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의록은 최종교정 전 임시회의록이므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제260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5년 10월 23일 (목)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문화교육국, 안전교통국)
- 심사된 안건
- 1.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문화교육국, 안전교통국)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안정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문화교육국, 안전교통국)
(10시02분)
○위원장 안정민 의사일정 제1항,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행정직제 순서에 따라 부서별로 부서장님의 주요시책보고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질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국‧소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교육국, 안전교통국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교육국 소관 부서별 주요시책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시책 보고입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문화예술과장 박혜순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6년 주요시책은 5∼28쪽까지이며, 신규시책 4건, 계속연례반복 14건으로 총 18건입니다.
신규시책 4건은 구두 보고드리고, 계속·연례반복사업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내년도 시책보고가 아니라, 지난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우수중소기업 및 농수산 박람회가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광장에서 수십 개의 몽골텐트가 세워져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신익선 위원 행사가 치러진 장소는 젊음의광장인데요. 승인은 재단에서 내줬어요. 거기는 재단에서 관리하는 지역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재단에서 댄싱공연장을 관리하고 젊음의광장하고 트랙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이분들이 당초에는 댄싱공연장을 사용하기로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사용은 젊음의광장 트랙 있는 쪽을 좀 침범해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조금 침범이 아니라 완전 점유를 했죠, 85m, 25m. 몽골텐트 80개가 들어와서. 나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간, 그러니까 시유지를, 농구를 하고 농구시합도 하고 치어리더 등도 하고, 또 시민들이 산책하고 걷기 하는 장소에 이렇게 외부 장사꾼들이 들어와서 점유를 했는데, 어느 누구 가서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것도 일주일 동안. 이게 원주시에서 할 일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아마 대관을 문화재단에서 맡고 있다 보니까 문화예술과에서 사실은 그 사항을 좀 놓친 것에 대한 책임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께서는 아마 그게 전시, 체험, 문화행사를 곁들인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라고 알고 대관을 허가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약간의 기본적인 방향과는 좀 다른 상황은 있었던 것 같고요.
○신익선 위원 아니, 문화재단에서 허가를 내줬는데 댄싱카니발 광장은 문을 잠가놓고 아예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트랙에서 행사를 치렀어요. 그러면 이게 관리 주체가 틀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백운아트홀을 예약해 놓고 행사는 치악체육관에서 했다는 말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잘못된 거죠. 사실 잘못됐고요. 그리고 재단 쪽에서도 시설관리공단의 허가를 맡아야 된다라고 아마 얘기를 했었던 거 같은데 그 사항은 조금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저는 이거 국장님이 시키신 거 같아요, 꼭 이렇게. 모르셨어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저는 행사가 끝난 이후에 그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인지를 하기는 했는데요.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저희가 문화예술과장님하고 상의를 한 게, 대관의 주체는 아무래도 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데가 대관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사실 거기에 대해서 제재할 수 있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런 문제가 불거진 김에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지금 거기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일단 재단이나 시설관리공단에서 임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저희하고 공익적인 부분에서 관계가 있는 행사들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검토하고 점검하고 해서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에 자료 요청을 했더니 ‘해당사항 없음’으로 나왔습니다. 자기네 관리하는 자리에 그렇게 많은 몽골텐트를 80여 개 깔았는데. 제가 지금 이용찬 주사한테 프린터 하라는 거 했습니까? 이거 위원님들께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안정민 네, 그렇게 하십시오, 위원님.
○신익선 위원 보시죠.
(담당직원이 위원석마다 서류 전달)
차량이 농구장까지 점령을 했어요, 다. 바닥도 망가질 뿐 아니라 운동도 못 하고, 치어리더 아이들 연습도 못 하고. 열흘 동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원주시민만이 쓸 수 있는 공간을. 원주시청의 직원들이나 문화재단 직원들이나 시설관리공단 직원들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챙기지 못한 것은 저희 잘못이고요. 그리고 이번에 재단에도 그렇고 시설관리공단에도 그렇고, 대관을 내줄 때 정확한 사용목적과 그런 것에 대해서 다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그쪽에도 저희가 또 얘기를 해놨거든요.
○신익선 위원 그런데 더 문제가 뭐냐? 주최도 없고, 주관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원주시 농산물도 아니고, 원주시 우수중소기업도 아니고. 행사자가 주식회사 마이스좋은공간, 위영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로 28번길, 이게 뭡니까. 원주에 있는 농산물도 아니고, 농산물은 팔지도 않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예요, 정확히 따지면. 공무원으로서.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챙기지 못한 것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신익선 위원 시유지는 시민들한테 돌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것을 자기가 직권남용 해서 시민들한테 그 자리를 뺏어서 외부 상인들한테……. 이게 지금 이 조건 들어줘서…… 소비쿠폰 나눠주고 소비진작을 위해서 10만 원, 15만 원씩 나눠주는데, 외부상인이 들어와서 우리 중소상인들 어렵게 하고, 지역상인들 어렵게 하는데, 이게 되겠습니까?
국장님, 이거 강력히 제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오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오현 위원 과장님, 27페이지 원주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릴게요.
지금 향후 이게 어떻게 돼 가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지금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약 대부분이, 뭐 기계나 전기나 그리고 통신 이런 쪽은 좀 됐고요. 계약이 아직 안 되고 있는 상태가 건축하고 전기 감리용역이 아직 조금 안 돼서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한 11월 정도면 다 완료가 될 것 같고요. 그러면 11월 말쯤에는 착공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월 말에 착공을 하고, 그리고 2027년 4월쯤에 준공을 한 다음에, 2027년 하반기에는 저희가 개관을 할 것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유오현 위원 국립미술관은 들어올 수가 없나요? 여지도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지금 시립미술관과는 별개로 국립현대미술관도 저희가 유치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올해도 문체부를 한 두세 번 정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방문했었고, 그리고 문체부 쪽에서 얘기는 내년도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지역에 건립하는 것에 대한 용역을 지금 하려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한 것으로, 용역비를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용역비를 해서 내년에 용역을 하게 되면 지역에 한 몇 군데를 할 건지, 그리고 권역별로 할 건지 그런 것이 용역이 되고 나면 저희가 그 상황에 맞춰서 공모 신청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오현 위원 시립도 중요하지만, 국립이 들어오게 되면 중복되거나 여러 가지 사항이, 말 그대로 한 집에 두 가정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미술관이라는 이름은 같은 이름이지만, 시립미술관의 경우에는 우리 지역예술인들에 대해 그분들이 거기서 작품을 전시하고, 그리고 지역예술인들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또 그분들 서로의 교류 및 소통, 아카이빙 이런 게 주목적이고요.
그리고 국립미술관은 우선은 아마 수장고 형태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경우는, 서울에 있는 것 같은 경우는 전시가 우선이지만 청주 같은 경우는 수장고 형태로 해서, 작품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지역에 그것을 설립해서 거기에 수장고 하면서 전시하는 형식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가 뭐냐 하면,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사실 아주 좋은 작품을 살 만큼의 여유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립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아니면 세계적으로도 아주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국립미술관과 시립미술관은 사실상 좀 차이는 확연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유오현 위원 과장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예산이라는 부분이 들어가니, 시비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한번 잘 살피셔서, 국립이 더 중요한지 시립이 더 중요한지 한번 그것을 잘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아무래도 국립은 소장품이 더, 말 그대로 국가적으로도 인정이 되는 미술품이 많이 들어올 테고요. 시립은 말 그대로 아까 말씀하셨던 지역이라고 하셨는데, 만약에 건립이 된다면 시립미술관은 꼭 원주예술품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알겠습니다.
○유오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유오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26쪽에 보면, 옻·한지 농가가 해마다 줄지 않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옻·한지가 지금 저희가 닥나무 생산장려금을 계속 지원해 주고 있잖아요. 물론 좀 줄어들고, 그리고 저희가 일년에 한 만 주 정도를 계획해서 그것을 원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재배를 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많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 관계 부처하고 같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협조해서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나중에 50%, 2,300만 원 지급한다는데, 옻·한지에. 나중에 원주에서 옻·한지 생산이 안 됐을 때는 이 금액도 지급을 못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생산농가를 많이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관계부처하고 같이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저희 또 전통산업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저희도 이것을 좀 계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이요. 찾아가는 공연들이 좀 있잖아요. 대표적으로 아파트 찾아가서 공연하거나, 거기는 시립합창단 위주로 하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저희 지역구 아파트에 얼마 전에 드럼버스킹 해서 아파트 자체적으로 드럼동호회들을 불러서 공연을 했는데, 호응이 그렇게 좋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상당히 좋더라고요.
시립합창단에 제가 알기로, 작년에는 모르겠지만 그전 같은 경우는 아파트에서 선정받고 싶어서 경쟁률이 좀 높았다고 알고 있어요. 올해도 그런가요? 올해도 그랬나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이게 계속 해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코로나 그때부터 해오고 있는 건데, 처음에는 사실 좀 시끄럽다고 하는 민원인들도 가끔 있으셔서 안 하겠다고 하는 아파트들도 좀 있었거든요.
○김지헌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그런데 지금은 원주시내에 아파트수가 또 엄청 많잖아요. 그리고 한 번 해봤던 분들은 또 더 하기를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요청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이, 아파트가 많이 있는데, 웬만하면 중복되지 않게 하느라고 안 했던 곳으로 찾아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저는 시립합창단 외적으로 행복버스킹도 있잖아요. 행복버스킹의 확대적인 부분에서 아파트까지 포함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
사실 드럼을 친다는 게 아파트에서 되게 반대가 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 열다섯 분 정도가 돌아가면서 드럼을 치는데 호응이 상당했어요. 그래서 열린 아파트들은 또 이렇게도 즐기는 아파트들이 있고, 하물며 사실 무실동이나 기업도시 같은 경우는 이번에 김현정, 이하늘 DJ쇼 하는데도 아파트 주민들이 그렇게 반응이 좋았잖아요.
그런 것은 사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위반이냐 아니냐를 저희가 논하기는 애매하지만, 시립합창단이나 행복버스킹 일종을 그쪽으로 좀 변경시켜서 갔으면 좋겠다. 지금 행복버스킹도 보면 공유문화플랫폼에 많이 치중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예산을 높이시든지 아니면 운영의 묘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뮤지션들한테 악기와 스피커를 가지고 나오게 해서 돈을 좀 더 주는 거죠. 페이를 좀 더 챙겨주면…… 사실 버스킹의 시작은 처음에는 조그만 큐브 스피커 하나 들고 나와서 공연을 시작했던 거예요. 그런데 관에서 보기에는 음량이나 악기들이 좋아야 될 것 같고 이런 생각들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 뮤지션들이 다 그런 거 갖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 취지가 그거였던 거예요. 뮤지션들이 직접 스피커를 갖고 나오게 되면 페이가 적더라도, 공연의 페이가 적더라도 스피커로 이렇게 세이브할 수 있다 이런 취지였으니까, 아파트 같은 경우는 시립합창단 플러스, 쉽게 얘기하면 어쿠스틱, 버스킹 플러스해서 같이 진행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있었던 건데요. 위원님께서 또 좋은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에 한번 그쪽으로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문화공유플랫폼 운영 관련돼서 사업비의 세부사업 계획서를 저한테 좀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주민들하고 따로 협의를 보신 적이 있나요, 또 그러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주민분들하고 지난번에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번 만났었고요. 그리고 위원장님하고도 계속 소통을 하고 있거든요. 위원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그분들이 이사회를 하신다고 하셔서 그때까지 기다렸는데, 기다렸고 아마 29일 총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총회 때에도 말씀을 하신다고 하고, 지금 계속 그쪽하고는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만두 만들거든요, 지금. 저도 가서 같이 만두 만들고 있는데, 계속 협의점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얘기하시니까 더 적극적으로 만나셔서 협의점을 찾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그 논의는 계속 하셔야 돼요. 주민거점공간, 도시재생으로 움직였던 주민들한테 줄 수 있는 무언가를 계속 고민하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손준기 위원입니다.
빨리 끝내겠습니다.
원주가 옻·한지 특구잖아요. 그래서 지금 옻·한지산업 육성시설 위탁운영 이것도 있지만, 25년도 사전정보 목록에 옻·한지산업 육성 지원을 하는 현황이나 이런 것들을 쭉 봤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시설들에 대한 투자나 아니면 옻칠공예대전 이런 것들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데, 제가 직접 다녀와 봤거든요, 공장을. 거기에 기계식으로 해서 하시는 데도 있고 하잖아요. 그런 데에 대한 지원체계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돼요? 임대 말고, 임대공장 운영 말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저희가 시설에 대해 이번에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거기가 약간 환풍이 좀 안 됐었고, 환기·환풍이 안 됐었고, 그리고 누수가 발생해서……
○손준기 위원 오래되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그래서 올해 저희가 거기 보수공사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쪽에서 시설에 대해서 크게, 저희가 그런 부분들은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외에 저희가 또 지원해 드릴 사항을 여쭤보면,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은 산업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거기에서 제품을 만들었을 때 그것에 대한 판로 그것을 또 원하시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항들을 저희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지난번에 한번 행안부의 과장님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상장을 만들 때, 우리도 한지로 상장을 제작하잖아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또 좀 요청을 드렸었어요. 드렸더니 거기서도 좋다고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많이는 아니더라도 원주의 한지를 가지고 행안부에서 하는 상장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얘기가 됐었는데,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외에 판로 같은 경우는 사실상 해드리고는 싶지만 막상 딱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없고요. 시설보수하고 그 외에도 조금 도와드릴 사항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우리가 판로를 개척해서 만들어 주려고 하면 일을 다 못 하잖아요. 여기 공무원분들이 어떻게 쫓아다니면서 “이거 사주세요.” 합니까. 그것은 저는 불가능하다 보고, 저도 이제 대화를 해봤지만 실질적으로 판로보다도 우리가 한지 관련 특구잖아요. 아마 옻칠공예대전이나 옆에 장응열 선생님이 직접 하시는 한지나 한지테마파크에서 운영하는 이런 것들은 한지 관련해서 명품 라인이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여기 기계식으로 해서 운영하시는 분들은 산업라인으로 들어가요. 그럼 이 산업라인의 이분들은 지금 한지기름종이나 이런 것들을 또 다이소에도 납품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판로는 알아서 찾아요.
그럼 자, 우리는 뭘 해야 되냐면, 그분들이 우리 원주시에서 청년 창업가나 아니면 한지 관련해서, 한지특구이다 보니까 어떠한 청년 아카데미나 이런 것들로 해서 소상공인 아카데미 같은 것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그것을 한지특구랑 연결시킨다고 하면 원주시에서도 어느 정도 보조금이 나가면서 청년 창업가들 육성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기계에 있는, 기계를 보유하고 한지를 만드시는 사장님 같은 경우에는 많은 청년 창업가나 일반 창업가가 한지를 응용해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 그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서 시가 어느 정도의 기회를 준다는 그런 개념으로 좀 다가가면 어떨지 이런 제안을 좀 해왔더라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우리들도…… 공무원분들이 이 판로를 어떻게 다 찾아다녀요. 행안부의 상장 이런 것들도 진짜 대단하신 건데, 저는 그런 부분이 아니라 이것을 일반 사업화시키고, 명품화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한지를 많이 사용할 수 있게끔 저변확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이런 것을 위해서는 일단은 과에서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식으로 공론화장을 한번 열어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로.
그러니까 그 단초가 돼서…… 원주가 한지특구잖아요. 그러면 한지특구라고 그러면 꼭 명품화 산업만 우리가 육성을 해야 되냐, 이것은 아니거든요. 우리가 한지특구라는 특구 지정을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성이, 많은 원주의 청년들이든 사업가들이 한지를 이용한 제품을, 어떻게 하면 우리 한국의 미를 살리면서 원주에서 한지 관련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을 고민하게 만드는 그런 단초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담회 자리 한번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6페이지에 보면 문화공유플랫폼 운영에서 예술교육 실시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예정이신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황정순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음악, 미술, 공예, 댄스 등 해서 아직 과목은 다 정해지지 않았겠지만, 지금 원주시에서 보면 주민자치나 교육원 같은 데 여러 가지 문화교실이 많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좀 특화된 교육은 없고, 거의 비슷비슷한 교육이 각 동 주민자치에서 다 실행이 되고 있고, 또 적정인원이 돼야 개강이 되기 때문에, 보면 일부에서는 강사님 아는 사람들 다 등록시켜 놓고 가서 수업하는 것을 보면 일부 사람들만 와서 서너 명이 교육받고 있고, 강사비는 다 받아가시고 그런 경우가 많고, 그게 특화된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그 수강인원을 다 모으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얘기하시거든요. 그럼 과감하게 강의를 없애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또 일단 개강해 놓은 수업을 없애지는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화공유플랫폼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원주시에 없는 특화된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단지 그 주변에 있는 분들만 참석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고, ‘아, 원주시에 이런 특화된 교육이 있으니까 가서 받아야지.’ 해서 지금 다 수업에 참가하는, 찾아가는 그런 프로그램을 좀 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것을 좀 진행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묻겠습니다.
10페이지에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의 진행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지금 다들 아시는 것처럼, 지난번에 도하고 시가 각각 1억 5,000만 원씩을 투입해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하고 있잖아요. 그것이 당초에는 9월까지였었는데 연장해서 지금 12월 31일까지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용역을 하게 되면 그 용역을 기본으로 해서 아마 도에서 내년도에 다시 또 타당성 관련된 용역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아마 도 자체적으로 한다고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지금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것이, 여기에 딱 오는데 우선은 저희가 지금 예정하고 있는 예산이 2,000억 원이기 때문에, 도비 1,000억 원, 시비 1,000억 원 해서 2,000억 원이기 때문에 그것을 지방비로 다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국비를 좀 받고자 하는 방법을 지금 계속 도하고 저희 시하고도 하고 있는데요. 국비는 현재 상황으로는 어렵고, 다만 아마 저런 답변은 받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보조금 지원 조례를 좀 개정해서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아마 하려고 생각하고 계시나 봐요, 국가에서.
○신익선 위원 시비 1,000억 원이라고 하셨나요? 시비 1,000억 원?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당초의 계획은 그렇죠.
○신익선 위원 그러면 시립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아니, 죄송합니다. 국비 1,000억 원, 그리고 지방비 1,000억 원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면 이게 시립이 돼요, 도립이 돼요? 짓고 나면, 만약에.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그러니까 국비 1,000억 원, 도비 1,000억 원이고요. 도비에는 그러니까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이고, 그 지방비에는 도비, 시비가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렇게 되게 되면 저희 같은 경우는 비율을 좀 따져봐야 되기는 하겠지만. 그리고 이것은 하게 되면 우선은 도 주관이 되는 거죠.
○신익선 위원 운영비 자체를 도에서 부담하게 될 것이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운영비에 대한 사항은 도하고 저희하고는 얘기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는 않았고요. 그렇지만 어느 한 군데에서 100% 다 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신익선 위원 이게 도 어디 땅이죠? 강개공 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등기상으로는 강개공으로 되어 있고요. 다만, 도의회에서는 도로 저것을 바꾸는 것으로 다 의결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그럼 부채가 잡혀 있을 텐데, 이 땅에.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신익선 위원 그 땅도 도에서 갚아야 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네, 그렇죠.
○신익선 위원 갚을 능력이 됩니까, 강원도가?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그런데 강원도의회에서 강개공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을 강원도로 넘기는 것에 대한 것은 다 완료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이 땅에 잡혀 있는 부채까지 해결해 줘야죠, 지으려면.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두 가지 정도만 말씀을 좀 드릴게요.
박건호 작사가님과 박경리 선생님 두 분이 저희 문화콘텐츠 중에서 원주가 갖고 있는 자산인데, 이분들에 대한 저작권 문제가 유족들하고 원만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건지를 한번 생각해 봤더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어떻게, 저작권 문제는 없습니까? 소유권 문제라든가?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지금 박경리 선생님 같은 경우는 저작권 관련해서 그전에도 아마 의견 차이는 조금씩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다시 또 저작권에 대한 얘기가 조금 부각이 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저희가 무슨 행사를 하거나 할 때 유족이나 그쪽에 저작권을 좀 받아야 되는 상황들이 조금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간에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좀 잘 풀어나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것은 별도로 나중에 자세하게,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니 좀 들어보기로 하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지난번에 논의가 돼서 지금 김지헌 위원님께서 언급을 하셔서 저도 한번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문화공유플랫폼이 시에서는 뭘 준비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제가 들은 것 같은데,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저희가 좀 알 수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지난번에 의회에서 김지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게, 지역분들이랑 협의를 보고 간담회를 하자라고 말씀을 하신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당시 제가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들이 만두를 빚으시느라고, 만두를 거의 한 달 전부터 빚으셨더라고요. 계속 일정 끝나면 만두를 빚으시고 그러셔서 사실은 말씀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 위원장님하고 계속 소통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님하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집행부라고 해야 될까요? 임원님들한테는 저희가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사항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건에 대해서 그분들끼리 논의를 지금 하고 있는 중이신 것 같고요.
그리고 총회를 하신다고 하니까 총회에서 그 사항들을 아마 말씀들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저희하고 또 계속 얘기는 해야 되고요.
○위원장 안정민 하여튼 자세한 얘기는 별도로, 궁금하신 위원님들께서는 한 번 더 문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협상이라든가 협의라는 것은 일방적인 것은 없습니다. 서로 조금씩 어느 정도는 양보할 준비도 되어 있고, 아니면 뭐 이런 것들이 조율돼 있는 것을 저희가 협의라고 하는 건데, 하여튼 협의가 잘될 수 있도록 국장님, 과장님께서 잘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박혜순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기)
(10시53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입니다.
교육청소년과 주요시책은 신규시책 4건, 계속연례반복 9건 등 총 13건으로, 신규시책 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좋은 사업들이 있네요. 신규시책사업 중에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예체능 분야로 발굴된 초·중학생들이에요. 그런데 과거에 보면, 쉽게 얘기하면 체육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전국대회, 강원도대회 뭐 이런 게 있어서 엘리트를 선정하기에는 테두리가 있단 말이죠. 클래식 음악회도 어느 정도 화폐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지만, 실용음악 같은 경우는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친구가 진짜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평가할 수 있는 방법들이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예전에 제가 그런 실용음악을 할 때도 무슨 대회에서 1등 한 친구들이 정말 잘하냐, 그것은 또 아닌 상황들이 많아요. 왜냐하면 대회를 유치하는 주관단체가 정확하게 공신력 있는 단체가 없다라는 거지, 실용음악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하고, 거기에 실용음악도 포함돼 있나요? 이 장학지원사업에?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제외가 되어 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예체능 분야가 다 들어가 있어서 포함은 되어 있고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어떤 수상경력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은 아직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체육과 같이 어떤 수상경력이 뚜렷이 나와 있는 부분 포함해서 어떤 전문가의 추천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발계획을 만들려고 하고 있고요. 이거 같은 경우에는 또 국립공원공단에서 저희한테 후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발기준에 대한 부분은 같이……
○김지헌 위원 그럼 5명이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계획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일단 이 계획 좀 알려 주시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다음에 시청 월례회의 때 식전공연 뭐 이런 것들 하잖아요. 재능기부예요, 아니면 소정의 격려금이라든지 뭐 이런 게 지급이 되나요? ‘꿈이룸 나누기’에서.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별도의 대가는 주어지지 않고 그냥 재능기부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끝나고 자장면집 갈 돈은 좀 주셔야 될 거 아니에요, 아무리 초등학생들이라도.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마도 시장님께서 기념품 정도 드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시장님이 식사 사시라 그러세요.
그리고 청소년 밴드 활성화 지원사업, 이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 말고 제가 아이들 가르칠 때 공고, 원여고, 북원여고, 상지여고까지 다 가르쳐봤어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저희 학원이나 다른 학원에 가서 합주실 렌털을 하거든요. 그럼 비용이 발생해요.
그런데 그 비용이 시간당 발생하다 보니까 원장님들 따라서는 “1시간만 하고 그냥 쭉 해.” 이럴 수도 있고, 마치 노래방 1시간 주고 계속 서비스 주는 것처럼. 그런데 또 지금 같은 경우는 합주실비도 엄청 비싸졌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합주실 빌리는 것도 사실 어려운 상황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시가 해결해 준다니까 과장님께 감사드리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합주실을 만들 때 학생들이 어느 학원만, 특정적으로 그 합주실만 가는 이유는 뭐냐 하면, 장비의 문제예요. 기본적으로 기타 앰프가 무엇이냐, 마샬이냐 펜더냐, 베이스 앰프가 하케(Hartke)냐, 암펙(Ampeg)이냐, 스피커가 뭐냐, 드럼은 야마하냐 여러 가지의 그런 것들을 보거든요. 그 기준에 떨어지면 거기 안 갑니다. 싸도 안 가요.
그런 것을 논의할 때 장비가 어떤 것이 들어가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관심을 가지셔야 돼요. 그래야지 학생들이 더 자주 찾아가고, “아, 거기 가서 한번 연주해 봤더니 정말 사운드가 어마어마하다. 너무 좋았다.” 이런 평가를 받아야죠, 이왕 만들 거면.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국산으로 만든 국산 스피커 쓰겠다 이러는데, 사실 국산 스피커 쓰는 거 맞지만 뮤지션한테 국산 스피커로 연주하라 그러면 누가 합니까, 솔직하게. 이것은 마니아층이 있기 때문에 마니아 취향에 맞는 장비들을 구입하셔야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것으로 구입하실지에 대한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거 한번 하시면 안 돼요? 어차피 똑같은 돈이 나가요. 꿈이룸 바우처로 해서…… 꿈이룸 바우처가 몇 세부터 몇 세까지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죠. 매달 똑같이 10만 원씩 나갈 수 있어요. 그러면 학부모들한테 한번 실제적으로 수요조사를 해보세요. 선호도 조사를 하셔서, “학원비로 지원받는 게 좋습니까?”, “양육비로 지원받는 게 좋습니까?” 이런거 한번 조사해 보시자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이거에 대한 만족도, 저희는 또 저희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다 보니까 지금 96.8% 정도 호응은 되게 좋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학원비로 지원받냐.”, “양육비로 지원받는 게 좋겠냐.” 이 선호도 조사를 해보시면 또 다르죠. 당연히 학원비 지원받는 거 만족도 있죠. 양육비로 주자는 것은 지금 뭐 타 지자체, 제가 인천의 사례를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지금 원주시의 꿈이룸 바우처를 전국적인, 중앙에서 바라보는 시선과 양육비로 주는 시선은 완전 또 다르거든요. 이해하시죠, 과장님. 그러니까 한번 조사해 보세요, 선호도 조사를. “학원비로 받고 싶습니까?”, “양육비로 받고 싶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거랑 또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또 시에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나올 수도 있잖아요.
제가 얼마 전에 모 아파트 야시장에 가서 젊은 학부모님들과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돌면서 자리를 함께하면서 이 얘기를 나눴었는데, 학원비 주는 것은 감사하나 부정적인 부분들을 되게 많이 말씀하세요. 그래서 제가 양육비를 얘기했을 때 그분들한테 되게 큰 호응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젊은 부모님들 만날 때마다 양육비 지원에 대해서 얘기를 하거든요. 훨씬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를 해주세요.
그러니까 한번 보자고요. 선호도 조사해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양육비로 지원받아서 학원을 보낼 수 있으면 학원을 보내고, 아니면 때로는 아이를 키우는 데 쓸 수 있는 돈으로 우리가 증빙 받으면 되는 거잖아요, 몇 가지 종목들을 넣고.
어떤 친구들은 학원비로 가는 게 아니라 정말 좋은 브랜드의, 나이키 신발을 한번 신고 싶은데 그렇게 형편이 안 돼서 학원을 보내는 학생들한테는 나이키 신발 하나 줄 수 있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렇잖아요. 학원 예체능으로 체육을 다니는데, 학원비는 있는데 체육에 관련된 스포츠 용품을 살 형편이 안 됐을 때 그렇게 쓸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선호도 조사 한번 해보세요, 과장님, 과에서.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그것은 좀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고민하셔서 한번 세워보시면 되잖아요. 뭐 예산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한번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34쪽에 보면, 청소년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이라고 있거든요. 이것은 어느 장소에 하시려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원주 청소년수련관이라고 예전의 구 시립도서관 옆에 있는 청소년수련관 내에 리모델링을 해서 조성을 하려고 합니다.
○이상길 위원 농촌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여기 한번 오려면 하루 품을 팔아야 되겠죠? 그러니까 이것을……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문막은 청소년문화의집이 따로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농촌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게, 한 달에 한 번씩 간다든가 일주일에 한 번씩 간다든가 이래서 농촌에 사는 청소년들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계획 수립부터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저희가 2025년도에 청소년밴드 동아리 지원사업 부분도 한 2,200만 원을 들여서 하는데요. 지금 문막청소년문화의집도 밴드를 포함해서 한 4개의 동아리가 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동아리 문화의집에서 이렇게 받고 있는 부분을 같이 공간 조성을 하는 부분을 또 여러 개 나누는 부분에 대한 부분은 사실 예산 부분에도 한계가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이 돈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기부금 8,000만 원을 목표로 지난 9월에 개시가 됐거든요. 그래서 그 모금액이……
○이상길 위원 아니, 그러면 고향사랑기부금은 꼭 도시에 있는 사람들만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금.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
○이상길 위원 어떻게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니까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문화의집 부분에 있는 청소년밴드들이 다 같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에 우선 거점을 만드는 거고요. 나중에 예산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반영해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의집까지도 함께 고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제가 위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지금 인지했는데요. 죄송하고요. 이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선정한 이유는 뭐예요? 저는 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나 YMCA나 또는 따뚜공연장 이쪽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지금 공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다른 데도 다 조사를 해봐서 지금 청소년수련관 이 공간이 제일 마땅하다고 판단을 해서 이 공간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김지헌 위원 중앙청소년문화의집 1층 항상 비어 있어요, 그렇죠? 예전에는 폴딩도어 해서 우리가 청소년에 위탁 주기 전에는 지역작가라든지 이렇게 폴딩도어로 해서 밖이랑 연결돼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들어가고 했는데, 벽을 막아버리면서 1층에서 도대체 뭘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1층이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사무실이 1층으로 내려왔고요. 그리고 학생들이 조금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공간 으로 1층을 별도로 조성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좀 아쉬워요. 청소년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조성보다는, 오픈돼 있을 때는 진짜 많은 청소년들이, 그때 댄싱카니발 할 때 제가 문화의거리 담당했을 때 보면 청소년들이 거기에 항상 붐비면서 쉬고 놀고 춤추고 이랬거든요. 오픈돼 있었으니까, 비가 오든 안 오든.
그런데 거기를 막아버리면서 그 공간이 참 아깝다. 그런데 1층이 또 사무실이다 이게 좀, 상당히 정말 좋은 공간인데 아쉽게 운영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리모델링은 사실 좀 된 거잖아요, 그렇죠? 리모델링한 지는. 1층 폴딩도어도 막아버린 게 사실 발단이라고 생각되는데, 공간을 학성동에 주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니요.
○김지헌 위원 학성동 아니에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아니고 단계동…….
○김지헌 위원 단계동, 그러니까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청소년문화의집이 아니라 수련관…….
○김지헌 위원 청소년수련관?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아, YMCA……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YMCA.
○김지헌 위원 그럼 제가 또 잘못 인정했습니다. 중앙동 청소년문화의집 1층 관련돼서 한번 계획 좀 다시 짜봐 주세요. 예전에 거기 열었을 때는, 열렸을 때는 진짜 좋았는데 왜 닫게 됐는지에 대해서 좀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리모델링이 상반기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을 했고요. 그리고 아마 3층인가 4층에 있던 사무실이 1층으로 내려오면서 아이들과의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교감을 더 하려고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1층 공간이 사무실만이 아니라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조금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약간 쉼터공간도 마련이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자유롭게 드나들려면 예전처럼 그렇게 오픈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이 사업을 한 군데만 하지 말고, 진짜 문막청소년문화의집에도 한번 만들어 주세요, 다음 회의 때.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김지헌 위원 사실 이게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밴드 연습실 하나 만드는 게. 문막에도 청소년이 있으니까 만드실 때 꼭 이상길 위원님하고 협의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네, 예산 반영을 적극 해주십시오.
○김지헌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도 국장님하고 과장님께 한 가지 요청을 좀 드릴게요.
공원에 가면 공원에서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우범지대, 걔네들 때문에 우범지대가 되었다라는 말이 나오거든요. 아마 원주시 곳곳의 공원에 청소년들이 모여서 얘기를 하거나 혹은 뭔가 이런 행동들을 하게 되면 “청소년들, 걔네들 때문에 우범지대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세요.
그런데 걔네들이 갈 곳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꿈이룸의 모든 포커스는 초등학생들에 모여 있고요. 중학교 아이들, 고등학교 아이들이 실제로 갈 만한 곳이 없어요. 그래서 청소년문화의집이라든가 북부 지금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좀 편하게 가서 쉬고, 학원 가기 전에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아니면 끝나고 나서 친구들끼리 잡담할 수 있는 공간 이런 것들을 시에서 좀, 교육청소년과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의 휴게공간에 대한 개념도 저희가 어딘가에는 아이들이 휴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택시기사님들도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데, 우리 청소년들은 아이들이 모여 있으면 걔네들이 있는 곳을 우범지대라고 저희가 표현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갈 곳이 없어서 길거리나 공원이나 또는 어른들 눈을 피해서 자꾸 뭔가 들어가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있다 보니까 이 아이들이 조금 더 밝은 곳에서 건전하게 그런 휴게를 하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한번 좀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김경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홍순필 관광과장님께서는 개인사유로 인하여 박태봉 문화교육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문화교육국장 박태봉입니다.
관광과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관광과 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에 앞서 국장님께 잠깐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관광열차 차고지 붕괴 관련된 사고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고 하는데, 보신 분도 있고 안 보신 분도 계시고 의견들이 분분해서, 국장님께서 관련된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을 해서 말씀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반곡역 앞에 저희가 반곡∼금대지구 관광열차 차고지를 조성해 놨습니다. 그런데 그게 엊그저께 21일 새벽 6시 40분경에 원인불명으로 지금 뒤편이 약간 붕괴되면서, 기차도 일부 파손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원주시에서는―건설사고에 대해서는 건설사고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어제 긴급하게 운영위원회를 구성했고, 1차 조사가 오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 차고지를 만든, 2002년도에 한 업체에서의 실수가 있었는지, 아니면 추후에 차고지 옆에 흙을 메우는 작업을 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원인이 있는지를 명확히 규명해서 보상이나 이런 것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어쨌거나 이게 보도된 바로는 금액적인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게 정확하게 추산된 것은 아직 아닌 거죠?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정확한 추산은 아직 안 됐고요. 원인규명부터 해야 되니까요. 그것을 얼른 해서 사업에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어쨌든 인명사고가 없었던 건 다행한 일이고요. 하여튼 구조안전진단 검토를 꼼꼼하게 잘 하셔서 추후에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47쪽에 보면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에 대한 사업이 있는데요. 보면 개인택시하고 협약을 해서 하실 예정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탈 때 운행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에 관광가이드가 같이……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가이드가 같이 타는 것은 아니고요.
○황정순 위원 아니요. 그러니까 기사분께서 일단은 외국인이 타면 어디까지 가는 건 얘기하겠지만, 그것도 일단 소통이 돼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황정순 위원 그러면 소통을 할 수 있는 택시들이 다 되시나요? 여기 보면 3,200만 원을 소비하려면 건수가 엄청 많고, 영어권만이 아니라 중국어라든지 제2외국어도 많이 올 텐데,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 외국인을 태웠을 때 최소한 뭐 어디를 가느냐 그 정도까지 다 소통이 돼야 될 것 같은데……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사전에 코스들 이런 것은 이제 신청을 하실 때 정해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운행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을 시키거나 아니면 틀 수 있는 음성자료들을 만들어서 운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래서 별도의 안내멘트라든가 이런 게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대부분 보면 요즘은 영어나 중국어만 준비를 하잖아요. 아니면 거의 영어만 준비를 해서 제2외국어를 하시는 분들은 그 멘트도 거의 소통이 안 되고 이런 경우도 많은 것 같고요.
제가 볼 때 물론 어느 정도 영업에 이익이 된다면 신청을 하시겠지만, 만약에 신청을 하신 분들이 소통을 전혀 못 하게 된다면 오히려 원주에 왔을 때 불편함만 생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준비를 잘 해서 진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그래서 코스가 정해지면 저희가 필요하다고 하면, 관광해설 하시는 분들도 언어가 가능하신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하고 매칭을 해서 그분들이 원주관광을 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54페이지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똬리굴 2km 조성하는 데 있어서 안전관리는 어떻게 되십니까?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똬리굴 안전관리요?
○신익선 위원 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청소를 저희가 지금 하고 있고, 청소를 했더니 일부 보강이 필요한 곳들이 많이 발견돼서 지금 보강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강작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들어가서 그 시설을 이용하거나 뭐 걷거나 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안전관리……. 만약에 관광객이 들어왔을 때 뭐 1km 지점에서 화재가 났다, 정전이 났다 그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안전관리계획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수립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다 감안해서 계획을 수립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정전이 됐을 때, 1km에서 화재가 났다, 그런데 어디로 뛰어야 되는지, UPS를 갖고 한 10분, 20분 전기를 쓸 수 있는 그런 등유도로가 나와 있는지…….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그럼요. 그런……
○신익선 위원 화재가 났을 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정전이 됐을 때 비상발전시설을 통해서 유도를 다 하고, 안내요원도 다 배치하고 할 겁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가장 무서운 게 요즘에는 안전이에요. 안전만큼은…… 그리고 이게 1940년도에 지은 거라서 80년 된 묵은 굴이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생각하기도 싫지만, 뭐 압사 당한다든지 붕괴된다든지 이런 것도 다 수립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잘 챙기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시설을 설치할 때 가벽을 세웁니까, 원벽에 세우십니까?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어떤 가벽이요?
○신익선 위원 가벽.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시설이라는 게 아직 구체적으로 저희가 계획을 잡은 것은 없지만……
○신익선 위원 시설물을 만드실 때 굴 벽에 붙이시냐, 굴 벽에 가벽을 쳐서……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굴 벽에 붙일 수도 있고, 별도의 지지대를 만들어서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48쪽에 보면 관광지-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운영이라고 있잖아요. 이게 문막 장날 같은 경우는 오일장이거든요. 삼팔장인데, 일요일 장날에 장을 열면 소금산에 들렀다가 와서 거기에서 점심 먹고 그 지역의 상품도 많이 사 가는데, 평일에는 장이 안 서잖아요. 그럼 그냥 간다 말이에요. 그거 홍보 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삼팔장이니까 주일에 오시면 그쪽 좀 들러달라고 홍보 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이상길 위원 간현관광지 50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거기 보면 그전에도 운영하던, 뭐지? 요즘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 먼저는 운영하다가 말았는데 그 현황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레일바이크요?
○이상길 위원 레일바이크, 그 사항을 지금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 전에 오셨던 분들도 물어보고, 여기가 시간이 너무 짧다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레일바이크를 어떻게 활용할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뿐만 아니라 원주시민들이 되게 궁금해할 거예요, 아마. 그것을 이번 기회에 좀 말씀해 주시면…….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철도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공모사업을 통해서 제안서를 낸 업체는 하나 선정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사업시행자를 또 선정해야 되는데, 그 사업시행자가 제안서에 선정된 업체하고 어떤 컨소시엄을 이뤄서 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된 것은 없고요.
일단 그분들이 또 새로운 업체를 하나 만들어서 같이 추진한다고는 하는데, 아직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습니다. 일단 누군가 레일바이크를 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지금 정지된 지도 꽤 오래됐잖아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그런데 저희 시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요.
○이상길 위원 그러니까 민간인이 투자하는 것만큼 저희 시에서도 들어가서 투자해서 운영하면 안 되나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만약에 민간인이 선정돼서 그분들이 투자해서 운영한다고 하면 저희가 관광시설로써 홍보라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해줄 생각입니다.
○이상길 위원 아니,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차라리 원주시에서 직접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면 안 되냐 이거죠.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그때 아마 사업성에 대해서 검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부분에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있어서 아마……
○이상길 위원 그 효율을 쫓아가다 보니까 세월아 네월아 하니,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주시에서 좀 서둘러서 직접 투자해서 하면 안 되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하여튼 지금 진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진행이 안 된다면 저희가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지만, 지금 민간부문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만두축제랑 같이 해서 강원감영에서 국화축제가 열려요.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열립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국화가 끝나고 나면 거기 오셨던 분들한테 그냥 막 나눠줘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간현관광지에 갖다놓는 게 어떠냐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 그당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인정을 해주셔서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 안 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올해 다시 합니다.
그래서 그 안의 국화들이 보면 좀 아까운 게, 감영에서 행사를 하고 나면 아무래도 되게 자연친화적인 조형물이나 그런 것들로 많이 꾸며지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철거하고 나면 없어진단 말이죠. 그것들을 가지고 간현으로 가져간다면, 기다리거나 올라가는 쪽이나 어디에 주든지 그것은 간현 쪽에서 알아서 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농업기술센터랑 협의를 한번 해보시는 어떨까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국화는 심어놓으면 내년에도 살잖아요. 그런데 지금 밑쪽으로 해서 생태체험관 그쪽 길이 강하고 꽃길하고 이렇게 연결된 데가 전국에 거의 없어요.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하나도 모르는데, 거기 지금 꽃길 조성을 계속 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럼 국화가 또 거기에서 쓰여지고, 그쪽에 심게 되면 케이블카 바로 밑쪽으로는 수문을 닫았을 때는 물이 많고, 옆에는 다 꽃길이니까 그쪽까지 산책로로 연계가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협의를 잘 하셔서 국화를 받아와 주세요.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협의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11월 2일까지니까, 시든 꽃이나 이런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분명히 살아 있거나 예쁜 꽃들이나 예쁜 조형물 같은 경우 다 가져오면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그것 좀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저도……. 관광콘텐츠 연구회에서 저희가 어느 정도 관광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던 부분 중에서 한 두세 가지 정도만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관광상품과 관련된 건데, 레일바이크는 어쨌든 결정이 잘 나게 되면, 만약에 한다는 가정하에 하게 된다면…… 전국적으로 레일바이크를 타게 되면 레일바이크가 똑같이 생겼어요. 그래서 원주시가 만약에 레일바이크를 민자유치든 가능하게 된다면 마차를 좀 예쁘게, 호박마차라든가 금마차라든가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꾸며서 하는 것도 특화가 될 것 같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고, 원주시 예술인들이 상당히 많죠. 뮤지컬 하시는 분, 성악을 하셨던 분들도 계시고, 또 농악을 하시는 분들, 국악을 하시는 분들, 그다음에 연극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 이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부분이 뮤지컬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거, 예를 들면 박건호 선생님 음악을 가지고 뮤지컬을 제작해도 참 재미있을 것 같고요. 음악이 다 우리한테 있으니까, 원주시에 있으니까.
그리고 또 하나 그분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줄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뮤지컬이 서울에서 되게 많이 공연이 되는 것 중에서 헤드윅이라고 상당히 재미있는 뮤지컬이 1대 헤드윅, 2대 헤드윅 해서 지속적으로 사람을 바꿔가면서 헤드윅이라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동송로에서. 이게 굉장히 국제적으로도 유명하고, 한국에서도 굉장히 팬들이 많은 그런 건데, 저희도 만약에 뮤지컬이나 이런 것을 기획할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좀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줘도 예술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박건호 선생님의 음악을 뮤지컬로 하는 것은 저희는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또 하나는 레트로 열풍이 많이 있는데, 유행이 돌고 돌아서…… 저희 20대 때 마당놀이, 마당극 상당히 재미있게 잘 봤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버스킹을 많이 하고 있지만, 버스킹도 너무 식상해가는 분위기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새롭게 마당놀이나 마당극 같은 것을 저희가 콘텐츠 개발을 좀, 원주와 관련돼 있는 것을 재미있게 좀 만들어서 게릴라 마당극 공연이라든가 이렇게 새로운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체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굉장히 고심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어떻게 하면 관광을 원주에 와서 많이 자고 가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제가 볼 때 저희 원주시가 구조적으로 체류형이 어렵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거 고민하지 마시고, 당일형 코스 재미난 것을 많이 개발하면 그 재미난 것을 보기 위해서 그다음 날도 체류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당일 코스의 재미난 콘텐츠를 많이 얘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축제를 좀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후죽순 늘어나는 축제들이 갑자기 너무 많아지게 됐는데, 예를 들면 장미축제에 장미가 없고 은행나무축제는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섬강축제 예를 들면 섬강축제는 장미축제나 다를 바가 없어요, 이름만 다르지. 그래서 크고 작은 축제들에 대해서 한번 저희가 점검을 해서 새로운 축제를 기획하는 것도, 이번에 좀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권성혁 체육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체육과장 권성혁입니다.
체육과 소관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자료 중 신규시책 4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체육과 신규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아주 1번에 있는 야간 생활체육교실이 눈에 들어오는 정책 같은데요. 필라테스나 에어로빅, 요가, 스쿼시 등은 거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러닝크루가 아마 종합체육관에서 하실 거 같아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그렇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런데 종합체육관에 저녁때 가 보면, 뛰다 보면 크루들끼리 쫙 모여서 운동을 해서 준비운동 하고 자기들끼리 주의사항을 얘기할 때 등이 전체적으로 부족합니다. 암흑 속에서 얘기해요, 암흑 속에서. 준비운동 하는 데도 그렇고.
그리고 또 한 가지 뭐냐 하면, 요새 워낙 러닝크루가 유행이다 보니까 많은 인원들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벤치가 있는데 절대부족이에요. 벤치가 있어도 크루들이 자기옷이라든지 핸드폰 그것을 다 놓고 뛰기 때문에 앉을 수가 없어요, 일반인들은. 크루들이 비가 오면 안 오지만, 비가 안 오는 날에는 어떻게 앉아 있을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같은 비가림막 벤치보다는 그냥 공원벤치 같은 거라도 좀 많이 놔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마 밑에, 본부석 밑에 처마 밑에 등이 없습니다, 전혀. 캄캄합니다, 그쪽은요. 등 좀 달아주시고, 일단 시설부터 해주셔야지만 이런 야간체육교실이 확대가 될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잘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68쪽에 보면 치악산둘레길 챌린지를 시작하시는데요. 챌린지 내용이 75명을 선정하는 건가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그렇습니다. 일단은 신청을 받아서. 기존에 사실 이 사업은 걷기협회에서 소규모로 자체 사업을, 지원 없이 자체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좀 더 확대해서 지원을 하고 기존에 만들어진 11코스를 조금 더 활용하는 방안의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럼 지원자 중에서 75명을 선정해서 그 75명이 7일 동안 뛰는 거예요?
○체육과장 권성혁 그렇습니다. 좀 더 세세한 방안은 조금 더 인원을 해서 기간으로 좀 자를 수도 있을 텐데, 현재 기본 방안은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 둘레길을 다 완주하려면 7일을 예정하고, 그래서 75명을 선정하는 거잖아요.
○체육과장 권성혁 그렇습니다.
○황정순 위원 예산이 지금 1,000만 원 갖고 하는 거라서, 제가 볼 때 인원을 더 늘리지도 못할 것 같아서. 한번 해보시고 이게 긍정적이고 성공적이면 예산을 좀 늘려서 참가인원을 많이 하는 것도 되게 바람직할 것 같거든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그렇습니다. 처음 시작이라서 이것의 효과는 아무래도 원주에 살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대거 참여를 좀 독려해서 숙박도 좀 하고 걷기도 즐기면서, 또 이 걷기코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그런 효과가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황정순 위원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관련돼서 여쭙겠습니다.
장애인태권도팀 창당 추진 중인데, 감독 1명 선임됐죠?
○체육과장 권성혁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보들이 많아요. 이분 스포츠공정위원회 관련돼서 징계자료나 또는 수사 중인 사안들을 혹시 받으신 게 있나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그런 자료는 따로 오진 않았습니다. 저희도 조회하고 했지만, 조회한 결과 그런 결과는 없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수사 중인 사건들이 있다는 것도 조사를 해보셨는데 없었다는 건가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김지헌 위원 그럼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조사 중이라는 것들은……
○체육과장 권성혁 그쪽에도 저희들이 확인을 해봤습니다.
○김지헌 위원 다 확인했는데 없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김지헌 위원 현재 그런 상황이고, 그런데 지금 보니까 진술자들까지 민원들을 내요. 그 밑에서, 그 감독의 밑에 있던 분들이 진술을 하겠다 그런 내용인데, 현재 과장님께서 조사해 본 바로는 없었고, 그런데 이 내용들이 너무 구체적이라 사실 대면을 하든지 확실하게 진상규명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있어요.
○체육과장 권성혁 네.
○김지헌 위원 일단은 업무보고니까 이 정도 얘기하는데, 저도 지금 계속 진행 중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에서도 관심을 갖고 진상규명을 하시고 나서 확실하게 감독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내용을 들어보면 사실 ‘어, 이 정도까지였다고?’라는 생각들이 들 정도의 보고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과에서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계속 알아볼 거니까 아시는 거 있으면 저한테도 알려주시고, 저도 협의를 통해서 확실하게 좋은 감독님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별도로 한번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문막 둔치에 보면, 지금은 축구장으로 변했죠. 거기 축구장이 있기 전에는 거기에서 행사를 많이 했어요, 사실은. 그전에는 문막면이었죠. 문막면하고 부론면하고 같이 체육대회도 하고요, 봄가을로. 그런데 거기에 잔디를 깔면서 없어졌어요, 그런 문화가. 그리고 또 옥수수축제도 그렇고, 거기에서 할 수가 없어요. 화기를 다루기 때문에, 화기를 다루면 안 된다고 해서. 그러면 지금 옥수수축제도 농민센터하고 읍사무소 같이 그 공간에서 하고 있거든요, 와 보시면 알겠지만.
주민들이 말씀하시는 것은 잔디조성이 안 된 그런 운동장을 원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고려 좀 해보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전에는 행사도 많이 했어요. 화기를 다루면서 서로 뭐 각자 동네에서 해온 음식도 나눠 먹고 이런 문화가 없어졌어요. 죄다 잔디를 깔아놔서요. 그러니까 그것도 한번, 땅만 어떻게 구입을 하시든지, 지금 시에 있는 땅을 갖고 활용할 수 있는 게 없는지, 그 위에 문막강변 쪽으로 어떻게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한번 연구를 해주셔서 주민들이 옛날처럼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거 좀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과장님께 한번 말씀드릴게요.
야간생활체육교실, 이거 프로그램이 상당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퇴근하시고 못 하셨던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고, 야간체육교실하고 지금 챌린지 보면 기념품을 지급한 것들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기념품이 우리는 성의껏 준비를 해서 비용이 나가서 주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것들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받아도 취향에 안 맞고, 컬러도 좋아하지 않고, 디자인도 좋지 않아서…… 요즘에 사람들이 굉장히 개인적인 선호도가 높고 자기만의 어떤 꾸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희가 지급해 주는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저희는 그 돈을 낭비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이 기념품으로 지급되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좀 합니다.
저도 뭐 여기저기 받아오면 안 쓰고 모아두고, 버리기는 아깝고, 또 누구를 주려니 마크가 있고 그래서 주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아서, 이것은 저희가 기념품 지급할 때 참고를 해야 되겠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리고 야간에 체육교실을 운영하게 되면 실내 같은 경우에는 좀 괜찮겠지만 달리기를 하게 되는 크루인 경우에, 러닝크루인 경우에 그런 쪽이라면 안전요원이라든가 등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들도 좀 같이 대책이 세워져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맞는 말씀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런 거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권성혁 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기)
(11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역사박물관장 김영언입니다.
역사박물관 소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짧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96페이지에 남한강 유역 사적 정비 및 관리 이런 것들을 지금 계속 하시는데, 지난번 건의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그런 유물들을, 원주시 유물들을 원주시로 환원해서 했을 때 정비사업이 거돈사지는 내년도에 끝나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지금 거돈사지는 정비가 다 완료된 상태입니다.
○손준기 위원 다 완료된 상태이고, 그 이후에는 또 행사 같은 것을 하겠네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활용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활용사업을?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손준기 위원 할 때 유물관리에도 좀 만전을 기하셔서 원주로 유물들을 가져왔을 때 위치라든지 아니면 보존방법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재경원주시민회나 이런 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도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금방 손준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거돈사지를 갔더니 거기 유물이 지금 어디 가 있어요? 지금 춘천에 가 있죠?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거돈사지 유물 유적전시관 보관해 놓는 곳을 만들어서 지금 석조유물은 거기 들어가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보니까 춘천에 가 있더라고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춘천에 가 있는 것도 있고……
○이상길 위원 왜 여기 것을 춘천에 뺏겨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유물이 나오게 되면 국가유산이라고 해서……
○이상길 위원 아니, 가져가기 쉬워도 가져오는 건 힘들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일단은 유물이 나오면 국가유산이라서 국가유산청에서 국립박물관으로 대부분 다 가져갑니다.
○이상길 위원 아니, 시에서 미리 박물관이나 뭘 만들어서라도 가져가지 못하게 만들어야지, 지금 가져가서 다시 가져온다 그러면 나중에 엄청 힘들 텐데…….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러니까 유물 나오게 되면 권한이 우리한테는 없습니다. 국가 처분에 따르게 돼 있습니다, 유산청에.
○이상길 위원 묻어놔요, 그러면. 발굴하지 말고. 춘천에 주지 말고. 묻어놨다가 나중에 우리가 뭐라도, 시립박물관이든 뭐라도 만든 다음에 그때 발굴하면 되잖아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래서 지금 반곡역사관에 있는 유물도 재가공되면서 춘천국립박물관으로 가져왔다가 우리가 임대형식으로 다시 또 갖고 왔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우리가 임대식으로 빌려오고 그런 식으로 갖고 오게 돼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아니, 지금 가져간 게 그러면……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많이 있습니다. 지금 원주 유물이 춘천에 많이 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상길 위원 도청도 지금 가지고 내려올 판국에 왜 유물을 갖고 가게 만듭니까, 지금. 그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날 가서 나 깜짝 놀랐어요, 진짜. 이것은 시에서 시립박물관이나 뭐를 만들어서라도 유출이 되지 말아야죠. 유출되게 만들어 놓고 나중에 찾아오려고 해보세요. 엄청 힘들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맞습니다.
○이상길 위원 도청 뺏기고서 찾아오려니까 힘들잖아요. 똑같은 거예요. 깊이 있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예, 알겠습니다. 우리 박물관이 나중에 이전하게 되면 그때는 또 수장고가 넓고 그러면 우리 원주에서 나오는 유물은 전부 원주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아까 국장님한테 말씀드렸었는데요. 지금 국화꽃 축제 열리고 있잖아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김지헌 위원 관장님께도 국화꽃을 간현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연꽃 그거 어떻게 됐어요? 협의 보셨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연꽃은 너무 많이 자라서 일단 가시근은 많이 쳐놓은 상태거든요.
○김지헌 위원 뽑아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다 뽑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전주나 이런 데처럼 반은 뽑고 반은 놔두든지…….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앞으로 많이 쳐서……
○김지헌 위원 열대림이야, 열대림, 완전히. 정자 위로 올라가면 어떻게 해요, 연꽃이.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하여튼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동남아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한국에 있는 게 아니라.
그리고 물고기들, 그렇게 많던 물고기들, 큰 물고기들, 그거 먹이 주고 이랬던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물고기가 인기가 많았는데 볼 수가 없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지난번에 우리 토종붕어를 한 2,000마리 집어넣었고요.
○김지헌 위원 새끼 붕어 넣었겠죠?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렇죠. 그런데 붕어들이 지금 새끼를 낳아가지고……
○김지헌 위원 언제 크냐고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지금 연꽃 밑에 있고요. 그리고 지난……
○김지헌 위원 그리고 크지를 않으니까 나오지 않아요. 다 숨어 있는 거예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래서 화요일에 비단잉어 한 23마리를 집어넣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어협에 부탁하셔서, 간현의 물고기들 전량 다 갖고 있거든요. 그런 협조 구하면…… 국내 어종 같은 경우 지금 생태체험관 가면 섬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 다 전시돼 있고, 사실 그 물고기들 달라면 주거든요. 그거 협의 좀 봐주세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원주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 거기서 키우면 참 볼 만하죠. 하여튼 세 가지 신경 좀 써주세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황토걷기길 보면 맨발로 걷는 분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죠? 감영도. 그리고 추월대는 어디 있어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추월대는 제가 알기는 지금 아파트 짓는 시공사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보관하고 아파트 지으면 거기에 전시하는 거예요, 그럼?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런 계획으로 지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 좀 한번 알아봐 주세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추월대를 아파트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스폿에 설치해 버리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잘 보이고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가 받아서 감영에 설치하는 것은 안 되나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그것은 국가유산청하고 협의를 좀 볼 사항입니다.
○김지헌 위원 아파트 지을 때 추월대 협의를 봤을 거 아니에요. 아파트에 놓게 된 이유, “거기에 놔라” 이런 게 있었을 거 아니에요.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그런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것에 대해서 전반적인 내용 좀 알아봐 주셔서…… 추월대 잘 보관해서 감영에 놓으면 추월대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내기에 참 좋잖아요. 그런데 감영에 와서 추월대라는 게 존재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니까 아파트에 있다 이러면 아파트를 가진 않을 거잖아요, 추월대를 보러. 그렇죠?
그런 부분이고, 그다음에 감영 같은 경우 의병이 봉기된 곳이잖아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홍보 같은 경우가 거의 전무한 것 같아요. 그것도 좀 같이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때 우리가 총이 없어서 의병들이 총 구하기가 가장 좋았던 곳이 사실 우리 감영이잖아요. 거기에서 봉기가 됐다고 보는 시선들도 있는데, 그것을 또 스토리텔링 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 그게 전무해요. 그냥 관찰사가 놀던 거 이런 것만 있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일제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그분들의 이야기들, 그것까지 추가시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예,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관찰사 모형을 놨잖아요. 의병 모형도 놔두면 좋죠, 그렇죠? 그런 형태로 풀어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께 저도 하나만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가 전통사찰 정비·관리, 남한강 유역 사적 정비·관리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크든 작든 간에 저희 원주시가 갖고 있는 자산인데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잘 알려지지 않고, 그런 것들에 대한 홍보방안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전통사찰과 관련돼서 뉴진스님이라고 들어보셨죠?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네, 들어봤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법명이 뉴진이고, 불교회로부터 법명을 받아서 불교를 통해서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하시는 개그맨, 전 개그맨인데, 그런 분들 사찰 이런 행사 때 한번 모셔서, 전통사찰과 관련해서 남한강 유역 등등 할 때 한번 모셔서 행사를 하게 되면 홍보효과는 저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국가로부터 저희가 뭔가 지원을 받는 거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 해서 한번 재미있는 홍보계획을 세워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나중에 활용사업 할 때 그분을 한번 모실 수 있으면 모셔서 행사를 하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거기 댓글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봤는데요. 뉴진스님 때문에 불교에 입덕한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여튼 그런 거 참고로…… 불교, 종교적인 거 아닙니다. 저는 우리 홍보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김영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엄일식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엄일식 체육시설사업소장 엄일식입니다.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2026년 주요시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2026년 체육시설사업소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소장님께 제가 한 가지만 좀 부탁을 드릴게요.
소장님, 지금 체육시설사업소가 상당히 업무량이 제가 볼 때 많은 것 같아요. 이거 다 돌아보시고 유지관리 하시려면 인력이나 이런 것들이 충분하신가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엄일식 내년에 서부복합체육센터가 개관되는데요. 내년에 1개팀 구성을 위해서 11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인사팀에 요청을 해놨고요. 준비가 될 겁니다, 개관에 맞춰서.
○위원장 안정민 그리고 지금 체육시설사업소가 아마 노후된 곳도 많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도 많고, 유지보수, 개선 등 엄청나게 많은 사업부서로 제가 알고 있는데, 소장님, 회의 이후에 관련된 내용, 제가 소상하게 한번 내용을 좀 알고 싶으니까 이거에 대해서 자료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엄일식 현황자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시설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엄일식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소장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소장 홍창희입니다.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026년 신규사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신규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소장 홍창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를 끝으로 문화교육국 소관 모든 과에 대한 주요시책보고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박태봉 문화교육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제가 아까 했던 발언 중에 약간 좀 보충설명이 간단하게 필요해서. 버스킹과 관련된 말씀이 혹시 오해가 될까 봐. 그것은 그것대로 진행을 하는 거지, 그것에 대해서 불편한 말씀을 드린 건 아니었고요. 또 새로운 시책에 대한 제안을 말씀드렸던 겁니다.
그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문화교육국장 박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문화교육국 소관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안전교통국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안전총괄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남기주 안전총괄과장 남기주입니다.
2026년도 안전총괄과 주요시책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안전총괄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안전총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교통행정과장 홍종인입니다.
2026년도 교통행정과 소관 주요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고생하십니다. 신익선 위원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제가 말씀드린 사거리 신호등에 잔여시간 표시에 다는 등 대신에 내비게이션에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 중이시죠?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네, 그 부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게 내비게이션을 틀었을 때만 나오는 겁니까, 아니면 라디오 틀었을 때도 다 나오는 겁니까?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제가 알기로 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하고 운행했을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알려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내비게이션 설정을 하지 않고, 평상시 다니는 길을 다닐 때는 내비게이션을 안 켜는데요.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네, 그러니까 길을 아시는 분들의 경우에 대개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고 다니시는데요. 그런 경우보다 이것은 아마 현재 시스템상으로 저희가 아는 바로는 목적지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내비게이션에서 설정해 준 길을 따라서 갈 때, 그때 잔여시간을 내비게이션에서 표시해 주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꼬리물기 방지를 하기 위해서는…… 초행길은 거의 안 하고 자주 다니는 길에서 꼬리물기를 한단 말이에요. 그럼 안 맞는 거 같은데요, 내비게이션에 연동되는 것은?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시스템상으로 어떻게 되는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항상 다니는 길이라도 꼬리물기가 되지 않도록 그런 기계를 개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교통행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홍종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대중교통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민병인 대중교통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대중교통과장 민병인입니다.
대중교통과 2026년도 주요시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고생하십니다.
33페이지 와상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 실시, 이게 말 그대로 와상환자는 누워서 지내는 환자들인데,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몇 명이 근무하십니까?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신규시책으로 도입을 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와상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차를 구입해서 병원에 가실 때나, 누워 계시는 분들은 휠체어 탑승 차량에 타기 어렵기 때문에……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이동시킬 때 몇 명이 보조를 해주냐 이거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보조하는 인원은 가족…… 침대차로 오기 때문에 보통 침대가 들어가 있어요, 와상 장애인 차에는. 그래서 한 분이 이렇게 이동을 해도 되고, 운전기사들이 보통, 제가 개인적으로 한번 그것을 이용해 봤는데 운전하시는 분이 이동을 해서 눕혀서 바로 침대에 실어주더라고요.
○신익선 위원 앰뷸런스처럼 응급구조사가 타야 되는 게 아니고, 순전히 운전하시는 분만 필요하시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현재는……
○신익선 위원 그분은 노동강도가 되게 심하겠네요, 기사님은.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것은 저희도 도입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동승자가 2명 정도 같이 탑승……
○신익선 위원 그거 말이에요, 그거. 동승자가 보호자냐, 아니면……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보호자입니다.
○신익선 위원 보호자가 없을 경우, 1명밖에 없을 경우는 어떡합니까?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글쎄, 와상환자가 병원을 가거나 이럴 때 이용하려면 보호자가 당연히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익선 위원 보호자가 1명만 있을 때.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아, 그럴 경우에요? 그 부분은 저희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차량에도 동승자가 항상 타야 된다는 얘기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무슨 얘기인지 이해했습니다.
○신익선 위원 기사가 있다면……
(○김지헌 위원 위원석에서 ―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 불능)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런데 사설에서 하는 차들은 보호자 없이 기사가 와서 하기는 하더라고요.
○신익선 위원 금전적으로 많이 주니까 그렇지.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러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금전적인 부분이 부담 가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가 도입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신익선 위원 그런데 금전적으로 기사한테 많이 보상이 안 된다면 노동강도가 심해질 거란 얘기지, 혼자 할 때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그 부분은……
○신익선 위원 항상 같이 다니는 동승자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지. 보호자하고 동승자가 도와줘서 와상환자를 도와줄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된다는 얘기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알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거 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신익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희 단관택지, 단관근린공원 인근에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단관근린공원까지 양쪽에 화물차량, 아시죠?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위원장 안정민 거기는…… 저희가 이쪽 박경리 쪽하고 그다음에 건너편 쪽 해서 주차면을 지금 새로 계획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거기 화물차량은 어떻게 돼요? 그때는 이미 흥업 쪽으로 다 이동조치가 될까요? 가능할까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뭐 그런 식으로 저희가 유도를 해야 되죠. 홍보도 하고, 또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임시 차고지를 조성해 놓으면 그쪽으로 주차할 수 있게끔 화물협회나 이런 쪽으로 저희가 지속적으로 얘기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현재 거기 엄청나게 많이 있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화물차량은 어떻게 조치가 안 될까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현재는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씩 계도를 하고 단속도 한 달에 한 번씩은 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과태료만 부과한다고 해서 지금 화물차고지가 없는 상황에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임시 차고지를 지금 만들려고 계획 중에 있는 겁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게 빨리 만들어져야 될 것 같아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위원장 안정민 거기 민원이 보통 많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요.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네.
○위원장 안정민 일단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대중교통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중교통과장 민병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도로관리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도로관리과장 문형진입니다.
2026년도 도로관리과 소관 주요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도로관리관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죄송합니다, 과장님.
개운동 물레방아 도로는 예산도 서 있는데 주민들 상가 2명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집행을 못 하고 있는데, 예정은 어떻습니까?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물레방아 거리는 총 680m에서 280m는 저희가 사업을 시행하여 지금 업체하고 계약 중인데, 현재 공사중지 중입니다. 280m 구간 중에 상가 28개 점포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사전에 또 개운동에서 잘 설명을 했지만, 사업시행 전에 저희가 다시 한번 상가 주민들하고 협의과정에 주민 상가분들이 일단은 도로에 대한 주차문제하고 공사로 인한 문제로 인해서 좀 힘들다는 민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소 원만하게 진행하고자 개선 전, 개선 후 같은 그런 것을 다시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행이 완료되면 저희가 다시 한번 상가분들을 모아놓고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그래도 정 안 된다면 사업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상인들이 다 싫어하는 게 아니라 5% 정도가 싫어하는 거예요. 지금 95%는 찬성하는데 5%가 반대하는데, 누군지도 아는데, 관변단체 주민들은 거의 100% 빨리 진행하라는 얘기죠.
그분들 지금 민원이 뭐냐 하면, 상가 앞에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라바콘을 박아달라, 인도를 만들어달라 그거예요. 그럼 자동적으로 주차도 없어지고 사람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그렇지 않냐 그거죠.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그 얘기도 제가 공감을 하는데요. 그때 당시 저희가 설명회 할 때 위원님도 오신 것 같은데, 강성인 상가분들이 두 분 계시고 나머지 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재로 한다면 주차대수가 거의 3분의 1로 줍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크고, 그다음에 공사기간 내에 장사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고 얘기를 해서, 저희가 그냥 말로 하기보다는 개선 전과 개선 후의 상황을 더 보고드리고 이해를 시켜서 공사를 추진하고자 하고, 부득이 안 될 적에는 도로라도 정비를 해서 인도는 확보할 계획입니다.
○신익선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민원얘기 좀 하겠습니다.
국제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성중학교 후문으로 쭉 빠지는 쪽에 인도가 엄청나게 많이 파손돼 있습니다. 거기 한번 점검 좀 해주시고……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태장초등학교 앞쪽에 자전거도로 보면 수선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태장초등학교 앞에 자전거를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거기 좀 한번 둘러봐 주시고요.
그다음에 원주시내 중·고등학생들이 저한테 인터뷰 형태로 묻는 것들이, 자전거도로나 그다음에 그중에…… 자전거도로는 제가 어떻게든지 풀어낼 수 있는데 혹시 자전거 주차장 있잖아요,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주차장이라고 해야 되나? 잠시만요. 자전거 주차장 같은 경우 예산을 세우거나 또는 계획이 있는 게 있으세요?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현재 저희가 자전거도로 유지보수 사업비는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자전거 주차장이나 자전거 거치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서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공간이 있으면 저희가 한번 파악해서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어느 지자체에 갔더니 자전거가…… 어디였지? 대구였나?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었는데, 그 옆에 바람 충전할 수 있게끔 돼 있어요. 주차장 안에 자전거 거치를 하면서 옆에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집어넣을 수 있는 데가 있으니까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잖아요.
그 주차장을 한번 알아봐 주셔서…… 무실동이나 롯데시네마에 청소년들이 많잖아요. 그쪽에 한 2개 정도, 단구동 롯데시네마 앞에, 그다음에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쪽에 공간 잡아서 하나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제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그렇게 한번 알아봐 주십시오. 그러면 지자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우리 학생들한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두 공간을.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9쪽에 보면 도로조명 유지보수가 있는데요. 26년 그 사업비로 5,500건의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는 걸로 돼 있는데요. 그럼 26년에 이 사업비를 다 집행하게 되면 노후된 시설을 몇 프로 정도 교체하시는 건가요?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저희가 도로조명 유지보수는 현재도 2회 추경에 16억 원이 서서 지금은 2,487등인가, 시내하고 그다음에 읍면동에 기존에 있는 메탈 등하고 나트륨 등을 다 교체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태학교하고 북원교 사이에 있는 취약지역, 원주천 해서 저희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은 매년 연례반복사업이라서 일단 임의적으로 집어넣은 거고요. 망가지는 것은 어떻게 망가질지 모르니까 저희가 추정치로 집어넣은 사항입니다.
○황정순 위원 아, 그러니까 유지보수는 계속 하시는 거고……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네, 맞습니다.
○황정순 위원 노후된 조명은 그럼 퍼센티지로 할 때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죠?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노후된 조명은 올해 2회 추경에 16억 원이 서서 저희가 메탈등이나 수은등을 싹 다 교체할 겁니다.
○황정순 위원 저희는 원주에 계속 살다 보니까 원주가 이렇게 어둡다는 생각을 안 해봤었거든요. 늘 그러려니 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타 도시에서 이사 오신 분들이 원주에 와서 좋은 점, 아니면 좀 불편한 점을 한번 물어봤더니 제일 처음 얘기하는 게 원주가 너무 어둡다 그래요. 그리고 엄마들, 그러니까 주부들이 아이들을 태우고 다닐 때 외곽도로도 너무 어둡다, 그래서 다닐 때 좀 불편하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단기적으로 안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라도 원주를 조명이 밝은 도시로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점 좀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네, 알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과장님, 전동킥보드는 차도로 다닙니까, 인도로 다니는 게 원칙입니까?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전동킥보드는 저희 소관사항은 아닌데요. 인도에도 자전거도로가 있으니까 다녀도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저도 전동킥보드는……
○안전교통국장 최인수 킥보드는 자전거도로로 다닐 수 없고요. 차도로 다녀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차도로 못 다녀요, 전동킥보드는. 겁이 나서. 그래서 인도로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어제 같은 사고가 나는 거예요. 어제도 애기엄마가 달려오는 전동킥보드를 막기 위해서, 인도에서 전동킥보드에 여중생이 2명 타서 엄마를 치어서 엄마가 혼수상태에 빠졌거든요.
그러니까 킥보드를 인도에서 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원주도 전동킥보드 지도가 있냐? 그런 것도 없어요. 앞으로 이 전동킥보드 사건은 엄청나게 날 겁니다. 그거 좀 어떻게 정비 좀 해주십시오.
○안전교통국장 최인수 어제도 위원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적들을 해주셔서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 시에서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단속도 할 수 없고, 또 어린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아니라 청소년 이상 되시는 분들이 타기 때문에 저희가 교육도 할 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경찰과 협의해서 킥보드에 대한 교통사고 이런 부분을 한번 적극 협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자전거도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지금 공사가 중단돼 있는 상태죠, 호저.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아닙니다. 계속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아, 그래요? 제가 두세 번 정도 갔었는데 공사 안 하고 있다고……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아, 지금 현재 통신회사 하나가 아직까지 처리를 못 하고 있어서 저희가 재촉을 해서, 그것만 완료가 되면 지금 하우고개 위치해 있는 것도 저희가 해서 하여튼 올해까지는 완료 계획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거기 지금 삼거리 이쪽에 논으로 들어가는 길 거기까지 되어 있는데, 그 뒤로 저쪽 삼거리 다리까지 가는 거예요?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아닙니다. 거기서 연결시켜 놓고요.
○위원장 안정민 연결시켜서 여기로 들어가는 거……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네, 그리고 호저면에 주민자치위원장님이 이상혁 위원장님이신가 그래서 저희가 노선을 그렇게 잡았는데요. 그때 당시도 건의사항이 들어온 게 뭐냐 하면, 그냥 똑바로 일직선상으로 장현교까지 연결시켜 달라고 얘기를 하셔서, 저희가 내년에는 용역비 확보해서 일단 용역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런데 비용 대비…… 저희가 자전거연맹이랑 같이 거기를 또 나가봤는데, 엄주호 팀장님하고 같이 갔을 때 의견이 오히려 이 도로가 곡선이어서 위험하겠더라고요, 거기 도로를 내는 것은.
그래서 차라리 이쪽에 바로 논길 있잖아요. 길 잘돼 있던데요, 농로. 거기로 해서 나가니까 좌회전할 사람은 이리로 가고, 다리 쪽으로 가는 사람은 이리 가고 해서 오히려 안전한 길로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도로는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 같고, 위험하니까. 이 농로로 해서 들어가서 좌회전하고 조금 더 가면, 한 80m 정도 가면 다리 삼거리거든요. 그렇게 하는 것도 안전하겠다라고 협회 측에서도 얘기를 하던데, 그거 한번 검토해 보시겠어요?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도로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로관리과장 문형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박정희 차량등록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정희 안녕하세요?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정희입니다.
차량등록사업소 소관 2026년 주요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도시정보센터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최진선 도시정보센터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입니다.
도시정보센터 소관 2026년도 주요시책은 총 7개 사업이며, 이 중 주요시책 2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도시정보센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정보센터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정보센터소장 최진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도시정보센터를 끝으로 안전교통국 소관 모든 과에 대한 주요시책보고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최인수 안전교통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 도시정보센터에서 잠시 놓친 게 있었어요. 요번에 만두축제 이용객 조사도 도시정보센터에서 하나요, 아니면 자체적으로 과에서 하나요?
○안전교통국장 최인수 경제진흥과에서 별도 용역을 줄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빅데이터…… 도시정보센터에서는 안 하는 거죠, 요번에?
○안전교통국장 최인수 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안전교통국 소관 2026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안전교통국장 최인수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으로 제26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문화도시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3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안정민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김지헌신익선황정순이상길유오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조승현
사무보좌이용찬
기록관리원은주
정책지원김영은
정책지원원유식
○출석공무원
■ 안 전 교 통 국
안 전 교 통 국 장최인수
안 전 총 괄 과 장남기주
교 통 행 정 과 장홍종인
대 중 교 통 과 장민병인
도 로 관 리 과 장문형진
차량등록사업소장박정희
도시정보센터소장최진선
■ 문 화 교 육 국
문 화 교 육 국 장박태봉
문 화 예 술 과 장박혜순
교 육 청 소 년 과 장김경미
체 육 과 장권성혁
역 사 박 물 관 장김영언
체육시설사업소장엄일식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소장홍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