규 시책 4건과 연례반복사업 2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천사 Win-Win 운동입니다.

기업체는 15,000명의 천사운동 후원자를 고객으로 부각시켜 구매력을 유도 하고, 후원자는 기업체로부터 할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천사운동본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납부받는 제도 운영으로 후원자 확보는 물론, 이탈을 방지하는 운동입니다. 참여희망 기업체를 모집 공고하여 원주시 또는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여 기업체와 후원자, 천사운동 3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맑고 푸른 원주 만들기 봉사활동입니다.

Clean & Green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2개 중학교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18개 단체와 연계해서 환경정화 구역별로 희망, 장소, 일정을 구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환경봉사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마일리지 제도를 부여하여 할인가맹점 무료제 및 봉사실적에 따른 품앗이제를 활성화하여 동참분위기 확산 및 쾌적한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다음은 명함형 민원안내 도우미 제작입니다.

민원 안내가 요구되는 사항을 일반 명함에 요약 작성하여 민원인에게 제시와 함께 사업을 취지와 민원절차를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적으로 전달토록 제작 활용하고자 합니다. 전 부서로 확대하여 민원행정 152종의 명함형을 제작하여 각 과와 교환·비치 활용하므로 민원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원주시 사회복지센터 지정 활용사업입니다.

현 시민문화센터의 이전에 따른 건물을 사무실 용도로 2억 3,000여 만원으로 리모델링 완료 후에 사무실의 노후, 공간 협소,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8개 단체에 대해서 사무실 및 사업장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대내적으로는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와 원활한 사업진행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대외적으로 는 원주시 사회복지에 대한 위상이 높아질 것입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입니다.

먼저, 학교 급식 지원사업입니다.

학교 급식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서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 29,266명과 읍면 지역은 중학생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는 5억 2,000여 만원을 확보하여 읍면지역은 친환경 쌀인 해올미를, 동 지역은 토토미를 제공하여 안전한 먹거리로 성장기 학생에게 심신발달을 제공코자 합니다.

다음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으로, 고령자 생애설계서비스 지원사업은 금년 10월부터 처음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아름답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사회복지과장 이기만입니다.

사회복지과 소관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과는 신규 시책 4건, 연례반복사업 11건입니다.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시니어클럽 설치입니다.

시니어클럽이란, 일정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을 제공하는 전담기관으로,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서 물품을 제작, 판매·유통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2009도 상반기에 수행기관·단체를 공모하여 강원도의 심사를 거쳐 2010년에 시니어클럽을 설치·시행코자 합니다.

다음은 노인복지시설 확충입니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의 욕구충족과 질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우산동에 제2의 노인복지관 건립과 단구동에 노인복지관을 증축코자 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라 성문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신축하여 부족한 노인요양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자연장지 시범사업 추진입니다.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 시도 화장률이 60%에 이르러서 새로운 장사제도인 자연장지를 시범으로 설치코자 합니다. 대상은 관내 시유지 중 만장된 공동묘지 10,000㎡ 이상 1개소를 선정하여 자연형태에 따라서 잔디형, 화초형, 수목형으로 조성하고, 조성 기수는 10,000위 이상으로 하되 소요되는 사업비 15억원 중 국비 7억원은 지원됩니다. 2010년에 대상지를 선정정하여 국비를 신청하고, 2011년에 자연장지를 조성하여 마을, 또는 노인회에 위탁하여 고용창출효과와 공동묘지 정비로 깨끗하고 푸른 도시를 가꾸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입니다.

본 건은 지난 5월 장애인 공대위와 협약된 사항으로, 지원규모는 5,000만원으로 사업내용은, 장애인 가족지원사업,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운영, 농업부모교육 등이며, 20090년 2월에 민간위탁 공고를 하고, 2009년 4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자활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입니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능력 및 기술습득을 지원하여 자활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자활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공공근로, 고용촉진훈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특히 구직자를 위한 원주시 취업정보센터와 행복취업 대비교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업알선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사회복지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을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여성가족과장 이광희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여성의 권익증진 및 평등문화 확산사업입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1차에 이어서 제2차 여성발전중장기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여성발전기금 지원과 성별영향평가를 전 부서로 확대·추진·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을 위해서 1,500만원의 사업비로 부모 및 부부교육과 한국어 보조강사를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혁신도시 내 국공립 보육시설 신축입니다.

기업·혁신도시 지역수요를 감안하여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토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지정면 신평리에 930㎡를, 반곡동에 923㎡의 부지를 매입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0억원입니다. 신축은 기업도시, 혁신도시 준공에 따라서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문화센터 운영입니다.

중앙동 문화의 거리사업과 연계하여 현재 시민복지센터를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하여 시설 효용의 극대화를 통한 청소년 인프라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5억원의 예산으로,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청소년 문화의집과 소극장,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충족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영·유아 보육사업입니다.

영·유아의 건전육성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38개소에 운영비, 인건비 등 232억 3,600만원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특별히 보육시설 아동에 대하여 친환경 급식지원을 위해 1억 8,000만원을, 결혼이나 병가시에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5,000만원으로 어린이에게 유해한 방부목 놀이시설 4개소를 교체하겠습니다.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보육시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아동복지서비스 향상입니다.

2009년도에는 시설보호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과 교복비 7,500만원을 지원하여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토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여성가족과 소관을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가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문화관광과장 장동욱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09년도 주요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신규 시책 7건, 연례반복사업 10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 사업으로,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 운영입니다.

금년도에 개소 후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카나비는 2009년도에 본격적으로 원주, 횡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인 단체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홈페이지 운영과 문화월간지 배포, 문화시설간의 교류사업 등을 개최하는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사업비는 2억원이 소요됩니다.

다음, 푸른도시 만들기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사업입니다.

Clean & Green 사업의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선진사례 도서를 구입 배포하고 독후감 공모 및 백일장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대상도서는 일본 미야자키현 이야정의 정장이 자서전 식으로 펴낸 ‘숲을 지켜낸 사람들’이라는 책으로 녹색관광과 문화마을을 일으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도서는 장윤, 이인재 선생이 역자하였으며, 소요사업비는 2,3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원주관문 문화적 디자인 컨설팅 사업입니다. Clean & Green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관문인 원주I.C부터 태장교 간 1㎞구간에 대하여 가로변 간판, 공공시설에 대한 디자인 개선과 관련 컨설팅 사업의 신청서를 제출하겠습니다. 문화부 사업선정이 되면 컨설팅 비용 1억 5,000만원이 지원되며, 본 사업은 컨설팅 결과에 따라 추친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천 철학 도서관 건립사업입니다.

지정면 안창리 산 59-1번지 일원에 연면적 1,287㎡(3층)에 철학전문도서관관을 3개년 계획으로 21억원을 투자하여 건립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2009년도 국비신청을 위하여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회기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상정되었던 사업입니다.

다음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활동 지원사업니다.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인력을 활용해서 시민과 전문음악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람객 확보를 위하여 아마추어 및 동아리 합창단을 지원하고,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영재와 함께 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1,900만원이 소요됩니다.

다음은 원주국제따뚜 국제적 인프라 구축사업입니다.

금년도 아시아·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쉽 2009 원주대회를, 2009년도 8월 21부터 8월 23일일까지 3일간 국내 10개 팀, 국회 20개 팀, 총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따뚜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원주따뚜관악단의 지휘자를 포함한 32명 선으로 원주국제따뚜사무국 내에 창단해서 비상임 체제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마칭밴드 챔피언쉽에 7억원, 관악단 창단에 3억원 등 총 10억원이 소요되겠습니다.

다음은 박경리 선생 흉상 건립사업입니다.

박경리 선생 사망 1주기에 맞춰, 박경리 문학공원 내 박경리 선생 흉상을 건립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먼저, 토지자료관 조성사업입니다.

2008년도 11월 중에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2009년 7월 중에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엄묘역 정비사업입니다.

2008년도 7월부터 사업부지 8필지, 9,545㎡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까지는 진입로 편입용지 37필지, 1,823㎡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여 2009년도 상반기에 조엄묘역 정비사업을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금번 2회 추경에 부족재원 11억 4,000만원을 특별교부세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매지농악 전수관 건립사업입니다.

흥업면 매지리 일원에 연면적 928㎡, 지하를 포함해서 3층 규모에 매지농악 전수관을 올 연말에 착공해서 2010년까지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충렬사 복원건립 사업입니다.

충렬사 복원건립 사업은, 동절기 전에 모든 건축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과 제향은 내년 5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운영사업입니다.

공공청사 4층에 위치한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을 위하여 시비 3억원을 지원하고, 영화·방송 제작 및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 지원사업입니다.

문화·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지원을 위하여 2009년도 2월까지 지원사업을 공고하여 3월까지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단위사업별로 500만원 이내로 총 2억 5,000만원까지 점차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문화·예술행사 컨설팅 사업입니다.

지역문화·예술행사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문화·예술지원행사 및 축제 등 90여 개 사업에 대한 컨설팅 전문평가기관을 소정, 평가지표 개발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2009년도 12월 중에 사업결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000만원이 소요됩니다.

다음은 시립예술단 단원충원 및 수당현실화 사업입니다.

2009년도에 시립교향악단 단원 7명과 시립합창단 단원 3명을 추가 모집하고, 시립합창단 및 시립교향악단에 관련된 시행규칙을 개정, 2009년도에 명절휴가비와 교통비를 추가 지급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억8,900만원입니다.

다음은 시립예술단 홍보용 CD제작 사업입니다.

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홍보용 CD를 각각 3,000장씩 제작하여 시립예술단 홍보 및 원주를 찾는 방문객에 대한 선물용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7,00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섬강체험탐방로 조성사업입니다.

2008년도에 간현관광지 부분 부체도로 개설에 이어, 2009년도에는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간현관광지에서 문막 제2정수장까지 4.1㎞ 구간에 목재휀스 및 이정안내판 21개소를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09년도 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체육과 소관입니다.

과장님은 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건강체육과장 백종수입니다.

신규 시책 3건과 연례반복사업 5건 등 8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WHO 건강도시 프로젝트 추진사업입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첨단의료건강도시 원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자전거 이동수리반 운영 및 기증사업은, 이동 수리반이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이동 수리반처럼 운영하고자 하는 시책으로, 가정에 방치되거나 고장난 자전거를 기증받아 수리해서 공공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2,000만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건강도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2012년까지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합회 운영위원도시로 활동하면서 건강도시 정책입안 및 결정과정 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원주의 도시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제4회 대한민국 건강도시 총회를 내년 9월 원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강원FC 창단에 따라 프로축구 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맞게 보수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1단계 사업으로 내년도에 4계절 잔디 및 관중석 의자 설치에 17억원, 조명시설 22억원을 도비와 시비를 투자하여 시공하고, 2단계 사업으로 감독실과 선수대기실 등을 안전진단 후에 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도비 확보 후 2010년까지 보수 완료해서 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운동의학 평생건강관리센터 설치사업입니다.

관내 대학과 협력사업으로, 스포츠, 의학, 평생건강관리를 온라인시스템에 의해서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통합관리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 의과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비 및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설치코자 하며, 시에서 장소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일반시민과 국민체육센터 이용자의 기초체력 및 운동의학 검사와 개인별 맞춤운동처방, 엘리트 선수 체력평가 및 관리, 측정, 처방을 실시하며, 사업비는 1억원으로, 제반 시스템을 구축하여 2009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원주천변 걷기 및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입니다.

1차 구간인 우산동 기계공구 상가 앞 원주천 합류지점부터 36사단 앞 수암교까지 4.7㎞ 구간에 대해서 2009년 20억원을 투자하여 걷기도시의 인프라 확충 및 걷기와 자전거 명품코스를 조성코자 합니다.

태장1호 근린(체육)공원 조성사업은, 2008년도 공원조성 용역발주를 실시하고, 2009년도에는 택지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방안을 주택공사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입니다.

대한걷기연맹이 국제걷기연맹에 2008년 7월 12일 공식대표단체로 가입됨 에 따라 원주시가 걷기도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며,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볼거리 문화와 ‘Healthy Wonju’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운영 활성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체력 증진의 장으로써 사랑받는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입니다.

2008년 10월 2일 입찰공고하고, 10월 15일 현장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금년 중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체야구장은 기 확보된 한라대학교를 비롯하여 동아양궁장 등 2~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 및 헬스기구 설치, 체급별 경기장, 생활체육공원, 양궁장 내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2009년까지 모두 준공할 예정이며, 인조잔디구장 조성 및 동네체육시설 사업은 매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을 늘려서 편성코자 하며, 종합체육관 건립에 따른 대체야구장 조성비용으로 1억 5,0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궁장 대체시설과 건강공원 조성사업, 장애인 체육관 건립, 제2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2009년 국도비 신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10년부터 본격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건강체육과 소관 2009년도 시책보고사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소장님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입니다.

신규 시책 1건, 연례반복사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규 시책사업으로 어린이 놀이공원 시설 보강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에 치악체육관 앞 10,480㎡의 씨름장 부지에 10억원의 예산 으로 바닥분수, 벽천분수, 종합놀이대, 스탠드,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이용객들의 증가로 시설 보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공원 하단부 벽면을 이용한 인공개울(계류분수)설치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 시설물의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길이는 150m, 폭은 2~4m로 3억원을 투입하여 인공개울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 주변에 2,000만원을 들여 다년생 야생화를 식재하여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토록 하며, 기존 종합놀이대 옆 잔디광장에, 뉴턴의 배, 후크선장 해적선, 축구공 슬라이드 등 과학을 테마로 한 동화캐릭터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과학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도록 공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환경친화적인 사계절 공원조성 및 Clean & Green City 조성에 이바지하고, 본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 어린이날 전에 개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입니다.

먼저, On-Line 대관 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현행 공연 및 체육시설의 대관업무는 민원인이 사업소를 1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대관신청 후 이용료를 납부하고 있어 민원인의 불편해소 및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2009년도 시 홈페이지 개편 작업 시 대관업무 처리절차를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으며, On-Line 대관 서비스 업무는 2009년도 상반기 중에 운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기획공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게는 무료기획 공연을 통해 지방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2009년도에는 우수 공연작품을 선정하여 3회 이상 기획공연을 추진하겠으며,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과장 김정호 시립도서관장 김정호입니다.

시립도서관은, 신규 시책 2건과 연례반복사업 1건입니다.

우선 신규 시책으로 우수도서 내용요약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매월 초 신간도서 위주로 10권 정도의 우수도서를 선정해서 도서관 홈페이지 및 행복원주에 해당 도서에 대한 요약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 대하여 독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다음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사이버 교육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한국어 관련 사이버 교육을 제공토록 한국 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사업비 2,000만원은 기존 도서구입비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인 전자책(e-book)도서관 구축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하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도서를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는 24시간 열람도서관을 운영토록 하고자 하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서관을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이립도서관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박물관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신규 시책 4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장유물 RFID 및 무인안내 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소장유물의 RFID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유물관리 및 관람편의를 제하겠습니다. 구축대장자료는 유물 5,050점과 전문도서 4,564권입니다.

소요예산은 1억 8,000만원이고, 구축효과는 유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관람객들에게 음성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원주역사 기록(사실)화 공모전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기록화를 공모해서 잘 이해할 수 없는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그림으로 쉽게 알도록 하겠습니다. 공모 분야는 세밀화(한국화, 서양화), 일러스트, 조감도, 삽화 등이고, 매년 중점 공모주제를 선정해서 원주의 전체 역사를 대상으로 다루어 나가겠습니다. 사업비는 1,900만원입니다.

세 번째, 전통문화 계승 및 상징화 사업입니다.

원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해서 지역 정체성을 고양하고, 전통사상 및 민속문화의 상징화로 창의적인 전통문화를 계승토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24절기 상징기 제작과 영랑촌(입춘내)입춘제의 복원(500만원)원주 오악 지정(500만원)등 3개의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재미있게 배우는 원주 바로 알기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교육하여 원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4개 의 프로그램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원주의 어린이들이 원주의 지역사를 바로 이해해서 애향심을 갖는 원주인으로 성장토록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특히, 도슨트 운영사업은, 지금 박물관은 규모나 소장유물의 숫자보다 전시된 유물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박물관 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으로 도슨트 운영을 잘 해서 우리 박물관이 저장하고 있는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문화센터소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꿈을 키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배움의 산실,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입니다. 저희 시민문화센터 소관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수강생 가정생활 법률 에세이 개최입니다.

지난번 개강식 때 김병준 변호사를 초청해서 법률아카데미 개최 결과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고, 정기적으로 법률상담을 해달라는 많은 건의가 있었습니다. 법률 에세이는 매월 15일 수강생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지원 변호사와 검사의 지원을 받아 생활법률 전반에 따른 궁금증과 해결방법을 알려주어 시민들의 원만한 사회생활과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강생 취업·창업컨설팅 사업입니다.

도비지원을 받아 연 1회 수강생 및 공공청사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구인·구직자 연결 및 취업·창업상담, 건강검진, 수강생 작품전시 등을 개최하여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가정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원주시 고용지원센터와 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수강생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광장 운영사업입니다.

새로 입주하는 저희 센터는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서는 공연과 전시장소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울러, 센터의 야외공연장, 강당, 전시실, 강의실, 로비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중 무료개방토록 하겠으며, 월 1회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음악연주회를 개최하여 원주문화·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공청사 이전에 따른 센터 확대 운영사업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 여건이 좋은 우리 센터를, 많은 수강생들이 찾을 것으로 판단되어 2009년 새로운 시설에 걸맞게 과목 및 운영기간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으며, 특히 노인, 어린이, 학생을 위한 실버대학, 꿈나무 방학교실, 고3 학생들을 위한 새내기 교실 등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건강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새로 이전하게 될 시민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의 산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시간 관계상 화면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PPT 자료 관람 및 종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주민생활지원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권순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51쪽에 명함형 민원안내 도우미 제작이 있는데, 152종으로 하면, 따로따로 하는 건가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원주시의 민원 관련된 게 120여 종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민원에 대한 내용이 있으면 전체 과별로 제작해서 서로 교환해서 비치해서 활용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권순형 위원 그러면 시민입장에서는 필요한 과에 들를 때마다 152종을 다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서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그러니까 시민들이 어느 과에 가든지 152종을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권순형 위원 다 보는데, 명함이 낱장이잖아요. 그러면 152개의 명함으로 된다는 건데, 제 생각에는 굉장히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지만, 따로 하는 것보다는 연결돼서 접으면 명함크기로 해서, 시민입장에서 152종을 다 사용하지 않겠지만… 아직 제작한 것은 아니니까 국별로 통합해서 접어서 명함크기로 해서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면 합니다.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고려하겠습니다.

권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2쪽에 학교급식 지원이 있는데, 올해는 총 금액이 얼마였었죠?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5억 1,300만원이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데 내년도에 하면 5억 1,800만원, 그럼 500만원이 늘었네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그렇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럼 500만원으로 중학교 급식을 확대하는 거 아니에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그렇습니다. 금년도의 결산을 안 봤지만 4,000만원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도에도 현 수준이면 500만원만 추가해도, 그러니까 사오천 만원. 그러니까 읍면지역에……

박호빈 위원 읍면지역에 중학교가 몇 개나 돼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8개 학교인데, 3,700만원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4,000만원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내년도에 여유분이 5,000만원 정도입니다.

박호빈 위원 이왕 할거면 다같이 하지, 농촌지역부터 하고 해서… 도시 지역은 안 하죠?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도시지역도 검토했습니다마는 현재 도시지역은 숫자가 확대했을 때의 예산을 확보 못했기 때문에 우선 읍면지역을 하고……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정부 양곡 판매가격에 의해서 과거에는 정부 양곡을 하게 되면 50% 지원받았잖아요. 50%를 지원받았는데, 공급가액이 해마다 다르더라고요. 결국 100%로 맞춰지더라고요. 그럴 바에는 지역에 있는 우수한 쌀을 쓰는 게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그렇죠? 그렇다면 이왕 하는 거 과감하게……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말씀은 좋으신데요. 현재 도에서 예산을 지원받아서 정부미와 일반미, 그러니까 토토미와 해올미의 차인액으로 보조하기 때문에 정부미 가격이… 예를 들어서 내년도에도 차인액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제가 자료를 갖고 있는데, 올해는 50%를 해주다가 60%로 올랐어요. 그렇죠? 그래서 2012년이면 100%에요. 똑같아요. 그러니까 굳이 정부미를 먹을 필요가 없다는 거죠.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정부미를 먹일 필요가 없다는 표현보다는 일단 정부미를 먹는 것을 갖다가 일반미의 차인액을 지원해주는 거니까 오르는 것에 따라서 차인액이 차이가 납니다.

박호빈 위원 이왕 하는 거 과감하게… 그렇지 않아도 먹거리에 대해서 불신을 하는데, 또 아이들이니까 그 부분을 신경 쓸 필요가 있고요.

○ 주민생활지원과장 심재영 우선 도비를 확보해서 시비를 부담하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민생활지원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사회복지과장 이기만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54쪽에 시니어 클럽 설치가 있는데, 2010년도에 사업비를 세워서 하실 겁니까?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2009년도에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법인을 선정해서 강원도에서 심사를 받아야 됩니다. 확정이 되면 2010년에 설치할 겁니다.

박호빈 위원 그럼 자격조건은?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조건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경험이 있거나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이나 단체에 자격의 기준을 둡니다.

박호빈 위원 2010년이면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지금 경기가 어려우니까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수명은 늘어나고 노인 분들은 용돈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내에 보면 노인 분들이 허리가 구부러져서 땅바닥에 닿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종이 주워서 몇 푼이라고 벌려는 모습이 남의 일만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들의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노인 분들에 대한, 용돈이 생길 수 있는 사업을 많이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는 게,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니까 시기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엉망이고 우리나라도 엉망입니다. 사회복지과에서는 특히 어려운 사람들한테 예산을 더 쓸 수 있는, 다른 사업의 예산을 줄여서라도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잘 알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너무 포괄적인 얘기 같은데,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지난 5월 공대위하고 협약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주로 프로그램이나 장애인들을 위한 상담이나,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애로사항을 하는 것입니다.

김주완 위원 지원사업을 어떤 것을 하려고 해요?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사업비를 말씀하십니까?

김주완 위원 장애인 가족지원사업이 주인데, 어떤 사업을 구상하십니까?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지금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상담,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에 대한 애로 상담, 후원단체 연계, 이런 사업입니다.

김주완 위원 프로그램은 어떤 것을 운영하시려고 하세요?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김주완 위원 그러니까 프로그램이 수익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입니까, 문화 프로그램입니까?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문화 프로그램이고요. 수익창출은 아니고요. 장애인들 가족들하고 연관된 프로그램입니다.

김주완 위원 굉장히 좋은 사업을 착안하셨다고는 생각하는데, 장애인 가족들이 대체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겉만 좋은 것보다 내실을 기해서 이분들한테 도움이 되고 손발이 되어 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연구를 해봐야 될 사업 같아요. 당장 먹고살기 어려운 사람한테 문화 프로그램을 해봐야 잘 적용이 안 되고, 어디와 연계해서라도 단 얼마라도 가족들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연계시켜주거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이 돼야지, 너무 포괄적으로 계획이 수립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확보하실 겁니까?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내년도 예산에 확보하는데요. 자격을 장애인 복지법에는 지역재활시설이나 사회복지법에 의한 사회복지법인을 통해서 공모를 할 겁니다. 그래서 공모에 의해서 장애인 가족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 가족 간의 긴장 갈등해소를 중점적으로 해서 해소시키려는 사업입니다.

김주완 위원 인건비가 3,500만원이고, 사업비가 1,500만원인데, 인건비에 많이 치우치다 보니까 프로그램이 염려가 됩니다. 계획을 잘 세워주세요.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원주시뿐만 아니라 다른 데는 2억 5,00만원씩 하는데, 원주시가 가장 적은 예산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려고 나름대로 예산을 덜 잡았습니다.

김주완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 적은 예산으로 좋은 효과를 얻으면 그 이상 좋은 방법은 없는데, 적은 예산으로 좋은 효과를 보는 게 쉬운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좀더 철저하게 검토하셔서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권순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56쪽에 원주시 취업정보센터 운영이 연례반복사업인데, 취업정보센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시 홈페이지에 취업정보창이 개설돼 있습니다. 취업정보창에서 구인·구직희망자, 또 업체를 신청받아서 금년 9월 30일 현재 164명을 취업시켰습니다.

권순형 위원 그러면 164명에 대한 자료를 주시고요. 왜 여쭤보느냐 하면, 원주시에 취업정보센터가 있는데 시민문화센터에 보니까 수강생 취업, 창업을 운영한다고 올라와 있는 게 있어서요. 어떻게 보면 과마다 다르겠지만 취업청보센터를 통합해서 구인·구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취업정보센터에 들어가면 구인이나 구직이 됐으면 좋은데, 업무보고에 보니까 두 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그것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위원님 생각대로, 사회복지과에서도 고용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요. 각 과에서 지원하는 부분은 저희 취업정보창을 이용하도록 협조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이 있다면 협조해서 우리 쪽에서 단일화해서 취업정보창을 운영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권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55쪽에 자연장지 시범사업 추진이 있는데, 기존에 만장된 공동묘지를 활용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형태로 하는 거죠?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이것은 장사법이 금년 5월에 개정됐습니다. 그래서 자연장지라고 하면, 아까도 보고드렸듯이, 수목, 잔디, 화초형으로 구분됩니다. 이것은 쉽게 얘기해서, 납골당이 봉안당으로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납공당에서 유골을 화장을 해서 골분을 안치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자연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잔디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잔디형은, 지금 청사밖에 조경하고 인도도 깔았습니다. 잔디가 심어져 있는 안쪽 부분에 코아채취기를 30㎝정도 넓이로 50㎝ 정도의 깊이로 뚫어서, 골분을 그냥 묻게 되면 흙하고 섞여서 묻고, 그렇지 않으면 20㎝ 정도의 용기에 골분을 넣는데, 용기 자체는 자연적으로 흙에서 녹는 재질의 용기에 넣어서 묻고 그 위에 잔디를 입힙니다. 잔디를 입히면 잔디장이고, 나무 밑에 묻으면 수목장, 화초에 묻으면 화초장이라고 표현합니다.

○ 위원장 장만복 왜 여쭤보느냐 하면, 제가 현직에 있을 때 대성고등학교 출신 분인데, 새로운 장묘문화를 하시겠다고 해서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사무실을 얻어서 현재 상태보다 조금 발전된 사항입니다.

뭐냐 하면, 기존에 공동묘지가 다 찬 지역에 대해서… 우리가 매장문화를 선호하기 때문에 15년 이상 된 분묘에 대해서 개장해서 다시 화장을 한다고 하면,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 돌아가셨을 때 바로 화장해도… 제가 알기로는 현재 화장터에서 700˚C에서 화장을 합니다. 기억이 어슴푸레한데, 프리마 가스로 하면, 1200˚C로 화장하면 거기서 나오는 분골이 필름통 정도로 분쇄가 된답니다. 그러면 엄청난 유골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차 있는 공동묘지를 다시 개장해서 화장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위에는 잔디를 이용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에 그 자체를 보관할 수 없으니까 조그만 항아리를 이용한다면 수백만기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분들 얘기가 공동묘지가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니까 지하에 해서… 천주교의 경우는 안에 성모마리아상을 세워놓고 유골함을 만들어 놓고, 불교면 불교식으로 하겠다는 사업아이템을 갖고, 아직까지 그게 있는지는 몰라도 그런 사업계획이 나왔기 때문에 지상을 파서 하는 것보다 지하에 별도의… 기존의 공동묘지를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지상 부분은 공원으로 하고, 지하 부분은 과거에 매장했던 유골들을 납골당 형태로 하면 새로운 매장문화의 장지가 된다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 협의해서 이것보다도 발전된 형태로 하면 어떨까 해서 주문을 드립니다.

○ 사회복지과장 이기만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만장된 공동묘지를 새롭게 공원으로 꾸미기 위해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원주시에 공동묘지가 90개소가 있는데, 10,000㎡면 20개소 정도가 되는데, 그중에서도 도로에서 가장 연접된 부분이 6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된 유골의 골분을 흙에서 섞는 용기에 넣어야죠. 그래서 30년이나 40면이 지나면 흙으로 돌아가는 목적으로 할 수가 있고요.

그렇지 않고 골분을 녹지 않는 용기에 보관하면 나중에 골분처리를 해야 될 일이 생기기 때문에 자연장지는 상당히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으로 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사회복지과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장만복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김주완 위원입니다.

청소년 문화센터 운영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문화관광과 질의할 때 확인 몇 가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여기 있어서 물어보겠습니다. 시민문화센터를 여성가족과에서 관리해왔죠?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아닙니다. 회계과에서 했습니다.

김주완 위원 앞으로 여성가족과에서 청소년 문화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 겁니까?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그렇습니다.

김주완 위원 국장님한테 여쭤보겠는데요. 제가 과거에 시정질문을 해서 문화의 거리와 연계해서 문화의 거리만 만든다고 해서 문화의 거리가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를 시정질문 때 하면서 첨언해서, 현재 원주에서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시공관을 매입해서라도 문화인프라를 연계해서 차 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에 시민이 나오면 뭔가 볼거리를 제공해야 하는 뜻에서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그것과 연계해서, 시민문화센터가 중요한 위치에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 보면, 소극장을 리모델링해서 하겠다는 계획을 잡고 계신데, 청소년 문화센터도 좋지만 이 건물을 차제에 문화시설을 만들어서 청소년만이 아닌, 시민문화센터 단, 현재 시민문화센터에는 교육을 담당하는 센터니까, 지금 원주의 문화시설 중에서 가장 부족한 것이 여기 지적돼 있는 소극장입니다. 전무합니다.

그러면 원주 같은 규모의 도시 중에서… 나름대로 치악예술관이나 백운아트홀이 있어서 큰 공연은 가능하다고 보는데, 소극장이 전무하기 때문에 여기는 차 없는 거리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소극장이나 아니면 소전시장이나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차 없는 거리와 연계된 시설로 이 건물을 활용해야 되겠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또 하나 첨언한다면, 지금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가 따뚜공연장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따뚜공연장 내에 위치한 자리가 어쩔 수 없이 자리가 없어서 거기에 하고 있는데, 당초에 정보센터로서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뚜공연장이라는 제한된 지역에 있다 보니까… 다시 말해서 문화·예술인들의 활용도가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차제에 소극장이나 문화정보센터를 이 건물로 이전해서 누구나 드나들고 문화·예술인들이 모이고, 문화·예술정보를 알 수 있는 시설로 활용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돼서, 과거에 중앙동파출소에 대한 문제를 시장님하고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거든요. 원만히 추진은 안 되고 있는데 요. 이 건물은 청소년 문화센터보다는 그런 쪽에 활용이 돼야…….

사실 문화관광과 계획으로 올라왔지만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운영하는데, 앉아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만 가지고는 안 된다고 얘기입니다. 시민들이 자주 들리고 찾아오게 하려면 이 건물은 그런 쪽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국장님이 답변해 주시겠어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는데요.

청소년 문화센터는 저희들이 신청해서 국비 4억원하고, 도비 5,000만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청소년 문화센터를 우리가 리모델링한다고 국비를 받아서 타 용도로 쓰는 것은 조금 참고해야 될 사항입니다. 지금 전반적인 사항은 위원님께서 지난번 시정질문 때도 하셨지만 중앙파출소 뒤편을 매입하려고도 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매입이 안 됐는데, 하여튼 청소년 문화센터와 같이 병행해서 하는 것으로 검토하고요.

현재 시민문화복지센터는 민주평통사무실이나 헌혈의집이나 강원도 청소년 아동센터가 갖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헌혈의집이나 민주평통은 다른 곳으로의 이전이 가능하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국도비사업인 것은 저도 알고 있는데, 국도비사업을 하더라도 모임을 위주로 하는 것보다는 시설을 위주로 해서 차제에 그 공간에 정보센터도 그쪽으로 이전해서, 사실 따뚜공연장 밑에 정보센터를 해서 시민들이나 문화·예술인들이 없어요. 그래서 어떤 사랑방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앉아서 인쇄물 만들어서 홍보하는 정도라서 당초목표보다 상당히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역시 장소에 대한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그 공간에 정보센터도 같이 들어가고, 소극장도 같이 병행할 수 있잖아요? 국도비 사업이라도?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도에서 확인했는데, 올해 예산이 내시가 떨어졌어요. 1차 사업으로 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추경에 반영할 것인데요. 우리가 시민문화센터에 대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 그 사업을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해서 특별히 예산을 늦게라도 배정해줬는데, 청소년 문화센터의 순수한경우에 한해서 국비를 1차적으로 4억원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내년에 4억원을 주겠다고 해요. 그런데 현재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 청소년 부분이 일정부분 들어가 있지만, 시민문화센터가 공공청사로 가면… 청소년 이용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나중에 확보한다면 일반인들도 같이 참여하는 것으로 하고요. 현재 사업계획은 청소년 문화센터만 가는 것으로 해야 국도비 8억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다면 우리가 시비를 부담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주완 위원 물론, 국도비가 중요하죠. 중요하지만, 국비가 나오니까 가야 된다고 고집하지 마시고, 용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국장님하고 협의해주시고요. 또 문화관광과장님도 주민생활지원국 소속이니까 긴밀한 협조를 해서, 거기에 걸맞은 시설이 들어가서 시민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너무 청소년 문화센터에 국한해서 국도비에 매달리는 인상을 받는데, 국도비가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이용대상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서 좋은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소극장 정도, 문화정보센터 정도는 그 위치로 가야 제 역할을 하지, 지금 문화정보센터도 국도비를 받아서 4억원입니까? 설치를 했고, 앞으로 2억원 이상의 운영비가 투자돼야 하는데, 투자되는 만큼의 시민들의 활용도가 있고 이용가치가 있는 장소에 만들어야지, 사실 따뚜공연장 밑은 전혀 수행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국장님하고 긴밀히 협조를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국도비에 너무 매달리는 것보다 좀더 시민편의를 위한 쪽으로 협의해주셨으면 생각합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주종을 연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제가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정보센터는 그 당시에 저희들이 국도비를 확보하고 카나비를 하기 위해서 사무실로 정한 것이지, 그게 활성화돼서 시민들이 이용한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장소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임시로 돼 있다 보니까 그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목적에 걸맞지 않아서 제대로 역할을 못하니까 이전하려면 여기 이상 좋은 자리가 없어요. 꼭 좀 염두에 두시고 협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라니다.

박호빈 위원 여기에는 없지만 청사 내 보육시설이 위에서 밑으로 갔다가 옆으로 갔잖아요? 그 앞에 공간이 많은데 길가에 붙여질 수밖에 없었나요?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그것은 자치행정과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요.

박호빈 위원 나중에 관리는 거기서 할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관리·감독권은 원주시 전체를 커버하는 것이기 때문에……

박호빈 위원 그러니까 지을 때 아웃소싱 안 했어요? 자치행정과에서 한다고 그냥 내버려 둔 거예요?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아니, 부지 검토를 많이 했겠죠.

박호빈 위원 그게 아니죠. 저는 그런 게 답답하다는 겁니다. 짓는 것은 자치행정과고, 나중에 관리는 여성가족과고……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관리도 안 합니다.

박호빈 위원 관리도 안 해요? 아니, 얘들이 속해 있는데, 지도·감독을 나중에 수월하게 하려면 그런 것도 협의가 됐어야죠. 말 많고 탈 많았던 보육시설인데 이왕이면 안 쪽에 공간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길 옆에 붙였는지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무리 관리주체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자치행정과에 질문하면 “우리가 뭐 압니까.” 그 소리해요.

그런 부분을 서로 도면을 놓고 얘기했어야 하는데, 나중에 사고나면 누가 책임져요? 공간이 없다면 몰라, 공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중에 불안에 떠는 그런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안전시설에 대해서 검토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하기는 뭐 다 지었는데, 이제 와서 뭘 해요?

○ 여성가족과장 이광희 휀스……. 자치행정과에서 적정하다고 하니까 안전시설에 대한 검토를 해서……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문화센터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권순형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87쪽에 2층 로비에 작품을 전시하기로 했는데, 시설은 돼 있는 건가요?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시설은 안 돼 있고요. 저희가 약 70평 규모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320석의 강연장이 있고요. 그 공간하고, 5~7층이 저희가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권순형 위원 왜냐하면, 공공청사도 실은 공공청사만이 할 수 있는 일 말고도 문화와 예술을 같이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하는데, 전시 같은 경우는 시청에도 이젤을 놓고 하잖아요. 그런 식입니까?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그렇습니다.

권순형 위원 그것보다는 벽면에 조그만 시설을 하면 전시품을 걸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염두에 두셔서 상시적으로 전시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말씀드리고요. 아직 다 안 만들어졌죠?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예.

권순형 위원 그래서 부탁드리고요. 그 밑에 보면 교육과목을 확대하는데, 어떤 것들을 확대하실 계획입니까?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저희가 주간반이 100과목에 2,000명 정도입니다. 연간. 그래서 이것을 140과목을 확대하고 인원을 1,600명 정도 확대 증원하고요. 그다음에 야간반이 현재 주 2회에 2개월입니다. 그래서 3개월로 늘리면서 6개 과목에 인원을 600명 정도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실버대학이 주 1회 8개월입니다. 그래서 주 2회로 늘리면서 6개 과목이 600명을 확대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꿈나무 방학교실이 현재는 연 1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 때요. 이것도 여름방학 때도 해서 2회로 늘리면서 과목도 늘리고 인원도 150명을 늘려서 받을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고3 학생들이, 7개 학교가 참여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이전하게 되면 남학교를 비롯해서 약 10개교, 과목도 확대해서 500명을 늘려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권순형 위원 그럼 지금 하는 과목을 늘린다는 거죠?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예, 과목도 늘리면서 인원도 늘어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야간반도 개월 수도 1개월을 늘리고, 실버대학도 일주일에 한 번 하던 것을 2번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권순형 위원 물론, 공간이 넓어져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는 게 좋은데, 신설되는 과목 중에 원주와 연관된, 전통적인 떡이나 이런 것도 들어갑니까?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예.

권순형 위원 너무 현대적인 것보다도, 요즈음 신설되는 과목에 있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과목이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쭤봤습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참고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에 늘어나는 과목이, 실내조경을 위한 정원 가꾸기나 pop예쁜글씨, 쵸코아트, 생활법률, 수채화,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 퓨전요리, 웰빙요리, 바이올린, 생활미용, 노래교실, 우리소리민요, 방과후 아동지도사, 독서지도사, 수학 초·등 지도사, 일식요리, 창업요리 해서 과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권순형 위원 자료가 있으면 주시고, 될 수 있으면 현대에 맞는 과목으로 교체됐으면 좋겠고요. 시민들 의견도 들어서 과목을 통해서 원주에서 하는 게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덕용 예, 참고해서 내년에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 소관은 61쪽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문화관광과장 장동욱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아까 여성가족과 질의 때 문화정보센터에 대해서 질의할 때 다 들어으셨죠?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예.

김주완 위원 과장님에 견해는 어떠세요?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현재로서 원주횡성 문화정보센터 카나비가 협소하고,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김주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아니, 그것보다 차 없는 거리에 시민문화센터 쪽에 이전하는 계획은 없으세요?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그것은 구체적으로 계획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김주완 위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위치는,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임시로 설정된 자리이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랑방처럼 드나들 수 있는 자리가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차 없는 거리에 사람들 왕래가 많은데, 좀 전에 시민문화센터를 말씀드렸지만 그런 공간을 찾아서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빨리 강구해야 당초목적 대로 운영되지, 지금 볼 때는 그 자리에서는 한계가 벌써 드러났다고 봅니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저희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시고, 이 보고서에는 없는데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시장님하고의 간담회에서 기금통폐합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이 언급하신 부분이 있죠?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그렇습니다.

김주완 위원 거기에 해당하는 게 문화·예술재단설립기금도 거기에 통폐합 대상에 들어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엊그저께 강원일보에 춘천의 문화·예술재단설립 발기인 대회를 한다는 것을 보셨습니까? 못 보셨어요?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

김주완 위원 현재 강릉에는 문화·예술재단이 설립돼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예.

김주완 위원 그리고 춘천이 금년에 설립합니다. 그런데 춘천도 원주와 동일한 조건… 원주가 오히려 재단설립기금은 먼저 시작했고, 금년에 시작해서 많지 않은 돈이지만, 그런 문제 때문에 파생됐다고 생각하는데, 금년도에 만들어진 8억원을 자본금으로 해서 발기인 대회를 한 게 신문에 기사가 났습니다. 그래서 춘천에서 재단설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필요성이 어디 있다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먼저 말씀드릴게요.

지금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제가 시장님한테 건의를 드리겠지만 국·과장님한테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한테,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1,000만원짜리 문화·예술인들이 행사를 하는데, 창작지원금에서 300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면 나머지 700만원은 자기 돈으로 합니다. 그런데 문화·예술인들이 제일 고충을 겪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정산문제이고, 행정절차인데 행정적인 것에 문화·예술인들이 상당히 뒤져요. 그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 1,000만원짜리 행사를 할 때, 우리가 보통 20%, 30%를 지원하는데, 300만원 지원하면 시비를 지원했을 때는 300만원 외에 자기 돈을 쓰는 700만원, 1,000만원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붙여서 정산해야 합니다.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예.

김주완 위원 그런데 재단의 필요성이 뭐냐 하면, 춘천도 서둘러 재단을 만드는 이유가 뭐냐 하면, 똑같은 돈을 지원하더라고 재단에게 줘서 재단에서 지원하게 되면, 1,000만원, 2,000만원짜리 행사를 해도 300만원을 지원하면 300만원에 대한 것만 명확하면 정산이 끝이 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300만원 지원하는 것 때문에 1,000만원, 2,000만원짜리 행사를 하면서 나머지 1,000만원짜리를 하더라도 700만원에 대한 정산을, 자기 돈을 안 써도 되는 부분까지 시비를 지원하면 10%에 대한 세금을 물으면서까지 정산을 전부 해야 합니다.

그 부분이 실질적으로 문화·예술인들한테 끼치는 영향은 엄청난 차이가있습니다. 300만원 지원했을 때 1,000만원 정산하는 것하고, 300만원 정산하는 것 하고요. 그런 모든 부분이 같은 돈을 쓰더라도 이왕이면 문화·예술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 문화·예술인들이 편리하고 쉽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목적에 부합된다고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설립의 필요성이 거기에 있습니다. 시장님 말씀대로, 당초목표에 50억원을 해봐야 1년에 이자가 2억 5,000만원 정도 되니까 2억 5,000만원 이상…

여기 보니까 창작지원금을 2억 5,0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그 돈이나 그 돈이나 마찬가지인데, 실제 문화·예술인들이 받아서 행사하는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춘천도 서둘러서 재단설립을 어제 발표한 겁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원주에서도 재단설립의… 제가 조례를 만든 장본인인데, 재단설립기본금으로 50억원으로 조례가 만들어져 있죠? 그런데 현재 29억원 정도 마련됐습니다. 그러면 21억원을 더 충당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8억이든 10억원이든 춘천처럼 재단을 빨리 만들어서 거기에 필요한 돈을 시에서 지원해주면 됩니다. 시에서 2억 5,000만원을 지원할 것을 시에서 하지 말고, 재단을 통해서 하면 문화·예술인들이 받는 혜택은 배 이상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진흥재단을 빨리 만들어야 되는 이유가 있고, 강릉은 시행하고 있고, 춘천은 적은 예산으로 재단설립을 발표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원주만 백지화시키려는 것은 재단설립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 국장님이 문화·예술인의 입장을 십분 이해하시고, 재단이 왜 필요한지 공감대를 형성해서 지휘부에 건의해주시고, 물론 저도 건의하겠습니다마는 이 부분이 관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재단의 필요성도 있죠. 그런데 저희들이 문화·예술진흥기금에는 조례에 의해서 하고 있는데, 그 조례에 의해서 기금이 조성된다고 해서 그 돈을 재단하고 기금과 관련된 것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김주완 위원 별개는 아니죠. 그것을 목적으로 해서 조례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별개라고 말씀을 합니까?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그러니까 제 말씀은, 조례를 폐지해서 기금을 일반회계에서 쓴다고 하더라도 재단을 설립할 때는 일반회계에서 어차피 지원돼야 하는 거니까 그게 조례하고, 기금에 관련된 조례하고, 재단과는 연관시키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물론, 그렇죠. 그런데 재단설립의 필요성 때문에 조례를 발의했고, 그 외에도 재단설립의 필요성은 엄청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발의했고, 시장님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셨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협조하시고, 승낙을 하셨고요. 그래서 만들어진 거라면, 차제에 행안부의 어떤 지침 때문에 통폐합 작업이 진행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돈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춘천도 8억원밖에 안 만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엊그저께 재단설립을 발표했어요. 그만큼 재단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각인되고 있으니까, 강릉, 춘천은 앞서서 하고 있는데, 원주는 만들어 놓은 것도 폐지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 안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재단설립에 대한 기본금이, 예를 들어서 30억원을 10억원으로 줄여도 좋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협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의 목표는 재단설립은 어떤 방법으로 이 기회에 만들어지고 이 기금이 없어져야지, 재단설립을 목표로 해서 몇 년째 적립했는데, 재단설립이 다 없어지면서 기금이 폐지된다는 것은 집행부가 발의한 조례가 아니고 의원이 발의한 조례라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이 조례의 폐지에 대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폐지에 동의할 수 없고요. 문화·예술인들 입장을 충분히 공감해서 문화관광과장님으로서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국장님도 들으셨으니까 내용을 잘 아시리라고 믿고, 지휘부에 문화·예술진흥재단의 필요성을 이해시켜주셔서, 원주가 강원도 최고의 도시라고 얘기하면서… 이미 강릉은 수년 전에 재단이 만들어져서 운영되고 있고, 춘천도 엊그저께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원주는 정립한 것조차 없애버린다면 정말 원주 문화·예술인들을 너무 홀대하는 정책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동원할 거고요. 꼭 좀 문화·예술인들의 입장을 대변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김동희 위원입니다.

따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뚜를 끌어오시면서 고뇌를 많이 하시고 발전시켜보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뚜재단 쪽에서도 실무적으로 일하시는 분이 따뚜를 활성화시켜보려고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을 옆에서 봤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인정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처음부터 수익성을 갖고 시작한 축제가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처음부터 적자 축제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매년 들어가는데요. 수익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한 번 할 때 15억원씩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경쟁 도시가 있습니다. 경쟁 도시가 있는데, 특히 계룡시는 따뚜를 규모 있게 합니다. 그리고 여건이 참 좋습니다.

원주시는 처음에 국방부하고 협조해서 했었는데, 지금은 1군하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계룡대는 소위 말하는 대한민국의 지휘부가 다 있으니까 여건이 좋은 도시입니다. 그래서 주도권이 계룡시로 넘어가지 않았나 우리가 먼저 시작했지만 계룡시가 주도권을 가져가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상징적인 예를 들면, 우리 따뚜를 할 때는 전차 몇 대, 야포 몇 대 와 있었는데, 계룡시에서 따뚜를 할 때 패트리어트미사일을 선보였답니다. 그것은 보기도 힘든데, 상징적인 것에 대해서 양쪽에서 여건의 차이가 생겼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원주따뚜를 기획하셨던 분들 중에 적지 않은 인력이 계룡시와 진주시로 이동하셨습니다. 확인해보시면 알 겁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에 따뚜를 급속도로 발전시켰습니다. 여기서 일하셨던 분들이 그 노하우를 전부 갖고 이동해서요. 그리고 우리 따뚜가 갖고 있는 점은, 창의성하고 재미에 대한 부분을 놓쳐서 연례반복적으로 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재미를 놓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 프로그램, 물론 누가 생각해도 딱히 새로운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리 따뚜를 비판하자는 게 아니고 계룡시하고 진주시하고 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해서, 우리가 먼저 해왔기 때문에요. 대한민국에서 따뚜하면 원주라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는 축제로서 앞으로 생존가능성이 있느냐는 문제를 따져볼 필요가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계룡시나 진주시는 따뚜를 어떻게 하고 있고, 이쪽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또 우리의 발전전략은 어떤 건지, 한 번쯤 검토해보고요. 자가당착 쪽으로 우리한테 유리한 쪽으로도 해석하지 말고 냉정하게 평가해서 따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안을 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뚜에서 경쟁력을 찾기가 어려운 사정이 생기니까 관악단이나 마칭밴드로 변질되거나 흥행에 어려울 것 같으니까, 가수 불러서 하니까 정체성의 문제가 생기고, 어떤 따뚜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발전계획을 짜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따뚜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국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따뚜에 대해서, 김동희 위원님께서 얘기하셨는데요. 진주가 아니라 군산입니다. 그리고 원주 따뚜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거기 가서 기획하고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가 지역여건이 원주보다 좋고, 특히 연출자나 기획하시는 분들의 급여나 대우가 사실 원주보다 좋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그쪽으로 가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따뚜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내년도에 태평양 마칭밴드 챔피언쉽을 유치한 것도 군산이나 계룡시하고 차별화를 하겠다는 뜻에서 마칭밴드 챔피언 쉽도 원주에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군산이나 계룡하고 완전히 차별화시켜서 새롭게 컨셉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희 위원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65페이지에 보면, 박경리 선생에 대한 토지자료관 조성이 7억 7,000만원인데, 건물을 다 보수할 거고, 지금 1주년밖에 안 됐는데, 시비를 5,000만원씩 들여서 흉상을 제조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게, 우리는 최규하 전 대통령도 있었고, 또 무의당 선생도 있었는데 보는 시각에 따라서 훌륭하신 분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그런 분들에 대한 조치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7억 7,000만원 들여서 큰 건물에서 전국에서 내방객들이 많이 와서 책도 팔고, 문학인들이 뜻을 모아서 하는 게 바람직하지, 시에서 1주년 됐다고 해서 5,000만원씩 들여서 흉상을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문화관광과장 장동욱 답변드리겠습니다.

박경리 선생 흉상 건립은 박경리 문학공원 주변의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데요. 토지의 산실인 옛집이 있고……

박호빈 위원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김정호 시립도서관장 김정호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박물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김주완 위원입니다.

좋은 사업을 구상하신 것 같은데, 용어가 생소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RFID가 뭐예요?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RFID는 비접촉식 정보전달 방식인데, 이것을 연상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바코드를 가지고 도서관리를 하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했는데요. 그것을 접촉식이라고 하고요. RFID는 손톱만한 칩에 도서나 유물에 대한 정보를 저장한 후에 접촉하지 않고, 지나만 가도 읽어드리는 장비입니다.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이 사업을 하게 되면 유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컴퓨터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리더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유물이 어디에 수납돼 있는지, 만약에 유물 같은 경우에 지금은 5,000점이지만 앞으로는 더 늘어나기 때문에 소재파악도 쉽고, 이것보다 더 활용가치가 있는 것은 진열장에 전시된 유물에 이 손톱만한 칩을 유물받침에 받쳐놓거나 아니면 안에 넣어두게 되면 관람객들이 지나갈 때 유물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여러 가지 활용도가 높은 사업입니다.

김주완 위원 자료를 축적하는 거군요. 저는 소장유물을 보관하는 시스템인가 해서 여쭤봤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디지털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김주완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재미있게 배우는 원주 바로 알기에서 도슨트 운영이 나왔는데, 설명 좀 부탁할까요?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도슨트는 서양, 그러니까 미국이나 유럽 쪽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많이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도슨트는, 지식을 갖춘 안내인이라고 대개 번역을 하는데요. 왜 이게 필요한가 하면, 박물관을 조직하고 만드는 구조가 동양하고 일본하고 다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모형이나 배경그림을 가지고 관람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유럽이나 미국은 유물 중심으로 가고, 대신 관람객들이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퇴직교사나 전문직원들을 가지고 자원봉사자로 활용해서……

김주완 위원 그러니까 해설사 제도를 운영한다는 얘기죠?

○ 시립박물관장 박종수 그렇습니다.

김주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체육과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체육과 소관은 72쪽이 되겠습니다.

건강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건강체육과장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73쪽 운동의학·평생건강관리센터 설치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에 건강증진실이 있죠?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네,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거기에 하는 겁니까?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네, 건강증진실이 공공청사로 이전하게 되기 때문에요.

김주완 위원 건강증진실을 보건소에서 운영하던 거예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그렇습니다.

김주완 위원 보건소에서 이번에 옮겨가면 이것도 옮겨간다는 거죠? 그 자리에 다시 설치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네, 그럴 예정입니다.

김주완 위원 의학센터하고 건강관리센터를 같이 하는 겁니까, 따로따로 하는 겁니까?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통합운영시스템을 하려고 합니다.

김주완 위원 그럼 건강체크도 하고, 지금 건강증진실처럼요. 그럼 거의 유사한 거네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깊이도 있고, 폭도 넓고,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또 전문가들이 여러 분 상주하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자기 건강이나 상담을 폭넓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물론 새로 만들어서 보강된 센터를 만드실 계획을 갖고 계시겠지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실하고, 과연 보건소를 이전하게 되면 건강증진실을 상당히 보강해서 잘 운영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사한 것을 양쪽에서 할 필요성이 있나 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내가 볼 때는 이거나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실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차이점은 많습니다. 지정면에 있던 평생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의사 분들이 상주하시기 때문에 체력측정 뿐만 아니라 자기 질병과 관련된 골밀도, 체지방, 또는 심전도 등을 심도 있게 검사를 하실 수 있고, 또 검사결과를 가지고 자기가 진료를 하실 필요성이 있을 때 진료기록으로 남겨서 다시 활용하실 수 있는, 그야말로 평생토록 자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 되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이 다 건강증진실에 있잖아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현재는 간이로 체력측정 정도 몇 개 기구로 활용하는 시스템이고요. 저희들이 갖추려고 하는 시스템은 전문가들이, 그야말로 분야별로 심도 있고, 넓게,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권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원주천변 걷기 및 자전거 도로 조성이 있잖아요? 제가 다녀 보니까 걷기 길하고, 자전거 도로만 하는데 주변환경에 대해서는 안 돼 있죠?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예.

권순형 위원 어차피 시민들이 걷기나 자전거를 타는데, 주변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더라고요. 같이 병행해서 하면 걷는 사람이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그래야 되는데, 주변에는 잡초가 있고, 지금 길만 닦는 것으로 되어 있죠?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그렇습니다. 지금 원주천 주 노선은 자연형 하천조성계획에 의해서 단계적으로 계획되어 오고 있기 때문에요. 1차 구간 정화사업이 끝난 흥양천을 1차 구간사업으로 잡았습니다.

권순형 위원 그래서 주변환경도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72페이지에 종합운동장 리모델링에 총 사업비가 67억 원인가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네.

박호빈 위원 그럼 국도비는 얼마나 확보할 계획이죠?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우선 시설비의 50%는 도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50% 중에 25%를 신청해놓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50%의 국도비를 받는 거예요?

○ 건강체육과장 백종수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건강체육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시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입니다.

저희는 77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어린이 놀이공원을 아주 잘 만들어 놓으셔서 휴일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 노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염려하는 것은 면적에 한계가 있는데, 거기에 이런 시설을 만들면 오히려 시민들의 공간이 부족해지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 그래서 인공개울은요. 놀이공원 주변에 보면 배수로가 있습니다. 인도, 그다음에 놀이공원에 배수로가 있는데, 배수로 공간을 활용해서 인공개울을 설치코자 하는 것이고요. 인공개울을 설치하면 수량이 10톤 정도 소요되거든요. 지금 분수는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지만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하수로요. 그래서 음수대에서 발생되는 허드렛물, 또는 자연수를 저장해서 운영한다면 별도의 수량은 소요가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봄부터 가을까지는 인공개울로 쓸 수 있지만 겨울은 얼려서 눈썰매장이나 앉은뱅이 썰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주완 위원 좋은 생각이신데, 운영비도 좀 들어갈 것 같아요. 물 관리하는 운영비도 상당히 들어갈 것 같은데, 어린이공원도 의회에서 상당히 논란이 됐던 부분이거든요. 제가 누구보다 실정을 잘 알기 때문에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님들께 이해를 요청해서 사실 만들었어요. 그런데 만들어놓고 봐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가보면 바글바글할 정도인데, 이런 공간들이 휴식공간은 휴식공간대로 보존이 돼야지 자꾸 이런 것을 첨가하다보면 오히려 공간이 자꾸 줄어들고, 사실 개울은 관리 운영비도 상당히 들어갈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잘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권병호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신 데에 대해서 관리자로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염려하시는 휴식공간이 축소되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사업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를 끝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 및 질의를 마 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미비한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 주민생활지원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우리가 2008년도 말에 접어들어서 금융부터 해서 모든 게 불안하거든요. 미국 같은 월가에서도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은행 간에도 돈도 빌려주지 않고 지금 얼어붙어 있습니다. 그 파장이 작은 나라인 우리나라에는 엄청난 파장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 보니까 기업들도 엄청나게 어려워지고 앞으로 서민들은 점점 살기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금을 걷어서 시설에만 집착하고 뭘 하나 해놓는 데 급급한 부분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시민들의 어려움에 같이 간다는 측면에서 사업을 그런 쪽으로 많이 돌렸으면 하는데, 그런 생각은 갖고 계시나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내년도 예산 중에서 복지 분야 예산을 많이 계상해놓고 있으니까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십시오.

박호빈 위원 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새 자살률도 많이 늘어나고 한탕해서 되면 성공이고 안 되면 죽는다는 막가파들이 많이 생기니까 나도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나도 열심히 살면 희망이 있구나 하는 프로그램에 돈을 쓸 수 있는, 그래서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우리 관도 시민들로 하여금 박수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두서없이 말씀드리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국장님이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고, 그런 쪽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해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또 없으십니까?

권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문화·예술이 과연 우리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해봤을 때 다른 것에 비해서 문화·예술인들이 혜택을 얼마나 받나 하는 생각을 했을 때 과연 원주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서 문화·예술에 대해서 얘기할 공간이 부족하지 않나, 지금 전혀 없죠? 그것에 대한 정책이 개발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아까 박호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박경리 선생님 사업은 원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통해서 원주에 찾아오는 인구가 굉장히 많은 많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에 비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들을 하실 때 좀더 위원님들의 이해를 득하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싶고요.

그리고 어떤 것을 만드실 때 해당되는 단체의 설문이나 의견들이 집약되어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정책이 정책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생각해봤을 때, 내년도에도 많은 것들을 하시겠지만 문화예술회관이 필요하다.

또 아까 김주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재단설립도 국장님께서 저희가 말씀드리기 전에 좀더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줬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앞으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서는 해당하는 곳에 대한 의견이 집약되어서 정책으로 해서 우리 원주시의 문화·예술을 대표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나 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보건소 소관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은 나오셔서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수운 보건소장 김수운입니다.

2009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2008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와 2009년도 주요사업의 추진목표와 방향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08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사업 건수 89건 중, 완료가 77건, 추진 중인 사업이 12건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이미 착수하였으며, 소초보건지소 신축을 제외하고는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입니다.

2008년 주요성과로는 보건소와 부론보건지소 신축이 연내 완공예정이며, 심폐소생술교육 27회, 728명을 실시하였고, 올해 독감예방접종은 45,000명을 계획으로 현재 실적은 94%입니다. 그리고 전 시민의 큰 관심을 보인,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사전점검과 멜라민 파동에 따른 제품수거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지역특화사업인 정지뜰 전통 고추장 육성을 위해 포장재 개선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2008년 4월 7일 원주시민 건강의 날에 시청사를 금연빌딩으로 선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강원도 보건·위생 시책평가에서 은상을, 전국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2009년도 업무추진방향과 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깨끗한 환경,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원주를 목표로 정하고, 첫 번째, 깨끗하고 푸른 도시 원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 수질오염에 따른 생태계 결함을 유발시키는 폐기 의약품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와 환경친화적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보건행정을 펴겠습니다.

두 번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하여 음식점 원산지표지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제2, 제3의 멜라민 사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엄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식중독 예방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끝으로, 건강한 원주 가꾸기입니다.

서구화 된 음식문화, 운동부족, 흡연, 음주 등으로 건강행태가 좋지 않아 우리나라 만성질환률이 지난 5년간 2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체계를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노인 인구가 10.5%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2026년에는 고령 인구 20%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반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2명으로 노인 인구에 비해 경제활동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면서 우울증과 자살이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자실이 큰 충격을 주었고, 베르테르 효과로 불리는 모방자살 현상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총괄 보고를 마치고 각 부서장이 세부사업별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에 대한 과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장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보건사업과장 신승호입니다.

보건사업과에서는 신규 시책 4건과 연례반복사업 1건, 총 5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첫 번째, 방사선영상전송시스템(PACS)운영입니다.

신축보건소 건물에 현대화된 방사선 영상전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진단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과 성장판 검사를 실시하는 복합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주민건강관리사업에 연계하고자 합니다. 영상전송시스템의 장점은 X-ray필름을 별도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촬영결과를 영상전송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합니다. 운영시스템은 촬영하면서 서버에 저장되고 이를 진료실 연구원에 전송하면 환자 병변을 비교 판단한 후 촬영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우리 도에서는 우리 보건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사업비는 5억 8,500만원 중 20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4억 5,000만원이 기 확보되었으나 골다공증과 성장판 검사를 위한 장비구입비 1억 3,000만원과 화재발생을 대비한 소화 할로겐가스 설치비 500만원은 2009년도 예산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폐기 의약품 수거용기 제작 보급입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다 남겨진 불용의약품이 생활폐기물과 함께 분리되지 않고 혼합처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천, 토양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약국 및 약방, 의료기관의 폐기대상 의약품을 별도 보관 관리함으로써 처리에 적정을 기하고자 합니다. 2000년 3월 중에 의료기관 및 약국 등 200개소에 폐기의약품 수거함을 제작 보급하여 활용케 하고, 매 분기 1회 수거한 후 독점폐기물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입니다. 수거함 제작 및 위탁 처리비 등 소요예산 1,200만원은 2009년 당초예산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 야간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면서 호소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해충 구제용 유인 살충기를 설치하여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은 내년 3월 중 시민이용도 조사를 통한 설치대상 시설과 설치장소를 선정하여 4월 중 공원 및 체육시설 6개소에 시설당 4~6대의 살충제를 설치하여 야간에 활동하는 유해해충을 박멸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야간에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공원 인근의 주택 및 상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야간에 활동하는 해충들로부터 불편함이 해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살충기 구입비 등 소요예산은 3,300만원에 대해서는 2009년도 본예산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 화장실 변기를 통한 모기유충 구제사업으로서 유충구제 약품을 변기 내에 직접 투입함으로써 방역작업의 효율성과 살충을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지구온난화와 주거환경변화로 모기활동 객체 수가 증가하고, 출현시기 또한 빨라짐에 따라 공동주택 및 공공시설의 정화조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의 방제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도하는 것으로 2008년도 서울시 창의행정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진구를 금년 11월 중에 방문하여 그간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우리 시 실정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2009년 3월중에 모기유충서식 실태조사 후 4월부터 10월까지 310개소의 공동주택과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약품을 투여함으로써 유충 구제작업으로 방역사업에 효율성을 보고하고자 합니다. 주기적인 약품투입과 정화조 주변 방제를 하기 위한 인부 2명을 고용하겠으며, 약품구입 등 필요한 예산은 2009년도 당초예산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 중 농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설보강 장비보강 사업으로 1개소 당 건축 연면적 약 110평 규모의 보건지소 2개를 신축하고 있으며, 이 중 소초보건지소는 설계가 완료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지시사항이 반영된 실시설계를 각 분야별로 심의 중에 있으며, 부론 보건지소는 금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장비보강 사업으로 약품특수냉장고 1대당 681만원에 구입하여 소초, 부론, 귀래, 신림면 보건지소에 비치 활용 중에 있습니다.

2009년도 추진계획은, 시설보강사업으로 1982년도에 건축한 지정면 보건지소를 신축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서를 어제 10월 29일자로 제출하여 강원도를 경유하고,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승인을 받겠으며, 장비보강사업으로는 92년도에 구입 사용하고 있는 노후화 된 효소면역검사기(에이즈 검사기)입니다. 이상 보건사업과 소관 주요시책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박성근 위생과장 박성근입니다.

2009년도 위생과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신규 시책 3건과 연례반복사업 2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래시장 위생지도 관리사업입니다.

관내에 소재한 재래시장 중 시설개선은 되었으나 위생상태가 다소 미흡하고 식품취급업소가 밀집된 시장 1개소를 선정하여 상가번영회 및 음식업지부와 협조, 위생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생의식을 제고시키고, 영업주 의견을 수렴하여 위생용품 시설 등을 지원하여 위생시설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 1,800만원은 식품진흥기금에서 사용코자 합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특별법이 지난 3월 27일 제정되고, 내년 3월 본격 시햄됨에 따라 초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표지판을 제작·설치하고, 보호구역 내 모든 업소를 식품판매업소로 지정·관리토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먹거리 위생 안전관리를 위하여 시 교육청과 협의,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분리하여 권역별 1명씩 전담 관리위원을 위촉하여 관리위원으로 하여금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식품수거,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상태 모니터링,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활동 등을 전개토록 하겠으며, 소요사업비는 4,000만원입니다.

위생과 업무 중 중요하지 않은 업무는 없겠습니다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업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283개소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를 실시하여 항상 긴장된 상태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판매·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집단급식소의 보존식 보관요령지도가 강화되어 집단급식소 47개소에 대하여 2,100만원의 사업비로 보존식 전용냉장·냉동고를 지원하여 관리책임자를 지정, 보관요령을 지도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원인규명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다음은 연례반복사업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및 지원사업입니다.

현재 154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전체 음식점의 5%로 확대·지정코자 홍보를 강화하고, 기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한 재평가와 점검을 통하여 위생서비스향상에 노력하겠으며, 모범업소에 대하여 상수도 사용료 등 지원을 계속하여 더욱 모범적인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조선시대 강원감영에서 해마다 궁중에서 진상되어 수라상에 올랐다하며 강원도 전통식품으로 지정된 정지뜰 고추장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고유의 장맛을 예전 그대로 보존하고, 우리 지역 청정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5ℓ, 8ℓ의 전통항아리 제작비 및 홍보용 카탈로그 제작비를 지원하여 보존·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비는 총 900만원으로 이 중 70%인 630만원을 지원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위생과 2009년도 주요업무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입니다.

과장님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건강증진과장 남순희입니다.

건강증진과에서는 신규 시책 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신축 이전과 시민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건강박람회 개최입니다. 기간은 4월 7일부터 4일간이며,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 건강상담 부스 운영, 시민건강 강좌, 건강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율금연구역 조성입니다.

사회적으로,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장소에 대한 자유금연구역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내년도 사업대상은, 버스정류장 96개소와 공원 3개소이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서 금연구역에 표시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홍보로 공공장소에는 금연하는 시민의식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임산부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입니다.

저소득층 임산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등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자녀를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연 2회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기적으로 영양교육사 상담을 실시하며, 월 2회 보충식품을 배달하고, 6개월 후 대상자들의 영양지식과 건강상태개선에 대한을 평가를 실시하게 됩니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신보건사업 확대 추진입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장애인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정신보건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협력기관으로는 정신보건센터와 알코올상담센터가 있습니다. 기본사업으로는, 상담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보건 시설 지도·감독을 실시하며, 최근 자살률 증가에 따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시·도에서 주관하고 있는 정신보건시민위원회 운영이 시군으로 이관됨에 따라 1월 중 정신보건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매월 정신보건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검진사업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보건사업과장 신승호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94쪽에 보면 화장실 변기를 통한 모기유충을 제거한다고 하는데, 정화조에 넣는 겁니까, 아니면 변기에 넣는 겁니까?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예, 이것이 서울시 우수창의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사례인데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정화조 뚜껑을 열고 거기에 유충구제를 하는데, 대형정화조는 뚜껑을 열기도 힘들었는데, 서울시 광진구에서 발행한 책자를 보니까 정화조 용량에 따라서 규모만 판단되면 그 약품을 화장실에 투입하게 되면 5주 내지 7주까지는 약효가… 주기적으로 넣어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요. 11월에 시장님한테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현지에 가서 사실상 그것을 보고 성과를 평가해서 우리 시에 접목할 계획입니다.

박호빈 위원 갔다 오셨다는 거예요?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아니, 가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만약에 좋은 사례라면… 개인들한테도 안 줘요?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저희들이 해보고요.

박호빈 위원 아직까지 모기가 있어서요.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이 방법이 좋다면 2단계 정도로, 전염병관리법에서 할 수 있는 소독업무대행이 있으니까 여기에 대한 2단계로 사업성과를 판단하고 할 계획입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박성근 위생과장 박성근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97페이지에 보면, 식중독 예방시설 지원이 있는데, 단체급식은 학교를 얘기하는 건가요?

○ 위생과장 박성근 사회복지시설이나 일반 유치원, 어린이집.

박호빈 위원 학교는 들어가요?

○ 위생과장 박성근 학교는 학교에서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시설만.

박호빈 위원 그다음에 뒷 페이지에 보면, 정지뜰 고추장, 그런데 내가 이 지역 의원인데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어디 있는 거예요?

○ 위생과장 박성근 명칭은 정지뜰 고추장이지만 지금 생산하고 있는 데는 태장2동 아모르컨벤션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0쪽부터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를 끝으로 보건소에 대한 질의를 마쳤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질의가 미비한 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보건소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수운 보건소장 김수운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주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완 위원 김주완 위원입니다.

아까 건강체육과 쪽에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국민체육센터에 건강증진실이 있죠. 그것을 지난번에 예산심의 때 여쭤봤더니 보건소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데 건강체육과에서 이름은 다릅니다마는 유사한 그런 시설을 하시겠다고 1억원이 올라왔는데, 다소 거기에 보강된 것을 건강체육과에서 계획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건강증진실에서 하는 것과 비슷한 거거든요. 그것을 따로 하지 말고 서로 협력체계를 갖춰서 한 군데라도 제대로 갖춰놓는 것은 안 될까요? 여기저기 분산만 해놓으면 뭐합니까?

○ 보건소장 김수운 현재는 저희 보건소에 건강증진실이 있고, 국민체육센터에 있다 보니까, 이사 가면서 옮기는데 빈 자리를 그쪽에서 채우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저희들이 해당 부서하고……

김주완 위원 아까 건강체육과 할 때 질의를 했었는데, 지금 건강증진실이 있는 그 빈자리에… 아까 이름이 뭐였죠? 운동의약평생건강관리센터라는 것을 건강증진실에 있는 자리에 설치하겠다고 해서 사업비 1억원을 이번에 신청하겠다는 건데, 제가 볼 때 건강증진실에서 하는 것하고 거의 유사해요.

○ 보건소장 김수운 저희들은 운동처방에 의해서 하는 건데 업무가 비슷하다면 해당 부서하고 한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따로따로 계획을 세우지 말고, 그쪽에 수요층이 더 많다면 굳이 보건소에서 옮겨가지 않더라도 그쪽에서 더 필요하다면 그쪽에 존치시킬 수도 있는 거고, 또 좋은 장소가 있어서 그쪽에 더 보강을 해서 건강증진실을 더 만든다든가 좀 국별로 협의가 됐으면 싶어요. 제가 볼 때는 거의 유사한 시설을 양쪽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 보건소장 김수운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것을 만들어야지, 그쪽에 대체시설 비슷한 게 들어가서 이쪽 것은 건강체육과에서 하고, 이것은 보건소에서 관리하지 말고 존치여부가 그쪽이 더 용이하다면 그쪽에서 보건소에 하는 데에 더 보강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단일화된 그런 체제를 갖춰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보건소장 김수운 네, 알겠습니다.

김주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겨울철에 유충이 있지 않습니까. 여름보다 지금 대대적으로 할 생각은 없습니까?

○ 보건소장 김수운 하절기뿐만 아니라 유충이 많이 다니면 기간을 연장해서 조치하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여름에만 눈에 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지금 제대로 해주면 효과가 있지 않나 싶고, 그다음에 시청사에도 수유시설이 없데요?

○ 건강증진과장 남순희 매점 옆에 있습니다.

박호빈 위원 그런데 그걸 누가 알아요? 보이는 쪽에 놓던가요. 사람들이 모르니까요.

○ 보건소장 김수운 확인해보겠습니다.

박호빈 위원 한 회사인데 과 업무의 연찬이 전혀 안 돼요. 아까도 보니까 직장보육시설도 여성가족과에서는 우리 과 소관이 아니라고 잡아떼고, 자치행정과라고 하고, 관리·감독은 여성가족과에서 한다는데, 짓는 것은 자치행정과지만 관리·감독은 여성가족과에서 하니까…….

모든 게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야 하는데, 전혀 안되니까요. 거대한 조직도 아니고 무슨 일이 생기면 같이 업무협조가 돼서… 하다못해 미팅을 통해서라도 빠진 부분을 보완해줘야 하는데, 전혀 그런 게 안 돼요. 지휘부에서 회의할 때 그런 명령을 안 내리시나요? 같이 머리를 맞대고 충고를 하면 좀더 좋은 시설이 될 텐데요. 확인해보시고요.

○ 보건소장 김수운 알겠습니다.

○ 위원장 장만복 김동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보건소의 직렬상에 불균형한 부분이 있으니까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김수운 알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권순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순형 위원 폐기의약품 수거용기 제작을 보니까 약국과 약방에 설치하실 예정인데, 계속 해오셨던 건가요?

○ 보건소장 김수운 아니죠. 내년도에 처음 신규 사업으로 할 겁니다.

권순형 위원 그런데 제 생각에는 설치장소를 약국보다는 아파트에 하는 게 낫지 않나, 왜냐하면, 집에서 약 남은 것을 약국에 넣어야 되잖아요. 그런 불편함이 있으니까 설치장소를 변경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요.

○ 보건소장 김수운 저희가 시범적으로 약국이나 약방을… 왜냐하면,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니까 정한 것이고, 운영해보고 필요성이 있다면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확대하겠습니다.

권순형 위원 그러니까 가정에서 남은 약을 약국에 줘야 되는 거죠?

○ 보건소장 김수운 갖다 줘야죠.

권순형 위원 거기까지 시민이 과연 갈 것인가……

○ 보건소장 김수운 약을 자주 사러가니까 가져가서… 자기가 사와도 무슨 약인줄 모르니까 그런 것도 여쭤보고, 또 유효기간이 있어서 계속 먹어도 되는 것인지도 약사와 상담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약국이나 약방에 하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더 필요하다면 아파트 단지에 재활용 차원에서 설치하는 게 많이 있으니까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형 위원 안내문은 붙이는 거죠? 용기를 갖다 놓을 곳에요.

○ 보건소장 김수운 예.

권순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장만복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소에 대한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2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5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45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장만복

부위원장정하성

위 원류화규김주완권순형박호빈김동희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 문 위 원 김남신

전 문 위 원 김갑동

사 무 보 좌 안우성

기 록 관 리 오철호

○ 출석공무원

■ 주 민 생 활 지 원 국

주민생활지원국장박웅서

주민생활지원과장심재영

사 회 복 지 과 장이기만

여 성 가 족 과 장이광희

문화관광과장장동욱

시민문화센터소장이덕용

시립도서관장김정호

시립박물관장박종수

건강체육과장백종수

문화체육사업소장권병호

■ 보 건 소

보 건 소 장김수운

보 건 사 업 과 장신승호

위 생 과 장박성근

건 강 증 진 과 장남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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