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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개회식 본회의(2008.09.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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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8년 9월 29일 (월)오전 10시


제125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2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초가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지난주 한차례의 가을비로 이제는 제법 선선한 바람과 높아진 하늘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는 계절입니다. 이렇게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제125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글로벌 신용 경색과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의 충격 등으로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전반에 번졌던 9월 위기설이 다행히 외국인 채권 만기일을 무사히 넘기면서 피해가 없이 지나간 것은 큰 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4위의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등으로 촉발된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의 경제가 긴장하는 가운데 잠시 안정을 보였던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은 또다시 어떤 혼란 속으로 빠져들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서민들의 주름살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금융시장이 안정되어 불안감이 해소되고 우리 모두가 바라는 바대로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원주시는 지난 8월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시책 부문에서 u-지방세 시스템 구축 등 고객편의 정보화 도시 구현에 높은 점수를 받아 정보화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9월 9일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08 국가 생산성 혁신대회」에서도 조직과 개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중장기 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시정 최고책임자의 행정철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진단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재개발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2008년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 결과에서도 도내 최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일곱 번째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내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게 됩니다.

이와 같이 권위 있는 여러 기관에서의 수상으로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향상시키고, 그동안 열심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여 원주의 명예를 빛낸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와 함께 치하를 드립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은 지역발전이란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바야흐로 축제와 행사의 계절입니다. 원주시도 지난 9월 5일부터 5일간 개최된 세계 군악·마칭 페스티벌 「2008 원주따뚜」를 시작으로 어제 폐막된 「원주한지문화제」와 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2008 강원감영제」, 10월 25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세계인의 걷기축제인 「국제걷기대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축제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그동안 나름대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연륜이 더해가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새로운 변화의 시도 과정에서 문제점이 도출된 축제는 다양한 의견의 수렴으로 수정 보완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우리 원주만이 가진 정체성과 개성을 살리고 독창성을 살려 그야말로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서는 원주시장으로부터 원주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원주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의안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들 안건 중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는 제2의 노인복지관 신축과 기존의 노인종합복지관을 증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원주시도 급격한 고령화의 진행으로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노인들의 복지증진 시설이 부족한 형편으로 본 시설들은 필요 불가결한 시설입니다.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의 번영을 위해 애쓰신 우리들의 선배님들을 배려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좀더 나은 발전적인 방안들은 없는지 각별히 신경 써 심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폐회 중에도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를 통해 소관 업무를 미리 파악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노력하시는 한편, 각종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와 원주-강릉 복선전철 조기 착공과 의정연수원의 고성 건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지역 현안을 챙기는 의원님들의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에서 원주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우리 의회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한데 모아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낮과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어 활기찬 생활로 보람된 날들이 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운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2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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