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
의회사무국
2007년 6월 25일 (월)오전 11시
제114회 원주시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1시08분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14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송치호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님께서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 송치호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 의사담당 함종문 다음은 박호빈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박호빈 존경하는 30만 원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30만 원주시민의 여망과 기대 속에 탄생한 제5대 원주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5대 의회의 개원 이후 쉼 없이 달려온 1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 그동안 우리 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듣는 의회”, 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뛰는 의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먼저, 우리 의회에 항상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의회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과 질책, 그리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원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의회에 등원하신 후 지난 1년 동안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 제시와 감시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30만 원주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의 파수꾼으로서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시고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의회는 시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시정에 대한 대안제시 등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1년 동안 전개해온 의정활동에 대하여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미진했던 부분은 개선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등 열심히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그동안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고 봉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일이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강원도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4 동계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왔습니다.
아무쪼록 오는 7월 4일, 과테말라 IOC 총회에서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본고장인 평창으로 확정됨으로써, 그 환희의 함성이 과테말라와 우리 대한민국의 하늘에 힘차게 울려 퍼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이제 금년도도 절반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또한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시고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장마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장마철만 되면 매년 되풀이되는 일입니다만, 해마다 수해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재민들은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이 마를 때 비로소 우물을 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미리 갖추지 않으면 위험과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임을 잊지 말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지역이 태풍과 폭우로부터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 수해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 동안 열리게 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하고도 다양한 안건들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을 심의 처리함에 있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충실하고도 심도 있게 심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원만하고도 효율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실한 자료 제공과 답변 등 적극적인 협조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에서도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30만 원주시민과 선배·동료의원님, 그리고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14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