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역 기업 현장 방문

□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6월 23일(월), 뉴랜드올네이처와 원주푸드종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 이번 현장 방문은 제258회 정례회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청 관계 부서, 뉴랜드올네이처 및 원주푸드종합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첫 방문지인 뉴랜드올네이처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제조·판매하는 지역 기업으로, 위원들은 기업 소개를 듣고 주요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민감성 피부 개선 제품, 항노화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어 방문한 원주푸드종합센터는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72개교 약 4만 3천여 명에게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급식지원 시스템과 물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현장 경험을 공유받았다.



□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은 “현장에는 수치로 드러나지 않는 노력과 고민이 숨어 있다”며, “산업경제위원회는 기업과 기관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