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혁신 의정
권아름의원 입니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혁신 의정
권아름의원 입니다.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혁신 의정
권아름 의원
제 목 |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지원 현황 | |
---|---|---|
질문자 | 권아름 | |
답변자 | 시장 원강수 | |
회기 | 제254회 | |
일시 | 2024-12-17 | |
조회수 | 32 | |
질문 |
다음으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파업의 장기화에도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는 지원해 신뢰받는 보건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 대해 질의드리겠습니다.
첫째,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둘째, 현재 원주시 소아 경증 응급환자는 관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인지, 셋째, 응급실 이용이 어려움에 따라 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시장님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답변 |
계속해서 공백없는 의료시설에 대한 권아름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의료 공백 해소 여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주시는 소아 경증 환자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관내 1차 의료기관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난 4월 지정하였고, 주말과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오다가 7월부터는 평일 야간 18시부터 23시까지 주 7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합병원인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여 평일 17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주의료원은 2차 의료기관인 만큼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필요할 경우 검사와 입원까지 연계하여 진료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에는 원주·충주권역 소아 응급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더욱 촘촘한 진료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원주시 소아경증 응급환자의 관내 병원 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원주시에는 총 20개소의 소아청소년과의원이 있습니다. 관내 소아청소년 응급환자의 경우 평일 낮에는 관내 소아청소년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23시까지는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시간에 발생하는 소아청소년 응급환자에 대하여는 관내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은 11월 말 기준 평일 야간에는 5,812명이 이용하였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2만 2,610명이 이용하였습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11월 말 기준 평일 야간에 906명의 응급환자가 이용하였으며, 그 중 입원환자는 155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응급실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권역 단위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전원업무 활성화를 위해 경기·강원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강원권역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강원이나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소아 환자가 인근 응급실에서 소아과 의사 부재로 인한 진료과목 부재 등 진료역량이 부족하여 전원이 필요한 경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요청하는 경우에 적절한 병원을 선정하여 신속한 이송·전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뿐만 아니라 원주에 있는 모든 응급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주권에서 치료를 위한 적절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면 시야를 넓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권까지 확대하여 적절한 의료기관을 선정·전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증의 경우에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국 단위의 이송과 전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권아름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