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생활체육발전 연구회, 2025년 선진지 견학 실시

□ 원주시의회 생활체육발전 연구회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와 화성시 일대에서 생활체육 관련 우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시민 중심의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 이번 견학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체육과 문화, 여가가 결합된 복합시설 운영 사례와 스포츠 관광형 체육시설의 실제 운영 현황을 중심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다양한 계층의 체육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체육 인프라 확충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 첫 방문지인 망포 복합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체육·문화 복합공간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생활체육과 커뮤니티 활성화의 접점을 확인했다. 이어 광교 복합체육센터에서는 아이스링크장과 다이빙 풀이 포함된 수영장 등 특화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하고, 계절형 생활체육 공간의 활용 방안을 확인했다.



□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스포츠아일랜드를 방문하여, 공공체육시설에 IT 기반 첨단 설비를 적용한 운영 체계와 종합 스포츠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확인했다. 사격테마파크에서는 사격 체험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시설 운영 방식을 체험하고, 융합형 체육시설이 지역 경제와 여가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 심영미 대표의원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자 공동체 회복의 매개”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토대로, 원주만의 실효성 있는 체육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