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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2007.02.1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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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국


일 시: 2007년 2월 15일 (목)

장 소: 제1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관광과,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보건사업과,위생과,건강증진과)


심사된 안건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관광과,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보건사업과,위생과,건강증진과)


(13시30분 개의)

○ 위원장 류화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1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문화관광과,시립도서관,시립박물관,보건사업과,위생과,건강증진과)


○ 위원장 류화규 의사일정 제1항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주민생활지원국 소속 부서 중 문화관광과, 시립도서관, 시립박물관을 비롯하여 보건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문화관광과를 비롯한 시립도서관, 시립박물관에 대하여 일괄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문화관광과장 이성철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용정순 위원입니다.

3쪽 토지문화관 지원 및 문화예술인 사료관 건립에 관한 질의입니다.

문화예술인 사료관 건립이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흥업면 매지리 회촌에 토지문화관 그 입구에 토지 3,000평 정도를 매입 추진 중에 있습니다. 거기에 사료관을 지으려고 하는데, 대상 작가는 보건소에도 있습니다마는 김동명 선생이라든지 박경리 선생 이런 분들에 대한 사료를 거기에 모아서 건립할 계획으로 있는 사항입니다.

용정순 위원 그런데 김동명은 강릉사람이고, 김유정은 춘천에 김유정문학상도 있고 김유정마을도 있고요. 박수근은 양구에 화실이 있고, 이효석은 평창에 이효석문화제를 하고 있고, 이외수 씨도 현재 작업실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상국 씨 현존 인물이고, 한수산 씨도 마찬가지이고 이렇게 거명되고 있는 대상 작가들이 춘천이면 춘천, 양구면 양구 나름대로 해당 자치단체별로 기념 사업도 하고 있고 박물관이나 사료관도 있고 그런데, 이것을 구태여 원주에 도를 대표하는 여러 작가들의 사료관을 전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말하자면, 양구 박수근 화백의 작품이나 사료 그보다 더 많이 원주에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까……. 제가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보아집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나열식으로 사료를 전시하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차별성도 없고 더 우월함을 얘기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다른 자치단체와의 갈등의 소지도 있고 오히려 원주를 대표하는 작가를 발굴해서 자료를 전시하거나 이런 것이 좀 낫지, 이렇게 나열식으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기념하는 사료관을 전시한다는 것은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주된 것은 박경리 선생님의 모든 것이 되겠고요. 다만, 여기 계시는 분들은 용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셨듯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박경리 선생님 사료를 주로 하면서 이쪽 유명작가 분들도 한번 접촉을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된 것은 박경리 선생님의 사료입니다.

용정순 위원 위원장님, 일괄 질의라서 박물관과 도서관을 함께 합니까?

○ 위원장 류화규 문화관광과 질의하신 다음에 박물관과 도서관을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2쪽 충렬사 복원·건립 사업이요. 원주 원 씨들하고 토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의사표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주 확실하게 계약을 한 거예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거기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면요. 지난 1월 24일 원주 원 씨 운곡대종회로부터 영구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토지사용에 대한 것은 전혀 법적인 문제가 없습니다.

이경식 위원 1,600평이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그렇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것은 위치가 어디죠? 산인데.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원천석 묘역 올라가는 길 아시죠? 원천석 묘역 입구가 되겠습니다. 입구 오른쪽이 됩니다.

이경식 위원 왜냐하면 종중하고 연관되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자꾸 말썽 있는 게, 경순왕 영정각 문제도 자꾸 거론되고 있는데 이런 것도 신중을 기해서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말씀드렸고요. 국비는 지원을 못 받나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도비를 받으려고 합니다. 도비 3억 원, 시비 3억 원 해서 6억 원이 확보돼 있는데요. 앞으로도 9억 원이 더 필요합니다. 앞으로 4억 5,000만 원, 4억 5,000만 원 해서 9억 원을 더 하겠습니다. 7억 5,000만 원, 7억 5,000만 원 해서… 도하고 활발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리고 4페이지 강원감영 복원 사업 있죠.

우체국 이전문제가 확정됐나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확정됐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러면 거기에 들어오는 것이 세 가지인가요? 관풍각, 환선정, 봉래각, 연못 이런 것을 집어넣는 거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그렇습니다.

이경식 위원 거기 보면 우체국 건물이 아직까지 아주 양호하거든요. 그런 것을 내보내고 이런 것을 넣는다는 것은… 문화재니까 그렇겠지만… 그러면 우체국은 어디로 가는 거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보고서에도 있습니다마는 ‘원주극장’ 터가 일부 그리로 옮기고, 또 한 군데는 단구동 롯데시네마 앞쪽으로 2,000여 평, 이쪽 350평 해서 우체국이 두 군데로 나누어지게 돼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장만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 장만복 위원입니다.

앞서 용정순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듯이 문화예술인 사료관 건립은 지금 대상 작가들이 강원도 출신의 문화예술인들을 총망라한 것인데요. 이것은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에도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백화점 식의 예술관은 맞지도 않고… 박경리 선생님이 수년간에 걸쳐서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는 거목인데요. 차라리 대외적인 유명작가들이 박경리 선생님을 다시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차원의 문화예술인 사료관이라면 모를까 강원도 내 문화예술인들을 백화점 식으로 하는 것은 사실상 우리 지역 정서로 봐서는 맞지 않으니까 이것은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요. 신중하게 접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알겠습니다.

장만복 위원 그리고 13쪽에 섬강체험 탐방로 조성 사업의 내용이 어떤 것이 있는지 얘기해주십시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판부면 금대리(주차장)부터 부론 흥호리까지 60km가 되겠습니다. 60km 구간을 섬강체험도 하고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들어서 시민들로 하여금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도 즐길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에는 예산이 6억 원 서 있습니다. 6억 원 중에서 아직 용역발주를 안 했습니다마는 판부면 금대리부터 호저 쪽으로 내려가면서 가장 이용하기 좋은 쪽부터 하려고 합니다.

장만복 위원 이것을 고수부지 둔치를 이용해서 조성할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고수부지도 지나가는 경로가 될 것입니다.

장만복 위원 본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원주천 둔치가 비교적 잘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얘기하시는 과거의 1군 121후송 병원 거기서부터 이쪽 금대리까지 그쪽 둔치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새벽이나 저녁시간 때에 많은 분들이 걷기운동을 하기 위해서 둔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둔치 자체가 자전거도로가 됐든 걷기도로가 됐든 제가 볼 때는 탐방로를 하더라도 자전거도로와 걷기도로를 겸해서 - 일본의 경우를 보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마는 - 같이 시내중심 쪽으로 둔치를 이용해서 그렇게 조성해주시면 걷는 분들이나 젊은 청소년들이 둔치를 이용한 자전거활용 도로가 엄청나게 각광받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거리도 상당하고 원주천 양한이 다 양호하게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 중간 새벽시장, 화물주차장이 있지만 그것은 도로 폭이 크게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들의 양해를 구해서 그렇게 해주시면 명물로 등장할 것 같고요.

섬강체험 탐방로의 경우 원주천 둔치를 중심으로 해서 우선순위로 두고, 두 번째는 간현유원지에서 지난번 섬강축제 때 래프팅도 해봤습니다마는 그것도 가능할 것이고요. 지금 암벽등반도 현재 조성되어 있고 겨울철이면 빙벽등반도 가능합니다. 청소년 전용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간현유원지를 중심으로 해서 판대 지역이나 문막 지역으로, 문막 지역에서 섬강 쪽으로 가는 탐방로를 우선 그런 쪽으로 활용하기 편하고 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사업 추진을 해주셨으면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잘 알겠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위원장님, 탐방로에 대해서 답변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섬강체험 탐방로 조성 관계는 자전거연합회나 원주의 생활체육협의회에서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장만복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금년에는 예산이 6억 원이 서 있는데 우선 도로와 도로가 연결되지 않은 구간이 있습니다. 그 구간을 우선적으로 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나 자전거를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연결 부분을 우선적으로 사업 추진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채병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병두 위원 장만복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둔치에 시설돼 있는 것은 사실 환경 부문에서 보면 다 뜯어내야 되거든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려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시범적으로 하는데도 환경부에서는 나무식재를 못하게 하잖아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그렇습니다.

채병두 위원 그런데 환경적인 것하고 상관없이 가능한 겁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조금 전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아직 실시설계용역을 안 했는데 이것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어떤 친환경적이고 사실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전용도로하면서 걷기로 잘 검토하는 것으로……

채병두 위원 이것은 검토는 하셔야 되는데 정책이 하천을 복개한다든지 하천에 무슨 시설하는 것은 권장 사업이 아니란 말이에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려주라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게 글쎄… 그것하고 타당한지 다시 재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시립교향악단과 관련된 질의입니다.

지난번 정기연주회에 가서 좋은 연주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공연을 관람하시고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연주수준도 높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물론 안내리플릿이 있어서 설명이 들어있긴 합니다만 한 곡이 끝나면 간단하게 그다음 곡에 대한 해설을 해주시면 훨씬 더 무거운 것을 쉽게 대중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간단한 해설을 곁들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따뚜공연장과 관련된 것입니다.

어제 원주따뚜와 관련해서 세미나도 하고 발전방안에 대해서 나름대로 고민도 많으시고 토의도 많이 하셨고 좋은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되어집니다.

따뚜공연장이 어쨌든 건물형태로 남아 있고 투자비를 생각한다면 최대한 활용도를 높여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들 그 문제 때문에… 개방형 공연장이다 보니까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는 따뚜공연이 있을 때만 활용하거나 비가 오면 활용을 못하거나 동절기에 활용을 못하는 문제 때문에 건물에 투자된 비용에 비해서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진다는 문제제기가 많습니다.

지난번에 주요공사실태조사 때문에 따뚜공연장을 가서 제가 느꼈던 것인데요. 거기를 겨울에는 서울의 시청 앞 광장처럼 빙상장으로 만들면 시민들의 접근성도 높고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씀을 몇 분한테 들었습니다.

밑에 방수처리를 잘해서 하면 여느 때는 공연장으로 쓰지만 겨울에는 빙상장으로 쓰는 구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겨울 따뚜공연장의 활용도도 높일 수 있고 주변 지역주민들이 쉽게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올해의 경우 태장동에 빙상장을 만들어 놨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거의 써먹지 못했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알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동희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동희 위원 따뚜에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따뚜축제를 보면 따뚜경기장을 지어주고, 사단법인 만들어서 직원을 뽑아주고, 운영비 주고, 시에서 표 팔아주고, 또 원주에 있는 단체에 협찬해주고 그래도 적자입니다. 따뚜축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물론 개선하려는 노력도 굉장히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뚜공연 자체가 단순하다는 평가들, 수지타산이 너무 안 맞는다는 평가를 이제는 간과해서는 안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지역을 알리고 특화시키기 위한 축제라고 하더라도 돈 먹는 하마 같은 축제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따뚜가 격년제로 이루어지는데 그 사이에 있는 해외마칭경연대회까지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것도 고유시책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따뚜부터 먼저 내실을 기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원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군악축제로 국제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노력부터 먼저 선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마칭밴드 열고 백화점 식으로 자꾸 열어서 이것 저것 벌려놓을 것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것도 한 번 보면 두 번째는 재미없다는 평가, 그리고 수지타산이 너무 안 맞는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많으니까 마칭경연대회도 좋고 마칭페스티벌도 좋은데 따뚜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중지를 모아서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것 먼저 발전시켜 놓으면 다른 것은 자연적으로 따라 올 수 있으니까요. 시각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지금은 따뚜에 대한 평가가 썩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따뚜를 좀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12쪽에 보시면 지역별 축제 개최계획이 있습니다.

보시게 되면 밑에 치악산산나물축제, 치악산복사꽃축제, 장미축제, 장난감축제, 섬강축제 이쪽은 예산이 비슷한데요. 각 축제를 참석해 보니까 시민참여도가 현저히 차이납니다. 자발적으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축제는 시에서 정말 열심히 하니까 예산을 차등지원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 보고요.

실질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는 분들은 예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하십니다. 경기도 안 좋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내막을 모르시겠지만 거의 예산의 10배 되는 그런 축제를 엽니다. 그런데 다른 수입이 없다 보니까 홍보를 해줘서 수입금을 창출하는 부분에서 이제는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시민의 참여도가 높은 축제는 이제는 시에서 예산을 차등 지원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은 어떠신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저도 발령받은 지 얼마 안 돼서 이 축제를 거의 못 가봤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을 잘 모르겠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금년에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검토해서 실제 축제가 활성화되고 예산이 많이 필요한 곳에는 저희가 한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축제 여는 기간도 그렇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그런 것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쪽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최옥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옥주 위원 15쪽입니다. 토지문학공원 시설복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토지문학공원 옛집 마당 돌담장 철거를 하는데 철거 이유는 무엇입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보고드리겠습니다.

토지문학공원은 3,200평 정도 되는데 96년도에 조성해서 97년도에 준공했습니다. 토지공사에서 이 사업을 맡아서 시행했는데 박경리 선생님 생각은 옛날 토지공사 조성을 할 때 옛날 그 집 원형하고는 무관하게 토지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한 것 같습니다. 박경리 선생님이 흥업 회촌 토지문화관에 가 계시는데 14년을 여기서 사셔서 ‘토지’ 5부작을 10년 동안 집필을 하셨답니다.

여기에 대해서 상당한 애착도 가지고 계시고 여기에 갖고 계시는 사료도 주고 싶어 하시는데 당초 사시던 그분의 손때가 묻은 원형이 안 돼 있고 다르게 되어 있으니까… 어떤 면에서는 이쪽에 대해서 정이 많으셨는데 그런 걸 하다 보니까 지금 돌담장 이것은 사실 없었답니다. 그것을 토지공사에서 인위적으로 해놓으니까 이분께서도… 박경리 선생님은 원주로서는 굉장히 소중한 분이고 대작가이신데 이것을 하다 보니까 선생님이 자꾸 이쪽에 대해서 원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원형을 복원하고 돌담장은 돌이 좋기 때문에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옥주 위원 4,300만 원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니거든요. 그 돌에 대한 활용 방안을 연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문화관광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릴게요.

법인체 이름이 “따뚜”입니까, “타투”입니까? 예산 요구할 때도 “따뚜”로 올라오고 “타투”로 올라오는데 어느 게 맞는 거예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타투”가 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타투”예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 위원장 류화규 그런데 왜 여기에는 “따뚜”로…….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행사명은 부를 때 “따뚜”라고 부른답니다.

○ 위원장 류화규 법인설립하는 명칭을 한 가지로 써야지, “타투”로 했다가 “따뚜”로 했다가……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법인으로 등록돼 있는 것은 “원주국제타투”이고, 우리 행사로 할 때는 “따뚜”로……

○ 위원장 류화규 “타투”로 붙여야지 “따뚜”로 왜 붙여요.

그리고 2006년도에 타투행사한 거 있죠? 타투사무국으로 국비와 시비, 협찬 들어온 것 정산서류 좀 며칠 내로 제출해주세요. 부탁 좀 드릴게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알겠습니다.

최옥주 위원 저 한마디만…….

○ 위원장 류화규 네.

최옥주 위원 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토요일하고 공휴일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이 종전에는 월요일에 휴일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계속 휴일 없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계속 근무하고요. 월요일은 열람실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옥주 위원 그것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종전에는 월요일에 계속… 이분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근무를 했기 때문에 월요일에 쉬었었는데 금년부터는 쉬지 않고 연중무휴로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최옥주 위원 그렇게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립도서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얘기 나온 것 중에, 도서관 자판기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죠? 철거해서 다시 설치했나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설치 안 했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민원의 소지가 됐고 지적당했다고 해서 떼버리면 다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래서 관리주체인 도서관에서 관리하기가 어렵다면 민간업자한테 관리를 맡긴다 할지라도… 차 한 잔 마실 곳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하루 종일 거기에 와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게 아직까지 조치가 안 돼 있다니까 섭섭한 마음이 들고요. 빨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자책도서관 구축과 관련해서 전체 대출 건수에서 전자책 대출 건수가 몇 퍼센트나 차지하고 있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보고드리겠습니다.

총 318,260권에서 전자책은 7,284권이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몇 퍼센트가 되는 거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죄송합니다. 19,107건이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전체 대출 건수 중에 전자책 대출 건수가 높은 편인가요, 낮은 편인가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도서에 비해서는 좀……

용정순 위원 낮은 편이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용정순 위원 그리고 전자책을 대출하는 경우에 대부분이 아동도서죠? 관장님?

○ 방청석에서 아동도서(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성인도서…(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용정순 위원 성인도서가 많습니까.

원주시의 한 해 도서구입비 중 전자책이 3,000만 원 정도 잡혀 있는데 일반도서나 아동도서 구입비가 1년에 얼마 정도 되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총 1억 2,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전자책이 3,000만 원이고 1억 9,000만 원이 일반도서가 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예산이 안 되던데요. 저도 한동안 공부한답시고 도서관에 자주 들락거렸던 적이 있는데 책 파손도도 굉장히 심하고 책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한 해의 도서구입비를 대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제가 아까 예산서를 찾아보니까 보조 사업과 자체 사업 2개로 나뉘어서 예산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마가 나왔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사실 도서구입비를 많이 세웠어야 하는데 2006년도에는 2억 원을 세워주셨는데 금년에는 5,000만 원이 삭감된 1억 5,000만 원을 세워주셨습니다.

용정순 위원 거기에는 디지털 콘텐츠 구입비까지 다 포함된 거죠?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래서 일반도서하고 아동도서하고 해서 실제 도서구입비는 7,5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요. 30만 도시이고 실제 관장님도 아시겠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에 비해서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원주시가 도서구입비가 너무 낮다… 대폭적인 예산확보를 위해서 과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시립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도서관장님 와 계시죠?

○ 위원장 류화규 과장님과 관장님은, 며칠 전에도 인터넷에 계속 민원이 올라오는데 좀 잘 협의해봐요. 계속 인터넷으로 민원 내게 하지 말고요. 며칠 전에도 또 올라왔어요. 도서관장님하고 과장님은 당사자 만나서 이해를 득해서 인터넷민원을 올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봐요.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다음은 시립박물관에 대해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 5쪽에 주말 전통문화 체험마당 운영과 관련해서요. 발전적인 운영방안 한 가지를 제의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의 경우도 주5일 근무제에 맞추어서 학교도 토요수업제가 월 1회씩 시행되던 것이 금년부터는 월 2회 실시가 되게 됩니다. 그렇게 됐을 때 예견되는 문제점은 저소득층 주민 자녀들의 경우 학원을 다닐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자녀들이 자칫 유해환경에 빠져들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본 제도가 굉장히 좋은 만큼 박물관 측에서는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경제적으로 소외계층에 있는 자녀들이 적극적으로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체험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데요. 활발하게 활동을 하셔서 많은 자녀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짚풀공예 공모전을 하고 있죠. 짚풀공예 공모전을 하고 있는 곳이 원주말고 다른 곳도 많이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전국에서 네 군데가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굉장히 드물게 하고 있는 거네요. 네 군데밖에 안 되니까.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네,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짚풀공예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보면 짚풀공예 공모전을 하고 작품을 모집해서 시상하는 형태에서 그치고 있고, 기능전수자를 발굴하거나 짚풀공예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에는 좀 미흡하지 않은가 싶어서 주말 전통문화 체험마당에 짚풀공예자들이 오셔서 아이들에게 토기, 토우 만들기, 솟대 깎기, 연 만들기, 와당 만들기뿐만 아니라 짚풀공예와 관련한 특색이 있다면 같이해서 짚풀공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제안드립니다.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가능은 한데 설명하고 전수할 분들이 마땅치 않다고…….

용정순 위원 그때 보니까 작품을 응모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던데 그분들이 주말마다 나오시기가 어려우신 건가요? 이런 짚신 짜고 가마니 짜는 것은 사실 웬만한 어르신들은 대부분 하시지 않으시나요?

○ 방청석에서 짚신 만드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방학 때 했었어요. 아이들이 따라하지 못하고 할아버지들이 기능은 가지고 있어도 교육할 수 있는 것이……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끼 꼬고 그러는 게 사실은 어렵지 않습니까. 학생들이 손재주가 있어야 되는데, 그전에 방학 때 해봤는데 학생들이 따라오지를 못한답니다. 해보니까.

용정순 위원 짚풀공예가 원주시박물관의 특색이라면 조금 더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이런 제안을 드렸는데 그런 어려운 점이 있으시다면 조금 더 다른 방안을 한번……

○ 문화관광과장 이성철 발전적인 것은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잠깐 제가…….

용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짚풀공예전을 하는데 사실 시상금이 엄청 적습니다. 그 노력에 비해서 시상이 적기 때문에 추경 때 예산을 요구하겠습니다. 그때 위원님들께서 확보하도록 협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를 끝으로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과별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주민생활지원국장께 전반적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채병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병두 위원 주민생활지원국장님이 시원시원하시고 그러니까 잘되실 겁니다.

제가 도서관 얘기를 한번 할게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은 사실 당당하면 아무 거리낌이 없어야 합니다. 여기 좋게 하면 저기 나빠지고 하는데 이것을 떳떳하게 대처하면 될 테고요.

그다음에 문화예술을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기본이 도서관인데 과거에 보면 도서관이 건강이 나쁘다든지 이런 분을 한두 분 꼭 배치하더라고요. 그래서 한직(閑職)인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고요. 도서관이 그런 데는 아니다 이거예요. 도서관을 국장님과 과장님이 신경 쓰셔서 토요일과 일요일 휴무제가 돼서 다른 곳은 다 쉬는데 거기는 시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날이라서 월요일까지 열람하도록 하는데 인원이 적정한지… 다른 곳하고 해서 좀 애정을 가지시고, 아까 용정순 위원님이 도서구입비도 말씀하셨는데 어느 곳보다도 도서관은 기본인데 자꾸 도외시하고… 직원 중에서도 말을 안 들으면 그리로 보낸다든지 이런 인상을 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시원시원하신 국장님이 오셨으니까 과장님과 관장님이 그런 것을 애정을 가지셔서… 시민이 가장 접근하는 곳이기 때문에…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노파심에서… 인터넷에서도 보면 매일 사소한 것을 이야기하는데 당당하게 하세요. 뭐 무슨 한두 사람 때문에 무서워서 문을 열고 문을 닫고 합니까. 부탁드립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1월 22일 부임해서 제일 먼저 도서관을 찾아가봤습니다. 엄청 열악하다는 것을 제가 피부로 느꼈고요. 특히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단 아까 채병두 위원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그동안 도서관에 배치되는 직원들의 열의라든지 이런 게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더 나아가서 원주시립도서관을 5급 관서까지 만들어서 더 시민에게 필요하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문화예술 쪽 예산을 많이 말씀드리는데요. 현재 있는 직원 가지고는 현재의 관리시스템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RFID라는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때 가서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하면 그런 쪽으로 직렬을 개선시키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겠습니다.

채병두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주민생활지원과가 생기면서 사회복지과하고 - 물론 업무분장을 새로 하셨지만 - 중복되거나 각 읍면동에 주민생활서비스센터의 업무를 통합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시험단계라서 그런지 몰라도 잘될까에 대해서 여러 분들이 걱정도 많이 하시고 실제 업무도 중복… 그러니까 나뉘어져서 오히려 더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는 업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떤 보완을 가지고 계신지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의해서 주민생활지원과와 주민생활지원국이 신설됐는데 저도 일선에서 근무를 해봤습니다만, 사회복지라는 업무가 아주 다양합니다. 종전 사회복지과에 있던 일이 주민생활지원과로 많이 이관되고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자 조사 관계도 본청으로 들어온 문제이기 때문에… 아까 1월 22일 업무가 이관됐는데 그것 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특히 사회복지과나 주민생활지원과에서 각종 지원 사업을 많이 하는데 지원 사업한 것도 일개 단체에 집중화된 것이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제가 근무하면서 단체별로 지원되는 모든 사업을 파악해서 혹시 이중 삼중으로 지원되지 않나 파악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13페이지 있죠. 섬강체험 탐방로 조성 사업. 위원님들께서 사업 계획을 변경해서 하라고 주문을 해주셨는데요. 내용을 보면 2009년도까지 3년간 45억 7,100만 원을 투자해서 금대리부터 호저면 주산리까지 사업을 하겠다고 하시는데 계획이 결정된 사항이에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실시설계 용역을 금년 중에 줘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왜 문제가 되냐 하면, 원주시에서 원주천의 자연생태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단구동에서 시멘트 있는 것을 뜯어내고 있는데 그것도 시멘트로 사업해서 몇 년도 안 됐는데 멀쩡한 것을 뜯어낸단 말이에요. 그런데 제방으로 자전거도로를 만들면 보호대가 없으면 잘못해서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시에서 책임져야 돼요. 그러다 보면 양쪽 도로변에 보호대를 설치해야 되고, 또 그것 하다 보면 시멘트나 아스콘으로 해야 되는데, 지금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시멘트로 사업한 것을 뜯어내고 있는데 이것 또 시작하면 나중에 또… 이것 쓸데없는 계획이라고요.

국장님은 담당부서하고 충분한 협의를 해서 환경친화적으로 할 수 있는 도로가 되는지 한번 절충해서 해보세요. 기껏 해놨다가 나중에 환경파괴한다고 뜯어내게 되면 하나마나잖아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있는 제방이나 도로로 가는 것이 아니고요. 둔치 쪽으로 갑니다. 둔치 쪽으로 가는데 탐방로 조성 사업을 하면서 원주천 정화종합계획에 맞춰서 자연친화적으로 할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설계용역 시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모든 사항을 주문해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하천법상에는 제방에도 인도를 못 내도록 돼 있어요. 지금 금대리 가다 보면 제방에 시에서 심어준 묘목을 방목도 못하도록 돼 있어요.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제가 봤을 때는 묘목 심은 것은 잘못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원주천에는 전부 주차장 만들고… 다 위법이라고요. 면 단위에는 하천 조그만 곳 위법이라고 못하게 하고, 시내 복판 원주천에는 위법해서 아스콘으로 막 깔아놓고… 대한민국 법은 하나지요. 원주시에서 도시는 위법적으로 하고 면 단위는 자그맣게 게이트볼장 만들려면 하천법 위반이라고 못하게 하고……. 잘못된 제도라고요.

이런 문제는 건설과나 환경보호과와 충분히 협의하셔서 나중에 환경파괴 안 되는 차원에서 다시 사업 계획을 변경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알겠습니다. 용역 시에 모든 것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장만복 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보충해서 제안드릴 것은, 바로 둔치가 하천변에는 공장 등이나 이런 것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말씀이 나왔는데요. 탐방로 조성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아스콘 포장이 아니고 전통적으로 한옥마을 조성이나 그 마당에 진흙으로 찰쌓기, 다지기 하죠. 단단하게. 구체적인 이야기를 아까도 안 드렸습니다만, 자전거도로나 걷기도로도 바로 흙을 밟고 다니는 친환경적인 도로로 조성한다고 하면 위원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구애받지 않고 하지 않겠느냐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주민생활지원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웅서 고맙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류화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은 앉은자리에서 간부소개와 분장사무를 간략하게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보건소장 전은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먼저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과장입니다.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인사)

다음은 위생과장 허천봉 과장입니다.

(위생과장 허천봉 인사)

남순희 건강증진과장님이 교육 중이기 때문에 오늘 참석을 못했습니다.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는 앉아서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장님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정·현원 현황, 업무분장에 대한 내용은 생략할까 합니다.

○ 위원장 류화규 네, 생략하시고 업무보고만 하세요.

○ 보건소장 전은표 그럼 직제순에 의하여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쪽 보건소·보건지소 신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신축은 2006년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축에 따른 국비지원이 확정되어 현 보건소와 제2청사 부지를 활용하여 신축 계획이었으나 간담회에서 의원님들과 시장님께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원일프라자 건축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설계 심의 중에 있는 신림보건지소는 금년에 신축을 완료하고, 나머지 5개 보건지소는 2009년까지 개선 완료할 계획이며, 8개 보건진료소는 2006년까지 모두 시설 개선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5쪽 전염병관리 사업입니다.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질병 모니터망과 방역기동반을 편성 운영할 것이며, 환자 조기발견 및 보균자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대량 환자 발생에 따른 대책도 수립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방역소독 사업입니다.

방역소독은 자율방역반과 관내 소독업체를 활용하여 연막과 분무소독을 병행 실시하되 분무소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철저한 교육과 지도로 형식적이 아닌 효율적인 소독이 이루어지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7쪽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인구를 확대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97,000여 명에 대하여 유행성독감, 일본뇌염, 영·유아의 각종 예방접종 등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독감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65세 이상 노인, 50세 이상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수용자에게 전액 무료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진·규폐환자 및 배우자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동사무소를 순회접종 후 보건소에서 접종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만성병 관리 사업입니다.

결핵, 에이즈 및 성병 등 만성전염병의 조기발견과 완치율 향상은 물론,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시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에이즈환자는 남자 19명, 여자 2명 총 21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의 의·약무 관리입니다.

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의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705개 병·의원과 약국 등 의약 관련 업소에 대하여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민약화 사업의 예방에 주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의료 취약지 순회진료입니다.

농촌 지역 등 의료 취약지, 사회복지시설 및 한방공중보건의사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2월부터 이동보건소를 운영하여 일반진료 및 한방진료, 금연침 시술 등 취약 지역주민에게 찾아서 봉사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2006년도에는 약 3,600여 명에게 진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보건지소 이용주민 무료검진입니다.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고혈압, 당뇨, 비만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로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환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의료서비스로 보건지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의 식품위생업소 관리입니다.

관내 식품위생업소는 7,826개소가 있으며,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하여 시설개선, 융자금 지원, 화장실 개선을 위한 용품지원, 손 씻는 시설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식품수거 검사, 부정 불량식품 단속 등을 통하여 건전업소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며,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건강도시에 걸맞는 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식중독 예방 사업입니다.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도시락 제조업소, 뷔페식당 및 대형음식점 등을 중점 관리하고 업소별 위생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자율 위생관리 체계가 정착되도록 적극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가검물 수거검사 및 간이킷트 검사 등으로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하절기에는 비상근무도 실시하겠습니다. 참고로 2006년도에 관내 식중독 발생은 예식장, 학교 등 4건에 469명의 집단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6쪽 모범·으뜸음식점 지정 및 관리입니다.

모범·으뜸음식점 지정 육성을 통해 업소의 차별화를 추진하고 시설개선 자금 우선융자, 종량제봉투 지원, 수도료 감면 및 수질검사비 지원, 음식용기, 앞치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기 지정업소에 대한 재심사와 신규제정을 실시하여 차원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6개의 으뜸업소와 100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으뜸업소는 도에서, 모범음식점은 우리 시에서 지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관리입니다.

지하수사용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수질검사 실시시기를 사전 예고함으로써 미실시로 인한 업소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하수 사용업소는 약 786개소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8쪽 공중위생업소 관리입니다.

관내 이용·미용·숙박 등 공중위생업소는 1,235개소가 있으며,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과 변태·퇴폐업소 및 무신고업소를 집중 지도단속하고, 영업자에 대한 위생교육 강화로 친절서비스와 건전영업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쪽 건강생활 실천 사업입니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중심으로 질병 양상이 변함에 따라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하고자 금연 상담실 운영, 질환별 영양상담 및 어린이집 등 식단 제공, 비만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 교육과 홍보, 건강체험행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금연교육은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청소년을 중점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쪽 운동처방실 운영입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가 점차 전문화·구체화됨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건강증진실을 설치하고 운동처방사를 확보하여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운동처방 실시로 운동인구 저변 확대와 건강체력 향상을 통한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 4쪽 농촌노인 웰빙 체조교실 운영입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퇴행성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한기를 이용하여 8개 보건진료소에서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스포츠댄스, 체조 등 노인 웰빙체조와 각종 건강상담교육을 병행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오는 4월 7일 원주시민 건강의 날에 웰빙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노인운동인구 확산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쪽 방문보건서비스 제공입니다.

장애인, 거동불편자, 중증장애인 등 기초생활수급대상자 615세대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불편자를 위한 재활장비 대여와 목욕봉사, 뇌졸중 기능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는 국도비 지원으로 일용직 8명을 확보하여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로 방문보건 업무가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국가 암 관리 사업입니다.

식생활 습관과 생활양식의 변화, 흡연 등으로 인한 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급여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5대 암 조기검진과 재가 암환자 등록관리,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여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7,67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5대 암검진을 실시하여 31명의 암환자를 조기에 발견한 바 있으며, 현재 85명의 재가 환자를 방문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입니다.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5억 1,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만성신부전증 등 89개 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근육병 등 5개 질환에 대한 간병비도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비 절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출산지원시책 장려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인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불임부부 기초검사 및 치료, 미숙아 및 선천성 대사이상아 의료비 지원, 출산장려금과 육아용품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흡하다는 주민여론이 많아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각종 지원시책이 개발 추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 모자보건 사업입니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임부의 산전·산후관리와 건강진단, 신혼부부 건강검진, 유아 시력검사,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적절한 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단계별로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구강보건 사업입니다.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구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양하고자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와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노인층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여 구강보건교육과 노인의치 보충 사업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1쪽 노인치매 조기검진 사업입니다.

노인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이에 따른 검진 및 등록관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원주기독병원을 치매정밀검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상에 따른 단계별 검사를 실시하여 등록 관리하는 등 노인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정신보건센터 운영입니다.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재활,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정신보건사업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정신질환 대상자 발견, 등록 및 주간보호, 직업재활프로그램 운영, 방문간호 및 사례관리와 정신질환 예방교육 홍보로 효율적으로 관리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3쪽 알코올상담센터 운영입니다.

알코올 의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의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상담,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및 직장인, 지역주민들에게 알코올 남용 예방홍보와 교육, 건강증진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알코올 남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보건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류화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입니다.

먼저 보건사업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희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보건사업과장 신승호입니다.

김동희 위원 제가 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작년 12월에 보건소 신축 문제와 리모델링 문제를 갖고 오후 늦게까지 서로 토론하고 정회도 몇 번 하고 해서 그 안을 부결했다 편법이지만 다시 가결시키는 과정을 거쳐 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축, 아니면 리모델링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간담회에서 원일프라자 쪽으로 옮긴다는 계획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이 상당히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100억 원대가 들어가는 이 사업이 12월까지는 신축이냐 리모델링이냐로 가닥을 잡았다가 불과 2월 중순 쯤에는 원일프라자로 옮긴다는 게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원일프라자 문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른 분야에서 다시 짚어볼 기회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소장님께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작년 12월에 원일프라자 신축 문제를 의회에 논의하실 때 그때 원일프라자로 옮긴다는 것을 모르시고 계셨던 거죠?

○ 보건소장 전은표 네, 그때까지는 제가 몰랐습니다.

김동희 위원 가장 최근에 아신 게 언제죠?

○ 보건소장 전은표 전번에 시장님이 간담회 있기 직전에 원일프라자 사용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검토한다 하는 정도만 제가 알았고요. 그날 간담회 발표하던 날 자세한 내용을 알았습니다.

김동희 위원 아신 게 1월쯤인가요?

○ 보건소장 전은표 아니, 시장님 저번에……

김동희 위원 2월에 아신 건가요?

○ 보건소장 전은표 네, 간담회 때 말씀하실 때.

김동희 위원 다른 업무도 마찬가지겠지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 불과 한두 달 사이에 엎치락 뒤치락하는 것은 행정의 예측 가능성에 비추어볼 때 바람직하지 않고 분명히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꼭 보건소장님의 잘못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쯤 알고 계셨나를 확인해 보고 싶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간담회 자리에서 아셨다니까 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이런 과정이 있었다면 의회에도 빨리 알려주시는 게 앞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네, 참고하겠습니다.

김동희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지금 김동희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으로 말씀드리겠는데요.

소장님이 보시기에 2청사와 지금 보건소에 4층으로 건물을 지어서 주차장을 갖춰서 하는 것하고, 이쪽 원일프라자 자리로 왔을 때 4층 건물에 보건소가 들어갔을 때 장단점이 있겠죠. 소장님은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 보건소장 전은표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근에 그런 계획을 알고 그다음부터 생각을 해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것은 검토가 안 됐습니다. 그러나 우선 객관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장단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2청사와 보건소 터를 활용해서 신축할 경우에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그쪽이 좋다고 생각할 겁니다. 부지도 넓고 주위에 녹지도 있어서 거기가 조용하고 좋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원일프라자 건물이 더 편리하지 않겠느냐… 제가 정확한 버스노선은 모르지만 외곽에서, 특히 읍면 지역에서 시내로 올 때 거의 모든 버스가 중앙로 원일프라자 앞으로 중점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곽에 있든 아니든 주민들이 이용하는 측면에서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2청사 쪽에 신축했을 때하고 원일프라자를 활용했을 때는 건축물 설계에 보건소에서 필요한 구조와 이런 것을 반영해서 한다면 보건소 업무추진기능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생각나는 것은 그 정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예, 알았습니다. 나중에 그 문제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요.

방역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6쪽에……. 읍면 지역에 독가촌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감사 때도 지적했습니다마는 방역업체를 지정해서 주 1회, 주 2회 한 번씩 하는데 어느 지역은 두 번씩 하는데 한 번도 안 한 지역이 있어서 지적했는데 금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사전에 과장님이 철저히 지도 감독해서 전 시민이 다 방역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분무소독 약제를 희석할 때 방역하는 분이 자체로 희석하죠?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네, 그렇습니다.

이경식 위원 그래서 그런지 모기가 죽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기미가 없습니다. 약재 희석하는 배합을 과장님이 교육시켜서, 방역하면 모기·파리가 죽어야 되는데 치고 난 뒤 2시간 후면 다시 파리·모기가 있다고 해서 하나의 전시효과이지 방역이 안 된다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금년에는 없도록 사전에 지도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사업과장 신승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보건사업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은 답변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위생과장 허천봉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 장만복입니다.

식품위생업소 관리와 관련해서 4쪽 중반에 손 씻는 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본 사업은 시민의 보건위생관리를 위해서 매우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설비를 지원하는 대상업소 중에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업체인 경우에는 경제적인 여건이 비교적 나은 편이기 때문에, 원주시 관내만 하더라도 지난해부터 시작해서 학교 쪽에서 집단식중독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물론 학교에서도 손 씻는 시설을 한 곳이 있고 안 한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이 약한 학생들이 사용하는 학교급식시설에 시설비를 지원해줄 수 있는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대상자 선정 시 어린이집 위주로 선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장만복 위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비교적 면역성이 약한 초등학교 쪽에 특히 중점적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지금 위생과 직원이 열두 분인 것으로 현황표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분장사무를 보니까 대부분 지도 단속과 관련한 일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 위생과장 허천봉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공중위생도 하고 식품위생도 하는데요. 업체현황을 보면 식품위생업소가 7,826개소이고 숙박업과 관련한 공중위생업소가 1,235개소에 이르는데 지금 단속을 주로 누가 하고 계신 건가요?

○ 위생과장 허천봉 직원들이 나가고요.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합동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자율위생감시원들이 위촉된 분들이 몇 분 있습니다. 그분들도 자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지금 공중위생업소의 경우는 공중명예감시원을 활용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그러면 식품위생업소도 이러한 비슷한 형태의 명예감시원제도가 있습니까?

○ 위생과장 허천봉 소비자식품감시원 7명이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래도 제가 보건대 워낙 많은 업소들이 있어서 이런 것이 제대로, 민원의 발생소지도 되고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제보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지도단속이… 단속해서 처벌하자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1년에 몇 번 정도는 점검돼야 할 것으로 보는데 현재 인력으로는 부족하지 않습니까?

○ 위생과장 허천봉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연 1회, 분기 1회 이렇게 전 업체를 대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워낙 대상이 많기 때문에요.

용정순 위원 그러면 자율적으로 한다면 예를 들어 공중위생업소는 공중위생업소협의회 이런 게 있습니까?

○ 위생과장 허천봉 각 단체별로……

용정순 위원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는 측면이……

○ 위생과장 허천봉 자율적으로 교육도 하고 자체적으로 솔선해서 관리하도록 되어 있는데 연 1회 이상 교육을 합니다. 업소 교육 때 철저히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 업소를 할 수 없고 또 정부 추진 방침이 옛날처럼 업소에 부담을 주는 불시 지도점검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는 철저히 지도점검을 하지만 그 외에 전 업소의 지도점검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공중위생업소나 식품위생업소들이 동종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끼리 협의회를 구성하고 거기에 대부분 위탁이나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하다 보면 봐주기가 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그 부분이 염려가 돼서… 실제 어떤 음식점을 갔을 때 위생상태에 불결함을 느껴서 불쾌했던 경험도 있고 대중목욕탕도 너무 지저분하게 관리가 되는 곳도 실제 많은 분들이 경험했을 것인데요.

이런 부분들을 자율적으로 맡겨놓다 보면, 물론 말씀하신 부분도 염려되지만 불시에 지도단속 나가서 생기는 민원도 있겠지만 너무 지나치게 자율적으로 맡겨놓으면 자정 노력이 없어지고 그러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니까 적절하게 템포를 맞춰서… 지도 감독해야 할 권한이 자치단체에 있으니까 그런 역할을 성실하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이경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경식 위원 6쪽에 모범·으뜸음식점 지정이 있는데요. 대상업소가 5,326개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에서 으뜸음식점이 6개소가 있고 모범음식점이 100개소가 되는데 으뜸음식점을 지정할 때 무슨 심사를 해서 지정합니까? 어떤 음식점을 으뜸음식점이라고 하는지요?

○ 위생과장 허천봉 말씀드리겠습니다. 으뜸음식점은 시에서 지정한 모범음식점 중에서 선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경식 위원 선발하는데 보건소에서 심사합니까?

○ 위생과장 허천봉 본인들이 신청하면 저희가 심사합니다.

이경식 위원 지금 원주에 6개소가 있습니까?

○ 위생과장 허천봉 예.

이경식 위원 여기서 대략 알 수 있나요?

○ 위생과장 허천봉 6개 업체는 태장동에 있는 ‘오색막국수’, 단구동에 있는 일식집 ‘미락’, 단계동에 있는 ‘황태해장국’, 행구동에 있는 ‘토종버섯마을가든’, 단계동에 있는 ‘D참치회’, 판부면 서곡리에 있는 ‘윤가’ 이렇게 있는데요. 1차는 저희가 심사하고 도지사가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2차는 도에서 선발합니다.

이경식 위원 으뜸음식점하고 모범음식점 지원내역을 보니까 쓰레기봉투도 모범음식점에는 월 5매가 나가는데 으뜸음식점은 월 50매가 나가네요. 그렇게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 위생과장 허천봉 도에서 50매씩 주는 것이고요. 저희는 5매씩 나갔었는데 금년부터는 10매씩 지원을 조금 올렸습니다.

이경식 위원 으뜸음식점 1부 복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네, 알겠습니다.

이경식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 식중독에 관한 의무조항을 아시죠? 학교 같은 데는 작년에도 신고를 안 했는데 앞으로는 의무로 신고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아시죠?

○ 위생과장 허천봉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그런데 그것이 중앙의 위생관리지침을 보면 그대로 학교마다 시행하면 식중독 안 걸려요. 위생관리자나 교장이 태만하기 때문에 식중독이 걸리지 지침상에는 매일 아침 체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매일 식기를 삶아서 소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침상으로 하면 절대 식중독 안 걸립니다. 봐주니까 걸리죠.

그리고 혼날까봐 쉬쉬하고 신고도 안 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위생과가 별도 신설됐으니까 집단급식소나 학교에 특별히 중앙의 지침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집중단속해서 원주시는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작년에도 쉬쉬해서 공개는 안 했지만 식중독에 많이 걸렸는데도 신고한 것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집중단속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영향을 안 받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생과장 허천봉 철저히 지도점검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없으시면 위생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이 교육 중이므로 보건소장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병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채병두 위원 운동처방실이 새로 하는 사업이잖아요?

○ 보건소장 전은표 네, 그렇습니다.

채병두 위원 처방사하고 준비가 다 됐습니까? 잠긴 것 같던데요.

○ 보건소장 전은표 아직 채용은 안 했습니다. 올해 예산을 1억 원을 확보했는데 장비구입하는 게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장비구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그 사이에 또 인력도 채용하겠습니다. 기존 보건소에 인력이 없기 때문에 중앙에서 내려오는 기금이 있습니다. 그 기금을 활용해서 인력을 채용해서 우선 일용직으로 운동처방사를 고용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채병두 위원 운동처방사라는 직종이 따로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전은표 공무원 직종에 있는 것이 아니고요. 자격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운동처방과 관련된 전문학과가 있습니다. 장기교육을 받는 과정도 있고 학과를 졸업하는 과정도 있어서 자격면허를 따서 사회에 나온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채병두 위원 언제 문 열 예정이죠?

○ 보건소장 전은표 4월 초까지는 오픈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비 관계도 공개입찰해서 조달요청을 할 계획인데요. 장비구입 관계, 인력확보 관계를 감안하면 4월 초쯤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병두 위원 보건소에서 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의욕적으로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다. 4월까지 가야 하잖아요.

○ 보건소장 전은표 예산도 확보돼 있으니까 가능하면 빨리 하도록 행정절차를 밟겠습니다.

채병두 위원 기다리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장만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만복 위원 채병두 위원님의 질의에 보충질의를 하겠는데요.

운동처방사는 그러면 일용직으로 확보하시겠다는 얘기입니까?

○ 보건소장 전은표 일용직으로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계약직이라든가 정상조치 할 계획입니다.

장만복 위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운동의학연구센터와 연계한다고 했는데 연구센터와 연계하는 사업 중에서 어떤 도움을 주나요?

○ 보건소장 전은표 일단은 운동처방실에 왔을 때 관리의사는 보건소 의사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보건소 의사는 재활의학과 의사도 있지만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느냐 하는 여러 가지도 있습니다. 운동처방실에서 전문적인 처방을 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있을 수 있고 전문가한테 처방을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것을 연대하고 협약해서 그쪽에서 의뢰해서 거기서 진단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장만복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원주시내에 있는 모 개인병원에서 2년 전에 일본에서 관련 기기를 도입해서 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그러한 처방을 했습니다만, 연대의과대학의 운동의학연구센터도 있을 뿐 아니라 상지대학도 의약 쪽이 아니라 운동생리학 쪽에 접목한 교수들도 있고 거기서 배출된 인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첫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운동처방사 쪽에 어떤 인력을 써야 될 것인지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선정해서 채용해주십사 하는 측면에서 질의드렸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지적사항을 참고해서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장만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옥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옥주 위원 방문보건에 노인보건 노인수발사업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노인수발에 대해서 준비 중에 있는 시도가 많습니다. 원주에서는 인력이나 경비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또 한 가지는, 지금 금연클리닉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알코올 못지않게 금연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전은표 답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에서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노인수발 보건제도와 관련된 것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이것은 강원도 내 강릉에서 시범 사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구체적인 인력이나 이런 것은 없는데 이 제도에 대비해서 방문요원을 국비지원을 받아서 8명을 확보해서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배치하겠다는 보고를 드렸는데요. 노인수발 보건과 관련된 전초전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복지부에서 우리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시군 보건소마다 시나 군에 따라 인력 수의 차이는 있지만 갑자기 국을 지원하는 것은 노인수발과 관련 대비하자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8명이 전부 가정방문에 투입되는 인원입니다.

최옥주 위원 그럼 8명을 간호사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조무사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 보건소장 전은표 전부 간호사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최옥주 위원 그리고 알코올클리닉에 대해서요.

○ 보건소장 전은표 우리한테 구체적인 노인수발과 관련된 지침이 오지 않았습니다. 중앙부처에서 지침이 오면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연 관계는 지금 성인들보다 청소년, 심지어 유아원까지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성인보다 젊은 사람들이 자꾸 흡연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원주시에서는 성인보다 학교, 학교에서도 초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교육과 홍보를 하고요. 각 사업체를 순회하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금연전문 상담요원을 한 사람 확보해서 업무추진하다가 작년부터는 두 사람으로 늘렸습니다. 우리 나름대로는 교육이나 홍보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것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했든 못했든 보건복지부평가에서 금년에는 전국 우수보건소로 상도 받은 바 있습니다. 그것을 경험으로 해서 금년에도 금연 사업을 활발히 할 계획이고요.

알코올상담센터와 관련된 것은 보건소에 사실 알코올과 관련된 전문가가 없습니다. 그래서 강원알코올상담센터에 국도비, 시비를 지원해서 위탁 수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옥주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용정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방문보건 사업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일용직 인력을 확보하실 계획이라고… 확보를 하신 건가요?

○ 보건소장 전은표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용정순 위원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요. 가정파견봉사원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도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지역에서 자활후견기관, 의료생협, 나눔의 집 이런 민간단체에서 가정파견봉사원을 교육시키고 실제 의료 사각지대에 파견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무료 내지 약간의 실비로…

제가 보건대 보건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보건소가 병원처럼 직접 사람을 파견하고 간호사를 파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보건자원인력들을 체계화하고 그 사람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가정파견봉사원이 됐든, 실제 의료서비스를 비영리로 시행하고 있는 민간단체 내지 기관에 대한 인력파악을 해서 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방문보건과 관련해서 인력 8명을 증원하는 문제, 앞으로 가정방문업무를 활성화하는 문제, - 노인수발도 포함될 것 같습니다 - 이런 구체적인 지침과 토론이 2월 27일, 28일 이틀간 전국 보건소장들이 교육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면 정부방침이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보건소에서 사실은 나만 생각했지 원주시 전체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아우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 내 자원을 어떻게 보건업무와 특히 가정보건업무와 연계해서 활용할 것인가를 참고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증진과를 끝으로 보건소에 대한 과별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보건소장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학수 위원 김학수 위원입니다.

원주시에 음식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문제인데요. 음식물찌꺼기 문제 때문에 사실 원주시에서도 수거하고 이동시키는 업체나 이동시켜서 분리해서 처리하고 나중에 탈리액으로 해양투기하는 쪽의 예산을 상당히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서울음식업박람회를 가보니까 예전하고 많이 틀려졌더라고요. 음식물찌꺼기를 자체 처리하는 소규모 기계가 이제는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가격 자체도 저렴해졌고 미생물을 이용해서 분해 처리하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봤고요. 거기에 대해서 사양도 보고 해보니까 이제는 대형업소에서는 어느 정도 그것을 놓고 처리를 한다면 원주시에서 처리하는 비용도 적게 들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아직도 가격은 비쌉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도 사실 세금 많이 냅니다. 농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내시겠지만 농업 쪽은 농기계나 여러 가지 지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상당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원받는 폭을 본다면 거의 미비합니다.

그래서 음식물찌꺼기를 처리하는 기계를 아직은 조금 비싸니까 그런 기계를 구입할 때 8 대 2나 7 대 3 정도로 보조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생각해봤습니다. 그런 방법을 검토하고 실행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사항은 물론 보건소도 일정 부분 분명히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를 전문 처리하는 처리부서가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한 사항은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지원이 가능한지 협의해보고, 아니면 자체 지능기금이나 식품위생과 관련된 예산을 활용해서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 중에 지하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하수 검사비용이 사실 고가입니다. 얼마 전에 더 올랐고요.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 특히 모범음식점이나 그런 업소들은 검사할 때 검사비용에 대한 혜택을 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립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검토하겠습니다. 일부 수질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학수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용정순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정순 위원 보건소 신축과 관련한 질의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보건소 신축해야 한다고 위원님들한테 심의받을 때 사전에 시장님의 결심을 받으신 건가요, 아니면 시장님 결심을 안 받고 위원님들께 말씀하신 건가요?

○ 보건소장 전은표 그때 당시는 원일프라자 건물을 활용한다는 자체를 생각을 안 했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니까 그때 당시에 - 그때 당시라고 해봐야 오래 전 일도 아닙니다만 -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 부지에 새로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셨죠?

○ 보건소장 전은표 그것에 대해서는 시장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용정순 위원 알고 계셨고요.

그런데 이번에 거꾸로 원일프라자 자리에 보건소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소장님께 사전에 말씀을 안 하신 거네요?

○ 보건소장 전은표 결론은 그렇습니다.

용정순 위원 보건소와 관련해서 최고의 결정권자는 소장님 아니신가요?

○ 보건소장 전은표 물론 보건소 업무와 관련된 것은 전적으로 제가 결정하고 책임져야 될 사항입니다. 그렇지만 보건소 신축이나 중요한 사항은 시장님께 보고도 하고 시장님의 지시도 받고……

용정순 위원 시장님께서는 그런 것과 관련해서 적어도 소장님의 협조 내지 동의가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서요.

○ 보건소장 전은표 시장님께서 갑자기 당초 용도에서 보건소와 도서관으로 돌린 정확한 사연은 제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간담회 하기 전에는 원일프라자 사용문제를 여러 가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는 정도는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거기에 뭐뭐가 들어간다는 것은 그날 간담회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용정순 위원 그러면 소장님께서 보건소 신축과 관련해서 저는 리모델링을 계속 말씀을 드렸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장님께서는 그것이 최선의 정답이다라고 말씀했기 때문에 몇 번의 우여곡절을 거쳐서 어쨌든 동의를 해드렸는데 이렇게 되면 소장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고 사실 의원들도 소장님이나 행정을 불신하지 않을 수 없거든요.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호빈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호빈 위원 용정순 위원님 질의에 부연해서 다시 한번 질의드립니다.

간담회 하고 나서 언론에 퍼지면서 인터넷에 엄청나게 올라온 것을 보신 적 있습니까? 시민의 소리에 올라온 것.

○ 보건소장 전은표 일부는 봤습니다.

박호빈 위원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이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의원님들도 전체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민들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실은 보건소장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표현은 못하지만 보건소장님 의견도 사실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도심 한복판에 그런 기관을 놓는다는 자체는 사실 어떻게 보면 소장님도 뒤통수 맞은 꼴이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소장님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시간이 얼마 안 남으셨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고 분명하게 짚어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보건소 2청사 부지에 지을 때에는 기존에 원일프라자 용도가 있었기 때문에 보건소로 써야 겠다는 것은 저 자신도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건소와 2청사에 짓는 안에 대해서만 검토했지……

박호빈 위원 보건소만 보지 말고 행정을 하시는 큰 틀에서 봤을 때 상업부지 속에서 또 도심 한복판에… 시청사를 비싸게 팔아먹기 위해서 상업부지로 해준다는 전제조건을 달아서 파는 것은 이것은 일반인으로서는 생각도 못하는 짓을 행정에서 법을 어기는 행태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청사만 해서 미안한지 그 주변을 다 상업부지로 풀어놓고 난데없이 거기에 보건소와 도서관을 짓는다는 것은…

보건소는 근무시간이 몇 시죠? 똑같이 6시죠? 6시 이후에는 깜깜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도심이… 말만 균형발전, 균형발전 하고 1도심 하는데 행정에서는 말에 책임성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장님께 질책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건행정의 책임자로서의 소신 있는 직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보건소장님, 제가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금연사업하고 치매노인 상담센터는 정부의 역점 사업입니다. 그런데 치매 사업으로 해서는 2,000만 원 정도 예산이 서 있는데 보건소에서 치매노인 상담센터를 운영 안 하고 있죠?

○ 보건소장 전은표 지금 정신보건과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나 인력문제에 있어서 금년도에 기독병원을 센터병원으로 지정해서 연계해서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또 하나 하는 것은 단강보건진료소에 화상진료하는 것도 치매, 만성질환과 관련돼서 금년에……

○ 위원장 류화규 전국적으로 노인치매센터를 보건소마다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지금 해오는 게 인력이나 보건소 기능 등 여러 가지 미약하기 때문에 금년부터는 원주기독병원과 연계해서 업무를 추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위탁 사업이 아니라 직접 보건소에서 센터를 운영해야 합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예, 기본업무는 저희가 추진할 것입니다.

○ 위원장 류화규 그리고 아까 최옥주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원주시에서는 왜 금연 사업을 안 하냐고 하셨는데 사실 알코올 장려 사업에 1억 1,900만 원 국·도·시비로 위탁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실제 법상에는 금연 사업이 더 역점 사업입니다. 그리고 알코올은 장려 사업입니다. 그런데 장려 사업은 1억 1,900만 원씩 국·도·시비로 하면서 금연 사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예산에 하나도 없잖아요. 법상으로 금연 사업이 역점 사업인데 어떻게 추진사항이 하나도 없어요?

○ 보건소장 전은표 보고서에는 명시가 안 돼 있지만 금연과 관련된 예산이 상당히 서 있습니다. 국비와 도비 1억 한 2,000~3,000만 원 서 있습니다. 개수는 정확히 모르지만…….

○ 위원장 류화규 그런데 여기 자료에는 없는데요.

○ 보건소장 전은표 그것은 조금 빠졌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누락돼 있으면, 알코올은 장려 사업이지만 금연이나 치매 사업은 역점 사업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셔서 잘 되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전은표 참고하겠습니다.

○ 위원장 류화규 없으시면 보건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산회)


○ 출석위원

류화규장만복이경식최옥주채병두박호빈용정순김학수김동희

○ 출석공무원

■ 주 민 생 활 지 원 국

주민생활지원국장박웅서

문 화 관 광 과 장이성철

시 립 도 서 관 장김정호

시 립 박 물 관 장박종수

■ 보 건 소

보 건 소 장박웅서

보 건 사 업 과 장신승호

위 생 과 장허천봉

○ 의회관계공무원

수 석 전 문 위 원권병호

전 문 위 원김갑동

사 무 보 좌조은한

기 록 관 리안경애

기 록 관 리오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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