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2006년 10월 16일 (월)오전 11시
제107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1시 개식)
○ 의사담당 함종문 지금부터 제10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장만복 의원님께서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 장만복 의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원주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표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고 헌신 노력하는 의회상을 스스로 정립하고,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원주시의회의원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에 앞장서서 임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다.
1. 우리는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양심과 철학으로 정도를 걷는다.
1. 우리는 공사생활에 있어서 청렴과 질서를 지키며 지역을 초월하여 원주시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
1. 우리는 의원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부정에 개입하지 아니한다.
1. 우리는 상호 간에 공정한 여건과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전한 의회풍토를 조성한다.
1. 우리는 직무상 지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는다.
○ 의사담당 함종문 다음은 원경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원경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열 시장님과 신창근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107회 임시회를 개회하는 민의의 전당에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된 것을 대단히 반갑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그동안 의정활동에 충실을 기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고장 축제인 『원주따뚜』 및 『강원감영제』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오시고 시정 수행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기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9월 우리 의회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반대 원주시민 서명운동과 마권장외발매소 개장반대 궐기대회에 참석하여 원주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였으며, 시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회 민원상담실 운영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과 시설현장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에게 의욕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지난 9월 25일에는 금년도의 마지막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내년도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의정연찬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의정활동에 바쁘신 일정을 보내오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의회에서는 FTA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농민들에게 삶의 의욕을 심어주기 위하여 농업진흥지역으로 불합리하게 묶여져 있어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건의문과 국토의 균형발전 및 비수도권 지역의 산업기반을 붕괴시키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반대하는 건의문을 이번 회기에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발송할 예정으로 있는 등 원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생산적이고도 내실 있는 의회운영을 통해서 시민들께 더욱더 사랑받고 신망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우리 시민들에게 원주문화의 멋과 전통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강원감영제』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10월 10일부터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 등 9개국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군악의 향연을 펼쳤던 『2006 원주따뚜』도 오늘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번『2006 원주따뚜』와 『강원감영제』등 각종 행사들은 우리 원주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사들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행사의 준비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수고해 주신 군·경 및 기관·단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며칠 후면,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가하여 우정을 나누는 한국국제걷기대회와 농업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농업인의 날 등 풍성한 행사들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 의회나 집행기관에서는 앞으로 있을 크고 작은 문화·체육행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의 심사, 그리고 시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안건 하나하나를 심도 있게 다루어 주심은 물론, 의회에 등원 이후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접했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평소 느끼셨던 시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 등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시 행정 집행의 기틀이 되고 시민들의 삶을 보다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조례를 의원들께서 직접 발의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한다는 평판을 들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제출된 모든 안건들을 차질 없이 심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제공과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시고, 동료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올해도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성 들여 가꾼 오곡백과가 알차게 결실을 맺듯이, 집행기관에서는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의회가 30만 원주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리고 지방자치시대의 주역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함종문 이상으로 제10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