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10월 16일 (수)
장 소: 문화도시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 상하수도사업소)
- 심사된 안건
- 1.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 상하수도사업소)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안정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계속)(문화교육국, 도시국, 상하수도사업소)
(10시02분)
○위원장 안정민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를 말씀드리면, 행정직제 순서에 따라 부서별로 부서장님의 주요시책보고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질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국‧소장님께 추가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교육국, 도시국,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교육국 소관 부서별 주요시책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문화예술과장 함은희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신규 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개최부터 좀 여쭐게요.
지역방송사가 참여한다면 염두에 두는 방송사는 어디예요? 어느 정도 어느 방송사랑은 얘기가 됐으니까 지역방송사를 넣은 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G1방송이랑 추진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G1방송에서 방송을 태워준다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전국적으로 홍보도 함께 해주시고요. 그리고 전국공모에 대한 공개모집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방송사랑 협업을 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사실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에 ‘직장인’이라는 단어보다 그냥 밴드 페스티벌을 해도 직장인 밴드들도 참여를 하거든요. 그런데 이 이름을 씀으로 해서 참여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밴드들한테. 지금 원주에서 유명한, 전국대회 나가서 1등 하는 친구들 직장 다니면서 밴드 하거든요. 그런데 이 ‘직장인’이라는 단어 때문에 그런 밴드들이 들어오기 좀 애매해지는 상황들이죠. ‘내가 무슨 직장인 밴드에 나가.’ 이런 식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름을 바꿀 수 있으면 직장인 밴드 말고 그냥 밴드 페스티벌 대회로 개최해도 직장인 밴드들도 실력 좋은 친구들 참여합니다. 왠지 직장인 밴드 하면 직장 다녀야지만 들어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쉽게 얘기하면 대학 졸업하면서 사실 밴드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런데 쉽게 얘기하면 아르바이트 하면서 밴드생활 하는 친구들은 직장인 밴드 대회에 잘 안 나가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 느낌들이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 그냥 밴드 대회 해도, 그냥 참가인원에 직장인 밴드, 대학교 밴드 이런 식으로 가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직장인 밴드 하면 왠지 대학생 밴드들은 못 나오는 거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대학생 애들도 직장 다닌다고 하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해서 대학생은 안 된다라는 제한을 두시지는 않을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것을 다시 한번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고, 사실 전국적으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개최를 해서 잘된 사례를 제가 본 적은 별로 없는데, 밴드 페스티벌 개최로 해서 잘된 사례는 좀 본 적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거 한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원주옻 홍보영상 제작에 영상 제작은 어디에서 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것은 저희가 직접 사업을 하는 거고, 아직 업체를 선정하지는 않았고요.
○김지헌 위원 4,000만 원이면 MBC든 G1이든 외주업체들이 다큐멘터리를 만들든지 프로그램을 만드는 그런 회사들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 회사에 충분히 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저는 보고, 그런 데에 주게 되면 쉽게 얘기하면 그 한 프로그램을 차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장님 합동순찰 하는 영상을 봤더니, 누가 했나 봤더니 회사 주소지가 아파트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사는 집으로 돼 있고, 만들어진 연도가 공교롭게 또 22년도였던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영상을 만드는데 그 금액도 꽤 돼요.
그러니까 그것의 질타는 여기에서 할 것은 아니고, 이런 식으로 좀 원주에서 방송들 외주로 만드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가 알기로. 과장님도 조사하시면 많이 나올 겁니다. MBC라든지 G1이라든지 외주로 만드는 그런 회사들이 있으니까 그런 회사에 맡기시면 우리는 홍보영상이 방송에도 자연스럽게 송출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참고해 주시고, 업체 선정되는 과정에 있어서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안 되더라도 저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지역 공연업체, 예술인 계약 우대는 정확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원주시에 공연업체라든가 생활예술인, 전문예술인들이 다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이런 분들을…… 우선은 저희가 지역주민들에게 예술공연이라든가 전시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공해 주면서, 우선은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을 먼저 섭외해서 공연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준비하고 있는 조례가 청년예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타 지자체들 같은 경우는 좀 더 파격적으로 청년예술인들을 지키려는 노력들이 보여요. 그래서 원주도 발맞춰서 만들어야 된다고 보고 있는 건데,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것은 좋고, 그다음에 지역 공연업체를 지원하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손준기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던 부분 중의 하나인 것 같고, 저도 말씀을 몇 번 드렸었는데, 이 공연업체가, 사실 원주에서 가장 잘하던 업체가 지금 원주에서 일을 못 한다고 보는 거죠, 저는.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어떤 결과가 만들어지냐면, 개인적으로 뮤지션이셨어요. 내가 뮤지션이에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하드를 많이 갖고 있던 업체가 원주에서 일을 못 하니까 본인이 계약을 받아요. 또 그런 분들이 공교롭게 22년도에 사업자를 만듭니다. 그다음에 많은 기공식이나 예술 축제를 받아서 결과적으로 하도급을 지역업체한테 줍니다. 이해되시죠?
그러면 그 안에서, 쉽게 얘기하면, 어느 정도의 수수료가 날아가게 돼 있죠. 나가게 되겠죠. 그러면 그 불이익은 누가 받냐, 무대에 서는 예술인들이 받는 거예요. 뭔가의 장비가 좀 더 나빠지고. 그럴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본인들이 다 하는데 위에 계약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면…… 저도 그렇게 일해 본 적 있거든요. 그러면 열정이 안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저 한 사람이 얼마를 먹는지 알기 때문이죠. 다 알잖아요. 이 행사를 제가 혼자도 해봤고 해봤는데, 누군가 하나 끼면서 그분이 얼마를 가져가는지를 저희가 뻔히 안단 말이지. 그러면 그 일을 제대로 하겠습니까? 그렇죠? 항상 불만만 나오는 거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단체가 장비의 확보력을 얼마만큼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판단을 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지역의 어느 업체를 써야 되는지 명확하게 판단이 나오실 겁니다. 어느 업체는 본인의 집과 사무실에 장비가 가득차 있습니다. 트러스, 음향, 조명 다 가득차 있어요. 그런데 이런 업체들은 실제적으로 계약을 못 해요, 시랑 직접적으로, 지금 시대에. 그리고 어떤 한 사람이 계약을 한 다음에 그런 사람들한테 하도를 줍니다. 예전에는 그런 분들이 계약을 했죠.
그것에 대해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하실 때가 됐다고 보고, 그리고 예술인단체에서 전문예술단체와 생활예술단체, 그다음에 이것에 대한 모호성들이 항상 존재하거든요. 대학을 나왔냐, 안 나왔냐. 저 같은 경우 저는 예술활동이 좀 더 좋았던 거라고 생각하는, 전문예술인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데 요즘 여러 가지 분야의 예술들이 있는데,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댄서나 그다음에 힙합이나 이런 예술 같은 경우는 대학을 나오지 않고도 얼마든지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방송에도 자주 나오고, 섭외하면 그 친구밖에 섭외할 수가 없어. 그럼 그 친구도 전문예술인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런 것에 대해서 한 번쯤 논의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술인 계약 우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과장님이 설명을 해주시거나 자료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 주실 수 있어요,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계약관계는 회계과에서 계약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계과 자료를 좀 확인하고 위원님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전문예술단체와 예술단체 이런 예술인들 182명이라고 했는데, 훨씬 더 되거든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예총에 등록돼 있는 분들만 해도 상당수가 되고,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등록돼 있지 않은 청년예술인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여기에 가입은 시키지 않았으나 공연은 그 친구들이 다 해요. 원주의 많은 공연들은. 그런 친구들을 여기에 포함시키는 노력들이 필요한 거죠, 지금은.
그래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들만 저한테 주시면, 이것은 회계과 문제가 아닌 것 같고, 그런 부분들을 저한테, 재단에 달라고 하시든지 해서 좀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 문화예술인 단체 등록은 단체나 개인이 등록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신청을 한다고 다 등록이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김지헌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재단의 자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제가 또 말씀드리지만, 원주에서 포함되지 않은 분들을 여기에 집어넣는 노력들을 해달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김지헌 위원 왜냐하면 청년예술인들은 등록하기가 귀찮아요. 20살, 21살 되는 친구들이 여기에 등록하려고 노력을 하지 않죠. 안 그래도 공연이 많고, 자기네들이 이것에 대해서 크게, 관에 들어오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예술인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거꾸로 노력하자는 거지.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등록에 관해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찾아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장님도 계시니까 한말씀 드리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따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일단 먼저 25년도에 청년문화예술패스라는 좋은 정책이 하나 있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올해 처음 시작된 거죠.
○손준기 위원 올해 했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내년에도 하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이게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손준기 위원 이 자료에는 안 나와서 내년도 사업에는 없는 건지 해서 여쭤봤던 거고, 그것도 똑같이 한 2억 원 정도 해서 예산이 들어가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그렇게 됩니다.
○손준기 위원 진행을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안 하는 줄 알고 한번 물어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진행이 되고 있고요. 저희가 홍보도 하고 있는데, 사실 그게 지원되는 분야가 순수예술 분야라서 원주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실 현재 100% 충족이 안 됐고요. 한 70∼75% 정도 청년들이 신청해서 사업지원을 받았습니다.
○손준기 위원 혹시 관내에 만약에 대학생들은 원주가 주소지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지원을 못 받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니요. 전국단위이기 때문에…….
○손준기 위원 그러면 각 대학교에 있는 총학생회장이나 이런 친구들한테 협조를 좀 요청해서 많이 혜택 받을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관내에 있는 대학에 협조홍보 안내문을 한번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그리고 아카데미극장 부지가 지금 실시설계가 완료됐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실시설계가 10월 말 완료될 예정입니다.
○손준기 위원 이달에 완료되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이게 문화공간 역할을 하잖아요. 실내공간도 있고. 그런데 안에 있는 문화공간에 대해서 만약에 진행하게 됐을 때 관이 주도하는 건지, 운영에 대한 부분이요. 시에서 주도해서 하게 되겠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 문화공유 플랫폼 말씀이신가요?
○손준기 위원 문화공유 플랫폼은 왼쪽에 하는 거고, 지금 아카데미극장 부지 실시설계는 그 부지는 아예 다 야외가 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다 야외입니다.
○손준기 위원 그러면 시에서 운영을 하게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고, 25년도 사업에는 안 나와 있어서.
그리고 강원오페라하우스, 이거 용역이 30억 원 나온 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사업명은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사업으로 사업명이 변경됐고요. 지난 1회 추경에 용역비 저희가 1억 5,000만 원을 세웠고, 도에서도 1억 5,000만 원을 세워서 3억 원으로 지난 7월에 도에서 용역 발주를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하고 이제 용역이 들어가는 거네요? 올해?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지금 강원개발공사에 현물출자한 강원도가 있잖아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해당 부지 반환을 언제쯤 받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지금 의회에서 승인은 받았는데, 사실 자금의 문제 때문에 시기는 저희가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차피 우리 시에서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니까 그렇기는 하지만, 그러면 우리 시에서도 문화예술과에서 어쨌든 중점적으로 추진이 된다고 하면 오페라 관련 인력들, 아니면 오페라 관련 전문가들, 이들을 위해서 25년도에는 어떠한 준비가 있어야 되는데, 예를 들면 오페라단이나 이런 것들을 모집하거나 점점 키우는 것을 양성시키고 해야 되는 시기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쪽은 언제쯤 진행이 될까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내년 5월 정도 되면 이 용역결과가 나오고요. 이 용역결과를 가지고 기재부에서 KDI에서 하는 타당성재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 타당성재조사가 통과되면 그때 저희 문화진흥 기본계획에 반영이 돼서 그 이후에 국비확보 단계도 가고 이렇기 때문에, 아직 오페라단 설치에 대한 부분은 시기적으로 조금 이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그때 안 될 수도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 최선을 다해서 통과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은 만약에 된다는 가정하에……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절차가 그렇게……
○손준기 위원 움직인다고 하면, 물론 말씀하신 오페라단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필요하고 하겠지만, 우리가 지금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도 하고 그런 것들을 내년 시책에 많이 담아서 오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보면 오페라 관련해서, 어린이라든지 청소년이라든지 이렇게 오페라 관련한 어떤 지원책이나 아니면 오페라단을 조그맣게라도 운영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한 번 더 생각해서 과에서 선제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제안을 드려보는 겁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올해 안 된다고 하면 일단 내년에라도, 아니면 1추, 2추 때라도 오페라 관련해서 어떤 기반을 이제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그것을 좀 말씀드리고 싶고, 어쨌든 용역결과가 5월에 나오고 하겠지만, 도에서도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상황에서 우리 과에서도 해당되는 것에 대해서 열심히 협조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잘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황정순 위원입니다.
국장님께 간단하게 여쭤보겠는데요.
원주옻 홍보영상 제작 사업 중에 용역 제작비가 2,000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홍보비가 400만 원인데, 그 홍보비는 어떤 홍보비를 책정하신 건가요? 7페이지.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 SNS 업로드 시키고, 숏폼 콘텐츠……
○황정순 위원 유튜브 그런 비용이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올리고 이런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다음에 여기에 보면 자산취득비로 1,600만 원의 예산이 잡혔어요. 비디오 프로젝터라고 하는 것은 12월에 영상이 제작되면 영상을 송출하기 위한 장비인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교육을 하거나 이럴 때 교육영상을 틀기 위해서는 프로젝터 장비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설치하기 위한 겁니다, 옻문화센터에.
○황정순 위원 옻문화센터에 설치하는 거잖아요. 그 1,600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닌데, 그냥 교육용으로만 사용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상시적으로 영상을 거기에서 계속 보여준다든가 이런 장비로 사용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상시적으로도 영상을 보여주고요. 그리고 이게 영상 송출도 가능하지만, 옻문화센터에서 교육을 하거나 이럴 때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장비가 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 상시 영상을 송출하려고 하면 지금 현재 옻문화센터에 그것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이런 게 확보가 되나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아, 로비공간을……
○황정순 위원 로비에서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로비가 좀 협소하기는 합니다.
○황정순 위원 그러니까. 로비가 항상 협소하고, 로비에 설치한다면 교육할 때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영상 송출은 그렇게 하고요. 프로젝터는 회의실에 설치할 겁니다.
○황정순 위원 회의실에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황정순 위원 옻문화센터 내에서 영상 송출을 하거나 교육할 때만 사용한다고 하면 사실은 확산력이 없잖아요.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이 영상 송출은 저희 LED전광판을, 시에서 운영하는 LED전광판을 통해서 전역으로 송출할 예정입니다.
○황정순 위원 그러니까 저도 그것 좀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LED에 영상을 송출한다고 하면, 그 영상의 시간이 짧거나 이래야지 그것을 저희 공용 LED에 할 수 있지, 영상 제작과정이라든가 여기 보면 과정을 영상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러면 영상은 여러 가지로 만드시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LED전광판 송출하는 것은 숏폼……
○황정순 위원 별도로 만드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그런 것들을 만들어서 송출을 하고요. 교육용은 또 제작과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게 금액이 4,000만 원이잖아요. 영상을 만들어서 정말 그 금액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런 영상을 좀 만들고, 또 영상을 만들어서도 나중에 활용을 잘할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네, 저희가 고품질로, 고퀄리티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럼 또 돈을 더 들여야, 비용을 더 많이 들여야 고품질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저희가 이 비용으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함은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교육청소년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7페이지에 글로컬대학 지정 지원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지금 강원대랑 강릉원주대랑 갈등이 있잖아요. 그렇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그것에 대해서 학교측하고 만나서 대화를 하거나 이런 게 있으십니까, 혹시?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지금 현재 글로컬대학 지원에 관한 부분도 사실상 교육부에서 지침을 내려줘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교육부에서 지침이 자꾸 변동되고 계획이 변동되면서 사실상 글로컬대학도 처음부터 약간 서로 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런데 그 와중에 지금 강원대학교하고 강릉원주대학교가 강원도내 1도 1대학으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글로컬대학에 선정이 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강릉원주대학교에서는 당초 처음에 계획을 할 때부터 동등한 비율로 지원을 받아서 하게끔 하는 게 목표였었고요. 그리고 저희 원주시도 마찬가지이고, 원주시와 강릉시는 강릉원주대학교가 소재해 있는 도시이고, 또 강원대학교는 춘천시와 삼척시 2개 자치단체가 연결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삼척시 같은 경우도 굉장히 저희가 글로컬대학 설명회 갔을 때도 그쪽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라는, 춘천 쪽으로 다 흡수되는 게 아니냐라는 그런 어려움을 호소했었고요. 또 우리 강릉원주대 같은 경우 원주, 강릉도 너무 강원대 쪽에 편중이 되면 안 된다, 이게 4개 도시가 같이 함께 가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한다는 그런 부분을 분명히 저희도 피력했었고요.
그리고 강릉원주대와 저희는…… 제가 오늘도 오후 3시 반에 이준동 부총장님하고 미팅이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저희 시에서도 강원도청에 피력해서, 글로컬대학이 1개 대학의 강화를 위한 게 아니라 저희 도내에 있는 대학들 모두 강화되기 위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강릉원주대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대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이렇게 봐요. 지금 예산을 7 대 3으로 배정해 줬다 이래서 사실 강릉원주대가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나오고 있는 건데, 통합 당시 강릉대학교가 저희한테 그랬어요. 강릉대학교가 원주대한테 그렇게 했습니다. 7 대 3이 뭐예요. 아무 권한을 주지 않았어요. 지금 강릉원주대 가 보세요. 형광등 하나도 강릉업체가 갑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불이 꺼져 있어도 강릉업체가 올 때까지 형광등을 안 갈아요. 그것부터 바꾸라고 하세요, 강릉대에. 그러면 우리가 충분히 도와줄 수 있지.
그리고 원주대학교 총동문회나 이런 거 다 없애버렸어요. 그런 것부터 좀 바꾸라고 하세요. 제가 강릉원주대학교 총동문회 불러서 초선 때 처음 한 번 가 보고 한 번도 부르지를 않는데, 다 강릉대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요, 모든 것들이. 원주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게 한단 말이죠. 그런 것부터 바꾸라고 하세요. 그러면 저희도 그것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데, 사실 저는 강릉원주대 모교인 원주대학교 출신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연관돼서 지금 원주의 총동문회들과의, 그러니까 학교랑 흡수되지 않고 우리끼리 만나는 거예요.
지금 강릉원주대가 됐으니까 강릉사람들로만 모든 것들이 구성되고, 업체도 강릉으로 다 구성하고 이런 것부터…… 그러면서 강원대로 뺏길까 봐 겁이 난다? 그러면 원주랑 강릉이랑도 균등을 맞춰줬어야죠. 그것을 좀, 과장님 그전부터 아시잖아요, 사실. 그렇죠? 그 내용은 전 시장 때부터 쭉 거론돼 왔던 얘기이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다시 통합반대도 한번 외친 적도 있었고 이렇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강력하게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같은 경우 말씀드릴게요. 제가 이번에 5분발언을 통해서 몇 가지 문제점들을 얘기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김지헌 위원 사실 학부모들한테 이것을 제가 미용실 가서도 물어보고, 젊은 엄마들 만나서 물어보고, 아파트 가서도 물어보고 하는데, 사실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학부모님들에 대한 불만들이 큽니다. 왜냐하면 학원비가 인상됐으니까, 인상된 학원비만큼 경제적 부담감을 주고 있다는 거죠, 제일 중요한 것은.
그래서 제가 그런 5분발언을 했습니다. 인천시 사례가 저는 상당히 괜찮은 사례라고 보고, 미래지향성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거 뭐 3년의 유예기간을 가지고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게 학원비 지원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국·영·수가 빠진 이유도 그렇고.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양육비를 주게 되면 그것을 학원비로 쓰지, 솔직하게 보통 거의 다 학원비로 쓰죠.
그런데 제가 알아보니, 처음에 원주시가 논의할 때부터 양육비 10만 원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고 학원비 10만 원에 대한 논의부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10만 원을 양육비로 논의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께서 좀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위원님께서 5분자유발언에서도 말씀해 주시고 한 부분도 저희가…… 그래서 어제 먼저 화요일에 아마 교육청에 있는 학부모연합회에서 저한테 면담을 요청하셔서 제가 면담을 했었는데, 그 자리에서도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하셨던 학원비 인상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한테 피력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희가 사실은 자유발언 하시기 전에 교육청하고 또 학원연합회 쪽이나 이쪽에, 학원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도 하고 이렇게 해서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지금 현재…… 제가 위원님께 따로 또 결과는 보고드리겠지만 우선 간단히 말씀드리면, 교육청 내에 학원비에 대한 조정위원회가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2년에 한 번씩 조정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고, 그다음에 그 조정위원회는 교육청 관계자, 학원 관계자, 그다음에 학부모연합회 회원분들도 같이 참여하는 그런 조정위원회인데, 거기에서 2022년도에 한도액이 있는데 한도액이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1만 원을 인상했었더라고요. 그리고 24년도, 올해 조정위원회에서 2만 원을 인상했고요. 그러니까 거의 매년, 매년이 아니라 2년에 한 번씩 1만 원씩은 인상이 됐었고요. 학원비 최근 것을 확인해 보니까, 교육청을 통해서. 올해 24년도에는 한 2만 원 정도 인상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학부모연합회나 주변에서 “학원비가 5만 원, 6만 원 이상 올랐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저희가 또 확인을 해보니까 그렇게 오른 학원은 없고요. 지금 한도 내에서 올려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저희가 15만 원이 한도였는데 17만 원으로 2만 원 상승이 된 거거든요, 원주가. 그러니까 17만 원 이상을 받으면 교육청으로부터 조치를 밟기 때문에 그 이상 못 올리고 그 미만으로 하게끔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아마 과거에 예를 들어서 10만 원을 받았던 데가 나는 15만 원을 받겠다 이러면 5만 원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기존에 학원들이 대부분 다 비슷비슷한 가격이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해 본 결과로는 지금 최고 많이 오른 학원이 한 2만 원 정도 인상된 부분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더, 시장님께서도 어제 위원님께서 자유발언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 해서 그 부분에 우려를 나타내시고, 우리가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서 물가를 상승시키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저희가 가맹점이 한 720여 개 정도 됩니다, 학원이. 그래서 그 학원들 저희가 가격을 전수조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김지헌 위원 그러면 제가 말씀 좀 드릴게요. 과장님 모르시는 게 있어서. 저는 학원을 운영했었잖아요. 동네 클래식 피아노학원을 예로 한번 들어볼게요. 실용음악과, 그다음에 전문체육 관련된 거나, 그다음에 유소년 같은 경우 예로 들게요.
가격이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는 게, 실용음악 학원은 기본적으로 외부강사를 쓸 때 주 1회 수업을 해요. 클래식 같은 경우는 한 3, 4회, 갈 때마다 원장님이 5분 봐줘도 매일 수업을 한 거죠. 클래식 학원의 비용과 실용음악이나 이런 쪽의 비용은 천차만별 차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원장선생님의 마인드상 이런 게 있어요. 바우처 사업을 카드를 가져오면 10만 원은 제로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예요. 뭔지 아시겠죠? 그다음에 하는 거예요. 요즘에 주 1회 수업들이 참 많아요. 학원들 점점 늘어나죠. 왜냐하면 서울에서 오는 강사선생님을 쓰면 당연히 학부모 입장에서는 서울에서 오는 선생님을 쓰고 싶죠.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수업을 하나 더 넣으려면 학원비는 더블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원장님들의 마인드가 지금 다 10만 원에 대한 제로베이스가 그 연령대는 깔려 있다는 거죠. 그것을 한번 생각해 주시라는 거죠.
그러니까 그냥 표면적으로 ‘우리가 상한선을 뒀다.’ 이런 것은 전혀 상관이 없는 거예요. 제가 학원 할 때 수업을 5개 하면 6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전공수업은 2개밖에 없지만, 나머지 화성학이라든지 이런 거 잠깐잠깐 가르쳐주면서 수업이 그렇게 늘어나는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한 교육청 조사, 파악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전공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대학을 보낸다는데 교육청이 그것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학과나 예술 쪽 같은 경우는 전혀 모르는 거죠. 그리고 요즘 부모님 같은 경우는, 그 나이대부터 연예인을 만들고 싶거나 그때부터 엘리트를 만들고 싶은 부모님 같은 경우의 마음을 조정한다고 하면 10만 원은 그냥 제로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저희가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 부분도 저희가 면밀히 한번 조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초등생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꿈이룸 바우처에 가맹돼 있는 업체 중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학원이, 실용음악 학원이 어느 정도 있는지 저희도 파악을 해봐야 되는데, 제가 볼 때 지금 저희가 조정위원회에서 인상된 17만 원이라는 게 월 학원비에 대한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면밀히 확인해서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게 면밀히 조사하시면 원주에서 운영할 수 없는 학원들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주 1회 수업, 교육법상 불가능한 거예요. 주 며칠의 수업을 해야 돼요. 그런데 원주시내 대다수의 수업이 전공수업은 1회밖에 안 하는 거예요. 나머지는 그냥 보조선생님들이 봐주는 거예요. 원장님이 봐주든지. 수업은 안 하지만 오게 해서. 그러니까 이렇게 조사하면 또 학원의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양날의 칼이 있으니까 한번 생각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이 이제 과장님 과로 왔으니까, 이것에 대해 바뀐 게 없는지 궁금해서 자료 요청 한번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지금 현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실시설계가 진행되다가, 저도 와 보니 캠프롱 부지 내에서 청소년 문화의 집 위치가 언덕에 좀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사지를 올라가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장애인 BF 인증에서 문제가 좀 됐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는 길을 장애인들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게끔 주차장도 계단식으로 하면서, 계단식으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그런 방식으로 변경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당초 청소년 문화의 집 건물 내에는 BF 인증에서 약간의 문제가 또 있었던 부분도 있어서 그 부분까지 다 잘 해결이 돼서 지금은 BF 인증을 다 받았고요. 그래서 실시설계는 준공이 됐습니다. 먼저 주에 저희가 준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게 26년, 제가 심의위원회에 있어서 몇 가지 그냥 부탁의 말씀 드렸던 내용을 과장님께 좀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관의 건물과는 좀 차별을 둬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밖에 거울이 붙어 있으면 위험해 보이지만 그 거울이 있음으로써 아이들이 그 앞에서 춤을 추게 되는 거고, 그다음에 계단에 그늘만 형성돼 있으면 아이들이 거기 앉아서 휴식하고 거기에서 공연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는 거고, 이런 것들을 좀 배려해 주셔서…… 관에서는 나올 수 없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그러면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센터에서 바꾸잖아요. YMCA도 그렇고, 그 안의 공간들을 청소년들이 쓸 수 있게 의자도 갖다놓고, 플라스틱 의자 이런 식들을 미리 예측해서 만들어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예전에는 저희 상임위가 캠프롱을 다 담당해서 어디에 지적해야 될지,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알았는데, 지금 같은 경우는 캠프롱이 만들어지면 우성아파트가 위쪽에 있고 밑에는 기본적으로 번화가 쪽이죠. 태장동 번화가 쪽인데, 이게 사통팔달로 들어올 수 있는 입구들을 계속 제가 강조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태장동이 생각보다는 아파트단지가 여러 개이고, 접근할 수 있는 공간들이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많이 열어달라고 제가 계속 부탁을 드리고 있는데, 과장님도 해당 과에 그런 것까지도 좀…… 청소년들은 걸어다니잖아요. 그렇죠? 어른들은 차 타고 다니겠지만.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청소년들이 올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를 만들어 주시는 것도 과장님께서 요청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항상 답변 들을 때마다 너무 열심히 하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짧게 저희 지역구 문제 때문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산동에 유아동돌봄센터랑 종합사회복지관, 이게 당선이 안 된 이유가 뭘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그 부분도 저희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저희가 원주교육청 부지에 꿈이룸센터와 더불어서 우산동도 같이 공모신청을 했었는데, 저희도 선정위원회 쪽 관계자분하고 떨어진, 안 된 다음에 최근에도 통화를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그쪽에서 말씀하셨던 게 학교복합시설이다 보니까 최일순위는 학교부지 내,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학교부지 내, 또 두 번째는 지금 저희 교육청 부지처럼 학교와 인접해 있는 부지가 선정기준에 아마 가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우산동에 하려고 했던 돌봄센터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좀 떨어져 있는 위치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하고, 또 한 가지는 사실상 자치단체 1개 시군에서 2개의 시설이 올라간 게, 저희 원주가 2개가 올라갔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선정위원회에서 보통 다른 공모사업들 보면 1개 시군에 보통 1개 정도, 한 해에는 1개 정도씩 선정을 하는 이런 관례 아닌 관례 이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우산동이 이번에 안 된 부분이 그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저희가 얼마 전에 선정위원회 쪽하고 통화한 이유가 뭐냐 하면, “과연 그렇다면 이게 학교 밖이라 안 되는 거냐. 그것을 너희가 확실하게 얘기해 주면 우리도 우산초등학교가 인접한 데 하든가 아니면 진광중·고등학교에 인접한 데 하든가 달리 공모할 거 아니냐.” 그랬더니 그쪽에서 답은 “그것은 아니다. 우산동권도 내용면이나 이런 거 봐서는 굉장히 좋았다.”라는 답변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다시 공모를 신청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거죠? 그것을 여쭤보고 싶었던 겁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다시 신청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거의 매일 댄싱카니발 앞에 농구장을 걷습니다. 걷다 보면 치어리딩 하는 학생들이 한 20∼30명이 모여서 매일 연습을 합니다. 그 친구들이 치어리딩을 하는데 연습할 데도 마땅치 않고, 더 안타까운 것은 딱 요만한 녹음기 1대 놓고 음향을 합니다. 그 친구들이나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그런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좀 마련해 주시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셨고요. 제가 앞서 교육발전특구사업 잠깐 설명드리면서, 일단 동아리, 학교 학내에 꼭 과학동아리나 학습에 관련된 영어동아리뿐만 아니라, 일반 예체능에 관한 동아리들도 학내에 소속돼 있는 동아리들을 저희가 교육발전특구사업에 지원을 해주는 그 사업을 올해 30억 원이 착금이 돼서 올해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부분도 저희가 한번 잘 해서…… 그쪽 친구들이 어느 쪽에 동아리가 돼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도 저희가 확인해서 검토해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가 한번…… 그쪽 체육관 쪽이면 저희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엘리트체육관이든 국민체육센터든 그쪽이 관리하고 있는데, 사실상 치어리딩이나 이런 연습 하면 점프라든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든지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이런 댄스동아리들이 하는 데서 할 수 없는, 천장이 낮기 때문에. 그런 동아리라고 제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신익선 위원 차라리 댄싱카니발 연습장 있지 않습니까? 밖에 농구장 그 안에 운동단체도 들어가 있죠. 그래서 공영으로 쓸 수 있는 앰프라도 하나 놓으시면, 어차피 야외에서 운동할 수밖에 없는 친구들이니까 그것을 쓸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시면 되죠.
그러니까 제가 원하는 것은 원주시에서 이렇게 하드웨어, 큰 것만 갖고 몇억 원이고 몇십억 원이고 우리가 예산 투입해서 일하기보다도 시민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와닿는 그런 정책을 해달라는 얘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수창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장성미 관광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관광과장 장성미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신규시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정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원주시 관광과에서 1년 내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늘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도 연구회를 통해서 같이 간담회를 해보고 하면 저희 화두는 어떻게 하면 원주에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해마다 뭔가 눈에 보이는 그런 성과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고요.
저희 주신 자료 중에서 50페이지에 보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내역이 있어요. 여기 보면, 단체 관광객 유치를 하면 인센티브 지급을 하잖아요. 저희가 해마다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금액을 계속 올리고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장성미 금액을 올리지 않고요. 금액은 그대로인데, 원주 관광객이 그만큼 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만나서, 수도권 여행사들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저희가 또 수도권여행사협의회가 있거든요. 그런데 원주 프로그램을 내놓으면 잘 팔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센티브가 이렇게…… 저희가 4,000만 원을 올해 세웠거든요. 그런데 상반기에 다 소진이 되었습니다.
○황정순 위원 그러니까 항상 저희가 이 자료로 볼 때는 금액 대비 인원으로 해서 금액을 비교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 금액 대비 인원에 대한 비용이 해마다 올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인센티브 금액을 올렸나 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고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황정순 위원 그다음에 여기 추진상황 자료 주신 것에 관광객 유치 팸투어가 있어요.
○관광과장 장성미 관광객 유치 팸투어요.
○황정순 위원 네, 여기 보면 23년도에 6건의 인원이 209명이었는데 24년에 지금 6건을 했는데도 참여인원은 74명밖에 안 되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돼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좀 여쭤볼게요.
○관광과장 장성미 23년에는 저희가 코로나 엔데믹이 선포되면서 이렇게 방문을 해주셨던 거고요. 또 여기 지금 오타가 하나 좀 있습니다.
○황정순 위원 금액이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금액에 오타가 있어요. 끝에 ‘6’ 자가 붙지 말았어야 되는데 ‘6’ 자가 달라붙어서 금액이, 그래서 700만 원입니다. 그리고……
○황정순 위원 아, 금액이 700만 원인 거예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700만 원인 거고요. 상반기에 지금 학생들이 온 것을 저희가 팸투어를 진행했는데, 중국 쪽에서 많이 오시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좀 예산이 없고 이래서 적극적으로 이번에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내년에는 좀 더 이 부분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중국에 한한령도 있었고 그런데, 그게 이번에 풀리게 되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게 건수에 비해서 인원수가 현저히 차이가 많이 나서, 행사비용을 건수로 지급을 하는 건지, 아니면 인원수대로 비용이 드는 건지…….
○관광과장 장성미 인원수대로…….
○황정순 위원 인원수대로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황정순 위원 그것도 좀 궁금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과장님께서 저랑 얘기하시는 중간에 이것을 말씀해 주셨잖아요. 금액에 대한 오타, 제가 이것도 다시 한번 확인을 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관광과장 장성미 아, 너무 죄송합니다. 미리……
○황정순 위원 이렇게 자료를 주실 때 오타가 났으면 저희가 이것을 하기 전에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있고요.
○관광과장 장성미 제가 발견을 그저께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죄송합니다.
○황정순 위원 그저께 했으면 어제 저희한테 알려주셨어야 되는 건데도 안 알려주신 거고……
○관광과장 장성미 죄송합니다.
○황정순 위원 그다음에 앞으로 이렇게 자료를 주실 때 금액이나 이런 것도…… 저희가 이 자료를 보고 일단은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확인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좀 오타는 없었으면……. 제가 작년 처음 예결위 때부터 계속 각 부서에 말씀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죄송합니다.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황정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반계리 은행나무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주민을 대표해서 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감사합니다.
○이상길 위원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이 있어요. 저희들이 하다 보니까, 물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동네주민들한테 홍보나 간담회나 이런 게 좀 부족하지 않나. 저한테 말씀들을,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다 준비는 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마을회관이라든가 이런 데 가서 동네분 몇 분하고 이렇게 해서 홍보라든가 같이 좀 해주셨으면 중간에 오해가 없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 또 말씀드리겠는데, 은행나무에 왔을 때 그 주변에…… 우리 원주시 주변에 관광지가 많잖아요. 홍보할 수 있는 표지판이라도 있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지금 현재 게시판을 설치하는 그런 것은 없고요. 지금 현재는 설치가 거기에 아직 안 되어져 있는데, 저희가 지금도 신규사업에 들어가 있지만 인스타그램을 이용해서 홍보를 계속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그것도 설치를……
○이상길 위원 인스타그램만 하지 말고, 오셔서 직접 눈으로 보셔서 표지판에 원주시내 먹거리라든가 다른 관광지라든가 갈 수 있게끔, 거기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관광과장 장성미 맞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좀 해주시면 어떨까…….
○관광과장 장성미 그것을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막읍장님이랑도 다시 한번 얘기해 보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추진위원회랑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제가 알기로도 공식적으로 한 세 번 이상 미팅을 가지기는 했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두 번 이상 뵈었고요. 제가 현장에 가서도 또 뵈었고요. 문막읍사무소에 가서……
○이상길 위원 글쎄, 그런데 주민들은 모르고 있단 말이에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바리케이트 설치 문제도 모르고 계신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관광과장 장성미 저는 위원회에서 그게 다 홍보가 됐으리라 생각을 했는데요.
○이상길 위원 주민들은 저희들한테 말씀하실 때는 그렇게 들어오니까, 어떻게 보면 주민들은 피해를 보고 있거든요, 사실은. 은행나무 하나로 인해서. 그렇다고 큰 도움 받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로 희생하고 있는데 그분들한테 되도록 불평불만이 안 나오게끔 홍보 좀 많이 해주시면 어떨까 그런 아쉬운 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그런 거 같아요. 저희가 지역구 의원님께도 다시 한번 설명 잘 드리고, 무슨 일 추진될 때 주민분들한테도 다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업무보고 하시면서 원주관광 인스타그램 운영에 대해서 같이 얘기를 하고, 팀장님이랑도 얘기를 하고 했는데요. 저도 예전에 광고회사를 운영했었고, 인스타그램 운영이나 이런 것을 했었는데, 지금 원주시 관광 해서 원주관광이라는 페이지가 있고, 또 원주시 홈페이지가 있고, 만두축제 인스타그램도 2개나 있고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요.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온라인이 잘 된다는 양산시나 아니면 충주시 같은 경우에도 채널이 이렇게 나누어져 있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몇 개의 채널들만 집중적으로 운영하는데, 그 와중에 원주관광 인스타그램은 어쨌든 홍보비를 책정해서 이것을 운영한다 했을 때 몇 가지 제언을 드리면, 인스타그램에서 몇 가지 기능들이 있어요. 하이라이트 기능이랑 채널을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이 있거든요. 뭐냐 하면, 우리가 타 지자체를 쫓아가려고, 비슷하게 하려고 숏폼 만들고 릴스 만들고 한다고 해도 결국에는 따라가는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새로운 게 없으면 하기가 힘들거든요.
새로운 것들을 좀 시도해 봐야 되는데, 그것을 좀 말씀드리면, 저희가 관광을 하고 나서, 예를 들어 어떤 행사를 진행한다, 어떤 축제를 진행한다 하는 것을 올리는 것은 사실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해서라도 홍보효과는 나요. 그런데 갔다 와서 그 행사가 잘됐는지 못 됐는지, 아니면 행사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어땠는지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알려지면 ‘아, 저 행사 다음번에는 좀 가고 싶다.’ 이런 것들이 좀 나올 수 있게 후기 기록물을 남기는 쪽의 게시물을 올렸으면 하는데, 그런 것들은 하이라이트나 이런 기능을 이용해서 후기기능을 좀 할 수가 있고, 또 비슷하게 여행후기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관광과에서. 그런데 이것은 공직선거법상 원주시민은 참여를 못 하고 그렇게 하는데, 보니까 참여도가 높지는 않아요. 아시겠지만 23년도가 거의 마지막이고, 24년도에는 거의 전무하더라고요.
여행후기 이벤트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이 채널을 운영한다고 하면,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면 거기에 채널을 또 팔 수가 있어요. 내 팔로워들한테 “각 한 줄씩 해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런 것들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운영하는 것을 하면 아무래도 좀 더 낫지 않을까.
그러니까 지금 2,200만 원이 연간 예산이라고 그러면 굉장히 많은 편이에요. 그러니까 인스타그램이나 소규모 콘텐츠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래서 이 2,200만 원이면 거의 연간 한 사람 급여수준 정도까지는 된다고 보는데, 이것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시에서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덧붙여서 관광 인스타그램이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좀 말씀드립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우선은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후기 기록이라든가 행사분위기 기록 이런 거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하이라이트라든가 채널 이런 기능은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말씀해 주신 거 접목해서 발전을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도 관광은 올라오기는 합니다. 그런데 다른 것까지 다 같이 올라오니까, 전국적으로 저희가 전국의 박람회에 가서 저희 원주시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게끔 하거든요. 예를 들면 서울분이 원주시에 MOU 체결을 한다거나 무슨 대학교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데 그런 것을 봤을 때는 바로 구독취소가 눌려집니다. 저희는 관광이 포커스이기 때문에 관광 위주로만 나가야 돼서, 또 일주일에 저희가 옵션을, 과업지시서에 일주일에 2, 3건 올리게 하거든요.
○손준기 위원 과업지시서로, 예.
○관광과장 장성미 그렇게 돼야죠. 용역을 줘야 하니까요. 그러면 용역할 때 그분들이 두세 번 하게 되시면 관광지에 가는 교통비도 다 2,200만 원에 포함되어져 있는 거거든요. 원주시에 있는, 그러니까 그분들한테는 이게 그렇게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또 전국적으로 다 보여지고, 어떻게 보면 세계적으로도 나가잖아요. 그래서 영상의 이미지가 또 수려해야 되는 것도 있고요. 가고 싶게끔 만들어서 찍어야 돼요. 아무나 해서 올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손준기 위원 그것은 그렇게 들어가고, 저는 후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후기. 그러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네, 후기는 저희가 반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후기를 보고 만두축제도 역시나 어쨌든 저희가 잘됐다, 평가가 좋았다 이런 얘기를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홍보하는 이유가 다음번 만두축제를 위해서 아닙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네.
○손준기 위원 올해 만두축제도 다음주 해서 되는데,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면 기대되게끔 운영하고, 이렇게 진행되는 게. 그리고 로고 자체는, 원주관광 로고 자체는 시에서 만든 건가요? 용역을 줬었나요?
○관광과장 장성미 제가 이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나중에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손준기 위원 네, 일반적으로 이게 각 지자체마다, 지역마다 일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후기맛집 운영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예전에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께서도 ‘폐북원주’라고 이런 것들을 하고 했었는데, 그런 지역의 뭐랄까, 일반적인 그런 거 같고 관에서 하는 느낌은 들지 않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이런 원주관광 같은 경우에도 좀 다른 디자인이나 아니면 원주시 로고라든지 이런 식으로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공식 인스타그램이라는 것을 좀 홍보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현관광지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요즘에 제가 간현에 들어갈 일이 많아서 주말마다, 그리고 평일에도 들어가는데, 특히 주말에 진짜 주차할 데가 없을 정도로 지금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어요.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요즘에 너무 많이 늘어서 안에 들어가서 밥 먹는 데도 웨이팅들이 계속 있어요. 거기 안의 식당들도.
그런데 보통 항상 우리가 지적하는 게, 간현관광지만 가지고는 좀 짧다 이것인데, 그렇죠? 서원주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이 걸어서 가기에 이 길이 상당히 좋거든요. 간현생태공원 쪽으로 해서 두 가지의 길을 볼 수 있겠죠. 강을 따라서 걷는 길이 있고, 그다음에 옆에 보면 돌아서 레미콘공장 옆에 거기가 다 나무로 쌓여 있고, 국토관리청에서 데크길을 만들어 놨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보면서 관리가 전혀 안 돼 있어요. 잡초가 무성하고 이랬다는 거지. 그러니까 제가 알기로는 올해는 잡초제거를 하는데, 3년, 4년 동안 잡초 제거도 안 했어요. 그러니까 가다가 데크길에 넝쿨이 가득 차 있었던 거죠.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를 좀 관광과에서……
우리가 거리를 충분히 늘릴 수 있다고 저는 봐요. 특히 기차에서 내리시는 분들 같은 경우 이정표라든지 해서 간현관광지 둘레길처럼 만들 수 있다, 이미 만들어져 있고, 이것을 정말 우리가 홍보하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고, 그리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상당히 좋은 코스로들 많이 알고 계시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통합건축물이 신축되면 그쪽으로 어차피, 서원주역에서 내리면 그쪽으로 걸어다니시는 분들이 생길 거란 말이죠. 그것을 가지고 어느 정도 지역개발과에서는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관광과에서도 그쪽에 대한 개발이나 그쪽에 대한 홍보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쓰시는 것 같아서…… 저도 이번 기회에 처음 그쪽 길을 알게 됐거든요. 그런데 그쪽 길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관광과에서도 좀 신경을 써서 개발하시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간현에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지방도이다 보니까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하는 도로이다 보니까 우선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있었고요. 저희가 그래도 그 도로를 좀 더 예쁘게 하기 위해서 계속 요청을 했었던 부분은 있습니다. 있었는데, 지금 국가철도공단에서 레일바이크 사업자를 공모했습니다. 11월 초까지 공모기간이고요. 레일바이크 선로가 서원주역 바로 앞부터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서원주역부터 지금 공고 낸 것이 간현관광지를 지나서 판대리까지 가는 노선이 다 공고에 올라온 거거든요. 그래서 어느 사업자가 응모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분들이 해주시면 거기 관광이 거의 다 될 것 같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걷기도로로 또 개발해 주셨으면 하시는 말씀, 이제 트레킹팀은 체육과로 넘어갔지만 저희도 관심 갖고 또 개발할 부분이 있는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 길이, 여기가, 이 땅이 전에 제가 초선 시의원 할 때 이광재 의원님이 국토교통부에 받은 땅이잖아요. 국토관리청에서 받은 거고……
○관광과장 장성미 아, 그런 거예요?
○김지헌 위원 이게 시에서 관리할 수 있게끔 풀어준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시에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 그러니까 관광과에서도 이만큼의 포인트로 잡지 말고 좀 넓게 잡자는 거죠, 관광과에서도. 지금은 이렇게 출렁다리 정도로 딱 잡고 케이블카 출발점으로 보통 잡고 있잖아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김지헌 위원 그게 아니라, 그 일대를 잡으시는 계획들이 좀 필요하다. 그래서 그 마을 전체가 다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저는 보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장성미 맞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렇게 좀 시야를 넓히신다? 관광지를 넓힐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한번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구간하고 제가 말한 구간하고는 좀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팀장님들한테 전달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지난주에 용역계약은 이루어졌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용역회사에서, 기본계획 용역이기 때문에……
○신익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 시청에 있는 일부 간부급 공무원들이 “어디를 올라가서 어디로 가서 비료봉까지 등산로를 따라서 올라갈 수 있다.” 이런 말을 자주 해요. 그럼 이것을 듣는 사람은 그게 정식 사실화되는 얘기란 거지. 그러니까 의원들도 이 얘기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데, 아예 어디 끼지도 않고. 그런데 시청 공무원이 이런 얘기 한다는 것은 좀 문제 있는 것 같아요.
○관광과장 장성미 용역……
○관광과장 장성미 네.
○관광과장 장성미 그 바운더리로 한 200, 300m 정도는 여유가 있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등산로랑 연계할 수는 없습니다.
○신익선 위원 네, 그런데 그런 말조심을 하셔야 되는데, 저는 몇 번 들었어요, 그런 얘기를요. 주민들은 그게 사실화돼서 우리 동네 와야 된다고 그러고, 비료봉이다, 향료봉에 올라가야 된다 이런 소리 막 하신다고, 지금.
○관광과장 장성미 그런 말씀이 있으셔서 지금 문서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주민분들께서, 또 우리보다 더 잘 볼 수 있는 노선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주민분이 원하는 노선이 있는지 이런 거 좀 해서 보내달라고 문서는 시행했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반곡-금대지역의……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예, 주차장……
○관광과장 장성미 2025년도에? 네, 2025년 12월에 착공 예정입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아, 준공.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어요. 네, 준공. 2025년 12월……
○관광과장 장성미 네, 그렇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이것은 계획인 거고요. 아마 이렇게 안 될 확률도 있지만 저희 계획은 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작성을 한 거고요.
○관광과장 장성미 10월에, 지금 10월이잖아요. 저희가……
○관광과장 장성미 그래서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금 검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금 주차장 공사를 시행하면서 그 업체 보고 입구에 저희가 혹시 비상구 나올 수 있는 데가 있는지 들어가 볼 수 있게끔……
○관광과장 장성미 네, 맞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그래서 그 부분은……
○관광과장 장성미 네, 위원님 고민하고 있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강원개발공사에서 하는데요. 강원개발공사에서 저희한테 양보한 게, 처음에는 5%의 임대료를 받겠다고 했는데 양보를 한 게 2.5%입니다. 2.5%는 무조건 받아야 한다고 하고, 거기 자체 규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을 위해서 사용할 경우에 무상으로 쓸 수 있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강원개발공사가 너무 어려운 상태니까 2.5%는 받아야 된다고, 지금 그런 방향을 펼치고 있어서 좀 어려운 상황은 맞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5억 원입니다, 매년.
○관광과장 장성미 네, 거기에 저희가 운영비도 매번 내야 될 거고요. 그리고 시설 설치하면 그 시설 설치비 계속 들어가야 합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관광과장 장성미 이번에 시장님께서 외부상인을 다 못 들어오게 하라고 한 게 장미축제 후에 말씀을 주셔서,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도 외부상인이 많아서 저희가……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별도로 말씀을 하셨더라면 저도 공식적으로 말씀을 안 드렸을 텐데, 공식적으로 마이크를 켜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도 마이크 켜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오타가 있는 것을 아셨다고 했는데, 별도로 우리 위원님들이라든가 혹시 전문위원실에 통보를 하셨습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죄송합니다. 미처 못 드렸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러면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저희가 정회시간이 있었거든요. 업무보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오타에 대한 부분을. 그런데 어제 분명히 알았다고 아까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럼 전문위원실에도 연락이 없었고, 또 위원님들에게 개별적인 연락도 없었고, 또 그렇다고 보고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연결이 안 된 이유가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과장 장성미 궁색한 변명을 드리는 것밖에 안 될 것 같아서, 우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좀 봤어야 되는데 저도 너무 바쁘다 보니까 미처 서류를 제대로, 또 신규시책에만 제가 치중하고 기존 시책들은 또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타가 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제가 좀 늦게, 한번 사업들을 쭉 검토하다가 발견이 됐는데요. 그때 제가 노하우가 없었던 거죠. 바로 “전문위원실에 연락을 드려라.” 제가 이렇게 말을 했어야 되는데 제가 노하우가 없어서 그런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과장님께서 지금 바로 진급을 하신 상태도 아니고, 자치행정과부터 잔뼈가 굵으셔서 일을 잘 하시는 분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정말 궁색하신 것 같고, 과장님께서 바빠서 놓치셨다는 것까지도 이해합니다. 저희 위원님들도 지금 행사가 워낙 많아서, 각자 아마 분명히 발견하셨을 법도 한 일인데 저희도 행사가 많다 보니까 위원님들께서도 아마 이번에 그런 부분을 송곳처럼 짚지 못한 부분도 있으실 거 같은데, 아니면 알고도 이해하실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요.
과장님께서 별도로 말씀을 하셨더라면 제가 굳이 공식적인 말씀을 안 드렸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변명의 여지가 없으실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말씀 중에 어제 알았다고 하셨거든요. “방금 알았습니다.”가 아니라 어제 아셨다면 무언가의 조치는 반드시 취하셨어야 되는데, 좀 불편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죄송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그래서 이것은 충분히 불편한 마음이 들 수 있는 여지를 주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과장님 말씀대로 정말 좋은 인력을 확보한 관광과이지 않습니까. 어떻게 놓치셨는지 사실은 좀 이해가 안 되지만, 일을 하다 보면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다시 한번만 과장으로서 말씀드리면, 관광과 직원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합니다. 계속 축제장에도 불려 다니고, 또 관광개발 하고, 지금 현장에서는 계속 회의를 하면서 현장에서도 지금 사건·사고들이, 직원들 간에 많은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현장에서 현장직원들 간에. 그것까지도 다 처리하다 보니까 저희가 외부근무를 참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이 발견이 되었는데요. 발생이 되었는데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 번만 용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하여튼 과장님 그런 문제가 있으면 즉시 말씀을 전문위원실 통해서 해주시기 바라고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위원장 안정민 관광과 축제행사가 많아서 바쁘신 것은 저희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또 일들 열심히 잘하시는 것도 알고 있고, 또 아이디어 가지고 지금 예산도 얼마 안 되는데 엄청나게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바쁘신 거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의도적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은 일이잖아요.
○관광과장 장성미 네.
○위원장 안정민 행정의 신뢰를 위해서도 앞으로 주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3분 회의중지)
(11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광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과장 장성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홍종인 체육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체육과장 홍종인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체육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 원주가 되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아마 올해 같은 경우에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했고, 이게 각 지자체별로 돌아가면서 하는데 그때 이제……
○체육과장 홍종인 뭐……
○체육과장 홍종인 보통 3위를 하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제가 과거에 얘기 들은 바로는……
○체육과장 홍종인 일단은 저희가 도민체전의 경우에 참석하는 선수의 수가 강릉, 춘천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그러니까 주로 가급적이면 엘리트선수 위주로 출전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그러다 보니까 일반부에 일반인들 참석이 좀 줄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그러니까 투자하는 돈이 그만큼 적다는 얘기겠죠. 그렇죠? 원주시가 메인스타디움이나 시설이나 수영 같은 경우도 정식 수영장이 없고, 그러다 보니까 투자를 못 찾다 보니까, 그쪽의 전문가들도 없고 그러니까 강원도에서 제일 많은 인구를 갖고도 도민체전에서 3등 하고 있고, 전국체전도 강원도에서는 춘천, 강릉 외에는 원주가 주최하지도 못하고, 왜 그럴까요, 도대체.
○체육과장 홍종인 물론 현재 스타디움이 워낙 노후된 부분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고요, 일단은.
○신익선 위원 메인스타디움 자체가 가장 원주시 중심지에 있고, 1년에 20일밖에 못 쓰고 있고, 그리고 인테리어도 지금 보수공사를, 진짜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이지 그거 할 필요 없어요, 이제. 50년 된 건물을 뭐 하러 고칩니까? 새로 이전을 생각하고, 이전을 추진해야 된다는 그런 큰 아젠다 위에서 용역도 하고 그래야죠.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님께 보고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방침을 받아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제가 당장 옮기라는 게 아니라, 원주시 체육인들의 소망입니다, 이게. 외곽지라도 좋으니까 춘천의 송암처럼 그런 스포츠타운 지어야죠, 이제.
그리고 이번 전국체전 때 원주시 체육협회에서 위문을 가셨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네, 다녀왔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위문하는 체류비는 대개 저희가 지금까지는 보조금에서 집행된 게 아니고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사님들이 내시는 비용을 가지고……
○체육과장 홍종인 체육발전기금을 납부해 주시는 돈이 있어서 그것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그러한 용도로 그 비용을 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그렇게 지원 나가시고 위문하시고 한 부분에 대해서…….
○체육과장 홍종인 지금까지는, 현재까지는 그렇게 이사님들이 납부해 주신 돈을 가지고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연봉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제가……
○체육과장 홍종인 관용차까지는 제가 알지 못하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익선 위원 한 달에 100만 원씩이라도, 이사회 때 쓸 수 있는 돈으로 100만 원씩이라도 카드를 지급해 주신다든지, 관용차도 안 되면. 지원해 주셔야지 그게 뭡니까? 자금 들여서 원주시 위해서 일하시는데. 어느 한 식당에는 1,500만 원씩 업무추진비 주는데, 1년에 월 100만 원이면 1,200만 원인데 그것도 못 줍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른 시군하고 상황 봐서 확인해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트레킹 코스 중에 건등산에 운동기구 설치해 주셨는데, 동네주민들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요.
66페이지에 부론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거 지금 환경부하고 논의는 해보셨나요?
○체육과장 홍종인 이것은 아직 예산을 저희가 도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보니까 정식으로 협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상길 위원 만약에 도 예산을 따 와서 환경부하고……
○체육과장 홍종인 여기가 옛날 두꺼비캠핑장 그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실무적으로 협의에는 그렇게 아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아니, 그럴 게 아니라 미리 협조를 구해서, 환경청하고 같이. 어느 정도 가망성이 80%, 90% 정도 됐을 때 도비 신청하는 게 맞지, 도비 신청해 놓고 만약에…… 이거 왜 그러느냐 하면 희망고문이 될 수 있거든요, 환경청하고 안 됐을 때. 논의를 해보시고 이렇게 하셨으면 어떨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체육과장 홍종인 네, 바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하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리고 환경청하고 논의했던 것을 하시고 난 다음에 그 결과보고 좀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면 받게끔 해주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육민관고 있는 데 백운테니스장 있잖아요, 진입로. 그거 언제쯤 공사 진행할까요?
○체육과장 홍종인 아직 진행은 안 되고 있고, 지금 현재 설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설계 중이시고. 보조금 심의에 올라가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진입로는 보조금으로……
○손준기 위원 하는 게 아니에요?
○체육과장 홍종인 짓는 게 아니고 저희가 직접 하기 때문에 보조금 심의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손준기 위원 직접 시비로 하는 거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대략 언제쯤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까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금 해당 고등학교 이사장님이랑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황에서 빨리 진행을 해야 되거든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어쨌든 예산 확보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예산이 아직 확보가 안 된 상황이에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지난번 예산 확보됐다고 들은 것 같은데, 언제쯤 그럼 예산 확보가 될까요?
○체육과장 홍종인 아마 하게 되면 내년에 진행될 것 같습니다, 사업이.
○손준기 위원 내년에 사업 진행될 거 같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양궁장에 있는 테니스장 가림막 있잖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그것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업체 선정이 아직 되지는 않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업체 선정 과정, 어떤 식으로 업체 선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가 구조심의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 구조심의 전에 받는 그 시기와 맞춰서 계약방법이나 이런 것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니, 업체 이런 것을 떠나서, 업체보다는 언제 진행이 되는지만 알려주세요. 착공이 언제 되는지, 과장님이 예상하기에.
○체육과장 홍종인 착공은 올 11월, 빠르면 그쯤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손준기 위원 빠르면 11월?
○체육과장 홍종인 네, 늦으면 좀 더 뒤로 밀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겨울에는 공사 못 하잖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물을 쓰지 않는 공사라면……
○손준기 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물을 쓰지 않는 공사면 가능은 합니다.
○손준기 위원 제가 한번 말씀드렸지만, 양궁장에 있는 라이트 있잖아요. 그거 북원테니스장으로 이전 관련해서도 그쯤 시기에 맞춰서 되겠네요?
○체육과장 홍종인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무튼 이거 조속하게 처리해서 할 수 있게끔 잘 좀 신경 써주시고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금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전국대회 유치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미비한 상황에서도 지금 더 힘든 게, 대부분 단체들이 작년에 일괄 10% 삭감이 됐었잖아요, 예산들이. 올해도 그 삭감기조를 유지합니까? 25년도에도?
○체육과장 홍종인 예산부서에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그 기조는 그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문제점이 없었어요? 작년에 그렇게 해서?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또 각 체육 관련 단체나 협회나 모든 곳에서 예산이 넉넉하게 지원이 되지 않다 보니까……
○손준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삭감된 예산 총액이 얼마예요, 그러면? 종목단체 다 합하면?
○체육과장 홍종인 총액까지는 제가 파악이 안 되는데, 그것은……
○손준기 위원 파악해서 주시고요.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게 수십억 원이 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네, 맞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지금 야구대회 같은 경우에 논란이 많았는데, 내년에도 야구예산은 올라오지 않는지…….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은 어쨌든 경찰서에서 결과가 통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야구예산은 이번에도 역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어려울 거 같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걷기에 관련해서 질의를 좀 드릴게요.
이거 예산이 1억 원이에요. 그렇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손준기 위원 여기에 나와 있는 것으로만 봐서는 일반적인 트레킹 앱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예를 들면 아까 잠깐 말씀해 주셨었지만, 지도라든지 편의시설 위치 표시해 주고 얼마나 남았는지 이런 것을 하는데, 이거 외의 기능은 없어요?
○체육과장 홍종인 아직 구체적으로, 저희가 지금 구체적인 계획은 아니다 보니까, 일단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이 정도를 담아주면 원주시에서 조성한 걷기길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으시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만일 실제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하거나 이런 것을 실제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추가적인 사항들이 나오면 그때 다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니, 앱을 개발한다는 것은 처음에 우리가 원청에서 앱 개발하는 어떠한 시나리오나 이런 것들을 작성해서 이대로 만들어라라는 것을 하잖아요. 디자인이야 그쪽에서 알아서 하든. 그런데 필요한 부분이 지금 단순히 이거라고 하면…… 지금 걷기 앱이 현재 플레이스토어상에 몇 개가 있는지 아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는 이제 일반 걷기라기보다 저희 원주시에서 조성한 걷기길 중심으로만 하다 보니까……
○손준기 위원 저는 1억 원이라는 돈이라면 차라리 좀 유명한 걷기 앱의 회사와 협업을 해서 그 회사에서 원주만의 특화된 걷기 트레킹 코스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보강해 줘라 하는 게 옳다고 보거든요. 이미 기존에 사용자들도 있고.
그런데 새로 앱을 만들었을 때, 요새는 커뮤니티 같은 기능도 있어야 되고, 사진공유나 이런 것도 돼야 되고, 그리고 예를 들면 오프라인에서도 뭔가 알림 기능이나 GPS 기능 이런 것들도 들어가야 되고, 일단 계절별로 “준비물이 뭐 필요합니다.”라든지 난이도라든지 소요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시시각각 어느 정도 업데이트를 해줘야 되는 부분으로 알아요. 그러면 앱 개발 회사가 거의 계속 붙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과장님 생각에는 만약 이 앱이 개발돼서 목표치가 있을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 몇 명이 다운로드 받고, 실사용자가 몇 명 정도 돼야 될 것 같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지금 저희가……
○손준기 위원 목표치가. 우리 36만 인구이고, 전국적으로 다른 도시에서도 본다고 하면 몇 명 정도가 이것을 목표치로 보고 있어요?
○체육과장 홍종인 일단 여기에는 초기에 1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상황을 운영하면서 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준기 위원 대략 한 1만 명 정도라고 하면 있잖아요. 대략 계산하면 서버 이용료랑, 클라우드 서버 이용료, 트래픽 이용료, 그리고 보안, 백업 비용 해서 월 지출이 어느 정도 될 거라 예상하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죄송합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앱은 있잖아요. 개발한다고 해서 외주사에 돈만 준다고 해서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에요. 이것을 갖다가 그 안에 들어가는 스토리지 이용비용도 있고,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져봐도 제일 싼 게 구글이나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한 달에 200만 원 정도는 나가요, 최하. 이게 그러면 연으로 따지면 한 2,000만 원 이상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아도 나가야 되는 비용이거든요, 원주시에서.
그러면 그 비용이랑 그다음에 8,000만 원 가지고 이런 앱을 만든다고 하면 어떤 회사도 이것을 만들겠다고 도전하는 회사가 없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고려하시고 앱 개발을 한다고 하셨는지, 아니면 우리가 진짜로 항상 보면 보여주기 식의 이런 전시행정을 위해서 앱 개발이나 이런 것들 딱 해놓고 “아, 이런 것을 했으니까 우리 원주시가 어플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걷기길이나 이런 것들을 한다.” 이런 보여주기로만 하고 또 1, 2년 있다가 사장되고.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1억 원이나 배정하는 건지, 내년에.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저희 코스가, 원주시에 한 41개 코스에 390km 정도가 저희 걷기길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원주시민들조차도 아주 걷기 마니아들이 아니시면 어디에 가야지 걷기길이 있고, 어디에 어떤 코스가 있고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는 않으셔서……
○손준기 위원 그러면 예산을 더 들여야 돼요. 트레킹 앱이라고 하면. 이 예산 가지고 만들기도 어렵고, 여기서 추경 세워서 또 투자하고 투자하고 할 거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일단은 두루뭉실하게 계획이 없고, 걷기 앱을 만들겠다 이거로 해서 1억 원을 배정한다는 게 저는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니면 정 안 되면 정말 유명한 앱에 차라리 그 1억 원을 주고 거기에서 원주 특화되게끔 해서 이런 것 좀 추가해 줘라, 오히려 그 편이 나을 수가 있어요. 서버비나 이런 것들이 월 단위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원주시만의 앱을 만들고, 아까 관광과에서는 원주시만의 인스타그램 만들고, 원주시만의 뭔가를 만들려고 자꾸 몇천만 원, 억 단위를 들여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그런 사업들이 사장되면 다 예산낭비잖아요.
그래서 아예 기획단계부터 좀 면밀하게 파악하셔서…… 대체 어떤 거, 그냥 앱 개발하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좋은데 실상 들어가서 개발하려고 하다 보면 난관이 많은데, 이거 그냥 막무가내로 이렇게 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검토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다시 잡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우리 체육과에서는 새로운 이런 것들을 하는 것보다 아까 신익선 위원님께서도 얘기하셨듯이, 우리 종목단체들 삭감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이러는 게, 여기에서는 계속 물가상승분이랑 이런 것들 저런 것들 해서 다들 힘든 상황인데 전국대회도 유치할 수 있게끔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야지, 이런 거 해준다고 해서 여기에 억 단위 투자하고, 서버비 이런 거 저런 거 들어가면 수억 원이 또 들어가고, 그런 거 투자한다고 해서 우리 체육과가 종목단체를 위해 뭘 했냐 한다고 하면 “여기 예산 줄여서 이런 것을 했다.” 이렇게밖에 얘기 안 나오는 거고.
로드FC 관련해서는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경찰에 수사를 한 상태고요. 그 이후로 경찰에서 아직까지 특별하게 저희에게 연락이 온 것은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25m 올라갑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체육과장 홍종인 기둥이 25m이고, 천막은 14m라고 합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아무래도 우천 대비라고 생각을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체육과장 홍종인 아닙니다. 통째로……
○신익선 위원 그러면 통째로 하면 차라리 건축회사 줘서 H빔을 세워서 실내체육관처럼 옆면 없는 돔형 체육관을 만드는 게 낫지 않아요? 조립식으로 해서? 그게 싸게 먹힐 거 같은데? 뭐하고 막공사 합니까? 솔직히 말해서 H빔 세워서, 25m짜리라고 하면 H빔 세워서 그냥 방한용 패널 덮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전기나 달고. 그러면 싸게 먹힐 것 같은데요? 50억 원이면?
○체육과장 홍종인 규모로 봤을 때 건축으로 하게 되면 현 비용의 한 1.6배 정도 예산이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체육과장 홍종인 네, 완료됐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그때 등만 한 17억 원 정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네, 레일은 없고 그것은 위아래로만……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은 치악체육관 자체도 상당히 좀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구조를 만들 때, 그 구조물을 설치할 때 구조안전 관계를 검토하고 거기에 맞춰서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조명 자체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신익선 위원 일단 아티스트들이 와서 공연할 때 한 무대의 끝에서 공연하시지, 객석 끝에서. 중간에서 공연 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웬만큼 신도시 가면, 일산 같은 데 가면 레일이 다 전후좌우로 움직여요.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은……
○체육과장 홍종인 공사 당시는 그것까지 검토를 안 했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치악체육관 자체가 역시 노후된 건물이다 보니까 하중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아무래도 그것을 하려면 철골이 들어가다 보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네.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그것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가능한지.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도 하나만 좀 여쭤볼게요.
조금 전에 손준기 부위원장님께서 야구예산 삭감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질의를 했더니 과장님께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올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지난번에도 제가 상임위 때 말씀을 드렸다시피 같은 기조예요.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올려야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혐의가 있어서 진행 중이다, 그래서 예산을 올리지 않는 게 아니라 아직까지 나온 게 없기 때문에 현상은 유지가 돼야 되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님?
○체육과장 홍종인 사실 그 대목은 두 번에 걸쳐서 한 번씩 예산이 삭감된 상태이다 보니까, 그 두 번 삭감될 때 다 공통적으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이, 어쨌든 경찰수사가 진행 중이고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런 예산을 올리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또 관련 예산을 올리는 게 조금……
○위원장 안정민 과장님, 혐의가 나오지 않아서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을 때는 직위든 예산이든 모든 것들이 현상이 유지돼요. 아시잖아요. 그런데 여기만 유독, 야구협회에만 적용이 되는 게 형평성에 안 맞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장님 아시겠지만 제가 특정종목에 좀 더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아시잖아요. 저는 여기에 대해서 제가 그동안에 많은 도움을 드리거나 그런 적은 없어요. 그런데 예산을 다루는 입장에서 봤을 때 유독 야구협회에만 기준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제가 좀 하고 있어요. 혐의가 없어서 결정된 게 없는데, 모든 것들은 그대로인데 왜 야구협회에만 적용이 되어서 예산을 삭감하는가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그렇기 때문에 올리지 않았습니다.”는 저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한번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그 부분은 저희가 더 좀 살펴보고요. 또 야구협회도 보면 학생들 야구팀도 있고, 지역에. 그리고 또 동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구동호인들이. 그래서 동호인들한테 혜택을 주거나 저희가 예산을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다만, 자세한 내용은 제가 모르고 그냥 언론이나 이런 데서 제가 이 부서 오기 전에 지켜본 바에 의하면, 문제가 있어서 수사 중인 부분이 걱정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요. 저희가 한 번 더 이번 기회에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지금 다른 것에도 민감한 얘기이기는 하지만 결정된 거 없이 진행 중인 게 꽤 여러 개 있잖아요. 그런데 모든 게 다 그대로란 말이에요. 현상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왜 여기만 적용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분명히 보여집니다. 이거 잘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께 말씀드릴게요. 야구예산을 항상 얘기할 때 보시면 과장님이 항상 위원님 탓을 하시더라고요. 아니, 그것은 여당의원님이든 야당의원님이든 전에 야구가 보조금 불법집행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위원님들이 삭감했지 않냐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시는데, 그러면 반대로 지금 로드FC라든지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을 지적했을 때 그때는 왜 삭감 안 하셨어요? 결국에 예산이 또 나갔잖아요. 그렇죠?
똑같이 문제가 있는 것을 가지고 똑같이 질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과장님께서 빠져나가려고 탓을 하시는 것은 위원님 탓을 하고, 또 지금 실질적으로 행정에 미스가 나서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께서 어떻게 보면 치악체육관에 대해서 대안도 얘기를 해주셨지만, 그런 것으로 비용을 수십억 원씩 쏟아부었을 때는 행정탓이 아닙니까?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위원님들에게 탓을 돌리는 것은 절대로 그런 취지로 드린 말씀은 아니고요.
○손준기 위원 과장님이 아까 전에 말씀하실 때 “전대 때 야구에서 보조금 부당사용 이런 것으로 해서 전대 위원님들께서 삭감을 하셨지 않냐. 그러기 때문에 보조금 심의회에 우리가 올리지 않은 거다.” 이런 뉘앙스인데, 그렇게 빠져나갈 때는 저희 위원님들이 이렇게 했기 때문이라고 얘기를 하시고, 강력하게 드라이브 걸어서 이것은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보조금 집행을 해야 된다, 로드FC의 경우에요. 그렇게 강력하게 드라이브 걸 때는 또 그렇게 얘기하시고. 행정에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제가 표현이 좀 잘못돼서, 위원님들께 탓을 돌리려고 한 취지는 절대로 아니었는데 그렇게 이해하셨다고 그러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드리고요. 절대로 그런 취지의 말씀은 아니고요.
다만, 저희가 계속해서 예산을 올리는 부분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과정에서 드린 말씀인데, 그것이 위원님들을 탓하기 위한 그런 거 절대로 아니라는 것만은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저도 한말씀 드릴게요.
위원님들 많이 지적하신 부분 중에서 전국의 체육대회를 원주로 유치하거나 도의 체육대회를 유치하거나 대회를 많이 유치하자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그로 인해서 스포츠 활성화를 만드는 거잖아요. 그렇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계속 야구를 또 얘기하는데, 야구가 문제가 된 게 체재비죠, 그렇죠? 대리서명, 그렇죠?
○체육과장 홍종인 네.
○김지헌 위원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타 종목단체에서도 그것을 전수조사 했다고 했죠.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자발적으로 갖다주신 분도 있다고 저는 아는데, 그런데 야구협회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죠? 공감하십니까? 타 종목단체는 다 직접 사인했어요, 코로나 시절에?
○체육과장 홍종인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그 서류를 직접 본 게 아니기 때문에……
○김지헌 위원 아니, 서류가 없더라도, 앞의 거 빼고 뒤의 것만 보더라도 코로나 시절에 타 종목단체는 다 직접 사인했습니까? 그렇다고 보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
○김지헌 위원 아니, 대답하세요, 그냥.
○체육과장 홍종인 그 대목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김지헌 위원 대답을 못 하시는 것은 있다라는 거지. 반증인 거죠. 그렇죠?
○체육과장 홍종인 왜냐하면 제가 그 서류를 본 적 없이 그냥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해서 그렇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그런 조사도 취하지 않았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거고, 체육과가. 야구협회가 체재비 대리서명 한 게 진짜 잘못된 문제이고, 향후에도 이런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면 똑같은 법의 잣대에서 타 종목단체도 그렇게 조사를 하고, 있었는지 전수조사 하든지.
지금 야구 하나만, 쉽게 얘기하면 마약과의 전쟁, 뭐와의 전쟁을 치를 때 딱 하나만 잡고 끝냅니까? 아니잖아요. 정부나 관은 그런 똑같은 사례의 사람들이 있는지, 똑같은 업체가 있는지, 단체가 있는지 다 같이 조사해서 다 같이 처벌을 내리고, 그래야지 그런 것들이 완전히 없어진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딱 타깃으로 야구협회만 잡아서 하다 보니 타 종목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도 그렇게 했다라고 얘기하는 단체들도 생겨나는 거고, 그 시대 때, 코로나 시대 때 대리서명을 한 지자체는 원주밖에 없다라는 것도 나중에 밝혀진 거고, 서명을 받아오라는 지자체도 원주밖에 없었다라는 것을 알게 되는 거고.
그런데 그 문제로 인해서 지금도 야구대회 예산을 세울 수 없다.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도 할 수 없다. 그러니 이번에는 저희가 예산을 깎게 되는 거고. 이게 지극히 정치적으로 움직이게 된 건데, 집행부에서는 “체육종목의 대회나 지원은 정치적으로 되면 안 됩니다.”라고 주장하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그렇게 흘러가면 안 됩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셔야 되는 게 체육과이고, 그런 거 아닐까요? 체육회이고 이래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 본질을 잘못 판단하고 계신 것 같아.
○체육과장 홍종인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고요.
○김지헌 위원 그러면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면 예산이 올라왔어야죠. 그렇죠? 정치적인 문제로 발생해서 그 당시에 처벌을 받는 것은 처벌을 받는 거고, 그 후에 지속되는 체육대회는 만들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검토가 아니라 세우세요. 뭐 어려워요, 그게?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 예산 세우겠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인들이 해결하세요. 저희는 세워서 올리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정치인들이 알아서 계상하세요. 저희는 올리겠습니다.” 이런 기조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죠. “예산을 삭감시키고 이런 것은 위원님들이 알아서 하세요. 저희는 예산 올리겠습니다.”, 올렸던 기조가 있으니까. 그게 제가 봤을 때 체육과가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고, 집행부가 그런 기조를 가지고 와야 됩니다.
저희가 야구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저희가 체육대회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시민들이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민들을 위해서 집행부에서 그렇게 나가주셔야 그다음의 결정은 시의원들이 하는 거예요. 그 책임도 시의원들이 지는 거고. 기조 있게 하세요. 예산 세우세요.
○체육과장 홍종인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조금이라는 것은 보조금 심의 절차도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건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방법을 검토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심의위원회에 태우세요. 그것조차 안 하시려는 거잖아요.
○체육과장 홍종인 지금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절차를 저희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아니다 보니까요.
○김지헌 위원 제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는 아시죠, 과장님. 집행부는, 체육과는 체육종목단체, 시민들에 대한 체육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나 대회는 세우시는 게 맞고, 그다음의 결정은 의회에 맡기시면 되는 거예요. 그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강력하게 한번 세우시라는 거고. 아시겠죠, 과장님.
○체육과장 홍종인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과장 홍종인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역사박물관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차순덕 역사박물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역사박물관장 차순덕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먼저 개인적으로 전화드려서 말씀은 드렸는데, 반계리에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있잖아요. 정확한 수령이 어떻게 되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정확한 수령은 추정 수령입니다만, 64년 지정할 당시에 800∼1000년으로 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러면 그당시 측정하는 기술하고 지금 측정하는 기술하고 좀 다를 거 아닙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다를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길 위원 그럼 시에서는 정확한 수령을 위해서, 나무의 나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노력한 적은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정확한 나이 측정을 위해서 특별히 시행한 적은 없습니다.
○이상길 위원 관심이 없잖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희가 연간 나무 모니터링을 상시 용역해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나무의사라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정확한 수령 측정이 가능한지를 여쭤는 봤는데요. 정확한 방법으로서는 현실적으로 좀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다. 나이테 측정 외에 여러 가지……
○이상길 위원 그러니까 64년도면 저하고 똑같거든요, 나이가. 저도 한 육십 넘었습니다. 그럼 그 당시에 800년이면 그전에 계산해서 100년이 넘었으면 900년으로 고쳐주셔야죠. 왜 거기 가 보면 맨날 800년입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다시 한번 알아보고요.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 담당하시는 부서에도 좀 알아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서 측정이 가능한지를 한번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64년도에 측정한 자료를 갖고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그것은 제가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지만, 아마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서 없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상길 위원 아니, 이렇게 방문객들이 많이 오고 그럴 때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정확히 전달해 주셔야지, 하다못해 한 육십몇 년 전에 800년이라고,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800년 됐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요즘에 많은 기술이 늘었잖아요.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그런 거 한번 노력해 보시고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래야 저희들도 정확하게 알아듣고 정확한 지식을 받아들이죠. 두루뭉술하게 64년도에 했다면 저 태어난 해이네요. 그리고 한 번도 측정 안 했다면 관심 없다는 얘기잖아요, 은행나무에 대해서. 그리고 천연기념물이라고 지금 이렇게 원주시에서 자랑할 만할까요? 관심이 없는데? 내세울 만할까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제가 나이 측정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은 맞지만, 관리하는 데 그렇게 관심이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이상길 위원 아니, 글쎄, 관리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령 측정이 가능한지……
○이상길 위원 아무 데이터도 없이 그냥 800년이라고 하면 누가 믿어요. 용인 은행나무보다 더 오래됐을 수도 있잖아요. 잘못된 데이터는 사장시킬 수도 있단 말이에요.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강원감영 활성화를 보면서 몇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있는데, 대표적인 사업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인열왕후, 전시, 체험, 공연 등 상설, 그리고 풍류음악회, 한복체험, 다도교실 운영, 그다음에 이 한복체험을 할 때 그분들이 나오시는 날짜가 정해져 있나요? 아니면 주말에……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희가 주로 주말과 공휴일 아니면 국화전시회 기간이라든지 그런 때 주로 시행을 했습니다.
○김지헌 위원 행복버스킹이 가끔 거기 들어와서 공연을 하죠, 그렇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김지헌 위원 그게 제가 제안했던 것 중의 하나인데, 매주 특정장소에 가면…… 사실 제가 원했던 것은 매주 어느 정도의 특정장소에 가면 항상 공연을 하고 있는 그런 것을 원했던 거거든요. 영국의 코벤트 가든의 그런 거리처럼 라이선스를 줘서 거기 그 시간쯤에 가면 항상 공연을 하고 있는 버스커들이나 음악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사실 제안했던 건데, 그 중의 하나가 감영이기도 해요.
그래서 감영에서 자체적으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어떤가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이 프로그램 예산을 매주 거기에서 할 수 있게끔 충분히 나는 쪼깰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 정도의 금액이나, 사실 예산이 더 많으면 좋겠지만 더 늘리시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것의 프로그램을 조금 더 풀어서 예산을 쓴다고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요즘에 음량이라는 게, 특히 감영 같은 경우는 한 500와트짜리 두 통이면 충분히 커버되거든요, 스피커가.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직접 악기를 갖고 와서 할 수 있는 버스커들도 많고, 그러면 그분들한테도 장비를 가지고 오라고 해도 훨씬 더 그분들은 좋아해요. 왜냐하면 자기 장비를 갖고 나와서 공연을 하는데 그 PA비용까지 플러스로 준다고 하면 당연히 공연팀들이 더 좋아하겠죠. 그런 형태로 해서 풀어낼 수 있다고 저는 보는데, 감영에서 소리가 나면 일단 근방의 사람들이 모인다라는 것을 제가 봤어요.
그리고 요즘에 참 관리 잘 하셔서 과장님 오신 다음부터 사실 감영에 사람들이 는다는 게 제가 피부적으로 체감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주말에 보니까 다도로 해서 오시는 관광객들이나 이분들이 줄 서서 먹는 거 봤어요. 그런데 그런 것도 상당히 좋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다고 주변에 상권이 있어서 커피숍을 거기에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시는 분들한테 다도나 원주의 특산물들의 차 같은 경우 제공해서 할 때 원주 굿즈라든가 이런 것도 같이 판매할 수 있게 하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감영의 굿즈라든지, 쉽게 얘기하면 배지라든지 이런 거 있잖아요. 원주를 지도로 만들어서 별 하나 만들어놓고 거기가 감영이다 이런 식의 의미를 줄 수도 있는 거고 이런 것들을 하는데, 매주 그냥 덩그러니 비어 있으면 좀 그렇잖아요. 다도 할 때 저쪽에서는 들어가면 공연이 있고, 자라섬 페스티벌처럼 이동하면서 뭔가 공연이나 체험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런 형태로 만들어낸다면 저는 좋을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좋은 의견인 것 같고요. 저희가 강원감영을 지금 운영하는 방향은 풍류음악회라든지 다도체험, 한복체험 이런 것을 지금은 직접 운영을 하지만, 향후에는 저희가 감영을 그냥 플랫폼의 개념으로 해서 일반 다른 음악 하시는 분들이나 공연하시는 분, 예술활동 하시는 분들이 저희 감영을 장소 신청해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누구나 와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좀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좋죠. 그래서 공연할 수 있는 데 콘센트 하나 좀 만들어주시고, 그다음에 무대가 다라는 표시가 좀 있게끔만 해주셔도, 사진 찍으면 거기는 작품이니까, 기본적으로. 이 풍류음악회는 몇 회 운영하는 거예요? 한 번이었나요? 이게 몇 번 하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작년에 네 번 했고요. 올해는 저희가 인력운영이나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두 번 할 계획입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제가 행복버스킹 예로 든 게, 행복버스킹이 상당히 이 비슷한 금액 가지고 꽤 오랫동안 해요. 그렇죠? 아시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김지헌 위원 그런 형태로 풀어내는 게 어떨까 생각하는 거죠. 공연이 되게 크게 단발성으로 몇천만 원을 쓰는 행사보다 여러 번 100만 원, 200만 원 쓰는 행사가 저는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거든요. 예산을 쪼개서 하자는 거죠, 제 말은. 결과적으로.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국화 이번 축제는 역사박물관에서 담당하는 건가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주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하고요. 저희가 장소 지원과 개막식에 무대와 풍류음악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번에 조형물 엄청 많이 가지고 왔어요, 보니까. 그런데 그게 렌털인지 제작인지 제가 알 수가 없어서, 혹시 아시나요, 과장님?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도 정확히는 모르고요. 올해는 아마 관내 농가에서 국화를 많이 재배했다고 들었습니다.
○김지헌 위원 아니, 거기 조형물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조형물은……
○김지헌 위원 렌털인지 제작인지 잘 모르겠어요. 좀 궁금하더라고요. 어떤 것들은 그냥 남겨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드는 조형물들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감영에 정문이 하나 있죠. 문이 정문에 2개가 있습니다. 그렇죠?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포정루……
○김지헌 위원 그리고 후문이 있죠. 후문은 어떤 때는 열려 있고, 어떤 때는 잠겨 있어요. 그런데 항상 개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나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도 개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래서 차가 못 들어오게 하면 되는 거잖아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희가 거기……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조그만 쪽문만이라도 열어주면 들어오기가 좀 용이한데, 왜냐하면 시내가 양방향에서 이렇게…… 마음 같아서는 네 군데에 출입구를 만들고 싶으나, 그것은 좀 힘들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후문이라도 좀 개방을 해주시고, 그게 보안에 문제가 있다면 CCTV를 좀 더 강화하면 되는 거라고 보는데, 그렇죠? 그리고 거기에 상시적으로 출근하시는 직원분들이 계시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상시인력이 지금 경비분 한 분밖에 안 계셔서, 경비분께서 여러 명을 경비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뒷문을 계속 막고 있는데, 점차 저희가……
○김지헌 위원 차라리 우리가 CCTV를 좀 더 주셔서…… 그럼 아파트 관리분들 보세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열도록 하겠습니다. 여는 방향으로 저희가……
○김지헌 위원 열었으면 좋겠어요.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하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리고 102쪽에 매지농악 인력자원 육성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매지농악전수관 위탁 운영하는 것에 사실 저는 더 많은 예산을 써야 된다고 보나, 기한이 있으니까 이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고, 그다음에 매지농악인력자원 육성에서 보면 매지초등학교, 육민관중학교 이렇게 해서 아이들한테 매지농악을 전수하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예산이 너무 적다고 봐요. 이게 학교도 더 확대해야 된다고 보고, 체험이라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봐요. 왜냐하면, 우리가 전통악기나 전통문화 계승에 너무 자기돈 주고 배우는 사람은 없다는 거지, 쉽게 얘기하면. 농악학원에 학부모 된 입장에서 “우리 아들 꽹과리 배워볼래.”, “장구 배워볼래.” 이런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예산들을 좀 더 채워줘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통문화, 특히 우리 원주 매지농악에 대한 우수성들을 강제적인 교육이라도 좀 시켜야 된다라고 저는 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저희도 조금 더 늘리면 좋겠지만, 교육경비에 배정받은 부분이라서 늘리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농악에 대해서 배우는 수요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심각한 문제죠. 그러니까 이런 거 같은 경우, 왜냐하면 지금 매지농악에서 플레이어들이, 거기 플레이어들을 고등학교 때 봤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들이 지금 거의 마흔이 돼 갔어요. 그런데 밑에 세대가 없습니다. 밑에 세대가 없어요. 문제가 심각한 거죠.
그러니까 예전에는 영서고등학교에서 주축을 담당해서 인력들을 만들어 냈는데 지금은 없다라는 거죠. 그러면 또 지자체에서 관심 있게 바라보고 육성하다 보면 그중에서 또 몇 명은, 재능 있는 친구들은 그쪽 길을 가게 되는데, 우리가 그런 노력을 좀 게을리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국장님도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김지헌 위원 이게 교육경비면 또 이제는 국장님 관리하실 수 있으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저도 지금 매지농악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매지농악이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서 좀 멀어진 것 같아요. 이게 옛날 같으면 댄싱카니발 개막식에 나온다든지, 많은 곳에서 활동하면서 눈에 띄었는데, 이게 언젠가부터 정치인의 색깔을 덧씌우면서 그 사람들이 마녀사냥 식으로 조금 불이익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댄싱카니발에서 가장 맞는 우리 원주 만의 전통음악은 농악이라고 봅니다. 사물놀이이고. 이렇게 자꾸 우리 시민들하고 관광객들 눈에 띄어야지 이 우수한 인력들이 점점 퍼지고 많아지고 이러는 건데, 언제부턴가 자꾸 눈에 사라지는 게 느껴져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것을.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문화, 예술, 체육 이쪽 부분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 정치인의 색깔을 덧씌우면 안 된다. 그 외의 것은 우리 정치인들이 싸우는 것이지, 당사자들한테 정치적인 색깔을 씌우면 안 된다. 그래서 저는 좀 과감하게 얘기하겠습니다. 댄싱카니발 개막식에 농악과 사물놀이를 꼭 시작 전에 공연할 수 있게끔 해달라.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신익선 위원님께서 저랑 뜻이 같아서 저도 마이크 이어받아서 하나 또 추가하자면요.
국장님, 예전에 나오라쇼 할 때 우리 개막공연…… 혹시 싱가폴 가서 미디어파사드 공연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거기에는 스토리를 만들어서 하거든요. 그러면 바다에 들어간 소년·소녀가 바다에서 놀다가 자연스럽게 사람이 사라지면서 미디어파사드로 전환되는 그런 것을 보여주는데, 비슷하게 매지농악대가 그렇게 프로그램들을 만들었었어요. 그런 느낌으로, 원주만의 무엇의 콘텐츠를 가지고 매지농악대가 예술브랜드를 만들려고 엄청 노력을 하다가 신익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종의 마녀사냥처럼 원주의 모든 공연들을 못 하게 되면서 개별적인 팀들을 만들어서 지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즈랑 국악이랑 섞어서 밴드도 만들고, 소규모 밴드도 만들고, 개별적으로들 활동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어요. 얼마나 아까운 얘기예요. 그렇죠, 국장님.
그러니까 원주만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매지농악대, 이것은 지역의 유일한 브랜드니까 전대도 그렇게 여기에 집중 양성한 겁니다. 거기에 이재용 감독님이 하셨기 때문에 사실 이 다음 정권 와서 힘들었었다고 저는 보는데, 지금 간현 나오라쇼 가서, 제가 가족끼리 몇 번을 갔는데 엘프에 색소폰을 불거나 엘프에 트로트를 부르시는 분들을 보면서 정말 저는 가슴이 아팠습니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왔는데, 쉽게 얘기하면 노래방 기계 틀어놓고 트로트 부르는 게, 그렇죠? 이상하잖아요. 정말 저는 너무 한탄스럽더라고요.
그런 데 매지농악단 같은 경우를 활용하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하고, 그분들이 그게 끊기지 않고 지금까지 브랜드화를 했더라면 얼마나 더 많은 창작물과 콘텐츠들이 만들어졌을까, 엄청난 실력들이 늘었을 텐데 이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나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예술인들이 똑같은 무대 1, 2년 정도 서면 실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요. 우리가 코로나 시절 때 뮤지션들이 화상으로 원주시가 공연을 지원했습니다. 그때 공연팀들이 얼마나 실력이 늘었냐면, 영상을 만들어야 되니까 박자 안 틀리죠, 코드 안 틀리죠, 실수가 없어집니다. 그 친구들이 지금 전국대회 나가서 원주의 그런 팀들이 우승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장기적인 공연들을 만드실 때 한 단체, 특히 매지농악단 같은 데는 한 2년만 같은 무대에 세워보세요. 실력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납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럼 저도 한마디 좀 덧붙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역사박물관 ‘역사’라는 것이 잘 아시겠지만 얼을 이어간다, 얼이라는 것은 정신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얼빠진 놈’ 그럼 정신이 나갔다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잖아요. 그 정도로 역사라는 것은 원주의 얼을 이어가는 그런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관장님께서 굉장히 세심하게 잘 살피셔서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양화되고 굉장히 살아나는 느낌들을 많이 받고 있거든요. 거기에 주마가편 하는 마음으로 제안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형문화재는 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유지관리가 되는데 무형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유형은 보이지만 무형문화재는 사라지면 그만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매지농악 이런 것들이 사실은 무형문화재인 경우에, 인간문화재, 무형문화재인 경우에는 그 명맥을 유지관리 하는 일이 굉장히 까다롭고 잘 안 보여서 안타까움도 있어요.
저희가 갖고 있는 콘텐츠 중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콘텐츠는 역사하고 사실, 역사를 콘텐츠로 만들었을 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잖아요. 그래서 원주의 스토리를 만들 때 제가 제안드리고 싶은 것은, 서병하 국장님께서 관광, 두루두루 다 아우를 수 있는 부서인 데다가 교육까지 접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문화예술과랑 관광과랑 역사박물관이 함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커넥트(connect) 하셔서 이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을 우리 청소년들과 교육 쪽으로 함께 연계될 수 있도록 이번에 한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십사, 해서 원주의 얼과 전통이 잘 계승되어서 원주라는 브랜드가 앞으로도 전국적인 그런 데서 밀리지 않도록 개발을 해주십사 하는 거고요.
한 가지, 저희가 요즘에 릴스라든가 유튜브에서 많이 보고 있는 건데, 세계군악대 축제에서 대한민국의 군악대가 엄청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잖아요. 취타대라든가 전통악기가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매력적인 공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굉장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분명히 우리가 갖고 있는 자산을 잘 활용하면 저희 원주의 얼과 역사성을 잘 포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역사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사박물관장 차순덕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원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소장님, 문화원 쪽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있잖아요. 배드민턴 경기장.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문화원 쪽에요?
○위원장대리 손준기 네, 그거 누수 때문에 계속 그랬었는데 좀 괜찮아졌어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네, 올해 돈을 들여서 보수를 다 했습니다.
○손준기 위원 언제 보수했죠?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6월, 장마 전에 끝냈거든요. 한 6월쯤에…….
○손준기 위원 이제는 괜찮아요?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네, 괜찮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체육시설사업소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시설사업소장 임성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체육시설사업소를 끝으로 문화교육국 소관 모든 과에 대한 주요시책보고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서병하 문화교육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아까 전에 국장님 말씀 못 드린 게 있는데요. 구룡사 명상센터, 이거 관련돼서 자료랑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전에 오셨을 때 말씀드렸던 장일순 기념사업 같은 경우, 전대에 계셨던 국장님이나 과장님께서는 안타깝게 생각하신다면서 이어가겠다라고, 다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국장님께도 말씀드렸었는데, 혹시 그것에 대해서 추후 알아보시거나 대화를 나누신 적이 있나요?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별도로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고요. 하여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더 찾아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네, 주관 단체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정치를 떠나서 기념돼야 될 분들은 계속 기념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고, 그 부분에 국장님이 좀 힘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어쨌든 국장님께 저도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국장님 이하 우리 과장님들 부서에서 단독으로 아마 결정하시기는 어려운 사항들이 많으실 거예요. 정책을 수립하시거나 예산을 반영하실 때 아마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저희가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 입장에서 봤을 때는 형평성에 맞고, 또 시민들에게 이득이 된다면 그런 것들을 기조로 해서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잘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위원석에서 ― 하나만 더…….)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사실 국장님 이 말씀을 드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계속 고민해서 지금 못 드렸는데, 말 나온 김에 좀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마이크 끄고 얘기하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요.
아까 체육과장님한테 말씀드렸던 야구종목단체 지원에 대해서 한번 신경 써라. 그런 것들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지 않으면 저희는 이렇게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종목단체 전수 조사해라. 비슷한 사건들이 한두 개가 아닌 것을 자발적으로 우리도 조사하라고 다들 얘기하시는데, 저희는 그렇게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주십시오.
○문화교육국장 서병하 네, 무슨 말씀인지 제가 잘 들었고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여러 단체가 있고, 또 야구도 동호인들이 20여 개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분들한테 정치적으로나 그런 것 때문에 그분들이 활동하는 데 제약을 받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산부서랑 협의해서 하여튼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교육국 소관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5분 회의중지)
(15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국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건설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승렬 건설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안녕하십니까? 건설과장 김승렬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건설과 소관 2025년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46쪽을 보면요, 군도7호선 말씀이에요. 동화 거기 보면 끝이 로터리잖아요?
○건설과장 김승렬 네, 회전교차로 말씀하시는 거죠?
○이상길 위원 예, 이 공사를 하고서 이 로터리에서 42번 국도까지 나가는 도로가 있거든요.
○건설과장 김승렬 안창대교 쪽으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상길 위원 아니, 안창대교 반대로.
○건설과장 김승렬 아, 반대로, 농공단지 중간으로 나가는 도로……
○이상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 로터리에서부터 42번 국도면 동화정미소 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네.
○이상길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여기까지만 해놓고 마무리를 지으면 이게 마무리가 안 되는 거거든요, 사실. 이게 로터리부터 정미소까지 가야 이 길이 완성된다고 보거든요, 본인 생각에는요. 문막에서 민원이 엄청 들어와요.
○건설과장 김승렬 그 부분도 한번 4차선 확장 가능한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게 완공이 돼야 전체 구간이 더 완성이 된다고 보거든요, 제가 볼 때는.
○건설과장 김승렬 네.
○이상길 위원 그것도 신경 좀 쓰셔서,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할 수 있게끔 신경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이상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도 국장님한테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17페이지 우산동 한라비발디∼우산초교 간(중로), 그리고 11∼12페이지 우산동 중로2-5호 확장, 이게 작년에도 올해 한다고 했고, 재작년에도 작년에 한다고 했고, 매년 저희 우산동 주민들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지금 사업 추진이 어디까지 됐고, 언제쯤 착공이 들어갈 수 있을지, 지금 여기 17페이지의 1공구는 지금 들어간 것으로 알거든요. 그런데 추후 도로 확장은 언제쯤 되는지 이것 좀 알려주세요.
○건설과장 김승렬 17페이지에 있는 도로는 지금 거의 보상완료 단계입니다. 한 90% 정도 보상이 완료돼 있고요.
○손준기 위원 네.
○건설과장 김승렬 그래서 보상 완료되면 착공 들어갈 겁니다.
그리고 지금 11페이지에 있는 도로 개설은 저희가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을 좀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올 연말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한 다음에, 그 이후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약간 늦어질 것 같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것은 좀 늦어져요?
○건설과장 김승렬 예.
○손준기 위원 대략 언제쯤 될 것 같아요?
○건설과장 김승렬 지금 예산관계로 자꾸 늦어지는 감은 있고요. 그래서 먼저 추진하는 사업은 완료하고 하다 보니까 좀 늦어지는 것은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그 행정절차가 완료된 후에, 그다음에 추진을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알겠습니다. 빠르게 진행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네,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신익선 위원입니다. 고생하십니다, 과장님.
2년 전에도 건설과 예산이 1,000억 원이었고, 작년 예산도 1,000억 원이었고, 올해는 570억 원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맞습니까?
○건설과장 김승렬 아니요, 올해까지 950억 원 정도 됐고요. 내년 예산이 지금 어떻게 확정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한 11월 돼야지 그때 좀……
○건설과장 김승렬 올해 이월된 예산하고 하면 아마 그 정도 되지 않을까, 올해 예산 되지 않을까 그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신익선 위원 도시가 팽창하면서 늘어나는 게 건설예산인데, 그게 뭐 복지예산이다 문화·체육 뭐, 물론 돈도 쓸 데 많지만 건설예산이 적어진 데 대해서 상당히 유감을 표합니다. 좀 확보에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좀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설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건설과장 김승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도시계획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성식 도시계획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김성식 안녕하십니까? 도시계획과장 김성식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계획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권혁일 도시재생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권혁일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도시재생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우산동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에 상권활성화센터가 없어졌죠?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그것은 제가……
○손준기 위원 잘 모르세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네.
○손준기 위원 우산동 도시재생사업 중에 몇 가지 일환 중의 하나가 상권 살리기도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네, 그렇습니다.
○손준기 위원 거기에서 보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의 상권활성화센터에서 비용을 좀 보전해 줘서 이런 다양한 행사들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산업경제진흥원에 상권활성화센터가 없어지면서 골목상권 육성사업비도 없어졌어요, 2억 원 정도가. 그리고 이에 따라서 주말 야시장 신규조성사업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게 2억 원도 없어졌어요. 그런데 23년도에 강대 후문 건이 하나 있어서, 지금 이게 우산천 상인회에서 우산지락이라고 행사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공모사업으로 해서 했는데, 추후에 아마 이런 사업들이 계속 추진될 때 일단 지역주민들이나 상지대학교 학생들은 ‘아, 매년 이런 행사를 하는구나.’, 우산동에서 하는데 지금 당장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혹시 도시재생과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고 하면 도시재생 사업비로 이런 축제 지원 예산이나 이런 것들을 전환해서 할 수 있는지 그것 좀 여쭤보고 싶어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현재 우산동 도시재생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서 사업기간이 내년에 종료가 됩니다.
○손준기 위원 그럼 아예 예산이 완전히 끊기는 거예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예, 그러니까 국비지원사업은……
○손준기 위원 시비는 지원이 안 돼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그러니까 현재 이 도시재생사업이 매칭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하여 시비까지 포함해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사후관리 조례처럼, 그런 조항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원주시 총 4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들이 내년도 25년 말을 기준으로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그전까지는 저희가 거점시설이나 기타 마을관리협동조합이라든가 공동체, 그리고 어떤 시설들의 유지관리를 위해서 아무래도 시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수립단계는 아닙니다. 그래서 내년에 관련 사항을 좀 해서 향후 지역공동체 활성화 차원이라든가, 아니면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운영의 효율성, 또 그런 부분을 다 검토를 해서 지금 말씀하신 축제분야라든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를 해주시고, 또 문화예술과지만 문화도시사업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도, 끝난 이후에도 시비로 20억 원인가요? 그 정도 투자해서 문화도시사업을 조금 이어나갈 수 있게끔 했거든요. 국비지원사업보다는 적지만.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도시재생 했다고 해서 거점건물만 딱 지어놓고 끝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원체계는 좀 마련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사업비, 그러니까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있는 상권활성화센터 이런 데 있는 사업비가 점점 없어지면서 되게 힘들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주택에 대해서 또 하나 질의드릴게요. 이 청년주택이 기존에 외국인 위주인가요, 아니면…….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그렇지는 않습니다. 목적 자체는 청년기업인들의 지원을 위해서 조성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완료가 된 사업으로 알고 있고요. 현재 저희가 사업종료 후에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관련 규정이나 근거를 활용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그런데 상위법에 보면,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보면, 이와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선해서 숙식을 제공한다라는 조문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 것은 무시해도 되는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글쎄요.
○손준기 위원 그거랑은 또 다른 내용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지원사업을 하다 보니까 국토교통부에서 지침상 내용들이 딱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저희 내부적으로 어떤 조례나 기타 이런 것을 활용해서 활용할 방법을 강구할 수 있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그것을 만약에 용도를 변경한다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준기 위원 좀 애매하네요, 이게.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예.
○손준기 위원 아마 그게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6호 여기에 들어가 있거든요. 같은 조 9호에 따르면, “마을기업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선하여 숙식 등을 제공하면서……” 이런 조문이 들어가서……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그러니까 그거 같은 경우는 사업이 종료되거나…… 그 사업이 지금 완료가 됐다고 저희는 아직 판단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완료가 됐다고 판단이 된다고 그러면……
○손준기 위원 그런데 어쨌든 지금 청년주택은 준공이 떨어진 거 아닙니까.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건물에 대한 준공은 떨어졌지만, 아직 관리운영 주체라든가 유지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은 현재 관련 조항이 없습니다.
○손준기 위원 예, 알겠습니다. 좀 신경 써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예, 앞으로 적극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재생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권혁일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허가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이용근 허가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가과장 이용근 허가과장 이용근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허가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허가과장 이용근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건축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강태호 건축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강태호 건축과장 강태호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건축과 소관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건축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택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서동석 주택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택과장 서동석 주택과장 서동석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01쪽,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서 시설보수 지원사업에 6억 원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6억 원이라는 금액이 올해하고 내년에 할 사업하고 차이가 있습니까, 금액적으로?
○주택과장 서동석 시설보수 지원사업은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서 신청을 받은 경우에는 10억 원 정도로 나옵니다. 10억 원인데……
○주택과장 서동석 예, 좀 더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가 예년에 비해서 보조금 지급 예산지원이 되는 부분이 거의 올해는 2억 4,000만 원이 배정됐었고요. 작년에 4억 1,000만 원이 배정됐었습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좀 더 높은 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주택과장 서동석 전국 꼴찌라고 하기는 그렇고요. 저희가 강원도에서……
○주택과장 서동석 일단 강릉이랑……
○신익선 위원 최소한 그 정도, 춘천 정도는 돼야 되는데 거기 반밖에 안 되죠, 지금. 노후아파트 수선하는 데 아주 치열합니다, 지금. 노후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시설보조를 받아서 방수라든지 창틀을 고치고 싶으나, 보조금이 너무 적어서 못 한다. 그리고 그 보조금을 선정하는 데도 우리 공무원들이 골이 아플 겁니다, 아마. 그렇죠?
○주택과장 서동석 네, 저희가……
○신익선 위원 그 선정기준이 뭐 오래된 순도 아니고, 뭐 입주민이 적은 소형 아파트 기준이다 보니까 또 대단위 아파트 사는 분들은 거기 불만을 갖고 있고…….
그러니까 예산을 더 세우셔서, 최소한 10억 원 정도까지 세우셔서 어느 정도 노후아파트 사시는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택과장 서동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방금 존경하는 신익선 위원님께서 얘기한 내용이랑 같은 내용입니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이것도 사실 저희 지역구에서 많이 나오는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을 도에도 알아보고 디테일하게 찾아보니까, 공동주택 관리법 제85조 여기에 보면, 시에서 자치단체장이 시비를 통해서 할 수도 있지만, 공동주택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2016년도의 원주시 자료를 보니까, 원주시에서는 2016년도를 마지막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이후에는 수요조사를 안 한 것 같은데, 일단 공동주택의 보수나 개량 비용을 단지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 이것은 계속 진행을 하고 있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택과장 서동석 검토를 해보고 따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네, 이 기금으로 대출을 통해서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이런 공동주택이 점점 많아지지 않습니까? 일부 주택에서는 안에 보도블록 하나도 갈기 어려운 형편인 곳도 있고, 최근에 과장님이랑도 제가 얘기했었지만, 단계동에서 학성동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조그만 연립주택 하나 있었잖아요. 거기도 유지보수 때문에 최재민 도의원님이랑 또 얘기를 해보고 했는데 결국 시에서 해야 되고, 그것도 신경 써서 유지보수 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셨는데, 실제로 우리가 이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다 보니까 시설보수에 대한 지원사업비도 6억 원에서 더 늘어나야 된다 저는 생각하고, 이거 많이 좀 신경 써주십시오. 국장님도 신경 좀 많이 써주십시오.
○도시국장 이종현 예, 알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더 하실 얘기 있으세요?
○주택과장 서동석 저희가 수요조사를 해서 본예산에 예산 요구를 하는데요. 보조금 심의 절차를 밟으면서 그 예산이 정리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준기 위원 보조금 심의에서 예산이 정리가 된다고요?
○주택과장 서동석 예, 그러니까 보조금 심의를 통해야지 본예산이 확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조금 심의사항에서 예산이……
○손준기 위원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요?
○주택과장 서동석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저희가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다른 보조금도 아니고.
알겠습니다, 일단.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주택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지관리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토지관리과장 박인수 토지관리과장 박인수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토지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토지관리과를 끝으로 도시국 소관 모든 과에 대한 주요시책보고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국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종현 도시국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이종현 도시계획을 기본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 같은 경우에는 일정 주기마다 재정비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익선 위원 예를 들어, 단계택지 같은 경우는 도시계획 한 지 20년이 지나서 그쪽은 고가 10m, 한 필도 안 되고, 그런 처지 맞죠? 길 건너 단계아파트는 30층까지 올릴 수 있고. 그래서 단계택지를 과감하게 도시계획을 새로 하라든지, 원주의 어떤 도심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 도시계획을 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도시국장 이종현 말씀하시는 부분에 일부 공감하는 부분이 충분히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전에 의회 때도 위원님께서 여러 번 말씀 주셨는데요. 일부 토지소유자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민원사항도 일부 있습니다, 사실. 그런데 그에 반하는 의견도 있는 상태이고.
그리고 택지 자체가 90년대 초반에 되면서 기반시설, 도로의 폭이라든지 그에 준하는 상하수도 설비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같이 검토해야 될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올해부터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이 있거든요. 그게 아직 국토교통부에서 세부지침이 안 정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마 저희 예상으로는 25년도 상반기쯤에 세부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 같은데요. 그게 혹시 나오게 되면 저희가 그 부분을 참고해서 일괄 용역을 실시한다든지 해서 추진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익선 위원 다른 도시 같으면, 서울이나 강릉이나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이제는 버스터미널이 옛날같이 그런 번화지역이 아닙니다, 이제는요. 이제는 시대가 철도로 되기 때문에, 스테이션 대 스테이션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역세권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심지에 있던 터미널 부지를 갖다가 도시계획을 변경해서 물류창고라든지 그렇게 개조하는 게 많죠, 도쿄도 그렇고. 많은 지역들이 이런 몸부림을 치는데 원주는 과연 뭘 하고 있는지, 지금 이런 것에 대해서 좀 대승적으로 생각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시국장 이종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저희가 충분히 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국장님, 궁금해서 그런데, 국장님이 과장님으로 계실 때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같은 경우 투자자들이 투자했을 때 저희가 문제삼았던 것들이, 시세 차익이나 이런 것들로 상당한 돈을 벌 수 있다, 도시계획이 바뀌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는 절대 그런 일이 없다라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익선 위원님이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 같은 경우가 되게 되면, 그 투자자들은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거네요?
○도시국장 이종현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는 한데요. 결과적으로 그럴 수 있는 부분이죠.
○김지헌 위원 그러니까 이게……. 이런 부분이 처음부터 지적돼 왔던 부분들인데, 어느 정도 좀 있으면 움직임이 보여진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 계시는 동안은 전에 과장님 때 하셨던 말씀처럼 항상 심사숙고하셔서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국장 이종현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부분이고요. 또 신중하게 추진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김지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시국 소관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회의중지)
(16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안정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경영관리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박정희 경영관리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안녕하세요? 경영관리과장 박정희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영관리과 소관 주요시책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준기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6페이지 보면 하수도요금 감면대상 확대 추진인데, 다자녀가구가 19세 미만 자녀 둘 아닌가요?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다자녀가구는 동일세대 내에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셋 이상 있는 가정이 되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아, 그래요?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네.
○손준기 위원 정부에서 지침으로 24년 8월 15일 기준으로 해서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바뀐 것으로 아는데, 그것은 적용이 안 됐나 봐요? 지자체에는?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두 가구로 바뀌었습니까? 그것도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손준기 위원 이게 저출산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로 완화하는 게 있대요. 그래서 그냥 한번 여쭤본 거예요. 혹시라도 다자녀가구가 시민들도 오해할 수 있으니 면밀히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네.
○손준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손준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관리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경영관리과장 박정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수도시설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치연 수도시설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수도시설과장 김치연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시설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시설과장 김치연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수도운영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이길복 수도운영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수도운영과장 이길복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도운영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운영과장 이길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다음은 하수과 소관 주요시책보고입니다.
김경남 하수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과장 김경남 하수과장 김경남입니다.
<참조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헌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말고 국장님께 좀 말씀드릴게요, 과장님도 관련되어 있으나.
사실 민감한 얘기는 저도 하기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원으로서 해야 되는 부분들은 꼭 해야 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수사받는 것 관련돼서는 얘기하지 않겠고, 수사가 끝난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는데, 얼마 전에 제가 문화재단에 해임됐던 직원들이 무혐의로 다시 돌아오고 복직이 되고 나서 그분들의 명예회복에 관해서 강하게 지적한 적 있습니다. 사실 저도 그 얘기를 하기 불편하기도 했죠. 왜냐하면 누군가를 질타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지만 재단의 젊은 직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 박수가 그렇게 싫지 않더라고요. 누군가는 해야 되는 말을 하기 때문에.
하수과도 비슷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수과의 팀장님 한 분이 지금 다른 부서로 가셨어요. 그리고 그분께서 복직을 요청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그분의 명예회복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보는데, 그 보직에 관해서 행정국장, 총무과장, 그리고 인사팀장님께서 그런 논의를 했다고 저는 들었는데, 혹시 국장님께서는 그에 대해서 보고받으신 게 있으십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지헌 위원 그러면 그분이 죄를 지어서, 그분이 뭐 실수를 해서 지금 다른 부서로 간 게 아니잖아요. 그분이 건강상에 문제가 생겨서 보통 가거나 이런 것은, 그분이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당연히 원점에다가 그분을 다시 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인사 부분에 대해서 저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야 되는지, 아니면 뭐 그런데, 인사부서의 어떤 방침이나 이런 것들이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제가 같이 근무했었고, 있는 중에 발령을 받아서 간 부분인데, 사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솔직히 너무 안타깝고, 저희 직원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저희가 이래라저래라 해서 의견을 낼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반영이 안 될 수도 있고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저도 무척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열심히 일을 했던 직원이었고, 그런 중에 갑자기 그런 인사발령이 있어서 저뿐만 아니라 직원들 또한 되게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지헌 위원 저는 다시 한번 원상회복시켜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직원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의원들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언론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 얘기를 아는 시민들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몇 명의 의견 때문에 그분이 명예회복이 안 되고 원상복직이 안 된다?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고, 제가 해당 상임위가 행정 쪽이나 총무 쪽이나 인사에 관련돼서 있지 않기 때문에 국장님께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도 좀 강력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 의원님들은 이런 생각을 하십니다. 억울한 부분이 있으면 우리를 찾아와라. 그러면 우리가 집행부에 그것을 전달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우리는 그러고 싶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국장님께서 얘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저도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저에 대한 명예회복은 누가 해주시냐. 그런 부분들까지 다 총괄적으로 돼 있는 겁니다. 꼭 그 팀장님 원상복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알겠습니다.
○김지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익선 위원 저도 존경하는 김지헌 위원님과 동감인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원주시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팀장급들이고, 과장님들은 공무원의 꽃이고, 국장님들은 신이 선택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시정에서 가장 척추를 맡고 있는 팀장님 하나가 누명을 쓰고 자기가 원치 않는 자리로 옮겼을 때는, 그 누명이 벗겨진 다음에는 제자리로 돌려놔야 된다. 그것을 강력하게 말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네, 알겠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거기는 지금 하수도 기본정비계획에는 들어가 있는데, 올해 예산을 저희가 요청했는데 반영이 안 됐고, 그래서 지금 다시 재요청을…… 올해는 사실 벌써 10월이다 보니 올해 요청한 부분에 대해서 는 반영이 안 돼서 제가 환경청장님도 뵙고 그랬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또 다시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올해는 지금 반영이 안 됐습니다. 계획에는 들어가 있고.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저희가 올렸습니다. 올려서 포함돼 있었는데 반영이 안 됐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그렇죠. 밖의 부분은 저희가 해야 되고, 그 안의 부분은 사실은 원인자가 설치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밖까지만 하면 되는데, 그 부분이 아직 예산 반영이 안 돼서…… 그래도 다행히 기본계획에는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는 안 됐지만 끊임없이 환경청장님도 따로 뵙고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민 신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하수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수과장 김경남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하수과를 끝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모든 과에 대한 주요시책보고를 마쳤습니다만, 질의과정에서 누락되었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소장님께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2025년도 주요시책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상하수도사업소장 이병선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정민 이상으로 제253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문화도시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9분 산회)
○출석위원
위 원 장안정민
부위원장손준기
위 원김지헌신익선황정순이상길유오현
○출석전문위원 및 담당직원
전문위원김영일
사무보좌금재웅
정책지원조종섭
정책지원이선우
기록관리원은주
○출석공무원
■ 문 화 교 육 국
문 화 교 육 국 장서병하
문 화 예 술 과 장함은희
교 육 청 소 년 과 장이수창
관 광 과 장장성미
체 육 과 장홍종인
역 사 박 물 관 장차순덕
체육시설사업소장임성진
■ 도 시 국
도 시 국 장이종현
건 설 과 장김승렬
도 시 계 획 과 장김성식
도 시 재 생 과 장권혁일
허 가 과 장이용근
건 축 과 장강태호
주 택 과 장서동석
토 지 관 리 과 장박인수
■ 상 하 수 도 사 업 소
상하수도사업소장이병선
경 영 관 리 과 장박정희
수 도 시 설 과 장김치연
수 도 운 영 과 장이길복
하 수 과 장김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