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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13.10.1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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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13년 10월 17일 (목)

장 소: 행정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회사무국, 농업기술센터, 경제문화국, 보건소, 시민복지국,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2.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회사무국, 농업기술센터, 경제문화국, 보건소, 시민복지국, 미래도시개발사업소)


(09시10분 개의)

○ 위원장 용정순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6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고요. 이른 시간에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 의사일정 결정의 건

(09시11분)

○ 위원장 용정순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실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대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표 부록에 실음>


2.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회사무국, 농업기술센터, 경제문화국, 보건소, 시민복지국, 미래도시개발사업소)

(09시11분)

○ 위원장 용정순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안전행정국장님으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전문위원님의 검토보고를 들은 다음, 의사일정대로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안전행정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행정국장 고순필 안전행정국장 고순필입니다.

항상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시는 용정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편성 방향입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예산의 증액부분과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비 조정, 그리고 사후관리에 따른 집행잔액 감액 및 사업 마무리를 위한 부족사업비 반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및 재정보전금의 증가분과 보조금 변경내시 및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 재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부문은 국도비 보조사업에 변경내시에 따라 사업비 조정과 집행잔액 감액 및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부족사업비와 시급한 사업에 재투자하였습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보다 454억 1,600만 원이 증가한 9,362억 3,0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312억 2,100만 원이 증가한 7,787억 7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141억 9,500만 원이 증가한 1,575억 2,3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회기별 주요계상내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 주요세입내역은 지방세 65억 3,500만 원, 세외수입 34억 5,500만 원, 지방교부세 79억 5,900만 원, 재정보전금 42억 5,900만 원, 보조금 90억 1,300만 원입니다. 일반회계 주요세출예산내역은 일반공공행정에 11억 9,300만 원, 문화 및 관광에 28억 6,200만 원, 사회복지에 94억 3,300만 원, 농림해양수산에 12억 7,800만 원, 산업중소기업에 18억 7,100만 원, 수송 및 교통에 51억 5,200만 원, 국토 및 지역개발에 66억 800만 원, 예비비에 25억 2,500만 원입니다. 세부사업내역은 15∼22쪽까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내역을 회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기업 특별회계 가운데 상수도사업은 6억 700만 원, 공영개발사업은 2,3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는 등 총 6억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으며, 기타 특별회계 가운데 하수도사업은 5억 9,500만 원, 의료기기사업은 1억 3,300만 원, 교통사업은 14억 6,800만 원, 수질개선사업은 57억 5,000만 원,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은 55억 8,300만 원을 각각 증액 편성하고, 기반시설 설치사업은 1,100만 원을 감액 편성하는 등 총 135억 6,500만 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별 예산계상내역은 24∼26쪽까지를 참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조정내역을 반영하고 집행잔액 감액 및 마무리사업 위주로 편성하였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제출된 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될 수 있도록 각별한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송창린 전문위원 송창린입니다.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에 앞서 예산안 심사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는 직접 사무국장님에게 질의 및 답변을 듣고, 집행기관의 예산안에 대해서는 의사일정에 따라 국·소·본부장님 및 과·소장님에게 질의하시고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으며, 답변하시는 국·소·본부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 협조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되었으므로 그 심사결과를 존중하여 주시기 바라며,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예산안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만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경제문화국, 보건소, 시민복지국,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임하시는 과·소장님들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부서의 예산안 쪽수를 말씀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오늘 심사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부서장님은 사무실에 돌아가셔서 본연의 임무에 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국장 이명우 의회사무국장 이명우입니다.

저희 예산안은 191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회사무국장 이명우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먼저 농정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문용주 농정과장 문용주입니다.

2013년 2회 추경예산 농정과는 315∼319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316쪽에 과수저온피해농가 보상금이 있어요. 1,140만 원. 이게 복숭아예요, 배예요?

○ 농정과장 문용주 이것은 복숭아, 배, 사과인데요.

권영익 위원 복숭아, 배, 사과 세 가지 품목에 대해서?

○ 농정과장 문용주 네, 이게 50.5ha가 발생됐습니다. 그래서 259농가인데……

권영익 위원 네?

○ 농정과장 문용주 259농가. 그래서 이것이 재난지수 300 이상은 국비가 나오게 돼 있습니다. 이것은 300 이상 된 농가에 대해서 2,500만 원은 국비에서 지원이 됐습니다. 300 이하는 도비하고 시비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도비하고 시비를 확보해서 지원해 주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요? 그런데 복숭아 같은 경우 냉해 입었다가 지원 안 해준다고 분명히 2012년에 예산 세워줄 때 그렇게 기억이 되는데, “이번 한 번으로 끝이다.” 그러면서 그 예산 세워달라고 무진장 그랬는데, 복숭아는 뭐예요? 그때 묘목 지원인가 그랬었는데, 복숭아는 피해농가들이 괜찮은 집도 있고 관리를 잘 못 해서 그런다. 이런 것으로 해서 “올해 한 번 지원해 주면 이것으로 끝이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 농정과장 문용주 동해도 재해이기 때문에 국비가 지원됩니다. 그래서 재난지수가 300 이상 되면 국비가 지원되고요. 50부터 300까지는……

권영익 위원 글쎄, 그것은 재난지수가 300 이상이라고 해서 국비로 지원될 것은 지원됐고, 안 된 데 대해서 도하고 시하고 지원해 주겠다 이런 얘기로 설명하시는 거 아니에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어쨌든 간에 그때 당시 2012년도에 동해피해 입은 농가한테 복숭아 묘목을 지원하겠다 해서 이거 증액까지 해줬어요.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보완설명 드리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때 농정과장님이셨으니까 그러셨죠? 기억나시죠? 맞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들이 묘목을 지원해 주게 된 것은 순수시비에서 과수농가들이 피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미미하기 때문에 복숭아 묘목을 공급해 주는데, 특히 앞으로 동해가 계속 예상될 수 있는 기후변화가 되기 때문에 내한성 있는 품종으로 개량하면서 공급 개량하자 해서 그때 순수시비로 묘목을 구입해 준 겁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동해를 자연재해로 봤을 때 재난지수가 300 이상이면 국비에서 보상금이 나옵니다. 그런데 300 이하는 국비에서 보상금이 안 나오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에서 거기에 대한 보상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을 편성했던 내용입니다.

권영익 위원 묘목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다 이런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그것은 아닙니다.

권영익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요. 아, 이것은 농업유통과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과장님, 315쪽 청사운영관리에 청사 외부 계단 보수공사 1,000만 원 올라온 거 있죠?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김학수 위원 청사 입구 쪽 얘기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망가졌죠?

○ 농정과장 문용주 청사 옆에 농업기술과하고 농업인단체 사이 계단시설이 오래돼서 파손이 됐기 때문에 연결구간을 보수하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타일로 돼 있나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게 다 떨어졌나 보죠?

○ 농정과장 문용주 네, 다 떨어졌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면 올해 안에 다 되는 거죠? 공사도 금방 끝나죠?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금방 할 수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319쪽에 연구용역비 있죠. 면소재지 종합정비 예비계획 수립 용역 1,500만 원하고 지역경관개선 예비계획 수립 용역 1,000만 원, 지금 농업인프라 구축 쪽에서 저희가 몇 개 권역이죠?

○ 농정과장 문용주 5개 권역입니다.

김학수 위원 5개 권역인가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김학수 위원 그런데 위쪽에 보시면 또 삭감된 게 있네요. 100만 원 삭감된 거, 섬강 매향골 권역. 그렇죠? 이거 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 농정과장 문용주 먼저 말씀하신 것을 답변드리겠습니다.

2,500만 원에 대해서는 광특사업이기 때문에 3% 내는 자율사업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계획 수립 1개소는 귀래면 소재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비적으로 내년도에 하기 때문에 용역 발주한 것이고요. 또 하나는 판부 서곡저수지에 경관개선사업으로 1,000만 원 예비용역 발주를 한 겁니다. 그래서 2,500만 원을 갖고 삭감해서 두 개소 용역발주를 하는 겁니다.

김학수 위원 1,500만 원이 어디 쓰인다고요?

○ 농정과장 문용주 귀래면 소재지 정비사업입니다.

김학수 위원 귀래면 소재지?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김학수 위원 그런데 위쪽에 보면 흥업면 소재지(금물산권역) 이렇게 해놔서……

○ 농정과장 문용주 그 예산을 쓸 수가 있습니다. 3% 내에서는.

김학수 위원 아, 그렇습니까?

○ 농정과장 문용주 네, 3% 자율사업으로 할 수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1,000만 원은?

○ 농정과장 문용주 1,000만 원은 판부 서곡저수지……

김학수 위원 판부 서곡 쪽이죠?

○ 농정과장 문용주 네,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발주하려고 합니다.

김학수 위원 이게 국비하고 7 대 3인가요? 비율이?

○ 농정과장 문용주 광특예산 70%고요. 시비 30%입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강원농업 마이스터대학 운영 분담금 있잖아요. 대상이 누구예요? 농업인들이에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이것은 한우가공유통과정에 4명 있고요. 친환경채소 12명 있습니다. 그래서 16명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16명이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권영익 위원 이거 어디에서 받아요?

○ 농정과장 문용주 이것은 상지대학교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상지대학에서요?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강원도에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이렇게 3개 학교에서 이런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국비 사용입니다. 그래서 국비, 도비, 시비로 출연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분들 교육비에 있는 거죠?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교육비가 2년 과정입니다.

권영익 위원 2년 과정?

○ 농정과장 문용주 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농정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농정과장 문용주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농업유통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업유통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농업유통과장 이완복입니다.

농업유통과 2013년 2회 추경예산안 320∼323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한상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321쪽에 치악산복숭아 축제 500만 원이 사전사용한 거죠? 결산한 겁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당초예산에 편성해서… 저희가 복숭아축제를 동해피해하고 천공병이 발생돼서 하루만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부분입니다. 예산이 남은 겁니다.

한상국 위원 예전에 3,000만 원 세울 때는 이틀 하려고 했었나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이틀 하려고 계획을 했었는데요. 올해 동해피해하고 천공병이 발생돼서 수확량이 감소돼서 하루만 축소해서 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래서 500만 원 줄었다는 얘기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치악산복숭아축제위원회의 자부담은 없고 전액 시비로 축제를 개최하는 겁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아닙니다. 자부담이 있습니다. 올해는 2,500만 원에 자부담이 384만 원 들어갔습니다.

한상국 위원 384만 원?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예년에는 어떻게 했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예년에는 한 5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리고 뒤쪽에 보시면 대안2리 게이트볼장 설치공사가 있거든요. 이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그것은 원주푸드종합센터가 대안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데요. 기존에 시에서 대안초등학교 부지에 대안리 주민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설치가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지으면서 게이트볼장이 폐지가 되는 바람에 다른 곳으로 이전해서 설치하게 되어 예산에 편성을 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원주푸드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업 아니겠어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원주푸드종합센터를 지으면서 기존에 있던 게 폐지가 돼서……

한상국 위원 그러니까 묻는 대로만 답변하세요. 원주푸드사업하고 게이트볼장하고는 관계없는 사업이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관계가 종합센터 지으면서 없어지는 바람에……

한상국 위원 부기상에 보면 원주푸드 운영에 관해서 게이트볼장 시설비 및 부대비로 명기가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원주푸드 운영하고 게이트볼장 조성하고는 관계가 없지 않느냐 이거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과목만 그렇고요.

한상국 위원 그렇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한상국 위원 그렇다면 본 위원이 보건대, 이것은 건강체육과나 이쪽에서 해야 될 사업이지, 농업유통과에서 해야 될 사업이 아니잖아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건강체육과에서는 원주시 전체의 순위가 있고요. 원주푸드종합센터 건립하면서 없어지는 바람에 민원해소 차원에서 저희가 편성을 하게 됐습니다.

한상국 위원 없어지는데 최종적으로 운영관리는 건강체육과에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다만, 농업유통과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푸드센터가 들어오기 때문에 이전하는 역할만 한 거예요. 그리고 지금 회계법상에 게이트볼장 설치공사가 원주푸드 운영에 포함되는 것도 부기상 잘못된 것 같고요. 또 그리고 게이트볼장 설치하는 데 1억 원이나 들어갑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에 1억 원 됩니다.

한상국 위원 아, 다 지붕 씌워서?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기존에도 그렇게 돼 있었나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기존에는 그냥 전천후가 아니고 일반게이트볼장입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이 있고요.

한상국 위원 아니, 푸드센터가 기피시설도 아닌데 들어간다고 해서 전천후로 다 해줘야 되나?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푸드센터……

한상국 위원 게이트볼장 이용하는 분들은 많아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지는 바람에 흥업면 소재지 있는 데 와서 치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보셨을 때 게이트볼장 설치하는 게 원주푸드 운영하고는 전혀 무관하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원주푸드종합센터를 건립하면서 없어지는 바람에 저희가 민원해소 차원에서……

한상국 위원 아니, 그것은 알아요. 그것은 아는데, 원주푸드에서 운영하는데 게이트볼장 이렇게 부기상에 해놓으면 원주푸드 운영하는데 게이트볼장이 그 일환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잖아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과목만 원주푸드 운영이고요. 게이트볼장 설치 시설비로 돼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이것은 부기가 잘못된 것 같아요. 어차피 나중에 원주푸드에서 운영 관리하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건강체육과에서 유지보수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렇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320쪽에 친환경 퇴비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관내의 부산물비료 생산하는 업체에 보조해 주는 거예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본 사업은 개소별로 6억 원의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았고요. 우리 시는 귀래농장이 신청을 해서 도와 중앙의 심사를 받아서 선정이 돼서 예산에 편성하게 됐습니다.

권영익 위원 귀래?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귀래농장입니다.

권영익 위원 이렇게 보조해 주면 우리 농업인들한테 봄에 부산물비료 공급하는데 가격은 올리지 말라고 해요. 보조해 주고 하는데……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본사하고 노후화된 퇴비생산시설을 개보수해서 퇴비품질 향상을 위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권영익 위원 품질 향상 말씀하시는데, 제가 지난번 산경위 있을 때 “유독 제가 갖고 온 부산물에는 닭뼈다귀 등등 이물질이 많더라.” 그런 말씀 드리고, 정말 품질을 누가 점검하느냐 이런 것도 여쭤보고 그랬었는데, 어쨌든 다 합격이라고 해서 오는 건데도 불구하고 그렇더라는 얘기예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그런데 지금은 등급심사가 엄격해져서 그래도 좋은 퇴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요? 하여간 고품질 퇴비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렇게 보고요. 제가 아주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현 위원입니다.

수고 많습니다.

한상국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에 다시 추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흥업면 대안리 게이트볼장 설치공사는 지붕을 전천후로 만든다고 했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그렇습니다.

이상현 위원 전천후 구장은 빔으로 만드는 겁니까, 아니면 철제로 만드는 겁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철제로 해서 비닐하우스형 게이트볼장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건강체육과하고 상의 한번 해보셨나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상의를 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설치가 안 된다고 하는데, 설계가 나오지도 않고 법적으로 안 돼서 강원도 감사에 걸려서 지금 다른 데도 예산을 반영해서 세워놨었는데 시행을 못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예산을 세워서 한다고 하면 이거 잘못된 거 아니에요? 건강체육과에서도 예산을 세워놓고 소초면 장양1리에 게이트볼장 철제로 했었는데 그것이 도 감사에 걸려서 추가적으로 진행이 안 되는 상태인데, 여기에서 예산을 세워서 철제로 하겠다고 하면 어느 정도 진행이 돼서 이 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확인한 다음에 해야 되잖아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지금 대안리 게이트볼장이 원주푸드종합센터가 건립되면서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은 비닐하우스형 게이트볼장이 치기 제일 좋다고 그것을 꼭 고집해서……

이상현 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시설도 저렴하고, 빔으로 지으면 한 4억 원 정도 들어가는데 철골로 하면 5,000만 원이면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성화시키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그것이 도 감사에 지적이 돼서 어떤 설계라든지 그것을 통해서 짓게끔 돼 있는데 그것이 아직까지 결과가 안 내려왔거든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안 내려왔습니다.

이상현 위원 어제 내려온다고 얘기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런 것을 확인해 보고 예산을 세워서 가능하다 그러면 지어주는 것이고, 안 되는 것을 세워놨다가 나중에 다시 빠꾸되든지 어떻게 할 수는 없잖아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건강체육과와 협의를 했는데요. 아직까지 안 내려와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런데 예산을 편성했단 말이야?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아직 결과가 안 내려왔습니다.

이상현 위원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 질의하신 내용이지만 권영익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인데, 귀래농장에서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 사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악취문제 때문에 환경과에 주민들 민원이나 이런 것이 없습니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민원은 없습니다.

이상현 위원 민원이 없어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이상현 위원 소초 같은 경우에는 악취 때문에 죽겠다고 시설을 보강해 달라는 것은 거기에서 왜 지원해 주느냐고 그러는데, 여기에서 현대화시설을 지원해 준다고 하니까, 물론 잘 되면 괜찮은데 이것이 발효과정에서 악취 때문에 고통을 많이 당하거든요. 귀래는 민원이 없다니까 얘기를 안 하겠는데, 만약에 이런 시설이 소초로 온다면 저는 결사반대해서 그 부분에서는 빼주시길 바라겠습니다.(웃음)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기존에 있던 시설에 대한 보수입니다.

이상현 위원 예?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기존에 있던 시설에 대해서 보수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상현 위원 보수 지원을 자꾸 해주다 보니까 자기네들은 남는 수익금에 대해서 투자를 안 하고 정부지원금이라든가 시지원금을 받아서 수익만 챙기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 우리한테 환원해 주는 게 있어요? 말마따나 유기질비료를 갖다가 주민들한테 혜택을 줬느냐 이거지. 혜택도 안 주면서 자기네들은 무조건 지원만 받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문제성을 제기하는 거지. 수익은 내 것이고, 부족한 시설이나 이런 것은 정부나 시에서 지원받아서 짓고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런 농사 누구든지 다 하지. 그러니까 그런 것이 서로 윈윈하는 과정으로 잘 좀 컨트롤해야 되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질의드렸습니다.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알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321쪽에 보시면 여비 있죠. 국제화여비하고 중국 옌타이시 국제과일채소박람회 참가, 이것은 세웠다가 삭감했네요? 제14회라고 했는데 원주에서 가본 적이 있었나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2년마다 한 번씩 참석했는데요.

김학수 위원 2년마다 한 번씩?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전에는 저희 우호도시인 옌타이시가 초청해서 참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초청할 때 숙박비나 이런 부분을 제공했었는데, 올해는 그쪽에서 대주지 못한다고 해서 저희가 참가를 못 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숙박비를 못 대준다고 해서?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네.

김학수 위원 몇 분씩 참가를 했었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4∼5명 이 정도 참석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그 위에 보면 새로 세웠네요. FTA기금사업 추진 해외연수 여비 해서 200만 원, 이것은 어느 나라 가는 거예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그것은 국비가 내려와서, 저희가 FTA기금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가 나중에 내려와서 국비만 편성하게 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러니까 어느 나라 가려고?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가는 게 아니고 지도여비입니다.

김학수 위원 여기는 또 사전사용이라고 써 있네?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아, 사전사용이요. 그것은 FTA기금으로 담당공무원이 외국 가는 부분……

김학수 위원 그러니까 어디 갔다 왔냐고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농식품부에서 가는 건데, 중국에 갔다 왔습니다.

김학수 위원 중국 어디로 갔다 온 거예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산동성하고 하북성에 갔다 왔습니다.

김학수 위원 몇 분 갔다 오셨어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한 분입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322쪽에 민간자본이전 원주푸드 운영에 프로그램 개발비 있죠? 1억 6,000만 원, 이것은 어떻게… 수발주? 설명 좀 해주세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저희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건립하는데, 수발주 프로그램은 원주푸드종합센터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우리 시 농산물의 계약재배, 또 입출고, 배송관리, 지역산 농산물이 얼마나 사용됐는지 그런 통계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은 입찰하나요, 수의계약 하나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이것은 민간자본보조로……

김학수 위원 어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위탁운영자인 원주원예농협이 하게 돼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 원예농협에 주는 거예요? 그런데 1억 6,000만 원이나 가요?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보통 프로그램이 2억 원에서 3억 원까지 들기 때문에 저희가 1억 6,000만 원만 지원해 주고 나머지는 원주원예농협이 자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유통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업유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농업유통과장 이완복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축산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축산과장 윤병욱 축산과장 윤병욱입니다.

축산과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324∼327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현 위원입니다.

324쪽에 경관 조성용 유채꽃 단지조성 4,000만 원이 삭감된 건가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그렇습니다.

이상현 위원 왜 삭감됐죠?

○ 축산과장 윤병욱 그것을 하천변에 하려다 보니까 하천변이 고르지도 못하고 자갈도 많고, 그리고 한우협회에서 추진하려고 했는데 협회하고 그게 잘 맞지 않아서 사업추진을 못 하게 됐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래서 못 했다. 애초에 대상지는 어디였었죠?

○ 축산과장 윤병욱 학성초등학교 아래쪽부터 현충탑 있는 쪽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삭감된 거니까 얘기할 것은 없고, 그다음에 326쪽에 가축매몰지 침출수 수거, 이것도 삭감된 게 많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러는 건가?

○ 축산과장 윤병욱 매몰지가 오래되다 보니까 침출수가 나오는 곳이 줄어들어서…….

이상현 위원 나머지 사후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 축산과장 윤병욱 사후관리 계속 나오는 것은 저희가 침출수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침출수 수거해서 오염되거나 이런 것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서 침몰되거나, 이게 들어가서 푹 꺼지고 이런 것은 어떻게 관리하죠?

○ 축산과장 윤병욱 지금 그런 곳은 없습니다.

이상현 위원 없어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이상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한상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326쪽 상단부, 유기동물 보호관리 지원은 어떤 사업입니까?

○ 축산과장 윤병욱 저희가 유기견을 위탁관리 하고 있는데, 유기견 포획비, 관리비가 주가 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런데 지금 도비는 변동이 없는데 시비만 증액됐거든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축산과장 윤병욱 저희가 당초에 1억 원 예산을 세웠는데……

한상국 위원 1억 원이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예산이 부족해서 추가로 더…….

한상국 위원 네?

○ 축산과장 윤병욱 예산이 부족해서 추가로 더 반영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아니, 예산이 왜 부족하냐 이거죠.

○ 축산과장 윤병욱 작년에도 한 1억 2,000만 원 들어갔거든요. 당초예산에 충분하게 예산확보를 못 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래서 추경에 하신다?

○ 축산과장 윤병욱 예.

한상국 위원 유기동물 보호하는데, 신고는 하는데 출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시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많이 느껴요. 예를 들어 방견이 한 마리 있으면 동물보호센터인가 또 있죠?

○ 축산과장 윤병욱 유기견센터……

한상국 위원 거기에도 신고를 하는데 그분들이 어려운 점이 뭐냐 하면, 방견이 되다 보니 포획을 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동물보호센터에서도 출동하기도 전에 어디 있느냐 물어요. 고양이도 마찬가지고. 포획이 용이하지 않으면 아예 그런 사업을 못 해요. 주민이나 일반 시민들은 상당히 불편을 느끼는 데도 불구하고 처리되는 경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지 않습니까? 축산과도 마찬가지일 거 아니에요. 신고를 받고 나가면 발 달린 짐승이 한 자리에서 ‘나 잡아가소.’ 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총을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하고. 그래서 지금 예산을 보니까 2,800만 원이면 큰돈인데, 실적은 어때요? 잘 이행되고 있습니까?

○ 축산과장 윤병욱 9월 말 현재 847두를 포획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대개가 애완견입니다. 큰 개는 아니고 애완견이니까 포획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는데, 포획하시는 분이 한 분이 하다 보니까 출동이 늦어지고 그런 것은 간혹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간혹이 아니고 대다수가 그런 것 같아요. 민원인이 신고하면 그게 즉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고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또 주인이 있는 견 같은 경우에는 안 되잖아요.

○ 축산과장 윤병욱 포획해서 오면 동물보호시스템이 있어요. 거기에 올려놓으면 전국에서 다 볼 수 있거든요. 그럼 주인 있는 개는 다시 와서 찾아갑니다.

한상국 위원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뒷장에 보면 학생승마 활성화사업이 있거든요. 이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 축산과장 윤병욱 마사회기금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하는 사업입니다.

한상국 위원 민간보조잖아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한상국 위원 어디에 보조하려고……

○ 축산과장 윤병욱 동화리에 고려승마라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어디요?

○ 축산과장 윤병욱 고려승마.

한상국 위원 고려승마.

○ 축산과장 윤병욱 네, 거기에 위탁해서 학생들이 와서 승마체험을 하는 사업입니다.

한상국 위원 고려승마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하는 데 지원해 준다.

○ 축산과장 윤병욱 네.

한상국 위원 그런데 농업기술센터 보니까 고려승마에 학생들 체험하는 데 지원을 해줬는데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하고 무슨 상관이 있죠?

○ 축산과장 윤병욱 학생승마하고요?

한상국 위원 네.

○ 축산과장 윤병욱 말산업도 축산업인데, 우리나라 승마산업의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마사회기금하고 지방비하고 합해서 하는 겁니다.

한상국 위원 아, 그러니까 승마장을 많이 지어라 그런 얘기인가요?

○ 축산과장 윤병욱 승마를 활성화하는 거죠.

한상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축산과에서 봤을 때 농업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말을 많이 키워서 고려승마처럼 그런 농가를 많이 확보하라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그런 축산농가를 장려한다 그런 뜻입니까?

○ 축산과장 윤병욱 레저산업이 발달하다 보니까 학생들 체력 향상하고……

한상국 위원 아니, 지금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예요. 그렇잖아요.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하고 학생체험하고 무슨 연관관계가 있냐 그런 말씀이죠.

○ 축산과장 윤병욱 승마도 축산이거든요.

한상국 위원 그렇죠.

○ 축산과장 윤병욱 말산업이.

한상국 위원 네, 말산업인데 학생체험을 활성화한다는 것하고 무슨 연관이 되냐 그런 말이죠.

○ 축산과장 윤병욱 학생들이 점점 자라나서 승마산업을 하게 되면 말산업이 발전하는 거죠.

한상국 위원 무슨 얘긴지 이해가 잘 안 가거든요. 고려승마에 굳이 학생만 대상으로 해서 학생이 체험했을 경우에만 지원해 준다. 그게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다 그런 뜻 아니겠어요?

○ 축산과장 윤병욱 크게 보면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한상국 위원 거시적으로 보면 그렇다?

○ 축산과장 윤병욱 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삭감된 예산입니다마는, 앞서 이상현 위원님께서 여쭤보셨던 거죠. 경관조성용 유채꽃 단지조성 4,000만 원, 이게 정말 현 상태로는 유채꽃 씨를 뿌리기가 상당히 어려울 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하천이 유휴지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런 공간을 이용해서… 이게 조사료에도 기능을 하는 거예요?

○ 축산과장 윤병욱 예, 그래서 저희가 추진하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겨울에라도 예를 들어서 한 30cm 정도나 20cm 이상 정도만 복토를 해서… 치악산한우협회나 축산농가에서 하려고 민간자본보조로 주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렇다면 그분들이 트랙터 이런 것은 다 갖고 있을 거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한 10cm 정도, 어느 면적 정도만이라도 시범적으로… 유채꽃을 언제 뿌리는지 모르지만 꿩 먹고 알 먹고 아닙니까. 하천변 걷는 사람들 유채꽃 노랗게 펴서 꽃구경 하면서 걷고, 나중에 수확해서 조사료로 쓰고. 이게 하천변이라서 환경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도 아닐 것 같고, 훼손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것은 최소한 이 금액 가지고 되는 대로만이라도 내년에 다시 한 번 해보세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잘 알겠습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축산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자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촌자원과장 이석훈 농촌자원과장 이석훈입니다.

농촌자원과 2013년도 2회 추경예산은 328∼329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현입니다.

우리 농기계 임대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농민들이 가장 애타게 찾고 기다리는데 순서가 너무 밀려 있어요. 중간에 비라도 한두 번씩 오고 나면 또 그만큼 미뤄지고. 그러다 보니까 농협에서 시행하는 벼건조기, 저장고에 미처 반납을 받지 못해서 피해를 보는 농가들도 있는데, 지금 농기계 임대사업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갖고 있는 장비가?

○ 농촌자원과장 이석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는 예를 들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벼수확용이었을 때는 100% 다 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전 면적을 할 수는 없고, 일부 농기계값이 비싸다 보니까 소수농가에 소경작이라든가, 조그만 면적을 가지고 있는 농가들한테 지원해 주다 보니까 그 농가들은 충분한 혜택을 받고 있고, 큰 면적을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상현 위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농협에서는 센터에 의존해서 농기계 구입을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서 한두 대만 더 구입해 주면 농민들이 편하고 쉽게,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도 환원차원에서 해야 되는데 우리 센터에서 너무 잘 하니까 이렇게 되지 않나. 그러니까 이런 부분은 농협하고 타협해서 우리가 한 2대 준다고 하면 농협에서 1대 정도는 구입해서 임대사업에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 농촌자원과장 이석훈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래서 이것은 주문드리는 차원에서 한번 질의드린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촌자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농촌자원과장 이석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농업기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과장 김기훈 농업기술과장 김기훈입니다.

농업기술과 예산안은 333∼334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유기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유기철입니다.

도매시장 소관 예산안은 333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끝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입니다.

소장님한테 묻겠는데요. 2011년도인가요? 우리가 톱밥공장 한다고 해서 1억 3,000만 원인가 예산 세워준 거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축산용 말씀이신가요?

이재용 위원 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세히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과장님, 알고 계세요? 답변해 주세요.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 축산과장 윤병욱 건축물은 다 준공이 돼 가고요. 한우협회에서 용도를 TMR공장으로 바꿨으면 해서 사료TMR공장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추가로 예산 필요한 거 있어요?

○ 축산과장 윤병욱 그러니까 건물은 다 됐는데 내부기기시설이 아마 내년도 예산에 확보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이재용 위원 TMR공장으로 하려는 거예요?

○ 축산과장 윤병욱 네,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고.

이재용 위원 애초에는 톱밥을 하겠다.

○ 축산과장 윤병욱 네, 톱밥으로 하려다가……

이재용 위원 TMR공장으로?

○ 축산과장 윤병욱 네.

이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아까 존경하는 한상국 위원님께서 학생승마사업 확장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우리나라 현재 실정에 골프 치는 것만 해도 상당히 위화감을 조성하고 농촌에서 그거 한다고 얘기하는 판에, 승마하면 최소한도 국민소득이 한 4만 불 이상, 3∼4만 불 이상이 돼야지 움직일 수 있는 사업입니다. 물론 사업이라고 하지만 농민들한테 위화감 조성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있는 자식들 앉아서 승마 체험하고, 없는 사람들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있는 놈들 하는 구나.’ 그런 식으로 이해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사업은 좀 신중하게 움직여야 되지 않나. 물론 승마하는 것은 좋아요. 국민소득도 따라가 주고. 그런데 지금 취업난도 힘들어서 젊은 청년들이 거기에 머리 싸매고 덤벼드는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시키기 위해서 해준다. 물론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것은 좋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것은 좋지만, 이런 시기에 꼭 이런 사업이 진행돼야 되느냐. 물론 사업비가 마사회에서 나온다고는 하지만 그것을 적절하게, 유용하게 다른 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텐데 꼭 이렇게 해야 되는가 한번 소장님한테 여쭤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위원님 말씀에 저도 부분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특히 아까 말씀하신 대로 부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이면서 승마 체험한다는 부분이 목적과 차이가 있다는 지적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일부분은 인정하는데요. 현재 승마체험 대상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고소득의, 3만 불 시대가 올 수도 있으니까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 커가는 학생들에게 승마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 이런 부분도 있고요. 특히 기금이 마사회기금이다 보니까 말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지향적으로 사업을 선정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요. 만약에 이 기금 가지고 말과 관련된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다면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소장님, 화훼단지 아직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화훼단지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아직 변경되거나 그런 것은 없잖아요? 타 부서로.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언론에 나온 것을 보면 열병합발전소에 원주시가 5∼10% 정도를 출자하는 것인지, 방향이 완전히 설정됐습니까? 어떻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저도 신문을 보고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내용을 모르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출자할지 안 할지 아직 방향 설정된 게 전혀 없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없습니다.

김학수 위원 소장님이 아는 범위에 없으면 없는 거네요? 어떻게 언론에서 이렇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의회에서 승인 통과 시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하셨듯이, 열병합발전에 관련돼서는 저희들이 전문가 입장도 아니고, 앞으로 업무가 이관될 사항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기준이 될 사항은 저희 쪽에서는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럼 열병합발전소는 그렇고, 화훼단지는 지금 잘 추진되고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화훼단지는 자꾸 언론에서 앞서가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현재 감정평가회 하기 위해서 토지보상위원회를 구성했고요. 토지보상위원회에서 감정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보상은 언제쯤 이루어질 것 같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감정이 끝나는 대로 바로 보상협의회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올 연말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감정은 어느 정도 기간을 잡으세요? 감정하는 기간.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감정사를 결정해서 감정사와 협의해서 기간을 둬야 하는데, 최소한 한 달 이상은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한 달 이상이요. 화훼단지의 부지면적, 그러니까 바운더리 있죠. 그게 정확히 완전 확정된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현재 확정됐습니다.

김학수 위원 면적이 정확히 어떻게 되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1차 의회 승인 요구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데요. 약간 늘어난 상태입니다.

김학수 위원 좀 늘어났어요? 어느 정도 늘어났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 하겠습니다만, 한 1만 평 정도 늘어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열병합발전소의 위치는 화훼단지 내로 들어가는 겁니까, 타 지역으로 가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결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제가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김학수 위원 아직도 결정이 안 됐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추진되고 있는 부분만 말씀드리면, 열병합발전소라는 것은 일단은 발전을 해서 매전해야 될 상황인데, 매전하려면 변전소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아마 변전소가 가까운 쪽으로 발전소의 위치가 선정돼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 지역에서 변전소가 가까운 지역이 어디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반계리공단 뒤에 있습니다.

김학수 위원 반계리공단 뒤에……. 지금 반계리 쪽으로 간다는 소문이 그래서 나온 거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그 부분은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만약에 화훼단지내로 들어가야 될 상황이라면 전선을 매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렇죠. 삼상전기가 가야 되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송전매설을 해야 됩니다.

김학수 위원 그것 때문에 그러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네, 그렇습니다.

김학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08분 회의중지)

(10시25분 계속개의)

○ 위원장 용정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지식경제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지식경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지식경제과장 박성근입니다.

지식경제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95∼198쪽까지이며, 1회 추경예산 대비 8억 5,300만 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195쪽에 보면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에 대하여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 앱 창작터 지원사업은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중소기업청의 공모에 선정이 돼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총 국비가 10억 5,000만 원, 도비가 2,000만 원, 시비가 3,000만 원, 한라대학교 자체자금 5,500만 원을 사용해서 총 11억 5,500만 원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사업내용은 예비 창업팀을 구성해서 새로운 앱을 개발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희는 연간 1,000만 원씩 3년간 출연할 계획입니다.

이상현 위원 연간 1,000만 원이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연간 1,000만 원씩 3년…….

이상현 위원 연간 1,000만 원씩 3년?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국비는 10억 5,000만 원, 도비는 2,000만 원, 시비는 3,000만 원 그렇습니다.

이상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옻칠공예대전 수상작 쇼케이스 구입하는 거 있네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880만 원. 제가 그전에 지적했던 건데, 가보니까 그대로 테이블에 덜렁 올라와 있던데, 먼지도 저거될 거고…….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수상작으로 해서 귀속된 공예품은 다 여기 들어가는 거예요? 4개 구입하면?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하면서 수상작품에 대해서 원주시로 귀속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64점을 귀속했고, 올해 5점을 포함해서 총 69점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옻문화센터에 다 전시하기는 어렵고, 또한 원주의 옻칠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원주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가 준공되면 입주할 때 저희가 쇼케이스까지 만들어서 공공청사 로비에 2점씩 진열할 계획을 가지고 계획을 세운 겁니다. 그래서 우선 올해는 산림항공본부, 그다음에 지난번에 북부지방산림관리청이 이전했고, 그래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서 2점씩, 물론 공공기관하고 협약을 맺어서……. 그렇기 때문에 쇼케이스 올해는 2개소에 2점씩……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공공기관 이전하는 데 이것을……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로비에 전시할……

권영익 위원 거기에 진열하겠다 이런 말씀이죠?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그렇습니다.

권영익 위원 옻문화센터에 다 보관할 수도 없는 거고, 그러면 나중에 공공기관에 수상작을 전시해 놓는다고 하면 관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관리는 저희가 협약을 맺어서 공공기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그리고 1년에 한 번씩 로테이션을……

권영익 위원 돌리면 좋겠네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그렇게 하고요.

권영익 위원 어느 공공기관에서 본 것을 다른 데 전시하면 색다른 게 또 와 있고 이렇게…….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권영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과장님, 첨단산업 육성 지원에 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출연금이 2개가 있네요. 5억 8,300만 원하고 뒤에 1억 원하고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김학수 위원 이것은 어디에 어떻게 출연하는 거죠?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1억 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지원 출연금은 2013년 산업부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하고 강원이 사업 참여기관이 되겠습니다. 주관기관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고, 사업기간은 2013∼2015년까지 2년간입니다. 여기는 국비가 18억 원, 도비가 1억 원, 시비가 2억 원, 경기도가 4억 원, 성남이 2억 원, 민간자본이 1억 8,000만 원 그래서 저희가 2년 동안 주관기관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 1억 원씩 출연하게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진흥원에?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김학수 위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 출연하는 기금이다? 출연금이다?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김학수 위원 앞의 것은요? 생활의료기기산업에 출연하는 5억 8,300만 원은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지원(생활의료기기산업)은 강원권 지역특화산업 육성 선정과제로 선정이 돼서, 이것은 주관기관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 리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하는 사업으로서, 국비가 30억 원, 도비가 3억 9,000만 원, 시비가 17억 4,900만 원입니다. 이것은 저희가 밸리에 5억 8,000만 원 출연하게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시비도 많이 들어가네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시비가 좀 많이 들어갑니다.

김학수 위원 두 가지 출연금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알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그 위에 민간경상보조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원 있죠? 9,200만 원. 이것은 어느 대학에 어떤 프로그램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이 사업은 2012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육성사업 과제로 선정이 됐습니다. 이것은 주관기관이 연세대학교 링크사업단이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227억 원이고, 국비가 212억 원, 도비가 3억 7,000만 원, 시비가 3억 7,000만 원, 연세대 자체자금 7억 5,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주관기관이 연세대학교 링크사업단으로서 저희가 연세대학교 링크사업단에 출연하게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사업단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거예요? 사업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주로 멘토링사업 현장중심사업이면서 엊그제도 신문에 보도된 게 있습니다만, 링크사업단에서 육성한 벤처팀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입주를 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의료기기 메디치형 융복합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로 산학협력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다음에 이 시스템을 통하여 교육받는 사람들의 기술을 역량하고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과제가 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벤처팀들이라면 몇 개 벤처기업이에요?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전체적으로 팀은 아직 정확히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것에 관해서도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식경제과장 박성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식경제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지식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기업지원과장 유영관 기업지원과장 유영관입니다.

기업지원과 예산안은 199∼203쪽까지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저희가 예산을 안 다뤄봐서 잘 모르겠는데, 199쪽 근로자복지관 관리에 수도요금, 가스요금 굉장히 많네요.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업지원과장 유영관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도요금하고 가스요금이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부과되고 있는데요. 위원님도 잘 아시지만, 작년 7월에 근로자복지관 내에 장애자 목욕탕이 설치가 돼서 운영되면서 작년도하고 비교하니까 이용자가 작년도보다 한 3배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라서 상수도 요금, 그다음에 도시가스 요금이 많이 부과되고 있는데요. 상수도 요금의 경우에는 월 한 700만 원 정도 부과되고요. 그다음에 가스요금은 월 한 1,600만 원 정도 부과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모자라는 부분을 2회 추경에 계상 요구해서 지금 심사를 받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재용 위원 목욕탕 시설도 있어요?

○ 기업지원과장 유영관 네, 장애자 목욕탕을 별도로 작년 7월에 개설했습니다. 사회복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운영은.

이재용 위원 도시가스비가 2억 원씩이나 나오면 굉장히 많네요.

○ 기업지원과장 유영관 네.

이재용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업지원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기업지원과장 유영관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문화예술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문화예술과장 신관선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은 204∼208쪽까지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205쪽에 보면 마을공공디자인 제작지원사업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마을공공디자인(무지개마을) 제작사업은 작년부터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시책을 이번에 추경에 반영해서 원주시도 여기 동참을 하고자 합니다. 1년에 3개 시군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공청사나 공공건물의 담장 이런 데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인데요. 방송국과 연계해서 연예인들이 출연하면서 촬영을 해서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하는 사업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상현 위원 벽화나 이런 것을 원주시내도 거리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쭉 그림을 그려서 하는 것은 봤는데, 그것은 도시디자인과에서 또 하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네, 그렇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도 또 이런 것을 제작한다는데, 이것은 촬영배경을 위해서 하는 건가, 아니면…….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단계, 주민들이 스스로 벽화를 그리는 데 동참하고, 또 나중에 사후관리까지 할 수 있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단계부터 그다음에 벽화작업과정까지를 전체 다 다큐멘터리로 촬영을 해서 방송 프로그램으로 나가는 것까지를 이 사업의 방향으로 잡고 있는데요. 이 사업은 단순히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라기보다는 방송용 사업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선전용이라는 얘기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일종의 지역……

이상현 위원 마을에서 신청해야 되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네, 신청해서 지역홍보사업 쪽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우리 원주시에는 어디, 무지개마을이 어디죠?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무지개마을이 사업명이고요. 아직 대상지는 선정을 안 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대상지는 선정을 안 했다?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전문작가들이 와서 보고 저희가 몇 군데 후보지만 가지고 있는데, 후보지 중에 한 군데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상현 위원 후보지 서너 군데 중에서 한 군데를 선정하는데, 주로 배경이 되면 동지역이나 시 관내가 되겠네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예를 들어서 묵호등대 같은 사업이 대표적인 사업인데……

이상현 위원 네?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묵호 같은 경우 등대 담장 이런 데 벽화사업을 했는데, 주로 관광지나 아니면 도심지 중에도 낙후된 지역 이런 지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그래도 이런 것을 하려면 건물이라도 깨끗하고, 담장이라도 깔끔하게 정비가 돼 있는 데가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주로 공공청사라야 됩니다. 민간건물이나 이런 데보다는 공공청사 위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상현 위원 알았습니다. 추후에 다시 한 번 자료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205쪽에 예술단원·운동부 등 보상금 있죠. 호봉수는 별 차이가 안 나는데 금액은 굉장히 많이 차이가 나는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당초예산에 2013년도 급여인상분을 반영을 못 했습니다. 당초예산을 작년도에 편성하기 때문에 그다음 연도 급여인상분을 반영을 못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2.8%, 2012년도에 비해서 2.8%의 급여인상분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재용 위원 그러면 지금 단원 8급 11호봉은 1,900만 원짜리가 있고, 단원 8급 10호봉은 1억 5,400만 원이에요?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게 왜 그런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인원수에 따른 차이입니다.

이재용 위원 아, 1인이 아니라?

○ 문화예술과장 신관선 예, 그러니까 11호봉에 해당하는 인원이 1명이면 10호봉에는 한 5, 6명 이렇게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네, 이해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권병호 관광과장 권병호입니다.

관광과 예산은 20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본예산은 문화관광해설사가 8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국도비 추가 확보에 따라서 시비 1,300만 원을 삭감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관광과장 권병호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건강체육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건강체육과장 고종균입니다.

저희 과 세출예산은 210∼211쪽까지이며, 기정 대비 4억 4,600만 원이 증액된 305억 3,100만 원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210쪽에 IBF 세계총회 유치는 어떤 사업입니까?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저희들이 2015년도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IBF 세계총회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하고 원주시, IBF코리아하고 3개가 MOU를 체결해서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할 계획입니다.

한상국 위원 계획인데 이것은 올해 추경에 쓰시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2015년 6월에……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그전에 저희들이 2013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2014년도에는 월드컵 예선이 돼서 미리 기념행사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기념행사를 어떻게 하실 계획인가요?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올해 11월 1일에 인터불고에서 복싱하고 기념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한상국 위원 그리고 다음 쪽에 보시면 게이트볼장 조성공사가 있는데요. 이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저희들이 당초에 게이트볼을 단구동 단구공원에 조성하려고 했었는데, 공원 조성이 통과한 다음에 건축물을 올리게 돼 있는데 토목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토목공사비에 대한 증액분입니다.

한상국 위원 네?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토목공사 증액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상국 위원 토목공사?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한상국 위원 게이트볼장 하나를 조성하는 겁니까?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당초에 단구공원에 공원 조성하면서 토목공사를 한 다음에 저희들이 게이트볼장만 얹히게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단구공원 조성계획에서 토목공사를 못 하고 있어요. 토목공사를 같이 하면서 금액이 증액된 겁니다.

한상국 위원 똑같은 사업인데 도비 1억 원이 내려왔네요.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한상국 위원 그러면 게이트볼장을 1면 조성하는 거예요?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전천후 게이트볼장입니다.

한상국 위원 지붕으로 해서?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한상국 위원 그게 4억 5,000만 원 들어갑니까?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네.

한상국 위원 상당히 많이 들어가네요.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아니, 4억 5,000만 원이 아니라 4억 원 들어가고 5,000만 원은 다른 게이트볼장…….

한상국 위원 또 다른 게이트볼장……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당초에 비닐하우스 하려고 계획했던 자리에 현재 저희들이 올해 종합감사에 지적이 돼서 못 하고 있는 5,000만 원하고 해서…….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체육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건강체육과장 고종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문화체육사업소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입니다.

저희 사업소 소관은 212쪽, 213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212쪽에 자산 및 물품취득비 있잖아요. 프로축구팀 벤치 제작 구입비하고 마사지 테이블 구입비,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프로축구팀에 필요한 게 벤치라든가 테이블이 별도 일반인들 축구하는 것하고 달라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축구 경기에서는 연맹 기준에 한 팀당 엔트리선수가 23명입니다. 그래서 벤치를 16개 이상씩 놔야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평상시 8개짜리 1개씩만 놔 있어서 추가로 부족분을 제작하는 사항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앞으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계속 프로축구를 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그런데 이번에 주관경기로 했는데 라이트시설 관계 때문에 내년도에 라이트시설이 되면… 또 강릉이 여건상 전국체전 때문에 리모델링에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장소가 없으면 다시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그런 규정을 지키기 위해서 기구를 제작하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이번에도 강릉에서 할 수 없어서 여기 와서 했다면서요? 그런 얘기가 있던데.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직 강릉에서 할 수 있는데 원주에서 한번, 창단된 지 5년 동안 한 번도 안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해서 원주시에서 한번 개최해 보기로 축구협회에서……

권영익 위원 그럼 조명시설을 하려면 상당한 액수잖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지금 예측하기로는 한 30억 원 정도 드는데……

권영익 위원 30억 원 예상된다 이랬잖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여러 가지 검토할 사항이 있어서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권영익 위원 아직까지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네.

권영익 위원 어쨌든 그게 돼야지만 그래도 춘천, 원주, 강릉 이렇게 돌아가면서 할 거 아니겠습니까. 조명시설이 안 돼 있으면 하기가 힘들잖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네, 맞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면 당초예산에 조명시설을 확보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그것은 도하고도 협의가 일정 부분 돼야 되기 때문에……

권영익 위원 글쎄, 그래야 될 것 같아요.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그게 먼저 선양이 돼야 되기 때문에……

권영익 위원 우리가 30억 원씩 들여서 할……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시비로는 전혀 할 수 없는 입장이고요. 일단 도에서도 내시가 있어야 되고……

권영익 위원 도에서도 지원이 되고, 최소한 50 대 50이라든가 이 정도는 해야지……. 그런데 왜 앞서서 구입하려고 해요. 그런 것이 된 다음에 하지. 조명시설 이런 것을 다 갖춰서 정말 프로축구 하는데……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어쨌든 우리가 주관경기를 하더라도 갖춰야 될 것이기 때문에…….

권영익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말씀 안 드리려고 했었는데, 존경하는 권영익 위원님 말씀하신 데 대해서 답변이 틀린 것 같아서 내가 바로잡으려고 말씀을 드립니다.

분명한 것은 강릉이 운동장을 수리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임시적으로 1회를 개최한 겁니다. 거기 사용을 못 해서 하는 거지, 굳이 여기 와서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답변을 그렇게 하셔야지.

○ 문화체육사업소장 김주섭 저희들이 갔다 왔습니다. 내년 초부터 리모델링을 한답니다.

김병석 위원 수리 때문에 처음에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했던 것이고, 봄에 한 것은 야간경기에서 등을 하는데 30억 원이 들어간다면 30억 원 하는 것은 돈이 문제가 아니란 얘기죠.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 우리 시민들이 그 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용을 못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심사숙고해서 해야 된다는 얘기죠. 이 부분은 분명히 말씀해 주셔야지, 그냥 그런 말씀을 하면 안 되죠. 애초에 산경위하고 이런 얘기 했을 때 분명한 것은 거기 수리과정 때문에 여기에서 하겠다고 말씀하신 거 아니겠어요? 분명히 짚고 넘어가셔야 돼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체육사업소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체육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시립도서관장 임화숙입니다.

시립도서관 소관은 214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214쪽 하단부에 태장도서관 운영에 관해서 기간제 한 분을 더 모시는 거예요?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네, 올 6월에 1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한상국 위원 추가됐는데 사전사용을 하셨네요? 그렇죠?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원래 태장도서관에 기간제가 3명이었습니다.

한상국 위원 묻는 데만 대답하세요. 사전사용 하셨냐, 안 하셨냐…….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네, 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표기를 당연히 하셔야죠. 그래서 내가 이것을 보건대, 지금 10월인데 기간제 사용하면 한 두 달인데 1,100만 원이 아무리 계산해도 계산이 안 맞아요. 그러니까 6월부터 사용했다는 얘기죠?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기존에 저희가 받아놓은 기간제 예산으로 일단 충당을 했습니다.

한상국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서에 보면 한 분을 더 모시고자 예산을 이번 추경에 올리신 거 아니에요. 그럼 예산 승인되면 11월이나 12월부터 사용하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이것은 저희가 6월부터 인력을 받으면서 일단은 추경에 예산을 세워주는 조건으로 해서 저희가 증원을 받았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면 어떻게 됐든 간에 사전사용 하신 거 아니에요.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네.

한상국 위원 그러면 여기에 표기를 하셔야죠.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알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할 게 아니고요. 예산심의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됩니다. 임의로 기간제 사용하시고 표기도 제대로 안 하고. 무슨 이런 예산이 있어요. 하실 말씀 있으세요?

○ 시립도서관장 임화숙 다음부터는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도서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역사박물관장 박종수입니다.

저희 예산은 215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위원 이재용 위원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역사박물관에 방문했었는데, 그날 어느 단체가 와서 관장님이 설명을 굉장히 적절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유물관리에 대해서 지금 보관하고 계신 유물이 굉장히 많죠? 전시를 못 하고.

○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네, 17,000점 정도를 저희가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지금 어디에 보관이 돼 있어요?

○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지하에 수장고라고 유물을 관리하는 곳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제가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수장고에 처박혀 있는 것보다 유물전시장을 조금 더 넓히든가 해서… 수장고에도 훌륭한 유물들이 많이 있을 거 아니에요.

○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네, 많이 있습니다.

이재용 위원 그래서 예산을 증액시키더라도 그것을 더 진열하는 쪽으로……. 시민들이 출토된 문화재를… 수장고에 있으면 뭐해요. 볼 수가 없는데. 17,000여 점이나 되는 게 말 그대로 수장돼 있는 거 아니에요. 거기에서도 좋은 유물을 골라서 우리 시민들이 볼 수 있게끔, 전시관을 넓혀서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끔 계획을 잡아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 역사박물관장 박종수 네, 알겠습니다.

이재용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을 끝으로 경제문화국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경제문화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아까 지식경제과에서 질의하려다 말았는데,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사업 있잖아요. 그것이 투자도 많이 됐고, 현대화로 많이 바뀌었고, 시설보강도 돼 있고, 리모델링도 거의 다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도 앞으로 계속 투자를 해서 시설 현대화사업을 해준다면, 지금 어느 지역을 선정해서 해주시는지…….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지금 추가경정예산에 나와 있는 예산은 중앙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입니다.

이상현 위원 중앙시장에 보면 많이 돼 있는데, 1층하고 2층의 차이나 엄청나잖아요. 2층은 정말 어떻게 보면 도깨비소굴 같고, 1층은 화려하게 정리가 딱 돼 있는데, 건물주들의 반대에 의해서 리모델링도 안 되고 건축도 못 올라가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계속 투자하면서 지원해 줄 것인가를 여쭤보고 싶어요.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실제로 중앙시장은 재건축문제가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으면서 시에서 큰 예산을 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2층의 전기가 상당히 위험할 정도로 불량이 되고, 또 얼마 전에 계단 난간에서 어르신이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부상을 입으셨고 그래서 안전장치 일부하고 전기보수 소규모로 개설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라도… 여기 밑에도 예산이 확보돼 있지만, 일단은 눈에 보이는 데만 잘 해주다 보니까 깨끗하게 정비가 잘돼 있네. 그런데 구석진 데 지나가보면 정말 돌아다니기가 겁날 정도로 누가 옆에서 한번 툭 치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런 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 해줄 수 있는 부분까지는 해주되, 너무 일방적으로 시에서 국비 지원받아서 해주다 보니까 건축주들이 거기에 기대서 나태해지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가능하면 이제는 투자만 하는 시기보다는 끌어낼 시기가 되지 않았나. 물론 주민들을 화재나 이런 데로부터 우리 시가 보호를 해줘야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해주는 것은 좋지만, 무한정 끝도 없이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일몰제를 선택하든지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서 그분들의 협조를 구해서 전통시장의 명맥을 바로 살릴 수 있는, 시설이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끌어갔으면 좋겠다. 예산도 막대하게 많이 들어가잖아요. 지금 전통재래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자한 게 100억 원이 넘어요. 그러면 그 돈으로 새로 지어서 분양을 했더라도 아마 충분히 분양되고도 남았을 거예요. 그런 차원에서 좀 안타까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좀 더 고민을 하셔서 논의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조금 전에 문화체육사업소장자님한테 말씀드렸던 것은 정확하게 의사전달이 돼야 되고,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이 돼서 말씀드린 부분이거든요. 애초에 강원FC가 원주에서 경기를 한다고 했을 때 세 경기나 네 경기 정도 해서 돈 100억 원 들여서 리모델링 공사한 거 아니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조명시설 하는 데 30억 원 들어가고, 또 거기에 부수조건으로 운동장 사용을 자기네 해야 되니까 관리차원에서 시민들이 사용할 수 없게끔 돼 있던 거 아니겠어요? 그렇잖아요? 다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강릉에서 운동장을 공사한다고 해서 이번에 원주에서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축구협회에서 나서서 유치했던 거 아니겠어요?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네.

김병석 위원 그래서 1만 450명 왔다고 해서 거기에 고무돼서 여러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분명한 것은 강릉도 늘 1만 명 이상 오지 않습니다. 춘천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나 처음에 원주에서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온 것이고, 또 어쩌면 그것에 고무돼서 다 한마디씩 하고 하겠다는 말씀도 하고 시장님도 그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분명한 것은 경기를 하는 것까지 좋다 이거예요. 저는 찬성을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운동장을 강원FC가 1년에 몇 경기 하기 위해서 시민들이 사용을 못 하게 한다면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1만 명이 넘었다고 해서 거기에 고무돼서 결정을 지을 게 아니라, 심사숙고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좀 해보세요.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위원님 말씀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요. 경기가 개최되기까지의 과정은 김병석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강원FC나 강원도에서도 저희 시에서 처음 개최해 본 결과 가능성 있다 해서 차제에 조명탑까지 시설하면 어떻겠느냐는 얘기가 내부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아직 방침결정은 된 바 없고, 저희가 도에 던져놓은 내용은 아까 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50% 이상의 도비를 끌어내야만 된다는데 저희들은 내부적으로 50%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도에서도 타 시군하고 균형이 있기 때문에, 부담비율이라든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높여서 지원해 주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저희가 하여튼 끌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비가 왔을 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이 구장을 쓰는 데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 또 시민들은 야간에 체육활동을 하는데 조명탑이 있어서 얼마나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 등등의 여러 가지 효과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만, 저희도 2015년에 도민체전이라든지 전국체전 일부 종목을 치러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구장이 있으면 조명탑까지 완벽하게 갖추면 좋겠습니다만, 춘천, 강릉이 다 갖추었기 때문에 저희도 아마 이 문제를 가지고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네, 그렇게 해주시고요. 하여튼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0,450명이 왔다고 고무돼서 급하게 결정할 사항은 아니고, 천천히 잘 판단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네, 알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학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국장님,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경제문화국 보니까 타 국에 비해서 사전사용한 목이 8개나 있네요. 그래서 여기에 안 단 것까지 하면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차후에는 예산을 미리 확보하셔서… 사전사용 금액이 눈에 띄게 많이 나타나니까, 예산확보를 못 했기 때문에 미리 못 했겠지만 그래도 너무 눈에 띄게 많다 보니까 다음부터는 사전사용 목이 좀 줄어들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알겠습니다. 저희가 지원사업이 많다 보니까 아마 사전사용하는 부분도 타 국보다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해하는데 타 국에 비해서 너무 많습니다. 예산 심사하는 이유가 뭐예요. 다 쓰고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국장님, 지금 김학수 위원님 말씀하신 것, 국도비를 사전사용 하는 것은 좀 이해하지만, 우리 시비 자체 예산은 사전심사 받고 해야 저희도 예산 심사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이 다음부터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경제문화국장 백종수 네, 시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경제문화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과 과·소장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4분 계속개의)

○ 위원장 용정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 중 먼저 보건사업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보건사업과장 김귀영입니다.

보건사업과 소관 세출예산안은 305쪽과 306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305쪽 제가 궁금한 거 한번 여쭤보고 갈게요. 사회보장적수혜금에서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 생활지원, 설명 좀 해주십시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한센인이 해방 후에 단종이나 낙태, 폭행, 강제노역 등으로 인해서 피해를 본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센인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라고 보건복지부 소속 위원회가 있는데요. 여기에서 그때 피해를 본 분들에 대해서 지금 생활비하고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생활비하고 의료비?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생활비는 한 달에 15만 원씩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15만 원?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김병석 위원 의료혜택은 어떻게 주세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의료비는 원하는 분들, 그런데 대부분 수급자들이기 때문에 거의 1종으로 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분들이 대개 기초생활수급자예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기초생활수급권자들입니다.

김병석 위원 73인이 거의 다 그래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76명입니다.

김병석 위원 76명?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김병석 위원 여기는 73명이라고 돼 있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이번에 3명이 또 늘었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박춘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305페이지 지금 김병석 위원님께서도 질의해 주셨는데, 여기에 일을 보고 있는 병원이 복지의원인가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이 복지의원이 지금 현재 어느 건물에서 운영하고 있죠?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지금 보건소 위에 개인건물을 임차해서 쓰고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보건소……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보건소에서 원주역 쪽으로 한 100m 정도 떨어진 개인건물인데요. 안경점 2층에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안경점 2층이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박춘자 위원 그래서 건물도 노후돼서 복지의원을 이용하는 한센인들도 많은 불편이 있다는 얘기도 있고, 또 복지의원 자체도 개인건물 때문에 상당히 많은 애로사항들이 있는가 봐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 되지 않겠나. 이 예산하고 관계는 없지만. 그래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도 단위 기관입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 시보다는 국비나 도비를 먼저 확보해야 될 것 같고요. 그게 확보된 연후에 시비도 검토해 볼 생각이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저희 원주지역에 있는 만큼, 또 원주지역에 한센인들이 상당히 많이 살고, 치료는 이미 끝난 음성환자들도 상당히 있기는 하지만, 복지의원이 국도비, 시비 포함해서 운영하는 기관이지만 그래도 관심 갖고 도에 많은 의견을 전달해서 복지의원이 제대로 건물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을 드려보거든요. 그래서 복지의원 관계되는 분들하고 얘기를 들어봤더니 옆에 축협건물이 이미 사용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축협건물 쪽을 산다든가 해서 제대로 복지의원의 규모를 갖고 운영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제가 알고 있기로는 축협건물은 금액이 상당히 고가이기 때문에 매입하기는 좀 곤란하고요. 현재 있는 건물 부분의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단 국비하고 도비 확보가 선행돼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강원도 한센인 중에 거의 3분의 2 이상이 원주에 거주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 편의를 위해서 자체적인 의원이나 사무실 확보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일단 그쪽에서 국비하고 도비 확보를 위해서 진력하고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많은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김귀영 네.

박춘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사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발언대에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남순희 위생과장 남순희입니다.

위생과 소관 예산은 307쪽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간단하게 한 가지 질의드려 보겠습니다.

307페이지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이 있는데요. 이게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원주푸드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인가요?

○ 위생과장 남순희 그거하고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러면 어느 곳에 관리지원센터가 생기는 건가요?

○ 위생과장 남순희 처음 신규사업인데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의해서 전국적으로 단계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고, 그 내용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에서는 현재로서는 영양사라든가 조리사의 고용의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설에 대한 급식관리,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설치하게 됐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러면 국가에서 4대악 근절 이렇게 해서 불랑식품 쪽……

○ 위생과장 남순희 네,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박춘자 위원 그 사업과 관련 있는 것으로?

○ 위생과장 남순희 네,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위생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건강증진과장 박왈수 건강증진과장 박왈수입니다.

건강증진과 추경예산안은 308∼309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료지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의료지원과장 유석향입니다.

의료지원과 예산안은 310∼312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310페이지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에 인플루엔자 예진의사 인건비를 전액 삭감하는데, 예진의사 선생님을 안 해도……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이번에 관리의사 선생님이 채용돼서 예진의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올해 신규로 한 3만 4,000명 정도 예방접종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인건비로 돌렸습니다.

박춘자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311쪽에 신생아산모도우미라고 있는데, 여기도 보니까 예산이 굉장히 많은데, 원주시 관내에 1년 신생아 출생률 얼마나 돼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2,680명 정도 됩니다.

김병석 위원 2,680명 정도 신생아가 출생된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김병석 위원 그러면 신생아 도우미 지원에 대한 돈이죠?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김병석 위원 지원을 요청하면 어떻게 해주죠? 제도가?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2주간 교육이 돼 있는 산모도우미가……

김병석 위원 2주 교육받고?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2주 교육을 받고 그 센터에 등록을 한 후에 저희들이 전국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저소득층한테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산모하고 신생아를 위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김병석 위원 그러면 2주간 교육을 받고 산모도우미가 며칠간 해주세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첫째 아이일 경우에는, 그러니까 단태아일 경우에는 2주간이고요.

김병석 위원 첫째 2주…….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그러니까 애가 하나일 경우에는 2주간 가정에 가서 도우미를 해주고 있고, 쌍둥이일 경우에는 3주…….

김병석 위원 쌍둥이는 3주…….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그리고 장애아라든가 셋째아 이상일 경우에는 4주간 지원이 가능합니다.

김병석 위원 그래요.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김병석 위원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뒷장에 보면 의료 및 구료비가 3억 2,500만 원인가요? 돼 있는 것 같은데, 체외수정 시술비 설명 좀 해주세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체외수정이라는 것은 옛날에는 시험관 아기를 말하는 거예요. 시험관 아기를 말하는 건데, 이 시험관 예산이 국비가 50%, 도비 10%, 시비 40% 해서 한 2억 8,2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는데요. 작년 같은 경우 체외수정으로 지원한 애들이 138명이었고, 인공수정일 경우에 87명이 지원됐는데, 시험관 아기일 경우에 1회에 180만 원씩 4일까지 지원이 가능하고요. 인공수정일 경우에는 1회 50만 원씩 해서 3회가 가능한데, 이게 모든 사람한테 난임이라 해서 다 지원되는 것은 아니고,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의 150% 이하인 가정이에요. 그래서 직장의료보험일 경우에는 쉽게 말해서 한 18만 2,000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 되는 거고요. 지역의료보험일 경우에는 20만 5,000원 이하인 경우에 지원대상이 됩니다.

김병석 위원 전국 평균 가구소득이 지금 얼마로 잡혀 있어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그러니까 150% 이하인 가정에서 그 보험료로……

김병석 위원 가구소득이 전국 평균 얼마로 돼 있냐고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전국 평균……

김병석 위원 한 250만 원 돼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250만 원 정도 되죠.

김병석 위원 거기 150%라는 얘기잖아요.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네, 그러니까 이것은 150% 이상 가정이기 때문에 상위그룹에서도 지원이 가능한 거예요.

김병석 위원 그래요.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의료지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의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료지원과장 유석향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의료지원과를 끝으로 보건소에 대한 과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 중 과별 심사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거나 질의가 미흡한 내용에 대해서 보건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위생과 소관인데, 전에 제가 추경 할 때 한번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주민등록증을 많이 위조해서 업소나 식당 등등에 가서 사업주들한테 많은 피해도 주고요. 또 매년 반복되는 것이 상반기 졸업시즌에 이루어지는데, 미성년자가 식당이나 호프집 이런 데 가서 업주들한테 피해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그때 한번 말씀을 드려서 보건복지부에 제안을 올리겠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거 지금 기억하고 계시나요?

○ 보건소장 신승호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보건복지부에 올렸을 때 모든 법안이, 저도 알고 있지만 청소년법이 우선이 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결정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한번… 저는 산경위에 있어서 소장님하고 자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어서 이 자리에서 잠시 말씀 좀 해주시죠.

○ 보건소장 신승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청소년 주류제공에 대해서는 그때 당시에는 주류제공 행위 처벌이 2개월 업무정지 상황인데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근간에는 많이 좀 줄어든 상태고요. 또 보건복지부에 질의했을 때는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청소년법이 우선 상위법이기 때문에 청소년들한테 주류를 제공한 업주는 처분을 해야 된다.’ 이렇게 회신이 와서 청소년 주류제공은 경찰에서 거의 다 적발이 되거나 넘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검찰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만약에 너무나 억울하다 할 때는 저희들이 청문회라는 절차과정에서 사전처분 통지를 하는 과정에서 그런 내용을 반영해서 “그러면 우리가 행정심판 내지 행정소송 이런 구제적인 요건도 있고, 또 검찰에서 만약에 기소유예라든가 이런 판정을 받았을 때는 감정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으니까 너무나 억울할 때 다시 한 번 행정기관에서 처분을 바로 인증하지 않고 유보해서 받도록 하라.”고 해서 행정소송 심판하는 과정에서 경감받은 사례도 있고요.

김병석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구제사례는 별로 많지 않은 것 같고요. 저희 관내도 마찬가지이고, 단계택지나 구곡택지나 단관택지나 마찬가지인데, 간간이 가다 보면 문이 닫혀 있어요. 왜 그러냐 하면, 다 청소년들한테 술 팔다 걸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보통 두 달씩 정지를 받고, 200여만 원, 300만 원씩 벌금 물고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주인이 검사를 하는데 예를 들어서 5명이 왔어. 그러면 그분들이 정신없어 왔다 갔다 하다 보면 주민등록증에 걸리는 애들은 안 들어오고 한참 화장실 왔다 갔다 하다가 들어와서 합류하는 경우, 그래서 걸리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거의 90%가 그런 경우인데, 이런 것을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해줘야 되는데 모든 것을 거짓으로… 자기행위가 잘못됐다고 하면 이것은 일방적으로 업주한테만 피해 줄 게 아니라 쌍벌제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렇지 않겠어요? 이런 것을 우리가 보건사업 하면서 많은 의견을 중앙에 올리셔서… 서로가 거짓을 해서 주인한테 타격을 줬다면 그 사람도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쌍벌제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거죠. 일방적으로 업주들만 늘 피해를 보는 제도는 잘못됐다. 청소년법도 사람이 만든 것이고, 법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이 고칠 수 있고 바꿀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차원에서 많은 건의를 올려서 국회의원들이 좀 하셔서 서로 간에 피해 안 보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위원님 말씀에 따라서 회의나 각종 기회가 되게 되면 그러한 부분도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소장님, 저희가 어르신들한테 폐렴구균 예방접종 하잖아요. 방송을 보니까 전국적으로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접종률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지금 원주 실정은 어떻습니까?

○ 보건소장 신승호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금년에 하던 신규사업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저희들은 약품공급 부분도 있고, 아까 박춘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경우에 약품구입부터, 인건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다 수용해서 다행히 저희들은 예산이 있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7월부터 75세 이상부터 시작해서 저희들은 한 3만 3,000명 대상으로 해서 지금 계속 진행 중인데, 지금 독감과 병행이 되는 바람에 독감이 끝나는 동시에… 65세 이하로 낮춰지면서 계속 진행이 되면 거의 한 80% 가까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김학수 위원 현재는 상당히 낮죠?

○ 보건소장 신승호 현재는 한 30%대로…….

김학수 위원 그게 전국적인 현상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업이다 보니까 사실 읍면동에서도 홍보를 합니다. 경로당마다 회장님들 전체 회의가 있을 때 하는데도 이게 처음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전파가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어르신들이 나중에 돌아가실 때 마지막 이유 중의 한 가지가 폐렴 때문에 돌아가시는 이유가 가장 퍼센트가 높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접종을 하게 되면… 한 번만 해도 되는 거잖아요. 1회. 그렇죠?

○ 보건소장 신승호 네.

김학수 위원 그래서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홍보가 많이 안 되는구나 싶어서 보건소에서 현수막이라도 게첩하든지 원주시 전광판이나 이런 데라도 좀 얘기를 해서 문구작성을 하셔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셔서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신승호 네, 7월부터 75세로 나이를 제한하다 보니까, 또 절기적으로 여름철이고 이러다 보니까 위원님 지적사항대로 접종률이 낮았는데요. 올해 독감이 만연되고 일찍 된다고 해서 예년보다도 독감접종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봤을 때 독감 끝나면 같은 접종대상층이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 열심히 대대적으로 해서 접종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요새 보건소가 예방접종하시느라 힘드신데 오늘 애쓰셨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과 과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회의중지)

(14시1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용정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께서는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 중 먼저 주민지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주민지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 주민지원과장 허천봉 주민지원과장 허천봉입니다.

저희 과 세출예산은 219∼221쪽까지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과장님, 219페이지 희망복지지원단 포상금이 있는데요. 이거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 주민지원과장 허천봉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라든가 유지과정을 발굴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읍면동에서 이런 일을 잘 추진하는 부서에 대해서 포상금을 통해서 노고 치하는 물론 희망복지 추진 동력을 강화시키고, 그다음에 중앙부처에서 이런 평가가 있습니다. 이런 포상금 사례가 있고 그러면 점수도 잘 받고 그래서 예산을 세울까 합니다.

박춘자 위원 이번에 처음 생기는 거죠?

○ 주민지원과장 허천봉 네,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소외계층 되시는 분들이 이런 평가가 있음으로써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수혜를 받을 수 있겠네요.

○ 주민지원과장 허천봉 네,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민지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주민지원과장 허천봉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사회복지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사회복지과장입니다.

사회복지과 일반회계는 222∼233쪽, 그리고 의료기기 특별회계는 365∼366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222쪽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에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곳 중의 한 곳인데, 관내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자가 얼마나 됩니까?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약 5,000가구에 1만 명 정도 됩니다.

김병석 위원 5,000가구에 1만 명 정도 돼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인상된 것은 가구별 지급단가가 인상됐습니다. 7월부터 그러는 바람에……

김병석 위원 4인 가족에 얼마죠?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4인 가족이면 126만 원 정도 나갑니다.

김병석 위원 126만 원이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먼저는 122만 원이었다가 126만 원으로 4만 원 늘었습니다.

김병석 위원 정부방침도 박근혜 정부에서 변화가 좀 있습니까?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아직은 없고, 내년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지원제도가 바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초생활수급자한테 생계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같이 줬는데요. 내년부터는 별도로 준다고 합니다. 생계급여.

김병석 위원 정부에서도 생계급여만 주면 일을 안 한다고 해서 차등 지급하는 것도 연구하는 것 같던데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그렇습니다. 지금 그것은 있습니다. 조건부 수급자라고 해서 근로능력 있는 사람은 일을 해야지만 수급자로 해주는 게 있습니다. 지금도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내년부터는 확대될 것으로 봅니다.

김병석 위원 224쪽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이것은 본인이 굉장히 어려울 때 가사도우미가 방문하시는 건가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그렇습니다. 저소득가구 중에서 장애인이 있다거나 소년·소녀가장이라든가……

김병석 위원 간병도우미는 수입이 어떻게 돼요? 생계수급자들만 하시는 건가?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이것은 저소득층만 해당됩니다. 몸이 아플 때 간병해 주는 건데요. 간병인들은 바우처로 계산하게 됩니다.

김병석 위원 여기에 곁들여서 내가 한 가지 주문하자면, 아프시면 간병하는 것도 좋지만, 독거노인들 있지 않습니까? 대전시가 그것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전화도우미라고 해서, 사회복지 하시는 분들 고생은 되시겠지만 독거노인들 늘상 찾아가서 뵐 수는 없으니까 전화로 하는 거죠. 전화로 하면 어르신께서 혼자 계셔서 쓸쓸한데 그것을 운영하다 보니까 아침마다 그 전화가 기다려진다는 거죠. 직원께서 전화해 주시는 것이 늘 기다려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사회복지제도가 잘돼 있고, 공무원들 열심히 하셔서 그런 일도 잘 하고 계시지만, 간간이 뉴스에 보면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한 달이 지났네, 또 몇 년이 지났네 이런 기사를 볼 때 참 너무 안타깝거든요. 손이 못 미쳐서 그런 분들이 발생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생각해 볼 때 자식들이 별로 없는 독거노인도 계실 것이고, 또 자식이 있지만 자식노릇을 제대로 못 하는 분도 계실 것이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은 사회복지제도가 된다면 어르신들한테 아침마다 전화를 드려서 생사유무라든가 아니면 근황이라든가 이런 것을 여쭤보는 제도 또한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232쪽에 보시면……

김병석 위원 그 제도를 운영하나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저희들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32쪽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아니고, 여기에서는 노인돌봄 종합서비스사업, 기본서비스사업, 또 여기에는 없는 노인응급안전돌봄서비스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에 센서를 달아놔서 그 노인네가 안 움직이시면 근무자가 보고 전화한다거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주기적으로 전화하는 것도 저희들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 센서도 중요하겠지만, 적적하신 어르신들한테 사회복지사가 전화 한 번씩 해주시면 그런 것도 정감 있고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전에 신문기사를 보고 이런 것도 우리 관내에서… 저는 산업경제위원회에 있어서, 행정복지위원회가 아니기 때문에 운영되는 사례를 잘 몰라서 이 기회에 여쭤보는 겁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잘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좋은 제도 같아서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그리고 227쪽에 장애인 활동보조 추가지원이 있어요. 저희 관내도 보니까 경로당에 다니다보면 시각장애인들이 어르신들 안마해 주는 장면을 자주 봅니다. 보는데 사회복지 예산에 서 있는 것 같던데, 노인정이 시설이 잘돼 있는 데는 에어컨 시설이 여름에 잘돼 있어서 시원한 데서 어르신들이 누워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곳곳에 가면 또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이 간간이 있더라고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많습니다.

김병석 위원 그러다 보니까 올여름 같은 경우 유난히 더웠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분들이 더운 데서는 안 하려고 해요. 내 몸도 저거한데 더우니까 안 하려고 하고, 어르신들도 와서 안 받으시는 거예요. 그래서 “왜 안 받으십니까?” 여쭤보니까 “더워죽겠는데, 땀 질질 흘리는데 어떻게 이것을 하느냐.” 이거예요. 하는 사람도 힘들고 받으려고 하는 사람도 없고. 환경적인 문제인데요. 이런 것은 냉난방기 구입 예산이 어디 서 있는 것 같던데……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231쪽에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네, 있는 거 내가 봤어요. 봤는데 금년 중에 에어컨 없는 경로당에는 지원하는 게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까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231쪽에 예산이 계상돼 있는데요. 95대를 계상했습니다. 그러면 전 경로당에 다 보급됩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100% 보급됩니다.

김병석 위원 여기 있더라고요.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많이들 말씀하셔서 그것이 충족됐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태 네, 알겠습니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춘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춘자 위원 박춘자 위원입니다.

과장님, 227페이지에 경로당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하는 사업이 있는데요. 우리 관내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사로 경로당 활동하시는 분은 몇 분이세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현재 5명 있었는데요. 2명이 더 늘어서 7명이 됩니다. 예산도 늘었습니다.

박춘자 위원 한 달에 한 분당 얼마 정도 지급되죠?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인건비요?

박춘자 위원 네.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100만 원 정도 나갑니다.

박춘자 위원 100만 원 정도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네.

박춘자 위원 이거 말고도 또 개인적으로 안마시술소를 하시겠죠? 안마사 활동을 하시죠? 이거 말고도.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개인적으로 하는 것은 제가 관리를 안 해서 모르겠습니다. 파악을 안 해서요.

박춘자 위원 예산하고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시각장애인이 우리 관내에 한 몇 분이나 살고 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한 2,800명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작년에는 17,000명 됩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박춘자 위원 아니, 확실한 인원수 말씀 안 해주셔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시각장애인들이 보면 일반적으로 건강하신 분들도 고령화사회로 오래 사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눈만 안 보여서 시각장애인일 뿐이지, 평균수명에는 그렇게 관계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그렇습니다.

박춘자 위원 시각장애인들 중에서도 고령 쪽으로 높은 연령으로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도 상당히 계신 것 같아요. 이제는. 그래서 시각장애인에 대해서도 이분들이 따로 경로당을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세요. 왜냐하면 시각장애인들이 일반경로당을 가시면 시각장애인 쪽으로 시설이 돼 있는 것도 아니고, 이분들이 점자를 어디 걸어서 경로당을 출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일반적으로 고령이신 분들이, 경로당 다니시는 분들이 이분들을 건사하실 수 있는 젊은 층이 아니기 때문에 이분들을 보살펴줄 수 있는 그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보니까 성북구에서 굉장히 시설을 잘해 놓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시각장애인 경로당을 따로 운영하는 것을 성북구에서 하고 있는 것을 봤는데요. 기회 있으시면 한번 견학도 가보시고, 원주에도 시각장애인 인원수가 상당히 많고, 고령사회에서는 따로 경로당을 해드릴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 고민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잘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춘자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사회복지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사회복지과장 박태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여성가족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여성가족과장 이현숙입니다.

여성가족과는 234∼244쪽까지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석 위원 과장님, 234쪽에 제가 궁금한 거 질의하면서 빨리빨리 진행할게요.

여성폭력피해자 자립지원에 대해서, 금액은 크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가가 국비 주는 게 안 돼 있었어요? 예전부터?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도비사업입니다.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은 사실 국회의원들이 국비도 세워주시고 해야 돼요. 왜냐하면 이것은 국가교육이 잘못돼서 그래요. 이런 것은 도 사업이라지만 국가가 많이 지원해 줘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제도요. 원주 관내에 한부모가족이 가구수로 얼마나 돼 있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한 1,080가구 됩니다.

김병석 위원 1,080가구? 남녀 합쳐서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예.

김병석 위원 이분들이 한부모가정인데 대체적으로 소득은 어떻게 돼요? 어려우시겠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생활이 어려운 편이시죠.

김병석 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지원하는 것은 소득 얼마 이하로 해주세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한부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소득에 기준하지 않고 학습지원비라든가 교복, 대학생 입학금, 또 난방비라든가 이렇게 지원을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한부모가족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해 준다는 말씀이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예.

김병석 위원 그런데 이것도 좀 이상하다. 그러면 혼자 살아도 재산이 많거나, 건물이 있거나, 생활여유가 있거나 이런 사람들도 다 똑같이 줘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기초생계비의 130% 이내입니다.

김병석 위원 뭔가 거르는 게 있겠지. 그렇게 막연하게 주는 게 어디 있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130% 이내입니다.

김병석 위원 그렇게 거르는 게 있겠죠. 그러면 거기에 덧붙여서 미혼모부자 지원도 같은 맥락인가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예.

김병석 위원 그거하고 같이 생각하면 되겠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236쪽 다문화가족 주택 태양광발전시설 지원사업, 이것은 개인이 신청하는 겁니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도에 CNS엔지니어링이라고 그 기업체와 사회공헌사업으로 MOU를 맺어서 원주시에 배당된 게 2가구입니다. 그래서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2가구가 이번에 선정돼서 지원하게 되는 겁니다.

김병석 위원 이것은 녹색성장과에서 해주면 되는 거 아니에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저희 과로 사업이 내려와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내려왔습니다.

김병석 위원 어차피 에너지 조례도 만들었으니까 녹색성장과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면 되지, 태양광하고 여성가족과하고는 관련이 없잖아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대상이 다문화가족이다 보니까……

김병석 위원 대상을 선정해서 그쪽에서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예.

김병석 위원 그리고 237쪽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보수, 이게 금액이……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100만 원입니다.

김병석 위원 이게 2개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어린이놀이터 시설이 전체적으로 현재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하도 많아서 공원과에서 다 교체하고 있잖아요. 교체하고 있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전반적으로 교체가 거의 다 돼 있는 상태고요.

김병석 위원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지금 어린이놀이터 시설개보수는 담당이 어디예요? 원래 개보수 담당이.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그게……

김병석 위원 공원과가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여성가족과에서 하는 게 맞아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어린이집에 있는 것은 저희가……

김병석 위원 어린이집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어린이집만 해당되는 것으로, 공원 내에 있는 것은……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공원 내에 있는 것은……

김병석 위원 공원과에서 하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아파트 내는 또 주택과에서 담당하고…….

김병석 위원 과장님한테 여쭤보면 모르시겠지만, 우리 원주시에는 어린이놀이터 관리하는 조례가 없어요. 원주시는. 전에 만들어 놓은 게 있었는데 그 부분을… 그런데 이것도 일관성이 좀 있어야 돼요. 어린이집도 그렇지만 공원에 있는 것도 어린이놀이터는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관리 운영이 돼야 됩니다. 이 부분도. 어린이집 것은 여성가족과에서 하고, 공원은 공원과에서 하고 이런 것이 잘못된 거죠. 같이 통합할 필요가 있지 않나. 제가 공부차원에서 여성가족과에 질의를 많이 합니다.

가정위탁아동 상해보험료 지원이 있어요. 238쪽에. 우리가 관내 가정위탁 숫자가 어느 정도 됩니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한 160명 정도 됩니다.

김병석 위원 160명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이 160명 때문에 가정위탁 건물을 지어달라고 하시는 건가?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이것은 보험료입니다.

김병석 위원 아니, 160명 된다 그랬잖아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160명…….

김병석 위원 가정위탁아동 수가.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그래서 내가 여쭤보는 겁니다. 이것은 보험료에 대한 부분이고, 5,000만 원…….

그리고 밑에 보면 입양아동 양육수당이 있어요. 이것도 또한 궁금해서 질의하는데, 관내 입양아동이 얼마나 돼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저희 관내에서 101명이 현재 위탁을……

김병석 위원 101명이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가정에서 입양하는 아동숫자가 연 101명 된다 이 얘기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연?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올해까지.

김병석 위원 금년에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평균치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지금까지 위탁하고 있는 아동수가 101명……

김병석 위원 아니, 이것은 입양아동 양육수당이잖아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아, 양육수당이요? 1인당 150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입양조례가 있으니까 차등이 있잖아요. 일반아이, 장애인은 300만 원 주고, 고등학교까지 교통비 주는 조례가 있지 않습니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있습니다.

김병석 위원 규정이 있는데, 우리가 매년 한 101명 정도 우리 가정에서 아동들을 입양한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매년 그렇게 나옵니까?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매년이 아니라 지금까지……

김병석 위원 이게 금년 것이냐, 아니면 옛날부터 누적된 수치냐 여쭤보는 거예요.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누적이죠.

김병석 위원 누적된 수치라는 얘기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금년에만 101명이 아니고…….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네.

김병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여성가족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여성가족과장 이현숙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다음은 민원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민원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과장 김명자 민원과장 김명자입니다.

소관 예산은 244, 245페이지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민원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적과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지적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지적과장 이영래 지적과장 이영래입니다.

지적과 소관 246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지적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민문화센터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시민문화센터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두복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두복입니다.

시민문화센터 예산은 247쪽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황보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보경 위원 소장님, 그간의 내용을 쭉 보면 프로그램도 굉장히 좋았고, 아주 충실했던 것 같아요.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두복 감사합니다.

황보경 위원 칭찬 한번 해드리고 싶어서 제가 질의를 요청했습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두복 감사합니다.

황보경 위원 잘하셨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문화센터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 시민문화센터소장 이두복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문화센터를 끝으로 시민복지국에 대한 과·소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 중 과·소별 심사에서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시민복지국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민복지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민복지국장님과 과·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인 미래도시개발과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님은 앉으신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미래도시개발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앉아서 하시라고 하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입니다.

저희들 예산은 일반회계 343∼344쪽까지이며, 특별회계는 별책으로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과장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괜찮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질의를 하지 말라는 얘기죠?(웃음)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아닙니다.

황보경 위원 위원장님이 앉으라는데 빨리 앉으셔야지.(웃음)

(장내 웃음)

○ 위원장 용정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영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영익 위원 과장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 투입비용 정산금 해서 13억 8,000만 원 편성돼 있잖아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권영익 위원 그럼 기 투입된 게 얼마죠? 그러니까 결국 모자라서 이것을 세운 거 아니에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강원도개발공사에서 투입된 돈이 22억 508만 6,000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하고 3회에 걸쳐서 협의 본 게, 인건비는 전체적으로 묶어서 나가는 거니까 인건비 제하고 기본경비를 제하고, 우리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인건비하고 기본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13억 8,000만 원입니다. 그래서 13억 8,000만 원을 강개공에……

권영익 위원 우리가 줘야 되는 거예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줬다가 SPC가 설립되면 SPC에서 다시 회수되는 금액입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조성사업을 위한 인건비 형식으로 대준 게 이렇게 모자라는 거예요? 조성사업을 하다가……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부론일반산업단지 인허가를 받으면서 실시설계 용역을 한 겁니다. 실질적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해서 그거 가지고 산업단지 지구지정을 한 것을 인수받아서 그것을 써먹는 겁니다.

권영익 위원 그러니까 용역 이런 거 하고자 해서 한 것의 부족분이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용역한 것에 대해서 실비를 저희들이 주고 모든 서류를 인수받는 겁니다. 실비.

권영익 위원 조성비라고 해서 나는 부지조성 하는 데 예를 들어서 포클레인 값이 모자란 건지 이래서 그러는 건데, 이것은 용역 실시한 것에 대한 저거다 이거예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그게 부기가 애매모호하게 기입이 돼 있습니다.

권영익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현 위원 이상현입니다.

343쪽에 보면 매지리 사격장 이전부지에 대한 타당성검토 용역, 이거 설명 좀 간단하게 해주실래요?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매지리 사격장은 주민들한테 이전요구가 들어와서 저희들이 국방부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기부 대 양여로 할 것이냐, 특별회계로 할 것이냐 해서 지금 국방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편하게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 가지 말고 특별법에 의한 특별회계로 가자. 국방부에 있는 돈으로 너희들이 옮기고 너희들이 다 예산 투입하라고 했는데, 국방부에서는 일반사업자가 옮기는 것으로 하고 원주시를 꼭 끌어들여서 원주시를 시행사로 가는 것으로 지금 계속 그렇게 나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뭐냐 하면, 아무런 백데이터가 없으니까 자기네들이 사격장을 옮길 수도 없고, 그러한 모든 판단을 못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옮기는 부지가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 모든 조사를 해서 보내달라 그래서 거기에 투입되는 돈이 약 6,000만 원입니다.

이상현 위원 군지사가 이전되면서……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아니, 이것은 군지사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겁니다.

이상현 위원 군지사가 이전되면서 그쪽 부지를 확보해서 거기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서 이미 주민숙원사업비라든가 지급이 돼서……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유영민 이것은 흥업 매지리입니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흥업 매지리인데 1107야공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격장입니다.

이상현 위원 아, 이것은 흥업이라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그래서 군지사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이상현 위원 이 사격장이 다 저쪽으로 가는 줄 알았더니 이것은 별도로 돼 있는 거예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사격장 가는 것은 36사단 있는 훈련장하고 사격장만 가고, 1107야공단은 별개의 부대이기 때문에 별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매지리 사격장 여기에 있는 것은 이전을 안 하고 그 자리에 다시 한다는 얘기예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그 자리에 다시 하는 게 아니고 능선을 두 개를 넘어서 그 안으로 더 들어가는 겁니다.

이상현 위원 그 안으로 들어가서 한다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경사도가 너무 높아서 국방부에서 좀 저기를 하고, 그래서 국방부에서 모든 것을 자기네들이 타당성조사를 해봐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적지인지 아닌지 그것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판단할 수 있게끔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상현 위원 애초에 얘기 나와서 한 것이 매지리 사격장 이전을 목적으로 해서 그쪽으로 가는 것으로 이해하고 앉아 있었는데 그쪽은 별도이고, 36사단이 여기에서 왜 나오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군지사 예하부대와 연관이 돼 있는 부대들은 들어가는데, 6개 부대가……. 그런데 지금 이 사격장은 1107야공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격장입니다. 군지사 예하부대가 아니고. 군지사 예하부대는 단구동에 있는 급양대, 그리고 태장동에 있는 수송대하고 유류중대하고, 태장1동 앞에 있는 것하고 그런 데는 예하부대이기 때문에 다 군지사가 이전하면서 끌고 들어가는데, 1107야공단은 군지사 예하부대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이게 처음에 시작됐을 때 호저면으로 간다고 얘기가 됐었죠? 아닌가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호저면으로 가는 것은 혁신도시에 있는 훈련장 얘기이고, 이것은 완전히 별도입니다.

이상현 위원 그거하고 이거하고 같이 가는 줄 알았는데,……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사용하는 부대가 틀려서 합병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합병이 됐으면 저희들이 더 좋은데……

이상현 위원 별도의 부지를 마련해서 사격장 그쪽에 만든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이상현 위원 그러기 위해서 용역비를 세웠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이게 합병이 됐었으면 저희들도 한 군데만 옮기는 것으로 하면 되는데, 합병이 안 돼서 따로따로 옮기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위원 사격장도 한군데로 다 몰아서 집어넣어서 해야지, 여기 따로, 저기 따로 하면 원주시에서 추진하는 애초의 의지하고는 틀리잖아요.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있었고, 민원도 있었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이해가 가는데, 군지사하고 당초에 협약할 때 군지사에 대한 예하부대가 들어가는 거지, 거기와 전혀 관계가 없는 부대가 들어가는 것은 얘기가 안 됐습니다.

이상현 위원 아니, 군지사와 관계없더라도 1군지사 관할에 다 있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군에서 다 추진해서 원주시하고 협의해서 다시 이전을 해서 한 군데로 모아서 가는 줄 알았더니 이것은 별도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별도입니다.

이상현 위원 그럼 지금 현재 위치에서 그 위로 산을 넘어서 만드는 용역을 발주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그렇습니다.

이상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상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국 위원 한상국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상현 위원님 질의에 첨언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관설동 갈촌부락 있죠? 거기에 사격장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36사예하부대인가요, 아니면 별도……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어디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한상국 위원 갈촌부락.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갈촌리에 있는 것은 36사로 알고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은 거기 언급이 없어서…….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관설동 것은 혁신도시가 완공되고……

한상국 위원 아니, 혁신도시하고 관계없이……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훈련장 이전이 완공되면 폐쇄 조치할 예정입니다.

한상국 위원 아니, 갈촌부락에 사격장이 있잖아요. 모르세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글쎄,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상국 위원 갈촌리에 보면 사격장이 있어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그 사격장은 국방부에서 2015년 뒤에 폐쇄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아직도 폐쇄가 안 되고 있어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2015년도에 폐쇄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한상국 위원 2015년도에?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한상국 위원 그럼 이전하는 게 아니고?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한상국 위원 그러고 또 한 가지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부론산업단지가 선정되고 우선협약대상자가 선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에 보면 상당히 이의신청도 하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혹시 과장님은 어떤 입장인가요?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큰 사업을 하다 보면 그거보다 더한 것도 나오겠지만, 이의신청하고 서로 자기네들끼리 옥신각신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변호사사무실에 가서 법률자문까지 받았는데, 거기에서는 뭐라고 하느냐 하면 “원주시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 방법이 제일 현명하다.” 이렇게 판단해 주더라고요. 그런데 자기네들끼리 이익관계로 서로 이슈를 만들어서 자꾸 얘기하는 게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깊숙이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상국 위원 그러니까 원주시에서는 거기에 따른 특단의 조치는 강구된 게 없고, 자문 구한 대로 의지대로 나가라?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네.

한상국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용정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미래도시개발과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미래도시개발과장 오병옥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예산안 중 질의가 미흡한 부분이나 누락된 사항에 대하여 소장님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하나만 당부드리겠습니다.

중앙선 폐선부지 관련해서 지금 지역주민 공청회 하고 계시죠? 순회하시면서…….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유영민 네, 설명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설명회.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 들을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유영민 첫날이 지정면이었는데요. 거기 주민이 아마 레일바이크 문제 때문에 참여도가 저조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부터는 한 30∼40명씩 모이고 있으니까 저희들이 홍보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용정순 네, 그래요. 수고 많으십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미래도시개발사업소 소관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 유영민 감사합니다.

○ 위원장 용정순 이상으로 제165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환경녹지국, 건설도시국, 안전행정국, 상하수도사업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1분 산회)


○ 출석위원

위 원 장용정순

부위원장김학수

위 원박춘자황보경권영익이상현이재용한상국김병석

○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송창린

의사담당곽정호

사무보좌장일현

기록관리원은주

○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국 장이명우

안 전 행 정 국 장고순필

■ 농 업 기 술 센 터

농업기술센터소장권순칠

농 정 과 장문용주

농 업 유 통 과 장이완복

축 산 과 장윤병욱

농 촌 자 원 과 장이석훈

농 업 기 술 과 장김기훈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유기철

■ 경 제 문 화 국

경 제 문 화 국 장백종수

지 식 경 제 과 장박성근

기 업 지 원 과 장유영관

문 화 예 술 과 장신관선

관 광 과 장권병호

건 강 체 육 과 장고종균

역 사 박 물 관 장박종수

문화체육사업소장김주섭

시 립 도 서 관 장임화숙

■ 보 건 소

보 건 소 장신승호

보 건 사 업 과 장김귀영

위 생 과 장남순희

건 강 증 진 과 장박왈수

의 료 지 원 과 장유석향

■ 시 민 복 지 국

시 민 복 지 국 장박성용

주 민 지 원 과 장허천봉

사 회 복 지 과 장박태선

여 성 가 족 과 장이현숙

민 원 과 장김명자

지 적 과 장이영래

시민문화센터소장이두복

■ 미래도시개발사업소

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유영민

미래도시개발과장오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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