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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건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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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서 및 성명서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건의문 원주시의회 2021-03-23
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건의문

발의연월일 : 2021년 03월 23일
발  의  자 : 신재섭 의원
(공동발의자: 유석연, 이숙은, 안정민 의원)

 안녕하십니까? 신재섭 의원 입니다.

 먼저 본 건의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주신 유석연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며, ‘경의·중앙선(지평~원주)수도권전철 연장운행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과밀과 지방의 침체라는 국토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경제 활성화 전략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정책과는 반대로 수도권 의존성은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하고, 이로 인해 기업유치 경쟁력이 떨어져 인구가 수도권으로 빠르게 유출되어 도시소멸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민간 기업 지방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원주시는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등이 반영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혁신·기업도시를 동시에 유치하며 정부정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인프라 부족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의 전입률이 적고, 주변 지역의 유입효과도 크지 않아 드라마틱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혁신·기업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통을 중심으로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수도권과 연결하는 교통망은 지방 경제성장의 핵심 요인입니다. 이 중 철도망은 우리나라 교통의 주 동맥으로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우리시는 새로운 중부내륙 거점도시를 준비하며,「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 전철 연장 운행」을 건의한 바 있지만, 타당성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으로 사업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의 원주는 많은 변화를 하였습니다.
혁신·기업도시가 준공하여 정착 중이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 중부 내륙거점도시의 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은 지평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평에서 원주까지 32.7km를 연장운행함으로써 중부거점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원주시 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 강원 남부권역 등 중부 내륙의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원주시의회는 35만 원주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의·중앙선(지평~원주) 수도권 전철」의 연장 운행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2021년 03월 23일

원주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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