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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개회식 본회의(2007.08.01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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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국


2007년 8월 1일 (수)오전 10시


제115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만복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님께서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장만복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 의사담당 함종문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평소 의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고 살맛나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함께 삼복더위 속에서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한창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에 의회를 개회하게 되어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115회 임시회에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컨벤션호텔 유치 사업에 따른 사업 예정부지 매각과 관련한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제4차)변경안 등 중요한 의안들이 제출되어 심사하시게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은 원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입니다. 따라서 쌍두마차의 수레바퀴처럼 균형을 잃지 않고 서로 협력하면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의회는 집행기관과 생각이 같은 부분은 적극 지원해주고, 잘못된 부분은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그리고 시정질문 등을 통하여 이를 바로잡아주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기관은 주요한 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협의와 토론 등을 거치는 등 타협과 조화 속에서 시정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의회와 집행기관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면서 힘을 합쳐 시정을 이끌고 간다면 원주시의 미래는 반드시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원일프라자 부지 재개발 사업과 교도소 이전문제, 그리고 컨벤션호텔 건립 예정 부지에 대한 매각의 건 등 우리 시의 현안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집행기관에서 하는 일을 의회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등, 의회와 집행기관이 갈등 관계에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은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게끔 논쟁을 벌이는 것이지, 사소한 일로 감정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서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가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회는 형식만을 갖춘 의회가 아닌 시민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의회, 잘못 운영하는 시정에 대하여는 비판하고 감시하는 감시자로서의 주어진 권한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집행기관 역시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요, 시정을 이끌어가는 파수꾼으로서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추진하는 등 살맛나는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는 폭염이 예상되는바, 재난업무와 관련된 부서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를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름철 무더위와 병해충으로 인한 질병도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일수록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모두 건강 문제에도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알찬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1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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