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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개회식 본회의(2008.08.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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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8년 8월 18일 (월)오전 11시


제124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1시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2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지금 중국 북경에서는 67억 지구인의 대축제인 제29회 하계올림픽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회 초반부터 우리 선수들은 땀 흘려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역도·수영·양궁경기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모든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가슴 찡한 시상식의 애국가는 가슴 벅찬 애국심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특히 원주시의 역사들인 장미란 선수와 윤진희 선수가 금과 은을 따냄으로써 우리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이제 중반에 접어든 2008 북경 올림픽 대회에서 끝까지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연전연승하여 경제적으로 힘들고 무더위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려 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제123회 임시회에서 제5대 원주시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며 모든 의원님들의 협조 속에 후반기 의회 운영을 위한 상임위원회 구성과 의장단 선출을 순조롭게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하여 힘차게 후반기 의회로 달려 나갈 모든 채비를 마치고 오늘 후반기 의회에 접어들어 첫 번째 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원주시 유사 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여 가는 중차대한 이 시기에 의회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한층 무거운 책임감과 더욱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저에게 다시 한번 의장이란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신 의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답하기 위해 의원님 모두의 말씀을 경청하고 심중을 헤아려 민주적이고 화합된 의회를 운영함으로써, 의회가 더욱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원주시의회가 되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마음 속 깊이 다짐해 봅니다.

또한, 후반기에도 전반기 의회의 기조를 바탕으로, 지금보다 좀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로 인해 의원들 간 서로 어색함과 갈등이 있었다면 빠른 시일 내에 회복시켜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 의회에서도 『대한민국 의정대상 종합대상』에 빛나는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모든 의원님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열심히 연구하며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들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절대적인 도움이 없이는 하나도 이룰 수 없는 일들입니다. 전반기 의회에서 보내주셨던 의원 여러분들의 자애를 끊임없이 베풀어 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서는 원주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관련된 두 건의 의견청취안과 의원 징계 요구의 건 등이 제출되어 있습니다. 원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의견청취안은, 지난 4월 제120회 임시회에 제출되었던 안건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재산권과 관계된 안건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성숙한 민주 사회에서는 공직자에 대해 높은 도덕성과 품위 유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안타깝게도 회식 장소에서 의원들 간 의견 충돌 과정에서 빚어진 바르지 못한 언행이 공인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로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음 아프게도 동료의원님들께서 자신의 환부를 도려내는 심정으로 해당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여 이번 회기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될 것입니다.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적정한 수준에서 징계가 처리됨으로써 시민들께 거듭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속담에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근신하고 자중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원주시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진실성을 실어서 깊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2008 을지연습이 열리는 첫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들도 아침 일찍부터 을지훈련 비상소집에 응소하시느라 밤잠을 설치셨을 것입니다. 여름날의 무더위와 전시대비 훈련으로 몸과 마음이 피곤하시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왕에 실시하는 훈련이니만치 우리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들이 유사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연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행운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24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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