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 기관 간담회 및 현장 방문 실시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석)는 6월 18일(수), 타 지자체 선진사례 견학에 앞서 원주시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의 운영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표 축제 주관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통합 축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원주문화재단, 간현관광지, 반계리은행나무 등을 방문해 관련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 간담회 및 현장 방문에는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와 의회사무국, 원주시 시정홍보실, 원주시 관광과, (재)원주문화재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부서 및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원주시 주요 축제 기획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전문성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간현관광지에서는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 유도와 축제 연계 가능성을 살펴봤다. 이어 가을철 반계리은행나무축제가 개최되는 반계리은행나무 현장을 방문하여 진입로 및 광장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조용석 대표의원은 “원주 대표 축제와 원주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홍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축제로 발전시켜야 할 때”라며 “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의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제9대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원연구단체로, 원주시 대표 축제의 통합 운영 가능성을 비롯해 지역자원 연계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